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메이킹/정리】 Fate/The Holy Grail Dissolution

#2497 【AA/메이킹/정리】 Fate/The Holy Grail Dissolution (23)

#0코토리◆EZQyFvCbTO(GEMVi1u6G6)2025-03-22 (토) 0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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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     【Fate/The Holy Grail Dissolution】      |i:i:i: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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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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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토리◆EZQyFvCbTO(GEMVi1u6G6)2025-03-22 (토) 02: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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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리 넌 약하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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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 【나이: 2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재미없고 똑똑한 아버지, 귀엽고 어리석은 여동생쨩, 그리고 그 둘의 무한한 존경을 받는(자칭) 나!】

【싫어하는 것: 별이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 뻔히 보이는 걸 가리는 녀석】 ・ 【결전의 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는 도심】

【마술계통: 천체마술, 룬 마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반발】 ・ 【테마곡: 「Star Dream」 - https://youtu.be/6PbhgBrfWf8?si=Lr4pbRYClgmR7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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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잘 봐, 저게 데네브고, 알타이르고, 베가야." "우응… 거기서 거기 같은데…"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 거지."
뿌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동생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듯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 했던 것은 어느 여름 날의 밤이었다.

"저기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별을 잘 알아?" "음… 그야 오빠가 너무 잘생기고 똑똑해서?" "뭐야 그게."
이번엔 짜게 식은 동생의 눈빛을 나는 허허로이 웃어넘기며 아버지 몰래 챙겨온 초코바를 꺼냈다.

반으로 쪼개서 한쪽을 넘겨주자, 동생을 오물거리면서도 손에 묻지 않게 조심스럽게 초코바를 먹어나갔다.
"너도 언젠가 별을 잔뜩 알게 될거야." "정말로?" "물론이지, 모르겠으면 내가 가르쳐줄게." "…혼자 공부할게."

"역시 이런 반응은 상처받는데에…" 내 몫의 초코바를 우물거리며,
내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생을 들쳐업고, 우리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뒤로했다──.


"──그렇게 귀여웠던 마리쨩이 지금은 잔소리 대마왕이 됐어!!" - 고든
"그런 적 없잖아요!? 귀찮다고 산책 같이 나간 적도 없으면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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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천체과 학부장. 아니무스피어가家의 장남. 그리고 실질적인 차기 로드다.
천체과는 산에만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고 시계탑의 권력 투쟁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지만…

고든에게 있어서 이 평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평가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권력 투쟁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며…
그렇기에 생기는 【틈】을 천부의 재능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니까.

여지껏 「천동설」에 기반하여 마술 이론을 쌓아온 천체마술에,
「지동설」에 근거한 마술의 안정성을 이식하여 대폭 끌어올린 것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또한 여동생 올가마리에게 귀찮다고 대부분의 일을 떠넘기고 있지만,
'정말 중요할 때'는 누군가가 부르지 않아도 제 때 나타나는 인간이다.

만사를 장난스럽고 가볍게 대하지만, 마술사치곤 혈육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올가마리에게도 여러모로 애증의 존재이다.

반면, 부친과의 관계는 (자칭)데면데면한 모양.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방에 장난을 걸고 다니는 고든이 유일하게 완승하지 못하는 상대다.

한편, 산에 틀어박힌 전통에 질려서 연구실엔 발을 거의 들이지 않았어도
고든의 재능과 성과 덕분에 '천체과 차기 로드'의 자리는 순조롭게 이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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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보다 무책임하고 그에 상응하는 힘을 거머쥔 자유인이다보니,
시계탑의 '엮이면 귀찮아지는 인물'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칭찬으로 여기는 모양이라 개선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지동설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현대 마술에도 흥미가 많은 편이며,
고든 본인도 로드 가문의 마술사면서 현대 전자 기기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현대 마술론과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현대 마술론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친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위통을 겪는 것은 본인이건 제자건 휘말리는 로드 엘멜로이 2세 본인과,
오빠의 뒷처리를 떠넘겨지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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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푸른 거성: 강한 인력을 가진 푸른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별빛이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인력이 더 강하다.

고든이 지정한 대상만이 휘말릴 수도 있고, 반대로 무차별적인 인력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술이다.

