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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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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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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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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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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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2:56:05
목이 어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2:59:32
목소리가 낮아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2:59:39
저음병약캐 좋아하시나요?(?)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3:04:25
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3:05:32
아그네스 타끼온이네요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09:07
신대에 관해서 읽고 와봤는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10:12
서력 0년이 되며 신대가 끝나자 대부분의 신은 지상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일부 지역, 특히 섬나라에서는 그 특성상 신대의 공기와 신비, 심지어 몇몇 신이 남아있기도 했다.
브리튼은 섬나라인데 더해 '행성의 배꼽'인 특성까지 있어서 더욱 그랬다.
대륙은 땅덩이가 붙어있어서 나라가 이어져 있으니 연쇄적으로 쉽게 변했지만
섬나라는 그 특성상 좀 늦게 변해 서기 1000년까지 인간과 관계하지 않은 신이 남아있던 것.
일본의 경우는 헤이안 시대에도 신의 화신이 강림하고 이후에도 요괴가 돌아다니고
심지어 17세기 무렵까지도 염마정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신대의 흔적이 희미하게나마 유지된 모양이다.
이쪽은 행성의 배꼽인 브리튼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섬나라라서 더욱 그런 듯.
그러나 시대는 이미 인대를 맞이했고 신대의 잔재는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섬의 의지 자체가 신대에 기반한 현 문명을 멸망시키려고 했다.
브리튼에서는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멸망이라는 결말을 앞두고 있음에도
백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왔고, 그 이야기를 담은 것이 바로 Garden of Avalon이다.
그리하여 서력 1000년 즈음이 되니 더 이상 신은
'지금껏 인간과 엮인적 없는 지극히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지상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 특히 섬나라에서는 그 특성상 신대의 공기와 신비, 심지어 몇몇 신이 남아있기도 했다.
브리튼은 섬나라인데 더해 '행성의 배꼽'인 특성까지 있어서 더욱 그랬다.
대륙은 땅덩이가 붙어있어서 나라가 이어져 있으니 연쇄적으로 쉽게 변했지만
섬나라는 그 특성상 좀 늦게 변해 서기 1000년까지 인간과 관계하지 않은 신이 남아있던 것.
일본의 경우는 헤이안 시대에도 신의 화신이 강림하고 이후에도 요괴가 돌아다니고
심지어 17세기 무렵까지도 염마정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신대의 흔적이 희미하게나마 유지된 모양이다.
이쪽은 행성의 배꼽인 브리튼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섬나라라서 더욱 그런 듯.
그러나 시대는 이미 인대를 맞이했고 신대의 잔재는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섬의 의지 자체가 신대에 기반한 현 문명을 멸망시키려고 했다.
브리튼에서는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멸망이라는 결말을 앞두고 있음에도
백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왔고, 그 이야기를 담은 것이 바로 Garden of Avalon이다.
그리하여 서력 1000년 즈음이 되니 더 이상 신은
'지금껏 인간과 엮인적 없는 지극히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지상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10:27
한국의 경우에는 제주도가 섬이잖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11:43
제주도도 신대의 잔향이 짙게 남아있었겠구나~ 싶더라.
이쪽은 반도와 좀 일찍이 교류관계가 있었어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조선의 완전 정복 이전에는 일본과 비슷했으려나?
이쪽은 반도와 좀 일찍이 교류관계가 있었어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조선의 완전 정복 이전에는 일본과 비슷했으려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12:52
오리지널 세계관 만들어보려고 메이킹을 진행하면서
타입문 세계관과 이런저런 세계관의 설정들을 분석하고 있는 중에
한국 관련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주저리주저리해봤네.
타입문 세계관과 이런저런 세계관의 설정들을 분석하고 있는 중에
한국 관련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주저리주저리해봤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5:34:59
일단 게임 좀 할까.일퀘하고 할 거 해야겠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6:01:28
힘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6:02:54
섬 곳곳에 돌로 된 조각상이 존재하고
대륙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드는 언어를 쓰는 곳..(?
대륙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드는 언어를 쓰는 곳..(?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25:22
하─아! 할 거 다했다.
오늘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
오늘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26:51
여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27:46
우왓!?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29:05
>>1951 만약 마술협회가 한국 지부를 세웠다고 하면
한반도보다는 제주도 쪽에다 세우지 않았을까 싶더라.
