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9>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4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3:17:29 -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4:11:34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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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8:47
근데 X가 있다면 위험할 것 같기도 하네
너도 할 수 있따! 쉽고 빠른 카오스 타락!(아무말)
너도 할 수 있따! 쉽고 빠른 카오스 타락!(아무말)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8:52
그 네트워크에 게시판 만들면 X일덧.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9:00
>>2526 ㅋㅋㅋㅋㅋ 카오스 혐짤 테러.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9:06
달갈끄니까 거리면서~
새틀러스게인 은근 실리콘밸리느낌이라ㅋㅋㅋㅋ
새틀러스게인 은근 실리콘밸리느낌이라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9:37
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9:40
광대 인맥 왜 이리 대단함??
바코바코, 모루간 제외해도
멀햄. 아인즈 = 루미네스 귀족
젠지로 = 하이젠지로
수달 = 왕수달
벨 = 밀수왕
마르실 = 오함마에서 귀하디 귀한 정.상.인
나머지 동아리 회원들도 2년만에 2학년 진급한 회원들인거 생각하면
광대한테 넘 과분한 인맥아님?
바코바코, 모루간 제외해도
멀햄. 아인즈 = 루미네스 귀족
젠지로 = 하이젠지로
수달 = 왕수달
벨 = 밀수왕
마르실 = 오함마에서 귀하디 귀한 정.상.인
나머지 동아리 회원들도 2년만에 2학년 진급한 회원들인거 생각하면
광대한테 넘 과분한 인맥아님?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9:57
막 신들이 혐성짓하는 게 X로 순식간에 퍼지고 그거에 현타를 느낀 사람들이 카오스 빨고 개판이긴 할듯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0:15
종려 머 비슷한애들끼리 노는거니까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0:27
사실 바코바코 제외하면 죄다 하급귀족이라.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0:37
큰물에서 노는애들이랑 비교하면
인맥이 좀 빈약해요.
인맥이 좀 빈약해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0:41
걔들 종려햄의 돈버프 아니었다면 탈락자도 나왔을 걸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06
애초에 하2 아녔음 진작..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07
당장 하이젠지로도 종려햄 인맥 버프, 돈 버프 받았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19
종려가 인맥을 만든거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40
동아리 아니었다면 저기까지 못 갔을 애들이 태반이여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44
자기 라인 밀어주고 끌어주고
으쌰으쌰하는 중.(뭔가 부패의 근원같네.)
으쌰으쌰하는 중.(뭔가 부패의 근원같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45
인맥도 길러서 만들면 된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1:54
적폐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05
왕수달햄 왕따 당하거나 씩마 라이팅 당해서 진작에 고로시 당했을 것 같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15
적폐 맞긴함. ㅋㅋ
어떻게 보면.
어떻게 보면.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28
근데 워해머는 전근대라서
적폐라인에 못든게 잘못임. ㅋㅋ
적폐라인에 못든게 잘못임.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33
뭐 인간들끼리 뭉쳐야지(엘프가 둘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39
아니 마르실까지 셋이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47
레베리는 영애라고 부르긴 했던거 같은데 인맥이라 하기엔 그냥 활동없는 식물같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47
문생고리던 이너서클이던
동서양 전부 그런거 있었다고요. ㅋㅋ
동서양 전부 그런거 있었다고요.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2:56
>>2549 애완엘프.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08
생활력 폐급.
바코바코 아니면 굶어죽을애라.
바코바코 아니면 굶어죽을애라.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10
마따크 전근대가 아니더라도 현대에서 인맥이란 신이여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30
ㄹㅇㅋㅋ... 인맥은 어느시대던 있으면 좋죠.
그러니까 라인잘타야 한다고 맨날...
