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1>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6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3:05:08 -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4:17:47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3:05:08
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218
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567
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865
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895
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974
6: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054
7: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23
8: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72
9: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96
10: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99
1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249
1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05
1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31
1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62
1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403
16: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410
17: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416
18: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493
19: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612
20: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720
2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804
2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855
2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940
2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3009
2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3128
※나메 aa사용 환영합니다.
※다른 어장 평가 금지(추천이랑 칭찬은 ㄱㅊ)
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567
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865
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895
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974
6: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054
7: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23
8: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72
9: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96
10: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199
1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249
1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05
1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31
1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62
1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403
16: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410
17: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416
18: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493
19: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612
20: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720
2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804
2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855
2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940
2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3009
25: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3128
※나메 aa사용 환영합니다.
※다른 어장 평가 금지(추천이랑 칭찬은 ㄱㅊ)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35:14
>>3290
아햄의 메테오 시전과 동시에 아햄 썰어버리고 경지업한
초집중+아드레날린 중독+도파민에 절여진 상태의 High해진 메황이라면 계속 떨어지는 메테오를 부상을 감수하고 벨 수 있지 않을까?
못베도 벨려고 시도할꺼 같은데(?)
아햄의 메테오 시전과 동시에 아햄 썰어버리고 경지업한
초집중+아드레날린 중독+도파민에 절여진 상태의 High해진 메황이라면 계속 떨어지는 메테오를 부상을 감수하고 벨 수 있지 않을까?
못베도 벨려고 시도할꺼 같은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38:50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40:59
정면승부 뽕에 중독되서
심호흡하고 베기 자세잡는 메황
이번 공격에 모든 힘 몰빵하고
입가에는 비틀리게 미소짓고 있고
동공은 아드레날린으로 수축되고
흡사 마약중독자처럼
심호흡하고 베기 자세잡는 메황
이번 공격에 모든 힘 몰빵하고
입가에는 비틀리게 미소짓고 있고
동공은 아드레날린으로 수축되고
흡사 마약중독자처럼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42:40
실패하든 말든 중충부 닝겐들은 쥐포됨 수구
반으로 갈라져도 떨어지는건 똑같아서
반으로 갈라져도 떨어지는건 똑같아서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49:16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49:49
렐름베기 각성해서 베었을덧 메황.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13
'너희는 누구지?' 그가 물었다. '어떻게 이곳, 이 외딴 성역에 왔지?‘
'이 외딴 성역은 우리 집이야.' 가시 철퇴를 든 듀아딘 여성이 말했다. '우리 민족은 카오스의 시대가 끝날 때부터 이곳에 살면서 누구의 도전도 받지 않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살아왔어.' 그녀 자신의 보고에 따르면 그녀의 이름은 제랄라였다.
'불가능해.' 타우발론이 말했다.
'아니야.' 데스리엘이 여자의 다리에 난 상처를 씻어주며 정정했다. '불가능이 아니야.' 페렌디르는 그가 눈을 들어 듀아딘 여인의 지친 눈빛을 마주하는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디스포제스드군, 그렇지?'
제랄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가 안 되네요.' 페렌디르가 말했다.
'그들은 남겨진 자들이야.' 세라스가 불을 가로질러 앉은 자리에서 말했다. '존재했던 세계의 잔재들인데, 모탈 렐름이 만들어질 때 표류하다가 동족을 위한 곳이든 아니든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만 했지.'
'확실히 우리는 전혀 짐이 되지 않았다,' 잘그림이 중얼거렸다. '너희 알라리스와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세대에 걸쳐 대륙을 함께했건만, 너희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지. 그렇지만, 난 너희 민족과 관습을 꿰뚫고 있다 — 너희의 모든 민족, 모든 관습을! 우리가 같은 세계를 공유한다면, 어찌하여 너희는 우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지?'
'우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으니까.' 메토라가 단호하게 대답했다.
