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용

#14606 테스트용 (27)

#0친구는 106.101이 있어요(838069cc)2026-09-14 (월) 03:03:10
진짜로 테스트용
#18익명의 참치 씨(7c735403)2026-09-20 (일) 04:19:10
**시간강사(Adjunct Faculty), AJF는 라이란 커먼웰스가 제2차 계승전쟁기에 개발한 100톤급 산악전용 강습 메크다.** 점프젯으로 계곡과 능선을 넘어 사격 위치를 바꾸고, 접근한 적에게 화력을 집중한 뒤 다시 지형 뒤로 물러나는 스커미셔로 설계되었다. 평지에서는 느린 강습 메크였지만, 도로가 끊기고 능선마다 사선이 달라지는 산악지대에서는 상당한 기동성을 발휘했다.

시간강사를 운용하는 부대는 적보다 빨리 달리는 것보다 **적이 돌아가야 하는 지형을 먼저 건너는 것**을 중시했다. 두꺼운 장갑은 사격 위치를 바꾸는 동안 받는 공격을 견디기 위한 것이었으며, 무장은 짧게 교전하고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항목 | AJF-1S 시간강사 |
| ------------- | -------------------------- |
| 소속 | 라이란 커먼웰스 |
| 개발·생산사 | 디파이언스 인더스트리스 |
| 최초 생산지 | 헤스페루스 II |
| 개발 착수 / 양산 개시 | 2848년 / 2856년 |
| 중량·역할 | 100톤 강습 메크, 산악전 스커미셔 |
| 골격 | 표준 골격, 10톤 |
| 엔진 | 300급 표준 핵융합 엔진, 19톤 |
| 자이로 / 조종석 | 3톤 / 3톤 |
| 지상 속도 | 보행 32.4km/h, 주행 54km/h |
| 점프 능력 | 표준 점프젯 3기, 총 6톤, 도약 거리 90m |
| 이동 수치 | 3/5/3 |
| 장갑 | 표준 장갑 18톤, 장갑 수치 288 |
| 주무장 | AC/10 2문 |
| 보조무장 | 중구경 레이저 4문, SRM-4 2기 |
| 탄약 | AC/10 탄약 4톤, SRM 탄약 2톤 |
| 냉각 장치 | 싱글 히트 싱크 13기 |

**시간강사의 개발은 디파이언스가 자기 공장 주변을 방어하는 방법을 검토하면서 시작되었다.** 헤스페루스 II의 주력 생산 시설은 미요 산맥의 산 내부에 건설되어 있었으며, 그 지형과 방어 시설은 계승전쟁 동안 공장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였다. [디파이언스 인더스트리스의 시설과 역사](https://www.sarna.net/wiki/Defiance_Industries)

공장 방위부대가 겪은 문제는 전력의 부족만이 아니었다. 산악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강습 메크는 몇 개의 교량과 터널에 의존했다. 적이 그 접근로를 봉쇄하면 충분한 화력을 가진 부대도 제때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다. 경량 점프 메크는 우회할 수 있었지만, 우회한 뒤 적의 중전투부대를 상대로 버티는 데 한계가 있었다.

2848년 디파이언스는 산악 기동용 강습 메크 사업을 승인했다. 요구 사항은 중량급 적과 교전할 수 있는 장갑과 화력을 갖추고, 도로를 벗어나 인접한 능선으로 이동하며, 기존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개발진은 300급 표준 엔진과 점프젯을 조합했다. 100톤 기체에 더 큰 엔진을 넣으면 무장과 방호력의 손실이 컸다. 대신 비교적 작은 엔진으로 확보한 중량을 장갑과 무장에 배분하고, 짧은 지형 장애물은 점프로 넘도록 했다. 처음부터 장거리 추격보다 산악지대의 국지적인 기동전을 목표로 한 선택이었다.

하체에는 넓은 발과 두꺼운 발목 보호대가 적용되었다. 양팔 바깥쪽에는 AC/10을 장착하면서 손과 하완 구동부를 유지했다. 손은 불안정한 경사면에서 몸을 지지하거나 쓰러진 뒤 자세를 회복하는 데 유용했다. 몸통은 짧고 넓었으며, 머리는 어깨 사이에 낮게 들어갔다. 등과 하체의 점프젯 정비구를 크게 만든 것도 초기형부터 이어진 특징이었다.

