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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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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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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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6:11
포리너 나이알라
프리텐더 알버스
어벤저 카타라
인리 : 오딜콜은 정당방위라고 생각합니다
프리텐더 알버스
어벤저 카타라
인리 : 오딜콜은 정당방위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6:30
>>3616 안 하는게 오히려 비이성적!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7:21
세이버/랜서/룰러 죠르쥬 "서번트중에 정상적이라고 할 만한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7:35
고든은
서번트로 나와도 빙의 서번트로 나올듯
서번트로 나와도 빙의 서번트로 나올듯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7:48
나오는 순간 올가마리가 굉장한 표정이 될거같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8:10
평범한 경악 안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8:41
프롤로그 전이면 경악
프롤로그 후면 경악하고 울듯
프롤로그 후면 경악하고 울듯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9:00
확실히……(씁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39:16
리츠카에게 있어서 1부 이후에 솔로몬 로마니가 오는거라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0:19
그렇다고 고든에 빙의될 신령이라
제우스는 보다임쪽이 맞겠고
별의 신... 으음...
제우스는 보다임쪽이 맞겠고
별의 신... 으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0:31
그리스 쪽 아니야? 별자리 관련 신 많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0:31
루시ㅍ(?)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0:53
루시페르라.의외라면 의외로 어울…리려나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0:57
허식
모닝스타
모닝스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1:15
반발이란 기원에도 들어맞고
각인가
각인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1:23
진짜냐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1:41
혼돈 악 되는 거 아냐?
타락하기 이전의 루시페르인가
타락하기 이전의 루시페르인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2:28
1
0.2+재림하면 폼체인지 각이잖아???
1.딴거 찾아보라구
2.루시페르 각이다
0.2+재림하면 폼체인지 각이잖아???
1.딴거 찾아보라구
2.루시페르 각이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2:43
>>3633 내 차롄가! 2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2:51
이게 0이 안 나오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2:56
생각해보면 마라가 오는데 루시퍼나 사탄이 못올리가 없ㅇ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3:09
마라
탕탕 후루후루
자야지
탕탕 후루후루
자야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3:18
굿 나이트 켈─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3:25
랠리호ㅡ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3:43
그런 의미에서 고죠 루시페르 쪄온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4:03
진짜냐고……(떨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48:02
뭐 이렇게 말하면서도
진짜로 만들어오면 감수할 생각 만땅이라
나도 글러먹은건가 싶다
진짜로 만들어오면 감수할 생각 만땅이라
나도 글러먹은건가 싶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0:52
도파민의 노예여...(쑻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1:44
근데 루시퍼 나와도 클래스는 뭐지
룰러인가 어벤저인가
어벤저면 주장 2장에서 퇴거할 때 올가마리도 여러모로 대성통곡할텐데
룰러인가 어벤저인가
어벤저면 주장 2장에서 퇴거할 때 올가마리도 여러모로 대성통곡할텐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2:15
꼭 한쪽이어야 하나?(머리 이상한 발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2:34
페르소나에선 루시페르가 타천사고 루시퍼가 악마였으니
걍 어벤저로 할까
걍 어벤저로 할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3:16
>>3647 페그오 세계선의 고든을 생각하면
클래스 적성이 어벤저지 룰러는 아닐 것 같긴 혀
클래스 적성이 어벤저지 룰러는 아닐 것 같긴 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3:21
스카사하=스카디도 메가텐 보고 따라한거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3:35
정확히는 고든이 겪게 될 일을 생각하면ㅋㅋ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4:23
그런 의미에서
주장 2장 이드는 리츠카는 남친과 여친, 올가마리는 오빠와 2번째 이별이 되겠습니다()
주장 2장 이드는 리츠카는 남친과 여친, 올가마리는 오빠와 2번째 이별이 되겠습니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5:22
이드 평가 떡상하는 소리가 들리는구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5:54
그렇지 않아도 역작소리 듣는 스토리였는데www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8:28
근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기세에 몸을 맡겨서 시작한 메이킹인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3:58:46
이게 이렇게까지 커지게 될 줄이야.
엄청나게 재미있어져서 엄청 의외야
엄청나게 재미있어져서 엄청 의외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11:27
0. 신과 영물(신령) OR 격세유전 (연속눈일 때 신령으로의 우화,격세유전이 일어난다)
01-40. 일반인 OR 환상쟁이 (현실에서 있을 리 없는 환상(幻想)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 (전문적으로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81-95. 새외 세력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의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 (이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는 아직 정해져있지않아서 공란이다)
01-40. 일반인 OR 환상쟁이 (현실에서 있을 리 없는 환상(幻想)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 (전문적으로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81-95. 새외 세력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의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 (이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는 아직 정해져있지않아서 공란이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11:44
오리지널 세계관의 메이킹 양식을 >>3656으로 해봤는데 어떤 것 같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16:40
0. 이종족(영령 포함) OR 격세유전 (연속눈일 때 이종족(영령 포함)으로의 우화,격세유전이 일어난다)
01-40. 일반인 OR 마술 사용자 (현실적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는 마술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마술협회 (시계탑, 아틀라스원, 방황해 등 체크)
81-95. 새외 세력 (마술협회 이외의 세력, 성당교회 같은 세력도 새외 세력에 소속해있다)
96-100. 마법사의 업에 도달한 자, 영령의 좌에 오른 자.
01-40. 일반인 OR 마술 사용자 (현실적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는 마술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마술협회 (시계탑, 아틀라스원, 방황해 등 체크)
81-95. 새외 세력 (마술협회 이외의 세력, 성당교회 같은 세력도 새외 세력에 소속해있다)
96-100. 마법사의 업에 도달한 자, 영령의 좌에 오른 자.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17:31
>>3660 타입문 메이킹의 양식은 이렇게 바꿔보았는데 이쪽도 어때보일까?
지금까지 메이킹하면서 매너리즘에 갇힌 것 같아서 새롭게 바꿔봤는데 말이야
지금까지 메이킹하면서 매너리즘에 갇힌 것 같아서 새롭게 바꿔봤는데 말이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24:15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메이킹을 진행하기 이전에
>>3660-3661로 얼리 엑세스 데이터 쌓기를 해보는 느낌.
그리고 기존에 96-100은 영령의 좌만 적혀있고
정작 마술사가 마법사의 업에 도달하는 건 안 적혀 있어서
일신하는 느낌으로 힘내서 바꿔봤는데 말이지!
>>3660-3661로 얼리 엑세스 데이터 쌓기를 해보는 느낌.
그리고 기존에 96-100은 영령의 좌만 적혀있고
정작 마술사가 마법사의 업에 도달하는 건 안 적혀 있어서
일신하는 느낌으로 힘내서 바꿔봤는데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29:34
오...
근데 마법은 진짜 건들기 빡세지 않나
근데 마법은 진짜 건들기 빡세지 않나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47:09
>>3663 마법사의 업은 그거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48:11
다음은 극중에 나온 마법사의 업의 예시다.
고유결계 / 공간전이 / 아오자키 토우코의 인형
아라야 소렌의 공간 차단 / 쿠로기리 사츠키의 통일언어
천 년 클래스의 환수 및 성수 / 4, 5차 세이버의 아발론
5차 캐스터의 마술(자신의 공방 한정) / 5차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
시엘의 제7성전 / F/ha의 토오사카 미믹에서 나왔던 젤레치의 보석 상자
고유결계 / 공간전이 / 아오자키 토우코의 인형
아라야 소렌의 공간 차단 / 쿠로기리 사츠키의 통일언어
천 년 클래스의 환수 및 성수 / 4, 5차 세이버의 아발론
5차 캐스터의 마술(자신의 공방 한정) / 5차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
시엘의 제7성전 / F/ha의 토오사카 미믹에서 나왔던 젤레치의 보석 상자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48:36
>>3664-3665니까 말이지
메이킹 캐릭터 중에 마법사의 업에 도달한 예시가
이미 몇명이고 넘쳐나는걸.
메이킹 캐릭터 중에 마법사의 업에 도달한 예시가
이미 몇명이고 넘쳐나는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48:47
뭐 정확하게 말하면──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1:42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1)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2)
이 정도니까 몇명이고 넘쳐나는 걸이라고 말하기에는 많이 부풀렸었구나
이 정도니까 몇명이고 넘쳐나는 걸이라고 말하기에는 많이 부풀렸었구나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6:01
마법은 아니지만 마법에 필적하는 효과 및 능력은 존재하는데 이처럼 마법과 마술 사이에 걸쳐진 것을 "마법사의 업"이라고 부른다.
마법이라기엔 뭔가 한 발짝 정도 못 미치고 마술이라 하기에도 단계가 너무 높은 것들.
"마법사의 업" 중에 1대에만 한정되는 경우는 협회로부터 봉인지정을 받는다.
주인이 정해진 마법은 같은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얻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후발 주자들이 도달하는 곳은 보통 이곳이다.
마법이라기엔 뭔가 한 발짝 정도 못 미치고 마술이라 하기에도 단계가 너무 높은 것들.
"마법사의 업" 중에 1대에만 한정되는 경우는 협회로부터 봉인지정을 받는다.
주인이 정해진 마법은 같은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얻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후발 주자들이 도달하는 곳은 보통 이곳이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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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 그 빛을 거머쥘 자여, 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 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 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 당돌하군. 허나 좋다, 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마."
마스터에 대해 ─ "너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 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그 순간이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 신을 죽이고 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 훗날 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 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 은 아닌가, 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 그런 걸 말려줄거라 생각하진 않았겠지?"
생일 대사 ─ "그렇군, 과일은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 먹어치워라. 네 것을. 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Lv.1 ─ "그래, 내가 여명의 샛별이다. 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Lv.2 ─ "어떤가, 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 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후후후, 너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거나,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가급적이면 후자길 바라마."
인연Lv.3 ─ "음, 마침 잘 만났다. 물어볼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나는 모르는 여자다, 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Lv.4 ─ "네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 한심하군.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이건 각인을 해주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니, 그만둘까. 어쩐지 내키지 않는군. 이것대로 유용해보이고."
인연Lv.5 ─ "너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 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네가 알겠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 네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 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정말 유감이다, 그래. 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 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하지만 잊지 마라,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볼 것이다. 새벽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써."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 너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 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 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 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아후
인연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로군, 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키아라 ─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 생각보다... 천박하군. 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 생각보단 건전하군. 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 이게 +-0이란 것인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도 반역을 하는가. 흥미롭군, 기억해두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 너, 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메피스토텔레스 ─ "시끄럽다, 닥쳐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 인가. 크크크, 망상이 심하구나. 인간답다고 해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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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 그 빛을 거머쥘 자여, 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 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 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 당돌하군. 허나 좋다, 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마."
마스터에 대해 ─ "너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 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그 순간이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 신을 죽이고 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 훗날 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 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 은 아닌가, 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 그런 걸 말려줄거라 생각하진 않았겠지?"
생일 대사 ─ "그렇군, 과일은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 먹어치워라. 네 것을. 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Lv.1 ─ "그래, 내가 여명의 샛별이다. 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Lv.2 ─ "어떤가, 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 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후후후, 너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거나,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가급적이면 후자길 바라마."
인연Lv.3 ─ "음, 마침 잘 만났다. 물어볼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나는 모르는 여자다, 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Lv.4 ─ "네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 한심하군.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이건 각인을 해주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니, 그만둘까. 어쩐지 내키지 않는군. 이것대로 유용해보이고."
인연Lv.5 ─ "너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 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네가 알겠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 네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 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정말 유감이다, 그래. 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 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하지만 잊지 마라,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볼 것이다. 새벽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써."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 너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 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 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 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아후
인연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로군, 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키아라 ─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 생각보다... 천박하군. 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 생각보단 건전하군. 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 이게 +-0이란 것인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도 반역을 하는가. 흥미롭군, 기억해두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 너, 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메피스토텔레스 ─ "시끄럽다, 닥쳐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 인가. 크크크, 망상이 심하구나. 인간답다고 해두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7:12
고죠 루시퍼
분명 대군딜러일거야(확신
분명 대군딜러일거야(확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7:58
Tmi.생일 선물로 준다는 과일은 먹으면 지혜가 생기는 그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9:05
고든요소는 일부러 줄임, 그야 올가가 뇌파괴당하잔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4:59:19
이미 보노보노겠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00:44
작중에서 설명하길 같은 방법이라면 도달하는 것은 최초의 한 명뿐이라고 한다.
다만 계승자라는 개념은 있어서 다음 세대에 마법을 넘길 수 있다고 한다.
죽은 제1마법의 사용자의 계승자가 존재한다고 하며, 아오자키 아오코 역시 조부에게 마법을 물려받은 계승자다.
마법사의 업의 대표적인 예로 5차 어새신의 필살검 '츠바메가에시'가 있는데,
이건 마술적으로는 키슈아 젤레치(다중 차원 굴절 현상)라 불리는 케이스로 한정적이긴 해도 제2마법을 실현시키는 기술이다.
또한, 술자의 심상 풍경을 현실에 덮어씌우는 고유결계도 마법에 가까운 기적의 기술이며,
일시적이지만 세계를 개변시켜 버리는 이 대마술을 행사할 수 있는 마술사는 많지 않다.
원래 고유결계가 진성악마가 다루는 세계 침식을 마술로 재현한 것이기 때문.
또한 Zero에 나온 바에 따르면, EX 랭크의 보구는 마법의 영역에 들어간다.
정확히는 그 정도 신비 쯤 된다는 소리로 「마법만큼 대단해!」 같은 느낌.
토오사카의 말에 따르면 A+ 랭크의 보구나 마술 정도 되면 '마법 일보 직전'쯤으로 취급되는 듯하지만,
단순히 랭크가 높다고 해서 '마법사의 업' 지정 최고 조건인 '희소성'과 '재현 불가능성'을 만족시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대충 마법사의 업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실제로 마법이라든가 하는 것은 아니다)
능력적으로는 A∼B 랭크에 한참 못 미치는 저랭크에 해당해도 EX 랭크 판정을 받기도 하는 것은 이 때문.
예컨대 작중 언급만 있는 빛의 신 루 라바다의 무구 2개는 세계의 시간을 송두리째 개찬하는 시간 개찬이 가능하다.
현재는 바제트가 지닌 앤서러 프라가라흐는 인과 역전의 검으로서 조건이 충족되면 현재의 시간을 과거로 송두리째 되돌리는 게 가능하다.
또 그의 창은 인과 역전의 창으로 미래의 운명을 정해버리는 게 가능하다.
그의 아들인 쿠 훌린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인과 역전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간을 개찬하는 능력은 마법에 한 발짝 못 미치지만, 한없이 마법에 가까운 능력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세계로부터 한정된 공간을 떼어내 시간을 바꾸는 능력(고유시제어)이 있으나
공간 지정이 풀리면 주변 시간에 맞추어 돌아가기 때문에 전 시간을 개찬하는 인과 역전에 비하면 별것 아니라고 한다.
작중에 나온 이 능력들이 신령이나 신령 관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권능 다음의 초발 능력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신의 권능과 제1∼6마법과의 관계는 불명이다.)
작중에서 '보구급 마술', 'A 랭크급 대마술'이라 묘사된 마술들은 랭크만으로는 '마법사의 업'에 근접해 있지만,
단순히 랭크가 높은 것만으로 '마법사의 업'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단순한 의미에서의 '재능'만 있다면 오랫동안 축적된 고농도의 마력을 해방하거나
긴 시간 동안 의식과 영창을 통해 A 랭크급 대마술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계승자라는 개념은 있어서 다음 세대에 마법을 넘길 수 있다고 한다.
