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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나도 이제 중견(?) 어장주인가 감개가 무량하군.
머기업 어장주가 되는 그날까지!!!(아무말)
사실 슬슬 머기업 어장주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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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90: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6635920/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91
아니 광어찌랑 시간강사 썰 보면
유추가 되지 않나
적어도 다이스표 짤 정도는 얼개가 나오던데
뭐징
(?)
공교롭게도 저녁에 친구놈이 한잔 하자네요
음.......
오늘 연재가 붕 뜨는데::::;
뭔 사건????
그리고 교수에게 아 저 레포트 잘못 써서 죄송합니다 소리 했다 했지.....
이러면 이전 질문기억이랑 겹치면서 아마도 조교에게 체점 안 시키고 바로 사체 시험지 부터 봤을 것이여.....
안보대학 교수한테 자료 받아서
10포인트 13페이지 쓴 거???
>>29NOOOOOOO-!!!!!
아니 아직 된다고 정해진 게 아니고
겨우 1번 상담했을 뿐이니까........
싸인이 좋다는 데 난 잘 모르겠고;;;;;,
>>36(?)
오늘은 공주 다녀오고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그냥 하루 쉬겠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 정도에 재개할 수 있겠네여
ㅈㅅ;;;;;;;
대체 우리 부모님한테 대학원은 상향지원이 보통이란 소리를 한 건 누구냐
"대학원은 당연히 가는거지!!!!"라니.........
대학원을 가야 교수가 이뻐서라도 길을 내주지
길을 내줘야 대학원을 가지라니
누가 이런 혼종 파멸자 같은 소리를.........
기분이 좋아졌다가 다시 XX같아졌어.
어흙흙흙.
대학 졸업하자마자 대학세탁질은 부르주아용이었거늘
그러게요(그러게요)
MBA로 학맥연결하는건 좀 살게된 아재들의 준필수코스기도 했고. 지금도 그렇던가 뫄
그런데 옛적에는 그냥 일반대학원을 그렇게 써갖고...(=보통 돈없어서 못간 괴물의 알들이란 뜻)
근데 교수님이 교육대학원은 단칼에 쳐내버리던데
이건 뭐지(이건 뭐지)
역교쪽 교수들은 교대원에 잘 신경 쓰지 않어.... 건성이지....
일반대학원은 속된말로 교수의 도제체제인데 교대원은 교사양성소격이고
..........날 키운다고?????
그분이??????(상태 이상: 혼란)
>>71 제발로 들어오는 대학원지망자(뿅뿅사태지만 최소한의 능력은 있어보이는)를 내버리는 교수면 존나 배가 부르신건데여
사르데냐는 누구걸로 할까 생각하다가 귀찮아서 양시칠리아령으로 넣음
나의 연구실로 들어와라 사체(이카리 겐도 풍)
>>77 이거 맏따(제안받은 적 있는 참치)(하지만 집이 힘들었다)
진짜 그 정도라고????
혁명에 호의적인 토마스 제퍼슨이 주도권을 잡으면 남을 수도 있는데(나폴레옹이 나폴레옹하면 이쪽도 어떻게 될지 모름),
보수적인 알렉산더 해밀턴이나 존 애덤스가 주도권을 잡으면 독립각 날카로워 보인다.
그 분 워딩이.........
"나는 교육대학원은 두손 들어서 반대야"
"교육대학원 가서 임용 06학번 한명 됐다."
"네가 내 수업을 들었던가???"
"전공 생각해봤니???"
"취업은 고고학, 고대사, 근현대사, 순이고 고려사가 제일 안된다."
"대학원 진학은 여건, 실력, 끈기가 있어야된다."
"대학원은 성적이랑 상관없어."
"근현대사할 거면 한자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를 할줄 알아야 된다."
"너 외부로 나가야하는데 나가면 자리를 잡기 어렵고, 자리는 원래 본교생들한테 먼저 가는 게 보통이지."
뭐 이런 워딩........
군대 갖다오니까 네가 이제 현실을 보는구나
본교 대학원을 다녀야 자리가 생기면 가는거다.
상담할 게 있으면 조교한테 말을 해서 오면되
언제라도.
그외 뭘 말하시다가 전화와서 끊겼음.
장확히는 너 외부->본교~-> 뭘 말하시다가 전화옴-> 상담할게 있으면 조교한테 말하고 와 언제라도 네가 준비되면
이런 순
군대가니까 이제 현실을 본다는
언제라도 오라고 하기 직전에 하신 말씀이고
아니 다음 달에 다시 가겠다고 했는데
작년 7월
소집해제는 내년 5월
슬슬 전역 이후 진로 문제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인데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닌 워딩이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부딪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되면 좋은게 좋은게지.
9월 복학 전까진 계속 다닐 거임.
차라리 그게 아버지한테 욕 안들을 거고
그야 백제사 전공 교수시니까
겁스
물고 .dice 1 100. = 77
빨고 .dice 1 100. = 95
핥는다 .dice 1 100. = 18
만약 워딩이 진짜 센거라면
놀라운데 내가 뭐 한게 없는데
어디서 눈독을 들이셨데(먼산)
>>118끼에에에에에엑!!!
돌아온 탕아 보는 눈빛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교수님.......
1학년때 번호 저장해둔 교수님 계시긴 한데
(연락 넣은 적은 없다)
>>123 난 납치 당한건데(진심)
시강사 내일 한번
"그거" 읽어볼래요
1학년때 끌려가서 쓴놈
아직 노트북에 자고 있는데(아무말대잔치)
지금은 노트북이 집에 있고(...)
내일 보내볼게여
똥글이니까 기대는 하지말고(먼산)
전공이 아니라서 평은 못한다는 거는 이해부탁....
자동완성이 계속 작동하네
아 드라이브에 백업 되어있군
모바일로 보니까 되게 짧네
조교 전일제라.........
(무식하면 용감하다)
>>142 못해도 석사 레포트 수준이잔슴
호잇
호잇
호잇
호잇
호잇
호잇
호잇
2015년 11월에 쓴 녀석
막페이지
그리고 논문 하나에서 통짜로 참고하고 자료 정리한 느낌이지만.....
본인의 생각이 상당히 첨부가 되었네...?
여기에 대한민국 최대의 흑역사
국민의용군 내용 두페이지 있었는데
그건 안보대 교수가 이상한 내용이라고
날려서 없음
역시 사체는 기행종이었는가.....!(착란)
의용군이 해체되고 노무단에 들어가는 거고
초기엔 그 양반들 노무단으로 쓰려고 했다는
자료가 있어서 넣은 거기 한데
그렇군.
공부가 되네.
사태 진정되면 교수들끼리 막고라떴을 싹수인데요
근데 중요한건 지금 제가 말하는 기준이 어느 수준에서 말하는 지 알겟습니까 여러분...?
문과가 이과보다 기본 글양이 많다지만 계간이나 그 이하간격 학술지면 논문당 페이지배정이 그렇게 안많음
.....갑자기 급 자괴감이 드는 것에 관하여.
>>195.......정확하다(실제 작성시간은 4~5시간)
(.......)
뭔가 엄청나게 과대평가 받는 기분.
내일은 2학년때 쓴 소논문 올려볼까(흰눈)
그거 벗어난것만 해도 이놈 싹수있네 소리는 바로 나옴
모닝
>>223 흐으으으으으음 콘
광어다!!!!
회떠버려!!!! .dice 1 100. = 66
갓-구글!!!!
모두 광어를 해체해라!!!
