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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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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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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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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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저는 왔습니다.저는 봤습니다.저는───아,이 대사 주인 이미 있었죠 참."
. "아무튼! 드디어! 왔습니다! 칼데아에! 당신의 곁에! 기어서라도 왔다구요! 굉장하지 않나요?!" ─공통
. "…에? '처음 뵙겠습니다'…? 잠깐,지금 메인스───아니 그러니까 특이점 어디까지 진행하셨어요…?" ─관위시간신전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래요,그래요,'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니아니아니 분명 VHS보신 적───없어요? 어라아…?"
. ─2부 서장 클리어,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엣,'결국 클래스는 【포리너】지 않냐'고요? 아하하… 이것도 다 뒷사정이 있어서 말이죠오… 그래도 활약 하나는 굉장한───걸 하고는 싶은데…"
. "그렇지요오… 저보다 굉장한 사람들 있으니까요… 자신없어라아… 아,당신을 좋아하는 거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네."
.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주종관계에 대해 ─ "어,혹시 그런 플레이를 원하셨나요…? 으음,스트레스 발산이라면 얼마든지 어울려드릴 수 있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그 사람들 앞에선 자제해주실 수 있을까요오…?"
마스터에 대해 ─ "좋아합니다.구체적으론 첫눈에 반했습니다.아 물론 책임져달라는 무거운 발언은 안할 거니까요."
"제가 통째로 받아가도 되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당신은.──그래서 좋아하는건데."
좋아하는 것 ─ "어,아까 말하지 않았나요? 아하,여러번 듣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당신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너무너무좋아요!"
싫어하는 것 ─ "소오오올직히 저도 서툴다거나,싫다거나,짜증나는 건 잔뜩 있습니다만… 당신이 OK라면 저도 OK란 걸로 해둘까요! 없을 때 침뱉진 않을테니까요."
성배에 대해 ─ "제가 있는데 그런게 필요하시다니…! 아,주신다면 15개 정도 주시길 바랍니다! 더 주실 수 있으면 더 주셔도 된답니다?"
출격 촉구 ─ "자아,자아,당신의 여정을 지켜볼 수 있게 해주세요오─!"
마스터의 생일 ─ "후후후,잊어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정확히 364일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구요."
"1억하고도 2천만개의 축하 플랜을 준비해뒀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나도! 완벽한 에스코트를 약속드리죠!"
"…엣,오늘은 그냥 같이 게임하고 싶다구요? 으으… 정말… 기껏 세운 계획도 물거품처럼 톡톡 터뜨려버리곤… 그런 점도 좋아……."
"좋습니다,상대해드리죠! 대난투부터 할까요! 아님 마슈쨩이랑 소장님도 불러서 마리○ 파티도 좋습니다!"
이벤트 개최 중 ─ "쇼─타임입니다! 주회 돌 시간이라구요? 룰렛 이벤트를 대비한 사과는 준비하고 계시나요오─?"
인연 Lv.1 ─ "그으으럼 새삼스럽지만,안녕하세요! 제 이름을 어떻게 부르셔야되는지 곤란해보여서 왔습니다!"
. "그야 사정이 있으니까요! 가볍게 나이알라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냐○○는 저작권 때문에 안된다구요…?"
인연 Lv.2 ─ "뭘 보고 있었냐고요? 당신이 시간신전에서 마신주를 토벌하는 기록이에요."
. "이야아,당신이 없었으면 저도 저기에 있었겠죠오─ 하핫."
인연 Lv.3 ─ "그래서 결국 근원접속자는 뭐냐고요? 글쎄요,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뭔가 많이 되는 사람… 아니 사람이란 말도 부적합한가…? 그치만 전 사람이고…"
.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드○○○ 안 모아도 되는 신룡이라 봐주시면 됩니다!"
. "대충 맞겠죠! 불만이 있으면 직접 찾아오시든지~."
인연 Lv.4 ─ "이번엔 뭘 보고 있었냐고요? 저번에 당신이 갔던(특이점/이문대)의 기록입니다!"
. "아,칼데아에서 기록한 것은 아니예요.무려! 제가 직접 기록한 거라구요? 보물이라구요?"
. "─당신이 아무리 흔들리고,꺾일 것 같아도,저는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요."
. "아,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이쪽을 보시면 되니까요.제가 당신에게 손을 뻗어드릴테니까."
. "「괜찮다」구요? ──아잇,진짜! 다시 반하게 만들고는… 이걸로 5자릿수를 넘긴 거,알고 있어요…?"
인연 Lv.5 ─ "제가 지금까지 무거운 히로인으로 있지 않겠다고 했었죠.아,「그건 거짓말이었다」는 말은 안할테니까 안심해주세요."
. "그래서,그게 왜 그런 줄 알고 계세요? 으응,역시 모르나아─ 그야 당신은 저를 잘 모르시니까요."
. "뭐어,차차 알게 되시겠지만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렇죠오,자기PR도 충분히 했고! 저,당신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프리덤하니까요!"
. "엣,「거기서 더 프리덤한 게 가능해?」라니…… 아무튼 가능하니까요…?"
. "크흠,어쨌든,그런 의미에서! 딱 한 번만… 한 번만 무거운 히로인이나 할 법한 짓을 하려고 합니다…! 아,싫다면 바로 말해주세요.그만둘테니까."
. "그으러언 의미에서───── 「같이 빵 만들게 해주세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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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처음 뵙겠습니다'…? 잠깐,지금 메인스───아니 그러니까 특이점 어디까지 진행하셨어요…?" ─관위시간신전 클리어 이전 소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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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요오… 저보다 굉장한 사람들 있으니까요… 자신없어라아… 아,당신을 좋아하는 거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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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에 대해 ─ "좋아합니다.구체적으론 첫눈에 반했습니다.아 물론 책임져달라는 무거운 발언은 안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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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소오오올직히 저도 서툴다거나,싫다거나,짜증나는 건 잔뜩 있습니다만… 당신이 OK라면 저도 OK란 걸로 해둘까요! 없을 때 침뱉진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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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Lv.4 ─ "이번엔 뭘 보고 있었냐고요? 저번에 당신이 갔던(특이점/이문대)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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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Lv.5 ─ "제가 지금까지 무거운 히로인으로 있지 않겠다고 했었죠.아,「그건 거짓말이었다」는 말은 안할테니까 안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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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어,차차 알게 되시겠지만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전 소환시
. "그렇죠오,자기PR도 충분히 했고! 저,당신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프리덤하니까요!"
. "엣,「거기서 더 프리덤한 게 가능해?」라니…… 아무튼 가능하니까요…?"
. "크흠,어쨌든,그런 의미에서! 딱 한 번만… 한 번만 무거운 히로인이나 할 법한 짓을 하려고 합니다…! 아,싫다면 바로 말해주세요.그만둘테니까."
. "그으러언 의미에서───── 「같이 빵 만들게 해주세요!」" ─역천무월기만(원점회귀기록) 클리어 이후 소환시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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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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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 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연소】 ・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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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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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
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 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대성배를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끼리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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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 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 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침입자는 단 한 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의 사람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의 사람과 환상종의 사체들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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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로드로 등극한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아니무스피어의 저택에서 요양 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 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서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Fate)」.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성배전쟁에서는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서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 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 군은 그런 걸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응, 정말로 어쩌다 보니까 만난거야"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서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그랜드)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을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대조하여──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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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 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만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서 후유키시로 향하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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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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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그는 그렇게 해서,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 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도 넘쳐나는 마력을 방출해서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한 마력 소모 = 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겐 무의미한 제약이다.
3 .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인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서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 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여러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에는 이 주술을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 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이 마술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중에 다시 걸면 4턴 정도 더 묶인다.
6. 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 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 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로 전락할 때까지.
9. 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서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과 다름이 없는 용의 숨결……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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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잿더미: 알버스에게서 불타고 남은 흔적. 질리도록 많이 쌓여있다.
1. 용골: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온 「용의 뼈」.
마술에 조예가 깊은 마술사일수록 어떻게 써먹어야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굉장한 소재다.
그와 동시에── 알버스에게 있어선 둘도 없이 효과적인 성유물이 되리라.
2.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오는 통상적인 성배전쟁의 단순한 소환식에서,
몇 단계는 위로 올라간, 「가능성만 존재하는 세계」의 인물도 소환 가능한 알버스 본인도 뜯어보면서 감탄한 소환 술식.
마리스빌리가 연구하고 개발하던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술식이다.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다. 나오는 길을 막으려던 금발 도련님도 겸사겸사 때려눕혀줬다.
3. 르뤼에 이본: 14세기, 타락한 귀족이 보유하고 있던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알버스가 구한 『진본』.
프랑수아 프렐라티가 번역한 것의 출처를 따라가서 구했다. 중국 하왕조 시대의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번트 소환도 「소환 마술」이기에 참고하고자 하였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회신룡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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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 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1. 마술협회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고 아둔한 원숭이들.
"꿈은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뤄야지."
2. 대성배 해체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건방진 원숭이들.
"상대를 가릴 줄 아는 현명함은 없는 모양이네."
3. 방관파
아둔한 것보다야 낫지만 신념도 애매한 것들.
"그게 아니면 아예 광인이던가. 좋아하진 못해."
4. 근원의 공주
"너는 아직 만나지 못했구나. 딱해라."
5. 『료우기 시키』
"너는 만났구나. 부럽네에── 어떤 기분이었어?"
