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952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1001)

종료
#0일몰 속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한 걸음(oNqSj1LZ4a)2025-02-10 (월) 16:30:08



"정말... 이제 괜찮은거에요?"

"..."

선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소망을 접고 여기까지 도달한 알렌의 미련 섞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시네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응, 당신이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와 바뀌지 않은 모습의 남녀가 일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붉은 빛이 아련하게 드리워진 두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동시에 걸린다.
#710알렌주(nPCQj1/dlS)2025-03-13 (목) 15:28:21
>>708 저도 요새 캐릭터성이랑 연결되는 무거운 분위기 일상 같은거 하려면 뇌가 블루스크린 나는 기분이드는거 같아요...(눈물)

>>709 아마 알렌이 먼저 반지를 꺼내고 프로포즈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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