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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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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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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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41:18
잡생각이 많아가지고
뭔가 말이 잘 안 적히는 느낌이야
뭔가 말이 잘 안 적히는 느낌이야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41:27
부동산 권리 같은 마술 바깥의 영역으로 아인츠베른을 묶어버리기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49:51
대륙 단위의 이동은 몰라도
집같은 특정 토지를 아예 전이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
부동산은 아쉽게 되었다.
집같은 특정 토지를 아예 전이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
부동산은 아쉽게 되었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0:24
토오사카 가문의 경우에는
페이트 제로와 페스나의 언급으로 나오는 사실인데
부동산과 주식 투자, 마술 특허 등등으로
페이트 제로와 페스나의 언급으로 나오는 사실인데
부동산과 주식 투자, 마술 특허 등등으로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0:44
후유키시의 웬만한 곳들이 다 토오사카 것이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1:26
주식도 투자할 때마다 전부 족족 성공해서
4차 성배전쟁 시점까진 외국 별장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이래저래 발을 많이 뻗은 토오사카였는데──
4차 성배전쟁 시점까진 외국 별장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이래저래 발을 많이 뻗은 토오사카였는데──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1:59
하필이면 제자라고 거둬들인 키레이 <- 이 새끼가
「진짜 성직자」라서 경영의 ㄱ자도 몰라가지고
「진짜 성직자」라서 경영의 ㄱ자도 몰라가지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2:23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전부 방치해서 팔아버리고
그렇게 해서 남은 자산들은 불우이웃돕기와 기부로 쓰고
그렇게 해서 남은 자산들은 불우이웃돕기와 기부로 쓰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3:24
그렇게 해서 5차 성배전쟁 시점에 이르러선
토오사카 가문의 재산이 토오사카 저택밖에 남지 않은 이유가
키레이의 파멸적인 재계관리능력 때문이라함
토오사카 가문의 재산이 토오사카 저택밖에 남지 않은 이유가
키레이의 파멸적인 재계관리능력 때문이라함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3:32
그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3:39
^마이다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3:51
저주받은 손인 것이다(진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4:17
흠
토오사카
토오사카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4:19
토오사카라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4:32
그래서 >>2724는 아인츠베른에겐 무의미하고
돈을 중요하게 여기는 토오사카 가문한테나 통하는 영역.
돈을 중요하게 여기는 토오사카 가문한테나 통하는 영역.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5:16
마키리는 쇠퇴에 일반인으로 전락한지 오래라서
마술사 가문이란 것도 옛날 이야기라 사실상 토오사카 하나 뿐임
그런 마술 바깥적인 이야기에 묶어놓을 수 있는 곳은
마술사 가문이란 것도 옛날 이야기라 사실상 토오사카 하나 뿐임
그런 마술 바깥적인 이야기에 묶어놓을 수 있는 곳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6:27
4차 때였나
캐드레가 린 친구였나 낚아가서 악취미 벌였었나
캐드레가 린 친구였나 낚아가서 악취미 벌였었나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7:00
아마도 토오사카 린이 쩔쩔 매면서 이야기에 응하겠지……
아인츠베른은 "알빠노? 걍 마술 쓰면 되는데?" 마인드고
실제로 그런 능력이 있어서 마술 힘겨루기로서 가야할 듯.
아인츠베른은 "알빠노? 걍 마술 쓰면 되는데?" 마인드고
실제로 그런 능력이 있어서 마술 힘겨루기로서 가야할 듯.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7:23
>>2739 린 친구였는진 모르겠지만
아이를 유괴해서 악취미 벌였던 것은 맞음
아이를 유괴해서 악취미 벌였던 것은 맞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8:11
아 그래 그건 다른 내용이었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8:34
뭣보다 4차 성배전쟁 시점에서 그 아인츠베른에는
순진한 호문쿨루스만 있는게 아니라 마술사 킬러까지 있어서
부동산 권리 운운 이전에 제 목숨부터 걱정해야할 판
순진한 호문쿨루스만 있는게 아니라 마술사 킬러까지 있어서
부동산 권리 운운 이전에 제 목숨부터 걱정해야할 판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9:01
??? : 총알을 책으로 막아 바보들아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9:26
에미야 키리츠구와 조우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거나
에미야 키리츠구와 조우해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최선을 다하거나
뭐어 부동산 권리 이야기라면 "뭐야,마술사가 아닌가"
에미야 키리츠구와 조우해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최선을 다하거나
뭐어 부동산 권리 이야기라면 "뭐야,마술사가 아닌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6:59:38
라는 키리츠구의 판단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꽤 높긴 할듯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0:43
근데 마술을 보여주는 시점에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마술사는 아니었지만 가장 마술사다웠던 사내가 키리츠구였으니
마술사는 아니었지만 가장 마술사다웠던 사내가 키리츠구였으니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1:09
나무위키 보는데
어이가 ㅇ벗네
어이가 ㅇ벗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1:14
마술사가 아니라면 대체로 암시로 어떻게든 된다
암시가 통하지 않는다고? 너 마술사구나
암시가 통하지 않는다고? 너 마술사구나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2:01
페제로 질드레 문서 보는데
이스칸달이랑 더불어 몇 안 되는 실존 인물 기반 서번트였다고 하는데
뒤에 각주로
엑스트라에서는 그래도 여포, 블라드 체파슈, 프랜시스 드레이크, 이서문, 석가모니 등 몇 명이 추가되긴 했으며,
그랜드 오더가 나오고부터는 >>별의별 인물들을 관짝에서 끌어내 서번트로 등장시키고 있다.<<
이스칸달이랑 더불어 몇 안 되는 실존 인물 기반 서번트였다고 하는데
뒤에 각주로
엑스트라에서는 그래도 여포, 블라드 체파슈, 프랜시스 드레이크, 이서문, 석가모니 등 몇 명이 추가되긴 했으며,
그랜드 오더가 나오고부터는 >>별의별 인물들을 관짝에서 끌어내 서번트로 등장시키고 있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2:31
실제로 맞는 말이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7:25
그리고 키레이가 말아먹었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7:42
뭐야 웨 자동갱신 안댐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7:50
이래서야 뒷북이 되지 않는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8:29
>>2750 이거 생각하면
단테같이 빅 네임드를 진짜 지금까지 잘도 아꼈다는 느낌
단테같이 빅 네임드를 진짜 지금까지 잘도 아꼈다는 느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8:52
>>2754-2756 가끔 그렇지요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00
페그오에서 아직도 왜 안나오냐 싶은 빅 네임드
유관장 어디감
유관장 어디감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01
그래서 F5(새로고침) 눌러줘야 하더라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15
중국사가 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18
공명 뱉었으면 유비 관우 자아앙비 내놓으라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21
방대함에 비해 안 써먹은 구석이 많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41
유관장은
예전에 요정기사들 PV에 나왔을때 얘네가 유관장 아니냐는 추측 있던듯한
예전에 요정기사들 PV에 나왔을때 얘네가 유관장 아니냐는 추측 있던듯한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48
조운도 램넌트에서 나왔더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09:49
확실히!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0:11
그래서 장각 장보 장량 3인조 아이도루 팬클럽 황건적은 언제(?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0:20
그거 연희무쌍이잖ㅇ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0:30
그리고 장각은 이미 할배로 나왔으요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0:37
그것도 대머리 할배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1:44
아 거 대머리 할배 TS좀시킬수있는거지ㅡㅡ(?)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1:48
3만합체 겟타로보 유관장 내놓으라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1:54
3단)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3:11
유부남 탐구자 조조도 내놔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3:33
아 주유가 유부녀 좋아한다 그랬었나
유부녀 탐구자 크싸레 조조를 내놔
유부녀 탐구자 크싸레 조조를 내놔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3:33
관우의 보구는 청룡언월도일 것인가 적토마일 것인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3:46
아니면 쿨가이 관우 일화형 보구려나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3:55
적토마는 이미 실장되었으니 조운마냥 오관육참 가져올듯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4:51
후대에 신으로 추앙된거 반영해서 신성보유한 덕분에 하늘의 사슬로 묶여서 목만 남는 관우까지 보였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5:22
근데 프톨레마이오스도 왕의 군세로 불러서 나오는데
적토마도 부를 수 있는거 아닐까(?
적토마도 부를 수 있는거 아닐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5:59
두료다나도 보구써서 카르나 부른ㄷ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6:41
유비 관우 장비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6:51
세트로 소환되지만 한 명만 소멸해도 전원 소멸해버린다
(?)
(?)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7:34
생전엔 한날한시에 못 간게 한이었을테니 본인들은 만족할듯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9:13
항우마냥 사실 3단합체로봇이었다던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19:48
간손미 정비반ㄷㄷㄷ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20:19
간손미는 에바식 오퍼레이터임(?)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20:52
유비에 타도록 하세요 공명
(?)
(?)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21:48
키보토스는 신대로 보일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22:38
신이 아바타쓰고 돌아다니니께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35:53
흠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07:44:01

카스르킨 박스 조립 해야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0:54:56
조용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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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여어, 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 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 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 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 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 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 뭐라더라, 구역질 나는 사악... 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 아아 서번트로썬 당연히 아니고. 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 이거."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 오락시설도 충실하고. 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 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 청소중이었어. 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 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 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 그럼 그걸로 됐어. 참, 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 응, 맞아. 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 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 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 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 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 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심해, 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 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 핫, 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 네 말 듣고 온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용종 서번트 ─ "아하하, 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 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 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멀린 ─ "저게 멀린인가. 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 난봉꾼이고."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 기분탓이 아니구나. 응원해주도록 할까."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 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 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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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여어, 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 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 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 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 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 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 뭐라더라, 구역질 나는 사악... 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 아아 서번트로썬 당연히 아니고. 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 이거."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 오락시설도 충실하고. 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 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 청소중이었어. 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 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 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 그럼 그걸로 됐어. 참, 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 응, 맞아. 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 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 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 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 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 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심해, 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 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 핫, 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 네 말 듣고 온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용종 서번트 ─ "아하하, 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 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 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멀린 ─ "저게 멀린인가. 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 난봉꾼이고."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 기분탓이 아니구나. 응원해주도록 할까."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 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 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1:16:10
칼데아 간 알버스햄은 어떤 클래스일까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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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관계에 대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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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Lv.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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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2개인 AA로 FGO 실장 대사 메이킹이라면 참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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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잊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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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
주종관계에 대해 ─ ""
마스터에 대해 ─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
성배에 대해 ─ ""
출격촉구 ─ ""
인연 Lv.1 ─ ""
인연 Lv.2 ─ ""
인연 Lv.3 ─ ""
인연 Lv.4 ─ ""
인연 Lv.5 ─ ""
이걸 잊고 있었군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1:31:26
아ㅋㅋㅋ 그건 못참지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1:31:57
고든은 서번트로 못나오니 만들 수가 없다
아니 진짜 설정상으로 못나와!
아니 진짜 설정상으로 못나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08:04
어흐윽── 너무 피곤해서 누웠더니 벌써 12시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08:43
게임도 너무 피곤하게 느껴져서
진짜 일퀘만 하고 걍 꺼버렸다.
어제 새벽을 태운 반동인가?(의심
진짜 일퀘만 하고 걍 꺼버렸다.
어제 새벽을 태운 반동인가?(의심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08:49
깜빡 자버린겐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09:36
깜빡 자버린 건 아닌데
잠깐만 눕고 피로 없애려고 한게
눈뜨고보니까 12시같은!
잠깐만 눕고 피로 없애려고 한게
눈뜨고보니까 12시같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09:45
그게 그 말인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0:28
큭큭큭 신규 실장 서번트(?) 받아라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0:49
휴우── >>2794!?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1:32
칼데아스 소환진 떡밥이 이런 식으로 엮일 줄이야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2:23
근원팸이
일단 마나랑 『시키』랑
나이알라 알버스랑
또 누구 있지
일단 마나랑 『시키』랑
나이알라 알버스랑
또 누구 있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2:57
일부러 살려둔 내용이긴 했지만
역시 이런 식으로 엮이게 되는가.
