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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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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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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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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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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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 【기원: 연소】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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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 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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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 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그것을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 전체를 끌어들인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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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된다고." "...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인원은 단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 인원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 인원과 환상종의 사체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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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 있나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거기서 3개월이 지난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가문의 저택에서 요양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 소식 듣자마자 달려가서 뭔지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본디 성배전쟁에선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써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군은 그런 건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써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통해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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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 후유키시로 오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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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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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어쨌든, 그렇게 그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 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 넘치는 마력을 통해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하게 마력 소모=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게는 무의미한 제약이다.
3.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평균적인 속박 시간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와중에 다시 걸면 다시 4턴 정도 묶인다.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9.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용의 숨결... 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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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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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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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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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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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 【기원: 연소】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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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 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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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 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그것을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 전체를 끌어들인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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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된다고." "...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인원은 단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 인원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 인원과 환상종의 사체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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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 있나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거기서 3개월이 지난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가문의 저택에서 요양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 소식 듣자마자 달려가서 뭔지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본디 성배전쟁에선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써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군은 그런 건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써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통해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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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 후유키시로 오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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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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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어쨌든, 그렇게 그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 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 넘치는 마력을 통해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하게 마력 소모=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게는 무의미한 제약이다.
3.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평균적인 속박 시간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와중에 다시 걸면 다시 4턴 정도 묶인다.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9.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용의 숨결... 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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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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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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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초?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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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1924를 >>1960으로 검수 완료! >>1963 514의 말대로 진짜 장난아니게 기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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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1924를 >>1960으로 검수 완료! >>1963 514의 말대로 진짜 장난아니게 기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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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0:02
저것도 대화체로 넘겨서 줄인거지
전부 서술이었으면 더 길었ㅇ(ry
전부 서술이었으면 더 길었ㅇ(ry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04
짱길어(짱길어)
마술협회 대전이냐고wwaw
마술협회 대전이냐고wwaw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18
대충 후유키 사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39
가스회사의 주가는 이미 보노보노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2:59
진짜 후유키 사변이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3:16
가스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뭐 그냥 기억소거라도 해야할 판ㅋㅋ
뭐 그냥 기억소거라도 해야할 판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3:57
이러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5:19
앤젤라(약 180살)의 거주지를 후유키로 하고 싶어진다고…!(?)
그리고 검수 수고했다!
그리고 검수 수고했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5:56
>>1965-1967 근데ㅋㅋ 이야──.(감탄
길기는 짱으로 길다.대화체로 이 정도야?
길기는 짱으로 길다.대화체로 이 정도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6:00
앤젤라가 끼어들면 그거죠
신주쿠 사변에서 튀어나온 토황같은거(?)
신주쿠 사변에서 튀어나온 토황같은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7:23
이제 저기서
"아니 그런거 있으면 거미 잡으러 가자고~~~~"
하는 할맹구도 끼여들어가는거임?(?)
"아니 그런거 있으면 거미 잡으러 가자고~~~~"
하는 할맹구도 끼여들어가는거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7:47
할매는 팝콘 씹는다고 들었는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8:39
흐아아아암(기상)
디오 남은 능력들 뭐로 할까아
디오 남은 능력들 뭐로 할까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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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오린린 저장 완료! >>1975-1976 정확하게 말하면 중립(방관)파라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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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오린린 저장 완료! >>1975-1976 정확하게 말하면 중립(방관)파라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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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9:14
아무래도 알버스(>>1963)까진 예상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09:41
대성배를 지켜야 한다! VS 대성배를 해체해야 한다!에서 중립인거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23
해체전쟁의 양상이 >>1963-1970으로 흘러가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41
그야 거의 달관한 상태의 할망구라도 관심이 솟을 수밖에 없는 안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0:53
>>1976 팝콘 씹기=
거미 잡으러가자 파 1인 시위
면 되는게?(?)
거미 잡으러가자 파 1인 시위
면 되는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1:22
안히씹 너희 저기 야하고 쌔끈한 남미거미가 안 보이는거냐고~~~~~
@?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06
유감이지만 알버스쿤은 야하고 썌끈한 제트기 드래곤만 보는 순정파라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11
M78 성운으로만 도달할 수 있다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2:22
야하고 쌔끈한 남미거미?
로드 시절의 앤젤라라면
‘책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라고 말할 것 같은
(?
로드 시절의 앤젤라라면
‘책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라고 말할 것 같은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06
>>1983 1. 실제로도 거미 잡으러 가자고 1인 시위한게 무섭네요 1
2. 저 시점까지 가면 달관한 상태라는건 변함 없어서 1인시위까진 아니겠지만 흘러가는 걸 보고
달관한 상태가 점차 의욕적으로 변하며 1인 시위 비스무리하게 변했다고 한다.
2. 저 시점까지 가면 달관한 상태라는건 변함 없어서 1인시위까진 아니겠지만 흘러가는 걸 보고
달관한 상태가 점차 의욕적으로 변하며 1인 시위 비스무리하게 변했다고 한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37
해체전쟁 중립(방관)파 = "그딴거에 신경 쏟을바에 거미 잡으러 가자!"였던 모양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3:43
동물과!!!!
고고학과!!!!
너희 뭐해!!!!!!
@?
고고학과!!!!
너희 뭐해!!!!!!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4:37
>>1984-1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5:35
개쩌는 동물인 거미하고
선조대의 숙원인 거미가 있다고~
니들은 내 편 들어줘야지~~~
하다가
그렇게 된 모양.
선조대의 숙원인 거미가 있다고~
니들은 내 편 들어줘야지~~~
하다가
그렇게 된 모양.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5:40
>>1987 뭐,오르트의 테라포밍 능력을 생각하면
그 책조차 테라포밍시켜서 수정체 엔딩이 되겠지.
잘하면 수정체 엔딩인거고 잘못하면 그냥 뒈짖이고
그 책조차 테라포밍시켜서 수정체 엔딩이 되겠지.
잘하면 수정체 엔딩인거고 잘못하면 그냥 뒈짖이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10
거미는 서번트만 잡아먹었더니 영령의 좌도 역추적해서 영령 긴빠이하는 긴빠이의 프로라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27
>>1993
오쌤의 정의구현
(?)
