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9> [텍스트/앙코] (에버소울x나이트런) 인류승천계획 (141)
익명의 참치 씨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3:58 -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5:08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07:23:58
지구는 갑작스러운 '종말'에 의해 멸망했고,
당신은 파우스트가 준비한 아홉 방주 중 하나에 탄 '정령술사'이다.
일반인은 우주를 버티지 못해 냉동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이 당신에게 결정된 상황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받은 '책임'은 무엇인가?
(주사위에 의해 결정됩니다. + 주사위 어떻게 돌리죠?)
당신은 파우스트가 준비한 아홉 방주 중 하나에 탄 '정령술사'이다.
일반인은 우주를 버티지 못해 냉동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이 당신에게 결정된 상황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받은 '책임'은 무엇인가?
(주사위에 의해 결정됩니다. + 주사위 어떻게 돌리죠?)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08:22:04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5:18
너무 오랜만이긴 한데...
혹시 사람 계신가요?
혹시 사람 계신가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5:36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7:42
사람 있네요. 바로 진행합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1:43
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5:01
어스 스트라이크 이전과 이후
1. 이전
2. 이후
2
1. 이전
2. 이후
2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06:43
과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19:40
소마가 파우스트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발견한 것은 그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었다.
본래라면 지구 전역에 침식점이 밖히고 이노베이션 앰파이어들의 철수로 끝났을 사건.
하지만, 기습적인 침식은 막지 못했을지라도 그 여파는 충분히 정화할 수 있었으므로.
파우스트의 계획, 정신체에게 육체를 제공하는 건 당연히 많은 자본이 필요로 했다.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에게 어떤 육체가 적절할지 그 자체도 굉장한 문제였다
그래서 완성된 '정령'들은 사실상 8기에 불과한 근본적 한계가 존재했다.
따라서 1차 어스 스트라이크를 막지 못했고
그러함에도 그들이 떠난 이후 오염된 대지를 정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파우스트와 정령은 강제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소마가 UN을 통합한 이후 일어나지 않았던
지구 인류가 서로 피를 흘리며 인류의 명예를 땅에 떨어트리는
지구인들이 방주로 피난간 이들을 제외하고 멸종할 때까지 않는
제1차 정령전쟁이 비로소 개막되는 시작점이었다.
본래라면 지구 전역에 침식점이 밖히고 이노베이션 앰파이어들의 철수로 끝났을 사건.
하지만, 기습적인 침식은 막지 못했을지라도 그 여파는 충분히 정화할 수 있었으므로.
파우스트의 계획, 정신체에게 육체를 제공하는 건 당연히 많은 자본이 필요로 했다.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에게 어떤 육체가 적절할지 그 자체도 굉장한 문제였다
그래서 완성된 '정령'들은 사실상 8기에 불과한 근본적 한계가 존재했다.
따라서 1차 어스 스트라이크를 막지 못했고
그러함에도 그들이 떠난 이후 오염된 대지를 정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파우스트와 정령은 강제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소마가 UN을 통합한 이후 일어나지 않았던
지구 인류가 서로 피를 흘리며 인류의 명예를 땅에 떨어트리는
지구인들이 방주로 피난간 이들을 제외하고 멸종할 때까지 않는
제1차 정령전쟁이 비로소 개막되는 시작점이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23:46
아하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34:52
신계와 인간계의 통로가 막히고, 남아있는 신들조차 쫓겨난 이후에도
인간의 강렬한 감정으로 태어난 ANIMA가 세월을 거치며 연단됨으로 탄생한 '정령'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 있을지라도 개개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거친 인류의 동반자.
그런 그들조차 소마의 눈에 띈 이후에는 한순간에 노예가 되었다.
파우스트의 연구는 분명 인류에게 오컬트라 무시당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었지만
그 결과는 소마뿐 아니라 절대 다수의 인류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소마는 제어할 수 없는 인류를 제외한 그 어떠한 지성체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우스트는 서로의 신뢰를 전제로 한 '정령 사역'이라는 느슨한 안전장치를 만들긴 했지만
200번 PTSD에 시달리는 소마는 그 힘을 기뻐하면서도 철저히 구속하는 '목줄'을 강요했다.
정령은 200번과 다르게 지구 인류가 제작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좁은 인간과 유사하게 설계된 육체에 갇혔다고 할 수도 있음에도
소마는, 아니, 인류는 그들의 존엄성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았음을 다시 강조한다.
