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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phora 808 자료정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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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Metaphora 808 자료정리판

작성자 익명의 참치 씨작성일 2026-02-06 (금) 16:57:44갱신일 2026-07-21 (화) 0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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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정보들 https://archive.md/NjDQ8
가장 큰 꿈 혼몽지연에서는 그 높낮이가 없을 것이나

의意로서 리理를 금하여 기氣를 뒤틀어내 경계를 분간하는 것으로 세상을 재편한다


이는 즉 인지認知는 리理를 재편하는것으로 실재성實在性을 뒤틀어 경계境界를 넘어설 수 있음을 뜻한다.

몽유夢遊는 리理로서 정렬된 기氣가 현상을 자아내기에 허구성虛構性을 넘어 작용作用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러하다면 몽환夢幻과 이상意想은 서로를 넘어 작용作用할 수 있다.


때문에 일식一式 · 금禁은 곧 혼몽지연이란 몽환夢幻, 인간을 물들인 마魔에서 경계를 짓는 것.

몽환夢幻과 이상意想은 의意로서 리理를 금하여 기氣를 뒤틀어내 경계를 분간하는 것.


경계境界를 의意로서 분간하기 위산 수식을 지어낸다. 기氣와 리理 사이에서 의意를 경계境界로 삼는다.


금마식禁魔式이 몽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유란 염念을 꿈夢으로 치환하고 또 그 반대도 가능해질 뿐인 경계선상의

작용으로 리理를 부족하게나마 재편할 여지가 있을만큼은 꿈夢이 응축된 것이기 때문이며, 다른 말로 하자면, 리理를 재편하는 억겁을

사용하는것이 금마식禁魔式을 사용하는 올바른 사용법이다.


세상에 설립되는 과정. 세상의 시작과 끝의 순환. 경계境界를 자아내는 것이야말로 유한을 만들어내어 무한을 넘는 방법이다.

세상이 그렇게 시작하고 끝났으며 순환하므로.


그러하다면 제한의 예술, 억겁을 활용하는 학파의 마법사로서 마법이 더 나아갈 방향이란 연속성이다.

물체物를 다스리는理 법칙法則에 다다르진 못하더라도.... 자기를 모르더라도無我 꿈을 유지하는夢中 법칙法則

경계境界를 분간한 리理가 법칙을 보장함으로서 마법의 연속성連續性을 가지는 방도다.


지성과 감정으로 분간되어 무한히 실추되어버린 인생人生에 대한 논의論議, 곧 운명運命을 하나로 연결시킨

것을 꿈으로 묶어내고, 상징으로서 두어, 우선 다아트Da'at라 칭한다.
신소회 강화안

1.금마식의 새로운 변주. 영무순의 도돌이표 형식만 때어와서 접목하는 형식으로 마법의 특정 요소에 한한

배화 형식의 달성


2.궤영-오토매틱 캐스팅. 궤영에 저장된 마법의 법진과 염원을 연결시켜서 상시 캐스팅 완료 상태로

저장하는 형식. 마법발동횟수 최저화


3.심상 어딘가에 짱박혀계시는 몽계 천사님 만나서 구조도를 분석하고 의사영장 [렐리엘]을 구축해 심상의

달의 위상을 조율하는 방도


4.1번과 2번을 섞은 안. 장야월에 도돌이표를 묶어내는 것으로 반복되고 변주되는 꿈의 형상을 완성해

장야월의 컨셉트를 더욱 공고화
신소회 강화안

1.금마식의 새로운 변주. 영무순의 도돌이표 형식만 때어와서 접목하는 형식으로 마법의 특정 요소에 한한

배화 형식의 달성


2.궤영-오토매틱 캐스팅. 궤영에 저장된 마법의 법진과 염원을 연결시켜서 상시 캐스팅 완료 상태로

저장하는 형식. 마법발동횟수 최저화


3.심상 어딘가에 짱박혀계시는 몽계 천사님 만나서 구조도를 분석하고 의사영장 [렐리엘]을 구축해 심상의

달의 위상을 조율하는 방도


4.1번과 2번을 섞은 안. 장야월에 도돌이표를 묶어내는 것으로 반복되고 변주되는 꿈의 형상을 완성해

장야월의 컨셉트를 더욱 공고화


5.꿈거꽃의 상위 방안. 매력 판정 실패 시 마법 난이도 보정 -n 하는 형식의 구상
장야長夜란 심상세계 속에서 응집한 몽상夢想의 달月로 금마식禁魔式으로써 발현에 필요한 억겁抑劫을

거치지 않고, 월현月現의 여부를 경계로 삼아 명암明暗을 조절하여 궤영軌影의 조정과 제어를 가능케 하는 일식一式.


즉

명암明暗이란 몽상과 궤영간의 염念과 꿈夢의 상호 치환 수준, 즉 개폐 여부를 뜻하며 억겁抑劫을 통해서 가능한

리理의 재편 과정을 궤영에 한정하여 대체 수행할 수 있음을 뜻한다.




마법魔法이란 기氣와 리理 사이에서 의意를 경계境界삼아 존재케 하는것이며 일식一式 · 금은 억겁抑劫을 통해서

경계境界를 분간하는것.


꿈과 세상과 마법이 동치된다 할 때, 마법魔法이란 이미 존재하는 경계境界를 구축한 법칙이며, 이 리理를 억겁抑劫으로

뒤틀어내 일식一式을 금禁하여 마법을 제한하는것.
************************필수!!!!!!!************************

차후 금마식에 대해서 "판정기준반전"의 제한을 넣는데에 대하여 판정기준의 이상 이하를

감추는 계통의 기능을 반드시 품고 갈것

************************필수!!!!!!!************************
《다차원수정장Velum Crystallinum Multiplanum(A++ Rank)》




세상의 색채를 평면으로 삼아 장막帳幕을 이뤄내는 방막防幕의 주문

그것을 통해 세상을 유리遊離시켜내는 방법만이라도 주문 안에서 일절

차원층의 유리를 방막으로 삼아 물리적 피해를 굴절해내는 방호주문


다차원수정장의 가장 쉬운 설명은 그거다

미러 디멘션



다만 그 정도로 좋은 마법이었다면 걍 성은일이 휘하 마법사랑 연계해서 알아서 결계를 만들었겠지

즉 나오는 건 미러 디멘션이 아니라, 디멘션 글라스다.