이교도니라!!!!(이단심문관풍)
모두들 광어를 해체하지 않는다????(당황)
광어를 회떠서 덮밥으로 먹즈아 .dice 1 100. = 36
시간강사를 격렬하게 핥는다 .dice 1 100. = 95
그리고 반격의 prprprprpr .dice 1 100
대레드셔츠용
야혼트 .dice 12 100. = 62
그라니트 .dice 12 100. = 23
클럽 .dice 12 100. = 72
샌드박스 .dice 12 100. = 17
.dice 12 100. = 93
.dice 12 100. = 18
.dice 12 100. = 13
.dice 12 100. = 25
대지도닦이용 오스만 미사일(?) .dice 1 100. = 74
이 미사일은 동로마를 오스만으로 강제 변화시키은
위력을 갖고 있다(아무말대잔치)
아니면 영어 되면 영어논문보고 출처 붙여
그렇게 지도닦이의 모든 어장의 동로마는
오스만이 되었다.
일단 전개 잡아놓은거
발단
- 기술적 양상
- 정치-외교적 양상
- 지역적 양상
1차대구전쟁
- 전개
- 결과
2차대구전쟁
- 전개
- 결과
3차 대구전쟁
- 전개
- 결과
이후 북해와 국제법상 여파
- 대륙붕관련
- 어업권 관련
- 국제정치학적 여파
노무단 글 저거 자료가 너무 없어서
대학원 교수한테 받았는데
그나마도 논문 하나였음.(헛웃음)
이제 지도닦이는 메메드 2세와 쉴레이만 대제에게 로마 황제의 사중관을 직접 씌워드리기 위해 시공의 균열로 몸을 던져 제국의 충실한 데브쉬르메가 된다.
>>200 너무 없어서 교수한테 받은 게 저 논문 1개였으니 ㅇㅇ.
오늘 연재는
오늘 오후 늦게.
정확한 시간은 차후 공지
답은 퍼플 피닉스다!(유로파4에서 튀르크를 박살내며)
>>295메메트2세:(어두운 웃음소리)
ㅋㅋㅋㅋㅋㅋㅋ
(받들어 총)
갑자기 핵전쟁 워게임이 되어버렸.......(먼산)
이열 빅토리안 에이지에서나 나올 법한 발상!
1. 핵 발사 순간까지 한일엔 아무 말도 없었음. 뭐하냐 네들.
2. 한국 거주 미국인들은요??? 그것은 버리는 것이다!(야이 미친)
3. 무통보로 B-52와 핵을 한일 영공에서 날려댐.
4. 외과수술 운운하면서 당 지도부와 핵시설만 타격하고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은 노터치로 지나감(님 도르신?)
5. 재래식 군사력은 좋다 이겁니다. 근데 왜 미사일 벨트도 안 건드리는 거죠????(님 도르신 2)(발암)
호잇
호잇
호잇
호잇
호잇
하하하! 혼세! 혼세!
호잇
호잇
호잇
호잇
이건 2학년때 교필 수업시간때 쓴것
교수님이 이거 한번 갈아엎어 보랬는데
내가 글을 갈아엎을 줄 몰라서 못했.........
어제는 저조해서 혹시 문제 있나 긴급조사했더니 전혀 문제없다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피버 타임 상황에서 갱신이 느려... 그거외엔 없어
지금 난 야루요미에서 일일히 AA 복사해서 붙여넣기하고 있는데 이 것보다 더 빠르게 하는 방법이 뭐 없나
지도 오린린써요
내 어장도 그래서 영토 변화는 공작령, 왕국령 단위에서 이뤄지도록 최대한 안배하는 편이고
끄어어어어어어
이베리아는 카스티야, 아라곤, 포르투갈, 나바라
프랑스는 프랑스(북부), 아키텐, 부르고뉴 이렇게
마키마키를 잡아먹는다 .dice 1 100. = 15
지도닦이는 데브쉬르메로 만든다 .dice 1 100. = 46
>>369(?)
그야 주 자료들이 신문자료들 모아서 쓰다보니까
그렇게 됨
딱히 문제라고는 몰랐고(...)
신문 기고문이라
자료들을 언론자료에서
모으다보니 술체가 옮긴듯
논문들 긁어다 5.18을 다뤄보자니
마음에 드는 정보가 없어서 틀었거든
근데 싹 갈아엎고 다시 쓰자고 하시는 데
내가 그런 작업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버버 거리다가 저거 부분 수정만 해서
제출했었음
쓴 글을 갈아엎고 아예 리스타트하는 건 어렵더라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야!!!!
1,들어가는 말
“개로왕(蓋鹵王)”, 혹은 “근개루왕(近蓋婁王)”이라고도 불리는 개로왕은 백제 제 21 대 왕이며 백제 20 대 왕 비유왕의 맏아들이다. 이름은 “경사(慶司)”라고 한다. 개로왕은 한성 백제 시기의 마지막 왕이며 백제의 세 비운의 군주(개로왕, 성왕, 의자왕) 트리오의 첫 시작을 끊은 왕이다. 진사왕과 아신왕을 거치면서 고구려의 거센 공세에 북방 영토를 상실해버린 암울한 상황에서 “왕권 강화”와 “영토 수복”이라는 두 가지 중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던한 애를 쓰다가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의 희생양이 되어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백제는 400년 간 수도였던 한성을 잃고 웅진(지금의 공주)로 천도해야했고 무령왕이 다시 나라를 일으켜 세워 강국으로 만들기까지 지독한 혼란기에 시달려야 했다.
한성 백제의 마지막 군주인 개로왕이지만 정작 개로왕 자신보다 고구려의 첩자로 알려진 승려 도림과 바둑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유명해서 정작 개로왕 본인은 잘 알려지지 못한 감이 있다. 일국의 군주가 유희(遊戱)에 심취해서 나라를 위기에 빠트린 예는 역사에 수도 없이 많은 법이지만 아무래도 개로왕의 경우는 좀 미심쩍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든다. 두 왕 모두 초기에는 국력을 신장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데 힘을 쓰다가 후에 타락하여 나라를 망친다는 이야기의 흐름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그렇고 또 국왕 자신이 매우 비전을 가진 군주였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정작 기록을 보면 그가 폭군이었다고 유추할만한 기록은 없고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는 개로왕의 눈물겨운 노력만이 눈에 비칠 뿐이다.
그런 개로왕의 수많은 노력을 보면 그가 고작 바둑이 뛰어난 승려 한 사람의 꾐에 넘어가서 나라가 휘청거리는 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백제를 위기에 빠트릴 정도로 암군(暗君)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4세기 후기부터 시작된 고구려와 백제의 치열한 각축전은 광개토대왕의 등장 이후 주도권이 고구려에게로 넘어갔고 이에 백제도 침류왕이 불교를 도입하는 등, 변화하려 애를 썼으나 개로왕이 왕위에 오른 시점까지도 백제는 고구려를 밀어내는 데 실패했고 오히려 더욱 밀려날 위험이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백제는 큰 변혁을 추구할 필요성이 있었고 실제로 개로왕은 그런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어려워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노력이 도리어 나라를 기울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져버린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개로왕의 비참한 최후는 비단 개로왕 자신만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백제 혼자만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었다. 이 시기를 백제를 에워싼 혼란의 소용돌이는 좀 더 큰 범위,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에서 당시에 자리를 잡은 미묘한 파워 밸런스 속에서 발생한 슬픈 희생이라는 점을 알아야한다.
2, 왕권 강화를 위한 개혁-믿을 건 가족뿐이다.
개로왕의 가장 큰 과제는 당연히 진사왕 시기부터 아신왕 시기까지 고구려에게 빼앗긴 북쪽의 영토를 다시 되찾는 일이었을 것이다. 근초고왕 시기에 확보한 이 지역은 옛 대방군의 영역이었으니 만큼 백제에게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 컸다. 하지만 소수림왕 이래로 율령반포, 태학 설치, 불교 수용 등 개혁정치를 통해 국력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팽창정책을 시행하여 성공을 거두고 장수왕대에 이르러서는 평양 천도를 단행하고 반대파를 효과적으로 억누르는 등, 왕권이 확고해지고 국력이 급격하게 팽창한 고구려의 경우와는 달리 백제의 상황은 썩 좋지 못했다.