6. ^/7(L|?[_(L+#<>+&|^(o)
"너는... 만날 준비긴 해도, 부르기 어렵지 않아?"
"아니 소환이고 뭐고 이전에 이름 말이야 이름."
7.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너도 만났구나. 하지만, 나는 놓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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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마음껏─────서로 불태워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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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버스】 ・ 【나이: 36(14세기)】 ・ 【종족: 일단 인간으로서 태어났다】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용, 황혼의 하늘】 ・ 【싫어하는 것: 가짜 용, 물, 벌레】 ・ 【결전의 날: 황혼의 하늘에 스러지는 불꽃】
【마술계통: 강령 마술, 룬 마술, 주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연소】 ・ 【테마곡: 「재앙을 부르는 불꽃」 - https://youtu.be/UM16n-Dqpzs?si=f3SKq8iCVaneHc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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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1337년.그는 36년을 살았고 「전지」와 「전능」을 손에 넣었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힘으로, 그가 가장 먼저 본 것은─────
─────황혼에서 불타 스러지는, 「한 마리의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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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그 남자는 14세기 「백년전쟁」의 시작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 」에 이어져있다는 것도 사실.
허나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곳은───
2014년, 극동의 후유키시. 수백년 간 5번 벌어졌던 성배전쟁의 핵심이 된 「대성배」의 해체.
대성배를 두고 벌어진, 마술협회끼리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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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거기부터 이야기하면 빠진 게 많잖아." "급하니까 요점만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니까─요점을 짚으려면 좀 더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지."
그럼 자칭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의 요청대로 시계를 앞으로 돌려서──
2010년,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지하 40km 지점 「오래된 심장」에 도달했다.
침입자는 단 한 명, 그 침입자는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용골」을 가져갔다.
이후 지하 80km까지 내려간 침입자는 「요정역」까지 내려가진 않고 다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비해해부국의 사람들은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움직일 수 없었다.」는 증언을 남겼고,
종종 발견된 비해해부국의 사람과 환상종의 사체들에는 공통적으로 순수한 마력에 짓눌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증언과 흔적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과거 14세기에 「 」에 닿은 남자──회신의 알버스라 단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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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을 뒤집어놓은 대사건이 벌어지고 3년이 흐른 2013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천체과 로드에 등극.
"이거,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니까!"
그리고 로드로 등극한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천체과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연구소에 신원불명의 침입자가 발생했다.
"천하주먹의 이 몸이 있었다면 한 주먹에 잡았을텐데!"
"천하주먹이 아니라 천하무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대도 아니고."
"자네들은 조용히 좀 해주겠나? 어쨌든."
마리스빌리의 연구소에 숨어든 침입자는 그가 연구하던 어떤 마술의 술식을 훔쳤다.
그 과정에서 조우한 천체과의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을 정면에서 제압,
키리슈타리아는 지금 아니무스피어의 저택에서 요양 중.
그리고 그 침입자가 훔쳐간 마술은 "뭔지 몰라." "장난치는 곳 아닌 거 아시죠?"
"아니, 진짜. 아버지 연구엔 관심도 없었거든."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서 살펴봤던 건 자네 아닌가?"
"그렇긴 한데…… 아, 그거였지 참."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Fate)」.
그 동안 있었던 5번의 성배전쟁에서도 사용된 서번트 소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소환 술식.
성배전쟁에서는 영령의 좌에 있는 영령을 서번트로서 불러내, 사역하여, 싸워나가는 방식이지만───
"이론상 「다른 세계」의 존재도 서번트로 불러낼 수 있는 진짜배기 「이세계 소환」이란 말이지."
"그런 용어는 어디서 들은거야…?" "나그랑 군이 사준 라노벨?" "에미야 군은 그런 걸 언제 사준거야?!"
"아, 저번에 토오사카가 부탁한 심부름을 가던 와중에 만났거든. ……응, 정말로 어쩌다 보니까 만난거야"
……즉,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도 서번트로서 소환할 수 있는 술식이다.
리소스만 갖춰진다면 관위(그랜드)의 영령도 불러낼 수 있다지.
"아버지 기록을 보니까 짐승도 된다더라. 아, 그건 「페이트」가 아니어도 나온 적 있었던가?"
"그것 때문에 이 고생 중이지!" 그리고 그 당시 술식을 훔친 주범 또한,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증언과 마술의 흔적을 대조하여──
영묘 알비온에 침입했던 범인, 회신의 알버스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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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지금부터 싸우러 가는 게 그 「회신의 알베르」라는 녀석이지?" "알버스." "그래, 스쿨버스."
대성배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의견이 갈라졌던 마술협회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버스는 당당하게 나타나 선언했다.
'대성배를 이용한다면, 너희들도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그걸 믿어?" "믿는 바보는 바글바글하지."
그리고 마술협회의 9할은 그의 편으로 돌아섰다. 영묘 알비온의 범인 추적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겠지.
"처음부터 부처님 손바닥 위였다는건가요?" "저런 부처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보살이란 건 그런거잖아? 인자하고 상냥하고."
"얼굴만 봤을 때는 그런 인간 같긴 했었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잡담은 그만두게나. 이제 현재 상황을 되짚을테니."
마술협회를 순식간에 장악한 알버스는 지금 대성배를 탈취하기 위해서 후유키시로 향하고 있다.
영맥과 대성배라는 리소스,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간 용골, 그리고 아니무스피어의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그 3가지를 전부 거머쥔 시점에서, 그가 무언가를 「소환」할 것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을 불러낸다면, 영묘 알비온이 생겨난 것과 똑같이 「별의 내핵」으로 통하는 길을 뚫을 생각이겠지.
───그리고, 그 뒤를 따른 이들은 알버스의 선언대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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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둔한 원숭이들이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고 싶어하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현명하지. 나는 이룰 수 있는 것만 바라고……
"누가 떠넘긴 것도 아닌── 오롯이 「내가 바란 것」을 이룰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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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근원 접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술사가 갈망하는 그것.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모든 결과를 도출하는 그것.
그가 어떻게 근원에 닿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여느 마술사들과 달리, 그가 닿았다는 것 뿐.
그는 그렇게 해서, 「전지」이자 「전능」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운명」을 보았다.
2. 마력방출: 마력을 신체, 혹은 무기에 두르고 특정 방향으로 방출하여 제트분사처럼 이용하는 스킬.
공격, 이동, 방어 모두에 응용이 가능하며 차고도 넘쳐나는 마력을 방출해서 공중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직한 마력 소모 = 위력이므로 연비는 최악을 달리나, 연료가 무한에 가까운 알버스에겐 무의미한 제약이다.
3 .간드: 손가락을 겨누는 것으로 발현되는 저주. 룬 마술의 일종이기도 하다.
어떤 경유로 이것을 습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물리적인 파괴력까지 보유한 수준.
……간드란 원래는 대상을 저주해서 병을 부여하는 마술이다.
절대로 30mm 구경 대물 저격소총 수준의 물리력을 발휘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4. 주술: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
가장 유명한 활용법은 여러 방식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이 있지만, 태풍을 피하는 등의 가호로 기능할 수도 있다.
알버스의 경우에는 이 주술을 간드를 초절강화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5. 용의 안광: 알버스에게 선천적인 마안은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후천적으로 발휘하는 마술이다.
그것도 단순한 속박의 마안인 것이다. 단지─────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선천적으로 착각당할 수준일 뿐.
이 마술을 턴제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4턴 정도 묶인다. 걸려있는 중에 다시 걸면 4턴 정도 더 묶인다.
6. 회신룡: 잿더미에서 날아오르는 용의 그림자.
알버스가 보았던 하얀 용을 떠올리기 위해, 수백, 수천, 수만 번을 빚었던 흔적에 용의 기억을 강령시킨 것.
전부 실패작으로 여기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와이번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르지만, 결국 잿더미를 뭉쳤을 뿐이라 쉽게 무너진다.
7. 빙검의 흑의: 알버스의 본질은 불꽃이다. 언제나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알버스는 아직 잿더미가 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얼음을 둘렀다.
이것은 한 사도가 자신을 집어삼키려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지폈던 것을 뒤집은 것이며,
늘 두르고 있는 흑의란 마력으로 만든 냉기를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매에서 갑자기 고드름 칼날이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8. 혁의 낙인: 불꽃은 붉게 타오른다. 빙검을 내다버린── 알버스가 본래 있어야 되는 모습.
그것이 자신의 「기원」을 「이해」한 순간── 그에게 새겨진 낙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버스는 어떤 순간이라도 타오른다. ──잿더미로 전락할 때까지.
9. 진염의 낙인: 「뻗은 손은 불꽃을 쥐었다.」
알버스가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새긴 낙인. 용도는 단 하나다.
자신이 봤던, 석양에서 타들어가던 운명을 불러오는 인연의 등불이 되기 위함이다.
───「경계」를 넘어서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10. 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僞): 세계를 불태우는 재앙과 다름이 없는 용의 숨결……의 재현.
그것이 자기 스스로 숨결을 뱉는 용이 되는가, 본디 그 숨결을 뱉었던 용을 부르는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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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잿더미: 알버스에게서 불타고 남은 흔적. 질리도록 많이 쌓여있다.
1. 용골: 영묘 알비온에서 가져온 「용의 뼈」.
마술에 조예가 깊은 마술사일수록 어떻게 써먹어야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굉장한 소재다.
