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5> [스핀오프/ORPG] 충격! 파라다이스 진짜 실존 - 2 (1000)
굿가이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7:45:24 -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6:4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7:45:24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한한 풍요를 무료로 누리고 낙원 같은 삶을 즐겨 보세요!
📜 시나리오 링크
: https://bit.ly/4jlMjrw
⚠️ 세션이 끝나기 전까지 플레이어들은 진상의 열람을 금지합니다.
⚠️ 해당 스레는 위 세션 카드에 명시된 COC 시나리오의 강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를 아직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 중,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의 관전 및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라이터분께 공개 사이트 플레이, 개변 허락을 받은 상태입니다. 다만 공개 플로트 사이트 특성상, 서치 플랫폼(ex:구글)에 스포일러로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시나리오명을 텍스트로 적지 말아주세요! 스레명 또한 해당 사유로 적당한 문구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유의해주세요.
📎 크툴루의 부름 간편 입문 가이드
https://www.dropbox.com/scl/fi/67ir8yqi15oztajql5xis/20200612.pdf?rlkey=6dg6mfw2h8uy90mmxmiw2xy08&e=2&dl=0
탐사자 만들기(21~24p), 기능 판정과 난이도(27p), 이성(29p)
이 3개만 읽어주셔도 충분합니다.
시트 파일: http://bit.ly/4iHxUVG
(제작자: @ mins00_z)
해당 링크의 시트를 [사본만들기]를 활용하여 수정하셔서 시트를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링크 공유, 이미지 캡처 모두 가능하나 링크 공유 시에는 [보기 전용]인지 꼭 확인해주세요.
기존 시트가 있으신 경우엔 새로 만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 상황극판 어장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파생 ORPG입니다. 본 상황극판 어장 참가자 이외의 난입을 금합니다.
❗ 진행이 엉성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판정에는 1~100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패널티 주사위의 경우 다이스를 동시에 두 개 돌린 뒤, 더 높은 값(불리한 값)을 택합니다.
❗ 해당 시나리오는 상당 부분 개변을 거쳤습니다. 원본 시나리오와 여러 부분에서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플레이해주세요.
❗ 무한한 낙원을 즐깁시다!
❗ 그리고 이 곳에 ▛▚▗는 없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00
하자마자 한 인간이 그걸 입으로 가져간다. 눈 동그랗게 뜬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03
먹지 말아야 할것 같다고 하자마자 리베리가 냅다 먹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03
"......괜찮으세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11
"맛 없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22
...리온은 깨진 글씨를 보고 무서워져서 통조림 매대에서 떨어져 랑에게 찰싹 붙는다.
소나의 홀로그램도 리온의 어깨에 딱 붙어있으려 한다...
소나의 홀로그램도 리온의 어깨에 딱 붙어있으려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34
"...과학자들의 수명이 왜 짧은지 이런 식으로 알리지 말라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5:40
"어어, 일단, 그..."
까놨던 통조림을 다시 매대 위에 얌전히 올려둔다.
까놨던 통조림을 다시 매대 위에 얌전히 올려둔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08
"...몸이 막 이상하고 그러시진 않아요...?"
>>5
(찰싹 붙어오는 걸 거부하진 않는다... 오히려 이쪽도 몸을 파르르 떨고 있다.)
>>5
(찰싹 붙어오는 걸 거부하진 않는다... 오히려 이쪽도 몸을 파르르 떨고 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13
더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나요. 왼쪽, 정면, 오른쪽.
어디로 가고 싶나요. 왼쪽, 정면, 오른쪽.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18
"아무튼 안 죽으면 됐죠 뭘."
수돗물맛이 나는 생수로 입을 헹굽니다. 일단 아무렇지는 않아보이죠?
수돗물맛이 나는 생수로 입을 헹굽니다. 일단 아무렇지는 않아보이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33
리베리우스의 몸은 멀쩡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35
"아이고."
찰싹 붙은 랑과 리온을 발견하고 본인이 가서 찰싹 들러붙는다.
찰싹 붙은 랑과 리온을 발견하고 본인이 가서 찰싹 들러붙는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6:40
완전 튼튼 리베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15
둘다 무서워하는 것을 흘긋 보고는, 그 둘의 어깨를 손으로 살짝 쥐었다 놓으려 한다. 겁먹지 말라는 뜻.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20
"오른쪽으로 갑시다. 다들 불만 없으시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35
"뭐, 어디로 가나 비슷할 것 같고."
에두른 찬성.
에두른 찬성.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37
"네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40
"그 일단 환자인 양반은 뒤로 도로 오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7:43
>>15
"응!"
"응!"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05
"리온이랑 랑이는 중앙에 서고."
"내가 먼저 앞설까, 그러면."
"내가 먼저 앞설까, 그러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06
오른쪽으로 가...려다가 이잉하면서 랑과 리온과 히오의 뒤에 찰싹 붙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09
오른쪽은 또 통조림 진열대입니다. 상하좌우앞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마토 수프 통조림입니다. 통조림에 그려진 토마토와 수많은 어린아이의 웃음이 탐사자들을 바라봅니다. 처음 보는 상표인데다 읽을 수 없는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이 토마토 통조림을 가득 실은 짐수레를 끄는 듯한 자세로 진열대 앞에 멈춰 서 있네요.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이 토마토 통조림을 가득 실은 짐수레를 끄는 듯한 자세로 진열대 앞에 멈춰 서 있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30
"...여기도 마네킹이야? 징하네, 진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39
"아무래도 카산드라씨랑 내가 번갈아가면서 앞에 서는 게 좋지 않을- 아이고 세상에 또 마네킹이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8:39
"또 마네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00
이번에는 혈흔이 남아있는지 좀 관찰해봅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02
"... 여기는 더 보지 말고 중앙 쪽으로 갈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18
히오는 8번 통로에서 걸은 걸음 수랑 오른쪽으로 꺾어서 나온 토마토 통조림을 기록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22
"아니면 왼쪽이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29
>>26 옷에 붉은 얼룩이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토마토 수프일지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52
리온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네킹을 피해 일행들에게 붙는다.
"으응. 다른 길로 가자..."
"으응. 다른 길로 가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49:58
"흐음..."
냄새를 맡으면 확실하게 알겠지마는, 딱히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도 않다.
냄새를 맡으면 확실하게 알겠지마는, 딱히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도 않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0:11
통조림 제조를 발로 했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0:16
"다른 데로 가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0:22
"시력에 안 좋은 길이구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앙 쪽 길을 가리킨다.
"이 쪽은 어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앙 쪽 길을 가리킨다.
"이 쪽은 어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0:24
(중앙으로 갑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0:48
중앙은 초콜릿 바가 가득합니다. 스니커즈 초콜릿 바, 어림잡아 5000개 이상 ….
새빨간 포장지의 스니커즈 초콜릿 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초콜릿 바들은 그렇습니다. 누가 가져갔는지 매대는 조금 비어 있고,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이 초콜릿 바를 정리하듯 손에 쥐고 진열대 앞에 서 있습니다.
새빨간 포장지의 스니커즈 초콜릿 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초콜릿 바들은 그렇습니다. 누가 가져갔는지 매대는 조금 비어 있고,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이 초콜릿 바를 정리하듯 손에 쥐고 진열대 앞에 서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08
"...저기. 나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왜 다 붉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37
"혹시 제가 저 마네킹한테서 저 상품을 뺏어보고 싶다고 하면 화내실 분 계신가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41
열정적인 백화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51
혁명적인 백화점이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55
히오는 리베리우스의 등짝을 안 아프게 때리려고 시도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58
"그러게요...?"
"위험할 거 같은데요!"
"위험할 거 같은데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1:58
"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진 않네..."
"...내가 대신 뺐어줘?"
"...내가 대신 뺐어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2:02
"아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2:17
리온이 조용히 빈 매대의 틈새를 살펴보려 한다. 소나와 같이.
>>38 "듣고보니 그렇네...."
>>38 "듣고보니 그렇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2:45
>>틈새 너머로는 레토르트 식품 진열대가 보입니다. 미트볼과 크림 수프가 가득합니다. 처음 보는 상표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2:52
일단 가격표를 살피고, 만약 이번에도 가격이 무료라면... 매대에 있는 것을 하나 집어 까보려 든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01
"카산드라씨께서 히오씨한테 등짝을 맞는 걸 보고싶진 않으니 뺏는 건 관두도록 합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09
>>48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용물입니다. 먹는 데에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18
무료가 아니라면야 그만 두고. 이런 곳에서 무슨 대가를 치르게 할지 어떻게 아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30
무료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35
먹지는 않고, 반을 다시 갈라본다. ...포장지만 문제인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39
(매대의 초코바를 하나 집어 겉포장을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49
"...빨간 것도 빨간거지만, 대부분 가공식품이란 것도 조금 신경쓰이네. 리베 형 아까 사과 먹고 있던데 그건 멀쩡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3:51
와 무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4:28
"조금 퍽퍽하고 시긴 하지만 먹을 수는 있었습니다. 품질이 썩 좋지는 않았지요."
"사과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그다지... 상등품이라고 할 수는 없을 정도입니다. 등급을 매기자면 B급 정도일까요?
"사과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그다지... 상등품이라고 할 수는 없을 정도입니다. 등급을 매기자면 B급 정도일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01
>>53 평범하기 그지없는 스니커즈입니다. 카라멜이 길게 늘어집니다.
>>54
상표는 평범한 스니커즈입니다.
성분 표기란은 텅 비었습니다. 딱 한 단어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권능’
아래에는 깨진 글씨로 주의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바를 포함한 r̷̡̛̯̼͎̮̪͈͚̠͑̑̎͋̆̅̅레토르트ḛ̹͚̫̬̯̬̿͛̀͘͝t̴͍̫̮̗̮́̂̀̂̆͑͑̈́̚͡o̴̡̥͕̤͖͕̩͖͉̎́̉̆̈͛̐̓r̡̥͚̪̽̓́̆͌͗̇͢͝t̷̨̢̨̛͚̣̯̩͍̤͒̇̄̇͝ͅ식품은 위▚생처리를 마쳤으므로 12개월을 초과하여 실온에서 보존 및 유통할 수 있습니다.’
제조 일자와 유통기한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54
상표는 평범한 스니커즈입니다.
성분 표기란은 텅 비었습니다. 딱 한 단어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권능’
아래에는 깨진 글씨로 주의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바를 포함한 r̷̡̛̯̼͎̮̪͈͚̠͑̑̎͋̆̅̅레토르트ḛ̹͚̫̬̯̬̿͛̀͘͝t̴͍̫̮̗̮́̂̀̂̆͑͑̈́̚͡o̴̡̥͕̤͖͕̩͖͉̎́̉̆̈͛̐̓r̡̥͚̪̽̓́̆͌͗̇͢͝t̷̨̢̨̛͚̣̯̩͍̤͒̇̄̇͝ͅ식품은 위▚생처리를 마쳤으므로 12개월을 초과하여 실온에서 보존 및 유통할 수 있습니다.’
제조 일자와 유통기한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22
"으음...왜 그런걸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22
"...또 권능이라고 적혀있어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27
슬쩍 랑의 근처로 간다. 그리고 상품 표기를 흘긋 본다...
"또야."
"또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43
"권능은... 맛이 없군요."
냉철한 평가.
냉철한 평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5:45
"생긴 건 멀쩡한 스니커즈 바네."
"먹고 싶진 않지만."
"먹고 싶진 않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6:03
"여길 만든 존재의 권능은 정말 양은 많은데 질이 좋지는 않나 보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6:05
"맛없는 권능."
인상 깊었는지, 따라한다.
인상 깊었는지, 따라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6:15
맛없는 권능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6:32
>>60
"그것도...?"
[가장 신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상하지도 않는....그런 무언가들이네.]
"그것도...?"
[가장 신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상하지도 않는....그런 무언가들이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6:44
"5점 만점에 2점 정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왼쪽 길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8개의 통로 중에서 다른 길들을 둘러볼까요?"
"아무튼, 왼쪽 길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8개의 통로 중에서 다른 길들을 둘러볼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7:11
"으응! 다른 곳도 살펴보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7:15
"네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7:29
"일단 왼쪽 길도 확인은 하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7:44
손에 든 것을 놓고 다시 따라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7:54
돌아가나요, 아니면 왼쪽으로 가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04
"좋아요, 그러면 왼쪽 길을 잠깐 살펴봤다가 다른 통로로 가봅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10
>>73 왼쪽으로 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12
"왜 다 붉은 겉포장인 걸까. 그리고 이 통로들, 다른 통로로 이어질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25
>>74
"오케이!"
"오케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37
왼쪽 길엔 정육 코너처럼 새빨간 고기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빨간 조명이 유독 돋보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부위부터 특수 부위까지 다양한 것들이 구비되어 있지만 무슨 동물의 고기인지 모를 것들도 있습니다.
역시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일하는 자세를 다양하게 취하며 멈춰 서 있습니다.
역시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일하는 자세를 다양하게 취하며 멈춰 서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49
"내가 잘못했다. 돌아가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8:59
"............... 우와."
질린 듯한 목소리.
질린 듯한 목소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9:00
"......무섭네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9:10
"........"
잠깐만.
"...야. 이것들 왜 통조림이... 아니야?"
잠깐만.
"...야. 이것들 왜 통조림이... 아니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9:59:46
진열된 고기들을 살펴봅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06
"......통조림이 아닌 것도...있긴 하구나."
리온은 이번엔 진열대를 살펴볼 엄두가 나지 않는 듯 하다.
리온은 이번엔 진열대를 살펴볼 엄두가 나지 않는 듯 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08
"...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25
(일행들 옆에 찰싹 붙어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26
"...리온이랑 랑이는 눈 감아라. 진열대 끝에 가있든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28
>>83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토끼고기... 먹는 고기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어떤 고기인지 표기가 안 되어 있는 종류도 몇 있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40
히오는 몇 가지 의문점을 슥슥 수첩에 표기하고 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0:57
마네킹들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1:0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1:19
>>90 마네킹들은 일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로 고기를 진열하거나 계산대 저울 앞에 서 있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1:47
히오는 수첩에 대강 의문점을 정리하며 일행들과 멀어지지 않는 한에서 정말, 끝없이 고기만 가득한지 멀리 보려고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1:59
저도 진열대에 가보고 싶긴 한데, 애들이 있으니 가보진 않는다. 다만 그들을 보호하듯 앞으로 조금 나온 자세.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2:14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게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2:18
혹시 여기에 포스기도 있고 뭐도 있고 다 하는 계산대가 있나? 아니면 무게 재는 저울만 있는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2:26
어 저도 다녀올게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2:34
댕겨오시와요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2:48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3:55
"더 자세히 알아보면 제 정신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한테 돌아와서 하는 첫마디가 이것.
일행한테 돌아와서 하는 첫마디가 이것.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4:07
다녀오세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4:10
먼가 이전 통로랑 맞는 테마로 가야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4:35
정신건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4:40
"...빨리 다른 데로 가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5:52
"다른 데로 가요오."
잉잉대는 시늉만 하며 랑이의 뒤로 돌아옵니다.
잉잉대는 시늉만 하며 랑이의 뒤로 돌아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6:08
형제가 귀엽네요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6:23
어디로 가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6:24
"둘이 아주 그냥 똑 닮았네."
피식 웃으며 말한다.
피식 웃으며 말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6:42
// >>104-105 맞아용 귀여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6:53
귀여운 형제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7:10
"처음 왔던 곳으로 돌아갑시다, 여러분. 괜찮으시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7:24
"찬성!"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7:27
"..."
돌아온다. 일행들 곁으로.
"일단 저 멀리 소세지가 있는 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아닌 것 같다. 오자고 해서 미안하다. 이건 아니야. 돌아가자."
돌아온다. 일행들 곁으로.
"일단 저 멀리 소세지가 있는 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아닌 것 같다. 오자고 해서 미안하다. 이건 아니야. 돌아가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7:35
"네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8:11
돌아가기 위해 뒤를 돌아보면, 어쩐지 온 길과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엘리베이터로부터 얼마나 멀어진 걸까요? 의문이 듭니다.
.
.
.
이곳은 어디죠?
.
.
.
이곳은 어디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8:20
♬:
스피커 노이즈와 함께 어딘지 모를 곳에서 방송 소리가 들려옵니다.
스피커 노이즈와 함께 어딘지 모를 곳에서 방송 소리가 들려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8:37
“오늘도 파라다이스 … 에서 함께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일 활동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청결 유지 작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치직..
깜박, 깜박.
“청결 유지 작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치직..