진사왕 이후 근 60년 동안 대 고구려 전쟁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북쪽의 영토를 빼앗기고 말았으니 당연히 왕에 대한 귀족들의 지지와 위엄은 땅에 떨어졌을 것이고 많은 영토가 고구려에게 넘어가고 말아 국력은 자연히 저하했을 것이다. 그래서 개로왕에게는 궁극적인 과제인 북방을 탈환하는 일에 앞서 먼저 실추된 왕의 위엄을 되돌리고 저하된 국력을 도로 되살려야하는 아주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었다. 아마 개로왕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선 왕실의 권위를 드높여 다른 귀족에 대한 우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명분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 데, 이에 대한 사서의 기술은 남조의 역사서인 『송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송서』의 기록을 보면 개로왕이 송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좌현왕(左賢王) 여곤(餘昆)과 우현왕(右賢王) 여기(餘紀)를 비롯한 11명에게 관직을 주기를 청하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11명 중에 8명이 여씨, 즉 부여씨를 가진 왕족이었다. 많은 수의 왕족에게 송나라의 관직을 받게 함으로써 권위를 높이려한 의도가 보이는 대목이다.
그리고 여곤(곤지로 추측한다)과 여기(문주로 추측한다)가 가지고 있었다는 좌현왕(左賢王)과 우현왕(右賢王)이란 직위는 본래는 흉노나 돌궐 같은 유목민족에서 보이는 작위로 좌현왕의 경우 흉노의 태자를 의미한다. 즉, 차기 왕위계승자이며 군권을 장악하고 있는 작위이다. 왕의 아들, 혹은 동생으로 추측되는 곤지와 문주가 각기 좌·우현왕의 자리에 앉아 권력을 쥔 것으로 보아 개로왕은 왕족들에게 권한을 집중하여 결과적으로는 왕 중심의 친정체제를 구축하려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송서』의 기록에 따르면 여곤(곤지)은 정로장군(征虜將軍), 여기(문주)는 진군장군(冠軍將軍)이라는 송나라의 관작을 받을 수 있었는데 해당 기술의 시기가 457년이고 개로왕의 즉위가 455년이므로 꽤 이른 시기부터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 셈이다. 그리고 실제로 관작도 받았으니 출발은 제법 순항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중국 역사서에 “대성팔족”이라고 기술이 될 만큼 세력이 대단한 백제의 귀족 가문들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았음은 어렵지 않게 유추해볼 수 있다. 역사 속에서 왕실 인물들을 통해서 귀족들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중국 서진의 8왕의 예처럼 수도 없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예처럼 내분을 겪거나 상대세력의 끊임없는 견제와 반격에 시달려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록으로 파악하건대 다행히 백제는 왕실 내부의 분열은 없었던 모양이지만 백제 귀족들의 반발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명한 “도미부인”의 설화의 예는 물론이요, 개로왕의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배신자 “재증걸루”, “고이만년” 그리고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귀신(貴信)”처럼 대규모의 귀족 세력의 이탈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 곳곳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여러 인물들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아 국내 정쟁에서 우선은 개로왕 세력이 승리를 거둔 듯하다. 다만 오랜 기간 극심한 정쟁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개로왕에 대한 『삼국사기』의 기술이 즉위한지 무려 15년만에야 나타나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왕실 인물 중용정책으로 귀족세력을 어느 정도 제압하고 난 개로왕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 고구려 강경 노선을 펼친다. 즉위 15년째인 469년 장수를 보내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공격하는 한편 같은 해 10월에 청목령(지금의 개성인근으로 추측된다)에 큰 목책을 쌓고 북한산성의 병사를 나누어 이를 지키도록 하였다는 기술이 즉위하였다는 기술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백제가 공격해왔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의 장수왕조에 등장하지만 백제본기는 물론 고구려본기에도 이 이상의 언급이 등장하지 않고 같은 해 기록에 변경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가 등장한다. 공격자체는 실패를 거두고 할 수 없이 고구려의 유력한 침공 경로인 “청목령”의 방어에 집중하게 되었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개로왕에 관련된 기록중에 고구려를 공격한 기술은 15년 조 하나 뿐이지만 다음 기록이 북위에 사신을 보낸 18년 조의 기록인 것을 볼 때 공격이나 다른 여타 강경책들이 해당 3년간 지속적으로 있었거나 혹은 15년 조의 공격이 제법 대규모였을 가능성도 유추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당시 고구려가 북연의 용성으로 가서 백성을 흡수하는 사태가 있었는데도 성공적으로 북위와 외교노선을 열고 동시에 남조와도 외교노선을 열어 극진한 대우를 받는 등 당시가 고구려의 최전성기로서 활개를 펼치던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개로왕이 아무리 국력신장에 힘을 쏟았다하더라도 단독, 혹은 왜와 신라와의 협력만으로는 여러 가지로 힘에 부친 일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469년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자 개로왕은 또 다른 활로, 고구려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외교노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을 것이다. 개로왕이 선택한 상대는 당시 동아시아 최강국이며 고구려보다 몇 배나 우월한 국력을 자랑하는 북위(386~534)였다.
3, 북위로 보낸 국서 -거절당한 개로왕의 SOS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공격한지 3년 만인 472년에 개로왕은 북위에 사신을 보내 표문을 전달한다. 『삼국사기』에 실린 그 내용을 보면 당시 개로왕과 백제가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원한을 맺고 전화(戰禍)가 이어진지 30여 년이 되었으니, 재정은 탕진되고 힘은 고갈되어 나라가 점점 쇠약해졌습니다. 만일 폐하의 인자한 생각이 먼 곳까지 빠짐없이 미친다면, 속히 장수를 보내 우리나라를 구해 주소서. 그렇게 해준다면 저의 딸을 보내 후궁을 청소하게 하고, 자식과 아우를 보내 외양간에서 말을 기르게 하겠으며, 한 치의 땅, 한 명의 백성이라도 감히 저의 소유로 하지 않겠습니다.”
이 내용은 개로왕이 북위에 보낸 표문의 내용 중에 일부로 끝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내용을 보면 아무리 조공 사절이었다고는 하지만 일국의 군주가 타국의 군주에게 보낸 내용이라고 하기에는 좀 과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절실한 내용이다. 그만큼 개로왕이 북위와의 외교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북위의 반응은 매우 차가웠다. 고구려의 방해와 바다의 풍랑으로 인해서 북위의 조서가 백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북위도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그 답장의 내용이 『삼국사기』에 개로왕의 표문과 같이 기술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개로왕 입장에서는 차라리 답장을 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확하게 거절의 뜻을 밝히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 중에 일부이다.
“이전에 사신을 파견하여 바다를 건너 국경 밖의 먼 나라를 위무하게 하였으나, 그 후 여러 해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으니 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또는 그곳에 도착했는지 도착하지 못했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그대가 보낸 안장을 예전 것과 비교하여 보니 중국의 산물이 아니었다. 의심되는 일을 사실로 단정하는 과오를 범할 수는 없는 일이다. …(중략)… 그러나 고구려는 선대로부터 번방의 신하로 자처하며 오랫동안 조공을 바쳐왔다. 그들 스스로는 비록 이전부터 잘못이 있었으나, 나에게는 명령을 위반한 죄를 지은 일이 없다. …(후략)…”
개로왕은 표문을 북위에 보내면서 증거품으로 바닷가에서 발견된 안장 등을 보냈는데, 해당 조서에선 그것이 자신들 것이 아니라며 부정하고 은근하게 고구려를 두둔하고 있다. 본 구절 뒷부분에 고구려에 보낸 조사관의 이야기나 뒤에 군사를 일으킬 때가 되면 나와서 도우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 내용을 들어 풀어보면 사실상 빙빙 돌려 표현한 것일 뿐이고 직접적인 군사행동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국사기』의 기록 끝자락에는 개로왕이 북위가 별 반응이 없자 실망하여 국교를 단절했다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 조서의 내용을 보면 조서를 받은 개로왕은 실망은커녕 분노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작 가장 중요한 북위의 군사행동도 없었다. 대고구려 강경 정책의 실패 이후 그 다음으로 개로왕이 사활을 걸었을 북위 외교정책이 실패하고 만 것이었다.
