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5> [AA/역극/괴담/다이스] Backrooms: 누구나 사직서 한장쯤은 쓴다 [33] (601)
벚꽃망령◆1OvOTzH/tm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0:29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8:40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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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xDnmZg1hOBR37vFGG9UaVKLB9QiWxmK9t2hJVWfmPpE/edit?usp=sharing

- 나메 설정법 예시 : 이름 [에고타입] 체력(X/X)

- 체력은 힐러들이 보기 편하게 숫자로 표시할 것 (예시 - 정상이면 3/3, 중상이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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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은 너무 개인적인 내용은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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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4:21
"으으응, 그건 그냥 보는 방법이 다른거 뿐이예요? 기분나쁘다 생각하면 뭘 해도 기분나쁘고, 기분좋다 재밌다 생각하면 오히려 봐줄 만한 곳 생길 수도 있고요."

"믕, 너무 그렇게 보면 힘들뿐이라구요, 서로."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5:40
"그리고 저는 얘기했다시피, 뭐 정말 위험한거 아닌 이상, 다들 진짜라 생각하기로 했다구요. 환각일지라도."

"환각이라, 가짜라 생각했는데 진짜면, 서로 기분 안 좋아질 뿐이고, 응응."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6:47
>>30 "자자."

@각자 꼬옥 끌어안는

@그런데, 그건 너의 준일까 아닐까? 그건, 중요한거 아닌걸. 그냥 눈 앞의 선배가 기분 상했다는게 중요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7:28
@그리고, 사람에게 너의 것 나의 것 구분하는 거 아냐. 유카리씨는 유카리씨인걸. 나는 나듯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09:00
"그리고 애초에 거짓말쟁이면 그런 말 안하겠죠, 자기 심장 꺼내질까 두려워서."

"그러니까 자신이 거짓말쟁인거 알겠죠, 누군가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11:18
"그게 엔티티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건 아무도 몰라요. 나올때까지, 밝혀질때까지. 그리고, 딱히 준선배들 둘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거 없고."

"그리고... 이쪽 엔티티가 그렇게 치사할 거 같진 않네요. 프런트룸 이야기를 집어와서 거짓말쟁이라 하는 정도는. 그러니까, 응. 믿어요. 그리고 그렇게 나온다?"

"제가 막을거예요. 준선배는 진짜라고."

17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21:01
"아하하, 진정했어요? 당신의 유카리인지 저쪽의 유카리인지 모를 사람에게 도닥받아서?"

"그런거예요, 준선배. 다른건 중요한게 아니예요. 자기 기둥이 강해야 해요."

"누가 뭐래도 자기 페이스로 가는게 중요한거지."

@누가 얘한테 그래서 너 그렇게 상자 여는거에 집착하는거냐 하면서 태클 걸어봐(?)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29:05
"... 일단 저희가 도는 방향이 시계 방향이고, 4번 패널 먼저 열었다고 했을때... 8번 패널 열면, 0번으로 가는 문... 바깥문이 있을지도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31:50
"그러니까요. 사랑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도 아니고! 사람이 노처녀일 수도 있죠!"

"... 아, 이건 팀킬인가."

@눈치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0:42
"역전재판류, 아무거나 일단 맞춰보기 입니다! 그냥 이 쪽지 적는 엔티티가 싫습니다! 짜증나니까ㅇ"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2:22
"...엿먹이고 싶었으니까요. 이런 단간론파같은 짓하는 거에 순순히 따라주고 싶지 않았고."

@후회는 없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3:30
"므으. 그럼 뭐 순순히 네이 하고 바쳐주는건 싫다고요. 그쪽도 소중한 동료들일텐데."

@손들면서 부으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4:24
"그리고... 심장 바쳐서 그냥 아무것도 안가리고 먹는거면, 그럼 거짓말쟁이라고 지정할 필요도 없었을테고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끝나면 오히려 나아요, 진짜."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5:50
"... 그렇네요. 소중한것=마음=심장. 그게 엔티티의 방식일지도 모르고."

"퍼즐게임 방식이네요. 그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6:27
"시도해볼 가치가 있네요."

>>173 "에에, 그건 싫은데요. 확실히 거짓말쟁이 아닌 사람이 올라가는게 위험 덜하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49:08
"... 뭐, 에고 전체, 보다는... 그냥 에고 중 일부, 는 어떨까 해요. 도구도 아니고 의복이라 들었고, 서머스씨 에고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50:13
>>190 "... 스케치해 드릴게요, 그 사진. 그리고 스마트폰에 찍어둬도 되고..."

"... 믕, 그렇게 이야기해도, 안되겠죠... 죄송해요, 메리씨."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51:00
"그리고... 가족이 없다, 라니까... 저쪽 메리씨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 가 정답이 아닐까, 싶은데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52:17
"아이 있는 메리씨가 뭘 해도 이건 거짓말쟁이거 아니야아 하면서 퉤에엣 하고 뱉어버릴 수도 있고."