오쌤의 정의구현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32
결국에는 심장이 어떻게 힘내줬으니
안 그러며ㄴ 불가능했으니까
안 그러며ㄴ 불가능했으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6:46
오르트의 테라포밍 능력과 어느 정도 비빌 수 있는
원초의 바다의 힘을 재현한 원초사역 정도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무리 안건이고ㅋㅋ 원초사역도 좀 힘들고
원초의 바다의 힘을 재현한 원초사역 정도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무리 안건이고ㅋㅋ 원초사역도 좀 힘들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0
그래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5
정확하게는 인간이라는 그릇의 한계가 확실하단 느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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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イ , ノ : | ∧ニニニニ7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ハニニニニ7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ハ j: , , ' / ∧ニニニ Vニニ
얘 막타 누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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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막타 누가 침???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30
해체전쟁의 주역이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39
국룰은 나그랑맨일 것 같은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7:57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 + 에미야 시로(이 세계선 한정)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04
+고든햄도 있다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04
이런 조합이 되지 않을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23
고든 햄은 마술협회 편이잖아!랄까 9할이라니 1할은 앨멜로이 편?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33
엥? 고든도 해체파라고 하지 않았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8:50
그 주사위가 해체파에 합류했다는 주사위였나 고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07
그랬었구나.(깨달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16
마리 대사에 "그분 왜 해체하러 간대요???"라고 했었자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35
나그랑쿤은 킹정이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19:48
로드 엘멜로이 2세 + 토오사카 린 + 에미야 시로(이 세계선 한정)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네임드 마술사 등등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네임드 마술사 등등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0:08
>>2012 이 정도? 이렇게 보니까 해체파 쪽도 장난아니게 쌔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0:38
마술협회에서 해체파에 붙은 1할이 알버스가 장악 안한 10%라고 하면 될듯
솔직히 이정도 안붙으면 싸움 안됨(진짜)
솔직히 이정도 안붙으면 싸움 안됨(진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1:40
일단 알버스 본인이 근원접속자+근데 걔가 "저는 이 방법으로 마술사 1짱이 되었습니다"를 시전함
이거 안타는 마술사가 얼마나 되겠음
이거 안타는 마술사가 얼마나 되겠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2:05
미카엘라 할망구한테 넘어간 동물&고고학과 몇몇도 들어갔겠구나.
>>2015 근원보다 거미가 더 조아여어어어어엇!!!
@?
>>2015 근원보다 거미가 더 조아여어어어어엇!!!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2:55
>>1987-1999 이거를 정확하게 말하면 원초사역은 테라포밍을 못 이긴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원초사역은 테라포밍과 같은 원리니까 맞밸 싸움인데
여기서 원초사역을 다루는게 오르트 같은 무언가라면 원초사역이 이기고
오르트 같은 무언가가 아니라 인간이 다루는 거면 테라포밍이 이긴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원초사역은 테라포밍과 같은 원리니까 맞밸 싸움인데
여기서 원초사역을 다루는게 오르트 같은 무언가라면 원초사역이 이기고
오르트 같은 무언가가 아니라 인간이 다루는 거면 테라포밍이 이긴다는 이야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3:09
결국 그릇과 그 그릇의 출력 한계 차이로 진다는 느낌이니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3:19
애초에 거미쿤은 그 뭐냐
울트라맨이니까...
울트라맨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02
거미쿤은 세계선이 다르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06
결국 미카엘라의 시트 내용을 보면 신세대 영장으로 진화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으니──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4:18
>>2019-2020 그런 것이다(긍정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19
>>2012에 >>2014-2016인가.
그런데 그걸 감안하고도 마술협회가 쌔긴 쌔다.
진짜 이 정도는 해야 맞벨이구나
그런데 그걸 감안하고도 마술협회가 쌔긴 쌔다.
진짜 이 정도는 해야 맞벨이구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40
왜냐면
협회쪽에 알버스가 있잔아...
협회쪽에 알버스가 있잔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5:56
6.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뮤탈이 복사가 된다고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뮤탈이 복사가 된다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08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31
간단하게 로드 수로만 따져도
거의 12:1-2정도 아닌가 이거
로드들이 전원 참전할까는 미지수라도
거의 12:1-2정도 아닌가 이거
로드들이 전원 참전할까는 미지수라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7:38
뮤탈 복사는 못하니까 해체파 쪽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9:19
뭐 로드 참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29:33
!!!!!!!!!!!!!!!!!앤젤라 출동!!!!!!!!!!
(?)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01
>>2027 로드 가문의 참가를 배제해도
존나 쌘 마술사들이 로드 가문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존나 쌘 마술사들이 로드 가문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27
근원vs근원 최종전쟁이냐고(의미불명)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0:47
「마술협회가 전력을 다해서 저지했다」
이렇게 말한게 정말로 말 그대로가 될 줄은.
이렇게 말한게 정말로 말 그대로가 될 줄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24
.
아다치 씨 이사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도 후유키라고 할까?(?)
아다치 씨 이사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도 후유키라고 할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37
뭐야뭐야 어벤져스가 되고 있는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42
아다치 씨 옆집
앤젤라로 해도 돼?(?)
앤젤라로 해도 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1:46
알버스쿤 로키되는거임???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2:02
전력대상으로는 논외기는 한데
말려들어서 '크아아아악 씻팔!!!!'시키고 싶음(의미불명)
>>2036 콜!
말려들어서 '크아아아악 씻팔!!!!'시키고 싶음(의미불명)
>>2036 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2:26
판깔아줬더니 쌓인 화약이 대폭발하는구나
역시 알버스쿤의 기원은 잘 정한 것 갓다...(???)
역시 알버스쿤의 기원은 잘 정한 것 갓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2:56
anctalk>2255>1513 「마술협회는 전력으로 해체하는 것을 저지하였다.」네
>>2033의 내용은.>>2039 이 정도로 커지길 원했던 것 같기도 한데(눈 빙글빙글
>>2033의 내용은.>>2039 이 정도로 커지길 원했던 것 같기도 한데(눈 빙글빙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3:38
아 맞아.아다치씨 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3:52
?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4:08
공의 경계가 Fate 세계선,월희 세계선에도 일어난 일이더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4:17
그리고 공의 경계의 시간적 배경이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4:56
1995년에서 1999년까지란 말이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5:41
4차 성배전쟁의 배경은 1994년.
아다치씨가 20대일적도 >>2045과 부합.
아다치씨가 20대일적도 >>2045과 부합.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5:48
어.
오.
어.
이럴 때는 칸칸다라 격리 결계가 그 땡중 연관이라고 하면 됨?(?)
오.
어.