깜박, 깜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8:55
곧 형광등이 깜박이기 시작합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저 멀리서부터 순차적으로 형광등이 꺼져갑니다.
퍽,
퍽,
퍽,
퍽,
퍽,
퍽 ….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저 멀리서부터 순차적으로 형광등이 꺼져갑니다.
퍽,
퍽,
퍽,
퍽,
퍽,
퍽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04
"...됐는데."
욕설은 자체 음소거.
욕설은 자체 음소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06
"............"
사방을 경계하면서 아이들을 지키듯 막아섭니다.
사방을 경계하면서 아이들을 지키듯 막아섭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08
어둠은 순식간에 진열대들을 집어삼키고, 여러분들이 선 자리조차 암전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14
"...플래시 가져온 사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28
일단 최대한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손이든 뭐든 잡으려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28
♬: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하거나 손전등을 켜서 움직이면, 적막 속에서 유난히 발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어둠 속 수많은 통조림 상표는 꽤 기이해 보이기까지 해요.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하거나 손전등을 켜서 움직이면, 적막 속에서 유난히 발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어둠 속 수많은 통조림 상표는 꽤 기이해 보이기까지 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09:34
"......이잉...."
(일단 옆에 있는 아무 어른한테나 찰싹 붙어본다.)
(일단 옆에 있는 아무 어른한테나 찰싹 붙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0:07
"청결 유지 작업이라는 말이 불길한데."
조용히 중얼거린다.
조용히 중얼거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0:23
"아, 탐사자로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구만... 실내라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0:34
리온과 소나가 눈짓을 주고받더니 소나의 홀로그램이 꺼지듯 사라진다.
소나가 휴대 통신 기기 안으로 돌아간 것이다.
#통신 기기의 플래시 기능은 작동하나요?
소나가 휴대 통신 기기 안으로 돌아간 것이다.
#통신 기기의 플래시 기능은 작동하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0:44
"...... 빛을 가져갈줄은 몰랐군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0:50
>>128 작동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1:05
"아무래도 영업을 종료한 백화점은 그렇겠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1:13
여러분은 문득 발소리가… 7명분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5명 아니었던가요?
이상한 발소리의 방향은… 바로 뒤쪽입니다.
우리는 5명 아니었던가요?
이상한 발소리의 방향은… 바로 뒤쪽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1:20
"...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1:33
소나가 안으로 들어가서 플래시 기능을 실행시키고 리온이 홀스터에서 통신기기를 뽑아들어 길을 밝힌다.
그러다 이상한 발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그러다 이상한 발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1:43
퍼뜩, 몸을 돌려 뒤를 본다. 반사적으로 제일 앞으로 나서 검 손잡이에 가져간 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05
리온이 플래시를 비추자, 직원 옷을 입은 마네킹이 진열장 사이에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고개는 천천히 여러분을 향해 돌아갑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똑바로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 다가옵니다.
전원, [이성] 판정
전원, [이성]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21
>>136 이성판정
30
3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24
>>136
이성 78
85
이성 78
85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27
17
60
6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34
wow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36
히오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40
"!"
>>136
이성 75 81
>>136
이성 75 8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42
6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49
아이고 리온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2:57
아이고 리온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09
//아이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14
"다들 뒤로 물러서."
뻣뻣하게 굳는 몸.
뻣뻣하게 굳는 몸.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19
히오, 이성 - 2
리온, 이성 - 2
리온, 이성 - 2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34
엄메나 얘들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55
여러분은 모두 머지 않아 저 너머 어둠 속에 서 있는 서너 개의 마네킹도 모두 여러분을 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3:55
아이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04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 앞을 막아서면서도, 마땅한 무기가 없는 그는 후방으로 조심히 물러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13
"...!"
뭐 저딴 게. 무의식적으로 흠칫하며 뒤로 물러선다.
뭐 저딴 게. 무의식적으로 흠칫하며 뒤로 물러선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21
1.Liberius
2.Cassandra
3.ORion
4.Hio
5.랑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1의 입을 틀어막는 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목소리가 쉿. 하고 속삭입니다.
2.Cassandra
3.ORion
4.Hio
5.랑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1의 입을 틀어막는 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목소리가 쉿. 하고 속삭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26
"...이건 도망쳐야 겠는데..."
헛웃음 내뱉는다. 수가 좀 많아야지.
헛웃음 내뱉는다. 수가 좀 많아야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46
이쪽이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56
//5252 믿고있었다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4:59
알렉 팔이 길어졌구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08
아개웃겨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17
//☆팔이 길어졌구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21
"...?"
언니? 소리 없이 입술 달싹인다. 경계를 하다 말고 순간 뒤를 향하는 시선.
언니? 소리 없이 입술 달싹인다. 경계를 하다 말고 순간 뒤를 향하는 시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24
어케함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30
//오...!!
>>158 세피라니까 허공에 살짝떠서 막았다든가요?ㅋㅋㅋㅋ
>>158 세피라니까 허공에 살짝떠서 막았다든가요?ㅋㅋㅋㅋ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39
☆팔이 길어졌구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5:55
"이리 따라와, 어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00
"......... !"
순간적으로 놀란 마음에 업어치기를 하려던 몸이 굳습니다. 언젠가 한번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였기 때문입니다.
끄덕,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 자신쪽을 돌아보게 합니다.
순간적으로 놀란 마음에 업어치기를 하려던 몸이 굳습니다. 언젠가 한번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였기 때문입니다.
끄덕,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 자신쪽을 돌아보게 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14
알렉세이는 여러분을 조용히 이끌고 빠른 걸음으로 진열장을 이리저리 지나칩니다. 마네킹들이 걷는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알렉세이가 데리고 온 곳은 엘리베이터 로비입니다. 그가 빛이 드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3층 버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는 제대로 작동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21
망설임 없이 따라가되, 가장 후방에 서서 마네킹들을 주시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37
"...언니가 왜 여기 있어?"
가장 큰 의문.
가장 큰 의문.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40
(아직도 후들후들 떨리는 몸을 이끌고, 귀에 익은 목소리의 주인을 따라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6:43
히오는 아마 소년들을 챙기면서 따라갈 것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00
모두가 엘레베이터에 타면, 움직이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그가 입을 엽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10
리온도 아는 얼굴을 마주해 조금 안도한 모습으로 일행을 뒤따라 엘리베이터에 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23
“대체 반년 동안이나 어디에 있었던 거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33
"...반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33
"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34
"......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49
"뭐? 반년?! 무슨 말이야 그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7:55
"...반년 동안이면 네모씨가 지금쯤 날 찾으러 차원을 뒤엎었겠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02
그러고보니, 그 여성도... 우리를 보고 혼비백산한 낯이기는 했다. 아는 것 같았지. 나는 그들을 모르는데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11
"저, 저희 어제까지만 해도... 카톡방에서 얘기했었지 않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17
"... 반년이요? 아니, 그쯤 됐으면 제가 이 붕대들을 다 풀고도 남을 시간이었겠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20
"그래, 반 년. 자그마치 반 년 동안 없어졌다고. 너희를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일단 텐트에 가서 다시 이야기하자."
"일단 텐트에 가서 다시 이야기하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42
"알렉세이씨께서 저희를 반 년동안 찾으셨다고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56
"내 기억에도 그랬던 거 같은데..."
[....]
"으응."
[....]
"으응."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8:58
"아니, 난..."
무어라 말하려다 말고, 다시 입을 다문다. 대신 다른 말을 꺼낸다.
"아까 붉은 머리의 여성을 봤어. 우리를 보자마자 반쯤 영혼이 나가서는 도망치던데."
무어라 말하려다 말고, 다시 입을 다문다. 대신 다른 말을 꺼낸다.
"아까 붉은 머리의 여성을 봤어. 우리를 보자마자 반쯤 영혼이 나가서는 도망치던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9:26
"음..."
고민한다.
"일단 찾으러 온 건가? 우리를?"
고민한다.
"일단 찾으러 온 건가? 우리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19:38
"아, 걔... 그 자식에 대해서도 텐트에 가서 알려주지. 일단 내리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0:00
♬:
도착한 3층은 스포츠 용품 매장처럼 보입니다. 이곳 또한 불이 꺼져 있으며, 알렉세이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어둠 속에서 직원 마네킹들이 걸어 다니는 것이 언뜻 보입니다.
도착한 3층은 스포츠 용품 매장처럼 보입니다. 이곳 또한 불이 꺼져 있으며, 알렉세이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어둠 속에서 직원 마네킹들이 걸어 다니는 것이 언뜻 보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0:40
"...... 지금도 말을 크게 하면 안 되는 상황?"
소근소근, 조심스레 알렉세이한테 묻습니다.
소근소근, 조심스레 알렉세이한테 묻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0:40
마네킹들을 경계하며 발을 옮긴다. 검 손잡이에서 떠나지 않는 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0:50
알렉세이가 여러분을 이끈 곳은 캠핑용품 매장에 펼쳐진 커다란 천막 텐트입니다. 들어가면 안에는 작은 텐트가 네 개 정도 펼쳐져 있고,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잡동사니와 가구들이 사람 사는 냄새 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11
소년들을 챙기고 이따금 자신의 기척도 내며 안심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18
텐트 챙길 필요 없었네...... 하고 잠깐 생각하다가 맙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24
리온의 입에서 작게, 우아,하는 소리가 나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25
깜박. 느릿하게 눈을 깜박인다. 확실히... 오래 살기는 한 모양인데. 흔적들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29
"여기선 괜찮잖아. 까먹기라도 한 거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39
전원, [지능]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41
"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44
"......"
(충격이라도 받은 건지 한참동안이나 말을 않는다.)
(충격이라도 받은 건지 한참동안이나 말을 않는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53
9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1:58
>>198 지능 판정(75/37/15)
16
16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10
>>198
지능 60
28
지능 60
28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10
지능 65
4
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11
랑이 오늘따라 왤케 흙주사위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14
>>198
지능 80
30
지능 80
3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43
산치체크 할때나 실패하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47
// 에구 그러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2:56
>>207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3:03
>>207 이것뭐예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3:15
>>207 이것 뭐예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3:2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3:26
그냥 평범한 자캐코패스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3:40
이것 뭐에요
이 무서운 사람들
이 무서운 사람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4:05
주위를 휘 둘러본다.
...쓸 만한 물건들?
...쓸 만한 물건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4:40
>>215 말마따나 여러분 취향의 물건들이네요. 백화점에서 여러분이 살았더라면 어떤 물건을 방에 두고 싶어졌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4:44
뭔가, 참 기묘한 감각이다. 이런 텐트 친 실내라는 공간은 그로선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익숙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4:54
"......?"
무언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당장 답이 안 나오는 문제는 잠시 제쳐두기로 한다.
"... 그러니까 일단 여기서는 평소처럼 대화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무언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당장 답이 안 나오는 문제는 잠시 제쳐두기로 한다.
"... 그러니까 일단 여기서는 평소처럼 대화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4:59
(그나마 여긴 아늑하기라도 해서 다행이다.)
"...저... 좀 앉아서 쉬어도 될까요..."
"...저... 좀 앉아서 쉬어도 될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5:14
가령 예를 들자면 전자기기 층에서 가져온 라디오와 카세트 테이프들이나... 손전등이라든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5:39
"아앗 앗 네 그럼요 물론이죠 편하게 쉬세요!"
금방 부산스럽게 쓸만한 자재들을 모아와 앉을만한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금방 부산스럽게 쓸만한 자재들을 모아와 앉을만한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5:39
"..."
확실히, 제가 갔다뒀을 법한 물건들이긴 해서. 길이 잘 든 장검이라든지. 보존식부터 일기라도 쓸 법한 수첩.
확실히, 제가 갔다뒀을 법한 물건들이긴 해서. 길이 잘 든 장검이라든지. 보존식부터 일기라도 쓸 법한 수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5:56
"너네가 반 년 전에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혼자서 여길 지키고 있었어... 그래, 여기선 편하게 쉬어도 좋아. 이야기도 해도 돼. 까먹은 것처럼 이야기하네. 너희 혹시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 거 아냐?"
"분명히 반 년 전에 갑자기 사라지기 전까지 같이 살았잖아."
"분명히 반 년 전에 갑자기 사라지기 전까지 같이 살았잖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6:06
리온이 익숙한 느낌이 드는 텐트 하나에 쪼그려 앉아 주변을 살펴본다.
리온이라면 리온이 좋아할 법한 한복이나...무언가 소나의 내비 마크가 그려진 물품이 있을지도?
//관찰력으로 더 자세히 살펴보는 판정 가능할까요?
리온이라면 리온이 좋아할 법한 한복이나...무언가 소나의 내비 마크가 그려진 물품이 있을지도?
//관찰력으로 더 자세히 살펴보는 판정 가능할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6:17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6:41
"솔직히 말하면, 기억이 없어, 언니."
"난 어제까지 내 세계에 있었던 기억이 끝이야."
"난 어제까지 내 세계에 있었던 기억이 끝이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6:48
"감사합니다아..."
(자리에 풀썩 주저앉는다. 떨리는 몸은 아직도 진정되지 않았다.)
"네? 저희가요...?"
(자리에 풀썩 주저앉는다. 떨리는 몸은 아직도 진정되지 않았다.)
"네? 저희가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7:06
"그러니까 지금 그 쪽이 이야기하고 있는 건 우리가 그 연결망 안에서 갑자기 행적이 끊긴 게 아니라, 우리가 여기서 생활을 쭉 하다가 갑자기 반 년 전에 실종됐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7:14
"............??"
리베리우스는 자신의 수술부위(두개골과 인공뿔이 접합된 정수리 부근)를 조금 세게 눌러봅니다. 다 나은 것처럼 아픔이 느껴지지 않나요?
리베리우스는 자신의 수술부위(두개골과 인공뿔이 접합된 정수리 부근)를 조금 세게 눌러봅니다. 다 나은 것처럼 아픔이 느껴지지 않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7:16
그리 말하며 어쩐지, 현실감 떨어지는 기분에 허리춤의 키링을 만지작거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7:24
>>224 리온, [관찰력]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7:4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8:37
"그래, 반 년! 우리 다 평범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여기서 만났잖아. 같이 나갈 방법을 찾으면서 말이야. 하하. 너희가 없는 동안 출구와 관련된 카드키를 혼자 찾기까지 했다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8:57
"와우."
"그건... 가감없이 아주 놀라운 성과인데요."
"그건... 가감없이 아주 놀라운 성과인데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9:07
"...카드키? 출구가 있어?"
"아니, 일단 나는 그 반 년의 기억이 아예 없으니까 말이지..."
"아니, 일단 나는 그 반 년의 기억이 아예 없으니까 말이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9:23
>>232 리온은 텐트 옆 침낭 베개 근처에서 머리카락을 한 올 찾아냅니다. 색이나 길이 등이 확실히 당신의 것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29:46
# >>229 결과도 부탁드린다는 어쩌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0:03
"아니 일단 다들 안 평범하게 지냈고... 출구 이야기는 멋진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0:23
(이상하다. 분명 아는 사람인데, 그 사람 같지가 않다.)
"...그럼 저희가 여길 나가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그럼 저희가 여길 나가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0:56
>>229 평범하게 아픕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06
"...리베 형 이거 진짜 우리가 쓴 흔적 있어!"
리온이 머리카락을 발견하자마자 놀라서 들고 일행들에게 달려간다.
"아, 출구가 있는데...카드키로 열어야 해?"
리온이 머리카락을 발견하자마자 놀라서 들고 일행들에게 달려간다.
"아, 출구가 있는데...카드키로 열어야 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11
"그래, 카드키! 붉은 여자 봤지? 트레이시라고 해. 그 자식이 카드키를 훔쳐갔어."
"여기 우리가 같이 만든 백화점 생활 규칙서야. 너희가 사라진 이후로도 내가 몇 가지 추가했어. 이걸 보면 기억이 좀 날지도 모르지."
"여기 우리가 같이 만든 백화점 생활 규칙서야. 너희가 사라진 이후로도 내가 몇 가지 추가했어. 이걸 보면 기억이 좀 날지도 모르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30
온다 규칙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32
생활 규칙서를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35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47
"어라, 그래요? ... 왜지...?"
생활 흔적이 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이상하다, 몸은 다 안 나았는데...?
생활 흔적이 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이상하다, 몸은 다 안 나았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1:54
"그 사람 우리 보면서 놀라서 도망가던데."
[으응.]
리온도 그렇게 말하며 가서 규칙서를 살펴보려 한다.
[으응.]
