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4>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1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1:00:01 -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07:26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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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3:21
>>4226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3:30
걍 크리.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3:52
황제뽕 빨면서 이상한 각성함.....
기합만이 전부다
기합만이 전부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05
황제버프 있는걸 감안해도 키오시 걍 썰어버린거 보면 진짜 스마 최상위권이 맞겠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13
그거 라이온 코스프레한 황제였슮?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27
작중 묘사보면 그런듯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30
솔직히 나도 모르겠음
제일 근접한건 리오뎀 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할듯..........
제일 근접한건 리오뎀 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할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31
아나테마랑 리오뎀 얘기나온거보면
황제 같기도 했는데.
황제 같기도 했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41
가끔 나오잔아요 유령스마들
황제뽕 받아서 다 썰어버리는 이상한놈들
황제뽕 받아서 다 썰어버리는 이상한놈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47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54
대충 인류와 황제의 워프적 의지를 받아서 어쩌구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4:57
라이온이면 근데 그 성격상 그냥 숲걸음으로 저기 갔을 것 같기도 해서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11
다크킹 씨다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14
유사-리오뎀이라 생각하면 편할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19
나붕이 특. 이래봐도 그 어떤 스마라도 눈 돌아갈 1티어 아이템으로 무장했는데 쓰질 못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21
그게 설정적 이상함 제일없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25
ㅇㅎ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41
>>4243
실력도 좋음 ㅋㅋ
실력도 좋음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53
폴른좌랑 비볐도르 인생업적 삼아도 될덧....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5:56
>>4243 특히 닼앤이 제일 환장할덧.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00
딱 비네임드 캡틴급 아닌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03
파워아머(배터리 없음)
볼터(탄환 없음)
므줄(사용자가 "긍지" 타령해서 안 씀)
렐릭(닼엘 사이커 아니라서 못 씀)
볼터(탄환 없음)
므줄(사용자가 "긍지" 타령해서 안 씀)
렐릭(닼엘 사이커 아니라서 못 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07
자기딴에는 숙적이라고 여길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12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21
점프팩으로 와리가리한게 어디임 진짜.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22
폴른 아아....... 그래.....
내가 리젼오브뎀드의 전설을 하나 썰었지
내가 리젼오브뎀드의 전설을 하나 썰었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28
저딴 굇수상대로.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31
내가 황제의 유령이자 현신을 하나 승리해따.............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37
얘는 에버초즌의 여섯 무구 얻었어도 제대로 못 써서 돼지 목의 진주목걸이로 만들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40
>>4254 언제 썰었는데.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42
므즐은 슬슬 진심으로 지긋지긋해 하던 것 같아서 더 웃김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52
>>4258
폴른햄이 '긍지'가 없어서
폴른햄이 '긍지'가 없어서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6:55
현실 랜뽑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04
나햄 기억왜곡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14
리오뎀버프는 황제 x줄빤거라 '긍지'가 부족했음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20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29
근데 궁금한게 언제 외전으로 노스트라모 시기 나붕이도 예정에 있으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31
자기도 므줄 안쓰고 정정당당하게 싸웠는데
혼자서 싸이킥 사용함 수구......
혼자서 싸이킥 사용함 수구......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37
>>4265
완결치면 함 ㅋㅋ
완결치면 함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7:58
아마 본인 인생에서 제일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8:16
렐릭소드 붕붕 휘두르면서
아즈라엘 앞에서 자랑할듯
아즈라엘 앞에서 자랑할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8:23
서로 축복 X줄 안 빨고 싸운 승부에선 비볐도르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8:26
"그마 아즈라엘!! 이 검을 알아보냐??"
"기념할만한 날이였지"
"기념할만한 날이였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8:49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19
웃긴 건 나붕이는 아즈라엘 만나서 진짜 죽도록 맞아도 아무튼 살아남아서 아즈라엘의 혈압을 터트릴 것 같단 느낌이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22
아 그리고 원래엔딩은 만약 나붕이가 평범하게 축복같은 거 소원빌었다면
말해주면
폴른은 그대로 영혼 뜯어먹히고
행성은 EOT행
말해주면
폴른은 그대로 영혼 뜯어먹히고
행성은 EOT행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35
행성 전체가 광기에 빠지면서 수녀동생은 악마한테 찢기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42
나붕이 아즈라엘도 앎?
촌구석에서 놀아서 몰랐을즐. ㅋㅋ
촌구석에서 놀아서 몰랐을즐.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53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라고 도발 걸어도 그래서 니네가 뭘 할 수 있지?
