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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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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2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7?-종료

작성자 天子魔◆lMF.VqjaE.작성일 2026-05-30 (토) 14:46:08갱신일 2026-06-11 (목) 1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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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의 규칙】

  1.『D&D 5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ORPG를 하는 어장입니다.
  2.플레이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되며,변경 시 먼저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3.PL은 게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DM의 통제에 따릅니다.
  4.플레이 도중 과열되더라도 적당한 정도의 대화로 풀 수 있게끔 합니다.

  ◎ 【이전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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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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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제우스, 오딘, 아마테라스 등등.

대부분의 신화에서 신은 초월적인 능력과 힘을 지녔겠지.

아마도, 아니, 분명 서울의 초월자 좀비킹 정도는 1대1로 이길 수 있을거다.

그러나 그들을 전능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원인과 이유로서는 해당 신화 내의 타 신의 존재의 문제일 터.

해당 신화 내에서 다른 신에게 지거나 고전하는 등의 내용이 있다면 결국 '한계'라는 것을 들어내 버린다.

물론 상대 또한 전능하다 가정한다면 모르겠으나.

이는 가장 큰 자연수를 X라고 치고 X+1이라서 이겼느니 같은 소리와 마찬가지.

즉, 논해서 의미 없는 이야기일 터다.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을만큼 초월적이고 강하다고 한들.

한계가 있는 한 결국은 대능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능'을 다루는 신화는 비교적 적은 편.


그럼 전능의 한계란 무엇인가?

가장 유명한 것은 '전능의 역설'.

전능한 자는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를 창조할 수 있는가?
1=2을 증명할 수 있는가?
전능한 신은 네모난 동그라미를 만들 수 있는가?

C. S. 루이스의 답, "논리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조합하고 '신은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덧붙인다고 갑자기 그게 말이 되는 건 아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전지전능하다 함은 논리적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성립한다"라고 주장했다.


흠, 결국에는 복잡한 문제다.

다만, 혼돈이라는 개념하에서는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애시당초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는 인간의 한계와 시각의 문제도 있을진데.

그러한 관점으로 편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아무리 드높다한들 사람의 시야에 한계가 있다면 거기까지 보이는게 한계일 터.

물론 이것은 대능까지도 인간에게 있어서 마찬가지일지 모른다.



고로 전능에 대한 견해란.

1. 한계를 정하지마라. 거기에 대해서 인지하고 틀을 만드는 순간 그것은 대능일 터.

인지 밖의 문제임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감히 하느님을 시험치 말라.' 증명을 요구하는 그러한 것부터가 이미 의심이라고 생각한다.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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