이렇게 된 까닭은 당시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던 중국의 정세에 있었다. 당시 북위는 화북 지방을 통일하여 남북조 시대를 열었다. 남조에 비해서 훨씬 강한 국력을 자랑하며 동아시아 제일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북위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족의 남조(당시엔 송나라였다.)와 북방의 유연이 남아있었고, 북연의 유민을 흡수한 고구려도 있었다. 어느 한쪽을 상대로 하면 북위가 압도적이었지만 양방 전선을 펼만한 상황은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북연이 멸망하던 “용성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다. 북위의 고구려를 공격하기 위한 계획은 몇 차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유연이나 남조의 존재, 그리고 원정의 위험성 등을 이유로 좌절되곤 했다. 그리고 장수왕 집권기 말엽에 가면 오히려 북위 황실에서 고구려에 국혼(國婚)을 청해올 정도로 북위는 고구려를 공격의 대상보다는 친교의 대상에 가깝게 여기고 있었다. 개로왕은 자국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북위를 포섭하는 카드를 썼지만 정작 상대국인 북위 입장에서는 백제 보다는 고구려의 가치가 더욱 높았던 것이 패인이었다.
개로왕의 이 시도는 아신왕 시기부터 이어지던 백제-왜 연합구조를 강화하려는 행위(곤지를 왜로 보낸 것)와 고구려와 연합 관계였던 신라를 포섭한 것(비유왕 대 제라 동맹)에 이어서 중국 왕조를 끌어들임으로써 대고구려 포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시도라고 여겨진다. 만약 북위를 포섭하는 데 성공한다면 고구려는 북위를 감당해낼 수 없고, 그 때가 되면 직접 고구려를 쳐서 빼앗긴 근초고왕 시절의 영토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리란 계산이 숨겨져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고구려는 이미 동북아시아의 다강체제(多强體制)의 일원이 되어있었고 북위는 이 균형을 함부로 무너트릴 생각이 없었다, 이 상황에 대한 개로왕의 이해가 부족하였는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이는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개로왕의 결정적인 오판이라 하겠다.
게다가 개로왕의 실패한 북위 포섭 시도는 필연적으로 고구려를 자극했다. 게다가 북위가 처음에 백제로 보내는 조서를 육로로 보내려 했기 때문에 전모가 들통 나고 말았던 것이다. 고구려의 장수왕 입장에선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였다. 고구려에게 북위와의 우호관계는 필수적이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득을 취하고 있던 고구려에게 개로왕의 행위는 정면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결국 이에 대한 고구려의 답변은 475년의 대규모 한성 침공이었고 이 침공은 백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4, 고구려의 침공-“도림”을 통해서 본 개혁 군주 개로왕의 슬픈 말로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475년에 장수왕이 80대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직접 끌고 온 3만 군사에게 일주일 만에 한성이 함락당하고 개로왕을 포함해 많은 지배층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왕의 아우(삼국사기에선 아들)인 문주가 신라에서 1만의 구원병을 데리고 오지만 이미 성이 함락된 후였다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신라의 구원병이 도착한 이야기는 기록이 되었는데 정작 개로왕을 도와주었어야할 백제 지방 세력에 대한 언급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대한 기록에는 “도림”이란 승려가 첩자로 등장하여 “바둑” 솜씨로 개로왕을 속여 국력을 낭비하게 하여 백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패배하게 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정말 개로왕이 겨우 “바둑” 때문에 나라를 망쳤을까?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도림의 뛰어난 바둑 솜씨에 혹한 개로왕이 그를 국사(國師)로 삼고 그의 말을 잘 따랐다고 하는데 그 “도림의 말”이란 것이 “허물어진 성을 복구하고 선왕(비유왕)의 능을 다시 쌓고 왕성을 다시 복구하는 일이었다. 이 세 가지 모두 규모가 큰 토목 공사이니 만큼 백제의 국력에 큰 부담이 되었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세 가지 공사가 모두 국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공사이며 국가 기반시설의 복구라는 것이다. 가매장된 선왕의 묘가 20년 만에 다시 세워진 일이나 성의 복구, 왕성을 다시 쌓는 일은 왕의 위엄을 살린다는 의미에서든, 고구려에 대한 방어를 튼튼히 한다는 관점에든 필수적인 일이었다. 그러니 과연 첩자의 꾐에 넘어간 행동이었는가는 심히 의심스럽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개로왕은 왕실의 권력을 확충하는 것으로 왕권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군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이 사업은 국왕과의 높은 연관성으로 보아 개로왕 스스로가 계획한 일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도림이 “승려”이면서 “바둑”에 능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바둑”은 예부터 승려나 지배층 인사들이 일종의 “수행”, “공부”의 일환으로 즐기던 유희였으며 도림의 바둑 실력이 “국수(國手)”였다는 점은 오랜 기간 공부한 고승(高僧)이었다는 의미일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대사에서 불교가 왕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왕권의 신장을 도와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을 감안할 때, 만약 도림이 고구려의 세작이 아니라 백제의 승려라면 왕권 강화에 필사적이었던 개로왕에게 반드시 필요한 불교의 종교적인 도움을 마련해줄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다. 개로왕에게는 최적의 아군인 셈이다. 이 추측대로라면 도림이 국사(國師)에 오른 것도 수많은 사업에 참견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즉, 도림이 고구려인이라면 개로왕은 아둔한 암군(暗君)이지만 도림이 백제인 이라면 개로왕은 개혁 군주가 된다.
그럼 어째서 백제의 고승인 “도림”이 고구려의 세작이 되어 백제를 사보타주한 인물로 기록이 되어 있을까? 추측컨대 이 점은 앞서 언급한 대규모의 지배층 이탈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왕실의 위엄을 다시 세우려는 개로왕의 의도로는 왕권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귀족 세력들을 제압할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고 왕실 인물의 중용을 통해 중앙 세력을 확보한 개로왕은 귀족들의 세력을 줄이고자 막대한 공사비용을 귀족들에게 징수하여 왕실의 권위 신장과 귀족을 제어하는 일을 동시에 달성하려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엄청난 귀족의 반발을 샀을 것이고 당연히 양 세력 간에 다툼이 벌어졌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왕을 돕는 도림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아서 귀족들 사이에서 도림이 고구려의 세작이라는 소문이 퍼졌을 것이다. 그리고 개로왕을 지지하는 귀족층이 한성 함락 당시에 죽임을 당했으므로 남은 지배층들은 도림에게 부정적인 인사들만 남아 소문이 쭈욱 이어졌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시기에 정쟁에서 밀린 인물들이 고구려나 일본 등으로 망명하게 되어 “재중걸루”와 “고이만년”, “도미부인”이야기 등으로 남아있게 된 것이다.
계속되는 토목 공사로 인해 백제의 귀족들이 개로왕에게 등을 돌리고 군사를 지원해주지 않았다면 자연히 백제의 중앙 세력만으로는 고구려의 대군의 거센 공세를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불과 일주일 만에 방어선이 붕괴되고 고구려의 화공으로 성이 불탔으며 백제 입장에선 배신자인 “재증걸루”와 “고이만년”의 손에 국왕인 개로왕이 붙잡혀 죽고 말았다. 그리고 그 유해는 현재까지도 어디에 묻혔는지 조차도 알 수가 없이 암매장되었다. 적극적으로 왕권을 강화와 고구려와의 전쟁에 힘썼던 개혁군주로선 실로 비참한 최후였다. 적국의 손에 국왕이 사망하고 수도가 파괴되면서 백제는 웅진(공주)로 강제적인 천도를 해야 했으며 무령왕과 성왕이 등장하기까지 백제는 다시 한강에 이르지 못했다.
