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1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2:29:47 -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4:34:58
0스라카◆fi9DQfJQs6(/Yl6OvSxqi)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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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15:12
1. 공부하기. (년말 성적 정산에 보정치 추가.)

2. 도시를 둘러본다. (커뮤) 『NEW！！』

3. 수업을 들으러 간다.(새로운 수업 추가)

4. 동아리 회원들과 활동을 한다.

5. 앵커



━━━━━━━━━━━━━━━━━━━━━━━━━━━━━━━━━━━━
　■방문 가능 지역
━━━━━━━━━━━━━━━━━━━━━━━━━━━━━━━━━━━━
1. 리시움 펀더멘탈 도서관

2. 상층부의 거리

3. 중층부 상업구역

4. 알라리스 사원

5. 리시움 펀더멘탈 천문탑.


이렇게인가.
256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0:00
근데 설정상 지금 시오지 퓨질리어들이 쓰는 핸드캐논이 구형이고,

머스켓이 더 좋은 물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7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9:15
기합으로 마법이고 악마고 죄다 무효화 처먹이고 관통해버리는 새끼...
266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2:44
어느 팩션이든 네크로퀘이크와 마법의 시대라는 미증유의 대재앙 앞에서,

서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ㅈ된다는걸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네요.
2663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3:26
어느 팩션이든 카오스든 뭐든간에 두들겨 맞았다가

그걸 다른 팩션 수장이 도와줘서 간신히 살았다는 말이 자주 나옴.
266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3:43
그리고 이번화 보면서 느낀게 루미네스들 진짜 대화 부족이구나.
2671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4:12
솔까 모르간이 마법사는 오만해야 한다 이 말도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머드락하고 별 다를바 없지 않나?하는 생각 들었음...
2721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2:24
근데 이게 지금 스승 찾아가도 되는건지 확신이 안들어서 앵커를 못 넣고 있었는데.
272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2:52
이게 지금 의식이 없는건지, 병문안 방문해도 되는건지,

만나는 것도 안되는건지, 편지 넣을 수 있는건지 전혀 몰라서.
273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4:28
알라리스 사원이 결국 종려를 받아줄 생각조차 없었다는 점에서,

종려는 모르간에게 붙는거 말고 다른 길이 없긴 했음.

그 나나미 건도 들키지 않았던가?
2743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5:26
귀족도 아닌 인간에게 이런 수준의 조력자는 없을테니

그 자체로 수상하다는게 되죠?
2801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1:46
바라크-존(Barak-Zon)

대부분의 카라드론들은 전투를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지만, 바라크-존은 전쟁 그 자체를 찬양한다.

태양의 도시는 무기 공장의 짙은 연무 속에서 붉게 빛나며, 히쉬의 빛이 금속 벽과 공중에 떠 있는 준파르 감시탑(Zunfar guard towers), 그리고 위대한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열네 개의 개선문에서 반사되어 반짝인다.

이곳의 카라드론들은 어릴 때부터 매일 사격 훈련을 받으며, 바라크-존의 "모병소(Musterpresses)"는 가혹하기로 악명이 높다.

그 결과, 바라크-존의 "훈련소(Drillhouses)"에서 배출되는 붉고 푸른색의 유니폼을 입은 아르카넛들은 어느 스카이포트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인하고 숙련된 병사로 성장한다.

그중에서도, 바라크-존의 "그룬드코프스(Grundcorps) 아카데미"는 가장 정예의 병사들을 양성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뛰어난 전사들조차도 혹독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 순간이 있었다.

그것은 바라크-존을 포위한 젠취의 데몬 군단과의 전투였다.

이 잔혹한 포위전은 결국 바라크-나르(Barak-Nar)가 주도한 구원 작전에 의해 끝이 났지만, 이것은 바라크-존의 겔드라드 대표 2인에게 있어 큰 불명예였기에 매번 하늘 항구가 애초에 구조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바라크-존의 용병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하며, 때때로 올바른 금전적 보상만 있다면 소울바운드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라크-존 출신의 소울바운드 대부분은 그보다 더 개인적인 이유를 갖고 있다.

그들은 증오하는 적과 싸우기 위해 신성한 힘이나 지식을 원하거나, 이윤과 코드의 속박 없이 전투만을 추구하는 삶을 갈망한다.

모든 전사의 꿈은 바라크존 시민의 최고 영예인 철성훈장-아이언스타를 획득하는 것이며, 소울바운드가 된다고 해서 이 야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전투광적인 기질은 강력한 적과 맞설 전장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동료들은 금세 깨닫게 된다.

바라크-존의 전사들이 단순한 난폭한 전쟁광이 아니라, 강철 같은 군사적 규율을 따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결코 전우를 전장에 버려두지 않는다.