인간의 강렬한 감정으로 태어난 ANIMA가 세월을 거치며 연단됨으로 탄생한 '정령'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 있을지라도 개개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거친 인류의 동반자.
그런 그들조차 소마의 눈에 띈 이후에는 한순간에 노예가 되었다.
파우스트의 연구는 분명 인류에게 오컬트라 무시당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었지만
그 결과는 소마뿐 아니라 절대 다수의 인류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소마는 제어할 수 없는 인류를 제외한 그 어떠한 지성체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우스트는 서로의 신뢰를 전제로 한 '정령 사역'이라는 느슨한 안전장치를 만들긴 했지만
200번 PTSD에 시달리는 소마는 그 힘을 기뻐하면서도 철저히 구속하는 '목줄'을 강요했다.
정령은 200번과 다르게 지구 인류가 제작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좁은 인간과 유사하게 설계된 육체에 갇혔다고 할 수도 있음에도
소마는, 아니, 인류는 그들의 존엄성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았음을 다시 강조한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36:02
와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43:39
ㅊㅋ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51:35
소마가 정령들과 같은 인간인 파우스트에게 내린 처분은 가혹했으나
소마와 UN이 정령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 인류는 부흥기를 맞이했다.
더이상 우주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으며 지구 인류는 스스로를 '초인류'로 칭했다.
'마나'라는 전설의 힘을 사용하며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는 자신들은,
지구라는 폐색된 세계에 갇혀 있던 구인류들과 다르다며 차별화한 것이다.
그러나 건재한 4대 세력으로 인해 여전히 그들은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다.
정령 육체 제작은 소마와 파우스트 계열에만 극비로 제작되었지만 여기저기서 그들을 모방했다.
새로운 세계와 우주는 인류의 잠들어 있던 개척 정신을 일깨워 누구나 태양계 밖으로 나가길 원했다.
하지만, 소마는 인류가 그가 생각한 적정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소마와 UN이 정령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 인류는 부흥기를 맞이했다.
더이상 우주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으며 지구 인류는 스스로를 '초인류'로 칭했다.
'마나'라는 전설의 힘을 사용하며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는 자신들은,
지구라는 폐색된 세계에 갇혀 있던 구인류들과 다르다며 차별화한 것이다.
그러나 건재한 4대 세력으로 인해 여전히 그들은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다.
정령 육체 제작은 소마와 파우스트 계열에만 극비로 제작되었지만 여기저기서 그들을 모방했다.
새로운 세계와 우주는 인류의 잠들어 있던 개척 정신을 일깨워 누구나 태양계 밖으로 나가길 원했다.
하지만, 소마는 인류가 그가 생각한 적정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7:58:09
그러ㅏㅎ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6:25
사상결계과 초상능의 힘으로 4대 세력의 눈을 가리는 건 쉬운 일이었다.
문제는 소마가 설정한 경계지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류 내부의 충돌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기 전까지 존경받던 인류의 지도자는 단숨에 독재자, 학살자가 되었다.
200번의 존재, 4대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들과의 공존을 원하는 세력도,
그들을 지배하기를 원하면서도 소마조차 합성인간이라며 싫어하는 순혈주의자들도,
그저 자신만의 이득을 원하거나, 그저 무한한 자유만을 원하는 등 여러 인간군상이 나타났다.
하나였던 지구 인류들은 통합 이전 때로 돌아가 이리저리 찢어졌고
강자들은 '정령'에 대한 강제명령권을 이용해 약자를 핍박하고 곳곳에서 내전이 발생했다
소마나 파우스트, 혹은 다른 이들은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정령'을 사용하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구 인류 간의 계속된 내전, 종식 이후에도 있을 4대 세력과의 긴장,
그외의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지구 인류의 자멸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다.
내전 속에서도 서로를 공격하던 소마와 파우스트는 종말을 예감하고 마지막에 손을 잡았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총 9기의 방주를 제작하고, 하나는 선도를, 하나는 자비를, 하나는 문명을,
이런 식으로 각각의 최우선 사명과 목표를 정하고 마지막 순간을 대비했다.
그러나 종말은 도적처럼 이른다고 했던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종말' 그 자체가 태양계를 급습했다.
문제는 소마가 설정한 경계지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류 내부의 충돌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기 전까지 존경받던 인류의 지도자는 단숨에 독재자, 학살자가 되었다.