이럴 때는 칸칸다라 격리 결계가 그 땡중 연관이라고 하면 됨?(?)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5:49
그리고 아다치씨가 가지고 있는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6:08
γー- 、
\、 {(_. . . \
、 -v)`ヽ ーヽ: : : .ヽ
へ)ゝー' V)ノ)/( `ヽ: 〈
、_ノ_彡 / イ_, /⌒ヽ |ハ\
. `γ _彡 人(、ノ) /´γ⌒' . . : : . .\ノ ヽ. ヽ
、 ノ ´ ノ {! ..γ⌒ー ´ ノ: :/
ーイ⌒ー=ミヘ∠(ハヽィく`ヽ/ . : . .、__ . . : : /. :,
ζ tjl 无テヽtラ|,、}ノ .: : : : /´ ̄ ̄`ヽ/. :/
ノ ノ.::ハ : .: _j ハリ`ヽ人/__ j| ` 〈
ν( ..:;j!: :.\ ‐ー,/ . :jノ.:/´ ̄ ̄ `ヽ ハ_j{ヽ_
r'´ ̄┴―=ーイ :/ .:/ jl_/厂三}人`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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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ハ . . . . . :// . : .: /.:/ リ ヽ={:: : : :\ ヽ:. / .::ノ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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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 : . \ _/ . . : : / .: ハニ=- =ニ三\ . . . . `ー-::/ .:: ヽ ,
{\ ヽ: : . .´ ̄ . . . : : :/.: / o V\=- ーく/⌒\ . . : :/ ::: .:jl :i
. ヽ,ノ\ _ イ: : : : :/.: / \ O\_二二ヽ/  ̄`ヽj{ :: ::i| :|
. ノ/( `ヽ__ . : :/___ヽくヽ} ̄`<} i! :: ::| :|
|/: .:} Vヽ ̄: : : : :/TTTTT丁(0)}][」、__} | ::. :| |ト、
. | ::. .:/..:::. j:::ハ : : : ノ」|_|_|ノ`)(0)/>|j´ ̄ ̄ ̄ミv-、 ' ::. リ .:j| ノ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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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ゝ(ニ\__イ// イ三三ニ{_人\}_ ヽー―---- イニ= i|
i : :: ' r{[ ヽニ三三ニ|_|_// ̄ =ニ三ゝノ-、=} ∨ / =ニ三ニ=/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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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j: .:. | j =ニ三j|三二ニ= / 三ニ =ニ三ヽ O }ニヽ {/ =ニ三二=/
. i| i: ::. }、 {ヽ =ニ三ヽ/三ニ=/ 三ニ= =ニ三三 〕Oヽ= , {/ =ニ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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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ゝ ヘj.:::_;:/ /j! { \ 三ニヽ三=ニ三ニ=- =ニ=ノ ニ三{L♀ {= 、 }ー―――く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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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jトく三ニ= \}ニニ二/ .:::::.// >-―-、 `ーく>二jニj
j-マトト'| :ハ三ニ= ヽ=ニ/ .:::/// (○) | .::::. | l|
|_,ハ| | :ト' V三ニ ニ}ニ/ .::/ , / /´二ノ___ノノ!
}_}_j V三ニ =li/ .::/ //.:. //´ ̄ ̄`ヽニ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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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사라질 수 없는 죄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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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디오 폰 아인츠베른】 ・ 【나이: 67(9세기)】 ・ 【종족: 호문쿨루스】 ・ 【이능 여부: X】
【좋아하는 것: 모름】 ・ 【싫어하는 것: 모름】 ・ 【결전의 날: 탄생의 때】
【마술계통: ?】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기입란】 ・ 【테마곡: VOODOO KINGDOM https://www.youtube.com/watch?v=q4i17hQlzV0】
─────────・━━━━━━━━━━ ━━━━━━━━━━ ━━━━━━━━━━・──────────
【배경(背景)】
2000년 전, 3마법을 쓸 수 있던 마법사와 그의 제자들이 있었다. 제자들은 스승의 3마법을 재현하려고 했다.
그걸 위해 세웠던 시설이 아인츠베른 가문이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스승과 동일하고 마법을 지닌 호문쿨루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하여 900년째, 결국 그들은 스승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지닌 개체인 유스티차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작의 세 가문의 이야기 중.
그러나 그 이야기에는 숨겨져 있지만 모두에게 알려진 또 하나의 개체가 존재했다.
금발과 은발. 남성과 여성. 우락부락함과 가녀림이 대비되는, 유스티차와는 반대로 180도 돌아갔기에 같은 도달점에 닿았던-
하나의 호문쿨루스가.
─────────・━━━━━━━━━━ ━━━━━━━━━━ ━━━━━━━━━━・──────────
【스킬(技術)】
1. 헤븐즈 필(불완전) - 불완전한 혼의 물질화. 세포 하나하나가 마술회로로 이루어져 있지만,
건전지로 킬 수 있는 전구만도 못한 매우 미약한 힘만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불완전해도 '마법'은 '마법.'
그때문에 그는, 차마 스스로 죽을 수도 없었다.
2. 더 패션 - '아인츠베른'으로써 가지는 마술적 역량. 마술회로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호문쿨루스가 지닌, 천성적인 재능
아인츠베른의 마술특성을 기본으로 하는 기본적 마술의 극치. 대부분의 마술사들이 특화되어 더욱 뛰어난 부분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마술을 '넓게' 사용할 마술사는 몇몇 없을 것이다. 아래는 그가 특히 잘 하는 마술을 말한다.
3. 허밋 퍼플 - 마술 감지의 극. 전신에 펼쳐진 마술회로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조금의 준비만으로도 상대가 무엇을 하려는지. 숨어있는 존재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몸에 닿은 마술을 미약한 부분까지 분해하여, 역산해내는 활용법도 존재한다.
4. 스타 플라티나 - 마력을 몸에 흘러, 몸을 '강화'시킨다.
'강화'시킴은 단순히 힘이 세진다 정도가 아닌-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을 포함한 감각.
특정 부분의 비대화. 왜소화. 몸에 작용하는 중력과 장력에마저 간섭하는-
세포 하나하나를 강화하는 것의 극.
5.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부숴진 물건, 인체등을 구성 단위로 수복하는 수복 마술의 극.
파괴된 점, 선, 면 하나하나를 '부숴진 적이 없었다'라고 할 만큼 깔끔하게.
6. 골드 익스피리언스 - 마력을 흘리는 것으로 생명력을 주는 치료 마술의 극.
특정한 부위에 대하여 최소한의 소모로 최대한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오히려 넘처나는 마술회로만큼 넘쳐나게 소모하여, 오히려 상대가 시들어떨어져버리는 효과 또한... 낼 수 있다.
7. 스톤 프리 - 팔을 다리와 같이 쓴다. 다리를 팔과 같이 쓴다.
손에 입이 달려있다. 눈 안에 또 하나의 눈이 달려 있다.
마술회로가 존재하는 세포 각각을 변환/치환, 그것을 풀어내고 다시 뭉치어 원하는 '부품'을 만들어낸다.
