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0>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3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1:41:20 -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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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0:31
그 갑옷에 만들기 이전 육체가 정령 혼종이잖아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0:51
>>2616 그냥 클론이었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1:06
ㄴㄴ 빛의 정령으로 육체 만든거 있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1:12
엘사리온 닮은 엘프 클론 육체 만들고 갑옷 입혀서 거기다 집어넣었는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1:16
아 맞다. 오늘 연재 몇시에 하나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1:20
육체는 저주로 박살나고 갑옷만 일어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1:29
>>2620 한 8,9시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02
그런데 몰루간 바코바코 낌새를 몰랐던 건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09
>>2621 그 육체가 빛의 정령 갈갈한거에요. 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13
음침한 엘사리온은 한 때 엘프 종족의 자존심이자, 성스러운 영역의 감시자(Warden)였습니다. 유능한 전사일 뿐만 아니라 지휘관으로서도 능력이 있는 인물이었죠. 그러나 예전에 존재했던 세상(World that was)의 마지막 나날에, 그는 나가쉬의 부활(우연히도 이 사건은 엘프 종족의 파멸로 이어젔습니다)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흑암의 아칸과 불가사의한(Arcane) 대결을 하게된 엘사리온은 결국 모타크의 시들어죽게하는 주문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육체는 먼지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그의 전설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티리온과 테클리스의 마음 속에는 말이죠. 그 들은 엘사리온의 희생을 똑똑히 기억했습니다.
엘사리온의 전설은 엉겁의 세월을 넘어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환하게 빛을 발할 정도로 강력한 그의 영혼은, 흩어진 영적 에너지 형태로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나가쉬도 이를 절대로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1달 동안 명상과 단식(Fasting)을 벌이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테클리스는 에너지 입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Agiluth 산 꼭대기에 앉은 테클리스는 그의 마음을 통해 입자들에 손을 뻗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엘사리온이었던 영혼의 작은 티클마다 자신의 의식을 연결했습니다. 테클리스의 이론에 의하면, 강력한 영체의 에너지는 진정으로 파괴될 수 없다고 합니다.
테클리스는 여정 중에 한 엘프와 마주쳤으니, 그 자는 테클리스의 오랜 벗과 굉장히 닯았습니다. 테클리스는 그 자를 설득하였고, 그 자는 도플갱어를 형성하는데 동의했습니다. Iliatha의 특이한 복제 마법을 이용한 테클리스는 비활성 상태의 육체를 생성했습니다. 키가 크고 강력한 이 육체는 엘사리온의 영혼이 들어설 존재였죠. 영광이 그 육체를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Syar를 여행하는 도중에, 테클리스는 한 때 엘사리온이 지니고 전쟁에 나섰던 그 가보(Heirlooms)들을 반영(테클리스가 최대한 기억할 수 있는 수준으로)한 아티팩트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아름다운 팽소드(Fangsword), 마법이 가득한 부적, 그리고 이브레스 형식으로 투구에 볏(Crest) 댄 화려한 갑옷이었죠. 이제 엘사리온의 영혼-티끌들이 육체를 점거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면 테클리스의 옛 친구는 부활할 수 있었겠죠.
영혼 에너지의 빛나는 메아리(Echo)가 필멸의 육체(테클리스가 준비한)에 들어섰을 때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아칸이 엘사리온에게 가한 저주는 어떻게든 지속되었고, 영혼-입자들이 들어서자마자 이 복제품은 먼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정신적인 여정(Odyssey)이 극도로 힘들었기에, 그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테클리스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물이 산비탈에 떨어지자, 뭔가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엘사리온의 갑주, 오직 희미하게 일렁이는 빛만 내재된 존재가 천천히 두 발로 일어서더니, 팽소드를 들어 테클리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엘사리온의 전설은 엉겁의 세월을 넘어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환하게 빛을 발할 정도로 강력한 그의 영혼은, 흩어진 영적 에너지 형태로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나가쉬도 이를 절대로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1달 동안 명상과 단식(Fasting)을 벌이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테클리스는 에너지 입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Agiluth 산 꼭대기에 앉은 테클리스는 그의 마음을 통해 입자들에 손을 뻗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엘사리온이었던 영혼의 작은 티클마다 자신의 의식을 연결했습니다. 테클리스의 이론에 의하면, 강력한 영체의 에너지는 진정으로 파괴될 수 없다고 합니다.