200번의 존재, 4대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들과의 공존을 원하는 세력도,
그들을 지배하기를 원하면서도 소마조차 합성인간이라며 싫어하는 순혈주의자들도,
그저 자신만의 이득을 원하거나, 그저 무한한 자유만을 원하는 등 여러 인간군상이 나타났다.
하나였던 지구 인류들은 통합 이전 때로 돌아가 이리저리 찢어졌고
강자들은 '정령'에 대한 강제명령권을 이용해 약자를 핍박하고 곳곳에서 내전이 발생했다
소마나 파우스트, 혹은 다른 이들은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정령'을 사용하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구 인류 간의 계속된 내전, 종식 이후에도 있을 4대 세력과의 긴장,
그외의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지구 인류의 자멸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다.
내전 속에서도 서로를 공격하던 소마와 파우스트는 종말을 예감하고 마지막에 손을 잡았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총 9기의 방주를 제작하고, 하나는 선도를, 하나는 자비를, 하나는 문명을,
이런 식으로 각각의 최우선 사명과 목표를 정하고 마지막 순간을 대비했다.
그러나 종말은 도적처럼 이른다고 했던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종말' 그 자체가 태양계를 급습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7:47
그렇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09:25
세계관 합치다보니 미리 설명할게 너무 기네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11:25
힘내라 힘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04
먼저 말해두지만 원래 역사처럼 흰나무의 폭주로 인류가 종말하지는 않았다.
멍청한 루인은 사상의 궤만 바치고 발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대로 소멸했다.
흰나무는 지구 인류의 제어 아래에서 200번 멸종을 위해 그저 충실히 활동했을 뿐이다.
침식의 여왕의 흡수, 솔져들의 전투기술 전수 등
여왕괴수와 영식 같은 체계도 사실상 소마 세력이 주도적으로 활용한 결과였다.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한 순간의 '종말'은 그들이 아니며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어느날 종말의 천사, 혹은 여신, 혹은 정령이
홀연히 지구에 강림해 지구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마다 유성의 비를 쏟아부었다.
모든 대지의 정확히 삼분의 일이 불타 사라졌다. 마치 요한 묵시록의 예언처럼.
그리고 무슨 술수를 부렸는지
정령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모든 천사형, 악마형 정령을 수족으로 부렸다.
아무리 목줄을 발동시켜도 오직 그 '종말'의 명령만을 듣고 기계처럼 인류종을 말살했다.
https://youtu.be/rwTUFwXfnfM?si=fLK-ZyCTscYxvnVh=&t41m36s
멍청한 루인은 사상의 궤만 바치고 발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대로 소멸했다.
흰나무는 지구 인류의 제어 아래에서 200번 멸종을 위해 그저 충실히 활동했을 뿐이다.
침식의 여왕의 흡수, 솔져들의 전투기술 전수 등
여왕괴수와 영식 같은 체계도 사실상 소마 세력이 주도적으로 활용한 결과였다.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한 순간의 '종말'은 그들이 아니며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어느날 종말의 천사, 혹은 여신, 혹은 정령이
홀연히 지구에 강림해 지구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마다 유성의 비를 쏟아부었다.
모든 대지의 정확히 삼분의 일이 불타 사라졌다. 마치 요한 묵시록의 예언처럼.
그리고 무슨 술수를 부렸는지
정령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모든 천사형, 악마형 정령을 수족으로 부렸다.
아무리 목줄을 발동시켜도 오직 그 '종말'의 명령만을 듣고 기계처럼 인류종을 말살했다.
https://youtu.be/rwTUFwXfnfM?si=fLK-ZyCTscYxvnVh=&t41m36s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1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24:25
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3:21
지구 인류를 대피시키기 위해 제작해둔, 혹은 제작되던 방주는
비로소 갑작스러운 출발과 수백년 혹은 수천년에 이르는 도피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긴 세월을 지구 인류는 콜드슬립된 상태로 어느 행성에도 머무르지 못했다.
태양계를 벗어나자 200번은 경험하지 못했던, 혹은 경험할 수 없었던
'충분히 성숙된 영혼'의 수확을 위해 섭리 시스템이 만든 '종말'을 피한 인류를
어떻게든 먹기 위해 모든 간섭을 진행했으며 사실상 우주 대부분이 이미 오염되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몇년인지, 몇백년인지, 몇천년인지 모르는
콜드슬립을 종료하고 200번들의 방위선 외곽에 비로소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다른 방주는 어떤 상황인지 알길이 없으나 적어도 당신은 방주에 탄 인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방주에 탄 인원은
하1 1000에서 10만 다이스
비로소 갑작스러운 출발과 수백년 혹은 수천년에 이르는 도피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긴 세월을 지구 인류는 콜드슬립된 상태로 어느 행성에도 머무르지 못했다.