상대의 마술회로에 간섭하여 그것을 강제로 해체하거나- 육체를 마술회로로써 개조한다.
자신의 마술회로=세포를 대신하는 것으로 남의 결손 부위를 다시 만들어 장착?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8. 더 월드 -
9. 오버 헤븐 - 무의식의 극의.
눈>뇌>마술회로>몸으로 이루어지는 공정 과정을 마술회로=세포=몸으로 치환하여 몸 자체가 반응하는
말하자면 심안(위)의 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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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아인츠베른
이래나저래나 하더라도. 유스티차에게 가장 가까웠다.
그렇기에 가지고 있는 가주 세습으로써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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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
동위체. 동위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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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을 깨는 것 같지만 슬쩍)
\、 {(_. . . \
、 -v)`ヽ ーヽ: : : .ヽ
へ)ゝー' V)ノ)/( `ヽ: 〈
、_ノ_彡 / イ_, /⌒ヽ |ハ\
. `γ _彡 人(、ノ) /´γ⌒' . . : : . .\ノ ヽ. ヽ
、 ノ ´ ノ {! ..γ⌒ー ´ ノ: :/
ーイ⌒ー=ミヘ∠(ハヽィく`ヽ/ . : . .、__ . . : : /. :,
ζ tjl 无テヽtラ|,、}ノ .: : : : /´ ̄ ̄`ヽ/. :/
ノ ノ.::ハ : .: _j ハリ`ヽ人/__ j| ` 〈
ν( ..:;j!: :.\ ‐ー,/ . :jノ.:/´ ̄ ̄ `ヽ ハ_j{ヽ_
r'´ ̄┴―=ーイ :/ .:/ jl_/厂三}人`二二>、
, ´⌒く〈 . . . . : : :/ . : :/.: {\___/三ニ=> "´ ̄ ̄ ヽ
/ . : : {ヽj}L_. . .: .:/ . : : /.:: |\{ ̄ ̄7{三ニ=/\..:::. ハ
. { . : : /:ハ `、_. . イ/ . : イ}.:: , .:j} /{三=/{ ヽ.::. / }
. | : : /.:{/ ,!\. . . : : ノ . :// //人_ィ{三=/.: .:l \:::. ノ(/⌒i
| : .' ∨ハ . . . . . :// . : .: /.:/ リ ヽ={:: : : :\ ヽ:. / .::ノヽ
| :. \} ー= 二´/ . . : : .: jfニ=- ノ ム. : : : : .\ ...:.:.::. / .:. j\
. ヽ :. : : . \ _/ . . : : / .: ハニ=- =ニ三\ . . . . `ー-::/ .:: ヽ ,
{\ ヽ: : . .´ ̄ . . . : : :/.: / o V\=- ーく/⌒\ . . : :/ ::: .:jl :i
. ヽ,ノ\ _ イ: : : : :/.: / \ O\_二二ヽ/  ̄`ヽj{ :: ::i| :|
. ノ/( `ヽ__ . : :/___ヽくヽ} ̄`<} i! :: ::| :|
|/: .:} Vヽ ̄: : : : :/TTTTT丁(0)}][」、__} | ::. :| |ト、
. | ::. .:/..:::. j:::ハ : : : ノ」|_|_|ノ`)(0)/>|j´ ̄ ̄ ̄ミv-、 ' ::. リ .:j| ノハ
. } :/´ `ヽ./ノ 〉ー<)(0)(O)-く/´ ___r―、 ヽ , .:::/ .:/ / j}
. // :. ヽ ゝ(ニ\__イ// イ三三ニ{_人\}_ ヽー―---- イニ= i|
i : :: ' r{[ ヽニ三三ニ|_|_// ̄ =ニ三ゝノ-、=} ∨ / =ニ三ニ=/ リ
, ヽ: .:: | ヽ\ノノ三Y三ニ= / /ニ =ニ三{ Oヽ\ V / =ニ三ノ( ,
l j: .:. | j =ニ三j|三二ニ= / 三ニ =ニ三ヽ O }ニヽ {/ =ニ三二=/
. i| i: ::. }、 {ヽ =ニ三ヽ/三ニ=/ 三ニ= =ニ三三 〕Oヽ= , {/ =ニ三三/
ハ !:.:: :. ノl| 〉 j =ニ三l{ 三ニ=ニ三ニ=- =ニ =ニ三ゝ L=l ヽi =ニ三=/
. ゝ ヘj.:::_;:/ /j! { \ 三ニヽ三=ニ三ニ=- =ニ=ノ ニ三{L♀ {= 、 }ー―――く_
. \三ニ= ∧ `ヽ 〉 -=二〉、=ニ三三二=-/ _ \三={ ○〕= ヽ jト、___ノハ}
\三ニ= ハ j} } =- =ニ}ニ三三ニ=/ /三ニ )三ニ`ヽ\=|/\ /ハ}
\三ニ= ノ}`ヽ 二=- ニj!二三/ / /三二=<三三ニ=\〉{////>ー<//リ
ヽ三>' / ハ 三ニ= ニゝニ/ / /三三ニ>‐…ー< ̄ ̄`ゝj|//////////|
`ハ./ //ム 三ニ= ニ}ニ{ ニ/三二/ .: ノ(○) |_ { (O)(O)O)O)ノ
\_ ィ////ム三ニ= ニヽニ ニ{ ニ/.::. .::/⌒>イ ̄ ̄`ヽ}ー、//////ノ}
`{OOOjトく三ニ= \}ニニ二/ .:::::.// >-―-、 `ーく>二jニj
j-マトト'| :ハ三ニ= ヽ=ニ/ .:::/// (○) | .::::. | l|
|_,ハ| | :ト' V三ニ ニ}ニ/ .::/ , / /´二ノ___ノノ!
}_}_j V三ニ =li/ .::/ //.:. //´ ̄ ̄`ヽニ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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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사라질 수 없는 죄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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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디오 폰 아인츠베른】 ・ 【나이: 67(9세기)】 ・ 【종족: 호문쿨루스】 ・ 【이능 여부: X】
【좋아하는 것: 모름】 ・ 【싫어하는 것: 모름】 ・ 【결전의 날: 탄생의 때】
【마술계통: ?】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기입란】 ・ 【테마곡: VOODOO KINGDOM https://www.youtube.com/watch?v=q4i17hQlz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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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2000년 전, 3마법을 쓸 수 있던 마법사와 그의 제자들이 있었다. 제자들은 스승의 3마법을 재현하려고 했다.
그걸 위해 세웠던 시설이 아인츠베른 가문이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스승과 동일하고 마법을 지닌 호문쿨루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하여 900년째, 결국 그들은 스승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지닌 개체인 유스티차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작의 세 가문의 이야기 중.