리온도 그렇게 말하며 가서 규칙서를 살펴보려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06
‘규칙서’를 본 전원, [지능]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17
99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23
(규칙서를 살펴본다.)
3
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26
대실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26
>>248 지능 판정 (75/37/15)
54
5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28
핸드아웃 잘 읽 히 나 요오오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36
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38
넵 잘 읽힙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50
"정육 코너... 아까 봤긴 했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2:58
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03
정육코너에서 고기 먹을까말까 했는데 날고기 먹는 건 에바같아서 안 먹었거든요
kpc 만나기도 전에 로스트당할뻔
kpc 만나기도 전에 로스트당할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16
>>248
지능 80
94
지능 80
9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26
"그래, 그 정육 코너 고기는 안 먹는 게 좋아. 영 꺼림칙하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28
진짜 재능잇다 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3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45
진짜 흙주사위들 무슨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52
랑이야 네가 희망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3:56
아니 여기서 와르르 펌블이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4:12
절반이 90 이상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4:15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02
"......여기 이거...... 제 글씨체인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05
......
"... 알렉세이씨. 9번 규칙에 적혀있는 '동료들의 대량 실종'은 저희를 뜻하는 게 맞나요?"
"... 알렉세이씨. 9번 규칙에 적혀있는 '동료들의 대량 실종'은 저희를 뜻하는 게 맞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15
흘려쓰는 사람 누구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34
아마도 리베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39
히오는 항목을 뜯어보던 중 지도를 그리려던 시도는 실패했다는 말에 에휴, 하는 소리를 내며 수첩에 얼굴을 한 번 박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5:54
리베리우스는 말없이 히오를 토닥여주었다. 토닥토닥.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13
"그래! 다 같이 썼으니까 당연히 너희 글씨체지."
"..."
"그래! 반 년 뒤에 너희들이 사라진 이후로 백화점에서 총기도 영 먹통이야. 나타나는 것도 다 모형이고."
"..."
"그래! 반 년 뒤에 너희들이 사라진 이후로 백화점에서 총기도 영 먹통이야. 나타나는 것도 다 모형이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22
#뒤 -> 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25
"5층 해변이었어?! 실내인데 해변이 있어...?"
>>275 리온도 히오의 등을 같이 토닥인다.
>>275 리온도 히오의 등을 같이 토닥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32
"어쩐지 아까 권총은 격발이 안 되더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51
"저희들이 사라질 때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리고... 저희가 실종되기 전에, 저희는 이 곳에 얼마나 오랫동안 갇혀 있었나요?"
"그리고... 저희가 실종되기 전에, 저희는 이 곳에 얼마나 오랫동안 갇혀 있었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6:56
"...그래도 뭐, 시도를 했다는 증거자료라고 생각할래. 토닥여줘서 고맙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7:26
"......그러면..."
"반년 전의 저희는 어떻게 된 걸까요......"
"반년 전의 저희는 어떻게 된 걸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7:31
"...직원한테 낙서하는 정도는 괜찮아?"
2번 항목을 가르키며 묻는다.
2번 항목을 가르키며 묻는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8:03
"... 어쩌면 1층 거기에서 그 때, 카산드라씨께서 손에 낙서를 하신 바람에 다른 직원들이 눈치준 거 아니에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8:19
"...어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8:23
"...그리고, 이상한 종교 모임은 뭐에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8:26
"모르겠어. 어느 순간 사라졌으니까.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갇혀 있는 기간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마네킹들은 직원이라고 부르고 있어. 밤에는 '일'을 하러 돌아다니고... 밤 동안에 돌아다니면 청소에 방해된다고 판단하는지 공격하기도 하지만, 과하게 건드리지만 않으면 해가 되지는 않아. ...낙서까지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짓은 하지 말라고."
카산드라의 볼을 쭈욱 잡아당깁니다.
"마네킹들은 직원이라고 부르고 있어. 밤에는 '일'을 하러 돌아다니고... 밤 동안에 돌아다니면 청소에 방해된다고 판단하는지 공격하기도 하지만, 과하게 건드리지만 않으면 해가 되지는 않아. ...낙서까지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짓은 하지 말라고."
카산드라의 볼을 쭈욱 잡아당깁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8:51
"잉."
순순히 볼 잡아당겨진다. 평범하게 아프다! 눈물 찔끔.
순순히 볼 잡아당겨진다. 평범하게 아프다! 눈물 찔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9:13
눈썹을 까닥거린다.
"날짜 표기를 한 기록 같은 건 없어?"
본인 성격에 이걸 안 했을 리가 없는데.
"날짜 표기를 한 기록 같은 건 없어?"
본인 성격에 이걸 안 했을 리가 없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9:24
"이상한 종교 모임이라, 반 년 전에 같이 사라졌었지. 문자 그대로 이상한 놈들이야. 하여튼 우리는 여기서 나가야 해!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39:29
"하긴 저라도 업무하는 중에 누군가가 갑자기 다가와서 손에 낙서를 하면 짜증날 것 같긴 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00
>>287
"여기 내부에 시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기록을 못 한 게 아닐까요? 이 곳의 시계를 믿을 수 있을지도 저는 잘."
"여기 내부에 시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기록을 못 한 게 아닐까요? 이 곳의 시계를 믿을 수 있을지도 저는 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02
"...하지만 계속 똑같은 게 보이니까 표시해두려고 했지..."
꼬집혔던 볼을 문질거리며 변명한다.
꼬집혔던 볼을 문질거리며 변명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20
>>287
"글쎄, 그런 건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네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을지도. 네 기록은 네가 가지고 다녔으니까. ...없어?"
"글쎄, 그런 건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네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을지도. 네 기록은 네가 가지고 다녔으니까. ...없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29
"일단 폐점되는 시간은 따로 잇으니까? 그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30
"아니, 일단 불이 켜지고 꺼지는 현상으로 낮과 밤을 표기한다면 적어도 빗금을 쳐서 표기할 수도 있잖아."
"아 그런... 시스템."
"아 그런... 시스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42
(여기서 나간다고 해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의심된다. 이상한 일 투성이였으니까.)
"그럼 그... 트레이시라는 분을 찾아야 하는 거네요..."
"그럼 그... 트레이시라는 분을 찾아야 하는 거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46
"... 여기서는 알렉세이씨도 그, 권능? 세피라로서의 힘?을 사용하지는 못 하시는 거죠? 카산드라씨처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0:56
"역시 거기서 그 사람을 쫓아갔어야 한다니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1:11
"뭐, 돌아가도 난 말렸을 거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1:21
"나도 말릴 것 같긴 하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1:22
"잉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1:25
>>297
"그러다 형 놓쳤으면 어떡하려고."
"그러다 형 놓쳤으면 어떡하려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1:45
히오는 어딘가 앉을 구석을 찾아서 대신 새로운 단서를 슥슥 적는다.
"아, 그 매뉴얼 말이야. 옮겨적어도 되나?"
"아, 그 매뉴얼 말이야. 옮겨적어도 되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00
"그렇지, 랑 군! 이해가 빠른데. 며칠 전에 나를 공격하고는 카드키를 들고 도망쳤어! 오늘도 하루 종일 그 자식을 쫓아다니고 있었다고. 최상층인 7층에 제어실이라는 곳이 숨겨져 잠겨 있어. 카드키는 그 곳으로 갈 수 있는 도구고. 이 곳에 cctv가 있는데, 간혹 움직이는 걸 보면 누군가가 있을지도 몰라..."
"유일한 탈출에 대한 힌트랄까."
"유일한 탈출에 대한 힌트랄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29
"마지막으로 본 건 2층에서였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32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36
"... 아, 혹시 1층에서 그 사람을 쫓아다니셨었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39
"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41
"알렉세이 씨의 말대로라면 우린 기억을 잃은 상황이란 거니까...소나의 기억 데이터에도 손상이 있었을테고,,,,아, 나도 찍어둘래."
>>303
"마지막으로 2층에서 봤어! 정확히는 우리가 엘리베이터에 타니까 따라 들어갔는데."
>>303
"마지막으로 2층에서 봤어! 정확히는 우리가 엘리베이터에 타니까 따라 들어갔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51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54
"음-."
뭔가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뭔가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2:58
"...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10
"근데, 우리를 보고 놀라서 엘리베이터가 2층에 서자마자 튀어나가더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31
순간 눈빛 가라앉는다. '저건' 자신이 아는 알렉세이가 아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34
"그, 초차원 카톡방이라는 것도 혹시 모르세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42
뭔가 여기 있으면 점점 본래 정체성을 까먹는 거 아닐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54
끼야아아아악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3:59
"그래? 알려줘서 고마워. 아마... 트레이시는 4층에 있을지도. 거기서 자는 것 같던데. 내일은 거기에 가보자고."
"초차원 카톡방? 너희 점점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는데 그래."
"초차원 카톡방? 너희 점점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는데 그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01
혹은, 기억의 상실? 어찌 되었던 경계심 불러일으키기에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23
"......... 저희를 어떻게 만나셨는지는 기억하세요? 알렉세이씨."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24
"농담이야."
그는 얼버무리려 시도한다.
그는 얼버무리려 시도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43
"그러면 여기 오기 이전의 기억은 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46
"......"
(우려하던 게 사실이었다. 제가 아는 알료샤 누나와, 눈 앞의 알렉세이는 분명히 다른 사람이다.)
(우려하던 게 사실이었다. 제가 아는 알료샤 누나와, 눈 앞의 알렉세이는 분명히 다른 사람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4:49
"가구 품목이 있는 층."
처음부터 의심을 하고 있던 지라, 그는 알아둘 정보만 알아두는 셈 치고 있는 듯 하다.
처음부터 의심을 하고 있던 지라, 그는 알아둘 정보만 알아두는 셈 치고 있는 듯 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5:21
뭐야? 주 왜 붙어있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5:25
"우리 전부 백화점에서 만났잖아. 맙소사! 너희 정말 다 까먹었군. 서글퍼지려고 그래!"
>>321 "그냥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여기서 눈을 떴어. 기억이 잘 안 나네."
>>321 "그냥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여기서 눈을 떴어. 기억이 잘 안 나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5:38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5:42
....리온이 알렉세이의 말에 멈칫한다.
자신이 정말 소나와 같이 이 곳에서 머무르고 있었다면 확실하게 있어야 할 것이 있다.
PET의 충전 케이블과 전기를 공급할 수단이다.
#휴대 기기의 충전 케이블이 주변에 있는지 찾아봅니다. 발견한다면 알렉세이의 말을 뒷받침할 증거가 되겠지만 없다면...
자신이 정말 소나와 같이 이 곳에서 머무르고 있었다면 확실하게 있어야 할 것이 있다.
PET의 충전 케이블과 전기를 공급할 수단이다.
#휴대 기기의 충전 케이블이 주변에 있는지 찾아봅니다. 발견한다면 알렉세이의 말을 뒷받침할 증거가 되겠지만 없다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5:55
"...뭐가 됐든 오래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팍 드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6:01
"그러니까, 그 평범한 일상 말이야... 그때 우리, 어떻게 알게 됐더라, '언니'?"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말을 붙인다.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말을 붙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6:09
>>327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6:32
"...... 돌아가면 포도 스티커 열 장 달라고 해야지."
중얼.
중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6:42
"오, 나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6:51
"저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7:09
>>330
리온이 혼란스러운 얼굴로 충전 케이블을 PET에 연결한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소나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리온이 혼란스러운 얼굴로 충전 케이블을 PET에 연결한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소나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7:30
"우린 백화점에서 만났대도. 점점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네. 하여튼... 다시 만나서 기뻐. 이 백화점은 진짜 지긋지긋하다고. 빨리 탈출해서 집에 가자."
"트레이시한테서 카드키를 찾으면 나갈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몰라. 내일은 다 같이 4층에 가보자고."
"트레이시한테서 카드키를 찾으면 나갈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몰라. 내일은 다 같이 4층에 가보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7:57
"............ 네에, 좋아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지금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지금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03
알렉세이는 탐사자들에게 잠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텐트 안 자리는 이미 여러분에게 맞추어 배정되어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여러분은 계속 이곳에서 생활해 왔으니까요. 당연한 일일 겁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06
"진짜 슬퍼지는 건 저희인거 같은데에..."
"......일단, 어, 알렉세이 님 말대로 내일을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어, 알렉세이 님 말대로 내일을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15
"..."
그는 말이 없다.
그는 말이 없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29
"음, 그렇게 하는 걸로."
별다른 감정이 담기지 않은 가벼운 말이 나온다.
별다른 감정이 담기지 않은 가벼운 말이 나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33
리온을 제외한 탐사자, [관찰력]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41
#카산드라 양은 지금 차라리 이성 체크 해야할 것 같아요
#아까 마네킹이 아니라
#아까 마네킹이 아니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48
3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50
17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55
>>341
관찰력 70
48
관찰력 70
48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8:57
>>341 관찰력 판정 (50/25/10)
33
3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9:04
[으응....지금은 달리 할 수 있는 게 그다지 없네.]
"일단 그 트레이시라는 사람을 만나보면 뭐든 알겠지!"
"일단 그 트레이시라는 사람을 만나보면 뭐든 알겠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9:17
>>343-346 눕기 전 베개 근처에서 머리카락을 한 올 찾아냅니다. 색이나 길이 등이 확실히 자신의 것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9:23
>>342 오 재밋겟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9:29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여러분은 이곳에서 이전에 지낸 적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몸을 뉘면 자리가 익숙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49:44
>>342 원하면 하셔도 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01
반 년동안... 머리가... 안 자랐나보군...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01
55
14
1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13
멘탈짱튼튼드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22
#젠장 성공했잖아
#왜 멘탈튼튼이인 거냐
#왜 멘탈튼튼이인 거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24
카산튼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0:35
"......에르킨 혀엉."
"옆에서 자도 돼요...?"
(베개 끌어안고 꼼질댄다.)
"옆에서 자도 돼요...?"
(베개 끌어안고 꼼질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01
"그럼요. 얼마든지요."
자기 옆에 누워서 자라는 듯 이불 들어올려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꼬리 살랑살랑.
자기 옆에 누워서 자라는 듯 이불 들어올려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꼬리 살랑살랑.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13
알렉세이도 여러분 근처에 눕습니다. 금방 곯아떨어지네요. 익숙한 모양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17
"...갑자기 옆구리 시려지는 기분이 드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2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56
멘탈튼튼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1:59
우리는 낯선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2:19
>>357-358
"으앗 나도!"
리온도 리베리 옆 혹은 랑의 옆에 가서 눕는다.
[잘 자 리온아.]
"으앗 나도!"
리온도 리베리 옆 혹은 랑의 옆에 가서 눕는다.
[잘 자 리온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2:28
[2일차 탐사]
♬:
“랄라라… 오늘도 파라다이스… 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청량한 목소리의 방송이 울려 퍼지자 매장 전체에 형광등이 들어옵니다. 단조로운 클래식 음악이 퍼집니다.
♬:
“랄라라… 오늘도 파라다이스… 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청량한 목소리의 방송이 울려 퍼지자 매장 전체에 형광등이 들어옵니다. 단조로운 클래식 음악이 퍼집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2:33
"우와아. 양옆으로 따끈따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2:43
따끈따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02
따끈따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05
따끈따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08
(잘 자고 일어난 다음 기지개를 쭈우욱 켭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37
"오전 7시야. 잘 잤어? 말했다시피 4층에 가보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48
인간의 몸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잠에 들긴 한다. 익숙치 않은 피로 올라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3:52
"...왜 오전 7시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01
[영업시간이 다시 시작된 것 같네. 일어나 리온아.]
"으응!"
>>371
"이러다 모든 층에 정말 한 번씩 다 가게될지도."
"으응!"
>>371
"이러다 모든 층에 정말 한 번씩 다 가게될지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12
"우와, 한창 현장 답사할 때나 일어나던 시간......"
꾸물꾸물.
꾸물꾸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20
"다들 굿 모닝!"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29
마른세수를 하며 몸을 일으킨다. 비척비척. 다시 허리에 검을 차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32
>>373 제 손목에 있는 손목 시계를 가리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4:53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도 못했다. 잠 설친 탓에 엄청 피곤한 기색.)
"...좋은... 아침이에요오..."
"......빨리 나가고 싶다아..."
"...좋은... 아침이에요오..."
"......빨리 나가고 싶다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23
"아하."
건조하게 대답한다.
"믿음직스러운 시간이네..."
그러고선 하품.
건조하게 대답한다.
"믿음직스러운 시간이네..."
그러고선 하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31
"나가려면 카드키를 찾아야겠지, 랑 군!"
