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5>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2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04:07 -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2:15:51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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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12
테클은 어릴 때도 형 깠는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16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18
>>1391 마 가족이잖아...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32
아싸시절 형이 해준 감각공유의 복수인덧....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32
자긴 병약너드인데 형만 너무 알파메일이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57
자기는 아파서 방에 혼자 누워있는데
형은 마구 상어아가미하고 다니고.
형은 마구 상어아가미하고 다니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00
자꾸 야스하는 거 감각공유해서 자괴감 오게 하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02
열등감 파악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09
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15
그 테클 떡밥이 진짜 테클이 아니라 티리온이 생각한 테클이라는 떡밥이 있던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37
그건 또 무엇인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40
자꾸 마을 처녀들 아다폭격하고 가족들에 시녀들도 손대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44
근데 모 요즘 얘기 없는거보면
걍 묻힌거 같아요.
걍 묻힌거 같아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49
좀 형 싫어할 만하긴 한 듯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4:53
패치너트구나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11
>>1401 솔직히 그거 이제 와서 꺼내봐야 욕만 처먹을 듯 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14
티리온이 히쉬의 중심부 들여다 봤다가 기절했는데
깨어나보니 테클이 옆에 있었단 떡밥인데.
깨어나보니 테클이 옆에 있었단 떡밥인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20
근데 형을 싫어해도 그 딸은 뭔 죄임ㅡ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31
그거 1판 떡밥인데
4판까지 암말 없었슮..ㅋㅋ
4판까지 암말 없었슮..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31
그동안 테클햄 모델 사준 팬들 사기당한 거잖음 그거면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45
ㄹㅇㅋㅋ 재미있는 설정도 아니고 모하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5:52
짭테클한테 돈 쓴 건데 팬덤에서 가만 있겠냐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6:01
기만이잖아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6:34
그냥 지땁도 너무 뇌절이라고 덮은덧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6:48
아무 일도 없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6:56
맥거핀된 설정 한두개도 아니고 모.
그 히쉬의 화신 얘기는 셀레나르가 계승한거 같더라고요 대신에.
그 히쉬의 화신 얘기는 셀레나르가 계승한거 같더라고요 대신에.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06
티리온도 망상병자 되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12
지땁 입장에서 손해임 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13
아하아하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15
망상병자.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27
뭐 너무 심각한건 그냥 넘어가거나 그런거 생각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것도 방법이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29
티리온 분량이 없었던 건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31
근데 사실 그떡밥이
에오카 에드이야기의 모티브가 되긴 했었어요.
에오카 에드이야기의 모티브가 되긴 했었어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45
망상 테클 대신 일하고 있었기 때문임(?)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48
그 알폰소 정체. ㅋㅋ
테클한테서 따온거라.
테클한테서 따온거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49
근데 자이트렉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7:56
자이트렉 왜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07
사실 셀레나르 다음으로 테클 섬기는 척하면서 티리온 더 좋아한다고 함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20
맞아요. 테클 그래서 삐졌음. 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24
테클 3순위임 ㅋㅋ 테클은 자이트렉 제일 좋아하는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32
테클은 모든 루미네스 분파에서
자이트렉을 제일 좋아하는데.
자이트렉을 제일 좋아하는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49
언제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은 형이 1순위였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51
같은 달이라 그런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8:51
정작 자이트렉들에게서 테클은
셀레나르는 커녕 티리온보다 인기 없음. ㅋㅋ
셀레나르는 커녕 티리온보다 인기 없음. 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02
여기서까지 아싸인 테클.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07
모 자이트렉 땅 가면 릴레아스 마망 생각도 좀 나고 그럴 듯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09
자기는 맨 뒤에 있고 막...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15
테클 릴레아스 빠돌이라서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18
>>1438 그런덧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36
릴레아스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40
오 왜 티리온 좋아할까 자이트렉들.
마법 너무 좋아하는 애들인데.
마법 너무 좋아하는 애들인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53
테클 그거 아직도 쓰잖아요.
릴레아스가 준 아이템들.
릴레아스가 준 아이템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9:56
티리온: 어머니? 릴레아스가? 으악!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08
>>1445 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24
>>1443 자이트렉은 유목민처럼 돌아다니는 애들이라 그런덧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28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33
테클 대의 사상도 사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40
릴레아스 가스라이팅 결과물이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51
마법사이긴 한데 방구석에서 공부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모르간처럼 돌아다니는게 보통이지.
모르간처럼 돌아다니는게 보통이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56
테클햄 샤아였던 거냐고ㅋ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0:58
사상도 템도 다 릴레아스한테 전수받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04
테클햄의 아싸기질이 싫은덧...그래서.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14
>>1453 그쵸. 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35
릴레아스의 가스라이팅의 부산물 테클햄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41
릴레아스도 테클도 싸패지만 젤 열심히 일한단 공통점 있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48
헤일로 컨셉질도 그렇고
좀 멋부리는거 좋아하는 인싸들이라서 자이트렉.
좀 멋부리는거 좋아하는 인싸들이라서 자이트렉.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50
마망한테 잘 배움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54
깐프 성격이 가스라이팅 최족화인 건 테클햄이(ry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1:58
좋은거만 배웠음 아주. 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2:17
아 맞아 그거 있나요? 그 등장인물 능력치 정리해둔 링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2:29
자이트렉은 티리온의 인싸 유전자가 일했나 봄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2:37
잠시만요 그거 몇 잡담판에 있더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2:46
나중에 마도카 능력치 공개되면 레밀리아까지 한번에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3:04
테클햄 몰루간 보면서 릴레아스 생각했으면 웃길 덧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3:10
anchor>1218>944
여기요 백업해둔거.
