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4>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1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1:00:01 -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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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0:36
스킹크햄들도 반성 하잖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0:50
죽여라 하느님이 심판하실거다가 진짜 되는 세계라고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0:52
>>3426 거긴 카오스보다 진스틸러가 더 충격이더라고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0:58
시오지 어린애까지 다 죽였어야 하는데 내가 우매한 정에 멀어서 실수했구나... 하고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13
슬란님들 말 들어서 몰살하기로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13
카오스는 걍 예상가는데
진스틸러는 ㄹㅇ무서움. 난이도도 높았고.
진스틸러는 ㄹㅇ무서움. 난이도도 높았고.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14
>>3431 성상파괴주의자인데 그 촉이 딱 와서 조졌더니 진짜 진스틸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24
>>3432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42
카오스는 솔직히 젠취종자라 '너무 꼬는게 뻔해서 반대로 읽을수 있는데'
진스틸러는 그 시발 dlc에서 촉이 너무 딱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스틸러는 그 시발 dlc에서 촉이 너무 딱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45
루미네스햄덜도 하층부에서 젠취빠는 놈들 나왔을때
걍 몰살 갈겨야했는데.
걍 몰살 갈겨야했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1:53
이걸 봐줘서 쾌락컬트까지 퍼짐.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10
다음에는 뭐가 퍼질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17
ㄹㅇ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24
씪마처럼 1/4 기본이로 갈겼으면 카오스 안빨았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27
깨끗하게 지웠어야지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36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54
일단 1/4이 기본단위고.
절반이랑 70퍼 몰살까지 있슮...
절반이랑 70퍼 몰살까지 있슮...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2:56
타협하면 숨어있는 카오스 분탕충들이 기어오르는 건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06
씪마의 신실한 종들은 멍청한 루미네스랑은 다름...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12
어? 이래도 살려줘? 하고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15
걍 바로 몰살 때림..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22
너글 단편도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29
보법이 다름.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31
솔직히 루미네스 애들이 그 착해서 지랄나는거긴 함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37
주인공 살아돌아왔으면 포상 주고 치하할 게 아니라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4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47
사형했어야 하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53
망치월드에서 특출나게 선하고 착하며 이성적인 애들임 ㅋㅋㅋㅋㅋㅋㅋ
타우랑은 팩터가 다른데 그게 이 세상에서는 가장 좆같은 약점이에요
타우랑은 팩터가 다른데 그게 이 세상에서는 가장 좆같은 약점이에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3:56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06
종려도 포상 안 줬다고 불만 품을 게 아니라 안 죽인 걸로 많이 봐준 거임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13
누가 몰살하지 말랬냐고.
카오스 명분도 있는데 왜 봐줌 그러게.
카오스 명분도 있는데 왜 봐줌 그러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24
바코바코 애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 거지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30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33
그러다 망한 시오지 많다구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50
사실 몇번 몰살하잔 의견 나오긴 했었어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4:59
오히려 템페스트 스톰캐쪽에서.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13
근데 루미네스들이 폭동유도로
핀포인트 타격만한거.
핀포인트 타격만한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20
좀 자비로움.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27
ㅇㅇ '지그마 대제사장'이 카오스종자일줄은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31
폭동 참가안했음, 안떄림...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43
>>3469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44
템페스트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54
템페스트 재밌는 썰 있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57
>>3469 그건 좀 억까인듯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5:57
솔직히 그건 템페스트도 식겁했을 것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6:02
어떤거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6:18
템페스트 로드의 레트리뷰터로 다시 태어난 헤게라나의 공작 아우트레스 알라스토르는 피에 굶주린 붉은 영주와의 교전 도중 그의 챔버에서 떨어져 고립되었다.
신틸리안(Xintilian)의 사막을 떠도는 도중 그는 그의 예전 권속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영주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간신히 넝마주이를 하며 연명하고 있었다.
아우트레스는 그의 스톰호스트로 구환하는 길을 찾기 보다는, 필멸자 사이로 숨어들어 그들의 고된 노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몇 달이 지나자 그는 그들의 신뢰를 얻고, 전사로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상기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아우트레우스는 영주의 요새로 기습 행진을 시작했고,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가장 가까운 자유 도시로 기병대를 보냈다.