죽은 제1마법의 사용자의 계승자가 존재한다고 하며, 아오자키 아오코 역시 조부에게 마법을 물려받은 계승자다.
마법사의 업의 대표적인 예로 5차 어새신의 필살검 '츠바메가에시'가 있는데,
이건 마술적으로는 키슈아 젤레치(다중 차원 굴절 현상)라 불리는 케이스로 한정적이긴 해도 제2마법을 실현시키는 기술이다.
또한, 술자의 심상 풍경을 현실에 덮어씌우는 고유결계도 마법에 가까운 기적의 기술이며,
일시적이지만 세계를 개변시켜 버리는 이 대마술을 행사할 수 있는 마술사는 많지 않다.
원래 고유결계가 진성악마가 다루는 세계 침식을 마술로 재현한 것이기 때문.
또한 Zero에 나온 바에 따르면, EX 랭크의 보구는 마법의 영역에 들어간다.
정확히는 그 정도 신비 쯤 된다는 소리로 「마법만큼 대단해!」 같은 느낌.
토오사카의 말에 따르면 A+ 랭크의 보구나 마술 정도 되면 '마법 일보 직전'쯤으로 취급되는 듯하지만,
단순히 랭크가 높다고 해서 '마법사의 업' 지정 최고 조건인 '희소성'과 '재현 불가능성'을 만족시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대충 마법사의 업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실제로 마법이라든가 하는 것은 아니다)
능력적으로는 A∼B 랭크에 한참 못 미치는 저랭크에 해당해도 EX 랭크 판정을 받기도 하는 것은 이 때문.
예컨대 작중 언급만 있는 빛의 신 루 라바다의 무구 2개는 세계의 시간을 송두리째 개찬하는 시간 개찬이 가능하다.
현재는 바제트가 지닌 앤서러 프라가라흐는 인과 역전의 검으로서 조건이 충족되면 현재의 시간을 과거로 송두리째 되돌리는 게 가능하다.
또 그의 창은 인과 역전의 창으로 미래의 운명을 정해버리는 게 가능하다.
그의 아들인 쿠 훌린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인과 역전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간을 개찬하는 능력은 마법에 한 발짝 못 미치지만, 한없이 마법에 가까운 능력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세계로부터 한정된 공간을 떼어내 시간을 바꾸는 능력(고유시제어)이 있으나
공간 지정이 풀리면 주변 시간에 맞추어 돌아가기 때문에 전 시간을 개찬하는 인과 역전에 비하면 별것 아니라고 한다.
작중에 나온 이 능력들이 신령이나 신령 관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권능 다음의 초발 능력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신의 권능과 제1∼6마법과의 관계는 불명이다.)
작중에서 '보구급 마술', 'A 랭크급 대마술'이라 묘사된 마술들은 랭크만으로는 '마법사의 업'에 근접해 있지만,
단순히 랭크가 높은 것만으로 '마법사의 업'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단순한 의미에서의 '재능'만 있다면 오랫동안 축적된 고농도의 마력을 해방하거나
긴 시간 동안 의식과 영창을 통해 A 랭크급 대마술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01:08
>>3667-3675라는 느낌으로 마법사의 업에 대해선 이렇게 알아두면 되겠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02:25
>>3670을 감수하기 전에─ 그렇잖아도
내가 카타라를 추가적으로 감수하고 카타라의 서번트 탬플릿까지 감수하려고
지금까지 아껴먹고 있었지.딱 기다려라!
내가 카타라를 추가적으로 감수하고 카타라의 서번트 탬플릿까지 감수하려고
지금까지 아껴먹고 있었지.딱 기다려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02:49
옷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06:33
>>3589도 있다ㄱ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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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잘라도 둘이 태어난다. 너희의 업은 그런 것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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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κατάρα】 ・ 【나이: 74(기원전 12세기)】 ・ 【종족: ■■】 ・ 【이능 여부: 有(있음)】
【좋아하는 것: 괴물과 가족】 ・ 【싫어하는 것: 인간과 영웅】 ・ 【결전의 날: 수백 갈래로 쏟아지는 섬광】
【마술계통: 저주(괴물들의 원념)】 ・ 【마술 회로의 양과 질: A/A+】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복수】 ・ 【테마곡: 「파멸의 찬가」 - https://youtu.be/V9_ZpqfqHFI?si=w8koVuRu48hJd0x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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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그리스】 ・ 【출전: 그리스 신화】 ・ 【속성: 혼돈 - 악】
【페러미터】: 【근력: E】 ・ 【내구: E】 ・ 【민첩: E】 ・ 【마력: A】 ・ 【행운: B】 ・ 【보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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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그리스 신화의 괴물은 대부분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이며, 많은 영웅들의 손에 죽어갔다.
그런 괴물들이 흘린 피와 원념, 그리고 영웅과 인간과 신들을 향한 저주에서 태어난 것이 κατάρα다.
인간과 영웅과 신들이 괴물을 죽여갈수록, 그 업으로 쌓인 저주는 거대해지는 것이다.
"하나를 자르면 둘이 자라난다. 자네들도 알고 있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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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영웅들과 신들이 죽여온 그리스 일대 괴물들의 원념이 모여 탄생한 저주.
구체적인 탄생 계기는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죽인 히드라의 원념이다.
자신의 무수한 목을 단번에 돌파해 「불사의 목」마저 토막난 뒤에 남은 잔재.
어디까지나 괴물들의 영혼이 모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원념이 모인 것이며,
그렇기에 원념의 당사자들도 질겁할 수준으로 영웅과 신을 증오한다.
바라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수준이지만, 카타라를 부정할 생각도 없다는 것이 괴물들의 평가.
신화 상에서는 타르타로스에서 조용히 힘을 모으다가, 트로이 전쟁이 벌어진 직후 신들이 인간계를 포기하려는 순간에 강림.
많은 인간 영웅이 사라지고 신들의 내분이 식지 않은 그리스에서 카타라는 복수를 천명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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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전에선 최약. 생전에도 그랬으며, 서번트로서 소환된 지금도 향상되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저주의 군집이기 때문에 자의식은 있지만 물리력은 있느니만도 못한 수준이다.
생전에는 원념으로 빚은 괴물들의 숫자와 적의 크고 작은 내분 덕에 화려하게 날뛰었다.
그나마 괴물의 저주가 세계로 뻗어나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한 지혜의 여신이 창 한 자루로 공격을 감행.
무수한 저주를 뚫어서도 실력의 1할을 쓰지 못하는 아테나와, 그냥 근접전이 약한 카타라가 벌인 사투의 결과는 동귀어진.
괴물의 저주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지혜의 여신은 무너져가는 파편을 모아 빚어낸 단말에 미네르바라는 이름을 붙인다.
인간의 마술 따위 쓰지 않을거라면서, 캐스터가 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소환될 여지라고는 아폴론의 양심만큼이나 없었지만,
이러한 행적 덕분에 모든 영웅과 신들, 인류를 향한 복수자,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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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저주하고, 신을 증오하고, 인간을 혐오하는 카타라가──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인가?
"이기고 도망치는 건 용납할 수 없으니까." 실로 심플한 단 하나의 이유로, 그는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였다.
실로 츤데레적인 이유라고 생각했다면, 아마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야 인류사는 자신들이 분노, 저주, 증오를 불태우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라진다면, 자신들이 향할 곳이 없어지니까. 그러니까 카타라는 인리의 편에 섰다.
하는 김에 영웅과 신들도 물어뜯을 수 있다면 즐겁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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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희를 저주하는 파멸의 찬가」── 【랭크: EX】 ・ 【종별: 대군보구】
제로 데이 카타스트로프.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당연히 인간과 신. 구체적으로는 괴물을 퇴치하는 영웅과 신들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나 옷속이나 그림자나 허공에서 저주를 활용해 무수한 괴물을 불러낼 수 있으나,
카타라의 근접 전투 기술은 서번트 이전에 무술을 좀 익힌 마스터에게도 손쉽게 제압될 수준이다.
저주 덩어리라서 물론 닿은 대상에게도 온갖 디버프를 발라줄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겨우 중견 서번트와 대등해질랑말랑하다.
진명개방을 하면 끝없이 괴물의 원념을 불러내며 카타라의 부모나 마찬가지인 티폰과 에키드나 또한 소환된다.
그에 더해 그리스 신화 이외에도 다른 신화상의 괴물 또한 불러낼 수 있지만 그쪽 괴물한테는 존댓말로 대한다.
그야 카타라는 그리스 괴물의 대표같은 격이라서, 초면인 신화 괴물들 상대에겐 예의를 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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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짐승의 안광(A): 맹수와 눈을 마주치면 인간은 공포로 얼어붙는다.
간단히 말해서 위압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디 뱀 누님처럼 눈 마주친다고 돌로 만들어버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카타라의 눈을 마주치는 걸로도 저주를 꽂을 수 있다.
카타라 자체가 「그렇게 태어난 생물」이므로, 제어할 수도, 제어할 생각도 없다.
대체로 눈으로 본 대상이 2턴 정도 멈춘다.
카타라의 마력을 이겨내 저주를 풀거나, 공포를 극복한다면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랭크가 이 스킬 이상인 대마력에는 잘만 막힌다.
2. 원념의 독(A): 카타라가 탄생한 기반이 된 히드라가 품고 있던 독.
기본적으로 신대의 괴물들의 원념이 뭉쳐진 독이기에 무시무시한 수준의 의지가 담겨있다.
카타라가 저주하고 적의를 향하는 대상을 향하여 독이 스스로 덮쳐든다.
독에 담긴 의지는 「죽인다」는 원념. 이것을 카타라에게 적중시켜도 마력을 회복시킬 뿐이다.
적에게 독에 완전한 내성이 있다 해도── 어떻게든 죽이기 위해서 스스로를 창칼로 굳혀 날아오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히드라의 「머리 하나를 쳐내도 둘이 자라난다」는 특성을 악질적으로 재현한 기술이다.
3. 나인 라이브즈 리버스(E): 히드라로서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아홉, 혹은 수백 갈래의 섬광.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대영웅이 카타라에게 남긴 궤적 중 하나.
이것을 갚아주겠다면서 궤적을 깨부수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칼……대신 이빨과 발톱을 정성스럽게 갈고 있다.
정작 그것이 「육신」으로 행해야 되는 「무술」인지라 카타라로서는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짓이라던가.
애초에 대영웅에게 이걸 시도해도 간파당해서 이번엔 18등분 내지 400등분이 날 것이라는 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한편 동족 상대로는 의외로 효과가 발군인, 여러모로 자기 모순적인 기술이다.
4. 우리는, 너희를 저주하는 파멸의 찬가 (EX): 오랜 시간동안 인류와 괴물이 싸워온 궤적.
영웅이 괴물을 퇴치한 전설은 단순히 그리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태고의 신화부터 존재해온 것이다.
진명개방을 하지 않고도 그림자에서 여러 괴물을 불러내거나, 그들의 일부만을 꺼내 전투에 임할 수 있지만─
정작 카타르 자체가 육신이 불안정하고 기교라고는 티클만큼도 존재하지 않는지라, 숨결과 폭풍을 쏟아낼 뿐이다.
한편 이것의 진명개방이 이루어지는 순간, 수많은 신화상의 괴물의 원념이 지상에 풀려난다.
본래라면 그리스 신화상의 괴물만이 소환되지만, 다른 신화의 영웅이 존재한다면 그 신화의 괴물들도 소환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퇴치탕한 괴물들이 남긴 원념의 복수』를 이루는 보구이기에,
다른 신화상에서의 동지들이 남긴 『분노와 증오』또한 카타라의 일부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단 이것으로 풀려나는 괴물은 전부 '이미 퇴치당한' 괴물이며, 그렇기 때문에 전승상의 약점에 찔릴 수 있다.
거기다 원념의 덩어리일 뿐이라 원본 괴물보단 물리적인 힘이 약하고, 세례영창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요컨대, 이것은 한 번 영웅이라고 불리는 자들에게 패배했던 괴물들의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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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이란 개념은 인간의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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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헤라클레스: "오냐 잘 만났다, 너 잡으려고 수만가지 패턴을 준비했다고!"
그렇게 의기양양하게 덤빈 결과, 콤마 1초만에 400등분 당했다.
물론 헤라클레스가 핵을 부수지 않아서 퇴거하진 않았다. 그게 더 분한 모양이다.
2. 티폰: 괴물의 위대한 아버지.
"아버지가 그 피카츄를 이겼다면 우리가 지배하고 있었을텐데."
그렇게 되면 카타라도 태어나지 않았겠지만, 그러는 편이 나았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3. 에키드나: 괴물의 위대한 어머니.
"그 놈이 배다른 아버지라니 이 동네 족보는 어떻게 되먹은건지."
물론 그렇게 태어난 이들은 인간이므로, 만나게 돼도 살려주진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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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ニ,/ l'/! \.\\ / .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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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二二二/ニニニ/V.二.l'//,! .l'/! ヽ /.!/!///l !'//∧ニニ二二二二二二二二二
'ニニ二二二/.ニニニ/Vニニ!'//| l'/! ヽ .l/!///!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二
ニニニニニ/.ニニニ/Vニニニ!'//,! !/! ー 、 ,. !'!//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ィ
二二二/ニ二二//ニニニl///| l/! / '!'//l ヾl/ ∧ヘ/\、_ニニニ二二二,ィア
ニニニ二二二二//ニニ二!!'//lゝ リ' .l'//l /_∨/∧ニ≧ー-7ZZZZZZ77ア'ニニ
ニニニニニ二二〃ニニニ二ll //|ニ〃 l'//レ'.二.∨/,∧ニニニニニニ二二二二
ニニニニニ二〃ニニニニl'!'//!_/'_ゝ__ ,ィ|'//l.ニニニV/!/∧二二二二二二二二二
ニニニニニ,ィ/.ニニニニニl'!'//!_l'.ニニニ二ヽ /ニ|゙//l.ニニニ',∧、'/\二二二二二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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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二二,ィ/ニニニニ二二l'l'//l,lニニニニニニニニニl///!.ニニ二',∧ニ\///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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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잘라도 둘이 태어난다. 너희의 업은 그런 것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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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κατάρα】 ・ 【나이: 74(기원전 12세기)】 ・ 【종족: ■■】 ・ 【이능 여부: 有(있음)】
【좋아하는 것: 괴물과 가족】 ・ 【싫어하는 것: 인간과 영웅】 ・ 【결전의 날: 수백 갈래로 쏟아지는 섬광】
【마술계통: 저주(괴물들의 원념)】 ・ 【마술 회로의 양과 질: A/A+】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복수】 ・ 【테마곡: 「파멸의 찬가」 - https://youtu.be/V9_ZpqfqHFI?si=w8koVuRu48hJd0x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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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그리스】 ・ 【출전: 그리스 신화】 ・ 【속성: 혼돈 - 악】
【페러미터】: 【근력: E】 ・ 【내구: E】 ・ 【민첩: E】 ・ 【마력: A】 ・ 【행운: B】 ・ 【보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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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그리스 신화의 괴물은 대부분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이며, 많은 영웅들의 손에 죽어갔다.
그런 괴물들이 흘린 피와 원념, 그리고 영웅과 인간과 신들을 향한 저주에서 태어난 것이 κατάρα다.
인간과 영웅과 신들이 괴물을 죽여갈수록, 그 업으로 쌓인 저주는 거대해지는 것이다.
"하나를 자르면 둘이 자라난다. 자네들도 알고 있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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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영웅들과 신들이 죽여온 그리스 일대 괴물들의 원념이 모여 탄생한 저주.