랑의 머리를 마구마구 헝클였다.
"혼자가 아니니까 좋구만. 출발해보실까."
랑의 머리를 마구마구 헝클였다.
"혼자가 아니니까 좋구만. 출발해보실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31
(옆에 있는 리온이 한번 쓰담벅벅말랑하고 그 옆에 있는 랑이 한번 쓰담벅벅말랑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46
떠나기 전,
전원 [관찰력] 체크.
전원 [관찰력] 체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5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5:55
48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00
>>383 관찰력 판정 (50/25/10)
38
38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02
1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04
>>383
96
96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08
>>383
관찰력 70
26
관찰력 70
26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21
이번따라 널뛰기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28
리온을 제외한 전원은 텐트 구석에 라이플총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SKS카빈입니다. 손때가 묻어 낡아 있으며 몸체에는 오래된 핏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37
와 총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44
와! 총!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6:45
"...언니, 저거는 작동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7:31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거 아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7:33
"아, 그거. 나는 써본 적 없어서 모르겠는데. 아마도 어디선가 주웠겠지. 그보다는 출발이 더 급하니까, 그런 거에는 신경 안 써도 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7:56
"........."
리베리우스는 텐트 구석 라이플총을 챙겨듭니다.
리베리우스는 텐트 구석 라이플총을 챙겨듭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8:20
히오는 저 총기가 어제도 있었는지 기억을 되짚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8:41
>>397 [기계수리]. [사격/권총]. [사격/라.산]. 혹은 [자료조사] 어려운 성공 이상으로 총을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05
>>398 분명 구석에 있었습니다. 다들 피곤해서 놓쳤나봐요. 마네킹 사건으로 지쳤을 테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16
>>399 1/4의 확률 가보자고
자료조사 판정(50/25/10)
12
자료조사 판정(50/25/10)
12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23
가져가자니, 라이플 사격은 기본밖에 모르고. 그러다 리베리우스가 챙기는 것 보고는 남몰래 따봉!을 날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38
>>401 화약 자국을 발견합니다. 이 총은 확실히 발포된 흔적이 있으며, 총알이 4발 남아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40
"나도 살펴봐도 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55
"아니, 나 그치만 총 별로 선호를. 아니... 하."
일단 들기는 한다. 살펴본다.
일단 들기는 한다.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58
"네 그럼요."
따봉!을 돌려주면서 카산드라한테 라이플을 들려줍니다.
따봉!을 돌려주면서 카산드라한테 라이플을 들려줍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0:59:58
"......빨리 출발해요오."
(저런 총까지 쓸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괜히 마음만 급해진다.)
(저런 총까지 쓸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괜히 마음만 급해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0:16
"그래, 랑 군 말처럼 빨리 출발하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0:26
"확실히 작동하는 거네."
"...라이플 쏠 줄 아는 사람?"
"...라이플 쏠 줄 아는 사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0:40
"응, 일단 나는 훈련은 받았는데 거기까지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0:47
"많이 써본 형태는 아니에요. 자신은 없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1:04
"게다가 화약이라니. 화약 땅 파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1:08
리온은 가만히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른들이 라이플을 살피는 걸 살펴본다.
재촉하진 않고 일단 기다려줄 모양이다.
#오 와우.
재촉하진 않고 일단 기다려줄 모양이다.
#오 와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1:22
"쏠 줄은 아는데 말이지, 흠. 이거 내가 들면 출발할 거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1:47
"............"
알렉세이를 보면서 생각에 빠진 리베리우스씨.
꼬리가 슥슥 바닥을 씁니다.
알렉세이를 보면서 생각에 빠진 리베리우스씨.
꼬리가 슥슥 바닥을 씁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00
"...뭐,"
"이쪽도 권총이 더 익숙하긴 한데..."
들려오는 목소리에 알렉세이를 본다. 잠시 무언가를 가늠하듯 눈을 가늘게 뜨다가, 다른 이들을 본다. 넘겨줘도 되겠냐는 무언의 질문.
"이쪽도 권총이 더 익숙하긴 한데..."
들려오는 목소리에 알렉세이를 본다. 잠시 무언가를 가늠하듯 눈을 가늘게 뜨다가, 다른 이들을 본다. 넘겨줘도 되겠냐는 무언의 질문.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10
"... 역시 제가 들고 있어도 될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30
"그래."
카산드라는 흔쾌히 그에게 총을 다시 넘겨준다.
카산드라는 흔쾌히 그에게 총을 다시 넘겨준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36
(카산드라의 눈빛에 고개를 작게 도리질한다. 아무리 그래도, '낯선' 사람한테 저런 위험한 걸 주는 건 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42
"리베 형이 들어! 아님 히오 형이나!"
리온은 알렉세이보다 다른 둘을 더 신뢰하는 것 같다.
리온은 알렉세이보다 다른 둘을 더 신뢰하는 것 같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44
"아니, 무엇보다, 저 지금 무기도 하나도 없고. 무기 가지러 1층 가기도 그렇고."
"와아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와아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2:56
"뭐, 마음대로 해."
마치 총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이는 모양이다. 출발에만 온 신경이 쏠려 있다.
"나가자고."
마치 총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이는 모양이다. 출발에만 온 신경이 쏠려 있다.
"나가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3:07
"네에. 출발합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3:22
이쪽도 동감일 테다. 그러니 아마 순순히 넘겨준 거겠지. 기다가 일단, 리베리우스만 무기가 없기도 하고.
"그래, 언니."
별말 없이 출발할 준비 한다.
"그래, 언니."
별말 없이 출발할 준비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3:41
"난 준비 다 됐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3:44
"가자-."
챙겨온 짐을 슥슥 챙기고 채비한다. 텐트 안이 유난이 깔끔하다.
챙겨온 짐을 슥슥 챙기고 채비한다. 텐트 안이 유난이 깔끔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3:47
매장으로 나오면 직원 마네킹들은 드문드문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꼼짝하지 않고 서 있습니다. 알렉세이와 함께하니 엘레베이터가 조금 더 일찍 찾아지는 것도 같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4:00
"버튼 좀 눌러줄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4:21
...어제는 우리가 눌렀을 때, 안 눌러지지 않았던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4:32
4층 꾹 누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4:54
>>430 눌러지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4:54
"호출 버튼은 누를 수 있었지?"
리온이 호출 버튼을 누르려 시도한다.
리온이 호출 버튼을 누르려 시도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15
"안 눌려?"
어쩔 수 없게도 알렉세이를 바라본다.
어쩔 수 없게도 알렉세이를 바라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17
4층 연타해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21
"...?"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29
>>430-431
"엇. 어제도 저러더니..."
"엇. 어제도 저러더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40
두다다다다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5:45
"이상하네. 왜 작동을 안 하지."
리베리우스 손을 살짝 밀고, 알렉세이가 누르자 4층이 바로 눌린다.
"어쩔 수 없나. 나하고 붙어 다녀. 같이 이동해야겠네."
리베리우스 손을 살짝 밀고, 알렉세이가 누르자 4층이 바로 눌린다.
"어쩔 수 없나. 나하고 붙어 다녀. 같이 이동해야겠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6:05
와 권능(아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6:06
알렉세이한테 치워진 손이 힝구. 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6:10
"으응.,.."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6:32
(영 꺼림칙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6:47
힝구한 리베리우스의 손과 함께 엘레베이터는 4층으로 향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7:38
팔짱을 끼고 선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은 없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7:49
♬: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내리자 코팅제와 잘 세탁된 헝겊의 냄새가 납니다. 천장을 수놓은 하얀 형광등 아래 구간별로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거실이 넓게 펼쳐집니다. 주변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침대], [책장], [소파]가 보입니다.
이곳 역시 직원 마네킹들이 서 있지만…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내리자 코팅제와 잘 세탁된 헝겊의 냄새가 납니다. 천장을 수놓은 하얀 형광등 아래 구간별로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거실이 넓게 펼쳐집니다. 주변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침대], [책장], [소파]가 보입니다.
이곳 역시 직원 마네킹들이 서 있지만…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10
책장부터 살펴보려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23
타는 기억이라니 벌써부터 불안하다 그쵸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27
침대쪽을 먼저 살펴봅니다. 그 여자가 아직 자고 있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36
"트레이시가 지낼 만한 곳을 찾아보자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39
리온은 소파를 살펴보러 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39
아니 진짜잖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53
#어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8:56
"일단 변함 없이 좀, 다들, 붙어서 가급적이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9:19
(히오 옆에 붙어있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9:24
"이잉입니다."
왜...?
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09:37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0:03
"여섯이니까, 둘둘 하든지."
"그리고 일단 여기는 대체로 어디에 누가 있는지 좀 잘 보이잖아, 2층에 비해선."
>>456 "...?"
검은 머리카락을 살펴본다.
"그리고 일단 여기는 대체로 어디에 누가 있는지 좀 잘 보이잖아, 2층에 비해선."
>>456 "...?"
검은 머리카락을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0:09
랑이를 덥썩 붙잡고 복복하기.
"어디 도와줄 곳 있어?"
"어디 도와줄 곳 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0:11
"앗 응,"
리온은 소파 쪽을 돌아봤다가 소파 쪽에 별 것 없어보이자 히오 쪽으로 돌아간다.
리온은 소파 쪽을 돌아봤다가 소파 쪽에 별 것 없어보이자 히오 쪽으로 돌아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0:14
별 거 없군. 이라고 생각하며 카산드라쪽으로 갑니다.
히오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리베리우스씨.
히오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리베리우스씨.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0:38
"어이구 저저 환자가."
리온까지 쏙, 붙잡고서는 복복복 한다.
리온까지 쏙, 붙잡고서는 복복복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06
"뭐, 어서와."
입술 비틀어 웃으며 농담처럼 말한다.
입술 비틀어 웃으며 농담처럼 말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10
>>457
그 책을 펼쳐 보면, 떨어지지 않는 책장의 진득한 감각에 소름이 스쳐 지나갑니다. 책의 내부는 변색된 검붉은 액체로 눌어붙어 있습니다. 붙어 있던 머리카락이 힘없이 휘어지고, 부패취가 코끝을 스칩니다.
안쪽에는 독일어로 글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주술적 의미가 담긴 듯한 기하학적이고 모독적인 그림 또한 그려져 있습니다.
카산드라, 리베리우스 [외국어] 혹은 [오컬트] 판정.
그 책을 펼쳐 보면, 떨어지지 않는 책장의 진득한 감각에 소름이 스쳐 지나갑니다. 책의 내부는 변색된 검붉은 액체로 눌어붙어 있습니다. 붙어 있던 머리카락이 힘없이 휘어지고, 부패취가 코끝을 스칩니다.
안쪽에는 독일어로 글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주술적 의미가 담긴 듯한 기하학적이고 모독적인 그림 또한 그려져 있습니다.
카산드라, 리베리우스 [외국어] 혹은 [오컬트]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17
나머지는 이동하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19
"나 머리 안 감았는데 형. 못 감은 거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31
"...오."
겨우 욕설 삼킨다.
겨우 욕설 삼킨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54
95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1:59
혹 교육기능 어려운or극단적 성공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10
"봐도 진짜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16
히오는 책장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난 것 같자 소년 둘을 일단 토닥거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17
>>468 극단적 성공으로 가능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토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36
(복복토닥 받으면서 이잉하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46
교육으로 다시 한 번 재시도!
다갓 제게 힘을!!
66
다갓 제게 힘을!!
66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52
안 줬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2:55
아자아자 아자토스.
교육판정 (50/25/10)
50
교육판정 (50/25/10)
5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06
이자식 누구 놀리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21
와! 딱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28
"왜? 거기 뭔가 있어?"
리온이 고개를 주욱 빼고 어른들 둘을 돌아본다.
리온이 고개를 주욱 빼고 어른들 둘을 돌아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38
"탐사자는 원래 그런 거 신경 안 써."
리온에게 픽 웃으면서 마저 복복복복. 그러는 한편 고개를 쭉 뻗어 책장 쪽을 살핀다.
"...뭐 있기라도 한 거지?"
리온에게 픽 웃으면서 마저 복복복복. 그러는 한편 고개를 쭉 뻗어 책장 쪽을 살핀다.
"...뭐 있기라도 한 거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39
"...있지, 히오...? 혹시 외국어 좀 알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44
"이쪽 보지 마세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56
//아이구 저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3:59
잠깐 책을 덮을까 말까 고민한다. 일단 덮기는 하되, 말로 설명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4:20
"음, 아니. 우리쪽 언어는 통폐합 된 지 좀 됐는데... 취미로 겨우 주워먹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4:26
비슷한 상황의 다른 책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00
>>485 몇몇 책들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01
"그... 오컬트 주술서 같은 게 있는데, 안에는 피 범벅이고..."
잠시 뜸을 들인다.
"...독일어로 뭐라 적혀있긴 해. 그리고 무슨 주술적인 그림도 좀 그려져 있는 것 같고."
잠시 뜸을 들인다.
"...독일어로 뭐라 적혀있긴 해. 그리고 무슨 주술적인 그림도 좀 그려져 있는 것 같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06
//(리온이 오컬트 25인데 어떻게 다가가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21
>>486
다른 책들을 살펴봅니다. 이곳에도 머리카락이 보일까요?
다른 책들을 살펴봅니다. 이곳에도 머리카락이 보일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40
"굉장히 수상쩍어 보이는 물건인데 안 건드리는 게 낫지 않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41
"...정신적으로 보긴 안 좋은 거긴 한데, 뭐랄까, 해독하고 넘어가는 편이 낫나 싶기도 해서..."
끝으로 갈 수록 말을 흐린다. 확신이 없는 탓이다.
끝으로 갈 수록 말을 흐린다. 확신이 없는 탓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5:48
"......소름끼치네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00
"그런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08
"음."
고민하던 히오가 두 소년들을 본다.
"...침대 옆에 잠깐 있을래. 내가 한 번 봐 볼게."
고민하던 히오가 두 소년들을 본다.
"...침대 옆에 잠깐 있을래. 내가 한 번 봐 볼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11
>>489 다른 색의 머리카락이 보입니다. 내용은 유사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11
>>487
//은밀행동으로 어른들 몰래 내용을 엿보려고 시도할 수 있을까요.
//은밀행동으로 어른들 몰래 내용을 엿보려고 시도할 수 있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33
책장으로 저벅저벅 가서 책의 내용을 확인해 본다. 뭐길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34
>>495 어떤 색인지는 알 수 있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6:58
"미안. 부탁 좀 할게."
잠시 망설이다, 말을 덧붙인다.
"...그, 힘들면 바로 덮어. 알았지?"
들고 있던 책을 조심스레 펼쳐 보인다.
잠시 망설이다, 말을 덧붙인다.
"...그, 힘들면 바로 덮어. 알았지?"
들고 있던 책을 조심스레 펼쳐 보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7:08
(히오가 시키는 대로 침대 옆에 가서 선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7:1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7:41
#검은색에 갈색
#다른 사람인가?
#다른 사람인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7:52
히오는 책을 받아서 본다... 오컬트 지식이니 외국어 지식이니 그런 건 모르겠다.
교육 다이스를 굴려도 될까요?
교육 다이스를 굴려도 될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7:59
>>501 머리카락을 랑이의 머리카락 길이와 비교해보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05
>>497 히오, [교육] [오컬트] [외국어] 중 1 판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16
>>504 유사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26
>>505
교육 80
42
교육 80
42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42
반년전의 랑이야 뭔짓을 한거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46
브루투스 너마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51
여태까지 일행에게 보여진 리온의 모습대로라면 리온 또한 이걸 무서워해야 할 터.
하지만, 리온은 두려움 속에서도 어떤 예감을 느꼈다. 자신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봐야 할 것 같다는 어떤 직감.
리온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은밀행동 80
51
하지만, 리온은 두려움 속에서도 어떤 예감을 느꼈다. 자신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봐야 할 것 같다는 어떤 직감.
리온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은밀행동 80
51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8:54
리온이가 머리색이 검정색 맞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08
기억이 애매해서 확인하고 싶은데 위키가 터졌을 것 같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28
// >>511 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38
이곳저곳을 탐색하던 알렉세이가 다가옵니다.
"6층에 남겨진 책을 직원들이 정리해 놨을 거야. 6층에는 수상한 종교 무리가 살고 있었거든. 싸우다가 전부 죽어버렸어."
"6층에 남겨진 책을 직원들이 정리해 놨을 거야. 6층에는 수상한 종교 무리가 살고 있었거든. 싸우다가 전부 죽어버렸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41
히오도 검은색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45
"...모르겠다."
