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6> [AA/잡담판]【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番外】 (3314)
天子魔◆lMF.VqjaE.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 2025년 6월 19일 (목) 오전 02:10:00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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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검 수집가 및 무림백서,이선아의 연재 잡담판입니다.
1-1.그 상세 anchor>1037>1
2.쿠사리 금지.
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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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19:34
슬슬 내 설명으로 힘드니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자전적 소설과 사소설의 차이에 대해 링크를 다는 쪽이 나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부족함을 느낍니다 (...)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자전적 소설과 사소설의 차이에 대해 링크를 다는 쪽이 나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부족함을 느낍니다 (...)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0:10
뭐 문외한한테 설명하는 것이 다 그런 법이지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0:22
부족함을 느낄 필요는 없는 법(?)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0:30
https://snachild.tistory.com/m/95
이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1:29
https://snachild.tistory.com/m/101
아니 이쪽이 더 이해하기 쉽나...?
아니 이쪽이 더 이해하기 쉽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1:43
으그그극.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1:54
아임 프리덤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2:29
로로로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2:38
하여튼 인연은 저런 인식이었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2:40
못 본 사이에 레스가 또 많이 달렸구나.
뭔 이야기인가.
>>2627
안녕하세요
뭔 이야기인가.
>>2627
안녕하세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3:32
>>2626 오랜만이구나 TS검붕이여...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3:42
하루 밖에 되지 않았다 거던검붕이여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3:44
그저 언제나와 같은 잡담인 게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3:58
>>2631 어허! 하루면 세상이 망하고도 남는 시간이야!(?)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4:01
뭔지는 몰라도 거던검붕이 잘못한듯(아무말)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4:11
어째서다!(충격)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4:48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알잘딱깔센이 안 되면 그놈 잘못이기 때문이지(폭언)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4:50
흐음. 이쪽은 이쪽대로 곤란한 인식이군 (고민)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6:47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7:52
독서량 부족의 슬픔인 게지
>>2636 납득할 수 없군
다이스로 승부다! 2
>>2636 납득할 수 없군
다이스로 승부다! 2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7:57
크아아아악!!!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8:12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8:16
과연과연 (...)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8:46
이걸로 거던검붕이 알잘딱깔센이 안된 탓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Q.E.D(?)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9:16
그러나 일단 사소설이 어째서 무협이랑 다른 카테고리인지는 알 것 같은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9:35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0:02
>>2641 마제님이 어쩌다 사소설적 각본 이야기를 꺼낸 것에 검붕이 반응해서?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0:02
>>2644
어째서 다른 카테고리인지 설명해보라.
그게 불가능하면 이해한 게 아님(?)
어째서 다른 카테고리인지 설명해보라.
그게 불가능하면 이해한 게 아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0:16
>>2646
과연과연
과연과연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1:04
>>2647 어... 사소설은 기본적인 전제부터가 '나에 대한 것'을 풀어내려는 것이고
무협은 대체로 특정 시대상에서 주인공이라는 작가와 별개 인물이 그려내는 이야기라서?
무협은 대체로 특정 시대상에서 주인공이라는 작가와 별개 인물이 그려내는 이야기라서?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1:20
호오호오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2:33
>>2649 링크가 좀 잘못되었을지 모르겠네요(사소설적 각본이 '나에 대한 것'을 쓰는 각본이 아니니까)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2:34
사소설에 대한 정의는 그렇다쳐도
무협이라는 게 대체로 특정 시대상에서 주인공이라는 인물이 그려내는 이야기라서...라는 건 또 참신한 해석이구나.
무협이라는 게 대체로 특정 시대상에서 주인공이라는 인물이 그려내는 이야기라서...라는 건 또 참신한 해석이구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3:01
>>2651 마치 챗지피티 같은 것(?)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3:48
복잡한 게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4:25
>>2652 그러고 보면 ts검붕도 글쟁이였던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5:20
>>2655
글쟁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한때의 취미였을 뿐이다(?)
글쟁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한때의 취미였을 뿐이다(?)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5:33
중딩 때 열심히 쓰다가 그만 두었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5:56
그러고 보니 둘 다 아직 이쪽 안 봤다니 민혜리의 데이터?가 무인으로서 어떤 방향성인지, 혹은 기공사에 가까운지 평을 듣긴 어렵겠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6:21
이쪽이라 함은 삼로성마 최신 연재분인가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6:33
>>2658
?
전 다 봤는데용
?
전 다 봤는데용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6:45
ts검붕은 다 봤을 거 같긴 했어!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6:59
천마가 훈련소 간 이후 연재분이 있던 게 아니라면야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7:10
GM 없는 연재분(?)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7:14
>>2661
그 기묘한 신뢰는 무엇이냐.