테클리스는 여정 중에 한 엘프와 마주쳤으니, 그 자는 테클리스의 오랜 벗과 굉장히 닯았습니다. 테클리스는 그 자를 설득하였고, 그 자는 도플갱어를 형성하는데 동의했습니다. Iliatha의 특이한 복제 마법을 이용한 테클리스는 비활성 상태의 육체를 생성했습니다. 키가 크고 강력한 이 육체는 엘사리온의 영혼이 들어설 존재였죠. 영광이 그 육체를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Syar를 여행하는 도중에, 테클리스는 한 때 엘사리온이 지니고 전쟁에 나섰던 그 가보(Heirlooms)들을 반영(테클리스가 최대한 기억할 수 있는 수준으로)한 아티팩트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아름다운 팽소드(Fangsword), 마법이 가득한 부적, 그리고 이브레스 형식으로 투구에 볏(Crest) 댄 화려한 갑옷이었죠. 이제 엘사리온의 영혼-티끌들이 육체를 점거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면 테클리스의 옛 친구는 부활할 수 있었겠죠.
영혼 에너지의 빛나는 메아리(Echo)가 필멸의 육체(테클리스가 준비한)에 들어섰을 때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아칸이 엘사리온에게 가한 저주는 어떻게든 지속되었고, 영혼-입자들이 들어서자마자 이 복제품은 먼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정신적인 여정(Odyssey)이 극도로 힘들었기에, 그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테클리스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물이 산비탈에 떨어지자, 뭔가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엘사리온의 갑주, 오직 희미하게 일렁이는 빛만 내재된 존재가 천천히 두 발로 일어서더니, 팽소드를 들어 테클리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14
>>2623 몰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15
역시 노처녀가 분명읍읍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28
고냥 엘프 복제한 거던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30
노처녀 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2:52
>>2628 ㄴㄴ 제가 혼종이라 했던게
저 육체가 정령이랑 섞여서 그래요.
저 육체가 정령이랑 섞여서 그래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3:05
엘사리온의 빛의 정령된게
빛의 정령 갈갈해서라.
빛의 정령 갈갈해서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3:21
종려도 자식 갖고 싶으면
대충 뭔가 갈갈해서 섞으면 댐.
대충 뭔가 갈갈해서 섞으면 댐.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3:59
그거 언급이 어딨더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4:06
그냥 인간이랑 결혼하는게(ry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4:20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4:31
뭐 이미 글렀지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5:02
지금 봐선 결혼보단 보쌈형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5:06
지팔지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5:41
뭐 종려라면 감금되도 탈출할 수 있겠지.....? 아마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6:19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6:24
종려햄 그래도 멀타도리랑 바반시가 울고 불고 난리나면 그냥 얌점히 감금 되어 있을듯...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6:56
가끔 친구들 오고 마법 연구 하고 그러고 살면 그럭저럭 만족할듯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7:05
엘프식 사랑 알라리엘보니까 무섭던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7:17
>>2643 쉽지 않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7:32
>>2641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7:37
종려라면 탈출계획을 열심히 짜고 탈출도구 이것저것 숨기고 있어야 종려아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8:13
>>2646 그러다 진짜 엉엉 울면 얌전히 뒤로 숨기고 울지 말라고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8:36
마법봉인된 상태에서 숟가락으로 열심히 굴파고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8:49
씨다씨.. 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8:58
일단 멀타도리랑 바죠 사토루가 그러면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9:02
감금당하기 싫어서 가출했건만
결국 감금엔딩이구나.