**시간강사라는 이름은 시험 부대의 인적 구성에서 나왔다.** 디파이언스는 나겔링 군사학원에 단기 위촉된 예비역 산악전 교관들을 시험조종사와 전술 평가자로 고용했다. 이들은 학원의 수업 일정과 공장의 시험 일정을 오가며 시제품을 운용했고, 기체 역시 실습 기간에 맞춰 학원에 파견되었다.

그 과정에서 시제품은 교관들과 함께 시간강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정식 채용된 교관용 훈련기는 아니었지만, 실습장에 나타날 때마다 생도들의 진지 배치와 퇴로 선정에 관한 평가를 바꾸어 놓았다. 디파이언스는 양산 승인 때 이 이름을 그대로 채택했다. 2856년에 출고된 첫 생산형부터 AJF 식별번호가 사용되었다.

**AJF-1S의 중심 무장은 양팔의 AC/10 두 문이었다.** 개발진은 짧은 교전 시간에 사용할 수 있고, 점프젯과 함께 작동시켜도 열 부담이 크지 않은 무장을 원했다. 두 AC/10의 합계 발열은 6으로, 최대 거리 점프의 발열 3을 더해도 싱글 히트 싱크 13기의 냉각량 안에 들어왔다.

따라서 시간강사는 주포를 사용하면서 반복적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었다. AC/10에는 최소사거리 제한도 없었으므로, 능선 너머에서 갑자기 적과 마주쳤을 때에도 대응하기 편했다. 탄약 4톤은 총 40발로, 두 주포를 함께 발사하면 20회 사격할 수 있었다.

중구경 레이저 네 문과 SRM-4 두 기는 적이 접근했거나 손상된 표적을 마무리할 때 사용했다. 보조무장까지 모두 동원하면 짧은 거리에서 상당한 화력을 낼 수 있었지만, 전 무장 발열 24에 점프 발열까지 더하면 냉각 능력을 크게 초과했다. 초기형 조종사는 주포 사격을 기본으로 삼고, 보조무장을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해야 했다.

시간강사의 전형적인 교전은 미리 정찰한 사격 위치에서 시작되었다. 주포로 적의 선두를 공격하고, 적이 대응 사격을 집중하거나 접근로를 바꾸면 인접한 바위턱이나 능선 뒤로 이동했다. 다른 기체가 다음 접근로를 엄호하는 동안 먼저 이동한 시간강사는 다시 사격 위치를 잡았다. 점프로 인한 조준 오차 때문에 도약과 정지 사격을 번갈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90m의 도약 거리가 모든 산악 장애물을 해결해 주지는 않았다. 착지 지점의 넓이와 지반 상태를 확인해야 했고, 긴 계곡이나 높은 절벽에서는 여전히 우회로가 필요했다. 운용 부대가 지형을 충분히 조사했을 때 성능이 크게 좋아지는 기체였다.

또한 100톤이라는 중량은 수송과 회수를 어렵게 했다. 연약한 지반과 좁은 교량에서는 경량 메크보다 불리했고,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면 회수 작업이 커졌다. 초기형은 탄약을 6톤이나 적재하면서 CASE가 없어 장갑이 관통된 뒤의 탄약고 피격도 위험했다.

**계승전쟁 동안 시간강사는 산악 주둔군과 공장 방위부대에서 자리를 잡았다.** 헤스페루스 II의 초기 운용 부대는 시간강사를 산길에 세워 두기보다, 여러 방어 진지 사이를 이동하는 예비대로 사용했다. 고정 진지의 화력이 적을 붙잡으면 시간강사가 다른 방향에서 나타나 공격하고 다시 엄폐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운용은 탄약을 가까운 창고에서 보급받을 수 있는 산업지대 방어에 잘 맞았다. 생산량은 디파이언스의 주력 기종들보다 적었지만, 산악지대가 많은 행성에서는 구매와 정비 계약이 꾸준히 이어졌다.