방막을 만들어내듯이 하나의 면面에 대하여 대체차원代體次元의 층層을 특정화하는 주문인 것.


그냥 딱 방어막처럼 만들어낸 뒤 하나의 면만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주된 효과는 이것.

유지 중 혹은 신비 피해의 최대 축적치 이하까지.

가해진 공격의 물리 피해를 0으로 만든다.



아마 소재 소모나 추가적인 소모가 없다면

신비 피해 흡수 상한은 200 내외가 아닐까 싶지만 만들어봐야 알기는 한

1. 헤매이는 자의 차원층 내 부여

2. 해당 차원층의 몽영주화

3. 몽영주 4개~6개를 통한 결계주문 내 접목 및 자원 소재 연동

4. 그것을 통해 결계 주문 기동 및 형성, 유지화
가칭 별화彆花의 기예

이미 발현한 현상을 다른 마법의 대상으로 하여 뒤트는 마법 발동 시간의 엇갈림과 기능에 기반한 기예


0-1.다차원수정장Velum Crystallinum Multiplanum의 발동. 차원층 형성

0-2.차원층에 대한 포착. 행몽윤회로 行朦淪廻路 발동

1. 헤매이는 자의 차원층 내 부여

2. 해당 차원층의 몽영주화

3. 몽영주 4개~6개를 통한 결계주문 내 접목 및 자원 소재 연동

4. 그것을 통해 결계 주문 기동 및 형성, 유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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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へ,,_    _ - ''^´  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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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丶 ``   _ ,,..、丶 '' .i{´        }./..{ニニ=/ {   . . .// . . . .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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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 }  .]{  ../_/ヽ {ニニ,′ {.   (.ノ /{      ./           `'' + .,_    `'≪_ノ.} __彡'⌒ . .
    \_]i{、      }   .)}/      Ⅵニ,′.八  /{ .{  _彡′                `'' + ,     \/´´ . . . . .
       .{. \___ノ__/}  . / ̄ フ=={ ̄ ̄ \.{ ..V∧  |                    \  ,,ノ} . . . . . .
       \    ̄ ̄./ヽ _{_/ _/-=ニヤ    .\__.} .} ._|          ........     γ. .'' ⌒ヽ . ′ . . . . . .
        \   /  / /  U/,^\_/}       / / ̄ ̄`` '' ──(´ ...,,, __`ヽ ノ . . . . ゚,. ; . . . . . ..
           }_/    /  ./   .〈/.//./〔/        ./__/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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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ৡۣ͡  Letinaculum━━━───────────────────|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정리한 정령의 원리를 그대로 뒤집어 보면, 귀신은 꽤 자연스럽게 구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한 줄로 정의하자면,
정령이 세계의 현상이 응결되어 자아를 얻은 존재라면, 귀신은 인간의 자아가 붕괴하거나 이탈한 뒤에도 현상처럼 세계에 남아 버린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정령은 바깥에서 안으로 생겨납니다. 강물, 벼락, 달빛, 꿈, 숲의 기운 같은 외부 현상에 리와 기가 쌓이고, 거기에 얕은 자아가 돋아나며 정령이 됩니다. 반대로 귀신은 안에서 바깥으로 새어 나옵니다. 원래 인간 내부에 있어야 할 식해의 구조, 혼몽지연의 잔향, 의념의 응결, 이름과 기억의 흔적이 육체나 생의 질서에서 분리된 뒤에도 세계에 눌어붙어, 하나의 존재처럼 남는 것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귀신은 단순히 “죽은 사람의 혼”이라고 하기보다, 죽음 이후에도 풀리지 못한 인간적 구조가 세계에 고착된 준정령적 존재에 가깝습니다.

귀신은 무엇이 남아 생기는가

이전 설정을 기준으로 하면, 인간은 식해를 지닌 존재이고, 식해의 더 깊은 곳에는 혼몽지연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육체, 의식, 식해, 혼몽지연이 어느 정도 한 몸처럼 묶여 있지만, 죽음이나 극단적 파손이 일어나면 그 결속이 풀어집니다.

정상적이라면 인간의 혼은 떠나고, 영은 흩어지며, 육은 허물어지고, 남은 자취는 점차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그 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습니다. 아주 강한 의념, 지워지지 않는 공포, 집착, 원망, 사명감, 맹세, 혹은 특정 장소나 인물에 대한 결박이 너무 강하면, 식해의 일부 구조가 찢겨 나간 채 현실에 남습니다. 이때 남는 것은 온전한 인격 전체가 아니라, 한 방향으로 과도하게 응고된 자아의 절편입니다.

그래서 귀신은 보통 인간 전체를 그대로 닮지 않습니다. 살아 있을 때는 다면적이던 사람이, 귀신이 되면 유독 한 감정, 한 관계, 한 순간, 한 장소, 한 이름에 매달리게 됩니다. 이는 귀신이 “그 사람 그대로”라기보다, 그 사람 안에서 가장 강하게 굳은 상이 남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령과 귀신의 가장 큰 차이

정령과 귀신은 구조상 닮은 점이 많지만, 핵심은 전혀 다릅니다.

정령은 현상이 먼저 있고, 자아는 나중에 생깁니다.
귀신은 자아가 먼저 있었고, 그 자아가 무너진 뒤 현상처럼 남습니다.

정령은 처음부터 세계와 잘 맞물립니다. 강의 정령은 강의 흐름과 함께 살아가고, 꿈의 정령은 꿈의 잔향과 함께 자랍니다. 반면 귀신은 본래 인간의 질서를 가졌던 것이 세계에 비정상적으로 눌어붙은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나 어딘가 삐걱거립니다. 정령은 자기 먹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유지되지만, 귀신은 대개 결핍과 치우침을 안고 유지됩니다.

이 때문에 정령은 성장하면 점점 안정되고 정교해질 수 있지만, 귀신은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한쪽으로 기울고 비틀리기 쉽습니다. 정령은 세계 속에서 자라난 준생태계이고, 귀신은 세계 속에 남아 버린 사라지지 못한 인간적 잔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신의 핵은 무엇인가

정령에게 응결핵이 있듯이, 귀신에게도 중심핵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그 핵은 자연 현상의 상이 아니라, 인간적 집착과 기억, 이름, 죽음의 순간, 관계의 매듭 같은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설정상 정리하면, 귀신의 핵은 다음과 같은 것들로 성립할 수 있습니다.