그러니까 라인잘타야 한다고 맨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36
레베리는 인맥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가끔 상태 보고 물 주는 식물이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50
라인타는거에서 그치면 다행인데
자기 라인 챙기는 과정에서 비리가 생기니까 문제,
자기 라인 챙기는 과정에서 비리가 생기니까 문제,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50
숨쉬고 마법연구하는건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슴
심지어 밥도 알아서 못먹는
심지어 밥도 알아서 못먹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3:55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09
골렘한테 달라고하면 와인이랑 밥주는데
그것도 못함.
그것도 못함.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15
신이 실존하는 전근대지만
크툴루같이 세상 끝낼수 있는 존재들이 미친듯이 날뛰는데
동아리하는거 보면 참 신기
크툴루같이 세상 끝낼수 있는 존재들이 미친듯이 날뛰는데
동아리하는거 보면 참 신기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20
진짜 폐급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31
>>2560 그치만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 그런거 볼일 없는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39
그냥 마법말곤 아무 관심이 없슴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50
>>2560 그런게 시시사철 날뛰었으면 워해머는 이미 망했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4:51
극소수의 영웅들이나 볼 수 잇음 그런거. ㅋㅋ
아니면 재수없이 휘말린 한스. ㅋㅋㅋ
아니면 재수없이 휘말린 한스. 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5:03
카오사 대 승 리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5:57
씩마도 크툴루 느낌인가
한스 씩마 마주치고 산치체크 실패하면 씩마뇌되는
한스 씩마 마주치고 산치체크 실패하면 씩마뇌되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6:05
네 그런거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6:19
사실 씪마 보는것도 아무나 못함.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6:48
렐름 너머까지 의식 투영 가능한 애들만 가능해서.
한스들은 그런거 걱정할 시간에
노오오력해서 강해질 생각이나 해야함.
한스들은 그런거 걱정할 시간에
노오오력해서 강해질 생각이나 해야함.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6:54
당장 테클햄도 어장 끝날때까지 얼굴 내밀까 말까잖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7:11
극소수의 1등급 육?질을 가진 한스만이 꿈이나 계시만으로 씩마를 영접할 수 있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7:29
ㄹㅇ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7:34
보기 힘듬 다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7:53
카레스햄조차도 테클 직접 본적 없음.
꿈?으로 만난거지.
꿈?으로 만난거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8:47
글고보면 낫햄이 이런 말을 했지
위로 갈수록 강해지지민 아래로 갈수록 자유롭다고
위로 갈수록 강해지지민 아래로 갈수록 자유롭다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8:49
말까지 나눈 텔라나 재평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09:19
약하면 아무것도 모르니까 자유롭긴함. ㅋㅋ
근데 지나가던 강자한테 밟혀죽어서 머..ㅋㅋ
근데 지나가던 강자한테 밟혀죽어서 머..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0:35
지나가던 강자(뒷골목깡패)한테 인생 끝장나는게 다반사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0:46
진짜 한스들은... 깡패들도 무서워해야함.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0:47
텔라나는 운 좋은 것도 있는데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0:54
사실 적폐라인은 못잡았지만-종려 빼고,
종려 포함 동아리가 기어이 적폐라인급으로 올라온거에 가까움.
종려 포함 동아리가 기어이 적폐라인급으로 올라온거에 가까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0:55
테클햄이 원래 그런 거 좋아함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09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13
뭔가 고민하는 애한테 다가가서 켈시식으로 조언해주는 거 좋아함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20
>>2582 그쵸.
