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6> [AA/잡담판]【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番外】 (3347)
天子魔◆lMF.VqjaE.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 2025년 6월 20일 (금) 오전 09:10:13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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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판 규칙】
  1.검 수집가 및 무림백서,이선아의 연재 잡담판입니다.
  1-1.그 상세 anchor>1037>1
  2.쿠사리 금지.
  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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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36:20
근데 사실 생존보정이라고 해야 할까
그슨새가 되어도 살아는 있는 판정인 것이(?)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1:06:35
검붕월드는 재능 랭크에 따라서 다이스표부터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메이킹이 어렵다는 느낌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1:40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했으나 확신했다.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영각靈覺은 그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경고했으나, 확신했다.

이런 느낌으로 좀 다듬어준다든지 하면 좋긴 할텐데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2:49
그리고 내용만 봤을 땐
7화까지 읽고 스탑한 검붕도 상황이 대충 이해가 갈 정도니 좋지 않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4:39
대충 선협 평균 수도자가 같이 가자고 꼬리치는데 꼬와도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27:29
뭐 초딩 수준의 감상이지만
사실 앞의 내용 잘 몰라도 여기서부터 읽어도 이해 가능하지 않으려나? 싶은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35:50
>>269 그걸로 좋지 않?
앞의 내용을 읽었는데도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건지도 모르는 글에 비하면 10배는 좋은 게지(적당)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1:10
근데 단순히 전개만 놓고 보면
충분히 흥미로운 느낌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싶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2:19
천잔공마라는 인물이 나타나서 위기감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5:49
글이 중간에 끊겨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저 천잔공마라는 인물이랑 같이 동행하게 된다 치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6:10
읽는 입장에선 '혹시 고구마가 길어지려나?' 싶은 불안감 정도는 들 수도 있겠다 정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7:17
이게 사실 주인공이 무력면에서 뒤쳐지고 무력한걸 못견딘다<<이건 진짜 진성 사이다패스 사고방식인데
주인공이 힘이 없는데 옆에서 계속 꼽주거나 압박한다<<<이건 좀 다른 영역이긴 하니까 아무래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48:12
천잔공마라는 인물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전개 까봐야 아는 거니까 미지수긴 한데
저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너무 길고 진하게 가져가면 조금 글이 무거워질 수도 있다는 느낌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7:35
천마도 봤으려나? 웹툰 중에 브레이커라고 현대무협물 있는데
약간 그거 보던 시절 감성 같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8:10
사실 검붕도 취향이 까다로워서 웹소를 그리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보니
식견이 그리 많다고 할 순 없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2:59:01
이런 식으로 1챕터 끝무렵에
"이제 우리 다음 스테이지로 가야 함."
"레벨업 더해야함 개빡셈. 일단 앞만 보고 달리셈 ㄱㄱㄱ"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걸 거의 본 적은 없는듯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0:12
브레이커 얘기를 한 이유가
브레이커도 주인공이 허구한날 아쉽게 지거나 뭔가 파워업이 필요해서

"크아악 다음에는 반드시 이긴닷" 분위기로 한 챕터 끝내고
다음 챕터 때 폭풍성장해서 오는 패턴 반복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러그러하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1:20
아무래도 요즘의 MZ들에겐 납득하기 쉽지 않은 갬성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드는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1:58
근데 아무래도 그건 있다
검붕이 중간 내용을 통으로 스킵하고 지금 천마가 올린 것만 보는 입장이라 그런 걸수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2:21
검붕이 못 본 내용 중에 목숨 걸고 필사적으로 싸운 것도 한트럭일테니까
지난번에 올린 모라는거냐 괴물쉑 부분도 그렇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3:04
사저, 한상아, 아무튼 다 내팽개치고
데프픗 와타시는 천마신공을 익히러가는레후

를 시전할 설득력이 필요한데
그 설득력이란 게 보통 감성의 영역이란 말이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3:43
단순히 논리정연하게 "지금부터 살아남기 위해선 더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해"를 설명하는 것보단
차라리 뭔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게 나을지도 몰룬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4:23
심플하게 예를 들면
방금 주인공은 그냥 한눈에 상대가 개씨ㅡ팔 준나게 센걸 감지했다

이것은 이성적 판단의 영역이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5:28
근데 그 장면을 천잔공마가 살기 함 쐈더니 일행 포함 싹 다 찢겨나감면서 전멸하는 겁나 리얼한 환각을 보는 느낌으로 바꾼다 치면(개연성은 일단 차치하고)

적어도 주인공이 천마신공을 왜 필요로 하는지는 바로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겠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6:30
작가 : (왜 천마신공을 익혀야 하는지 장문의 설명)
현학적이고 지루함, 실패하면 작가의 세상이 무너짐

작가 : 그럼 죽어
강렬하고 임팩트 있음, 독자가 바로 납득 가능함

이런 느낌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7:57
어차피 검붕도 정확한 상황은 몰룬다
암튼 아이 니드 모얼 빠월~ 하는 이유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으면 좋다? 의 느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08:58
지금껏 주인공이 그래도 나름 제 방식대로 경지도 순조롭게 올려왔으니
천잔공마를 따라간다는 판단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려면 설명보단 임팩트가 더 필요할지도 몰루

뭐 그런 정도의 감상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0:07
근데 뭐
왜 따라가는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면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라고 생각하는 거시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2:04
근데 바로 앞에 사저도 한상아도 다 떼어놓고 간다고 묘사한 것에 비해선
엣? 싶은 미묘한 감각이라 해야 하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3:19
천마신공 자체가 포스가 없어서 그렇다기보단

위에 말한 대로 약간 감성의 문제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4:07
지금껏 전투씬 처절해도 암튼 적당히 이기고 경지도 쌓아올리면서 여기까지 왔을텐데
천잔공마 얼굴 함 보더니 "으흐흐 일루와잇!"하고 따라가면 그게 이성적으론 옳은 판단이어도 옆에서 보면 미친놈이나 마찬가지니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4:52
약간 독자들이 옆에서 갈고리 핑 찍는 사저 기분이 되는 게지
그래서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이해시켜야 한다고 한 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8:16
연재주기가 조져졌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별로인 점이나 괜찮은 점이 있는지 궁금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19:49
지금 검붕이 쓰는 글 20대 독자 비율이 17퍼센트
50대 이상 독자 비율이 무려 60%거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0:15
무틀딱 할배들은 로그인 안하고 봐서 선작 추천 댓글 아무고토 없다
그냥 조회수만 올라간다
그 슬픔이여!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0:42
그래서 무협 작품이 전체적으로 전멸한 거 같긴 하더라
목마도 무협(태그 달고 선협) 쓰긴 하던데
최근에 죽어버린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1:07
약간 악순환인게지
비로그인 조회수라서 랭킹에도 잘 못 오르고
랭킹에 잘 못 오르니 조회수 오르는 속도가 더 느려진다
그 두려움이여!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3:06
1인칭은 주인공 입장에서 몰입시키기가 쉬운데 3인칭 시점 서술이랑 동시에 양립할 수가 없어서
나중에 다른 사람 시점으로 한번 더 보여주던가 해야 하고

3인칭은 상황을 전체적으로 조명하긴 편한데 주인공 시점에서 빡몰입시키기가 어렵다는 단점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4:02
그래서 그 부분은 작가의 성향차일 것
검붕은 옛날엔 1인칭으로 계속 쓰다가 자꾸 시답잖은 분량늘이기용 독백이 늘어나서 때려쳤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5:51
그리고 한 가지 알게 된 사실
6시에 올리는 것보다 자정에 올리는 게 더 많이 본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6:09
저녁때보다 자정이 조회수가 더 잘 늘어난다는 의외의 사실을 오늘 알게 됐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6:47
그리고 너무 정?통무협만 쓰다 보니까
슬슬 좀 뽕빨고 쓰는 무지성 가벼운 소설도 땡기긴 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29:50
게임빙?의물인데
이제 폰에 깔아둔 겜 36개를 다 깨야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소설이 마렵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0:39
STAGE 1.

