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6> [AA/잡담판]【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番外】 (3660)
天子魔◆lMF.VqjaE.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 2025년 6월 24일 (화) 오전 12:37:35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나라 망해라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
◎ 【잡담판 규칙】
1.검 수집가 및 무림백서,이선아의 연재 잡담판입니다.
1-1.그 상세 anchor>1037>1
2.쿠사리 금지.
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12:39:44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크아아아악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12:44:38
발상의 전환으로
3주 동안 폐관 수련을 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게지
3주 동안 폐관 수련을 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12:49:06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사실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는 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12:53:36
유연한 사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12:53:57
행복의 비결은
비워내는 것
비워내는 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1:03:07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칠대마도천七大魔道天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1:36:10
칠대마츄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03:26
고민의 고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04:28
어떤 고민인 거신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09:22
이번 화 쓴 게 난잡한가를 고민 중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09:28
근데 내가 판단이 안 되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0:12
흐음흐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0:37
하필 이 시간까지 남은 것이 검붕이라 큰 도움이 안 되는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1:02
지금이라도 최신화만 함 보고 올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1:21
응 ?
최신화 말고 지금 당장 쓰고 있는 쪽인 굿
최신화 말고 지금 당장 쓰고 있는 쪽인 굿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1:30
아님 아직 안 올린 거신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1:43
아하
그럼 여기라도 한번 올려보는 것은?
그럼 여기라도 한번 올려보는 것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4:09
길은 짧았다.
그렇기 때문에 도리어 어이가 없었다.
돌아가기까지 가야 할 길은 못해도 오키로미터 이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이리도 쉽게 열릴 수 있단 말인가.
공간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뒤바뀔 수 있나 ?
...아무리 그런 것을 수도자가 행했다고 해도 ?
"강남은 좋군요."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가장 마지막에 그녀는 걸어나왔다.
걸어나온 뒤 깜빡했다는 듯 그녀는 몸을 돌린 채 균열 안에 무언가를 던져넣었고, 그렇게 갈라진 공간을 손으로 잡고 압축하듯 힘을 줬다.
그러면, 갈라진 공간 그 자체가 이어붙듯 붙었다.
.........말이 되지 않는다.
"공간을 멋대로 열고 닫고, 도약해도. 그 와중에 공간에 칼을 쑤셔박고 움직이는 그대로 베어내려 하는 검귀들이 없다니. 정말이지,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요 ? "
"...헛소리하지 마라. 혈마血魔의 피를 이은 너에게는 숲 바깥이든 안이든 별 의미없을텐데."
"흠, 농을 받아주시지 않다니 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 "
장사는 그 모습을 보며 거슬린다는 듯 말했으나, 그녀는 그저 화사하게 웃었다.
혈마의 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에 대해 부정하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신교의 본단이라는 말이 그녀에게서 흘러나왔고, 사저는 침묵하며 내 등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정리하자면.
"...왜, 천마신교의 본단이 한국에 있습니까 ? "
"흐응 ? "
"천마신교의 본단이라고 하면 십만대산十萬大山...신강 저 편에나 있다는 곳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그런데, 왜...? "
"신강이라..."
한성수림이란 세계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마교의 중심 세력이 머무는 곳이며, 눈 앞에 있는 이야말로...그런 마교의 마도수사라는 뜻이었다.
개중에서도, 혈마의 피를 이었다는 말을 생각하면.
"그리운 이름이군요. 제가 태어나기 한 오백여년은 전에 본교가 버린 땅같기는 하지만요. 뭐 사실 그곳이 진짜 본단도 아닙니다만...소협,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답니다."
...마교에서 혈교니 혈마니 하는 곳의 위치를 생각할 때, 그녀가 한 말은 분명 거짓일 가능성이 적었다.
그러니 이 말도 거짓말은 아니라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신교神敎란 즉 신神이 거하는 곳을 뜻하며. 일백여년 전 마지막 천마께서는 이곳에서 태동하셨으니.
하夏의 제관을 쓰신 분을 위해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마도육종이 모두 이 땅에 집결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내게 거짓을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럴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무력만이라면 결단기 수사에 근접하거나, 준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알았다.
그런 내가 어떠한 영기의 기척조차, 존재를 의식으로 인지조차 하지 못할 수준이라면...그녀야 말로, 생전의 멸목령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의 존재이리라는 판단.
그런 이가...거짓을 말할 필요는 없다.
'그녀라면...'
그런 말로 사실과 거짓을 가릴 정도의 의미조차 없을 것이 틀림없을 터.
그 사실은, 그녀가 순간적으로 발했던 공간을 편집하는 법술의 격류와 비교하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럼 이만 꺼져라 천잔공마天殘空魔. 안전한 귀환을 위해 내 것에게서 대가로 받아간 것이 컸을텐데."
내려다보던 장사가 뇌까렸고, 천잔공마로 불린 여인의 미소가 짙어졌다.
"그럴수야 없지요. 아무리 그녀에게서 용정龍晶을 받았다고 하지만...공은 공이고, 사는 사."
그리고 그녀는 나를 돌아다본 채 그 웃음을 내게 향했다.
별 생각이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ㅡ 그우우웅...
그걸 느낀 순간, 어느새인가 손이 칼을 쥔 채 검집에서 검을 뽑아내고 있었고, 도중에 손이 저절로 멈춰있었다.
마치 더 이상 뽑아선 안 된다는 것처럼.
사저의 몸이 한층 더 떨린 듯 했다.
몸에 걸친 용포를 사락거리며 걸어온 여인은 가까이 온 채 내 턱을 손으로 잡았다.
잡고, 내려진다.
숨결이 오갈 정도의 거리에서, 눈이 마주보고 있었고.
"강제로 이런 기재를 숨겨놓고서 다른 것을 보내겠다는 말을 할지 모르는데, 어찌 그걸 무시하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물론, 이 아이가 스스로 가지 않겠다고 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용, 정이라는 건..."
"어머나."
사저가 떨면서 말할 때, 난 내가 왜 칼을 뽑았는지 알 것 같아졌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그야 원정元精이지요.
대체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어떤 미친 선수仙獸가 하계에 혈통을 뿌렸나 했더니, 몸 안에 용정의 파편을 품고 있는 이가 바로 코앞에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런 걸 본 이상..."
내가 봐온 여느 마인같은 쓰레기였다.
"취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들밭에 보석이 굴러다니고 있는데."
"수, 명을...가져가...? "
"예에, 고작 백년 밖에 가져가지 않고서 당신들을 구해줬다구요 ? 당신들을 노리면서 틈을 보고 있던 명혈귀도 하나 죽였고."
정정해서, 개중에서 제일의 쓰레기였다.