죽음 직전의 마지막 의념, 풀리지 않은 맹세, 특정 인물에 대한 강렬한 애착, 반복해서 되새겨진 이름, 오랜 세월 인식이 쌓인 장소, 그리고 마법사라면 생전의 영장 흔적이나 술식 구조의 찌꺼기까지도 귀핵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은 장소에 묶이기도 하고, 유물에 묶이기도 하고, 혈연에 묶이기도 하며, 누군가의 기억에 묶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귀신은 어디에 남았는가보다 무엇에 붙들렸는가로 설명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귀신은 무엇을 먹고, 어떤 상을 유지하는가

정령에 대해 말씀드렸던 “무엇을 먹고 어떤 상을 유지하느냐”는 원리는 귀신에게도 거의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신의 먹이는 정령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편향되어 있습니다.

귀신이 먹는 것은 보통 마력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귀신은 주로 기억, 호명, 공포, 애도, 후회, 죄책감, 습관, 제사, 반복된 회상, 잠 속의 재현, 관계의 미련 같은 것을 먹습니다. 어떤 귀신은 살아 있는 사람의 두려움을 먹고, 어떤 귀신은 누군가가 자신을 잊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를 먹고, 어떤 귀신은 약속이 반복해서 언급되는 것만으로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유지하는 상은 대개 정령보다 훨씬 좁고 집요합니다.
정령이 “흐름”, “월광”, “침잠”, “점화” 같은 비교적 구조적인 상을 유지한다면, 귀신은 “돌아오지 못한 자”, “배신당한 자”, “기다리는 자”, “죽은 줄 모르는 자”, “문턱을 넘지 못하는 자” 같은 인간적 상황의 상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귀신은 자기 상과 관계없는 먹이를 잘 소화하지 못합니다. 기다리는 귀신은 망각에 약하고, 원한의 귀신은 애도의 열기에 오히려 강해질 수 있으며, 보호의 귀신은 공포보다 기억과 이름, 혈연의 반복 속에서 더 오래 유지됩니다. 정령이 생태적이라면, 귀신은 서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신은 하나의 자연 법칙보다도 하나의 끊기지 않은 이야기로 더 잘 유지됩니다.

귀신은 영혼과 같은가

이 부분은 분리해서 잡는 편이 좋습니다.

귀신은 “그 사람의 혼 자체”라기보다, 혼이 떠난 뒤에도 남은 식해의 구조와 의념의 찌꺼기가 자립한 것이라고 보는 편이 설정상 훨씬 탄탄합니다. 그래야 귀신이 생전의 일부 기억은 갖고 있지만 완전한 인간과 같지는 않은 이유도 설명됩니다.

즉 혼은 보다 본질적이고 상위의 것이고, 귀신은 그 혼이 세계를 떠날 때 남겨진 껍질, 흔적, 혹은 한 방향으로 과도하게 응결된 자아의 잔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은 어떤 면에서는 생전 본인과 닮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심하게 왜곡됩니다. 기억은 있어도 판단은 기울어 있고, 감정은 있어도 조절은 없으며, 이름은 남아도 시간 감각은 무너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귀신은 사람 같으면서도 사람이 아니고, 정령 같으면서도 정령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귀신은 인간에서 정령화로 넘어가다 멈춘 존재에 가깝습니다.

귀신의 생태

정령이 환경을 타듯, 귀신도 자기와 맞는 환경을 탑니다. 다만 정령이 강, 숲, 달빛, 화염, 안개 같은 현상 환경을 선호한다면, 귀신은 기억 환경을 선호합니다.

자꾸 떠올려지는 집, 죽음이 반복해서 언급되는 방, 제사가 이어지는 가문, 피와 맹세가 남은 검, 너무 많은 꿈이 스며든 침실, 누군가를 아직 놓지 못한 사람의 곁. 이런 곳이 귀신에게는 서식지가 됩니다. 귀신은 그곳에서 자신과 닮은 감정과 인식을 먹고 조금씩 짙어집니다.

또한 귀신은 살아 있는 인간의 꿈과 특히 잘 얽힙니다. 정령이 꿈의 잔향을 생태적으로 먹는다면, 귀신은 꿈을 통로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에서는 약해도 꿈속에서는 또렷해지고, 생전의 모습이나 죽음의 순간, 하고 싶었던 말, 혹은 왜곡된 이미지로 자신을 반복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귀신과 몽계통 마법은 상성이 좋기도 하고, 반대로 가장 위험하게 꼬일 수도 있습니다.

귀신의 분류

이 체계에서 귀신은 몇 가지 방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약한 것은 잔향입니다. 이것은 거의 현상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있는 것 같고, 소리가 들리고, 모습이 비치지만 자율성은 거의 없습니다. 남은 기억이 반복 재생되는 수준입니다.

그보다 짙은 것은 유귀입니다. 일정한 습성, 반응, 기억 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장소나 시간대에서 반복적으로 작동합니다. 아직은 강한 악의보다 미련과 습관이 앞섭니다.

더 응고되면 원귀가 됩니다. 이 단계부터는 강한 집착과 의지가 분명해지고, 사람의 정신이나 꿈에 간섭하며, 자신이 유지하는 상에 맞는 방식으로 현실을 비틀 수 있습니다.

원귀가 더 오래되고 더 편향되면 악귀가 됩니다. 이쯤 되면 자기 상이 거의 상처 그 자체가 되어, 공포와 고통, 파괴, 침식 같은 편향된 먹이만 추구합니다. 인간의 형상을 닮고는 있으나, 실은 생전 인간이 아니라 상처의 생태에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모든 귀신이 악으로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강한 보호 의념, 수호의 맹세, 가계의 연속된 기억, 혹은 사랑과 보살핌이 핵이 되면 수호귀나 조령 같은 방향도 가능합니다. 이들은 공포보다 기억과 호명, 제의와 계승을 먹고 유지되며, 일종의 인공적 조상 정령처럼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나 무인의 귀신은 어떤가

생전에 식해를 자각하고, 영장이나 예장을 구축할 수 있었던 존재가 죽으면, 그 귀신은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 보통 사람의 귀신이 감정과 기억의 잔류라면, 마법사나 무인의 귀신은 생전의 술식 구조와 영장 정의까지 함께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귀신은 단순한 잔류가 아니라, 거의 하나의 자율 술식 혹은 붕괴한 영장체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생전에 쓰던 마법을 완전한 형태로 다시 구현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핵심 상과 전투 습성, 특정 술식의 패턴은 귀신 상태에서도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생전에 꿈을 다루던 자의 귀신은 남의 꿈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결계를 다루던 자의 귀신은 죽은 뒤에도 특정 공간을 자기 작은 식해처럼 붙들고 놓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한 귀신일수록 단순한 원한보다도, 생전 자기 존재를 정의했던 방식이 죽음 이후에도 남아 버린 결과로 보는 편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귀신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정령은 먹이가 끊기거나 핵이 깨지면 흩어집니다. 귀신도 비슷하지만, 조금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풀립니다.

