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5> 【AA/잡담/듀얼/질문/기타 등등】 유★희★왕 MASTER TUNA ▼ #11 (5000)
Mathmech◆zzEkf2ImCm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7:04 -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5:26:38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7:04
Y U ‐ G I ‐ O H !
、-, 、ー, r-、 ┌┐ ______
く\ r┘└/ └-、 | r┘_| |○ (____ __)
[`'´) ┐┌/_r-、-' | ̄ r‐,_||___ _) __,.┘__└ 、__
/ .ム / └ 、`ァ / _/|_| に 二) | |. _」、_,(__r' r‐、ヽ,_)
7 // /7 (二 二> r'| |_´ノ | |/ )`i ,〈 (  ̄ `'ー`'゙‐'´ ̄)
(__,二、´‐`‐'(`' / ' 介' | |r┬┐ .| /- '、`  ̄`'┐ r'´二゙-、
`ー - 二  ̄ ,ノ / ○ || ○/ l. -、 ! _,.-' ~ _,. ‐'
 ̄ ./ /(__)`ーヘ, `ー' ,ノ(__,.-' ´ ̄
 ̄´ `ー '
オ フ ィ シ ャ ル カ ー ド ゲ ー ム
デ ュ エ ル モ ン ス タ ー ズ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gnister】
※ 룰과 매너를 지키면서, 즐겁게 듀얼!!
▶ 서버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어장에서 이미 듀얼이 진행중일때 다른 듀얼리스트들이 듀얼을 가능케 하기 위함입니다.
▷ 인덱스에서 "가상듀얼"로 검색, 잔여 레스 수가 남아있는 서버를 찾아주세요.
▶ 룰은 기본적으로 OCG 환경의 최신 룰을 따라갑니다.
▷ MASTER TUNA 룰 및 듀얼 디스크, 소환 영창, 특수 룰 등은 모두 test>617>1-4 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ー, r-、 ┌┐ ______
く\ r┘└/ └-、 | r┘_| |○ (____ __)
[`'´) ┐┌/_r-、-' | ̄ r‐,_||___ _) __,.┘__└ 、__
/ .ム / └ 、`ァ / _/|_| に 二) | |. _」、_,(__r' r‐、ヽ,_)
7 // /7 (二 二> r'| |_´ノ | |/ )`i ,〈 (  ̄ `'ー`'゙‐'´ ̄)
(__,二、´‐`‐'(`' / ' 介' | |r┬┐ .| /- '、`  ̄`'┐ r'´二゙-、
`ー - 二  ̄ ,ノ / ○ || ○/ l. -、 ! _,.-' ~ _,. ‐'
 ̄ ./ /(__)`ーヘ, `ー' ,ノ(__,.-' ´ ̄
 ̄´ `ー '
オ フ ィ シ ャ ル カ ー ド ゲ ー ム
デ ュ エ ル モ ン ス タ ー ズ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gnister】
※ 룰과 매너를 지키면서, 즐겁게 듀얼!!
▶ 서버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어장에서 이미 듀얼이 진행중일때 다른 듀얼리스트들이 듀얼을 가능케 하기 위함입니다.
▷ 인덱스에서 "가상듀얼"로 검색, 잔여 레스 수가 남아있는 서버를 찾아주세요.
▶ 룰은 기본적으로 OCG 환경의 최신 룰을 따라갑니다.
▷ MASTER TUNA 룰 및 듀얼 디스크, 소환 영창, 특수 룰 등은 모두 test>617>1-4 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7:25
>>1221 그건 "공연자". "강자"는 아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7:45
은룡/정령 특
둘다 스트출신 카드라 고해상도 공개되어있음
둘다 스트출신 카드라 고해상도 공개되어있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8:14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8:46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9:08
그러니까 그 최신 스트에서 나온거라 고해상도 일러가 있다는 소린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9:29
>>1319
아
아하
어??
아
아하
어??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29:40
그런것치고 하쿠노는 파벨에서 뒤쳐져 있는 것 같은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0:05
팩트)하쿠노는 지금 1분기도 아니고 1기 뒤의 카드군이랑 듀얼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0:40
으으음... 암흑계와의 대결 전에 스트 써서 업그레이드하는 걸 고려중이긴 한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1:59
이게 잘 이해가 안되는 고민인게.