도리어 안심이 될 정도로, 내가 아는 선협의 수도자같아서 경직되어 있던 몸이 풀릴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영각의 울림과, 영문에 쌓인 [깨달음]이 몸을 자연히 움직이게 했다.
그녀와 엮일 시 [죽음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본능]과, [그녀의 손에 의해 떳떳하게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직감].
그 두가지 상념이 천기에 의해 떨어진 운運처럼 느껴진다. 그것을 느꼈을 때, 손이 저절로 움직인 것이었다.
...그러고도 팔이 멈춘 건 이성이 알기 때문이었겠지.
뽑으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죽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
그걸 너무 명정히 이해하고 있었다.
"방금 전에 버린 그것이..."
"사람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던 쪽 말인가요 ? 자기모순이나 자기파괴욕이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해서 흥미로우니 들고 있었는데, 오기 전에 버리는 걸 깜빡했던지라."
등에 업힌 사저는 멍하니 멈춘 채 멈춰있었다.
수명을 잃었다는 건 아마도 뇌미자에게 벌어진 듯한 일. 그러니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듯 보였고.
나는 형탈을 그저 심심풀이로 죽였다는 듯한 그 말에, 간결하게 마음을 정했다.
"가면 뭘 합니까 ? "
"역시, 이런 것도 안 알려주신건가요 귀마 ? "
"...나에게 그런 걸 알릴 의무는 없을텐데. 애초에, 난 네 조부의 밑이 아니다. 배분으로 치면 두 배분은 밑에 있을 것이 사사건건..."
"함께 종문宗門을 이루는 칠대마도천七大魔道天이면서 말이 심하시네요. 저나 당신이나, 아무리 멸망한 문파의 문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리고 소협, 가면 뭘하냐고 묻는다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 "
가는 것이 맞았다.
"강해질 수 있냐, 라."
그 한 마디에 그녀의 눈이 호선을 그린다.
안 그래도 가까웠던 눈이 점차 가까워져 왔다.
그 눈의 안에서 일렁이는, 무언가, 너무나도 거대하고 정적인 [깨달음]이라는 것을 보면서 떠올렸다.
"물론이지요. 소협이 간다고 결정한다면...도리어 그러지 못할 시 소협의 명은 끊어질 테니까요."
이런 존재가 있기 때문에, 가서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런 존재가 있는데도 모른 채 시간을 지나치다, 무엇도 모른 채 압살당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했으나 확신했다.
"보여드리지요. 왜 그런지를."
그렇기 때문에 도리어 어이가 없었다.
돌아가기까지 가야 할 길은 못해도 오키로미터 이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이리도 쉽게 열릴 수 있단 말인가.
공간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뒤바뀔 수 있나 ?
...아무리 그런 것을 수도자가 행했다고 해도 ?
"강남은 좋군요."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가장 마지막에 그녀는 걸어나왔다.
걸어나온 뒤 깜빡했다는 듯 그녀는 몸을 돌린 채 균열 안에 무언가를 던져넣었고, 그렇게 갈라진 공간을 손으로 잡고 압축하듯 힘을 줬다.
그러면, 갈라진 공간 그 자체가 이어붙듯 붙었다.
.........말이 되지 않는다.
"공간을 멋대로 열고 닫고, 도약해도. 그 와중에 공간에 칼을 쑤셔박고 움직이는 그대로 베어내려 하는 검귀들이 없다니. 정말이지,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요 ? "
"...헛소리하지 마라. 혈마血魔의 피를 이은 너에게는 숲 바깥이든 안이든 별 의미없을텐데."
"흠, 농을 받아주시지 않다니 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 "
장사는 그 모습을 보며 거슬린다는 듯 말했으나, 그녀는 그저 화사하게 웃었다.
혈마의 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에 대해 부정하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신교의 본단이라는 말이 그녀에게서 흘러나왔고, 사저는 침묵하며 내 등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정리하자면.
"...왜, 천마신교의 본단이 한국에 있습니까 ? "
"흐응 ? "
"천마신교의 본단이라고 하면 십만대산十萬大山...신강 저 편에나 있다는 곳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그런데, 왜...? "
"신강이라..."
한성수림이란 세계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마교의 중심 세력이 머무는 곳이며, 눈 앞에 있는 이야말로...그런 마교의 마도수사라는 뜻이었다.
개중에서도, 혈마의 피를 이었다는 말을 생각하면.
"그리운 이름이군요. 제가 태어나기 한 오백여년은 전에 본교가 버린 땅같기는 하지만요. 뭐 사실 그곳이 진짜 본단도 아닙니다만...소협,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답니다."
...마교에서 혈교니 혈마니 하는 곳의 위치를 생각할 때, 그녀가 한 말은 분명 거짓일 가능성이 적었다.
그러니 이 말도 거짓말은 아니라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신교神敎란 즉 신神이 거하는 곳을 뜻하며. 일백여년 전 마지막 천마께서는 이곳에서 태동하셨으니.
하夏의 제관을 쓰신 분을 위해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마도육종이 모두 이 땅에 집결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내게 거짓을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럴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무력만이라면 결단기 수사에 근접하거나, 준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알았다.
그런 내가 어떠한 영기의 기척조차, 존재를 의식으로 인지조차 하지 못할 수준이라면...그녀야 말로, 생전의 멸목령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의 존재이리라는 판단.
그런 이가...거짓을 말할 필요는 없다.
'그녀라면...'
그런 말로 사실과 거짓을 가릴 정도의 의미조차 없을 것이 틀림없을 터.
그 사실은, 그녀가 순간적으로 발했던 공간을 편집하는 법술의 격류와 비교하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럼 이만 꺼져라 천잔공마天殘空魔. 안전한 귀환을 위해 내 것에게서 대가로 받아간 것이 컸을텐데."
내려다보던 장사가 뇌까렸고, 천잔공마로 불린 여인의 미소가 짙어졌다.
"그럴수야 없지요. 아무리 그녀에게서 용정龍晶을 받았다고 하지만...공은 공이고, 사는 사."
그리고 그녀는 나를 돌아다본 채 그 웃음을 내게 향했다.
별 생각이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ㅡ 그우우웅...
그걸 느낀 순간, 어느새인가 손이 칼을 쥔 채 검집에서 검을 뽑아내고 있었고, 도중에 손이 저절로 멈춰있었다.
마치 더 이상 뽑아선 안 된다는 것처럼.
사저의 몸이 한층 더 떨린 듯 했다.
몸에 걸친 용포를 사락거리며 걸어온 여인은 가까이 온 채 내 턱을 손으로 잡았다.
잡고, 내려진다.
숨결이 오갈 정도의 거리에서, 눈이 마주보고 있었고.
