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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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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잡담판은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 규칙 및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
||○ ■ 기본적으로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해도 상관 없지만 Darkman◆Aek41hZeho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습니다.
||○
||○ ■ 아무도 없으면 혼자 떠들거나 소재를 정리하는 한가한 개인 잡담판을 지향합니다.
||○
||○ ■ 지속적인 우울감 토로&불판은 절대 엄금.적발시 영구 밴 조치.
||○
[AA/잡담판] 어둠의 장막이 드리운 인트라넷 -102-
알 레프가 더 강해! 인거고.
서사가 꽤 깊은 캐릭터여도 그래도 죽을때는 죽는구나
내 관점에서 보면
좀 마이너한 느낌이었는지라..
접점도 별로 없고.
모든 여캐를 히로인으로 볼 수 있는 참치들에게 메이저 마이너란 의미가 없는거야 (?
유메 vs 풀파워 알레프 정도
마신을 신앙해도, 돌아오는 것은 배신이야!
사실 서사 계속 쌓아야 하니까(?)
메샤
프링
알레
엘
중에는 나도 메샤가 원탑이긴 해
슈텔도 프링도 다른 히로인들도 그간 쌓아온 서사와 쌓인 정이 있다보니
ゞ'´ /;' 〃 ハ ヾ-ゞ、
/ ィ / { i! { l! ゙ヽ 、 ミ、}
,'イ´, ,',' ハ.i ハ ト、゙、 ハ ! \゙、_ 、{__,
{/{, { { /' ヾ、 ,j . iヽ.、\、人 ゙、、  ̄ イノ
弋¨´ ヾ、i .i , ,i:.i ! l i .i i:.!:i、: ト:ー.、 i l:::.:.<_,
ヾ._ .::i i |:.トA!:ム!イ! l.l:. i!ト∀‐ヾ!斗i、!.!:::.. {`´
∠_.:::::;!:l:.ト、!ィ‐ャォ-ヾ!ヽ:ト:!ィモォ‐ミ ソ;:ヾゞミニ=' ゝ=, /`,
7'.;イヾ:、!``゙¨二´ ヽヾ廴´ ̄`´ノイ:;ト;<´ / } ./ .,'
{/ jゝヽi` :::::.` /ソノー=` j ,'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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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레프 행적을 보면, 성장하면 얘처럼 되지 않을까 싶다 (?
평상시에는 개그 그 자체였다가, 시리어스 할때는 제대로 진지해지는 모습이
최근들어 심화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양립'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던거 같고
이사장이 자신만만하게 데려온 무 뭐시깽이도 고작 5400 고급형 전투력테스트기 간다무급과 비슷했고.
뭐, 간다무는 변신해야 5400인데 상시 5400인건 1간다무보다 조금 더 높게 치는게 맞다 싶긴 해도
알가는 스킬빨이나 QTE 빨도 커서 대강 5200-5600쯤으로 보는게 적당할듯? 킹나 생각하면 말야
개인적으론 제일 낭만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
공방일체가 심플하게 전부 불태운다. 로 귀결되어서
개인대 개인으로서 진거면 그냥 정신승리일 뿐(RY
전쟁에서 진거면 인정이긴 하지만.
자미엘전 꼬라박아서 그런 거 같음
자미엘전이 많이 컸네
그라즈산 지뢰밭 > 알레프 > 바게스트
가 성립됐다 (?)
모브가 엄청 커버쳐줬던걸로 알아. 그거라도 없었으면 터졌을테고
돈도 안되고, 감정 소모 크고, 시간 소모만 큰 어장 연재를
400 어장 넘게 하고, 잡담판 관리까지 하시는데
잡담판 관리는 또 쉬운 것도 아냐
쉴 새 없이 질문 들어오고, 자기들이 짠 설정 봐달라 하고, 본편 소재료도 종종 연재하고
불판은 또 잊을만한 하면 터지고,
이번에 여론이 불나니까 직접 잡담판까지 열어서 소통하고.
이걸 현실 일까지 하면서 한다는 게 진짜 말도 안돼.
이런 어장주가 세상에 어딨어? 여기 있네.
다만, 초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저 경의로울뿐
특정 히로인 루트도 밀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진짜 약속 세계 연재에는 감사함만 느껴진다.
뭐, 종종 터지는 건 어쩔 수 없는거고, 누구나 실수도 하는 법이니까
어.... 미드가 빈약한 타냐가 나빠
암튼 그럼(?)
뭐든 좋으니까 연재만 된다면 감사할 나름
아무런 기약도 없이 그저 기다리다가, 약속세계의 설정도
하나둘씩 까먹을때의 그 기분이 잊혀지지 않아
알레스카는 깝치면 저먼 수플렉스 를 꽂으면 된다는 감각은 있는데
루리는 딱밤 1대 조차 때리면 안될거 같음
마도구 여러개쯤 구비해두고 있을 거 같고.
물리적인 폭력에 대한 대처가 안되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하고.
대역인형은 갖췄겠지
새로 시작하시는 저거 재밌더라.
체크는 박아둬야지
대충 볼일 보고 랜딩.
연휴도 중순 이상 지난 덕에 사람들이 꽤 돌아다니는데, 정작 연 가게는 얼마 없군.
챠오 닼맨 러너씨.
약속 다시 한다!!
최강 장비도 구했고..
아직 용사의 방패를 못 얻었지만..
용사의 방패 얻기.
그리고 3부 보스 잡기 정도인가?
자다가 이제 봤네.
결국 파이널 스테이지는 먼 훗날인가.
아쉽다. 언젠가 올 걸 알고 있긴 했는데
연휴가 끝나도 좀 더 보고 싶었어...
화장실 갔던 이사장이 다시 방에 돌아왔을 때 반응도 이상하고.
황태자가 죽어 있다는 걸 봤다기엔 묘사가 전혀 없었고
재상이 뭔가 한 건가?
으음. 단순히 묘사를 생략한 것뿐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재밌어.
난 그냥 황제가
"내전이 일어날 걸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방치"
하는 정도의 암군인 줄 알았거든?
근데 아예 내전을 부추킨 분탕 그 자체였을 줄은 ㅋㅋㅋㅋㅋㅋ
이사장을 차기 황제로 민 것도
이사장이 황태자에 비하면 능력 딸리고,
황태자파 인물들 반발심 폭발시킬려는 의도로밖에 안 보여 ㅋㅋㅋ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더라(...
대리전 황태자파 승리!
아들러든, 아말감이든 슬슬 빠지는 분위기고
이제 내전 편 끝!
.... 인 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었다 ㅋㅋㅋㅋ
아니면 독자적으로 살아남아서 분탕쳤을거 같고
아들러나 아말감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고
황태자파도 납득하지 않겠지.
거기에 +@가 아니라,
사실상 메인 스트림 중 하나인 마왕 부활까지 ㅋㅋㅋㅋ
개판이네. 개판이야.
살아남기 바쁘다~
.... 그래서 알레프가 뭘 할 수 있죠?
사실상 히든 루트를 뚫어버린 재림은 뭐가 튀어나올지 몰루겠음
그때는 그래도
"전쟁을 통해 알레프가 성장한다"
는 느낌이 팍팍 있었는데 반해서
얘들을 솔플로 깨는건 말이 안되고
스케일이 더 커진 느낌이라 ㅋㅋㅋㅋ
막막한 느낌이 더 쎄 ㅋㅋㅋ
폭발적인 성장은 멈춘 느낌이라 ㅋㅋㅋ
어장주 공인 구르는 존재다 보니
갱신되고 성장한 기능들을 보며 뿌듯함 마음이 드는 그날이 올때까지 존버 또 존버다
마왕이란 단어에는 로망이 있으니까 말야 (?
내전편 장면 대부분 나왔네.
아니면 도움 NPC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제대로 활약하기 전에 박살났지만.
이보다 든든한 사람없다
솔직히 지금까지 예측한 거 족족 빗나가서
어케 굴러갈 지 예상이 안된다. 좋은 의미로 ㅋㅋ
그건 너무 대놓고 플래그 박았잖아!!! 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박은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탕 관리 안 하는 주딱이 아니라
주딱=분탕이었을 줄은...!!
그 이유에 관해서는 뭐 풀린 거 있던가?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긴 했다
재상이 실행역할줄은 몰라찌
[천해광대] 알레프.
실업님 연재가 1시쯤이란 건 알고 있으신가!
호러영화 초입부에서 하하호호 웃는 주인공들을 볼때 이런 심정일까
아나스타샤에게 미망인 속성 붙어서
갠적으로 흡족 (?)
뭐, 대리전에서 진 것도 있지만
내전 시작부터 황태자에게는 1~2 랭크 밀린다는 느낌이 있었다보니..
어떤 끝을 맞이하려나.
최고의 후보도 아니었죠
그렇기에 더욱이 살아남은 거지만
대놓고 죽이러 오라는 거 같긴 해 ㅋㅋㅋ
깽판치다 죽음 이외에.
적당히 군부 가스 빼고
뭐든 하는 척만 하면 호위호식하며 살았을 텐데!!
마인이랑 파장이 맞을 것 같고(?)
알레프가 벌인 일은
정치적으로 존나 크레이지한 행동이고 ㅋㅋㅋㅋ
높게(?) 샀을수도 있고
싹수 있는 분탕 새싹쯤으로 보지 않았을까 ㅋㅋㅋ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은.
근데 걔가 아카데미 학생이라고?
거기다 청이랑 관련도 있어???
아카데미 분위기는 어떤데, 알아봐.
뭐?? 1학년 때부터 슬럼가 박살낸 악명 MAX 트러블메이커라고???
아 ㅋㅋ 입맛 싹 도네
하는 느낌일지도(?)
제프라드 그 이상을 노리는 자
가슴이 옹졸해진다..
너무 지옥뒤집기라 글치
정치적으로는 이제 시작이라는 게 무서움
(??)
단순 추측이긴 하지
6명째의 가능성도 열려 있응게
알레프 성격도 그렇고
연애적수라장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 느낌적 느낌?
다른 애들은 안 할 거 같고.
솔직히 알레스카는 말이 히로인이지
연애적 감정이 거의 없지 않나?
친구일수도 연애일수도 기기묘묘
히로인에 루리가 들어갔으면
루리가 히로인 통합해서 수라장을 다 알레프에게 쏟아붓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쉽(?
내 취향적으로는 메이젤이나 아스카였으면 좋긴 하겠다
종족별로 히로인 1명씩 있어도 좋지 않나 싶긴 한...
이건 너무 많나?(?)
알레스카 뭐더라 휴먼인가
vs
4살 여친(교제사실 감출수없음)
vs
사회적 자살
뭘해도 지뢰인게
속편하게 돌맞고 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주문직스러운거니까.
사가스럽게 체력이나 근력 테크탄 애는 적으니 체력적인 문제는 괜찮지 않을까?
제대로 배운건 아니고
그게 10명이에요!
많아봐야 6이고
하렘 2명 이상 안함 (자랑아님)
애초에 하렘은 나는 이것도 저것도 욕심이 난다! 하는 참치보다는
자기 취향에 맞는 히로인 끼워 넣을려고 하는 참치가 다수라서 발생하는거란 말이지.
1대1 순애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그 1명 좋아하는 참치 외에는 애매해진다.
아쉬운대로 슈텔, 오이겐, 메샤, 엘을 좋아하는 참치는 그걸로 만족하고 보긴 할테고.
뭐 이번에 떠난다는 참치 대다수는 쟤네 4명도 불호거나 의미 없고 탈락한 3명에만 애착 있던 듯 싶긴 하지만.
어쨌든간에 최대다수적으로는 하렘이 교차점은 많긴 해.
하렘의 장점은 이런거긴 해도 사실 나도 기본은 1대1 순애파긴 해.
순애로 내가 미는 히로인이 걸리면 만족도 10이 걸리고 아니면 만족도 0을 찍고 하차 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글치.
하렘이면 대체로 만족도 5-7은 찍히다보니.
손가락질 당하는 것 이전에 취향이 아닌(ry
로봇이나 호문클루스 설정이면 후자
당연히 전자
야밤까지 갈 줄 알았던 스케줄이 일찍 끝날 줄이야 랜딩...
슬슬 드퀘나 할까
보니까 내일 스케줄도 이쯤 끝날 거 같은데...
씁. 이럴 줄 알았다면 오늘내일 플 가능으로 해둘걸.
흐으음
으으음...
아카데미물이라 다시 붐이라 이것저것 훑고는 있는데,
아직까지 뭔가 확 이거다 싶은 건 없군.
적당히 참여하고 있긴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
스타트나 흐름이 이전보다 설명이 다소 긴 편인 걸 제외하면 전형적인 시럽씨 어장 시작 패턴이라.
자코(?)부터 시작하는 게 내 취향이지만
힘순찐도 나쁜 건 아니고
"네라우가"라는 이름이...
차라리 "당신"이나 오리지널 이름이면 좋았을 텐데...!!
용사의 방패 GET!!
적당히 훑어보고 있다더니!
넣을 수 있을 때는 넣어야지. AA는 홍보되야 쓰인다...
나도 저번에 1000 노려봤는데
마솝할 틈도 없이 끝났었음...
985쯤에 레스 하나를 치면 시럽씨 어자 화력에선 980후반에서 990 사이에 걸리고,
같은 IP는 레스 올린 2초 뒤에 레스를 다시 작성할 수 있으니까.
그 타이밍에 올리면 얼추 1000언저리 아닐까 하고 해본 거야.
뭔가 계산해서 1000을 노리기보단
기세와 기합으로 해결할 줄 알았지(???)