남빛 눈의 은룡 추가가 푸른 눈의 광림 카드 싹다 추가라는 말과는 다른 말이잖아요.
세계관 내에서 완전히 동일한 스트럭처가 발매된다는 설정이면 모르겠지만.
남빛 눈의 은룡 추가가 푸른 눈의 광림 카드 싹다 추가라는 말과는 다른 말이잖아요.
세계관 내에서 완전히 동일한 스트럭처가 발매된다는 설정이면 모르겠지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2:38
>>1324 세계관 내에서 현실과 완전히 동일한 스트럭처가 발매된다는 설정이면 모르겠지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3:43
창작물을 만들면서 너무 현실을 신경쓰느라 창작물의 장점을 죽이는 것 같다는 느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4:26
>>1326
그거 일리가 있네용...
확실히....
그거 일리가 있네용...
확실히....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5:53
쓰고 싶은대로 골라 쓰면 되는 일이긴 하다.
반대로 안쓰고 싶으면 아 발매 아직이에요--로 안쓰면 되고. 쓰고 싶다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 있다, 라는 말이니까
반대로 안쓰고 싶으면 아 발매 아직이에요--로 안쓰면 되고. 쓰고 싶다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 있다, 라는 말이니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6:16
그리고 >>1315는 전부터 이야기하고 싶은 말이긴 했는데
강자가 꼭 화려할 필요는 없어.
강자가 꼭 화려할 필요는 없어.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8:25
.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9:12
>>1329
계속 말씀해주세용
계속 말씀해주세용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39:37
화려한 콤보의 각을 보고 예상치 못한 콤보를 터트려서 이득을 취하는 건 확실히 강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거긴 한데
본질적으로 그건 공연자의 역할이라서
본질적으로 그건 공연자의 역할이라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0:13
여기서 반대로
그냥 느리게 메타비트로 잠그는 걸 떠올려보자. 이건 공연자는 아니지만, 그렇다면 이건 강자라고 할 수 없을까? 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냥 느리게 메타비트로 잠그는 걸 떠올려보자. 이건 공연자는 아니지만, 그렇다면 이건 강자라고 할 수 없을까? 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0:44
보더 일소 싱크로 존 발동하는 루닉
오우 겁나 쌘데
오우 겁나 쌘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1:09
확실히 공연자를 포기한만큼 눈뜨고 보기힘든 듀얼...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1:24
팀 태양이 즈신을 쓰기 때문에 로망으로서도 훌륭한 반전을 가졌지만
즈신 안쓰고 번뎀으로도 충분히 거기까지 올라왔으니 이사람들은 강자긴 한데.
그러면 즈신 콤보를 보여주지 못한 이전까지의 듀얼에서 팀 태양은 강자가 아닌가?가 된다.
즈신 안쓰고 번뎀으로도 충분히 거기까지 올라왔으니 이사람들은 강자긴 한데.
그러면 즈신 콤보를 보여주지 못한 이전까지의 듀얼에서 팀 태양은 강자가 아닌가?가 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1:43
>>1336
그것도 그렇네용
그것도 그렇네용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3:47
그러므로 강자는 "상황을 적확히 대처할 수 있는 기본능력"이 있느냐가 강자의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비공개정보를 추측할 수 있는 지식(예: 몇번 만나본 카드군이라면 상대 세트 카드가 그 카드군의 연계 카드다 정도를 예측하거나)이나
터무니없는 운 기믹으로 믿을 수 없는 짓을 뒷받침 하는 것도 있으면 좋다
여기에 더해 비공개정보를 추측할 수 있는 지식(예: 몇번 만나본 카드군이라면 상대 세트 카드가 그 카드군의 연계 카드다 정도를 예측하거나)이나
터무니없는 운 기믹으로 믿을 수 없는 짓을 뒷받침 하는 것도 있으면 좋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4:32
즉
"미세하게 다가오니 형체가 없구나. 귀신같이 다가오니 소리가 없구나. 고로 이런 것이 가능해야만 적의 생명을 주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플레이어가 강자다.