귀신을 없앤다는 것은 단순히 때려 부수는 일이 아니라, 그 귀신이 유지하고 있는 상을 더는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일입니다. 이름을 바로잡거나, 맹세를 끝내거나, 묶인 물건을 끊거나, 왜곡된 기억을 정리하거나, 반복되던 서사를 종결시키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물론 강제 파괴도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대개 귀핵이 찢겨 나가 잔향과 저주로 흩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퇴치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해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정령은 자연을 이해해야 다룰 수 있고, 귀신은 서사를 이해해야 다룰 수 있습니다.

정리

정령의 원리를 바탕으로 보면, 귀신은 다음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정령은 세계의 현상이 응결해 자아를 얻은 존재입니다.
귀신은 인간의 자아가 붕괴한 뒤에도 현상처럼 세계에 남은 존재입니다.

정령이 자연의 상을 먹고 자라면, 귀신은 기억과 호명, 공포와 애도, 맹세와 미련을 먹고 유지됩니다. 정령이 구조적이고 생태적이라면, 귀신은 인간적이고 서사적입니다. 정령은 세계가 사람을 닮아 가는 것이고, 귀신은 사람이 세계의 한 현상으로 남아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계관에서 귀신은 단순한 언데드가 아니라,
식해의 잔형, 의념의 찌꺼기, 영장의 파편, 혼몽지연의 상처가 현실에 붙들려 만들어진 인간 유래의 준정령이라고 보는 편이 가장 잘 맞습니다.

원하시면 이어서 이것을 바탕으로
귀신·정령·사역령·조령의 차이를 표처럼 정리하거나,
몽계통 귀신만 따로 떼어 더 깊게 설계해드릴게요.
지금까지 정리한 정령의 원리를 그대로 뒤집어 보면, 네크로맨서와 언데드는 꽤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정령이 어떤 현상과 상이 오래 응결되어 준자아를 얻은 존재라면, 언데드는 죽음 이후 흩어져야 할 잔재가 특정한 구조 아래 다시 묶여 부자연스러운 지속성을 획득한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정령이 “세계의 상이 안쪽으로 자아를 얻는 존재”라면, 언데드는 “한때 자아를 가졌던 존재의 껍질과 잔향이 바깥에서 다시 결속되는 존재”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네크로맨서는 단순히 시체를 움직이는 술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죽음 이후에도 남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먹이와 구조로 묶어 다시 작동시키는 마법사에 가깝습니다. 즉 정령술이 자연 현상이나 심상을 응결시켜 자율성을 만드는 기술이라면, 사령술은 죽음으로 인해 풀려난 육체, 습성, 기억의 찌꺼기, 미련, 공포, 맹세, 장례의식, 전장의 잔향 같은 것들을 다시 엮어 죽음 계통의 의사 생태계를 만드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언데드의 성립 원리를 보면, 인간은 살아 있을 때 식해와 혼몽지연을 품은 채 자아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죽음이 오면 원래는 이 구조가 해체되어야 합니다. 육체는 허물어지고, 생기와 감각을 담당하던 층은 흩어지며, 본질적인 혼은 위로 떠나거나 다른 순환으로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보통의 죽음은 곧 자아의 해체와 구조의 분산입니다. 그런데 네크로맨서는 이 해체를 끝까지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죽음의 순간에 남는 여러 잔재를 포착해, 그 위에 새로운 유지 원리를 덧씌웁니다. 이때 되살아나는 것은 본래의 생명이 아니라, 죽음의 뒤에 남은 껍질과 습성과 상념의 결속체입니다. 이것이 언데드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언데드는 진정한 부활과는 다릅니다. 부활이 원래의 자아와 생명의 구조를 되돌리는 것이라면, 언데드는 그렇게 흩어진 것들 가운데 남아 있는 것만으로 다시 기능을 짜는 일입니다. 이 차이는 아주 중요합니다. 정령이 처음부터 완전한 인간 자아를 가진 존재가 아니듯, 언데드도 원래 인간을 온전히 복원한 것이 아닙니다. 네크로맨서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린다”기보다, 죽음 이후에 남은 것들에 새로운 상과 먹이 구조를 부여해 지속시키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이 점에서 언데드는 정령과 몹시 닮아 있습니다. 정령이 무엇을 먹고 어떤 상을 유지하느냐로 규정되듯, 언데드도 결국 무엇을 먹고 어떤 죽음의 상을 유지하느냐로 나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정령은 대체로 자연 현상이나 심상적 질서를 먹으며 자라지만, 언데드는 주로 정지, 부패, 미련, 공포, 상실, 맹세, 애도, 피의 기억, 육체의 잔류 습성 같은 훨씬 무겁고 닫힌 먹이를 섭취합니다. 그래서 정령이 세계의 흐름 속에서 태어나는 존재라면, 언데드는 흐름에서 이탈한 채 남은 것들을 붙들어 유지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가장 하위의 좀비 같은 언데드는 거의 순수하게 육체의 잔류 습성을 먹고 유지되는 존재로 볼 수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 몸에 새겨진 걷기, 붙잡기, 물기, 따라가기 같은 낮은 수준의 운동 습성만이 남아 있고, 자아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개체는 시체라는 매개체가 강하고, 유지하는 상도 “움직이는 시체”에 가까워서 매우 단순합니다. 먹이 역시 뚜렷한 감정이나 심상보다, 생기의 냄새, 체온, 혈액의 흐름, 움직이는 것에 대한 반응 같은 저차원적 신호에 가까울 것입니다. 이들은 언데드라기보다, 죽음에 붙들린 육체적 습성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그보다 위의 망령, 원혼, 레버넌트 같은 형태는 조금 다릅니다. 이들은 육체보다도 강한 미련이나 미완의 의지를 핵으로 삼습니다. 복수하지 못한 원한, 지키지 못한 맹세, 끝내지 못한 임무, 돌려받지 못한 이름 같은 것이 너무 강하게 남아, 죽음 뒤에도 흩어지지 않고 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언데드는 정령의 응결핵과 아주 비슷한 방식으로 존재를 유지합니다. 다만 그 핵이 자연 현상이 아니라 죽은 자의 마지막 방향성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미련과 닮은 것을 먹습니다. 복수령은 공포와 죄책감, 전투귀는 살기와 충돌, 수문귀는 침입과 경계의 긴장, 애도귀는 슬픔과 회상을 먹고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언데드는 단순한 시체가 아니라, 죽음으로 닫히지 못한 의지의 준정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가장 정교하게 이용하는 것이 네크로맨서입니다. 네크로맨서는 죽은 자를 무작정 일으키지 않고, 먼저 그 언데드가 어떤 상을 유지하게 할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노동용 언데드라면 “반복”, “운반”, “정지된 충실성” 같은 좁은 상만 유지하게 해야 안정됩니다. 전투용 언데드라면 “진격”, “보호”, “집행”, “추적”처럼 기능이 분명한 상이 좋습니다. 반대로 “죽음 그 자체”나 “모든 원한”처럼 지나치게 넓은 상을 주면, 언데드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분간하지 못하고 곧 폭주하거나 변질됩니다. 결국 네크로맨시의 수준은 시체를 몇 구 움직이느냐보다, 죽음의 잔재를 얼마나 좁고 안정된 상으로 결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네크로맨서의 마법진이나 결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전에 장기 유지 마법이 외부에 세운 작은 식해와 같다고 정리하셨지요. 언데드 제작진도 비슷합니다. 다만 그 결계는 꿈의 법칙이나 자연의 흐름을 강화하는 대신, 해체를 지연시키고 잔재를 묶는 죽음의 법칙을 강화합니다. 이 결계 안에서는 시간이 생명 쪽으로 흐르지 않고, 오히려 “끝났어야 할 것이 아직 끝나지 않음” 쪽으로 굳어집니다. 부패는 단순 소멸이 아니라 형태의 고착으로 다뤄지고, 기억은 회복되지 않은 채 찌꺼기로 남으며, 감정은 정화되지 않고 반복됩니다. 그래서 네크로맨서의 작업장은 보통 살아 있는 식해를 배양하는 곳이 아니라, 흩어져야 할 것을 흩어지지 못하게 붙드는 음성 태반과 같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네크로맨서는 생명의 반대편에 선 존재라기보다, 정령술의 음화된 변형에 더 가깝습니다. 정령술사가 자연과 심상에서 상을 길어 올린다면, 네크로맨서는 죽음과 잔재에서 상을 길어 올립니다. 정령술사가 살아 있는 생태를 만든다면, 네크로맨서는 끝나지 못한 구조를 생태처럼 유지합니다. 그래서 둘은 적대적인 기술일 수도 있지만, 원리 자체는 같은 축 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는 유지되는 상의 방향과 먹이의 성질입니다.

