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1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2:29:47 -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4:34:58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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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4:31
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4:49
신화의 시대에 느그쉬가 모라띠 환술 풀어서 웃음거리 만들었는데 요샌 지가 웃음거리가 되었음 이게 수미상관인가 그건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4:57
씪마튀김 만들면 양반이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03
열심히 싸워주기는 해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08
튀김 만들고
씪마수육 만듬
씪마수육 만듬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12
>>1650 나가쉬햄은 머...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13
자꾸 통수치고 이상한 짓해서 문제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19
말레리온 보면 '야 울엄마가 많이 나아졌다'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듯
감동의 눈물을 흘릴듯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29
미친년은 매가 약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31
>>1653 기름없이 바삭한 씪마-튀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33
앀마를 빡치게 하면 어케 되는제 느그쉬를 보면된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5:44
그리고 네크로퀘이크 때 슬라네쉬 탈출 가능성 알린 것도 모라시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02
통수만 치고 도움은 안되는 즘마가
통수는 쳐도 가끔 도움은 돼, 이게 장족의 발전이 아니면 뭐다?!
통수는 쳐도 가끔 도움은 돼, 이게 장족의 발전이 아니면 뭐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04
나가쉬는 씪마-수육 만들어서
카오스한티 던져줬고
카오스한티 던져줬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33
깐프들이 한 현실의 장막찢기
씪마가 한거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씪마가 한거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35
실상은 본인 때문에 슬라네쉬 탈출 앞당겨졌지만 ㅋㅋ 아무튼 카오스 신은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테클리스 설득도 하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48
샤이쉬 렐름게이트 박살내서
샤이쉬 장막 찢어졌다고.
샤이쉬 장막 찢어졌다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6:50
카오스 게이트 열기는 지황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00
씪마는 루미네스한테 할말 없음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21
그때 현실의 장막 찢고선
샤이쉬 필멸자의 운명을 하늘에 맡겼대나?
샤이쉬 필멸자의 운명을 하늘에 맡겼대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31
그냥 찢지말라고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36
그때 독백하는것도 웃겼음.
지가 다 죽여놓고.
지가 다 죽여놓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45
샤이쉬 필멸자 그래서 왜 죽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7:55
나가쉬나 데스나 때리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8:01
몰?루 화나서 샌드백이 필요했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8:04
나가쉬가 도망갔젆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8:14
화풀이 대용이였구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8:34
그냥 그곳에 있던 죄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8:38
화나는데 데스라고 박살내야지
내 발목 붙잡고 학살 못하게 막는 카타크로스는
안죽으니가 스톰볼트행.
내 발목 붙잡고 학살 못하게 막는 카타크로스는
안죽으니가 스톰볼트행.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10
그때 느그쉬가 렐름에 쳐박혀서 안도와준다고 배신이랍시고 후두려 깠는데 그때 안도와주고 지들 렐름에 쳐박힌 신들이 어디 한둘인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11
카타크로스햄 씨다씨...
주신 홀딩
주신 홀딩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16
카타크로스도 이제 없고
학살 막을애 없으니까. 신나게 씪마-튀김 만들고
카오스햄들한테 먹잇감으로 던져줌.
학살 막을애 없으니까. 신나게 씪마-튀김 만들고
카오스햄들한테 먹잇감으로 던져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32
역시 학살호율은 지황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35
나가쉬햄도 좀 불쌍했음 그거보고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42
앀마는 시작이 원시인 전사라서 그게 한계인듯
황가놈도 알렉산드로스 시절 버릇 못 고쳐서
정복원툴 가다가 말아먹었듯이
황가놈도 알렉산드로스 시절 버릇 못 고쳐서
정복원툴 가다가 말아먹었듯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9:46
렐름게이트 박살내면
카오스 쏟아지는데
카오스 쏟아지는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09
하긴야 ㅋㅋㅋㅋ
판타지에서도 생각해보니까
판타지에서도 생각해보니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29
이러면 샤이쉬 애들 못도망가서
카오스랑 열심히 싸울거고
그럼 카오스가 에잇포인트에 집중 못할거라고 ㅋㅋ
효율적인 학살을 벌임
카오스랑 열심히 싸울거고
그럼 카오스가 에잇포인트에 집중 못할거라고 ㅋㅋ
효율적인 학살을 벌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34
북쪽과 남쪽의 카오스게이트
원래는 올드원의 렐름게이트였네요
원래는 올드원의 렐름게이트였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48
느그쉬는 그래도 정이 있다고 마지막에 통수쳐야지 ㅎㅎ 하고 있었는데 바로 망치 날라오니까 좀 불쌍하긴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51
>>1686
하늘(카오스)에 맡기기 ㅋㅋ
하늘(카오스)에 맡기기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0:52
렐름게이트 박살내면 현실 장막 약해져서 그렇데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11
>>1689 도망칠 생각 말고 열심히 싸우라고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26
그냥 좀 하라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27
내가 지금 아카온한테 밀린건
니들이 자꾸 도망다니니까 진거잖슴.