5, 비운의 군주 개로왕 - 닫는 말
『삼국사기』 같은 우리 역사서는 물론이고 다른 역사서에도 개로왕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은 편이다. 『삼국사기』의 경우에는 아예 즉위 초년부터 15년째까지의 기록이 모조리 누락되어있으며 그나마 남은 것들도 “고구려 변방을 공격했다.” 같은 식의 단편적인 기록만 남아있다. 나름대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라곤 “도림”에 대한 이야기나 “북위에 보낸 표문” 이야기뿐이라서 기록만 보면 자칫 개로왕이 못난 암군(暗君)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에 남은 다른 기록과 대조를 해보면 해볼수록 그가 남긴 다양한 노력의 흔적을 찾을 수가 있다. 그가 이다지도 노력했던 목표는 오직 백제를 다시 세우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영웅은 시대를 잘 만나야 영웅이라 했던가. 개로왕의 노력은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북위에 대한 접촉은 당시 성장한 고구려의 국제적인 위치가 방해가 되어 큰 효험을 거두지 못했고 국내에 시행한 정책은 귀족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쳐 “지배층의 이탈”이라는 최악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기록에서 보건대 많은 지배층이 고구려와 왜로 유출되었고 개로왕에 대한 귀족들의 지지도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 국왕과 지배층의 불협화음은 수도 상실과 국왕의 죽음이라는 최악의 결과에 치달았고 이에 대한 대가는 백제의 수십 년에 걸친 암흑기였다. 개로왕 스스로의 비전도 있었고 이에 대한 노력도 적지 않았으나 결과는 최악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개로왕의 이야기는 “부끄러운 역사”로 여겨질 수 있다. 일국의 군주가 배신자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며, 수도가 불에 타버려 백제는 쫓겨나듯 천도를 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끝이 비극적이기에 더 드라마틱하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유능한 군주가 절망적 상황 속에서 느꼈을 고뇌와 비탄함, 그리고 허망함조차 느꼈을 최후. 그리고 그가 뛰어넘었어야했을 국제 사회의 비정한 현실까지 개로왕의 행보는 현대 우리나라에게 남겨진 모습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배경이 고대만 아니라면 스펙터클한 정치극 한편이 눈앞에 펼쳐지지 않는가? 그 끝은 비참했지만 분명 한 시대의 영걸(英傑)이었음은 틀림없는 개로왕의 모습을 그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이건 내가 교수님한테 가서 이상하게 써서 죄송하다고 했던 레포트의 전문(......)
2. 지도상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별개로 칠했고 어장에선 스페인이니 포르투갈이니 대신 이베리아, 라고 부르는데 그럼 한나라로 칠하면 되는가
3. 현 신성로마제국은 선제후도 선거군주제도 뭣도 없는 철처하게 합스부르크-호엔촐레른 황가에 의한 세습에 좌우되는 세습 전제군주제인가
4. 동로마였던 그리스의 황조는 팔라이올로고스?
1-4는 그러하다
2는 아니다(그냥 내 버릇임)
3은 애매하다.
어느 제후도 감히 황실에 대항하지 못하겠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신성로마제국에서
혈연세습을 확립시킨다는 건 복잡한 문제라.
그럴 가능성은 높지만 개인적으로 확신이 안서네.
>>391 코코아다!!!! 코코아는 코코아다!!!! .dice 1 100. = 20
그리고 코코아는 민트 코코아가 되었다(땅땅땅)
물론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거긴 하지만 애초에 선거로 계속 선출되는거 자체가............
그런거 없는데(도서부 출신)
이유는 코코아는 코코아이기 때문이다.
크킹맵으로 그리는 신성로마제국과 그 똘마니들(동로마였던 그리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왈라키아, 몰다비아, 교황령, 양시칠리아, 덴마크),
그리고 예루살렘이라던가 예루살렘이라던가 예루살렘이라던가 남시리아라던가 하는 이유로 근미래의 희생양1
>>403(????)
(이상하다 난 진짜로 내 글이 아 이건 아닌데, 하고서 교수님한테 찾아갔었는데)
(내글구려병은 만인의 패시브 아니었나)(곤혹)
어플로케일이나 로컬 에뮬리케이터로 실행해봅시다
(?)
저어는 주로 실험과목 수강하면서 느꼈던 것인데 보고서를 족보 거의 그대로 베껴오는 양반들이 자신이 직접 작성하는 사람들보다 더 자신감이 넘친다거나 여러가지 일이 있죠(먼산)
>>429 prprprprprpr .dice 1 100. = 6
(나는 아 이번 과제 조졌다;;;; 가 패시브였는데)
>>431 만나면 반갑다고 하-푼 .dice 12 100. = 27
음 레-드샤쓰의 능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군.
음음. 앞으로는 어떻게 할까(고민고민)
야루요미에서 AA 다운 받아서 오린린으로 실행하니 쫘라락 잘 뜸
자, 여기서 이제 뭘 어쩌지(어쩌지)
정말이지 시강사는 좋은 사람이야!!!(허그허그) .dice 1 100. = 4
시외버스 차내 공기는 어음...(먼산)
크킹맵 버전 완성
역시 코코아는 사-악하다
좀 더 깔끔한 판도(크킹맵 ver)
코코아는 사악하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칭호가 필요하지 않을까!!!!(아무말 대잔치)
오린린 뷰어와 오린린 에디터는 다른가
나도 여태껏 AAMZ로 연재중이었는데
오린린 뷰어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해맑)
오늘 저녁연재는
1-3, 파리 날린다
4-6, 평범하다
7-9, 대박이다
0, 크리요
.dice 0 9. = 8
신성로마제국: 12개(독일, 바이에른,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포메라니아, 폴란드, 이탈리아, 로마냐)
영불제국: 8개(프랑스, 아키텐, 부르고뉴, 브르타뉴,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그리스 제국: 5개(아나톨리아, 트레비존드, 트라키아, 그리스, 에페이로스)
스페인 왕국: 7개(카스티야, 아라곤, 나바라, 포르투갈, 안달루시아, 마우레타니아, 아프리카)
우욱 신롬쉑 크킹2 기준으로도 더럽게 많네
오늘은 .dice 6 11. = 11 ㅊㅋ 미만이라면 탈주해야지!!!!!
실제로 보면 동로마였던 그리스는 동로마 시절부터 작위놀이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니 깔끔하게 그리스 제국으로 통일,
스페인은 대충 카스티야, 아라곤, 레온, 마우레타니아 4개,
영불제국은 프랑스식이면 영불제국 하나로 땡이지만 영국식이면 4개,
오히려 신롬이 차라리 크킹2식 작위그 양반일 정도로 더럽게 복잡하겠지.
공기는 덥고 텁텁한데다 날 어두워지면 밖도 안보이고,
그렇게 계속 흔들리다 보면 자동으로 멀미 크리가......
그래도 이번에 박살을냇으니 미래를 기대해볼수잇게된점?
토익 시르다......ㅇㄲㄴ
모닝(꾸에에에엑)
동양은 대충 정리가 됬고 1766년에.......
내가 아는 구라파라면 전쟁 한판 더 땡겨야하는데.
사실 제일 가능성이 높은 건
동방영토에 불만을 품은 러시아가
독일과 한판 붙고 영불이 끼어드는 건데
문제는.......어..........
선택이라 봤자
1, 팝콘 튀긴다
2, 틈타서 맘루크 줘패고 팔레스티나를 노린다
양택이야.
유럽 전쟁에 개입하는 건 바보짓이지.
머왕님이 감자계신다.
