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9> [텍스트/앙코] (에버소울x나이트런) 인류승천계획 (141)
익명의 참치 씨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3:58 -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5:08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3:58
지구는 갑작스러운 '종말'에 의해 멸망했고,
당신은 파우스트가 준비한 아홉 방주 중 하나에 탄 '정령술사'이다.
일반인은 우주를 버티지 못해 냉동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이 당신에게 결정된 상황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받은 '책임'은 무엇인가?
(주사위에 의해 결정됩니다. + 주사위 어떻게 돌리죠?)
당신은 파우스트가 준비한 아홉 방주 중 하나에 탄 '정령술사'이다.
일반인은 우주를 버티지 못해 냉동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이 당신에게 결정된 상황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받은 '책임'은 무엇인가?
(주사위에 의해 결정됩니다. + 주사위 어떻게 돌리죠?)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5:47
@신세계 만들기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6:08
ㅊㅋ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6:15
79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6:25
붉은 누르면 복사가 되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6:58
그리고 a자 모양의 버튼은 아렇게 되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9:19
>>5
오 감사합니다
설정 대부분 까먹어서 다시 보고 올게요
오 감사합니다
설정 대부분 까먹어서 다시 보고 올게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9:30
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9:49
@희망의 불꽃을 보여주는것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34:11
[1] 케이린 파우스트
담당하는 방주는 '선도하는 힘',
당신을 보좌하는 정령은 최초의 정령 아담과 오퍼레이터 릴리트
당신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구에 남아 종말에 대항했던 존재
그렇기에 당신의 이명은 '인간의 왕'
당신이 '심연'에 대항하고 소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을 때
홀로 남아있던 릴리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담당하는 방주는 '선도하는 힘',
당신을 보좌하는 정령은 최초의 정령 아담과 오퍼레이터 릴리트
당신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구에 남아 종말에 대항했던 존재
그렇기에 당신의 이명은 '인간의 왕'
당신이 '심연'에 대항하고 소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을 때
홀로 남아있던 릴리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35:02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37:10

대충 이렇게 생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0:49
와아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3:28
[2] 불명
담당하는 방주는 '자드키엘', 당신의 사명은 '자비'와 '자애'
유일하게 민간인을 보살피는 5호 방주의 대표자가 바로 당신
당신을 보좌하는 방주의 오퍼레이터는 '벨레드', 이외는 불명
(아직 1부도 완결되지 않은 게임이라 빈 설정이 많습니다.)
담당하는 방주는 '자드키엘', 당신의 사명은 '자비'와 '자애'
유일하게 민간인을 보살피는 5호 방주의 대표자가 바로 당신
당신을 보좌하는 방주의 오퍼레이터는 '벨레드', 이외는 불명
(아직 1부도 완결되지 않은 게임이라 빈 설정이 많습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4:32

2번이 선택되면 당신을 보좌할 벨레드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6:36
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7:11
이제 뭘하면 되는건가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8:37
>>17
일단 주인공 후보 소개하고
결정되면 세부 설정 정하려고 합니다
일단 주인공 후보 소개하고
결정되면 세부 설정 정하려고 합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48:45
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08:27
어장주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18:16
갑자기 급한 일이 여러개 생겨서 늦었습니다
계속 진행할게요
계속 진행할게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18:26
네 근데 나메는 없나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19:29
ㅊㅋ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26:21
[3] 에이미 파우스트
당신은 방주에 소속된 하나의 구성원
당신이 타고 있는 방주는 '메타트론', 1호 방주의 탑승자
세상이 평화롭기를 원하는 작은 소망을 품고 있는 작은 소녀
언니 케이린 파우스트를 지원하고자
치료와 후방지원을 공부했지만 그조차 완벽하지 않은 당신
하지만 메타트론의 관리자 메피스토펠레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
원래의 세계선에서는 당신이 생존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살 수 있기를
당신은 방주에 소속된 하나의 구성원
당신이 타고 있는 방주는 '메타트론', 1호 방주의 탑승자
세상이 평화롭기를 원하는 작은 소망을 품고 있는 작은 소녀
언니 케이린 파우스트를 지원하고자
치료와 후방지원을 공부했지만 그조차 완벽하지 않은 당신
하지만 메타트론의 관리자 메피스토펠레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
원래의 세계선에서는 당신이 생존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살 수 있기를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26:46
이게 나메죠?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27:52
이름을 뜻하는 NAME을 로마자식으로 읽은 것이며, 타 사이트의 닉네임에 해당합니다.
참치어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나메가 비어있으며 이 상태로 레스를 작성할 시 '이름 없음'이라는 나메가 됩니다.
나메를 달고 싶으면 나메 입력칸에 자신이 원하는 걸 입력하면 됩니다.
참치어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나메가 비어있으며 이 상태로 레스를 작성할 시 '이름 없음'이라는 나메가 됩니다.