"강제로 이런 기재를 숨겨놓고서 다른 것을 보내겠다는 말을 할지 모르는데, 어찌 그걸 무시하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물론, 이 아이가 스스로 가지 않겠다고 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용, 정이라는 건..."
"어머나."
사저가 떨면서 말할 때, 난 내가 왜 칼을 뽑았는지 알 것 같아졌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그야 원정元精이지요.
대체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어떤 미친 선수仙獸가 하계에 혈통을 뿌렸나 했더니, 몸 안에 용정의 파편을 품고 있는 이가 바로 코앞에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런 걸 본 이상..."
내가 봐온 여느 마인같은 쓰레기였다.
"취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들밭에 보석이 굴러다니고 있는데."
"수, 명을...가져가...? "
"예에, 고작 백년 밖에 가져가지 않고서 당신들을 구해줬다구요 ? 당신들을 노리면서 틈을 보고 있던 명혈귀도 하나 죽였고."
정정해서, 개중에서 제일의 쓰레기였다.
도리어 안심이 될 정도로, 내가 아는 선협의 수도자같아서 경직되어 있던 몸이 풀릴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영각의 울림과, 영문에 쌓인 [깨달음]이 몸을 자연히 움직이게 했다.
그녀와 엮일 시 [죽음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본능]과, [그녀의 손에 의해 떳떳하게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직감].
그 두가지 상념이 천기에 의해 떨어진 운運처럼 느껴진다. 그것을 느꼈을 때, 손이 저절로 움직인 것이었다.
...그러고도 팔이 멈춘 건 이성이 알기 때문이었겠지.
뽑으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죽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
그걸 너무 명정히 이해하고 있었다.
"방금 전에 버린 그것이..."
"사람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던 쪽 말인가요 ? 자기모순이나 자기파괴욕이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해서 흥미로우니 들고 있었는데, 오기 전에 버리는 걸 깜빡했던지라."
등에 업힌 사저는 멍하니 멈춘 채 멈춰있었다.
수명을 잃었다는 건 아마도 뇌미자에게 벌어진 듯한 일. 그러니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듯 보였고.
나는 형탈을 그저 심심풀이로 죽였다는 듯한 그 말에, 간결하게 마음을 정했다.
"가면 뭘 합니까 ? "
"역시, 이런 것도 안 알려주신건가요 귀마 ? "
"...나에게 그런 걸 알릴 의무는 없을텐데. 애초에, 난 네 조부의 밑이 아니다. 배분으로 치면 두 배분은 밑에 있을 것이 사사건건..."
"함께 종문宗門을 이루는 칠대마도천七大魔道天이면서 말이 심하시네요. 저나 당신이나, 아무리 멸망한 문파의 문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리고 소협, 가면 뭘하냐고 묻는다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 "
가는 것이 맞았다.
"강해질 수 있냐, 라."
그 한 마디에 그녀의 눈이 호선을 그린다.
안 그래도 가까웠던 눈이 점차 가까워져 왔다.
그 눈의 안에서 일렁이는, 무언가, 너무나도 거대하고 정적인 [깨달음]이라는 것을 보면서 떠올렸다.
"물론이지요. 소협이 간다고 결정한다면...도리어 그러지 못할 시 소협의 명은 끊어질 테니까요."
이런 존재가 있기 때문에, 가서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런 존재가 있는데도 모른 채 시간을 지나치다, 무엇도 모른 채 압살당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했으나 확신했다.
"보여드리지요. 왜 그런지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9:12
흐음흐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9:21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뭐지 이 베타는
왜 이런 게 나온거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19:25
전체적으로 괜찮지 않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0:06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대체로 난잡하지는 않나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1:11
읽으면서 크게 막히는 부분은 없다는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1:40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했으나 확신했다.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경고했으나, 확신했다.
이런 느낌으로 좀 다듬어준다든지 하면 좋긴 할텐데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경고했으나, 확신했다.
이런 느낌으로 좀 다듬어준다든지 하면 좋긴 할텐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2:07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구런가런가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2:27
근데 그 외엔 딱히 막 신경쓰이는 부분은 별루 업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2:49
그리고 내용만 봤을 땐
7화까지 읽고 스탑한 검붕도 상황이 대충 이해가 갈 정도니 좋지 않은?
7화까지 읽고 스탑한 검붕도 상황이 대충 이해가 갈 정도니 좋지 않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3:04
문장이나 문체도 괜찮은듯하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3:54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이해가 가는 것인가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4:15
암튼 고민할 정도로 난잡할 건 없다, 라는 것이 검붕의 감상이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4:39
대충 선협 평균 수도자가 같이 가자고 꼬리치는데 꼬와도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4:54
뇌미자한테도 뭔가 안 좋은 짓을 했나부지
잘은 몰라도!
잘은 몰라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6:01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흠...좀 더 살펴봐야겠군.
마지막 화니까 더더욱.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7:29
뭐 초딩 수준의 감상이지만
사실 앞의 내용 잘 몰라도 여기서부터 읽어도 이해 가능하지 않으려나? 싶은 느낌
사실 앞의 내용 잘 몰라도 여기서부터 읽어도 이해 가능하지 않으려나? 싶은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1:37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그런 글이 좋은걸까 ? (고심)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2:07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뭔가 베타게시판이라는 데 오니까 레스 올리고 레스 사라지고 갱신 안 되고가 반복적인걸
쉽지 않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3:23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아아
베타와 현게시판에서 실시간 챗이 안 되는 거였나 알았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5:02
베타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5:50
>>269 그걸로 좋지 않?
앞의 내용을 읽었는데도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건지도 모르는 글에 비하면 10배는 좋은 게지(적당)
앞의 내용을 읽었는데도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건지도 모르는 글에 비하면 10배는 좋은 게지(적당)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7:18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그렇다면 그럴지도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7:38
그만큼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8:45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검붕적으로 재미라는 면에서는 어떻다 생각하는 ? 아니면 기대라던가 ? (곰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9:15
재미나 기대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9:35
이건 또 쉽지 않은 질문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0:34
일단 검붕이 7화까지 읽고 묵혀둔 상태라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점은 있다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점은 있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1:10
근데 단순히 전개만 놓고 보면
충분히 흥미로운 느낌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싶은
충분히 흥미로운 느낌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싶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1:31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흥미여...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2:19
천잔공마라는 인물이 나타나서 위기감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5:15
근데 약간 그런 건 있있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5:49
글이 중간에 끊겨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저 천잔공마라는 인물이랑 같이 동행하게 된다 치면
저 천잔공마라는 인물이랑 같이 동행하게 된다 치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6:10
읽는 입장에선 '혹시 고구마가 길어지려나?' 싶은 불안감 정도는 들 수도 있겠다 정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7:13
- ── -
, " ``
. / \
/ 상 태 창 만 세 ∨
/ .: .: ∨
/ .: .:.: 종 . 말 ∨
/::,:′ .: .: ... : |!