역시 이런 식으로 엮이게 되는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3:21
앤젤라도 근원이었었던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3:34
Ja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4:22
>>2809 사죠 마나카,『사키』,나이알라,알버스,앤젤라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4:57
근원에 도달한게 확실한건 >>2813.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6:04
오케이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6:13
그나마 메이킹으로 근원 접속자가 생겼다고 해도
3명꼴이라서 다행이다.엄청나게 많은 건 아녔군
3명꼴이라서 다행이다.엄청나게 많은 건 아녔군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6:22
엄청나게 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었구나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6:35
메이킹 캐릭 12명중 3명이니ㄲ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17:36
아 맞아.메이킹 캐릭터 정리해놓을까.
정리하고 나서 >>2764도 감수해야지
정리하고 나서 >>2764도 감수해야지
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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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산에 들어가지 말고. 두번째로, 울타리를 넘지 말고. 세번째로, 똑바로 보지 마라 • • • 진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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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다치 토오루(足立透)】 ・ 【나이: 60세】 ・ 【종족: 人間】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번화가의 소란, 양배추】 ・ 【싫어하는 것: 괴물】 ・ 【결전의 날: 뱀무녀산에서 지새운 하룻밤】
【마술계통: 해체 및 분해】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단절과 분리】 ・ 【테마곡: 「Long Way」 - https://m.youtube.com/watch?v=UhHXtXq2A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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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이것은,하찮고 볼품없는 괴이한 이야기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저는 어려서부터 산에서 태어나 자라,도시로 내려온 노인이옵니다.
「노인같지 않은 생김새」다? 많이 듣는 말입니다.나만의 비밀로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쨌거나,이야기로 되돌아가자면.그래.이 일은 50년 전 정도로 돌아가버리는 이야깁니다.
그 날은 밤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이었습니다.별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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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푸르스름한 여자의 얼굴이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빼꼼,얼굴 반만큼 내놓아,눈부셔하지도 않고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위 아래의 이빨이 보이도록 입을 벌리고,눈동자는 고정되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아무런 말도 이을 수 없어,그저 오도커니 자리에 서 있었다.
그런 내 손을 억지로 잡고 끌고나갔던 것은 근처 신사에서 신직을 맡던 누나였다.
부모님의 경고를 무시하고,들어가면 안 된다는 금기를 어긴 나를 데리러 왔던 누나는
그것의 형체를 보자마자 숨이 빠져라 달리기 시작했다.뒤에서는 방울소리가 멎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 방울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시선을 뒷편으로 돌렸다.
방울 소리가 멎지 않고 시끄럽게 울리는 그것은 사실,
얼굴 뿐이라고 생각했지만,알몸으로 상반신까지만 있었고,
왼팔과 오른팔이 3개씩 붙어있던 긴 머리의 여자였다.
그것들로 능숙하게 땅을 짚으며 기어오고 있었다.
입을 아,하고 벌린 채로─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타듯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새된 내 비명과 함께,그 이후로 뒤편을 볼 수 없었다.
멍한 정신에서 깨어나,오로지 앞만을 보고 필사적으로 달렸다.
전력으로 달리면 30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일텐데,
─그것을 뒤에 두고 달리니 몇 시간은 달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와 누나는 설마,하며 급정지하고,숨을 삼키며 사람의 그림자를 확인했어.
누군진 모르지만 여러명이 모여 있었어.아니,정확히는,
『여러명의 팔』이었지.
지네처럼 우글우글,땅을 밟고 빙글빙글,
문명의 불빛이 보이는 저편을 신경쓰지 않고,똬리를 뜨듯이,
방울소리와 함께 돌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 순간,누나가 나를 안아 바깥으로 던졌다.
여자의 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러 멀리멀리 던져져서,
공포에 질린 나는 누나와 방울소리를 뒤로 돌린 채로 엉금엉금,
문명의 불빛을 향해서 기어갔다.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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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별 것 없었습니다.어줍짢게 신비에 발을 들여버린 대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산을 나선 이후에도 며칠간 끙끙 앓아서,신의 힘을 빌려서야 겨우 나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가업을 이을 생각도,산을 파고들 생각마저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뼈 빠지게 노력하며 공부한 끝에 당당히──
음? 이런 걸 듣고 싶어하시던 게 아니었습니까? 아니 그럼 대체 뭘 들으려고요.
저는 이제 평범한 노땅에 불과합니다.양배추를 벗 삼아서 한적한 원룸에서 지내고 싶은 • • •
아,그래.누나의 이야기? 이거야 원,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걸 보면 일목요연하잖습니까.
• • • • • 그래도 듣고 싶어요? 진짜로? 어허라,이것도 또.참 무례하신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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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까지도 그 방울소리를 잊지 못했다.
눈을 감아 참잠하면 아직까지도 귓가에서 찰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불을 머리 끝까지 잡아당겨,몸을 웅크려서 어린 아이처럼 벌벌 떨며 숨는다.
어릴 적의 그 날부터 긴 세월을 더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도 그 기억에 갇혀지냈다.
우릴 둘러싸온 그 괴물과,생명이 빠져나갈 정도로 달아오른 내 폐부와,
음험한 산의 오랜 공기와,나를 던지고 난 이후에 들려온 누나의 새된 비명과,
누나의 비명이 그치고 흘러나오는,무언가가 부숴지는 소리와,
모든 것이 끝나고 난 이후에 내 귀에 스쳤던 누나의 텅 비어버린 웃음소리.
그 모든 것들을 잊을 수 없어,나는 언제나 무서워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부른 것 같아서,언제나 죄스러웠다.
육신이 납관에 파묻혀 놓인 것 같아서,괴로워 어쩔 수가 없어서,
내 누이가 실종된 지 10년만에,나는 고향의 산으로 되돌아 갔다.
그리고 밤이 찾아왔다.금기도 다시 한번 더 깼다.
내려앉는 산의 무거운 공기는 그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과 벌레의 소리도 없어진 야산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불쾌한 침묵을 깬 것은,그날 밤 들었던 방울소리였다.
낙엽을 뭉개고,나뭇가지를 짓밟고 땅을 기는 소리와 함께 다가왔다.
이윽고 거대한 무언가의 그림자가 나를 덮자,
나는 고개를 들어서 그것을 올려다봤다.
이 시점에서,나는 혼이 빠져나가버렸다.
그건 어릴 적의 내가 본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기 때문이다.
흙먼지가 가득 묻은 초록빛 머리카락,생기없이 죽어버린 인형같은 눈.
이리저리 찢기고 망가져버린 의복과,배를 경계로 이어진 뱀의 하반신.
비참할 정도로 그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누나와 같았지만,
그것은 「누나」가 아닌 『칸칸다라』였다.
그것은 나를 보고,그리운 과거에 잠겨 슬픈 듯이 눈을 기울였다.
구역질이 났다.방울소리와 함께 언제나 기억 속에서 아로새겨진 얼굴을 내세우며 내게 다가왔다.
그 큰 뱀의 하반신을 꾸벅 굽히면서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추었다.
기억에서 일그러진 추억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생긋 웃으면서 그것이 말했다.
"토오루,나가게 해줘."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내 삶의 【목적】이 정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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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사무침(透): 투(透)란, 뛰어난(秀) 통찰력으로 올바른 길(⻌)을 꿰뚫어본다고 한다.
그의 이름과 같은 단 한 자의 사무침은 무엇을 비추었던가? 대답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는 칸칸다라를 꿰뚫어 원래 있어야 하는 형태를 보았다.
누나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삼십육의 인간들과 그 기반이 되는 무언가를 직시했다.
신과 사람을 잇는, 먼 선조들로부터 내려져오는 가업과는 180도 정반대인 돌연변이 이단아.
이어져내려온 계약을 끊고, 인연을 끊고, 조합을 나누어 원제로 돌린다.
이 오랜 사무침으로 끊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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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귀신상자: "알기 쉽죠? 제가 지은 겁니다.속을 만지면 귀신 들려서 저주받아요."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2. 서른여섯번째 혼령, 혹은 큰 뱀: "좀 조용히 닥쳐주면 안 되나? 눈에 거슬린다고"
【상세불명】 뱀은 벗어야 하는 허물과 구분할 수 없다. ─언제까지라도 짊어지고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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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아다치 ■■■(足立■■): " • • • 미안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이름의 누나. 뱀에게 먹힌 무녀에게 이름은 필요없다.
누나에겐 살짝 똘끼가 있어도 상냥하고 강고한, 의지할만한 가족이었다.
아다치 가의 가업을 이어나갈 유능한 무녀였으나──
50년 전에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말았다.
2. 칸칸다라姦姦蛇螺: "• • • 씨발 진짜,너무한거 아니냐고"
속칭은 「나리자라生離蛇螺」
무녀를 삼킨 괴물 뱀. 혹은 신과 하나된 소녀. 현대에서도 살아숨셨던 신비다.
주된 구성재료는 큰 뱀과, 그를 감싸는 서른 여섯 무녀의 혼.
지금에 와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여 인간과 신격을 섞은 것이다.
탈피 과정을 통해 무녀의 혼이라는 허물을 벗고 새 허물을 입는다.
외형상의 특징은 3쌍 이상의 팔을 단 인간 여성과, 산을 덮어버리는 둘레를 가진 거대한 뱀의 하반신.
칸칸다라는 외형을 이루는 무녀와 뱀의 총합체를 말한다.
──아다치 토오루의 손에 의해 구성요소 중 하나를 남기고 제령됐다.
3. 아오자키 토우코(蒼崎橙子): "?????"
아오자키 토우코와의 인연 내용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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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ヽ:.:.:.:ミ:.、 } , マニニ\二二ニニニ
Vヽ:ト、\ 、__, / .′ i マ:ニ二\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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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マ=マ〈ニニニニ ヽ::::::::::::::ノ -=ニ/二ニニニ
ニニ二\ニマ二二二 Y´ ̄::i -=ニ二二二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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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산에 들어가지 말고. 두번째로, 울타리를 넘지 말고. 세번째로, 똑바로 보지 마라 • • • 진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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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다치 토오루(足立透)】 ・ 【나이: 60세】 ・ 【종족: 人間】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번화가의 소란, 양배추】 ・ 【싫어하는 것: 괴물】 ・ 【결전의 날: 뱀무녀산에서 지새운 하룻밤】
【마술계통: 해체 및 분해】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단절과 분리】 ・ 【테마곡: 「Long Way」 - https://m.youtube.com/watch?v=UhHXtXq2A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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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이것은,하찮고 볼품없는 괴이한 이야기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저는 어려서부터 산에서 태어나 자라,도시로 내려온 노인이옵니다.
「노인같지 않은 생김새」다? 많이 듣는 말입니다.나만의 비밀로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쨌거나,이야기로 되돌아가자면.그래.이 일은 50년 전 정도로 돌아가버리는 이야깁니다.
그 날은 밤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이었습니다.별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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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푸르스름한 여자의 얼굴이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빼꼼,얼굴 반만큼 내놓아,눈부셔하지도 않고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위 아래의 이빨이 보이도록 입을 벌리고,눈동자는 고정되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아무런 말도 이을 수 없어,그저 오도커니 자리에 서 있었다.
그런 내 손을 억지로 잡고 끌고나갔던 것은 근처 신사에서 신직을 맡던 누나였다.
부모님의 경고를 무시하고,들어가면 안 된다는 금기를 어긴 나를 데리러 왔던 누나는
그것의 형체를 보자마자 숨이 빠져라 달리기 시작했다.뒤에서는 방울소리가 멎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 방울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시선을 뒷편으로 돌렸다.
방울 소리가 멎지 않고 시끄럽게 울리는 그것은 사실,
얼굴 뿐이라고 생각했지만,알몸으로 상반신까지만 있었고,
왼팔과 오른팔이 3개씩 붙어있던 긴 머리의 여자였다.
그것들로 능숙하게 땅을 짚으며 기어오고 있었다.