나메를 달고 싶으면 나메 입력칸에 자신이 원하는 걸 입력하면 됩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28:15

에이미 파우스트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0:03
인증코드란 TranSlator◆KIN/wcd/ts에서 ◆KIN/wcd/ts 부분을 말합니다.
TranSlator란 나메 부분은 가는 글씨인데 반해 인증코드는 굵은 글씨입니다.
인증코드는 #(임의의 문자열)이 암호화되며 저렇게 변화된 것이기에 임의의 문자열을 모르면 아무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증코드는 당사자라는 걸 인증하는 용도로 항상 달게 됩니다.
인증코드도 쓰시면 참치들이 구분하기 쉬움
TranSlator란 나메 부분은 가는 글씨인데 반해 인증코드는 굵은 글씨입니다.
인증코드는 #(임의의 문자열)이 암호화되며 저렇게 변화된 것이기에 임의의 문자열을 모르면 아무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증코드는 당사자라는 걸 인증하는 용도로 항상 달게 됩니다.
인증코드도 쓰시면 참치들이 구분하기 쉬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0:30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2:48
3번도 땡기네 비밀이 있다는 점에서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3:01
>>26 감사합니다
[4] 불명
당신이 타고 있는 방주는 자프키엘, 이명은 지혜의 수호자
이 방주는 인류를 위한 환경을 구성하고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도서관
당신이 받은 사명은 인류 문명을 보호하고 부흥시키는데 있다
[4] 불명
당신이 타고 있는 방주는 자프키엘, 이명은 지혜의 수호자
이 방주는 인류를 위한 환경을 구성하고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도서관
당신이 받은 사명은 인류 문명을 보호하고 부흥시키는데 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3:58
이렇게 하면 되나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4:02
넵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4:57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39:57
[5] 불명
여기부터는 어떠한 정보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말로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어떻게 보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당신
당신의 사명도, 대표자 여부도, 성격도 모든 것이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분명한건 당신 또한
초시공 운명접속자 프로토콜에 의해 선정됐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앞길에 무한한 희망과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하1 1-5 다이스
여기부터는 어떠한 정보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말로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어떻게 보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당신
당신의 사명도, 대표자 여부도, 성격도 모든 것이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분명한건 당신 또한
초시공 운명접속자 프로토콜에 의해 선정됐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앞길에 무한한 희망과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하1 1-5 다이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0:18
[Dice 2 5]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0:28
4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1:03
나런세계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기 힘들거 같은데.. 200번대 인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2:37
>>37 4번
사실상 사명과 특성 말고는 밝혀진게 없는 당신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천천히 파악하겠습니다
그러면 소마 때부터 시작을 해야 되겠네요
나이트런, 에버소울 모두 까먹고 있는 설정이 많아서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사명과 특성 말고는 밝혀진게 없는 당신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천천히 파악하겠습니다
그러면 소마 때부터 시작을 해야 되겠네요
나이트런, 에버소울 모두 까먹고 있는 설정이 많아서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3:51
>>38
호모 사피엔스 맞아요
사실상 에버소울 콜라보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생인류와 모두 동일한데 판타지쪽에서 해결법을 찾았습니다
호모 사피엔스 맞아요
사실상 에버소울 콜라보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생인류와 모두 동일한데 판타지쪽에서 해결법을 찾았습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4:06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4:49
참치는 드라이가 지구정벅 한거까지만 봐서 그 뒤 설정 모르는데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5:01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5:03
꺼무위키의 힘을 빌려야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6:58
근로자의 날인데 왜 일이 많지?
잠깐만 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잠깐만 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7:07
넵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8:47:32
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31:46
본래라면 인류는 그 시기에 멸망을 맞이해야 했다
소마가 지구에게 협력한 루인에게 200번 베타를 보냈을 때
루인이 신의를 저버린 지구에게 복수하고자 저주를 내렸을 때
행성을 침식하는 병기가 도달하고 흰나무가 폭주한 저주의 날에
그 때 멸망하는 것이 사실 모두에게 좋았다
적어도 '심연'이 영혼의 수확을 위해 간섭하게 될 일도,
영혼의 순환과 종말을 주관하는 '섭리'가 직접 나설 일도,
당신과 방주가 오염된 우주 속에서 떠돌지는 않았을테니까
그러니 나는 당신을 위해 어긋남의 시작을 굳이 밝히고자 한다
소마가 지구에게 협력한 루인에게 200번 베타를 보냈을 때
루인이 신의를 저버린 지구에게 복수하고자 저주를 내렸을 때
행성을 침식하는 병기가 도달하고 흰나무가 폭주한 저주의 날에
그 때 멸망하는 것이 사실 모두에게 좋았다
적어도 '심연'이 영혼의 수확을 위해 간섭하게 될 일도,
영혼의 순환과 종말을 주관하는 '섭리'가 직접 나설 일도,
당신과 방주가 오염된 우주 속에서 떠돌지는 않았을테니까
그러니 나는 당신을 위해 어긋남의 시작을 굳이 밝히고자 한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38:38
가즈앗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38:55
혹시 사람 계신가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40:33
있습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40:48
다시 ㅊㅋ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42:40
다행이네요 마저 진행합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48:33
ㅊㅋ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53:08
어긋남의 시작은 바로 과학자 파우스트.
