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시판이 열렸다는 것을)
난 몰랐어요.
건축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하고싶은 말
: 제발 탈건해!!!
TRPG와 기타 그뭔씹 분야를 좋아하다.
영어를 (나름) 공부하고 있다
이민을 가고 싶으나 슬슬 내 주제를 파악하고 있는 중
얼마전에 베르테르와 웃는남자를 봤다. 생각보다 매우 좋았다... 근데 시간이 많기로서니 뮤지컬을 한번에 두번이나 봐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회식을 하고오다...
내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한다... 언제나 과로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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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PKQPey6L42M&pp=ygUOZGEgY29jb251dCBudXQ%3D
Da coconut nut
재치있는 사람들 참 많단 말이지.
자신이 거절당할 아주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금방 상처받아버리는 파손주의 인간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떤 획기적이고 놀라운 방법이라 할지라도 내 인생을 송두리째, 한꺼번에 바꿀 수는 없다
다만 점진적이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새에만 가능할 것이다.
이것은 비관주의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우연히 라디오를 들었는데 꽤 재밌어서 공감하면서 들었다. 육아에 대한 내용이다.
나도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성인 말고 어른)
귀요운 강아디
금연 1일차
순조롭다
신체적 중독 증상보다도 습관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최소한 3일까지만 한다는 생각으로, 거창하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도 않게 지속할 예정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으나 실제로는 3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언제나 밤에 뭘 먹는 건 후회를 동반한다...
참 재주 좋은 사람도 많아
나도 AI 정도는 다룰줄 알아야겠다
2025-2-11 (화) 오전 09:33:16
밖에 나와서 할일없이 서성거리는 바로 지금같은 때에
담배 한까치 딱 물면 정말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한다
절실하다 까진 아니어도 여전히 허전하다.
금연 4일차... 오랜 생각이다.
2025-2-11 (화) 오후 08:08:48
진짜 아무리 정신적으로 어리다곤 하지만
나는 뭐 가령 10만큼 해준다면 너는 -6 정도를 해주는게 정말 마음에 안 든다
나중에 뒤늦게 미안하다고 말고 그냥 애초에 미안할짓을 하지말라고
진짜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그런 척 하면 나보고 어쩌라고
2025-2-11 (화) 오후 08:11:14
가끔 너는 존재 자체로 나한테 해라고 생각이 들어
정말로 너랑 있으면 나까지 병드는 느낌이야
이럴땐 차단하는 것 말고는 더 방법이 없어
당초 약속했던 것도 딱 그 정도뿐이었구
2025-2-11 (화) 오후 08:32:53
금연 해제 드갑니다
한까치만 태우고 나머지는 넣어놓을게요
다시방에 넣어놔야지... 지미 맥길 마냥
2025-2-11 (화) 오후 09:09:30
에휴
내가 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알긴 알까
내가 상처입힌 횟수도 많긴 많았겠지
일일히 보고하지 않았을 뿐
2025-2-11 (화) 오후 09:29:37
왜 인형은 또 사고 난리야 진짜...
2025-2-11 (화) 오후 11:42:52
술 마시면 우울해지니까 당분간 금주다...
2025-2-13 (목) 오후 11:34:52
막상 만나면 또 서로 사랑하고 좋아죽고 그렇지
대면의 중요성이랄까; 기초적인 심리학인데 참 단순하지 싶다
2025-2-14 (금) 오전 11:21:38
꿈을 꿨다
여기에 뭘 쓰다가 누가 전혀 다른 내 평소 행실로 꼬투리를 잡았다. 다른 사람 한명과 내 스스로가 나를 변호했다.