이를 토대로 언데드를 몇 계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아래에는 시체형 언데드가 있습니다. 이들은 육체를 중심으로 결속된 존재입니다. 뼈, 근육, 피의 잔향, 습관화된 움직임을 주로 먹으며, 자율성은 약합니다. 조작은 쉽지만 성장성은 낮고, 오래 갈수록 육체의 상태에 크게 좌우됩니다.

그 위에는 잔념형 언데드가 있습니다. 강한 후회, 분노, 맹세, 슬픔이 핵이 되어 남은 유형입니다. 육체가 없어도 존재할 수 있으며, 먹이도 감정과 상황의 공명에 가깝습니다. 이들은 장소에 깃들거나,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집착하며, 제대로 설계하면 매우 강한 자율성과 지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보다 높은 단계에는 의사 정령형 언데드가 있습니다. 이것은 거의 죽음 계통 정령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특정한 죽음의 상, 예를 들어 “전장의 침묵”, “장례 행렬의 애도”, “폐성의 황폐”, “역병 뒤의 정지” 같은 것이 오래 응결하여 태어난 개체입니다. 이런 존재는 더 이상 특정 개인의 잔재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죽음이라는 현상 자체가 응결한 준정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네크로맨서가 직접 만들기보다, 오래된 재난지나 묘역, 패잔의 성터 같은 데서 자연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상위에는 자기 정의형 고등 언데드, 곧 리치 같은 존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죽은 뒤 남은 찌꺼기를 묶은 것이 아니라, 생전에 자신의 식해와 영장을 의도적으로 외부화하여, 죽음 이후에도 자아가 해체되지 않도록 한 마법사입니다. 이 경우 그는 언데드라기보다, 스스로를 죽음의 상으로 재정의한 인공 정령적 존재에 가깝습니다. 몸은 더 이상 삶의 몸이 아니지만, 자기 핵과 먹이 구조를 직접 설계했기 때문에 일반 언데드보다 훨씬 높은 자율성과 안정성을 가집니다. 이런 존재는 육체가 아니라 자기 영장, 주박, 진명, 혹은 죽음과 결속된 핵 물질에 의해 유지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네크로맨서의 역할은 무엇이냐 하면, 결국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무엇이 남아 있는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죽은 뒤에 무엇이 진짜 핵으로 남았는지 모르면, 언데드는 금방 흐트러집니다. 둘째, 그 핵을 먹이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언데드는 마력만으로 오래 유지되지 않습니다. 자기와 닮은 죽음의 상을 먹어야 합니다. 셋째, 그 상이 지나치게 넓어지지 않게 제한하는 것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개념이기 때문에, 통제하지 않으면 언데드는 늘 과잉 일반화 쪽으로 흐릅니다. “한 사람의 원한”을 붙들어야 할 것이 “살아 있는 자 전부에 대한 적의”로 번지는 순간, 제어는 무너집니다. 그래서 훌륭한 네크로맨서는 강한 자가 아니라, 죽음을 좁고 정확하게 봉인할 줄 아는 자라고 정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관점에서 네크로맨서와 언데드의 윤리나 위험성도 설명됩니다. 정령은 대체로 세계의 자연스러운 반복성과 어울리지만, 언데드는 본래 해체되어야 할 것을 붙잡기에 세계의 순환과 긴장 관계를 가집니다. 그래서 언데드는 오래 유지될수록 주기적으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 대가는 부패의 억제, 애도의 소비, 기억의 봉인, 맹세의 갱신, 무덤의 관리, 정기적인 사혼祭 같은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의식이 끊기면 언데드는 먹이를 잃고 소멸하는 대신, 오히려 더 원초적이고 거친 먹이를 찾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곧 살아 있는 생기, 두려움, 피, 타인의 식해로 손을 뻗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네크로맨시가 위험한 이유입니다. 힘이 커서가 아니라, 유지 실패가 곧 포식성으로 기울기 쉽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계관에서 네크로맨시를 가장 잘 압축해 정의하면 이렇습니다.