그녀는 무서운 아이들, 앙팡테러블 등 인위적인 실험을 겪지 않았고
소마가 지구를 통합한 이후 첫번째 어스 스트라이크 이전에 태어나 활동했다
따라서 파우스트는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었다
소마와 카르디아가 바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목줄 여부도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하늘을 보며 언제나 자신에게, 인류에게 '친구'가 있기를 소망했다
이 거대한 우주에서 창백한 푸른 점인 지구,
그 안의 지구 인류가 오직 유일한 지성체면 정말 외로울테니까
인류를 도와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
그러면 일단 인류가 아니어야 했다
그녀가 필요한 건 친구지 대체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러면 일단 인류와 이전부터 함께했던 존재여야 했다
작은 접점도 없이 어느날 만난 존재에게 뒤를 맡길 수 없으므로
그녀는 무서운 아이들, 앙팡테러블 등 인위적인 실험을 겪지 않았고
소마가 지구를 통합한 이후 첫번째 어스 스트라이크 이전에 태어나 활동했다
따라서 파우스트는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었다
소마와 카르디아가 바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목줄 여부도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하늘을 보며 언제나 자신에게, 인류에게 '친구'가 있기를 소망했다
이 거대한 우주에서 창백한 푸른 점인 지구,
그 안의 지구 인류가 오직 유일한 지성체면 정말 외로울테니까
인류를 도와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
그러면 일단 인류가 아니어야 했다
그녀가 필요한 건 친구지 대체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러면 일단 인류와 이전부터 함께했던 존재여야 했다
작은 접점도 없이 어느날 만난 존재에게 뒤를 맡길 수 없으므로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9:54:37
에버소울은 잘 모르지만 '정령'을 만드는건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00:21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08:58
파우스트는 신화와 전설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흡혈귀, 늑대인간 등 현재도 회자되는 도시 전설부터
과학의 발달로 대부분 잊혀진 신들과 요괴, 요정들까지
그녀는 세상의 비웃음 속에서도 직접 발로 뛰며 연구했다
운명의 도움으로 그녀가 발견한 것은 '영혼'에 존재.
한낱 사물에게도 깃드는 ANIMA, 인류에게도 있는 그것을.
육신이 없어 말을 하지 못할 뿐 명백히 자아가 존재하는 이들을.
언제나 인류 곁에 있었던 정신체를 발견한 파우스트는
기쁨으로 그들에게 육신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흡혈귀, 늑대인간 등 현재도 회자되는 도시 전설부터
과학의 발달로 대부분 잊혀진 신들과 요괴, 요정들까지
그녀는 세상의 비웃음 속에서도 직접 발로 뛰며 연구했다
운명의 도움으로 그녀가 발견한 것은 '영혼'에 존재.
한낱 사물에게도 깃드는 ANIMA, 인류에게도 있는 그것을.
육신이 없어 말을 하지 못할 뿐 명백히 자아가 존재하는 이들을.
언제나 인류 곁에 있었던 정신체를 발견한 파우스트는
기쁨으로 그들에게 육신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13:10
뭔가 나런에도 신수라던가 가이아 세자매도 있고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15:04
나런에 있는건 엄연히 인공적인거긴 하지만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26:49
소마는 지구 인류를 사랑했지만 독선적이었다
순수 인류의 범위는 좁은데 이를 벗어나면 바로 제재가 뒤따랐고,
민간이 하는 지구 인류의 개조를 아주 조금도 용납하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파우스트와 동료의 연구는 비밀리에 이루어졌고,
가까스로 발견한 '마나'라는 에너지, 육신을 갖춘 ANIMA, 즉, 정령의 존재는
지구에 갇힌 지구 인류를 한 단계 도약시킬 힘을 지니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파우스트의 소원을 담아 '인류승천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졌다
(이 연구는 소마에게 발각되었는가?
0 크리티컬
1 전혀 발견되지 않음
2 발견되었으나 무시당했다
3 발견되고 제재받았다
4 발견되고 일부 지원받았다
5 발견되고 소마가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하1 0-5 다이스)
순수 인류의 범위는 좁은데 이를 벗어나면 바로 제재가 뒤따랐고,
민간이 하는 지구 인류의 개조를 아주 조금도 용납하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파우스트와 동료의 연구는 비밀리에 이루어졌고,
가까스로 발견한 '마나'라는 에너지, 육신을 갖춘 ANIMA, 즉, 정령의 존재는
지구에 갇힌 지구 인류를 한 단계 도약시킬 힘을 지니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파우스트의 소원을 담아 '인류승천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졌다
(이 연구는 소마에게 발각되었는가?