으! 하고 기분나쁜 책을 들고는 있되 목만 쭉 반대편으로 뻗는 시늉을 한다.
으! 하고 기분나쁜 책을 들고는 있되 목만 쭉 반대편으로 뻗는 시늉을 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50
어휴 다행입니다 심각하게 어색해질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19:56
>>506 검은 머리카락은 히오 혹은 리온의 머리카락과 길이가 비슷한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0:04
맞아용
기다라면 히오 거다
기다라면 히오 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0:13
그러면 다시 히오에게서 책을 받아들려 한다.
"기분 나쁘긴 하지, 이거."
"기분 나쁘긴 하지, 이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0:41
>>518 직접 대보지 않은 이상 알기 어렵지만, 비슷한 것 같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0:57
히오나 리온이 불러보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00
이제 흰색 머리카락도 나오는 거 아니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10
흰검갈파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12
(초조한 기색으로 침대 옆에 서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16
//리온이 책 몰래보려다 걸렸는데 마침 히오가 잡은걸로 하시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36
".......엇차, 리온씨는 여기 왜 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1:46
리온은.. 성대하게 실패했다. 유감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2:04
그제야 시선을 리온에게로 돌린다. 책을 닫아서 다행이다.
"그러게, 장난꾸러기 리온 씨. 왜 여기 있어?"
"그러게, 장난꾸러기 리온 씨. 왜 여기 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2:22
"책은 더 살펴봤자 뭐 더 없어. 말했잖아, 미치광이들 거라고! 이동하면서 트레이시를 찾는 게 급선무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2:23
"이쪽은 보지 마시라니까요......"
리온이를 보면서 곤란하다는 듯 웃는다.
>>521 책 안의 피?는 굳지 않은 상태인 것이 맞는가?
리온이를 보면서 곤란하다는 듯 웃는다.
>>521 책 안의 피?는 굳지 않은 상태인 것이 맞는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2:40
>>531 그러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2:43
히오는 아마 혼자 있는 랑이에게 도로 돌아가려 하지 않을까.
"아니, 거 참... 혼자 행동하지 말래도..."
"아니, 거 참... 혼자 행동하지 말래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3:14
책을 얌전히 책장에 꽂아넣는다.
"그치만 책이 있으면 읽어봐야 하는 게 학자의 천성인걸요. 알렉세이씨."
"그치만 책이 있으면 읽어봐야 하는 게 학자의 천성인걸요. 알렉세이씨."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3:18
"어...어 그게에."
리온은 당황한 듯 눈을 굴리다 사실대로 답한다.
"우리 엄마 쪽 조상들 중에 무당이 많았대. 지금도 친척 중에 무당 어르신이 계시고. 혹시 보면 뭔가 알 수 있을까 해서."
리온은 당황한 듯 눈을 굴리다 사실대로 답한다.
"우리 엄마 쪽 조상들 중에 무당이 많았대. 지금도 친척 중에 무당 어르신이 계시고. 혹시 보면 뭔가 알 수 있을까 해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3:44
"읽어봤자 기분만 나쁘다고, 그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3:45
그러면 리온과 대화하는 건 카산드라의 몫일까.
"궁금해서 왔어?"
그러다 그의 말을 듣고는, 잠시 멈칫.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는 않은데. 안이 피로 엉망인 책이라."
"궁금해서 왔어?"
그러다 그의 말을 듣고는, 잠시 멈칫.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는 않은데. 안이 피로 엉망인 책이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4:09
"............ 저도 권장하지는 않아요. 기분 나빠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4:32
정말 읽고 싶다면 행깎으로 조금 성공 수준을 낮춰서 강행해도 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4:43
"랑이씨를 혼자 두고 오면 어떻게 해."
침대 옆에 같이 우두커니 서 있는다.
"무섭다구. 그치."
침대 옆에 같이 우두커니 서 있는다.
"무섭다구. 그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4:58
[으응. 내가 방금 봤을 때도 뭔가...그런 흔적이 많은 것 같던데.]
"으에엑...알았어."
>>530
"그 미치광이들이 여기서 뭘 했는데?"
//그냥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밝혀지겠죵
"으에엑...알았어."
>>530
"그 미치광이들이 여기서 뭘 했는데?"
//그냥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밝혀지겠죵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5:12
(알렉세이를 흘깃 바라본다. 아무리 탈출이 급선무라고 한들 묘하게 성급한 기색이다.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기우려나?)
"네에... 무섭다구요."
"네에... 무섭다구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5:28
>>541 "말했잖아.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어버렸다고. 반 년 전이었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5:30
"......... 자중할게요."
꼬리가 축 처졌다.
꼬리가 축 처졌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5:45
일단 책을 다시 꽂아넣는다. 찜찜하긴 하지만서도... 일단 자신이 해독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6:21
저게 알렉이 찾던 원래 우리 아니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6:24
"자, 자. 출발하자고."
알렉세이는 출발을 종용합니다. 트레이시를 놓칠까 불안한 걸까요.
알렉세이는 출발을 종용합니다. 트레이시를 놓칠까 불안한 걸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6:36
"앗...미안 랑이 형!"
>>543
"그래? 이상하네..."
//혹시 과거의 캐들이랑 싸웠을까용
>>543
"그래? 이상하네..."
//혹시 과거의 캐들이랑 싸웠을까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6:50
이쪽도 그 생각 조금 해요
흰 머리카락까지 찾으면 진짠데
흰 머리카락까지 찾으면 진짠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6:56
여러분은 알렉세이에게 이끌려 나아갑니다.
광활한 가구 매장은 벽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넓습니다. 수많은 가구가 이상적인 방을 구성하고, 그 길이 미로를 이룹니다.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장, 소파, 침대…. 그 규모에 압도됩니다.
더 걸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광활한 가구 매장은 벽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넓습니다. 수많은 가구가 이상적인 방을 구성하고, 그 길이 미로를 이룹니다.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장, 소파, 침대…. 그 규모에 압도됩니다.
더 걸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13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15
>>547
"으응...!"
"으응...!"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24
책 챙겨서 조사할 수 있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27
와 인체연성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55
손에 묻은 피를 어딘가에서 가져온 이불보로 닦아내며 묵묵히 걸어갑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7:58
와 인체연성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8:04
>>553
몰래 챙겼다면 가능하지만 판정은 역시 강행으로 해야겠죠
몰래 챙겼다면 가능하지만 판정은 역시 강행으로 해야겠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8:08
인체연성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8:18
침대, 책상, 쇼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장, 소파, 책장, 책장, 침대, 책장, 책장, 책장….
침대, 책상, 쇼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장, 소파, 책장, 책장, 침대, 책장, 책장, 책장….
침대, 책상, 쇼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상, 소파, 침대, 책장, 소파, 책장, 책장, 침대, 책장, 책장, 책장….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8:47
"...책장이 많아진 것 같은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8:52
슬슬 지겨워질 때쯤, 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있습니다. 가정집 방을 꾸며놓은 듯한 벽이 있는 세트장입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물건을 옮겨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물건을 옮겨둔 듯한 느낌이 듭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12
"...여기 누가 살았던 걸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13
무한 이케아 scp 생각나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18
"그러게."
"...그리고 여기는 또 조금 사람 사는 곳 같고."
"...그리고 여기는 또 조금 사람 사는 곳 같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21
"어쩌면 지금 있을지도 모르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25
"아, 찾았다. 여기야."
말과 동시에 들어갑니다. 따라 들어가나요?
말과 동시에 들어갑니다. 따라 들어가나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26
와! scp!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29:43
따라들어갑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0:04
"아니, 음..."
카산드라에게 이야기한다.
"바깥 망 좀 봐줄 수 있어?"
카산드라에게 이야기한다.
"바깥 망 좀 봐줄 수 있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0:16
(일행들 뒤에 바짝 붙어 따라들어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0:19
리온은 걸음을 멈추고...곧바로 따라 들어가는 대신에...소나와 시선을 교환한다.
#근처에 매복 시도할 수 있을까요?
#근처에 매복 시도할 수 있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0:53
>>571 가능합니다.
주위에 방해물도 없으니 은밀행동 판정 없이 성공입니다.
주위에 방해물도 없으니 은밀행동 판정 없이 성공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1:15
"그래."
순순히 바깥에 자리 잡고 선다.
"안에 무슨 일 있으면 불러."
순순히 바깥에 자리 잡고 선다.
"안에 무슨 일 있으면 불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1:24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없지만 사람이 사는 듯 꾸며져 있습니다. 평범한 주택처럼 아늑한 분위기로 고급 가구와 가전제품이 호화롭게 놓여 있네요.
[벽]과 [책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벽]과 [책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1:40
리온이 무언가 준비하는 것 같자 이래도 괜찮은걸까 싶어한다. 골 때려라...
"뭔가 이쪽은 물리력이 없으니까. 미안, 부탁할게."
그러고선 안으로 들어가 본다.
"뭔가 이쪽은 물리력이 없으니까. 미안, 부탁할게."
그러고선 안으로 들어가 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1:44
들어가자마자 벽부터 살펴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1:56
"그러고 보니 알렉세이씨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2:27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2:38
(책상 쪽으로 다가가 살펴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2:52
리온이 세트장 주변 한 장소를 눈짓하며 소나와 시선을 교환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소나의 홀로그램이 다시 휴대 기기 안으로 사라지고, 리온은 세트장 벽 뒤로 조용히 몸을 숨기며 상황을 지켜본다.
이러면 혹시 스테이시가 도망칠 때 리온이 기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소나의 홀로그램이 다시 휴대 기기 안으로 사라지고, 리온은 세트장 벽 뒤로 조용히 몸을 숨기며 상황을 지켜본다.
이러면 혹시 스테이시가 도망칠 때 리온이 기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2:59
>>579
책상 위에는 노트가 한 권 펼쳐져 있습니다. 펼쳐진 장에는 이런 메모가 되어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노트가 한 권 펼쳐져 있습니다. 펼쳐진 장에는 이런 메모가 되어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3:00
>>578 관찰력 판정(50/25/10)
2
2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3:14
"와아......"
히오는 그런 알렉세이를 내버려둔 채 랑과 함께 책상으로 간다.
히오는 그런 알렉세이를 내버려둔 채 랑과 함께 책상으로 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3:27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3:34
카산드라는 밖에서 팔짱을 끼곤 주위를 경계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04
하긴 리베주라도 밤동안 안전한 위치만 확보하면 여기서 있고 싶을지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18
파판이 돌아간다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26
"...?"
(무슨 뜻이지. 의아한 표정으로 옆에 있을 히오를 바라본다.)
(무슨 뜻이지. 의아한 표정으로 옆에 있을 히오를 바라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37
파판만 돌아간다면 이곳이 파라다이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40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42
와이파이만 된다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4:43
음식이 대신 항상 B급인데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5:08
그러네
난죽택(?)
난죽택(?)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5:10
파판하고 와이파이 있지 않을까나 웰컴 투 파라다이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6:06
"..."
랑의 시선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 본다.
"일단 이 사람은 여기서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고, 나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여길 부수는 거라든가... 아니면 그 종교 단체인가 뭔가 하는 것의 목적이 여길 부수는 거였다든가."
글을 조금 더 들여다 보다가, 한숨을 쉰다.
"확실한 건 우리가 그 실종됐다고 하는 반 년 전에 종교 단체랑 마찰이 있긴 했나 보다."
랑의 시선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 본다.
"일단 이 사람은 여기서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고, 나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여길 부수는 거라든가... 아니면 그 종교 단체인가 뭔가 하는 것의 목적이 여길 부수는 거였다든가."
글을 조금 더 들여다 보다가, 한숨을 쉰다.
"확실한 건 우리가 그 실종됐다고 하는 반 년 전에 종교 단체랑 마찰이 있긴 했나 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6:15
>>590 사진 속 구성인원은 탐사자 여섯(소나까지)과 알렉세이가 끝인가?
배경은 백화점 내부인가?
배경은 백화점 내부인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6:50
>>596 트래이시까지 포함된 사진이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7:06
히오는 이를 무전기를 통해 카산드라에게도 알려준다. 메모의 내용과 이를 통한 제 의견 정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7:09
배경은 백화점 내부다. 아마도 사진관에 가까운 것 같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7:15
//어랍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7:57
"........."
리베리우스는 사진을 떼어내 히오와 랑한테 가져가 보여준다. 관찰한 내용(자신들과 달라보인다는 점)도 함께.
리베리우스는 사진을 떼어내 히오와 랑한테 가져가 보여준다. 관찰한 내용(자신들과 달라보인다는 점)도 함께.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8:06
"...적어도 트레이시는 여길 진짜 '파라다이스'로 여긴 모양인데. 알았다, 오버."
그리고 무전 끝.
그리고 무전 끝.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8:58
"이건 또 뭐-."
카산드라에게 답신을 받은 직후, 사진을 확인한다.
"...카산드라씨, 사진도 있는데. 그런데 어딘가 달라. 그리고 트레이시인가 하는 그 사람도 있어. 오버."
카산드라에게 답신을 받은 직후, 사진을 확인한다.
"...카산드라씨, 사진도 있는데. 그런데 어딘가 달라. 그리고 트레이시인가 하는 그 사람도 있어. 오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9:04
"...여기엔 카드키가 없는 것 같은데. 뭐 좀 찾았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9:06
저 메모는 지난밤에 작성된 것 같고 트레이시는 지금 6층에 있는 것 같은데 이걸 알렉세이한테 알릴까요 말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9:20
"......그럴지도요..."
(그러고 보니 6층에 그 종교 단체가 있댔지. 반년 전의 우리가 그들과 마찰이 있었다면, 6층에는 어쩌면...)
(그리고 리베리우스가 가져온 사진.)
"...사진도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그러고 보니 6층에 그 종교 단체가 있댔지. 반년 전의 우리가 그들과 마찰이 있었다면, 6층에는 어쩌면...)
(그리고 리베리우스가 가져온 사진.)
"...사진도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39:51
음 근데 알렉이가 없으면 엘베 작동이 안되니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0:01
아 그르네......... 우짠디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0:09
맞아요 엘베 작동시킬 사람이 없으니까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0:49
// >>605 어쨌든 트레이시를 만나보긴 해야 할 거 같아용! 저도 알리자는 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
지금 밖에 있는 리온이한테도 일행의 대화가 들릴가요?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 리온이한테 트레이시가 여기 없다고 말해줘야...
지금 밖에 있는 리온이한테도 일행의 대화가 들릴가요?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 리온이한테 트레이시가 여기 없다고 말해줘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1:10
"그러니까, 우리와 알렉세이씨와 트레이시까지 포함한 단체사진이야. 설명을 생략했네. 하여튼 이게 존재한다. 오버."
그러고선 일단 알렉세이의 시선을 가리듯이 슬쩍 그 앞에 선다.
그러고선 일단 알렉세이의 시선을 가리듯이 슬쩍 그 앞에 선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1:12
없는 사람 경계하는 리온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1:22
무전기로 얘기햇으니까 리온이도 듣지 않았을까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2:07
조용히 귀를 기울여 세트장 안의 상황을 엿듣던 리온과 소나가 슬그머니 다시 나와 일행에게 합류한다.
좀 더 혼란스러워진 표정으로. 무슨 일이야 이거....
좀 더 혼란스러워진 표정으로. 무슨 일이야 이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2:35
이것뭐에요 상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3:19
편하게 논의하고 선택해주시면 됩니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3:21
//이것뭐에요 상태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3:35
잠시 고민하다가, 카산드라 역시 그들에게로 돌아간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4:20
저는 일단 그래도 알렉이한테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4:27
"........."
하관의 비늘을 손으로 쓸며 고민하던 리베리우스.
"... 여기엔 그 여성분이 안 계신 것 같으니 6층으로 올라가자고 해볼까요? 지금 발견한 건 일단은 말하지 말고."
작은 소리로 사람들한테 소근소근 말합니다.
하관의 비늘을 손으로 쓸며 고민하던 리베리우스.
"... 여기엔 그 여성분이 안 계신 것 같으니 6층으로 올라가자고 해볼까요? 지금 발견한 건 일단은 말하지 말고."
작은 소리로 사람들한테 소근소근 말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4:51
작게 고개 까닥이는 카산드라. 무언의 동의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4:56
>>620
리온은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소나도 한번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리온은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소나도 한번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4:58
(끄덕끄덕.)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5:01
왕따 kpc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5:13
kpc 자리가 원래 그렇죠 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5:19
"..."
복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언제 들어온 거야 리온씨. 복복복.