이건 내 정당한 권리다! 하고 큰소리 텅텅칠듯
이건 내 정당한 권리다! 하고 큰소리 텅텅칠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1:59:58
아코는 쿨거래하고 네크론 아예 깨어나지 않거나
바로 EOT버프 받은 아코한테 진압당함
바로 EOT버프 받은 아코한테 진압당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04
나름 첩보에 신경써서
스마쪽 종보도 아는구나.
스마쪽 종보도 아는구나.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12
>>4277
이름은 들어봤을듯 ㅋㅋㅋ 그래도 다크엔젤 그마인데
이름은 들어봤을듯 ㅋㅋㅋ 그래도 다크엔젤 그마인데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15
>>4279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19
그리고 발려서 테에엥하면서 튀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29
그리고 아무튼 다 멸망한 세상에서
모드레드랑 나붕이만 남으면
모드레드랑 나붕이만 남으면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32
근데 trpg 시나리오 은근 어둡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39
모드레드는 아코한테 나붕이 따1먹겠다고 소원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44
카오스 룰이라 그런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44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52
>>4287
ㅇㅇ 좀 DEEPDARK함
ㅇㅇ 좀 DEEPDARK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55
대체 나붕이 같은 자식의 어디가 좋다고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55
근데 아코햄 쿨거래해주는게 착하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04
이걸 통수 안쳐?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17
나붕이는 울부짖으면서 크아아아앜!! 세바타!! 발코란!! 커즈!!
므줄!!!!!!!!! 비명지르지만
므줄!!!!!!!!! 비명지르지만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28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32
오거의 터무니없는 선언은 말리네스를 사로잡은 살인적인 안개를 꿰뚫었다.
"네가 날 데리러 왔네." 그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한 손은 엉덩이에 얹고 피가 그의 턱수염으로 흘러내렸다. "우린 동료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동료 아니야." 그녀는 짜증을 감추기 위해 몸을 돌렸다.
"하지만 네가 날 구하러 왔어." 말레네스는 스플렌디드의 목소리에서 웃음을 들을 수 있었다.
"잉바르가 네 칼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거야." 그녀가 말했다. "후회하게 만들지 마."
"그런 건 꿈도 꿔본 적 없어." 오거의 그림자가 그녀를 덮으며 따라잡기 위해 서둘렀다.
그들은 썰매 딱정벌레의 원과 드레이크파이어의 타닥거리는 소리를 향해 나아갔다.
"네가 날 데리러 왔네." 그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한 손은 엉덩이에 얹고 피가 그의 턱수염으로 흘러내렸다. "우린 동료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동료 아니야." 그녀는 짜증을 감추기 위해 몸을 돌렸다.
"하지만 네가 날 구하러 왔어." 말레네스는 스플렌디드의 목소리에서 웃음을 들을 수 있었다.
"잉바르가 네 칼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거야." 그녀가 말했다. "후회하게 만들지 마."
"그런 건 꿈도 꿔본 적 없어." 오거의 그림자가 그녀를 덮으며 따라잡기 위해 서둘렀다.
그들은 썰매 딱정벌레의 원과 드레이크파이어의 타닥거리는 소리를 향해 나아갔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35
모드레드한테 등짝 보이고
어두운신들이 멸망한 세상에서 쳐웃는 엔딩
어두운신들이 멸망한 세상에서 쳐웃는 엔딩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37
애네 하는짓보면 수녀(로가) 나로(커즈) 알파(펄그림) 8일팟중 3인은 채웠고 5명 남은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42
오고어랑 노는 말리네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50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1:53
>>4291
양심 거래함.......
양심 거래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00
주변에서 자꾸 고트렉 같다고 하고 대체당한 듯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00
>>4295
힙하네 ㅋㅋㅋㅋ
힙하네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19
잉바르햄 좀 불쌍하더라고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30
그 울구도시에 경호원들이 유기해서
미래가 어두움.
미래가 어두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48
맨 vs 울구 시작이구나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2:49
말리네스한테 아 ㅇㅋ 돈 준다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00
2배 줄게 남아달라고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13
"어서." 그녀는 전투의 소란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일을 시작하자."
"훌륭해." 오거는 커틀라스를 어깨에 메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녀의 여주인이 경멸적인 기침을 했다. 핏빛 파멸이여, 또 다른 고트렉을 짊어졌군.