0 크리티컬
1 전혀 발견되지 않음
2 발견되었으나 무시당했다
3 발견되고 제재받았다
4 발견되고 일부 지원받았다
5 발견되고 소마가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하1 0-5 다이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29:09
0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29:12
오우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32:45
카르디아가 도와주기라도 하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33:56
여기서 크리티컬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앵커 받고 다이스 돌리겠습니다
소마가 파우스트 프로젝트 알고 전폭적로 지원한 건 확정입니다
시점은 이미 카르디아가 유폐된 상황이라 그녀의 개입은 없습니다
하1-하5까지 한사람이 두개 이상 해도 되니 적어주세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앵커 받고 다이스 돌리겠습니다
소마가 파우스트 프로젝트 알고 전폭적로 지원한 건 확정입니다
시점은 이미 카르디아가 유폐된 상황이라 그녀의 개입은 없습니다
하1-하5까지 한사람이 두개 이상 해도 되니 적어주세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35:39
@주인공 능력치? 굴릴때 +@@ 같은 다이스 보정치 추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37:55
@후에 방주 완성도 다이스에 +1 보정(0-5 +1 같은 느낌으로)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0:37
@주인공 화술에 +보정 제공
@소마로 부터 첨단무기를 지원받는다
@전투 다이스 시 +보정 제공
@소마로 부터 첨단무기를 지원받는다
@전투 다이스 시 +보정 제공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1:07
98 +20 같은 느낌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1:14
여기서 높은 다이스라니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1:33
@주인공 능력의 성장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2:49
@역사에 관한 관심 증가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8:13
후보는 여기까지 받을게요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49:21
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3:47
1. 주인공 능력치? 굴릴때 +@@ 같은 다이스 보정치 추가
2. 후에 방주 완성도 다이스에 +1 보정(0-5 +1 같은 느낌으로)
3. 주인공 화술에 +보정 제공
4. 소마로 부터 첨단무기를 지원받는다(전투 다이스 시 +보정 제공)
5. 역사에 대한 관심 증가 (소마와 지구인류 전체)
0. 크리티컬 (1-5 전부)
하1 0-5 다이스
2. 후에 방주 완성도 다이스에 +1 보정(0-5 +1 같은 느낌으로)
3. 주인공 화술에 +보정 제공
4. 소마로 부터 첨단무기를 지원받는다(전투 다이스 시 +보정 제공)
5. 역사에 대한 관심 증가 (소마와 지구인류 전체)
0. 크리티컬 (1-5 전부)
하1 0-5 다이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4:05
1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4:10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5:10
능력치 굴릴때 추가 보정~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5:29
소마의 전폭적 지원 + 주인공 다이스 보정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5:37
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0:56:06
좋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2:07
그러면 소마의 실제 목적
1. 정령은 잠재적인 적이다
2. 정령은 단순한 물건에 불과하다
3. 정령은 인류의 노예로 봉사해라
4. 정령은 2등 시민, 자체 권리 존재
5. 정령은 인류의 동반자, 혹은 친구
0. 크리티컬 (최악과 최상 중 하나)
하1 0-5 다이스
1. 정령은 잠재적인 적이다
2. 정령은 단순한 물건에 불과하다
3. 정령은 인류의 노예로 봉사해라
4. 정령은 2등 시민, 자체 권리 존재
5. 정령은 인류의 동반자, 혹은 친구
0. 크리티컬 (최악과 최상 중 하나)
하1 0-5 다이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2:25
3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2:34
아하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2:40
소마아...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2:55
여기서 원작 무브를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7:24
소마가 당장은 지구 인류를 위해 파우스트를 지원해도
결과적으로 소마와 파우스트는 절대 같이 가지 못합니다
파우스트 성향은 대충 소마와 카르디아 중간에 있습니다
로봇 3원칙처럼 최소한의 안전장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이를 넘어선 강압적인 건 거부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존을 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가능하면 내일 오후 8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소마와 파우스트는 절대 같이 가지 못합니다
파우스트 성향은 대충 소마와 카르디아 중간에 있습니다
로봇 3원칙처럼 최소한의 안전장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이를 넘어선 강압적인 건 거부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존을 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가능하면 내일 오후 8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07:50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1:29:03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08:02:39
ㅊㅋ?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08:22:04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5:18
너무 오랜만이긴 한데...
혹시 사람 계신가요?
혹시 사람 계신가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5:36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7:42
사람 있네요. 바로 진행합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1:43
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5:01
어스 스트라이크 이전과 이후
1. 이전
2. 이후
2
1. 이전
2. 이후
2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6:43
과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19:40
소마가 파우스트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발견한 것은 그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었다.
본래라면 지구 전역에 침식점이 밖히고 이노베이션 앰파이어들의 철수로 끝났을 사건.
하지만, 기습적인 침식은 막지 못했을지라도 그 여파는 충분히 정화할 수 있었으므로.
파우스트의 계획, 정신체에게 육체를 제공하는 건 당연히 많은 자본이 필요로 했다.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에게 어떤 육체가 적절할지 그 자체도 굉장한 문제였다
그래서 완성된 '정령'들은 사실상 8기에 불과한 근본적 한계가 존재했다.