태양계를 벗어나자 200번은 경험하지 못했던, 혹은 경험할 수 없었던
'충분히 성숙된 영혼'의 수확을 위해 섭리 시스템이 만든 '종말'을 피한 인류를
어떻게든 먹기 위해 모든 간섭을 진행했으며 사실상 우주 대부분이 이미 오염되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몇년인지, 몇백년인지, 몇천년인지 모르는
콜드슬립을 종료하고 200번들의 방위선 외곽에 비로소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다른 방주는 어떤 상황인지 알길이 없으나 적어도 당신은 방주에 탄 인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방주에 탄 인원은
하1 1000에서 10만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6:16
[dIce 1000 100000]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6:23
47029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2:31
>>115 이정도면 한 명이 책임지기에는 많은 수인가...
문명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당신의 성향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문명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당신의 성향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2:53
카르이다 → 카르디아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4:33
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44:42
안된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19
1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24
6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0:37
>>118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이러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는데... 한번 더 시도합니다.
원래부터 그러한 성향? 처음에는 어땠는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이러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는데... 한번 더 시도합니다.
원래부터 그러한 성향? 처음에는 어땠는지?
1. 소마조차 혀를 내두르는 순혈주의자
2. 소마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
3. 200번은 노예, 정령은 지성체
4. 정령도, 200번도 존중받을 지성체이나 적이다
5.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잠재적 동맹
6. 정령도 200번도 인류와 함께할 친구인 파우스트 쪽
7. 그 어떤 지성체도 목줄은 있으면 안되는 카르이다 쪽
0. 크리티컬
하 1 0-7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1:24
>>122 복붙하고 수정 안했네... 카르이다 x 카르디아 ㅇ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2:04
0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2:10
드디어!!!!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4:44
>>124 0 크리티컬
사실상 앙코가 아닌 앵커 시간입니다
하1-하5까지 당신의 성향에 대해서 정해 주세요.
다른 참여자가 있으면 토의하셔서 결정하셔도 좋고요.
겸사겸사 당신의 과거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성향 자체가 인간관계, 지위, 대략적인 능력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다이스 여러개 돌리는거 대신 맞습니다.
사실상 앙코가 아닌 앵커 시간입니다
하1-하5까지 당신의 성향에 대해서 정해 주세요.
다른 참여자가 있으면 토의하셔서 결정하셔도 좋고요.
겸사겸사 당신의 과거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성향 자체가 인간관계, 지위, 대략적인 능력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다이스 여러개 돌리는거 대신 맞습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5:25
@서로의 대화를 통해 바꿀수 있다고 믿는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6:00
한사람이 여러개 해도 좋습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6:19
@그러나 배신을 당하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죽자 분노로 순혈주의를 믿게 되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8:34
@마음 깊숙한 곳에서 서로를 이해할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진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59:28
@막연하게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02:03
@예전에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해 분노를 해서 약간에 인간불신을 가졌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23:50
>>127-132
당신은 파우스트와 꿈을 함께 하는 신임 받는 동료였다.
그녀의 연구소에 소속되어 인류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자 활동했다.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모든 지성체와 공존하고자 하는 신념은 견고했다.
당신에게는 그 대상이 선천적으로 선한지 악한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은 선택의 힘을 믿었다. 선택과 선택에 기반한 행동만이 결정한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소마와 내전 때문에 하지 못할 뿐 대화로 악화된 결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구 인류에게 정령도, 200번도 노예 혹은 물건이었지만,
적어도 당신은 인류가 제작한 200번도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외우주 인류였다.
또한, 당신에게 정령은 처음부터 파우스트가 생각한 것처럼 인류의 친구이자 동료였다.
당신은 파우스트와 꿈을 함께 하는 신임 받는 동료였다.
그녀의 연구소에 소속되어 인류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자 활동했다.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모든 지성체와 공존하고자 하는 신념은 견고했다.
당신에게는 그 대상이 선천적으로 선한지 악한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은 선택의 힘을 믿었다. 선택과 선택에 기반한 행동만이 결정한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소마와 내전 때문에 하지 못할 뿐 대화로 악화된 결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구 인류에게 정령도, 200번도 노예 혹은 물건이었지만,
적어도 당신은 인류가 제작한 200번도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외우주 인류였다.
