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952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1001)

종료
#0일몰 속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한 걸음(oNqSj1LZ4a)2025-02-10 (월) 16:30:08



"정말... 이제 괜찮은거에요?"

"..."

선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소망을 접고 여기까지 도달한 알렌의 미련 섞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시네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응, 당신이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와 바뀌지 않은 모습의 남녀가 일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붉은 빛이 아련하게 드리워진 두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동시에 걸린다.
#355알렌주(GAm7t9mIGu)2025-02-26 (수) 15:22:00
>>338 알렌이 묘하게 하이스팩인 이유는 나름 카티야랑 가까워 지고 싶은 욕심에 자신의 신분에 대한 것을 조금이라도 만회해 보려고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인 결과랍니다.

그러다 카티야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고 한국으로 유학와서 참았던 것들이 터져 지금의 알렌으로...(웃음)

>>353 (나름 상류층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힘냈었던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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