따라서 1차 어스 스트라이크를 막지 못했고
그러함에도 그들이 떠난 이후 오염된 대지를 정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파우스트와 정령은 강제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소마가 UN을 통합한 이후 일어나지 않았던
지구 인류가 서로 피를 흘리며 인류의 명예를 땅에 떨어트리는
지구인들이 방주로 피난간 이들을 제외하고 멸종할 때까지 않는
제1차 정령전쟁이 비로소 개막되는 시작점이었다.
본래라면 지구 전역에 침식점이 밖히고 이노베이션 앰파이어들의 철수로 끝났을 사건.
하지만, 기습적인 침식은 막지 못했을지라도 그 여파는 충분히 정화할 수 있었으므로.
파우스트의 계획, 정신체에게 육체를 제공하는 건 당연히 많은 자본이 필요로 했다.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에게 어떤 육체가 적절할지 그 자체도 굉장한 문제였다
그래서 완성된 '정령'들은 사실상 8기에 불과한 근본적 한계가 존재했다.
따라서 1차 어스 스트라이크를 막지 못했고
그러함에도 그들이 떠난 이후 오염된 대지를 정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파우스트와 정령은 강제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소마가 UN을 통합한 이후 일어나지 않았던
지구 인류가 서로 피를 흘리며 인류의 명예를 땅에 떨어트리는
지구인들이 방주로 피난간 이들을 제외하고 멸종할 때까지 않는
제1차 정령전쟁이 비로소 개막되는 시작점이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23:46
아하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34:52
신계와 인간계의 통로가 막히고, 남아있는 신들조차 쫓겨난 이후에도
인간의 강렬한 감정으로 태어난 ANIMA가 세월을 거치며 연단됨으로 탄생한 '정령'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 있을지라도 개개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거친 인류의 동반자.
그런 그들조차 소마의 눈에 띈 이후에는 한순간에 노예가 되었다.
파우스트의 연구는 분명 인류에게 오컬트라 무시당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었지만
그 결과는 소마뿐 아니라 절대 다수의 인류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소마는 제어할 수 없는 인류를 제외한 그 어떠한 지성체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우스트는 서로의 신뢰를 전제로 한 '정령 사역'이라는 느슨한 안전장치를 만들긴 했지만
200번 PTSD에 시달리는 소마는 그 힘을 기뻐하면서도 철저히 구속하는 '목줄'을 강요했다.
정령은 200번과 다르게 지구 인류가 제작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좁은 인간과 유사하게 설계된 육체에 갇혔다고 할 수도 있음에도
소마는, 아니, 인류는 그들의 존엄성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았음을 다시 강조한다.
인간의 강렬한 감정으로 태어난 ANIMA가 세월을 거치며 연단됨으로 탄생한 '정령'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 있을지라도 개개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거친 인류의 동반자.
그런 그들조차 소마의 눈에 띈 이후에는 한순간에 노예가 되었다.
파우스트의 연구는 분명 인류에게 오컬트라 무시당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었지만
그 결과는 소마뿐 아니라 절대 다수의 인류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소마는 제어할 수 없는 인류를 제외한 그 어떠한 지성체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우스트는 서로의 신뢰를 전제로 한 '정령 사역'이라는 느슨한 안전장치를 만들긴 했지만
200번 PTSD에 시달리는 소마는 그 힘을 기뻐하면서도 철저히 구속하는 '목줄'을 강요했다.
정령은 200번과 다르게 지구 인류가 제작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좁은 인간과 유사하게 설계된 육체에 갇혔다고 할 수도 있음에도
소마는, 아니, 인류는 그들의 존엄성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았음을 다시 강조한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36:02
와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43:39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51:35
소마가 정령들과 같은 인간인 파우스트에게 내린 처분은 가혹했으나
소마와 UN이 정령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 인류는 부흥기를 맞이했다.
더이상 우주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으며 지구 인류는 스스로를 '초인류'로 칭했다.
'마나'라는 전설의 힘을 사용하며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는 자신들은,
지구라는 폐색된 세계에 갇혀 있던 구인류들과 다르다며 차별화한 것이다.
그러나 건재한 4대 세력으로 인해 여전히 그들은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다.
정령 육체 제작은 소마와 파우스트 계열에만 극비로 제작되었지만 여기저기서 그들을 모방했다.
새로운 세계와 우주는 인류의 잠들어 있던 개척 정신을 일깨워 누구나 태양계 밖으로 나가길 원했다.
하지만, 소마는 인류가 그가 생각한 적정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소마와 UN이 정령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 인류는 부흥기를 맞이했다.
더이상 우주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으며 지구 인류는 스스로를 '초인류'로 칭했다.
'마나'라는 전설의 힘을 사용하며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는 자신들은,
지구라는 폐색된 세계에 갇혀 있던 구인류들과 다르다며 차별화한 것이다.