일단 섬나라인 특성상 신비가 대륙보단 강했을테니까
한반도보다는 제주도 쪽에다 세우지 않았을까 싶더라.
일단 섬나라인 특성상 신비가 대륙보단 강했을테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37:54
K-마술사는 제주 방언인건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45:20
수상할 정도로 K-언급이 없는 세상이긴 하지요
그야 잘못 엮이면 귀찮아질테고()
그야 잘못 엮이면 귀찮아질테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46:01
에에잇 게으른 일본인들 같으니
탈아입구 할거면 제대로 섬까지 옮겼으면 싸울 일이 없었을 것 아니냐
(?)
탈아입구 할거면 제대로 섬까지 옮겼으면 싸울 일이 없었을 것 아니냐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8:48:16
ㄹㅇㅋㅋ
같은 섬이니까 옮기기도 쉬울거아녀~
같은 섬이니까 옮기기도 쉬울거아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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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지옥 위에 띄워올린 이 불완전한 낙원에 몸을 뉘이자,가능하다면 이번엔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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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 【나이: 60(19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타인】 ・ 【싫어하는 것: 뻔한 존재】 ・ 【결전의 날: 백야(白夜)】
【마술계통: 강령】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이해】 ・ 【테마곡: 「기계의 시」 - https://youtu.be/c-2OC6CQg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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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시계탑 12학과 중 강령과,3번 학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피스 가(家)의 전대 로드.
1819년 5월 24일에 태어나 시계탑이 만들어진 이래에 유례없는 천재로서 명성을 날렸다.
일족에게는 그랜드(관위)는 물론 근원에까지 닿을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 세기의 천재다.
하지만 마도원수는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제자로서 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괘념치 않고 "필요 없다."고 말했다.그리고 그녀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
제자로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그녀는 곧이어 근원에 다다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방법은 근원에 도달하는 법치고는 간단했다.
자신의 특기인 강령술로 「사람」을 『책』으로 바꾸어 자신의 『도서관』에 저장한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결국 필연적으로 한계에 다다른다.그렇기에 고작 사람의 지식만을 갈구해선 안된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겸허히,그리고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곧 세계다.한 사람은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그러니,그 우주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우주를 모아가면,언젠가 도달하던,되던,근원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온다.
그러나 근원은 부가적인 것에 불과하다.그녀가 진정으로 바란 것은 모든 사람의 「이해자」가 되는 것.
자신이야말로 모든 사람을 이해한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는 것.
──그녀는 천재였다.아주 총명했다.아주 뛰어났다.
그렇기에 『불가능』을 받아들이는 법도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
불가능,할 수 없는 것,또는 가능하지 않은 것.그러나 그녀에게는 『도전해야 할 것』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한 사람,어떤 집단이 아니라,사람이라는 보편적인 종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 ━━━━━━━━━━ ━━━━━━━━━━・──────────
그리고―――――――――――――
북극에 세워진 그녀의 도서관은 어느새 허물어졌다.
도서관에 쌓인 수많은 책이 사람으로서 되돌아가며,
북극의 백야 현상으로는 변명할 수 없을 정도의 밝은 빛이 오랫동안 세상을 비추었다.
다음 날.마술세계는 대혼란을 맞이했다.
비유하자면,어떤 보석 여섯 개를 모은 보라색 거인의 음모를 역으로 갚아준 정도의 대혼란일 것이다.
뭐어,평범하게 일반 마술사들만 책에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마술협회를 이끌어가는 거두 중 한 명인 「로드」가 책에서 되돌아왔으니까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녀는 대혼란의 책임을 지겠다며 로드 자리에서 사퇴.
그 후 모든 사람들의 기억과 실종되었을 때의 행적 불명을 하나하나 전부 해결했다.
그녀에게는 쉬운 일이었다.그야── 그녀는 근원에 닿았으니까.
"아,고통이여,나는 끝내 너를 존경한다.너는 절대로 내게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람을 하나씩 책으로 만들어나갈 때마다 그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스스로에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쩐지 사람을 책으로 바꿔버리는 일에 느껴질리가 없는 망설임이 느껴진 것이다.
이유없이 밤늦게까지 하늘을 보고 싶어질 때도 있었다.이유 없이 한 남자의 얼굴이 계속해서 떠오를 때도 있었다.