최후의 1인이 되어 살아남으시오 (100/100)

으로 깔쌈하게 배그 스타팅을 하는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1:49
처음에는 현실 부정하다가
나중엔 겨우 총 들고 각오를 다잡는데
누구든 튀어나오면 쏘려고 각오하고 겨누니깐 10대 소년병(당연히 여자애임)이랑 눈 마주치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3:36
멈칫해서 못 쐈다가 역으로 여자애한테 제압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서로 안 죽이고 팀 짜서 듀오로 살아남다가
막판에 실력 개쩌는 저격수 듀오를 적으로 만나서 혈전 끝에 둘 다 생존

서로 상대 살리려고 상대 총부터 떨구고 자살하려고 하는데
여자애가 더 총을 잘 쏴서 주인공은 '살아남음'당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그런 스타팅의 소설이 쓰고 싶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5:17
그러다가 나중에 주인공이 한 25스테이지쯤에서 바둑 게임 클리어해야 하는데

STAGE 25.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승리하시오. (0/1)

뜨면서
무한회귀물도 함 찍어주고 그러는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6:31
애초에 검붕이 FPS도 1도 안해봤고(당연히 총도 잘 모름)
바둑도 개좆도 모른다는 점을 제외하면(일단 승부부터 봐야함)

아무 문제도 없는 구상이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38:42
팔다리 한짝씩 없어지거나 마물로 전락한 미소녀(였던 것)들이 주인공을 따땃하게 맞아주는
감동적인 에피소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0:45
예를 들면 1스테이지에서 배그를 클리어하면
아이템(소총이라든지 수류탄), 스탯(민첩, 체력 등), 스킬(사격 LV1)

같은 보상 중 한둘을 택할 수 있있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1:48
스테이지를 깨다 보면
5스테이지 이상 진행 시 저 보상 중에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등장인물을 다른 스테이지에서 소환할 수 있는' 티켓 같은 걸 얻거나 하는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3:05
그래서 삼국지 스테이지에서 소총으로 여포 머리통을 갈겨버리거나
알파고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특전 : 고유 스킬 - 공명의 함정' 같은 걸 갈기는 것도 가능한 느낌스로다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3:34
근데 몇년 전에 거기까지만 구상해두고 멈췄다
지금 손대면 어디까지 쓸 수 있으려나(의문)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5:43
근데 고스테이지로 가면 갈수록
영구는 아니어도 일회성이 아니라 소환할때마다 저번 소환의 기억을 계속 가지고 있는
그런 연속성이 있는 소환 느낌이긴 할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6:14
그리고 >>377에서 천마가 말한 것처럼
완벽하게 클리어한 스테이지가 아니라면 재도전할 수도 있긴 할 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7:18
단지 1스테이지 배그 같은 경우엔 이미 혼자 치킨 뜯은 시점에서 퍼펙트 클리어 취급이라
그때 죽은 여자애는 리트라이로는 못 살린다
그래서 36스테이지까지 깨고 소원권으로 배그걸을 살리려는 애달픈 주인공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48:35
근데 약간 허니버터칩 같은 게지
매 에피소드마다 히로인을 갈아치우면서
개중에 인기 많은 히로인들은 소환권으로 종종 얼굴 비춰서 독자들의 호감을 유지하는 비열한 상술(?)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0:42
검붕이 알기로는 그때 당시에만 해도 사천당가가 의술 쪽으로도 주목받는 일이 별루 없었던 거 같은데
검붕이 게으름 피는 사이에 당문전이라든지 이것저것 나와버린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1:24
사실 지금 검붕의 고민도 그거긴 하다
지금 도파민을 불태울 이야깃거리가 싹 다 중후반에 몰려있어서
사파 파트는 약간 메이플로 치면 초반에 주황버섯 잡는 장면인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1:54
초반 부분만 보면 도파민을 불태울 거리가 별로 없는데
그렇다고 시작부터 정파 마교 파트를 드랍해버리면 너무 급발진 같다는 그 두려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3:53
그나마 검붕이 놀고 먹던 동안 영근이 아주 박살이 나지는 않은 것인지
사파 파트도 그럭저럭 먹을 만한 누렁이사료 정도는 되는 거 같기도 한데

단지 이대로 쭉 달려서 어느 정도까지 흥행할 수 있는지는 약간의 불안이구나ㅏ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4:40
검붕은 이미 연독박살 같은 건 포기했다
지금 검붕의 레벨로는 그런 것까지 챙기는 건 무리
그냥 되는 대로 쓴다
그저 그뿐...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5:19
눈에 보이는 지표보단
그래서 지금 이대로 쓰면 검붕이 전개를 급발진으로 말아먹지 않고 잘 쓸 수 있는가?
에 좀 더 초점을 뒀다는 느낌이 있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6:06
사실 검붕적으로 제일 어려운건
등장인물을 어디까지 살리고 어디까지 죽이는지려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6:28
그냥 필요하다 싶으면 파리마냥 픽픽 죽이는 작가들이 존경스러운 게지
검붕은 그 부분이 어렵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3:59:23
무한회귀물은 그런 면에선 편하긴 하다
그냥 다 죽이고 큰 굴레 돌리면 그만이야~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0:41
검붕은 훈련소에서 머리가 베개에 닿는 순간 바로 잠드는 기적의 3초 수면법의 보유자였지만
간혹 잠이 안 오는 날엔 다른 동기들이 뒤지게 코를 고는 걸 감내해야만 했지
그런 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1:14
이게 평소엔 코 안 고는 사람이어도 스트레스 받고 긴장하면 코 골게 돼서
농담 아니고 생활관 안에 10명 있으면 최소한 5명은 곤다고 생각하면 되는는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2:01
안 끼는 것보다야 낫긴 한데
어차피 그거 낀다고 소리가 다 차단되는 것도 아니라서
걍 빨리 처자는게 답이긴 한한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4:39
검붕은 기숙학원은 안가봐서
훈련소랑 어떤 점이 결정적으로 다를지는 잘 몰루겠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6:25
뭐라고 할까
2번째 줄에서 감점이 엄청나단 느낌이구나
기숙학원이 다 그렇겠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9:26
어디 이동할 때도 그냥 무지성으로 줄서는게 아니라
2열로 나란히 서서 걸을 때도 박자 맞춰서 걷고
군가도 외우게 해서 목청껏 부르면서 발 맞춰서 걷게 시키는 그런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19:55
검붕이 훈련소 간 것도 벌써 6~7년 전인데다
그것도 에어공익 훈련소다 보니까 킹익 훈련이랑 어떻게 다를지는 몰?루겠지만!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22:31
검붕 동생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이중국적에 가까운 무언가인데
병역을 수행하거나 한국 국적을 포기하기 전엔 해외여행 갈 때 일일이 여행간다고 신고해서 제출해야 한다
말하자면 해외로 튀는 걸 막는 게지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24:14
현역병들이야 그렇다쳐도
킹익은 걍 병역 면제시키고 국방세 내게 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은 있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25:28
어차피 하는 일이래봐야 어디 행정센터 노예, 학교 노예 이런 건데
그냥 그 자리에 일할 사람 고용하게 하고 킹익은 일하면서 국방세 내면 그게 ㄹㅇ 효율적 국정 아닌가?