"그러니까... 미혼 메리씨가 결정해야 할 거 같아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55:23
"그리고 사실 맵 99퍼 밝혀져 있으면 100퍼 맞춰두고 싶은 기분이 없진 않아요, 응. 11시간동안 올라왔는데."

"아 잠만, 이거 50.몇퍼 아닐까요, 밝힌다 해도. 위에 11시간, 아래 11시간 검을테고. 아, 친구끼리 미니맵 공유 안되나- 똥겜이네-!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2:57:53
"혹시 거기 지부장님도 좀 화나면 무서울거 같은 나긋나긋한 스타일의 분홍머리인가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02:29
>>222 "하긴, 딱 봐도 이상한데 안하겠지 한것도 있을지도요."

>>226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거짓말쟁이라는 부분은 그냥 메리씨도 몰랐으니까 거짓말이라 나온걸지도."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06:39
>>234 "므응- 왜 그런지 알겠네요, 근데."

@가까이 다가가서 조용히

"그렇게 싫다 생각하는 이유, 저쪽 준씨도 똑같이 생각할 수도 있고요. 응."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19:22
>>311 "글쎄요. 정보를 다르게 준다 하면, 그게 거짓말쟁이라고 할 이유도 안되고... 애초에 가족없다 부터, 저희들 같이 다녔으니까요. 그냥 지칭하는 사람 중 하나, 라고 하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그거 같다, 해서 저기 접시 위에 올리고 싶지도 않고 말이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20:49
"뭐 누가 '응, 내가 거짓말쟁이다!' 한다 해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크라우스씨랑은 같이 힘 많이 써봤잖아요? 그러니까 죽이고 싶다 같은 마음 저언혀 안드는데요."

"그냥 아무나걸려라아앗 하는걸지도, 엔티티가."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21:39
"자기가 거짓말쟁이다, 라고 강하게 자신을 의심하는 사람이 올라가면, 그 심장을 바치면 그 안의 자기의심이라는 마음을 먹는 그런거 아닐까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23:22
"그러니까요. 응. 애초에 사람 죽이는건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자신이나 동료를 죽이는건 더 싫은데요. 이걸 요구하는 엔티티의 심장을 꺼내는거면 모를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24:50
"애초에 너무 방탈출게임스러워요 이거. 일부러 서로 너야! 너구나! 하는 그런걸지도. 아, 진짜 싫다. 들어오기 전에 모두에게 당신은 마피아가 아닙니다라 말해서 서로 의심하게 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27:05
>>340 "그쵸. 홍철없는 홍철팀도 아니고. 하지만 그거 은근 tv쇼에서 쓰는 컨셉이예요? 누가 누군지 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그거."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3:46
"뭐어, 고아가 자신의 입양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그런걸수도 있고, 아니면 고아가 나중에 만든 가정을 소중히 여긴다, 일수도 있지만... 뭔가 조금 이상하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5:06
"뭐어, 가족이란 개념을 소중히 여긴다, 도 말 되요. 하지만... 뭔가 이런 거예요. 두개를 동시에 엮으려 하다가 뭔가 말 이상하게 된거. 게임 스토리 작가가 플롯 짜다가 좀 귀찮아져서 대충 날린거 같은 기분이예요, 이거."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6:48
"아니 처음에는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왜냐하면- 하면서 뭐 좀 길게 적어줄 거 같더니,"

"이젠 뭐 거짓말쟁이는 고아다, 왠지 귀찮아한 느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7:34
그렇네요... 아마 저희가 처음에 왼쪽, 오른쪽 갈라지려 한것도 이 엔티티의 소행일지도요. 그러지 않으면 이 시나리오 자체가 붕괴되니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8:50
"그래야 자신이 구상한 장난을 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뭐, 정신을 조종하는 개체를 한두번 봤나요. 이정도면 애교죠, 애교."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43:07
"뭐어... 그런데 이렇게 접시 깬다 해도 엔티티는 남아있을꺼란 말이죠. 이게 엔티티라는 전개는 아닐테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47:34
"... 뭐어. 일단. 현재로 추론할수 있는바로, 엔티티가 원하는것이라 생각되는 건 몇개가 있어요."

"하나. 지금부터 서로 죽고 죽여라. 진짜 말그대로의 심장. 물어볼것도 없이 당연히 안할겁니다."

"둘. 거짓말쟁이라 지목된 사람의 에고. 일단 마음이긴 해요. 조금 논리적 오류가 있긴 한데."