결국── 그녀는 그 남자를 책으로 바꿔버리고 나서야,
그녀는 모든 것을 이해한 천재에서,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인간으로서 오롯이 설 수 있었다.
그제야 근원은 그녀에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마치 노력 따위가 부족해서 자신이 오지 않은 게 아니라는 듯이.
로드 은퇴 후,그녀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어쩌면 허물어진 도서관을 다시 세운 후에 도서관에서 계속 머물고 있을지도.
허물어진 도서관을 내버려두고 어딘가에서 은둔 생활 중인지,
마도원수처럼 평행세계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을지,아니라면───
┌
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오늘도 갈,
나의 길,새로운 길.
백년초 꽃이 피고 비둘기가 날고
햇빛이 지나고 바람이 일어나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일상 속에 숨어서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여유로이 즐기고 있을지.
항상 우리를 내려다보는 하늘과,
항상 우리를 비추는 별과,
항상 우리를 지나치는 바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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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도서관』: 일종의 고유결계,그녀가 쌓아둔 수많은 책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정확한 효과는 불명,아마 들어온 상대에 대한 철저한 해부,해석이 있지 않을까 추측될 뿐이다.
2.『흠집』: 도서관을 채워가며 깨달은,아니,『얻은』 인간의 본질.
「포기할 수 있는 두려움」
「분별하지 않는 비이성」
「나아갈 수 없다는 절망」
「퇴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
「존재의 무의미에 대한 허무」
「위협 앞에서 도망가는 나약함」
「믿을 수 없는 지옥 같은 타인」
「굴레 속에서 피하기 급급한 눈」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눈」
「생각하지 않는,【나】」
3.근원 접속: 전지전능,모든 것의 근원에 닿은 사람이 갈구하게 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 수 없는 것.영원히 닿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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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도서관(Library)』: 북극에 위치한,혹은 위치했던 『도서관』
만약 근원에 도달한 그녀가 다시 세운다면 『대숙정방어』의 경지에 닿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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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어느 날 시선이 자꾸 가고 보이지 않아도 생각이 나던 사내
그대를 책으로 적어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책에 담을 수 없는 것이 있음을.
그러니 나는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당신을 생각합니다,아니,느낍니다.당신을──
당신의 아름다움을 말한다,유죄.당신의 상냥함을 말한다,유죄.
당신의 어리석음까지 말한다.유죄.당신을 말로 적기엔,이해하기엔 지나치게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영원히 내가 모르는 채로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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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지옥 위에 띄워올린 이 불완전한 낙원에 몸을 뉘이자,가능하다면 이번엔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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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 【나이: 60(19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타인】 ・ 【싫어하는 것: 뻔한 존재】 ・ 【결전의 날: 백야(白夜)】
【마술계통: 강령】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이해】 ・ 【테마곡: 「기계의 시」 - https://youtu.be/c-2OC6CQg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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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시계탑 12학과 중 강령과,3번 학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피스 가(家)의 전대 로드.
1819년 5월 24일에 태어나 시계탑이 만들어진 이래에 유례없는 천재로서 명성을 날렸다.
일족에게는 그랜드(관위)는 물론 근원에까지 닿을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 세기의 천재다.
하지만 마도원수는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제자로서 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괘념치 않고 "필요 없다."고 말했다.그리고 그녀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
제자로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그녀는 곧이어 근원에 다다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방법은 근원에 도달하는 법치고는 간단했다.
자신의 특기인 강령술로 「사람」을 『책』으로 바꾸어 자신의 『도서관』에 저장한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결국 필연적으로 한계에 다다른다.그렇기에 고작 사람의 지식만을 갈구해선 안된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겸허히,그리고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곧 세계다.한 사람은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그러니,그 우주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우주를 모아가면,언젠가 도달하던,되던,근원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온다.
그러나 근원은 부가적인 것에 불과하다.그녀가 진정으로 바란 것은 모든 사람의 「이해자」가 되는 것.
자신이야말로 모든 사람을 이해한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는 것.
──그녀는 천재였다.아주 총명했다.아주 뛰어났다.
