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9 【AA/메이킹/정리】 별세계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이야기(新) (344)
작성자:코토리◆EZQyFvCbTO
작성일:2025-04-01 (화) 08:44:54
갱신일:2025-06-14 (토) 17:02:18
#0코토리◆EZQyFvCbTO(tzo5KQsIFe)2025-04-01 (화) 0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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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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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메이킹/정리】 Fate/The Holy Grail Dissolution
「 001번째 여정: database>2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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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코토리◆EZQyFvCbTO(PDdFXbB07e)2025-05-11 (일)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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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래… 돈이다. 돈만 있으면 된다. 한적한 곳에 필요한 것만 두고… 부족함 없는 평온한 삶을 살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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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빅터 발바소르】 ・ 【나이: 향년 42세】 ・ 【종족: 인간→흡혈종】 ・ 【이능 여부: 無→有】
【좋아하는 것: 돈, 평온】 ・ 【싫어하는 것: 요구 조건을 수시로 바꾸는 스폰서】 ・ 【운명의 날: 붉게 물든 달】
【영술계통: 생물개조(고위급의 실력이다)】 ・ 【영술회로: 정상(어딜 봐도 이상한 면은 없다)】
【기원: ■■→영안永安(빅터같이 기원이 바뀌는 경우는 흔치않다)】 ・ 【경지: 천재】 ・ 【별칭: 박쥐】
【테마곡: 「Bloody tears」 - https://youtu.be/Fqhl-GLEzpU?si=-1AMxbXz-I4W998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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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합스부르크 제국 산하 크라인 공국의 슬로베니아계 귀족 태생 생물학자 겸 의사.
어릴적부터 영특하여 주변에서도 성공할 인물이라 기대받고, 실제로도 의사 겸 생물학자로써 저명한 인물이 되었다.
대 튀르크 전쟁에서 크로아티아 왕국 의무병으로써 차출되었으나, 불운의 사고로 행방불명.
사후 그의 재산은 동생 야네스가 물려받아, 그가 흡혈귀에 대한 논문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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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받으면 뭐든 만들어내는 영술사. 생물을 개조하고 뇌를 제외한 인체를 만들어내는데 탁월하다.
대외적으로 의사 겸 생물학자로 살고 있는 이유도 이것이며, 현대의학으로 재현 불가능한 기관도 영술로서 만들어낸다.
단지 영술을 사용해 만든 신체에는 영술회로가 존재하지 않아 영술사의 의지義肢로는 부적합하지만,
영술이나 예장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대로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사유로 수요는 있는 편.
물론 본인은 어디까지나 돈만 벌 생각이고 이걸로 영법에 도달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협회 내부에 만든 커넥션을 통해서 오더와 대금,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받아 그것을 만들 뿐.
그런 생활을 이어온지 10년에 접어들 무렵── 빅터는 간결한 오더가 적힌 쪽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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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먹는 불사자. 요구받은 내용은 그게 전부였다. 다른 내용은 '필요하다면 돈을 더 줄 수도 있다.'는 내용 뿐.
─────구체적으로 뭘 만들라는거냐. 모른다. 들개인지, 비둘기인지, 아니면 인간인지, 자세한 내용은 없다.
─────언제 어디로 가져가면 된다는거냐. 모른다. 얼마나 만들라는 내용도 없다. 정말 나한테 어쩌란거냐.
─────애초에 이것을 요구한 것은 누구인가. 모른다. 아침에 사무실 탁자에 놓여있었을 뿐이다. 미치겠군.
내용을 보고 빅터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상식적으로 장난이다. 그냥 이 쪽지를 찢어서 벽난로에 던져버리면 된다.
─────그러자기엔 자신의 금고에 채워져있던 현금이 3배로 늘어난 상태다. 그래, 도주로는 처음부터 박살나있었다.
가볍게 욕지기를 씹어뱉고, 빅터는 그동안 받은 오더들을 우선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나갔다.
쪽지는 정성스럽게 구겨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뒀다. 어차피 시간 제한을 정하지 않은 건 저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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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들개, 다음은 들새, 그리고 인간, 끝내는 섞어서───빅터는 많은 생물을 흡혈종으로 만들었다.