입을 아,하고 벌린 채로─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타듯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새된 내 비명과 함께,그 이후로 뒤편을 볼 수 없었다.
멍한 정신에서 깨어나,오로지 앞만을 보고 필사적으로 달렸다.
전력으로 달리면 30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일텐데,
─그것을 뒤에 두고 달리니 몇 시간은 달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와 누나는 설마,하며 급정지하고,숨을 삼키며 사람의 그림자를 확인했어.
누군진 모르지만 여러명이 모여 있었어.아니,정확히는,
『여러명의 팔』이었지.
지네처럼 우글우글,땅을 밟고 빙글빙글,
문명의 불빛이 보이는 저편을 신경쓰지 않고,똬리를 뜨듯이,
방울소리와 함께 돌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 순간,누나가 나를 안아 바깥으로 던졌다.
여자의 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러 멀리멀리 던져져서,
공포에 질린 나는 누나와 방울소리를 뒤로 돌린 채로 엉금엉금,
문명의 불빛을 향해서 기어갔다.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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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별 것 없었습니다.어줍짢게 신비에 발을 들여버린 대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산을 나선 이후에도 며칠간 끙끙 앓아서,신의 힘을 빌려서야 겨우 나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가업을 이을 생각도,산을 파고들 생각마저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뼈 빠지게 노력하며 공부한 끝에 당당히──
음? 이런 걸 듣고 싶어하시던 게 아니었습니까? 아니 그럼 대체 뭘 들으려고요.
저는 이제 평범한 노땅에 불과합니다.양배추를 벗 삼아서 한적한 원룸에서 지내고 싶은 • • •
아,그래.누나의 이야기? 이거야 원,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걸 보면 일목요연하잖습니까.
• • • • • 그래도 듣고 싶어요? 진짜로? 어허라,이것도 또.참 무례하신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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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까지도 그 방울소리를 잊지 못했다.
눈을 감아 참잠하면 아직까지도 귓가에서 찰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불을 머리 끝까지 잡아당겨,몸을 웅크려서 어린 아이처럼 벌벌 떨며 숨는다.
어릴 적의 그 날부터 긴 세월을 더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도 그 기억에 갇혀지냈다.
우릴 둘러싸온 그 괴물과,생명이 빠져나갈 정도로 달아오른 내 폐부와,
음험한 산의 오랜 공기와,나를 던지고 난 이후에 들려온 누나의 새된 비명과,
누나의 비명이 그치고 흘러나오는,무언가가 부숴지는 소리와,
모든 것이 끝나고 난 이후에 내 귀에 스쳤던 누나의 텅 비어버린 웃음소리.
그 모든 것들을 잊을 수 없어,나는 언제나 무서워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부른 것 같아서,언제나 죄스러웠다.
육신이 납관에 파묻혀 놓인 것 같아서,괴로워 어쩔 수가 없어서,
내 누이가 실종된 지 10년만에,나는 고향의 산으로 되돌아 갔다.
그리고 밤이 찾아왔다.금기도 다시 한번 더 깼다.
내려앉는 산의 무거운 공기는 그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과 벌레의 소리도 없어진 야산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불쾌한 침묵을 깬 것은,그날 밤 들었던 방울소리였다.
낙엽을 뭉개고,나뭇가지를 짓밟고 땅을 기는 소리와 함께 다가왔다.
이윽고 거대한 무언가의 그림자가 나를 덮자,
나는 고개를 들어서 그것을 올려다봤다.
이 시점에서,나는 혼이 빠져나가버렸다.
그건 어릴 적의 내가 본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기 때문이다.
흙먼지가 가득 묻은 초록빛 머리카락,생기없이 죽어버린 인형같은 눈.
이리저리 찢기고 망가져버린 의복과,배를 경계로 이어진 뱀의 하반신.
비참할 정도로 그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누나와 같았지만,
그것은 「누나」가 아닌 『칸칸다라』였다.
그것은 나를 보고,그리운 과거에 잠겨 슬픈 듯이 눈을 기울였다.
구역질이 났다.방울소리와 함께 언제나 기억 속에서 아로새겨진 얼굴을 내세우며 내게 다가왔다.
그 큰 뱀의 하반신을 꾸벅 굽히면서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추었다.
기억에서 일그러진 추억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생긋 웃으면서 그것이 말했다.
"토오루,나가게 해줘."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내 삶의 【목적】이 정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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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사무침(透): 투(透)란, 뛰어난(秀) 통찰력으로 올바른 길(⻌)을 꿰뚫어본다고 한다.
그의 이름과 같은 단 한 자의 사무침은 무엇을 비추었던가? 대답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는 칸칸다라를 꿰뚫어 원래 있어야 하는 형태를 보았다.
누나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삼십육의 인간들과 그 기반이 되는 무언가를 직시했다.
신과 사람을 잇는, 먼 선조들로부터 내려져오는 가업과는 180도 정반대인 돌연변이 이단아.
이어져내려온 계약을 끊고, 인연을 끊고, 조합을 나누어 원제로 돌린다.
이 오랜 사무침으로 끊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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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귀신상자: "알기 쉽죠? 제가 지은 겁니다.속을 만지면 귀신 들려서 저주받아요."
장난스럽게 낄낄 웃어대며, 언제나 토오루가 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낡은 상자다.
낡은 상자의 안을 열어보면 모서리 네곳에 각각 『무언가』의 액체를 담은 것이 있고,
정중앙에는 /\/\>의 형태로 배열된 나무토막이 여섯개, 서로 원을 이루고 있다.
오래된 저주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질품의 예장. 사역도 대신 맡아준다.
2. 서른여섯번째 혼령, 혹은 큰 뱀: "좀 조용히 닥쳐주면 안 되나? 눈에 거슬린다고"
【상세불명】 뱀은 벗어야 하는 허물과 구분할 수 없다. ─언제까지라도 짊어지고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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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아다치 ■■■(足立■■): " • • • 미안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이름의 누나. 뱀에게 먹힌 무녀에게 이름은 필요없다.
누나에겐 살짝 똘끼가 있어도 상냥하고 강고한, 의지할만한 가족이었다.
아다치 가의 가업을 이어나갈 유능한 무녀였으나──
50년 전에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말았다.
2. 칸칸다라姦姦蛇螺: "• • • 씨발 진짜,너무한거 아니냐고"
속칭은 「나리자라生離蛇螺」
무녀를 삼킨 괴물 뱀. 혹은 신과 하나된 소녀. 현대에서도 살아숨셨던 신비다.
주된 구성재료는 큰 뱀과, 그를 감싸는 서른 여섯 무녀의 혼.
지금에 와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여 인간과 신격을 섞은 것이다.
탈피 과정을 통해 무녀의 혼이라는 허물을 벗고 새 허물을 입는다.
외형상의 특징은 3쌍 이상의 팔을 단 인간 여성과, 산을 덮어버리는 둘레를 가진 거대한 뱀의 하반신.
칸칸다라는 외형을 이루는 무녀와 뱀의 총합체를 말한다.
──아다치 토오루의 손에 의해 구성요소 중 하나를 남기고 제령됐다.
3. 아오자키 토우코(蒼崎橙子): "?????"
아오자키 토우코와의 인연 내용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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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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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대지가 무너지고, 역광이 빛나는 바다가 타올라도, 당신들의 색채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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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7(L|?[_(L+#<>+&|^(o)】 ・ 【나이: 68(10세기)】 ・ 【종족: 인간이거든요- 토벌 대상 아니거든요-】
【이능 여부: 근원 접속자】 ・ 【좋아하는 것: 지금 이 순간】 ・ 【싫어하는 것: 당신이 받아들이는 건 싫어하지 않아요?】
【결전의 날: 하얗게 타오르는 별】 ・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이상(근원)】
【기원: 거짓】 ・ 【테마곡: 「Your FATE」 - https://youtu.be/VXAcbfs-8PA?si=9ex-5ZDb1izfvgq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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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서력 10세기,아이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어떤 곳에서 태어났다.
어부의 딸이었다.어미는 아이를 낳으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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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바다가 싫었다.아빠란 인간이 “일”인가 뭔가 때문에 매일같이 가는 곳이니까.
그게 아니었어도 아이는 비린내를 좋아하진 않았다.그야 비리니까.
여자고,아이니까,어부 일을 아버지께 배우지 못했다.그래서 언제나 한가했다.
그나마 할 수 있던 건,그렇게 싫어하는 바다에 아빠의 낚싯대를 드리워놓는 것 뿐이었다.
차가운 게 당연한 손을 덥혀줄 부모도 없었고,무료함을 걷어차줄 친구도 없었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 지겨워질 쯤,아이는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에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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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마술」이었다.
하늘을 날고,바다를 넘고,땅을 가르는 마술.하나같이 굉장해보이는 것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장에는,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하지만 무언가 적혀있었다.
아이는 그것이 뭔지 궁금했기에 도서관에 있던 그 책을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사서는 알아채지 못한 것 같았다.언제나처럼 미소를 띄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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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익히고,그걸 잘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날.아이는 집을 뛰쳐나왔다.
이제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됐으니까.어차피 언제나 혼자였으니까.
이제와서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없을 것이다.아버지라는 인간도 마찬가지겠지.
옅어짖는 비린내가,낮설어지는 주변 풍경이,멀어지는 바다가,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였던」 소녀는 처음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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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저의 슬프고도 장엄한 전설의 첫 페이지란 말씀!"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활기찬 목소리가 울렸다.
기이하게 반짝하는 연녹빛 눈동자가,허공을 훑었다.
또각 또각 구두소리를 울리며,당당하게 걷던 그녀는 퍼뜩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마술을 익혔더니! 절 지켜보는 누군가가 느껴져서!"
"그걸 보려고 비어있던 페이지를 읽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된겁니다─!라고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다가,
그녀는 한 순간도 안되어 씨익 웃었으며,금새 울상이 됐다.
"그래서 진─짜로 고맙긴 해요! 덕분에 “당신”까지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용해 줄 생각이었는데! 이상한 것도 봐버렸어!!"
동굴 벽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그녀는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일단 쳐냈거든요! 제가 해산물은 싫어하니까요!"
"아,스시는 잘 먹습니다만 특히 참치 대뱃살의 기름기에는 꼼짝도 못 해요?"
어디선가 꺼낸 초밥을 입에 던지며,불만스럽다는 듯 바닥을 탁탁 굴렸다.
"그으래도오 억울하단 말이죠? 기껏 개명까지 하고 동결된 칼데아를 멋지게 구해주려 했다구요?"
"아,뭐라 하는 건 아니니까요.덕분에 칼데아스랑 참참참이나 하다가 질려서 나왔다구요."
"참고로 결과는 62전 32승 30패였습니다.굉장하죠? 「승리의 V」인 겁니다!"
히죽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그녀는,우물거리던 초밥을 꿀꺽 넘기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지만 굉장하면 뭐해요? 서버페스도 구경만 하고,"
"허수 바다에선 진심 수영복도 못 보여드렸고.털뭉치의 손길도 나비루가 먹었는데…"
영문모를 소리를 줄줄 늘여놓으며 한탄하던 그녀는 그대로 웅크려앉았다.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몇 번이고 손길을 내밀려 했는데,갑자기 떠올랐다구요."
"정작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그래요……"
웅크려앉아서 울먹이던 그녀는,분을 이기지 못한 건지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며 고함을 토했다.
"겁쟁이에 비겁자에 피해망상은 하아아아나도 변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이거만 극복하면 나도 호부단챠로 갔는데!!!"
"그래도! 죄다 태워놓고 불쌍하다는 사슴 대가리보단 빨리 갈 거니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포리너 아니니까 기억해두───"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외치는 시점에서 화면에 금이 가더니,결국 파삭하며 화면이 암전했다.
──이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노움 칼데아 관저실에 떨어진 VHS의 내용이었다.
이 비디오를 감상한 고르돌프 신소장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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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말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데아 일행을 노리는 위협을 여럿 격퇴한 것은 그녀가 맞다.