2. 붉은 혜성: 강한 척력을 가진 붉은 별. 주변 사물을 단숨에 떨쳐낸다.
별빛이 어둡게 보이는 밤하늘에는 척력이 더 강하다.

푸른 거성처럼 지정한 대상만을 밀어낼 수고 있고, 주변의 모든 것을 떨쳐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무스피어에 전해지지 않는, 고든의 독자적인 마술이다.

3. 허수 유성: 푸른 거성의 인력과 붉은 혜성의 척력을 충돌시킬 때 나타나는 공간의 균열.
공간의 균열에 빨려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별의 힘」에 짓눌리게 되어 뭉개진다.

인대의 마술치곤 상당한 위력의 대마술이지만, 궤도가 정직해서 읽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굉장해서 '신비의 은닉' 때문이라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만 하고 다닌다.


4. 가라테: 극동의 섬나라에서 전해지는 마술에 가까운 기예(技藝).
인술을 활용하는 NINJA들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무술이다.

MOTAL과 NINJA를 상대하는데 탁월하다고 고든이 애독하는 만화책에 나와있었다.
무엇보다도 심심함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가라테를 익힌 것이다.

반쯤 심심풀이로 익혔지만, 정작 그 실력은 장난스러운 동기가 농담처럼 느껴질 수준.
체술만으로 정면승부가 성립하는 건 시계탑에서도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정도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이들은 엮이기 싫다고 피한 것에 가깝지만 말이다.

5. 간드: 손으로 쏘는 저주의 룬. 가라테 연습에서 인연이 생긴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가 룬 마술을 쓰는 걸 구경하면서 관심이 생겼기에 익혔다.

고든의 간드는 추가 영창 없이도 상정한 위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천체마술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라면 자주 애용하는 마술 중 하나다.

더 깊게 파고들면 룬 마술에도 정통할 수가 있었겠지만──
고든은 귀찮다고 저주의 룬인 간드만 익히고 나머진 지식으로만 알고 있다.

바쁜 여동생을 불러서 간드를 가르친 것도 이 남자의 소행.
「그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처럼 자라거라~」라는 의도라나 뭐라나.

6.
무량역천그라운드 제로無量逆天: 고든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고유결계.

현존하는 마술 중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 술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다.
고든의 경우, 자신의 고유결계를 현실에 덮어씌우는 삼는 타입. 그의 기원인 「별의 힘」─「중력」을 역전하는 마술.

고든 본인의 발밑을 기준으로 주변 3km의 중력장을 뒤집어 만물을 하늘로 【추락】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면은 【하늘】로 바뀌게 되고 하늘은 【지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그저 인간이면서 「맨몸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든이 고유결계를 발동하는 순간── 고든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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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수면용 안대: 조금이라도 전등불이 켜져있으면 잠잘 수 없다는 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준 안대.
──정작 잠잘 때는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쓰고 다녀서 여동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면용 마술이 걸려있어서 쓰고 자면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기에 평상시에 쓰고 다닌다고 한다.

2. 외출용 선글라스: 외출할 때는 안대 말고 이걸 쓰라고 여동생이 준 검은 선글라스.
오빠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여동생은 또 한번 발끈하여 오빠를 마구마구 때렸다.

아무런 마술도 걸려있지 않지만 여동생에게 걸어달라고 떼쓴 결과, 마력 탐지 마술을 걸어주었다.
정작 받고나선 「역시 허접하다」는 평가를 남긴 덕에 오빠의 등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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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마리스빌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부친.

일단은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낌새가 보이긴 하는데, 그 뒤에 다른 것도 보일랑말랑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 성배전쟁에 나갔다는 걸 자기한테 맡기지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야 넌 어렸으니까'라는 대답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게 2004년이라는 걸 듣고선 웃기지말라며 정강이를 걷어차주러 갔다. 이미 도망가서 잡진 못했다.
다음에 잡히면 등짝을 후려칠거라 벼르고 있지만, 날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고 있단 말이지. 연구소에 꼭꼭 숨어선───

"영,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도 정말 잘 하고 말이야.

2.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 어리석고도 귀여운 여동생.