비록 이어지는 전투에서 저주받은 코른의 도끼에 영혼이 파괴되어 아우트레우스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그의 전사들은 블러드바운드의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었고, 그 순간 템페스트 로드의 하빈저 챔버와 세틀러스 게인의 기병대가 도착하여 붉은 영주의 폭정을 끝낼 수 있었다.
신틸리안(Xintilian)의 사막을 떠도는 도중 그는 그의 예전 권속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영주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간신히 넝마주이를 하며 연명하고 있었다.
아우트레스는 그의 스톰호스트로 구환하는 길을 찾기 보다는, 필멸자 사이로 숨어들어 그들의 고된 노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몇 달이 지나자 그는 그들의 신뢰를 얻고, 전사로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상기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아우트레우스는 영주의 요새로 기습 행진을 시작했고,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가장 가까운 자유 도시로 기병대를 보냈다.
비록 이어지는 전투에서 저주받은 코른의 도끼에 영혼이 파괴되어 아우트레우스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그의 전사들은 블러드바운드의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었고, 그 순간 템페스트 로드의 하빈저 챔버와 세틀러스 게인의 기병대가 도착하여 붉은 영주의 폭정을 끝낼 수 있었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6:40
혼자서 혁명 일으키고 카오스 조진 템페스트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6:55
오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6:55
인간 병깈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00
멋대로 탈영해서 일코해도 아무도 스톰캐인 거 모르는 거 좀 신기함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03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04
겸손한 애들도 있구나.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12
>>3481 40k랑 비슷한거지 뭐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23
>>3483 케바케죠 머.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36
오더 오브 챔피언 서플의 시오지 설명 좀 번역해볼까.
코어 룰북과는 또 별개의 설명이 있어서.
코어 룰북과는 또 별개의 설명이 있어서.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7:57
그 인간들 키가 평균 160이긴한데
2미터 넘는애들 있긴하거든요.
2미터 넘는애들 있긴하거든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08
시오지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18
소울바운드면 그 파트 재밌어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20
근데 산업혁명시기 영국 평균기 140좀 레정드...
듀아딘 수준임.
듀아딘 수준임.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28
>>3489 어떤거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36
평균은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지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8:42
아 종려가 검태교 까도 멀쩡할 방법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04
>>3493 뭔데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07
그건 멀쩡할 수 있는 게 가능함?-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28
스톰캐 앞에서 아지르 시연하고 지그마 쵸즌되면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3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36
아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40
스톰캐들 단체 발리우드해서 막아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47
그게 카오스 데프되는거랑 모가 다름.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49
루미네스가 억지로 밀어붙이면 스톰캐 루미네스 내전임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4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0:03
(실제 소울바운드에서 저거랑 비슷한 식으로 지랄나는게 있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0:11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0:40
근데 반쯤은 감이긴 한데
얘 그 누구보다 높이 올라갈거 같으요
얘 그 누구보다 높이 올라갈거 같으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07
종려요? 모... 못하면 죽으니까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16
높이는 올라갈 것 같은데 멘탈은 어캐 될려나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23
>>3506 ㄴㄴ 그런 의미에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가장 높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37
키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56
올라가다가 멀쿠나와 바죠 사토리에게 그대로 보쌈 당할 것 같읍읍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1:56
>>3509 그 뭐라고 해야하지 위계라고 해야하나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2:13
보쌈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2:25
바죠 사토루는 진짜 호위로 그럴듯(아무말)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2:49
멘탈 망가지는 걸 보다 못해 쉬어 임마!(아무말)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2:55
뭐라고 해야하지 서로 피드백 루프돌리는게 웃기긴 햌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2:5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4:08
혼돈에 의해 황폐화된 황무지 한가운데, 희미하게나마 희망의 등불처럼 깜빡이는 자유 도시들이 서 있습니다.