"미세하게 다가오니 형체가 없구나. 귀신같이 다가오니 소리가 없구나. 고로 이런 것이 가능해야만 적의 생명을 주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플레이어가 강자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5:06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누군가는 아예 지속 효과로 묶어서 하고.
누군가는 적확하게 몇번 한두번으로 하고
누군가는 화려하게 이런저런 스텝을 거쳐 한다.
누군가는 아예 지속 효과로 묶어서 하고.
누군가는 적확하게 몇번 한두번으로 하고
누군가는 화려하게 이런저런 스텝을 거쳐 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5:14
3번은 운도 있지만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 2개 주고 확실한 저점보다 불확실한 고점을 선택하는 대담함을 강조하면 강자감이 커지는듯.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6:59
>>1341 그쪽은 도박사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도박사'류의 강자는 대담함 및 실패해도 뒤가 있는 전개여야 돋보인다는 느낌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도박사'류의 강자는 대담함 및 실패해도 뒤가 있는 전개여야 돋보인다는 느낌도 있긴 한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7:28
여하튼 >>1340의 마지막이 "공연자"류 강자.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7:57
예시가 뭐가 있냐고요?
파이브디즈 킹 씨가 실제로 하잖아
파이브디즈 킹 씨가 실제로 하잖아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8:13
킹의 듀얼. 킹은 졌을때가 너무 비참하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48:30
심지어 이쪽은 그걸 다 대처할 수 있다는 능력이 갖춰졌으므로
위기를 연출하는 여유까지 보이기도 한다
(가끔 대처 못합니다만)
위기를 연출하는 여유까지 보이기도 한다
(가끔 대처 못합니다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0:23
도박수는 반대로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한 기책이라는 느낌도 드는지라.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0:54
카이지가 악운이 세다고, 카이지를 도박의 황제나 도박의 강자라 부르지는 않죠.
그런겁니다.
그런겁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1:04
가장 대표적인 도박수
관을 코스트로 나오는 패의 호루스 반짝
관을 코스트로 나오는 패의 호루스 반짝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1:13
와시즈 이와오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2:16
와시즈 이와오는 자기가 실력이 되니까 몇번은 져도 상관 없다, 즉 자기 나름대로 저점이 나와도 상관 없을때 도박수를 던지는 거니까
그 경우는 저점이 나와도 상관 없다는 설명 씬이 필요
그 경우는 저점이 나와도 상관 없다는 설명 씬이 필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2:36
반대로 저점 나왔을 때 답이 없다 싶은 카드를 쓰는 건
>>1347
>>1347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3:38
물론 운빨이 진짜 미친듯이 쎄서 저점 답없는 카드도 자신있게 막 던지고 실제 그걸로 계속 이기면 그것대로 강캐긴 한데
맛깔나게 그리기 어려우니까.
맛깔나게 그리기 어려우니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4:01
항상 성공했기에 안정적인 저점을 선택한다는 발상을 하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신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같은걸 종아해서.
졌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남다르고...
흔히 말하는 신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같은걸 종아해서.
졌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남다르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4:28
까놓고 말해서 운빨 좋다 이거 맛깔나게 묘사하는거 생각보다 어려움
뭐 드로우카드 한방 3연타 박고 그러면 아 얘 드로우운 쩐다 싶긴 해도 장면이 맛있냐 하면 그건 아님
뭐 드로우카드 한방 3연타 박고 그러면 아 얘 드로우운 쩐다 싶긴 해도 장면이 맛있냐 하면 그건 아님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4:54
그건 그렇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5:45
신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같은건
강자의 분류가 아니라 주인공 보정이나 보스 보정 같은 보정의 분류로 가야해서 그건 논외
강자의 분류가 아니라 주인공 보정이나 보스 보정 같은 보정의 분류로 가야해서 그건 논외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5:48
예를 들어 쥬다이가 패0 필드0에서 버블맨-욕항-히어로의 유산 박는다고 해도
솔직히 좀 막말로 아 이거 작가가 대충썼네 싶음(...)
솔직히 좀 막말로 아 이거 작가가 대충썼네 싶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5:48
운 나쁜거 묘사하기는 쉽던데?(코인토스 6번을 전부 뒷면하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02
그거는 진짜 다갓이 낸거였잖...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15
그럼 내 운이 쓰레기가 되잖아!!!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23
팩트 아닌가?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32
0 1
0 1
1 1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의 효과 발동!