토키 모르는 참치 반응 꽤 많던거 보면
몸소 광고 때리는게 맞다 싶더라
뭐 이것도 결국 운이고. 사람 없을 때 쓰기엔 다소 불안정한 방법이니까.
그리고 남은 건 담금질해서 +3 맞추는 거 정도인가.
수고수고-
풀 몬스터/아이템 수집
같은 게 남아 있긴 한데
귀찮으니까 생략.
히든 보스 뿐이다!
드퀘11s 히든 보스 잡았어?
3부 보스 클리어
의외로 쉽게 잡았다
3부 보스 잡기 전으로 돌아가는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서도
이름하야 '위저드를 따라하는 소서러' (?
이를 의식시전자 피트를 통해, 1레벨 알짜배기 주문을 수급하는 것으로 커버치는게 메인임.
이 피트는 1레벨 의식 주문을 배우고, 시전할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추가적으로 의식 주문을 배울 수 있다는 효과까지 있어서
의식이 붙은 1레벨 주문 스크롤을 다량으로 구입한 다음, 피트 효과로 배우게 되면 주문폭이 정신나간 수준이 됨
요정의 접촉 피트로 타샤의 끔찍한 웃음, 안개걸음 주문을 배우고(공짜로 한번 시전되서 가성비 좋음)
매직 아이템도 추가적인 주문을 시전가능한 지팡이 위주로 픽하면, 유사 위저드 흉내내는 소서러 완성
재밌는 빌드네
눈을 돌린다면 꽤 재밌는 빌드라 자부할 수 있다. (?
그래도 저 정도면 충분히 자기 역할 잘 할듯
워캐스터 정도?
과감하게 성능픽으로 만들 수 있기는 한데, 그런건 또 싫다 (?
저 만화에서 저런 왕도적인 전개가 나올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난 또 뭐라고
안녕하세요. 1년만에 마스터링하려하는 모도쿠입니다.
뭐, 클리셰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지
사람들이 너무 빡치게 굴어서 접은지 좀 됐는데 다시 할 마음이 생긴것도 사실 재밌고
어장 사람들이면, 기본적으로 오래보는 사람들이다 보니 사고날 일도 적을테고
댜들 롤플레잉이랑 묘사도 너무 멋지게 하시더라구요
토 일은 오후 11시부터 될거 같은데 일단 표안에 없어서 빈칸으로 둘게
차피 낼 끝날거고
사실 히든보스가 아니라
히든보스를 불러내는 관문이었을 줄은!!
어쩐지 너무 약하더라
시간이 지나서 자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모든 콘텐츠를 포함하지 않고 오리지널판에만 집중한 이유가 있을까요.
니이츠마 료타
우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FES나 P3P에서 추가되었던 콘텐츠들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오리지널판의 콘텐츠에 충실하게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들은 삭제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FES에서 선보였던 콘텐츠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FES에서 선보였던 요소들은 일부가 이번 P3R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흐음흐음...
이런건 DLC로 내려나
하지만 사기 스킬 앞에선 어쩔 수 없지 (?)
원트만에 클리어했다
욧치족 보스도 깼고
히든 보스도 깼고
모든 캐릭터 만렙 찍었고
최강장비도 모았으니
이제 더 할 게 없다!
하드 모드까지 할 생각은 없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즐길 말큼 즐겼어
재밌었다.
역시 왕도의 본가, 명가답네. 드퀘.
하는 감상은 있긴 하지만
충분히 돈값했음
볼륨이 빵빵해.
모든 버프기를 날려버리는 능력이라니.
지금이라도 보스 데이터를 수정하면...(?
스트레스가 훅훅 쌓이는구만 랜딩.
챠오 닼맨. 연휴 마지막은 잘 보내고 있니.
히든보스까지 싹싹
모조리 깬 건가 수고했다
모든 데미지 무효~~
성룡이라고 하니까 꼭 홍콩 배우 같아.
그랬나...
볼만한 스레를 찾아보기?
11월에는 SRPG인 택티카할 테니
추리겜이나 그런 거 없나
그 단간 제작진이 만들었다던 겜인가 그거?
페르소나5택티카
뭐냐. 토키 AA는 올라갔는데 개인항목화가 안 됐네.
어지간한 개인 항목보다 AA는 많을텐데 말이지. 다음 달을 기약해야겠군.
스팀 게임 찾아보고 싶은데 미묘하군.
대충 이번에 올린 AA들은 죄다 잘 올라갔군.
흐음..
오늘은 일찍 잘까
슬슬 연휴도 끝이고
잘 자라 닼맨.
늘 있는 일이군
후기
1. 각 PC
헬가
개인씬에서 배신당하는 거 보고 충격 먹어서 이래저래 불안해보였는데.
다행히 그런 걸 봤다고 자기 입으로 말할 수는 있을 정도인 것 같아서 좀 안심.
파티원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멘탈을 좀 추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불안감이랑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있고, 마지막에 무슨 선택을 내릴지도 좀 걱정되긴 하지만.
전투에서는 높은 기동성을 뽐내며 적의 배후로 돌아 협공을 준비하는 등 전략적인 모습을 보임.
아무래도 가장 공격 횟수가 많다 보니 하일이랑 일행 중 딜량 1, 2위를 다투는 것 같고 강해요.
하일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역시 일행 중 가장 때묻지 않은 느낌.
역겨워하라고 낸 것 같은 장면에 가장 정직하게 역겨워해줘서 좋았어요.
러브라인 구도가 만들어진 상황이라 아리샤의 PL적으로는 살짝 저돌적이게 된 것 같기도 하고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약간 티내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뭔가 바른 방향으로의 정신적 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느낌.
보스한테 결착을 내겠다며 달려드는 모습이라든가 굉장히 좋았어요-
전투에서는 능력 투혼 적절하게 아낌없이 쓰면서 열심히 딜 딜 딜을 하는 딜링머신이었네요.
크리도 한번 띄워주고 하면서 8레벨 파이터의 강력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것 같아요.
아리샤
초기에 뿔이 나고 그런 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거의 까먹고 있었고 하다 보니,
몰입도가 조금 떨어진 채로 스타트를 끊었다는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근데 아무래도 다들 자기가 본 거랑 시작 당시 본 시체무더기로 멘탈 안 좋았을테고,
거기에 반응해줄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거긴 해요.
그리고 악마화가 진행되어 가는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멘탈을 잡고 일행을 이끄는 식으로 RP했지만,
이래저래 컨디션이 떨어져 있었어서 좀 불만족스럽게 끝났던 것 같아요. 좀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전투에서는, 아무래도 암흑&악마의 시야 시너지만 노리고 빌드했었다 보니,
그게 안 통하는 상대에겐 역시 영 힘을 못 쓰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원거리라는 이점을 얻는 대신 협공 등으로 이점을 못 취하는 게 뼈아팠네요.
암흑 때문에 아군에 대한 공격에 이점 생길까봐 암흑 그냥 껐던 것도 미스 같기도 한데.
근데 결과론이지만, 어차피 그 뒤에 광란 걸렸으니까 집중 유지도 자동 실패했겠고.
딱히 상관은 없으려나.
라르크
가장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면서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
돌아가겠다는 목적성으로 움직이는 이들과 가장 동떨어진 입장에 있다 보니,
다른 사람들처럼 절실함이나 압박감 같은 걸 느낄만큼 몰려있지 않다는 게 잘 들어왔어요.
그러면서도 정든 동료들을 적당히 염려도 하고, 다들 떠난 다음의 이야기도 하고.
결별의 때를 대비하는 준비 같은 게 여실히 느껴지는 느낌이었네요.
전투에서는 가속도 걸고, 마법 무효화도 걸면서 집중 안 끊기게 잘 처신한 느낌.
2. 던전의 공격
던전이 주기적으로 배치 바뀐다고 하길래 혹시나 했는데 진짜 던전이 살아있었던 거였다는 건 나름 충격적이었네요.
정확히는 그 사실만으로는 그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역겨워보이는 벽이라거나, 시체들이라거나.
그런 게 굉장히, 그, 몰입감이 넘쳤어요. 각 PC들 우선권이나 능력 같은 걸 모방해서 움직이는 것도 꺼림찍했고요.
게다가 전부 다 한 턴에 죽이지 않는다면 HP의 절반도 아니고 전부 회복해서 부활한다니, 딜량이 괜찮을까, 싶었네요.
다행히 자원을 열심히 갈아넣어서 때리고, 안 눕히면 회복도 안 하는 거 체크해서 잡았지만.
솔직히 끔찍했음...!
3. 사기사
청기사가 데스 브레스 뿜는 거 보고 각 기사마다 굉장히 성가신 능력 하나씩 달고 있겠다,
싶어서 하일이가 빈사상태로 만들어둔 백기사 반응행동으로 처리한 나 칭찬해.
test>1596957091>587 저런 끔찍한 능력을 들고 있다니, 행동하게 놔뒀으면 큰일날 뻔.
그 중에서도 청기사는 1 나오면 그대로 즉사라서 고양감 재굴림도 안 통하고 20분의 1로 죽는 능력이었고.
이래저래 시트 찢길 위기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번 시나리오. 몰드로스 때부터 그랬던 느낌.
말라스카르가 사기사랑 같이 행동했으면 농담이 아니라 TPK 나고도 남았을 것 같은데.
친절하게 사기사 잡는 거 구경하고 있어줘서 다행이었어요.
4. 말라스카르
가속 받은 하일이가 행동연쇄로 순식간에 찢어놓는 거 보고 휴 하고 안심했던 보스.
9레벨 주문 슬롯으로 대체 뭘 쓰려고 그러지, 했는데, 타임 스톱이라니, 맙소사.
진짜로 사기사 잡는 거 구경하고 있어줬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죽을 뻔했네요.
잘한다 우리 파이터! (자기도 파이터임)
5. 말라스카르의 고치
아니 이런 맙소사, 전 피해 저항이라니. 3턴 내로 안 잡으면 전멸이라니.
게다가 전 상태이상 면역이라니. 실질 HP 400인 상황에서 어떻게 잡음?
했는데 뭐지. 크리 왜 이렇게 뻥뻥 터지죠? 헬가도 크리 뜨고.
아리샤도 더블 크리 뜨고 하면서 진짜 이걸 잡네 싶었네요.
어쨌든 3턴 내로 잡아서 다행이네요. 그렇게 끝인 줄 알았는데.
6. 바라모스
아니 여기에서 또 최종보스가 있다고?! 사도라는 워딩 보고 혹시나,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신이랑 동렬로 여길만한 적이 나오진 않겠지 했는데.
진짜 나와버리네! 게다가 미궁 그 자체인 이름 무엇!
능력도 하나같이 강해보이고, 팔들은 죽여도 다시 부활하는 것 같고.
이게 대체 무슨 무시무시하고도 끔찍한 적...!
+
게다가 연전이다 보니 PC들 자원도 많이 빠진 상태고.
잡기 좀 많이 빡셀 듯! 죽는 건 아니겠지...!
이상 마칩니다!
크아아 끝났다 랜딩!
뭐... 그래도 다들 더 바빠지기 전에 적절히 끝낸 느낌이군.
역시 3 파이터는 밸런스에 나빠
풀 카운터나 다른 능력을 행동 쓰게 설계해서.
뭐, TPK보단 낫지.
하는데 갑자기 반응행동으로 풀카운터 씁니다 하고
입힌 피해 그대로 되돌아오는 상상을 한 나
도박사의 칼날 참 원없이 휘둘렀다-
반응 행동으로 할 껄
그랬으면 파이터 둘이 멈췄을 텐데!!
라르크 때려도 안 멈췄을 것...
강함.
라르크 마비 상태가 되었으면, 많이 빡세졌을 것
작정하고 도박사의 칼날 +3까지 붙이니까 미쳐 날뛰더라.
죽음내성 -3이요?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이면 되잖아?(막말)
죽기전에 죽인다!!!
뭐야, 보정도 없는데 대체!!
초중반부에는 좀 어중간했다가, 후반부 갈수록 잘 싸운 거 같아.
다른 PC들 크리 잘 터졌음
안 터진 건 라르크 뿐이었고
아리샤도 잘 터지고 헬가도 잘 터졌지.
라르크는 애초에 주문이 명중 굴림보다는 내성 굴림을 굴리게 하는 것 위주였으니께.
근데 스턴이든 뭐든 상태이상만 걸려도
PL 입장에선 고역이잖아?
이걸 죽이자니 GM 입장에서도 좀 꺼려지는 건 사실이거든.
물론 이게 내가 봐줬다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바라모스의 전투 택틱스를 생각하지 않은,
GM의 택틱스로 처리하면 그리 된다는 거.
좀 컸다 싶은 보스는 지금보면 다들 매미에 죽었군.
그냥 방심하다 죽은건가?
사정없이 죽음내성굴림 굴릴때까지 팰 수 있었을텐데 그것도 아니니까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PC 하나 눕고,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할 수 있으면 그게 베스트인데
이게 삐끗하면 불지옥 난이도가 되거나
반대로 이지 난이도가 되거든.
확실히 이번 파티는 한 사람 누우면 회복수단이 없어서 급격히 무너지는 구조긴 함(...)
좀 위태롭긴 했죠
사실 GM이 방심했다는 게 옳은 표현임.
아니 진짜 1턴만에 원킬할 줄 몰랐지.
미러 이미지까지 걸어뒀고.
가속 받은 행동 연쇄 파이터의 대무달 투혼 풀어택...
저 정도 스펙이면, 어지간한 네임드 몹 레이드도 될꺼 같은데
이런 게 한 두번도 아니고.
어떤 거?