구체적인 탄생 계기는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죽인 히드라의 원념이다.
자신의 무수한 목을 단번에 돌파해 「불사의 목」마저 토막난 뒤에 남은 잔재.
어디까지나 괴물들의 영혼이 모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원념이 모인 것이며,
그렇기에 원념의 당사자들도 질겁할 수준으로 영웅과 신을 증오한다.
바라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수준이지만, 카타라를 부정할 생각도 없다는 것이 괴물들의 평가.
신화 상에서는 타르타로스에서 조용히 힘을 모으다가, 트로이 전쟁이 벌어진 직후 신들이 인간계를 포기하려는 순간에 강림.
많은 인간 영웅이 사라지고 신들의 내분이 식지 않은 그리스에서 카타라는 복수를 천명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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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전에선 최약. 생전에도 그랬으며, 서번트로서 소환된 지금도 향상되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저주의 군집이기 때문에 자의식은 있지만 물리력은 있느니만도 못한 수준이다.
생전에는 원념으로 빚은 괴물들의 숫자와 적의 크고 작은 내분 덕에 화려하게 날뛰었다.
그나마 괴물의 저주가 세계로 뻗어나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한 지혜의 여신이 창 한 자루로 공격을 감행.
무수한 저주를 뚫어서도 실력의 1할을 쓰지 못하는 아테나와, 그냥 근접전이 약한 카타라가 벌인 사투의 결과는 동귀어진.
괴물의 저주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지혜의 여신은 무너져가는 파편을 모아 빚어낸 단말에 미네르바라는 이름을 붙인다.
인간의 마술 따위 쓰지 않을거라면서, 캐스터가 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소환될 여지라고는 아폴론의 양심만큼이나 없었지만,
이러한 행적 덕분에 모든 영웅과 신들, 인류를 향한 복수자,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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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저주하고, 신을 증오하고, 인간을 혐오하는 카타라가──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인가?
"이기고 도망치는 건 용납할 수 없으니까." 실로 심플한 단 하나의 이유로, 그는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였다.
실로 츤데레적인 이유라고 생각했다면, 아마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야 인류사는 자신들이 분노, 저주, 증오를 불태우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라진다면, 자신들이 향할 곳이 없어지니까. 그러니까 카타라는 인리의 편에 섰다.
하는 김에 영웅과 신들도 물어뜯을 수 있다면 즐겁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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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희를 저주하는 파멸의 찬가」── 【랭크: EX】 ・ 【종별: 대군보구】
제로 데이 카타스트로프.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당연히 인간과 신. 구체적으로는 괴물을 퇴치하는 영웅과 신들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나 옷속이나 그림자나 허공에서 저주를 활용해 무수한 괴물을 불러낼 수 있으나,
카타라의 근접 전투 기술은 서번트 이전에 무술을 좀 익힌 마스터에게도 손쉽게 제압될 수준이다.
저주 덩어리라서 물론 닿은 대상에게도 온갖 디버프를 발라줄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겨우 중견 서번트와 대등해질랑말랑하다.
진명개방을 하면 끝없이 괴물의 원념을 불러내며 카타라의 부모나 마찬가지인 티폰과 에키드나 또한 소환된다.
그에 더해 그리스 신화 이외에도 다른 신화상의 괴물 또한 불러낼 수 있지만 그쪽 괴물한테는 존댓말로 대한다.
그야 카타라는 그리스 괴물의 대표같은 격이라서, 초면인 신화 괴물들 상대에겐 예의를 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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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짐승의 안광(A): 맹수와 눈을 마주치면 인간은 공포로 얼어붙는다.
간단히 말해서 위압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디 뱀 누님처럼 눈 마주친다고 돌로 만들어버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카타라의 눈을 마주치는 걸로도 저주를 꽂을 수 있다.
카타라 자체가 「그렇게 태어난 생물」이므로, 제어할 수도, 제어할 생각도 없다.
대체로 눈으로 본 대상이 2턴 정도 멈춘다.
카타라의 마력을 이겨내 저주를 풀거나, 공포를 극복한다면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랭크가 이 스킬 이상인 대마력에는 잘만 막힌다.
2. 원념의 독(A): 카타라가 탄생한 기반이 된 히드라가 품고 있던 독.
기본적으로 신대의 괴물들의 원념이 뭉쳐진 독이기에 무시무시한 수준의 의지가 담겨있다.
카타라가 저주하고 적의를 향하는 대상을 향하여 독이 스스로 덮쳐든다.
독에 담긴 의지는 「죽인다」는 원념. 이것을 카타라에게 적중시켜도 마력을 회복시킬 뿐이다.
적에게 독에 완전한 내성이 있다 해도── 어떻게든 죽이기 위해서 스스로를 창칼로 굳혀 날아오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히드라의 「머리 하나를 쳐내도 둘이 자라난다」는 특성을 악질적으로 재현한 기술이다.
3. 나인 라이브즈 리버스(E): 히드라로서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아홉, 혹은 수백 갈래의 섬광.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대영웅이 카타라에게 남긴 궤적 중 하나.
이것을 갚아주겠다면서 궤적을 깨부수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칼……대신 이빨과 발톱을 정성스럽게 갈고 있다.
정작 그것이 「육신」으로 행해야 되는 「무술」인지라 카타라로서는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짓이라던가.
애초에 대영웅에게 이걸 시도해도 간파당해서 이번엔 18등분 내지 400등분이 날 것이라는 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한편 동족 상대로는 의외로 효과가 발군인, 여러모로 자기 모순적인 기술이다.
4. 우리는, 너희를 저주하는 파멸의 찬가 (EX): 오랜 시간동안 인류와 괴물이 싸워온 궤적.
영웅이 괴물을 퇴치한 전설은 단순히 그리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태고의 신화부터 존재해온 것이다.
진명개방을 하지 않고도 그림자에서 여러 괴물을 불러내거나, 그들의 일부만을 꺼내 전투에 임할 수 있지만─
정작 카타르 자체가 육신이 불안정하고 기교라고는 티클만큼도 존재하지 않는지라, 숨결과 폭풍을 쏟아낼 뿐이다.
한편 이것의 진명개방이 이루어지는 순간, 수많은 신화상의 괴물의 원념이 지상에 풀려난다.
본래라면 그리스 신화상의 괴물만이 소환되지만, 다른 신화의 영웅이 존재한다면 그 신화의 괴물들도 소환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퇴치탕한 괴물들이 남긴 원념의 복수』를 이루는 보구이기에,
다른 신화상에서의 동지들이 남긴 『분노와 증오』또한 카타라의 일부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단 이것으로 풀려나는 괴물은 전부 '이미 퇴치당한' 괴물이며, 그렇기 때문에 전승상의 약점에 찔릴 수 있다.
거기다 원념의 덩어리일 뿐이라 원본 괴물보단 물리적인 힘이 약하고, 세례영창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요컨대, 이것은 한 번 영웅이라고 불리는 자들에게 패배했던 괴물들의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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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이란 개념은 인간의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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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헤라클레스: "오냐 잘 만났다, 너 잡으려고 수만가지 패턴을 준비했다고!"
그렇게 의기양양하게 덤빈 결과, 콤마 1초만에 400등분 당했다.
물론 헤라클레스가 핵을 부수지 않아서 퇴거하진 않았다. 그게 더 분한 모양이다.
2. 티폰: 괴물의 위대한 아버지.
"아버지가 그 피카츄를 이겼다면 우리가 지배하고 있었을텐데."
그렇게 되면 카타라도 태어나지 않았겠지만, 그러는 편이 나았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3. 에키드나: 괴물의 위대한 어머니.
"그 놈이 배다른 아버지라니 이 동네 족보는 어떻게 되먹은건지."
물론 그렇게 태어난 이들은 인간이므로, 만나게 돼도 살려주진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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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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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쯧.어벤저 카타라.마음같아선 지금 여기서 죽이는 편이 그 놈들에게 한 방 먹여주는 꼴이지만……"
"이쪽도 「필요」해서 나온 거다.아쉽게 됐구나,앞으로도 이어질 고생길에서 해방되지 못했으니."
주종관계에 대해 ─ "……잘도 지껄이는군,드디어 미쳐버렸나?"
마스터에 대해 ─ "이 일이 끝나면 첫번 째로 죽인다.독에 절여질지 심장이 꿰뚫릴지 정해둬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마스터에 대해 ─ "흥,운이 좋았구나.적어도 내게 죽을 가능성이 없어졌군.파티라도 하는 게 어떤가?"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좋아하는 것 ─ "가족은 좋은 것이지.함께 너희를 쳐죽이고 싶었건만."
싫어하는 것 ─ "너.저기 있는 인간과 영웅.그리고 신령… 음,여기 있는 전부라 말할 수도 없고.귀찮게 할 생각이었나?"
성배에 대해 ─ "그걸 걸면 너희는 서로 죽인다지? 아주 좋다.내놔라,사냥터라도 만들어주마."
출격 촉구 ─ "슬슬 나와라.──사냥할 시간이다."
이벤트 개최 중 ─ "소란이란 좋은 것이다,몰래 움직이기 아주 편하거든.뭘 할 거냐고? 궁금한가?"
"크흐흣,그럼 따라와보는 게 좋을 거다.따라올 수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마스터의 생일 ─ "그래서,뭘 어쩌란거지? 영원한 안식이라도 주면 되겠나?"
인연 Lv.1 ─ "그래,무슨 낮짝으로 얼굴을 들이밀었지? 가볍게 만나 줄 생각은 없다만."
"……흥,죽일 수 없다는 걸 알고 그러는 건가.영웅이란 것들과 어울리는 녀석이나 할 법한 발상이군."
인연 Lv.2 ─ "지금은 네놈에게 할 말 같은 것은 없다.죽이기 전에 꺼져라."
인연 Lv. 3─ "……이해가 가질 않는군,이런 저주에 무슨 흥미가 있다는거지? 아니면 뭐냐.즐기는 거냐?"
"나에게 있어서 어느 쪽이건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당장 꺼지도록."
인연 Lv.4 ─ "뭘………,하고 있냐고?………………수련 중이다."
"그 근육덩어리를 찢어버리기 위해서지…… 그래,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너,잠깐 와라.너에게 시험해보지.생각한 대로 쪼개지나 궁금했거든."
"왜 물러서는 거지? 어차피 고쳐줄 녀석이야 차고 넘치지 않은가,자아! 이리 와라.네가 하던 짓이지 않나?"
인연 Lv.5 ─ "흥… 빠르게 끝낼 생각이었다만,이 정도로 길어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너와는 앞으로도 길게 어울려야 될 것 같군,아주…… 아주 불쾌해."
"뭐,상관없다.언제가 됐던간에 네 목을 받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을테니."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인연 Lv.5 ─ "그렇게 말은 했다만── 이렇게 된거다.잘됐구나,좋을대로 죽을 자유를 얻었으니."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기대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좋을거다,인류 최후의 마스터여."
"적어도 편한 끝이 아니라는 것은 이 내가 장담해주도록 하마."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카타라의 인연 캐릭터───
헤라클레스 ─ "스읍…………………………좋다.아주 좋다.만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변함없는 놈이군."
"───처죽이러 갈까."
메두사 ─ "허어,누님도 계셨습니까? 아니면 제가 늦은 모양이군요.뭐,한가하시다면 식사에는 어울려드리죠."
"……아아,난리를 피울 생각은 없습니다.어지간하면요.아마도.──네."
고르곤 ─ "이 시기의 누님도 계신겁니까.제가 할 말은 아니겠지만,──정말로 잘도 오셨네요."
"……그리고 표정도,꽤나 풀리셨고 말이죠.변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마성 서번트 ─ "호오호오,다른 지역의 분들도 있고…… 친목은 미리 다져두는게 좋겠지,역시."
브리트라 ─ "인간,좋아하시는 모양이군요.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그것 또한 고난이 될테니 좋지 않냐?』인가요…… 역시 이해하기 어렵군요,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아뇨,당신이 그걸로 만족하셨다면 저는 그걸로 좋습니다."
그리스 신화 출신 서번트 ─ "그래,언젠가 다시 한 번…… 내가 탄생한 이유를 증명할 뿐이다."
이아손 ─ "후우…………………………,그래.가장 먼저 너를 처리하는 게 좋겠지."
"몰릴 수록 귀찮아진다니,귀찮기 짝이 없군." ─2부 5장 아틀란티스 클리어 이후
오디세우스 ─ "너를 보면 왜 짜증이 솟구치나 싶었다.물론 영웅 나부랭이라는 것도 크지.하지만……"
"……그래,그 여자가 생각나서로군.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부류였지.다신 만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만나고 싶었다.그래… 네 목을 치면 직접 튀어나올지도 모르겠군.그러길 바라지."
케이론 ─ "묘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군…….그러고 보니 내 독에 죽었던가? 뭐,자업자득이라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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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쯧.어벤저 카타라.마음같아선 지금 여기서 죽이는 편이 그 놈들에게 한 방 먹여주는 꼴이지만……"
"이쪽도 「필요」해서 나온 거다.아쉽게 됐구나,앞으로도 이어질 고생길에서 해방되지 못했으니."
주종관계에 대해 ─ "……잘도 지껄이는군,드디어 미쳐버렸나?"
마스터에 대해 ─ "이 일이 끝나면 첫번 째로 죽인다.독에 절여질지 심장이 꿰뚫릴지 정해둬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마스터에 대해 ─ "흥,운이 좋았구나.적어도 내게 죽을 가능성이 없어졌군.파티라도 하는 게 어떤가?"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좋아하는 것 ─ "가족은 좋은 것이지.함께 너희를 쳐죽이고 싶었건만."
싫어하는 것 ─ "너.저기 있는 인간과 영웅.그리고 신령… 음,여기 있는 전부라 말할 수도 없고.귀찮게 할 생각이었나?"
성배에 대해 ─ "그걸 걸면 너희는 서로 죽인다지? 아주 좋다.내놔라,사냥터라도 만들어주마."
출격 촉구 ─ "슬슬 나와라.──사냥할 시간이다."
이벤트 개최 중 ─ "소란이란 좋은 것이다,몰래 움직이기 아주 편하거든.뭘 할 거냐고? 궁금한가?"
"크흐흣,그럼 따라와보는 게 좋을 거다.따라올 수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마스터의 생일 ─ "그래서,뭘 어쩌란거지? 영원한 안식이라도 주면 되겠나?"
인연 Lv.1 ─ "그래,무슨 낮짝으로 얼굴을 들이밀었지? 가볍게 만나 줄 생각은 없다만."
"……흥,죽일 수 없다는 걸 알고 그러는 건가.영웅이란 것들과 어울리는 녀석이나 할 법한 발상이군."
인연 Lv.2 ─ "지금은 네놈에게 할 말 같은 것은 없다.죽이기 전에 꺼져라."
인연 Lv. 3─ "……이해가 가질 않는군,이런 저주에 무슨 흥미가 있다는거지? 아니면 뭐냐.즐기는 거냐?"
"나에게 있어서 어느 쪽이건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당장 꺼지도록."
인연 Lv.4 ─ "뭘………,하고 있냐고?………………수련 중이다."
"그 근육덩어리를 찢어버리기 위해서지…… 그래,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너,잠깐 와라.너에게 시험해보지.생각한 대로 쪼개지나 궁금했거든."
"왜 물러서는 거지? 어차피 고쳐줄 녀석이야 차고 넘치지 않은가,자아! 이리 와라.네가 하던 짓이지 않나?"
인연 Lv.5 ─ "흥… 빠르게 끝낼 생각이었다만,이 정도로 길어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너와는 앞으로도 길게 어울려야 될 것 같군,아주…… 아주 불쾌해."
