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8> 【AA/다이스/앵커/무협】어비스의 부름:검 수집가 -108- (1001)
天子魔◆lMF.VqjaE.
2025년 3월 17일 (월) 오전 12:05:55 - 2025년 3월 21일 (금) 오후 06:23:33
2025년 3월 17일 (월) 오전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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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로 쌓인 산 위,사자의 한기가 서린 의자에 앉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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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서부터,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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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오랜 고찰 끝에서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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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ー、)_,z彳´ 다만 알아낸 것은 하나 뿐이니. `ヾミx(, =ミ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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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ヘ´ 그제서야 나는 이해할 수 있던 것이다. /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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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_:| 【어떤 선택을 해서라도.】 |____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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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彡 【내가 원치 않게 마주한 모든 것을.】 三ミ:}Y⌒Y:{
ム …━━━━━━━━━━━━━━━━━━━━… =:' ム
| ̄ ̄ 【되돌리지 못해서는 안 된다는 그 사실을.】  ̄ ̄:|
| ( …━━━━━━━━━━━━━━━━━━━━… ) :|
|___:| ̄ ̄冖¬≡====ー ─====≡¬冖 ̄ ̄|___:|
〉=-〈 〉-=〈
>=-< …━━━━━━━━━━━━━━… >.-=<
マ三ラ 【…나는,이해해버리고 말았다.】 マ三ラ
| :| …━━━━━━━━━━━━━━… | :|
|_:| |_:|
(__) (__)
침몰해가는 세계 속 회생자回生者들의 연찬宴燦.
어비스의 부름CALL OF ABYSS.
.. 검 수집가SWORD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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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장의 규칙】
1.『D&D 5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연재하는 어장입니다.
2.1000으로 할 수 있는 건 약한 소원권, 리롤권 구매 . dice 2 4 / 10어장마다 강화 1000 증정 / 50어장마다 특수 1000 증정
3.그 이외는 딱히 없다.
◎ 【룰의 설명】
1.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878/551/
2.실제로 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건 거짓말 아님)(진짜 아니었음)
◎ 【주인공 및 동료 시트】
1.잦은 변경으로 인한 시트판 대체 / 시트도 만듦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7051024/recent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bQJFNnOIsroYzQJ06aECUYhHWo4NXP0BLKs7J5-VU8/edit?usp=sharing
2.참치 편의용 데이터
└ 서울 지도: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7051024/54/
◎ 【이전 연재】
제 1 어장~제 50 어장:anchor>978>633
제 51 어장~제 100 어장:anchor>1176>0
제 101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929/1/50
제 102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047/1/50
제 103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58/1/50
제 104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63/1/50
제 105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239/1/50
제 106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246/1/50
제 107 어장: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20/1/50
제 108 어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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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08:11:44
나노마신 극도신?
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09:23:48
>>48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09:59:14
@질문
그러니까 임독맥과 십이경맥(이 14맥에서 파생되는 기경팔맥의 나머지 6맥들도)이 존재한다면
사지를 보유하지 않은 슬라임같은 형태라도 '사실상 팔다리 역할을 하는' 부위를 보유한 '기경학적으로는 인간'인 취급이라는 해석인 것?
그러니까 임독맥과 십이경맥(이 14맥에서 파생되는 기경팔맥의 나머지 6맥들도)이 존재한다면
사지를 보유하지 않은 슬라임같은 형태라도 '사실상 팔다리 역할을 하는' 부위를 보유한 '기경학적으로는 인간'인 취급이라는 해석인 것?
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10:37:02
>>758에서 말한 '인공 혈도'가 구어장 당시 빌렸던 타 어장주 잡담판쪽에 나왔던 아마라경락 관련 설정이던가?
하도 오래 전에 봤던거라 헷갈리는데 어디서 본 기억은 있다
하도 오래 전에 봤던거라 헷갈리는데 어디서 본 기억은 있다
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10:55:25
@세계관상 혼이라는게 유일하고 온전한 무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롯한 객체', 그러니까 인도 계열 종교의 아트만에 가까운 윤회전생하는 자아에 가깝다면 불자들이 열반이 아니라며 저렇게 기겁했을리 없다.
무언가 인과의 흐름이나 연속성 자체도 부정해버리는 마도, 마법에서 생성하는 마력회로와는 또다른 '특정 흐름만 강요하는' 형태인가?
'오롯한 객체', 그러니까 인도 계열 종교의 아트만에 가까운 윤회전생하는 자아에 가깝다면 불자들이 열반이 아니라며 저렇게 기겁했을리 없다.
무언가 인과의 흐름이나 연속성 자체도 부정해버리는 마도, 마법에서 생성하는 마력회로와는 또다른 '특정 흐름만 강요하는' 형태인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후 11:05:31
윤회하는 영혼쪽은 오히려 브라만교 -> 힌두교 루트고
불교에서는 '영혼'이나 '자아'로 해석되는 '아트만'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함
엥 그럼 윤회전생이나 지옥은 뭔데요?
A1. 그 시절에는 그게 일반상식이었으니 비유나 편의상의 표현이었을 것. 강 건넜으면 배를 들고 다닐 필요 없다는 비유가 실제로 불교에 존재한다.
A2. 인연생기因緣生起 개념을 생각하면 인과적으로 생각이나 흐름이 모이고 흩어지며 그 비스무리한 형태를 한다는 뜻인듯?
A3. 애초에 무아 개념부터가 '나는 단수가 아니다'랑 비슷하달지 하나의 온전한 덩어리가 아니라 기억과 감각과 상상과 물질의 무수한 집합이 조금씩 변화한다에 가까움.
이라는 식으로 해설되니까 '하나의 영혼'이 환생하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하나의 영혼으로 착각하는 영적 구성요소들의 집합'이 따로따로 흩어져서 흐름을 타고 삼계를 오가는 느낌이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자들이 경악했다는거면 진짜 뭔가 흐름 자체에 엿먹이는 것 같은데
불교에서는 '영혼'이나 '자아'로 해석되는 '아트만'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함
엥 그럼 윤회전생이나 지옥은 뭔데요?
A1. 그 시절에는 그게 일반상식이었으니 비유나 편의상의 표현이었을 것. 강 건넜으면 배를 들고 다닐 필요 없다는 비유가 실제로 불교에 존재한다.
A2. 인연생기因緣生起 개념을 생각하면 인과적으로 생각이나 흐름이 모이고 흩어지며 그 비스무리한 형태를 한다는 뜻인듯?
A3. 애초에 무아 개념부터가 '나는 단수가 아니다'랑 비슷하달지 하나의 온전한 덩어리가 아니라 기억과 감각과 상상과 물질의 무수한 집합이 조금씩 변화한다에 가까움.
이라는 식으로 해설되니까 '하나의 영혼'이 환생하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하나의 영혼으로 착각하는 영적 구성요소들의 집합'이 따로따로 흩어져서 흐름을 타고 삼계를 오가는 느낌이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자들이 경악했다는거면 진짜 뭔가 흐름 자체에 엿먹이는 것 같은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