네크로맨시는 죽음 뒤에 남는 잔재를 포착해, 그것이 먹고 유지할 상을 새로 부여함으로써, 해체되어야 할 존재를 부자연스럽게 지속시키는 마법이다.

그리고 언데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언데드는 살아남은 시체가 아니라, 죽음의 뒤에 남은 구조가 새로운 먹이와 상을 얻어 지속성으로 굳어진 존재다.

조금 더 문학적으로 줄이면,
정령이 세계가 낳은 생겨남의 응결이라면,
언데드는 끝나지 못한 죽음의 응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어서 이걸 바탕으로
1) 네크로맨서의 학파 체계,
2) 언데드의 계급 분류,
3) 리치나 사령군주급 존재의 영장 구조까지 이어서 설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설정을 바탕으로 하면, 정령은 인간처럼 완전한 혼을 지닌 생명이라기보다, 리와 기가 특정한 상을 오래 유지한 끝에 준자아를 획득한 존재로 구상하는 편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인간이 식해와 혼몽지연을 내면에 품고, 자아의 의식으로 마력을 통솔하는 존재라면, 정령은 그 반대로 외부 세계의 법칙과 현상이 먼저 응결되고, 그 응결된 구조 위에 뒤늦게 얕은 자아가 생겨난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은 자아에서 세계로 나아가고, 정령은 세계의 상에서 자아로 솟아오릅니다. 이 차이를 중심에 두면 정령의 생태와 인조 정령의 창생법이 함께 정리됩니다.

정령의 발생은 대체로 세 층위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첫째는 자연 현상의 반복입니다. 강물이 오래 같은 흐름을 지니고, 벼락이 같은 산등성이를 치고, 달빛이 같은 호수 위에 오래 머무를 때, 그 현상은 단순한 물리적 반복을 넘어 하나의 상을 갖게 됩니다. 그 상 위에 기가 쌓이고, 기 위에 리가 굳어지면, 마침내 그 현상은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방향성을 띠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원초적인 자연 정령의 씨앗입니다. 둘째는 심상의 누적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숲을 두려워하고, 어떤 별을 숭배하며, 어떤 밤을 꿈과 연결해 오래 인식하면, 인간의 식해에서 흘러나온 상념이 현실의 한 지점에 퇴적됩니다. 이러한 퇴적은 혼몽지연의 잔향과 닮아 있으므로, 일정 수준을 넘으면 그 장소나 현상은 단순한 자연물을 넘어서 심상적 생태를 갖게 됩니다. 셋째는 마법적 잔재의 응고입니다. 오래된 결계, 반복 시전된 술식, 파기되지 않은 의념, 붕괴된 영장 조각은 모두 세계에 작은 틈과 흔적을 남기는데, 그것들이 서로 공명하며 굳어지면 미약한 정령성 존재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정령은 단순히 “불의 정령”, “물의 정령”처럼 속성으로만 나누기보다, 무엇을 먹고 어떤 상을 유지하느냐로 분류하는 편이 더 정밀합니다. 이를테면 벼락의 정령은 전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낙하하는 하늘의 위엄”이라는 상을 먹고 자랄 수 있습니다. 강의 정령은 물의 양보다도 “흐름과 귀결”이라는 질서를 더 본질적으로 섭취할 것입니다. 꿈 계통의 정령이라면 더 분명합니다. 이들은 마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잠든 자의 숨결, 미완의 욕망, 반복되는 꿈의 파편, 몽상과 궤영의 떠다니는 잔재를 먹고 자랍니다. 다시 말해 정령에게 먹이란 물질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정의를 지탱해 주는 상과 리의 공급입니다. 그래서 정령은 살기 좋은 장소를 찾을 때도 단순히 마력이 많은 곳보다, 자신이 유지할 상이 풍부한 곳을 택하게 됩니다.

정령의 몸은 인간처럼 육체를 중심에 두고 설명하기보다, 핵과 외피의 구조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중심에는 정령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응결핵이 있고, 그 바깥을 기의 외피와 현상의 껍질이 감쌉니다. 이 응결핵은 몽영주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몽영주가 꿈의 응축된 구슬이라면, 정령핵은 특정 상과 법칙이 자율성을 띠도록 굳어진 매듭입니다. 자연 정령일수록 이 핵은 느슨하고 환경 의존적이지만, 오래 살아남은 상위 정령일수록 핵이 단단하여 장소를 떠나도 정체성을 잃지 않습니다. 또한 정령이 성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힘이 세지는 것이 아니라, 이 응결핵 주위에 얕은 식해에 가까운 내면 구조, 말하자면 준식해가 형성된다는 뜻입니다. 처음의 정령은 반사적으로만 반응하지만, 성장한 정령은 선택하고, 기억하고, 계약하고, 심지어 자기 보존을 위한 우회 행동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준식해의 형성은 정령 생태의 핵심입니다. 인간의 식해가 자아의 공간이라면, 정령의 준식해는 현상이 자아 비슷한 방향성을 얻은 작은 내부 공간입니다. 그래서 하위 정령은 자아가 아니라 습성에 가깝고, 상위 정령은 습성이 누적되어 인격 비슷한 결을 띱니다. 이때 이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에게 이름이 사회적 표지라면, 정령에게 이름은 자기 응결핵의 경계를 안정시키는 틀입니다. 이름이 없는 정령은 현상으로 흩어지기 쉽고, 이름을 부여받은 정령은 그 이름이 곧 리의 골격이 되어 자율성을 강화합니다. 따라서 소환술이나 사역술이 정령에게 이름을 주는 이유는 단순한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존재를 하나의 명확한 상으로 고정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령의 번식 또한 생물적 의미의 생식과는 다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정령은 보통 세 가지 방식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하나는 분지입니다. 힘이 충만한 정령이 자기 핵의 일부를 떼어내 하위 개체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둘째는 공명입니다. 비슷한 상을 가진 장소나 현상이 서로 울려, 기존 정령의 파동을 모방한 새 응결핵이 다른 곳에서 자라는 경우입니다. 셋째는 계절적 귀환입니다. 특정한 밤, 별자리, 축제, 제의처럼 반복성이 강한 사건이 있을 때, 같은 정령이 재생하듯 다시 태어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어떤 정령은 죽었다기보다 “흩어졌다가 다음 주기에 다시 돌아온다”고 말하는 편이 맞습니다. 정령의 죽음도 완전한 소멸이라기보다, 핵이 깨져 상과 기가 다시 환경으로 풀려나는 상태로 이해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때 찌꺼기로 남는 것은 궤영, 몽상, 미약한 의념 찌꺼기, 혹은 차후 새 정령의 씨앗이 될 응축 파편일 수 있습니다.