반면 일부 부대는 100톤이라는 이유로 시간강사를 평지의 정면 돌격에 투입했다. 기동에 할당한 중량 때문에 같은 체급의 화력 집중형 기체보다 불리했고, 충분한 엄폐물도 없었다. 이때의 손실은 시간강사의 평판을 떨어뜨렸다. 이후 교육 과정에서는 배치할 지형과 퇴로를 먼저 선정하도록 강조했다.

제4차 계승전쟁이 끝날 무렵까지 시간강사는 성공적인 전문 기종으로 남았다. 모든 강습부대에 필요한 기체는 아니었지만, 산악 전선에서 다른 기종으로 쉽게 대체하기도 어려웠다.

| 형식 | 도입 | 주요 무장 | 기동력 | 주요 개량 |
| ---------- | ----: | ------------------------------------ | ----- | --------------------------- |
| **AJF-1S** | 2856년 | AC/10 2문, 중구경 레이저 4문, SRM-4 2기 | 3/5/3 | 계승전쟁기 기본형 |
| **AJF-2S** | 3049년 | LB 10-X 2문, 중구경 레이저 4문, SRM-4 2기 | 3/5/3 | 더블 히트 싱크, CASE, 장갑 증강 |
| **AJF-3S** | 3073년 | LB 10-X 2문, 중구경 레이저 4문 | 3/5/5 | XL 엔진, 개량 점프젯, 가디언 ECM |
| **AJF-4S** | 3090년 | LB 10-X, 스너브노즈 PPC, 중구경 레이저 4문 | 3/5/5 | 경량 엔진, 엔젤 ECM, 최대 장갑 |
| **AJF-5S** | 3152년 | 클랜제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클랜제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 4/6/6 | 클랜제 XL 엔진, 엔도강, 에너지 무장으로 전환 |

모든 형식은 100톤이며, 고정 무장을 사용하는 일반 배틀메크다.

**AJF-2S는 초기형의 전술을 크게 바꾸지 않고 완성도를 높인 개량이었다.** AC/10을 LB 10-X로 교체하면서 절약한 중량으로 장갑을 19톤까지 늘리고 양측 몸통에 CASE를 설치했다. 장갑 수치는 304가 되었다. 탄약 적재량은 유지했으며, LB-X 탄약은 고체탄과 산탄을 나누어 운용했다.

싱글 히트 싱크 13기는 같은 수의 더블 히트 싱크로 교체되었다. 두 LB 10-X와 모든 보조무장을 발사하면서 최대 거리로 점프해도 총발열은 25였다. 냉각량 26 안에 들어왔으므로, 기체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장 선택을 크게 제한받지 않았다.

3049년부터 공급된 2S는 기존 기체의 공장 개수형으로도 생산되었다. 클랜 침공에서는 개방된 지형에서 적의 장거리 화력에 고전했지만, 산악지대로 교전을 유도한 부대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냈다. 두꺼운 장갑을 가진 기체가 엄폐물 뒤로 사라졌다가 다른 위치에서 나타나는 전술은 여전히 유효했다.

페드컴 내전에서는 양측의 시간강사들이 산업지대와 산악 접근로에서 맞붙었다. 같은 지형을 이용하는 기체끼리 교전하면서 주포 성능보다 관측과 퇴로 차단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AJF-3S는 점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력 일부를 포기한 지하드기 개량형이었다.** 3069년 망명 울프가 개발한 개량 점프젯은 이후 동맹 세력으로 보급되었다. [개량 점프젯의 개발과 확산](https://www.sarna.net/wiki/Improved_Jump_Jet) 디파이언스는 이를 시간강사에 적용해 도약 거리를 150m로 늘렸다.

100톤 기체용 개량 점프젯 다섯 기는 총 20톤을 차지했다. 기존 점프 장치보다 14톤이나 무거웠기 때문에, 300급 표준 엔진을 XL 엔진으로 교체하고 SRM 발사기와 그 탄약을 모두 제거해야 했다. 남은 중량에는 가디언 ECM을 설치했다.