"뭐,상관없다.언제가 됐던간에 네 목을 받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을테니."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인연 Lv.5 ─ "그렇게 말은 했다만── 이렇게 된거다.잘됐구나,좋을대로 죽을 자유를 얻었으니."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기대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좋을거다,인류 최후의 마스터여."
"적어도 편한 끝이 아니라는 것은 이 내가 장담해주도록 하마."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카타라의 인연 캐릭터───
헤라클레스 ─ "스읍…………………………좋다.아주 좋다.만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변함없는 놈이군."
"───처죽이러 갈까."
메두사 ─ "허어,누님도 계셨습니까? 아니면 제가 늦은 모양이군요.뭐,한가하시다면 식사에는 어울려드리죠."
"……아아,난리를 피울 생각은 없습니다.어지간하면요.아마도.──네."
고르곤 ─ "이 시기의 누님도 계신겁니까.제가 할 말은 아니겠지만,──정말로 잘도 오셨네요."
"……그리고 표정도,꽤나 풀리셨고 말이죠.변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마성 서번트 ─ "호오호오,다른 지역의 분들도 있고…… 친목은 미리 다져두는게 좋겠지,역시."
브리트라 ─ "인간,좋아하시는 모양이군요.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그것 또한 고난이 될테니 좋지 않냐?』인가요…… 역시 이해하기 어렵군요,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아뇨,당신이 그걸로 만족하셨다면 저는 그걸로 좋습니다."
그리스 신화 출신 서번트 ─ "그래,언젠가 다시 한 번…… 내가 탄생한 이유를 증명할 뿐이다."
이아손 ─ "후우…………………………,그래.가장 먼저 너를 처리하는 게 좋겠지."
"몰릴 수록 귀찮아진다니,귀찮기 짝이 없군." ─2부 5장 아틀란티스 클리어 이후
오디세우스 ─ "너를 보면 왜 짜증이 솟구치나 싶었다.물론 영웅 나부랭이라는 것도 크지.하지만……"
"……그래,그 여자가 생각나서로군.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부류였지.다신 만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만나고 싶었다.그래… 네 목을 치면 직접 튀어나올지도 모르겠군.그러길 바라지."
케이론 ─ "묘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군…….그러고 보니 내 독에 죽었던가? 뭐,자업자득이라 생각해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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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대지가 무너지고, 역광이 빛나는 바다가 타올라도, 당신들의 색채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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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7(L|?[_(L+#<>+&|^(o)】 ・ 【나이: 68(10세기)】 ・ 【종족: 인간이거든요- 토벌 대상 아니거든요-】
【이능 여부: 근원 접속자】 ・ 【좋아하는 것: 지금 이 순간】 ・ 【싫어하는 것: 당신이 받아들이는 건 싫어하지 않아요?】
【결전의 날: 하얗게 타오르는 별】 ・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이상(근원)】
【기원: 거짓】 ・ 【테마곡: 「Your FATE」 - https://youtu.be/VXAcbfs-8PA?si=9ex-5ZDb1izfvgq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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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서력 10세기,아이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어떤 곳에서 태어났다.
어부의 딸이었다.어미는 아이를 낳으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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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바다가 싫었다.아빠란 인간이 “일”인가 뭔가 때문에 매일같이 가는 곳이니까.
그게 아니었어도 아이는 비린내를 좋아하진 않았다.그야 비리니까.
여자고,아이니까,어부 일을 아버지께 배우지 못했다.그래서 언제나 한가했다.
그나마 할 수 있던 건,그렇게 싫어하는 바다에 아빠의 낚싯대를 드리워놓는 것 뿐이었다.
차가운 게 당연한 손을 덥혀줄 부모도 없었고,무료함을 걷어차줄 친구도 없었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 지겨워질 쯤,아이는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에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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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마술」이었다.
하늘을 날고,바다를 넘고,땅을 가르는 마술.하나같이 굉장해보이는 것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장에는,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하지만 무언가 적혀있었다.
아이는 그것이 뭔지 궁금했기에 도서관에 있던 그 책을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사서는 알아채지 못한 것 같았다.언제나처럼 미소를 띄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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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익히고,그걸 잘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날.아이는 집을 뛰쳐나왔다.
이제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됐으니까.어차피 언제나 혼자였으니까.
이제와서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없을 것이다.아버지라는 인간도 마찬가지겠지.
옅어짖는 비린내가,낮설어지는 주변 풍경이,멀어지는 바다가,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였던」 소녀는 처음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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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저의 슬프고도 장엄한 전설의 첫 페이지란 말씀!"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활기찬 목소리가 울렸다.
기이하게 반짝하는 연녹빛 눈동자가,허공을 훑었다.
또각 또각 구두소리를 울리며,당당하게 걷던 그녀는 퍼뜩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마술을 익혔더니! 절 지켜보는 누군가가 느껴져서!"
"그걸 보려고 비어있던 페이지를 읽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된겁니다─!라고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다가,
그녀는 한 순간도 안되어 씨익 웃었으며,금새 울상이 됐다.
"그래서 진─짜로 고맙긴 해요! 덕분에 “당신”까지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용해 줄 생각이었는데! 이상한 것도 봐버렸어!!"
동굴 벽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그녀는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일단 쳐냈거든요! 제가 해산물은 싫어하니까요!"
"아,스시는 잘 먹습니다만 특히 참치 대뱃살의 기름기에는 꼼짝도 못 해요?"
어디선가 꺼낸 초밥을 입에 던지며,불만스럽다는 듯 바닥을 탁탁 굴렸다.
"그으래도오 억울하단 말이죠? 기껏 개명까지 하고 동결된 칼데아를 멋지게 구해주려 했다구요?"
"아,뭐라 하는 건 아니니까요.덕분에 칼데아스랑 참참참이나 하다가 질려서 나왔다구요."
"참고로 결과는 62전 32승 30패였습니다.굉장하죠? 「승리의 V」인 겁니다!"
히죽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그녀는,우물거리던 초밥을 꿀꺽 넘기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지만 굉장하면 뭐해요? 서버페스도 구경만 하고,"
"허수 바다에선 진심 수영복도 못 보여드렸고.털뭉치의 손길도 나비루가 먹었는데…"
영문모를 소리를 줄줄 늘여놓으며 한탄하던 그녀는 그대로 웅크려앉았다.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몇 번이고 손길을 내밀려 했는데,갑자기 떠올랐다구요."
"정작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그래요……"
웅크려앉아서 울먹이던 그녀는,분을 이기지 못한 건지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며 고함을 토했다.
"겁쟁이에 비겁자에 피해망상은 하아아아나도 변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이거만 극복하면 나도 호부단챠로 갔는데!!!"
"그래도! 죄다 태워놓고 불쌍하다는 사슴 대가리보단 빨리 갈 거니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포리너 아니니까 기억해두───"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외치는 시점에서 화면에 금이 가더니,결국 파삭하며 화면이 암전했다.
──이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노움 칼데아 관저실에 떨어진 VHS의 내용이었다.
이 비디오를 감상한 고르돌프 신소장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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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말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데아 일행을 노리는 위협을 여럿 격퇴한 것은 그녀가 맞다.
이름이 저 모양인 것도 그 과정에서 만난 해산물의 교활함을 보고,이름을 “선점”해서 힘을 약화시킨 것.
그래서 그런지 실장되면 포리너 클래스가 확정이다.본인은 그것이 불쾌한 모양이지만…
…일단,자신이 실장될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라는 점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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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녀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후천적으로 닿았다는 것 뿐.
사실 근원에 닿은 시점에서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를 구분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어쨌든,그렇게 그녀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이야─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2. 마신주의 싹: "진실의 때가 왔도다."
62위 발라크.관위시간신전의 정보실로 엮인 아홉 위 중의 하나.
용을 이끌어,진실을 말하는 악마의 이름을 이어받을 예정…이었다만.
"엥? 싫은데요.고깃덩어리 기둥이라니 기분 나쁘고."
우화한 이후를 “관측”하고 코웃음치며 우화를 거부하였다.
그야 그런 추잡한 뿌리가 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었으니까.
덕분에 나이알라 본인은 후보로 그치고,마신주 발라크로 우화하진 않은 것이다.
대신,이것저것 “볼” 수 있던 건 고맙게 생각하고는 있다.
3. 신대 마술: 근원과 접촉하는게 당연한 시기,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무시무시한 마술이 흔한 시기의 마술사.
─정확하게는 「그 당시의 마술쟁이」가 정확할 것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분명 괴물이지만 신대에선 반푼이에 불과했으니까.
그래도 여러 행운이 겹쳐서 원하는 건 이룰 수 있었다.
"우-와,마녀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있어…"
"그럼 이런 반푼이는 필요 없겠죠… 직접 가진 말아야지…."
3-1. 약동하는 대지: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첫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땅가르기다.맞아도 반드시 즉사하진 않을──것이다.
도주로를 만들거나,도주로를 차단하기 유용해서 자주 써먹은 마술이기도 하다.
정교하게 가르면 광물 채집도 할 수 있었다구요? 금광은 언제나 돈이 되니까요.
"돈이 궁하진 않았죠─ 휘말린 사람이 쫒아온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만."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붉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3-2. 역광이 비치는 바다: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둘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파도타기다.피아구분 없이 모두를 휩쓴다.
땅으로 도망칠 수 없을 때 물 위로 도망치기 위해서 익힌 마술이다.
이것저것 있어서 바다는 싫어하지만,그렇다고 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정작 바다에서 쓰면 해류에 밀린 적이 많았죠─ 그야 해신(海神)한테 싸움을 거는 거고."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푸르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4. 관측: 근원에 닿은 후에 우연히 “본” 것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뒤로 한가할 때마다─항상 한가하지만─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간 “여행자”를 지켜본다.
별이 불타고,많은 이들을 만나며,그 속에서 성장해 나아가는 발걸음.
그 발자취 앞에 펼쳐진 하얀 땅에서,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그 발걸음.
"───제 마음을 뺏어간 책임을 져라,곤 하지 않을게요.멋대로 준 거니까."
"대신,당신의 발자취를 계속 지켜보게 해주세요."
5. 하늘의 색채: 근원에 닿은 뒤,여행의 관측자로서 나이알라가 만든 새로운 마술.
자신이 본 것들을 토대로,하늘의 광휘를 열거나 닫는 게 가능한 대마술이다.
지금은 새끼손가락으로도 쓸 수 있고,자신과 “같은 부류”인 녀석들에게도 어린애 장난일 것이다.
하지만 마술에 담긴 “마음”만큼은 그런 이들도 싫어하진 못할 것이다.
"그래요,이게 저의 보구─ 에? 퀵 모션 없으니까 그걸로 써야 된다고…? 너무해!!!"
이후 바닥에 뒹굴면서 떼쓴 결과,자신이 실장된다면 이걸 보구로 쓰기로 합의했다.
자신이 칼데아에 영령으로서 실장이 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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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낡은 마도서: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바닷가 도서관에서 훔쳐온 책.
지금 기준으로도 가치는 굉장하지만 신대 기준에선 차라리 동화책이 더 가치있을 것이다.
그녀에게 이 낡은 마도서는 이젠 흐릿한 것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남아있는 기억 너머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하고 무이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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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바닷가 마을: 그녀에게 기억하라고 해도 실질적으론 노이즈투성이밖에 없다.
그나마 남은 흔적은,딸이 사라진 남자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마을을 뛰어다녔던 것 정도다.
1. 사슴 대가리: 계─속 절 관음하다가 어느날 말을 걸어오길래 말이죠?
인류 역사에서 옛날부터 쓰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일 제스쳐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손가락만 올리는 건 어쩌다가 이런 의미가 된 걸까요?
2. 꽃같은 여자애: 여동생이 있다는 건 부럽네요.저는 외동이니까요.
근데 여동생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으려나? …음,역시 부럽네요.
3. 눈같은 아가씨: 얼씨구,이쪽은 연애 중이네요? 거기다 품위있어.
부럽진 않아요.어차피 저는 기대도 안하니까요.…정말로 부럽지 않으니까요.
4. 나아가는 “당신”: 친구도 많고 친해지기도 쉽고 운동부에 요리까지 잘하면서
미소녀 후배까지 있고 장래희망은 빵집이다아아아? 하,씨,진짜아…
너어어어어무 좋아서 미치겠다니까요!!! 진짜아아아!!!
이 이상 말하게 하지마요!!! 부끄러워!!! 퇴거할래애애애!!!!!
쓰다듬지마요! 좋아져버려! 이 이상 더 좋아질 수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더 좋아해버려어어엇!!! ──이 난봉꾼이 진짜아아아!!!
5. 문캔서 카드에 그려진 그 소녀…가 선탠한 모습: …그,뭐시기…
커맨드 고정 때문에 당신이 주회 끌려간 건,저어어얼대로 제가 그런게 아니니까요…?
6. 5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비구니: 변태가 있어…!?
R-18요소는 박멸당했을텐데… 변태가 당당히 활보하고 있어…! 그것도 복수로…!!!
7. 외신계 포리너들: 그─러─니─까─! 제가 이러고 있는 이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포리너 클래스인 건 그 해산물을 막으려고─ 아잇,알았어요! 파자마 파티 가면 되잖아요! 가면!
과자는 안 가져갈 거지만!! ──알았어요.초콜릿 들고가면 되는거죠!!?
8. 비취색 포리너: ………나,괜히 왔나? 진짜루… 저런게 걸어… 아니 날아다니고 있는데…?
9. 신대의 마녀님들: 일단 선배님들에게 말씀드릴게 있습니다.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
아뇨저는신대출신도맞고마술쓰는것도맞긴한데여러분이기대하시는수준의마녀도마술사도아니니까요그러니까그렇게
기대에찬눈으로바라보시면안된다구요아기대가아니라어쩌다그렇게된거냐는눈이구나어쨌든그게그거는아닐까요앗죄
송합니다멋대로해석해서그러니까저돌아가면안될까요제방에가서이야기하자뇨그런게아니라잠깐혼자있고싶어서아큐
케온은마음만받겠습니다양털도괜찮아요괜히저같은게만졌다가무능이옮으면폐가될테니까요잠깐볼일생각나서이만!!!!
10. 수영복 차림의 은하경찰: 후,후,후… 보세요,이 특공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이것이 제가 포리너가 아니라는 증ㄱ──아파아아아앗?!
포리너 특공은 아니지만 그냥 아픈데요 그거어어어어어!?
11. 인간실격 도서관장: 이건 드리지 않을거니까요.기증도 안할거고 팔지도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저 사람을 책으로 만들면 전쟁이니까요? 아시겠죠???
12. 순애 앞머리: 마시멜로 구워먹어도 되나요? 안되나요? ──하기야,잿가루가 너무 날리긴 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그 용가리 보고 싶으면 저랑 같이 가는게── 아,BSS구나 이거.죄송합니다.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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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대지가 무너지고, 역광이 빛나는 바다가 타올라도, 당신들의 색채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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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7(L|?[_(L+#<>+&|^(o)】 ・ 【나이: 68(10세기)】 ・ 【종족: 인간이거든요- 토벌 대상 아니거든요-】
【이능 여부: 근원 접속자】 ・ 【좋아하는 것: 지금 이 순간】 ・ 【싫어하는 것: 당신이 받아들이는 건 싫어하지 않아요?】
【결전의 날: 하얗게 타오르는 별】 ・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이상(근원)】
【기원: 거짓】 ・ 【테마곡: 「Your FATE」 - https://youtu.be/VXAcbfs-8PA?si=9ex-5ZDb1izfvgq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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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서력 10세기,아이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어떤 곳에서 태어났다.