그와 동시에── 알버스에게 있어선 둘도 없이 효과적인 성유물이 되리라.
2.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오는 통상적인 성배전쟁의 단순한 소환식에서,
몇 단계는 위로 올라간, 「가능성만 존재하는 세계」의 인물도 소환 가능한 알버스 본인도 뜯어보면서 감탄한 소환 술식.
마리스빌리가 연구하고 개발하던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술식이다.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다. 나오는 길을 막으려던 금발 도련님도 겸사겸사 때려눕혀줬다.
3. 르뤼에 이본: 14세기, 타락한 귀족이 보유하고 있던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알버스가 구한 『진본』.
프랑수아 프렐라티가 번역한 것의 출처를 따라가서 구했다. 중국 하왕조 시대의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번트 소환도 「소환 마술」이기에 참고하고자 하였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회신룡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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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하얀 용
그것은, 그녀는, 황혼의 하늘에서, 고결하고, 덧없고,
그리고 아름답게 타오르고 있었다─────────
0.5. 아둔하고 어리석고 멍청한 벌레
빛나고 싶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도 제대로 보지 못한,
빛나는 법도 모르는 원숭이 아래의 벌레.
1. 마술협회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고 아둔한 원숭이들.
"꿈은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뤄야지."
2. 대성배 해체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건방진 원숭이들.
"상대를 가릴 줄 아는 현명함은 없는 모양이네."
3. 방관파
아둔한 것보다야 낫지만 신념도 애매한 것들.
"그게 아니면 아예 광인이던가. 좋아하진 못해."
4. 근원의 공주
"너는 아직 만나지 못했구나. 딱해라."
5. 『료우기 시키』
"너는 만났구나. 부럽네에── 어떤 기분이었어?"
6. ^/7(L|?[_(L+#<>+&|^(o)
"너는... 만날 준비긴 해도, 부르기 어렵지 않아?"
"아니 소환이고 뭐고 이전에 이름 말이야 이름."
7.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너도 만났구나. 하지만, 나는 놓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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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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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여어,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설마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뭐라더라,『구역질 나는 사악』……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아아 서번트로선 당연히 아니고.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 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 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이거."
마스터의 생일 ─ "생일이라── 음,네건 기억해두는게 좋았으려나.어쨌든 난 서번트니까."
.. "그런 의미에서,이 책이라도 가져갈래? 난 내용을 다 외워둬서 필요 없거든.네가 살던 나라는 한문을 쓴다니까 읽기 쉬울거야."
이벤트 개최 ─ "시끌벅적하네.앞날을 준비하려면 이런 기회도 자──알 이용해두는게 좋을거야."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오락시설도 충실하고.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청소 중이었어.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그럼 그걸로 됐어.참,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응,맞아.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안심해,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 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핫,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네 말 듣고 온 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종 서번트 ─ "아하하,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기분탓이 아니구나.응원해주도록 할까."
멀린 ─ "저게 멀린인가.──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난봉꾼이고."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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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여어,사람 얼굴 보자마자 굉장한 표정이네.설마 내가 올 줄은 몰랐어?"
주종관계에 대해 ─ "서번트로 온 이상,네 지시는 따라줄 생각이야.그런 규칙으로 굴러가는게 세상이니까."
마스터에 대해 ─ "오리무중이라고 해둘까,뻔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외니까.좋지도 싫지도 않지."
좋아하는 것 ─ "저번에 식당의 붉은 아처가 만들어준 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었지.새우튀김도 추가해볼까나."
싫어하는 것 ─ "거짓말하는 바보는 좋아할 수 없겠는데.뭐라더라,『구역질 나는 사악』……이라고 했던가?"
성배에 대해 ─ "저거 두고 싸우다가 고생 좀 했지,아아 서번트로선 당연히 아니고.마스터 지망생이었거든."
출격 촉구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것저것 준비해두는 게 좋을 걸? 경험담이야,이거."
마스터의 생일 ─ "생일이라── 음,네건 기억해두는게 좋았으려나.어쨌든 난 서번트니까."
.. "그런 의미에서,이 책이라도 가져갈래? 난 내용을 다 외워둬서 필요 없거든.네가 살던 나라는 한문을 쓴다니까 읽기 쉬울거야."
이벤트 개최 ─ "시끌벅적하네.앞날을 준비하려면 이런 기회도 자──알 이용해두는게 좋을거야."
인연 Lv.1 ─ "칼데아는 좋네,오락시설도 충실하고.자동 청소기도 있다니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
인연 Lv.2 ─ "뭘 하고 있었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보고 있었지.아무거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만화책도 주더라고."
인연 Lv.3 ─ "안녕,청소 중이었어.체질 덕분에 먼지가 좀 많이 날리거든,줄이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니까 이게."
인연 Lv.4 ─ "그렇지,원숭이는 좋아하려나? 좋아하진 않는건가,그럼 그걸로 됐어.참,과자 가져왔는데 같이 먹을래?"
인연 Lv.5 ─ "……응,맞아.난 너를 보고 있지 않아.언젠가 네가 불러올… 혹은 예정보다 빨리 불러왔을 그녀를 보기 위해 있을 뿐이지."
. "하지만 별로 상관없지 않아? 너도 날 부른 이유는 내 힘이 필요해서,그걸 이용하기 위함이었고.WIN-WIN이란거지." -2부 6장 클리어 이전
.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녀를 보기 위함이야.그리고 실제로 이루기도 했지,생각한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안심해,네게 힘을 빌려주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왜냐고? 그야 아직 데이트 신청도 못했는 걸." -2부 6장 클리어 이후
인연 캐릭터
멜루진 ─ "……………………핫,바라만 보느라 말 걸 찬스 놓쳤다……!"
수영복 멜루진 ─ "………………………이건 역시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이알라 ─ "결국 너도 도달했구나…… 아니,네 말 듣고 온 거긴 한데 화는 나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BSS가 뭔데?"
용종 서번트 ─ "아하하,역시 칼데아는 좋은 곳이네.자기 욕심에 충실한 녀석이 이렇게 많으니.덕분에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용살 스킬 보유자 ─ "흐음…… 지금껏 내가 쌓은 것들로는 상대하기 귀찮으려나… 회신룡도 죄다 무력화될테고… 그럼 역시 빙검으로……"
키요히메 ─ "뭔가 남같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음,기분탓이 아니구나.응원해주도록 할까."
멀린 ─ "저게 멀린인가.──역시 친해지긴 어렵겠는데,난봉꾼이고."
센지 무라마사, 이슈타르, 제갈공명, 그레이 ─ "하하하,반갑지 않은 얼굴인 걸.그래도 이번엔 적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볼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5:41
캐릭터 AA 기입란
소환 ─ "소환대사 기입란"
주종관계에 대해 ─ " "
마스터에 대해 ─ "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성배에 대해 ─ " "
출격 촉구 ─ " "
마스터의 생일 ─ " "
이벤트 개최 ─ " "
인연 Lv.1 ─ " "
인연 Lv.2 ─ " "
인연 Lv.3 ─ " "
인연 Lv.4 ─ " "
인연 Lv.5 ─ " "
작성 예시: anctalk>2255>3683
소환 ─ "소환대사 기입란"
주종관계에 대해 ─ " "
마스터에 대해 ─ "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성배에 대해 ─ " "
출격 촉구 ─ " "
마스터의 생일 ─ " "
이벤트 개최 ─ " "
인연 Lv.1 ─ " "
인연 Lv.2 ─ " "
인연 Lv.3 ─ " "
인연 Lv.4 ─ " "
인연 Lv.5 ─ " "
작성 예시: anctalk>2255>3683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17:12
>>3677-3686으로 묵은지를 없앤 기분이야.
진짜 간만에 갱신했구만 페그오 서번트 탬플릿
진짜 간만에 갱신했구만 페그오 서번트 탬플릿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24:19
아 맞아.고든 루시페르도 감수했어야 했다 참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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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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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리 넌 약하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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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나이: 2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재미없고 똑똑한 아버지, 귀엽고 어리석은 여동생쨩, 그리고 그 둘의 무한한 존경을 받는(자칭) 나!】
【싫어하는 것: 별이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 뻔히 보이는 걸 가리는 녀석】 ・ 【결전의 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는 도심】
【마술계통: 천체마술, 룬 마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반발】 ・ 【테마곡: 「Star Dream」 - https://youtu.be/6PbhgBrfWf8?si=Lr4pbRYClgmR7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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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잘 봐, 저게 데네브고, 알타이르고, 베가야." "우응… 거기서 거기 같은데…"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 거지."
뿌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동생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듯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 했던 것은 어느 여름 날의 밤이었다.
"저기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별을 잘 알아?" "음… 그야 오빠가 너무 잘생기고 똑똑해서?" "뭐야 그게."
이번엔 짜게 식은 동생의 눈빛을 나는 허허로이 웃어넘기며 아버지 몰래 챙겨온 초코바를 꺼냈다.
반으로 쪼개서 한쪽을 넘겨주자, 동생을 오물거리면서도 손에 묻지 않게 조심스럽게 초코바를 먹어나갔다.
"너도 언젠가 별을 잔뜩 알게 될거야." "정말로?" "물론이지, 모르겠으면 내가 가르쳐줄게." "…혼자 공부할게."