그렇기에 『불가능』을 받아들이는 법도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
불가능,할 수 없는 것,또는 가능하지 않은 것.그러나 그녀에게는 『도전해야 할 것』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한 사람,어떤 집단이 아니라,사람이라는 보편적인 종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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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극에 세워진 그녀의 도서관은 어느새 허물어졌다.
도서관에 쌓인 수많은 책이 사람으로서 되돌아가며,
북극의 백야 현상으로는 변명할 수 없을 정도의 밝은 빛이 오랫동안 세상을 비추었다.
다음 날.마술세계는 대혼란을 맞이했다.
비유하자면,어떤 보석 여섯 개를 모은 보라색 거인의 음모를 역으로 갚아준 정도의 대혼란일 것이다.
뭐어,평범하게 일반 마술사들만 책에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마술협회를 이끌어가는 거두 중 한 명인 「로드」가 책에서 되돌아왔으니까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녀는 대혼란의 책임을 지겠다며 로드 자리에서 사퇴.
그 후 모든 사람들의 기억과 실종되었을 때의 행적 불명을 하나하나 전부 해결했다.
그녀에게는 쉬운 일이었다.그야── 그녀는 근원에 닿았으니까.
"아,고통이여,나는 끝내 너를 존경한다.너는 절대로 내게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람을 하나씩 책으로 만들어나갈 때마다 그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스스로에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쩐지 사람을 책으로 바꿔버리는 일에 느껴질리가 없는 망설임이 느껴진 것이다.
이유없이 밤늦게까지 하늘을 보고 싶어질 때도 있었다.이유 없이 한 남자의 얼굴이 계속해서 떠오를 때도 있었다.
결국── 그녀는 그 남자를 책으로 바꿔버리고 나서야,
그녀는 모든 것을 이해한 천재에서,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인간으로서 오롯이 설 수 있었다.
그제야 근원은 그녀에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마치 노력 따위가 부족해서 자신이 오지 않은 게 아니라는 듯이.
로드 은퇴 후,그녀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어쩌면 허물어진 도서관을 다시 세운 후에 도서관에서 계속 머물고 있을지도.
허물어진 도서관을 내버려두고 어딘가에서 은둔 생활 중인지,
마도원수처럼 평행세계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을지,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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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오늘도 갈,
나의 길,새로운 길.
백년초 꽃이 피고 비둘기가 날고
햇빛이 지나고 바람이 일어나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일상 속에 숨어서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여유로이 즐기고 있을지.
항상 우리를 내려다보는 하늘과,
항상 우리를 비추는 별과,
항상 우리를 지나치는 바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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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도서관』: 일종의 고유결계,그녀가 쌓아둔 수많은 책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정확한 효과는 불명,아마 들어온 상대에 대한 철저한 해부,해석이 있지 않을까 추측될 뿐이다.
2.『흠집』: 도서관을 채워가며 깨달은,아니,『얻은』 인간의 본질.
「포기할 수 있는 두려움」
「분별하지 않는 비이성」
「나아갈 수 없다는 절망」
「퇴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
「존재의 무의미에 대한 허무」
「위협 앞에서 도망가는 나약함」
「믿을 수 없는 지옥 같은 타인」
「굴레 속에서 피하기 급급한 눈」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눈」
「생각하지 않는,【나】」
3.근원 접속: 전지전능,모든 것의 근원에 닿은 사람이 갈구하게 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 수 없는 것.영원히 닿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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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도서관(Library)』: 북극에 위치한,혹은 위치했던 『도서관』
만약 근원에 도달한 그녀가 다시 세운다면 『대숙정방어』의 경지에 닿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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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어느 날 시선이 자꾸 가고 보이지 않아도 생각이 나던 사내
그대를 책으로 적어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책에 담을 수 없는 것이 있음을.
그러니 나는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당신을 생각합니다,아니,느낍니다.당신을──
당신의 아름다움을 말한다,유죄.당신의 상냥함을 말한다,유죄.
당신의 어리석음까지 말한다.유죄.당신을 말로 적기엔,이해하기엔 지나치게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영원히 내가 모르는 채로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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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5:25
>>1957-1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아입구론은 근현대에 들어서 생긴 이론이니까 말이야.
땅까지 옮기기엔 신비가 부족했던 거겠지.
근원이 곁에 있고 신비가 충만한 시대였다면 가능했을듯
탈아입구론은 근현대에 들어서 생긴 이론이니까 말이야.