어부의 딸이었다.어미는 아이를 낳으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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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바다가 싫었다.아빠란 인간이 “일”인가 뭔가 때문에 매일같이 가는 곳이니까.
그게 아니었어도 아이는 비린내를 좋아하진 않았다.그야 비리니까.
여자고,아이니까,어부 일을 아버지께 배우지 못했다.그래서 언제나 한가했다.
그나마 할 수 있던 건,그렇게 싫어하는 바다에 아빠의 낚싯대를 드리워놓는 것 뿐이었다.
차가운 게 당연한 손을 덥혀줄 부모도 없었고,무료함을 걷어차줄 친구도 없었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 지겨워질 쯤,아이는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에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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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마술」이었다.
하늘을 날고,바다를 넘고,땅을 가르는 마술.하나같이 굉장해보이는 것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장에는,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하지만 무언가 적혀있었다.
아이는 그것이 뭔지 궁금했기에 도서관에 있던 그 책을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사서는 알아채지 못한 것 같았다.언제나처럼 미소를 띄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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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익히고,그걸 잘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날.아이는 집을 뛰쳐나왔다.
이제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됐으니까.어차피 언제나 혼자였으니까.
이제와서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없을 것이다.아버지라는 인간도 마찬가지겠지.
옅어짖는 비린내가,낮설어지는 주변 풍경이,멀어지는 바다가,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였던」 소녀는 처음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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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저의 슬프고도 장엄한 전설의 첫 페이지란 말씀!"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활기찬 목소리가 울렸다.
기이하게 반짝하는 연녹빛 눈동자가,허공을 훑었다.
또각 또각 구두소리를 울리며,당당하게 걷던 그녀는 퍼뜩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마술을 익혔더니! 절 지켜보는 누군가가 느껴져서!"
"그걸 보려고 비어있던 페이지를 읽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된겁니다─!라고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다가,
그녀는 한 순간도 안되어 씨익 웃었으며,금새 울상이 됐다.
"그래서 진─짜로 고맙긴 해요! 덕분에 “당신”까지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용해 줄 생각이었는데! 이상한 것도 봐버렸어!!"
동굴 벽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그녀는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일단 쳐냈거든요! 제가 해산물은 싫어하니까요!"
"아,스시는 잘 먹습니다만 특히 참치 대뱃살의 기름기에는 꼼짝도 못 해요?"
어디선가 꺼낸 초밥을 입에 던지며,불만스럽다는 듯 바닥을 탁탁 굴렸다.
"그으래도오 억울하단 말이죠? 기껏 개명까지 하고 동결된 칼데아를 멋지게 구해주려 했다구요?"
"아,뭐라 하는 건 아니니까요.덕분에 칼데아스랑 참참참이나 하다가 질려서 나왔다구요."
"참고로 결과는 62전 32승 30패였습니다.굉장하죠? 「승리의 V」인 겁니다!"
히죽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그녀는,우물거리던 초밥을 꿀꺽 넘기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지만 굉장하면 뭐해요? 서버페스도 구경만 하고,"
"허수 바다에선 진심 수영복도 못 보여드렸고.털뭉치의 손길도 나비루가 먹었는데…"
영문모를 소리를 줄줄 늘여놓으며 한탄하던 그녀는 그대로 웅크려앉았다.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몇 번이고 손길을 내밀려 했는데,갑자기 떠올랐다구요."
"정작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그래요……"
웅크려앉아서 울먹이던 그녀는,분을 이기지 못한 건지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며 고함을 토했다.
"겁쟁이에 비겁자에 피해망상은 하아아아나도 변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이거만 극복하면 나도 호부단챠로 갔는데!!!"
"그래도! 죄다 태워놓고 불쌍하다는 사슴 대가리보단 빨리 갈 거니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포리너 아니니까 기억해두───"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외치는 시점에서 화면에 금이 가더니,결국 파삭하며 화면이 암전했다.
──이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노움 칼데아 관저실에 떨어진 VHS의 내용이었다.
이 비디오를 감상한 고르돌프 신소장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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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말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데아 일행을 노리는 위협을 여럿 격퇴한 것은 그녀가 맞다.
이름이 저 모양인 것도 그 과정에서 만난 해산물의 교활함을 보고,이름을 “선점”해서 힘을 약화시킨 것.
그래서 그런지 실장되면 포리너 클래스가 확정이다.본인은 그것이 불쾌한 모양이지만…
…일단,자신이 실장될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라는 점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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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녀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후천적으로 닿았다는 것 뿐.
사실 근원에 닿은 시점에서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를 구분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어쨌든,그렇게 그녀는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이야─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2. 마신주의 싹: "진실의 때가 왔도다."
62위 발라크.관위시간신전의 정보실로 엮인 아홉 위 중의 하나.
용을 이끌어,진실을 말하는 악마의 이름을 이어받을 예정…이었다만.
"엥? 싫은데요.고깃덩어리 기둥이라니 기분 나쁘고."
우화한 이후를 “관측”하고 코웃음치며 우화를 거부하였다.
그야 그런 추잡한 뿌리가 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었으니까.
덕분에 나이알라 본인은 후보로 그치고,마신주 발라크로 우화하진 않은 것이다.
대신,이것저것 “볼” 수 있던 건 고맙게 생각하고는 있다.
3. 신대 마술: 근원과 접촉하는게 당연한 시기,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무시무시한 마술이 흔한 시기의 마술사.
─정확하게는 「그 당시의 마술쟁이」가 정확할 것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분명 괴물이지만 신대에선 반푼이에 불과했으니까.
그래도 여러 행운이 겹쳐서 원하는 건 이룰 수 있었다.
"우-와,마녀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있어…"
"그럼 이런 반푼이는 필요 없겠죠… 직접 가진 말아야지…."
3-1. 약동하는 대지: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첫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땅가르기다.맞아도 반드시 즉사하진 않을──것이다.
도주로를 만들거나,도주로를 차단하기 유용해서 자주 써먹은 마술이기도 하다.
정교하게 가르면 광물 채집도 할 수 있었다구요? 금광은 언제나 돈이 되니까요.
"돈이 궁하진 않았죠─ 휘말린 사람이 쫒아온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만."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붉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3-2. 역광이 비치는 바다: 근원에 닿기 전,반푼이 마술쟁이로서 다뤘던 신대 마술 중 둘째.
거창한 이름이지만,간단하게 말하면 파도타기다.피아구분 없이 모두를 휩쓴다.
땅으로 도망칠 수 없을 때 물 위로 도망치기 위해서 익힌 마술이다.
이것저것 있어서 바다는 싫어하지만,그렇다고 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정작 바다에서 쓰면 해류에 밀린 적이 많았죠─ 그야 해신(海神)한테 싸움을 거는 거고."
“관측”한 뒤에는 사용할 때 마력을 푸르게 빛낸다.그러는 쪽이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나.
4. 관측: 근원에 닿은 후에 우연히 “본” 것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뒤로 한가할 때마다─항상 한가하지만─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간 “여행자”를 지켜본다.
별이 불타고,많은 이들을 만나며,그 속에서 성장해 나아가는 발걸음.
그 발자취 앞에 펼쳐진 하얀 땅에서,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그 발걸음.
"───제 마음을 뺏어간 책임을 져라,곤 하지 않을게요.멋대로 준 거니까."
"대신,당신의 발자취를 계속 지켜보게 해주세요."
5. 하늘의 색채: 근원에 닿은 뒤,여행의 관측자로서 나이알라가 만든 새로운 마술.
자신이 본 것들을 토대로,하늘의 광휘를 열거나 닫는 게 가능한 대마술이다.
지금은 새끼손가락으로도 쓸 수 있고,자신과 “같은 부류”인 녀석들에게도 어린애 장난일 것이다.
하지만 마술에 담긴 “마음”만큼은 그런 이들도 싫어하진 못할 것이다.
"그래요,이게 저의 보구─ 에? 퀵 모션 없으니까 그걸로 써야 된다고…? 너무해!!!"
이후 바닥에 뒹굴면서 떼쓴 결과,자신이 실장된다면 이걸 보구로 쓰기로 합의했다.
자신이 칼데아에 영령으로서 실장이 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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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낡은 마도서: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바닷가 도서관에서 훔쳐온 책.
지금 기준으로도 가치는 굉장하지만 신대 기준에선 차라리 동화책이 더 가치있을 것이다.
그녀에게 이 낡은 마도서는 이젠 흐릿한 것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남아있는 기억 너머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하고 무이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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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바닷가 마을: 그녀에게 기억하라고 해도 실질적으론 노이즈투성이밖에 없다.
그나마 남은 흔적은,딸이 사라진 남자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마을을 뛰어다녔던 것 정도다.
1. 사슴 대가리: 계─속 절 관음하다가 어느날 말을 걸어오길래 말이죠?
인류 역사에서 옛날부터 쓰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일 제스쳐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손가락만 올리는 건 어쩌다가 이런 의미가 된 걸까요?
2. 꽃같은 여자애: 여동생이 있다는 건 부럽네요.저는 외동이니까요.
근데 여동생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으려나? …음,역시 부럽네요.
3. 눈같은 아가씨: 얼씨구,이쪽은 연애 중이네요? 거기다 품위있어.
부럽진 않아요.어차피 저는 기대도 안하니까요.…정말로 부럽지 않으니까요.
4. 나아가는 “당신”: 친구도 많고 친해지기도 쉽고 운동부에 요리까지 잘하면서
미소녀 후배까지 있고 장래희망은 빵집이다아아아? 하,씨,진짜아…
너어어어어무 좋아서 미치겠다니까요!!! 진짜아아아!!!
이 이상 말하게 하지마요!!! 부끄러워!!! 퇴거할래애애애!!!!!
쓰다듬지마요! 좋아져버려! 이 이상 더 좋아질 수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더 좋아해버려어어엇!!! ──이 난봉꾼이 진짜아아아!!!
5. 문캔서 카드에 그려진 그 소녀…가 선탠한 모습: …그,뭐시기…
커맨드 고정 때문에 당신이 주회 끌려간 건,저어어얼대로 제가 그런게 아니니까요…?
6. 5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비구니: 변태가 있어…!?
R-18요소는 박멸당했을텐데… 변태가 당당히 활보하고 있어…! 그것도 복수로…!!!
7. 외신계 포리너들: 그─러─니─까─! 제가 이러고 있는 이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포리너 클래스인 건 그 해산물을 막으려고─ 아잇,알았어요! 파자마 파티 가면 되잖아요! 가면!
과자는 안 가져갈 거지만!! ──알았어요.초콜릿 들고가면 되는거죠!!?
8. 비취색 포리너: ………나,괜히 왔나? 진짜루… 저런게 걸어… 아니 날아다니고 있는데…?
9. 신대의 마녀님들: 일단 선배님들에게 말씀드릴게 있습니다.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
아뇨저는신대출신도맞고마술쓰는것도맞긴한데여러분이기대하시는수준의마녀도마술사도아니니까요그러니까그렇게
기대에찬눈으로바라보시면안된다구요아기대가아니라어쩌다그렇게된거냐는눈이구나어쨌든그게그거는아닐까요앗죄
송합니다멋대로해석해서그러니까저돌아가면안될까요제방에가서이야기하자뇨그런게아니라잠깐혼자있고싶어서아큐
케온은마음만받겠습니다양털도괜찮아요괜히저같은게만졌다가무능이옮으면폐가될테니까요잠깐볼일생각나서이만!!!!
10. 수영복 차림의 은하경찰: 후,후,후… 보세요,이 특공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이것이 제가 포리너가 아니라는 증ㄱ──아파아아아앗?!
포리너 특공은 아니지만 그냥 아픈데요 그거어어어어어!?
11. 인간실격 도서관장: 이건 드리지 않을거니까요.기증도 안할거고 팔지도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저 사람을 책으로 만들면 전쟁이니까요? 아시겠죠???
12. 순애 앞머리: 마시멜로 구워먹어도 되나요? 안되나요? ──하기야,잿가루가 너무 날리긴 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그 용가리 보고 싶으면 저랑 같이 가는게── 아,BSS구나 이거.죄송합니다.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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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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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저는 왔습니다.저는 봤습니다.저는───아,이 대사 주인 이미 있었죠 참."
. "아무튼! 드디어! 왔습니다! 칼데아에! 당신의 곁에! 기어서라도 왔다구요! 굉장하지 않나요?!" ─공통
. "…에? '처음 뵙겠습니다'…? 잠깐,지금 메인스───아니 그러니까 특이점 어디까지 진행하셨어요…?" ─관위시간신전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래요,그래요,'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니아니아니 분명 VHS보신 적───없어요? 어라아…?"
. ─2부 서장 클리어,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엣,'결국 클래스는 【포리너】지 않냐'고요? 아하하… 이것도 다 뒷사정이 있어서 말이죠오… 그래도 활약 하나는 굉장한───걸 하고는 싶은데…"
. "그렇지요오… 저보다 굉장한 사람들 있으니까요… 자신없어라아… 아,당신을 좋아하는 거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네."
.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주종관계에 대해 ─ "어,혹시 그런 플레이를 원하셨나요…? 으음,스트레스 발산이라면 얼마든지 어울려드릴 수 있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그 사람들 앞에선 자제해주실 수 있을까요오…?"
마스터에 대해 ─ "좋아합니다.구체적으론 첫눈에 반했습니다.아 물론 책임져달라는 무거운 발언은 안할 거니까요."
"제가 통째로 받아가도 되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당신은.──그래서 좋아하는건데."
좋아하는 것 ─ "어,아까 말하지 않았나요? 아하,여러번 듣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당신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너무너무좋아요!"
싫어하는 것 ─ "소오오올직히 저도 서툴다거나,싫다거나,짜증나는 건 잔뜩 있습니다만… 당신이 OK라면 저도 OK란 걸로 해둘까요! 없을 때 침뱉진 않을테니까요."
성배에 대해 ─ "제가 있는데 그런게 필요하시다니…! 아,주신다면 15개 정도 주시길 바랍니다! 더 주실 수 있으면 더 주셔도 된답니다?"
출격 촉구 ─ "자아,자아,당신의 여정을 지켜볼 수 있게 해주세요오─!"
마스터의 생일 ─ "후후후,잊어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정확히 364일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구요."
"1억하고도 2천만개의 축하 플랜을 준비해뒀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나도! 완벽한 에스코트를 약속드리죠!"
"…엣,오늘은 그냥 같이 게임하고 싶다구요? 으으… 정말… 기껏 세운 계획도 물거품처럼 톡톡 터뜨려버리곤… 그런 점도 좋아……."
"좋습니다,상대해드리죠! 대난투부터 할까요! 아님 마슈쨩이랑 소장님도 불러서 마리○ 파티도 좋습니다!"
이벤트 개최 중 ─ "쇼─타임입니다! 주회 돌 시간이라구요? 룰렛 이벤트를 대비한 사과는 준비하고 계시나요오─?"
인연 Lv.1 ─ "그으으럼 새삼스럽지만,안녕하세요! 제 이름을 어떻게 부르셔야되는지 곤란해보여서 왔습니다!"
. "그야 사정이 있으니까요! 가볍게 나이알라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냐○○는 저작권 때문에 안된다구요…?"
인연 Lv.2 ─ "뭘 보고 있었냐고요? 당신이 시간신전에서 마신주를 토벌하는 기록이에요."
. "이야아,당신이 없었으면 저도 저기에 있었겠죠오─ 하핫."
