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8> >[AA/MTU/3차/잡담판] 갈망 심한 놈의 MTU 3차 창작 대화장 0.1쪽 (30)
창공의 갈망자◆qSZwgc5rte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19:10 -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0:42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19:10
_.. ==、_
太ド:.ミ、:.:.:.:.`ヽ:`丶
f:.ゝ:`゙<_:\:.:.:.ハ:.ハ
ハ:.:.:`瓜__:ヾ:\!:.:.:V:ハ
l:.Α:.::.:ヽ’'`}ハ:. ト、:.:}:.:.l
V:.fアヘ¨´ }!:.|./:.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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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ヘ:.{!、
ヽ_, 、 / / ̄⌒¨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이미 생겨있다.(중얼)
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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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く } } ヽ' 、
.} }/´}ヽ_{_ ヽ
.ト、 〈:::::::::::ヽ Y
} ヾ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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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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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성이 제기되어 제가 진행 중인 3차 창작에 대해서 조정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0쪽: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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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성이 제기되어 제가 진행 중인 3차 창작에 대해서 조정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0쪽: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99/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26:57
솔직하게 말해서
단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단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28:11
그 뭐냐 일단 연재한 부분에서 피드백을 듣고나서 '아 이게 이런 행동이구나'라는것 까진 이해가 되는데
제가 '캐릭터가 희미하다'고 했었죠?
이름도 매번 바뀌고 발화랑 그 대상이 누군지 모르니까 그런 단편적인 일련의 행동만 있을 뿐이지
이게 이어져서 어떤 캐릭터를 구축하거나 어떤 사건을 하나로 이어서 구성하거나 라는게 전혀 성립되지가 않아서
금방 기억에서 희미해집니다
제가 '캐릭터가 희미하다'고 했었죠?
이름도 매번 바뀌고 발화랑 그 대상이 누군지 모르니까 그런 단편적인 일련의 행동만 있을 뿐이지
이게 이어져서 어떤 캐릭터를 구축하거나 어떤 사건을 하나로 이어서 구성하거나 라는게 전혀 성립되지가 않아서
금방 기억에서 희미해집니다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31:50
수용하는 측에서는 결국 행적이 잘려버리는 구조로군요.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31:54
제국에 메이킹으로 만들었던 애들 말고 누가 있는지도 기억 안나고
메이킹으로 만들어진 애들은 그 이후 어떤 행적을 걸었고
얘 이름은 왜 바뀌었고
지금 제국이 가지고 있는 관념이 뭐고
지금 제국이 목표로 하고 있는게 뭔지, 그 중간과정에서 얻은 성과나 단기목표는 뭔지
하나도
메이킹으로 만들어진 애들은 그 이후 어떤 행적을 걸었고
얘 이름은 왜 바뀌었고
지금 제국이 가지고 있는 관념이 뭐고
지금 제국이 목표로 하고 있는게 뭔지, 그 중간과정에서 얻은 성과나 단기목표는 뭔지
하나도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34:01
그 뭐냐 흔히 판도물이라던가 영지물이나 그런식으로 경영이나 운영을 하면
구성원들이 거국적인 시점에서 어느정도 톱니바퀴가 되는건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상할 때 '성장해가며 변화하는 맛'이 있잖아요?
근데 아예 '작중에서 뭐가 바뀌었다곤 하는데 그게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한건가' 조차 인지가 안되니까
작품을 읽는게 아니라 글덩어리나 뭉치를 검수하는 느낌
구성원들이 거국적인 시점에서 어느정도 톱니바퀴가 되는건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상할 때 '성장해가며 변화하는 맛'이 있잖아요?
근데 아예 '작중에서 뭐가 바뀌었다곤 하는데 그게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한건가' 조차 인지가 안되니까
작품을 읽는게 아니라 글덩어리나 뭉치를 검수하는 느낌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12:40:00
여태 제 손으로 직관성을 철저히 해쳤군요.
2025년 2월 15일 (토) 오전 01:04:01
어떻게든 틈틈이 적어보겠습니다.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34:52
몇 가지 수정을 거치긴 했지만 각 제국 메이킹 캐릭터의 근본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대정: 외교관인데 내정에 끌려다님.
명석: 뼈대있는 혈통이지만 이를 계승할 이유를 못 찾음.
하후돈: 기존 하부계층과 유사한 시선의 보유자-기혼자
하후연: 기존 하부계층과 유사한 시선의 보유자- 미혼>신혼
황충: 자신의 근본이 흐려지는 것에 대한 우려로 걷돌음.
손책: 자신이 근본에 가까워지는 것이 맞는지 불확실함.
