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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잡담판]【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4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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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1[AA/잡담판]【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46F】종료

작성자 聖火神女◆SWRDX8OuWW작성일 2025-05-13 (화) 14:45:52갱신일 2025-05-17 (토) 05: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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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힘이 닿지 않는 영화榮華는 이 지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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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빼고
     从∧:::::: l:::∧:::::::::::i:::ij;"芹芸~ミi:从i::::}::::::::::::::::::|  ::::: |:::::|:::: |            
        乂::{:::::::\::::::::{リ   Vリ,,. }′ リ}|:::::::::::::::::′ 、:::::|:::::|:::: |
           、\〉xrヘ:乂  ´.::::::.:::.  }::::::::::::::: }  ∧:::|:::::|:::: |               
먹구름이 인 하늘의 태동을 멀리서 지켜보니 黑 雲 態 動 天 望 看 也
             \  У          ,::::::::::::::::iト-.′:::|:::::|:::: |                
                く             .:::::::::::::::::ハ:::::::::∧:::|:::: |              
마치 노니는 용이 제 울음을 입은 것만 같다 一 見 卽 遊 龍 被 自 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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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   ’     ,::::::::::::::′_,,,ヘ::::::::::::::V::{              
하여 하늘의 울림은 곧 용의 포효인가 ? 如 天 盛 音 同 龍 吼 乎
               / |::::::\      ´,::::::::::::,'////,'.∨:::::::::.|:!ハ                
             /--──丶-..::≦::::ノ::::::::: ,'//////,-≦ヘ::;|{:::ヘ             
다만 들리는 소리는 곧 거짓 없는 벼락임에 但 音 聽 卽 無 僞 雷 精
             イ ⌒   /   {∨ V ::::::::::'///>'      {j::::::}、        .                                                                                   
          /     { 「`ヽ 〉ヽ∨::::::::://,/     _,ィ仁ヘ::::::|::、          
나는 땅과 하늘의 사이가 이어짐을 볼 뿐이노라. 我 見 天 地 間 交 態 行
         /     {  i √〈 {ノ/7 :::::: ,'/    ,,ィ仁='´ ̄¨_\}::::.、         
        ′     ト、 ∨  ヘj イ.,' ::::: /    ,,ィ仁ツ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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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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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즉 작중에 이미 등장했거나, 혹은 무협에서 남궁세가 소공녀처럼 클리셰라 굳이 설명 안해도 대충 아는 그런)
하지만 그 상황에서 나올 거라곤 전혀 예상 못한, 그리고 뒷이야기가 기대되는 경우에 치솟는 도파민 유형이다
말하자면 일종의 반전을 줘서 도파민을 분출시키는 것
그러나 너무 남용하면 역치가 올라가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개연성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건 덤
즉 갑자기 민혜리가 피투성이로 나타났는데 민이 옆에 있는 거임(?)
>>596 허어억!!!(?)
도파민 유형 그 2. "너 심심했는데 잘 걸렸다ㅋㅋㅋㅋ"

Ex)흑림성이 천가놈(그런데 이제 레벨이 13인)을 건드린다.

딱 봐도 주인공이 빌미를 준 대상을 참교육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솟는 도파민 유형이다.
허어어어어억
단지 빌런이 너무 강하면 도파민이 아니라 고구마가 되기 십상이고
참교육씬에서 자칫 잘못했다간 너무 밋밋하거나 역으로 감정 과잉으로 몰입감을 떨굴 가능성이 있다
절제된 묘사로 참교육을 제대로 갈기면서 주인공의 품위는 또 너무 떨구지 않는 게 키포인트
대체역사물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이기도 하다.
주인공 옆나라가 개처럼 깝치는데 독자들은 실질 국력차를 이미 알아서 "곧 있음 줘패겠네ㅋㅋㅋ 넌 뒤졌다"
하고 망상회로를 돌리게 되는 느낌
곧 있음 줘터지겠네ㅋㅋㅋ 좆됐다ㅋㅋㅋ (?)
>>603 도파민 사정관리는 역시 천평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603도 도파민은 도파민이긴 하다

>>598의 반전술식 느낌
앞으로 호랑이를 볼 때마다 좆됐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
근데 이게 진짜 작품 쫑나겠다, 가 아니라
"아ㅋㅋㅋㅋ 호랑이햄 개같이 입갤ㅋㅋㅋㅋ"로 느끼게 만들면 성공이긴 한
약간 괴담텔에서 꼬박꼬박 사고치는 빌런들 같은게지(?)
도파민 유형 그 3. "우오오오옷 주인공 대다내!"