/´,.:´ ! .:.사.:.: 회 파 멸 |!::ヽ
/:::: jト、,,,,,, ,,, 、|! ::::::.
':::: 〈 __ 국 방 ╋ 붕 괴 ' "_ ィi{、 :::::::.
///::::::/  ̄ミx、、 __ ___ __ ,,xァ' ::::::::|:::::::::::::::i
/' /::::::/::::ィ´::::| ∧::| ∨:| \} 从}:|::|:::::::::::|:::::::::::::::|
/ :':::::/:::|:::|:/{ ィ==ミ{ Ⅵ ィ=≠=ミ、:|:::::::::::ト、 ::::::::::|
|::::イ::::'::::|{イ ,ィ:::::::, ,ィ::::::、 }|:::::::::::| }l:::::::::::|
l:::; |::::|l:::|ト {::::::::::| .::::::.. {::::::::::| , ::::::::::::|_ノ::::::::: |
{:/ |::::|l::从 ',;;;;;;丿..::::::::::::::..V;;;;ノ /イ :::::::: |:::::::::::::::|
|' 八:::!Ⅵム ¨¨ , ¨¨¨ |::::::::::::|:::::::::::::::|
\〉リ:∧ |::::::::::::|:::::::::::::::|
|:::込、 ─ イ|::::::::::::|:::::::::::::::|
|:::::::::|::> < ||::::::::::::, :::::::::::: |
|:::::::::|::::::::::::::`:::T ´ ||::::::::::∧:::::::::::::::.
|:::::::::|:::::::::::::/´| ,:::::::::::/、:::、::::::::::::::.
/::::::::::}> ´ ,:' /::::::::::{ `ヽ、::::::::::::.
,::::/:::::::| ,-、 ,..-∧::::::::::::| ,...::>-、:::.
{:/:::::::::八 {--- 、 / 、:::::::::| ///⌒}::::.
Ⅵ::::::イ |===ミ/ }:::: 从/::/ / |::::::::.
∧::::{ | / /::イ /::/ / ::::::::::::.
고구마여...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7:17
이게 사실 주인공이 무력면에서 뒤쳐지고 무력한걸 못견딘다<<이건 진짜 진성 사이다패스 사고방식인데
주인공이 힘이 없는데 옆에서 계속 꼽주거나 압박한다<<<이건 좀 다른 영역이긴 하니까 아무래도
주인공이 힘이 없는데 옆에서 계속 꼽주거나 압박한다<<<이건 좀 다른 영역이긴 하니까 아무래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8:12
천잔공마라는 인물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전개 까봐야 아는 거니까 미지수긴 한데
저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너무 길고 진하게 가져가면 조금 글이 무거워질 수도 있다는 느낌낌
저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너무 길고 진하게 가져가면 조금 글이 무거워질 수도 있다는 느낌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9:21
이건 어떤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9:29
음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9:51
길은 짧았다.
그렇기 때문에 도리어 어이가 없었다.
돌아가기까지 가야 할 길은 못해도 오키로미터 이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이리도 쉽게 열릴 수 있단 말인가.
공간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뒤바뀔 수 있나 ?
...아무리 그런 것을 수도자가 행했다고 해도 ?
"강남은 좋군요."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가장 마지막에 그녀는 걸어나왔다.
걸어나온 뒤 깜빡했다는 듯 그녀는 몸을 돌린 채 균열 안에 무언가를 던져넣었고, 그렇게 갈라진 공간을 손으로 잡고 압축하듯 힘을 줬다.
그러면, 갈라진 공간 그 자체가 이어붙듯 붙었다.
.........말이 되지 않는다.
"공간을 멋대로 열고 닫고, 도약해도. 그 와중에 공간에 칼을 쑤셔박고 움직이는 그대로 베어내려 하는 검귀들이 없다니. 정말이지,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요 ? "
"...헛소리하지 마라. 혈마血魔의 피를 이은 너에게는 숲 바깥이든 안이든 별 의미없을텐데."
"흠, 농을 받아주시지 않다니 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 "
장사는 그 모습을 보며 거슬린다는 듯 말했으나, 그녀는 그저 화사하게 웃었다.
혈마의 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에 대해 부정하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신교의 본단이라는 말이 그녀에게서 흘러나왔고, 사저는 침묵하며 내 등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정리하자면.
"...왜, 천마신교의 본단이 한국에 있습니까 ? "
"흐응 ? "
"천마신교의 본단이라고 하면 십만대산十萬大山...신강 저 편에나 있다는 곳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그런데, 왜...? "
"신강이라..."
한성수림이란 세계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마교의 중심 세력이 머무는 곳이며, 눈 앞에 있는 이야말로...그런 마교의 마도수사라는 뜻이었다.
개중에서도, 혈마의 피를 이었다는 말을 생각하면.
"그리운 이름이군요. 제가 태어나기 한 오백여년은 전에 본교가 버린 땅같기는 하지만요. 뭐 사실 그곳이 진짜 본단도 아닙니다만...소협,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답니다."
...마교에서 혈교니 혈마니 하는 곳의 위치를 생각할 때, 그녀가 한 말은 분명 거짓일 가능성이 적었다.
그러니 이 말도 거짓말은 아니라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신교神敎란 즉 신神이 거하는 곳을 뜻하며. 일백여년 전 마지막 천마께서는 이곳에서 태동하셨으니.
하夏의 제관을 쓰신 분을 위해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마도칠종魔道七宗이 모두 이 땅에 집결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내게 거짓을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럴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무력만이라면 결단기 수사에 근접하거나, 준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알았다.
그런 내가 어떠한 영기의 기척조차, 존재를 의식으로 인지조차 하지 못할 수준이라면...그녀야 말로, 생전의 멸목령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의 존재이리라는 판단.
그런 이라면, 거짓을 말할 필요가 없다.
'그녀라면...'
그런 말로 사실과 거짓을 가릴 정도의 의미조차 없을 것이 틀림없을 터.
그 사실은, 그녀가 순간적으로 발했던 공간을 편집하는 법술의 격류와 비교하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럼 이만 꺼져라 천잔공마天殘空魔. 안전한 귀환을 위해 내 것에게서 대가로 받아간 것이 컸을텐데."
내려다보던 장사가 뇌까렸고, 천잔공마로 불린 여인의 미소가 짙어졌다.
"그럴수야 없지요. 아무리 그녀에게서 용정龍晶을 받았다고 하지만...공은 공이고, 사는 사."
그리고 그녀는 나를 돌아다본 채 그 웃음을 내게 향했다.
별 생각이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ㅡ 그우우웅...