잘그림은 말다툼을 하려는 듯 보였지만 제랄라가 말다툼이 시작되기도 전에 끼어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우리는 항상 이 산에 살았어. 토박이 추방자, 너희들이 말하길... 정착한 외지인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는 이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대로 이어온 광산에서 광석과 보석이 풍부한 광맥을 일구며 스스로를 지켜왔어.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평화롭게 살면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급자족하며 가끔씩 보석과 도구, 대장간에서 생산한 물건을 팔거나 거래할 때만 열 낙원을 드나들며 살았어.'
'이 외딴 성역은 우리 집이야.' 가시 철퇴를 든 듀아딘 여성이 말했다. '우리 민족은 카오스의 시대가 끝날 때부터 이곳에 살면서 누구의 도전도 받지 않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살아왔어.' 그녀 자신의 보고에 따르면 그녀의 이름은 제랄라였다.
'불가능해.' 타우발론이 말했다.
'아니야.' 데스리엘이 여자의 다리에 난 상처를 씻어주며 정정했다. '불가능이 아니야.' 페렌디르는 그가 눈을 들어 듀아딘 여인의 지친 눈빛을 마주하는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디스포제스드군, 그렇지?'
제랄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가 안 되네요.' 페렌디르가 말했다.
'그들은 남겨진 자들이야.' 세라스가 불을 가로질러 앉은 자리에서 말했다. '존재했던 세계의 잔재들인데, 모탈 렐름이 만들어질 때 표류하다가 동족을 위한 곳이든 아니든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만 했지.'
'확실히 우리는 전혀 짐이 되지 않았다,' 잘그림이 중얼거렸다. '너희 알라리스와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세대에 걸쳐 대륙을 함께했건만, 너희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지. 그렇지만, 난 너희 민족과 관습을 꿰뚫고 있다 — 너희의 모든 민족, 모든 관습을! 우리가 같은 세계를 공유한다면, 어찌하여 너희는 우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지?'
'우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으니까.' 메토라가 단호하게 대답했다.
잘그림은 말다툼을 하려는 듯 보였지만 제랄라가 말다툼이 시작되기도 전에 끼어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우리는 항상 이 산에 살았어. 토박이 추방자, 너희들이 말하길... 정착한 외지인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는 이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대로 이어온 광산에서 광석과 보석이 풍부한 광맥을 일구며 스스로를 지켜왔어.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평화롭게 살면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급자족하며 가끔씩 보석과 도구, 대장간에서 생산한 물건을 팔거나 거래할 때만 열 낙원을 드나들며 살았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22
렐름로드 보는데 몬가 이상함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35
좀 불쌍함 듀아딘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40
얘네 듀아딘 신화의 시대부터 산 토착민인 줄 알았는데 수 세기라길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49
카오스의 시대 끝나고 온 외지인들이었음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0:57
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08
베고 나서 어린애처럼 해맑게 웃으며 공중에서 추락할듯
????: 운석... 벳다고...!
????: 운석... 벳다고...!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09
외지인들이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20
고작 수십년인데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35
미국같은 느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38
수십년 살면서 왜 루미네스들한테 우리가 너희랑 대륙 공유했다고 유세 떠는 거임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52
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1:57
토착 인디언들 조지고 개척한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2:02
130년 설정 변경때문이잖아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2:16
원래는 렐름게이트 워만 수백년이었어서.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2:22
아아... 듀아딘이구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2:25
별로 이상하진 않음. ㅋㅋ
지땁이 나쁘지. ㅋㅋㅋ
지땁이 나쁘지. 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2:44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설정 레트콘을 찍으면 댐.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3:18
>>3830 토착민 아님 쟤네는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3:25
대단하다 지땁!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3:25
에오지에 넘어온 외부인들이라서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3:46
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3:48
에오카때 렐를 게이트로 이민 온건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03
에오카 끝나고 인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12
그럴걸여.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18
히쉬에서 계속 평화롭게 살았단 거 보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24
에오카 겪은 적도 없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42
수십년이라 생각하니까. 좀 웃기긴한덧. 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53
그래서 세라스랑 시아르가 너네 너무 안전불감증으로 평화롭게 살아서 약해빠진 거라고 깐 건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4:55
'아니야.' 데스리엘이 여자의 다리에 난 상처를 씻어주며 정정했다. '불가능이 아니야.' 페렌디르는 그가 눈을 들어 듀아딘 여인의 지친 눈빛을 마주하는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디스포제스드군, 그렇지?'