복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언제 들어온 거야 리온씨. 복복복.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5:39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6:01
뭐지
간혹 가다 실수로 레스 쓰고 마솝 누르는데 그 위 파일선택 누르면 글씨가 하나씩 잡아먹힌다
간혹 가다 실수로 레스 쓰고 마솝 누르는데 그 위 파일선택 누르면 글씨가 하나씩 잡아먹힌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6:33
알렉세이가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뭐 하냐는 눈이네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6:43
"알렉세이씨!"
방침이 대강 정해지자 아직도 카드키를 이잡듯 뒤지고 있을 알렉세이를 불러옵니다.
"아무래도 이 층엔 그 사람이 없는 듯 싶습니다.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분명 이 근처를 뒤질 거라는 생각에 다른 층으로 도망갔을 거예요."
방침이 대강 정해지자 아직도 카드키를 이잡듯 뒤지고 있을 알렉세이를 불러옵니다.
"아무래도 이 층엔 그 사람이 없는 듯 싶습니다.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분명 이 근처를 뒤질 거라는 생각에 다른 층으로 도망갔을 거예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6:46
"뭐 찾은 거 있냐니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07
찾은 게 있냐는 말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저는 딱히... 없었습니다."
"저는 딱히... 없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13
"아니 그다지 별로."
히오는 책상 위의 메모를 슥 가져갔다.
히오는 책상 위의 메모를 슥 가져갔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23
"저도 별 거 못 찾았어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34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51
"나야 뭐, 망 봤으니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7:53
"젠장할! 그 자식, 분명 일하기 싫어서 백화점에서 살고 싶어하는 걸 거야. 그래, 6층으로 가자고."
"..."
"그 전에 5층에 갈래? 너희 기억이 돌아올지도 몰라. 너희도 꽤나 좋아했던 장소라고."
"..."
"그 전에 5층에 갈래? 너희 기억이 돌아올지도 몰라. 너희도 꽤나 좋아했던 장소라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8:25
"...... 흐음."
"아뇨, 지금은 그 사람을 찾는 게 더 급하잖아요. 6층으로 갑시다."
"아뇨, 지금은 그 사람을 찾는 게 더 급하잖아요. 6층으로 갑시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8:29
"......어..."
(5층이 아마도... 파라다이스라는 곳이었지.)
(5층이 아마도... 파라다이스라는 곳이었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8:38
"아니, 일 하기 싫어서라니."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8:59
"뭐어, 그 사람 찾는 게 급하다며? 6층부터 가보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9:03
뭔가 말이 이상하긴 하다?
"그 사람이랑 알아?"
"그 사람이랑 알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9:14
"...."
바다는 좋아했지만...
"으음 지금 말고 나중에!"
바다는 좋아했지만...
"으음 지금 말고 나중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9:31
"맞아요, 6층부터 가봐요."
(아까 전만 해도 빨리 나가고 싶어하던 것 같더니, 갑자기 5층으로 가자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아까 전만 해도 빨리 나가고 싶어하던 것 같더니, 갑자기 5층으로 가자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9:36
뻘한 티미인데 리베리는 바다 별로 안 좋아해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49:47
헤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0:04
"뭐, 그렇잖아? 원하는 건 다 이루어주는 곳이니까. 게으름을 마음껏 피워도 되고."
"반 년 전에 같이 다녔었지. 그 자식은 나가기 싫어했고, 나는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어. 그렇게 갈라서는 줄 알았는데, 카드키를 빼앗을 줄이야."
"반 년 전에 같이 다녔었지. 그 자식은 나가기 싫어했고, 나는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어. 그렇게 갈라서는 줄 알았는데, 카드키를 빼앗을 줄이야."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0:06
호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0:31
"정확히 그래서 카드키를 뺐었나 본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0:58
"같이 다녔었다고요. 그 분이랑."
......
"그런데 왜 나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일하기 싫어서'라고 콕집어서 말씀하신 건지요?"
......
"그런데 왜 나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일하기 싫어서'라고 콕집어서 말씀하신 건지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1:10
"5층 잠깐 들를 시간은 될 거야. 너희들도 꽤 좋아했던 곳이니까... ...이봐! 내가 모를 줄 알아? 날 아예 모르는 척 하는 사람들 사이에 낀 내 심정도 이해해주라고. 너희 기억을 되살려야지 뭐라도 할 거 아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1:19
왜 모든 사건에 반 년 전이 붙어 있는 거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1:36
"그야 그 자식은 게을렀으니까."
명쾌한 답변입니다.
명쾌한 답변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02
"싫어요오오. 저는 지금은 6층이 더 흥미롭단 말입니다."
능청스레 투정부리는 척을 하며 거절합니다.
능청스레 투정부리는 척을 하며 거절합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03
"......5층이 어떤 곳인데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12
"그렇지만....여긴 내가 원래 있던 곳이 아니니까."
[그건 그렇네에. ]
"넷 배틀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그렇네에. ]
"넷 배틀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30
"뭐, 언니가 불안한 것도 이해는 가는데..."
뒷머리 긁적.
"그러면 일단 카드키부터 뺐고 5층으로 다시 가는 건?"
뒷머리 긁적.
"그러면 일단 카드키부터 뺐고 5층으로 다시 가는 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52
[동족이 있어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인거야-.]
"으응! 카드키부터 되찾고 가도 되잖아."
"으응! 카드키부터 되찾고 가도 되잖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2:57
일단 그가 할 일의 경우는 말에 힘을 좀 실어주기다.
"아니, 그런 것 치곤 여기도 제법 잘 공간은 꾸렸고."
특이한 사람이구만, 하고 중얼거린다.
"아니, 그런 것 치곤 여기도 제법 잘 공간은 꾸렸고."
특이한 사람이구만, 하고 중얼거린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3:25
"휴양지야. 더 정확히는 휴양지를 재현해놓은 곳이지. 정말, 너희도 좋아했다고... ..."
알렉세이는 뒷목을 매만집니다.
"무슨 소리야? 카드키를 뺏으면 밖에 나가야지. 5층으로 다시 돌아올 이유가 없잖아."
알렉세이는 뒷목을 매만집니다.
"무슨 소리야? 카드키를 뺏으면 밖에 나가야지. 5층으로 다시 돌아올 이유가 없잖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3:46
"...아니 그럼 그냥 6층으로 가야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3:55
"그거는... 그렇긴 히네."
틀린 말 아니긴 하다. 논리에서 패배한 카산드라, 일단 격추.
틀린 말 아니긴 하다. 논리에서 패배한 카산드라, 일단 격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04
"나가기 전에 추억 정리- 라는 느낌으로?"
안 갈 거지만.
안 갈 거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08
5층 방문 시 5층 씬 이후에 끊고, 방문 안 하면 6층으로 가면서 끊으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24
넹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32
조아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35
"그래, 나가기 전 추억 정리라고 생각해둬."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37
개인적으로 5층이 정말정말정말정말 흥미로울 것 같긴 한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46
// >>664
저도 오케이입니다!
저도 오케이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49
"...저는 다른 분들 의견에 따를게요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4:57
저도 5층 궁금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02
좋아요!
사실 저도 5층 흥미로울 것 같긴 해요ㅋㅋ
사실 저도 5층 흥미로울 것 같긴 해요ㅋㅋ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23
>>660
"카드키를 뺏어서 바로 나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카드키를 노리는 다른 사람이 많아?"
"카드키를 뺏어서 바로 나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카드키를 노리는 다른 사람이 많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25
그러면 혹시 5층 들렸다가 가도 될까요 여러분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36
전 조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41
전 조아용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55
약간 설득롤 같은 거 굴려보기(?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5:57
#음...저도 오케이입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04
>>673 "여기서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11
좋아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13
"......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어쩔 수 없네요. 5층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눈짓을 하며,
"... 엘레베이터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당장은 알렉세이씨밖에 없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눈짓을 하며,
"... 엘레베이터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당장은 알렉세이씨밖에 없기도 하고."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37
"으응. 그것도 그렇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43
"네에."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6:47
"...뭐, 그것도 그렇지만..."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7:00
"그럼 알렉세이씨를 설득하면 되는 거지. 그럼 5층에 갈 이유도 없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7:55
"약속해. 너희도 정말 좋아할 거야. 히오 씨도 가는 거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8:13
"히오 말도 맞긴 하지."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8:23
>>685
히오한테 몸을 살짝 기울여 속삭인다.
"... 6층에 가기로 합의했다가 알렉세이씨가 5층 버튼을 누르면 끝이에요. 저희는 그걸 막을 재량이 없고, 알렉세이씨는 합의에 반드시 따라야 할 이유가 없죠."
"굳이 반목하는 것보단 일단 굽히고 따르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히오한테 몸을 살짝 기울여 속삭인다.
"... 6층에 가기로 합의했다가 알렉세이씨가 5층 버튼을 누르면 끝이에요. 저희는 그걸 막을 재량이 없고, 알렉세이씨는 합의에 반드시 따라야 할 이유가 없죠."
"굳이 반목하는 것보단 일단 굽히고 따르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11:59:16
"언니, 거기에 뭐 있어? 나 기억이 잘 안 나서 궁금해."
부러 재잘거리며 정보라도 모을 생각을 한다.
부러 재잘거리며 정보라도 모을 생각을 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0:22
"가면 기억날 거야."
알렉세이는 잠시 뜸을 들입니다.
"쉴 수 있는 곳이 있지."
파라다이스! 그래요, 5층은 파라다이스입니다.
알렉세이는 잠시 뜸을 들입니다.
"쉴 수 있는 곳이 있지."
파라다이스! 그래요, 5층은 파라다이스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0:31
>>688
"음."
흘긋 알렉세이를 본다. 사실 그가 아예 친교를 안 다지려고 한 건 아니고 의심하는 걸 숨기려고 하기도 했지만 저건 좀... 하아. 그기 한숨을 얕게 쉰다.
"왜 엘리베이터는 알렉세이씨만 작동이 되나..."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음."
흘긋 알렉세이를 본다. 사실 그가 아예 친교를 안 다지려고 한 건 아니고 의심하는 걸 숨기려고 하기도 했지만 저건 좀... 하아. 그기 한숨을 얕게 쉰다.
"왜 엘리베이터는 알렉세이씨만 작동이 되나..."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1:21
얻을 수 있는 정보값은 없다. 그는 순순히 물러선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1:42
"그럼 다들 5층에 가는 거지?"
5층의 버튼 위에 손을 올렸다. 당장이라도 누를 기세다.
5층의 버튼 위에 손을 올렸다. 당장이라도 누를 기세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1:57
(썩 만족스럽진 않다는 듯 꼬리가 바닥을 툭툭 치긴 하지만... 가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2:01
"...네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2:13
"...뭐."
긍정도, 부정도 않는다.
긍정도, 부정도 않는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2:37
"혹시 모르니까 일단 랑이씨랑 리온씨는 가장 구석에 있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3:23
>>693
"어...으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리온이 한 박자 늦게 답했다.
그리고 히오의 제안대로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들어간다.
"어...으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리온이 한 박자 늦게 답했다.
그리고 히오의 제안대로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들어간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3:45
알렉세이가 버튼을 누르자 엘레베이터는 5층을 향합니다. 자, 가죠. 파라다이스로.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4:01
♬:
5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귓가에 시원한 바람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5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귓가에 시원한 바람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4:08
저벅저벅 향하는 파라다이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4:12
아름다운 강가, 누군가가 정말 좋아할 것 같은 헬스장과 숲…. 시야를 가득 채워 번지는 분홍색 노을, 늦여름 저녁처럼 선선한 날씨….
평화로이 스치는 바람에 풀꽃들이 흔들립니다.
푹신한 소파가 여러 개 놓여 있고, 근처 테이블에는 여러분이 좋아할 법한 음료수가 올려져 있어요. 야호!
훈련장은 온갖 운동 기구들이 가득합니다. 연습을 할 수 있는 더미 인형도 있어요.
평화로이 스치는 바람에 풀꽃들이 흔들립니다.
푹신한 소파가 여러 개 놓여 있고, 근처 테이블에는 여러분이 좋아할 법한 음료수가 올려져 있어요. 야호!
훈련장은 온갖 운동 기구들이 가득합니다. 연습을 할 수 있는 더미 인형도 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4:57
"뭔가 생각나는 거 없어? 너희도 여기 자주 왔었는데. 꽤 좋아했다고."
알렉세이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소파에 앉습니다. 근처의 강물을 손으로 살짝 찰랑입니다.
알렉세이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소파에 앉습니다. 근처의 강물을 손으로 살짝 찰랑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5:06
주위를 휘 둘러보던 그의 낯이 묘하게 풀어진다.
"...좋아할 만하다고 하긴 했네."
"...좋아할 만하다고 하긴 했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5:32
"어....?"
리온과 소나는 이상함을 느끼고 서로 돌아보았다.
실내에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멋진 풍경이지만...
....안내문에는 해변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리온과 소나는 이상함을 느끼고 서로 돌아보았다.
실내에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멋진 풍경이지만...
....안내문에는 해변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5:41
(엘레베이터 문 근처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않으며, 리베리우스는 주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풍경입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해집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5:50
"......"
(침묵.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그렇게 낭만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침묵.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그렇게 낭만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5:56
탐사자는 그 광경을 가만히 본다. 그리고 묻는다.
"왜 여길 거점으로 안 삼고?"
그는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았다.
"왜 여길 거점으로 안 삼고?"
그는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았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6:10
리온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6:24
알렉세이의 말에 그는 작게 고개 젓는다.
"미안하지만, 없어. 하지만 그래도... 응, 좋긴 하다."
내릴까 하다가, 다들 내리지 않는 것을 보고 경계 쯤에 선다.
"미안하지만, 없어. 하지만 그래도... 응, 좋긴 하다."
내릴까 하다가, 다들 내리지 않는 것을 보고 경계 쯤에 선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6:49
"여기는 생활 용품은 안 나오거든. 편안함의 문제랄까. ...다들 안 내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7:11
리베리우스는 지금 문 앞에 있다. 내리기는... 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7:39
",,,맞아. 이상해. 이런 곳이 있다면 다들, 여기 머무르면 되잖아. 생활용품이 필요하다면 다른 층에서 가져오면 될 텐데. 이런 곳까지 마네킹이 오진 않을텐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7:47
"그럼 여긴 뭐가 나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8:01
"아아, 그러니까... 음식이나 생필품 같은 거? 그러면 좀 곤란하긴 하네."
리베리우스가 문 앞에 있는 것을 흘긋 보더니, 먼저 저벅저벅 나가 본다. 소파에 서는 대신 알렉세이의 뒷편 쯤에 서는 카산드라. 소파의 등받이에 손을 올린다.
리베리우스가 문 앞에 있는 것을 흘긋 보더니, 먼저 저벅저벅 나가 본다. 소파에 서는 대신 알렉세이의 뒷편 쯤에 서는 카산드라. 소파의 등받이에 손을 올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8:05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이 곳이 광활한 섬 비슷한 구조라는 걸 깨닫습니다. 저 멀리 해변이 작게 보입니다. 다만 식물과 같은 생명체들은 모두 잘 만들어진 모조품이네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8:54
"왔다갔다하기 힘들잖아. 게다가... 여기도 마네킹이 소등하면 나오거든."
씩 웃으며 무언가를 집어듭니다.
"이런 게 나오지, 히오 씨."
맛있는 음료수네요. 휴양지에 어울려요.
씩 웃으며 무언가를 집어듭니다.
"이런 게 나오지, 히오 씨."
맛있는 음료수네요. 휴양지에 어울려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09
바람, 이 뺨을 스친다. 그는 느릿하게 눈을 감는다. 그러나 제가 있던 곳과 달리 그들의 속삭임 들리지는 않는다. 그는 느릿하게 다시 눈을 뜬다.
"...여기도 마네킹이 나와?"
"...여기도 마네킹이 나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14
"아...생필품도 안 나오는 건 난감하려나...?"
일행을 따라 내리며 말한다.
[리온아, 저기.]
"우왓...!"
일행을 따라 내리며 말한다.
[리온아, 저기.]
"우왓...!"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24
(일행 맨 뒤에 서서 따라 내린다. 여전히 경계심 가득한 낯이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28
어라, 이거 잘못하면 갇히겠다. 내려야 하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29
"그러면 살기는 좀, 곤란할지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09:55
히오를 흘긋 본다. 내가 다시 돌아갈까? 하고 묻듯 눈 굴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03
"응. 마네킹이 나와. 소등하면..."