이제 인조적인 정령의 창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분명히 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인조 정령은 완전한 혼을 새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정령이 성립하는 조건을 인공적으로 조성해 자율성을 띤 응결체를 태어나게 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즉 인간의 영혼을 억지로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에 걸쳐 일어날 응결을 결계와 술식으로 압축해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조 정령 창생의 본질은 “생명을 발명한다”기보다, 외부에 작은 식해 비슷한 구조를 세우고, 그 안에 하나의 상과 리를 순환시키며, 그 순환이 자기 유지 단계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최소한 다섯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핵 재료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정령핵이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성질의 마력 찌꺼기, 특정 현상에서 추출한 정수, 응축된 몽상, 작은 몽영주, 혹은 오래된 술식의 잔재처럼 “이미 어떤 상을 지닌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정의된 원형입니다. 인조 정령이 무엇인지를 먼저 좁고 정확하게 규정해야 합니다. 예컨대 “달의 정령”처럼 넓게 정하면 붕괴하거나 폭주하기 쉽고, “잠든 자의 호흡과 달빛 사이를 왕복하며 꿈의 잔열을 모으는 미약한 인도 정령”처럼 기능과 범위를 좁혀야 안정됩니다. 셋째는 가상 식해, 곧 내부 공간입니다. 이는 작은 결계로 만들어질 수 있는데, 바깥과 안을 구분하고, 내부에 특정한 리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넷째는 점화용 의념입니다. 구조만 있다고 해서 정령이 저절로 눈뜨지는 않습니다. 창조자의 의식이 한 번 그 구조 전체를 관통하여, 무생물적 배열을 자율적 방향성으로 넘어가게 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생태적 먹이사슬입니다. 태어난 뒤 무엇을 먹고 존속할지를 정하지 않으면, 인조 정령은 창조자 자신에게 기생하거나 곧바로 붕괴합니다.

이 다섯 조건을 따라 구체적 창생법을 짜 보면, 가장 안정적인 방식은 태반형 결계 방식입니다. 먼저 정령핵이 될 재료를 모읍니다. 꿈 계통이라면 몽상, 궤영, 수면 중 새어 나온 호흡의 잔마력, 달빛에 오래 담근 은성 액체, 잠에 빠진 이들의 미약한 의념 조각 같은 것이 مناسب합니다. 자연 계통이라면 벼락 맞은 나무의 수액, 오래 흐른 강바닥의 침전 결정, 화구에서 굳은 유리질 암석처럼 현상과 결부된 재료가 어울립니다. 그다음 이 재료를 중심에 두고 작은 결계를 펼쳐, 내부에서 한 가지 리만이 반복되도록 만듭니다. 이 결계는 보통의 방어막이 아니라 자궁에 가깝습니다. 안에서는 시간, 감각, 흐름, 방향이 모두 정령이 될 원형에 맞춰 조율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꿈 정령의 태반이라면, 내부에서는 빛보다 여운이 오래 남고, 소리보다 이미지가 먼저 응결되며, 경계보다 흐릿한 이행이 우세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안에서 자라는 존재도 그런 법칙을 몸에 익힙니다.

그다음 필요한 것이 명명과 구조화입니다. 이름은 나중에 붙이는 장식이 아니라, 태아기의 골격에 해당합니다. 이름을 너무 화려하게 붙이면 외형만 커지고 내실이 비게 되므로, 처음에는 한 기능을 분명히 붙드는 이름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월몽을 인도하는 자”는 괜찮지만, “밤과 달과 환상과 기억과 죽음을 다스리는 자” 같은 식의 과잉 정의는 응결핵을 찢어 놓기 쉽습니다. 이름이 정해지면 그 이름에 맞는 상징, 문양, 운행식, 주문의 율격을 결계 내부에 반복 입력해야 합니다. 이 반복이 곧 정령의 본능이 됩니다. 자연 정령은 자연이 오랜 시간에 걸쳐 습성을 쌓지만, 인조 정령은 이 습성을 술식으로 미리 가르쳐야 합니다.

가장 위험하면서도 결정적인 단계는 점화입니다. 여기서 창조자는 자기 식해의 일부를 아주 얕게 외부에 투사해야 합니다. 완전한 억겁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 구조는 하나의 자율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의념을 결계 전체에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 순간 인조 정령은 단순한 마력 집합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방향을 처음으로 갖습니다. 다만 여기서 창조자의 자아 흔적이 너무 깊게 새겨지면 그 존재는 정령이 아니라 분신이나 사역마에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흔적이 너무 얕으면 점화가 실패해 그냥 마력 장치로 남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창조자의 의지가 불꽃을 붙이되, 타고 남는 재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동은 걸어주되, 엔진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점화 이후에는 반드시 먹이와 순환의 설계가 따라야 합니다. 인조 정령을 성공적으로 만들고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존재 원리는 만들었지만 생태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연 정령은 세상이 스스로 먹여 살리지만, 인조 정령은 처음부터 “무엇을 먹으면 약해지고, 무엇을 먹으면 강해지며, 어느 정도 이상 먹으면 변질되는가”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꿈 정령을 만들었다면 이 정령은 생자의 공포를 먹는지, 평온한 수면의 잔향을 먹는지, 달빛과 잠의 교차만을 먹는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조건이 अस्पष्ट하면 정령은 가까운 강한 감정이나 무의식을 무차별적으로 섭취하기 시작하고, 곧 기형화됩니다. 따라서 먹이 공급은 제의, 향, 기도, 특정 시각의 마력 주입, 혹은 정령과 연결된 장소의 유지 등으로 안정화되어야 합니다. 결국 인조 정령은 태어난 순간보다, 태어난 뒤 어떤 생태계 안에 편입되느냐로 성패가 갈립니다.