"역시 이런 반응은 상처받는데에…" 내 몫의 초코바를 우물거리며,
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생을 들쳐업고, 우리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뒤로했다──.
"──그렇게 귀여웠던 마리쨩이 지금은 잔소리 대마왕이 됐어!!" - 고든
"그런 적 없잖아요!? 귀찮다고 산책 같이 나간 적도 없으면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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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천체과 학부장. 아니무스피어가家의 장남. 그리고 실질적인 차기 로드다.
천체과는 산에만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고 시계탑의 권력 투쟁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지만…
고든에게 있어서 이 평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평가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권력 투쟁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며…
그렇기에 생기는 【틈】을 천부의 재능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니까.
여지껏 「천동설」에 기반하여 마술 이론을 쌓아온 천체마술에,
「지동설」에 근거한 마술의 안정성을 이식하여 대폭 끌어올린 것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또한 여동생 올가마리에게 귀찮다고 대부분의 일을 떠넘기고 있지만,
'정말 중요할 때'는 누군가가 부르지 않아도 제 때 나타나는 인간이다.
만사를 장난스럽고 가볍게 대하지만, 마술사치곤 혈육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올가마리에게도 여러모로 애증의 존재이다.
반면, 부친과의 관계는 (자칭)데면데면한 모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방에 장난을 걸고 다니는 고든이 유일하게 완승하지 못하는 상대다.
한편, 산에 틀어박힌 전통에 질려서 연구실엔 발을 거의 들이지 않았어도
고든의 재능과 성과 덕분에 '천체과 차기 로드'의 자리는 순조롭게 이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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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보다 무책임하고 그에 상응하는 힘을 거머쥔 자유인이다보니,
시계탑의 '엮이면 귀찮아지는 인물'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칭찬으로 여기는 모양이라 개선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지동설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현대 마술에도 흥미가 많은 편이며,
고든 본인도 로드 가문의 마술사면서 현대 전자 기기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현대 마술론과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현대 마술론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친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위통을 겪는 것은 본인이건 제자건 휘말리는 로드 엘멜로이 2세 본인과,
오빠의 뒷처리를 떠넘겨지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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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푸른 거성: 강한 인력을 가진 푸른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별빛이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인력이 더 강하다.
고든이 지정한 대상만이 휘말릴 수도 있고, 반대로 무차별적인 인력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술이다.
2. 붉은 혜성: 강한 척력을 가진 붉은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떨쳐낸다.
별빛이 어둡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척력이 더 강하다.
푸른 거성처럼 지정한 대상만을 밀어낼 수고 있고, 주변의 모든 것을 떨쳐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의 독자적인 마술이다.
3. 허수 유성: 푸른 거성의 인력과 붉은 혜성의 척력을 충돌시킬 때 나타나는 공간의 균열.
공간의 균열에 빨려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별의 힘」에 짓눌리게 되어 뭉개진다.
인대의 마술치곤 상당한 위력의 대마술이지만, 궤도가 정직해서 읽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굉장해서 '신비의 은닉' 때문이라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만 하고 다닌다.
4. 가라테: 극동의 섬나라에서 전해지는 마술에 가까운 기예(技藝).
인술을 활용하는 NINJA들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무술이다.
MOTAL과 NINJA를 상대하는데 탁월하다고 고든이 애독하는 만화책에 나와있었다.
무엇보다도 심심함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가라테를 익힌 것이다.
반쯤 심심풀이로 익혔지만, 정작 그 실력은 장난스러운 동기가 농담처럼 느껴질 수준.
체술만으로 정면승부가 성립하는 건 시계탑에서도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정도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이들은 엮이기 싫다고 피한 것에 가깝지만 말이다.
5. 간드: 손으로 쏘는 저주의 룬. 가라테 연습에서 인연이 생긴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가 룬 마술을 쓰는 걸 구경하면서 관심이 생겼기에 익혔다.
고든의 간드는 추가 영창 없이도 상정한 위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천체마술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라면 자주 애용하는 마술 중 하나다.
더 깊게 파고들면 룬 마술에도 정통할 수가 있었겠지만──
고든은 귀찮다고 저주의 룬인 간드만 익히고 나머진 지식으로만 알고 있다.
바쁜 여동생을 불러서 간드를 가르친 것도 이 남자의 소행.
「그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처럼 자라거라~」라는 의도라나 뭐라나.
6. 무량역천無量逆天: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고유결계.
현존하는 마술 중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 술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다.
고든의 경우, 자신의 고유결계를 현실에 덮어씌우는 삼는 타입. 그의 기원인 「별의 힘」─「중력」을 역전하는 마술.
고든 본인의 발밑을 기준으로 주변 3km의 중력장을 뒤집어 만물을 하늘로 【추락】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면은 【하늘】로 바뀌게 되고 하늘은 【지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그저 인간이면서 「맨몸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든이 고유결계를 발동하는 순간── 고든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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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수면용 안대: 조금이라도 전등불이 켜져있으면 잠잘 수 없다는 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준 안대.
──정작 잠잘 때는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쓰고 다녀서 여동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면용 마술이 걸려있어서 쓰고 자면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기에 평상시에 쓰고 다닌다고 한다.
2. 외출용 선글라스: 외출할 때는 안대 말고 이걸 쓰라고 여동생이 준 검은 선글라스.
오빠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여동생은 또 한번 발끈하여 오빠를 마구마구 때렸다.
아무런 마술도 걸려있지 않지만 여동생에게 걸어달라고 떼쓴 결과, 마력 탐지 마술을 걸어주었다.
정작 받고나선 「역시 허접하다」는 평가를 남긴 덕에 오빠의 등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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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친.
일단은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낌새가 보이긴 하는데, 그 뒤에 다른 것도 보일랑말랑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 성배전쟁에 나갔다는 걸 자기한테 맡기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야 넌 어렸으니까'라는 대답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게 2004년이라는 걸 듣고선 웃기지말라며 정강이를 걷어차주러 갔다. 이미 도망가서 잡진 못했다.
다음에 잡히면 등짝을 후려칠거라 벼르고 있지만, 날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고 있단 말이지. 연구소에 꼭꼭 숨어선───
"영,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도 정말 잘 하고 말이야.
2.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어리석고도 귀여운 여동생.
겁쟁이, 헤타레, 열등감 복사기, 그러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기고만장해지는 그녀를 놀려먹는 것이 고든의 일과다.
언제나 '차기 로드로써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래야 되니까'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말을 듣고 개심해서 행동거지를 바꿀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등을 쫒아오려고 발버둥치고,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살아남으려고 악을 쓰는 것이 참───
"괜찮아. 너는 약하니까." "놀리는건가요?!" "어? 응." ───사랑스럽기 짝이 없단 말이야.
3.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시계탑에서 재일 재미있는 아가씨들
시계탑에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다면 십중팔구 붉은 악마와 황금의 짐승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라고 넘어갈 정도로 고든은 바쁜 인간이 아니─바쁜 건 맞지만 노는 걸 우선한다.
이렇기에 1대1 승부가 1대1대1 난투로 변질되고 순식간에 1대2의 격전이 되는 건 이상하지 않겠지.
"싸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하잖아? 너희는 재밌어 보이거든"라는 논리로 사사건건 끼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고든의 이름값이 있다보니 위통은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도,
그레이트 빅 벤 런던☆스타와 유감스러운 여동생에게도 떠넘겨졌다.
4.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죽이 잘 맞는 장난꾸러기 아가씨.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와의 인연이 뻗어나가서 이어진 인연. 엘멜로이 학파의 차기 로드가 예정되어있는 소녀.
서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임을 알아보고 수십년을 합을 맞췄던 것처럼 쿵짝이 잘 맞는다.
고든에게 있어선 여동생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을 얻기도 했고, 라이네스에게도 힘이 있는 인맥을 거절할 이유도 없는지라─
─시계탑의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의 위통은 오늘도 줄어들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자네는?" - 라이네스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 나중에 마실래?" - 고든
"거절하지." - 라이네스
5. 로드 엘멜로이 2세: 학생과 선생이기 이전에 친한 친구.
"오늘도 수고가 많네!" - 고든
"돌아가주게나." - 로드 엘멜로이 2세
6.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겉만 보면 엘리트 도련님이지. 겉보기만큼 아주 유능하고. 나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이 내가 없었다면 보다임이 후계자였겠지. 가여운 동생으로썬 상대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체이테성 프라모델에 천년 퍼즐을 꽂아본 결과가 이것이란 말씀!" - 고든
"오오오───!!!" - 보다임 / "다음은 이 위에…!!" - 고든 / "그 위에…?!" - 보다임
"히메지성 프라모델을 올립니다!!" - 고든
"──장담하지! 이런 발상력을 따라갈 인류는 아직 없다!!!" - 보다임
뭐, 보기보다 유쾌한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어!
7. 현대 마술론과에 갈 때 가끔씩 보이던 나그랑: 재미있는 유별난 사내.
"헤에… 재밌는 걸 갖고 있네. 혼자 들긴 힘겨워보이지만."
8.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멜루아스테아의 로드 대리를 하고 있는 성격 나쁜 할망구
"남미 여행은 즐거웠어! 다음에 될 수 있다면 더 놀러가자고 할망구."
9. 회신의 알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잿더미가 되기 직전의 불씨.
지하실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재밌는 녀석일까 했지.
연구소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뭐하는 녀석일까 했고.