하면 답이 없긴 없는데
양면 전선에
영불-러시아면 희망은 있지
대형어장주들이 늘어서
나같은 영세는 힘든거시다(아무말대잔치)
표트르 3세는 사실 브란덴부르크 가의 기적이 너무 쩔어서 그렇지 황제로서도 글쎄올시다.......인 양반이라 예카테리나 같은 닝겐이 있으면 결국은 쫓기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사망한 잡담판에 x를 눌러 JOY를 뿅하십시오
X
현재 러시아의 외교스탠스는 공식적으로는 어떤것인가요?폴확찢하는것으로 보면 딱히 반독할것같지도 않고 예카테리나의 친가나 표트르의 친가영토도 신롬이 보장해주고있지않을까요?
표트르의 스웨덴 상속권문제로도 장난질이 러시아로서는 가능범위안이지않나 싶긴한데요
현재로서는 높은 확률로 친독
영불은 아마 지난 전쟁을 기점으로
영불제국이 러시아에게 엄청 접근중일듯
그게 아니면 교황이 뭐라 씨부려도 교황성하 뭐 잘못드셨어요 할 듯.
겁스!!!! 겁스!!!! 겁스!!!!
겁스으으으으으으!!!!!! .dice 1 100. = 71
잡담판에서도 판도 업데이트(크킹2 ver)
요것은 유로파4 ver
개인적으로 크킹2 버전이 좀 더 예쁘게 나온다고 보는 중
로마"땅"의 제국
로마"인"의 제국
이런 식으로 우회루트라면
가능 각이 보이긴 하네.
특히 저 페르시아가 대페르시아 영역만 어떻게든 잘 간수해 20세기를 넘기면 동로마였던 그리스랑 동격의 강대국이 하나 더 출현하니 더더욱
간단하게 현실 중동에서 국력 1,2위를 다투는건 이란과 사우디가 아니라 석유랑 인연이 없거나 재미를 못보는 돌궐과 애굽이듯이.
그리고 이건 빅토리아2 ver 판도.
19세기부터는 이걸로 갈아탈 예정임
개방이란이면 몰라도 사우디로 뭐가 될지는 의문
무엇보다 팔라비 왕조 스탠스인 것과 별개로 석유 주권을 제대로 되찾지 못하거나 석유의존경제에서 못벗어나고, 밀어줄 빽을 못찾으면 카자르 왕조 꼴 나는 것도 각오해야함.
초기 선거왕정보면 야기우에워 혈통을 가지고있거나(막시밀리안2세,지그문트3세) 공주와 결혼한다던가(스테판 바토리) 하는 후보들만 올리던데
코코아는 코코아다(?) .dice 1 100. = 86
코코아에게 하이메가캐논 .dice 1 100. = 78
손나 갸루바나나!!!!!
여윽시 시간강사!!!!(흐뭇)
대답을 강요할 의도라면 소용이 없어.
침묵을 강요할 용도라면 차라리 요긴하겠지.
그리고 어차피 침묵이 더 도움이 되고.
흙흙(어장이 차가워서 슬픈 짐승)
>>591(찰싹찰싹)
흠터레스팅............
토익만 아니었어도 리얼 타임 참가였는데.....!(피눈물)
우리 귀여운 스키타이는 어디로 사라지고 웬 서드롬이(착란)
스키타이가 스키타이면 재미가 없쟝(아무말)
그러므로(?) 오늘이 가기 전에 코코아 한 잔! .dice 1 100. = 20
정약용, 김정희 정도가 기억나는데 누가 더 있나......
서유구는 능력이야 출중하지만 약간 이과쪽에 치우친 사람이고.......
내가 고려를 대혁명 대상국으로 꼽는 이유는
현 시점 앙시앵 레짐 국가면서
국력 소모가 현저하고
탐보라가 장전되어 있고
상공인이 권력을 잡은 만큼 세율이 올라갈 테니까
탐보라가 터지면 제국의 남양 식민지 전체와
벵갈이 마비될 거고.
신성로마제국의 고기방패에 러시아 제국과 신앙의 형제로서 오랜 우호국이면 양면전선 삼면전선으로 군비가 천원돌파해 재정이 덜렁덜렁 거릴 일도 없지.
19세기 말 20세기 초 범게르만주의와 범슬라브주의가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아모름직이다만
인도전역에 이은 서토 전쟁으로 재정은 파탄났고
상공인이 권력을 잡았는데도 단순히 기존체제의
유지라는 것은 상공인층과 기존 관료층의 결탁이고
그 이야기는 "버려진 지식인층"이 충분히 많을 테니까
러시아를 굴려본 결과
그리스 제국은 그냥 과거의 제국이었던 걸로
존중 받을 뿐 때려죽여도 로마는 무리다
라는 것만 강화됬네
국내에서는 어떻게든 로마의 관념론을 이어가기
위해 똥꼬쇼가 말이 아니겠군
페르시아가 현실 오승만 루트를 걸을각이 점점 보인다는 것
물론 룸 카이세리이면서 메카의 칼리프이면서 튀르크 카칸이라는 삼중작위를 모두 안놓칠려고 발버둥치다가 다 놓치고 대차게 망한 승만이랑 비교하면
페르시아의 샤한샤 단 하나만 밀어붙이면 되는 페르시아가 승만이보다 훨씬 입장이 좋지만,
기독교보다 시아파를 훨씬 싫어하는 수니파 아랍인이라던가, 정교회를 신봉하는 아르메니아라던가, 점점 똥땅력이 올라갈 페르시아 본토라던가, 사파비조 이래 매우 강력하게 불타오를 페르시아 민족주의라던가,
19~20세기 오승만이의 그림자가 페르시아에게 점점 짙어지는건 단순한 기분탓일까
페르시아는 오히려 민족주의가 오면 나라 그 자체로선 좋음.
19세기 페르시아의 문제는 러시아의 남하정책(....)
19세기를 다이내믹하게 만드려면 어디든 혁명이 터져야 다이내믹 해지는 법.
딱히 어디서 터지든 상관 없어
독일과 영불은 이미 연착륙각이긴 한데
어찌 될지는 모르는 거고
정교회를 신봉하고 그리스 문화 포밍됐으면서 동시에 국력이 크게 벌크업된 현실 돌궐 루트.
20세기와 21세기에 그리스 민족주의에 의거해 동로마 제국을 해석하면 쓴웃음각이 선다
그 부분은 판정을 해봐야됨
대외적으로 그리스 제국이더라도
과연 그리스 제국이 로마로서의 관념을 버리고
서방과 러시아의 압력에 그리스국가가 되었는가
하는 부분은 복잡한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야
서방과 러시아가 그리스의 로마 제국에 의한
"관념 자체"를 부정하는지도 글쎄올시다고.
그럴 수 있어.
그러나 지금의 제국은
과거 체제로 유지하기엔 너무 커서
내부 압력이건 외압이건 장난이 아니란 것
만반열도 고려제국이요
그리스(로마) 혁명공화국(원턴킬로 오체분시)
>>636 어차피 신롬한테 원턴킬로 죽는 건 똑같지 뭘(심드렁)
>>639 그럼 오스만 미사일 한발 더 .dice 1 100. = 49
이걸 맞으면 동로마는 오스만이 되고
지도닦이는 메메드 2세의 참모가 된다.
A1: 신성로마제국이 정치적 갈등으로 내전 터지고 동로마였던 그리스가 퍼플 피닉스를 찍고, 영불제국이 다아시 경 시리즈 빙의하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Q2: 대레콩키스타를 이미 성공적으로 완수한지 오래요, 나폴레옹 전쟁 없는 스페인에게 원찬스는 있나여?
A2: 대신 귀여운 페르난도 7세를 드립니다
사실 이탈리아 통일보다 그리스 제국의 발칸 수복이
더 가능성이 높은데
스페인은 커맨드를 들고 도망칩시다.
진지하게.
쳇(쳇)
다음엔 불가르 미사일로 바꿀까(어이)
내담자????
양현 전속! 회피한다! .dice 1 20. = 10
피해도 별은 소멸입니다?(사악)
서고트가 기반을 잘잡아서 이슬람인들을 물리친 가능성도 있지않나?