그러나 건재한 4대 세력으로 인해 여전히 그들은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다.
정령 육체 제작은 소마와 파우스트 계열에만 극비로 제작되었지만 여기저기서 그들을 모방했다.
새로운 세계와 우주는 인류의 잠들어 있던 개척 정신을 일깨워 누구나 태양계 밖으로 나가길 원했다.
하지만, 소마는 인류가 그가 생각한 적정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58:09
그러ㅏㅎ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6:25
사상결계과 초상능의 힘으로 4대 세력의 눈을 가리는 건 쉬운 일이었다.
문제는 소마가 설정한 경계지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류 내부의 충돌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기 전까지 존경받던 인류의 지도자는 단숨에 독재자, 학살자가 되었다.
200번의 존재, 4대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들과의 공존을 원하는 세력도,
그들을 지배하기를 원하면서도 소마조차 합성인간이라며 싫어하는 순혈주의자들도,
그저 자신만의 이득을 원하거나, 그저 무한한 자유만을 원하는 등 여러 인간군상이 나타났다.
하나였던 지구 인류들은 통합 이전 때로 돌아가 이리저리 찢어졌고
강자들은 '정령'에 대한 강제명령권을 이용해 약자를 핍박하고 곳곳에서 내전이 발생했다
소마나 파우스트, 혹은 다른 이들은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정령'을 사용하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구 인류 간의 계속된 내전, 종식 이후에도 있을 4대 세력과의 긴장,
그외의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지구 인류의 자멸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다.
내전 속에서도 서로를 공격하던 소마와 파우스트는 종말을 예감하고 마지막에 손을 잡았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총 9기의 방주를 제작하고, 하나는 선도를, 하나는 자비를, 하나는 문명을,
이런 식으로 각각의 최우선 사명과 목표를 정하고 마지막 순간을 대비했다.
그러나 종말은 도적처럼 이른다고 했던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종말' 그 자체가 태양계를 급습했다.
문제는 소마가 설정한 경계지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류 내부의 충돌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기 전까지 존경받던 인류의 지도자는 단숨에 독재자, 학살자가 되었다.
200번의 존재, 4대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들과의 공존을 원하는 세력도,
그들을 지배하기를 원하면서도 소마조차 합성인간이라며 싫어하는 순혈주의자들도,
그저 자신만의 이득을 원하거나, 그저 무한한 자유만을 원하는 등 여러 인간군상이 나타났다.
하나였던 지구 인류들은 통합 이전 때로 돌아가 이리저리 찢어졌고
강자들은 '정령'에 대한 강제명령권을 이용해 약자를 핍박하고 곳곳에서 내전이 발생했다
소마나 파우스트, 혹은 다른 이들은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정령'을 사용하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구 인류 간의 계속된 내전, 종식 이후에도 있을 4대 세력과의 긴장,
그외의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지구 인류의 자멸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다.
내전 속에서도 서로를 공격하던 소마와 파우스트는 종말을 예감하고 마지막에 손을 잡았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총 9기의 방주를 제작하고, 하나는 선도를, 하나는 자비를, 하나는 문명을,
이런 식으로 각각의 최우선 사명과 목표를 정하고 마지막 순간을 대비했다.
그러나 종말은 도적처럼 이른다고 했던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종말' 그 자체가 태양계를 급습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7:47
그렇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9:25
세계관 합치다보니 미리 설명할게 너무 기네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11:25
힘내라 힘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04
먼저 말해두지만 원래 역사처럼 흰나무의 폭주로 인류가 종말하지는 않았다.
멍청한 루인은 사상의 궤만 바치고 발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대로 소멸했다.
흰나무는 지구 인류의 제어 아래에서 200번 멸종을 위해 그저 충실히 활동했을 뿐이다.
침식의 여왕의 흡수, 솔져들의 전투기술 전수 등
여왕괴수와 영식 같은 체계도 사실상 소마 세력이 주도적으로 활용한 결과였다.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한 순간의 '종말'은 그들이 아니며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어느날 종말의 천사, 혹은 여신, 혹은 정령이
홀연히 지구에 강림해 지구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마다 유성의 비를 쏟아부었다.
모든 대지의 정확히 삼분의 일이 불타 사라졌다. 마치 요한 묵시록의 예언처럼.
그리고 무슨 술수를 부렸는지
정령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모든 천사형, 악마형 정령을 수족으로 부렸다.
아무리 목줄을 발동시켜도 오직 그 '종말'의 명령만을 듣고 기계처럼 인류종을 말살했다.
https://youtu.be/rwTUFwXfnfM?si=fLK-ZyCTscYxvnVh=&t41m36s
멍청한 루인은 사상의 궤만 바치고 발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대로 소멸했다.
흰나무는 지구 인류의 제어 아래에서 200번 멸종을 위해 그저 충실히 활동했을 뿐이다.