결국 감금엔딩이구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9:07
이게 수미상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9:09
종려햄이 잘좃한 거임 ㄹㅇ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9:23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19:23
또 죽을 뻔하다가 그리 된 거겠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02
그래, 잘'X'한듯
그걸 잘놀렸어야지(?)
그걸 잘놀렸어야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05
ㄹㅇ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18
종족단위 조울증같네 무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29
>>2658 그거 맞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37
정신병이 유전병인 거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0:44
>>2658 이그젝틀리!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1:13
진짜 정신병자들임여.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1:26
루미네스들 머리 읽으면 미쳐버림. 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1:50
유독 감정 폭과 변화하는 속도가 극단적임
영혼이 찢겨지는 듯한 극도의 슬픔도 느낄 수 있으면
극도의 기쁨이나 사랑도 느낄 수 있음
영혼이 찢겨지는 듯한 극도의 슬픔도 느낄 수 있으면
극도의 기쁨이나 사랑도 느낄 수 있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05
미겜 로어 보니까 걍 엘사리온 영혼이 원래 빛의 정령처럼 빛난다고 함 ㅋㅋ 강자라서
그래서 나가쉬도 못 챙겼다고
그래서 나가쉬도 못 챙겼다고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13
강자라서. 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23
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32
테클은 그래서 강자면 영혼도 불멸한다고 생각한다고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38
갓칸햄 씨다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43
멀타도리랑 바죠 사토루가 둘이 쎄쎄쎄 하면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46
강자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2:49
엘프들 입장에선 정신병자들끼리 대화하는 것보다 인간이랑 나데나데가 더 즐거운얘들도 있겠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3:06
이리 쓰니까 더 애완동물같기도 한데.....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3:13
종려 죽기 전에 영혼 스틸해서 영원히 함께야 할 수 있지 않을까(아무말)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3:31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3:47
>>2672 메황도 그중 하나였는데... 하야테 죽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3:59
근데 엘사리온 모 그 정도로 강했던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4:11
아칸한테 순삭당했던 거 같은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4:21
엘프(사람)가 ㅈ 같음 난 그냥 내 애들(인간)이랑 놀거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4:38
>>2678 맨손이라 좀 에바긴 했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4:52
검이라도 있어야 개겨보지.
맨손으로 마법사 이기란건 모.
맨손으로 마법사 이기란건 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5:00
깐프들을 이해할 수 없던 엘프였지만, 본인도 깐프였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5:06
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5:27
정의로운 방랑 흡혈귀 카도가 루미네스의 심정 읽다가
감정의 고저차로 완전히 정신이 동화되어서 미칠뻔했다고 했던가.
감정의 고저차로 완전히 정신이 동화되어서 미칠뻔했다고 했던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5:40
자기 애완동물이 자기보다 출세하니까 질투심에 미쳤구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5:58
>>2685 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02
근데 죽여놓고 또 후회해서 더 미치고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06
>>2684 미칠 뻔하진 않았고 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07
아무리봐도 루미네스 애들 카오스에 타락되기 쉬운 성정인데,
그걸 마법으로 보안을 철저히 해서 막아내는 것 같단 말이죠.
그걸 마법으로 보안을 철저히 해서 막아내는 것 같단 말이죠.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38
>>2689 수련으로 막는거죠 머.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44
그냥 그 말도 안 되는 내면의 감정 폭에 휩쓸려서 고생 좀 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6:58
근데 마법 풀리니까 그 루미네스 좀 부끄러워함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04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06
가면 안쪽 보여서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18
그래서 나중에 카도 얀데레 좀 됐는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19
근데 묘하게 사회나 사람한테 상처받거나 적응 못해서 동물이나 애완동물들한테 감정이입 하는 사람들 느낌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31
카도가 어땠더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7:59
얀데레 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8:07
>>2696 그거 맞아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8:31
샤이쉬 태극권해서 죽음의 흐름 역전시키고 몰살했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8:58
아 제니스가 아니라 하이샤멘샤 룬이구나.