이 도시들은 불안정한 교역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언제라도 재난 하나로 고립되고, 압도당하고, 궁극적으로 소멸될 수 있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유 민족들은 상업과 여행의 이점을 누리면서도, 이런 사치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각 자유 도시는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며, 자신이 위치한 영역의 특수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독자적으로 적응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산업 요새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는 주변의 척박한 환경에 맞서기 위해 시민들이 가진 모든 창의성과 고집을 동원하고 있으며, 교활한 함대 도시 미스트호븐 같은 곳은 살아남기 위해 그 영역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자유 도시는 언제나 지그마가 제국 확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예컨대 렐름게이트 같은 곳—를 발견할 때 시작됩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자유 민족이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점령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그곳에 처음 정착하는 것은 언제나 스톰캐스트 이터널입니다.
지그마가 관심을 가졌던 자원의 성격과 해당 지역을 점령한 스톰호스트의 기질은 종종 도시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스톰호스트는 누구를 몰아냈으며, 어떻게 했을까요?
그 땅은 어떤 산업—마법이든 세속적이든—을 지원할 수 있을까요?
근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떻게 억제되고 있을까요?
이 질문들의 답은 도시마다 모두 다릅니다.
결국 이러한 식민지에 정착하게 되는 자유 민족은 실로 어지럽도록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품고 있습니다.
대부분은—비록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인간, 듀아딘, 그리고 아엘브이며, 이들은 각자 너무나도 다양한 배경을 지닌 채,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대도시의 공간 안에서 공존해야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먼 땅에서 부와 모험, 혹은 구원을 찾아온 이들이고, 또 어떤 이들은 원래 그 지역 출신으로, 단지 다른 폭군 신들을 맞이하게 된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통일된 전선을 이루고자 하지만, 다양한 집단과 하위 세력들은 종종 충돌을 빚습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문명’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유 민족들 간의 갈등은 무분별한 유혈사태로 해결되지 않고—적어도 보통은—뇌물과 배신, 그리고 끝없는 말다툼을 통해 해결됩니다.
이러한 정치적 암투는 종종 자유 도시의 통치 기구인 ‘평의회’에서 벌어집니다.
이들은 모두 아지르하임의 원형인 대평의회(Grand Conclave)를 모델로 삼고 있으며, 규모와 구조는 도시마다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된 직책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법을 제정하는 최고 재판관(High Arbiters), 기반 시설을 감독하는 최고 장인(High Artisans), 마법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마지스터(Magisters),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비난을 감수하는 최고 교주나 총장(High Patriarchs, Matriarchs, 혹은 Chancellors) 같은 직책들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평의회는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스톰캐스트들은 자신들이 지키는 민간인들 속에서 자신들이 점점 잃어가고 있는 인간성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지그마의 도시들에서는, 신왕의 병사와 하인들도 수많은 권력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기란에 위치한 리빙 시티는 아지르 출신 인간들의 거처이자 실바네스의 거점이기도 하며, 안개로 뒤덮인 앤빌가드는 사실상 블랙스케일 코일이라 불리는 엘프 범죄 조직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그마 제국의 외곽 영역에서는, 더욱 예기치 못한 이웃들과의 공존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르의 술집에서는 때때로 오거들이 술을 마시며, 샤이이쉬에서는 오시아크 본리퍼들과의 위태로운 협약 속에 살아가는 항복한 정착지들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자유 민족들은 모탈렐름의 여러 곳에 질서와 이성의 거점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족과 영역에서 온 존재들이며, 카오스의 시대에 사라진 줄 알았던 삶의 방식들을 대표합니다.
이들은 질서의 신들이 하나였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비록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언젠가 평화의 시대가 다시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이 도시들은 불안정한 교역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언제라도 재난 하나로 고립되고, 압도당하고, 궁극적으로 소멸될 수 있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유 민족들은 상업과 여행의 이점을 누리면서도, 이런 사치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각 자유 도시는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며, 자신이 위치한 영역의 특수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독자적으로 적응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산업 요새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는 주변의 척박한 환경에 맞서기 위해 시민들이 가진 모든 창의성과 고집을 동원하고 있으며, 교활한 함대 도시 미스트호븐 같은 곳은 살아남기 위해 그 영역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자유 도시는 언제나 지그마가 제국 확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예컨대 렐름게이트 같은 곳—를 발견할 때 시작됩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자유 민족이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점령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그곳에 처음 정착하는 것은 언제나 스톰캐스트 이터널입니다.
