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0>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0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5:44:45 -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1:13:34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5: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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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13
>>3296 ㄹㅇ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14
지능저하 아우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23
진지하게 그 신성땜에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31
무지성 숭배 아우라
있는 거 아님?
있는 거 아님?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33
바이올렛도 능지 너프될덧.
고황이랑 어울리면.
고황이랑 어울리면.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45
'그가 보인다!' 아트리움 위로 고트렉을 발견하자 솔문드손이 소리쳤다. 고트렉은 도끼를 쥔 채로 돌진하며 더 많은 그롯들을 절벽아래로 떨궜다. 정말이지 장엄한 광경이었다. 그들이 이곳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었다. 하지만 솔문드손은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직 흥분만이 느껴졌다. 그들은 슬레이어가 적들의 요새 안으로 진입할 수 있게끔 만들었고, 요새 안의 슬레이어가 일으킨 파괴는 스크라파 언덕의 모든 그롯들이 바락-우르바르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경악에 빠진 채로 어사일럼(글룸스파이트 본거지)로 도망치게 만들 정도였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일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본래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었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8:53
이땐 또 카라드론들이 고트렉 찬양해줌 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01
맨 위가 인간 전용, 두번째가 엘프 전용, 세번째가 전종족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03
고트렉 혼자 그롯 전체 마킹하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05
바이올렛아 어서 그 오염물질에게서 빨리 떨어지거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0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15
살아있는 역병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22
저주받은 성배 고트렉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24
>>3307 같이 맥주마셔야함... 안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25
갑자기 또 파워업함 배드문 뽕 받은 그롯들이었는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30
즉 시오지 드워프는 서플 나오기 전에는 상인만 가능했음()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33
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38
>.3313 ㅇㅎ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0:10
지맘대로 약해졌다 강해졌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0:20
찬양받다가 무시받다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0:30
고황 판타지땐 그롯이 아니라
오크 상대로 저런거 밥먹듯이 했는데.
오크 상대로 저런거 밥먹듯이 했는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0:45
어쩌다가 겨우 고블린 수백마리 상대한다고 우와하게 됐냐...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1:02
오크 수천마리 같이 그롬브린달하고 판타지때 같이 썰었는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1:18
어디까지 추락한거읾...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1:43
혼자서 오룩,비맨 수천마리 베던 고황 어디감...
3세대 뱀파이어 수십명 죽이는 고황 어디감...
3세대 뱀파이어 수십명 죽이는 고황 어디감...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1:52
그것을 위해서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1:58
조형팀의 동의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2:0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3:34
'이것이 날 꽉 붙잡았어, 위치블레이드. 내가 벗어날 방법은 없어. 이것은 지금껏 내가 맞서싸웠던 힘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이야'
'룬을 제거하고 싶어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룬을 제거한다는건 겁쟁이같은 짓이겠지. 이제야 알겠어' 고트렉은 말리네스를 응시했다.
'만약 내가 명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내 선조들에게 걸맞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면, 이 룬을 지니고 있어야 해.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야만 할테지'
말리네스는 혼란스러워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래야만 해' 고트렉이 말했다.
'그 외의 방법은 도망이나 다름없어. 직접 맞서싸워야만 해. 굴복시켜야하고, 정복해야만 하지. 트라코스는 변해가는 자신을 두려워했어. 그렇지만 그는 계속해서 싸웠지. 그는 마지막까지 명예롭게 싸웠어. 왜냐하면 그는 무엇이 옳은지를 알고 있었으니까'
'룬을 제거하고 싶어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룬을 제거한다는건 겁쟁이같은 짓이겠지. 이제야 알겠어' 고트렉은 말리네스를 응시했다.
'만약 내가 명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내 선조들에게 걸맞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면, 이 룬을 지니고 있어야 해.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야만 할테지'
말리네스는 혼란스러워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래야만 해' 고트렉이 말했다.