인연 Lv.3 ─ "그래서 결국 근원접속자는 뭐냐고요? 글쎄요,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뭔가 많이 되는 사람… 아니 사람이란 말도 부적합한가…? 그치만 전 사람이고…"
.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드○○○ 안 모아도 되는 신룡이라 봐주시면 됩니다!"
. "대충 맞겠죠! 불만이 있으면 직접 찾아오시든지~."
인연 Lv.4 ─ "이번엔 뭘 보고 있었냐고요? 저번에 당신이 갔던(특이점/이문대)의 기록입니다!"
. "아,칼데아에서 기록한 것은 아니예요.무려! 제가 직접 기록한 거라구요? 보물이라구요?"
. "─당신이 아무리 흔들리고,꺾일 것 같아도,저는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요."
. "아,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이쪽을 보시면 되니까요.제가 당신에게 손을 뻗어드릴테니까."
. "「괜찮다」구요? ──아잇,진짜! 다시 반하게 만들고는… 이걸로 5자릿수를 넘긴 거,알고 있어요…?"
인연 Lv.5 ─ "제가 지금까지 무거운 히로인으로 있지 않겠다고 했었죠.아,「그건 거짓말이었다」는 말은 안할테니까 안심해주세요."
. "그래서,그게 왜 그런 줄 알고 계세요? 으응,역시 모르나아─ 그야 당신은 저를 잘 모르시니까요."
. "뭐어,차차 알게 되시겠지만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렇죠오,자기PR도 충분히 했고! 저,당신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프리덤하니까요!"
. "엣,「거기서 더 프리덤한 게 가능해?」라니…… 아무튼 가능하니까요…?"
. "크흠,어쨌든,그런 의미에서! 딱 한 번만… 한 번만 무거운 히로인이나 할 법한 짓을 하려고 합니다…! 아,싫다면 바로 말해주세요.그만둘테니까."
. "그으러언 의미에서───── 「같이 빵 만들게 해주세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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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 Ⅵ: :VV i:八..., _/, i:\i: i: : | i :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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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저는 왔습니다.저는 봤습니다.저는───아,이 대사 주인 이미 있었죠 참."
. "아무튼! 드디어! 왔습니다! 칼데아에! 당신의 곁에! 기어서라도 왔다구요! 굉장하지 않나요?!" ─공통
. "…에? '처음 뵙겠습니다'…? 잠깐,지금 메인스───아니 그러니까 특이점 어디까지 진행하셨어요…?" ─관위시간신전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래요,그래요,'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니아니아니 분명 VHS보신 적───없어요? 어라아…?"
. ─2부 서장 클리어,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엣,'결국 클래스는 【포리너】지 않냐'고요? 아하하… 이것도 다 뒷사정이 있어서 말이죠오… 그래도 활약 하나는 굉장한───걸 하고는 싶은데…"
. "그렇지요오… 저보다 굉장한 사람들 있으니까요… 자신없어라아… 아,당신을 좋아하는 거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네."
.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주종관계에 대해 ─ "어,혹시 그런 플레이를 원하셨나요…? 으음,스트레스 발산이라면 얼마든지 어울려드릴 수 있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그 사람들 앞에선 자제해주실 수 있을까요오…?"
마스터에 대해 ─ "좋아합니다.구체적으론 첫눈에 반했습니다.아 물론 책임져달라는 무거운 발언은 안할 거니까요."
"제가 통째로 받아가도 되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당신은.──그래서 좋아하는건데."
좋아하는 것 ─ "어,아까 말하지 않았나요? 아하,여러번 듣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당신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너무너무좋아요!"
싫어하는 것 ─ "소오오올직히 저도 서툴다거나,싫다거나,짜증나는 건 잔뜩 있습니다만… 당신이 OK라면 저도 OK란 걸로 해둘까요! 없을 때 침뱉진 않을테니까요."
성배에 대해 ─ "제가 있는데 그런게 필요하시다니…! 아,주신다면 15개 정도 주시길 바랍니다! 더 주실 수 있으면 더 주셔도 된답니다?"
출격 촉구 ─ "자아,자아,당신의 여정을 지켜볼 수 있게 해주세요오─!"
마스터의 생일 ─ "후후후,잊어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정확히 364일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구요."
"1억하고도 2천만개의 축하 플랜을 준비해뒀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나도! 완벽한 에스코트를 약속드리죠!"
"…엣,오늘은 그냥 같이 게임하고 싶다구요? 으으… 정말… 기껏 세운 계획도 물거품처럼 톡톡 터뜨려버리곤… 그런 점도 좋아……."
"좋습니다,상대해드리죠! 대난투부터 할까요! 아님 마슈쨩이랑 소장님도 불러서 마리○ 파티도 좋습니다!"
이벤트 개최 중 ─ "쇼─타임입니다! 주회 돌 시간이라구요? 룰렛 이벤트를 대비한 사과는 준비하고 계시나요오─?"
인연 Lv.1 ─ "그으으럼 새삼스럽지만,안녕하세요! 제 이름을 어떻게 부르셔야되는지 곤란해보여서 왔습니다!"
. "그야 사정이 있으니까요! 가볍게 나이알라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냐○○는 저작권 때문에 안된다구요…?"
인연 Lv.2 ─ "뭘 보고 있었냐고요? 당신이 시간신전에서 마신주를 토벌하는 기록이에요."
. "이야아,당신이 없었으면 저도 저기에 있었겠죠오─ 하핫."
인연 Lv.3 ─ "그래서 결국 근원접속자는 뭐냐고요? 글쎄요,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뭔가 많이 되는 사람… 아니 사람이란 말도 부적합한가…? 그치만 전 사람이고…"
.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드○○○ 안 모아도 되는 신룡이라 봐주시면 됩니다!"
. "대충 맞겠죠! 불만이 있으면 직접 찾아오시든지~."
인연 Lv.4 ─ "이번엔 뭘 보고 있었냐고요? 저번에 당신이 갔던(특이점/이문대)의 기록입니다!"
. "아,칼데아에서 기록한 것은 아니예요.무려! 제가 직접 기록한 거라구요? 보물이라구요?"
. "─당신이 아무리 흔들리고,꺾일 것 같아도,저는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요."
. "아,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이쪽을 보시면 되니까요.제가 당신에게 손을 뻗어드릴테니까."
. "「괜찮다」구요? ──아잇,진짜! 다시 반하게 만들고는… 이걸로 5자릿수를 넘긴 거,알고 있어요…?"
인연 Lv.5 ─ "제가 지금까지 무거운 히로인으로 있지 않겠다고 했었죠.아,「그건 거짓말이었다」는 말은 안할테니까 안심해주세요."
. "그래서,그게 왜 그런 줄 알고 계세요? 으응,역시 모르나아─ 그야 당신은 저를 잘 모르시니까요."
. "뭐어,차차 알게 되시겠지만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렇죠오,자기PR도 충분히 했고! 저,당신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프리덤하니까요!"
. "엣,「거기서 더 프리덤한 게 가능해?」라니…… 아무튼 가능하니까요…?"
. "크흠,어쨌든,그런 의미에서! 딱 한 번만… 한 번만 무거운 히로인이나 할 법한 짓을 하려고 합니다…! 아,싫다면 바로 말해주세요.그만둘테니까."
. "그으러언 의미에서───── 「같이 빵 만들게 해주세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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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 ━━━━━━━━━━ ━━━━━━━━━━・──────────
【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 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연소】 ・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
─────────・━━━━━━━━━━ ━━━━━━━━━━ ━━━━━━━━━━・──────────
【배경(背景)】
1337년.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 ━━━━━━━━━━ ━━━━━━━━━━・──────────
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
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 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대성배를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끼리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 ━━━━━━━━━━ ━━━━━━━━━━・──────────
"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 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 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침입자는 단 한 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의 사람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의 사람과 환상종의 사체들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 ━━━━━━━━━━ ━━━━━━━━━━・──────────
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로드로 등극한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아니무스피어의 저택에서 요양 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 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서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Fate)」.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성배전쟁에서는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서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 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 군은 그런 걸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응, 정말로 어쩌다 보니까 만난거야"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서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그랜드)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을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대조하여──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 ━━━━━━━━━━ ━━━━━━━━━━・──────────
"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 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만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서 후유키시로 향하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 ━━━━━━━━━━・──────────
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 ━━━━━━━━━━ ━━━━━━━━━━・──────────
【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그는 그렇게 해서,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 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도 넘쳐나는 마력을 방출해서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한 마력 소모 = 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겐 무의미한 제약이다.
3 .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인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서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 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여러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에는 이 주술을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 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이 마술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중에 다시 걸면 4턴 정도 더 묶인다.
6. 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 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 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로 전락할 때까지.
9. 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서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과 다름이 없는 용의 숨결……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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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잿더미: 알버스에게서 불타고 남은 흔적. 질리도록 많이 쌓여있다.
1. 용골: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온 「용의 뼈」.
마술에 조예가 깊은 마술사일수록 어떻게 써먹어야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굉장한 소재다.
그와 동시에── 알버스에게 있어선 둘도 없이 효과적인 성유물이 되리라.
2.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오는 통상적인 성배전쟁의 단순한 소환식에서,
몇 단계는 위로 올라간, 「가능성만 존재하는 세계」의 인물도 소환 가능한 알버스 본인도 뜯어보면서 감탄한 소환 술식.
마리스빌리가 연구하고 개발하던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술식이다.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다. 나오는 길을 막으려던 금발 도련님도 겸사겸사 때려눕혀줬다.
3. 르뤼에 이본: 14세기, 타락한 귀족이 보유하고 있던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알버스가 구한 『진본』.
프랑수아 프렐라티가 번역한 것의 출처를 따라가서 구했다. 중국 하왕조 시대의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번트 소환도 「소환 마술」이기에 참고하고자 하였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회신룡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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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 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1. 마술협회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고 아둔한 원숭이들.
"꿈은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뤄야지."
2. 대성배 해체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건방진 원숭이들.
"상대를 가릴 줄 아는 현명함은 없는 모양이네."
3. 방관파
아둔한 것보다야 낫지만 신념도 애매한 것들.
"그게 아니면 아예 광인이던가. 좋아하진 못해."
4. 근원의 공주
"너는 아직 만나지 못했구나. 딱해라."
5. 『료우기 시키』
"너는 만났구나. 부럽네에── 어떤 기분이었어?"
6. ^/7(L|?[_(L+#<>+&|^(o)
"너는... 만날 준비긴 해도, 부르기 어렵지 않아?"
"아니 소환이고 뭐고 이전에 이름 말이야 이름."
7.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너도 만났구나. 하지만, 나는 놓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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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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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 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연소】 ・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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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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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
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 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대성배를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끼리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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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 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 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침입자는 단 한 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의 사람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의 사람과 환상종의 사체들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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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로드로 등극한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아니무스피어의 저택에서 요양 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 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서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Fate)」.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성배전쟁에서는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서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 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 군은 그런 걸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응, 정말로 어쩌다 보니까 만난거야"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서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그랜드)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을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대조하여──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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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 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만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서 후유키시로 향하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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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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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그는 그렇게 해서,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 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도 넘쳐나는 마력을 방출해서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한 마력 소모 = 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겐 무의미한 제약이다.
3 .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인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서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 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여러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에는 이 주술을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 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이 마술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중에 다시 걸면 4턴 정도 더 묶인다.
6. 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 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 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로 전락할 때까지.
9. 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서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과 다름이 없는 용의 숨결……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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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잿더미: 알버스에게서 불타고 남은 흔적. 질리도록 많이 쌓여있다.
1. 용골: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온 「용의 뼈」.
마술에 조예가 깊은 마술사일수록 어떻게 써먹어야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굉장한 소재다.
그와 동시에── 알버스에게 있어선 둘도 없이 효과적인 성유물이 되리라.
2.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오는 통상적인 성배전쟁의 단순한 소환식에서,
몇 단계는 위로 올라간, 「가능성만 존재하는 세계」의 인물도 소환 가능한 알버스 본인도 뜯어보면서 감탄한 소환 술식.
마리스빌리가 연구하고 개발하던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술식이다.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다. 나오는 길을 막으려던 금발 도련님도 겸사겸사 때려눕혀줬다.
3. 르뤼에 이본: 14세기, 타락한 귀족이 보유하고 있던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알버스가 구한 『진본』.
프랑수아 프렐라티가 번역한 것의 출처를 따라가서 구했다. 중국 하왕조 시대의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번트 소환도 「소환 마술」이기에 참고하고자 하였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회신룡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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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 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1. 마술협회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고 아둔한 원숭이들.
"꿈은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뤄야지."
2. 대성배 해체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건방진 원숭이들.
"상대를 가릴 줄 아는 현명함은 없는 모양이네."
3. 방관파
아둔한 것보다야 낫지만 신념도 애매한 것들.
"그게 아니면 아예 광인이던가. 좋아하진 못해."
4. 근원의 공주
"너는 아직 만나지 못했구나. 딱해라."
5. 『료우기 시키』
"너는 만났구나. 부럽네에── 어떤 기분이었어?"
6. ^/7(L|?[_(L+#<>+&|^(o)
"너는... 만날 준비긴 해도, 부르기 어렵지 않아?"
"아니 소환이고 뭐고 이전에 이름 말이야 이름."
7.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너도 만났구나. 하지만, 나는 놓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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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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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여어,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설마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뭐라더라,『구역질 나는 사악』……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아아 서번트로선 당연히 아니고.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 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 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이거."
마스터의 생일 ─ "생일이라── 음,네건 기억해두는게 좋았으려나.어쨌든 난 서번트니까."
.. "그런 의미에서,이 책이라도 가져갈래? 난 내용을 다 외워둬서 필요 없거든.네가 살던 나라는 한문을 쓴다니까 읽기 쉬울거야."
이벤트 개최 ─ "시끌벅적하네.앞날을 준비하려면 이런 기회도 자──알 이용해두는게 좋을거야."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오락시설도 충실하고.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청소 중이었어.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그럼 그걸로 됐어.참,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응,맞아.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안심해,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 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핫,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네 말 듣고 온 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종 서번트 ─ "아하하,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기분탓이 아니구나.응원해주도록 할까."
멀린 ─ "저게 멀린인가.──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난봉꾼이고."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三三三三三三三三ヽミ'.___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ヽ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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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l三三三三ニー `ー―‐''~___/三三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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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三三三三三三三ニ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
소환 ─ "여어,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설마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뭐라더라,『구역질 나는 사악』……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아아 서번트로선 당연히 아니고.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 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 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이거."
마스터의 생일 ─ "생일이라── 음,네건 기억해두는게 좋았으려나.어쨌든 난 서번트니까."
.. "그런 의미에서,이 책이라도 가져갈래? 난 내용을 다 외워둬서 필요 없거든.네가 살던 나라는 한문을 쓴다니까 읽기 쉬울거야."
이벤트 개최 ─ "시끌벅적하네.앞날을 준비하려면 이런 기회도 자──알 이용해두는게 좋을거야."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오락시설도 충실하고.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청소 중이었어.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그럼 그걸로 됐어.참,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응,맞아.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안심해,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 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핫,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네 말 듣고 온 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종 서번트 ─ "아하하,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기분탓이 아니구나.응원해주도록 할까."