니들이 자꾸 도망다니니까 진거잖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35
man up해서 강해져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36
씪마특 그러고 지는 도망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39
좀 발목 붙잡다 뒤지란게 그렇게 어려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50
>>1695
전략적 후퇴임
전략적 후퇴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1:55
ㅋ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03
비겁한 동맹군이 존나 못싸워서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08
그리고 망치 안던졌더고 선동날조도 좀 갈거주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20
씪마가 어쩔 수 없이
후퇴한 마음아픈 시기를 감히
후퇴한 마음아픈 시기를 감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24
근데 그거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29
디더릭햄 씪마한테 쫄아서 도망쳤는데
동맹군 쓰레기라 졌더고 언플 좀 하고.
동맹군 쓰레기라 졌더고 언플 좀 하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2:49
ㄹㅇ 천재인덧 씪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01
다시 보니까 지그마가 샤이쉬에 균열 낸 지는 모르겠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08
그러면 자기부터 솔선수범해서 뒤지던가 ㅋㅋㅋㅋ
레알로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하는 놈들보면
누구보다 제일로 사리는 놈들인데, 그거 보면 앀마도 하남자 다됨
레알로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하는 놈들보면
누구보다 제일로 사리는 놈들인데, 그거 보면 앀마도 하남자 다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19
그래서 요런 비호감 쌓여서 그런지 버민둠 때 스케이븐에 투표가 많이 간거 갔더라구요 뭐 찍찍이들도 인기가 원래 크긴 했었는데 좀더 버프 들어간 느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28
이게 진짜 물리적으로 찢은 건지 나가쉬의 샤이쉬 방어선을 찢은 건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36
어느 쪽으로도 해석 가능하게 써있어서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4:15
씪마는 올월 때도 망치 휘두르면 차원 갈라지고 현실 찢어지고 그랬으니 그게 그거인게?(아무말)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4:31
뭐 나가쉬 피셜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4:38
몰?루 근데 렐름게이트 박살낸거보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4:44
현실 찢은거 맞는거 같던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4:44
어느 쪽이든 지그마 탓에 아카온도 온 거라고는 하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5:08
Al 드라이
vs
지그마
워해머 지도자로
누가 좋을까
서로 무력은 각자 주신최강 정도로 통일하고
vs
지그마
워해머 지도자로
누가 좋을까
서로 무력은 각자 주신최강 정도로 통일하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5:28
드라이
회색 = 카오스 인자 의심자 난민득
괴수 = 카오스라
생각하면
회색 = 카오스 인자 의심자 난민득
괴수 = 카오스라
생각하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5:30
그는 미친 듯이 빛나는 망령의 달을 올려다보며, 잠시 그들을 떠받치는 원소적 힘에 대한 사색에 빠졌다. 희미하고 먼 과거, 그는 죽은 자의 영역에 대한 연구를 했었다. 이들은 서로 겹쳐 존재하며, 바다가 흐르는 강처럼 서로 섞였다. 그들은 가장 얇은 막이나 가장 두꺼운 벽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다. 샤이시에서는 막이 가장 얇았다.
모든 영역은 그의 영역과 동등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죽은 자는 그들이 어디서 왔든 간에 샤이시와 그의 봉사에 끌렸다. 그는 모든 영역으로 들어가는 길을 볼 수 있었다: 남쪽에는 따뜻한 초록의 기르얀, 동쪽에는 거친 구리빛의 샤몬, 그리고 그들 위로, 망령의 달 너머에는 지그마의 영역의 반짝이는 푸른 빛이 있었다.
‘아지라이트...’