"철성훈장을 향하여(For the Ironstar)"

당신은 자랑스러운 군사적 기풍을 갖춘 전사의 표본이며, 가장 강력한 적과 싸우며 자신의 용맹함을 증명할 기회를 열망한다.

챔피언 혹은 쵸즌 유형의 적을 공격할 때, 당신의 근접(Melee) 및 명중(Accuracy) 능력치가 한 단계 상승한다.
280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3:28
애들은 돈과 코드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싸우고 싶은만큼 자유롭게 싸우고 싶어서 소울바운드가 된다는게 특이했음.
285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6:35
바라크-우르바즈(Barak-Urbaz)

바라크-우르바즈에서는 인간(Humans), 엘프(Aelves), 골렘족(Gholemkind), 그리고 다양한 종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스카이포트는 모든 이를 환영하는 국제적인 시장 도시로 자신을 홍보하지만, 결국 승자는 언제나 "집"—즉, 바라크-우르바즈 자체다.

이곳의 상인들은 "거래"를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익히며, 카라드론 사회에서도 특히나 악명 높은 상술을 자랑한다.

그들은 협상에서 상대방을 희귀한 카라드론 코드의 조항을 이용해 궁지에 몰아넣거나, 만약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코드라이트들을 동원해 겔드라드를 설득하고, 아예 법 자체를 변경해 버린다.

그리고 대개는 성공한다.

바라크-우르바즈의 제독 평의회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데, 가장 거대한 공중 어업단(Sky-fishing Fleets)을 보유하며, 하늘길(Sky-path)이라는 숨겨진 공중 왕도를 독점하고 있다.

그러나 에테르골드의 접근성이 제한적하여, 겔드라드에서 단 한 석의 의석만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라크-우르바즈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그 이유는, 이곳의 에테르-케미스트들이 어떤 자원이라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능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바라크-우르바즈의 명성은 지그마의 도시들 사이에서 실추되었다.

과거에는, 분홍빛-보라색 작업복과 초록빛이 감도는 갑옷을 입은 바라크-우르바즈 아르카넛들이 존경받는 상인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탐욕스러운 착취자들이라 비난받고 있다.

이들은 전장 한복판에서도 흥정을 멈추지 않는 악습이 있었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추가 요금을 요구하며 승객을 방치한다거나, 스톰캐스트 이터널에게 뇌물을 주고 못 본 척하라고 시도하는 행태가 악명을 떨쳤다.

이런 무리한 행보는 결국 장기적으로 손해를 초래했으며, 현재 바라크-우르바즈는 해머할 악샤의 자유길드 연대, 엑셀시어 스톰호스트와 같은 강력한 집단들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다.


바라크-우르바즈는 자신들의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최고의 인재들을 소울바운드로 내세우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라드론 소울바운드들에게 후한 보상을 제공하며, 그들 스스로도 즉각적인 이익보다는 더 큰 지식과 기회를 탐색하려 한다.

바라크-우르바즈의 철학은 언제나 명확하다.

"이미 익숙한 사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것."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


시장 도시의 자식(Child of The Market City)
당신은 "이윤을 극대화하고, 절약을 극대화하는" 감각을 타고났다.

에테르공예(Aethercraft), 엔드리니어링(Endrineering), 쇼핑(Shopping) 관련 활동을 수행할 때, 장비나 자재를 구입하는 비용이 50% 감소한다. (단, 최대 500D까지 절감 가능)

사업 운영(Run a Business) 활동을 수행할 때, 기본적으로 얻는 수익이 2d6 × 10D에서 4d6 × 10D로 증가한다.
286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7:59
상업 혐성이 너무 심해서 소울바운드 소개로 이미지 재고를 노린다는 개 신박한 이유로 소울바운드 밀어주는 애들.
286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9:08
애초에 자기희생정신 없었으면 지그마가 스톰캐로 안만든다고.
286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9:57
그리고 여기가 특히나 해머할 악샤와 엑셀시어를 동시에 적으로 돌렸다는거 보면,

다른데보다 대놓고 상인혐성이 심했던 것 같음.
2879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7:45
바라크-모르나르(Barak-Mhornar)
바라크-모르나르의 어둠색 푸른 갑옷을 입은 아르카넛들은 해적, 도둑, 그 이상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다.

이들은 예측 불가능하고 비열한 전술을 전문으로 하며, 환영의 룬(Runes of Illusion), 선제 공격(Preliminary Strikes), 심리전(Psychological Warfare) 등을 활용하는 것이 그들의 기본 전략이다.

이들은 비신사적 행동이라는 비난을 조롱하며 웃어넘기지만, 결코 속임수를 쓰는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한다.