플레이어들의 모골을 송연하게 만들기는 충분했어요
다들 GM 엔딩에 종속되더라.
난 좀 다른 이야기를 할 줄 알았어.
그게 기준점이 된 게 아쉬웠나보군.
입술 박치기 정도는 했어야지!!
진짜로 하면 유다씨 쪽이 어어 할 거 같아서?(...)
졸라 강해져서 그놈들 반드시 족친다.
히히, 깽판 깽판
이 목표이고 목적인 놈이니(?)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도 아닌 상태로 계속되니까
빡친 엘탑이 아바타로 강림해서 그거랑 싸웠다거나
아리샤의 트라우마인 영원회귀의 도시로 들어가서
에인션트 레드 드래곤을 잡았더니 도시 사람들이 성불했다거나
이런저런 거 생각해보기도 했는데(예제들은 레벨대가 안 맞아서 그만뒀지만)
아, 그랬으려나. 이미 후기 적고 있느라 정신 없을 거 같아서 선뜻 권유는 안 했는데.
진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신대륙 가는 중에도 제대로 된 관계진전은 없어보여서
그 PC가 그만큼 비어 있었다, 라고도 생각되거든.
그리고 좀 검이나 이전에 다치거나 못 지킨 사람들 썰도 적을까 하다가 배 타야하는데 그것까지 적으면 지나치게 길어진다 싶어서 스킵했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이 쪽이 원래 더 정체성에 맞지 않나?(...) 싶기는 하네.
아 좀 적극적으로 들이댈 걸 그랬나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추가 개인씬 같은 걸 하는 건 좀 거시기하겠지.
불사의 빛?
이렇게 쓰다 보면 12시 넘어가겠다 싶어서 그냥 마무리짓고 냈던 거네요
다희가 예상한대로 엘탑이
PC들을 돕는 대가로 딜을 거는 내용.
아리샤가 아니라, 라르크에게.
애정이 점점 식다가 CRPG 캐릭터로 대한 감각이 커서
후원자 하나 추가에는 생각이 안 닿았다
그럼 유다씨는 얘네 썸타는 거 관련으로
에필로그 기념 프리씬 같은 거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 있음?
지금 지쳤으면 나중에 시간 날 때라도.
아리샤는 어차피 조금만 있으면 넘어오기 직전인데
굳이 악마화 3단계 강제 시킬 필요까지는 없으니까.
그보다는 쌩쌩하고 똘똘한 라르크 영혼 뺏는 게 낫지 (?)
헬가는 처음엔 러너씨가 그냥 웹소설 굴리듯이 쓰려고 했나 싶다가,
뭔가 이리 굴려보고 저리 굴려보는 느낌이 들었지. 그래도 소통하기 편해진 건 좋았지만.
헬가는 기억을 잃으면서 영혼의 가치가 하락했고
하일은 엘탑의 취향이 아니니까.
뭐, 라르크가 거절하면 다음은 헬가 > 하일 순으로 제안했겠지만.
엘탑씨의 취향이 뭐길래...
악마 취향은 아니긴 할 듯
최종 전투에서 완전히 각성하면서
결국 굴복하지 않을 캐릭터로 보였단 말이지.
그래서 엘탑 취향에서 벗어남(?
라르크도 굴복이란 단어랑은 거리가 좀 있지 않나 아무래도?
GM의 기법이나 세션의 진행이나 분위기 조성. PC 제작의 기본. RP의 기본.
파워빌드의 폐해. 실패하는 PC의 원인등등
파워빌드에 대한 인식?
예를 들어서
아리샤의 영혼을 인질로 삼는다면
하일은 "내가 누나의 영혼을 구해내겠어!" 라고 반응한다면
라르크는 "쯧. 그래서 내게 뭘 원하는데?" 라고 반응할 거 같거든.
남은 자원으로 설정질을 해볼 수 있게 꾸며보는게 최상이라 생각됨
아아. 타협적인 면모로군.
>>499 이를테면 저는 아리샤 빌드에서 후원자를 악마에서 헥블로 바꾸고
매력을 20으로 찍으면 파워빌드, 라고 보는 느낌이었는데
전투에서 딜 자체는 파이터들이 폭력적으로 넣긴 했지만,
라르크 없었으면 애초에 크롤링을 끝까지 못 왔으리란 느낌이지 ㅜ리.
그것만으로도 파빌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사무라이 하다 보니까 느낀 거지만. 얜 차라리 원거리 빌딩 하는 데 쓰면 더 강한 거 아닌가 싶더라.
샤프 슈터랑 조합하면 크로스보우건 롱 보우건 퍽퍽 박을 수 있는 거아녀!
혼자 드래곤볼을 찍는 파워빌드는 그냥 약빌보다 못하다고 생각된달까
백스토리랑 밸런스, 역할 생각해서 헥블 안 챙겼으니 파빌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DPS 보니까 아닌 듯
아무튼 프리씬 가지려면 유다씨랑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당장은 후담 떠들어야할 시간이니까 프리씬 가지는 건 좀 아닌 거 같고.
유다씨는 만일 11시 넘어서 씬 가지자고 하면 좀 그렇지?(...)
파빌이 아니라는 건 진짜 머리 이상하긴 하다(...)
4조합이면 이미 게임 끝났지
근데 그 암흑 관련 판정은 뭔가 좀 긴가민가하긴 함.
음. 그럼 토요일 저녁에 가능함? 저녁 먹고 여유롭게 한 8시쯤으로 해서.
다희가 글자까지 줄이고
최대한 1칸에 다 쑤셔넣는 경향이 있어서
아리샤가 걸리면 1방에 파이터 능력 전부 or 워락 능력 전부 or 룬나이트 능력 전부 다 날아갈 수 있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 시전 능력 날아가면 진짜 바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협공을 못 하니까 이점을 못 받아서 빗나가기 쉬울테고,
그러면 암흑을 쓰려고 1턴이나 행동연쇄 버려야 하니까
약점이 좀 명확하겠지? 했는데
>>523 넹!
근데 하일도 파이터 능력 사라지면 바보 아닌가 결국?
암튼 가장 빽빽한 헬가가 걸려서 좀 아쉬웠다.
몽크의 힘이 사라졌으니 파이터로 다시 힘을 기르는 미래...
뭔가 꼭 서약 깨진 팔라딘 같구나.
이제 아리샤 파티 애들이 다른 세션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개연성 마련한 거.
닼맨이 써먹기 쉽게 하는 느낌이군!
아비스로스에 몰아넣고, 아비스로스만의 특이점으로 해둔 거고.
그걸 대륙으로 풀어둔 거.
물론 섬에서 시작한 건 뉴비 의견도 있었지만은.
그래서 신대륙 간 이후 내용은 안 쓰기로 한 거였고
솔직히 신대륙 떡밥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완결이 나나 싶었다
소원 이루고 집 돌아가고 끝~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런 형태의 엔딩은 예상치 못해서 말야
기존 PC들을 데려와서 해보면 어떨까 싶긴 하네.
다른 세션의 PC들을 한 데 모아서 진행하는 거지.
어벤져스랄까, 크로스오버랄까, 그런 느낌으로.
물론 한동안 D&D 마스터링은 안 할 거지만!!!!!
이번에 진짜 닼맨은 모든 걸 소진했다는 느낌이니. 잘 쉬어라-
켈릭과 아리샤가 같은 파티야.
아리샤는 켈릭에 대해서 라르크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까
애초에 그나마 주변인물을 챙겨주는 라르크랑은 다를 테고 켈릭은.
내 착각이었군. 딱 1번 남캐를 한 적이 있었어 (?
자기한테 도움이 안 되거나 귀찮게 굴면 목적에다가 이용해먹을 의사도 충분할 테니.
다들 후기를 기대하지.
특히 지금까지 후기를 단 한번도 쓰지 않은 뉴비가 어떤 후기를 쓸 지 기대하겠어
사실 이런 플로트 사이트에서 여캐를 하게 되는 이유는,
남캐는 AA찾기가 빡세다는 이유가 67%는 될 거야.
>>561 에엑따
내가 헬가 다뤄보니 내가 그 부분은 진짜 부족하다는걸 느꼈거든
나도 여캐 감수성 같은 건 잘 모르지만, 여캐는 꽤 많이 했는데(...)
여성스러움을 더한다고 여캐 PC가 잘되는 건 아님.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중요한 건 캐릭터의 근본이지.
다루기도 복잡하고 만족감도 적어
유약하지만 선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성장하려는 캐릭터잖아.
얘가 남캐가 아니라 여캐라고 매력이 떨어질까?
난 아니라고 보거든.
제가 여캐를 하는 건 그냥 그게 심리적으로 편해서일 뿐이라
근데 근본 자체가 매력있으면 그건 부수적인 거에 불과해.
내 생각은 그럼.
하일 못지 않게 라르크도 명확한데
라르크는 하일에 비해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근본이 존나 별 거 없어 (...)
오히려 소년만화적 감성(판타지 소설에서 배움)이 더 많다는 점도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너 뿐만이 아니라
다희도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긴 해
빌딩이 아무리 좋아도 PC의 애정이 떨어지면 만족감 급락하더라
다희도 알고 있을 테니까 생략하겠지만은!
다들 호평해주던 데다, 막판에선 전투에서도 활약한 덕분에 만족감이 오르긴 했는데.
얘 RP하는 동안에는 이 답답한 캐릭터로 괜찮은 걸까, 라고 매번 생각하고 있었다...
이래서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볼 수 있는 정령이라던가
나만 대화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라던가
마검이라던가
그런 자기완결적인 설정은 안 넣는 게 좋음 (?
>>590 같은 유형은 좋냐 안 좋냐랑 별개로 한번쯤 RP해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었지.
근데 내가 생각하는 선성도, 그리고 정령 컨셉도, 죄다 그닥이었다는 평이 많았어.
애초에 여성스러운 감성이 뭔지 딱 짚기가 어렵긴 한데, 유다씨 여캐에는 다 일정량 들어가있지 않나?
직업적인 형사 의미가 아니라
GM이 깔아둔 길을 따라가면서
자기 방식대로 추리하는 느낌이랄까
세션 내내 말하던 거지만... 일부러 평소에 내가 안 하는 것들만 골라서 넣은 녀석임.
그게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성 속에서 이루어지는 쪽이 좋은 롤플레이 같달까
"다희는 신경 쓰지 않는 무의식의 영역"인 거지.
비체는 성공한 축에 드는 PC로 보는 것
- 논리보다는 갑갑할 정도로 자기 신념을 따라가려 함.
- 그때 그때 상황의 이익이나 욕망보다는 타인에 대한 이타성이 우선.
- 역경이 닥치면 금방 움츠러들거나 고뇌함.
- 남에게 쉽게 의지하고 의존함.
저는 사도닉스를 언럭키 비체, 비체를 럭키 사도닉스라고 보고 있음 (?)
반대로 다희는 남캐 PC할 때 신경쓰는 남성스러움 부분이 있어?
머더 미스테리 외에 내가 유다씨 남캐하는 걸로 어울린 적이 있던가 그러고보면.
뭔가 감각적인 영역이라 잘 모르겠음!
나도 어떤 부분이 여성스러운지 설명하라면 못할 거 같음.
어떻게 사람들을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게 해야 할까,
같은 걸 생각하느라 별로 그런쪽으로는 생각 안 하는 편이고.
내가 다희가 여성이란 걸 알고 있으니까
여성스럽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는 거잖아?
그걸 누가 장담해?
좀 더 또라이 같고 거친 RP를 하는 데 저항감이 없는 듯(?)
이런건 끝난 당일에 써야 제맛이야
근데 종종 실패하는 PC나 캐릭터성도 경험은 경험인 듯.
나에게 이런 PC는 안 맞는구나. 저런 캐릭터성은 세션에서 그닥 좋지 못하구나.
이걸 직접 경험으로 실감하는 게 차후에 뭘 해볼까에 어드밴티지가 되니까.
PC스럽지 않다 이 말이야 (?
이건 뉴비도 많이 느꼈을거 같고
생각해보니 유령섬에서는 그랬네
후반에서 좀 감을 잃은 느낌으로 보는 중
>>631 뭐 그건 그렇지. 근데 매번 하는 PC나 선호하는 캐릭터성만 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이고.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해야 안 질리더라고 결국에.
모두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다크맨이 주최한 세션 '깊은 심연의 아비스로스' 에서 PC 헬가를 맡았던 PL 레드러너입니다.
먼저 개쩌는 세션을 열어준 다크맨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다른 PL분들께는 함께 세션에 참가해주셔서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저번의 후기에서도 그리고 잡담중에서도 몇번이고 나왔던 이야기지만
이번 세션은 GM이 엄청나게 힘을 들인 세션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법부터 시작해서
분위기 조성, 밸런스 조정, 스토리 진행, 미친듯한 서브퀘스트 등등.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다크맨과 함께 했던 D&D 세션에서의 요소들도
아낌없이 이번 세션에 팍팍 넣은 느낌도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나는 이제 잔다...
으억.
잘 자라 닼맨-
그걸 가장하고 있고, 가장하고 있다는 걸 플레이 도중에
다른 PL들에게 보이지 않고자 해서, 라는 부분도 있긴 해서
어느 정도 의도된 감이 있기도 하고(그것만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D&D 자체가 고전적인 판타지를 다뤄보는게 스탠다드 하다보니
이번 세션에서 '이세계 배경' 으로 즐겨보게 된 것은 정말 유니크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판타지에서 구른 사람들을 다뤄보는 것이 아닌 판타지에서 신나게 구른 학생을 다뤄보는 것이
평소 D&D 세션과는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잘자
스토리로 넘어가면, 여기서는 꽤나 고전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던전. 던전안에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소문이 돈다.