그걸 느낀 순간, 어느새인가 손이 칼을 쥔 채 검집에서 검을 뽑아내고 있었고, 도중에 손이 저절로 멈춰있었다.
마치 더 이상 뽑아선 안 된다는 것처럼 그리 진동했고, 그와 별개로 사저의 몸이 한층 더 떨린 듯 했다.
몸에 걸친 용포를 사락거리며 걸어온 여인은 가까이 온 채 내 턱을 손으로 잡았다.
잡고, 내려진다.
어느샌가 180cm에 달할 정도로 커진 나보다 체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저 오연히.
숨결이 오갈 정도의 거리에서, 눈을 마주보고 있었고.
"강제로 이런 기재를 숨겨놓고서 다른 것을 보내겠다는 말을 할지 모르는데, 어찌 그걸 무시하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물론, 이 아이가 스스로 가지 않겠다고 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용, 정이라는 건..."
"어머나."
그 때 등에 업힌 사저가 떨면서 말을 꺼내면.
난 내가 왜 칼을 뽑았는지 알 것 같아졌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그야 원정元精이지요.
대체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어떤 미친 선수仙獸가 하계에 혈통을 뿌렸나 했더니, 몸 안에 용정의 파편을 품고 있는 이가 바로 코앞에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런 걸 본 이상..."
내가 봐온 여느 마인같은 쓰레기였다.
"취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들밭에 보석이 굴러다니고 있는데."
"수, 명을...가져가...? "
"예에, 고작 백년 밖에 가져가지 않고서 당신들을 구해줬다구요 ? 당신들을 노리면서 틈을 보고 있던 명혈귀도 하나 죽였고."
정정해서, 개중에서 제일의 쓰레기였다.
도리어 안심이 될 정도로, 내가 아는 선협의 수도자같아서 경직되어 있던 몸이 풀릴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영각의 울림과, 영문에 쌓인 [깨달음]이 몸을 자연히 움직이게 했다.
그녀와 엮일 시 [죽음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본능]과, [그녀의 손에 의해 떳떳하게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직감].
그 두가지 상념이 천기에 의해 떨어진 운運처럼 느껴진다. 그것을 느꼈을 때, 손이 저절로 움직인 것이었다.
...그러고도 팔이 멈춘 건 이성이 알기 때문이었겠지.
뽑으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죽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
그걸 너무 명정히 이해하고 있었다.
"방금 전에 버린 그것이..."
"사람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던 쪽 말인가요 ? 자기모순이나 자기파괴욕이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해서 흥미로우니 들고 있었는데, 오기 전에 버리는 걸 깜빡했던지라."
등에 업힌 사저는 멍하니 멈춘 채 멈춰있었다.
수명을 잃었다는 건 아마도 뇌미자에게 벌어진 듯한 일. 그러니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듯 보였고.
나는 형탈을 그저 심심풀이로 죽였다는 듯한 그 말에, 간결하게 마음을 정했다.
"가면 뭘 합니까 ? "
"역시, 이런 것도 안 알려주신건가요 귀마 ? "
"...나에게 그런 걸 알릴 의무는 없을텐데. 애초에, 난 네 조부의 밑이 아니다. 배분으로 치면 두 배분은 밑에 있을 것이 사사건건..."
"함께 종문宗門을 이루는 칠대마도천七大魔道天이면서 말이 심하시네요. 저나 당신이나, 아무리 멸망한 문파의 문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리고 소협, 가면 뭘하냐고 묻는다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 "
가는 것이 맞았다.
"강해질 수 있냐, 라."
그 한 마디에 그녀의 눈이 호선을 그린다.
안 그래도 가까웠던 눈이 점차 가까워져 왔다.
"재미있는 말이네요. 천하제일天下第一, 천하최강天下最强이야말로 도道의 정점이라 믿는 교인에게 묻기에는 차고 넘칠 정도로."
그 눈의 안에서 일렁이는, 무언가, 너무나도 거대하고 정적인 [깨달음]이라는 것을 보면서 떠올렸다.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어떤 상념을, 그녀는 그녀 자신의 깨달음으로 삼아 영문 안에 쌓아뒀노라고.
그렇게 쌓고 또 쌓고 또 쌓을 만큼, 그녀는 강하며 ㅡ 도리어, 그녀만이 강한 게 아니라는 걸.
"물론이지요. 도리어 반대입니다."
이런 존재가 있기 때문에, 가서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런 존재가 당장 강 너머에 있는데도 모른 채 시간을 흘려보내다, 그런 것을 모른 채 압살당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
"강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소협이 만일 이곳에 오겠노라고 말한다면."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경고했으나, 그럼에도 확신한다.
그것을, 그녀가 증명했다.
"알려드리지요. 왜 그런지를."
그녀가 그렇게 가까이 선 채 귓가에 흘려넣은 말소리를 들은 순간부터, 내 자아가, 의식의 떨림이, 한 순간에 이어진 몸뚱아리가.
방금 전에 들은 그 모든 것이 진실임을 긍정했을 때.
...나는 그 선택을 긍정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제외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면, 가시겠나요 ? "
그렇기에 이어진 마교로 가겠냐는 말에 긍정했고.
사저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침묵했고, 상아는 내 얼굴이 보고 싶지 않다는 듯 사라져버렸다.
장사는 그저 한숨을 내쉬면서 사라지라는 듯 손을 내저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선 그녀는, 즐겁다는 듯 웃으며 그런 나를 보고 있었다.
" ㅡ 예, 그럴 것 같았지요."
표정이 일그러질 것 같았으나, 머릿속을 오가는 건 거듭되는 생각 뿐이다.
그 생각을 놓지 못했다.
가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머리를 계속해서 오가는 말만이 거듭될 뿐이다.
그녀가 남은 시간은 3일이라고 말하고, 그 뒤에 데려가겠다고 말할 때까지도 그 말이 머릿속을 채운 채 멈추지 않았다.
멍하니 선 채 그것을 떠올리다 침묵하고 고개를 숙일 때까지도.
침묵만이 계속되고 있었다.
침묵을 끊고, 사저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까지.
계속.
*
ㅡ 우리는 지금 천마신공天魔神功을 파해破解하기 위해 그것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익힌 이들끼리 서로 잡아먹고, 또 하나의 신마神魔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그 끝을 볼 때까지 내달리면서.
ㅡ 일장一章 • 필생즉사必生卽死 - 完
그렇기 때문에 도리어 어이가 없었다.
돌아가기까지 가야 할 길은 못해도 오키로미터 이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이리도 쉽게 열릴 수 있단 말인가.
공간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뒤바뀔 수 있나 ?
...아무리 그런 것을 수도자가 행했다고 해도 ?
"강남은 좋군요."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가장 마지막에 그녀는 걸어나왔다.