0 1
1 1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의 효과 발동!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35
크레이지박스로 1뽑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41
(데스페라도로 네모 저격하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6:52
어째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7:09
감히 나에게 팩트폭력을 하다니 용서하지않아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8:07
아무튼, 뒤가 없이 지르는 도박은 역전의 발상이고
역전의 발상은 보통 E카드에서 노예가 황제를 찌르는 것처럼,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 짜내는 비책에 가깝다.
강자는 리턴이 왠만큼 크지 않으면 도박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지 않아.
역전의 발상은 보통 E카드에서 노예가 황제를 찌르는 것처럼,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 짜내는 비책에 가깝다.
강자는 리턴이 왠만큼 크지 않으면 도박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지 않아.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8:34
그렇구먼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9:24
와시즈처럼 신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그건 강자가 아니라 신... 그러니까, 작가(서술차원 위의 존재)가 멋대로 내린 가호의 결과지 캐릭터가 얻어낸 강함이 아니잖아.
따라서 다루지 않습니다.
그건 강자가 아니라 신... 그러니까, 작가(서술차원 위의 존재)가 멋대로 내린 가호의 결과지 캐릭터가 얻어낸 강함이 아니잖아.
따라서 다루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0:57
즉, 지금은 견실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서 도달한 강함을 다루는 시기라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1:19
운빨은 실력이 아니라는 소리겠지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2:14
신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가지고 강자에 대해 분석해보겠다는 시도는
마치 수학시험에서 나온 100점을 가지고 키를 늘려보겠다는 시도만큼 가치있습니다.(폭론)
마치 수학시험에서 나온 100점을 가지고 키를 늘려보겠다는 시도만큼 가치있습니다.(폭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2:58
강자가 도박을 할 때도 있다고?
객관적으로 볼 때 리스크가 월등히 높은데 도박을 하는 건 그건 강자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비등비등할 때 도박을 택하든 안전책을 택하든, 그 선택은 이제 그 캐릭터에게 들어간다.
객관적으로 볼 때 리스크가 월등히 높은데 도박을 하는 건 그건 강자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비등비등할 때 도박을 택하든 안전책을 택하든, 그 선택은 이제 그 캐릭터에게 들어간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3:41
캐릭터에게 들어갔을 때는 이제 주관적인 요인이 들어가게 되니 여기서 선택의 길이 갈린다
예컨데 스릴을 리턴에 넣는다면 리턴이 커질 수 있고
실패의 부끄러움과 창피를 더 무겁게 본다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고, 여하튼 어쩌구 저쩌구.
예컨데 스릴을 리턴에 넣는다면 리턴이 커질 수 있고
실패의 부끄러움과 창피를 더 무겁게 본다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고, 여하튼 어쩌구 저쩌구.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3:49
다만 유희왕은 사실상 세계관상 운도 실력의 일부로 쳐주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약간 예외라규 보긴 함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3:55
어렵네요... 아이실드 21의 콘고 아곤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4:06
작품 외적이라면 모를까, 최소한 작품 내적으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5:00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지상과제! 어디까지나 '적석'만 얻으면 되는 거다! 가능한 한 땀 흘리지 않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도박을 피하고! 싸움에 필요한 장기짝을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전투'다!!
by카즈(드래그마 오너)
by카즈(드래그마 오너)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5:12
작중 설정으로는 따로 트레이닝은 안하지만 타고난 스테미너랑 재능으로 일류로 취급되는데.
이 경우에는 강함으로 취급하지 않는건가요?
아예 경우가 다른 예시려나...
이 경우에는 강함으로 취급하지 않는건가요?
아예 경우가 다른 예시려나...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6:05
와시즈가 비교대상이 커서 그런데.
강함의 방법은 여러가지긴 해요.
강함의 방법은 여러가지긴 해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6:51
나왔듯이 운도 있고, 천부적인 재능도 있고.
이건 작품 내에서 융화가 되죠. 융화가 되는 강함은 융화되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돌파할 껀덕지가 보입니다.