Ex)회담장에 들어간 천가놈 일당. 회담에 참여한 다른 세력이나 인물의 시점에서 "3절정 1초일류? 이런게 현실이란 말이냐?"

같은 느낌으로 뽕을 채워주는 것.
인정욕구야말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강력한 욕구이다
그것은 국뽕틀튜브가 증명한다...
빌어먹을, 연기기의 강함이 아니다 !
(주인공의 칼질을 한 손으로 막으며)
아무튼 두변에서 반응딸 채워주면 효과적이긴 하다
젠장 !

머리가 ! 내 머리가 !
>>611 범인의 강함이구나(?)
이런 식으로 물들어버린 건 분명 구로수번 때문인 게 틀림없어...
용서 못해 구로수번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무한회귀물은 사실 도파민 줄 때 >>603 해도 상관이 없으니까 말이지
목숨이 1코인밖에 없는 범부 주인공들은 항상 죽을듯하면서도 결국 안 죽는 그 미묘한 WWE를 지켜줘야 하는데
빡웅 같은 친구들은 그냥 적 존나 강한거 보여주고 장렬하게 산화하면 그만이긴 하다
이시우 이 녀석

맨 정신으로 자기 팔도 잘라야 할텐데 큰 일이구나

WWE의 선, 그 힘...
주인공을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거야! 이 못된 천마!(?)
으음
그리고 한 가지 더 팁 아닌 팁이 있다면
>>622 약간 능력에 비해 너무 재밌는 작품을 많이 봤기 때문일지도...
뭔가 글 쓰면서 고민이 있을 땐
참고용으로 자기보다 훨씬 못쓴 글을 보는 게 좋다
약간 그거지

WWE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이후 나오는 결과물을 마주해버린 순간

끼요오오오옷하게 되는
자기보다 잘쓴 글을 보면 참고도 되고 영감도 샘솟을 거 같지만
사실 틀렸다

그냥 '나는 왜 저렇게 못 쓰지? 흐아아아 하늘이여!!!'
해버리는 효과만 나오는게 보통이다
>>625 못쓴 글...!
흐아아아 하늘이여어어엇
>>626 무슨 느낌인진 안다! 검붕도 비슷한 거 좋아하고
근데 자기보다 못쓴 글을 보면? 일단 모티베이션이 채워진다

"와 시바 내가 발로 써도 저거보단 잘 쓰겠다"하면서 창작욕구가 샘솟는 것
근데 단순히 멘탈힐링하라고 못쓴거 보라는 건 아니고 다른 효과도 있다

개못쓴 글을 보면 뭐가 부족한지 한눈에 대충 다 들어오는데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자기 글을 성찰해보는 것
마침 공모전 시즌이기도 하니
대충 공모전 들어가서 심해에 잠겨있는 작품 아무거나 랜덤으로 클릭해본다

그러고 나서 "이 글은 왜 안 익힐까?"를 대충 생각해보면 이유가 한 손으로는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생각날텐데
그 잣대들을 자기 작품에도 그대로 적용해보면 된다

쓰레기 글을 읽으면서 "아 이 부분은 이랬어야 더 재밌었을 텐데!"를 손쉽게 역지사지해보는 것
후움후움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구나

과연...
어차피 자기보다 잘 쓴 글을 보면
"아 나도 저렇게 써야 하는데"하고 무리하려다 가랑이 찢어지는게 좆간의 본능
그렇기에 반면교사나 찾는게 빠른 거시다
잘 쓴 글은 그럼 언제 보느냐
작품 연재 끝나고 휴식기일 때라든지
글 쓰는 용도가 아니고 순수 취미로 도파민 채우고 싶을 때

그럴 때 보면 된다
그럼 자연스럽게 무의식 중에 영근 있는 전개가 쌓이면서 인풋이 된다고 생각각
아무튼 그러한 거시다
도움이 됐다면 다행인인
개추!
개추ㅋㅋㅋㅋ
Attachment
듀
듀...
후배칭찬이란 대체

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