미주: 근래 최초의 예외적 상태가 됨으로써 이변을 더듬는 것을 사명으로 여김.
양문리: 제국 입장서 극히 드문, 꿈과 재능이 일치하지 않았던 부류.
대정: 외교관인데 내정에 끌려다님.
명석: 뼈대있는 혈통이지만 이를 계승할 이유를 못 찾음.
하후돈: 기존 하부계층과 유사한 시선의 보유자-기혼자
하후연: 기존 하부계층과 유사한 시선의 보유자- 미혼>신혼
황충: 자신의 근본이 흐려지는 것에 대한 우려로 걷돌음.
손책: 자신이 근본에 가까워지는 것이 맞는지 불확실함.
미주: 근래 최초의 예외적 상태가 됨으로써 이변을 더듬는 것을 사명으로 여김.
양문리: 제국 입장서 극히 드문, 꿈과 재능이 일치하지 않았던 부류.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43:01
여태 제국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했지만 이건 작중에서의 이야기고, 엄밀히 말하여 멸망 가능성이 점쳐진 이래 기약없는 버그 패치였습니다.
결국 크게 제국의 변화 요소, 변화 결과, 제국 내 인물이 이에 상호작용, 거기에 제국 외부와 상호작용을 모두 염두에 둔 다음,
이에 맞추어서 진행은 진행대로 하고 변수는 변수대로 대응해야 했습니다.
결국 크게 제국의 변화 요소, 변화 결과, 제국 내 인물이 이에 상호작용, 거기에 제국 외부와 상호작용을 모두 염두에 둔 다음,
이에 맞추어서 진행은 진행대로 하고 변수는 변수대로 대응해야 했습니다.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46:21
문체 문제에 대해서 판단은 해보셨습니까?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48:49
진즉부터 평어체를 썼으면 스스로 스파게티 코드를 불리지는 않았겠지요.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50:31
해본 입장서 얘기해보자면 군상극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일단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움직여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거 같기도 했죠
그럼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일단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움직여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거 같기도 했죠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52:42
뭐 그 외에도 설정에 맞추어서 이름까지 변화하는 상황이다 보니 가장 이해시켜야 하는 분에게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다는 소리까지 들었군요.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1:53:44
지난번에 권고하긴 했지만
일단 이번 이야기 최대한 빨리 마무리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이쪽 이야기를 다시 다루고 싶다면 확실히 주연 설정한 다음 주연 위주로 서사 구성하시구요.
일단 이번 이야기 최대한 빨리 마무리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이쪽 이야기를 다시 다루고 싶다면 확실히 주연 설정한 다음 주연 위주로 서사 구성하시구요.
2025년 2월 15일 (토) 오후 02:30:13
anchor>1138>14 수용하겠습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35:44
일단 직전까지의 본편 진행을 보고 약간 수정을 거친 줄거리입니다.
(전략)...
천하룡은 충분히 쉰 다음 다시금 눈을 떴다. 그의 눈에는 나름 번창한 용인들이 보였다. 그들이 잘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 순간 "금성"이라는 자가 어느 행성을 시발점으로 용인들을 강제로 장악하는 현상이 보였다.
금성의 목숨은 곧 이 장악 행위에 강하게 연결된 여러 용인들의 목숨이 되었다. 비록 용인들 전체에 비하면 한줌이었으나, 영악한 "금성"은 자신이 장악한 용인들마저 천하룡이 차마 포기할 수 없음을 알았다.
천하룡은 금성의 혈족을 비롯해 아직 그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들에게 계시 등으로 도왔으나, 어느 순간 자신의 말이 용인들에게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중략)
제국의 인구 절대다수는 눈을 떴다. 분명히 자신들에게 닥친 것은 죽음이었어야 했다. 이윽고 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신주(안드로메다-2)라는 천하가 자신들을 대신해서 물어뜯기고 있음을 보았다.
천하룡은 자신이 했던 것이 어나힐러스라는 저 힘만 강대한 필부와 다를 것이 없었음을 부끄러워하였다. 용인들을 놓을 수 없었던 소망이, 용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볼 눈을 가렸음을 부끄러워하였다.
하여 천하룡은 천하란 살아가는 이 각자가 모두 가지고 있는 것임을 자신의 백성들에게 읊조리고 자신의 백성 모두에게 선양할 것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일은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것임을 당부한다.
비로소 천하룡의 치세는 끝나고, 본래 부렸어야 하는 수준의 힘을 이제서야 내려받은 용인들의 치세가 시작되었다.
(전략)...