말레네스는 후회스럽게 고개를 저으며 뒤따랐다. 인정하기는 꺼려지지만, 그녀의 여주인이 옳을 수도 있다. 스플렌디드는 오거였고, 잔인하고 둔탁했다. 마치 슬레이어처럼. 고트렉과 함께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의 주변에서 싸우는 것이다. 말레네스는 슬레이어의 흔적 가장자리를 칼날 그림자처럼 쏜살같이 돌아다니며, 그녀의 동료라고 여겨지는 자의 도끼를 피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목숨을 빼앗는 데 익숙해졌다.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을 때, 오거가 손을 내밀어 손가락을 평평하게 펴고 손바닥을 땅에 수직으로 세웠다.
"여기 숨어." 그는 느슨한 캔버스와 밧줄 더미를 가리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말레네스는 입술을 오므렸다. "나는 싸울 수 있어."
"알아." 그는 덧니가 드러나는 웃음을 지었다. "사실, 그걸 기대하고 있어."
그는 포효하며 파괴된 정자를 돌았다. 약탈자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말레네스는 오거의 거친 돌격에 그들이 반응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플렌디드의 머리와 어깨는 잔해 위로 보였고, 커틀라스가 번뜩였다.
지금 탈출해, 그녀의 여주인이 말했다. 저 고함치는 야만인이 우리에게 온 군중을 몰고 오기 전에.
더 나은 판단을 내리기 위해 말레네스는 쌓인 캔버스 뒤에 웅크렸다.
"훌륭해." 오거는 커틀라스를 어깨에 메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녀의 여주인이 경멸적인 기침을 했다. 핏빛 파멸이여, 또 다른 고트렉을 짊어졌군.
말레네스는 후회스럽게 고개를 저으며 뒤따랐다. 인정하기는 꺼려지지만, 그녀의 여주인이 옳을 수도 있다. 스플렌디드는 오거였고, 잔인하고 둔탁했다. 마치 슬레이어처럼. 고트렉과 함께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의 주변에서 싸우는 것이다. 말레네스는 슬레이어의 흔적 가장자리를 칼날 그림자처럼 쏜살같이 돌아다니며, 그녀의 동료라고 여겨지는 자의 도끼를 피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목숨을 빼앗는 데 익숙해졌다.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을 때, 오거가 손을 내밀어 손가락을 평평하게 펴고 손바닥을 땅에 수직으로 세웠다.
"여기 숨어." 그는 느슨한 캔버스와 밧줄 더미를 가리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말레네스는 입술을 오므렸다. "나는 싸울 수 있어."
"알아." 그는 덧니가 드러나는 웃음을 지었다. "사실, 그걸 기대하고 있어."
그는 포효하며 파괴된 정자를 돌았다. 약탈자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말레네스는 오거의 거친 돌격에 그들이 반응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플렌디드의 머리와 어깨는 잔해 위로 보였고, 커틀라스가 번뜩였다.
지금 탈출해, 그녀의 여주인이 말했다. 저 고함치는 야만인이 우리에게 온 군중을 몰고 오기 전에.
더 나은 판단을 내리기 위해 말레네스는 쌓인 캔버스 뒤에 웅크렸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21
하는데 말리네스
너 돈 없다면서 구라쳤네?
바로 손절.
너 돈 없다면서 구라쳤네?
바로 손절.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44
고트렉 마크투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56
고트렉 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3:57
돈없는데 오거 고용했다가 손절이라... 올월의 누군가가 생각나는군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04
고황은 아직도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09
말리네스 대체제 못 찾았는데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27
말리네스 바로 찾고 잘 지냄...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29
>>4312 돈 있는데 없다고 구쳐서
신용상실 당하고 손절당한거에요...
신용상실 당하고 손절당한거에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38
>>4315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48
벨황 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53
그리고 말리네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4:59
글고보니 어장주님도 로그 트레이더 하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5:21
벨라코르는 무슨 바람이 들어서
기습 해머할 침공을 하다냐
할거면 모탈렐름의 명운 좀 걸지
기습 해머할 침공을 하다냐
할거면 모탈렐름의 명운 좀 걸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5:24
네 해봤죠.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5:50
애매하게 장투 버릇도 못버려서
애매하게 간듯...
모탈렐름의 명운급 음모는 반작용이 크니까
애매하게 간듯...
모탈렐름의 명운급 음모는 반작용이 크니까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5:51
>>4321 시오지 도시하나 통채로 바치면
카오스 주신 승천 가능하다함.
카오스 주신 승천 가능하다함.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6:05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6:06
빈디카룸 바치고 5대신 할라 했잖슴.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6:08
>>4324
ㄷㄷ, 도시 가치가 크네 생각보다
ㄷㄷ, 도시 가치가 크네 생각보다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6:12
>>4325 ㅋㅋㅋㅋ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6:24
말리네스가 그러는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