검붕은 진짜로 몰루겟구나..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26:30
애초에 면제를 주었다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거슬
왜 아득바득 끌고가서 공노예로 부리는 걸까?

(진짜모름)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4:29:31
뭐 사상자 수로 따지면 확실히 그럴지도
그야 죽어나가는 건 결국 활자덩어리들이고(양수진 마인드 ON)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5:03:45
그럼 검붕도 슬슬 자러가야겠구나
천마상 힘내!
주말에 잡담판에서 볼 수 있으면 기쁜 것것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5:35:51
다른 검붕 집에서 바퀴벌레 나왔다 할때까지만 해도 남얘긴줄 알았는데
니가 거기서 왜 나와 크아악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5:36:36
대체 뭐하다 나온 건지 감도 안잡히네
바로 쓰레빠로 밟아서 변기에 넣고 내려버리기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40:22
아무래도 날도 덥고 공모전 무협이 전멸이다 보니 사기를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어쨌건 뭐라도 쓰긴 해야 하는 것이 글먹분충의 슬픔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13:31
서명하시오 무틀딱!
무협은... 선협에 밀린... 범부장르다...
(무협태그 순위권 선협물로 도배)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15:33
사실 선협물은 굳이 따지면 봉신연의 같은 진또배기 신선물하곤 계보가 전혀 달라서
복고풍이라기보단 MZ식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느낌이 아닌가 싶기도 한(?)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40:28
사실 고대인의 시선으로 본 것도 많다보니
팔괘는 그냥 시원하게 모티브만 따와서 자체창작하는 게 더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른다는 발상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47:18
단지 의문이 드는 것은
오행 중에 화, 토, 금 3요소만 단절해서 떼온 거다 보니
그럼 수나 목은 아예 필요 없는 것으로 고려하고 배제한 건가? 라는 궁금증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48:18
이론 자체는 심플해서 오히려 좋지 않나 싶기도
너무 복잡하고 현학적인 개념 들어가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운레후가 되어버리는 것이고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19:56
아무튼 전능함과 아무튼 전지함은 편리하지요
편리한 대신 투명드래곤삘이 강해진다는 아주 소소한 부작용이 따를 뿐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20:59
뭐 근데 사실 굳이 "이 캐릭터는 어쩌구저쩌구의 원리로 강하며"하고 현학적이고 지루한 설명하는 것보단
"초월자는 섭리에 얽매이지 않기에 초월자인 것이다. 그냥 강한 것을 어쩌란 말이냐?"하고 그럼죽엇 하는 게 더 인기 많기는 한 것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23:40
>>570 근데 뭐 진지하게 세상 사람들 중에 "난 세상이 구체적으로 이러이러했으면 좋겠어"하고 계획해두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대충 스토리 진행하다가 뭔가 화두가 주어졌을 때 "!"하고 자신의 소망을 온전히 깨닫는 게 서사적으로 맛있기는 한것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35:01
불교 철학은 뭔가 개념적으로는 이해가 될락말락한데
그 잣대를 실생활에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느낌낌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35:50
국민연금이 무너지고 있는데
"집착하지 말아라. 그것은 空한 것이다."

해봐야 들리지 않는 게지(?)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38:06
근데 사실 집착도, 집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집착도 버리면
결국 그냥 행복한 내가 아닌가? 싶긴 하다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39:22
진정한 부처라 함은 감정에 일절 동요가 없는 초인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먹고 싸고 즐거워하고 화도 내다가 슬퍼하기도 하는

그런 존재일지도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52:05
막말로 내가 평생 갈 친구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 유열각만 보고 있던 벡터일지도 몰루는 것(?)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53:30
홍콩 사용자 구마천씨
능력이 너무 다운그레이드라고 해야 하나 짝퉁 같아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구나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1:55:02
3070

구마천씨도 메이킹 다이스를 잘 굴렸다면 원작급은 아니어도 상당한 포스를 뽐냈을텐데
아쉬운 게지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01:54
아주 아무 말은 아닌 것이
보통 사람들이 간지난다고 하는 무언가를 보면
그 간지의 근원에 모종의 미덕이 있긴 한 것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03:37
약자를 돕는 선의
역경에 굴하지 않는 근성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
두려움을 헤쳐나가는 용기
발전을 멈추지 않는 향상심

등등(?)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21:06
자꾸 키보드 m자가 잘 안 눌려서 성가시구나
계속 안 되는 건 아니고 됐다 안 됐다 하는데 키보드 문제려나?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21:53
느ㅡㄴㄴㄴㄴㄴㄴㄴㄴ느는는ㄴㄴㄴㄴ는는ㄴㄴ
ㄴ이랑 ㅡ랑 번갈아서 누르면 대충 이런 느낌
여러번 눌려야 나오는 그 빡침!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36:08
검붕은 그거 옛날 티비플 시절에 처음 봤다가
번역 끊긴 뒷부분이 궁금해서 니코동까지 넘어가서 일본어로 다 보긴 했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02:40:45
너무 세게 누르면 안되는구나(깨달음)
아니 그렇다고 뭐 부술 것처럼 누른 것도 아니긴 한데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1:35:54
사실 백면크리도 뽑으려면 뒤지게 안나오긴 하니까
천면크리급 확률은 더 힘들수밖에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8:57:43
천마가 없는 천마신교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구나
떡밥을 태울 검붕들이 이리도 없다니!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02:40
16
13

재능 랭크 다이스표도 그렇고
특성 용량 가이드도 대충 적어두면 좋을듯한한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06:54
구마천 기준으로 짜볼까

B+ 재능의 스탯은... A랭 메이킹 때보다 다이스 최대값을 좀 깎으면 되려나?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07:35
>>772 어쩌면 조정이 들어간 걸지도!
근데 구마천이랑 한백령 중에 어느 쪽이 먼저 메이킹됐는지를 잘 몰루는레후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15:39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다이스를 던졌을 뿐이므로
어떤 빌드를 만들지 생각해둔 건 없다는 그 무계획성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21:59
하필 그쪽도 사람이 없어서 한동안 눈치도 못 채고 몇레스 쭉 써서 더 부끄럽다는 것것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23:11
검붕적으로는 지능 지혜 매력 +1씩
정신 +3 올인
근력 1 넣고 나머지 2포인트 배분

정도 생각 중인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28:02
[3. 고유특성]
1. ?
2~9. Rank 1
10~0. Rank 2 / 다음 다이스

통과 시
1. ?
2~10. Rank 2
0. Rank 3

[4. 특성]
下2
1. D랭크
2~4. D랭크, E랭크
5~7. C랭크, E랭크
8~10. C랭크, D랭크
0. B or C, C랭크

[5. 기술]
下3
1. 하하×2
2~4. 하중, 하하
5~7. 하중, 하중, 하하
8~10. 하중, 하중, 하중
0. 하상, 하중, 하중

A랭크가 이런 느낌이니
고유특성은 그렇다 치고

특성이랑 기술에 조정이 필요하겠구나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29:27
지금 다른 탭으로 다른 어장 들어가려고 하니까 에러 뜨는데 검붕만 그런 거신가??
이 탭을 나갔다간 다시 못 들어온다는 두려움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33:07
[4. 특성]
下2
1. E랭크, E랭크
2~4. D랭크, E랭크
5~7. C랭크, E랭크
8~10. C랭크, D랭크
0. B or C, C랭크