천하룡은 충분히 쉰 다음 다시금 눈을 떴다. 그의 눈에는 나름 번창한 용인들이 보였다. 그들이 잘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 순간 "금성"이라는 자가 어느 행성을 시발점으로 용인들을 강제로 장악하는 현상이 보였다.
금성의 목숨은 곧 이 장악 행위에 강하게 연결된 여러 용인들의 목숨이 되었다. 비록 용인들 전체에 비하면 한줌이었으나, 영악한 "금성"은 자신이 장악한 용인들마저 천하룡이 차마 포기할 수 없음을 알았다.
천하룡은 금성의 혈족을 비롯해 아직 그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들에게 계시 등으로 도왔으나, 어느 순간 자신의 말이 용인들에게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중략)
제국의 인구 절대다수는 눈을 떴다. 분명히 자신들에게 닥친 것은 죽음이었어야 했다. 이윽고 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신주(안드로메다-2)라는 천하가 자신들을 대신해서 물어뜯기고 있음을 보았다.
천하룡은 자신이 했던 것이 어나힐러스라는 저 힘만 강대한 필부와 다를 것이 없었음을 부끄러워하였다. 용인들을 놓을 수 없었던 소망이, 용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볼 눈을 가렸음을 부끄러워하였다.
하여 천하룡은 천하란 살아가는 이 각자가 모두 가지고 있는 것임을 자신의 백성들에게 읊조리고 자신의 백성 모두에게 선양할 것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일은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것임을 당부한다.
비로소 천하룡의 치세는 끝나고, 본래 부렸어야 하는 수준의 힘을 이제서야 내려받은 용인들의 치세가 시작되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38:50
제국의 끝인가...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3:44
정확히는 이제 대다수의 인구가 사망했으니 생존자들이 뭉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건 이제 더이상 제국을 자칭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그건 이제 더이상 제국을 자칭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4:14
각하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4:49
그러니까 애당초 뒷수습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가 되야 논할 수 있다고 했쟎 ㅇㅂㅇ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5:41
스포일러 문제로 제가 이야기는 안하고 있는데
일단 상황이 갈망자님이 생각하신 이야기랑은 아예 전제부터가 달라집니다
일단 상황이 갈망자님이 생각하신 이야기랑은 아예 전제부터가 달라집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7:46
이렇게 되면 일단 이번 에피소드 연재 끝까지 기다리셔야 할듯 하네요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48:59
(대충 유하바하가 류다스한테 '네가 예언자냐'라고 하는 짤)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0:16
그리고 하는김에 절대다수는 다시 눈을 떴다~란 부분도
구욷이 묘사를 하자면 지금 바로 저 시점에서 블랙랜턴이 되서 도파민이랑 다를바 없이 생자들을 탐하며 우주를 쏘다니고 있는 중(녹차)
구욷이 묘사를 하자면 지금 바로 저 시점에서 블랙랜턴이 되서 도파민이랑 다를바 없이 생자들을 탐하며 우주를 쏘다니고 있는 중(녹차)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1:31
(원래는 선조들이 잠든 묘지 행성에서 용들이 쏟아져나오면서 후손들을 죽이고 잡아먹는 묘사를 넣으려 했었지만
이미 지구쪽에서 마침 용들로 묘사하기도 했고 너무 가학적인 묘사가 되서 생-략)
이미 지구쪽에서 마침 용들로 묘사하기도 했고 너무 가학적인 묘사가 되서 생-략)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3:21
음(홍차)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4:26
기다리세요.
맡기기로 하셨으면 일단 끝까지.
맡기기로 하셨으면 일단 끝까지.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5:16
애시당초 '에피소드 종결 후'가 시점이라고 하면
에피소드 종결까지 좀 기다리세요
좀 뒷처리에 시간이 걸리는것도 사실이니까 그 사이에는 여태 지적받은 점들을 반성점으로 삼아서 다른 메이킹이나
아니면 엔티티 쪽을 마저 쓰시거나
에피소드 종결까지 좀 기다리세요
좀 뒷처리에 시간이 걸리는것도 사실이니까 그 사이에는 여태 지적받은 점들을 반성점으로 삼아서 다른 메이킹이나
아니면 엔티티 쪽을 마저 쓰시거나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9:28
애당초 제가 빌런으로 만든 애들은 어지간하면 사망판정 띄우면서 끝내지만
딱히 그게 아니라면 그냥 픽픽 죽이는 일도 없쟎(녹차)
좀 아프게라도 본편에서 때려서 고치는 식으로 했지
딱히 그게 아니라면 그냥 픽픽 죽이는 일도 없쟎(녹차)
좀 아프게라도 본편에서 때려서 고치는 식으로 했지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0:42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