땅까지 옮기기엔 신비가 부족했던 거겠지.
근원이 곁에 있고 신비가 충만한 시대였다면 가능했을듯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5:55
뭐어 땅을 옮긴다는 것 자체가
웬만한 대마술로는 비견도 안되는 무언가일테니까
실제론 어떨까?싶어지지만.
웬만한 대마술로는 비견도 안되는 무언가일테니까
실제론 어떨까?싶어지지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8:32
/ニニi|ニニニ爻ソリ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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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ilム `寸  ̄ ̄ ' 、 ./ , rtァⅥ (y' .´'<ニニニニニ≧=-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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爻7/::::::::::::::::::::::::::/~> ` ̄ ̄ ̄ ̄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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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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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 【기원: 연소】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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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 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 ━━━━━━━━━━ ━━━━━━━━━━・──────────
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 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그것을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 전체를 끌어들인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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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된다고." "...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인원은 단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 인원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 인원과 환상종의 사체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 ━━━━━━━━━━ ━━━━━━━━━━・──────────
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 있나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거기서 3개월이 지난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가문의 저택에서 요양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 소식 듣자마자 달려가서 뭔지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본디 성배전쟁에선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써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군은 그런 건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써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통해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 ━━━━━━━━━━ ━━━━━━━━━━・──────────
"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 후유키시로 오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 ━━━━━━━━━━・──────────
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 ━━━━━━━━━━ ━━━━━━━━━━・──────────
【스킬(技術)】
1.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어쨌든, 그렇게 그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 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 넘치는 마력을 통해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하게 마력 소모=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게는 무의미한 제약이다.
3.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평균적인 속박 시간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와중에 다시 걸면 다시 4턴 정도 묶인다.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9.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용의 숨결... 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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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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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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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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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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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 【기원: 연소】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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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 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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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 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그것을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 전체를 끌어들인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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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된다고." "...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인원은 단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 인원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 인원과 환상종의 사체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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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 있나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거기서 3개월이 지난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가문의 저택에서 요양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 소식 듣자마자 달려가서 뭔지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본디 성배전쟁에선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써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군은 그런 건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써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통해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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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 후유키시로 오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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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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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어쨌든, 그렇게 그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 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 넘치는 마력을 통해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하게 마력 소모=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게는 무의미한 제약이다.
3.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평균적인 속박 시간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와중에 다시 걸면 다시 4턴 정도 묶인다.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9.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용의 숨결... 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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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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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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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초?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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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1924를 >>1960으로 검수 완료! >>1963 514의 말대로 진짜 장난아니게 기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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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1924를 >>1960으로 검수 완료! >>1963 514의 말대로 진짜 장난아니게 기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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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0:02
저것도 대화체로 넘겨서 줄인거지
전부 서술이었으면 더 길었ㅇ(ry
전부 서술이었으면 더 길었ㅇ(ry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04
짱길어(짱길어)
마술협회 대전이냐고wwaw
마술협회 대전이냐고wwaw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18
대충 후유키 사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39
가스회사의 주가는 이미 보노보노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59
진짜 후유키 사변이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3:16
가스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뭐 그냥 기억소거라도 해야할 판ㅋㅋ
뭐 그냥 기억소거라도 해야할 판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3:57
이러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5:19
앤젤라(약 180살)의 거주지를 후유키로 하고 싶어진다고…!(?)
그리고 검수 수고했다!
그리고 검수 수고했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5:56
>>1965-1967 근데ㅋㅋ 이야──.(감탄
길기는 짱으로 길다.대화체로 이 정도야?
길기는 짱으로 길다.대화체로 이 정도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6:00
앤젤라가 끼어들면 그거죠
신주쿠 사변에서 튀어나온 토황같은거(?)
신주쿠 사변에서 튀어나온 토황같은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7:23
이제 저기서
"아니 그런거 있으면 거미 잡으러 가자고~~~~"
하는 할맹구도 끼여들어가는거임?(?)