'그 외의 방법은 도망이나 다름없어. 직접 맞서싸워야만 해. 굴복시켜야하고, 정복해야만 하지. 트라코스는 변해가는 자신을 두려워했어. 그렇지만 그는 계속해서 싸웠지. 그는 마지막까지 명예롭게 싸웠어. 왜냐하면 그는 무엇이 옳은지를 알고 있었으니까'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3:38
뭐야 고트렉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3:50
깃슬레이어 때 룬 마스터하겠다고 선언했었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3:53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3:58
근데 지금 머함...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4:03
룬 없으면 모브 드워프 된다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4:31
아직도 룬에 휘둘려서 제대로 못 싸우는데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4:40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4:44
그냥 저주템인 듯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5:00
저런거에 의지하니까. 아직도 실력이 그모양이지 ㅉㅉ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5:29
말리네스는 고트렉의 상처가득한 가슴을 바라봤다.
'왜 그런게 중요하다는거야?' 말리네스는 정말로 궁금했다.
'넌 렐름에서 보기 드문 스스로의 삶을 직접 결정지을 수 있는 존재야. 무엇도 널 막아설 것 같지 않아. 어째서 스스로의 행동에 그토록 신경쓰는건데? 나와 함께 아지르로 향하여 룬을 넘기고 존경받는 영웅의 삶을 살 수도 있잖아?'
'왜 그런게 중요하다는거야?' 말리네스는 정말로 궁금했다.
'넌 렐름에서 보기 드문 스스로의 삶을 직접 결정지을 수 있는 존재야. 무엇도 널 막아설 것 같지 않아. 어째서 스스로의 행동에 그토록 신경쓰는건데? 나와 함께 아지르로 향하여 룬을 넘기고 존경받는 영웅의 삶을 살 수도 있잖아?'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5:41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5:49
고트렉을 모탈 렐름이 못 막고 있음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6:01
둘이 개그함?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6:12
아 모탈렐름의 구원자하라고 할거 아냐.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6:31
하지만 고트렉은 자유롭게 싸우고 싶으니까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6:41
마이너 남아서 힘 숨기고 싸우는 중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7:21
zzzzz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7:50
웃긴거 알려줄까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8:03
“이 쓰레기 같은 놈의 도끼” 슬레이어는 무기를 향해 으르렁거렸다.
”왜 이 새로운 현실의 모든 것이 이렇게 쓸모없는 거지?”
고트렉 카라드론한테 패배했을때 무기 탓해요.
”왜 이 새로운 현실의 모든 것이 이렇게 쓸모없는 거지?”
고트렉 카라드론한테 패배했을때 무기 탓해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8:37
-전에 요원을 보내셨던데, 좀 제대로 된 놈 좀 보내주십쇼. 그쪽에서 보내신 요원이 그림자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길래 문답무용으로 죽여버렸습니다. 누군가 제 뒤에서 튀어나오면 제가 먼저 죽인 다음에 상황 파악한다는거 알고 계시잖습니까
-하여간 죽은 요원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 대부분이 피에 젖어서 전부 읽진 못했습니다. 그나마 '아지르하임으로 돌아오라'라는 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고트렉을 아지르하임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쉽진 않더군요. 처음엔 고트렉이 우리가 무서워서 동행하는걸 거부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이제보니 고트렉은 딱히 두려워하는게 없더군요
-고트렉은 자기 도끼의 복구와 죽은 시인 친구를 되살리려고 합니다. 다만 그의 친구 펠릭스를 되살리는 건 포기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고트렉은 절 유용한 길잡이로 여기고 있습니다
-고트렉의 사회생활 능력은 바닥이기 때문에, 그는 가는곳마다 적을 만듭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저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게되더군요. 물론 본인은 그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지만요
-근데 최근 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고트렉은 자기가 불명예를 저질렀다고 생각 중입니다
-최대한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점 아시겠지요. 그는 가슴에 박힌 룬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고트렉은 카라드론 오버로드와 만나려고 합니다. 바락-우르바즈라는 곳에서 룬을 제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룬을 제거할 생각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상황이 존나 좆같습니다. 만약 카라드론 오버로드들이 고트렉의 룬을 제거하면, 과연 그 놈들이 제게 룬을 순순히 넘겨줄까요?