그러나 그 이야기에는 숨겨져 있지만 모두에게 알려진 또 하나의 개체가 존재했다.
금발과 은발. 남성과 여성. 우락부락함과 가녀림이 대비되는, 유스티차와는 반대로 180도 돌아갔기에 같은 도달점에 닿았던-
하나의 호문쿨루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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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헤븐즈 필(불완전) - 불완전한 혼의 물질화. 세포 하나하나가 마술회로로 이루어져 있지만,
건전지로 킬 수 있는 전구만도 못한 매우 미약한 힘만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불완전해도 '마법'은 '마법.'
그때문에 그는, 차마 스스로 죽을 수도 없었다.
2. 더 패션 - '아인츠베른'으로써 가지는 마술적 역량. 마술회로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호문쿨루스가 지닌, 천성적인 재능
아인츠베른의 마술특성을 기본으로 하는 기본적 마술의 극치. 대부분의 마술사들이 특화되어 더욱 뛰어난 부분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마술을 '넓게' 사용할 마술사는 몇몇 없을 것이다. 아래는 그가 특히 잘 하는 마술을 말한다.
3. 허밋 퍼플 - 마술 감지의 극. 전신에 펼쳐진 마술회로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조금의 준비만으로도 상대가 무엇을 하려는지. 숨어있는 존재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몸에 닿은 마술을 미약한 부분까지 분해하여, 역산해내는 활용법도 존재한다.
4. 스타 플라티나 - 마력을 몸에 흘러, 몸을 '강화'시킨다.
'강화'시킴은 단순히 힘이 세진다 정도가 아닌-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을 포함한 감각.
특정 부분의 비대화. 왜소화. 몸에 작용하는 중력과 장력에마저 간섭하는-
세포 하나하나를 강화하는 것의 극.
5.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부숴진 물건, 인체등을 구성 단위로 수복하는 수복 마술의 극.
파괴된 점, 선, 면 하나하나를 '부숴진 적이 없었다'라고 할 만큼 깔끔하게.
6. 골드 익스피리언스 - 마력을 흘리는 것으로 생명력을 주는 치료 마술의 극.
특정한 부위에 대하여 최소한의 소모로 최대한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오히려 넘처나는 마술회로만큼 넘쳐나게 소모하여, 오히려 상대가 시들어떨어져버리는 효과 또한... 낼 수 있다.
7. 스톤 프리 - 팔을 다리와 같이 쓴다. 다리를 팔과 같이 쓴다.
손에 입이 달려있다. 눈 안에 또 하나의 눈이 달려 있다.
마술회로가 존재하는 세포 각각을 변환/치환, 그것을 풀어내고 다시 뭉치어 원하는 '부품'을 만들어낸다.
상대의 마술회로에 간섭하여 그것을 강제로 해체하거나- 육체를 마술회로로써 개조한다.
자신의 마술회로=세포를 대신하는 것으로 남의 결손 부위를 다시 만들어 장착?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8. 더 월드 -
9. 오버 헤븐 - 무의식의 극의.
눈>뇌>마술회로>몸으로 이루어지는 공정 과정을 마술회로=세포=몸으로 치환하여 몸 자체가 반응하는
말하자면 심안(위)의 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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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아인츠베른
이래나저래나 하더라도. 유스티차에게 가장 가까웠다.
그렇기에 가지고 있는 가주 세습으로써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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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
동위체. 동위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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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을 깨는 것 같지만 슬쩍)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6:19
1. 귀신상자: "알기 쉽죠? 제가 지은 겁니다.속을 만지면 귀신 들려서 저주받아요."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6:48
>>2034-2050 이거 말이지? 뭔가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6:58
아인츠베른 당주의 권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7:28
>>2051 (원작 파쿠리인데 살려주세요)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7:31
아오자키 토우코(빛바랜 적색) 씨의 봉인의 갑(封印の匣)과 같더라?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8:06
>>2051-2054 그러니까 아마도──
비어있는 시간대동안 무얼 했냐고 말하면.
공의 경계 사건에 휘말린 것 같다(확신
비어있는 시간대동안 무얼 했냐고 말하면.
공의 경계 사건에 휘말린 것 같다(확신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8:51
무무무뭐멋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8:56
뭐 했길래 이 아저씨 거기에 엮인거야????
대충 전직이 경찰이나 교사 계통이라고 했는데
오가와하임이나 엔죠 루트로 엮여버린건가.....
대충 전직이 경찰이나 교사 계통이라고 했는데
오가와하임이나 엔죠 루트로 엮여버린건가.....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9:00
그렇지 않으면 >>2050을 혼자서 만들 수 있을 리가 없지.
정확하게 말하면 혼자서 만든건 맞지만 토우코의 협조가 있었을 거고
그건 아마도 공의 경계의 사건의 인연으로 생긴 거려나.