여기요 백업해둔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3:35
>>1456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3:47
>>1466 ㅋㅋㅋㅋ 테에엥...모르간 마망.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4:06
몰루간은 신이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4:31
모르간은 적성 굴린적 없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4:34
알게 모르게 종려에게도 가스라이팅 펀치를 날리고 있는 몰루간
그녀는 가스라이팅의 신이야!
그녀는 가스라이팅의 신이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4:44
>>1471 없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4:49
>>1471 네 없어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5:10
ㅇㅎ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5:54
앗 AA 짤린 백업본이구나.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6:00
모르간은 그냥 무대배경같은거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6:00
2학년 겨울 방학 끝나면 이제 3학년일 거고 히쉬아카 결?말도 가까워지는 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6:08
굳이 안굴리려고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6:14
>>1478 ㅋㅋㅋ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00
그래도 바반시랑 비교하면 재능이 어떨까요?
위? 아래?
위? 아래?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25
몰루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27
재능은 바코바코가 위에요.
종려에 비해서도 그닥일수도 있음여.
종려에 비해서도 그닥일수도 있음여.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41
100에서 110사이일수도 있는데
잠재력 끝낸 그런거.
잠재력 끝낸 그런거.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49
몰루간 재능은 딱리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50
역시 수련 시간이 깡패구나.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51
ㅇㅎ 생각보다 낮네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7:59
어차피 수련 오래하면 쎄짐.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8:01
몰루간이 마법 펼칠 일도 없을 테고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8:22
"그 시절에는 멘도린이라는 젊은 구도자가 있었는데, 여성이고, 총명하며, 놀라운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단다. 멘도린은 특별하고 독특하다는 데 우리 모두 동의했지. 사원에서는 때가 되면 그녀가 진정한 로어 시커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 사원에서는 수 세대 동안 보지 못했던 그런 존재였어."
"로어 시커요?" 페렌디르가 물었다.
"네가 이 용어를 모르는 것은 우연이 아니야." 데스리엘이 말했고, 페렌디르는 그의 스승의 목소리에서 아주 희미한 슬픔의 기운을 감지했다고 생각했다. "멘도린 이후, 사원은 로어 시커의 길을 교육 과정에서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런 존재가 시간과 연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전한다면 괜찮겠지. 하지만 우리는 그런 충동을 장려하지 않을 거란다. 그것들은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생겨나거나, 아니면 전혀 생겨나지 않을 테지."
"저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우리 모두는 티리오닉과 테클리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어." 데스리엘이 말했다. "너도 이것을 알고 있잖아."
페렌디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정말로 알고 있었다.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었고, 사원의 구도자들이 가장 처음 배우는 수업에서 전해지는 것이었다. 그들의 종류 중 가장 먼저 창조된 자들인 빛의 군주, 티리온과 그의 형제인 비전의 대가, 테클리스는 모든 루미네스에 담겨 있는 상반되지만 똑같이 중요한 힘을 구현했다. 티리온은 힘, 총명함, 영감, 순수함의 화신이었고, 그의 형제인 테클리스는 성찰, 정제, 심사숙고의 표본이었다. 전자가 긍정적이고 공격적인 힘을 상징하는 반면, 후자는 그들의 본성의 더 성찰적이고 탐구적이며 내성적인 측면을 구현했다. 그 원칙들 중 어느 것도 다른 것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았고, 다른 것 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었다. 개인의 힘과 목적을 창조하는 것은 그 두 극 사이의 줄다리기로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긴장이었다. 루미네스의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상징 중 하나인 히샤-멘사는 그 룬 문양 만다라가 그 상반되는 충동 사이의 투쟁을 문자 그대로 보여주고 그들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신성하고 숭배받았다.
"로어 시커요?" 페렌디르가 물었다.
"네가 이 용어를 모르는 것은 우연이 아니야." 데스리엘이 말했고, 페렌디르는 그의 스승의 목소리에서 아주 희미한 슬픔의 기운을 감지했다고 생각했다. "멘도린 이후, 사원은 로어 시커의 길을 교육 과정에서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런 존재가 시간과 연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전한다면 괜찮겠지. 하지만 우리는 그런 충동을 장려하지 않을 거란다. 그것들은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생겨나거나, 아니면 전혀 생겨나지 않을 테지."
"저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우리 모두는 티리오닉과 테클리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어." 데스리엘이 말했다. "너도 이것을 알고 있잖아."
페렌디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정말로 알고 있었다.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었고, 사원의 구도자들이 가장 처음 배우는 수업에서 전해지는 것이었다. 그들의 종류 중 가장 먼저 창조된 자들인 빛의 군주, 티리온과 그의 형제인 비전의 대가, 테클리스는 모든 루미네스에 담겨 있는 상반되지만 똑같이 중요한 힘을 구현했다. 티리온은 힘, 총명함, 영감, 순수함의 화신이었고, 그의 형제인 테클리스는 성찰, 정제, 심사숙고의 표본이었다. 전자가 긍정적이고 공격적인 힘을 상징하는 반면, 후자는 그들의 본성의 더 성찰적이고 탐구적이며 내성적인 측면을 구현했다. 그 원칙들 중 어느 것도 다른 것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았고, 다른 것 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었다. 개인의 힘과 목적을 창조하는 것은 그 두 극 사이의 줄다리기로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긴장이었다. 루미네스의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상징 중 하나인 히샤-멘사는 그 룬 문양 만다라가 그 상반되는 충동 사이의 투쟁을 문자 그대로 보여주고 그들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신성하고 숭배받았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8:32
ㄹㅇ.. 펼침 도시 터짐.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18:42
그보다 몰루간이 마법 파이어 날리면 그건 펌블이 연타로 떴다는 거니ㅋㅋ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