지그마가 관심을 가졌던 자원의 성격과 해당 지역을 점령한 스톰호스트의 기질은 종종 도시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스톰호스트는 누구를 몰아냈으며, 어떻게 했을까요?
그 땅은 어떤 산업—마법이든 세속적이든—을 지원할 수 있을까요?
근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떻게 억제되고 있을까요?
이 질문들의 답은 도시마다 모두 다릅니다.
결국 이러한 식민지에 정착하게 되는 자유 민족은 실로 어지럽도록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품고 있습니다.
대부분은—비록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인간, 듀아딘, 그리고 아엘브이며, 이들은 각자 너무나도 다양한 배경을 지닌 채,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대도시의 공간 안에서 공존해야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먼 땅에서 부와 모험, 혹은 구원을 찾아온 이들이고, 또 어떤 이들은 원래 그 지역 출신으로, 단지 다른 폭군 신들을 맞이하게 된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통일된 전선을 이루고자 하지만, 다양한 집단과 하위 세력들은 종종 충돌을 빚습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문명’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유 민족들 간의 갈등은 무분별한 유혈사태로 해결되지 않고—적어도 보통은—뇌물과 배신, 그리고 끝없는 말다툼을 통해 해결됩니다.
이러한 정치적 암투는 종종 자유 도시의 통치 기구인 ‘평의회’에서 벌어집니다.
이들은 모두 아지르하임의 원형인 대평의회(Grand Conclave)를 모델로 삼고 있으며, 규모와 구조는 도시마다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된 직책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법을 제정하는 최고 재판관(High Arbiters), 기반 시설을 감독하는 최고 장인(High Artisans), 마법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마지스터(Magisters),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비난을 감수하는 최고 교주나 총장(High Patriarchs, Matriarchs, 혹은 Chancellors) 같은 직책들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평의회는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스톰캐스트들은 자신들이 지키는 민간인들 속에서 자신들이 점점 잃어가고 있는 인간성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지그마의 도시들에서는, 신왕의 병사와 하인들도 수많은 권력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기란에 위치한 리빙 시티는 아지르 출신 인간들의 거처이자 실바네스의 거점이기도 하며, 안개로 뒤덮인 앤빌가드는 사실상 블랙스케일 코일이라 불리는 엘프 범죄 조직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그마 제국의 외곽 영역에서는, 더욱 예기치 못한 이웃들과의 공존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르의 술집에서는 때때로 오거들이 술을 마시며, 샤이이쉬에서는 오시아크 본리퍼들과의 위태로운 협약 속에 살아가는 항복한 정착지들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자유 민족들은 모탈렐름의 여러 곳에 질서와 이성의 거점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족과 영역에서 온 존재들이며, 카오스의 시대에 사라진 줄 알았던 삶의 방식들을 대표합니다.
이들은 질서의 신들이 하나였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비록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언젠가 평화의 시대가 다시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4:29
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02
종려랑 바반시는 서로 애착 인형이야
나 너무 힘들어 힝힝 하며 하소연하는(아무말)
나 너무 힘들어 힝힝 하며 하소연하는(아무말)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05
이게 그 지난번들에는 '끌고가는' 파티였는데
이번에는 끌고가는게 아니라 서로 보조를 맞춰가는 파티임 이거
이번에는 끌고가는게 아니라 서로 보조를 맞춰가는 파티임 이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19
하이 아비터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33
>>3520 에드 파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43
종려랑 바코바코는 그 샤아랑 하만칸 같은거에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5:52
시오지 고등 직책들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6:07
누가 맡냐 따라서 시오지 방향성이 달라지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6:15
샤앜ㅋㅋㅋㅋㅋ 하만칸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6:21
세틀러스게인은 엘프가 사법권 가져서 모...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6:23
브라이트스피어는 체인질링이 독식해서 그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2:56:28
아햄은 내 아버지가 되어줄 남자였다(아무말)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