[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952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1001)

종료
#0일몰 속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한 걸음(oNqSj1LZ4a)2025-02-10 (월) 16:30:08



"정말... 이제 괜찮은거에요?"

"..."

선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소망을 접고 여기까지 도달한 알렌의 미련 섞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시네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응, 당신이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와 바뀌지 않은 모습의 남녀가 일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붉은 빛이 아련하게 드리워진 두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동시에 걸린다.
#309린주(JCJyRiVc.a)2025-02-23 (일) 16:03:10
>>305,>>307 산장 이후로 알렌이 린을 좋아하는게 확실해보였어요. 그치만 그 0.1%가 알렌 본인의 결벽적인 성향이라서(..) 게다가 린이 그 0.1%를 돌파하도록 용기를 준게 아니라 애매하게 행동하기도 했구. 이런 상황이 처음인 알렌에게는 고난도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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