"아니 그런거 있으면 거미 잡으러 가자고~~~~"
하는 할맹구도 끼여들어가는거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7:47
할매는 팝콘 씹는다고 들었는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8:39
흐아아아암(기상)
디오 남은 능력들 뭐로 할까아
디오 남은 능력들 뭐로 할까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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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오린린 저장 완료! >>1975-1976 정확하게 말하면 중립(방관)파라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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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오린린 저장 완료! >>1975-1976 정확하게 말하면 중립(방관)파라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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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9:14
아무래도 알버스(>>1963)까진 예상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9:41
대성배를 지켜야 한다! VS 대성배를 해체해야 한다!에서 중립인거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23
해체전쟁의 양상이 >>1963-1970으로 흘러가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41
그야 거의 달관한 상태의 할망구라도 관심이 솟을 수밖에 없는 안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53
>>1976 팝콘 씹기=
거미 잡으러가자 파 1인 시위
면 되는게?(?)
거미 잡으러가자 파 1인 시위
면 되는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1:22
안히씹 너희 저기 야하고 쌔끈한 남미거미가 안 보이는거냐고~~~~~
@?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06
유감이지만 알버스쿤은 야하고 썌끈한 제트기 드래곤만 보는 순정파라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11
M78 성운으로만 도달할 수 있다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22
야하고 쌔끈한 남미거미?
로드 시절의 앤젤라라면
‘책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라고 말할 것 같은
(?
로드 시절의 앤젤라라면
‘책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라고 말할 것 같은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06
>>1983 1. 실제로도 거미 잡으러 가자고 1인 시위한게 무섭네요 1
2. 저 시점까지 가면 달관한 상태라는건 변함 없어서 1인시위까진 아니겠지만 흘러가는 걸 보고
달관한 상태가 점차 의욕적으로 변하며 1인 시위 비스무리하게 변했다고 한다.
2. 저 시점까지 가면 달관한 상태라는건 변함 없어서 1인시위까진 아니겠지만 흘러가는 걸 보고
달관한 상태가 점차 의욕적으로 변하며 1인 시위 비스무리하게 변했다고 한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37
해체전쟁 중립(방관)파 = "그딴거에 신경 쏟을바에 거미 잡으러 가자!"였던 모양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43
동물과!!!!
고고학과!!!!
너희 뭐해!!!!!!
@?
고고학과!!!!
너희 뭐해!!!!!!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4:37
>>1984-1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5:35
개쩌는 동물인 거미하고
선조대의 숙원인 거미가 있다고~
니들은 내 편 들어줘야지~~~
하다가
그렇게 된 모양.
선조대의 숙원인 거미가 있다고~
니들은 내 편 들어줘야지~~~
하다가
그렇게 된 모양.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5:40
>>1987 뭐,오르트의 테라포밍 능력을 생각하면
그 책조차 테라포밍시켜서 수정체 엔딩이 되겠지.
잘하면 수정체 엔딩인거고 잘못하면 그냥 뒈짖이고
그 책조차 테라포밍시켜서 수정체 엔딩이 되겠지.
잘하면 수정체 엔딩인거고 잘못하면 그냥 뒈짖이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10
거미는 서번트만 잡아먹었더니 영령의 좌도 역추적해서 영령 긴빠이하는 긴빠이의 프로라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27
>>1993
오쌤의 정의구현
(?)
오쌤의 정의구현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32
결국에는 심장이 어떻게 힘내줬으니
안 그러며ㄴ 불가능했으니까
안 그러며ㄴ 불가능했으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46
오르트의 테라포밍 능력과 어느 정도 비빌 수 있는
원초의 바다의 힘을 재현한 원초사역 정도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무리 안건이고ㅋㅋ 원초사역도 좀 힘들고
원초의 바다의 힘을 재현한 원초사역 정도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무리 안건이고ㅋㅋ 원초사역도 좀 힘들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0
그래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5
정확하게는 인간이라는 그릇의 한계가 확실하단 느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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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ハニニニニ7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ハ j: , , ' / ∧ニニニ Vニニ
얘 막타 누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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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막타 누가 침???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30
해체전쟁의 주역이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39
국룰은 나그랑맨일 것 같은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57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 + 에미야 시로(이 세계선 한정)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04
+고든햄도 있다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04
이런 조합이 되지 않을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23
고든 햄은 마술협회 편이잖아!랄까 9할이라니 1할은 앨멜로이 편?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33
엥? 고든도 해체파라고 하지 않았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50
그 주사위가 해체파에 합류했다는 주사위였나 고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07
그랬었구나.(깨달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16
마리 대사에 "그분 왜 해체하러 간대요???"라고 했었자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35
나그랑쿤은 킹정이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48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 + 에미야 시로(이 세계선 한정)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네임드 마술사 등등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네임드 마술사 등등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0:08
>>2012 이 정도? 이렇게 보니까 해체파 쪽도 장난아니게 쌔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0:38
마술협회에서 해체파에 붙은 1할이 알버스가 장악 안한 10%라고 하면 될듯
솔직히 이정도 안붙으면 싸움 안됨(진짜)
솔직히 이정도 안붙으면 싸움 안됨(진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1:40
일단 알버스 본인이 근원접속자+근데 걔가 "저는 이 방법으로 마술사 1짱이 되었습니다"를 시전함
이거 안타는 마술사가 얼마나 되겠음
이거 안타는 마술사가 얼마나 되겠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2:05
미카엘라 할망구한테 넘어간 동물&고고학과 몇몇도 들어갔겠구나.