근데 데스리엘 스윗하네
듀아딘 여성의 무다리를 씻어주다니
근데 데스리엘 스윗하네
듀아딘 여성의 무다리를 씻어주다니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03
듀아딘도 200년은 하는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12
수십년이라고 생각하니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14
두꺼워서 씻기도 힘들텐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18
>>3847 데스리엘은 좀 차캐요. ㅋㅋ
세리스가 인성 터졌지.
세리스가 인성 터졌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20
듀아딘들 좀 웃기긴 한 듯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49
전부 레트콘땜에 웃겨짐.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51
에오카 겪지도 않았고 여기 온 지도 수십년이면서 무슨 알라리스 대륙의 주인인 척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57
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5:58
뫄 듀아딘도 인간이든 정착하면 다 비슷하긴 한덧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6:11
다들 자꾸 과몰입함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6:13
외부인들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6:18
그냥 발을 못디디게 해야함.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6:33
오카리 다라 본 적도 없는 애덜이 자꾸 나댐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6:50
필멸자들 특, 좀 살다보면 호의를 권리로 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02
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14
암흑기 깐프맛 좀 봐야.
종려처럼 대가리 수구릴덧.
종려처럼 대가리 수구릴덧.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32
그중 씩마 빠는 것들은 토착민들 내쫒는게 기본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36
비윤리적인 실험 반대시위
줘패는 그맛좀 봐야 정신차리지.
줘패는 그맛좀 봐야 정신차리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42
>>3864 제일 악질. 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7:52
종황, 너무 현실을 잘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8:01
시위한다고 줘패고
마법 박탈했는데.
마법 박탈했는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8:16
아지라이트랑 유입 듀아딘들 뉴비들이라
현실을 모름. ㅋㅋ
현실을 모름.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8:19
검태교 현실-교육이 역효과가 좀 있었는덧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8:28
착하게 구니까 진짜 착한줄 알지?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8:40
>>3870 그래도 나대다가 교정보단 낫잖아요.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9:03
"놈들이 우릴 기습했다." 게랄라가 마침내 천천히 말했다. 마치 둔한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경계하는 자는 절대 기습당하지 않는다." 세라스가 뻣뻣하게 말했다. "매 시간, 매일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페렌디르는 데스리엘을 쳐다보고, 그리고 루베리온을 쳐다보았다. 로어시커는 젊은 듀아딘의 마법 상처를 치유하는 데 너무 몰두하여 현재의 논쟁에 에너지나 주의를 기울일 수 없었다. 한편 데스리엘은 게랄라의 아래 다리에 길고 피가 흐르는 상처를 꿰매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세라스와 다른 사람들이 이 불쌍하고 비참한 듀아딘들에게 그렇게 무뚝뚝하게 말하도록 정말 내버려 둘 것인가?
"어쩌면 너희 무기가 더 정교하거나," 타우르발론이 말했다. "사용자들의 기개가 현장에서 더 굳게 증명되었더라면--"
"어쨌든," 세라스가 덧붙였다. "너희의 손실과 굴욕은 의심할 여지 없이 너희에게 교훈을 주기에는 충분하지. 운이 좋다면, 그게 너희가 배우는 마지막 교훈은 아닐 거다."
"그럼 우리가 배운 교훈은 뭔데요?" 페렌디르가 쏘아붙였다.
세라스는 그의 이전 청원자가 말한 순간 벌떡 일어섰다. "뭐라고 한 거지?"
페렌디르는 그를 마주하기 위해 일어섰다. 그는 똑바로 서서 두려움 없이 세라스를 마주했고, 그들 사이에는 타오르는 불만이 있었다.