걸어나온 뒤 깜빡했다는 듯 그녀는 몸을 돌린 채 균열 안에 무언가를 던져넣었고, 그렇게 갈라진 공간을 손으로 잡고 압축하듯 힘을 줬다.
그러면, 갈라진 공간 그 자체가 이어붙듯 붙었다.
.........말이 되지 않는다.
"공간을 멋대로 열고 닫고, 도약해도. 그 와중에 공간에 칼을 쑤셔박고 움직이는 그대로 베어내려 하는 검귀들이 없다니. 정말이지,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요 ? "
"...헛소리하지 마라. 혈마血魔의 피를 이은 너에게는 숲 바깥이든 안이든 별 의미없을텐데."
"흠, 농을 받아주시지 않다니 오늘 따라 기분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 "
장사는 그 모습을 보며 거슬린다는 듯 말했으나, 그녀는 그저 화사하게 웃었다.
혈마의 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에 대해 부정하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신교의 본단이라는 말이 그녀에게서 흘러나왔고, 사저는 침묵하며 내 등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정리하자면.
"...왜, 천마신교의 본단이 한국에 있습니까 ? "
"흐응 ? "
"천마신교의 본단이라고 하면 십만대산十萬大山...신강 저 편에나 있다는 곳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그런데, 왜...? "
"신강이라..."
한성수림이란 세계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마교의 중심 세력이 머무는 곳이며, 눈 앞에 있는 이야말로...그런 마교의 마도수사라는 뜻이었다.
개중에서도, 혈마의 피를 이었다는 말을 생각하면.
"그리운 이름이군요. 제가 태어나기 한 오백여년은 전에 본교가 버린 땅같기는 하지만요. 뭐 사실 그곳이 진짜 본단도 아닙니다만...소협,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답니다."
...마교에서 혈교니 혈마니 하는 곳의 위치를 생각할 때, 그녀가 한 말은 분명 거짓일 가능성이 적었다.
그러니 이 말도 거짓말은 아니라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신교神敎란 즉 신神이 거하는 곳을 뜻하며. 일백여년 전 마지막 천마께서는 이곳에서 태동하셨으니.
하夏의 제관을 쓰신 분을 위해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마도칠종魔道七宗이 모두 이 땅에 집결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내게 거짓을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럴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무력만이라면 결단기 수사에 근접하거나, 준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알았다.
그런 내가 어떠한 영기의 기척조차, 존재를 의식으로 인지조차 하지 못할 수준이라면...그녀야 말로, 생전의 멸목령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의 존재이리라는 판단.
그런 이라면, 거짓을 말할 필요가 없다.
'그녀라면...'
그런 말로 사실과 거짓을 가릴 정도의 의미조차 없을 것이 틀림없을 터.
그 사실은, 그녀가 순간적으로 발했던 공간을 편집하는 법술의 격류와 비교하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럼 이만 꺼져라 천잔공마天殘空魔. 안전한 귀환을 위해 내 것에게서 대가로 받아간 것이 컸을텐데."
내려다보던 장사가 뇌까렸고, 천잔공마로 불린 여인의 미소가 짙어졌다.
"그럴수야 없지요. 아무리 그녀에게서 용정龍晶을 받았다고 하지만...공은 공이고, 사는 사."
그리고 그녀는 나를 돌아다본 채 그 웃음을 내게 향했다.
별 생각이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ㅡ 그우우웅...
그걸 느낀 순간, 어느새인가 손이 칼을 쥔 채 검집에서 검을 뽑아내고 있었고, 도중에 손이 저절로 멈춰있었다.
마치 더 이상 뽑아선 안 된다는 것처럼 그리 진동했고, 그와 별개로 사저의 몸이 한층 더 떨린 듯 했다.
몸에 걸친 용포를 사락거리며 걸어온 여인은 가까이 온 채 내 턱을 손으로 잡았다.
잡고, 내려진다.
어느샌가 180cm에 달할 정도로 커진 나보다 체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저 오연히.
숨결이 오갈 정도의 거리에서, 눈을 마주보고 있었고.
"강제로 이런 기재를 숨겨놓고서 다른 것을 보내겠다는 말을 할지 모르는데, 어찌 그걸 무시하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물론, 이 아이가 스스로 가지 않겠다고 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용, 정이라는 건..."
"어머나."
그 때 등에 업힌 사저가 떨면서 말을 꺼내면.
난 내가 왜 칼을 뽑았는지 알 것 같아졌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그야 원정元精이지요.
대체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어떤 미친 선수仙獸가 하계에 혈통을 뿌렸나 했더니, 몸 안에 용정의 파편을 품고 있는 이가 바로 코앞에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런 걸 본 이상..."
내가 봐온 여느 마인같은 쓰레기였다.
"취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들밭에 보석이 굴러다니고 있는데."
"수, 명을...가져가...? "
"예에, 고작 백년 밖에 가져가지 않고서 당신들을 구해줬다구요 ? 당신들을 노리면서 틈을 보고 있던 명혈귀도 하나 죽였고."
정정해서, 개중에서 제일의 쓰레기였다.
도리어 안심이 될 정도로, 내가 아는 선협의 수도자같아서 경직되어 있던 몸이 풀릴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영각의 울림과, 영문에 쌓인 [깨달음]이 몸을 자연히 움직이게 했다.
그녀와 엮일 시 [죽음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본능]과, [그녀의 손에 의해 떳떳하게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직감].
그 두가지 상념이 천기에 의해 떨어진 운運처럼 느껴진다. 그것을 느꼈을 때, 손이 저절로 움직인 것이었다.
...그러고도 팔이 멈춘 건 이성이 알기 때문이었겠지.
뽑으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죽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
그걸 너무 명정히 이해하고 있었다.
"방금 전에 버린 그것이..."
"사람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던 쪽 말인가요 ? 자기모순이나 자기파괴욕이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해서 흥미로우니 들고 있었는데, 오기 전에 버리는 걸 깜빡했던지라."
등에 업힌 사저는 멍하니 멈춘 채 멈춰있었다.
수명을 잃었다는 건 아마도 뇌미자에게 벌어진 듯한 일. 그러니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듯 보였고.
나는 형탈을 그저 심심풀이로 죽였다는 듯한 그 말에, 간결하게 마음을 정했다.
"가면 뭘 합니까 ? "
"역시, 이런 것도 안 알려주신건가요 귀마 ? "
"...나에게 그런 걸 알릴 의무는 없을텐데. 애초에, 난 네 조부의 밑이 아니다. 배분으로 치면 두 배분은 밑에 있을 것이 사사건건..."
"함께 종문宗門을 이루는 칠대마도천七大魔道天이면서 말이 심하시네요. 저나 당신이나, 아무리 멸망한 문파의 문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리고 소협, 가면 뭘하냐고 묻는다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 "
가는 것이 맞았다.
