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판 : 【 설정판 】１５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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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리에 슈팅스타(aa : 홀로라입 호시마치 스이세이)
　　
【연령】 500살
　　　　　
【출신지 · 국적】 위대한 10가문 중 아리에 가문 태생

【성격상의 특징】
뛰어난 무예 실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가문 내에서도 중대사한 일들을 맡아 처리하는 해결사 포지션이지만 자기자신을 도구라 칭하는 등 여러가질 체념한 성격.
자신의 능력의 특성상 죽인 생명들의 얼굴을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늘 슬픔에 시달려 눈물을 달고 산다. 하지만 그런 슬픔에도 절대 싸움을 멈추지 않은 강한 정신력을 지녔다.
다만 슬픔을 느끼면서도 아리에 가문 내의 살인병기에 그 누구보다도 가깝기 때문에 도리어 소름끼친다는 반응도 많다.

온오프가 확실하다 못해 이중인격으로 보여질 정도. 평시에는 가벼워 보이는 말투와 행동거지를 보이지만 가문의 일을 맡아 전투태세에 들어가면 ~하겠다, 상대를 자네 라고 부르는 등
고풍스럽고 딱딱한 말투가 된다.

「오늘, 내가 자네를 기억하겠다.」
전투에 들어가면 항상 이와 같은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기억하려한다.
그녀를 상대하는 자들은 죽인 사람들의 얼굴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리지 않는 그녀에게서 경외심을 느끼며 이 여자에게라면 죽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외감이 들게 한다.
하지만 그녀는 상대의 얼굴을 기억하기에 죄책감에 죽음을 애도하면서도 그 어깨 위에 올려진 책무를 위해서 학살 행각을 멈추치 않는다.

좋아하는 건 노래. 헌터 일을 안 할 때면 노래를 작업하거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노래를 부른다.
　　　
【헌터 랭크】 SS랭크

【스킬】
[무안]
무술을 익히기에 최고의 재능. 타인과는 아예 다른 세계를 살게 해버리는 눈.
상대가 느려보인다. 어디가 허술하고 실초인지 그냥 보인다.
상대의 격투기나 전투 스타일을 한 번 본 것만으로 완벽하게 흉내낼 수 있는 하늘이 내린 재능.

[천의무봉]
아리에의 고유 스킬 [검의무봉]에서 파생된 스킬로 검 하나에 대해선 다른 아리에보다 떨어지지만 모든 무예에 이상적인 육체가 된다.

[무량無量]
자신의 몸에 닿은 물질의 무게, 부피, 질량 등을 무시하는 스킬. 자신에게 닿는 모든 물질의 중량이나 질량을 무시하기에 그.어떤 공격도 막을 수 있고 반대로 그 어떤 것도 깨부술 수 있다.
하지만 대가가 있는데 대가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얼굴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스킬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얼굴이 계속 떠올라 항상 눈물을 흘리고 있다.
들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들어올릴 수 있다는 특성을 주목한 아리에의 가주 아리에 혼은 그녀 전용의 특수 무기를 만들어준다.
　　　　　
'생명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대신, 나의 양손은 가벼워진다.'

-아리에 슈팅스타

【테크닉】
[아리에식 투술 - 슈팅스타 오리지널 : 항천투술夯天鬪術].
대지 그 자체와 합일하여 자신이 받아내는 모든 타격을 대지에 흘려보내고, 반대로 대지의 막대한 무게를 빌려 안 그래도 무게만 치면 천하제일인 자신의 무기에 더해 상대를 후려치는, 그야말로 경천동지, 파천황적인 무술.
거기에 아리에 가문의 검술 특성인 양자역학을 무시하는 예측불가의 투로가 합쳐져 휘말리기만 해도 몸이 부서지는 공격이 전혀 예측불가하게 날아온다는 무서운 상황이 일어난다.　　　　

[투인(鬪引)]
마음으로서 몸을 움직이는 체술. 본디 형태로서 존재하지 않는 심력을 다루는 방법. 한계에 다다른 전사들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한 번 더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기적을 기술로서 재정립한 심상의 응용이다.
몸이 어떠한 상태라도 마음이 견고하다면 만전인 상태와 다름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이 우선되어 몸이 따라가기에 반응 못할 공격에도 막아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몸이 이미 방어에 들어간다든지 응용성이 많다.