정확하게 말하면 혼자서 만든건 맞지만 토우코의 협조가 있었을 거고
그건 아마도 공의 경계의 사건의 인연으로 생긴 거려나.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9:26
>>2052 아인츠베른 자금 조달은 나쁘지 않아서(?)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39:49
그런 의미에서 인연란에 아오자키 토우코 씨를 (언젠가) 추가해줘 우스갯소리!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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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ヽ} ヽ}\.:.:.:.:.:.:.:}.:.:.:.!ヽ:.:.: ヽ
/.:.:.:.:.:.:.:.:.:.:/ . 斗‐ヽ:.:}.:.:.:!.:.:.: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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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___ / 〃¨7∧:.:} く:i:.:.:.ミ、 ヽ-ミx
V:.:.:.:.:.l X __ 、 ノ' }从 :.:.:.:ト、 マ:ム≧=-
{:.:.:.:.:.:! ' 〃⌒ ヽ } j:ハ:i } マニムニニニ≧=-
Vヽ:.:.:.:ミ:.、 } , マニニ\二二ニニニ
Vヽ:ト、\ 、__, / .′ i マ:ニ二\ニニニニ
V:.x=- ー =' / |. マ=ニニ\:ニニニ
yニニマ≧:.、 __ ..ィ 「 ̄ ヽ. マニ二/二二
, 仁二二`マニム. ∧ { /::::::ム=-…ニ/二ニニニ
{ニニニニニ\ニ} ヽ 〉'::::::/ |ニニ`¨¨7ニニニ
|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ニ/二ニニ
ニマニマニニニ7ニ ヘ、:.,>==ミ. !ニニ=-ニニニニ
|ニニマ`マニ/ニ}/! 「:::::::::::::::::}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マ=マ〈ニニニニ ヽ::::::::::::::ノ -=ニ/二ニニニ
ニニ二\ニマ二二二 Y´ ̄::i -=ニ二二二ニニ
|ニニニニヽニマニニニi i:::::::::::| !二二二二二ニ
iニニニニニニマニ:ニl l:::::::::::l i二二ニニニニニ
___ノ二二ニニニニニマニニ| i:::::::::::| -=ニ二二二ニ
「三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ニ二二
}ニニニニニ二二/ }ニマム :::::::::::l .′ -=ニニ二二二
/ニ/ニニニニ/ ニニニ}ヽ i::::::::::: i / 二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f´ ニ}ニ7三 、:::::::::::i .′二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ニニ三三}:::::::::::l l / iニニニニニニ
/ニ'__ニニニr' -ニ7三三|:::::::::::! !/ 二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xV -ニ/三三= ::::::::::| ′ l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ニ/三三三::::::::::::! / ./ ニニニニニ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三三三=!:::::::::: / / !:二二二二二
ニ`マ二二二二二二二二二ヽ//三i三三三三ヲ::::::::::::{ /ニニニニニニ
≧=-`マ=\ニニニニニ二二二≫x={{三:三ニ/:::::::::::::::} X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三=/::::::::::::::::::∧/ !二二二ニニニ
二二二二≫=`マニニニ≫ ¨ ̄ ̄ ¨¨¨ V:::::::::::::::::::::::::′} 〉 /二二二二ニニ
ニニニニニニマニニニ〃 /  ̄ ¨ミ、::::::::::::::::::::::::{/ { {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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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산에 들어가지 말고. 두번째로, 울타리를 넘지 말고. 세번째로, 똑바로 보지 마라 • • • 진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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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다치 토오루(足立透)】 ・ 【나이: 60세】 ・ 【종족: 人間】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번화가의 소란, 양배추】 ・ 【싫어하는 것: 괴물】 ・ 【결전의 날: 뱀무녀산에서 지새운 하룻밤】
【마술계통: 해체 및 분해】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단절과 분리】 ・ 【테마곡: 「Long Way」 - https://m.youtube.com/watch?v=UhHXtXq2Aug -】
─────────・━━━━━━━━━━ ━━━━━━━━━━ ━━━━━━━━━━・──────────
【배경(背景)】
──이것은,하찮고 볼품없는 괴이한 이야기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저는 어려서부터 산에서 태어나 자라,도시로 내려온 노인이옵니다.
「노인같지 않은 생김새」다? 많이 듣는 말입니다.나만의 비밀로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쨌거나,이야기로 되돌아가자면.그래.이 일은 50년 전 정도로 돌아가버리는 이야깁니다.
그 날은 밤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이었습니다.별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 ━━━━━━━━━━ ──────────・━━━━━━━━━━
어둠 속에서,푸르스름한 여자의 얼굴이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빼꼼,얼굴 반만큼 내놓아,눈부셔하지도 않고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위 아래의 이빨이 보이도록 입을 벌리고,눈동자는 고정되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아무런 말도 이을 수 없어,그저 오도커니 자리에 서 있었다.
그런 내 손을 억지로 잡고 끌고나갔던 것은 근처 신사에서 신직을 맡던 누나였다.
부모님의 경고를 무시하고,들어가면 안 된다는 금기를 어긴 나를 데리러 왔던 누나는
그것의 형체를 보자마자 숨이 빠져라 달리기 시작했다.뒤에서는 방울소리가 멎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 방울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시선을 뒷편으로 돌렸다.
방울 소리가 멎지 않고 시끄럽게 울리는 그것은 사실,
얼굴 뿐이라고 생각했지만,알몸으로 상반신까지만 있었고,
왼팔과 오른팔이 3개씩 붙어있던 긴 머리의 여자였다.
그것들로 능숙하게 땅을 짚으며 기어오고 있었다.
입을 아,하고 벌린 채로─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타듯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새된 내 비명과 함께,그 이후로 뒤편을 볼 수 없었다.
멍한 정신에서 깨어나,오로지 앞만을 보고 필사적으로 달렸다.
전력으로 달리면 30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일텐데,
─그것을 뒤에 두고 달리니 몇 시간은 달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와 누나는 설마,하며 급정지하고,숨을 삼키며 사람의 그림자를 확인했어.
누군진 모르지만 여러명이 모여 있었어.아니,정확히는,
『여러명의 팔』이었지.
지네처럼 우글우글,땅을 밟고 빙글빙글,
문명의 불빛이 보이는 저편을 신경쓰지 않고,똬리를 뜨듯이,
방울소리와 함께 돌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 순간,누나가 나를 안아 바깥으로 던졌다.
여자의 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러 멀리멀리 던져져서,
공포에 질린 나는 누나와 방울소리를 뒤로 돌린 채로 엉금엉금,
문명의 불빛을 향해서 기어갔다.
그 이후는─────
━━━━━━━━━・────────── ━━━━━━━━━━ ──────────・━━━━━━━━━━
뭐,별 것 없었습니다.어줍짢게 신비에 발을 들여버린 대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산을 나선 이후에도 며칠간 끙끙 앓아서,신의 힘을 빌려서야 겨우 나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가업을 이을 생각도,산을 파고들 생각마저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뼈 빠지게 노력하며 공부한 끝에 당당히──
음? 이런 걸 듣고 싶어하시던 게 아니었습니까? 아니 그럼 대체 뭘 들으려고요.
저는 이제 평범한 노땅에 불과합니다.양배추를 벗 삼아서 한적한 원룸에서 지내고 싶은 • • •
아,그래.누나의 이야기? 이거야 원,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걸 보면 일목요연하잖습니까.
• • • • • 그래도 듣고 싶어요? 진짜로? 어허라,이것도 또.참 무례하신데 • • •.
━━━━━━━━━・────────── ━━━━━━━━━━ ──────────・━━━━━━━━━━
나는 아직까지도 그 방울소리를 잊지 못했다.
눈을 감아 참잠하면 아직까지도 귓가에서 찰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불을 머리 끝까지 잡아당겨,몸을 웅크려서 어린 아이처럼 벌벌 떨며 숨는다.
어릴 적의 그 날부터 긴 세월을 더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도 그 기억에 갇혀지냈다.
우릴 둘러싸온 그 괴물과,생명이 빠져나갈 정도로 달아오른 내 폐부와,
음험한 산의 오랜 공기와,나를 던지고 난 이후에 들려온 누나의 새된 비명과,
누나의 비명이 그치고 흘러나오는,무언가가 부숴지는 소리와,
모든 것이 끝나고 난 이후에 내 귀에 스쳤던 누나의 텅 비어버린 웃음소리.