이름이 저 모양인 것도 그 과정에서 만난 해산물의 교활함을 보고,이름을 “선점”해서 힘을 약화시킨 것.
그래서 그런지 실장되면 포리너 클래스가 확정이다.본인은 그것이 불쾌한 모양이지만…
…일단,자신이 실장될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라는 점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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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녀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후천적으로 닿았다는 것 뿐.
사실 근원에 닿은 시점에서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를 구분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어쨌든,그렇게 그녀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이야─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2. 마신주의 싹: "진실의 때가 왔도다."
62위 발라크.관위시간신전의 정보실로 엮인 아홉 위 중의 하나.
용을 이끌어,진실을 말하는 악마의 이름을 이어받을 예정…이었다만.
"엥? 싫은데요.고깃덩어리 기둥이라니 기분 나쁘고."
우화한 이후를 “관측”하고 코웃음치며 우화를 거부하였다.
그야 그런 추잡한 뿌리가 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었으니까.
덕분에 나이알라 본인은 후보로 그치고,마신주 발라크로 우화하진 않은 것이다.
대신,이것저것 “볼” 수 있던 건 고맙게 생각하고는 있다.
3. 신대 마술: 근원과 접촉하는게 당연한 시기,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무시무시한 마술이 흔한 시기의 마술사.
─정확하게는 「그 당시의 마술쟁이」가 정확할 것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분명 괴물이지만 신대에선 반푼이에 불과했으니까.
그래도 여러 행운이 겹쳐서 원하는 건 이룰 수 있었다.
"우-와,마녀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있어…"
"그럼 이런 반푼이는 필요 없겠죠… 직접 가진 말아야지…."
3-1. 약동하는 대지: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첫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땅가르기다.맞아도 반드시 즉사하진 않을──것이다.
도주로를 만들거나,도주로를 차단하기 유용해서 자주 써먹은 마술이기도 하다.
정교하게 가르면 광물 채집도 할 수 있었다구요? 금광은 언제나 돈이 되니까요.
"돈이 궁하진 않았죠─ 휘말린 사람이 쫒아온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만."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붉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3-2. 역광이 비치는 바다: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둘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파도타기다.피아구분 없이 모두를 휩쓴다.
땅으로 도망칠 수 없을 때 물 위로 도망치기 위해서 익힌 마술이다.
이것저것 있어서 바다는 싫어하지만,그렇다고 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정작 바다에서 쓰면 해류에 밀린 적이 많았죠─ 그야 해신(海神)한테 싸움을 거는 거고."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푸르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4. 관측: 근원에 닿은 후에 우연히 “본” 것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뒤로 한가할 때마다─항상 한가하지만─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간 “여행자”를 지켜본다.
별이 불타고,많은 이들을 만나며,그 속에서 성장해 나아가는 발걸음.
그 발자취 앞에 펼쳐진 하얀 땅에서,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그 발걸음.
"───제 마음을 뺏어간 책임을 져라,곤 하지 않을게요.멋대로 준 거니까."
"대신,당신의 발자취를 계속 지켜보게 해주세요."
5. 하늘의 색채: 근원에 닿은 뒤,여행의 관측자로서 나이알라가 만든 새로운 마술.
자신이 본 것들을 토대로,하늘의 광휘를 열거나 닫는 게 가능한 대마술이다.
지금은 새끼손가락으로도 쓸 수 있고,자신과 “같은 부류”인 녀석들에게도 어린애 장난일 것이다.
하지만 마술에 담긴 “마음”만큼은 그런 이들도 싫어하진 못할 것이다.
"그래요,이게 저의 보구─ 에? 퀵 모션 없으니까 그걸로 써야 된다고…? 너무해!!!"
이후 바닥에 뒹굴면서 떼쓴 결과,자신이 실장된다면 이걸 보구로 쓰기로 합의했다.
자신이 칼데아에 영령으로서 실장이 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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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낡은 마도서: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바닷가 도서관에서 훔쳐온 책.
지금 기준으로도 가치는 굉장하지만 신대 기준에선 차라리 동화책이 더 가치있을 것이다.
그녀에게 이 낡은 마도서는 이젠 흐릿한 것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남아있는 기억 너머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하고 무이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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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바닷가 마을: 그녀에게 기억하라고 해도 실질적으론 노이즈투성이밖에 없다.
그나마 남은 흔적은,딸이 사라진 남자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마을을 뛰어다녔던 것 정도다.
1. 사슴 대가리: 계─속 절 관음하다가 어느날 말을 걸어오길래 말이죠?
인류 역사에서 옛날부터 쓰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일 제스쳐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손가락만 올리는 건 어쩌다가 이런 의미가 된 걸까요?
2. 꽃같은 여자애: 여동생이 있다는 건 부럽네요.저는 외동이니까요.
근데 여동생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으려나? …음,역시 부럽네요.
3. 눈같은 아가씨: 얼씨구,이쪽은 연애 중이네요? 거기다 품위있어.
부럽진 않아요.어차피 저는 기대도 안하니까요.…정말로 부럽지 않으니까요.
4. 나아가는 “당신”: 친구도 많고 친해지기도 쉽고 운동부에 요리까지 잘하면서
미소녀 후배까지 있고 장래희망은 빵집이다아아아? 하,씨,진짜아…
너어어어어무 좋아서 미치겠다니까요!!! 진짜아아아!!!
이 이상 말하게 하지마요!!! 부끄러워!!! 퇴거할래애애애!!!!!
쓰다듬지마요! 좋아져버려! 이 이상 더 좋아질 수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더 좋아해버려어어엇!!! ──이 난봉꾼이 진짜아아아!!!
5. 문캔서 카드에 그려진 그 소녀…가 선탠한 모습: …그,뭐시기…
커맨드 고정 때문에 당신이 주회 끌려간 건,저어어얼대로 제가 그런게 아니니까요…?
6. 5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비구니: 변태가 있어…!?
R-18요소는 박멸당했을텐데… 변태가 당당히 활보하고 있어…! 그것도 복수로…!!!
7. 외신계 포리너들: 그─러─니─까─! 제가 이러고 있는 이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포리너 클래스인 건 그 해산물을 막으려고─ 아잇,알았어요! 파자마 파티 가면 되잖아요! 가면!
과자는 안 가져갈 거지만!! ──알았어요.초콜릿 들고가면 되는거죠!!?
8. 비취색 포리너: ………나,괜히 왔나? 진짜루… 저런게 걸어… 아니 날아다니고 있는데…?
9. 신대의 마녀님들: 일단 선배님들에게 말씀드릴게 있습니다.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
아뇨저는신대출신도맞고마술쓰는것도맞긴한데여러분이기대하시는수준의마녀도마술사도아니니까요그러니까그렇게
기대에찬눈으로바라보시면안된다구요아기대가아니라어쩌다그렇게된거냐는눈이구나어쨌든그게그거는아닐까요앗죄
송합니다멋대로해석해서그러니까저돌아가면안될까요제방에가서이야기하자뇨그런게아니라잠깐혼자있고싶어서아큐
케온은마음만받겠습니다양털도괜찮아요괜히저같은게만졌다가무능이옮으면폐가될테니까요잠깐볼일생각나서이만!!!!
10. 수영복 차림의 은하경찰: 후,후,후… 보세요,이 특공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이것이 제가 포리너가 아니라는 증ㄱ──아파아아아앗?!
포리너 특공은 아니지만 그냥 아픈데요 그거어어어어어!?
11. 도서관장: 이건 드리지 않을거니까요.기증도 안할거고 팔지도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저 사람을 책으로 만들면 전쟁이니까요? 아시겠죠???
12. 앞머리: 마시멜로 구워먹어도 되나요? 안되나요? ──하기야,잿가루가 너무 날리긴 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그 용가리 보고 싶으면 저랑 같이 가는게── 아,BSS구나 이거.죄송합니다.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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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대지가 무너지고, 역광이 빛나는 바다가 타올라도, 당신들의 색채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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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7(L|?[_(L+#<>+&|^(o)】 ・ 【나이: 68(10세기)】 ・ 【종족: 인간이거든요- 토벌 대상 아니거든요-】
【이능 여부: 근원 접속자】 ・ 【좋아하는 것: 지금 이 순간】 ・ 【싫어하는 것: 당신이 받아들이는 건 싫어하지 않아요?】
【결전의 날: 하얗게 타오르는 별】 ・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이상(근원)】
【기원: 거짓】 ・ 【테마곡: 「Your FATE」 - https://youtu.be/VXAcbfs-8PA?si=9ex-5ZDb1izfvgq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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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서력 10세기,아이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어떤 곳에서 태어났다.
어부의 딸이었다.어미는 아이를 낳으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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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바다가 싫었다.아빠란 인간이 “일”인가 뭔가 때문에 매일같이 가는 곳이니까.
그게 아니었어도 아이는 비린내를 좋아하진 않았다.그야 비리니까.
여자고,아이니까,어부 일을 아버지께 배우지 못했다.그래서 언제나 한가했다.
그나마 할 수 있던 건,그렇게 싫어하는 바다에 아빠의 낚싯대를 드리워놓는 것 뿐이었다.
차가운 게 당연한 손을 덥혀줄 부모도 없었고,무료함을 걷어차줄 친구도 없었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 지겨워질 쯤,아이는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에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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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마술」이었다.
하늘을 날고,바다를 넘고,땅을 가르는 마술.하나같이 굉장해보이는 것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장에는,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하지만 무언가 적혀있었다.
아이는 그것이 뭔지 궁금했기에 도서관에 있던 그 책을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사서는 알아채지 못한 것 같았다.언제나처럼 미소를 띄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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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익히고,그걸 잘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날.아이는 집을 뛰쳐나왔다.
이제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됐으니까.어차피 언제나 혼자였으니까.
이제와서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없을 것이다.아버지라는 인간도 마찬가지겠지.
옅어짖는 비린내가,낮설어지는 주변 풍경이,멀어지는 바다가,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였던」 소녀는 처음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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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저의 슬프고도 장엄한 전설의 첫 페이지란 말씀!"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활기찬 목소리가 울렸다.
기이하게 반짝하는 연녹빛 눈동자가,허공을 훑었다.
또각 또각 구두소리를 울리며,당당하게 걷던 그녀는 퍼뜩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마술을 익혔더니! 절 지켜보는 누군가가 느껴져서!"
"그걸 보려고 비어있던 페이지를 읽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된겁니다─!라고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다가,
그녀는 한 순간도 안되어 씨익 웃었으며,금새 울상이 됐다.
"그래서 진─짜로 고맙긴 해요! 덕분에 “당신”까지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용해 줄 생각이었는데! 이상한 것도 봐버렸어!!"
동굴 벽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그녀는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일단 쳐냈거든요! 제가 해산물은 싫어하니까요!"
"아,스시는 잘 먹습니다만 특히 참치 대뱃살의 기름기에는 꼼짝도 못 해요?"
어디선가 꺼낸 초밥을 입에 던지며,불만스럽다는 듯 바닥을 탁탁 굴렸다.
"그으래도오 억울하단 말이죠? 기껏 개명까지 하고 동결된 칼데아를 멋지게 구해주려 했다구요?"
"아,뭐라 하는 건 아니니까요.덕분에 칼데아스랑 참참참이나 하다가 질려서 나왔다구요."
"참고로 결과는 62전 32승 30패였습니다.굉장하죠? 「승리의 V」인 겁니다!"
히죽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그녀는,우물거리던 초밥을 꿀꺽 넘기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지만 굉장하면 뭐해요? 서버페스도 구경만 하고,"
"허수 바다에선 진심 수영복도 못 보여드렸고.털뭉치의 손길도 나비루가 먹었는데…"
영문모를 소리를 줄줄 늘여놓으며 한탄하던 그녀는 그대로 웅크려앉았다.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몇 번이고 손길을 내밀려 했는데,갑자기 떠올랐다구요."
"정작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그래요……"
웅크려앉아서 울먹이던 그녀는,분을 이기지 못한 건지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며 고함을 토했다.
"겁쟁이에 비겁자에 피해망상은 하아아아나도 변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이거만 극복하면 나도 호부단챠로 갔는데!!!"