정작 직접 보니까, 속에서 불타는 걸 필사적으로 숨기는 주제에 냉정한 척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저쪽에 섰을지도 모르겠다! 그야 묘하게 친근감이 가는 걸 저 녀석.
──이런 말을 했더니 마리에게 "일거릴 늘리지 말고 줄여달라고요!!!"라고 들었다.
10. 후드 쓴 묘지기: 현대과에 놀러갔을 때 자주 마주친 후드. 그땐 별난 걸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구만, 그런 샤우팅이 되는 줄은 몰랐다고─?" "소제를 노,놀리지 말아주세요……." - 그레이
11. 겨울에 피는 벚꽃같은 소녀: 일본 여행가서 만난 붉은 고릴라의 동생.
"언니의 성격을 닮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붉은 고릴라가 최대 출력의 간드를 쏘면서 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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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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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리 넌 약하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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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나이: 2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재미없고 똑똑한 아버지, 귀엽고 어리석은 여동생쨩, 그리고 그 둘의 무한한 존경을 받는(자칭) 나!】
【싫어하는 것: 별이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 뻔히 보이는 걸 가리는 녀석】 ・ 【결전의 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는 도심】
【마술계통: 천체마술, 룬 마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반발】 ・ 【테마곡: 「Star Dream」 - https://youtu.be/6PbhgBrfWf8?si=Lr4pbRYClgmR7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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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잘 봐, 저게 데네브고, 알타이르고, 베가야." "우응… 거기서 거기 같은데…"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 거지."
뿌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동생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듯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 했던 것은 어느 여름 날의 밤이었다.
"저기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별을 잘 알아?" "음… 그야 오빠가 너무 잘생기고 똑똑해서?" "뭐야 그게."
이번엔 짜게 식은 동생의 눈빛을 나는 허허로이 웃어넘기며 아버지 몰래 챙겨온 초코바를 꺼냈다.
반으로 쪼개서 한쪽을 넘겨주자, 동생을 오물거리면서도 손에 묻지 않게 조심스럽게 초코바를 먹어나갔다.
"너도 언젠가 별을 잔뜩 알게 될거야." "정말로?" "물론이지, 모르겠으면 내가 가르쳐줄게." "…혼자 공부할게."
"역시 이런 반응은 상처받는데에…" 내 몫의 초코바를 우물거리며,
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생을 들쳐업고, 우리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뒤로했다──.
"──그렇게 귀여웠던 마리쨩이 지금은 잔소리 대마왕이 됐어!!" - 고든
"그런 적 없잖아요!? 귀찮다고 산책 같이 나간 적도 없으면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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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천체과 학부장. 아니무스피어가家의 장남. 그리고 실질적인 차기 로드다.
천체과는 산에만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고 시계탑의 권력 투쟁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지만…
고든에게 있어서 이 평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평가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권력 투쟁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며…
그렇기에 생기는 【틈】을 천부의 재능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니까.
여지껏 「천동설」에 기반하여 마술 이론을 쌓아온 천체마술에,
「지동설」에 근거한 마술의 안정성을 이식하여 대폭 끌어올린 것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또한 여동생 올가마리에게 귀찮다고 대부분의 일을 떠넘기고 있지만,
'정말 중요할 때'는 누군가가 부르지 않아도 제 때 나타나는 인간이다.
만사를 장난스럽고 가볍게 대하지만, 마술사치곤 혈육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올가마리에게도 여러모로 애증의 존재이다.
반면, 부친과의 관계는 (자칭)데면데면한 모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방에 장난을 걸고 다니는 고든이 유일하게 완승하지 못하는 상대다.
한편, 산에 틀어박힌 전통에 질려서 연구실엔 발을 거의 들이지 않았어도
고든의 재능과 성과 덕분에 '천체과 차기 로드'의 자리는 순조롭게 이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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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보다 무책임하고 그에 상응하는 힘을 거머쥔 자유인이다보니,
시계탑의 '엮이면 귀찮아지는 인물'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칭찬으로 여기는 모양이라 개선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지동설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현대 마술에도 흥미가 많은 편이며,
고든 본인도 로드 가문의 마술사면서 현대 전자 기기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현대 마술론과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현대 마술론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친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위통을 겪는 것은 본인이건 제자건 휘말리는 로드 엘멜로이 2세 본인과,
오빠의 뒷처리를 떠넘겨지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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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푸른 거성: 강한 인력을 가진 푸른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별빛이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인력이 더 강하다.
고든이 지정한 대상만이 휘말릴 수도 있고, 반대로 무차별적인 인력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술이다.
2. 붉은 혜성: 강한 척력을 가진 붉은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떨쳐낸다.
별빛이 어둡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척력이 더 강하다.
푸른 거성처럼 지정한 대상만을 밀어낼 수고 있고, 주변의 모든 것을 떨쳐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의 독자적인 마술이다.
3. 허수 유성: 푸른 거성의 인력과 붉은 혜성의 척력을 충돌시킬 때 나타나는 공간의 균열.
공간의 균열에 빨려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별의 힘」에 짓눌리게 되어 뭉개진다.
인대의 마술치곤 상당한 위력의 대마술이지만, 궤도가 정직해서 읽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굉장해서 '신비의 은닉' 때문이라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만 하고 다닌다.
4. 가라테: 극동의 섬나라에서 전해지는 마술에 가까운 기예(技藝).
인술을 활용하는 NINJA들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무술이다.
MOTAL과 NINJA를 상대하는데 탁월하다고 고든이 애독하는 만화책에 나와있었다.
무엇보다도 심심함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가라테를 익힌 것이다.
반쯤 심심풀이로 익혔지만, 정작 그 실력은 장난스러운 동기가 농담처럼 느껴질 수준.
체술만으로 정면승부가 성립하는 건 시계탑에서도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정도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이들은 엮이기 싫다고 피한 것에 가깝지만 말이다.
5. 간드: 손으로 쏘는 저주의 룬. 가라테 연습에서 인연이 생긴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가 룬 마술을 쓰는 걸 구경하면서 관심이 생겼기에 익혔다.
고든의 간드는 추가 영창 없이도 상정한 위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천체마술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라면 자주 애용하는 마술 중 하나다.
더 깊게 파고들면 룬 마술에도 정통할 수가 있었겠지만──
고든은 귀찮다고 저주의 룬인 간드만 익히고 나머진 지식으로만 알고 있다.
바쁜 여동생을 불러서 간드를 가르친 것도 이 남자의 소행.
「그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처럼 자라거라~」라는 의도라나 뭐라나.
6. 무량역천無量逆天: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고유결계.
현존하는 마술 중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 술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다.
고든의 경우, 자신의 고유결계를 현실에 덮어씌우는 삼는 타입. 그의 기원인 「별의 힘」─「중력」을 역전하는 마술.
고든 본인의 발밑을 기준으로 주변 3km의 중력장을 뒤집어 만물을 하늘로 【추락】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면은 【하늘】로 바뀌게 되고 하늘은 【지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그저 인간이면서 「맨몸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든이 고유결계를 발동하는 순간── 고든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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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수면용 안대: 조금이라도 전등불이 켜져있으면 잠잘 수 없다는 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준 안대.
──정작 잠잘 때는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쓰고 다녀서 여동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면용 마술이 걸려있어서 쓰고 자면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기에 평상시에 쓰고 다닌다고 한다.
2. 외출용 선글라스: 외출할 때는 안대 말고 이걸 쓰라고 여동생이 준 검은 선글라스.
오빠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여동생은 또 한번 발끈하여 오빠를 마구마구 때렸다.
아무런 마술도 걸려있지 않지만 여동생에게 걸어달라고 떼쓴 결과, 마력 탐지 마술을 걸어주었다.
정작 받고나선 「역시 허접하다」는 평가를 남긴 덕에 오빠의 등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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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친.
일단은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낌새가 보이긴 하는데, 그 뒤에 다른 것도 보일랑말랑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 성배전쟁에 나갔다는 걸 자기한테 맡기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야 넌 어렸으니까'라는 대답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게 2004년이라는 걸 듣고선 웃기지말라며 정강이를 걷어차주러 갔다. 이미 도망가서 잡진 못했다.
다음에 잡히면 등짝을 후려칠거라 벼르고 있지만, 날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고 있단 말이지. 연구소에 꼭꼭 숨어선───
"영,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도 정말 잘 하고 말이야.
2.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어리석고도 귀여운 여동생.
겁쟁이, 헤타레, 열등감 복사기, 그러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기고만장해지는 그녀를 놀려먹는 것이 고든의 일과다.
언제나 '차기 로드로써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래야 되니까'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말을 듣고 개심해서 행동거지를 바꿀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등을 쫒아오려고 발버둥치고,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살아남으려고 악을 쓰는 것이 참───
"괜찮아. 너는 약하니까." "놀리는건가요?!" "어? 응." ───사랑스럽기 짝이 없단 말이야.
3.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시계탑에서 재일 재미있는 아가씨들
시계탑에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다면 십중팔구 붉은 악마와 황금의 짐승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라고 넘어갈 정도로 고든은 바쁜 인간이 아니─바쁜 건 맞지만 노는 걸 우선한다.
이렇기에 1대1 승부가 1대1대1 난투로 변질되고 순식간에 1대2의 격전이 되는 건 이상하지 않겠지.