그리고 그 소문을 듣고 찾아간 모험가는 죄다 전멸했다카더라~
위저드리나 수많은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고전적인 스토리지요.
유니크한 이세계 배경과 고전적인 스토리의 조합은 실로 맛있었습니다. +
다크맨이 준 여러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던전으로 가는 목표금액은 한층 더 가까워지고
그런 와중에 다크맨은 틈틈히 이세계나 후반 전개에 대한 떡밥이나 여러 즐길거리를 확실하게 제공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은 드래곤 레이드가 이번이 처음인거 같은데, GM이 자비없이 빡세게 나온게 잘 보였고
기어코 그걸 잡아내는 과정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
서브퀘스트는 마무리되고, 목표금액이 도달하면서 이제 던전에 돌입할 수 있게 되고
던전안에서는 온갖 함정들이 도사렸지만, 여기서 제 PC가 'ㅋㅋ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무브로 함정을 헤쳐나간건 꽤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있었던 트라우마씬에서는 각자의 PC 배경을 제대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씬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
웜링이나 아종 비스무리한 건 잡아보긴 했지만.
용은 뭔가 그런 인상이 있어. 따로 잡몹을 데리고 다니기 보단, 존나 센 스펙 하나를 다구리 때린다는 느낌.
그래서 선공권이나 기타 요소가 잘 차지하면 생각보다 쉽고, 실패할 경우 존나 빡세진다는 감각.
그거랑 싸우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여차저차하면서 세션은 클라이맥스로 다가가게 되고, 분위기는 한층 더 어두워지게 됩니다.
여기서 GM은 PC들이 반응을 잘해줘서 흡족하다는 말을 했던거 같은데
마검 세션에서 얻었던 세션의 분위기나 최종보스를 향한 PC의 반응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멘탈을 열심히 흔드는 RP를 한게 정말 만족스러웠던 순간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
PC가 괴로워하는 걸 좋아하는 러너씨(?)
>>656 너무 좋아~
그리고 보스가 두둥 등장했을때, 9레벨 풀캐스터란 스펙을 보고
솔직히 진짜로 당황했습니다(...) 막말로 악용하려고 했으면
PC들 다 떡실신 당하고도 남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더군다나 4기사 스펙들도 만만히 볼 수준도 아니기도 하고요. +
하지만 우리의 무적의 3파이터1위저드 파티는 제 생각이상으로 강인했습니다.
바로 보스 뿌셔뿌셔 해버리고, 고치도 두들겨 패고 이제 보스는 3페이즈를 남기게 된 상황이 되었죠.
개인적으론 여기서 스퍼트를 당겨서 하루만에 끝을 보는게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제 리얼도 그렇고 다른 PL들 리얼을 생각하면, 도저히 고를 수가 없었던 선택지인게 아쉬울뿐이었죠. +
파이터(강하다)
그리고 시점은 오늘로 오게되어, 3페이즈 보스와 싸우게 되었고
트윈 헤이스트 2파이터와 샤프슈터 석궁걸과 우리의 라르크와 함께하니
생각보다 무난하게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떠들고 후담하면
시간이 술술 지나갈 게 뻔했으므로 좋은 페이스 조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
그리고 엔딩으로 시원하게 이 세션에 종지부를 찍게 되고
언젠간 다쿠만이 말한 것처럼 어벤져스처럼 어셈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겠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세션에서 굴렀던 PC들이 어셈블한다는 컨셉은
뭔가 크로스오버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죠아합니다. +
근데 뉴비가 워락을 해봤던가
스토리는 이쯤하면 될 것 같고, 이제는 너 나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PC 평가 타임입니다.
제 PC인 헬가는 좀 쎄게 때릴 예정이라 순서는 맨뒤로 하겠습니다.
+
난 워락 안 해봤다... 그리고 다음에 세션하게 된다면 바드를 할 작정이다.
PC 2 하일.
뉴비 본인은 이 PC를 다루는게 갑갑하다고 말했지만, 우리 모두 이 PC를 고평가한걸 보면
본인이 PC를 다루면서 생기는 만족감과 남들이 그 PC를 보면서 느끼는 평가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새삼 느낍니다.
물론 남들이 고평가하면, 자연스레 PC를 다루는 만족감이 늘기 마련이긴 하겠습니다만서도. +
어쩔 수 없는 간극이 있긴 하더라!
명실공히 이번 세션의 주인공은 단연컨데 하일이었습니다.
성격적으로도. RP적으로도. 포지션적으로도. GM의 주인공 보정적으로도. 다이스적으로도. 전투적으로도.
이번 세션에서 하일은 정말 독보적인 주인공 무브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런 주인공 무브는 판을 깔아줘도 제대로 하기 힘든게 대부분인데
뉴비는 이를 아주 잘 다뤘습니다. 아주 칭찬해 +
거기에 아리샤와의 러브라인도 있으니, 훌륭한 해피엔딩까지 예약된 주인공이기까지 하네요.
어우~ 부러워라~
+
토요일 오후 8시를 기대해주세요(?)
빌드적으로는 무난무난한 파이터지만, 그것만으로도 강하지요.
원래 파이터란 클래스가 그런거다보니, 적당히 빌드만 해줘도 1인분 이상은 거뜬히 해내고
GM이 준비한 아이템까지 잘 받아먹으니, 호랑이 날개를 단 셈이고
최종전에는 헤이스트까지 걸어줬으니, 사실상 딜러로선 최상급에 가까운 포텐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빌더로서 말하는건데 진짜 ㄹㅇ 빡 빌딩을 해도 이번 하일이 보여준 포텐셜을 재현하는건 무리에 가까울겁니다. +
PC 3 아리샤.
개인적으로 보면서 참 부러움을 느낀 PC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여캐 감수성적으로도 아리샤는 이게 참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다희가 말하는 것처럼 여캐여캐~ 스러운 분위기를 내지 않았다는 점에는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무의식중에 발휘되는 그 섬세한 RP가 아리샤의 캐릭터성을 잘 돋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PC 설정에 떡하니 회귀자 설정이 붙어있길래, 개인적으로 수많은 회귀물을 본 경험적으로
회귀자 무브를 제대로 보여주나 싶었지만, 심플하게 세상에 닳고 닳은 고등학생 느낌이 나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리더로서 행동하고, 고뇌하고, 악마로 변하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RP등등.
세션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PC들과 티키타카 RP를 조화롭게 해준 점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이 PC 없었으면, 파티의 삭막함이 장난아니었을지도 모르죠. +
PC들끼리 진즉에 파탄났겠지 아리샤 없이는!
전투적으로 보면, 파워빌드 그 잡채입니다.
크보익에 샤프슈터, 용의 진노 크로스 보우, 엑스트라 어택. 이렇게 4조합이 완성된 시점에서
다른 부차적인 워락의 섭클 같은 능력들은 곁다리에 불과할 겁니다.
거기다 여기에 파이터 룬나이트나 액션서지까지 가지고 왔으니 강하지 않은게 이상할겁니다 분명!
그런 의미로 이번 세션 전투내내 누커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지요.
진짜 혼자 원거리에서 말뚝 딜을 꽂는거 보면 우리 원딜 일잘한다고 내심 생각했습니다 ㅋㅋ +
수퍼 원딜이었지.
PC 4 라르크.
다쿠만은 이 PC가 근본이 별거없다고 했는데, 이쪽은 이 별거없는 근본이 굉장히 유니크하게 다가왔네요.
막말로 이렇게 정석적인 양아치스러운 무브를 보여주고 기억에 깊게 남은 PC가 정말 몇없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거기다가 자신의 동료에게는 데레데레 하는 무브가 아따 티키타카하는 맛이 참 좋아서 더욱 호감이었고요. +
세션이 진행되면서 라르크의 성격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에 비해 꽤나 변화를 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변화가 좋은 방향성을 띄고 변화했다고 저는 백번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변화를 했음에도
근본적으로 라르크의 정체성을 이루는 '양아치' 스러운 면모는 빠지질 않아서 더욱 고평가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거기다가 라르크 특유의 능글거리는 농담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식 웃게 만들어서 소소하게 즐겁기도 했고요. +
빌드적으로는 애시가 발더게를 해서 그런지. 참 알짜배기 주문을 쏙쏙 골라와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공부가 많이 되더라구요.
별거없어 보여서 픽안했던 주문이 이렇게 활용될 수도 있구나~ 싶기도 했고요.
이런 유능 무브들이 쌓이고 쌓여 세션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아리샤와는 다른 의미로 빠져선 안되는 PC 였다고 계속 생각했었네요. +
아리샤가 없으면 파티를 모을 수 없어.
라르크가 없으면 파티를 굴릴 수 없어.
(쿠보 포엠풍)
진실의 방 찍을 거면 모데카이저 루트를 타는 건 어때(?)
제가 다룬 이 PC 헬가는 참 많은 문제점이 내포된 캐릭터입니다.
아마, 다쿠만에게 빠꾸먹고 배경을 뜯어 고쳤을때부터 시작이었을겁니다.
맨 처음에 짜둔 무협지광이라는 근본을 뜯어 고치면서 수정하게 되었을 때
괴로워하는 PC 너무 좋아~ 하면서 난해한 캐릭터성을 집어넣었거든요.
+
동료를 불신하고, 더 나아가 인간을 불신하는 성격?
개성적이라고 할 순 있겠지만, 그것이 RP에 해가 되면 해가 되었지 득이 되진 않습니다.
덕분에 중간에 아예 뜯어고치기 위해 방향성을 드리프트해서 캐릭터성이 많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
더군다나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은 개인적으로 잘 살리지 못해서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상실자로서의 무브를 안하거나 엉성하게 한지라, 제가 만족스럽지도 않았고
앞서 말한 자기완결성이라는 문제점이 통째로 들어있어서, 다른 PL들에게도 좋은 반응 나오기가 어렵기도 했고요. +
거기다가, 마검 세션에서 다뤄본 아엘리스라는 다혈질 욕쟁이 캐릭터처럼
이 PC는 어느정도 제 자신이 투영된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다뤄보고 딱 느낌이 오더군요.
이미 해봤던 캐릭터성을 우려먹기 하면, 진짜 재미가 없어지는구나 하고 말이죠.
물론 세부적인 성격은 다르지만, 근간을 아우르는 건 똑같으니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
흠흠.
거기다가 드리프트를 워낙 많이해서 성격이 정말 오락가락하는
정신병 걸린 여고생으로 최종진화해서, 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스러운 감각도 꽤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니, 마지막가서는 제 PC가 아니라
CRPG 게임에서 다루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보게되서 정말 죽어도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으로 애정이 식게되었네요. +
이래저래 실험용 캐릭이 다 됐구마이.
그래도 뭐, 엔딩은 시원하게 좋은 느낌으로 내줬으니
이걸로 이제 뒷끝없이 세이 굿 바이인건 아주 홀가분합니다. ㄹㅇ루다가.
그리고 만약 다른 세션에서 보게된다면, 사정없이 고로시해도 괜찮습니다.
PL이 버린 사생아같은 무언가라서 (?
+
그렇게까지 싫었어?ㅋㅋㅋㅋㅋㅋ
빌드적으로는 파이터 배틀마스터와 겐세이 몽크가 합쳐져서
몽크라는 클래스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파워빌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짧은 휴식만 땡기면, 모든 자원이 회복되고, 이렇게 회복된 기 점수와 기교 다이스를 통해
매턴 맛있는 기능을 팍팍 쓰면서 전장에서 날뛰는건 꽤 즐겁긴 했습니다. 만
아무래도 전투할 때 이외에는 앞서 나열한 문제점으로 불만족스럽게 느껴지다 보니
이런 즐거움도 약간 빛을 바랜 느낌이 있었네요. 오노레 헬가. +
>>698 죽었으면, 내가 관짝 브금 틀고 좋아했을걸.
>>700 이거임?
>>701 ㅇㅇ
뭐, 이런 찐빠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다른 PC들과 티키타카하고
세션의 분위기에 취하고, 적 몬스터를 때려잡는건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즐거운 세션을 열어준 GM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수고수고-
후기가 아니라 셀프 고로시장이 된 것 같지만, 이건 전부 헬가 잘못이니까
『나는 나쁘지 않아.』
마지카요ㅋㅋㅋㅋ
이제 마음편히 기다릴 수 있겠군
잘 자렴.
D&D 5th, [깊은 심연의 아비스로스]의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요 한달간 빡세게 진행했음에도 추석 연휴가 끝나고서나 마무리가 됐네요.
사실 여기서 제 일정이 제일 거시기한 게 원인이었다보니, 이에 맞춰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만에 하는 댄디 세션이면서, GM의 스타일이 총집합된 진행이다보니 정말 많은 걸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수한 콘텐츠를 준비한 초일류 GM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동시에 끝까지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즐겼던 PL분들에게도 고맙다고 하고 싶고요.
이세카이. 현대 서브컬처 클리셰의 대명사 그 자체인 장르를 댄디로 즐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양키 이미지에 전통적인 룰이란 인상이 강해서, 시도해볼 엄두가 잘 안 나는 장르니까 말이죠.
고정관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본격적으로 이세계물을 해보게 될 줄은 생각 못했네요.
이세계로 전이... 정확히는 복제지만 아무튼. 일개 학생들이 이상한 힘을 얻고
현대에 비하면 비윤리적이고 혼돈스럽고 미지 투성이인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덕분에 기존의 판타지 모험 세션과는 다른 시선으로 PC를 다루고 다른 감정 이입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연령대도 고딩 수준들이니... 전반적으로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서 좋은 느낌이었고요.