시험용으로 흡혈종으로써의 특징만 보유한 개체부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있는대로 뜯어고친 개체까지 각양각색.
연구실 지하에 공간이 모자라져서, 결국 부지를 넓히느라 비용은 왕창 깨졌다. 선금도 거의 다 썼다.
애초에 필요하면 더 주겠다는 돈을 어디다 말해야 받을 수 있는지도 몰라서 결국 자신의 재산까지 건드렸다.
이것만, 이것만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이 뒤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뭘 요구하는지 정도는 알려달라고… 빌어먹을 스폰서 자식들아…!!!"
발악하듯이 놈들이 요구한 것을 찍어내고, 늘려간 결과, 어렴풋이 무언가를 깨달았다.
내가 받는 '오더'는 오직 '나'만이 가능한 것에 국한된다. 그리고, 이번 스폰서는 흡혈종을 바랬다.
즉、놈들이 바라는 것은 '나'만이 만들 수 있는 흡혈종. 그래─────「나」라는 흡혈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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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단 의뢰성과 보고서】
【담당】: 잭(Jack)
【대상】: 빅터 M 발바소르
【일시】: 16■■년 ■월 ■■일
【사유】: 과다한 흡혈종 생산과 유출로 인한 민간인 피해와 그로 인한 신비 존재의 유출 가능성.
【결과】: 인간에서 흡혈종으로 전락한 영술사 빅터 M 발바소르 처형 완료.
연구소 지하에 보관되어 있던 흡혈종과 근방 마을로 도주, 잠복 중이던 특수 개체 처분 완료.
연구소 방문 전 3기의 개체가 도주한 흔적이 있었으나 추적 실패.
【비고】: 연구 기록 확인 결과, 도주한 3기의 개체는 자아가 있으며 영술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연구실 휴지통에서 발견한 쪽지에 빅터를 향한 의뢰로 추정되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나 상세 불명.
쪽지는 회수 후 보고서와 함께 제출. 생가에 해당 연구의 흔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 요망.
협회의 내부 전쟁에서 「피를 빠는 자」가 나타났다는 괴소문이 있음. ──상세한 조사를 요망.
처형단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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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노스페라투: 「흡혈종」에 대한 인지를 실체로써 구현화한 「피를 먹는 언데드」.
루마니아에서 처음 인류와 접촉한 흡혈종에 대한 설화이며, 인류 문명에서 뱀파이어라 불리는 이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빅터가 요구받은 것은 그런 '인지상의 흡혈종'의 구현이었다. 목적은 듣지 못했으나 돈을 받았으니 만들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을 구분하지 않고, 머리수를 정해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찍어냈다.
1-1. 스캐빈저: 설치류를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크기가 작지만 무는 힘이 강해졌다. 내장이 없어도 움직인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로 사냥감을 물어뜯고, 그대로 빨아먹는다. 생산이 쉽지만 금방 죽었다. 뭔가 부족한 모양이다.
1-2. 스트릭스: 조류를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전신에서 발톱을 뽑아내거나 날개가 잘려도 다시 자라난다.
피를 빨기 위해선 발톱으로 사냥감을 거머쥐고, 그대로 발을 통해 빨아먹는다. 머리는 위장용이라 없어져도 움직인다.
1-3. 하운드: 견종을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입이 서너갈래로 갈라지거나 눈과 발이 대여섯개로 늘어난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로 사냥감을 물어뜯고, 그대로 씹어먹는다. 피만 먹으면 되는데 고기까지 먹어서 비효율적이다.
1-4. 레버넌트: 인간을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사지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신체가 비대화된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이나 손톱으로 사냥감을 꿰뚫어 빨아먹는다. 이성은 없고 비용은 하운드보다 비싸서 더 비효율적이다.
1-5. 구울: 레버넌트를 개량해 소형화한 개체. 레버넌트에 비해선 인간에 가깝지만 신체능력은 우위.
레버넌트와 달리 손톱이 강하지 않아 사냥감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다. 이성은 없으나 의지義肢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1-6. 뱀파이어: 레버넌트를 개량한 3개체.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이 생기고 외형은 인간과 동일해졌다.
피를 빠는 행위를 식사로 인식하며, 나와 회화가 성립한다. 인간의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어 조수로 부리고 있다.