-고트렉의 결심을 바꾸진 못했지만, 그래도 카라드론 오버로드들에게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도록 계획을 짜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스톰캐스트 이터널 트라코스란 친구와 동행하게 됐습니다. 보니까 이 친구는 저희 결사단과 인연이 있어보이더군요. 스톰캐스트 치고는 좀 이상한 녀석입니다만 말입니다. 하여간 트라코스는 고트렉에게 이상하리만치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톰캐스트답게 무력이 출중하니 쓸만하더군요
-하여간 편지는 계속 보낼테니 의심은 그만해주십쇼
-당신의 충실한 종 말리네스 위치블레이드
-하여간 죽은 요원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 대부분이 피에 젖어서 전부 읽진 못했습니다. 그나마 '아지르하임으로 돌아오라'라는 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고트렉을 아지르하임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쉽진 않더군요. 처음엔 고트렉이 우리가 무서워서 동행하는걸 거부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이제보니 고트렉은 딱히 두려워하는게 없더군요
-고트렉은 자기 도끼의 복구와 죽은 시인 친구를 되살리려고 합니다. 다만 그의 친구 펠릭스를 되살리는 건 포기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고트렉은 절 유용한 길잡이로 여기고 있습니다
-고트렉의 사회생활 능력은 바닥이기 때문에, 그는 가는곳마다 적을 만듭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저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게되더군요. 물론 본인은 그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지만요
-근데 최근 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고트렉은 자기가 불명예를 저질렀다고 생각 중입니다
-최대한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점 아시겠지요. 그는 가슴에 박힌 룬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고트렉은 카라드론 오버로드와 만나려고 합니다. 바락-우르바즈라는 곳에서 룬을 제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룬을 제거할 생각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상황이 존나 좆같습니다. 만약 카라드론 오버로드들이 고트렉의 룬을 제거하면, 과연 그 놈들이 제게 룬을 순순히 넘겨줄까요?
-고트렉의 결심을 바꾸진 못했지만, 그래도 카라드론 오버로드들에게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도록 계획을 짜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스톰캐스트 이터널 트라코스란 친구와 동행하게 됐습니다. 보니까 이 친구는 저희 결사단과 인연이 있어보이더군요. 스톰캐스트 치고는 좀 이상한 녀석입니다만 말입니다. 하여간 트라코스는 고트렉에게 이상하리만치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톰캐스트답게 무력이 출중하니 쓸만하더군요
-하여간 편지는 계속 보낼테니 의심은 그만해주십쇼
-당신의 충실한 종 말리네스 위치블레이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9:02
>>3345 무기 잘못 맞긴 하네여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9:16
그림니르 도끼 있을 땐 카오스 신이랑도 막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9:32
도망친 4대신 쫓아다니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9:33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0:32
왜 무기탓함.
남들은 다 저런거 들고 싸우는데.
남들은 다 저런거 들고 싸우는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1:01
심지어 저거 파슬한테 받은 도끼라
평범한 도끼도 아니에요. ㅋㅋㅋ
평범한 도끼도 아니에요. 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2:08
'네가 카오스의 렐름에 자기 선택으로 들어갔다고 치자. 그러면 왜 떠난 거야?'