겁쟁이, 헤타레, 열등감 복사기, 그러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기고만장해지는 그녀를 놀려먹는 것이 고든의 일과다.
언제나 '차기 로드로써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래야 되니까'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말을 듣고 개심해서 행동거지를 바꿀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등을 쫒아오려고 발버둥치고,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살아남으려고 악을 쓰는 것이 참───

"괜찮아. 너는 약하니까." "놀리는건가요?!" "어? 응." ───사랑스럽기 짝이 없단 말이야.

3.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보석마술 고릴라 듀오: 시계탑에서 재일 재미있는 아가씨들

시계탑에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다면 십중팔구 붉은 악마와 황금의 짐승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래.'라고 넘어갈 정도로 고든은 바쁜 인간이 아니─바쁜 건 맞지만 노는 걸 우선한다.

이렇기에 1대1 승부가 1대1대1 난투로 변질되고 순식간에 1대2의 격전이 되는 건 이상하지 않겠지.
"싸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하잖아? 너희는 재밌어 보이거든"라는 논리로 사사건건 끼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고든의 이름값이 있다보니 위통은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도,
그레이트 빅 벤 런던☆스타와 유감스러운 여동생에게도 떠넘겨졌다.

4.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죽이 잘 맞는 장난꾸러기 아가씨.

보석마술 고릴라 듀오와의 인연이 뻗어나가서 이어진 인연. 엘멜로이 학파의 차기 로드가 예정되어있는 소녀.
서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동류임을 알아보고 수십년을 합을 맞췄던 것처럼 쿵짝이 잘 맞는다.

고든에게 있어선 여동생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을 얻기도 했고, 라이네스에게도 힘이 있는 인맥을 거절할 이유도 없는지라─
─시계탑의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의 위통은 오늘도 줄어들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자네는?" - 라이네스
"시계탑에서 가장 맞술하고 싶은 남자. 나중에 마실래?" - 고든

"거절하지." - 라이네스

5. 로드 엘멜로이 2세: 학생과 선생이기 이전에 친한 친구.

"오늘도 수고가 많네!" - 고든
"돌아가주게나." - 로드 엘멜로이 2세

6. 키리슈타리아 보다임: 겉만 보면 엘리트 도련님이지. 겉보기만큼 아주 유능하고. 나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이 내가 없었다면 보다임이 후계자였겠지. 가여운 동생으로썬 상대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체이테성 프라모델에 천년 퍼즐을 꽂아본 결과가 이것이란 말씀!" - 고든
"오오오───!!!" - 보다임 / "다음은 이 위에…!!" - 고든 / "그 위에…?!" - 보다임

"히메지성 프라모델을 올립니다!!" - 고든
"──장담하지! 이런 발상력을 따라갈 인류는 아직 없다!!!" - 보다임

뭐, 보기보다 유쾌한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어!

7. 현대 마술론과에 갈 때 가끔씩 보이던 나그랑: 재미있는 유별난 사내.
"헤에… 재밌는 걸 갖고 있네. 혼자 들긴 힘겨워보이지만."

8.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멜루아스테아의 로드 대리를 하고 있는 성격 나쁜 할망구
"남미 여행은 즐거웠어! 다음에 될 수 있다면 더 놀러가자고 할망구."

9. 회신의 알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잿더미가 되기 직전의 불씨.

지하실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재밌는 녀석일까 했지.
연구소 털었다고 들었을 때는 뭐하는 녀석일까 했고.

정작 직접 보니까, 속에서 불타는 걸 필사적으로 숨기는 주제에 냉정한 척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저쪽에 섰을지도 모르겠다! 그야 묘하게 친근감이 가는 걸 저 녀석.

──이런 말을 했더니 마리에게 "일거릴 늘리지 말고 줄여달라고요!!!"라고 들었다.

10. 후드 쓴 묘지기: 현대과에 놀러갔을 때 자주 마주친 후드. 그땐 별난 걸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구만, 그런 샤우팅이 되는 줄은 몰랐다고─?" "소제를 노,놀리지 말아주세요……." - 그레이

11. 겨울에 피는 벚꽃같은 소녀:
일본 여행해체 전쟁가서 만난 붉은 고릴라의 동생.
"언니의 성격을 닮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붉은 고릴라가 최대 출력의 간드를 쏘면서 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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