1-7. 알카드: 레버넌트와 구울, 그리고 뱀파이어의 사례에서 장점만을 모아 완성한 최고의 결과물.
이것으로 스폰서 놈들도 만족하겠지, 젠장… 그래도 이제야 평온을 거머쥘 수 있다… 이제 일은 지긋지긋해….
1-0. 코어: 빅터 발바소르의 심장. 부서지지 않는 이상 영구적인 불사不死를 약속한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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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돈: 현금과 계좌의 잔고. 지상에 발이 묶인 이가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결국 필요한 것이지.
1. 다른 것들: 이 중에 내 것은 없다, 잠시 빌려온게 전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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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스폰서: 쫑알쫑알 시끄럽다, 주문대로 만들고 있는데 주문을 바꾸지 마라, 바꿔놓고 결국 처음 요구로 돌아올거잖나.
돈을 내놓았으니 그만큼 일할 뿐이다. 불만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라, 그럴 능력이 없으니까 부탁을 해놓고 어쩌란거냐.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말투가 건방지다던가 그런게 어쨌단거냐, 네놈들이나 먼저 예의라는 것을 차려보던가.
짜증나게 구는 인간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뭐가 나쁘지? 타인을 고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고치란 말도 모르는 건가?
가진 거라곤 돈 뿐인 돼지들 같으니, 네놈들 틈바구니에서 사는 것도 이젠 질렸다는거다. 이 일을 끝으로 때려치워야지.
받은 돈은 많으니 신비도 뭣도 없는 곳으로 가서 홀로 느긋하게 살거다.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니 아무런 문제도 없다…
2. 일 다 끝났는데 찾아온 불청객: "……그렇게 생각했건만. 왜 세상은 내게 평안을 주지 않는 것이냐. 빌어먹을."
처음으로 명령조의 쪽지를 받은 날은 '달이 붉게 물든 날'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최후를 맞이한 날도 달이 붉다니…….
이런 운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보냐.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살아서, 살아남아서……
살아남아서…… 이루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지? 영원한 불로를 원했나? 아니. 영원한 불사를 원했나? 그것도 아니야.
나는 그저…… "부족함 없는 평온한 삶을 살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온몸이 바스러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 지경에 이르러서야 애타게 바라던 안식을 얻을 줄이야…" 참… 아이러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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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래… 돈이다. 돈만 있으면 된다. 한적한 곳에 필요한 것만 두고… 부족함 없는 평온한 삶을 살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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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빅터 발바소르】 ・ 【나이: 향년 42세】 ・ 【종족: 인간→흡혈종】 ・ 【이능 여부: 無→有】
【좋아하는 것: 돈, 평온】 ・ 【싫어하는 것: 요구 조건을 수시로 바꾸는 스폰서】 ・ 【운명의 날: 붉게 물든 달】
【영술계통: 생물개조(고위급의 실력이다)】 ・ 【영술회로: 정상(어딜 봐도 이상한 면은 없다)】
【기원: ■■→영안永安(빅터같이 기원이 바뀌는 경우는 흔치않다)】 ・ 【경지: 천재】 ・ 【별칭: 박쥐】
【테마곡: 「Bloody tears」 - https://youtu.be/Fqhl-GLEzpU?si=-1AMxbXz-I4W998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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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합스부르크 제국 산하 크라인 공국의 슬로베니아계 귀족 태생 생물학자 겸 의사.
어릴적부터 영특하여 주변에서도 성공할 인물이라 기대받고, 실제로도 의사 겸 생물학자로써 저명한 인물이 되었다.
대 튀르크 전쟁에서 크로아티아 왕국 의무병으로써 차출되었으나, 불운의 사고로 행방불명.
사후 그의 재산은 동생 야네스가 물려받아, 그가 흡혈귀에 대한 논문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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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받으면 뭐든 만들어내는 영술사. 생물을 개조하고 뇌를 제외한 인체를 만들어내는데 탁월하다.
대외적으로 의사 겸 생물학자로 살고 있는 이유도 이것이며, 현대의학으로 재현 불가능한 기관도 영술로서 만들어낸다.