그 기묘한 신뢰는 무엇이냐.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7:58
그야 평소에 OR도 다 읽고 다녔잖!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8:04
평소 행실인 게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8:06
아아 그럼 민혜리는 무인? 적으로 어떤 것 같나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8:35
아무튼 민혜리의 방향성인가.
잠만 데이터 좀 다시 읽고 오겠습니다!
>>2666
흑흑. 파악당해버렸어(?)
이 변태(???)
잠만 데이터 좀 다시 읽고 오겠습니다!
>>2666
흑흑. 파악당해버렸어(?)
이 변태(???)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39:48
>>2668 드디어 미쳐버렸구나 TS검붕(측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4:09
흐으으으음.
심법이라는 요소를 빼고 보면 이걸 암살자라고 해야할지.
굳이 말하자면 권사 천유현에 가깝지 싶네요.
심법이라는 요소를 빼고 보면 이걸 암살자라고 해야할지.
굳이 말하자면 권사 천유현에 가깝지 싶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5:13
권사 천유현이란 대체!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5:39
전투 방식이나 특성셋 자체가 그냥 어떻게든 큰 거 한 방 때려박아서 일격필살하기 위한달지.
극도로 패도적이라는 감각.
극도로 패도적이라는 감각.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6:05
>>2671
천유현이 딱 그렇잖아
천유현이 딱 그렇잖아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6:15
적보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한 방 쾅!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6:59
근데 심법이나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보면.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8:56
흐음흐음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9:12
'무인'이라기 보다는.
병기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병기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49:59
>>2673-2674 뭐 빠르고 세게 치면 좋긴 하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2:53
힘을 위해 뭔가를 바쳐야하는 것도
그걸 돌이킬 수 없다는 것도
지화심주처럼 자기 욕망을 태워 심주를 발현하는 것도.
하루하루 자신을 쌓아올려 나아가는 무인이라고 하기에는.....좀 대단히 절박하다, 는 느낌이군요.
그걸 돌이킬 수 없다는 것도
지화심주처럼 자기 욕망을 태워 심주를 발현하는 것도.
하루하루 자신을 쌓아올려 나아가는 무인이라고 하기에는.....좀 대단히 절박하다, 는 느낌이군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3:10
>>2678
사실 그게 편하긴 해!
사실 그게 편하긴 해!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4:26
흐음흐음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5:39
>>2679 근데 뭐
마공이라는 게 다 그런 느낌 아닐까(?)
마공이라는 게 다 그런 느낌 아닐까(?)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6:27
>>2682
몰?루
제대로 된 마공 사용자 시트를 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저런 상실과 절박감이 마인 평균일 수도 있지.
몰?루
제대로 된 마공 사용자 시트를 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저런 상실과 절박감이 마인 평균일 수도 있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7:19
뭐 사실 케바케긴 할 것 같은데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9:27
감사감사
더는 없는 거죠?(곰곰)
더는 없는 거죠?(곰곰)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59:55
무인이라고 하면 하루하루 스스로를 갈고 닦아 자신의 마음과 뜻을 관철하는 자, 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버리고 버린 끝에 도달하는 극점에서.
그 사람은 무엇을 위해 주먹을 휘두르나, 싶다는 감각이지.
저렇게 버리고 버린 끝에 도달하는 극점에서.
그 사람은 무엇을 위해 주먹을 휘두르나, 싶다는 감각이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0:16
>>2685
넹.
넹.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1:26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만 자러갈게요
그러면 이만 자러갈게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1:37
>>2688 뱌뱌ㅡ 굿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1:42
>>2688
굿잠
굿잠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2:12
나도 자러 가야겠다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2:15
무엇을 위해 시작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저 주먹을 내지른다
멋있고 좋지 아니한가!
그럼에도 그저 주먹을 내지른다
멋있고 좋지 아니한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2:19
>>2691 뱌뱌ㅡ 굿쟘ㅁ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01:04:46
모두 뱌뱌-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0:53:51
얼리버드 기상상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0:54:04
8571
펀치펀치
펀치펀치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1:51:08
오느레 집밥은
카레레
카레레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2:32:50
로로로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3:35:49
7327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8:21:29
오늘도 조용한 잡담판판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8:24:27
로로로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06:22
6479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08:21
로로~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09:39
오늘도 검붕은 시트 깎고 거던 채굴하네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0:15
뭣
검붕이 거던을 깍으면서 시트를 채굴하는 생산직이라고(?