"우리가 배운 교훈이 뭐냐고 물었어요." 페렌디르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쓰라림도, 비난도, 분노도 없었다. 그것은 세라스가 이 불행한 듀아딘들에게 보이는 명백한 경멸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사원 형제자매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그의 갑작스러운 깨달음에서 비롯된 단순한 질문이었다. "우리 동족들도 눈치채지 못하지 않았나요? 기습을? 여기 남은 우리 셋을 제외하고, 마지막 한 명까지 약탈당하고 학살당했잖아요."
세라스는 차갑게 손가락을 겨누었다. "넌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군, 청원자."
"경계하는 자는 절대 기습당하지 않는다." 세라스가 뻣뻣하게 말했다. "매 시간, 매일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페렌디르는 데스리엘을 쳐다보고, 그리고 루베리온을 쳐다보았다. 로어시커는 젊은 듀아딘의 마법 상처를 치유하는 데 너무 몰두하여 현재의 논쟁에 에너지나 주의를 기울일 수 없었다. 한편 데스리엘은 게랄라의 아래 다리에 길고 피가 흐르는 상처를 꿰매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세라스와 다른 사람들이 이 불쌍하고 비참한 듀아딘들에게 그렇게 무뚝뚝하게 말하도록 정말 내버려 둘 것인가?
"어쩌면 너희 무기가 더 정교하거나," 타우르발론이 말했다. "사용자들의 기개가 현장에서 더 굳게 증명되었더라면--"
"어쨌든," 세라스가 덧붙였다. "너희의 손실과 굴욕은 의심할 여지 없이 너희에게 교훈을 주기에는 충분하지. 운이 좋다면, 그게 너희가 배우는 마지막 교훈은 아닐 거다."
"그럼 우리가 배운 교훈은 뭔데요?" 페렌디르가 쏘아붙였다.
세라스는 그의 이전 청원자가 말한 순간 벌떡 일어섰다. "뭐라고 한 거지?"
페렌디르는 그를 마주하기 위해 일어섰다. 그는 똑바로 서서 두려움 없이 세라스를 마주했고, 그들 사이에는 타오르는 불만이 있었다.
"우리가 배운 교훈이 뭐냐고 물었어요." 페렌디르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쓰라림도, 비난도, 분노도 없었다. 그것은 세라스가 이 불행한 듀아딘들에게 보이는 명백한 경멸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사원 형제자매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그의 갑작스러운 깨달음에서 비롯된 단순한 질문이었다. "우리 동족들도 눈치채지 못하지 않았나요? 기습을? 여기 남은 우리 셋을 제외하고, 마지막 한 명까지 약탈당하고 학살당했잖아요."
세라스는 차갑게 손가락을 겨누었다. "넌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군, 청원자."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9:24
원래 나나미랑 시아르 의도는 혁명-하트와 루미네스에 대한 증오를 불러일으키려 했을텐데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9:39
무섭다구.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9:44
페렌디르 차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4:59:53
페렌디르는 매직몽키 안 함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07
햐, 페황 어리긴 어리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10
세리스 좀 정신병자인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15
너무 순수함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23
저거 모험의 시작 자체가 자기네 사원 몰살당해서 시작한거임.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33
세리스 좀 쿨찐타입인듯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37
근데 비슷한 처지의 듀아딘한테 저렇게 훈수둔거. 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44
싸패냐고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0:49
>>3880 20살 응애라서 좀 차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1:31
객관화가 안 됨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1:40
머리가 좀 이상함 루미네스덜.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1:51
호의를 권리로 하는 한스들 보면
페렌디르도 언젠가 타락할까
페렌디르도 언젠가 타락할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10
>>3888 그럴수도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20
극도의 개인주의인덧
뭐든지 자기 입장이면 극도로 주관적이고 아니면 극도로 객관적임
뭐든지 자기 입장이면 극도로 주관적이고 아니면 극도로 객관적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27
갓스베인 세라스 한스들 인권에 관심 없어진것처럼.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40
>>3890 좀 쿨찐덜임 죄다.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49
텔라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2:54
데스리엘이 이제 일어섰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 스톤가드가 말했다. "그리고 말할 권리가 있어. 그는 더 이상 우리의 청원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니까."