착각했다.
착각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9:05
엘사리온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9:07
햐, 메황...
고양이맘생각나네...
아니 인간맘...
고양이맘생각나네...
아니 인간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9:26
아니다 가슴팍에도 제니스 룬 있네요.
티리온 피닉스? 드레이크 룬.
티리온 피닉스? 드레이크 룬.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9:33
>>2703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29:52
인간맘 밥주던 고양이가 알고보니 품종묘라서
부자집으로 간다니까.
부자집으로 간다니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0:04
부자집으로 입양간다니까.
빡쳐서 죽임...
빡쳐서 죽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0:31
????: 날 배신해? 감히!
???: 야옹~
???: 야옹~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0:47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1:00
감정이 카도의 감각을 가로질러 불타오름
카도는 통제하려 했지만 감정이 너무 강력했고 갑작스런 상황이라 대비도 되어있지 않아 실패함
과거 통제력이 떨어지던 시절 마신 피에서도 이런 감정을 느낀 적 있었는데 보통 엘프의 감정이 인간보다 훨씬 강렬했음
인간은 단 하루의 경이로운 아침을 맛본 후 평생 그 감각을 못 느낄 수도 있고,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 절망의 밑바닥에 닿을 수도 있음
하지만 엘프들에게 증오, 기쁨, 절망은 항상 극단에 놓여 있었음
다른 사람들이 반평생에 걸쳐 경험할 감정보다 하루만에 더 높이 치솟았다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칠 수도 있었음
감정의 파도는 엘프들을 환희와 절망의 바로 데려갔고 엘프가 탄생했을 때 그들에게 파멸을 가져왔다고 전해짐
지금도 감정은 엘프들을 가장 거대하고 가장 끔찍한 과잉으로 몰아넣고 있음
통제하지 못하면, 감정이 엘프를 집어삼키고, 긴 겨울의 눈처럼 잔혹성이 엘프의 영혼을 뒤덮고, 결코 끝나지 않을 여름의 열기처럼 권태가 엘프의 피 속에서 춤춤
카도는 통제하려 했지만 감정이 너무 강력했고 갑작스런 상황이라 대비도 되어있지 않아 실패함
과거 통제력이 떨어지던 시절 마신 피에서도 이런 감정을 느낀 적 있었는데 보통 엘프의 감정이 인간보다 훨씬 강렬했음
인간은 단 하루의 경이로운 아침을 맛본 후 평생 그 감각을 못 느낄 수도 있고,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 절망의 밑바닥에 닿을 수도 있음
하지만 엘프들에게 증오, 기쁨, 절망은 항상 극단에 놓여 있었음
다른 사람들이 반평생에 걸쳐 경험할 감정보다 하루만에 더 높이 치솟았다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칠 수도 있었음
감정의 파도는 엘프들을 환희와 절망의 바로 데려갔고 엘프가 탄생했을 때 그들에게 파멸을 가져왔다고 전해짐
지금도 감정은 엘프들을 가장 거대하고 가장 끔찍한 과잉으로 몰아넣고 있음
통제하지 못하면, 감정이 엘프를 집어삼키고, 긴 겨울의 눈처럼 잔혹성이 엘프의 영혼을 뒤덮고, 결코 끝나지 않을 여름의 열기처럼 권태가 엘프의 피 속에서 춤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1:03
메황 이제보니 하찮게 쓰레기인덧.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1:20
>>2710 깐프덜은 정신병자다. 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1:21
엘프들 좀 잔혹성과 권태감에 미쳐있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2:00
차라리 못 보내준다고 붙잡고 엉엉 울거나 감금했으면 나름대로는 아낀다고 봐줄 수 있었는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2:02
메황 고양이한테 분노하고 화풀이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니 좀 추해짐...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3:32:16
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