거기에 노네임드라는 같은 처지의 동향인들과 엮이면서 자아내는 정서가 잘 섞여들어갔습니다.
현대의 단순한 이세계 무쌍물이 아닌, 진짜 전이된 사람들의 인간미가 묻어나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상술했듯이 GM인 Darkman의 스타일과 콘텐츠가 총집합된 아주 밀도 높은 구성이었네요.
메인 목표인 지하미궁 진입을 위해 차근차근 목표 금액을 벌기 위한 각종 서브 퀘스트.
순수하게 전투를 연속으로 즐기기도 하고, 실종자를 탐색하거나 크롤링을 해보고,
아예 철저히 수사 장르로 들어서서 거기 엮인 사정을 파고드는 등 다방면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죠.
거기에 소소한 퀘스트 하나하나마다 이야기의 본질이 되는 딜레마를 엮여놓으셨습니다.
비록 당장의 메인 스트림과는 관계가 없었지만, 섭퀘를 수행하면서 PC들의 캐릭터성을 드러내고
관계를 다지고, 온갖 딜레마를 겪어 꺾이거나 좌절하기도 또 성장하기도 하면서, 이야기와 성과가 쌓였습니다.
이렇게 쌓아올린 서사를 통해 중간 이벤트와 메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결과물이 터져나왔죠.
이번 세션에서 GM이 말씀하시던 콤팩트라는 방향성은 언뜻 들어선 가벼워 보이지만,
그 많은 콘텐츠를 콤팩트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구성였기에 깊은 성취감과 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완성도와 밀도의 세션을 또 즐길 기회가 온다면, 그건 Darkman에게서만 가능할 거다 라고 느낄 정도로
일류 GM의 역량과 노고에 정말로 감탄했습니다. 굉장했어요. 진짜 재밌었습니다.
이제 퀘스트와 스토리라인 및 NPC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당히 풀어볼까요.
첫번째 퀘스트였던 호위 의뢰. 그 대상인 블랙포지, 이 친구는 제 입장에선 키모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정말 실감나는 기분나쁨. 만일 이 녀석이 하일에게 눈독을 들였다면 의뢰는 실패 확정이었을겁니다.
결국 의뢰를 수행하고 불합리한 일을 당한 아란 일행을 쓰러뜨려야했지만 덕분에 캐릭터를 잡기 쉬워졌네요.
그 다음은 무투제. 카일런이나, 엘프 라엘린, 모브 어쩌고 등등 다양한 면면이 참여했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건 몰드로스였네요. 복수심으로 불타서 말라스카르한테 온갖 힘을 부여받고...
라르크의 업보로 생긴 복수심 덕분에 파티 전원이 꽤나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헬가랑은 거리를 좀 좁혔지만요.
살인 사건 의뢰의 라네라. 하일 입장에선 가장 아픈 에피소드일 겁니다.
불합리한 전이로 고통받던 노네임드가 불합리하게 소중한 사람을 뺏기고 끝내 복수하게 되버린.
안타까운 그녀를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으나 결국 고통을 약간 덜어낸 죽음으로 끝난 씁쓸한 이야기였습니다.
집해관 할드린 씨는 뭐, 그냥 딱 이런 판타지형 봉건 사회의 전형적인 공직이라는 생각이네요.
일처리 솜씨가 나쁜 건 아닌데 고지식한 부분도 없잖아 있고. 결국 높으신 분 의사에 맞추는 한계가 명확하니 말이죠.
아픈 기억이랑 별개로 여기서 사용된 트릭이 차후에 도움이 될 줄은 몰랐지만요.
유적 탐색 건은 NPC는 따로 없었고, 비밀번호를 푸는 기믹에서 라르크 PL이 대활약.
그 다음에는 각종 골렘에게 얻어 터지고, 관속에 들어있는 함정에 주의하는 전형적인 진행이었습니다.
지하 묘지에 그런 걸 설치해놓은 드워프가 참 독한 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숲 탐색도 유적이랑 비슷하다보니 크게 떠들 건 없고, 오빠를 잃은 에이가 안타까웠다는 정도입니다.
정신 조종 도끼빵에 대한 PC들의 대응이 제각각 달랐던 게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중간 이벤트의 보스인 블루드래곤 레브리아콘.
하일과는 만나지도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악연이 생겼고, 분노한 사유도 나름 정당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강압적, 폭력적이었고 하일이 전에 벴던 용도 마찬가지였기에 베였었죠.
사막에서 골을 앓게 만들었지만, 상술한 라네라 사건 때의 트릭을 이용해 기습을 먹이는 데 성공.
하일로 아리샤를 공격하게 만드는 등 분투하나, 결국 추락해서 불타죽는 초라한 최후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브로터 경. 상술한 할드린이랑 비슷하...기 보단, 솔직히 겪은 일 생각하면 인상이 더 별로였네요.
이런 세계라고는 하지만 도시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하일을 체포하려 들었는데,
애초에 용을 벴던 이유가 도시를 지키기 위함이란 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가 찹니다.
그러고선 잡아오니까 이전에 튄 건 사면해준다면서 드래곤 잡은 보상 싹 뜯어가버리니 나 원...
좀 더 온건하게 영주를 직접 만나서 설득이란 건 어디까지나 PL들의 메타적인 IF일 뿐이고,
애당초 우선 체포부터 하고 보는 일처리 방식에 어른스럽고 나발이고 이미 볼 장을 다 봤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그것도 다 영주의 명을 따른 걸테고 따로 영주랑 만나보진 못했지만 결국 비슷한 사람이겠죠.
용 심기 거스를 때마다 무고한 사람 체포하면서 도시 지킬 작정인 거면 영주 실격인 셈이니.
본격적인 지하미궁 탐사. 2층으로 내려가자마자 현실 세계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크롤링 시작. 처음부터 경솔하게 행동하다가 함정에 당하고,
드라이더와 거미 무리와 싸우고, 그 후에도 함정 하나하나를 다 건드려대는 등 참 막무가내로 돌파해댔네요...
그 와중에 석판 이리저리 끼우는 등의 다사다난으로 3층으로 내려가자, 트라우마와 조우.
PC들 모두 죽음 내성까지 굴리며 고생하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극복하고 빠져나옵니다.
하일 입장에선 이쯤에서 성장이 이뤄짐과 동시에, 아리샤에 대한 호감이 연심으로 전환된 계기려나요.
4층에선 본격적으로 살아있는 미궁과 조우. 동시에 쓰러트릴 타이밍을 노리는 데 짱구를 꽤 굴렸습니다.
옥패 해본 입장에선 GM의 기믹들이 참 기시감이 들더군요... 아무튼 무사히 해내고 마지막 휴식.
이제는 거리감 없이 친해진 모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아리샤와의 썸도 활성화시켰네요.
그리고 막층에서 드디어 만악의 근원과 만나, 자신들의 정체를 듣게 되지만 다들 여정의 끝이라
그런 걸로 헤매이진 않고 곧장 싸우게 됩니다. 9레벨 주문 스택까지 가진 엘프 말라스카르와
즉사기를 포함한 정신 나간 디버프 스킬을 가진 4기사들을 각자가 분담해서 해치우고,
제한 시간이 있는 고치를 쳐부수고, 마지막 페이즈의 살아있는 미궁 바라모스 본체를 쓰러트리고.
결국 마지막까지 싸워서... 소원을 이룬 듯 안 이룬 듯 하지만 새로운 미지를 찾아 떠나는 엔딩이었네요.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장대한 서사시 하나 마친 거 같습니다... 힘들지만 재밌었어요.
그럼 이제 각자의 PC에 대해 떠들어볼까요. 우선은 [PL 레드러너]가 다루는 [PC 1 헬가].
현실에선 인싸여고생이었다가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기억을 잃고 배신까지 당해 인간불신에 걸린 친구.
러너씨의 후기에서도 이것저것 말하셨지만... 초반 컨셉이 다루기 까다로워서 변화를 주신 케이스였죠.
덕분에 다른 PC들과 소통하기 편해진 건 좋았지만, PL 본인이 변화를 주다가 PC의 잣대를 명확히 잡지 못해
현실의 PL이나 세션 내의 PC나 여러모로 방황한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은근히 자주 있는 일이죠.
결국 이런 컨셉 저런 RP 다뤄보는 실험용에 가까워졌다고 본인이 말씀하시기도 했고.
뭐. 종잡기는 어려워도 근간은 착한 캐릭이고, 그만큼 동료들에 대한 정은 강하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배신의 경험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감정이 집착이다 싶을 때도 있었죠(?)
하일 입장에선 가끔 극단적이긴 해도 믿을 수 있고, 함께 전위를 맡아 호흡을 맞춘 정이 깊은 누나라고 생각할 겁니다.
전투에서는 몽크의 유틸성과 속공, 파이터의 전투력이 합쳐져서 매우 맹렬한 파워빌딩을 보여주셨죠.
무투제에서도 하일을 이기고, GM이 이기지 말라고 낸 몰드로스도 거의 잡기 직전까지 갔었으니까요.
무식한 이동속도와 엄청난 공격 횟수, 거기에 달리는 각종 스턴과 기교로 보탬하는 명중률.
자원 회복 속도도 짧휴 하나로 챙길 수 있는 구조라 다방면적으로 강했다 생각합니다.
역시 빌딩 빡세게 하는 사람들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음은 [PL 유다희]가 다루는 오로라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PC 3 아리샤].
사실상 오로라라는 파티가 성립할 수 있던 이유는 전직 학생회장인 그녀가 있기 때문이었죠.
인간불신 헬가, 어수룩한 하일, 양아치 라르크라는 멤버를 아리샤가 아니면 누가 모을 수 있었을까요...
작중에선 그만큼 책임감 강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이 강조되면서도, 거기에 맞는 부담감도 잘 묘사됐습니다.
파티의 리더로써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갈등과 고뇌도 감당해야했죠.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아리샤도 결국 현실에선 고등학생에 지나지 않았기에 불안한 부분이 있었고,
자신이 악마화되가는 게 눈에 띌 때, 그리고 하일이 체포될 뻔했을 때 묵힌 감정이 잘 터져나왔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일 입장에선 가장 자신과 잘 맞는 성향이라 늘 아리샤를 잘 따랐고 의지했던 상대였습니다.
그런 관계와 감정이 서서히 쌓이면서 성장한 끝에 호감이 연심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네요.
아리샤도 그런 감정이 없잖은 거 같으니, 토요일 날 프리씬에서 매듭을 지어보는 걸로 합시다(?)
한편으로 자타공인 어장 파워빌더 유다씨인만큼 전투에서는 초 원거리 딜러다운 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암흑 관련한 판정은 지금도 약간 헷갈리는 감각이지만 외국 레딧 같은 곳까지 긁어오면서 공들였단 감각이 드네요.
거기에 각종 룬까지 덧붙여서 거대화하거나 대미지를 전이하는 등 쏠쏠한 유틸성까지 잘 챙겼죠.
헬가가 근거리 만능이라면 아리샤는 원거리 만능이랄지, 무섭게 빌딩한 원거리 딜러의 위엄을 잘 느꼈습니다.
역시 빌딩 빡세게 하는 사람들은 차원이 다르더군요...X2(??)
이번에는 [PL 애시]가 RP한 오로라의 이단아 [PC 4 라르크].
어느 정도 선성에 가깝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목적이 기반인 다른 PC들과 다르게,
자기 힘을 휘두르는 걸 좋아하며 때문에 이세계에 남아있고 싶어하는 악 성향의 친구.
현실세계에선 양아치였기도 했기에 제가 다루는 하일 입장에선 가장 싫어하는 부류였습니다, 원래.
세션 초반에는 말투나 행동이라든가, 몰드로스가 복수하려는 업보에 휘말리게 하는 등 다소 충돌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런 친구인 만큼, 오로라의 다른 멤버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부분을 챙기는 데 능했고
3파이터라는 초 전투 특화 파티에서 부족한 부분을 위저드로써 싸그리 메워주는 활약을 해줬죠.
때문에 안 맞는 부분도 서서히 누그러지고 서로가 합을 맞출 수 있게 되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애시씨는 발더게는 해봤어도 댄디나 세션 경험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아주 능수능란하게 다루더라고요.
사실상 오로라의 두뇌 역할을 톡톡히 해준 덕분에 배울 점도 많았습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파이터들 위주에 파워빌딩이 가득했던 만큼 딜적인 측면에서 가려질 지는 몰라도,
매혹, 라울로팀, 화염구, 가속, 마법 화살 등 유용한 주문으로 파티가 굴러가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라르크 없었으면 애초에 싸움까지도 못 닿고 털렸을 상황이 많았기에 없어선 안될 존재였죠.
애시씨의 PL로써의 자질이 굉장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친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메이킹한 [PC 2 하일].
매번 플레이 후담 떠들 때마다 말한 거지만, 전 이 녀석을 다루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갑갑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오래간만의 댄디기도 하지만 모처럼 제가 안 해봤달까, 선호하지 않던 요소들을 싸그리 모아넣은 캐릭이거든요.
다소 수동적이고, 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행동도 갑갑하고, 역경을 마주할 때마다 계속 좌절하는 등
요즘 트렌드와는 영 거리가 먼 친구였죠. 이런 놈을 감정적인 느낌으로 다루려다 보니 공 자체는 많이 들이는데
심정적으로 피곤하다보니 이런 애를 다른 PL들이나 GM 입장에선 곱게 보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다들 매번 호평을 해주다보니까 제 인식과 다소 괴리가 있더라고요ㅋㅋㅋㅋ
아무튼 호평해주신 만족감을 원동력으로 삼아 쭉 그런 캐릭터성으로 밀어붙였고,
그렇게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동료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성장하는 데 성공한 거 같습니다.