>>2015 근원보다 거미가 더 조아여어어어어엇!!!
@?
>>2015 근원보다 거미가 더 조아여어어어어엇!!!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2:55
>>1987-1999 이거를 정확하게 말하면 원초사역은 테라포밍을 못 이긴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원초사역은 테라포밍과 같은 원리니까 맞밸 싸움인데
여기서 원초사역을 다루는게 오르트 같은 무언가라면 원초사역이 이기고
오르트 같은 무언가가 아니라 인간이 다루는 거면 테라포밍이 이긴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원초사역은 테라포밍과 같은 원리니까 맞밸 싸움인데
여기서 원초사역을 다루는게 오르트 같은 무언가라면 원초사역이 이기고
오르트 같은 무언가가 아니라 인간이 다루는 거면 테라포밍이 이긴다는 이야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3:09
결국 그릇과 그 그릇의 출력 한계 차이로 진다는 느낌이니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3:19
애초에 거미쿤은 그 뭐냐
울트라맨이니까...
울트라맨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02
거미쿤은 세계선이 다르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06
결국 미카엘라의 시트 내용을 보면 신세대 영장으로 진화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으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18
>>2019-2020 그런 것이다(긍정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19
>>2012에 >>2014-2016인가.
그런데 그걸 감안하고도 마술협회가 쌔긴 쌔다.
진짜 이 정도는 해야 맞벨이구나
그런데 그걸 감안하고도 마술협회가 쌔긴 쌔다.
진짜 이 정도는 해야 맞벨이구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40
왜냐면
협회쪽에 알버스가 있잔아...
협회쪽에 알버스가 있잔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56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뮤탈이 복사가 된다고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뮤탈이 복사가 된다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08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31
간단하게 로드 수로만 따져도
거의 12:1-2정도 아닌가 이거
로드들이 전원 참전할까는 미지수라도
거의 12:1-2정도 아닌가 이거
로드들이 전원 참전할까는 미지수라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38
뮤탈 복사는 못하니까 해체파 쪽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9:19
뭐 로드 참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9:33
!!!!!!!!!!!!!!!!!앤젤라 출동!!!!!!!!!!
(?)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01
>>2027 로드 가문의 참가를 배제해도
존나 쌘 마술사들이 로드 가문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존나 쌘 마술사들이 로드 가문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27
근원vs근원 최종전쟁이냐고(의미불명)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47
「마술협회가 전력을 다해서 저지했다」
이렇게 말한게 정말로 말 그대로가 될 줄은.
이렇게 말한게 정말로 말 그대로가 될 줄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24
.
아다치 씨 이사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도 후유키라고 할까?(?)
아다치 씨 이사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도 후유키라고 할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37
뭐야뭐야 어벤져스가 되고 있는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42
아다치 씨 옆집
앤젤라로 해도 돼?(?)
앤젤라로 해도 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46
알버스쿤 로키되는거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2:02
전력대상으로는 논외기는 한데
말려들어서 '크아아아악 씻팔!!!!'시키고 싶음(의미불명)
>>2036 콜!
말려들어서 '크아아아악 씻팔!!!!'시키고 싶음(의미불명)
>>2036 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2:26
판깔아줬더니 쌓인 화약이 대폭발하는구나
역시 알버스쿤의 기원은 잘 정한 것 갓다...(???)
역시 알버스쿤의 기원은 잘 정한 것 갓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