세라스의 차가운 시선이 데스리엘에게 향했다. 그것을 알아차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그의 분노가 분명했지만, 그는 돌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고 목소리도 부드러운 중얼거림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감히 이 일에서 그의 편을 드는 거냐?" 세라스가 물었다.
"나는 아무 편도 들지 않아." 데스리엘이 말했다. "편은 없어, 오직 교훈만 있을 뿐. 며칠 전, 우리 사원이 아직 서 있고 우리 사원 가족이 아직 살아있었다면, 나도 너처럼 이 듀아딘들에게 말했을 거야, 세라스. 오만하고, 무시하고, 루미네스의 자식인 내가 그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안다고 확신하면서 말이지. 하지만 페렌디르가 이 일에선 옳아. 적이 우리 민족을 찾았을 때, 그들은 닥쳐올 일에 대비하지 못했고, 그들은 궁극적인 대가를 치렀어. 그들이 약하거나 어리석거나 경계심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적이 더 교활하고, 더 잔인했으며, 우리의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는 양심과 스스로 부과한 제약 없이 자신의 욕망을 향해 나아갔기 때문이야. 나는 이 불쌍한 사람들도 우리처럼 고통받았을 거라고 장담해.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가 이 순간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보다 우리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세라스의 차가운 시선이 데스리엘에게 향했다. 그것을 알아차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그의 분노가 분명했지만, 그는 돌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고 목소리도 부드러운 중얼거림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감히 이 일에서 그의 편을 드는 거냐?" 세라스가 물었다.
"나는 아무 편도 들지 않아." 데스리엘이 말했다. "편은 없어, 오직 교훈만 있을 뿐. 며칠 전, 우리 사원이 아직 서 있고 우리 사원 가족이 아직 살아있었다면, 나도 너처럼 이 듀아딘들에게 말했을 거야, 세라스. 오만하고, 무시하고, 루미네스의 자식인 내가 그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안다고 확신하면서 말이지. 하지만 페렌디르가 이 일에선 옳아. 적이 우리 민족을 찾았을 때, 그들은 닥쳐올 일에 대비하지 못했고, 그들은 궁극적인 대가를 치렀어. 그들이 약하거나 어리석거나 경계심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적이 더 교활하고, 더 잔인했으며, 우리의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는 양심과 스스로 부과한 제약 없이 자신의 욕망을 향해 나아갔기 때문이야. 나는 이 불쌍한 사람들도 우리처럼 고통받았을 거라고 장담해.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가 이 순간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보다 우리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3:06
데스리엘은 객관화 잘하고 차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3:08
아 텔라나 세라스란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3:38
텔라나 인간 애호파였는데
애완인간 페인햄이 크게 배신때려서...
애완인간 페인햄이 크게 배신때려서...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3:48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3:58
바코바코도 종려가 배신하면 하만칸 처럼 될덧.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4:30
세리스 급발진 하는거
세라스의 차가운 시선이 데스리엘에게 향했다. 그것을 알아차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그의 분노가 분명했지만, 그는 돌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고 목소리도 부드러운 중얼거림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세라스의 차가운 시선이 데스리엘에게 향했다. 그것을 알아차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그의 분노가 분명했지만, 그는 돌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고 목소리도 부드러운 중얼거림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4:37
>>3895 사원 몰살 당하고 차캐짐.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4:59
하만화 바코바코 ㅎㄷㄷ...
좀 무서움...
좀 무서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5:08
그럼 종려는 샤아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5:28
이대로 끝을 낼까, 계속할까! 선택해라! 종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5:34
충격요법의 효과인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5:42
>>3903 미혹덩어리에 개그캐인게 샤아 맞는덧. ㅋㅋ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5:50
종려 마망은 대체 어디있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6:13
아 아햄이 라라야됬구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6:17
ㅁㄹ ㅋㅋ
아햄인데 죽었음.
아햄인데 죽었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6:41
어머니? 아흐리만이?
우와아앗! 할덧.
우와아앗! 할덧.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7:06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0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