또한, 당신에게 정령은 처음부터 파우스트가 생각한 것처럼 인류의 친구이자 동료였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24:29
오 좋아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39:59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마지막 순간에 완전히 부서졌다.
어떤한 압력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당신의 신념도 가족의 죽음 앞에서 무너졌다.
종말의 여신이 강림한 이후, 웃는 얼굴로, 동료로 생각했던 정령이,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죽였다.
인류에게 희망을 품고 있던 당신에게 정령을 도구로 한 내전은 일종의 '배신'이었다.
그 이후 당신은 인류에게 약간의 불신감을 가졌고 상대적으로 정령을 더 가까이했다.
당신은 당신에게 닥친 재앙이, 그러한 행동이 가져온 일종의 '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당신에게 인류는 누구인지 모르는 존재의 명령에
그렇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동료의 목숨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없애는 존재가 아니었다.
당신은 당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인류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제부터 순혈 지구인을 제외한 모든 지성체는
철저히 이용할 물건, 언젠가 완전히 소멸시켜야 하는 대상에 불과했다.
한때의 지도자 소마조차 당신에게는 한낱 합성인간 그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
분노가 당신을 완전히 잠식했고 한때의 이상은 정반대로 변했다.
어떤한 압력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당신의 신념도 가족의 죽음 앞에서 무너졌다.
종말의 여신이 강림한 이후, 웃는 얼굴로, 동료로 생각했던 정령이,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죽였다.
인류에게 희망을 품고 있던 당신에게 정령을 도구로 한 내전은 일종의 '배신'이었다.
그 이후 당신은 인류에게 약간의 불신감을 가졌고 상대적으로 정령을 더 가까이했다.
당신은 당신에게 닥친 재앙이, 그러한 행동이 가져온 일종의 '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당신에게 인류는 누구인지 모르는 존재의 명령에
그렇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동료의 목숨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없애는 존재가 아니었다.
당신은 당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인류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제부터 순혈 지구인을 제외한 모든 지성체는
철저히 이용할 물건, 언젠가 완전히 소멸시켜야 하는 대상에 불과했다.
한때의 지도자 소마조차 당신에게는 한낱 합성인간 그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
분노가 당신을 완전히 잠식했고 한때의 이상은 정반대로 변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40:23
과연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01
당신은 가족이 모두 죽는 '벌'을 받았다.
그러니 당신은 어떻게든 그 죄를 속죄해야만 했다.
당신이 마지막 순간 방주의 수호자가 되기를 자처한 이유였다.
사실이 어떻든 간에 당신은 그렇게 판단했고
당신과 선별되거나 혹은 난민을 태운 방주는 그렇게 출발했다.
방주의 관리는 그 영혼까지 인공적으로 제작한 인공 정령에게 맡긴채로.
방주에 타서 콜드슬립 되기까지가 당신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후 몇년이 지난지 모르는 그 시간 눈을 뜬 것이 외우주에서의 첫 기억.
(당신이 엮일 원작 캐릭터를 정해보겠습니다.
1. 시온
2. 프레이
3. 리아 (자일가)
4. 드라이나 다니엘 (레온하르트)
5. 카렌 마이어 (마이어가)
0. 크리티컬
하1 0-5 다이스)
그러니 당신은 어떻게든 그 죄를 속죄해야만 했다.
당신이 마지막 순간 방주의 수호자가 되기를 자처한 이유였다.
사실이 어떻든 간에 당신은 그렇게 판단했고
당신과 선별되거나 혹은 난민을 태운 방주는 그렇게 출발했다.
방주의 관리는 그 영혼까지 인공적으로 제작한 인공 정령에게 맡긴채로.
방주에 타서 콜드슬립 되기까지가 당신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후 몇년이 지난지 모르는 그 시간 눈을 뜬 것이 외우주에서의 첫 기억.
(당신이 엮일 원작 캐릭터를 정해보겠습니다.
1. 시온
2. 프레이
3. 리아 (자일가)
4. 드라이나 다니엘 (레온하르트)
5. 카렌 마이어 (마이어가)
0. 크리티컬
하1 0-5 다이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43
8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07:51
3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1:15
>>139 3 리아(자일가)
대충 자일가로 엮이는 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봐요!
대충 자일가로 엮이는 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봐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5:08
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