그리고 작중 시점도 아닌 먼 과거의 이야기고 그나마 주인공은 동로마였던 그리스도 아닌데 굳이 자세하게 풀어쓸 이유가 있남
이베리아 연합 상태였다면 아비스나 트라스타마라(카톨릭 부부왕의 그 가문 맞음) 원찬스가 있지만 사체선생피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별개 국가이니 이건 무리군.
그라나다의 에미르와의 약속도 가볍게 휴지통으로 던져버린 우리의 카톨릭 탈레반이라면 안달루시아에서 했던 짓을 마우레타니아에도 그대로 반복했을거야.
심하면 펠리페 3세 마냥 개종한 베르베르인까지 추방했을텐데 이게 가능성 낮은 일이 아니라 슬프군
코코아를 곱게 간다 .dice 1 100. = 56
지도닦이에겐 메메트 미사일(맞으면 예니체리가 된다) .dice 1 100. = 7
>>682 맞으면 라틴 제국의 황제(웃음)이 되는 미사일 .dice 1 100. = 83
스픽의 상태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저지대 가렵맛있한 신롬 보면 일단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은 있었던 것 같은데
에스페냐를 고오증할까
히스파-니아하게 만들까
고민인 거시다
>>690 안해봤어양!!!!!
건담은 꺼내놓기만 하는 토템이고 뎀딜은 전함연계로 다해먹는
이베리아와 마우레타니아, 중남미 대륙은 영불제국이 밀어준 후보가 상속, 저지대와 양시칠리아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상속하는 것으로 매듭지지 않았나 싶은거시다.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킨 당사자가 원역사적으로 영불제국이 아닌 스페인이라면 영불제국이 멕시코를 차지한게 이 시점일지도 모르겠군.
네덜란드는 합스부르크령이었다가 최근에 독립했는데 네덜란드령 동인도가 있고
호드람 줄거리는 아마 구스타프 아돌프 시대의 스웨덴의 정복전쟁을 따온것 같고
라파엘 스토리 후반부에 나오는 스페인 포르투갈 동군연합은 음...
어제 다가놈 크리 뽑아내는 것 보고
아 내 어장 맞네 한 것은
언제나대로였다(어이)
지도닦이를 괴롭히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고민고민)
>>699 흐으으으으으으음(죽은 눈)
그럼 코코아는 어떻게 괴롭히나요!!!!
사망전대 AA를 호토 코코아로 할까???(어이)
이거 완결나면 기독교 오스만이 주인공인 어장으로
지도닦이 기억폭력해볼까
이슬람교 팔레이올로고스 같은거
정교회 오스만: 로마-페르시아 융합문화라는 극혼종
이슬람 로마: 이건 로마인가 케밥인가 네 X원 XX비 통닭입니다.
맨 프롬 어쓰 설정을 이용해서
한반도가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이며
사도좌 교회를 넘어 진짜 예수의 유해(?)를
안치한 나라 만반도 주인공 어장은 재미있을까
대한민주국이 너무 쎄서 연재하면서 맛이 안난다고(먼산)
>>724 맨프롬어스(소곤)
>>728 민중혁명 성공한 지구연방(폭소)
마키마키 잡아먹기 .dice 1 100. = 63
음음 코코아는 악마라고(메모메모)
그냥 연중어장 재개나 할까
민주국 뽕맛이 존나 세서
다른 국가 특성이 존나 밋밋하단 느낌이다(.....)
사실 이게 다 지도닦이 때문이다(아무말)
사도왕 한반도라니!!! 치트 플레이어다!!!! 치트!!!
빼애애애애애앵(어이)
>>759 코코아먹 .dice 1 100. = 94
길가메시는 커녕 고왕국 이집트와 말트고 병나발 군번도 있었지만 넘어가자(어이)
내가 지금까지 연재한 어장 속 한국계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놈 두명.
헌데 지도 어장 관련으로 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당나라가 터지고 천명이 붕괴한 이후
신라는 태평양과 인도양의 패자가 되었는데
발해는 왜 아직도 만반도 스탑이고
기독교권은 화북에서 끝인가요????(의문)
아무리 생각해도 신라의 성장 속도에 비해서
발해는 의도적으로 느리고
만반도에 만족하는 이유가 너무 작위적인데
"지금은 소빙기라 만주가 더이상 예전의 생산력을
잃은 게 백년이 넘었을 건데."
후주를 박살낸게 12세기 초중반.
예케 몽골 울루스와의 전쟁에서 본토를 사수하는데 성공한 것이 13세기,
다시 예케 몽골 울루스에 막타를 쳐서 세력권을 재구축하기 시작한 것이 14세기 중후반,
오이라트가 기독교권으로 개종해 발해의 영향권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도 대충 이즈음,
발해가 몽골초원의 조로아스터교 집단을 박살내고 황하 이남에도 세력을 투사하기 시작한게 17세기 중반
대충 3백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군.
아니 그게 아니라 왜 영토적 성장이 멈췄냐는 거지
만주의 생산력은 늦게 잡아도 15세기쯤이면
급락했을 건데(.....)
만주의 생산력과 한반도의 생산력-자원을 생각하면
산둥과 하북지역은 손에 쥐어야 자기가
패권을 유지한다는 걸 모를리가 없을 건데
역시 근본적으로는 그 것 때문이겠지. 덜 신경썼다.
사실상 하나의 국가에 가까운 결속력을 보이고 있지 않나 추정할 수 있을 듯.
특히 연나라 관습령과 제나라 관습령은.
간접적 영향력만으로 만족하기엔
동아시아가 그렇게 녹록한 지역이 아닌데
강남을 얼기설기 엮은 나라가 생기고
신라가 열도를 장악했다면
애저녁에 신라는 발해에 대한 공세로
돌아섰어야 정상이고
발해는 그걸 모를리가 없을 것이고
방어를 위한 해상력만이라도 키우자면
확고한 내해의 필요성도 생기게 되고
14~15세기경부터 소빙기로 급락하는 생산력에
대하여 영토확장으로 갈무리하려는 게
한차례도 없었단 게 좀
여름기온을 보면 상당히 높은편 그냥 화북지역의 연장이라고 보면 될려니?
>>790 단순농경시대에 겨울이 길다는 건 지옥행 급행열차입니다 코코아
특히 육종기술이나 기계농업이 없을 때
겨울이 긴 지역은 치명적임.
농한기가 너무 길어짐
한국계 국가에만 신경을 크게 쓸수만 없지
뭐 어장주 본인이 그런 판단이라면
내가 할 말은 없다만.
>>796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코코아
동유럽은 그래도 강과 토질이 우수함.
만주는 삼강평원 빼면 토질도......... 어......
강은 하상계수가 한반도 강보다 막장이고(....)
>>800 여진이 반농반목인 건 고구려와 금이 망한 뒤 연결성이 전멸한 게 큰편임.
원래 그 지역도 농업 전통이 뿌리가 깊었고
흙흙흙 반도뽕이 부조캥.......(어이)
>>808 그럼 더더욱 땅 욕심이 커질 건데 기괴할 정도로 땅욕심이 없는데염
음 뭔가 만반열도는 너무 뽀옹이 부조카당.
심시맹(어이)
대충 유추할 수 있는건 하북과 산동은 종속국이란 이름의 사실상의 통치지역 정도.
직접 지배할 여지가 컸던 몽골 고원에 꼭두각시 칸국을 내세운걸 보면 사도 황제에게는 황제를 섬길 왕들이 필요해요! 마인드 냄새가 짙게 느껴지지만.
원역사보다 더 약한 영국에게 인도를 송두리째 뺏긴다던가, 연해주가 근본없는 민족주의뽕빨고 독립 하겠다고 날뛴다던가하는
무리한 주인공 밸런스 패치는 x나 주라는거시다(아무말).
으음.