"그래도! 죄다 태워놓고 불쌍하다는 사슴 대가리보단 빨리 갈 거니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포리너 아니니까 기억해두───"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외치는 시점에서 화면에 금이 가더니,결국 파삭하며 화면이 암전했다.
──이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노움 칼데아 관저실에 떨어진 VHS의 내용이었다.
이 비디오를 감상한 고르돌프 신소장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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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말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데아 일행을 노리는 위협을 여럿 격퇴한 것은 그녀가 맞다.
이름이 저 모양인 것도 그 과정에서 만난 해산물의 교활함을 보고,이름을 “선점”해서 힘을 약화시킨 것.
그래서 그런지 실장되면 포리너 클래스가 확정이다.본인은 그것이 불쾌한 모양이지만…
…일단,자신이 실장될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라는 점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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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녀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후천적으로 닿았다는 것 뿐.
사실 근원에 닿은 시점에서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를 구분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어쨌든,그렇게 그녀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이야─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2. 마신주의 싹: "진실의 때가 왔도다."
62위 발라크.관위시간신전의 정보실로 엮인 아홉 위 중의 하나.
용을 이끌어,진실을 말하는 악마의 이름을 이어받을 예정…이었다만.
"엥? 싫은데요.고깃덩어리 기둥이라니 기분 나쁘고."
우화한 이후를 “관측”하고 코웃음치며 우화를 거부하였다.
그야 그런 추잡한 뿌리가 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었으니까.
덕분에 나이알라 본인은 후보로 그치고,마신주 발라크로 우화하진 않은 것이다.
대신,이것저것 “볼” 수 있던 건 고맙게 생각하고는 있다.
3. 신대 마술: 근원과 접촉하는게 당연한 시기,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무시무시한 마술이 흔한 시기의 마술사.
─정확하게는 「그 당시의 마술쟁이」가 정확할 것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분명 괴물이지만 신대에선 반푼이에 불과했으니까.
그래도 여러 행운이 겹쳐서 원하는 건 이룰 수 있었다.
"우-와,마녀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있어…"
"그럼 이런 반푼이는 필요 없겠죠… 직접 가진 말아야지…."
3-1. 약동하는 대지: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첫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땅가르기다.맞아도 반드시 즉사하진 않을──것이다.
도주로를 만들거나,도주로를 차단하기 유용해서 자주 써먹은 마술이기도 하다.
정교하게 가르면 광물 채집도 할 수 있었다구요? 금광은 언제나 돈이 되니까요.
"돈이 궁하진 않았죠─ 휘말린 사람이 쫒아온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만."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붉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3-2. 역광이 비치는 바다: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둘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파도타기다.피아구분 없이 모두를 휩쓴다.
땅으로 도망칠 수 없을 때 물 위로 도망치기 위해서 익힌 마술이다.
이것저것 있어서 바다는 싫어하지만,그렇다고 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정작 바다에서 쓰면 해류에 밀린 적이 많았죠─ 그야 해신(海神)한테 싸움을 거는 거고."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푸르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4. 관측: 근원에 닿은 후에 우연히 “본” 것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뒤로 한가할 때마다─항상 한가하지만─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간 “여행자”를 지켜본다.
별이 불타고,많은 이들을 만나며,그 속에서 성장해 나아가는 발걸음.
그 발자취 앞에 펼쳐진 하얀 땅에서,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그 발걸음.
"───제 마음을 뺏어간 책임을 져라,곤 하지 않을게요.멋대로 준 거니까."
"대신,당신의 발자취를 계속 지켜보게 해주세요."
5. 하늘의 색채: 근원에 닿은 뒤,여행의 관측자로서 나이알라가 만든 새로운 마술.
자신이 본 것들을 토대로,하늘의 광휘를 열거나 닫는 게 가능한 대마술이다.
지금은 새끼손가락으로도 쓸 수 있고,자신과 “같은 부류”인 녀석들에게도 어린애 장난일 것이다.
하지만 마술에 담긴 “마음”만큼은 그런 이들도 싫어하진 못할 것이다.
"그래요,이게 저의 보구─ 에? 퀵 모션 없으니까 그걸로 써야 된다고…? 너무해!!!"
이후 바닥에 뒹굴면서 떼쓴 결과,자신이 실장된다면 이걸 보구로 쓰기로 합의했다.
자신이 칼데아에 영령으로서 실장이 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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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낡은 마도서: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바닷가 도서관에서 훔쳐온 책.
지금 기준으로도 가치는 굉장하지만 신대 기준에선 차라리 동화책이 더 가치있을 것이다.
그녀에게 이 낡은 마도서는 이젠 흐릿한 것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남아있는 기억 너머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하고 무이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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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바닷가 마을: 그녀에게 기억하라고 해도 실질적으론 노이즈투성이밖에 없다.
그나마 남은 흔적은,딸이 사라진 남자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마을을 뛰어다녔던 것 정도다.
1. 사슴 대가리: 계─속 절 관음하다가 어느날 말을 걸어오길래 말이죠?
인류 역사에서 옛날부터 쓰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일 제스쳐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손가락만 올리는 건 어쩌다가 이런 의미가 된 걸까요?
2. 꽃같은 여자애: 여동생이 있다는 건 부럽네요.저는 외동이니까요.
근데 여동생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으려나? …음,역시 부럽네요.
3. 눈같은 아가씨: 얼씨구,이쪽은 연애 중이네요? 거기다 품위있어.
부럽진 않아요.어차피 저는 기대도 안하니까요.…정말로 부럽지 않으니까요.
4. 나아가는 “당신”: 친구도 많고 친해지기도 쉽고 운동부에 요리까지 잘하면서
미소녀 후배까지 있고 장래희망은 빵집이다아아아? 하,씨,진짜아…
너어어어어무 좋아서 미치겠다니까요!!! 진짜아아아!!!
이 이상 말하게 하지마요!!! 부끄러워!!! 퇴거할래애애애!!!!!
쓰다듬지마요! 좋아져버려! 이 이상 더 좋아질 수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더 좋아해버려어어엇!!! ──이 난봉꾼이 진짜아아아!!!
5. 문캔서 카드에 그려진 그 소녀…가 선탠한 모습: …그,뭐시기…
커맨드 고정 때문에 당신이 주회 끌려간 건,저어어얼대로 제가 그런게 아니니까요…?
6. 5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비구니: 변태가 있어…!?
R-18요소는 박멸당했을텐데… 변태가 당당히 활보하고 있어…! 그것도 복수로…!!!
7. 외신계 포리너들: 그─러─니─까─! 제가 이러고 있는 이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포리너 클래스인 건 그 해산물을 막으려고─ 아잇,알았어요! 파자마 파티 가면 되잖아요! 가면!
과자는 안 가져갈 거지만!! ──알았어요.초콜릿 들고가면 되는거죠!!?
8. 비취색 포리너: ………나,괜히 왔나? 진짜루… 저런게 걸어… 아니 날아다니고 있는데…?
9. 신대의 마녀님들: 일단 선배님들에게 말씀드릴게 있습니다.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
아뇨저는신대출신도맞고마술쓰는것도맞긴한데여러분이기대하시는수준의마녀도마술사도아니니까요그러니까그렇게
기대에찬눈으로바라보시면안된다구요아기대가아니라어쩌다그렇게된거냐는눈이구나어쨌든그게그거는아닐까요앗죄
송합니다멋대로해석해서그러니까저돌아가면안될까요제방에가서이야기하자뇨그런게아니라잠깐혼자있고싶어서아큐
케온은마음만받겠습니다양털도괜찮아요괜히저같은게만졌다가무능이옮으면폐가될테니까요잠깐볼일생각나서이만!!!!
10. 수영복 차림의 은하경찰: 후,후,후… 보세요,이 특공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이것이 제가 포리너가 아니라는 증ㄱ──아파아아아앗?!
포리너 특공은 아니지만 그냥 아픈데요 그거어어어어어!?
11. 도서관장: 이건 드리지 않을거니까요.기증도 안할거고 팔지도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저 사람을 책으로 만들면 전쟁이니까요? 아시겠죠???
12. 앞머리: 마시멜로 구워먹어도 되나요? 안되나요? ──하기야,잿가루가 너무 날리긴 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그 용가리 보고 싶으면 저랑 같이 가는게── 아,BSS구나 이거.죄송합니다.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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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29:43
ィ(⌒"''~ .,,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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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ー‐{ -=ニニニニニ⌒"''~ .,,_-=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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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함과 더러움이야말로 긍정받을 것들이지."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긍정해서 어디에 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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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나 콤니니Anna Komnene】 ・ 【나이: 84세(인간 기준 15세)】 ・ 【종족: 인간→정령】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 【싫어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결전의 날: 케하리토메네 수녀원】 ・ 【마술계통: 고대 룬】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C】 ・ 【마술회로/편성: 이상】
【기원: 사랑과 가르침】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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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제0국면(第零局面) ― 개요 「시간은 저항할 수 없이 쉼 없이 움직여,빛 아래 창조된 것을 쓸어버린다.」
「그것이 강력하고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든 없는 것이든 완전한 어둠 속으로 빠뜨리는 것이다.」
-알렉시아드 中-
1083년 12월 1일,콘스탄티노스 대제의 도시,도시 중의 도시,도시들의 여왕,그리고──
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대황궁 바로 옆 부콜레온 궁의 포르피라,그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엉엉 울며 산실을 가득 채우는 울음소리를 어머니와 산파들의 귀에 새겨넣던 그 아이가,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영원에 가깝게 살아갈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녀의 어머니조차도.
마술에 몸을 담고 교육이라는 것을 귓동냥으로나마 들었다면─혹은 마술에 대한 책의 첫 페이지라도 봤다면─
모르기가 어려운 여성의 이름이 있다.동로마 제국의 포르피로게니타이면서,인간의 몸으로 정령이 되었으며,
현실과 영령의 좌 둘 모두에 걸터앉아 있는 위업,북쪽에서 내려온 바랑인들이 알려준 고대 룬의 편린만으로도
원초의 룬을 어느 정도 복원한 위업(다시 소실되었다)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마술사들에게 알려질 법하지만──
역사가,학자,황녀로서의 삶으로 살아간 시간이 일반인들에게도 꽤나 알려진 유명인사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들,군주들,마술사들.그 외에 큰 꿈을 좇는 위대한 자들과 범죄자들,반역자들,
금기를 범한 자 등등 모두에게 충동질하고,위험에 빠트리고,그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지워내는 속삭임으로
세상의 수많은 사람을 비참하게 죽게 하고,여러 국가를 혼란에 빠트려 멸망시킨 마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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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국면(第一局面) ― 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라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맞서는 거대한 방파제다.」
「저항할 수 없는 파도를 가로막으려 하면서 수면에 떠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움켜쥐어 망각에 빠지지 않게끔 한다.」
-알렉시아드 中-
"오,황녀님 말인가? 천재 중의 천재셨지.남자로 태어나지 않아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아니?"
"세상은─불공평해." 그녀가 글을 떼고 난 후 며칠 지난 일이었다.
그녀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쓸데없는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 찬 비효율적인 공간이었다.
남자라는 이유로 유약하고 섬세한 이가 전쟁터에 끌려가거나,여자라는 이유로 우락부락하고 강직한 이가 주방에 쳐박혔다.
도무지 이해가지 않았다.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남동생 또한 뛰어나다면 뛰어났지,
모자란 이는 결코 아니었지만,그녀에 비해서는 빛이 바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멸시하는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녀의 재능을 아쉽게 여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이미 제국은 한 번 파멸할 위기를 넘겼다.
유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강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그리고 현명한 황제로도 부족하다.
세기에 한 번 있을지도 모르는── 천 년에 한 번 나올법한 「대제(Megas)」가 필요한 것이 제국이었다.