[구중도래(九中度來)]
모든 기예의 정점이자 근간이라 불리는 무투술로 여덟 개의 무기와 하나의 박투술로 이루어져 있다.

• 팔반(捌反)
힘을 흘려 튕겨내는 기술. 박투술에 해당한다. 몸의 중심축을 순차적으로 바꿔가며 체내의 원을 그리는 방식.

• 팔경(捌鏡)
물리법칙을 뒤틀어서 강제로 공격을 흘려내는 반격기.

• 일겁(一迲)]
팔뚝을 휘감고 솟구친 묵색의 잔영이 회오리처럼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사출된다.

【어소리티】
없음
　　　　　
【이레귤러】
[칠성월]
아리에 가문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준 도끼. 도끼날에 북두칠성이 그려져있다. 무엇이든 들 수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무기를 들려준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탄생한 무기.
아리에 혼은 유럽 각지의 능력자, 마법사, 기술자를 불러모아 무겁기로 유명한 광석들을 모아 하와이 면적의 거대한 바위섬과 함께 합쳐 남김없이 압축시켜 무기로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다.
터무니 없는 명령이지만 할 수밖에 없었던 기술자들은 기어코 해내고 말았고, 슈팅스타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무게를 가진 도끼를 하사받았다. 엄청난 밀도와 무게를 지니고 있기에 적중당한 적은 터져버리며, 흩뿌려진 피가 비처럼 내린다.
　　　　
타인을 죽여서 힘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아예 폭풍이나 블랙홀처럼 광역으로 발동해 범위 내의 생물들을 빨아들일 수도 있다. 특히 축적된 힘에 비해 발휘하는 출력이 매우 뛰어나다.

도끼를 하사받은 후 슈팅스타의 전투법은 굉장히 단순한데, 도끼를 빠르게 휘두르고, 목표물에 닿기 직전에 손에서 잠시 놓아 공격할 뿐이다. 하지만 그녀의 전용 무기인 도끼는 하와이 섬보다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천재지변의 위력이 나온다.

【캐릭터 스토리】
스스로를 도구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한 소녀.

방계임에도 어렸을 때부터 무예에 재능을 보이며 이목을 끌었고 각성한 능력이 알려지자 흥미를 가진 아리에 혼이 그녀를 불려들여 그녀가 아리에를 위해 사는 대신 그녀와 그녀의 가문을 본가로 합류시키고 비호해주기로 한다.

그 뒤로 그녀는 체념한 채로 살아왔다. 그녀의 가문은 아리에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하나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방계 중의 방계.

재능과 혈통을 중시하는 아리에는 실력 또한 중시했다. 자신이란 존재가 있어 자신의 가족과 혈족들은 본가의 비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위해서 생각을 멈추고 감정을 지워가며 도구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리에를 위해 살아가라.' 아리에의 가주가 칠성월을 하사하며 그녀에게 한 말은 그녀는 구속하는 족쇄가 되었다. 밖에서는 사람을 구하는 헌터로, 안에서는 아리에의 비밀 임무를 위해 투입되는 도구로서 살아왔다.

아리에의 도구로서 날이면 날마다 자신이 죽인 자들의 얼굴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멤돈다.

「정말... 무겁구나...」

헌터들의 전쟁 투입 금지법이 성립되고 표면적으로나마 그녀가 전쟁에 참전하는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그녀는 혹시나 이 모든 게 끝나지 않을까. 이 무거운 짐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버리면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사선에 몸을 던지고 있다.

「누가...살아있는 게 이기는 거라고 했는가... 아니다. 나는 살아있는 동안, 지는 것이야. 무겁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79익명의 참치 씨 (ZLubJgxugG)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38:48

이제 다시 메이킹 좀 해볼까나.....

80안즈◆L/f7Ag/tTa (HV/av/X4CG)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48:05

아리에의 쓰레기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81익명의 참치 씨 (aD.ta6tqw2)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50:10

내가 아리에를 만들었으니 이정돈 괜춘해

82익명의 참치 씨 (aD.ta6tqw2)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52:36

사실 헌터 전쟁금지법 제정 전에 헌터들은 진짜 전쟁무기였을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