"싸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하잖아? 너희는 재밌어 보이거든"라는 논리로 사사건건 끼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고든의 이름값이 있다보니 위통은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도,
그레이트 빅 벤 런던☆스타와 유감스러운 여동생에게도 떠넘겨졌다.
4.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죽이 잘 맞는 장난꾸러기 아가씨.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와의 인연이 뻗어나가서 이어진 인연. 엘멜로이 학파의 차기 로드가 예정되어있는 소녀.
서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임을 알아보고 수십년을 합을 맞췄던 것처럼 쿵짝이 잘 맞는다.
고든에게 있어선 여동생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을 얻기도 했고, 라이네스에게도 힘이 있는 인맥을 거절할 이유도 없는지라─
─시계탑의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의 위통은 오늘도 줄어들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자네는?" - 라이네스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 나중에 마실래?" - 고든
"거절하지." - 라이네스
5. 로드 엘멜로이 2세: 학생과 선생이기 이전에 친한 친구.
"오늘도 수고가 많네!" - 고든
"돌아가주게나." - 로드 엘멜로이 2세
6.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겉만 보면 엘리트 도련님이지. 겉보기만큼 아주 유능하고. 나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이 내가 없었다면 보다임이 후계자였겠지. 가여운 동생으로썬 상대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체이테성 프라모델에 천년 퍼즐을 꽂아본 결과가 이것이란 말씀!" - 고든
"오오오───!!!" - 보다임 / "다음은 이 위에…!!" - 고든 / "그 위에…?!" - 보다임
"히메지성 프라모델을 올립니다!!" - 고든
"──장담하지! 이런 발상력을 따라갈 인류는 아직 없다!!!" - 보다임
뭐, 보기보다 유쾌한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어!
7. 현대 마술론과에 갈 때 가끔씩 보이던 나그랑: 재미있는 유별난 사내.
"헤에… 재밌는 걸 갖고 있네. 혼자 들긴 힘겨워보이지만."
8.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멜루아스테아의 로드 대리를 하고 있는 성격 나쁜 할망구
"남미 여행은 즐거웠어! 다음에 될 수 있다면 더 놀러가자고 할망구."
9. 회신의 알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잿더미가 되기 직전의 불씨.
지하실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재밌는 녀석일까 했지.
연구소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뭐하는 녀석일까 했고.
정작 직접 보니까, 속에서 불타는 걸 필사적으로 숨기는 주제에 냉정한 척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저쪽에 섰을지도 모르겠다! 그야 묘하게 친근감이 가는 걸 저 녀석.
──이런 말을 했더니 마리에게 "일거릴 늘리지 말고 줄여달라고요!!!"라고 들었다.
10. 후드 쓴 묘지기: 현대과에 놀러갔을 때 자주 마주친 후드. 그땐 별난 걸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구만, 그런 샤우팅이 되는 줄은 몰랐다고─?" "소제를 노,놀리지 말아주세요……." - 그레이
11. 겨울에 피는 벚꽃같은 소녀: 일본 여행가서 만난 붉은 고릴라의 동생.
"언니의 성격을 닮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붉은 고릴라가 최대 출력의 간드를 쏘면서 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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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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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그 빛을 거머쥘 자여,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깐,그대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당돌하군.──좋다.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으마."
마스터에 대해 ─ "그대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 "그 순간이 오고야 만다면,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신을 죽이고,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훗날,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이."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은 아닌가,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 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내가 이런 것을 말려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지?"
마스터의 생일 ─ "그렇군,그대는 과일을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먹어치워라.그대의 것을.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 Lv.1 ─ "그래,내가 여명의 샛별이다.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 "나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 Lv.2 ─ "어떤가,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 "흐후흣── 그대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거나,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 "뭘 했는지도 모르는 쪽보다──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쪽이기를 바라지."
인연 Lv.3 ─ "아,마침 잘 만났다.물어볼 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 "나는 모르는 여자다.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대체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 Lv.4 ─ "그대의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한심하군.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 "이건 각인을 해주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니,그만둘까.어쩐지 내키지 않는군.이것대로 유용해보이고."
인연 Lv.5 ─ "그대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그대만이 알겠지."
.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그대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를.──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 "정말 유감이다,그래.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 "하지만 잊지 마라,나는 언제나 그대들을 지켜볼 것이다.새벽 하늘에서,「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서."
.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그대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루시페르의 인연 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군,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셋쇼인 키아라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생각보다…… 천박하군.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생각보단 건전하군.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이게 +와 -로 0이란 것인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그대여,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에 불과해도 반역을 하는가.흥미롭군,기억해두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실망했다."
메피스토텔레스 ─ "네놈은 쉴 틈 없이 시끄럽다,닥치거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인가.크하핫! 망상이 심하구나.인간답다고 해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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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나는 고독한 여명의 샛별.그 빛을 거머쥘 자여,그에 따르는 어둠을 짊어질 각오가 되었나?"
. "……잠깐,그대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하나 묻겠다.옆의 그녀는 누구지? 눈에서 그리움이 보이는데,구면인가?"
주종관계에 대해 ─ "나를 다루고자 하는가,당돌하군.──좋다.나를 이끌어보아라."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으마."
마스터에 대해 ─ "그대는 최후의 인류 중 하나다.그리고 최후의 인간이 되겠지."
.. "그 순간이 오고야 만다면,무엇을 할 것이냐?"
좋아하는 것 ─ "너희 인류는 정말 흥미롭다.신을 죽이고,그들의 시대에 종막을 내렸으니,훗날,하늘로 올라가겠지."
싫어하는 것 ─ "믿음은 배신을 부른다.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는 법이지.특히나 대답하지 않는 신일수록 더욱이."
성배에 대해 ─ "구세주의 잔……은 아닌가,하찮은 모조품이군."
출격 촉구 ─ "나태하게 뒹굴어도 좋다,내가 이런 것을 말려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지?"
마스터의 생일 ─ "그렇군,그대는 과일을 좋아하나?"
이벤트 개최 ─ "욕망이 몰아치고 있군,먹어치워라.그대의 것을.내 기꺼이 동행하지."
인연 Lv.1 ─ "그래,내가 여명의 샛별이다.믿음을 저버린 하늘의 존재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아깝게 실패했지."
. "나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번은 그리 되지 않으리라."
인연 Lv.2 ─ "어떤가,샛별의 힘을 휘둘러본 감상은.세상을 거머쥔 것 같나? 아니라고?"
. "흐후흣── 그대 같은 인간은 둘 중 하나지.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거나,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 "뭘 했는지도 모르는 쪽보다──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쪽이기를 바라지."
인연 Lv.3 ─ "아,마침 잘 만났다.물어볼 게 있다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묘하게 따라오고 있어서 말이다."
. "나는 모르는 여자다.그렇지만── 남으로도 느껴지지 않는군.대체 누구냐? 저 여자는."
인연 Lv.4 ─ "그대의 말대로 이 몸의 기록을 찾아봤다.한심하군.다른 누구도 아닌 이 나를 인간과 혼동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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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Lv.5 ─ "그대는 앞으로 여러번의 시련을 겪을 것이다,언제 꺾이고 무너질지는 그때의 그대만이 알겠지."
. "그리고 나는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그대가 그것을 앞두고 어떻게 나아갈지를.──실망시키진 말라고?"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전
. "정말 유감이다,그래.이렇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다.너희들의 여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게 됐으니."
. "하지만 잊지 마라,나는 언제나 그대들을 지켜볼 것이다.새벽 하늘에서,「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서."
. "꺾이고 부러져도 나아간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냐,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나아가라.그대를 배신한 하늘의 존재를 향해."
. "참……,그리고 그 여자에게도───아니,이건 『내』 역할이 아니군.잊어라." ─주장 2장 이드 클리어 이후
루시페르의 인연 캐릭터───
기독교 계열 서번트 ─ "좋은 표정이군,그런 눈으로 본다고 내가 벼락이라도 맞을 것 같던가?"
셋쇼인 키아라 ─ "나랑 비슷한 위치의 존재라 들었다만,생각보다…… 천박하군.인간을 벗는다면 더욱 거대해질텐데."
카마 ─ "이쪽은…… 음,생각보단 건전하군.절반으로 나뉜 상태라 들었다만,이게 +와 -로 0이란 것인가?"
네로 드라코 ─ "설마 저것을 길들이다니.그대여,역시 이쪽에도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여포 ─ "인간이 아닌 기계장치에 불과해도 반역을 하는가.흥미롭군,기억해두지."
이슈타르 ─ "금성의 여신이라길래 조금은 기대했건만── 어린애로군.실망했다."
메피스토텔레스 ─ "네놈은 쉴 틈 없이 시끄럽다,닥치거라."
단테 ─ "희망을 버려라,인가.크하핫! 망상이 심하구나.인간답다고 해두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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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루시페르 감수 완료! 이것저것 전부 감수하다보니까 벌써 아침 7시라는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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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루시페르 감수 완료! 이것저것 전부 감수하다보니까 벌써 아침 7시라는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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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6:59:34
>>3671-3674 이런 걸 적고도 대군이 아니면 소비자 보호법에 걸린다(확신
뭐어 고든의 요소를 줄였다고 해도 얼굴이 고든인 이상 마리는 이미 보노보노고.
뭐어 고든의 요소를 줄였다고 해도 얼굴이 고든인 이상 마리는 이미 보노보노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0:47
생일 선물로 주는 과일은 선악과였구나──
루시페르가 줄만한 과일이긴 하지만ㅋㅋ
루시페르가 줄만한 과일이긴 하지만ㅋㅋ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4:47
크흐으── 스트레칭 하니까 우드득빠드득하는구만.