"셋. 거짓말쟁이라 지목된 사람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그걸 마음, 심장이라 여기면... 이게, 가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49:22
>>423 "그리고 거짓말쟁이라 지정된 이유요? 랜덤일수도 있고, 아니면 뭔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애초에 메리씨 뛰어넘고 유나씨 지정했었잖아요, 그 뭐시기. 17렙때. 그런걸수도 있죠. 저쪽에서는 크라우스씨가 17렙에서 영향받았을 수 있고. 경찰이시니까, 마음 약해질 장면 많이 보실테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0:39
>>435 "으응... 그걸 생각하기엔... 이미 거의 몇주나 지났잖아요? 그때 엔티티로 뒤바뀐거였다면 지부장님이 알았을테고 말이죠, 몇번이나 봤는데."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1:29
"그게 가짜다, 라고 하는건 조금 어려워요. 11렙에 처음 들어섰을 때 이야기잖아요? 이미 몇주나 지났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2:44
"응, 그리고 기억도 안나는 옛날이라 생각될 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잖아요, 그 후에. 어선이라던가, 프런트룸 사건이라던가. 그러니까... 응. 의심할 여지가 있는 사람이니까 한번 쑤셔나 보자 같은 생각이였을지도요. 응."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3:42
"으응... 그런 이유로, 크라우스씨. 혹시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 좀 소중하다 여기는 거 있어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5:02
[그리고 메타적으로 봐서는 어장주가 발자취에 도플갱어 적혀있는거 보고 오 이거다 하면서 써먹어본거 아닐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7:01
"헤에. 역시 그렇게 다른거네요. 그러니까 서로 거짓말쟁이! 하게 만든거고. 저희가 이렇게 붙어있을거라 예상 못한거네요. 사실 뭐 그럼 흩어졌다 다시 만나죠? 같은 소리 나오는게 대다수였을테고 말이죠. 응."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8:45
"딱 저희 평행세계 합쳐놓고, 다른 부분 찾아서 그 사람 지목한거고. 명확해지네요. 악취미적인 수법이예요, 정말로. 그리고 진짜로 저희가 심장 꺼내서 올렸으면 그건 또 그대로 아니였다 하하하하하 하면서 놀리려는 수법일지도."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59:35
"역시 이 백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살아남을 방법은... 정신을 강하게 만드는거예요. 정신력 단련. 구라 선장님도 에고가 중요하다 이야기했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0:31
"그러니까... 여기서도 원할거 같은건, 그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는 추억. 그게 더 맞는거 같아요. 아니면 이 쪽지들 자체일수도 있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1:27
"와아, 그쪽 크라우스씨도 못지않게 듬직하셨네요- 저희 크라우스씨도 정말 듬직하시지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2:23
>>479 "뭐, 어쩌긴요. 일단 죽이지 않는 방법 다 테스트는 해보죠. 그리고 다 아니라 하면 엔티티의 배를 째면 되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3:48
"그리고... 응, 여기에 영원히 같힌다 쳐도 뭐 굶어죽기밖에 더하겠어요. 창문 깨보고, 올라가는데 11시간 다시 내려오는데 11시간 총 22시간을 들여서 반대편 가보고.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4:45
"그리고, 응. 사실 저희 17층에서 죽을 뻔했잖아요, 크라우스씨 바닷물 들어오는 문 같이 안 닫아줬다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09:10
"자, 스바라시 한 제안을 하나 하죠. 준선배. 준선배도 분탕이 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분탕이 되지 않겠다면 죽입니다."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15:51
"... 저쪽의 미혼 메리씨가 거짓말쟁이라 하는 이유는, 자신도 잊어버린 기억이 있기에."

"이쪽의 크라우스씨가 거짓말쟁이라 하는 이유는, 자신의 마음을, 속말을, 숨겼기에."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18:09
"물론, 정말 확연히 틀렸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18렙때 유나씨가 보여준 거나, 엘름씨의 조상님분께서 보여주신거. 구라 선장님이 보여준거라면..."

"... 이번 레벨, 이번 시나리오, 이번 챕터의 정답은, 자신의 심장, 마음을 털어놓기. 라고 생각해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19:12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다 여겼던 물건을 저쪽에 올리면... 그것에 담긴 마음, 거짓말쟁이의 마음을 읽고, 문을 열어준다. 그게 답일지도."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0:34
>>557 "그리고... 응, 저도 그 가능성을 안 본건 아닌데, 제가 조금 아닌거 같다 생각한 이유가 있어요."

"원래라면 저희 마음에서 우러나온 장비란 말이죠, 에고장비. 하지만... 구라 선장님께서 말했던, 편법으로 딸깍은 에고가 아니다, 라고 했던."

"... 그게 마음에 걸려서요. 그거때문에 아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거예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2:31
>>568 "숨기는게 거짓말, 이라는건 아니예요? 그냥 자신도 몰랐을 정도로 숨긴 거짓말. 이라는 그런거랄까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3:03
"그리고- 뭐. 그렇게 따지면 저도 거짓말쟁이인데, 올라탔는데 안 죽었고 안 열렸잖아요! 아하하."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3:58
"애초에, 숨기는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 이상하단 말이죠. 사람이 사회생활 하다보면 숨기는 거 한두개 정돈 있고. 속마음 내뱉으면서 살아가면 인생 파탄나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6:40
"... 랄까,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아무것도 변한거 없으면 저희 뻘짓하는 거지만요! 제한시간... 한 2시간으로?"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4:27:28
>>585 "뭐어, 그렇다기엔 메리씨가 자기 속마음 잘 표출하고 계시고 말이죠- 저희 유카리씨들 쓰다듬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