침식의 여왕의 흡수, 솔져들의 전투기술 전수 등
여왕괴수와 영식 같은 체계도 사실상 소마 세력이 주도적으로 활용한 결과였다.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한 순간의 '종말'은 그들이 아니며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어느날 종말의 천사, 혹은 여신, 혹은 정령이
홀연히 지구에 강림해 지구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마다 유성의 비를 쏟아부었다.
모든 대지의 정확히 삼분의 일이 불타 사라졌다. 마치 요한 묵시록의 예언처럼.
그리고 무슨 술수를 부렸는지
정령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모든 천사형, 악마형 정령을 수족으로 부렸다.
아무리 목줄을 발동시켜도 오직 그 '종말'의 명령만을 듣고 기계처럼 인류종을 말살했다.
https://youtu.be/rwTUFwXfnfM?si=fLK-ZyCTscYxvnVh=&t41m36s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1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25
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3:21
지구 인류를 대피시키기 위해 제작해둔, 혹은 제작되던 방주는
비로소 갑작스러운 출발과 수백년 혹은 수천년에 이르는 도피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긴 세월을 지구 인류는 콜드슬립된 상태로 어느 행성에도 머무르지 못했다.
태양계를 벗어나자 200번은 경험하지 못했던, 혹은 경험할 수 없었던
'충분히 성숙된 영혼'의 수확을 위해 섭리 시스템이 만든 '종말'을 피한 인류를
어떻게든 먹기 위해 모든 간섭을 진행했으며 사실상 우주 대부분이 이미 오염되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몇년인지, 몇백년인지, 몇천년인지 모르는
콜드슬립을 종료하고 200번들의 방위선 외곽에 비로소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다른 방주는 어떤 상황인지 알길이 없으나 적어도 당신은 방주에 탄 인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방주에 탄 인원은
하1 1000에서 10만 다이스
비로소 갑작스러운 출발과 수백년 혹은 수천년에 이르는 도피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긴 세월을 지구 인류는 콜드슬립된 상태로 어느 행성에도 머무르지 못했다.
태양계를 벗어나자 200번은 경험하지 못했던, 혹은 경험할 수 없었던
'충분히 성숙된 영혼'의 수확을 위해 섭리 시스템이 만든 '종말'을 피한 인류를
어떻게든 먹기 위해 모든 간섭을 진행했으며 사실상 우주 대부분이 이미 오염되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몇년인지, 몇백년인지, 몇천년인지 모르는
콜드슬립을 종료하고 200번들의 방위선 외곽에 비로소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다른 방주는 어떤 상황인지 알길이 없으나 적어도 당신은 방주에 탄 인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방주에 탄 인원은
하1 1000에서 10만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6:16
[dIce 1000 100000]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6:23
47029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2:31
>>115 이정도면 한 명이 책임지기에는 많은 수인가...
문명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당신의 성향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문명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당신의 성향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2:53
카르이다 → 카르디아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4:33
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4:42
안된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19
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24
6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37
>>118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이러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는데... 한번 더 시도합니다.
원래부터 그러한 성향? 처음에는 어땠는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이러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는데... 한번 더 시도합니다.
원래부터 그러한 성향? 처음에는 어땠는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1:24
>>122 복붙하고 수정 안했네... 카르이다 x 카르디아 ㅇ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2:04
0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2:10
드디어!!!!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4:44
>>124 0 크리티컬
사실상 앙코가 아닌 앵커 시간입니다
하1-하5까지 당신의 성향에 대해서 정해 주세요.
다른 참여자가 있으면 토의하셔서 결정하셔도 좋고요.
겸사겸사 당신의 과거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성향 자체가 인간관계, 지위, 대략적인 능력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다이스 여러개 돌리는거 대신 맞습니다.
사실상 앙코가 아닌 앵커 시간입니다
하1-하5까지 당신의 성향에 대해서 정해 주세요.
다른 참여자가 있으면 토의하셔서 결정하셔도 좋고요.
겸사겸사 당신의 과거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성향 자체가 인간관계, 지위, 대략적인 능력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다이스 여러개 돌리는거 대신 맞습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5:25
@서로의 대화를 통해 바꿀수 있다고 믿는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6:00
한사람이 여러개 해도 좋습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6:19
@그러나 배신을 당하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죽자 분노로 순혈주의를 믿게 되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8:34
@마음 깊숙한 곳에서 서로를 이해할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진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9:28
@막연하게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02:03
@예전에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해 분노를 해서 약간에 인간불신을 가졌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23:50
>>127-132
당신은 파우스트와 꿈을 함께 하는 신임 받는 동료였다.
그녀의 연구소에 소속되어 인류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자 활동했다.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모든 지성체와 공존하고자 하는 신념은 견고했다.
당신에게는 그 대상이 선천적으로 선한지 악한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은 선택의 힘을 믿었다. 선택과 선택에 기반한 행동만이 결정한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소마와 내전 때문에 하지 못할 뿐 대화로 악화된 결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구 인류에게 정령도, 200번도 노예 혹은 물건이었지만,
적어도 당신은 인류가 제작한 200번도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외우주 인류였다.