멀린 ─ "저게 멀린인가.──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난봉꾼이고."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5:41
캐릭터 AA 기입란
소환 ─ "소환대사 기입란"
주종관계에 대해 ─ " "
마스터에 대해 ─ "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성배에 대해 ─ " "
출격 촉구 ─ " "
마스터의 생일 ─ " "
이벤트 개최 ─ " "
인연 Lv.1 ─ " "
인연 Lv.2 ─ " "
인연 Lv.3 ─ " "
인연 Lv.4 ─ " "
인연 Lv.5 ─ " "
작성 예시: anctalk>2255>3683
소환 ─ "소환대사 기입란"
주종관계에 대해 ─ " "
마스터에 대해 ─ "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성배에 대해 ─ " "
출격 촉구 ─ " "
마스터의 생일 ─ " "
이벤트 개최 ─ " "
인연 Lv.1 ─ " "
인연 Lv.2 ─ " "
인연 Lv.3 ─ " "
인연 Lv.4 ─ " "
인연 Lv.5 ─ " "
작성 예시: anctalk>2255>3683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7:12
>>3677-3686으로 묵은지를 없앤 기분이야.
진짜 간만에 갱신했구만 페그오 서번트 탬플릿
진짜 간만에 갱신했구만 페그오 서번트 탬플릿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24:19
아 맞아.고든 루시페르도 감수했어야 했다 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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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ノ:/ / /^| | :/.: /' /.: /:/ .: /' /:/.: / / /.:/,,. _,,..、、、、ノ(,,_} :. ! :. j|.} :|`ヽ
⌒¨ /イ !| }/.: / ,イ.: /:/ /: /:/.: / / { /^'j斧符笊⌒'>/ .: ! : j|' :!
ノ/l|: ,′: /{:/ j.:/:/ ノ/}/.: / /: |,′ k´ 乂ツ,,,ノ⌒.: ノ :{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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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 .|{乂ヤ '´ ⌒'¨¨´ / |l j_ノ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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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ニニニニニ=∧ _ ,,.. -‐¬冖冖¬=‐--―=¬冖`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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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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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리 넌 약하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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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나이: 2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재미없고 똑똑한 아버지, 귀엽고 어리석은 여동생쨩, 그리고 그 둘의 무한한 존경을 받는(자칭) 나!】
【싫어하는 것: 별이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 뻔히 보이는 걸 가리는 녀석】 ・ 【결전의 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는 도심】
【마술계통: 천체마술, 룬 마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반발】 ・ 【테마곡: 「Star Dream」 - https://youtu.be/6PbhgBrfWf8?si=Lr4pbRYClgmR7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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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잘 봐, 저게 데네브고, 알타이르고, 베가야." "우응… 거기서 거기 같은데…"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 거지."
뿌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동생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듯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 했던 것은 어느 여름 날의 밤이었다.
"저기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별을 잘 알아?" "음… 그야 오빠가 너무 잘생기고 똑똑해서?" "뭐야 그게."
이번엔 짜게 식은 동생의 눈빛을 나는 허허로이 웃어넘기며 아버지 몰래 챙겨온 초코바를 꺼냈다.
반으로 쪼개서 한쪽을 넘겨주자, 동생을 오물거리면서도 손에 묻지 않게 조심스럽게 초코바를 먹어나갔다.
"너도 언젠가 별을 잔뜩 알게 될거야." "정말로?" "물론이지, 모르겠으면 내가 가르쳐줄게." "…혼자 공부할게."
"역시 이런 반응은 상처받는데에…" 내 몫의 초코바를 우물거리며,
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생을 들쳐업고, 우리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뒤로했다──.
"──그렇게 귀여웠던 마리쨩이 지금은 잔소리 대마왕이 됐어!!" - 고든
"그런 적 없잖아요!? 귀찮다고 산책 같이 나간 적도 없으면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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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천체과 학부장. 아니무스피어가家의 장남. 그리고 실질적인 차기 로드다.
천체과는 산에만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고 시계탑의 권력 투쟁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지만…
고든에게 있어서 이 평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평가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권력 투쟁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며…
그렇기에 생기는 【틈】을 천부의 재능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니까.
여지껏 「천동설」에 기반하여 마술 이론을 쌓아온 천체마술에,
「지동설」에 근거한 마술의 안정성을 이식하여 대폭 끌어올린 것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또한 여동생 올가마리에게 귀찮다고 대부분의 일을 떠넘기고 있지만,
'정말 중요할 때'는 누군가가 부르지 않아도 제 때 나타나는 인간이다.
만사를 장난스럽고 가볍게 대하지만, 마술사치곤 혈육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올가마리에게도 여러모로 애증의 존재이다.
반면, 부친과의 관계는 (자칭)데면데면한 모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방에 장난을 걸고 다니는 고든이 유일하게 완승하지 못하는 상대다.
한편, 산에 틀어박힌 전통에 질려서 연구실엔 발을 거의 들이지 않았어도
고든의 재능과 성과 덕분에 '천체과 차기 로드'의 자리는 순조롭게 이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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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보다 무책임하고 그에 상응하는 힘을 거머쥔 자유인이다보니,
시계탑의 '엮이면 귀찮아지는 인물'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칭찬으로 여기는 모양이라 개선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지동설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현대 마술에도 흥미가 많은 편이며,
고든 본인도 로드 가문의 마술사면서 현대 전자 기기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현대 마술론과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현대 마술론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친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위통을 겪는 것은 본인이건 제자건 휘말리는 로드 엘멜로이 2세 본인과,
오빠의 뒷처리를 떠넘겨지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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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푸른 거성: 강한 인력을 가진 푸른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별빛이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인력이 더 강하다.
고든이 지정한 대상만이 휘말릴 수도 있고, 반대로 무차별적인 인력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술이다.
2. 붉은 혜성: 강한 척력을 가진 붉은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떨쳐낸다.
별빛이 어둡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척력이 더 강하다.
푸른 거성처럼 지정한 대상만을 밀어낼 수고 있고, 주변의 모든 것을 떨쳐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의 독자적인 마술이다.
3. 허수 유성: 푸른 거성의 인력과 붉은 혜성의 척력을 충돌시킬 때 나타나는 공간의 균열.
공간의 균열에 빨려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별의 힘」에 짓눌리게 되어 뭉개진다.
인대의 마술치곤 상당한 위력의 대마술이지만, 궤도가 정직해서 읽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굉장해서 '신비의 은닉' 때문이라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만 하고 다닌다.
4. 가라테: 극동의 섬나라에서 전해지는 마술에 가까운 기예(技藝).
인술을 활용하는 NINJA들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무술이다.
MOTAL과 NINJA를 상대하는데 탁월하다고 고든이 애독하는 만화책에 나와있었다.
무엇보다도 심심함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가라테를 익힌 것이다.
반쯤 심심풀이로 익혔지만, 정작 그 실력은 장난스러운 동기가 농담처럼 느껴질 수준.
체술만으로 정면승부가 성립하는 건 시계탑에서도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정도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이들은 엮이기 싫다고 피한 것에 가깝지만 말이다.
5. 간드: 손으로 쏘는 저주의 룬. 가라테 연습에서 인연이 생긴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가 룬 마술을 쓰는 걸 구경하면서 관심이 생겼기에 익혔다.
고든의 간드는 추가 영창 없이도 상정한 위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천체마술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라면 자주 애용하는 마술 중 하나다.
더 깊게 파고들면 룬 마술에도 정통할 수가 있었겠지만──
고든은 귀찮다고 저주의 룬인 간드만 익히고 나머진 지식으로만 알고 있다.
바쁜 여동생을 불러서 간드를 가르친 것도 이 남자의 소행.
「그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처럼 자라거라~」라는 의도라나 뭐라나.
6. 무량역천無量逆天: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고유결계.
현존하는 마술 중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 술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다.
고든의 경우, 자신의 고유결계를 현실에 덮어씌우는 삼는 타입. 그의 기원인 「별의 힘」─「중력」을 역전하는 마술.
고든 본인의 발밑을 기준으로 주변 3km의 중력장을 뒤집어 만물을 하늘로 【추락】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면은 【하늘】로 바뀌게 되고 하늘은 【지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그저 인간이면서 「맨몸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든이 고유결계를 발동하는 순간── 고든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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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수면용 안대: 조금이라도 전등불이 켜져있으면 잠잘 수 없다는 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준 안대.
──정작 잠잘 때는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쓰고 다녀서 여동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면용 마술이 걸려있어서 쓰고 자면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기에 평상시에 쓰고 다닌다고 한다.
2. 외출용 선글라스: 외출할 때는 안대 말고 이걸 쓰라고 여동생이 준 검은 선글라스.
오빠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여동생은 또 한번 발끈하여 오빠를 마구마구 때렸다.
아무런 마술도 걸려있지 않지만 여동생에게 걸어달라고 떼쓴 결과, 마력 탐지 마술을 걸어주었다.
정작 받고나선 「역시 허접하다」는 평가를 남긴 덕에 오빠의 등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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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친.
일단은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낌새가 보이긴 하는데, 그 뒤에 다른 것도 보일랑말랑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 성배전쟁에 나갔다는 걸 자기한테 맡기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야 넌 어렸으니까'라는 대답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게 2004년이라는 걸 듣고선 웃기지말라며 정강이를 걷어차주러 갔다. 이미 도망가서 잡진 못했다.
다음에 잡히면 등짝을 후려칠거라 벼르고 있지만, 날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고 있단 말이지. 연구소에 꼭꼭 숨어선───
"영,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도 정말 잘 하고 말이야.
2.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어리석고도 귀여운 여동생.
겁쟁이, 헤타레, 열등감 복사기, 그러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기고만장해지는 그녀를 놀려먹는 것이 고든의 일과다.
언제나 '차기 로드로써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래야 되니까'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말을 듣고 개심해서 행동거지를 바꿀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등을 쫒아오려고 발버둥치고,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살아남으려고 악을 쓰는 것이 참───
"괜찮아. 너는 약하니까." "놀리는건가요?!" "어? 응." ───사랑스럽기 짝이 없단 말이야.
3.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시계탑에서 재일 재미있는 아가씨들
시계탑에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다면 십중팔구 붉은 악마와 황금의 짐승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라고 넘어갈 정도로 고든은 바쁜 인간이 아니─바쁜 건 맞지만 노는 걸 우선한다.
이렇기에 1대1 승부가 1대1대1 난투로 변질되고 순식간에 1대2의 격전이 되는 건 이상하지 않겠지.
"싸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하잖아? 너희는 재밌어 보이거든"라는 논리로 사사건건 끼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고든의 이름값이 있다보니 위통은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도,
그레이트 빅 벤 런던☆스타와 유감스러운 여동생에게도 떠넘겨졌다.
4.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죽이 잘 맞는 장난꾸러기 아가씨.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와의 인연이 뻗어나가서 이어진 인연. 엘멜로이 학파의 차기 로드가 예정되어있는 소녀.
서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임을 알아보고 수십년을 합을 맞췄던 것처럼 쿵짝이 잘 맞는다.
고든에게 있어선 여동생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을 얻기도 했고, 라이네스에게도 힘이 있는 인맥을 거절할 이유도 없는지라─
─시계탑의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의 위통은 오늘도 줄어들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자네는?" - 라이네스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 나중에 마실래?" - 고든
"거절하지." - 라이네스
5. 로드 엘멜로이 2세: 학생과 선생이기 이전에 친한 친구.
"오늘도 수고가 많네!" - 고든
"돌아가주게나." - 로드 엘멜로이 2세
6.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겉만 보면 엘리트 도련님이지. 겉보기만큼 아주 유능하고. 나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이 내가 없었다면 보다임이 후계자였겠지. 가여운 동생으로썬 상대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체이테성 프라모델에 천년 퍼즐을 꽂아본 결과가 이것이란 말씀!" - 고든
"오오오───!!!" - 보다임 / "다음은 이 위에…!!" - 고든 / "그 위에…?!" - 보다임
"히메지성 프라모델을 올립니다!!" - 고든
"──장담하지! 이런 발상력을 따라갈 인류는 아직 없다!!!" - 보다임
뭐, 보기보다 유쾌한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어!
7. 현대 마술론과에 갈 때 가끔씩 보이던 나그랑: 재미있는 유별난 사내.
"헤에… 재밌는 걸 갖고 있네. 혼자 들긴 힘겨워보이지만."
8.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멜루아스테아의 로드 대리를 하고 있는 성격 나쁜 할망구
"남미 여행은 즐거웠어! 다음에 될 수 있다면 더 놀러가자고 할망구."
9. 회신의 알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잿더미가 되기 직전의 불씨.
지하실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재밌는 녀석일까 했지.
연구소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뭐하는 녀석일까 했고.
정작 직접 보니까, 속에서 불타는 걸 필사적으로 숨기는 주제에 냉정한 척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저쪽에 섰을지도 모르겠다! 그야 묘하게 친근감이 가는 걸 저 녀석.
──이런 말을 했더니 마리에게 "일거릴 늘리지 말고 줄여달라고요!!!"라고 들었다.
10. 후드 쓴 묘지기: 현대과에 놀러갔을 때 자주 마주친 후드. 그땐 별난 걸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구만, 그런 샤우팅이 되는 줄은 몰랐다고─?" "소제를 노,놀리지 말아주세요……." - 그레이
11. 겨울에 피는 벚꽃같은 소녀: 일본 여행가서 만난 붉은 고릴라의 동생.
"언니의 성격을 닮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붉은 고릴라가 최대 출력의 간드를 쏘면서 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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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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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리 넌 약하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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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나이: 2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재미없고 똑똑한 아버지, 귀엽고 어리석은 여동생쨩, 그리고 그 둘의 무한한 존경을 받는(자칭) 나!】
【싫어하는 것: 별이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 뻔히 보이는 걸 가리는 녀석】 ・ 【결전의 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는 도심】
【마술계통: 천체마술, 룬 마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반발】 ・ 【테마곡: 「Star Dream」 - https://youtu.be/6PbhgBrfWf8?si=Lr4pbRYClgmR7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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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잘 봐, 저게 데네브고, 알타이르고, 베가야." "우응… 거기서 거기 같은데…"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 거지."
뿌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동생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듯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 했던 것은 어느 여름 날의 밤이었다.
"저기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별을 잘 알아?" "음… 그야 오빠가 너무 잘생기고 똑똑해서?" "뭐야 그게."
이번엔 짜게 식은 동생의 눈빛을 나는 허허로이 웃어넘기며 아버지 몰래 챙겨온 초코바를 꺼냈다.
반으로 쪼개서 한쪽을 넘겨주자, 동생을 오물거리면서도 손에 묻지 않게 조심스럽게 초코바를 먹어나갔다.
"너도 언젠가 별을 잔뜩 알게 될거야." "정말로?" "물론이지, 모르겠으면 내가 가르쳐줄게." "…혼자 공부할게."
"역시 이런 반응은 상처받는데에…" 내 몫의 초코바를 우물거리며,
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생을 들쳐업고, 우리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뒤로했다──.
"──그렇게 귀여웠던 마리쨩이 지금은 잔소리 대마왕이 됐어!!" - 고든
"그런 적 없잖아요!? 귀찮다고 산책 같이 나간 적도 없으면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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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천체과 학부장. 아니무스피어가家의 장남. 그리고 실질적인 차기 로드다.
천체과는 산에만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고 시계탑의 권력 투쟁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지만…
고든에게 있어서 이 평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평가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권력 투쟁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며…
그렇기에 생기는 【틈】을 천부의 재능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니까.
여지껏 「천동설」에 기반하여 마술 이론을 쌓아온 천체마술에,
「지동설」에 근거한 마술의 안정성을 이식하여 대폭 끌어올린 것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또한 여동생 올가마리에게 귀찮다고 대부분의 일을 떠넘기고 있지만,
'정말 중요할 때'는 누군가가 부르지 않아도 제 때 나타나는 인간이다.
만사를 장난스럽고 가볍게 대하지만, 마술사치곤 혈육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올가마리에게도 여러모로 애증의 존재이다.