검붕이 거던을 깍으면서 시트를 채굴하는 생산직이라고(?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0:59
거던채굴노예(거던 안도는중)이라는 충격적인 진실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1:05
나메를 바꿔야 하는 거신가?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7:00
바꿔도 어차피 로동 검붕으로(읍읍)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7:08
https://arca.live/b/wuxia/78578673
https://arca.live/b/wuxia/78688413
관무불가침 떡밥에 들고와보는 글 2개
https://arca.live/b/wuxia/78688413
관무불가침 떡밥에 들고와보는 글 2개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18:28
관무불가침은 애초부터 허상이랄지 신사협정같은 느낌인거고
애초에 하이파워거나 중앙정부가 강한 세계관이면 의미없는게 맞다
현대 한국인들이 이걸 이상하게 여기는건 한국 행정전통이 괴물이라 그런 것 (...)
애초에 하이파워거나 중앙정부가 강한 세계관이면 의미없는게 맞다
현대 한국인들이 이걸 이상하게 여기는건 한국 행정전통이 괴물이라 그런 것 (...)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21:20
로로로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21:51
관무불가침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무협지상식으로 관무불가침이 있다 판단하고 날뛰는 단편(?)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22:10
"아무리 뒷골목이라지만 바로 불알차기 갈기고 경동맥 끊은 뒤 지갑 터는건 아니지? 적당히 나이프 내밀고 협박하는 선에서 자제하자?"
같은 느낌인겁니다. 이미 사람을 죽여본 범죄자들이 집단으로 모여도 군사력과 전면전 들어가긴 쫄리는게 사람인지라.
같은 느낌인겁니다. 이미 사람을 죽여본 범죄자들이 집단으로 모여도 군사력과 전면전 들어가긴 쫄리는게 사람인지라.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26:09
즉 사소설이라는건
저런 배경에 대한 이해가 있건 없건, 자신이 칼 들고 나댄다고 관에서 잡으러 오지 않는다고 판단하건 하지 않건
'나는 어디서 어떤 경험을 했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반응했을 것이다'라며 자아와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눈치보지 않는 자화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링크에 있던대로 '나를 투영한 화면을 통해 사회를 드러낸다'가 아니라 말이죠.
무협지로 말하자면 사상이나 스승, 문파가 아닌
그저 내가 왜 검으로 적을 베는지에 대해 은원조차 뚸어넘는 자기확신과 심마를 대놓고 보여주면 사소설이려나요
저런 배경에 대한 이해가 있건 없건, 자신이 칼 들고 나댄다고 관에서 잡으러 오지 않는다고 판단하건 하지 않건
'나는 어디서 어떤 경험을 했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반응했을 것이다'라며 자아와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눈치보지 않는 자화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링크에 있던대로 '나를 투영한 화면을 통해 사회를 드러낸다'가 아니라 말이죠.
무협지로 말하자면 사상이나 스승, 문파가 아닌
그저 내가 왜 검으로 적을 베는지에 대해 은원조차 뚸어넘는 자기확신과 심마를 대놓고 보여주면 사소설이려나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26:43
설명 감사감사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34:19
굳이 말하자면 그 뭐시냐
노벨피아 성인물에 색마 주인공을 쓰는 떡협지가 있다고 칩시다
거기서 주인공이 쓰는 색공이 누구한테 배운거고 문파는 어떤 오명을 썼으며 주인공은 무엇을 목적으로 무림에서 활동한다,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그건 사소설이 아니라 무협소설인겁니다.
사소설은 그런 은원과 인과를 '작품 내에서 해결하는' 흐름이 있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그 순간 그 장면에 등장한 인물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대충 카메라를 들이댔을 뿐이니까요.
노벨피아 성인물에 색마 주인공을 쓰는 떡협지가 있다고 칩시다
거기서 주인공이 쓰는 색공이 누구한테 배운거고 문파는 어떤 오명을 썼으며 주인공은 무엇을 목적으로 무림에서 활동한다,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그건 사소설이 아니라 무협소설인겁니다.
사소설은 그런 은원과 인과를 '작품 내에서 해결하는' 흐름이 있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그 순간 그 장면에 등장한 인물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대충 카메라를 들이댔을 뿐이니까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35:32
이 주인공 (혹은 작가의 자화상)이 어떤 경험과 생각을 거쳐 무엇을 느꼈고 앞으로 어찌하겠다 떠올렸다
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뒤에 무언가 '시나리오'라고 해야할까 서사적인 부분에서 마침표를 찍는 순간을 굳이 표현하는 시점에서
그건 '이야기'입니다. 기승전결을 가진.
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뒤에 무언가 '시나리오'라고 해야할까 서사적인 부분에서 마침표를 찍는 순간을 굳이 표현하는 시점에서
그건 '이야기'입니다. 기승전결을 가진.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35:46
저도 100% 이해하고 설명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40:07
감사감사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09:40:07
>>2714 >>2716-2178 아하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되잔아!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되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