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스라카 재활잡담】스라카 재활시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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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 【잡담】스라카 재활잡담】스라카 재활시설 14 (1001)

종료
#923익명의 참치 씨(1RPTVGfFDu)2025-03-18 (화) 06:23:15
그림니르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자넨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군. 내가 바로 힘일세. 내가. 오래 전, 난 신들과 싸워 카오스의 위협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이곳에 왔네. 난 실패했지. 허나 완전히 실패한 건 아니였어. 아직도 이 자리에 서 있으니' 그림니르는 어깨를 으쓱하며 고트렉에게로 몸을 돌렸다ㅏ.



'하지만 엔드 타임이 도래했고 나에겐 멈출 수 있는 힘이 없네. 이제 내가 세상과 다시 합류할 시간이야. 내가 항상 기다려왔던 최후의 싸움을, 나의 후계자에게 나의 짐을 양도하는 것을'



펠릭스는 경악으로 두 슬레이어를 바라봤다.



'지금 고트렉에게 당신의 힘을 주겠다는 겁니까?'



그림니르는 엄지 손가락으로 저 멀리 뒤에 있는 악마 무리들을 가리켰다.



'놈들은 돌아올 걸세. 그리고 누군가는 이 자리에 남아 놈들과 싸워야만 하지. 자네는 나의 후계자라네, 고트렉. 자네가 동굴로 몸을 피해 나의 도끼를 쥔 이후부터 운명이 자네를 인도했네. 자네는 나의 길을 따른 슬레이어라네. 난 자네에게 영원하고 끊임없는 전투를 약속하네. 난 자네에게 죽음을 약속하네' 선조는 이빨을 드러내며 미소를 지었다.



'슬레이어로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죽음 말일세. 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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