수천 년의 로마를 구할 의무는 그녀의 어깨 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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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2국면(第二局面) ― 반역 「가장 위대한 공적이라 할지라도 역사라는 기록을 통해 보호받지 못한다면──」
「시간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휘말림으로서,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싸늘한 침묵 속으로 사라질 테니 말이다.」
-알렉시아드 中-
반역은 실패했다.가장 든든한 우군이었어야 할 남편,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가 제국의 혼란을 염려하여
반역에 가담하기를 거부하고,역으로 아내가 제국의 개혁을 이루려고 했던 반역을 적극적으로 저지한 것이었다.
그녀는 모든 정치 권력을 빼앗기고 어머니와 함께 수도원에 유폐당했다.모든 것이 끝난 것이다.제국도,그녀도……
과연,그랬을까?
"…왜,내가 제위에 오른다면 제국을,제국이 멸망해가는 수많은 혼돈을,죽음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할 수 있―─"
"―네가 제위에 오른다면―"
"그래,그렇구나."
"우리 자기,날 잃을까봐 무서웠어?"
"하긴,자신이 없긴 하네."
. "그랜드 오더라…… 재미있는 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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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3국면(第三局面) ― 우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마태복음 中-
새로운 삶은 유폐당한 수도원에서 시작됐다.권력과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렸다.
그녀는 불가능한 것에 집착할 정도로 우매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원래부터 좋아했던 연구와 사색에 몰두했다.
철학,문학,수학… 마술,그리고 신학.운명일지 아닐지…
……그녀는 신앙에 심취했다.지금껏 비웃어왔던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은 비웃어줄 만큼 우러러볼 만한,어디까지나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가장 높으신 분의 가장 높은 명령─서로 사랑하여라─를 위해,그녀는 사람들을 『사랑』하러 떠났다.
아,핏줄에 이어진 재미없는 장난질을 무마하려면 인간의 몸으로는 무리였기에 좀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났다.
아마 인간으로서 그녀의 최후도,계약을 맺었을 때도 그 때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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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4국면(第四局面) ― 방랑 "해결하지 못한 문제 투성이라,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 돼."
────「십자군 전쟁」을 바라보며, 안나 콤니니.
그렇게 그녀가 수도원을 나간 것은 1145년,제2차 십자군 전쟁의 한복판이 된 지중해 세계였다.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고… 「자신의 옳음」에 대해 의심하고 있어.내가 해줄 일은…"
─사람이라면 다들 스스로에 대해 의심 정도는 하겠지,그러니 그들에게 스스로가 선한 존재,
「누구나 선할 수 있다」고 알려줘야겠는걸.우선 동생… 아직 살아있나? 동생에게 먼저 가봐야겠다♪
진리가 한 마디에 담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오,진리란 무릇 계속 표현하려 시도되는 것이나 항상 실패하는 것.
그녀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바가 아니었지만,수도원에서 항상 홀로 지내서인지,
아니면 사상이 뒤바뀌며 뒤틀린 것인지,──그것도 아니면 인간이 아니게 되어 시야가 비틀린 것인지,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진실은,그녀가 지나간 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졌으며,
자신이 옳다는 확신은 확실한 폭력이 되어… 수많은 피가 흘렀다는 것이다.
대와 대를 잇는 전쟁과,민족 간의 분노와 깊은 골짜기에는…… 그녀의 발자국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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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최종국면(最終局面) ― 태평 「큰 나무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쓸 데가 없다고 탓하는군.」
「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텅 빈 들판에 심어놓고,그 곁을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저 왔다갔다 하거나,」
「그 밑에 누워 뒹굴거리거나 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도끼날에 찍혀 일찍 베어지는 일도 없고,」
「그 누구도 해를 끼치려 하지 않을 텐데,쓸모없음이 무슨 근심거리나 되겠나?」
-소요유 中-
그렇게 그녀의 악명은 하루하루 쌓여가고,마술계나 성당교회에서도 특급 경계대상이 된 그녀였기에
그녀를 슬슬 받아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자,그녀는… 낙심하지 않았고,실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야,인간은 인간일 뿐이고 가끔 선하고 가끔 악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게 고독하게,외로워지자 역설적이게도 그녀 주위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고독과 침묵에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고,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풀숲에 머리를 기대어서,코 위에 올라온 꽃잎의 향을 즐기─────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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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십자가의 깨달음(E): 인간으로써의 궁극적인 깨달음.그러나 정작 본인이 인간을 벗어나버렸기에―
그 깨달음을 전해들은 자들은 모두 오만과 확신,파멸의 운명으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2.자줏빛의 정령(EX): 스스로 인간의 몸을 버리고 정령으로 우화한 마술계의 전설적인 존재…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지만,인간의 마음까지 가져갈 수 있었을까?
3.단독현현 (C):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날 수 있는 기술.
본래,그녀는 영령으로서 소환할 수 없어야 하지만,영령의 좌와 세계의 뒷편에 동시에 존재하는 꼼수를 통해,
누군가 부른다면 서번트로서 나설 수 있고,또 자기 혼자서도 가끔 현현할 수 있다.
딱히 존재의 고정이라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아마도.
4.고대의 룬 (B): 원초의 룬이 소실된 이후 나타난 룬 마술.
현대에는 이미 사라졌지만 그녀는 북유럽 바이킹 용병인 바랑기안 가드 중 마술을 다루는 이에게서 배워뒀다.
원초의 룬보다는 못하지만 당연히 현대의 룬과는 차원이 다르다.
5.진지작성 & 도구작성 (B+):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동로마 제국의 황녀로서 어느 정도 테오도시우스 삼중성벽의 모티프를 얻어와 강력한 공방을 구축할 수 있다.
마력을 띤 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불사…스러운 영약도 만들 수 있다.물론 이런 식으론 정령이 될 수는 없다.
그녀가 얻은 깨달음이 없다면── 영약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녀의 경지에는 도달할 수 없다.
6."배신당한 유언" (B): 그녀의 저작과 역사학자로서의 명성,그리고 파멸시킨 인간들의 원망이 쌓여 생긴 서사형 보구.
그녀의 조언을 들은 자들,그녀를 사랑했던 자들,그녀가 깨달음을 전하고자 했던 자들은 모두 자신이 실제 행동한 대로 기억되지 못했다.
침착한 자는 성급하게,총명한 다는 우둔하게,선한 자는 사악하게 기억되고 말았다….미숙한 선이란 그런 종류의 단어이다.
가장 흉악한 것은,미숙한 선을 전한 그녀는 역사 뒤편,기록되지 않고 그녀에게 영향받은 이들이 저지른 과오만이 기록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스테이터스뿐만 아니라 바란다면 상대의 스테이터스까지 감춰줄 수 있다.
……물론,상대의 스테이터스를 감춰준다면 그 스테이터스는 감춰진 동안 하락하고,속성 또한 악(惡)하게 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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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정령에게는 재산 따위 필요 없다네,그리고 믿는 자에게도 재산 따위 필요 없다네.
"천국이 내 것인데 왜 가져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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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 알렉시오스 1세 & 이리니 두케나 & 요안니스 2세: 어머니 아버지,동생.
자신에게 황위를 물려주지 않은 아버지와 자신에게 황위를 물려주려 같이 반역을 꾀하다 수도원에 같이 갇혀 죽은 어머니.
자신을 유폐한 남동생."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다만 사랑할 뿐."
그녀는 모두를 사랑하게 되었다.그 사랑이 그들에게 좋은 것이었을지는 몰라도,사랑했다.
2 : 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 사랑하는 남편,자신을 배신한 남편.
하지만 지혜로워.총명하고 대담한 사람은 세상의 미래는 봐도 자기 미래는 못 본다고들 하지…
자기가 내 남편이어서 다행이었어,도구가 되는 미래는 딱 질색이었거든♪
3 : 성격 더러운 몽마 놈: "왜 이런 곳에 데려온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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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함과 더러움이야말로 긍정받을 것들이지."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긍정해서 어디에 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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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나 콤니니Anna Komnene】 ・ 【나이: 84세(인간 기준 15세)】 ・ 【종족: 인간→정령】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 【싫어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결전의 날: 케하리토메네 수녀원】 ・ 【마술계통: 고대 룬】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C】 ・ 【마술회로/편성: 이상】
【기원: 사랑과 가르침】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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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제0국면(第零局面) ― 개요 「시간은 저항할 수 없이 쉼 없이 움직여,빛 아래 창조된 것을 쓸어버린다.」
「그것이 강력하고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든 없는 것이든 완전한 어둠 속으로 빠뜨리는 것이다.」
-알렉시아드 中-
1083년 12월 1일,콘스탄티노스 대제의 도시,도시 중의 도시,도시들의 여왕,그리고──
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대황궁 바로 옆 부콜레온 궁의 포르피라,그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엉엉 울며 산실을 가득 채우는 울음소리를 어머니와 산파들의 귀에 새겨넣던 그 아이가,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영원에 가깝게 살아갈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녀의 어머니조차도.
마술에 몸을 담고 교육이라는 것을 귓동냥으로나마 들었다면─혹은 마술에 대한 책의 첫 페이지라도 봤다면─
모르기가 어려운 여성의 이름이 있다.동로마 제국의 포르피로게니타이면서,인간의 몸으로 정령이 되었으며,
현실과 영령의 좌 둘 모두에 걸터앉아 있는 위업,북쪽에서 내려온 바랑인들이 알려준 고대 룬의 편린만으로도
원초의 룬을 어느 정도 복원한 위업(다시 소실되었다)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마술사들에게 알려질 법하지만──
역사가,학자,황녀로서의 삶으로 살아간 시간이 일반인들에게도 꽤나 알려진 유명인사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들,군주들,마술사들.그 외에 큰 꿈을 좇는 위대한 자들과 범죄자들,반역자들,
금기를 범한 자 등등 모두에게 충동질하고,위험에 빠트리고,그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지워내는 속삭임으로
세상의 수많은 사람을 비참하게 죽게 하고,여러 국가를 혼란에 빠트려 멸망시킨 마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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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국면(第一局面) ― 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라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맞서는 거대한 방파제다.」
「저항할 수 없는 파도를 가로막으려 하면서 수면에 떠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움켜쥐어 망각에 빠지지 않게끔 한다.」
-알렉시아드 中-
"오,황녀님 말인가? 천재 중의 천재셨지.남자로 태어나지 않아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아니?"
"세상은─불공평해." 그녀가 글을 떼고 난 후 며칠 지난 일이었다.
그녀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쓸데없는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 찬 비효율적인 공간이었다.
남자라는 이유로 유약하고 섬세한 이가 전쟁터에 끌려가거나,여자라는 이유로 우락부락하고 강직한 이가 주방에 쳐박혔다.
도무지 이해가지 않았다.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남동생 또한 뛰어나다면 뛰어났지,
모자란 이는 결코 아니었지만,그녀에 비해서는 빛이 바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멸시하는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녀의 재능을 아쉽게 여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이미 제국은 한 번 파멸할 위기를 넘겼다.
유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강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그리고 현명한 황제로도 부족하다.
세기에 한 번 있을지도 모르는── 천 년에 한 번 나올법한 「대제(Megas)」가 필요한 것이 제국이었다.
수천 년의 로마를 구할 의무는 그녀의 어깨 위에 있었다.
─────────・━━━━━━━━━━ ━━━━━━━━━━ ━━━━━━━━━━・──────────
2.제2국면(第二局面) ― 반역 「가장 위대한 공적이라 할지라도 역사라는 기록을 통해 보호받지 못한다면──」
「시간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휘말림으로서,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싸늘한 침묵 속으로 사라질 테니 말이다.」
-알렉시아드 中-
반역은 실패했다.가장 든든한 우군이었어야 할 남편,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가 제국의 혼란을 염려하여
반역에 가담하기를 거부하고,역으로 아내가 제국의 개혁을 이루려고 했던 반역을 적극적으로 저지한 것이었다.
그녀는 모든 정치 권력을 빼앗기고 어머니와 함께 수도원에 유폐당했다.모든 것이 끝난 것이다.제국도,그녀도……
과연,그랬을까?