켈시 ㅋㅋㅋ
켈시 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38
근데 훈수만두고 직접 도움은 안줌.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43
성장에 방해된다고.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45
>>2583 뉴비 양성 좋아하는 고인물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51
근데 클수록 트루강자들에게 '징집'되기 쉬워지고
아예 안보이면 개미처럼 밟히고
중간이 좋은듯
아예 안보이면 개미처럼 밟히고
중간이 좋은듯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1:57
테클햄도 하늘 섬 같은 데 가서 명상하고 쉴 때도 종종 있고
일만 하면 힘드니까
일만 하면 힘드니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16
근데 가끔 나오는 켈시가 뭐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19
>>2590 젠지로햄 연전연승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26
>>2592 명일방주 켈시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40
고인물 미호크 마인드인가
그정도는 혼자서 해내셔야죠, 뉴비님
그정도는 혼자서 해내셔야죠, 뉴비님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49
그룽가... 그런가... 그렇군... 아니, 아직은... 때가 되면... 설마... 너는 몰라도 된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2:52
하는 분 있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3:02
엘다식 화법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3:11
울쓰란이냐고 깐프나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3:30
네 그런식의 말투 맞아요.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3:36
사람 속터지게 하는 화법.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3:45
테햄 원래 깐프잖아 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4:34
깐프 맞긴함. 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4:36
>>2596 아 켈시임? 뭐냐고 이 명예깐프 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4:44
테클리스: 텔라나 이븐폴
텔라나는 그의 목소리에서 웃음기가 들렸다고 생각함
텔라나: 위대하신 테클리스시여, 제 사과를-
테클리스: 사과라? 바보같은 짓 하지 말려무나, 딸아. 내가 원하지 않았다면 나를 찾지 못했을 테니 말이야.
테클리스가 정좌를 풀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그를 둘러싸던 광채는 사라짐. 이제 그의 복장과 아름다운 얼굴을 빼면, 그는 그냥 평범한 루미네스처럼 보였음
텔라나는 이전에 테클리스를 만난 적이 단 두 번 있었지만, 신은 언제나 루미네스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부름
텔라나: 원했다니요?
테클리스: 네 혼란이 느껴지더구나. 어쩌면 행복한 우연 삼아서 네 마음이 진정하는 걸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오거라, 같이 걷자꾸나.
테클리스: 텔라나 이븐폴. 자이트렉의 투에리온과 아티카의 딸. 마법사이자 로어시커. 호기심 많은 이들의 헌신적인 교육자. 이제 설명해보련?
텔라나: 위대하신 테클리스님, 감히 제가 당신한테 뭘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심지어 제가 왜, 또는 어떻게 느끼는 것조차요.
테클리스는 그녀를 흘깃 바라보더니 마치 자기가 무슨 농담을 던진 것처럼 눈을 끔뻑임. 텔라나는 감히 웃을 엄두도 내지 못했고,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음
텔라나: ...당신께서 이미 아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테클리스: 아, 물론 그랬지. 학생이 도서관에 침입했다. 그녀는 추궁을 받다가 추악한 주문에 의해서 살해당했지. 그녀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던 걸까? 도서관에서는 무엇을 찾던 걸까? 그녀의 의도가 사악했던 걸까 아니면 단순한 야망 때문일까? 아마 이것, 그리고 그 이상의 질문들, 거기에 교사로서 자신의 자격에 대한 불신이 너를 괴롭히고 있을 거야.
텔라나는 그의 목소리에서 웃음기가 들렸다고 생각함
텔라나: 위대하신 테클리스시여, 제 사과를-
테클리스: 사과라? 바보같은 짓 하지 말려무나, 딸아. 내가 원하지 않았다면 나를 찾지 못했을 테니 말이야.
테클리스가 정좌를 풀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그를 둘러싸던 광채는 사라짐. 이제 그의 복장과 아름다운 얼굴을 빼면, 그는 그냥 평범한 루미네스처럼 보였음
텔라나는 이전에 테클리스를 만난 적이 단 두 번 있었지만, 신은 언제나 루미네스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부름
텔라나: 원했다니요?
테클리스: 네 혼란이 느껴지더구나. 어쩌면 행복한 우연 삼아서 네 마음이 진정하는 걸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오거라, 같이 걷자꾸나.
테클리스: 텔라나 이븐폴. 자이트렉의 투에리온과 아티카의 딸. 마법사이자 로어시커. 호기심 많은 이들의 헌신적인 교육자. 이제 설명해보련?