'내 하나 말해주지, 엘프. 난 수 년 간 카오스의 악마와 싸워왔다. 아주 긴 세월 동안. 그게 내게 약속된 죽음이었으니까. 하지만 신들은 변덕스럽지. 영원이란 시간은 신들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그건 드워프에게도 마찬가지야. 그들은 내게 흥미를 잃었고 몸을 틀었지. 그래서 난 그들을 찾으려 했다. 어둠의 신들은 가끔씩 장난을 하기 좋아하는 놈들이거든'
'내 하나 말해주지, 엘프. 난 수 년 간 카오스의 악마와 싸워왔다. 아주 긴 세월 동안. 그게 내게 약속된 죽음이었으니까. 하지만 신들은 변덕스럽지. 영원이란 시간은 신들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그건 드워프에게도 마찬가지야. 그들은 내게 흥미를 잃었고 몸을 틀었지. 그래서 난 그들을 찾으려 했다. 어둠의 신들은 가끔씩 장난을 하기 좋아하는 놈들이거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2:24
카오스 신들이랑 밀당하는 고트렉...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2:44
>>3352 아직도 원래 도끼보단 못하다고 이거 별 거 아니라 그러던데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2:59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3:22
양심 없네. ㅋㅋ
바이올렛도 빨리 손절쳐야 할덧여.
바이올렛도 빨리 손절쳐야 할덧여.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3:51
에휴... 무기빨 없으면 암것도 못하는 고황.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3:55
고트렉: 어떤 이야기들은 말하기엔 너무 길어. 우리가 이 홀에서 일주일을 더 머물러도 내가 신의 도끼를 잃어버린 부분, 혹은 내가 드워프-친구라고 부르던 인간에게서 등을 돌려 그가 파멸하도록 내버려두고 나 혼자 내 파멸을 찾은 부분까지 말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 이 모든 일들은 지금 너희와 관련된 일들을 겪고 있는 시대와는 또 다른 시대에 일어났다.
엘스윈: (예상 못한 단어에 놀람) 신의 도끼요?
고트렉: 왜 다들 그 부분에서 귀를 쫑긋 세우는 거지? 엘플링도 그러더만.
고트렉: (엘스윈이 고트렉이 의자에 기대놓은 도끼를 바라보자 비웃음) 이 장신구? 아니다, 계집. 이건 듀아딘 대장장이들의 작품이지만, 그래도 필멸자의 작품이야. 아쿠쉬의 그레이트 스파인 아래 화산 롯지 내부 깊은 곳, 운박 파이어슬레이어들의 잠긴 금고에서 찾았지. 내 옛 도끼는 우주가 막 생겨나고 신이나 인간이 미처 꿈도 꾸지 못한 이 세계들이 존재하기도 전, 조상 신들이 벼려낸 더 훌륭한 도끼였다. 네가 매시간 총소리에 귀가 먹지 않았다면 내가 도끼를 잃어버렸다고 말했을 때 들었을 텐데.
엘스윈: (예상 못한 단어에 놀람) 신의 도끼요?
고트렉: 왜 다들 그 부분에서 귀를 쫑긋 세우는 거지? 엘플링도 그러더만.
고트렉: (엘스윈이 고트렉이 의자에 기대놓은 도끼를 바라보자 비웃음) 이 장신구? 아니다, 계집. 이건 듀아딘 대장장이들의 작품이지만, 그래도 필멸자의 작품이야. 아쿠쉬의 그레이트 스파인 아래 화산 롯지 내부 깊은 곳, 운박 파이어슬레이어들의 잠긴 금고에서 찾았지. 내 옛 도끼는 우주가 막 생겨나고 신이나 인간이 미처 꿈도 꾸지 못한 이 세계들이 존재하기도 전, 조상 신들이 벼려낸 더 훌륭한 도끼였다. 네가 매시간 총소리에 귀가 먹지 않았다면 내가 도끼를 잃어버렸다고 말했을 때 들었을 텐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4:12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4:29
그래도 카라드론한테 지고
애꿎은 도끼한테 화풀이하는건 너무 추하네요.
애꿎은 도끼한테 화풀이하는건 너무 추하네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4:47
나름 롯지의 보물취급인 물건인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4:49
엘스윈: (그동안 고트렉의 무모한 행동들이 완벽하게 이해됨) 왜 죽고 싶은 건데요?
고트렉: 질문 그만해라. 아예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어.
엘스윈: 하지만 대갈이 죽은 후 저를 찾아온 건 당신이잖아요. 여기서 하고 싶은 게 술에 취해 죽는 것뿐이라면 왜 신경 쓰는 거죠?