[5. 기술]
下3
1. 하하×2
2~4. 하하 x 3
5~7. 하중, 하하, 하하
8~10. 하중, 하중, 하하
0. 하상, 하중, 하하

이 정도면 되려나?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33:51
[3. 고유특성]
下1
1. ?
2~9. Rank 1
10~0. Rank 2 / 다음 다이스

통과 시
1. ?
2~10. Rank 2
0. Rank 3

[4. 특성]
下2
1. E랭크, E랭크
2~4. D랭크, E랭크
5~7. C랭크, E랭크
8~10. C랭크, D랭크
0. B or C, C랭크

[5. 기술]
下3
1. 하하×2
2~4. 하하 x 3
5~7. 하중, 하하, 하하
8~10. 하중, 하중, 하하
0. 하상, 하중, 하하

이런 느낌으로 굴려봐야겠구나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11:57:51
인간 시점에선 기적이지만
신적 존재 입장에선 그냥 자기 힘 끌어다 쓰는 거니까 뭐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13:51
─────────────────────────────────────────────────
           ━━━━━━━━━━━━━━━━━━━━━━━━━━━━━━━━━━━━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
           ━━━━━━━━━━━━━━━━━━━━━━━━━━━━━━━━━━━━
─────────────────────────────────────────────────

일단은 이런 느낌이려나?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15:20
근력 9
내구 10
민첩 11
신력 12
지능 12
지혜 13
정신 13
매력 13

이런 느낌이었는데
정신에 투자했던 자유스탯 1포를 다시 돌려서 신력에 넣으면 될듯한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15:39
근력 9
내구 10
민첩 11
신력 13
지능 12
지혜 13
정신 12
매력 13

1레벨 기준 스탯은 이렇게 되겠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17:54
메이킹 안한지도 너무 오래 돼서 기억나는 게 별로 없는 것이지요
이게 다 천마가 메이킹을 유기해서 그래(?)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19:03
혹시 명주 현재 어딨는지 아시는 분?
본편에서 신술사 볼 일이 없다보니 시트 어케 짜야 할지도 감이 안 오는 슬픈 검붕인 것(?)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20:23
딱히 베끼려는 건 아니지만
신술사가 뭐하는 친구인지 감부터 잡을 필요가 있다는 슬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21:00
이 친구는 매력이 좀 중요한 이유가
원작적으로 신 한 명이랑만 엮이는 게 아니기도 해서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21:16
물론 검붕월드적으로 신 여러 명이랑 바람피우면 어떻게 될지는 몰라레후
천벌 맞으려나(?)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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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
           ━━━━━━━━━━━━━━━━━━━━━━━━━━━━━━━━━━━━
─────────────────────────────────────────────────

검붕은 강력한 무언가를 넣을 담력이 없어서
어차피 1랭따리기도 하겠다 성장형으로 가닥을 잡은 느낌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27:26
하연이는 그냥 뭐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이브이 같은 느낌이라면
사나에는 신성 한정이라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엮이는 신에 따라 진화 테크트리가 좀 달라지기는 할 것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32:24
18층이라 들어올 곳도 딱히 없는데
역시 배수구 타고 올라온 건가
그 두려움이여!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33:14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 친구들 좀 둔한 편인지 그냥 밟으면 못 피하고 그대로 죽기는 한다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34:12
뭐 아직은 두 마리니까 괜찮긴 한데
세 마리째 보이면 집을 다 뒤지는 수밖에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34:42
성장계 특성은 확실히 탐나긴 한단 말이죠
근데 막상 얻으면 기회가 잘 안 온다는 슬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37:52
C랭크 특성을 신과의 호감도 쪽으로 가닥을 잡고
D랭크 특성을 신력 계통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44:30
근데 확실히
신술사 시트를 보고 있자니 천가놈 시트는 겁나 단순한 거라는 게 체감되긴 한다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45:15
어장이 검 수집가가 아니라 신 수집가였으면 진작에 검붕들 머리가 터졌을것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49:24
무색이란 게 그러니까 특별한 속성은 없지만, 어떤 신성이든 담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인 건가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12:52:15
그리고 신술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인가, 라는 어떤 근본적인 의문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02:05
수인이나 영창 같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것도 일종의 행동이 아닌 것?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02:22
그러니까
수인+영창을 충족시켜서 행동 자원을 깎는다, 라는 게 잘 이해가 안 돼서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03:56
그러니까 대행 특성 없으면 실제로 행동을 써서 수인 맺고 영창해서 일일이 신술을 쓴다는 느낌인가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05:04
신비 짓기 발동 이후 기적 중첩 회수 미차감, 수인, 영창 충족화

이런 느낌인 건가 보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05:39
뭐 어차피 지금은 1렙 메이킹이라 그런 호화스러운 거 못 넣긴 하지만!
덕분에 지식이 늘었(?)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17:32
처음 시작할 땐 누구나 그렇듯 허접인 것것
대충 싹수는 보인다, 정도 아닐까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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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 / 용량: [15/16]

           상세 :

           <*> 천부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10>
           ───────────────────────────────────
           ━━━━━━━━━━━━━━━━━━━━━━━━━━━━━━━━━━━━
           ━━━━━━━━━━━━━━━━━━━━━━━━━━━━━━━━━━━━
           ───────────────────────────────────
           『특성(2/8)』
           〔〕 - D Rank -
           유형 : [/] / 용량: [/]

           상세 :

           <*>
           <*>
           <*>
           ───────────────────────────────────
           ━━━━━━━━━━━━━━━━━━━━━━━━━━━━━━━━━━━━

일단은 이런 느낌일 듯한?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29:36
─────────────────────────────────────────────────
           ━━━━━━━━━━━━━━━━━━━━━━━━━━━━━━━━━━━━
           ───────────────────────────────────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 / 용량: [15/16]

           상세 :

           <*> 천부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이 존재하는 공간 내 자신 판정의 바람 관련 판정화<10>
           ───────────────────────────────────
           ━━━━━━━━━━━━━━━━━━━━━━━━━━━━━━━━━━━━
           ━━━━━━━━━━━━━━━━━━━━━━━━━━━━━━━━━━━━
           ───────────────────────────────────
           『특성(2/8)』
           〔〕 - D Rank -
           유형 : [/] / 용량: [/]

           상세 :

           <*>
           <*>
           <*>
           ───────────────────────────────────
           ━━━━━━━━━━━━━━━━━━━━━━━━━━━━━━━━━━━━

흐음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30:45
'바람이 존재하는 공간 내 자신 판정의 바람 관련 판정화'

이 부분은 1렙 메이킹에 넣기 좀 에바 같으면 떼고 나중에 붙여도 되긴 한다는 느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31:33
사실상 근처에 바람이 불고만 있으면 전 판정 보정을 넣겠다는 욕심보라서
10의 용량으로 가능한지는 몰루겠는 것것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32:50
다희상적으로는 앞에 판정 보정 빼고
저 부분만 넣으면 대충 용량 몇쯤 먹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39:43
─────────────────────────────────────────────────
           ━━━━━━━━━━━━━━━━━━━━━━━━━━━━━━━━━━━━
           ───────────────────────────────────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 천부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
           ━━━━━━━━━━━━━━━━━━━━━━━━━━━━━━━━━━━━
           ━━━━━━━━━━━━━━━━━━━━━━━━━━━━━━━━━━━━
           ───────────────────────────────────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