"강해질 수 있냐, 라."
그 한 마디에 그녀의 눈이 호선을 그린다.
안 그래도 가까웠던 눈이 점차 가까워져 왔다.
"재미있는 말이네요. 천하제일天下第一, 천하최강天下最强이야말로 도道의 정점이라 믿는 교인에게 묻기에는 차고 넘칠 정도로."
그 눈의 안에서 일렁이는, 무언가, 너무나도 거대하고 정적인 [깨달음]이라는 것을 보면서 떠올렸다.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어떤 상념을, 그녀는 그녀 자신의 깨달음으로 삼아 영문 안에 쌓아뒀노라고.
그렇게 쌓고 또 쌓고 또 쌓을 만큼, 그녀는 강하며 ㅡ 도리어, 그녀만이 강한 게 아니라는 걸.
"물론이지요. 도리어 반대입니다."
이런 존재가 있기 때문에, 가서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런 존재가 당장 강 너머에 있는데도 모른 채 시간을 흘려보내다, 그런 것을 모른 채 압살당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
"강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소협이 만일 이곳에 오겠노라고 말한다면."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경고했으나, 그럼에도 확신한다.
그것을, 그녀가 증명했다.
"알려드리지요. 왜 그런지를."
그녀가 그렇게 가까이 선 채 귓가에 흘려넣은 말소리를 들은 순간부터, 내 자아가, 의식의 떨림이, 한 순간에 이어진 몸뚱아리가.
방금 전에 들은 그 모든 것이 진실임을 긍정했을 때.
...나는 그 선택을 긍정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제외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면, 가시겠나요 ? "
그렇기에 이어진 마교로 가겠냐는 말에 긍정했고.
사저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침묵했고, 상아는 내 얼굴이 보고 싶지 않다는 듯 사라져버렸다.
장사는 그저 한숨을 내쉬면서 사라지라는 듯 손을 내저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선 그녀는, 즐겁다는 듯 웃으며 그런 나를 보고 있었다.
" ㅡ 예, 그럴 것 같았지요."
표정이 일그러질 것 같았으나, 머릿속을 오가는 건 거듭되는 생각 뿐이다.
그 생각을 놓지 못했다.
가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머리를 계속해서 오가는 말만이 거듭될 뿐이다.
그녀가 남은 시간은 3일이라고 말하고, 그 뒤에 데려가겠다고 말할 때까지도 그 말이 머릿속을 채운 채 멈추지 않았다.
멍하니 선 채 그것을 떠올리다 침묵하고 고개를 숙일 때까지도.
침묵만이 계속되고 있었다.
침묵을 끊고, 사저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까지.
계속.
*
ㅡ 우리는 지금 천마신공天魔神功을 파해破解하기 위해 그것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익힌 이들끼리 서로 잡아먹고, 또 하나의 신마神魔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그 끝을 볼 때까지 내달리면서.
ㅡ 일장一章 • 필생즉사必生卽死 - 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0:38
흐음흐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1:49
뒷부분의 추가랑 별개로
앞에도 문장을 조금 손본듯하구나
앞에도 문장을 조금 손본듯하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2:17
잠깐 비교를 위해서 >>252를 가져와볼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2:55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크게는 안 손봤기는 해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크게는 안 손봤기는 해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4:08
웹소설 쓰고 있다고 했던가 그러고보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5:34
일단 대강 비교하면서 읽어봤는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6:10
문장을 손본 건 대체로 괜찮은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6:48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그러구러구러구 이쑤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그러구러구러구 이쑤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7:03
전개 면에선... 약간 그런 느낌이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7:17
웹소설이 아니라 오히려 웹툰에서 볼 법한 그런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7:35
천마도 봤으려나? 웹툰 중에 브레이커라고 현대무협물 있는데
약간 그거 보던 시절 감성 같은
약간 그거 보던 시절 감성 같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7:52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브레이커 재밌지 (띄엄띄엄 봤지만(?))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브레이커 재밌지 (띄엄띄엄 봤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8:10
사실 검붕도 취향이 까다로워서 웹소를 그리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보니
식견이 그리 많다고 할 순 없지만
식견이 그리 많다고 할 순 없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9:01
이런 식으로 1챕터 끝무렵에
"이제 우리 다음 스테이지로 가야 함."
"레벨업 더해야함 개빡셈. 일단 앞만 보고 달리셈 ㄱㄱㄱ"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걸 거의 본 적은 없는듯한
"이제 우리 다음 스테이지로 가야 함."
"레벨업 더해야함 개빡셈. 일단 앞만 보고 달리셈 ㄱㄱㄱ"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걸 거의 본 적은 없는듯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08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흑흑 그래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흑흑 그래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12
브레이커 얘기를 한 이유가
브레이커도 주인공이 허구한날 아쉽게 지거나 뭔가 파워업이 필요해서
"크아악 다음에는 반드시 이긴닷" 분위기로 한 챕터 끝내고
다음 챕터 때 폭풍성장해서 오는 패턴 반복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러그러하다
브레이커도 주인공이 허구한날 아쉽게 지거나 뭔가 파워업이 필요해서
"크아악 다음에는 반드시 이긴닷" 분위기로 한 챕터 끝내고
다음 챕터 때 폭풍성장해서 오는 패턴 반복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러그러하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24
딱히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한 것은 아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34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이걸 듣고도 안 가는 쌉게이가 있다고 ? "
메타야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이걸 듣고도 안 가는 쌉게이가 있다고 ? "
메타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41
다만 흔치 않은 패턴인 것은 확실하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1:20
아무래도 요즘의 MZ들에겐 납득하기 쉽지 않은 갬성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드는구나
그런 생각은 드는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1:34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흠...구런가
좀 더 가는 것에 대한 설득력을 보충해야 할지도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흠...구런가
좀 더 가는 것에 대한 설득력을 보충해야 할지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1:58
근데 아무래도 그건 있다
검붕이 중간 내용을 통으로 스킵하고 지금 천마가 올린 것만 보는 입장이라 그런 걸수도
검붕이 중간 내용을 통으로 스킵하고 지금 천마가 올린 것만 보는 입장이라 그런 걸수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2:20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말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주인공 생각해도 설득력이 보충되야 한다고 느끼긴 한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말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주인공 생각해도 설득력이 보충되야 한다고 느끼긴 한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2:21
검붕이 못 본 내용 중에 목숨 걸고 필사적으로 싸운 것도 한트럭일테니까
지난번에 올린 모라는거냐 괴물쉑 부분도 그렇고
지난번에 올린 모라는거냐 괴물쉑 부분도 그렇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3:04
사저, 한상아, 아무튼 다 내팽개치고
데프픗 와타시는 천마신공을 익히러가는레후
를 시전할 설득력이 필요한데
그 설득력이란 게 보통 감성의 영역이란 말이지
데프픗 와타시는 천마신공을 익히러가는레후
를 시전할 설득력이 필요한데
그 설득력이란 게 보통 감성의 영역이란 말이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3:43
단순히 논리정연하게 "지금부터 살아남기 위해선 더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해"를 설명하는 것보단
차라리 뭔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게 나을지도 몰룬다
차라리 뭔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게 나을지도 몰룬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4:23
심플하게 예를 들면
방금 주인공은 그냥 한눈에 상대가 개씨ㅡ팔 준나게 센걸 감지했다
이것은 이성적 판단의 영역이다
방금 주인공은 그냥 한눈에 상대가 개씨ㅡ팔 준나게 센걸 감지했다
이것은 이성적 판단의 영역이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4:25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아아
좀 더 바꾸기는 바꿔야겠군 (곰곰)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아아
좀 더 바꾸기는 바꿔야겠군 (곰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5:28
근데 그 장면을 천잔공마가 살기 함 쐈더니 일행 포함 싹 다 찢겨나감면서 전멸하는 겁나 리얼한 환각을 보는 느낌으로 바꾼다 치면(개연성은 일단 차치하고)
적어도 주인공이 천마신공을 왜 필요로 하는지는 바로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겠지
적어도 주인공이 천마신공을 왜 필요로 하는지는 바로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겠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6:30
작가 : (왜 천마신공을 익혀야 하는지 장문의 설명)
현학적이고 지루함, 실패하면 작가의 세상이 무너짐
작가 : 그럼 죽어
강렬하고 임팩트 있음, 독자가 바로 납득 가능함
이런 느낌인 게지(?)