사실, 그들의 모든 행동은 카라드론 코드 안에서 정당화 가능하며, 다만 그 해석이 창의적일 뿐이다.

"규칙에 안 된다고 써 있지 않잖아?" 라는 말은 바라크-모르나르의 코드라이트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구이며, 겔드라드가 결국 체념하며 코드를 수정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른 스카이포트들은 바라크-모르나르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특히, 바라크-존(Barak-Zon)은 바라크-모르나르가 몰락하기를 바랄 정도로 적대적이다.

이런 적대감이 계속되자, 바라크-모르나르는 금속의 렐름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그 자리에 남겨진 것은 소용돌이치는 그림자 포털(Umbral Energy Portal) 뿐이었다.

이 포털 너머에는, 안개에 덮인 하늘섬들의 미로가 펼쳐진 새로운 본거지가 존재하며, 바라크-모르나르의 호위를 받지 않으면 절대 접근할 수 없다.

현재, 바라크-모르나르의 세 명의 겔드라드 대표들은 다른 스카이포트 대표들에게 새 위치를 공개하기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다른 스카이포트들의 첩자들이 끊임없이 이 비밀을 파헤치려는 동안, 바라크-모르나르의 소울바운드들은 모탈렐름에서도 가장 잊힌 장소들을 탐험하며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보고, 추적자들보다 한발 앞서 움직인다.

또한, 금지된 유물과 흑마법서(Occult Texts)를 탐닉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들은 "섀도마크 보관소(Shadowmark Repository)" 로 이러한 유물을 가져가 제독 평의회의 연구를 돕는다.

그 대가로, 바라크-모르나르의 소울바운드는 다른 카라드론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기술 세트를 부여받는다.

그들은, 오시아크 본리퍼 같은 위험한 존재들과 협상을 감행하거나, 불법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방법을 조언하는 일에도 능숙하다.

그러나 그들은 나머지 바인딩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선제 공격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공격(Who Strikes First, Strikes Hardest)"
당신은 기회를 포착하는 민첩한 사략선장(Privateer)이며, 어떠한 불공정한 수단이라도 활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전투의 첫 라운드에서 첫 번째 공격을 가할 때, 기만(Guile) 훈련 수준만큼 추가 주사위를 얻는다.

만약 "기습 라운드(Surprise Round)" 중 공격을 가한다면, 추가 주사위는 기만(Guile) 훈련 수준의 두 배가 된다.

추가적으로, "범죄자(Criminal)" 특성(소울바운드, 84페이지)이 당신의 아키타입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특성 목록에 추가된다.
288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7:59
소설에서 바락 모나르 소속의 회사가 진짜 큰 사고를 쳤지........
2887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0:33
경쟁자 카라드론 배 하나 담그는 정도는 하는데,

하늘항구 전체를 다 죽여버리는건 카라드론들 입장에서도 천인공노할 짓인데-바락 모나르도 넘어선 안될 선이라는걸 인정함.
290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5:12
물론 의도한건 아니긴 했을거임.

시행한 놈 회사에서도 재앙이라고 말했을 정도니.
292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3:53
근데 그 짓을 저지른 놈도 드렉키가 그거 지목하니까 찔린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내가 의도한게 아니었다고 말한거 보면.
292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4:30
여기까지 큰 피해가 터지는건 본의가 아니긴 했어요.

근데 솔직히 울구에서 너무 오래 살아서 일반적인 카라드론 감성을 잊은 것 같음.
2954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3:38
미스트호븐(Misthåvn)

그림자의 세계, 울구는 지도 제작자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울한 13개의 자치령에서는 해안선과 산맥이 환영처럼 사라지고, 그늘진 땅은 이름을 붙이려 하면 마치 뱀이 손아귀를 빠져나가듯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악당들의 도시 미스트호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항해 지도나 지도책에는 미스트호븐이 "테네브락스 곶(Cape Tenebrax)"의 해안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미스트호븐은 울구의 바다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미스트호븐은 각종 범선들을 결박하여 만든 인공 섬들로 이루어진 해양 도시다.

이곳은 구역이 아닌 함대로 나뉘어 있으며,

스커지 프라이빗티어(Scourge Privateers) 출신의 엘프, 인간, 그리고 심지어 일부 듀아딘까지 함대를 지휘한다.

미스하븐의 유명한 프리길드 해병대(Freeguild Marines)가 이 도시를 방어하며, 도시가 정박할 때면 다이버들이 몰려들어 선체의 따개비를 제거하고 장비를 점검한다.

도시의 외곽에서는 어부들이 흐릿한 눈을 가진 기괴한 물고기들을 끌어 올리며 생계를 유지한다.