           상세 :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8>
           ───────────────────────────────────
           ━━━━━━━━━━━━━━━━━━━━━━━━━━━━━━━━━━━━

흐음흐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45:4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근데 이거 이런 식으로 바람 관련 용량 보정을 넣으면
그 특성에도 용량이 추가되던가요(가물)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47:01
바람기둥으로 만든 용량 보정을 바람기둥이 받을 수 있는 것인가?
그 부분이 헷갈리는

그리고 저런 용량 +로 특성 용량이 C랭크 규격을 넘으면 살찐 C랭크인지, C+ 랭크인지, B랭크인지도 가물가물하네요
메이킹을 하도 오랫동안 안 해서 그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14:10
           ━━━━━━━━━━━━━━━━━━━━━━━━━━━━━━━━━━━━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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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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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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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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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이려나!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14:26
만드는데 정말 뒤지게 오래 걸렸구나
메이킹 경험이 일천한 자의 슬픔인 게지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14:55
호감도 보정 中은 용량적으로 적당한 것일까?
검붕은 몰루겠다..(참고할 표본 없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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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코치야 사나에】
           ┣──────────────────────────────────
           ┃【Lv.1 Hp: / Mp: 】
           ┣──────────────────────────────────
           ┃【능력】
           ┃근력: 09[-01] 내구: 10[+00] 민첩: 11[+01] 신력: 13[+03]
           ┃지능: 12[+02] 지혜: 13[+03] 정신: 12[+02] 매력: 13[+03]
           ┣──────────────────────────────────
           ┃【재능】
           ┃《(B+)》
           ┃- 마법계 특성 한정 특성 및 주문간 전환의 자유화.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Rank 1)》
           ┣──────────────────────────────────
           ┃【특성(2/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C Rank)》
           ┃《사랑은 바람을 타고(D Rank)》
           ┣──────────────────────────────────
           ┃【기술】
           ┃신술(下 • 中)/ 신술 제한 해금 1, Mp 소모 절감, 판정, 난이도 + 1, 용량 + 1.
           ┃심법(下 • 中)/ 내성굴림 보정, 연관 기예 난이도 보정, Mp 성장치, 절감 + 1, 용량 + 1.
           ┃화술(下 • 下)/ 매력 판정 보정 + 1, 커뮤 판정 보정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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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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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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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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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흐음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26:26
HP/MP 판정만 하면 끝이긴 하구나
성장치는 심법에 MP 1 붙은 거 말곤 따로 없는 거 같고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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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코치야 사나에】
           ┣──────────────────────────────────
           ┃【Lv.1 Hp: / Mp: 】
           ┣──────────────────────────────────
           ┃【능력】
           ┃근력: 09[-01] 내구: 10[+00] 민첩: 11[+01] 신력: 13[+03]
           ┃지능: 12[+02] 지혜: 13[+03] 정신: 12[+02] 매력: 13[+03]
           ┣──────────────────────────────────
           ┃【재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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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Rank 1)》
           ┣──────────────────────────────────
           ┃【특성(2/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C Rank)》
           ┃《사랑은 바람을 타고(D Rank)》
           ┣──────────────────────────────────
           ┃【기술】
           ┃신술(下 • 中)/ 신술 제한 해금 1, Mp 소모 절감, 판정, 난이도 + 1, 용량 + 1.
           ┃심법(下 • 中)/ 내성굴림 보정, 연관 기예 난이도 보정, Mp 성장치, 절감 + 1, 용량 + 1.
           ┃화술(下 • 下)/ 매력 판정 보정 + 1, 커뮤 판정 보정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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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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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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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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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HP MP 롤인가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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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코치야 사나에】
           ┣──────────────────────────────────
           ┃【Lv.1 Hp: 5/ Mp: 10】
           ┣──────────────────────────────────
           ┃【능력】
           ┃근력: 09[-01] 내구: 10[+00] 민첩: 11[+01] 신력: 13[+03]
           ┃지능: 12[+02] 지혜: 13[+03] 정신: 12[+02] 매력: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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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B+)》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Rank 1)》
           ┣──────────────────────────────────
           ┃【특성(2/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C Rank)》
           ┃《사랑은 바람을 타고(D Rank)》
           ┣──────────────────────────────────
           ┃【기술】
           ┃신술(下 • 中)/ 신술 제한 해금 1, Mp 소모 절감, 판정, 난이도 + 1, 용량 + 1.
           ┃심법(下 • 中)/ 내성굴림 보정, 연관 기예 난이도 보정, Mp 성장치, 절감 + 1, 용량 + 1.
           ┃화술(下 • 下)/ 매력 판정 보정 + 1, 커뮤 판정 보정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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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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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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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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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이었군(끄덕)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37:27
정작 시트는 다 만들었는데
이름을 사나에 그대로 갈까
아님 검붕월드식 로컬라이징시켜서 한국 이름으로 만들까 하는 고민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2:38:29
전자면 일본 어딘가에 있는 친구가 되고
후자면 한국에서 무당집 딸내미라도 될지도 모른다(적당)

그럼 이걸로 일단 대략적인 메이킹 끝!
도움 주신 다희상이랑 검붕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3:06:23
근데 보통 저런 식으로 고레벨 캐릭터 메이킹할 땐
1렙~5렙분 다이스를 한번에 다 굴리는 건가요?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3:11:26
검붕은 D&D 룰은 사실상 아는 게 없는 수준이라
검 수집가로 거의 처음 접했다는 느낌이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18:19
           ┏━━━━━━━━━━━━━━━━━━━━━━━━━━━━━━━━━━━
           ┃【이름:코치야 사나에】
           ┣──────────────────────────────────
           ┃【Lv.1 Hp: 5/ Mp: 10】
           ┣──────────────────────────────────
           ┃【능력】
           ┃근력: 09[-01] 내구: 10[+00] 민첩: 11[+01] 신력: 13[+03]
           ┃지능: 12[+02] 지혜: 13[+03] 정신: 12[+02] 매력: 13[+03]
           ┣──────────────────────────────────
           ┃【재능】
           ┃풍신■■風神■■《(B+)》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Rank 1)》
           ┣──────────────────────────────────
           ┃【특성(2/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C Rank)》
           ┃《사랑은 바람을 타고(D Rank)》
           ┣──────────────────────────────────
           ┃【기술】
           ┃신술(下 • 中)/ 신술 제한 해금 1, Mp 소모 절감, 판정, 난이도 + 1, 용량 + 1.
           ┃심법(下 • 中)/ 내성굴림 보정, 연관 기예 난이도 보정, Mp 성장치, 절감 + 1, 용량 + 1.
           ┃화술(下 • 下)/ 매력 판정 보정 + 1, 커뮤 판정 보정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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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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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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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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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미개방
그 슬픔이여!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20:15
용량 10에 호감도 보정 中은 적당한 걸까?
좋은지 별로인지를 모르겠구나
본편 천가놈은 그런거 없이 다 꼬시고 다녀서 그만(?)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42:51
민의 천신의 정수 비슷한 느낌이려나?
근데 이 친구는 일단 사람한테 호감작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신한테 호감작하는 것도 목적이라
매력 대결이 가능한 건지, 해도 성공할 수 있는 건지는 의문이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45:46
뭐라고 할까
어제 막 앵커(?) 받은 사나에라서 캐릭터성에 대한 명확한 구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신을 사랑하고, 신에게 사랑받고
그 구조를 확장해서 인간으로, 세상으로 넓혀간다는 느낌이 있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46:29
만물에 신이 있나니
신을 사랑함은 곧 만물을 사랑함과 같다