이 친구 끝맺음은 아리샤와의 프리씬으로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토요일 오후 8시를 기대해주십셔(?)
전투는, 퓨어 파이터답게 심플하기 짝이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냥 접근해서 베어버린다가 전부니까요.
상황마다 맞는 주문을 사용하거나, 기교나 기 점수로 추가 효과를 덧붙이거나, 룬으로 유틸성을 챙기거나
그런 부차적인 요소 없이 자리 잘 잡고 협공하거나 연쇄해서 때려박거나 가속해서 때려박거나 그런 게 전부였죠.
때문에 초반에는 다른 PC들에 비해서 활약이 다소 지지부진했습니다만, 중후반부 들어선 좋은 템을 얻고서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크리티컬도 잘 터지면서 맹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잘 즐겼어요.
활약상으로 성장형 캐릭터란 걸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완성도도 잘 나왔다는 판단이 드네요.
다만 다시 하라고 하면 선뜻 손댈거 같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존나 피곤해(...)
이상으로 D&D 5th, [깊은 심연의 아비스로스]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이런 명품 세션을 제공해주신 GM과, 함께 잘 어울려주신 PL분들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엄청난 속도군. 뉴비.
다희라면 나흘은 걸릴 거야(?
고양감+ 부여!
(?
좀 이따 찬찬히 읽어볼까
어차피 드퀘11도 다 깨서 할 게임도 없고
마하트는 입으로 감탄한 악역이다.
이번엔 제발 내 기대를 충족시켜주면 좋겠는데!
흐음. 유다씨 있으려나 지금.
아아 당장은 안 되겠군. 실은 토요일 저녁에 또 스케줄이 들어차서,
가능하면 오늘 10시 30분이나, 일요일 저녁에 프리씬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려던 참이라.
>>725 이런 도발까지 들은 이상 진도는 나가보겠다는 생각이 급격히 들고있다...
쉽지 않네...
개천절 저녁은 괜찮음?
개천절이래 한글날(...)
그러면 월요일 저녁이라고 기억해두고 이제 온전히 집중하러!
그려그려. 사실 난 9레벨 주문 스택을 가진 주문시전자다(?)
챠오 망룰. 잘 보냈느냐 연휴.
이번 연휴는 쏘쏘. 편히 쉬는 느낌보다는 알차게 쓴 느낌
삼새 찐빠가 뭐야?
aa 만드는데 · 문자열 자주 썼는데 이게 지뢰였어
7도트 짜리 점 말하는 겨?
아아 그거랑은 다르군.
어쩌다 쓰게 된 건데 그 문자열은?
애초에 파란색 뜨는 건 가끔 특정 한자나 특수 기호에도 종종 있으니까.
>>751 ‘·.같은 느낌의 선만드는데 썼지 이게 딱 중앙에 위치해있어서 ’ · ,‘·,선처럼 점선 만드는데 좋거든
나루호도도... 뭐, 고생 좀 하겠네. 나도 이번에 75장인가 투하했는데, 진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타라바 존나 구려(...)
r〔⌒]┐
ー- . . .._、ヽ´'ー-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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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_、 ''^~/ 八´'ー- -‐ '’八. 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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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aa나 만들어볼까 하던 차에 뭐가 터졌어(...)
여기서만 제작 어장에 올려도 한 레스에 10장은 가뿐히 올리고,
다음 레스 올리는 2초밖에 안 걸리는 판국인데, 레스 하나에 10초 간격에
로딩하는 속도까지 합치면 뭔 그 따위 사이트가 다있나 싶다.(...)
누구는 원래 그렇게까지 대용량을 상정 안 하니 어쩌고 하는데
이미 AA 작품 올리는 걸로 사람들 모으는 용도의 사이트가 됐으면 개선을 하든가 씹(...)
문자열 특수한거 쓰면 aa한장짜리를 여러 토막내서 업로드 올려야되(...)
사이트 개선하니까 달동네가 생각나는데. 거기 지금 글 리젠되는 양이나 속도 보면 얼마 못가지 않을까 싶더라.
거기에 몇바이트 이상 초과되면 바이트숫자가 빨갛게 표시되는게 원래 그 기능
몇 바이트 이상이면 시타라바에서 한 레스에 담는거 불가능해지니 토막내라고 경고 표시로 빨갛게 뜨는거임
뭐 일본 사이트니, 일본 애들은 지들 전용 브라우저나 그런 거 쓰면 속도나 가독성에서 약간 플러스가 있나 없나 싶은 거 같은데.
그래봐야 개판인 건 매한가지고. 한번은 야루폭스니 하는 곳에서 스레 한번 볼까 하고 찾으려다가 인터페이스 개판이라서 접었어.
>>767 까놓고 거기도 사이트 상당히 낙후됐잖아.
한 때 휴식 갖고서 리모델링 한다고 하더니 딱히 더 나아진 것도 없고,
예엣날에 깨지던 AA 작품들이나 쪼까 보기 편하게 해두거나 쓸데없이 엄격한 복붙 해결한 정도였으니.
지금도 툭하면 서버 터지기 마련이고, 어장만한 가독성이나 편의는 눈꼽만큼도 찾기 힘들고.
그래봐야 그것들도 지속적으로 새 작품이 갱신이 되야 어떻게든 굴러가지.
거기 AA 게시판 보면 새로운 작품 하루에 올라오는 게 10편도 안 되는 거 같은데.
특정 스레주 게시판 한둘 빼고 일반이나 19금 같은 쪽은 며칠에 한 개 올라오는 경우도 잦아졌고.
아카이브 역할만으로 버티는 데는 한계가 있달까, 그러다가 이글루스 꼴 안 날 거란 보장도 없고.
그리고 까놓고, 옛날 명작들이라 불리는 건 지금 와선 AA고 투하 방식이고 글이고 뭐고 너무 낡은 데다가
찾기도 힘들고 파일이 깨지는 경우도 많아서 유입들이 뭐 찾아다니기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함.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EC%B0%B8%EC%B9%98_%EC%96%B4%EC%9E%A5_%EC%95%B5%EC%BB%A4%ED%8C%90_%EC%96%B4%EC%9E%A5_%EB%AA%A9%EB%A1%9D
이거 추가한게 나였는데...
유카리라는 어장주도 분명 어장에서나 웹소설 쪽에선 나름 네임드긴 하지만,
이제 와서 옛날에 초계함만 몰고 다니는 성계 어장을 요즘 스레에 익숙해진 사람들 보고
찾아보라고 하면 그렇게 유입이 막 되지는 않을 걸.
솔직하게 말하면, 참치 백과 자체를 이용하는 참치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형평성 문제로 퇴짜맞아서 그나마 타협한게 저거야(...)
그냥 매번 앵커판 들어올 때마다 노출되는 30개의 스레 중 적당한 거 찾는 정도지.
참치백과나 꺼라위키 뒤져가면서 기록을 뒤적거릴 사람은 전혀 없을 걸.
그리고 그런 건의나 기능 관련해서 생각난 건데, 노업이란 기능도 기존의 의도랑은 완전히 어긋난 지 오래지.
원래는 스레연재가 활발할 시간대에 잡담판이 갱신되서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가려진다고 추가한 기능이라는데.
그냥 남들에게 노출되기 싫은 스레 투하 숨기는 용으로나 쓰이지, 연재되는 스레에 해 안 되게 쓰겠다고 써먹는 사람이 누가 있어.
오히려 노업 써봐야 잡담판 묻혀서 앵커판에 당장 안 보이면 일일히 검색하는 게 불편하니까 달고 싶을 이유가 없고, 이걸 강제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연재어장 가끔 참여할때빼면 상시 노업써서
난 지금도 안 쓰고 있고, 굳이 노업 해주면 좋겠다고 명시하는 잡담판 아니면 안 씀.
잡담판을 일일히 검색해서 찾기도 싫고.
뭐 캔드민이 사비로 운영하는 취미 사이트니까 본인이 방침 정한 거에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그 때도 노업 기능 달 게 아니라 연재판이랑 잡담판을 나누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보면 망룰 수성의 마녀 봤던가
뭐. 건담이란 오래된 작품에 신규를 유입하기에는 적당한 작품이지만,
결국 결말이 날림이 되서 좋은 평을 주기엔 어려운 작품이 됐지...
근데 전작이 철혈이나 AGE다 보니까 상대적 선녀처럼 여겨지는 부분도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후반부라던가 후반부라던가 후반부가 이야기거리지만
그냥 사흘 전인가가 수마 방영한 지 1주년이란 게시글을 본 게 떠올랐음.
그렇게 치면 철혈은 벌써 8년인가 된 작품이고... 시간 참 빠르다 싶더라.
그러고보면 마마마 신 극장판이 나오는 거에 대해 어떠니 망룰은.
그래도 작품이 잘 나와서 호평 받으면 다시 팬으로써의 열정이 타오르지 않겠니ㅋㅋㅋㅋㅋㅋ
다들 거진 오와콘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테니, 오타쿠 팬덤에서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미쿠에게 건배(아무말)
뭐. 건담 얘기로 돌아가자면... 아무튼 작품 평가나 스토리 라인이랑 별개로.
사실 기체 디자인이나 전투 방식 같은 메카물 요소 쪽에선 수성보다 철혈 쪽이 더 취향이긴 했어.
수성도 갈수록 건담 냄새 짙어지긴 했어도 초반부터 아카데미물 트렌드 요소가 잘 깔린 데다가
백합 커플이라든가 오타쿠 감성에 있어서의 취향인 것도 있어서 꽤 좋아하기는 했는데.
철혈 특유의 마초적인 감성이나 간지 같은 게 메카물에는 좀 더 어울린달까.
건덕들이 원하고 좋아할거 넣어서 했는데 망했으니 걍 정반대로 갑시다해서 나온게 수마라고
건덕들이 원하는 걸 넣어서 망한 게 아니라 각본가랑 감독이 제대로 못 이끌어서 망한 거지 ㅅㅂ(...)
알기 쉽게 비유해주자면 IMF는 국민들이 과소비한 탓에 벌어난 일이다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름.
애초에 철혈도 방영하던 당시에 초반부 얼마나 화제였는데.
까놓고 지금 와서 보면 터빈즈나 브루어스 엮이는 부분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만했지만,
방영 당시에는 그런 것도 다 괜찮다고 넘기면서 제발 2기를 외칠 정도로 열광하던 무렵이었고.
결국 쿠델리아가 당신인가, 파츠 가서 부터야 이거 이상해지지 않았냐 라는 여론이 뜰 정도였는데.
라고 설득해서 맛없는 집에서 먹고 편견 가진 사람한테 같은 음식 먹이기같은거라고(...)
철혈 다음 작품을 철혈과 완전 상반되는 컨셉으로 잡아보자는 사유라고 한다면 납득은 가지만.
그게 건덕들이 원래 빨아주던 요소가 들어가서 철혈이 망했으니, 다음에는 대중적인 요소를 넣은 작품으로 가자
라는 식의 변명으로 써먹히는 건 열뻗쳐서 그래. 그냥 제작진이 못 만들었으나 조진 거지 뭐가 있어 더.
요새는 다른 사람이 사정 이해해주는거 사치잖아
이러쿵 저러쿵하고 말해도 그래서 결국 그거 제작진 사정이고 소비자가 알빠냐는 말이 심심하면 호응받는게 트렌드 아니었나(망언)
그리고 그렇게 대중 요소 실컷 넣었다는 수마도 결국 결말 조져서 수작이라 부르기도 힘든 판국이고.
전작을 그렇게 조져놓은 덕에 상대적으로 낫다는 여론이 형성되서 그렇지.
나머지 사람들은 한번 망하면 커뮤에서 조리돌림하기 바쁘지 추후 사정 어쩌고 이야긴 듣지도 않음
들어줘도 열악한 환경에서 나온 명작들이랑 비교하면서 조리돌림 공격 수단 +1임 그냥
내가 너무 피해망상적으로 구는건가?
당연하지. 제작 환경이 어쩌고 하는 건 이해해줄 수 있어도, 그걸 가지고 평가에 대한 변명으로 가면 옹호 못하니까.
유희왕도 앜파 오지게 조진 것 때문에 다음 작품인 브레인즈가 급하게 스토리라인이나 메인 컨셉 뒤틀어서 나온 게 뻔히 보였지만,
그거 때문에 제작 환경 커버쳐주는 것도 1기 정도가 한계였음. 포켓몬 BW가 대지진으로 플라즈마단 에피소드를 못 내보내게 됐다고 해서,
와장창 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옹호해줄 수 있냐고...
잭스나가 안 좋은 일을 겪어서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이 바뀌는 등 제작 환경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와장창난 걸 팬들이 이해해주진 않았잖아. 당연한 거야 그건.
그런 뒷사정 들어줄리 없다고...
말하면 말할수록 남에 대한 비뚤어진 시선만 들어나는거 같아 창피하구만 이거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정도로 동정심이나 안타까움을 표할 수는 있다고 봄.
근데 그런 환경 치고는 잘 만들었구나, 라면서 작품의 객관적인 평가를 치켜세우는 건 NOPE.
으으음....
둘 다 미묘한 가벼?
뭔가 위험한거 본 느낌이다
알겠는데...
내가 생각한 수준의 추리물이 아님.
>>834 안 해봤음. 한 건 3개야.
유령섬, 유각관, 앨리스.
"마피아 게임"이 된 느낌이라고 할까.