잠깐 밖에 나가서 찬바람 좀 쐬고 올까.정신차려야지
잠깐 밖에 나가서 찬바람 좀 쐬고 올까.정신차려야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7:07:34
3월인데 아직도 한겨울같이 춥구만.(바들바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9:01:46
따뜻한 매트에 몸을 눕히니 사르르 녹네
몸에 쌓여있던 피로감이 쫘악 풀리는 이 느낌
몸에 쌓여있던 피로감이 쫘악 풀리는 이 느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09:14:39
역시 이불밖은 위험행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0:24
죽겠ㄷ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0:36
그런데 결국 잠이 안 오기도 하고
뭔가 확하고 몸이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이불에서 나와서 컴퓨터 안착!
뭔가 확하고 몸이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이불에서 나와서 컴퓨터 안착!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1:07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1:14
굿 모닝 템페스트,켈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2:02
>>3698 (토닥토닥)
굿 모닝!
굿 모닝!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2:31
이제서야 깨달은 거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3:04
이거 만든지 며칠이 좀 되긴 했는데
벌써 3703 레스란 것도 정말 무섭다.
곧 4000레스라 다음 마을 만들어야해
이렇게 화력 좋은 마을은 진짜 얼마만인지
벌써 3703 레스란 것도 정말 무섭다.
곧 4000레스라 다음 마을 만들어야해
이렇게 화력 좋은 마을은 진짜 얼마만인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4:36
아침밥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4:44
ㅗㅅ 챵겨먹어
배가 너무 아파
배가 너무 아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09
저런.그래도 가볍게 먹는게 좋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11
저런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6:45
뭐어 거르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먹어둬서 나쁠 건 없더라.나름 경험담이야
먹어둬서 나쁠 건 없더라.나름 경험담이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7:02
가볍게만 먹어둬도 도움이 돼.
>>3708 굿 모닝 네리스!
>>3708 굿 모닝 네리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8:27
휴우── 뼈가 펴지는 느낌이 참을 수 없어
스트레칭 겸 해주니까 시원하다.
스트레칭 겸 해주니까 시원하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9:41
메이킹 양식을 >>3656-3662로 적어봤는데 어떨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19:52
흥미가 솟아오르는 것 같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1:41
오리지널 세계관 메이킹 양식을 업로드하고
타입문 세계관 메이킹 양식도 맞춰서 갱신한건데.
나름대로 괜찮게 느껴진다면 다행인데 말이야
타입문 세계관 메이킹 양식도 맞춰서 갱신한건데.
나름대로 괜찮게 느껴진다면 다행인데 말이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3:01
끄윽
끄억
게엑
끄억
게엑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3:06
괜참ㅎ은듯,,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4:56
으,응.꼭 >>3715를 밝힐 필요는 없었다고 보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5:03
그 말은 고마워 켈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5:28
길게 고민해서 만든 보람이 있네.(긍정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6:25
이제부터 메이킹을 하게 된다면
>>3712로 적용해서 메이킹을 하게 될 것 같아.
그 앞의 것들도 손을 좀 봐야하는데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는 지금 고민 중
>>3712로 적용해서 메이킹을 하게 될 것 같아.
그 앞의 것들도 손을 좀 봐야하는데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는 지금 고민 중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7:23
일단 시작 부분만 저렇게 손을 본 거고
나중엔 시작 부분처럼 갈아엎을 생각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간단하고 빠른 것 같으면서도
눈치채고 보면 시간이 순삭되어있단 말이지.
나중엔 시작 부분처럼 갈아엎을 생각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간단하고 빠른 것 같으면서도
눈치채고 보면 시간이 순삭되어있단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8:30
얼추 괜찮은 느낌인듯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8:32
요컨데 뭔가 간단하게 굴리고 넘어가고
그런 과정일 뿐인데 눈치채고 보면 시작 시간이 오후 9시일 때
지금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1시는 되어있다든지
그런 과정일 뿐인데 눈치채고 보면 시작 시간이 오후 9시일 때
지금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1시는 되어있다든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29:40
메이킹 과정이 딱히 번거롭다거나 하진 않은데 말이야
무한세계처럼 선택지같은걸 제시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간략화를 한건데도 시간이 >>3723이니까.
무한세계처럼 선택지같은걸 제시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간략화를 한건데도 시간이 >>3723이니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1:18
일단 >>3720-3721이라는 고민만 하고 있고
시작 부분은 >>3712로 하고 다음 부분들은 이대로 할까?
좀 고민하고 있어.지금도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까
시작 부분은 >>3712로 하고 다음 부분들은 이대로 할까?
좀 고민하고 있어.지금도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2:03
시간적인 문제야 아무래도 생각할 게 많아지니까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시간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시작 부분을 >>3712로 갱신한건 퀄리티란 말이지.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시간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시작 부분을 >>3712로 갱신한건 퀄리티란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2:32
정확하게는 퀄리티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2:55
메이킹인데 메이킹에 도움이 되는
상세한 설명?같은게 좀 빠져있다는 느낌.
상세한 설명?같은게 좀 빠져있다는 느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3:19
뭐 지금 하는거야 타입문 세계관이니까
상세 설명이 빠져도 그냥 대충 뒤적여서 하면 되니까
지금까지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상세 설명이 빠져도 그냥 대충 뒤적여서 하면 되니까
지금까지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4:31
타입문 세계관이어도 이거 자세하게 찾아보니까
메이킹에 빠진 게 많아서 자연스럽게 누락된 게 너무 많더라.
그래서 >>3712-3714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
메이킹에 빠진 게 많아서 자연스럽게 누락된 게 너무 많더라.
그래서 >>3712-3714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4:52
사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5:17
상세 설명을 채워넣는게 고민이었다면 고민이었지만(삐질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5:22
메이킹하면서
육체파 캐릭터가 나오기 좀 어렵겠는데 싶은
감상은 있었다
육체파 캐릭터가 나오기 좀 어렵겠는데 싶은
감상은 있었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7:12
>>3733 나도 메이킹을 굴려보면서 느낀게 있긴 해.
메이킹으로 육체파 캐릭터가 나오기 어렵다는 거야 뭐
기본적으로 굴리는 게 굴리는 거라서 그렇다고 보고
그래서 캐릭터의 풀이 점차 고착화되는 느낌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내가 메이킹에 매너리즘을 느낀 이유기도 하고.
메이킹으로 육체파 캐릭터가 나오기 어렵다는 거야 뭐
기본적으로 굴리는 게 굴리는 거라서 그렇다고 보고
그래서 캐릭터의 풀이 점차 고착화되는 느낌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내가 메이킹에 매너리즘을 느낀 이유기도 하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38:04
뭐 나름 육체파 캐릭터들이 아예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0:25
솔직하게 말하면 결국 하나의 풀로 이어진다──
같은 느낌이라서 이래저래 도파민이 넘쳐나는 것은 좋지만
슬슬 싫증이 나서 메이킹 양식과 메이킹의 시스템.
메이킹 하는 방식을 바꿔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의 두번째려나
같은 느낌이라서 이래저래 도파민이 넘쳐나는 것은 좋지만
슬슬 싫증이 나서 메이킹 양식과 메이킹의 시스템.
메이킹 하는 방식을 바꿔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의 두번째려나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1:49
상세 설명의 누락,메이킹 캐릭터 풀의 고착.
방대하고 완성된,설정을 넣어도 쫀쫀하게 잘 버텨주는 세계관이 있어서
이렇게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탄생할 수 있었지만
방대하고 완성된,설정을 넣어도 쫀쫀하게 잘 버텨주는 세계관이 있어서
이렇게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탄생할 수 있었지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3:44
결국 원작이라는 존재로 거기에 맞춰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뭔가 내 마음 속에 있는 불꽃을 전부 끄진 못해서 아쉽게 와닿았다는 점이 세번 째.
오히려 원작을 최대한 이용해서 뇌파괴 당한 일들은 정말로 좋았지만
결국 어떻게든 이후에 문제가 없게끔 수습을 해야한다는게 역시 말이지.
뭔가 내 마음 속에 있는 불꽃을 전부 끄진 못해서 아쉽게 와닿았다는 점이 세번 째.
오히려 원작을 최대한 이용해서 뇌파괴 당한 일들은 정말로 좋았지만
결국 어떻게든 이후에 문제가 없게끔 수습을 해야한다는게 역시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5:02
아니,여기서 굴러간 전개 자체만 보자면 최고의 도파민이었지.
하지만 계속 곱씹고 곱씹을수록 오우씨…하는 머리 저린 도파민과는 다르달까.
아니 일부는 지금도 머리가 저리긴 한데 웬만한 대부분이 말이지
하지만 계속 곱씹고 곱씹을수록 오우씨…하는 머리 저린 도파민과는 다르달까.
아니 일부는 지금도 머리가 저리긴 한데 웬만한 대부분이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6:44
그런 의미에서 타입문 뽕을 간직한 채로 이런 점들을 달래줄 수 있는,
이전에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메이킹하다가 좌절된 것들의 한을 달래보는!
그런 느낌적인 기획을 해서 만들어진 것이 >>3656-3662라는 느낌.
이전에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메이킹하다가 좌절된 것들의 한을 달래보는!