위험이 닥쳐오면, 각 함대는 흩어지지만, 비밀스러운 신호와 은밀한 경로를 통해 다시 모여든다.

미스하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오직 감춰질 뿐이다.


이런 도시에는 수상한 인물들이 자연스레 모여든다.

그리고 미스트호 주민들은 자신의 악명 높은 범죄자적 기질을 이상할 정도로 자랑스러워한다.

회색 마법사들은 일그러진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며, 안개 시장(Market of Mists)에서는

마약, 협박 문서, 카오스 워로드들에게서 훔친 무기 까지 거래된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아침이 되면 환영처럼 사라지거나, 더 끔찍한 무언가를 위장하는 덫일 수도 있다.


시그마르의 법을 강제하는 것은 미스트호븐 콘클라베 의회의 몫이지만, 이곳 주민들은 그런 시도를 조롱할 뿐이다.

아지리파가 답답한 법령을 시행하고 싶다면 샤드락해로 내려와 그러한 엄격한 법에 따라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미스트호븐에서 태어난 자들은 깊은 어둠처럼 속을 알 수 없으며, 너무 깊이 캐묻는 자들은 기꺼이 물속에 처박아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악당들의 도시(City of Scoundrels)
미스트호븐은 그림자의 도시이며, 이곳에서는 누구도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당신은 가짜 신원(False Identity)을 가지고 시작하며, 미래에 이 능력을 다시 사용할 때 요구 조건을 무시할 수 있다.

당신은 미스트호븐 마약 목록 중 원하는 세 가지 마약을 각각 한 개씩 소지한 채로 시작한다.

도시에 있을 경우, 언제든지 마약을 판매할 사람을 찾을 수 있다.
295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3:55
젠지로햄은 왜 여기 출신이 아니라 히쉬-세틀러스 게인 출신임?
2959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4:47
근데 미스트호븐 녀석들 카오스 워로드들한테서 무기 삥뜯어서 팔다니 미친거냐.
296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6:22
보고 계십니까 테클리스?

당신이 만든 러시움 펀더맨털이 그 마약왕에게 한줌의 양심과 장인정신을 남겼습니다...
297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9:02
벨햄 밑에서 일하게 되면 장인정신으로 전투 마약 만드는거구나.

복용하고 난 뒤 부작용이 없거나 최소화하는 그런거.
298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0:02
최고의 위치로 올라와서 그 모든 지식과 부를 누리는데도 허망함을 느끼는게

마천루로만 배경 바꾸면 그냥 그대로 사이버펑크 장르임.
298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1:00
사실 지금 러시움 펀더맨탈 다른 인간 학생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위치 아님?
2994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2:18
그러니까 러시움 펀더맨탈에 들어간 루미네스 귀족 출신 학생들.
3024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9:00
그 인간 TRPG에서 과거 이력이 공개되었는데

NUSA 특수작전부대에서 솔로몬 리드와 같이 작전 뛰었던 인간임.
302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0:12
V는 머리 속의 조니 실버핸드가 임플란트 수용량을 절반 부담해줘서 그래요.
3031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1:15
참고로 데이비드도 설정상 나이트시티 상위 1%의 임플란트 수용량이에요.
304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2:48
크리링이 아니니까 무천도사와 미스터 사탄이 쓰레기라는 소리냐!!!
3058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8:55
1. 마르실 과거 물어서 정보 공개.

2. 동아리원 추가 모집. 모집 요망은 여명성전군 종군 경험 보유자-수달 소개용.

3. 아예 인간 애들 카라드론한테서 촉매 거래 다리 놔주는 대신에 서로 독살과 방해공작 없는 협정 같은거 체결하기로 하기

4. 바반시와 레베리 커뮤.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3059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9:13
공부는 아엘멘터리에 집중해서 산마망 파워 좀 더 끌어올리고 싶음.
3113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25:35
개인적으로 아엘멘터리 산마망 합일은 하고 싶단 말이죠.

산마망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도 있지만,

최초의 아엘멘터리 합일 인간이 되어서 종정 녀석들 머리 아프게 만들고 싶음.
3115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46:09
최초는 아니지만 히쉬에서 인간이 다시 마법 교육을 받을 수 있게된게

종려대가 최초일테니, 이제 그동안 생각 못했던거 다시해야겠지.
3120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7:35:08
아지르는 지금 계속 파면 알아서는 안될 지식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와서 좀 무서워.
3126익명의 참치 씨(/fliRSBKTG)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8:32:19
혼자서 네크로문다 갱단 여러개 털어먹은 용병도 있지만,

그건 게임 인기가 개작살났으니까 무시하자.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
앵커잡담판 :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