대충 그런 발상이긴 한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51:37
이쪽은 악인이나 마인은 거름으로 분해해버린 다음에 "이것도 대자연의 순환이네요!"라고 주장할지도 모르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4:55:39
정 뭐하면 나중에 천마상 나오면 그때 물어봐도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느낌낌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5:00:20
안 그래도 슬슬 OR을 정주행하려던 참이긴 했어요
운명의 주인부터 볼지 삼로성마부터 볼지가 고민이긴 한데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5:06:16
>>1369 아무래도 시즌 인격만 정가치면 대충 되서리(?)
시춘마엘도 1일 1단챠로 못 뽑으면 그냥 상자 있는 걸로 정가치면 되긴 해서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5:15:07
4동 상태에선 애매하거나 망한 애들도 좀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
(물론 안 그래도 강하던 놈들이 더 강해질 가능성은 외면한다)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5:16:24
12수감자 내에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 캐릭터들이 유기당할 걱정이 없다는 게 크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5:17:26
근데 삼로성마 초반부 보다 궁금해진 것이
사전에 메이킹을 하고 시작하는 듯한데 메이킹은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요?(궁금)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37:22
>>1442 뭐라고 해야 하나
독립도 어려운데 정작 그 다음부터가 문제라는 게 아득하죠
산 넘어 산이라는 느낌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39:16
지주랑 교회를 숙청하고 군사독재를 한다<<끝나지 않는 내전 ON
기득권층 견제 실패하고 휘둘린다<<근대화+토지개혁 실패

라는 지옥의 이지선다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8:17:11
>>1464 뭐 사실 프랑스 혁명도 그렇고
보통 진짜 가진 거 없는 사람보단 중간에 낀 사람들이 혁명을 주도하긴 하죠
부르주아라든지, 크리오요들이라든지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24:32
강제로 상대를 비몽사몽한 느낌으로 만들어서
통찰이나 사고를 맛이 가게 하는 식으로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25:16
검붕도 전검 봤는데
천우진이랑 망량선사 관련은 거진 다 까먹었었
혹은 그냥 하차 뒤에 나온 내용이라 모르는 걸수도 있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30:01
검붕적으로는 잘 응용하면 기억 소거 같은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은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32:04
꿈은 기본적으로 내용물이 엄청나게 빨리 휘발되니까
일기로 안 적어놓으면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그 부분을 이용해서 상대를 백일몽 상태에 계속 빠뜨려서 실시간으로 초고속 기억 삭제를 시킨다는 발상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33:21
상대 입장에선 꿈에서 깨어나려고 계속 저항하는데
저항 판정에 성공해도 다음 판정을 틱 단위로 계속 넣는 느낌

이쯤 되면 중간중간 기절하는 거나 다름없는 느낌이기도 할 테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36:37
단지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처럼 마트료시카 같은 구조가 아니라

꿈을 계속, 끝도 없이 무한정으로 걸어대서 상대가 마치 꿈에서 깼더니 또 꿈인 듯한 효과를 낼 뿐

실제로 현실 몽중몽 메커니즘이 그런 느낌이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37:47
근데 그런 식으로 꿈에서 깰 때마다 상대 기억을 지우고 사고의 흐름을 혼란시켜서
궁극적으로는 어디까지가 꿈이고 뭐가 현실이었는지도 분간 못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면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40:16
특성을 따로 익혀서
몽중몽 : 상대가 주문에 저항 성공시, MP를 10 소모하고 조건 완전 충족, 자유행동으로 재시전(최대 N회)

이런 걸 가지고 갈겨야 할 거 같기도 하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43:50
근데 디버프라는 게
넣은 인풋 대비 아웃풋이 딜링보다 더 강력할 수가 있는 거신가?(의문)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44:26
일단 재우거나 정신붕괴시켜서 넉다운시키는 방향은 아무래도 아닌 거 같고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45:25
>>1609 글킨 한데
보통 꿈으로 디버프 건다 하면 재운다, 악몽 꾸게 한다, 꿈이랑 현실 분간을 못하게 한다, 꿈 속에서 한 5억년쯤 보내게 한다
대체로 이런 거 아닌?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49:13
약간 그런 느낌
화약으로 총을 쏘면 심플하고 강한데
같은 무게의 화약으로 적을 직접 안 쏘고 무력화시키려면 훨씬 손이 많이 가는 그런 딜레마라고 해야 할까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0:59:26
상대는 검붕이 된 꿈을 꾼다
그러나 검붕의 삶이 너무나도 생생하여 진짜 현실에서의 삶을 꿈으로 착각하고 오늘도 롤 한 판을 때리러 가는 게지(?)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12:18
순순히 호감도를 올린 다음에
깨져라 경화수월 같은 느낌으로 정상화한다는 발상(?)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29:46
천마상도 없겠다 무지성으로 다이스 굴렸는데
막상 어떤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서
그런 의미에서 사나에는 원작적으로 개성이 확실해서 메이킹하기가 쉬웠네요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34:37
           ┏━━━━━━━━━━━━━━━━━━━━━━━━━━━━━━━━━━━
           ┃【이름:코치야 사나에】
           ┣──────────────────────────────────
           ┃【Lv.1 Hp: 6/ Mp: 11】
           ┣──────────────────────────────────
           ┃【능력】
           ┃근력: 09[-01] 내구: 10[+00] 민첩: 11[+01] 신력: 13[+03]
           ┃지능: 12[+02] 지혜: 13[+03] 정신: 12[+02] 매력: 13[+03]
           ┣──────────────────────────────────
           ┃【재능】
           ┃풍신■■風神■■《(B+)》
           ┣──────────────────────────────────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Rank 1)》
           ┣──────────────────────────────────
           ┃【특성(2/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C Rank)》
           ┃《사랑은 바람을 타고(D Rank)》
           ┣──────────────────────────────────
           ┃【기술】
           ┃신술(下 • 中)/ 신술 제한 해금 1, Mp 소모 절감, 판정, 난이도 + 1, 용량 + 1.
           ┃심법(下 • 中)/ 내성굴림 보정, 연관 기예 난이도 보정, Mp 성장치, 절감 + 1, 용량 + 1.
           ┃화술(下 • 下)/ 매력 판정 보정 + 1, 커뮤 판정 보정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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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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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특성(1/1)』
           〔카제하후리風祝〕 - Rank 1-
           유형 : [존재] / 용량: [15/15] / [고유 특성]

           상세 : 어째서 사람은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숭배하는가?
           어릴 적 문득 생각했다. 신은 멀고도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친근한 이웃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보라.
           바람이 이토록 맑고도 시원하지 않은가.

           <*> 신성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1 <6>
           <*> [현인신現人神] : 조건 충족 시 개화. 쌓아온 신과의 유대에 따라 전 스탯, 특성, 기술 승화 및 변질.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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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1/8)』
           〔천지天地를 잇는 바람기둥風柱〕 - C Rank -
           유형 : [신성] / 용량: [15/16]

           상세 : 체내를 감도는 한 줄기 바람.

           처음에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랐다.
           아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듯, 자신의 안에 바람이 있는 것 또한 당연했으므로.