반면, 부친과의 관계는 (자칭)데면데면한 모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방에 장난을 걸고 다니는 고든이 유일하게 완승하지 못하는 상대다.
한편, 산에 틀어박힌 전통에 질려서 연구실엔 발을 거의 들이지 않았어도
고든의 재능과 성과 덕분에 '천체과 차기 로드'의 자리는 순조롭게 이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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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보다 무책임하고 그에 상응하는 힘을 거머쥔 자유인이다보니,
시계탑의 '엮이면 귀찮아지는 인물'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칭찬으로 여기는 모양이라 개선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지동설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현대 마술에도 흥미가 많은 편이며,
고든 본인도 로드 가문의 마술사면서 현대 전자 기기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현대 마술론과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현대 마술론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친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위통을 겪는 것은 본인이건 제자건 휘말리는 로드 엘멜로이 2세 본인과,
오빠의 뒷처리를 떠넘겨지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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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푸른 거성: 강한 인력을 가진 푸른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별빛이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인력이 더 강하다.
고든이 지정한 대상만이 휘말릴 수도 있고, 반대로 무차별적인 인력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술이다.
2. 붉은 혜성: 강한 척력을 가진 붉은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떨쳐낸다.
별빛이 어둡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척력이 더 강하다.
푸른 거성처럼 지정한 대상만을 밀어낼 수고 있고, 주변의 모든 것을 떨쳐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의 독자적인 마술이다.
3. 허수 유성: 푸른 거성의 인력과 붉은 혜성의 척력을 충돌시킬 때 나타나는 공간의 균열.
공간의 균열에 빨려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별의 힘」에 짓눌리게 되어 뭉개진다.
인대의 마술치곤 상당한 위력의 대마술이지만, 궤도가 정직해서 읽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굉장해서 '신비의 은닉' 때문이라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만 하고 다닌다.
4. 가라테: 극동의 섬나라에서 전해지는 마술에 가까운 기예(技藝).
인술을 활용하는 NINJA들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무술이다.
MOTAL과 NINJA를 상대하는데 탁월하다고 고든이 애독하는 만화책에 나와있었다.
무엇보다도 심심함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가라테를 익힌 것이다.
반쯤 심심풀이로 익혔지만, 정작 그 실력은 장난스러운 동기가 농담처럼 느껴질 수준.
체술만으로 정면승부가 성립하는 건 시계탑에서도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정도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이들은 엮이기 싫다고 피한 것에 가깝지만 말이다.
5. 간드: 손으로 쏘는 저주의 룬. 가라테 연습에서 인연이 생긴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가 룬 마술을 쓰는 걸 구경하면서 관심이 생겼기에 익혔다.
고든의 간드는 추가 영창 없이도 상정한 위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천체마술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라면 자주 애용하는 마술 중 하나다.
더 깊게 파고들면 룬 마술에도 정통할 수가 있었겠지만──
고든은 귀찮다고 저주의 룬인 간드만 익히고 나머진 지식으로만 알고 있다.
바쁜 여동생을 불러서 간드를 가르친 것도 이 남자의 소행.
「그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처럼 자라거라~」라는 의도라나 뭐라나.
6. 무량역천無量逆天: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고유결계.
현존하는 마술 중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 술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다.
고든의 경우, 자신의 고유결계를 현실에 덮어씌우는 삼는 타입. 그의 기원인 「별의 힘」─「중력」을 역전하는 마술.
고든 본인의 발밑을 기준으로 주변 3km의 중력장을 뒤집어 만물을 하늘로 【추락】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면은 【하늘】로 바뀌게 되고 하늘은 【지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그저 인간이면서 「맨몸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든이 고유결계를 발동하는 순간── 고든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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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수면용 안대: 조금이라도 전등불이 켜져있으면 잠잘 수 없다는 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준 안대.
──정작 잠잘 때는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쓰고 다녀서 여동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면용 마술이 걸려있어서 쓰고 자면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기에 평상시에 쓰고 다닌다고 한다.
2. 외출용 선글라스: 외출할 때는 안대 말고 이걸 쓰라고 여동생이 준 검은 선글라스.
오빠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여동생은 또 한번 발끈하여 오빠를 마구마구 때렸다.
아무런 마술도 걸려있지 않지만 여동생에게 걸어달라고 떼쓴 결과, 마력 탐지 마술을 걸어주었다.
정작 받고나선 「역시 허접하다」는 평가를 남긴 덕에 오빠의 등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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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친.
일단은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낌새가 보이긴 하는데, 그 뒤에 다른 것도 보일랑말랑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 성배전쟁에 나갔다는 걸 자기한테 맡기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야 넌 어렸으니까'라는 대답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게 2004년이라는 걸 듣고선 웃기지말라며 정강이를 걷어차주러 갔다. 이미 도망가서 잡진 못했다.
다음에 잡히면 등짝을 후려칠거라 벼르고 있지만, 날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고 있단 말이지. 연구소에 꼭꼭 숨어선───
"영,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도 정말 잘 하고 말이야.
2.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어리석고도 귀여운 여동생.
겁쟁이, 헤타레, 열등감 복사기, 그러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기고만장해지는 그녀를 놀려먹는 것이 고든의 일과다.
언제나 '차기 로드로써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래야 되니까'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말을 듣고 개심해서 행동거지를 바꿀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등을 쫒아오려고 발버둥치고,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살아남으려고 악을 쓰는 것이 참───
"괜찮아. 너는 약하니까." "놀리는건가요?!" "어? 응." ───사랑스럽기 짝이 없단 말이야.
3.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시계탑에서 재일 재미있는 아가씨들
시계탑에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다면 십중팔구 붉은 악마와 황금의 짐승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라고 넘어갈 정도로 고든은 바쁜 인간이 아니─바쁜 건 맞지만 노는 걸 우선한다.
이렇기에 1대1 승부가 1대1대1 난투로 변질되고 순식간에 1대2의 격전이 되는 건 이상하지 않겠지.
"싸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하잖아? 너희는 재밌어 보이거든"라는 논리로 사사건건 끼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고든의 이름값이 있다보니 위통은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도,
그레이트 빅 벤 런던☆스타와 유감스러운 여동생에게도 떠넘겨졌다.
4.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죽이 잘 맞는 장난꾸러기 아가씨.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와의 인연이 뻗어나가서 이어진 인연. 엘멜로이 학파의 차기 로드가 예정되어있는 소녀.
서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임을 알아보고 수십년을 합을 맞췄던 것처럼 쿵짝이 잘 맞는다.
고든에게 있어선 여동생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을 얻기도 했고, 라이네스에게도 힘이 있는 인맥을 거절할 이유도 없는지라─
─시계탑의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의 위통은 오늘도 줄어들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자네는?" - 라이네스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 나중에 마실래?" - 고든
"거절하지." - 라이네스
5. 로드 엘멜로이 2세: 학생과 선생이기 이전에 친한 친구.
"오늘도 수고가 많네!" - 고든
"돌아가주게나." - 로드 엘멜로이 2세
6.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겉만 보면 엘리트 도련님이지. 겉보기만큼 아주 유능하고. 나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이 내가 없었다면 보다임이 후계자였겠지. 가여운 동생으로썬 상대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체이테성 프라모델에 천년 퍼즐을 꽂아본 결과가 이것이란 말씀!" - 고든
"오오오───!!!" - 보다임 / "다음은 이 위에…!!" - 고든 / "그 위에…?!" - 보다임
"히메지성 프라모델을 올립니다!!" - 고든
"──장담하지! 이런 발상력을 따라갈 인류는 아직 없다!!!" - 보다임
뭐, 보기보다 유쾌한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어!
7. 현대 마술론과에 갈 때 가끔씩 보이던 나그랑: 재미있는 유별난 사내.
"헤에… 재밌는 걸 갖고 있네. 혼자 들긴 힘겨워보이지만."
8.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멜루아스테아의 로드 대리를 하고 있는 성격 나쁜 할망구
"남미 여행은 즐거웠어! 다음에 될 수 있다면 더 놀러가자고 할망구."
9. 회신의 알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잿더미가 되기 직전의 불씨.
지하실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재밌는 녀석일까 했지.
연구소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뭐하는 녀석일까 했고.
정작 직접 보니까, 속에서 불타는 걸 필사적으로 숨기는 주제에 냉정한 척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저쪽에 섰을지도 모르겠다! 그야 묘하게 친근감이 가는 걸 저 녀석.
──이런 말을 했더니 마리에게 "일거릴 늘리지 말고 줄여달라고요!!!"라고 들었다.
10. 후드 쓴 묘지기: 현대과에 놀러갔을 때 자주 마주친 후드. 그땐 별난 걸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구만, 그런 샤우팅이 되는 줄은 몰랐다고─?" "소제를 노,놀리지 말아주세요……." - 그레이
11. 겨울에 피는 벚꽃같은 소녀: 일본 여행가서 만난 붉은 고릴라의 동생.
"언니의 성격을 닮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붉은 고릴라가 최대 출력의 간드를 쏘면서 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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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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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그 빛을 거머쥘 자여,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깐,그대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당돌하군.──좋다.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으마."
마스터에 대해 ─ "그대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 "그 순간이 오고야 만다면,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신을 죽이고,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훗날,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이."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은 아닌가,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 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내가 이런 것을 말려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지?"
마스터의 생일 ─ "그렇군,그대는 과일을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먹어치워라.그대의 것을.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 Lv.1 ─ "그래,내가 여명의 샛별이다.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 "나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 Lv.2 ─ "어떤가,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 "흐후흣── 그대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거나,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 "뭘 했는지도 모르는 쪽보다──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쪽이기를 바라지."
인연 Lv.3 ─ "아,마침 잘 만났다.물어볼 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 "나는 모르는 여자다.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대체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 Lv.4 ─ "그대의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한심하군.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 "이건 각인을 해주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니,그만둘까.어쩐지 내키지 않는군.이것대로 유용해보이고."
인연 Lv.5 ─ "그대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그대만이 알겠지."
.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그대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를.──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 "정말 유감이다,그래.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 "하지만 잊지 마라,나는 언제나 그대들을 지켜볼 것이다.새벽 하늘에서,「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서."
.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그대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루시페르의 인연 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군,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셋쇼인 키아라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생각보다…… 천박하군.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생각보단 건전하군.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이게 +와 -로 0이란 것인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그대여,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에 불과해도 반역을 하는가.흥미롭군,기억해두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실망했다."
메피스토텔레스 ─ "네놈은 쉴 틈 없이 시끄럽다,닥치거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인가.크하핫! 망상이 심하구나.인간답다고 해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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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그 빛을 거머쥘 자여,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깐,그대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당돌하군.──좋다.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으마."
마스터에 대해 ─ "그대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 "그 순간이 오고야 만다면,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신을 죽이고,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훗날,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이."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은 아닌가,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 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내가 이런 것을 말려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지?"
마스터의 생일 ─ "그렇군,그대는 과일을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먹어치워라.그대의 것을.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 Lv.1 ─ "그래,내가 여명의 샛별이다.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 "나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 Lv.2 ─ "어떤가,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 "흐후흣── 그대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거나,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 "뭘 했는지도 모르는 쪽보다──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쪽이기를 바라지."
인연 Lv.3 ─ "아,마침 잘 만났다.물어볼 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 "나는 모르는 여자다.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대체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 Lv.4 ─ "그대의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한심하군.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 "이건 각인을 해주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니,그만둘까.어쩐지 내키지 않는군.이것대로 유용해보이고."
인연 Lv.5 ─ "그대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그대만이 알겠지."
.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그대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를.──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 "정말 유감이다,그래.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 "하지만 잊지 마라,나는 언제나 그대들을 지켜볼 것이다.새벽 하늘에서,「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서."
.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그대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루시페르의 인연 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군,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셋쇼인 키아라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생각보다…… 천박하군.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생각보단 건전하군.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이게 +와 -로 0이란 것인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그대여,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에 불과해도 반역을 하는가.흥미롭군,기억해두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실망했다."
메피스토텔레스 ─ "네놈은 쉴 틈 없이 시끄럽다,닥치거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인가.크하핫! 망상이 심하구나.인간답다고 해두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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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루시페르 감수 완료! 이것저것 전부 감수하다보니까 벌써 아침 7시라는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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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루시페르 감수 완료! 이것저것 전부 감수하다보니까 벌써 아침 7시라는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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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9:34
>>3671-3674 이런 걸 적고도 대군이 아니면 소비자 보호법에 걸린다(확신
뭐어 고든의 요소를 줄였다고 해도 얼굴이 고든인 이상 마리는 이미 보노보노고.
뭐어 고든의 요소를 줄였다고 해도 얼굴이 고든인 이상 마리는 이미 보노보노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0:47
생일 선물로 주는 과일은 선악과였구나──
루시페르가 줄만한 과일이긴 하지만ㅋㅋ
루시페르가 줄만한 과일이긴 하지만ㅋㅋ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4:47
크흐으── 스트레칭 하니까 우드득빠드득하는구만.
잠깐 밖에 나가서 찬바람 좀 쐬고 올까.정신차려야지
잠깐 밖에 나가서 찬바람 좀 쐬고 올까.정신차려야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7:34
3월인데 아직도 한겨울같이 춥구만.(바들바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9:01:46
따뜻한 매트에 몸을 눕히니 사르르 녹네
몸에 쌓여있던 피로감이 쫘악 풀리는 이 느낌
몸에 쌓여있던 피로감이 쫘악 풀리는 이 느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9:14:39
역시 이불밖은 위험행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0:24
죽겠ㄷ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0:36
그런데 결국 잠이 안 오기도 하고
뭔가 확하고 몸이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이불에서 나와서 컴퓨터 안착!
뭔가 확하고 몸이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이불에서 나와서 컴퓨터 안착!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1:07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1:14
굿 모닝 템페스트,켈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2:02
>>3698 (토닥토닥)
굿 모닝!
굿 모닝!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2:31
이제서야 깨달은 거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3:04
이거 만든지 며칠이 좀 되긴 했는데
벌써 3703 레스란 것도 정말 무섭다.
곧 4000레스라 다음 마을 만들어야해
이렇게 화력 좋은 마을은 진짜 얼마만인지
벌써 3703 레스란 것도 정말 무섭다.
곧 4000레스라 다음 마을 만들어야해
이렇게 화력 좋은 마을은 진짜 얼마만인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4:36
아침밥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4:44
ㅗㅅ 챵겨먹어
배가 너무 아파
배가 너무 아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09
저런.그래도 가볍게 먹는게 좋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11
저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45
뭐어 거르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먹어둬서 나쁠 건 없더라.나름 경험담이야
먹어둬서 나쁠 건 없더라.나름 경험담이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7:02
가볍게만 먹어둬도 도움이 돼.
>>3708 굿 모닝 네리스!
>>3708 굿 모닝 네리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8:27
휴우── 뼈가 펴지는 느낌이 참을 수 없어
스트레칭 겸 해주니까 시원하다.
스트레칭 겸 해주니까 시원하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9:41
메이킹 양식을 >>3656-3662로 적어봤는데 어떨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9:52
흥미가 솟아오르는 것 같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1:41
오리지널 세계관 메이킹 양식을 업로드하고
타입문 세계관 메이킹 양식도 맞춰서 갱신한건데.
나름대로 괜찮게 느껴진다면 다행인데 말이야
타입문 세계관 메이킹 양식도 맞춰서 갱신한건데.
나름대로 괜찮게 느껴진다면 다행인데 말이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3:01
끄윽
끄억
게엑
끄억
게엑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3:06
괜참ㅎ은듯,,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