그 모든 것들을 잊을 수 없어,나는 언제나 무서워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부른 것 같아서,언제나 죄스러웠다.
육신이 납관에 파묻혀 놓인 것 같아서,괴로워 어쩔 수가 없어서,
내 누이가 실종된 지 10년만에,나는 고향의 산으로 되돌아 갔다.
그리고 밤이 찾아왔다.금기도 다시 한번 더 깼다.
내려앉는 산의 무거운 공기는 그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과 벌레의 소리도 없어진 야산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불쾌한 침묵을 깬 것은,그날 밤 들었던 방울소리였다.
낙엽을 뭉개고,나뭇가지를 짓밟고 땅을 기는 소리와 함께 다가왔다.
이윽고 거대한 무언가의 그림자가 나를 덮자,
나는 고개를 들어서 그것을 올려다봤다.
이 시점에서,나는 혼이 빠져나가버렸다.
그건 어릴 적의 내가 본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기 때문이다.
흙먼지가 가득 묻은 초록빛 머리카락,생기없이 죽어버린 인형같은 눈.
이리저리 찢기고 망가져버린 의복과,배를 경계로 이어진 뱀의 하반신.
비참할 정도로 그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누나와 같았지만,
그것은 「누나」가 아닌 『칸칸다라』였다.
그것은 나를 보고,그리운 과거에 잠겨 슬픈 듯이 눈을 기울였다.
구역질이 났다.방울소리와 함께 언제나 기억 속에서 아로새겨진 얼굴을 내세우며 내게 다가왔다.
그 큰 뱀의 하반신을 꾸벅 굽히면서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추었다.
기억에서 일그러진 추억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생긋 웃으면서 그것이 말했다.
"토오루,나가게 해줘."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내 삶의 【목적】이 정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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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사무침(透): 투(透)란, 뛰어난(秀) 통찰력으로 올바른 길(⻌)을 꿰뚫어본다고 한다.
그의 이름과 같은 단 한 자의 사무침은 무엇을 비추었던가? 대답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는 칸칸다라를 꿰뚫어 원래 있어야 하는 형태를 보았다.
누나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삼십육의 인간들과 그 기반이 되는 무언가를 직시했다.
신과 사람을 잇는, 먼 선조들로부터 내려져오는 가업과는 180도 정반대인 돌연변이 이단아.
이어져내려온 계약을 끊고, 인연을 끊고, 조합을 나누어 원제로 돌린다.
이 오랜 사무침으로 끊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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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귀신상자: "알기 쉽죠? 제가 지은 겁니다.속을 만지면 귀신 들려서 저주받아요."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2. 서른여섯번째 혼령, 혹은 큰 뱀: "좀 조용히 닥쳐주면 안 되나? 눈에 거슬린다고"
【상세불명】 뱀은 벗어야 하는 허물과 구분할 수 없다. ─언제까지라도 짊어지고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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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아다치 ■■■(足立■■): " • • • 미안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이름의 누나. 뱀에게 먹힌 무녀에게 이름은 필요없다.
누나에겐 살짝 똘끼가 있어도 상냥하고 강고한, 의지할만한 가족이었다.
아다치 가의 가업을 이어나갈 유능한 무녀였으나──
50년 전에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말았다.
2. 칸칸다라姦姦蛇螺: "• • • 씨발 진짜,너무한거 아니냐고"
속칭은 「나리자라生離蛇螺」
무녀를 삼킨 괴물 뱀. 혹은 신과 하나된 소녀. 현대에서도 살아숨셨던 신비다.
주된 구성재료는 큰 뱀과, 그를 감싸는 서른 여섯 무녀의 혼.
지금에 와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여 인간과 신격을 섞은 것이다.
탈피 과정을 통해 무녀의 혼이라는 허물을 벗고 새 허물을 입는다.
외형상의 특징은 3쌍 이상의 팔을 단 인간 여성과, 산을 덮어버리는 둘레를 가진 거대한 뱀의 하반신.
칸칸다라는 외형을 이루는 무녀와 뱀의 총합체를 말한다.
──아다치 토오루의 손에 의해 구성요소 중 하나를 남기고 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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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三=/::::::::::::::::::∧/ !二二二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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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산에 들어가지 말고. 두번째로, 울타리를 넘지 말고. 세번째로, 똑바로 보지 마라 • • • 진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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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다치 토오루(足立透)】 ・ 【나이: 60세】 ・ 【종족: 人間】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번화가의 소란, 양배추】 ・ 【싫어하는 것: 괴물】 ・ 【결전의 날: 뱀무녀산에서 지새운 하룻밤】
【마술계통: 해체 및 분해】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단절과 분리】 ・ 【테마곡: 「Long Way」 - https://m.youtube.com/watch?v=UhHXtXq2A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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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이것은,하찮고 볼품없는 괴이한 이야기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저는 어려서부터 산에서 태어나 자라,도시로 내려온 노인이옵니다.
「노인같지 않은 생김새」다? 많이 듣는 말입니다.나만의 비밀로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쨌거나,이야기로 되돌아가자면.그래.이 일은 50년 전 정도로 돌아가버리는 이야깁니다.
그 날은 밤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이었습니다.별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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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푸르스름한 여자의 얼굴이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빼꼼,얼굴 반만큼 내놓아,눈부셔하지도 않고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위 아래의 이빨이 보이도록 입을 벌리고,눈동자는 고정되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아무런 말도 이을 수 없어,그저 오도커니 자리에 서 있었다.
그런 내 손을 억지로 잡고 끌고나갔던 것은 근처 신사에서 신직을 맡던 누나였다.
부모님의 경고를 무시하고,들어가면 안 된다는 금기를 어긴 나를 데리러 왔던 누나는
그것의 형체를 보자마자 숨이 빠져라 달리기 시작했다.뒤에서는 방울소리가 멎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 방울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시선을 뒷편으로 돌렸다.
방울 소리가 멎지 않고 시끄럽게 울리는 그것은 사실,
얼굴 뿐이라고 생각했지만,알몸으로 상반신까지만 있었고,
왼팔과 오른팔이 3개씩 붙어있던 긴 머리의 여자였다.
그것들로 능숙하게 땅을 짚으며 기어오고 있었다.
입을 아,하고 벌린 채로─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타듯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새된 내 비명과 함께,그 이후로 뒤편을 볼 수 없었다.
멍한 정신에서 깨어나,오로지 앞만을 보고 필사적으로 달렸다.
전력으로 달리면 30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일텐데,
─그것을 뒤에 두고 달리니 몇 시간은 달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와 누나는 설마,하며 급정지하고,숨을 삼키며 사람의 그림자를 확인했어.