기억이 상처에서 피가 솟아오르듯 그를 휘감았다. 별의 심장처럼 타오르는 손이 그를 수천 년을 무감각하게 누워 있던 고분에서 끌어냈다. 알라카나쉬, 힘의 지팡이를 그 거대한 뇌에 박아넣으며 마지막 하이드라고르의 산을 부수는 경련. 화산 거인들의 타격에 그의 갑옷이 검게 변하고, 제페트-넵타르, 죽음의 검이 그의 손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따뜻해지며 그들이 거대한 대륙을 가로지르는 몸에 협곡처럼 큰 상처를 내었을 때.
그는 지그마와 등을 맞대고 불가능한 확률에 맞서 싸웠다. 그들은 동맹이었고, 한쪽은 빛, 다른 쪽은 어둠인 쌍둥이 신이었다. 잊혀진 반쪽의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난 존재들. 그들은 함께 태동하는 영역을 괴롭히는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고자 했다. 적어도 한때는. 화염이 다시 타올랐고, 분노로 인해 격렬히 일어났다. 그는 부서진 두개골을 뒤로 젖히고 분노의 비명을 질렀다.
지그마가 그를 배신했다.
그의 동맹들이 그를 배신했다. 그를.
살아 있는 자들은 죽은 자에 맞서 정렬했다. 항상 그랬다. 그들은 그를 두려워했고, 그렇게 해야 했다. 그의 영광은 단일 영역에 국한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가시는 죽음이었고, 죽음은 모든 영역에서 끊임없는 존재였다. 모든 영혼은 그의 것이며, 모든 생명은 시간이 지나면 그의 왕국으로 오게 된다. 심지어 거짓 신들과 속임수 영혼에게 빼앗긴 것조차.
그의 심장에서 불꽃이 뜨거워지고, 그를 둘러싼 멍든 빛의 후광이 깜박였다. 그는 분노에서 힘을 얻어 앙심을 키웠다. 그들은 그를 무력하게 하고 약화시켜 취약하게 만들 용기를 내었다. 아카온은 아지라이트가 먼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침략을 감히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로 인해 길이 열렸다. 지그마는 샤이시에 상처를 내었고, 혼돈의 감염이 그 틈으로 스며들었다.
모든 영역은 그의 영역과 동등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죽은 자는 그들이 어디서 왔든 간에 샤이시와 그의 봉사에 끌렸다. 그는 모든 영역으로 들어가는 길을 볼 수 있었다: 남쪽에는 따뜻한 초록의 기르얀, 동쪽에는 거친 구리빛의 샤몬, 그리고 그들 위로, 망령의 달 너머에는 지그마의 영역의 반짝이는 푸른 빛이 있었다.
‘아지라이트...’
기억이 상처에서 피가 솟아오르듯 그를 휘감았다. 별의 심장처럼 타오르는 손이 그를 수천 년을 무감각하게 누워 있던 고분에서 끌어냈다. 알라카나쉬, 힘의 지팡이를 그 거대한 뇌에 박아넣으며 마지막 하이드라고르의 산을 부수는 경련. 화산 거인들의 타격에 그의 갑옷이 검게 변하고, 제페트-넵타르, 죽음의 검이 그의 손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따뜻해지며 그들이 거대한 대륙을 가로지르는 몸에 협곡처럼 큰 상처를 내었을 때.
그는 지그마와 등을 맞대고 불가능한 확률에 맞서 싸웠다. 그들은 동맹이었고, 한쪽은 빛, 다른 쪽은 어둠인 쌍둥이 신이었다. 잊혀진 반쪽의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난 존재들. 그들은 함께 태동하는 영역을 괴롭히는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고자 했다. 적어도 한때는. 화염이 다시 타올랐고, 분노로 인해 격렬히 일어났다. 그는 부서진 두개골을 뒤로 젖히고 분노의 비명을 질렀다.
지그마가 그를 배신했다.
그의 동맹들이 그를 배신했다. 그를.
살아 있는 자들은 죽은 자에 맞서 정렬했다. 항상 그랬다. 그들은 그를 두려워했고, 그렇게 해야 했다. 그의 영광은 단일 영역에 국한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가시는 죽음이었고, 죽음은 모든 영역에서 끊임없는 존재였다. 모든 영혼은 그의 것이며, 모든 생명은 시간이 지나면 그의 왕국으로 오게 된다. 심지어 거짓 신들과 속임수 영혼에게 빼앗긴 것조차.