명확한 단서가 없는 케이스.
트릭을 풀어나가는 추리력보다는 서로 심리전과 정치 때리는 경향이 더 짙은 작품이라 이건가?
작가 성향이 원래 좀 많이 삐둘어졌어 인생이 여러모로 험난한 일이 많았던 작가라 거기서 나오는 비뚤어짐이 난 좋았다만...
근데 이 작가 어느 순간 연중하고 소식 끊어졌는데 알고보니 아내 죽어서 그거 때문에 쇼크 크게와 도저히 집필하지 못할정도로 멘탈 타격 입었던 모양이더라
이게 내가 마지막에 찾아본 작가 근황
결국에는 추리 수준이 마피아 게임 정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
1위 유각관
2위 유령섬
3위 지금 온 머더 미스터리 2개
4위 앨리스
같은 정도의 순위임. 추리 완성도로 보자면.
앨리스는 컨셉 자체는 신선했을 지언정
추리물로서는 거의 사기나 다름 없는 시나리오고.
차분하게 증거를 확인하고 추리하다 보면 범인을 알 수 있는 유령섬 정도의 완성도를 바랬는데
둘 다 그선에 못 미친다.
연재 재개됬다는데 놀랐고 그 와중에 재개하는 와중에 외부 사정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데 또 놀랐어...
더는 머더 미스테리 시나리오 안 사.
수고수고.
처음 산 유령섬이 국내 번역된 시나리오 Goat라니
이게 말이야 빙구야
이후로 시나리오 8개 샀는데
하나같이 유령선만한 게 없어
이게 말이 되냐!!
다른 시나리오들도 안 샀을 텐데
유령섬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돈만 날렸네
다음은 괜찮겠지.. 다음은 괜찮겠지...
하는데 왜 유령섬만한 시나리오가 없냐고!!!
아직 결제한 머더 미스테리가 하나 더 남았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희망이 될 지
아니면 진짜 손절할 계기가 될 지
부디 괜찮기를 바라겠으.
유령섬 2
시체와 온천
웬디, 어른이 되렴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보랏못 리라이트
슬로터즈 팰러스
라스트 미스틱
망자의 진술
Y의 장례식
이번에 산 2개
이게 다 얼마야
어쩌고 저쩌고 해도 별 수 없지
매몰 비용...도 성과가 나와야 가치가 있을 테니. 고생했다.
유다씨랑 애시씨는 후기 올렸던가, 그러고보면?
전에 뭐 미리 작성해둔 것부터 올린다든가 일부 먼저 올렸던 낌새가 있던 거 같은데, 별개인 갑군.
에에, 또, 그러니까.
우선 플레이에 대한 소감을 하나씩 늘어놓자면...
플레이어 경험상 여지껏 한 OR중 역대급으로 장편이였고 전투도 많이 즐겼었고.
그만큼 잔뜩 잔뜩 전투부분에선 특히나 부족한 것 없이 한가득 뷔폐마냥 잔뜩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 플레이를 츄라이 해준 레드러너상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런 플레이를 해준 GM인 다크맨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우선 첫번째 시나리오를 대강 말하자면 몬가 몬가 기분 나쁜 녀석이면서도 뭔가 또 그게 슬픈 느낌이 들긴 했음.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 라는 부분.
뭐, 협박한 것은 아웃이긴 해도 좋아한다 사랑한다 하는 감정 그 자체가 나쁘다고 하기는 뭣하니까.
그 후 모험가 파티와 싸운 것에 대해서인데.
PL적으로는 조금 주도권 있게 RP하고 싶은 감이 이때 살짝은 있긴 했었음.
다만 플권? 을 쓴건 레드상인거 같고 파티적으로는 아리샤가 리더이니 만큼 아무래도 내가 먼저 나서도 되나? 싶은 간보는 감은 있긴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파티와 싸우기는 반대한 입장이지만 그래도 기왕 싸우게 된거라면 그 틀 내에서는 최대한 뽕을 뽑고자 하는 극한의 이득충적인 마인드도 없진 않았고요.
그 NPC를 협박하며 돈 좀 뜯는 RP 같은거(?) 아무래도 이런 자유도가 넘치는게 댄디만의 매력이니 그 자유도를 누릴까 싶긴 했지만 역시 이때는 겸양 떨고 있던지라 못 했고.
그 다음부터는 이제 조금씩 조금씩 해도 되나? 싶은 틀이 감이 잡히긴 하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좀 더 숨통 트이게 팍팍 RP 했던 감은 있긴 했었는데.
일단 몰드로스 부분.
그때는 PC적으로는 사실 쫄리긴 했습니다. PL적으로야 같은 PL이 통수 치지는 않겠지 싶은 믿음이 있다지만.
PC적으로는 아직 제대로 통성명하고 대화하고 동료가 된지 몇달 안된 녀석들이고.
몇년단위로 믿을 법한 인맥은 아리샤 뿐인데 헬가와 하일이가 언제 자신을 팔아넘길지 모른다는 쫄림은 있었겠죠.
헬가를 구할려고 나선 부분? 어느정도는 PC적으로 계산적인 행동이라고 보긴 합니다.
의리! 적인 비중이 없진 않겠지만 30% 정도일테고 주 목적은 마침 좋은 명분이 생겼다. 이 참에 파티원들을 이용해서 거슬리는 녀석을 제거하자.
라는 악성향적인 비중이 가장 크긴 했었거든요? 뭐,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히 파티원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구실과 명분인 척 해주긴 했었지만.
어찌되었든 그리 싸우고 나서는 나름대로 PC적으로는 동료들에게 감동? 의리? 적인 부분을 느낀건 있긴 했습니다.
결국 자기 때문에 일어난 싸움이기도 하고 자신은 별다른 활약을 못하기도 하고 동료들은 다쳤으니까.
염치라는 부분은 아무래도 있으니까 PC적으로 곤혹함을 느끼기는 했었죠.
계산적인 행동으로 이용해먹은 것은 맞긴 해도 그 이용한 것에 딱히 양심 같은게 안 찔리는 것은 아닌지라(?)
어쨌든 이 시나리오가 초반에 나옴으로서 라르크가 파티에 친화적이게 된 비중과 이유가 제일 크다고 봐요.
아마 이거 안나왔으면 파티와는 좀 더 기브 앤 테이크적인 관계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고요.
라네라씬은 일단 PC적으로는 아무런 감상이 없긴 할텐데.
성가신 녀석… 정도 일련지. 자기 사정으로 관련도 없는 자신과 파티원들을 끌어들인 것에 대해서는 짜증을 느끼고 있긴 하겠죠.
PL적인 감상으로는... 진짜 위저드 생각탐지랄지 유틸기가 좋긴 좋음 WWWW
3파이터 파티라서 그런 체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감각도 있긴 하지만요.
바드가 1명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체감은 못 했을거 같기도.
그 외에는 이제 그 석상 나오던 곳인데.
맵은 딱히 준비 해주지 않으셨지만 나름의 퍼즐도 있고 기믹도 있고.
조심해야 할 문제도 몇몇 있어서 확실히 그때의 컨텐츠로도 꽤나 즐길 수 있었고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초반 스토리에서는 조금 곤혹함을 느낀 것이 이런 부분인데.
방출계 위저드로 왔는데 정작 파볼 날릴 타이밍이 좀 애매해 보였거든요.
중반부 가서는 확실히 파볼각 자주 보여서 원없이 썼던거 같긴 한데.
지금 보면 방출계 위저드 없미가 없는 WWW.
적과 아굴을 같이 파볼로 구워버린 적이 없던지라 방호계 위저드 챙겼으면 더 좋았으려나 싶은 감각도 있고...
여튼 초반부는 이래저래 위저드로서 유틸기만 선보였지 전투에 있어서. 특히나 방출계로서 뭔가 한 것은 없던 느낌.
그래도 중반부 가서 확실히 방출계 위저드로서... 랄지 방출계 주문이 힘을 팍팍 쓰긴 했는데.
랄지 아닌가? 파볼은 확실히 몇번 쓰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헤이스트 같기도 하고.
방출계 위저드니 내가 어차피 방출계로 딜하면 되지 않나! 라는 마인드로 처음에 헤이스트 안챙긴건데.
주문서 사서 배워야 했을 정도로 엄청 유용하게 썼던 감각...!
여튼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서 이야기 하면 기억에 남는건 블루드래곤일 때네요.
이때가 진짜 위저드로서 아쉬움이 통감 되는 순간.
진짜 할거 많았는데. 이번 플에서 유일하게 1번 깃털낙하 뺀 순간 딱 낙딜이 들어오고;;;
뭣보다 염동력창으로 수색 했으면 발견 했을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꽤나 대응이 안일 했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진짜 이때 전원 낙뎀 받았을 때 얼마나 가슴이 철렁 했던지.
어쨌든 간에 이미 사건은 터졌고 다음으로 대응 해야할 때.
깃털낙하를 제대로 못 쓰게 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챙긴 것들이 꽤나 유용하게 쓰여서 재미있고 좋았어요.
패밀리어 소환부터 해서 설마 이거 쓰겠어? 싶은 연기로 변신? 하던 주문이라거나.
특히나 시야 상관 안하고 쓸 수 있는 불벽의 응용 방법이랄지.
지금보면 불벽은 이런 상황에서 조차 좀 미묘 했던지라 언젠가 위저드 또 다시 하면 안챙길 주문 같긴 하지만요.
그래도 용에게 낙딜 먹이는 부분은 특히나 이번 플에서 인상 깊이 떠오를 즐거운 장면이였고.
낙딜 먹은거 그대로 보복 때릴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와, 낙사로 죽은 성체 블루 드래곤이 있다? ㅋㅋㄹㅃㅃ
솔직히 블루 드래곤은 다른 것보다 제대로 보급도 못 받은 채 즉시 레이드 뛰어야 했던게 제일 힘들었던 감각이고.
여튼 그 다음으로는 이제 던전크롤링인데 이건 초반부는 저번에 감상평 남겼으니 후반부를 떠들자면.
트라우마로 크아아악 하는거. 진짜 혼자만 실패 쭉 내리박아서 마지막에 이점 굴림중 하나가 펌블도 뜨고
여기서 죽을 뻔한거 실화냐 WWWW 하일이는 1트 성공 2명은 2트 나는 3트 뭐 밸런스적으로 좋았달지 웃겨서 좋았지만.
각각의 PC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건 꽤나 좋았네요. 저야 뭐, 일부로 무난무난한 트라우마를 설정 했던 감은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작중 표현되기 힘든거나 너무 뜬금 없는거 하면 설정이 아깝게 되기도 하다보니.
다른 PC의 경우도 트라우마 부분이 자주 묘사되거나 표현된건 적었고... 아무래도 그럴만한 상황이 생길 여지가 별로 없었으니까요.
아, 이런 점에서 확실히 블루 드래곤 그거 할 때 하일이에게 무기 내놔라고 했던 부분도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PC의 설정을 신경 써주고 그 부분 톡톡 자극해주고 신경 써준 그런거 말이에요.
아으
실수로 쓰던거 날려싿
암튼 뭐, 이래저래 아리샤와 다른 PC들은 연결고리가 많다는 감각이긴 했네요.
혼자서 다른 PC들의 트라우마에 많이 나오기도 했었고.
라르크나 하일이는 그렇다쳐도 헬가는 통수치는 역할로 나온게 웃음포인트긴 한데.
그 징글징글하게 생긴 몬스터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위기감이랄지 던전이 우릴 잡아먹으려 든다! 하는 부분은 확실히 체감이 갔고.
집어삼키기였던가? 그 즉사 패턴.... 확실히 무섭긴 했음음.
대망의 최종보스인데 이건 보자마자 절망적이였달지 9슬롯은 무시무시해! 라는 감각.
솔직히 바라모스보다 진심으로 싸우는 애가 더 강해보이는데 어째서 바라모스를 섬기는가? 싶은 궁금증은 있긴 해요.
그리고 죽음의 기사는 진짜 패턴이 경악스러웠고... 마법이 아니라서 이점도 못 굴리는데 펌블시 즉사 뭐냐고!(착란)
그래서 이래저래 고양감 쓸 각은 안나오긴 했지요. 실패하긴 했어도 펌블이 더 치명적이니 실패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되어야 했고
아무튼 고양감+ 부여 (?
도중에 바빠져서 나중에 잇게.
그보다 이미 고양감 +에 고양감 + 또 쌓였는데 고양감 +라니(?)
고양감 +++구나(?)
단편 치고는 재밌긴 한데, 뭔가 중간에 끊긴 느낌이...
이 사이트 정말 구려요(...)
한 레스에 못올리고 쪼개서 올려야되요(...)
일단 용량부터가...
도중에 전개막히고 뇌정지와서 당황할때 꿈에서 깨긴했지만
현재 환경을 전혀 모르겠다
막장화되고 있다는 거 정도 빼고는(?
존나 웃기더라
그걸로 물어뜯어 죽인다고 ㅋㅋ
존나 그래픽이 마음에 안 드네...
나도 좋냐 싫냐만 따지면 좋다고
근데 그래픽 때문에 안 끌려서 그렇지
추리 게임이나 RPG 아닌 걸 하고 싶은데
할 만한 게 없네...
귀가다 랜딩...
D&D 5E: 심연의 아비스로스 DM 전체 후기
격식 맞춰서 쓰는 건 귀찮기 때문에 편하게 쓰겠음.
감사 인사는 내가 할 게 아니라, 받아야 할 입장이니까 생략하고.