그런 느낌적인 기획을 해서 만들어진 것이 >>3656-3662라는 느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9:17
일단은 「오리지널 세계관」을 표방하고 있는 이상
마술을 쓰기엔 역시── 싶어져서 이런저런 단어를 찾아보다가
환상이란 단어를 찾아서 저렇게 썼다는 느낌이네.
뭐 그리고 마술이라는 단어가 다양성을 무의식적으로 헤치나? 싶어서
좀 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컸지만 말이지
마술을 쓰기엔 역시── 싶어져서 이런저런 단어를 찾아보다가
환상이란 단어를 찾아서 저렇게 썼다는 느낌이네.
뭐 그리고 마술이라는 단어가 다양성을 무의식적으로 헤치나? 싶어서
좀 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컸지만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49:59
(그래도 역시 가장 큰 점은 마술이라고 쓰기엔 양심이 찔려서가 맞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2:10
뭐 저걸 보면 알겠지만 아직은 미완성이란 말이지.
정확하게는 「원안」은 있는데 비워져있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그게 고민 중인 거라서 지금까진 하던 대로 할거야
정확하게는 「원안」은 있는데 비워져있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그게 고민 중인 거라서 지금까진 하던 대로 할거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2:12
Wryyyyy...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2:33
환상이라니까
환상체가 생각나오(?
환상체가 생각나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3:06
지금까진 하던 대로 할 건데──
>>3745 실제로 어느 정도는 의도한 바기도 하다
>>3745 실제로 어느 정도는 의도한 바기도 하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3:34
0. 신과 영물(신령) OR 격세유전 (연속눈일 때 신령으로의 우화,격세유전이 일어난다)
01-40. 일반인 OR 환상쟁이 (현실에서 있을 리 없는 환상(幻想)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 (전문적으로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81-95. 새외 세력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의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 (이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는 아직 정해져있지않아서 공란이다)
01-40. 일반인 OR 환상쟁이 (현실에서 있을 리 없는 환상(幻想)을 수단, 도구로서 사용하는 자)
41-80. ??? (전문적으로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81-95. 새외 세력 (환상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의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 (이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는 아직 정해져있지않아서 공란이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4:28
근데 한편으론
환상향도 생각ㄴ
환상향도 생각ㄴ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4:31
>>3747의 내용을 보면 별로 >>3745-3746이 느껴지지 않겠지만
환상이라는 설정 자체가 나름대로 액재료가 품어진 설정이라서 말이지.
기본 근간은 마술(타입문 세계관)과 같은데 좀 더 뭐랄까
환상이라는 설정 자체가 나름대로 액재료가 품어진 설정이라서 말이지.
기본 근간은 마술(타입문 세계관)과 같은데 좀 더 뭐랄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6:35
으음,이것 역시 아직 원안이라서 확정적으로 이렇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으로서 멀어지는 느낌?같은 건 있어.
>>3745의 환상체화는 0의 격세유전이 잘못된 쪽일 경우의 Ver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으로서 멀어지는 느낌?같은 건 있어.
>>3745의 환상체화는 0의 격세유전이 잘못된 쪽일 경우의 Ver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8:05
아직 머리 속에 있는 설정인데도 저렇게 내 속을 뚫어보듯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일테고
그만큼 진부한 설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긴 한데
일단은 타입문 메이킹으로 사례를 쌓아서 오리지널 쪽에 적용할 생각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일테고
그만큼 진부한 설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긴 한데
일단은 타입문 메이킹으로 사례를 쌓아서 오리지널 쪽에 적용할 생각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8:49
앞서 이야기했듯이 원패턴에 고착화되어가는게 크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는 메이킹들에서는 얻을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는 메이킹들에서는 얻을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1:59:59
(처방받고 약먹음)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0:50
현대 의학은 신이라니까.처방도 안 받고 뻐기고 있었던 거냐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1:49
타입문 메이킹에서 아이디어들을 마구마구 얻어서
오리지널 세계관의 메이킹에 마구마구 사용해줄 예정이네.
양식은 이미 타입문 메이킹으로 완성을 했고
이제 메이킹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더 데이터를 얻어야지
오리지널 세계관의 메이킹에 마구마구 사용해줄 예정이네.
양식은 이미 타입문 메이킹으로 완성을 했고
이제 메이킹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더 데이터를 얻어야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2:55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이 오리지널 세계관에 참치들의 아이디어를 빌려주면 좋겠어.
지나가듯 이야기해도 괜찮고
이 오리지널 세계관에 참치들의 아이디어를 빌려주면 좋겠어.
지나가듯 이야기해도 괜찮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3:55
병원에 내시경 하시는분이 계셔서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4:00
동양풍도 그랬지만
참치는 상관업따
참치는 상관업따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4:14
적당하게 떠오른 것을 이야기해도 괜찮고
아무 말에서 착안점을 얻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저 비워져있는 부분이 고민이라서 말이지
나 혼자서라면 역시 확하고 떠오르는 게 없다
아무 말에서 착안점을 얻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저 비워져있는 부분이 고민이라서 말이지
나 혼자서라면 역시 확하고 떠오르는 게 없다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4:16
좀 기다려서 늦음
병우ㅏㄴ이야 진작 이있었지
병우ㅏㄴ이야 진작 이있었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4:53
세계관인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4:53
>>3757-3760 고생많았다 켈브.
이제 약 잘 먹고 기침 좀 괜찮아져라
이제 약 잘 먹고 기침 좀 괜찮아져라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6:20
>>3761 인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세계관이지.
뭐,일단 오리지널 세계관을 메이킹 전개할 경우
꽤 앵커판의 연재 스타일에 가깝게 메이킹될거야
뭐,일단 오리지널 세계관을 메이킹 전개할 경우
꽤 앵커판의 연재 스타일에 가깝게 메이킹될거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7:01
타입문 세계관은 워낙 유명하지만
오리지널 세계관은 까놓고 말해서 듣보잡이니까
>>3763에 가깝게라도 하지 않으면
메이킹을 한다고 해도 결국 의미없을 것이고
오리지널 세계관은 까놓고 말해서 듣보잡이니까
>>3763에 가깝게라도 하지 않으면
메이킹을 한다고 해도 결국 의미없을 것이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7:53
으음──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지만
첫 메이킹은 >>3763이 확정적이라고 봐도 좋겠지
첫 메이킹은 >>3763이 확정적이라고 봐도 좋겠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09:25
동양풍 판타지처럼 설정을 만들지
AA를 사용해서 대화로 설정을 풀어나갈지.
어느 쪽을 쓸지는 고민하고 있는데
저번에 레프에 관해서 이야기했을 때 느낀건데
AA를 사용해서 대화로 설정을 풀어나갈지.
어느 쪽을 쓸지는 고민하고 있는데
저번에 레프에 관해서 이야기했을 때 느낀건데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0:38
동양풍 판타지의 설정이 고정된 정보라면
레프에 관한 설정 이야기는 꽤 대화 풍이라서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꽤 잘 읽혔거든.
레프에 관한 설정 이야기는 꽤 대화 풍이라서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꽤 잘 읽혔거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1:13
그래서 대화 풍으로 풀지 않을까 싶다.
아마 설정을 푸는 AA라든지 정해서 하지 않을까
아마 설정을 푸는 AA라든지 정해서 하지 않을까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1:39
메이킹할 때만 그러니까 아마도
가물가물하면 그 링크를 걸면 되는 일일테고
뭣하면 그냥 복붙하면 되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면 그 링크를 걸면 되는 일일테고
뭣하면 그냥 복붙하면 되기도 하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2:06
이렇게 흘러간다는 것만 알면 돼.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2:11
그렇군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2:24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나
신비한 여캐가 이야기해주는 형식인가(?
신비한 여캐가 이야기해주는 형식인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2:42
>>3772 바로 그거야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3:35
고정된 정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메이킹을 위해서 세계관을 만드는 거니까
설정은 저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발상으로 저렇게 하기로 정해졌다는 느낌
결국 메이킹을 위해서 세계관을 만드는 거니까
설정은 저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발상으로 저렇게 하기로 정해졌다는 느낌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4:52
와 잠깐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6:02
지금은 밥 먹어야 해서
>>3761-3774에 대한 예시는 나중에 적어놓을건데
예시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이게 AA랑 옆에 대화 달려있고 한거는 차이가 다르더라고
>>3761-3774에 대한 예시는 나중에 적어놓을건데
예시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이게 AA랑 옆에 대화 달려있고 한거는 차이가 다르더라고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6:23
일단 친근감부터가 달라.(진짜임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6:38
>>3776-3777 확실히 그림이 있고 없고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7:34
고정된 설정도 그림이 있고 없고에서 따지면
그림이 있는 쪽인데 이상하게 안 읽혀서 말이지
그림이 있는 쪽인데 이상하게 안 읽혀서 말이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7:54
아니 주로 내가 안 읽혀가지고
더욱 위같은 방식을 채택한 거긴 한데
더욱 위같은 방식을 채택한 거긴 한데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18:07
이게 나이가 들었다는 건가…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39:40
호호호
2025년 3월 20일 (목) 오후 12:48:00
밥 먹고 왔다! 그러어엄──
환상(幻想)에 대해 예시를 들어볼까
>>3776에 적어놓은 것처럼.
환상(幻想)에 대해 예시를 들어볼까
>>3776에 적어놓은 것처럼.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