엘레베이터를 향해 다가가 열림 버튼을 눌러줍니다. 마치 히오를 신경쓰고 있었던 것처럼요.
엘레베이터를 향해 다가가 열림 버튼을 눌러줍니다. 마치 히오를 신경쓰고 있었던 것처럼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08
리온은 소나가 가리킨 방향에서 해변을 발견하고 그 쪽으로 달려간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33
"어, 혼자 가시면 위험한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35
"앗, 리온씨......"
리온이 달려나가는 걸 보고 반사적으로 붙잡으려다가 손을 내립니다.
리온이 달려나가는 걸 보고 반사적으로 붙잡으려다가 손을 내립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38
"리온! 너무 멀리 가지는 마!"
적당히 외친다.
적당히 외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0:52
"어, 고마워-..."
뭔가 이렇게 되니 머쓱해진다.
"...그 난 괜찮아. 리온씨부터 신경을 쓰는 게 낫겠는데."
뭔가 이렇게 되니 머쓱해진다.
"...그 난 괜찮아. 리온씨부터 신경을 쓰는 게 낫겠는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1:11
알렉세이는 달려나가는 소나를 보고 웃습니다. 여러분을 만난 이래로 처음 환하게 웃지 않나요?
"괜찮아, 여기는 불이 켜져 있는 한 휴양지니까. 적당히 하고 돌아와! 6층에 다시 가야 하니까! "
"괜찮아, 여기는 불이 켜져 있는 한 휴양지니까. 적당히 하고 돌아와! 6층에 다시 가야 하니까! "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1:59
"블이 켜져 있는 한은 파라다이스."
그는 중얼거린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도 마음 한 구석의 꺼림칙함은 남는다. 이를 테면 마네킹과 정육 코너, 같은.
그는 중얼거린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도 마음 한 구석의 꺼림칙함은 남는다. 이를 테면 마네킹과 정육 코너, 같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06
"그래서, 기억나는 게 있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18
"............ 내가 정말 이런 곳을 좋아했다고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22
"전혀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24
알렉세이는 확연히 기대하는 낯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53
엘리베이터 안에 아직 있는 탐사자는 영... 보랏빛 눈만 깜빡거린다.
"확실히 나는 좋아했을 것 같지만."
자연물을 좋아하는 그로서는 정말 가혹하게도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확실히 나는 좋아했을 것 같지만."
자연물을 좋아하는 그로서는 정말 가혹하게도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2:56
해변가에서는 언제나 만남이 있었다.
누군가는 자신이 머물 곳을 찾지 못해 바닷속에라도 들어가려 했고.
또 누군가는 그 다른 누군가를 목격했다.
리온과 소나가 프로키온을 처음 만난 곳 또한...그 해변가였다.
...비록 원래 속한 세계의 그 바다와 같진 않겠지만. 아니 같은가?
리온은 해변가를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누군가는 자신이 머물 곳을 찾지 못해 바닷속에라도 들어가려 했고.
또 누군가는 그 다른 누군가를 목격했다.
리온과 소나가 프로키온을 처음 만난 곳 또한...그 해변가였다.
...비록 원래 속한 세계의 그 바다와 같진 않겠지만. 아니 같은가?
리온은 해변가를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3:11
리베리우스는 여전히 거부감을 떨쳐내지 못 한 낯입니다. 옛날의 그가 이 곳을 정말로 좋아했었다면,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3:15
>>733
"응. 뭐, 리베리우스 씨는 저 해변은 별로 안 좋아했었나. 그래도 같이 종종 놀러왔었지."
"응. 뭐, 리베리우스 씨는 저 해변은 별로 안 좋아했었나. 그래도 같이 종종 놀러왔었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3:27
"...미안. 기억나는 건 역시, 없네."
살짝 미안한 투로 말한다. 그리고 말을 돌리듯.
"그래도, 음, 우릴 다시 본 건 좋지 않아?"
살짝 미안한 투로 말한다. 그리고 말을 돌리듯.
"그래도, 음, 우릴 다시 본 건 좋지 않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3:58
>>737 바닷물은 진짜 같습니다. 다만 저 수평선은 감히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은 경계선처럼 일렁이네요. 에메랄드빛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4:03
"...... 비단 해변만이 아니어도......"
속이 좋지 않다는 듯한 낯짝으로 제 입가를 쓸다가,
"... 미안합니다. 저도 아직 기억나는 건 없네요."
속이 좋지 않다는 듯한 낯짝으로 제 입가를 쓸다가,
"... 미안합니다. 저도 아직 기억나는 건 없네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4:25
바다 어쩌다가 별로 안 좋아하게 된 거래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4:48
"...솔직히 기억 나는 게 있는 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4:56
딱히 지금은 바다때문은 아니긴 합니다만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08
"......리온 님 오시면 바로 6층으로 갈까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13
그러게요 반응 보니까 저도 궁금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25
에메랄드 빛 파도는 아름답다. 아름답지만....
"응. 우리 고향은 아니네. 우리 차원 바다는 좀 더, 파란 느낌이었거든."
해변가를 관찰한 후 일행에게 다시 돌아온 리온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도 고마워 알렉세이 씨!"
"응. 우리 고향은 아니네. 우리 차원 바다는 좀 더, 파란 느낌이었거든."
해변가를 관찰한 후 일행에게 다시 돌아온 리온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도 고마워 알렉세이 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30
"뭐, 어쩔 수 없나."
쓰게 웃었다.
"리온, 슬슬 돌아와!"
"그래, 너희를 만나서 기쁘지! 기쁘고말고. 기억이 있든 말든 기쁨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을 지경이야. 다만 우리한텐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참고 있는 것 뿐이고. 백화점에서 만나면 그 때 재회의 포옹을 하자고."
쓰게 웃었다.
"리온, 슬슬 돌아와!"
"그래, 너희를 만나서 기쁘지! 기쁘고말고. 기억이 있든 말든 기쁨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을 지경이야. 다만 우리한텐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참고 있는 것 뿐이고. 백화점에서 만나면 그 때 재회의 포옹을 하자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49
//낚시는 좋아하지만 바다는 안 좋아하는 리베리군
아 그러고보니 뱃멀미 했었나요.
아 그러고보니 뱃멀미 했었나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5:53
"아니 이미 우리는 만났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07
"백화점에서 만나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16
...백화점에서 만나면.
역시, 기이한 어휘 선택이다. 다른 곳도 아니라. 적어도 제가 아는 '알료샤'는 저런 말을 하지 않으리라.
역시, 기이한 어휘 선택이다. 다른 곳도 아니라. 적어도 제가 아는 '알료샤'는 저런 말을 하지 않으리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26
#백화점에서 나가면
이건 오타다 미안하다
이건 오타다 미안하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36
#체력 이슈로 인한 오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37
앗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41
아 떡밥일 줄 알앗는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46
웃기다
기묘하게 흑막같은 말을 해버린 알렉세이씨
기묘하게 흑막같은 말을 해버린 알렉세이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6:58
그럴 수 있다
굿주 말랑말랑
굿주 말랑말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09
아 떡밥일 줄 알앗는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17
정확하게 4시간만에 방전된 kp 미안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17
"카드키를 쓰면 정말 나갈 수 있는 거 맞아?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거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34
쨔무쨔무인 겁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43
4시간은 아무래도 방전될 만하다(끄덕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46
"밑져야 본전이지. 하지만 해봐야 하지 않겠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50
볼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55
"...... 그럼요, 여기서 나가면...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되면, 회포는 그 때 같이 푸는 걸로 해요. 다른 분들도 함께요."
알렉세이의 말에 웃으면서 대답해준다. 적어도 저 감정은 가짜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
알렉세이의 말에 웃으면서 대답해준다. 적어도 저 감정은 가짜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7:57
//아유 그래도 네시간이면 그럴 수있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짜무짜무.
짜무짜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02
"여기 계속 있는 것보다 낫긴 하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17
"으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28
"좋아요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34
뭐 언제든지 알렉세이한테 심리학 판정하거나 하셔도 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38
"그럼 이제 나갈 채비를 해 볼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52
하지만 심리학 없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8:58
대인 기능은 자유롭게 미리 말하고 선언해주세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9:01
리베주의 감이 심리학 판정 해봤자 거짓말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어쩌구가 나올 것 같다고 하고 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9:12
"으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19:32
"어서 가요. 6층. 와아 6층 기대된다."
미묘하게 뚝딱거리면서 말하는 리베리우스씨.
미묘하게 뚝딱거리면서 말하는 리베리우스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02
"6층에는 짐승 같은 괴물이 돌아다니니까 조심하는 게 좋아. 그래서 5층에 미리 가자고 한 거기도 하고. 긴장을 풀어야지."
알렉세이는 다시 엘레베이터에 타고, 모두가 탄 것을 확인한 뒤, 6층의 버튼을 누릅니다.
알렉세이는 다시 엘레베이터에 타고, 모두가 탄 것을 확인한 뒤, 6층의 버튼을 누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21
"아니 막 엄청 기대되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도둑 잡으러 가야 하는 그런 거지..."
사이비가 기거하던 곳이라니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뭐가 돌아다닌다고."
사이비가 기거하던 곳이라니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뭐가 돌아다닌다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22
"아니 그걸 왜 이제 말씀하시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29
"...뭘 챙기길 잘했네."
덤덤한 투.
덤덤한 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37
"....으아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41
"너희가 기억이 돌아올 줄 알았어..."
이건 약간 쭈굴거린다.
이건 약간 쭈굴거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55
"그거, 공격하면 먹히긴 해? 그 괴물 말이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0:58
"자, 뒤로 빠져야 하는 사람. 미성년자 두 사람. 환자 한 명."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14
"그렇게 되면 앞에 나서야 할 사람이 카산드라씨밖에 안 남는데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20
흘긋 히오를 본다.
"...그쪽도 전투 특화는 아니지 않아?"
"...그쪽도 전투 특화는 아니지 않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29
>>779
"뭐야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지이..."
그렇게 말하며 리온은 순순히 후열에 자리잡는다.
"뭐야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지이..."
그렇게 말하며 리온은 순순히 후열에 자리잡는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35
"........그렇긴 하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44
"카산드라 씨 힘내세요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49
"...뭐어, 음."
"안 되면 알료샤 언니랑 같이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여기서도 군인일지는 모르겠다마는.
"안 되면 알료샤 언니랑 같이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여기서도 군인일지는 모르겠다마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1:53
"안 해봐서 모르겠네. 하지만 아마도 되지 않을까."
"뭐, 나는 군인이니까. 전투 특화는 아니어도. 정 안 되면 내가 나서도 돼."
"뭐, 나는 군인이니까. 전투 특화는 아니어도. 정 안 되면 내가 나서도 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20
엘레베이터는 6층을 향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21
"아니 그래도 뭐라고 할까. 일반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
이거 있고.
툭툭. 테이저건이 있는 위치를 두드린다.
이거 있고.
툭툭. 테이저건이 있는 위치를 두드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29
"소나를 실체화할 수 있었다면 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만 총기가 전부 먹통이었으니 카피로이드도 아마 없거나 있더라도 불완전했겠지.
...그렇지만 총기가 전부 먹통이었으니 카피로이드도 아마 없거나 있더라도 불완전했겠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31
어깨 으쓱.
"다들 들었지? 뭣하면 나랑 알료샤 언니가 나서는 걸로."
"나머지는 환자에 미성년자니까."
"다들 들었지? 뭣하면 나랑 알료샤 언니가 나서는 걸로."
"나머지는 환자에 미성년자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46
위잉- 하는 소리와 함께... 상승하고, 곧이어 6층의 문이 열리네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50
"제가 있는데 그것한테 공격할 생각을 안 해봤다고요?"
이상한 부분에서 자신감을 내비치는 리베리우스씨.
이상한 부분에서 자신감을 내비치는 리베리우스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2:57
"으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11
자 슬슬 끊을까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19
☆제가 있는데 그것한테 공격할 생각을 안 해봤다고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20
테이저건을 보며 씁, 한다.
"...뭐어, 유사시에는 그것까지. 그리고 지금 라이플도 리베리우스한테 있긴 하니까..."
"...뭐어, 유사시에는 그것까지. 그리고 지금 라이플도 리베리우스한테 있긴 하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41
☆제가 있는데 그것한테 공격할 생각을 안 해봤다고요☆
>>801 좋아요!!
>>801 좋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41
끊읍시다~~~
와아~~~
와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47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50
//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3:58
와아아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02
수..수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07
우워어어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짱재밌다
짱재밌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08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굿주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재밌었어요!!
굿주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재밌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13
재밌으셨나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20
굿주 쨔무쨔무
완전 재밌었어요!!!!!!!
완전 재밌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22
완전 짱재밌어요 더 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26
다시 굿주로 돌아왓구나
재밋어요
재밋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32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36
야호
저도 재밌었답니다
왕따 케이피씨 너무 마음 편 해 ~~~
저도 재밌었답니다
왕따 케이피씨 너무 마음 편 해 ~~~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40
시도해봤는데 저는 오너톡에 색 입히는 거 못하게썽요 챗모드에서 계속 렉이 걸리고 작성창이 밀령ㅅ.....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51
☆왕따 케이피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4:54
그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00
>>818 어유 그럴 수 있죠 의무는 아니니까요
쨔무쨔무쨔무
쨔무쨔무쨔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05
>>818 뭐 그건 선택이니까 안하셔도 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14
맞아요 소나주도 쨔무쨔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16
그래서 리베리가 왜 5층 껄끄러워했는지 풀어주시지(철컥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22
쨔무쨔무인 거에용
샾이나 슬래시샥샥도 있으니까
샾이나 슬래시샥샥도 있으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35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824 그리고 이건 저도 궁금해요
>>824 그리고 이건 저도 궁금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46
와 우리 하루 더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48
5층: 파라다이스
특: 진짜 파라다이스였다
특: 진짜 파라다이스였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50
그냥 평범하게 "으 이런 인조적인 이상향 너무 싫어"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머쓱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5:57
히오는... 알렉 얼굴 모르니까 아무래도 흠 뭐 어쩌라는 거지. 에 가까운 냉소적 반응으로 일관햇다는 tmi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6:04
풀고 싶은 tmi만 보따리로 생기다
>>829 아아 뭔지 알 것 같기도요...
>>829 아아 뭔지 알 것 같기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6:07
흠 뭐 어쩌라는 거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6:07
>>829 와 정말 바랬던 반응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6:32
티엠아이랑 중간 후기를 먹고 키퍼는 자라난다 어쩌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6:37
>>829 와
이제 바다 싫어 를 설명해주세요요
이제 바다 싫어 를 설명해주세요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11
아마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이상향~ 이 안에선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 식의 장소를 몇 번 접했을 텐데 그 때도 으싫어... 으싫어... 를 하면서 돌아다녔을 겁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18
>>830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20
으싫어... 으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26
으싫어... 으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35
으싫어... 으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41
물웅덩이 위 걸으면서 발 터는 고양이마냥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7:50
리베리는 발 터는 밈미구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01
그그그그그
카산드라 양 이성판정이나 정신력 판정이 대체로 안 박살나서 좋았어요
왜냐면 카산드라 양은 괴물이 쫓아오고 목숨이 경각에 달하거나 평범한 인간이 이성치 깎일 만한 상황보다 버튼 눌리거나 자기가 애정하는 인연에서 무언가 일이 일어났을 때 타격이 더 크니까는
카산드라 양 이성판정이나 정신력 판정이 대체로 안 박살나서 좋았어요
왜냐면 카산드라 양은 괴물이 쫓아오고 목숨이 경각에 달하거나 평범한 인간이 이성치 깎일 만한 상황보다 버튼 눌리거나 자기가 애정하는 인연에서 무언가 일이 일어났을 때 타격이 더 크니까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09
>>836 그럴만했네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26
>>843 짱이다
이거 나중에 다른 애들 다치고 멘탈나가고 그럴 때 연쇄반응 오는 거 기대해도 된다는 뜻이죠? (?