누군진 모르지만 여러명이 모여 있었어.아니,정확히는,
『여러명의 팔』이었지.
지네처럼 우글우글,땅을 밟고 빙글빙글,
문명의 불빛이 보이는 저편을 신경쓰지 않고,똬리를 뜨듯이,
방울소리와 함께 돌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 순간,누나가 나를 안아 바깥으로 던졌다.
여자의 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러 멀리멀리 던져져서,
공포에 질린 나는 누나와 방울소리를 뒤로 돌린 채로 엉금엉금,
문명의 불빛을 향해서 기어갔다.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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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별 것 없었습니다.어줍짢게 신비에 발을 들여버린 대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산을 나선 이후에도 며칠간 끙끙 앓아서,신의 힘을 빌려서야 겨우 나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가업을 이을 생각도,산을 파고들 생각마저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뼈 빠지게 노력하며 공부한 끝에 당당히──
음? 이런 걸 듣고 싶어하시던 게 아니었습니까? 아니 그럼 대체 뭘 들으려고요.
저는 이제 평범한 노땅에 불과합니다.양배추를 벗 삼아서 한적한 원룸에서 지내고 싶은 • • •
아,그래.누나의 이야기? 이거야 원,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걸 보면 일목요연하잖습니까.
• • • • • 그래도 듣고 싶어요? 진짜로? 어허라,이것도 또.참 무례하신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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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까지도 그 방울소리를 잊지 못했다.
눈을 감아 참잠하면 아직까지도 귓가에서 찰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불을 머리 끝까지 잡아당겨,몸을 웅크려서 어린 아이처럼 벌벌 떨며 숨는다.
어릴 적의 그 날부터 긴 세월을 더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도 그 기억에 갇혀지냈다.
우릴 둘러싸온 그 괴물과,생명이 빠져나갈 정도로 달아오른 내 폐부와,
음험한 산의 오랜 공기와,나를 던지고 난 이후에 들려온 누나의 새된 비명과,
누나의 비명이 그치고 흘러나오는,무언가가 부숴지는 소리와,
모든 것이 끝나고 난 이후에 내 귀에 스쳤던 누나의 텅 비어버린 웃음소리.
그 모든 것들을 잊을 수 없어,나는 언제나 무서워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부른 것 같아서,언제나 죄스러웠다.
육신이 납관에 파묻혀 놓인 것 같아서,괴로워 어쩔 수가 없어서,
내 누이가 실종된 지 10년만에,나는 고향의 산으로 되돌아 갔다.
그리고 밤이 찾아왔다.금기도 다시 한번 더 깼다.
내려앉는 산의 무거운 공기는 그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과 벌레의 소리도 없어진 야산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불쾌한 침묵을 깬 것은,그날 밤 들었던 방울소리였다.
낙엽을 뭉개고,나뭇가지를 짓밟고 땅을 기는 소리와 함께 다가왔다.
이윽고 거대한 무언가의 그림자가 나를 덮자,
나는 고개를 들어서 그것을 올려다봤다.
이 시점에서,나는 혼이 빠져나가버렸다.
그건 어릴 적의 내가 본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기 때문이다.
흙먼지가 가득 묻은 초록빛 머리카락,생기없이 죽어버린 인형같은 눈.
이리저리 찢기고 망가져버린 의복과,배를 경계로 이어진 뱀의 하반신.
비참할 정도로 그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누나와 같았지만,
그것은 「누나」가 아닌 『칸칸다라』였다.
그것은 나를 보고,그리운 과거에 잠겨 슬픈 듯이 눈을 기울였다.
구역질이 났다.방울소리와 함께 언제나 기억 속에서 아로새겨진 얼굴을 내세우며 내게 다가왔다.
그 큰 뱀의 하반신을 꾸벅 굽히면서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추었다.
기억에서 일그러진 추억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생긋 웃으면서 그것이 말했다.
"토오루,나가게 해줘."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내 삶의 【목적】이 정해져버렸다.
─────────・━━━━━━━━━━ ━━━━━━━━━━ ━━━━━━━━━━・──────────
【스킬(技術)】
1. 사무침(透): 투(透)란, 뛰어난(秀) 통찰력으로 올바른 길(⻌)을 꿰뚫어본다고 한다.
그의 이름과 같은 단 한 자의 사무침은 무엇을 비추었던가? 대답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는 칸칸다라를 꿰뚫어 원래 있어야 하는 형태를 보았다.
누나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삼십육의 인간들과 그 기반이 되는 무언가를 직시했다.
신과 사람을 잇는, 먼 선조들로부터 내려져오는 가업과는 180도 정반대인 돌연변이 이단아.
이어져내려온 계약을 끊고, 인연을 끊고, 조합을 나누어 원제로 돌린다.
이 오랜 사무침으로 끊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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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귀신상자: "알기 쉽죠? 제가 지은 겁니다.속을 만지면 귀신 들려서 저주받아요."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2. 서른여섯번째 혼령, 혹은 큰 뱀: "좀 조용히 닥쳐주면 안 되나? 눈에 거슬린다고"
【상세불명】 뱀은 벗어야 하는 허물과 구분할 수 없다. ─언제까지라도 짊어지고 살아가라.
─────────・━━━━━━━━━━ ━━━━━━━━━━ ━━━━━━━━━━・──────────
【인연(因緣)】
1. 아다치 ■■■(足立■■): " • • • 미안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이름의 누나. 뱀에게 먹힌 무녀에게 이름은 필요없다.
누나에겐 살짝 똘끼가 있어도 상냥하고 강고한, 의지할만한 가족이었다.
아다치 가의 가업을 이어나갈 유능한 무녀였으나──
50년 전에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말았다.
2. 칸칸다라姦姦蛇螺: "• • • 씨발 진짜,너무한거 아니냐고"
속칭은 「나리자라生離蛇螺」
무녀를 삼킨 괴물 뱀. 혹은 신과 하나된 소녀. 현대에서도 살아숨셨던 신비다.
주된 구성재료는 큰 뱀과, 그를 감싸는 서른 여섯 무녀의 혼.
지금에 와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여 인간과 신격을 섞은 것이다.
탈피 과정을 통해 무녀의 혼이라는 허물을 벗고 새 허물을 입는다.
외형상의 특징은 3쌍 이상의 팔을 단 인간 여성과, 산을 덮어버리는 둘레를 가진 거대한 뱀의 하반신.
칸칸다라는 외형을 이루는 무녀와 뱀의 총합체를 말한다.
──아다치 토오루의 손에 의해 구성요소 중 하나를 남기고 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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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40:08
2025년 3월 17일 (월) 오후 10:40:28
그리고 아마도 내 생각인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