고트렉: (엘스윈을 노려보며) 내가 신경 쓴다고 누가 그러냐?
엘스윈: 그렇게 죽고 싶으시면, 왜 그냥... 알잖아요?
고트렉: 자살해라, 그거냐?
엘스윈: 음... 네.
고트렉: 질문 그만해라. 아예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어.
엘스윈: 하지만 대갈이 죽은 후 저를 찾아온 건 당신이잖아요. 여기서 하고 싶은 게 술에 취해 죽는 것뿐이라면 왜 신경 쓰는 거죠?
고트렉: (엘스윈을 노려보며) 내가 신경 쓴다고 누가 그러냐?
엘스윈: 그렇게 죽고 싶으시면, 왜 그냥... 알잖아요?
고트렉: 자살해라, 그거냐?
엘스윈: 음... 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4:52
쓰레기같은 도끼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00
>>3363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02
바이올렛도 고트렉한테 왜 자살 안 하냐고 그럴 듯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07
패치당해서 약해지면 꼽주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1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37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42
고트렉은 어째서 계속 살아가는거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52
>>3369 몰루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5:54
왜삼 진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12
고트렉도 모름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13
룬빨 무기빨 빼면 암것도 없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26
이제 펠릭스도 안 찾고 말리네스도 안 찾고 도끼도 안 찾고 룬도 뭐 모르겠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41
그나마 있던 렐름 바로잡겠다던 결심도 포기했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49
도끼 욕하는건 너무 명예훼손 장면이라 안올렸는데
어차피 이미 이미지 망한거 같아서 올림여. ㅋㅋ
어차피 이미 이미지 망한거 같아서 올림여.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57
아 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6:59
>>3376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11
저거 저러다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28
사자견갑도 성능 꾸지다고 말하는 거 아님
장갑 4+
장갑 4+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42
4+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45
죽은 친구가 준건데
3+ 갑옷 왜 안주냐고
3+ 갑옷 왜 안주냐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55
영심 어디감.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7:57
좀 죽으면서 좋은 갑옷주지 아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8:13
엘스윈: 당신이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에 오신 것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도끼를 찾으러 여기 오신 건가요?
고트렉: 한동안 그런 시도를 해봤지만, 대부분의 일들이 결국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듯이, 아무 소용도 없었어. 난 그냥 싸움을 원한다. 그리고 어쩌면 죽음도. 너도 알다시피 내 시간은 오래 전에 지나갔고, 어쩌면 여기, 신들도 잊어버린 이 도시에서 내가 마침내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마도 이제 내 운명이 나를 붙잡고 있던 손이 느슨해졌으니...
고트렉: 한동안 그런 시도를 해봤지만, 대부분의 일들이 결국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듯이, 아무 소용도 없었어. 난 그냥 싸움을 원한다. 그리고 어쩌면 죽음도. 너도 알다시피 내 시간은 오래 전에 지나갔고, 어쩌면 여기, 신들도 잊어버린 이 도시에서 내가 마침내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마도 이제 내 운명이 나를 붙잡고 있던 손이 느슨해졌으니...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8:26
고황 진짜 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8:31
고트렉 해봤자 되는 거 없다고 다 포기함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8:36
ㅋㅋㅋㅋ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8:44
그냥 술 마시고 하수도 청소하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9:02
그냥 고황의 인생 모...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9:30
잇햄인생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9:43
잇햄은 렌지라도 있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09:51
고트렉 이제 머...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10:10
ㅠ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10:41
렌지만큼 고트렉 띄워주는 애도 이제 없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10:42
이제 4+사자견갑과
파이어파이어슬레이어보물처럼 여기던
이 쓰레기같은 도끼밖에 안남았어. ㅠㅠ
파이어파이어슬레이어보물처럼 여기던
이 쓰레기같은 도끼밖에 안남았어. ㅠ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6:11:01
우울함 그냥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