"…왜,내가 제위에 오른다면 제국을,제국이 멸망해가는 수많은 혼돈을,죽음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할 수 있―─"
"―네가 제위에 오른다면―"
"그래,그렇구나."
"우리 자기,날 잃을까봐 무서웠어?"
"하긴,자신이 없긴 하네."
. "그랜드 오더라…… 재미있는 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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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3국면(第三局面) ― 우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마태복음 中-
새로운 삶은 유폐당한 수도원에서 시작됐다.권력과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렸다.
그녀는 불가능한 것에 집착할 정도로 우매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원래부터 좋아했던 연구와 사색에 몰두했다.
철학,문학,수학… 마술,그리고 신학.운명일지 아닐지…
……그녀는 신앙에 심취했다.지금껏 비웃어왔던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은 비웃어줄 만큼 우러러볼 만한,어디까지나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가장 높으신 분의 가장 높은 명령─서로 사랑하여라─를 위해,그녀는 사람들을 『사랑』하러 떠났다.
아,핏줄에 이어진 재미없는 장난질을 무마하려면 인간의 몸으로는 무리였기에 좀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났다.
아마 인간으로서 그녀의 최후도,계약을 맺었을 때도 그 때였을 것이다.
─────────・━━━━━━━━━━ ━━━━━━━━━━ ━━━━━━━━━━・──────────
4.제4국면(第四局面) ― 방랑 "해결하지 못한 문제 투성이라,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 돼."
────「십자군 전쟁」을 바라보며, 안나 콤니니.
그렇게 그녀가 수도원을 나간 것은 1145년,제2차 십자군 전쟁의 한복판이 된 지중해 세계였다.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고… 「자신의 옳음」에 대해 의심하고 있어.내가 해줄 일은…"
─사람이라면 다들 스스로에 대해 의심 정도는 하겠지,그러니 그들에게 스스로가 선한 존재,
「누구나 선할 수 있다」고 알려줘야겠는걸.우선 동생… 아직 살아있나? 동생에게 먼저 가봐야겠다♪
진리가 한 마디에 담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오,진리란 무릇 계속 표현하려 시도되는 것이나 항상 실패하는 것.
그녀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바가 아니었지만,수도원에서 항상 홀로 지내서인지,
아니면 사상이 뒤바뀌며 뒤틀린 것인지,──그것도 아니면 인간이 아니게 되어 시야가 비틀린 것인지,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진실은,그녀가 지나간 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졌으며,
자신이 옳다는 확신은 확실한 폭력이 되어… 수많은 피가 흘렀다는 것이다.
대와 대를 잇는 전쟁과,민족 간의 분노와 깊은 골짜기에는…… 그녀의 발자국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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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최종국면(最終局面) ― 태평 「큰 나무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쓸 데가 없다고 탓하는군.」
「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텅 빈 들판에 심어놓고,그 곁을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저 왔다갔다 하거나,」
「그 밑에 누워 뒹굴거리거나 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도끼날에 찍혀 일찍 베어지는 일도 없고,」
「그 누구도 해를 끼치려 하지 않을 텐데,쓸모없음이 무슨 근심거리나 되겠나?」
-소요유 中-
그렇게 그녀의 악명은 하루하루 쌓여가고,마술계나 성당교회에서도 특급 경계대상이 된 그녀였기에
그녀를 슬슬 받아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자,그녀는… 낙심하지 않았고,실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야,인간은 인간일 뿐이고 가끔 선하고 가끔 악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게 고독하게,외로워지자 역설적이게도 그녀 주위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고독과 침묵에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고,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풀숲에 머리를 기대어서,코 위에 올라온 꽃잎의 향을 즐기─────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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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십자가의 깨달음(E): 인간으로써의 궁극적인 깨달음.그러나 정작 본인이 인간을 벗어나버렸기에―
그 깨달음을 전해들은 자들은 모두 오만과 확신,파멸의 운명으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2.자줏빛의 정령(EX): 스스로 인간의 몸을 버리고 정령으로 우화한 마술계의 전설적인 존재…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지만,인간의 마음까지 가져갈 수 있었을까?
3.단독현현 (C):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날 수 있는 기술.
본래,그녀는 영령으로서 소환할 수 없어야 하지만,영령의 좌와 세계의 뒷편에 동시에 존재하는 꼼수를 통해,
누군가 부른다면 서번트로서 나설 수 있고,또 자기 혼자서도 가끔 현현할 수 있다.
딱히 존재의 고정이라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아마도.
4.고대의 룬 (B): 원초의 룬이 소실된 이후 나타난 룬 마술.
현대에는 이미 사라졌지만 그녀는 북유럽 바이킹 용병인 바랑기안 가드 중 마술을 다루는 이에게서 배워뒀다.
원초의 룬보다는 못하지만 당연히 현대의 룬과는 차원이 다르다.
5.진지작성 & 도구작성 (B+):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동로마 제국의 황녀로서 어느 정도 테오도시우스 삼중성벽의 모티프를 얻어와 강력한 공방을 구축할 수 있다.
마력을 띤 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불사…스러운 영약도 만들 수 있다.물론 이런 식으론 정령이 될 수는 없다.
그녀가 얻은 깨달음이 없다면── 영약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녀의 경지에는 도달할 수 없다.
6."배신당한 유언" (B): 그녀의 저작과 역사학자로서의 명성,그리고 파멸시킨 인간들의 원망이 쌓여 생긴 서사형 보구.
그녀의 조언을 들은 자들,그녀를 사랑했던 자들,그녀가 깨달음을 전하고자 했던 자들은 모두 자신이 실제 행동한 대로 기억되지 못했다.
침착한 자는 성급하게,총명한 다는 우둔하게,선한 자는 사악하게 기억되고 말았다….미숙한 선이란 그런 종류의 단어이다.
가장 흉악한 것은,미숙한 선을 전한 그녀는 역사 뒤편,기록되지 않고 그녀에게 영향받은 이들이 저지른 과오만이 기록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스테이터스뿐만 아니라 바란다면 상대의 스테이터스까지 감춰줄 수 있다.
……물론,상대의 스테이터스를 감춰준다면 그 스테이터스는 감춰진 동안 하락하고,속성 또한 악(惡)하게 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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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정령에게는 재산 따위 필요 없다네,그리고 믿는 자에게도 재산 따위 필요 없다네.
"천국이 내 것인데 왜 가져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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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 알렉시오스 1세 & 이리니 두케나 & 요안니스 2세: 어머니 아버지,동생.
자신에게 황위를 물려주지 않은 아버지와 자신에게 황위를 물려주려 같이 반역을 꾀하다 수도원에 같이 갇혀 죽은 어머니.
자신을 유폐한 남동생."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다만 사랑할 뿐."
그녀는 모두를 사랑하게 되었다.그 사랑이 그들에게 좋은 것이었을지는 몰라도,사랑했다.
2 : 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 사랑하는 남편,자신을 배신한 남편.
하지만 지혜로워.총명하고 대담한 사람은 세상의 미래는 봐도 자기 미래는 못 본다고들 하지…
자기가 내 남편이어서 다행이었어,도구가 되는 미래는 딱 질색이었거든♪
3 : 성격 더러운 몽마 놈: "왜 이런 곳에 데려온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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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9일 (수) 오전 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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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무지개를 만들 수 없다면, 무지개의 색 하나하나 칠해내기를 일곱번이라도 반복해서, 그려내 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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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토리아스(Trias)】 ・ 【나이: 16…?】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마땅한 대우】 ・ 【싫어하는 것: 인정받지 못하는 것/하다하다인간도아니고촉수들고민들어주는일】 ・ 【결전의 날: 예루살렘 신전】
【마술계통: 연금술/소환술/수비문/흑마술/룬/점성술/강령】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A+】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증명과 인정】 ・ 【테마곡: 「Bright red」 - https://youtu.be/TGKSuMy17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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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었다.
손이 깃펜을 쥘 수 있기 전부터, 눈이 문자를 읽어내기 전부터, 입이 말하고 외울 수 있기 전부터.
머리만은 깨어, 세상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러한 깨어있는 머리로 스스로 사고하며 고찰하니,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글자를 떼었다. 몸집만한 책을 술술 읽어냈다.
5살이 되기 전부터 신동이라는 말을 어른들로부터 몇번이고 들었다.
그래. 스스로 인정하기에는 조금 낯부끄럽지만── 분명,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천재였다.
다만 최고의 천재가 아니었을 뿐이지.
그리고 그 사실 하나가 모든 것을 뒤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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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왕」 솔로몬. 신의 계시를 받아 인간의 현상조작술.
즉, 현대의 마술을 확립시킨 자이자 마술의 기적을 선보인 왕.
처음 그의 업적을 전해듣자마자 알 수 있었다. 직접 두 눈으로 보아야만 한다는 것을.
도저히, 직접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업적이었기에,
확실하게 해두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내 눈으로 담아야만 한다는 것을.
그리하여 열 여섯번 째 생일을 맞던 해, 예루살렘 신전으로 직접 발을 옮겨 왕을 알현하였다.
그리고 견식하였고, 통감하였으며, 잠시간 절망하였고, 사고의 끝에 결국 타협하였다.
넘을 수 없는 벽을 넘기 위해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느니,
우선, 그의 인정부터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 목표가, 그 본인을 넘어서는 것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건,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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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에게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그의 제자로 들어가기를 청했다.
그의 스승보다도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일화처럼. 나 또한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 또한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의 것으로 온전히 흡수하여 그의 인정을 받는 동시에
끝내 마술왕이라고 불리우던 그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스스로에게 발목을 잡혔다. 보다 정확하겐, 스스로의 재능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독학만으로는 부딪히지 않았던, 한계라는 벽에 부딪힌 것이었다.
물론, 자랑스럽게 말하겠지만 그것이 내 두뇌가 부족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차라리 그러했다면 그때와도 같은 절망감은 절대로 느낄 일이 없었을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마술회로」. 이것이 문제였다. ──선천적으로 모자랐다.
그 질만큼은 일류로 칠 수 있을 수준일텐데도, 몇 번의 시연만으로도 마력이 바닥나기 일쑤였다.
마술의 심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졌다.
……그렇다고 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놓아버린 것은 단연코 아니었다.
그의 제자로 들어간 그 1년. 그 1년만에, 5개가 넘는 마술 계통을 새로이 익혔고,
수십개의 마술식을 창작해내고, 수백편의 서적을 읽고 정리해내고……
하루의 24시간 중 23∼4시간 가까이를 깨어 보냈다.
그러던 도중에 마신주, 즉 솔로몬의 사역마들이 푸념을 늘어놓으려 오기도 했다.
뭐, 사실상 같은 사람의 아래에 위치해있기도 했고,
푸념을 들어주는 것은 큰 노력 없이, 연구와 병행해서 할 수도 있었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나만 그런 취급을 받는 게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기에,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여주었고 공감하였다.
그렇게 1년이 흘렀고, 그간의 모든 노력을, 성취를, 하나로 모아서 솔로몬의 앞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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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술왕 솔로몬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어떠한 치하의 말도, 어떠한 인정의 말도, 어떠한 놀라움 하나조차 없었다.
그 뒤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모르겠다.
솔로몬이 죽은 후, 그 자리를 누가 물려받았던가?
솔로몬이 죽은 후, 마신주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던가?
솔로몬이 죽은 후… 아니, 죽기 직전까지도, 그는 나를 인정하긴 했던가?
애시당초… 솔로몬이 죽기까지 나는 살아있던가?
큰 상심에 빠진 나머지 가라앉듯 참잠하여 헤어나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모른다. 아니, 인간 토리아스로서의 삶은 결국, 끝의 끝에서야 끝나지 아니하게 되었으니.
지금까지 걸어왔던 여정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해야 했을 한 인간의 운명에,
「하나이자 일흔 두개」의 개입이 이루어졌으며,
두번 째, 혹은 그 이상, 무수한 수의 기회를 얻어버렸다는 것이다.
──게티아. 무엇을 바라였기에, 그러한 선택을 한거지?
이것 또한 올바른 도리를 실행하기 위한 일인가? 아니면, 솔로몬의 의지?