텔라나: 위대하신 테클리스님, 감히 제가 당신한테 뭘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심지어 제가 왜, 또는 어떻게 느끼는 것조차요.
테클리스는 그녀를 흘깃 바라보더니 마치 자기가 무슨 농담을 던진 것처럼 눈을 끔뻑임. 텔라나는 감히 웃을 엄두도 내지 못했고,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음
텔라나: ...당신께서 이미 아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테클리스: 아, 물론 그랬지. 학생이 도서관에 침입했다. 그녀는 추궁을 받다가 추악한 주문에 의해서 살해당했지. 그녀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던 걸까? 도서관에서는 무엇을 찾던 걸까? 그녀의 의도가 사악했던 걸까 아니면 단순한 야망 때문일까? 아마 이것, 그리고 그 이상의 질문들, 거기에 교사로서 자신의 자격에 대한 불신이 너를 괴롭히고 있을 거야.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4:44
승천해도 깐프의 본질에 충실한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4:48
종려+수달만 해도 애들 출세는 확실히 할 것 같고
종려는 더 올라갈데가 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세했고
젠지로햄은 벨황 라인으로 재계 거물이고
종려는 더 올라갈데가 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세했고
젠지로햄은 벨황 라인으로 재계 거물이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02
테클햄 다 알고 있는데
방관함. ㅋㅋ
방관함.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08
>>2607 그쵸.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19
테클햄 좀 돌리기 화법 하지말라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23
마르실은 졸업하면 기란의 마법학교로 돌아갈텐데
이 시점에서 해머할 기란과 세틀러스 게인을 연결하는 마당발로서 자동 거물임.
이 시점에서 해머할 기란과 세틀러스 게인을 연결하는 마당발로서 자동 거물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32
테클리스: 그렇다면 섭정들은? 그들에게도 화나있겠지. 안 그런가?
텔라나: 그들은 성급하게 행동했습니다. 공포에 차서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렸죠. 그런 행동은 학교와 그 학생들을 위험에-
테클리스: 아니면 그 학생들을 타락시키거나, 대립을 강요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루미네스 스승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대신 더 위험한 길에 빠질 수도 있고...
텔라나: 많은 걸 아시는군요.
테클리스: 하지만 넌 다른 걸 찾고 있겠지.
텔라나: 저는 대답을 원합니다.
테클리스: 그거 말고.
텔라나: 정의를 원합니다.
텔라나는 자신이 대답이 아니라 되는 대로 추측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낌
테클리스: 그거 말고.
텔라나(빡돔): 그들이 옳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제 비평가들, 제 목표, 제 믿음이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해악이 된다고 주장하는 자들 말입니다...
테클리스: 바로 그거로군. 그러니 팔렘브라와 그녀의 목표보다는 네 진실을 위한 추구 때문이로겠구나? 어쩌면 자기 증명을 위한?
텔라나: 그들은 성급하게 행동했습니다. 공포에 차서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렸죠. 그런 행동은 학교와 그 학생들을 위험에-
테클리스: 아니면 그 학생들을 타락시키거나, 대립을 강요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루미네스 스승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대신 더 위험한 길에 빠질 수도 있고...
텔라나: 많은 걸 아시는군요.
테클리스: 하지만 넌 다른 걸 찾고 있겠지.
텔라나: 저는 대답을 원합니다.
테클리스: 그거 말고.
텔라나: 정의를 원합니다.
텔라나는 자신이 대답이 아니라 되는 대로 추측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낌
테클리스: 그거 말고.
텔라나(빡돔): 그들이 옳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제 비평가들, 제 목표, 제 믿음이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해악이 된다고 주장하는 자들 말입니다...