           그것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이며, 만물의 순환을 관장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천부天賦의 신성] : 체내에 《신성 · 바람風》을 내포 <5>
           <*> [풍향계風向計]: 바람 관련 판정 보정 + 2, 바람 관련 특성 형성 및 용량 보정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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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2/8)』
           〔사랑은 바람을 타고〕 - D Rank -
           유형 : [존재] / 용량: [10/12]

           상세 : 당신이 신을 들여다볼 때, 신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당신이 신을 사랑할 때, 신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 [훈풍薰風] : 신적 존재와의 접촉시 초기 호감도 보정 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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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렙따리들은 독염 근처에만 가도 타죽을 수 있다는 의혹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36:52
상호 판정 중 내구 판정(DC · 101[108]) 강제, 실패 시 해당 판정 DC 혹은 결과 저하 4D10.
판정 중첩으로 판정 저하 최소치 + 1, 매 턴 시작 시 판정 후 전 판정 역보정 - 2 <최대 ?회 중첩>

수수하게 거룡 피어급 판정 난이도라는 두려움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38:20
분명 1회차 검창섭에 비하면 상식적(?)이고 신사적(?)인 테크트리였을 터인데
어째서인지 살상력은 지금도 이상하리만치 흉흉하다는 미스테리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41:16
해제 못하고 5턴쯤 지나면 20D10딜에 전판정 -10이 걸린다
진짜 끔찍하게 싫구나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46:59
근데 코치야 사나에 메이킹한 거까진 좋은데

이 친구를 한국인으로 하지 일본인으로 하지(고민)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11:52:38
일본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JK무녀 사나에씨
일본쪽은 튜토리얼 특전으로 재앙도 막힌 만큼 편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12:18:16
뇌식 그 친구... 뭐 동료로 들일 수 있으면 좋긴 한데
일단 커뮤를 해야 감이 올듯한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12:26:53
정부에 마교쪽 커넥션도 있고
십자교쪽 떡밥도 있는데
역학관계가 의문인 것것
2025년 6월 9일 (월) 오후 12:29:40
근데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검붕월드 내에서 일본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상세가 나온 적이 있으려나?
2025년 6월 9일 (월) 오후 12:30:46
뇌군이 튜토리얼 보상으로 재앙을 틀어막았다
아마도 오니나 혈귀 같은 게 돌아다니고 있다
정도 외에는 딱히 본편 시점에선 아는 게 없는듯한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0:46
사나에 시트 만들다 보니 생각난 건데
검붕월드 세계관은 신이랑 악마랑 얼마나 있는 건가요? 대충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1:23
신, 천사, 악마, 마왕
이 친구들 관계나 구조를 대충 알고 싶긴 한데
스포려나?(의문)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2:23
약간 그런 느낌
사나에가 모실 신의 격을 대충 견적내고 싶어도 아는 게 없다는 슬픔(?)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4:28
근데 검붕월드 세계관에서 신이란 실제로 지구에 존재했던 게 아니라
채널 열린 성직자들이 저 멀리 우주 어딘가에서 계시? 접신? 같은 거 받고 신화를 만들었다고 들은 거 같은데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5:35
일본이나 인도쪽 신들 중에서도 격 낮은 잡신 쪽은 그냥 지구 토착일 수도 있으려나?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26:25
그리고 사실 깊게 파고든 적이 없어서 궁금한 건데
광휘신/심연신이랑
천사/악마/마왕들은 정확히 무슨 관계인 것것?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31:35
검붕도 OR 좀 보면 이해도가 높아질텐데
막상 현생 살기도 힘들어서 진도가 느리다
그 슬픔인게지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34:30
>>2038 밸런스 패치용으로 위업에 걸맞는 보수를 주니 결과적으론 퀘스트 비슷한 느낌인건가요
흐음흐음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39:17
>>2059 여신전생 쪽은 세계관이 허구한날 이면 비슷하게 터지면서 인세가 지옥도가 되는데
메시아교(기독교 좀 비튼 느낌) VS 가이아(그 외 불교, 다신교 등 죄다 짬통)
느낌으로 세력이 반반으로 나뉜다는 느낌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0:07
구천이 천사쪽이라는 거 보면 구천이랑 대좌도 비슷한 느낌 아닐까?
불교의 부처들은 신은 아닐 거 같지만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0:57
아무튼 원래 목적은 사나에가 신과 계약한다면 누구? 였으니까
나온대로라면 대좌쪽 아니려나?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2:02
구천이란 어원 자체는 동양 고전이겠지만
아무래도 소설이나 서브컬쳐 모티브라면 메모라이즈쪽 구천이긴 할 것 같다는 느낌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3:12
동방 특성상 현실에 기반이 있는 신들을 모시는데
그걸 현실 고증을 할지, 아니면 동방 작중 설정을 따올지

아니면 하다못해 동방쪽 그걸 그대로 따올 건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오리지널 신격들을 만들지
그게 매우 어렵다는 느낌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5:29
원래 있는 신을 따온다 : 이게 밸런스적으로 허용되나? 가 문제. 신화 고증이 귀찮다.
오리지널 신격을 만든다 : 애초에 이 세계관 신들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맨땅에서 헤엄치는 기분. 힘들다