단지 영술을 사용해 만든 신체에는 영술회로가 존재하지 않아 영술사의 의지義肢로는 부적합하지만,
영술이나 예장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대로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사유로 수요는 있는 편.
물론 본인은 어디까지나 돈만 벌 생각이고 이걸로 영법에 도달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협회 내부에 만든 커넥션을 통해서 오더와 대금,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받아 그것을 만들 뿐.
그런 생활을 이어온지 10년에 접어들 무렵── 빅터는 간결한 오더가 적힌 쪽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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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먹는 불사자. 요구받은 내용은 그게 전부였다. 다른 내용은 '필요하다면 돈을 더 줄 수도 있다.'는 내용 뿐.
─────구체적으로 뭘 만들라는거냐. 모른다. 들개인지, 비둘기인지, 아니면 인간인지, 자세한 내용은 없다.
─────언제 어디로 가져가면 된다는거냐. 모른다. 얼마나 만들라는 내용도 없다. 정말 나한테 어쩌란거냐.
─────애초에 이것을 요구한 것은 누구인가. 모른다. 아침에 사무실 탁자에 놓여있었을 뿐이다. 미치겠군.
내용을 보고 빅터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상식적으로 장난이다. 그냥 이 쪽지를 찢어서 벽난로에 던져버리면 된다.
─────그러자기엔 자신의 금고에 채워져있던 현금이 3배로 늘어난 상태다. 그래, 도주로는 처음부터 박살나있었다.
가볍게 욕지기를 씹어뱉고, 빅터는 그동안 받은 오더들을 우선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나갔다.
쪽지는 정성스럽게 구겨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뒀다. 어차피 시간 제한을 정하지 않은 건 저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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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들개, 다음은 들새, 그리고 인간, 끝내는 섞어서───빅터는 많은 생물을 흡혈종으로 만들었다.
시험용으로 흡혈종으로써의 특징만 보유한 개체부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있는대로 뜯어고친 개체까지 각양각색.
연구실 지하에 공간이 모자라져서, 결국 부지를 넓히느라 비용은 왕창 깨졌다. 선금도 거의 다 썼다.
애초에 필요하면 더 주겠다는 돈을 어디다 말해야 받을 수 있는지도 몰라서 결국 자신의 재산까지 건드렸다.
이것만, 이것만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이 뒤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뭘 요구하는지 정도는 알려달라고… 빌어먹을 스폰서 자식들아…!!!"
발악하듯이 놈들이 요구한 것을 찍어내고, 늘려간 결과, 어렴풋이 무언가를 깨달았다.
내가 받는 '오더'는 오직 '나'만이 가능한 것에 국한된다. 그리고, 이번 스폰서는 흡혈종을 바랬다.
즉、놈들이 바라는 것은 '나'만이 만들 수 있는 흡혈종. 그래─────「나」라는 흡혈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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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단 의뢰성과 보고서】
【담당】: 잭(Jack)
【대상】: 빅터 M 발바소르
【일시】: 16■■년 ■월 ■■일
【사유】: 과다한 흡혈종 생산과 유출로 인한 민간인 피해와 그로 인한 신비 존재의 유출 가능성.
【결과】: 인간에서 흡혈종으로 전락한 영술사 빅터 M 발바소르 처형 완료.
연구소 지하에 보관되어 있던 흡혈종과 근방 마을로 도주, 잠복 중이던 특수 개체 처분 완료.
연구소 방문 전 3기의 개체가 도주한 흔적이 있었으나 추적 실패.
【비고】: 연구 기록 확인 결과, 도주한 3기의 개체는 자아가 있으며 영술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연구실 휴지통에서 발견한 쪽지에 빅터를 향한 의뢰로 추정되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나 상세 불명.
쪽지는 회수 후 보고서와 함께 제출. 생가에 해당 연구의 흔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 요망.
협회의 내부 전쟁에서 「피를 빠는 자」가 나타났다는 괴소문이 있음. ──상세한 조사를 요망.
처형단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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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노스페라투: 「흡혈종」에 대한 인지를 실체로써 구현화한 「피를 먹는 언데드」.