돌파 가능 여부와는 상관 없어요. 잘 녹아들어가서, 돌파할 시도가 가능해보일겁니다.
이건 작품 내에서 융화가 되죠. 융화가 되는 강함은 융화되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돌파할 껀덕지가 보입니다.
돌파 가능 여부와는 상관 없어요. 잘 녹아들어가서, 돌파할 시도가 가능해보일겁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7:49
강함이란건 얻는 과정을 표현하는 것 보다.
결과를 내는 장면에서 더 도드라지고 표현하기도 훨씬 쉬운 것 같아서...
결과를 내는 장면에서 더 도드라지고 표현하기도 훨씬 쉬운 것 같아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8:08
그럼 반대로 와시즈 이와오
신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에, << 이 부분이 명시되어버렸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공략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연결되어 하는 행동인 도박으로서 공략됩니다.
신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에, << 이 부분이 명시되어버렸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공략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연결되어 하는 행동인 도박으로서 공략됩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09:59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는 엄밀히는 가호라는 걸 작품 내에서 때려박긴 했지만은
내려진 가호들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건 불가능했죠.
IF 루트에서도 가호를 통해 행하는 역할, "영웅"을 때려 부수는 방법으로 공략됩니다.
내려진 가호들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건 불가능했죠.
IF 루트에서도 가호를 통해 행하는 역할, "영웅"을 때려 부수는 방법으로 공략됩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0:33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맞대어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과학적으로는 "반증 가능성"이군요.
직접적으로 맞대어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과학적으로는 "반증 가능성"이군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1:37
유희왕에서 나오는 어느정도의 운은
운으로 좋은 카드를 뽑아도 실력과 콤보로 케어할 수 있죠.
운으로 좋은 카드를 뽑아도 실력과 콤보로 케어할 수 있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2:47
운과 재능 -> 없으면 대응할 방법이 없음. 공감하기 힘들어서 보는 입장에서 짜증만 남.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느낌.
노력과 경험 -> 누구든 가질 수 있음. 대부분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을 때의 개연성이 충분함. 대처법도 현실적일 것이기에 공감하기 쉬움.
이런 차이라는 느낌인가요?
노력과 경험 -> 누구든 가질 수 있음. 대부분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을 때의 개연성이 충분함. 대처법도 현실적일 것이기에 공감하기 쉬움.
이런 차이라는 느낌인가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2:52
단적으로 말해
샤이닝 드로우로 항아리를 뽑아봤자 12시가 우라라 날리면 죽잖아요?
샤이닝 드로우로 항아리를 뽑아봤자 12시가 우라라 날리면 죽잖아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3:19
>>1388 운과 재능이라도 대응할 수 있는 영역으로 묘사된다면 그건 강자가 가져도 됩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4:15
예를 들어서
재능충 누구를 보고 동경해서 스포츠 팀에 들어가서, 노력해서 비등비등해질 때까지 된 다음에 간신히 지고, 서로 위기감을 느끼고 전력으로 노력해서 최종 결승전을 간다
로망이 있지 않습니까?
재능충 누구를 보고 동경해서 스포츠 팀에 들어가서, 노력해서 비등비등해질 때까지 된 다음에 간신히 지고, 서로 위기감을 느끼고 전력으로 노력해서 최종 결승전을 간다
로망이 있지 않습니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4:31
그렇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5:30
반대로, 시험 문제를 연필 굴려서 다 찍고 100점 맞는 애가 있다고 합시다.
어떻게 해봐도 얘가 1등이고, 100점에서 벗어나지를 않습니다.
얘랑 왜 성적으로 질투심을 가져야 하죠?
어떻게 해봐도 얘가 1등이고, 100점에서 벗어나지를 않습니다.
얘랑 왜 성적으로 질투심을 가져야 하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6:37
가질 필요가 없고, 경쟁이 생기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6:48
단발적인 상황으로만 판단해야 하는거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7:03
예를들어 1위를 해야되는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던가.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17:13
그럼 이 운 좋은 캐릭터를 강자의 자리로 끌어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설정을 끌어다 붙이면 될까요.
어떤 설정을 끌어다 붙이면 될까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0:01
저 같으면 주인공이 철저한 복습 예습 및 노력으로 전과목 100점을 계속 유지하게 할 것 같은데.