현학적이고 지루함, 실패하면 작가의 세상이 무너짐
작가 : 그럼 죽어
강렬하고 임팩트 있음, 독자가 바로 납득 가능함
이런 느낌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6:51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사실 주인공 천마신공 익히러 가려는 건 아니긴 해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사실 주인공 천마신공 익히러 가려는 건 아니긴 해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7:29
>>322 뭐 대충 느낌적 느낌으로다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7:57
어차피 검붕도 정확한 상황은 몰룬다
암튼 아이 니드 모얼 빠월~ 하는 이유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으면 좋다? 의 느낌
암튼 아이 니드 모얼 빠월~ 하는 이유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으면 좋다? 의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8:58
지금껏 주인공이 그래도 나름 제 방식대로 경지도 순조롭게 올려왔으니
천잔공마를 따라간다는 판단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려면 설명보단 임팩트가 더 필요할지도 몰루
뭐 그런 정도의 감상인 게지
천잔공마를 따라간다는 판단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려면 설명보단 임팩트가 더 필요할지도 몰루
뭐 그런 정도의 감상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07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임팩트여...
사실 마지막 글귀만으로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임팩트여...
사실 마지막 글귀만으로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07
근데 뭐
왜 따라가는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면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라고 생각하는 거시다
왜 따라가는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면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라고 생각하는 거시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46
>>326 그거슨 사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진 미지수긴 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52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훔 구런가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훔 구런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59
근데 검붕적으로는 "...? 그 그렇군요" 정도의 반응이었던지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1:34
그러니까 뭔가 겁나 개쩌는 걸 하고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겠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2:04
근데 바로 앞에 사저도 한상아도 다 떼어놓고 간다고 묘사한 것에 비해선
엣? 싶은 미묘한 감각이라 해야 하나
엣? 싶은 미묘한 감각이라 해야 하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2:46
:i:i:i:i| _ -──- _ ノ:i:i:i:i:i:i:\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훔...과연 과연
i /| /:::/ ノ⌒  ̄ - _ __/⌒\:i:i:i:i:i
/:i:i:ヤ / {::::::′ / ̄ ̄ ̄\:i:i:i:i:i:i\:i:i
:i:i/\___ イ' . /八:::::{ r-ヘ、 \ \:i:i\:i:i:i:i:i:i\:i:i:i:i:i:i\
i/:i:i:i:i:/:i:i:i/:i:i/ /. '⌒\〉. \ \ \:i:i\:i:i:i:i:i:i\:i:i:i:i:i:i
:i:i:i:i:i/:i:i:i: /:i:i/ / / ト. \\ \ :i:i:i:i:\:i:i:i:i:i:iV/:i:i:i
:i:i:i /:i:i:i: /:i:i:i: / .|:::', .\\.∧ :i:i:i:i:i}:i:i:i:i:i:i:iV/:i:/
:i:i:/:i:i:i:i:i:|:i:i:i:i| | ./ |:::: ', /∧ :i:i:i}:i:i:i:i:i:i:i:|:/
:i:i:|:i:i:i:i:i: |:i:i:i:i| |. 八::::: ', } /∧ ___,,、 ''`
:i:i:|:i:i:i:i:i: |:i:i:i:i| | |. \::::\ } /∧ ヤ
\_____| | | ./ 、\::::\_、-''~ | ヤ
. <| | / `~、 \:::::斗芥丐.| | V/
八 斗芥ミk \. うツノ | | V/
{ ', 乂 うツ ` 、〉 "" | | V/
{. ', 〈 "" 丶 / | 从. V/
{ ',. や r | ./ V/
{ \ や >- <:i:7 |./ 、 .V/
{./: : \{ / └──' ‘, V/
{.|: : / ‘, V/
{.|: : ./ | | V/
{ '. : : 〈 / | / V/
{八: : ヽ.人 |. / , V/
{. /,: : .:i:i:i:', `ヽ / 人 , / .V/
{ /,: : /:i:i:i:i:i', }i ′ ,:i:i:iヽ V/
/,. `、:i:i:i:i: \ .ノ八. /:i:i:i:i:i:
/,: :≧─≦^''冖冖冖''^ ___ノ {
/,: :| : : : : : : `¨¨´/ {
/, |: : : : : : /
丿: : : : : ′ .{
_、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人 . ', .∨/
훔...과연 과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3:19
천마신공 자체가 포스가 없어서 그렇다기보단
위에 말한 대로 약간 감성의 문제인 게지
위에 말한 대로 약간 감성의 문제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4:07
지금껏 전투씬 처절해도 암튼 적당히 이기고 경지도 쌓아올리면서 여기까지 왔을텐데
천잔공마 얼굴 함 보더니 "으흐흐 일루와잇!"하고 따라가면 그게 이성적으론 옳은 판단이어도 옆에서 보면 미친놈이나 마찬가지니까
천잔공마 얼굴 함 보더니 "으흐흐 일루와잇!"하고 따라가면 그게 이성적으론 옳은 판단이어도 옆에서 보면 미친놈이나 마찬가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