글쎄 차라리 무관심이 악감정보다는 나은거같아
2025-2-20 (목) 오후 01:29:24
우르수스가 옳았다
2025-2-20 (목) 오후 10:37:27
넌 영원히 사춘기를 지나지 못하고있는 '십대emo단계'에 있는 사람같아. 니가 쏟아내는 끊임없는 한심한 존재감은 어쩌면 인간상호작용을 기피하면서도 실제인류와 소통할 용기를 가지지 못해서겠지. 넌 물 밖의 물고기 같은 느낌이야, 멈출 줄 모르고 헤엄치고 있지만 갈 방향을 전혀 모르는듯한.
2025-2-25 (화) 오후 09:36:44
사람은 역시 언제나 주제파악을 할줄 알아야 한다
2025-3-21 (금) 오후 05:56:20
정말 힘들다
정말 힘들고...
이렇게 개같이 일만하는 삶을 어떻게든 견뎌오면서 꾸역꾸역 개인 생활도 해온 기성세대들이 정말정말 존경스럽고 의문스럽다 어떻게 그렇게 해오셨던건지
그와 별개로... 정신병자 (리터럴리) 들은 정말 많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갈구하며 외로워하며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도 다시금 알았다
그냥 깨닫는건 많은데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는 듯
그냥 관조하는 삶...
아무도 내게 뭘 어떻게 하라 일러주지 않지만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고 다만 큰 방향에서의 흐름만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
이런 생활을 계속해봐야, 얼마나 더 해야 알 수 있을까...
회의감이 든다.
2025-3-22 (토) 오후 05:51:36
만나보지도 않았는데 사랑에 빠진다는게 가능할까?
그냥 정신병에 걸렸고 너무 외로우니까 누구라도 좋은거 아니야?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ㄹㅇ 너무 딱하긴 함)
(근데 그런 생각은 1 시혜적이다 2 어차피 누구도 모두를 구할수없다
2025-3-23 (일) 오전 10:38:49
그냥 개부담스럽다...
그리고 내 뜻에 못 미치는 사람들은 그냥 니 알아서 하라고 내깔려두고싶음
답답하고 뜻대로 안되니까 속이 뒤집어진다
긴장되고 불안한데 머리는 하얗다
미래가 어둡다 꿈은 원대하게 꿨는데 방해물도 많고 하고싶은대로 되는게 아니라 되는대로 한다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
제대로 살려면 우선 나한테 해로운 관계들부터 끊어야 할거같다 근데 그런것들을 끊다보면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건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결국 내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귀결된다. 모든 것을 취할 수는 없고 일부는 버려야한다. 그럼 뭘 버려야할까. 어떻게 해야 후회를 덜 할까.
2025-3-23 (일) 오전 10:39:11
스트레스 받는다...
2025-3-23 (일) 오후 02:35:42
아이씨 진짜....
2025-3-23 (일) 오후 08:40:02
에휴 어리다 어려
즈그 서방은 쌔빠지게 개같이 쳐일하고있는데 공주냐 무슨?
2025-3-24 (월) 오전 08:36:19
관계를 끊지마 내가 나쁜사람같으니까
근데 걔랑 너무 친해지지는 마
그리고 여지를 주지마
근데 내 기준에서 여지를 주지말라는거야
네가 내 기준을 모르니까 알아서 눈치껏 사려
<< 이게 결론이랍니다
근데 본인이 이기적인건 또 아니란다
2025-3-25 (화) 오후 11:01:26
너가 나를 진짜 사랑한다면 3,5,10년뒤에 다시 와
그리고 그때 내가 혼자라면 그때 다시 들이대
라고 했음
근데 진짜 그렇게 하면 무서울거같다
롯데의 공포 체험
2025-3-26 (수) 오전 12:04:54
10년뒤의 나는 지금 내가 보고있는 공사차장의 모습 그대로일까
아마 그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잘나진 않을거같다
과로사는 여전할거같고 더 심할듯
비관적 미래다 (하지만 현실임)
2025-3-28 (금) 오후 11:07:28
왜 맨날 약물을 과복용하는거임?
2025-3-29 (토) 오후 02:23:05
멘헤라는 정말 귀찮은 존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