3S는 인접한 능선 사이를 이동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났다. 2S가 건너기 어려웠던 틈을 넘어갈 수 있었고, 추격하는 적에게 더 긴 우회를 강요했다. 대신 근거리 순간 화력이 줄었으며, 이너스피어 XL 엔진으로 인해 측면 몸통 파괴가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지하드는 생산 시설에도 타격을 주었다. 헤스페루스 II가 워드 오브 블레이크에 점령되자 디파이언스는 푸릴로와 광종니의 시설에 의존하게 되었다. [지하드기의 디파이언스 생산 재편](https://www.sarna.net/wiki/Defiance_Industries) 시간강사 역시 한동안 신조 생산보다 회수 기체의 재생과 개량에 집중했다. 3073년의 3S는 푸릴로에 마련된 소규모 조립 공정에서 먼저 출고되었다.

**AJF-4S는 전후에 다시 생존성을 중시한 형식이었다.** 300급 경량 핵융합 엔진을 사용해 한쪽 측면 몸통 상실이 곧바로 엔진의 완전한 파괴로 이어질 위험을 줄였다. 늘어난 엔진 중량은 LB 10-X 한 문을 스너브노즈 PPC로 교체하고 탄약 적재량을 줄여 확보했다.

장갑은 19.5톤으로 늘어나 최대치인 307에 도달했다. 가디언 ECM은 엔젤 ECM으로 교체되었고, 더블 히트 싱크는 14기가 되었다. 도약 거리 150m를 유지하면서 전 무장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총발열 27을 냉각량 28 안에서 처리할 수 있었다.

4S의 스너브노즈 PPC는 짧은 교전 거리에서 효과적이었다. 산악지대에서 바위턱을 돌아 나온 적에게 사격하거나, 협곡 안에서 LB-X와 함께 화력을 집중하기에 적합했다. 그러나 먼 거리에서는 위력이 감소하므로, 넓은 사격장에서 장거리 교전을 계속하는 운용에는 불리했다.

3090년부터 생산된 4S는 오랫동안 시간강사 계열의 주력으로 남았다. 탄약 의존도가 줄었고, 장갑과 냉각 능력이 충분했으며, 조종사가 배워야 할 기본 전술도 이전 형식과 이어졌다.

**일클랜기의 AJF-5S는 시간강사의 기동 개념을 유지하면서 내부 구성을 크게 바꾼 기체다.** 400급 클랜제 XL 엔진과 엔도강 골격을 사용해 지상 기동력을 4/6으로 높이고, 개량 점프젯 여섯 기로 도약 거리 180m를 확보했다. 엔진과 점프 장치에만 50.5톤을 사용했다.

무장은 클랜제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 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 문으로 통일되었다. 탄약 보급이 필요 없어 산악지대에서 장기간 떨어져 운용하기 편해졌으며, 펄스 레이저의 명중 보정은 점프를 자주 사용하는 전술에 도움이 되었다. 장갑은 18.5톤, 장갑 수치 296으로 조정되었다.

더블 히트 싱크는 13기다.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 문과 최대 거리 점프를 함께 사용하면 발열은 23으로, 냉각량 26 안에 들어왔다. 중구경 펄스 레이저까지 모두 발사하면 발열이 31이 되어 지속적인 전 무장 사격에는 제한이 있었다. 조종사는 장거리에서는 대구경 두 문을 중심으로 싸우고, 접근한 적을 상대할 때 보조무장을 추가했다.

5S의 무장 수는 초기형보다 줄었지만, 사격 위치를 선택하는 능력과 유효 명중률은 개선되었다. 다만 클랜제 엔진과 무장의 가격, 공급량 때문에 대량 보급은 어려웠다. 3152년에도 대부분의 시간강사 부대는 2S와 4S를 운용했으며, 5S는 선별된 산악전 부대에 우선 배치되었다.

나겔링에서는 오래된 시간강사를 계속 실습에 사용했다. 생도들은 이 기체를 통해 점프 가능한 거리와 실제로 착지할 수 있는 위치가 다르다는 사실, 그리고 두꺼운 장갑도 잘못 고른 퇴로를 대신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단기 위촉 교관들과 함께 시험장에 들어왔던 기체는 수백 년에 걸쳐 라이란 산악전 부대의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장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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