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0> [AA/역극/메이킹] 신대륙 탐사대의 베이스캠프 (39) (5000)
릴리아◆mMF3WSPttu
2025년 2월 22일 (토) 오후 05:22:04 -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10:13:15
2025년 2월 22일 (토) 오후 05: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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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잠깐 자더니 그 새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1:35:08
햄부기 햄북 햄북어 햄북스딱스 함부르크 햄부가우가 햄비기 햄부거 햄부기티 햄부기온앤온을 차려오거라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1:41:25
>>4771 햄부기 햄북 햄북어 햄북스딱스 함부르크 햄부가우가 햄비기 햄부거 햄부가티 햄부기온앤온을 차려오라고 하지 않았느냐

>>4772 고맙노라 (냠냠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08:09
"뱀도 선악과 줄 때 의심 같이줬으면 선악과 절대 안먹었지"

"그거 의심 받는 쓰레기 이벤트 왜 보냐고 신이 천벌내린 내용 아니었나요"

돌은 자들인가 진짜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29:18
리엘 떡밥

리엘은 기사 서임이 되었고, 그걸 파일럿이 되기 위해 박차고 나왔으며, 음악에도 심취한 캐릭터성이고

지금은 파일럿이 되기 위한 과정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는 언급도 나왔는데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30:07
만약 원하던 파일럿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리엘은 '자신이 바라는 것'과 '타인이 바라는 것', '자신이 해야하는 것'을 얼마나 저울질 할것인가

혹은, 파일럿이 된 뒤에도 PC로써 유지될 수 있는가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37:37
총쟁이는

전여친의 성향을 강하게 받아가지고

일종의 트라우마같은게 생겨서 지금의 성격이 형성된 것이죠

어린아이는 싸우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싶어하고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39:16
이런 캐릭터한테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던져주면 좋음

"역극 진행 도중에 어린 PC들이 죽지 않으면, 구대륙으로 악마들이 넘어가 더 많은 아이들이 싸우고 죽어야한다"

같은 상황 던져주면

혼자 홧병나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46:17
아마

개인스로 본영의 서를 영구적으로 파괴하거나 변형하는게 아니면

몰루간은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지 않을까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53:25
렌은 지금까지

'싸움에 익숙하지 않지만 노력하는' 인물상을 그려왔음

그게 지금까지의 개성이었고, 아마도 가장 큰 개성이고

근데 레벨이 올라간다는 것은 좀 다른 얘기지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54:23
레벨이 올라간다는 것은 결국 육신이 강해지는 것일수도 있지만,

전투에서 수많은 경험이 쌓였고 그것이 행동이나 성질에서도 드러나는 거란 말임

그렇다면

렌은 고레벨에 '어떤 방식'으로 전투에 '익숙'해질까

가 관건으로 보임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55:06
더 와닿기 쉬운 얘기를 하자면

전쟁에 대해 하잘것없이 여기는 인간성은

역으로 전쟁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는 증거라는 얘기기도 하고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2:55:51
그렇다면

렌은 전쟁으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지

전쟁에 결국엔 익숙해지지 못하지만, 용기를 얻을지

아니면 전쟁에 꺾여버려서 흔한 베테랑 병사처럼 될지

그것이 렌이라는 캐릭터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개인적인 예측은 희망적임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3:16:58
"이 캐릭터는 지약카드밖에 없는데 왜 사기라는 거임"

"그 약한 카드로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기라는 증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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