라는 고통뿐인 선택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45:54
스사노오는 굳이 따지면 천부신이나 지모신이 아니라 자식신이 아닌가 하는(?)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6:55:25
카나코나 스와코라면 대충 어느 정도의 강함인 거신가
나름 강하지만 신들 사이에선 중위권 정도려나?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51:50
근데 검붕월드적으로 마법이랑 술법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
마법사랑 수선사 차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의문)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58:40
검붕이 돈 많은 백수였으면
지금쯤 하루종일 OR 읽고 검붕월드 참여하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어장을 파거나 했을텐데!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59:23
검붕은 점심이랑 후식을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패스!
닭갈비랑 슈크림국화빵을 먹은게지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11:37
잠깐 햇반 뜯을거면 상관없지만
오랫동안 자취할거면 밥솥 사서 직접 밥해먹는게 압도적으로 싸게 먹히긴 한다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23:42
검붕적으로는 평소에 야채비빔밥만 줄창 먹지만 외식할땐 라멘이니 닭갈비니 먹으니까
그런 식으로 밸런스가 맞춰지긴 한다
외식의 무거움이여!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29:51
아마 호주산이 기름기가 더 적기는 할 것
가둬놓질 않고 방목해서 기르기 때문에
사료도 안 먹이고 풀 먹이고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30:57
근데 한우가 비싼건 그냥 한국 땅이 좁아서긴 하다
고급화가 없진 않겠지만 아르헨티나나 호주 같은데에 비하면 개체수 자체가 말이지... 응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49:23
음? 짬나면 볼 생각이긴 해요
초반만 봐도 이미 충분히 재미있다는 느낌이고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8:51:10
소설도 그렇고
처음 프롤로그~1화만 봐도 이 작품이 취향에 맞는지, 퀄리티가 좋은지 감이 잡히거든요
말하자면 영근탐지기인 것(?)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19:49
삼로성마 3어장까지 정주행한 감상
13레벨 너무 많이 튀어나오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20:47
그리고 OR이란 이런 느낌이구나 흠흠
뭔가 아마추어 부원들끼리 영화 같이 찍는 느낌(?)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24:41
초반에 플레이어분들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찐빠 내고 또 고치는 장면들을 보고 있자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인싸 컨텐츠라는 느낌은 있있
아무래도 앙증맞은 찐빠마저 하나의 과정으로서 즐기면서 몰입하는 것이니
그래서 영화 동아리 같다는 것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25:55
내용적으로는 아직 초반이라 막 말할 게 엄청 많진 않지만!
유명엽 씨가 허무하게 퇴장한 건 아쉽구나
나중에 재등장하려나?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45:59
아무래도 메이킹 당시의 자료들은 잡담판 어딘가에 숨겨져있다보니까 일단은 굳이 찾는 대신 그냥 본편만 보고 있긴 한데
그래서 각 캐릭터들에 대한 스포일러는 일단은 잘 몰룬다는 느낌
고수아는 황금사자 클랜이랑, 민혜리는 민이랑 뭔가 연관이 있구나 정도?
그래서 정보가 부족한 시점에서 보고 있자면, 아직까지는 캐릭터성이 평범하다는 느낌?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47:04
성격이 평범하다기보단
아직까진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성향인지랑 별개로 막 상황파악하고 힘을 합치는 중이라서 그런 느낌이네요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9:50:39
물론 극한 상황에서 보통 사람은 하지 않을 법한 선택을 하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특이성이 드러나는 경우 중 하나겠지만
검붕적으로는 위급할 때보단 여유가 있을 때 그 사람이 보여주는 게 보다 본성에 가깝다곤 생각해서
이면에서 빠져나갔을 때의 내용도 기대기대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02:02
그리고 셋 다 기가 막히게 마도의 길을 걷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
스탠드사마냥 서로 끌어당긴 거려나?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04:57
작품 외적으로 그렇다는 느낌낌?
메이킹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깔맞춤을 한 거신가가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15:42
여유 있다는 게 막 자원이 넘쳐난다, 그렇다기보단
말 그대로 평소에 어떤 식으로 사느냐 그 느낌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19:34
뭐 굶어죽을 상황에 몰아넣고 '이자슥 빵을 훔쳤대이! 아주 몹쓸놈이구만'하면 그건 너무한 것이지만
극한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또한 개인의 개성이기는 한 것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25:59
단일플!
혼자 플레이하면 그건 그것대로 재밌을지도
검수집가 본편을 검붕 혼자 플레이하는 기분이려나(?)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33:11
근데 메스메르나 청량리나 그슨새 잡고 바로 도전하기엔 너무 빡세서
오히려 다른 곳부터 먼저 공략하려나?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0:34:01
검붕적으로는 성남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성남에 살기도 하고
하남쪽은 메스메르가 자리잡아서 반강제로 막혀버리기도 했고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1:48:40
협이라는 것의 정의 자체가 일종의
"사회질서를 거부하고 내 좋을대로 살고 내 마음대로 사적 처벌하겠다"라는 뉘앙스인 느낌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1:52:18
무공이 없는 무협은
그냥 평범하게 대체역사나 동양판타지가 아닌 거신가?(의문)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1:52:52
근데 검붕적으로는 그건 있있
무림이라는 게 진짜 해리포터마냥 생활권이 아예 분리돼있고 서로 인식도 못하는 그런 게 아니니까 말이죠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1:53:44
그러니까 강호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사회라기보단
그냥 소신발언하면 그냥 기존 사회의 상궤에서 벗어난 칼 든 아싸들을 하나로 뭉뚱그린 것이 무림이 아닌가, 하고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11:58:08
굳이 따지면 후자가 아닐까요?
근데 검붕이 사실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진 몰라도 후자도 잘은 못 본 거 같긴 한데(?)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04:25
근데 궁금한 것이
그렇다고 해도 결국 관이랑 무림이 독립된 무언가는 아니지 않은가 싶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06:26
사실 무협이 대체로 같은 뼈대를 공유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작품마다 구체적인 설정 같은 게 다 달라서
뭐라고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06:58
검붕적으로는 관무불가침이라는 게
세계관 파워밸런스가 하이파워냐 로우파워냐에 따라 또 그 성질이 갈린다고 보긴 해서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09:54
그러니까 포커스를 맞춘 게 무협이라는 하나의 사회이기 때문에
사소설보단 어반 판타지에 가깝다, 라는 말씀이네요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11:25
근데 검붕적으로는 무협 정도면 상당히 사회환경 신경 안 쓰고 개인의 무위나 욕망에 집중한다고 생각했는데
흐으음
사소설은 훨씬 더한 거신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14:21
무림이라는 사회상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사소설과는 거리가 먼 것?
근데 그런 식이면 사회상이라는 게 없으면서 개인의 욕망에 주력하는 소설이라는 게 뭘지를 모르겠네요
아예 묘사를 안 하는 거신가?
2025년 6월 12일 (목) 오전 12:26:47
>>2623 >>2624 대략 읽어봤는데 흐음.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대충은 알겠는데 정작 예시로 나오는 소설들을 안 읽어봐서 구체적으로 그게 무엇인가 하는 감은 안 온다는 슬픔
그 무지함이여!
2025년 6월 13일 (금) 오후 08:39:24
근데 실제로 한번 2차 어장 연재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있있
연재경험 전무, 현생이슈, 세계관 잘 모름이라는 삼중장벽이 너무나도 드높지만!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07:00:11
행군 그거 생각보다 할만하다
검붕은 체력이 후달리는 편인데도 행군은 그냥 무지성으로 걷다보니 끝난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07:03:22
>>2934 굉장히 흉참해보이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의외로 어딘가에 나오기는 할 것 같은 장면들이구나(?)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07:32:54
킹익 끝나면 바로 병원부터 가봐야겠구나
종합병동병약미소녀이천마천마여...
2025년 6월 16일 (월) 오전 12:02:55
86/18
75/32
85/98
69/95
27/98
44/73
16/11
72/1
28/84
52/54

100면을 저런 식으로 굴리면 크리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2025년 6월 16일 (월) 오전 12:04:06
연재가 없으니 무료하다는 슬픔
검 수집가 2차 어장을 누군가 세워주는 미래는 없단 말인가!
2025년 6월 16일 (월) 오후 09:06:41
근데 자신의 것에 한정지을 필요가 없다, 는 건
어디까지가 바칠 수 있는 상한선인 거에요?
2025년 6월 16일 (월) 오후 09:07:45
그럼 싸우던 중에 상대 검을 바친다, 나 상대를 바친다, 같은 것도 이론상으로 가능한 거려나?
그래서 조건이 좀 궁금하긴 하네요
2025년 6월 16일 (월) 오후 09:22:03
뭐 크리 덕분이긴 하지만
실제로 싸우다 갑자기 검주희를 검으로 만든 것도 있고
2025년 6월 16일 (월) 오후 10:06:48
물론 검붕은 기억이 항상 애매모호하고 혼잡하게 섞여있으므로
사실 아닐 수도 있있
2025년 6월 17일 (화) 오전 12:07:29
도주에 가장 강한 무학
그거슨
추적자들을 전부 죽여버리는 무학이 아닐까(?)
2025년 6월 17일 (화) 오후 09:19:55
확률적으론 대충 1/1000 정도 확률로 9991~0을 뽑는 데 성공하는데
그럼 실제로 1000번 굴리면 나올까? 싶어서
테스트판에서 실제로 굴려본 결과
2025년 6월 17일 (화) 오후 09:20:46
정확히 670번째 10000면 다이스에서 9998이 나오며 성공
810번째 다이스에서 0이 떴다
굴리다 보면 언제가 뜨긴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