루마니아에서 처음 인류와 접촉한 흡혈종에 대한 설화이며, 인류 문명에서 뱀파이어라 불리는 이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빅터가 요구받은 것은 그런 '인지상의 흡혈종'의 구현이었다. 목적은 듣지 못했으나 돈을 받았으니 만들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을 구분하지 않고, 머리수를 정해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찍어냈다.
1-1. 스캐빈저: 설치류를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크기가 작지만 무는 힘이 강해졌다. 내장이 없어도 움직인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로 사냥감을 물어뜯고, 그대로 빨아먹는다. 생산이 쉽지만 금방 죽었다. 뭔가 부족한 모양이다.
1-2. 스트릭스: 조류를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전신에서 발톱을 뽑아내거나 날개가 잘려도 다시 자라난다.
피를 빨기 위해선 발톱으로 사냥감을 거머쥐고, 그대로 발을 통해 빨아먹는다. 머리는 위장용이라 없어져도 움직인다.
1-3. 하운드: 견종을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입이 서너갈래로 갈라지거나 눈과 발이 대여섯개로 늘어난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로 사냥감을 물어뜯고, 그대로 씹어먹는다. 피만 먹으면 되는데 고기까지 먹어서 비효율적이다.
1-4. 레버넌트: 인간을 흡혈종으로 개조한 개체. 사지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신체가 비대화된다.
피를 빨기 위해선 이빨이나 손톱으로 사냥감을 꿰뚫어 빨아먹는다. 이성은 없고 비용은 하운드보다 비싸서 더 비효율적이다.
1-5. 구울: 레버넌트를 개량해 소형화한 개체. 레버넌트에 비해선 인간에 가깝지만 신체능력은 우위.
레버넌트와 달리 손톱이 강하지 않아 사냥감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다. 이성은 없으나 의지義肢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1-6. 뱀파이어: 레버넌트를 개량한 3개체.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이 생기고 외형은 인간과 동일해졌다.
피를 빠는 행위를 식사로 인식하며, 나와 회화가 성립한다. 인간의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어 조수로 부리고 있다.
1-7. 알카드: 레버넌트와 구울, 그리고 뱀파이어의 사례에서 장점만을 모아 완성한 최고의 결과물.
이것으로 스폰서 놈들도 만족하겠지, 젠장… 그래도 이제야 평온을 거머쥘 수 있다… 이제 일은 지긋지긋해….
1-0. 코어: 빅터 발바소르의 심장. 부서지지 않는 이상 영구적인 불사不死를 약속한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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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돈: 현금과 계좌의 잔고. 지상에 발이 묶인 이가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결국 필요한 것이지.
1. 다른 것들: 이 중에 내 것은 없다, 잠시 빌려온게 전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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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스폰서: 쫑알쫑알 시끄럽다, 주문대로 만들고 있는데 주문을 바꾸지 마라, 바꿔놓고 결국 처음 요구로 돌아올거잖나.
돈을 내놓았으니 그만큼 일할 뿐이다. 불만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라, 그럴 능력이 없으니까 부탁을 해놓고 어쩌란거냐.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말투가 건방지다던가 그런게 어쨌단거냐, 네놈들이나 먼저 예의라는 것을 차려보던가.
짜증나게 구는 인간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뭐가 나쁘지? 타인을 고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고치란 말도 모르는 건가?
가진 거라곤 돈 뿐인 돼지들 같으니, 네놈들 틈바구니에서 사는 것도 이젠 질렸다는거다. 이 일을 끝으로 때려치워야지.
받은 돈은 많으니 신비도 뭣도 없는 곳으로 가서 홀로 느긋하게 살거다.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니 아무런 문제도 없다…
2. 일 다 끝났는데 찾아온 불청객: "……그렇게 생각했건만. 왜 세상은 내게 평안을 주지 않는 것이냐. 빌어먹을."
처음으로 명령조의 쪽지를 받은 날은 '달이 붉게 물든 날'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최후를 맞이한 날도 달이 붉다니…….
이런 운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보냐.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살아서, 살아남아서……
살아남아서…… 이루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지? 영원한 불로를 원했나? 아니. 영원한 불사를 원했나? 그것도 아니야.
나는 그저…… "부족함 없는 평온한 삶을 살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온몸이 바스러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 지경에 이르러서야 애타게 바라던 안식을 얻을 줄이야…" 참… 아이러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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