그의 심장에서 불꽃이 뜨거워지고, 그를 둘러싼 멍든 빛의 후광이 깜박였다. 그는 분노에서 힘을 얻어 앙심을 키웠다. 그들은 그를 무력하게 하고 약화시켜 취약하게 만들 용기를 내었다. 아카온은 아지라이트가 먼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침략을 감히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로 인해 길이 열렸다. 지그마는 샤이시에 상처를 내었고, 혼돈의 감염이 그 틈으로 스며들었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5:39
훌륭한 지도자일지도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5:54
아지라이트가 먼저 침공하여 길을 열어두지 않았다면 아카온은 결코 침공을 시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그마는 샤이쉬의 상처를 찢었고, 카오스의 감염이 슬며시 들어왔습니다.
지그마는 나가쉬의 부관과 사자의 다수를 파괴한 후
, 다시 아지르로 돌아와,
샤이쉬의 필멸자의 운명을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상처를 찢었다는거보면 현실 찢은거 맞는거 같은데요.
지그마는 샤이쉬의 상처를 찢었고, 카오스의 감염이 슬며시 들어왔습니다.
지그마는 나가쉬의 부관과 사자의 다수를 파괴한 후
, 다시 아지르로 돌아와,
샤이쉬의 필멸자의 운명을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상처를 찢었다는거보면 현실 찢은거 맞는거 같은데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04
씪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10
기억이 상처에서 피가 솟아오르듯 그를 휘감았다. 별의 심장처럼 타오르는 손이 그를 수천 년을 무감각하게 누워 있던 고분에서 끌어냈다. 알라카나쉬, 힘의 지팡이를 그 거대한 뇌에 박아넣으며 마지막 하이드라고르의 산을 부수는 경련. 화산 거인들의 타격에 그의 갑옷이 검게 변하고, 제페트-넵타르, 죽음의 검이 그의 손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따뜻해지며 그들이 거대한 대륙을 가로지르는 몸에 협곡처럼 큰 상처를 내었을 때.
지그마랑 나가쉬, 무슨 대륙 펀치 맞아서 갑옷 타고 대륙 크기 몸에 협곡 크기 참격 내고
지그마랑 나가쉬, 무슨 대륙 펀치 맞아서 갑옷 타고 대륙 크기 몸에 협곡 크기 참격 내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10
>>1716 ㅋ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17
신화의 시대 좀 레전드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31
그래서 지피티가 누가 더 좋은 지도자라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37
Ai햄 판결이 궁금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51
씪마 종종 이런 기열-괴담 나오면 뭔가 빨기 싫어짐 왜 숨기는지 공감됨 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54
이 ai가 어니라 al익 나 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6:59
이구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07
나런 중소만화라
지피티햄 모름
지피티햄 모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15
ㅠ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21
갤에서 몇번 돌렸는데 환각 나온다 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42
>>1726 그리고 렐름게이트 박살냈는데
현실장막 멀쩡할리가 없음.
게다가 저런 규모의 파괴까지했으면.
현실장막 멀쩡할리가 없음.
게다가 저런 규모의 파괴까지했으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58
걍 현실 무조건 찢어짐
한스 마법사들도 툭하면 찢는게 현실 장막인데.
한스 마법사들도 툭하면 찢는게 현실 장막인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7:58
갠적으로 유능함은 드라이 1표
공사구분은 지그마 1표 줌
공사구분은 지그마 1표 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01
쓰읍 뭐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05
공과사 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16
신들끼리 싸웠으니 지그마가 의도했든 안 했든 찢어지긴 했겠네요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19
드라이는 ㅋㅋ 뭐 생략하고
지그마는 적어도 공사구분은 함
지그마는 적어도 공사구분은 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33
드라이는 존나 유능해서 오함마오면
찬양 받을듯
찬양 받을듯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36
씪마는 공과사 구분한다면서 왜 느그쉬에게만 박대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46
회색이랑 카오스 척결 존나 잘할 것 같음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8:49
그래도 드라이 유능해서 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01
카오스척결 불로 다태워서 할듯 ㅋ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02
나가쉬가 올포인트 공성전 때 안 도와줘서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15
>>1740
화나면 감정휘둘리는 야만인이라 (아무말)
화나면 감정휘둘리는 야만인이라 (아무말)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22
근데 그때 나가쉬햄
디더릭 막고 있었음. ㅋㅋ
디더릭 막고 있었음. 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29
근데 그때 깐프들도 안도와준걸로 아는데 아닌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30
그래서 샤이쉬 쪽 게이트로 카오스 침공당했는데 지그마가 나가쉬한테 빡쳤을 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9:33
>>1740 느그쉬는 모두까기 인형이니깐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