사실 후기도 안 쓰려고 했는데, 굳이 쓰는 이유는 뭐냐면
DM 입장에서 어떤 의도로 시나리오를 준비했고, 플레이 내에서는 뭐가 달라졌는지 언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솔직히 DM이 아무리 준비해도 PL 입장에서는 빡셌다, 즐거웠다, 그 정도 감상만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
물론 그런 점에 대해서 PL들에게 아쉽다는 건 아님.
그것까지 세세하게 파악하는 사람은 잘 없기도 하고, 솔직히 PL이라는 족속은 그런 점보다 자기 관심을 받기 바쁜 존재니...
어쨌든, 시나리오 전체적인 구조는
돈을 벌기 위한 서브 퀘스트 > 블루 드래곤 (중간 보스 전) > 미궁 탐색 > 최종 보스전
이런 식의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음.
중간에 블루 드래곤이 나온 이유는, 하일의 배경을 살리기 위함도 있지만
'서브 퀘스트를 여러 번 했는데도 돈을 못 모으거나, PL들이 돈을 마구 써서 서브 퀘스트를 추가로 만들어내야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이 컸음.
결론적으로 돈이 얼마나 모였든, 블루 드래곤을 처치하면 부족한 돈을 영주 측에서 지원해줘서 미궁에 갈 수 있는 구조였던 셈.
그걸 감안하더라도 PL들이 매직 템 살 기회가 있을 때에 팍팍 구매하는 건 좀 의외였지만은 +
혹시 중간에 날라가면 안되니까 한 번 끊어주고.
이전에 후담하거나, 후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서브 퀘스트가 "상시플 느낌이다."라고 느꼈다면 DM의 의도가 어느 정도 적중한 셈.
앵커판에서 하루-이틀 만에 굴러갈 수 있는 분량이 어느 정도일 지, 상시플이 구현될 수 있는지 시험해본 것도 있고,
이세계물이 컨셉인 만큼 일직선적인 레일 로드보다, 다양한 모험을 겪게 해주려는 의도도 있었음.
그래서 서브 퀘스트도 상단 호위, 무투대회, 살인 추리, 던전 크롤링, 몬스터 퇴치 등 최대한 다양한 유형의 모험을 넣은 거고.
물론 그렇다 보니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을 것 같긴 함.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라네라 에피소드는 추리 자체는 싱거웠고, 몬스터 퇴치를 컨셉으로 한 성기사 에피소드도 분량 자체는 짧았으니까.
다만 이렇게 컴팩트하게 구성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음.
1. 서브 퀘스트의 목적 자체가 여러 모험을 즐기게 하려는 구조이지, 심도 있게 다룰 생각 자체가 없었음.
2. 이렇게 컴팩트하게 줄였는데도 서브 퀘스트 하나 하는데, 하루 정도 소요됐음. 만약 이 이상 크게 늘렸다면 더욱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
3. 이거 내 오산 중 하나인데, 컴팩트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서브 퀘스트 7개를 준비하는 건 굉장히 빡센 일이었음. 그걸 더 심도 있게 준비하는 건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한 지라...
더군다나 서브 퀘스트 대부분 전투가 들어가다 보니까
매 전투마다 컨셉이 겹치지 않게, 그리고 비정상적인 PC들의 화력을 고려해서 밸런스까지 맞추는 건 더더욱 힘든 일이었음.
밸런스 맞추는 것도 그렇지만, 물리적으로 데이터 준비하기도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라...
만약 ORPG 전용 툴을 사용했다면 좀 더 편했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보니 손이 가는 게 하나가 아니더라 +
전투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더 해보자면──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D&D 전투 밸런스 잡기는 제법 어려운 편임.
1티어까지는 그런대로 맞긴 한데, 2티어부터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함.
특히 PC들은 이런저런 서플을 가져와서 강화되는 반면에 몬스터들의 데이터는 크게 변하는 것도 없고,
"하루에 여러 번 전투를 하는 통상의 시나리오"와는 다르게 앵커판에서는 전투 횟수가 많을 수 없다-이번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거긴 함-보니까
당연히 밸런스 역시 어그러지는 고충이 있음.
심지어 이번에는 3 파이터 1 위저드라는 미친 조합이라서 더욱.
물론 해법은 시나리오에 나왔듯이 몇 가지 있음.
CC기를 걸어서 무력화시키거나, 아예 스펙 짱짱한 몹을 내놓으면 그만이니까.
다만, 이렇게 진행하면 PL들에게 무력감을 주기 쉬울 뿐더러
PC들에게 적절한 위협을 주고, 끝내 승리하길 바라지, DM이라고 몬스터가 이기길 바라는 게 아니니까 가능한 피하고 싶은 것도 있음.
그런 점에서 보자면 사실 블루 드래곤은 스펙을 다운그레이드했지만,
PC들의 비정상적인 화력+전략 설계가 너무 잘 들어가서 내가 상정했던 것만큼 위협이 되지 않은 게 아쉬운 부분임.
최종 보스도 마찬가지.
사실상 PC들의 화력이라면 HP가 200이 넘어도 1라운드 턴킬이 가능한 걸 고려한다면
실드의 갯수를 늘리거나, 적의 공격권을 늘리거나, 하다못해 자동명중이라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보스 설계 자체가 잘못됐달까.
아무튼 빡센 최종 전투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서, 그게 마지막에 아쉽더라. +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좀 더 시나리오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이세계물을 컨셉으로 한 만큼 좀 더 꺄삐-꺄삐-한 내용을 해도 좋았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내가 시나리오를 작성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어둡게 흘러가더라 (...)
하도 그런 쪽으로 쓰다 보니 그리된 건지. 쩝.
어쨌든, 그래서 예전에 게임했던 디지몬 서바이브나, 재와 환상의 그림갈이라던가 참고했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 후기에서도 그렇고, 플레이 도중에도 몇 번 나왔던 내용이긴 한데
PC들이든, PL들이든 기본적으로 NPC에게 적대적인 면이 있더라.
물론 불합리한 상황에 처한 건 맞는데, 내 입장에선 이게 좀 역지사지가 덜 된 느낌이기도 함.
PC들 입장에서 집단은 몰라도 NPC 개개인은 가볍게 죽일 수 있는 존재들임.
라르크가 평소에 자주 하던 말이 뭐임? "빨리 강해져서 다 쓸어버리고 싶다"임.
NPC들에게 있어 PC들은 그런 존재임.
지도자층이라면 통제하는 게 당연한 거고, 좀 더 과격하게 이야기하자면
PL이나 PC나 "NPC를 그 정도로 생각하는데" NPC들 역시 그 정도로 대우하는 건 당연함.
PC들은 NPC들의 사고 방식이 독선적이고, 편협하게 느껴질 지 몰라도 DM 입장에서 보자면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
수 틀리면 다 쳐죽이고 자기 멋대로 하는 집단을 뭘 믿고 신의와 호의로 대해줘? +
넘어가서, PC들에 관해 살짝 이야기하자면....
역시 여러번 이야기한 내용이지만 PL 대부분 다 자기 PC에 대한 고찰이 부족함.
물론 특별히 고찰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잘 풀어나갈 수도 있음.
실제로 라르크도 그러했고. 그러한 점이 누군가에게는 유니크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음.
다만, 그렇기에 라르크는 결말부까지 다른 PC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쌓지 못했음.
심지어 유일한 접점인 아리샤는, 하일에게 뺏겼고.
헬가는 PL 본인도 잘 알 테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음.
아리샤 역시 리더 롤에 얽매여서, 본인의 개성이 크게 죽었음. 다른 리더를 데려놔도 무방함.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건 하일인데
물론 뉴☆비가 오랜 고찰 끝에 하일을 디자인했는지는 나는 알 수 없음.
그냥 적당히 즉흥적으로 했을 수도 있고.
그런데 만약 얼개만 짜고 즉흥적으로 이렇게 잘 풀어간 거라면, 그만큼 뉴☆비 경험이 많이 쌓였고, 감각이 훌륭했다는 소리임.
그런 거라면 적당히 얼개만 짜도 되지.
하지만 즉흥으로 해도 좋은 PC는 나올 수 있지만, 보통 조지는 경우는 다 자기 PC 고찰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함.
그런 점에서 PC의 빌드부터 생각하지 말고, 자기 PC의 설정과 배경을 좀 더 심도 있게 짜줬으면하는 바램이 있음.
빌드가 설정을 따라가게 되면 엉성한 면이 생길 수밖에 없음. 그래서 설정부터 짜게 스케줄 잡은 거기도 하고. +
좀 더 디테일하게 잡고 가자면,
라르크.
사실 GM 입장에서는 좀 아픈 손가락임.
시나리오 전반적으로 활약한 건 사실이지만, 전투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자의/타의적으로 카운터를 자주 맞았는 지라...
애시님 성향을 내가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라르크도 근본이 너무 얄팍해서 애시님이 제대로 즐거웠는지 잘 모르겠음.
중간 중간 체력적 이슈도 좀 있으셨고.
개인적으로 빌드와는 다르게 캐릭터 설정/배경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긴 한데
그런 점에서 보자면 라르크의 양아치 면모 하나만 가지고 잘 풀어내기도 했고,
중간중간 동료들에게 애정을 드러내게 변화하는 부분도 DM 입장에서 좋게 평가함.
다만, 다른 PC들과 관계를 잘 쌓아 보려고 프리씬도 자주 했는데... 역시 마지막까지 라르크가 다른 PC들과 제대로된 관계를 구축했냐면 NO라는 생각이 듬.
그런데 반해 PC들이 뭐만 막히면 라르크를 찾아서.... 사실상 라라에몽이었다 (?)
아리샤.
사실 이전에 봤던 PC가 비체여서 그런 지 아리샤의 개성이 리더 롤에 묻힌 건 내 입장에서도 의외였음.
이제 경험도 제법 있고, 마스터링도 종종 하고 있으니까 잘할 줄 알았거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성향? 감각의 차이라서 다희 잘못은 아니긴 함.
어쨌든, 그렇기 때문인지 아리샤는 GM 시선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PC는 아니었음.
인류 역사상 가장 최악이었던 애교 씬이라던가, 인상 깊은 장면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롤이었다보니, 차라리 리더를 다른 PC에게 맡기는 게...
아니, 뭐랄까. 그렇다고 딴 PC에게 맡기자니 그것도 안되겠구나. 어쩔 수 없으니 희생하렴. 그게 맏이의 역할이지(?)
뭐, 그렇다고 해도 내 기대보다 아쉬웠을 뿐이지, 객관적으로 보자면 충분히 잘 했다고 생각함. 칭찬해.
헬가.
사실 이번에 헬가를 보면서, 정확히는 메이킹 단계부터 느낀 점은 러너와 내 취향이 상당히 많이 다르다는 거임.
예전에는 그래도 50~70%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30% 정도지 않을까 싶음.
헬가에 관해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사실 어느 정도 내 취향이 들어가는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에
헬가에 관해서는 어땠다, 저러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음.
물론 객관적으로 봐도 헬가가 좋은 PC는 아니었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어떻게든 굴려먹기 위해 PL 스스로 고군분투했고, PL 나름대로 피드백을 수용한 것 같으니
다음 번을 기대하겠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을 것 같음. 굿 럭!
하일.
원래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 말이 많은 반면, 칭찬은 말이 많이 나오기 어렵기 마련임.
이전 후담이나 후기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고, 평소 뉴비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RP도 훌륭했고, 가장 매력적이었음.
이번 시나리오의 베스트 PC.
이 한 마디면 충분할 거 같음. 매우 좋았다.
내 취향적으로는 너무 감정 과잉인 점이나, 마지막까지 너무 소년다운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취향적인 + 부차적인 부분이고,
객관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매력적인 PC였다고 생각함.
끝! 하이고 힘들다.
이걸로 잠은행 대출 다 갚았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엄청 세보이긴 했죠!!
귀가다 랜딩.
챠오 닼맨. 하루하루가 피곤하다.
닼-하
딱히 그렇진 않고
뭔가 짧게 단편이라도 연재해볼까 싶은데
머릿속으로 뭔가 명확히 그려지질 않는군.
챠오 망룰. 닼맨은 새로운 할 것을 찾는가.
영 별로군.
진행 방식과 결말이 영...
뭔가 나쁘지 않은 느낌!
챠오 러너씨. 알바 새로 구했느냐
이런 느낌이야(적당
다사다난하구만.
=
나루호도도...
어제는 새벽까지 바빴고 오늘은 그래도 제시간에 돌아왔네. 내일도 비슷할 듯. 유다씨랑 프리씬도 할 작정이니.
유다씨랑 사전에 떠들어봐야 겠는데 그건... 아마 신대륙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있을 무렵의 시점으로 잡지 않을까 싶다.
아쉽(?
무슨 반응을 원한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대답해주지 않겠다 (?
코타에로 디아크매애애앤!!!
진짜 1회차 배드
2회차 트루 엔드 보게하는 구조 별로네
그런 거 종종 있지. 건볼트라던가 건볼트라던가 건볼트라던가 씻팔
진행 방식이 너무 별로고
제작진이 말하려는 메시지가
나한테는 와닿지 않아서 별로였다
기대치가 팍 식어서 깔끔하게 삭제.
무슨 형사가 수사 내내 사건 자료를 외부로 유출해?
그것도 주인공이.
그냥 일직선 레일로드로 1회차 배드 엔딩.
2회차에 트루 엔딩 보여주는데
배드 엔딩에서 보았던 장면까지 일일히 다시 다 보여주고
스킵도 안되고
공감이 안되서 몰입도 안되고.
고생했다-
한글날 패치로군 랜딩(?)
챠오 유다씨-
오늘 8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