또한, 당신에게 정령은 처음부터 파우스트가 생각한 것처럼 인류의 친구이자 동료였다.
당신은 파우스트와 꿈을 함께 하는 신임 받는 동료였다.
그녀의 연구소에 소속되어 인류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자 활동했다.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모든 지성체와 공존하고자 하는 신념은 견고했다.
당신에게는 그 대상이 선천적으로 선한지 악한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은 선택의 힘을 믿었다. 선택과 선택에 기반한 행동만이 결정한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소마와 내전 때문에 하지 못할 뿐 대화로 악화된 결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구 인류에게 정령도, 200번도 노예 혹은 물건이었지만,
적어도 당신은 인류가 제작한 200번도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외우주 인류였다.
또한, 당신에게 정령은 처음부터 파우스트가 생각한 것처럼 인류의 친구이자 동료였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24:29
오 좋아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39:59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마지막 순간에 완전히 부서졌다.
어떤한 압력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당신의 신념도 가족의 죽음 앞에서 무너졌다.
종말의 여신이 강림한 이후, 웃는 얼굴로, 동료로 생각했던 정령이,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죽였다.
인류에게 희망을 품고 있던 당신에게 정령을 도구로 한 내전은 일종의 '배신'이었다.
그 이후 당신은 인류에게 약간의 불신감을 가졌고 상대적으로 정령을 더 가까이했다.
당신은 당신에게 닥친 재앙이, 그러한 행동이 가져온 일종의 '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당신에게 인류는 누구인지 모르는 존재의 명령에
그렇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동료의 목숨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없애는 존재가 아니었다.
당신은 당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인류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제부터 순혈 지구인을 제외한 모든 지성체는
철저히 이용할 물건, 언젠가 완전히 소멸시켜야 하는 대상에 불과했다.
한때의 지도자 소마조차 당신에게는 한낱 합성인간 그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
분노가 당신을 완전히 잠식했고 한때의 이상은 정반대로 변했다.
어떤한 압력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당신의 신념도 가족의 죽음 앞에서 무너졌다.
종말의 여신이 강림한 이후, 웃는 얼굴로, 동료로 생각했던 정령이,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죽였다.
인류에게 희망을 품고 있던 당신에게 정령을 도구로 한 내전은 일종의 '배신'이었다.
그 이후 당신은 인류에게 약간의 불신감을 가졌고 상대적으로 정령을 더 가까이했다.
당신은 당신에게 닥친 재앙이, 그러한 행동이 가져온 일종의 '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당신에게 인류는 누구인지 모르는 존재의 명령에
그렇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동료의 목숨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없애는 존재가 아니었다.
당신은 당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인류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제부터 순혈 지구인을 제외한 모든 지성체는
철저히 이용할 물건, 언젠가 완전히 소멸시켜야 하는 대상에 불과했다.
한때의 지도자 소마조차 당신에게는 한낱 합성인간 그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
분노가 당신을 완전히 잠식했고 한때의 이상은 정반대로 변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40:23
과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01
당신은 가족이 모두 죽는 '벌'을 받았다.
그러니 당신은 어떻게든 그 죄를 속죄해야만 했다.
당신이 마지막 순간 방주의 수호자가 되기를 자처한 이유였다.
사실이 어떻든 간에 당신은 그렇게 판단했고
당신과 선별되거나 혹은 난민을 태운 방주는 그렇게 출발했다.
방주의 관리는 그 영혼까지 인공적으로 제작한 인공 정령에게 맡긴채로.
방주에 타서 콜드슬립 되기까지가 당신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후 몇년이 지난지 모르는 그 시간 눈을 뜬 것이 외우주에서의 첫 기억.
(당신이 엮일 원작 캐릭터를 정해보겠습니다.
1. 시온
2. 프레이
3. 리아 (자일가)
4. 드라이나 다니엘 (레온하르트)
5. 카렌 마이어 (마이어가)
0. 크리티컬
하1 0-5 다이스)
그러니 당신은 어떻게든 그 죄를 속죄해야만 했다.
당신이 마지막 순간 방주의 수호자가 되기를 자처한 이유였다.
사실이 어떻든 간에 당신은 그렇게 판단했고
당신과 선별되거나 혹은 난민을 태운 방주는 그렇게 출발했다.
방주의 관리는 그 영혼까지 인공적으로 제작한 인공 정령에게 맡긴채로.
방주에 타서 콜드슬립 되기까지가 당신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후 몇년이 지난지 모르는 그 시간 눈을 뜬 것이 외우주에서의 첫 기억.
(당신이 엮일 원작 캐릭터를 정해보겠습니다.
1. 시온
2. 프레이
3. 리아 (자일가)
4. 드라이나 다니엘 (레온하르트)
5. 카렌 마이어 (마이어가)
0. 크리티컬
하1 0-5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43
8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51
3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1:15
>>139 3 리아(자일가)
대충 자일가로 엮이는 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봐요!
대충 자일가로 엮이는 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봐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5:08
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