테클리스: 바로 그거로군. 그러니 팔렘브라와 그녀의 목표보다는 네 진실을 위한 추구 때문이로겠구나? 어쩌면 자기 증명을 위한?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35
>>2611 ㄹㅇㅋㅋ 외교관 될수도 있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41
루미네스도 빡치게 하는 화법 씀 테클햄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56
테햄 필멸자 시절에 자기는 저렇게 꼰 안되겠다고 맹세해놓고
결국.....
결국.....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5:58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6:10
텔라나도 글코 자기증명 너무 좋아함 루미네스덜.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7:00
테클 왜 어그로꾼임, 올월때 왕따당해서 사회성에 문제있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7:01
>>2615 그러게요. 뭔가 자긴 저런 꼰대 안되겠다 했으면서
꼰대된 사람 보는거 같음. ㅋㅋㅋ
꼰대된 사람 보는거 같음. 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7:10
텔라나: 그게 잘못되었나요? 제가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게?
테클리스: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은 굉장히 드물지. 나는 대신 적절한 때, 또는 적절하지 않은 때라고 말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란다. 다른 현상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것의 관계에 따라서 말이야.
텔라나(슬슬 인내심이 바닥나려고 함): 그렇다면 제 신뢰와 가능성에 대한 철학이 때가 맞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것 때문에 학생 하나가 죽었으니 말입니다.
테클리스는 그 말에 진심으로 놀란 것처럼 보였음
테클리스: 정말 그랬을까?
텔라나는 인내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함. 신의 모호한 질문은 지금 그녀가 원하거나 필요한 게 아니었음. 하지만, 마법의 신이 하는 행동에는 모두가 이유가 있는 법이니...
텔라나: 테클리스시여, 말해주세요. 제 동료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테클리스: 그들은 널 낙관적이고 모호하다 부르지. 그들은 학생들의 선성과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네 믿음이 과도한 야망과 도덕적 상대주의의 불결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한단다. 어떤 이들은 너가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아젠다로 네 학생들을 타락시킨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들은 너를 한낱 불운한 낙관주의자로 취급하지.
텔라나: 그거 다요?
테클리스: 짧게 줄인 거긴 하지만, 뭐 그런 셈이란다.
테클리스: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은 굉장히 드물지. 나는 대신 적절한 때, 또는 적절하지 않은 때라고 말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란다. 다른 현상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것의 관계에 따라서 말이야.
텔라나(슬슬 인내심이 바닥나려고 함): 그렇다면 제 신뢰와 가능성에 대한 철학이 때가 맞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것 때문에 학생 하나가 죽었으니 말입니다.
테클리스는 그 말에 진심으로 놀란 것처럼 보였음
테클리스: 정말 그랬을까?
텔라나는 인내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함. 신의 모호한 질문은 지금 그녀가 원하거나 필요한 게 아니었음. 하지만, 마법의 신이 하는 행동에는 모두가 이유가 있는 법이니...
텔라나: 테클리스시여, 말해주세요. 제 동료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테클리스: 그들은 널 낙관적이고 모호하다 부르지. 그들은 학생들의 선성과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네 믿음이 과도한 야망과 도덕적 상대주의의 불결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한단다. 어떤 이들은 너가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아젠다로 네 학생들을 타락시킨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들은 너를 한낱 불운한 낙관주의자로 취급하지.
텔라나: 그거 다요?
테클리스: 짧게 줄인 거긴 하지만, 뭐 그런 셈이란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7:46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9:24
테클햄 화법이 저래서 루미네스들도 꼴받아함 ㅋㅋ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9:26
그러고보면 전근대에서 결혼식 하객은 많을수록 좋은거니까
어쩌면 마도카네나 레밀리아네도 올 수 있으려나...?
어쩌면 마도카네나 레밀리아네도 올 수 있으려나...?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9:42
그렇게까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9:50
>>2623 그둘이 참석할 확률이
바반시가 올 확률보단 높죠. 아무래도.
바반시가 올 확률보단 높죠. 아무래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9:56
그 정도로 모이면 결혼식에서 카오스랑 싸워야겠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