어차피 운이면 계속 붙으면 한 문제는 틀릴 수도 있으니.
행운에 한계를 두면 되지 않나? 같은 생각.
뭐, 상대가 주인공이니 가능한 편법 같기도 한데...
어차피 운이면 계속 붙으면 한 문제는 틀릴 수도 있으니.
행운에 한계를 두면 되지 않나? 같은 생각.
뭐, 상대가 주인공이니 가능한 편법 같기도 한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0:50
행운에 한계도 좋죠.
주인공이 100점을 유지하는 건 상대가 주인공이라서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고, 지금은 이 캐릭터를 다루는 거니 넘어갑시다.
주인공이 100점을 유지하는 건 상대가 주인공이라서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고, 지금은 이 캐릭터를 다루는 거니 넘어갑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1:22
지금 혹시 운이 좋은 캐릭터가 주인공일 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가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1:38
아뇨
그 캐릭터만 똑 떼어낸 케이스를 보는겁니다
그 캐릭터만 똑 떼어낸 케이스를 보는겁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2:30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계속 평행선 내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으면 제 이해력에 슬펐을 것 같아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2:34
요컨데 그 운을 갈아내는 겁니다. 행운에 한계를 줘도 되고, 그 캐릭터에게 과거사를 깊게 심어서 정정당당하게 공부로 승부를 보겠어!를 통해서 철저한 노력형 vs 노력 + 운형으로 가도 좋겠죠.
도전해볼만직 하게
도전해볼만직 하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4:00
근데 그런 전개로가면 그 캐릭터가 졌을 때, 순수하게 운을 믿지 못해서 졌다는 방향으로 해석이 튈 수도 있잖아요.
최종적으로 노력해서 뭔가를 얻었을 때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는 방향으로 가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최종적으로 노력해서 뭔가를 얻었을 때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는 방향으로 가도 좋을 것 같긴 한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5:06
두 방향이 서로 충돌하는 해석이 아니니 둘다 넣으면 그만이겠네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6:18
유희왕으로 돌아가면
럭키 스트레이트의 애니메이션 행적을 참조해보면 좋습니다.
럭키 스트레이트의 애니메이션 행적을 참조해보면 좋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6:29
순수한 운 자체가 캐릭터의 매력이 되긴 어렵고 표현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뭔가 추가 설정을 붙여서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는게 중요한걸까요?
당연히 설정이 운 원툴인 캐릭터보다는 뭐라도 복합적으로 붙어 있는게 매력적일테니까요.
당연히 설정이 운 원툴인 캐릭터보다는 뭐라도 복합적으로 붙어 있는게 매력적일테니까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6:51
운이 후천적으로 내려받아 강운을 통해 강자의 좌에 올랐지만
그 운을 제공하는 카드를 "실력으로 공략해서" 운을 해체했습니다.
그 운을 제공하는 카드를 "실력으로 공략해서" 운을 해체했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7:16
>>1407 그렇지요. 최소한 강자로 그리고 싶다면.
강자도 "인간"이므로.
강자도 "인간"이므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7:38
반대로 이질적인 존재로 그리고 싶다면
그냥 강운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슈단간 코마에다를 참조하세요.
그냥 강운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슈단간 코마에다를 참조하세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8:48
이렇게 하면 반드시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거야!(진짜 나옴)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8:48
공부가되었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29:45
그래서 결국 1씨의 수수께끼의 강자 연출은 뭘로 할건가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30:05
이질적인 재능의 경우에는 쿠로코의 농구가 있겠네요.
5명이 합쳐저 이질적인 재능을, 그리고 그걸 서로 찢어놓아 공략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내렸으므로.
5명이 합쳐저 이질적인 재능을, 그리고 그걸 서로 찢어놓아 공략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내렸으므로.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1:30:48
아무튼 강자와 이질적인 뭔가를 잔뜩 주저리 적었는데
여하튼 그겁니다. 강자가 대응하는 것은 간단하게 해도 되고, 화려하게 해도 되며,
후자는 공연자에 가깝다.
여하튼 그겁니다. 강자가 대응하는 것은 간단하게 해도 되고, 화려하게 해도 되며,
후자는 공연자에 가깝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