이거 나중에 다른 애들 다치고 멘탈나가고 그럴 때 연쇄반응 오는 거 기대해도 된다는 뜻이죠? (?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31
>>843 이런 티엠아이 좋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47
>>843 연쇄반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8:58
랑이는... >>606 여기서 oO(그럼 6층에 가면 반년전의 우리들 죽어잇는거 아냐)하는 생각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09
키퍼의 중간 후기 숙명은 할 수 없는 말이 별로 없다는 거겠지
하지만 딱 원하던 분량 원하던 시간에 맞춰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RP를 너무 재촉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하지만 딱 원하던 분량 원하던 시간에 맞춰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RP를 너무 재촉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12
엄마야세상에
근데 그럴듯함
근데 그럴듯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22
더 느긋하게 RP하고 싶으시면 말해주시와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25
카산드라양에게 무슨 일이 안 일어나도록 몸을 아껴보자
>>848 그럴만두
>>848 그럴만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27
그래서 알렉세이 보고 순간 안심했다가 초톡방도 세피라도 모르는 걸 보고 왕실망했다가...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이곳에서만 나가면 진짜 알료샤가 있으니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성치 안 깎인 것 같기도 해요
>>845 정확히 그래서 괴물 만나면 앞에 나서겠다는 거네요
지금 몸은 인간 몸이라서 평범하게 다치고 죽을 텐데도
>>845 정확히 그래서 괴물 만나면 앞에 나서겠다는 거네요
지금 몸은 인간 몸이라서 평범하게 다치고 죽을 텐데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30
할 수 있는 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35
아 분량은 딱 맞췄나보네요 다행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29:35
>>843 듣고보니 리베리 토벌전에서도 그런 부분에서 불안해하는 모습 보였던 거 같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03
rp 저는 딱 적당해서 괜찮앗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07
>>851 아뇨!!! 지금도 하고 싶은 rp는 거의 다 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러고보니 그 책 중요한 거였는지 궁금해요
그러고보니 그 책 중요한 거였는지 궁금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10
>>855 네에잇
rp 나 스토리 진행 속도 괜찮았나요 ^P^
rp 나 스토리 진행 속도 괜찮았나요 ^P^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22
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25
>>858 키퍼의 중간 후기 숙명은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다는 거겠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30
괜찮앗다구 생각해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31
저어는 완전 OK였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0:46
다행입니다
중간에 좀 짤라먹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해서
중간에 좀 짤라먹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해서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1:12
빨리 친구들 이성 깎이는거 보고싶다 히히(?)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1:37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1:37
극초반 세카 나오기 전 인트로에서
각자 바라는 게 매대에 나오는 기믹이었는데
우리 친구들 물욕이 없네요이
결국 나타난 것: 행성 모형
각자 바라는 게 매대에 나오는 기믹이었는데
우리 친구들 물욕이 없네요이
결국 나타난 것: 행성 모형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1:43
저희 그럼 이제 반 온 건가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03
바라는 거......
대련............
대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04
>>867 히오에 욕망.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16
>>869 제노스 피규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26
완전 개쩌는 숙적과의 운명을 건 전투............
>>871 으싫어...으싫어...
>>871 으싫어...으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29
한 3/5...? 근데 제가 후반에는 RP 좀 풀어주는 걸 좋아해서 모르겠네요
오히려 내일이 더 길지도
진행에 따라 급격하게 플탐이 달라집니다
오히려 내일이 더 길지도
진행에 따라 급격하게 플탐이 달라집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35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46
우와아아악
완전 기대하고 있을래요
완전 기대하고 있을래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55
후반에 몰아친다는 뜻이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2:58
내일이 산치핀치 파티이려나
두근두근
두근두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3:15
이런 시날은 후반에 몰아치는 맛이 있져
두근두근
두근두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3:27
재밌으셨다면... 다행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3:28
히오는... 지금 이성 2 까인 상태라 아마 그 영향도 있어서 알렉한테 까칠하게 대한 것도 있을 듯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3:38
>>880 우리 히오 야옹켜옹 고양이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3:49
텐트가 깔끔하다고 한 것도 짐을 굳이 풀지도 않았다는 느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06
But 굳이 따지자면... 그래도 멘탈 안 멀쩡하다는 증거는 랑이나 리온이를 더 안 챙겨줬다는 걸까요
평소 같으면 능글맞게 말 개많고 분위기 풀고 이랬을 텐데 지금은 그럴 정신이(경계하느라) 없어가지고
평소 같으면 능글맞게 말 개많고 분위기 풀고 이랬을 텐데 지금은 그럴 정신이(경계하느라) 없어가지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15
>>883 어머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27
>>882 어머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27
어라 그럼 우리 지금 반년동안 동거한 사이에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36
☆반년동안 동거한 사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39
리온이랑 소나는...그냥 중간중간 계속 물음표만 띄웠던 거 같은.
그래도 뭔가 특별히 반응할만한 포인트가 많지 않았던 것 같기도요? 스토리 진행 속도 이만하면 괜찮았던 거 같아용!
>>867
아직 리온이에게 없는 몇몇 배틀칩의 존재를 이제 떠올린....
그래도 뭔가 특별히 반응할만한 포인트가 많지 않았던 것 같기도요? 스토리 진행 속도 이만하면 괜찮았던 거 같아용!
>>867
아직 리온이에게 없는 몇몇 배틀칩의 존재를 이제 떠올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39
아하
그래서 랑이랑 리온이를 히오가 샥샥 캐치해갓습니다
그래서 랑이랑 리온이를 히오가 샥샥 캐치해갓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4:43
반년동안 동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5:07
>>반년동안 동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5:39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5:41
배틀칩... 나오려나
나왔겠죠
나왔을듯? 작동은 안 하는 모형이지만
나왔겠죠
나왔을듯? 작동은 안 하는 모형이지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5:49
뭐랄까 알렉세한테 썰 들으며 계속 생각한 건데 리베리는 이런 곳 떨어지면 완전 빨리 죽을 것 같아요
얘 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하는 생각을 좀 많이
얘 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하는 생각을 좀 많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08
당초 히오의 목표는 안말짱한 환자친구와 미성년자 친구들을 보호하는 방향이였습니다
그래서 여건이 된다면 카산드라랑 둘이 전방 ㄱ? 하려고 했는데 저런. 그는 싸움에 재능이 없엇다
그래서 여건이 된다면 카산드라랑 둘이 전방 ㄱ? 하려고 했는데 저런. 그는 싸움에 재능이 없엇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15
☆얘 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20
>>894 하기야 바로 날고기 먹으려고 했고
얘~~~ 나폴리탄에서 그러면 안 돼~~~
얘~~~ 나폴리탄에서 그러면 안 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25
히오 원딜하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31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38
얘~~~ 나폴리탄에서 그러면 안 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48
얘~~~ 나폴리탄에서 그러면 안 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6:49
>>894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형태의 탐사자가 되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7:11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7:13
직원이 덤벼들 때 해결법: 직원을 때려눕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7:17
애들 다 안 먹어 흥 인데
혼자 야무지게 통조림 먹고 날고기 먹을 궁리하고 사과까지 냠냠하고 건빵도 챙겼다
리베리야~ 캠핑을가는구나
혼자 야무지게 통조림 먹고 날고기 먹을 궁리하고 사과까지 냠냠하고 건빵도 챙겼다
리베리야~ 캠핑을가는구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7:47
도끼가 없어서 그래요 이게 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7:58
야무지게 텐트랑 침낭도 챙겼는데 이미 마련되어 있어서 힝구하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09
어
그러고보니 방어기제 중 예견이 여기서...?
맞아요 리베리 완전 잘 먹어서 와.한 거예요
그러고보니 방어기제 중 예견이 여기서...?
맞아요 리베리 완전 잘 먹어서 와.한 거예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21
호기심쟁이...!
키키 톡방에서 소나랑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죠
키키 톡방에서 소나랑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27
우리 PC 잘 먹어서 보기 좋아,,홀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33
웃기다 다른 친구들 나폴리탄 생존하는 와중 혼자 까까 먹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39
할머니다 할머니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42
KP 할미가 밥차려주마~~~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55
>>913 (출처가 불분명한 고기 반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8:55
히오: 과학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를 이런 식으로 증명하지 말라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9:09
>>914 갑자기 호러할머니 됐잖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9:11
>>914 할미가 사과도 깎아줄게 기다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9:40
이것은 사과인가? 아니다. 사과가 아니다. 아니다, 이것은 사과다... 이상하다. 아니다, 이상한 건 이것이 아니라 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9:51
이것은 사과인가? 아니다. 사과가 아니다. 아니다, 이것은 사과다... 이상하다. 아니다, 이상한 건 이것이 아니라 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39:56
키에에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0:36
케찹고백
사실 5층 그냥 뇌 빼고 해변으로 하려고했는데요
리베주가 흥. 리베리우스는 해변이 싫어. 라고 해서
여러분 rp할때 급하게 개변했어요
사실 5층 그냥 뇌 빼고 해변으로 하려고했는데요
리베주가 흥. 리베리우스는 해변이 싫어. 라고 해서
여러분 rp할때 급하게 개변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0:47
흥. 리베리우스는 해변이 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0:56
흥. 리베리우스는 해변이 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09
어휴 식은땀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16
급하게 개변하셨는지도 몰랐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18
어유 그정도까지는 아녔는데 세상에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27
흥. 리베리우스는 해변이 싫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35
어유 리베리야 그러게 왜 편식(?)을 해가지고
등짝때리기
등짝때리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41
카산드라 양 숲이랑 바람 좋아해서
확실히 좋아했을 것 같다는
확실히 좋아했을 것 같다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46
환경 편식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1:54
괜찮읍니다
실시간 개변도 kp의 재미고
실시간 개변도 kp의 재미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2:01
맞긴해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2:18
히오는...
자연물 자체를 좋아하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냥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괜찮았을지도
자연물 자체를 좋아하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냥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괜찮았을지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2:35
확실히 히오랑 카산드라 리온한테는 괜찮았겠지 싶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2:57
오우...
그-러고보니 위키 터졌길래 큰일났다.고 했는데
굿주도 큰일났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리온이 대략적인 외형이랑 얘네 과거사 일부 시트에 추가했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용....
리온이랑 소나에겐 아무래도 해변은 과거사랑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집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되새겼다고 합니닷
>>931 그렇죠!!
그-러고보니 위키 터졌길래 큰일났다.고 했는데
굿주도 큰일났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리온이 대략적인 외형이랑 얘네 과거사 일부 시트에 추가했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용....
리온이랑 소나에겐 아무래도 해변은 과거사랑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집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되새겼다고 합니닷
>>931 그렇죠!!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16
리베리 바다 싫어하는 거...
별 건 아니고 그냥 공식에서 "힝 빛전은 바다에서 죽을뻔한 거 완전 무서웟서용 완전 싫었어용" 이란 스크립트를 줘서 오. 채택. 한 거예요
별 건 아니고 그냥 공식에서 "힝 빛전은 바다에서 죽을뻔한 거 완전 무서웟서용 완전 싫었어용" 이란 스크립트를 줘서 오. 채택. 한 거예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21
그래도 오늘 다시 돌아오긴 햇는데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32
힝 빛전은 바다에서 죽을뻔한 거 완전 무서웟서용 완전 싫었어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42
그러게요
위키 내내 터져서 ^p^상태였는데 오늘은 괜찮으려나
>>935 감사합니다
위키 내내 터져서 ^p^상태였는데 오늘은 괜찮으려나
>>935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44
싫어할 만했잖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51
>>935 그래서 그 파트 좋았어요 바다 보고 여긴 우리 고향은 아니네- 하던 장면
짱이엇엉6
짱이엇엉6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3:53
힝 빛전은 바다에서 죽을뻔한 거 완전 무서웟서용 완전 싫었어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4:00
어(네모군 2차전이 바다 위였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4:23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4:30
>>943 프레이가 꼬라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04
아무튼 지금은 윅기가 잘 돌아갑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06
아 글고 브금 자주 바꾸는 거 괜찮으셨나요
뭔가 참치랑은 안 어울리는 시스템인 것 같기도 해서잉....
조금 불편했다면 다음엔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참치랑은 안 어울리는 시스템인 것 같기도 해서잉....
조금 불편했다면 다음엔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15
>>946 신이시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18
전 되게 좋앟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22
전 괜찮앗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5:23
저도 조앗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6:40
맞다 내일도 8시 시작인가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6:42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6:50
저도 좋았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7:17
완전 어디서 이런 분위기 찰떡인 곡들을 다 찾아오셨는지 싶고.
많이 준비해오신 게 보인 부분이었어요!
많이 준비해오신 게 보인 부분이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7:20
아아 글고 혹시 엔딩때까지 티알 참가 캐릭터들은 본어장에 출몰 안 하는 쪽을 권장하시나요?
로스트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는지
로스트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는지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7:32
맞워요 bgm 완전 찰떡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7:38
맨 처음 드림코어 노래 듣고 우와아아악 하고 있었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7:44
>>952 어 글게 여러분 다들 시간 어떻게 괜찮으신가요
6일 출근해야하면 좀 일찍 만나는 방향도생각중
6일 출근해야하면 좀 일찍 만나는 방향도생각중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03
브금은 라이터분께 감사인사를
저도 몇 개 바꾸긴 했지만 대부분은 라이터분 픽입니다
저도 몇 개 바꾸긴 했지만 대부분은 라이터분 픽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06
2시에 만나서 2시에 쫑하죠? (※안됨)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12
광기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17
전 시간 암때나 괜찮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30
저도 언제든 괜찮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32
>>961 굿주가 몇년만 어렸어도 그래요. 죽어봅시다 했을텐데 큭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46
저도 괜찮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8:54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49:13
라이터 분 대단해
저어는 아마 6-7시부터는 쭉 괜찮을 것 같아요
저어는 아마 6-7시부터는 쭉 괜찮을 것 같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06
>>956
뭐 편하신대로 하세요이
대신 백화점 이전 시점으로 굴려주시길
로스트되더라도 au라고 치면 되니까(?
뭐 편하신대로 하세요이
대신 백화점 이전 시점으로 굴려주시길
로스트되더라도 au라고 치면 되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31
>>969 오케입니다 백화점 이전 시점으로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33
그러면 소나주 혹시 6시 반 괜찮으신가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36
오케이에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53
>>971 오케이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0:59
아무래도 백화점 시점이면
너 어디야
백화점
응...?
그래서뭐해
몰라...
가 되니까
너 어디야
백화점
응...?
그래서뭐해
몰라...
가 되니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21
대신에 히오주가 주로 6시 반-7시 사이에 저녁을 먹는 편이라
아마 폰으로 해서 쪼금 늦을수도
아마 폰으로 해서 쪼금 늦을수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22
좋아요!
혹시라도 일정 변경 생기면 또 일찍 말씀드리겠다는 어쩌구
☆그래서 뭐해☆
☆몰라...☆
혹시라도 일정 변경 생기면 또 일찍 말씀드리겠다는 어쩌구
☆그래서 뭐해☆
☆몰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25
☆그래서뭐해
몰라...☆
몰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37
그러면 7시로 할까요이
다들 ㄱㅊ으신가요
다들 ㄱㅊ으신가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39
백화점 안에서 톡이 되면 평범하게 세피라 불러오면 해결이 될 것 같아서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45
전 좋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48
네 7시 좋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51
조아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54
>>979 과연 그럴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56
>>978 저도 졸아용!!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1:57
한나주는 올—폰 진행이었답니다
그 바람에 종종 오타도 많이 났지만...
저도 좋아요!
그 바람에 종종 오타도 많이 났지만...
저도 좋아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06
>>985 뭐야 대단해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09
>>983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20
야호
혹시 진행 방식에서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잇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이
저는 엔딩스크립트쓰러가겠읍니다......
계속 이야기나누실 분들은 이야기나누셔요 새 판도 하나 만들어놨다(??
혹시 진행 방식에서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잇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이
저는 엔딩스크립트쓰러가겠읍니다......
계속 이야기나누실 분들은 이야기나누셔요 새 판도 하나 만들어놨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45
흑점이를 말랑말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53
>>985
아니 폰으로 오셨는데 그런 섬세한 캐입이 가능하셨다고요 저는 컴으로 와도 랙떼문에 빌빌거렸는데....
짱이시다........
아니 폰으로 오셨는데 그런 섬세한 캐입이 가능하셨다고요 저는 컴으로 와도 랙떼문에 빌빌거렸는데....
짱이시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2:58
>>989 하십시오 대신 흑백이를 달라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3:04
미니흑점키링 빌려드릴까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3:08
카산드라양의 키링을 쨔무쨔무하면 되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3:27
>>992 평범하게 부럽습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4:07
헤에
캐입 칭찬 들으니까 부끄러워지다
하지만 좋아요 이런 칭찬
캐입 칭찬 들으니까 부끄러워지다
하지만 좋아요 이런 칭찬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4:39
흑백 씨도 달라고 하는 거예요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4:51
흑백슬라임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5:38
1층에서 흑점이 키링 달라고 하면 주려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6:04
우왓
나...오나????
나...오나????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2:56:41
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