역시 러시아-로마 어장도 아깝고
옹기장이 어장도 아깝당.........(ㅂㄷㅂㄷ)
내가 연중을............
멘탈 때문에 했지(먼산)
러시아가 찐 동로마의 후계자인 어장(아무말 대잔치)
>>832 죽 베네치아 AA는 코코아라고???
코코아 AA를 사망전대로 쓰고 싶다 어장(적당)
폴아웃 해병 AA를 사망전대로 쓰고 싶다 어장(적당)
신대륙에 이종족이 있고 이종족들이 번듯한 문명을 만들어 신대륙이 이세계 판타지 틱한 판도물
사체 어장 주인공 국가가 셋 이상 등장하는
세계에서
지도어장 3회차 동로마가 극초강대국의 틈바구니
에서 살아남아라 지옥행 급행열차인
어장은 어떨까(아무말)
남미대륙은 워해머 판타지 리자드맨스러운 리자드맨이 주름잡는 형태로.
>>849 민주국이요.
>>849 고려 제국이요.
둘 만 등장하면 되겠다!!!!
대한민주국과 고려제국 사이에서
살아남아라 슈퍼 동로마(아무말)
대 레드셔츠용
매버릭 .dice 50 300. = 264 발
팝아이 .dice 50 120. = 69 발
하푼 .dice 8 64. = 31 발
펭귄 .dice 12 60. = 33 발
엑조세 .dice 12 60. = 55발
물론 19세기 대영제국스러운 우리의 콧대 높은 아수르들께서는 에루후를 미개인 취급하시지만.
모르시면 검색창에 JOY어장을 검색해보ZA.
>>863 아 그거 마취제.(어이)
.dice 50 300. = 185
.dice 50 120. = 70
.dice 8 64. = 50
.dice 12 60. = 22
.dice 12 60. = 52
신성로마제국이 제국 포지션, 프랑스가 헬레통 포지션, 폴리투가 키슬레프 포지션, 따밍이 케세이 포지션으로 말이지.
디드리트 이후 에로후가 정착
대신 전자는 대영제국 포지션이다
모조리 부수고 태우고 학살하면서 카오스 챔피온 아래에 뭉치기만 하면 인류를 궁지로 몰아넣는건 몽골리안 둠스텍스러움
아 외롭고 옆구리 시렵고 괴롭고 심심하고 집에 가기 싫다.(....)
신성로마제국은 그 마족으로부터 기독교 인간세계를 지키는 북방의 수호자 포지션이고.
에로후는 그냥 꺼토미의 망상이 만든 존재이므로
엘프와는 구분해야합니다(단호)
엘프와는 다른 에르후도 클리셰라면 이제 클리셰가 되버린지 오래.
에로후는 그냥 생각없고 단순하고 순종적이고 복종 잘하고 야한 여자 트로피를 주인공에게 주고 싶은 망상의 산물인지라(...)
이번 사체 선생 어장의 동로마였던 그리스의 플롯이 꽤 마음에 들어서 주인공 특전 차원에서 적당히 개선시킨 플롯을 적용시키고 싶은 욕망이 한가득인지라.
어떻게 보면 변형된 퍼플 피닉스라고 할 수 있겠지
북미대륙을 주름잡는 하이엘프 제국(워해머 판타지 높귀쟁이 ver)
남미대륙을 주름잡는 둘리들(워해머 판타지 둘리 ver)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중앙아시아 일대에 걸친 마족들(일본 라노벨풍 선남선녀 마족 생각하면 Ok)
그 마족들에게서 기독교 문명을 수호하는 신성로마제국(워해머 판타지 제국 ver)과 폴란드-리투아니아 커먼웰스
샤를마뉴 대제가 지그마 포지션이고, 카를 5세나 페르디난트 2세가 카를 프란츠 포지션이 되는 것 같지만 대충 기분 탓이다(아무말)
스타팅 포인트가 어디냐가 상당히 중요한게 문명 발전이고
기술력 적절=중반에도 도망다녀야함 포인트 사수 힘듬
마법 적절=후반에도 도망다녀야함 포인트 좋은곳 침략 힘듬
이게 저의 생각이라 인류가 과연? 하는 거겠지요....
그러니 그냥 인류도 킹왕짱 강하다고 해라. 용사따위 부르지 말고
스타팅 위치에 따라서 문명 발전 속도나 방향이 다름
뭐 엘프든 오크든 드워프든 먼저 고대 제국 다 세우고 나중에 인간이 뚝 떨어졌다가 거나 우가우가 하는 중이라면 뭐 밀리는게 당연한데
만약 스타팅 시점이 엇비슷하면 스타팅 위치에 따라서 문명이 바뀌니
다시 보니 사기 같다!
윾까리 어장하고 동시진행으로 6시간 진행에 500레스는 합격선인가. 불합격선인가(고민)
그야 뭐 스타팅 시점이 몇세기씩 차이날텐데 당연한 일
레드쌰쓰를 잡아먹자 .dice 1 100. = 47
>>915 (우걱우걱우걱)
엘프: 정치및 수호
드워프: 생산
인간: 노예.
완-벽
캐피탈리즘 호!!
엘프가 정치와 군대를 맡고
드워프가 생산을 맡고
정치-생산-수호 순으로 돌아가면서 집권하고
노예들은 고대노예 정도의 대우로 하면
훌륭한 다종족의 화합제국 아니겠습니까???
인간의 유리한점 :
철제 무기와 갑옷을 입은(오크는 돌도끼와 나무 방패수준이고) 병사들이
우리중 하나가 쓰러지면 그자리를 열명이 채우리라!
한다던지?
>>929 유토피아적으로 플라톤의 3계급제를 완성해드렸습니다만 문제라도?????
마치 사체 어장의 한반도 처럼!!!
끼에에에에에........
(토닥토닥)
하던 거 이어갈까
연중한 거 아무거나 잡아서 재개할까
그냥 한 며칠 쉴까
가 머릿속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있다.
그래서 오늘 오후 9시 30분까지
내 과거 어장들에 관련해서
요망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롭게 받겠습니DA.
그리고 예전에 완결된 어장에 현실의 국가(일본)가 나타나는 것 처럼 현실의 국가나 대륙이 과거 어장의 국가나 대륙과 민주국 어장처럼 바뀌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것도 좋지요.
그냥 자유로운 의견을 들으려는 것
그건 9시반을 기대해주세요!!!(찡긋)(어이)
고려제국 만드는 데 장장 20어장을 달렸는데
그걸 뽀각하라는 것은 좀;;;;;
지도닦이를 튀겨볼까(웍질)
나는 판을 짠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를 판도물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세계의 판도를 뒤집는 그런 걸
즐기는 쪽이니까.
장군멍군도 좋지만 내가 원하는 주인공 메이킹이
우선 되거든.
압도적인 주인공을 만들때도 있고.
다소 작위적이더라도 움직임이 자유로운
주인공을 만들때도 있고.
목적이 정해져 있으니까 크리가 쏟아지더라도
무감각한 거고.
나는 사체가 그리는 주인공 특히 한반도가 날뛰는게 보고 싶어서 보는 거라서
주인공이 힘든 건 몰라도 망하거나 처절하게 되면은 보기 힘들어져.
고려나 민주국은 꽤 빠른 시점부터 내가 바라는
캐릭터가 완성된 상태에서
나머지를 짜올린 쪽이고
지금 내가 계속 어장을 갈아내는 건
내 멘탈이 개판인게 4.5
내가 원하는 제국과 내가 원하는 한국이
안나오니까가 3.
신경쓰여서(....)가 2.5
그래서 과거 어장을 들추는 거임
내가 주인공상을 완성시켜놓고
연중한 어장이 몇개 되걸랑.
캐릭를 다갓에게 맡기지 말고 사체의 생각이든 혹은 사체와 참치들이 투표를 통해서든 만들고 시작하는 거지.
그래서 내가 코코아를 잡아먹어야한다(?) .dice 1 10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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