……아니면, 그저 나를 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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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일곱에 앞서는 하나: 간절히 염원하고 소망하며 바라고 원하니.
부디 나 또한 닿을 수 있기를, 부디 나 또한 그 시선에 들 수 있기를.
혀가 말라 비틀어지고 입술이 부서진다 한들 끊임없이 외우기를 멈추지 않았으니.
>피나는 반복과 암기로 얻어낸, 부족한 마술회로의 양을 메꾸는 기술.
>단 한번의 대마술만을 행할 수 있다면, 상대가 미처 대처할 수 없게 찔러넣는다.
1. 수획하는 적(赤): 구하여 얻어내다.
>만물, 물질의 유전을 다루는 마술. 작은 물건의 조성을 파악하고, 그 조성을 어느 수준까지 뒤바꾸어 물질 자체를 뒤바꾼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이상, 혹은 옆으로는 거슬러 오를 수 없다.
2. 환래하는 주(朱): 불러 나타나게 하다.
>악령, 짐승 등 사소한 잡귀들부터 정식적인 사역마까지. 소환용 마도구라는 촉매로 하여금 그 존재를 불러내어, 형태를 고정한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보다도 강대한 존재를 불러낼 수는 없다. ……마신주라던지.
3. 탐구하는 황(黃): 찾으며 연구하다.
>정통적이고도 수수하지만, 탄탄한 기초의 마술. 단순하기에 효과적이고, 시연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본래 설계부터가 무난하고도 안정적이기에, 그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4. 침식하는 녹(綠): 범하여 좀먹다.
>정형화된 마술진 없이, 제물을 촉매로써 시전하는 마술. 어둠의 힘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제물을 촉매로 하는 마술은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5. 각영하는 청(靑): 새겨넣어 뜻대로 되다.
>원초의 룬……을 토대로 한, 고대의 룬을 새기고 그를 이용한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두 글자 이상으로는, 넘을 수 없다.
6. 효성하는 남(藍): 별을 훤히 깨닫다.
>별자리가 이끌어내는 인과율을 이끌어내고, 그를 토대로 미래와 운명을 읽어낸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미래를 보는 것 이상으로는, 넘어내지 못한다.
7. 모독하는 자(紫): 무릅쓰고 더럽히다.
>영체, 혼을 불러내어 그 힘을 빌려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저주라는, 그 기본이자 기초 이상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
0. 일곱에 뒤이은 하나: 일곱 마술의 일곱 잔향을 끌어모아 하나로 엮어서 풀어내니.
>총 여덟번의 영창 이후에야 진정한 모습을 세상에 현현시키는 토리아스의 대마술.
>오직 인정받겠다는 일념끝에 만들어진,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고 누구도 시도하지 않을, 일곱 마술의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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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눈을 떴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왼손 약지가락에 끼워져있는 반지 하나를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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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솔로몬: 존경스럽고도 칭송받아 마땅하며, 내가 그 누구보다도 따르고 배움을 청한. 나의 스승
1. 마신주들: 처음에는 징그러웠는데, 보다 보니까 내성이 생겼다. 생김새랑 다르게 일하는 데에는 나름 문제 없기도 하고……
근데 왜 나한테 솔로몬이 이래서 기분 상했다느니 솔로몬한테 이것 좀 건의해달라느니 죄다 털어놓는건데!!!
1. 게티아: ……인간의 불완전함도, 그 불완전함으로 인한 고통도, 그 끝에 남을 죽음이 어떻게 보일지까지, 이해해.
하지만 그것이 인리를 불태운다는 그 계획에 찬동할 수 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야.
나 또한 결국 한명의 인간으로써 그 불완전함을 안고 나아가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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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토리아스(Trias)】 ・ 【나이: 16…?】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마땅한 대우】 ・ 【싫어하는 것: 인정받지 못하는 것/하다하다인간도아니고촉수들고민들어주는일】 ・ 【결전의 날: 예루살렘 신전】
【마술계통: 연금술/소환술/수비문/흑마술/룬/점성술/강령】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A+】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증명과 인정】 ・ 【테마곡: 「Bright red」 - https://youtu.be/TGKSuMy17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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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었다.
손이 깃펜을 쥘 수 있기 전부터, 눈이 문자를 읽어내기 전부터, 입이 말하고 외울 수 있기 전부터.
머리만은 깨어, 세상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러한 깨어있는 머리로 스스로 사고하며 고찰하니,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글자를 떼었다. 몸집만한 책을 술술 읽어냈다.
5살이 되기 전부터 신동이라는 말을 어른들로부터 몇번이고 들었다.
그래. 스스로 인정하기에는 조금 낯부끄럽지만── 분명,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천재였다.
다만 최고의 천재가 아니었을 뿐이지.
그리고 그 사실 하나가 모든 것을 뒤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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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왕」 솔로몬. 신의 계시를 받아 인간의 현상조작술.
즉, 현대의 마술을 확립시킨 자이자 마술의 기적을 선보인 왕.
처음 그의 업적을 전해듣자마자 알 수 있었다. 직접 두 눈으로 보아야만 한다는 것을.
도저히, 직접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업적이었기에,
확실하게 해두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내 눈으로 담아야만 한다는 것을.
그리하여 열 여섯번 째 생일을 맞던 해, 예루살렘 신전으로 직접 발을 옮겨 왕을 알현하였다.
그리고 견식하였고, 통감하였으며, 잠시간 절망하였고, 사고의 끝에 결국 타협하였다.
넘을 수 없는 벽을 넘기 위해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느니,
우선, 그의 인정부터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 목표가, 그 본인을 넘어서는 것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건,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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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에게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그의 제자로 들어가기를 청했다.
그의 스승보다도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일화처럼. 나 또한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 또한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의 것으로 온전히 흡수하여 그의 인정을 받는 동시에
끝내 마술왕이라고 불리우던 그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스스로에게 발목을 잡혔다. 보다 정확하겐, 스스로의 재능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독학만으로는 부딪히지 않았던, 한계라는 벽에 부딪힌 것이었다.
물론, 자랑스럽게 말하겠지만 그것이 내 두뇌가 부족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차라리 그러했다면 그때와도 같은 절망감은 절대로 느낄 일이 없었을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마술회로」. 이것이 문제였다. ──선천적으로 모자랐다.
그 질만큼은 일류로 칠 수 있을 수준일텐데도, 몇 번의 시연만으로도 마력이 바닥나기 일쑤였다.
마술의 심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졌다.
……그렇다고 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놓아버린 것은 단연코 아니었다.
그의 제자로 들어간 그 1년. 그 1년만에, 5개가 넘는 마술 계통을 새로이 익혔고,
수십개의 마술식을 창작해내고, 수백편의 서적을 읽고 정리해내고……
하루의 24시간 중 23∼4시간 가까이를 깨어 보냈다.
그러던 도중에 마신주, 즉 솔로몬의 사역마들이 푸념을 늘어놓으려 오기도 했다.
뭐, 사실상 같은 사람의 아래에 위치해있기도 했고,
푸념을 들어주는 것은 큰 노력 없이, 연구와 병행해서 할 수도 있었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나만 그런 취급을 받는 게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기에,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여주었고 공감하였다.
그렇게 1년이 흘렀고, 그간의 모든 노력을, 성취를, 하나로 모아서 솔로몬의 앞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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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술왕 솔로몬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어떠한 치하의 말도, 어떠한 인정의 말도, 어떠한 놀라움 하나조차 없었다.
그 뒤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모르겠다.
솔로몬이 죽은 후, 그 자리를 누가 물려받았던가?
솔로몬이 죽은 후, 마신주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던가?
솔로몬이 죽은 후… 아니, 죽기 직전까지도, 그는 나를 인정하긴 했던가?
애시당초… 솔로몬이 죽기까지 나는 살아있던가?
큰 상심에 빠진 나머지 가라앉듯 참잠하여 헤어나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모른다. 아니, 인간 토리아스로서의 삶은 결국, 끝의 끝에서야 끝나지 아니하게 되었으니.
지금까지 걸어왔던 여정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해야 했을 한 인간의 운명에,
「하나이자 일흔 두개」의 개입이 이루어졌으며,
두번 째, 혹은 그 이상, 무수한 수의 기회를 얻어버렸다는 것이다.
──게티아. 무엇을 바라였기에, 그러한 선택을 한거지?
이것 또한 올바른 도리를 실행하기 위한 일인가? 아니면, 솔로몬의 의지?
……아니면, 그저 나를 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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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일곱에 앞서는 하나: 간절히 염원하고 소망하며 바라고 원하니.
부디 나 또한 닿을 수 있기를, 부디 나 또한 그 시선에 들 수 있기를.
혀가 말라 비틀어지고 입술이 부서진다 한들 끊임없이 외우기를 멈추지 않았으니.
>피나는 반복과 암기로 얻어낸, 부족한 마술회로의 양을 메꾸는 기술.
>단 한번의 대마술만을 행할 수 있다면, 상대가 미처 대처할 수 없게 찔러넣는다.
1. 수획하는 적(赤): 구하여 얻어내다.
>만물, 물질의 유전을 다루는 마술. 작은 물건의 조성을 파악하고, 그 조성을 어느 수준까지 뒤바꾸어 물질 자체를 뒤바꾼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이상, 혹은 옆으로는 거슬러 오를 수 없다.
2. 환래하는 주(朱): 불러 나타나게 하다.
>악령, 짐승 등 사소한 잡귀들부터 정식적인 사역마까지. 소환용 마도구라는 촉매로 하여금 그 존재를 불러내어, 형태를 고정한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보다도 강대한 존재를 불러낼 수는 없다. ……마신주라던지.
3. 탐구하는 황(黃): 찾으며 연구하다.
>정통적이고도 수수하지만, 탄탄한 기초의 마술. 단순하기에 효과적이고, 시연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본래 설계부터가 무난하고도 안정적이기에, 그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4. 침식하는 녹(綠): 범하여 좀먹다.
>정형화된 마술진 없이, 제물을 촉매로써 시전하는 마술. 어둠의 힘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제물을 촉매로 하는 마술은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5. 각영하는 청(靑): 새겨넣어 뜻대로 되다.
>원초의 룬……을 토대로 한, 고대의 룬을 새기고 그를 이용한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두 글자 이상으로는, 넘을 수 없다.
6. 효성하는 남(藍): 별을 훤히 깨닫다.
>별자리가 이끌어내는 인과율을 이끌어내고, 그를 토대로 미래와 운명을 읽어낸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미래를 보는 것 이상으로는, 넘어내지 못한다.
7. 모독하는 자(紫): 무릅쓰고 더럽히다.
>영체, 혼을 불러내어 그 힘을 빌려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저주라는, 그 기본이자 기초 이상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
0. 일곱에 뒤이은 하나: 일곱 마술의 일곱 잔향을 끌어모아 하나로 엮어서 풀어내니.
>총 여덟번의 영창 이후에야 진정한 모습을 세상에 현현시키는 토리아스의 대마술.
>오직 인정받겠다는 일념끝에 만들어진,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고 누구도 시도하지 않을, 일곱 마술의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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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눈을 떴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왼손 약지가락에 끼워져있는 반지 하나를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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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솔로몬: 존경스럽고도 칭송받아 마땅하며, 내가 그 누구보다도 따르고 배움을 청한. 나의 스승
1. 마신주들: 처음에는 징그러웠는데, 보다 보니까 내성이 생겼다. 생김새랑 다르게 일하는 데에는 나름 문제 없기도 하고……
근데 왜 나한테 솔로몬이 이래서 기분 상했다느니 솔로몬한테 이것 좀 건의해달라느니 죄다 털어놓는건데!!!
1. 게티아: ……인간의 불완전함도, 그 불완전함으로 인한 고통도, 그 끝에 남을 죽음이 어떻게 보일지까지, 이해해.
하지만 그것이 인리를 불태운다는 그 계획에 찬동할 수 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야.
나 또한 결국 한명의 인간으로써 그 불완전함을 안고 나아가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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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