이 체계를 기준으로 보면, 인조 정령을 창생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연 접목형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자연 현상과 약한 자연 정령 씨앗에 인공 결계를 덧씌워,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안전하지만 순수한 의미의 창조라기보다 육성에 가깝습니다. 둘째는 몽상 배양형입니다. 꿈, 궤영, 몽영주, 식해의 파편을 이용해 정령핵을 배양하는 방식입니다. 꿈법사에게 가장 잘 맞고, 형태와 기능을 섬세하게 설계할 수 있지만, 창조자의 혼몽지연과 너무 가까워질 위험이 큽니다. 셋째는 영장 파편형입니다. 자기 영장이나 오래된 술식 구조의 일부를 잘라 의사 핵으로 삼아 정령을 세우는 방식입니다. 성공하면 매우 충성스럽고 강력하지만, 실패할 경우 창조자의 존재 정의가 훼손될 수 있어 대가가 큽니다. 이 셋 중 세계관상 가장 깊이 있고 위험한 것은 두 번째와 세 번째입니다.

정리하자면, 이 설정에서 정령은 자연·심상·마법적 잔재가 응결해 준식해를 갖게 된 존재이며, 인간과 달리 밖에서 안으로 자아가 생겨나는 생태를 지닙니다. 이들은 상과 리를 먹고 자라며, 이름과 장소와 반복성에 의해 강해지고, 핵이 깨지면 현상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인조 정령은 이러한 생태를 인공적으로 압축해 만든 존재이므로, 핵 재료·정의된 원형·가상 식해·점화용 의념·먹이 순환이라는 다섯 요소가 모두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 한 것은, “살아 움직이는 장치”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존속할 이유와 방식을 함께 설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갖추어질 때 비로소 인조 정령은 도구를 넘어 하나의 창생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다음 단계로 이어서, 이 이론을 바탕으로 꿈법사 계열의 인조 정령 한 종을 실제 설정문 형태로 설계해드릴 수 있습니다.
몽영주.

안에는 몽영주라고 하는 구슬을 자궁으로 두고,
마법진을 태반으로서 두며 성립되는 원시적인 정령핵이 존재.

그러한 정령핵이 만들어지는 것은 대체로 마법진이 자연의 마력과 감응하고,
또 마법진 중앙의 원시적인 념念이 그 감응에 휘몰아치며.

완전한 정령 형성 전의 미소체微小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

이 미소체는 몽영주에 접한 대상과의 어떠한 연결을 통해 해당 이의 무언가를 재료로 받아낸다.

그리고 그 재료와 주입한 념에 감응하며,
마법진을 발동하여 그것을 토대로 우화하기 시작한다.

이때 주입된 념은 응집을 위해 마법진을 통해 거듭되서 반복되는 꿈과 같이 재생되며,
그것이 거듭되고 또 거듭돠는 것으로 정령은 주입된 것을 「원본」이자 「어버이」로 여기기 시작.

따라서 그 공명 반응을 통해 정령이 형성되게 됨을 골자로 한다.

이때 공명 반응을 일으키는 「무언가」는 아마 휘발되게 될 것임으로 정령 형성 마법이 1회용.
혹은 1회에 한정하여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함.

법진의 내용물은 대체로 A랭크 수준의 각인이 필요.

[미정령의 미소체], [순환이 이뤄지게 해줄 상징의 소재], [기억을 담는 몽영주].
이러한 것들이 모두 B랭크 이상으로 갖춰져서 총체적으로 A랭크 정령 개화 물품이 완성된다.

그것을 통해 접촉할 때 그 사용자와 연결이 이뤄질 미정령이 형성되는 것.

아마 상호 특성 형성에 가까울 것이다.




마법진으로 [꿈의 반복 작용]을 이뤄내고

물품을 통해 [정령 형성]을 가능하게 하며

소재로 정령이 될 수 있는 [념]을 얻어내야 하는 것


anctalk>9510>1524-1555


#마츄피셜 몽영주->인조영령 제조 방도
#작 내에서 [무언가]에 대한 검증 필요
가능합니다.
올려주신 글은 핵심 사상이 분명한데, 지금 상태에서는 문장들이 한 덩어리로 붙어 있어서 논리의 축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입니다. 식해와 의식에 관한 앞선 내용까지 묶어 보면, 이 글의 중심은 결국 **“혼몽지연이라는 무차별의 바다에서, 의가 경계를 세우고, 그 경계를 식해가 붙들며, 의식이 그것을 운용 가능한 형태로 고정한다”**는 데 있다고 보입니다.

먼저 분석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분석

이 글은 크게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째, 혼몽지연은 높낮이도 구별도 없는 가장 큰 꿈이라는 전제를 둡니다.
즉 이곳은 아직 세계가 나뉘기 이전의 상태이며, 실재와 허구, 안과 밖, 위와 아래가 아직 분간되지 않은 원초적 층위입니다.

둘째, 그 무차별의 상태에서 세계를 성립시키는 힘이 의意라고 보고 있습니다.
의는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리理를 금하고 기氣를 뒤틀어 경계를 세우는 작용입니다.
이 설정은 앞서 말했던 식해와도 잘 맞습니다. 식해가 닫힌 계로서 외부 변수를 차단한다면, 의는 그 닫힌 계 안에서 “무엇과 무엇을 나눌 것인가”를 결정하는 칼날 같은 기능이 됩니다.

셋째, 글은 그 경계 작용이 두 방향으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하나는 인지認知로, 리를 재편하여 실재성 자체를 흔들고 경계를 넘는 방식입니다.
다른 하나는 몽유夢遊로, 리에 의해 정렬된 기가 현상을 자아내어 허구를 현실에 작용시키는 방식입니다.
즉 인지는 현실을 꿈 쪽으로 기울이는 방향, 몽유는 꿈을 현실 쪽으로 침투시키는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여기서 금마식禁魔式의 의미가 나옵니다.
금마식은 단순히 마를 억누르는 술식이라기보다는, 혼몽지연의 몽환과 인간을 물들이는 마 사이에 경계를 긋는 수식입니다.
그리고 이 수식이 작동하는 이유는, 염念과 꿈夢이 서로 치환될 수 있는 경계선 위에서 꿈이 충분히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마식은 단순한 억제가 아니라, 리를 미약하게나마 재편할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다섯째, 이 모든 것을 식해와 의식의 틀로 다시 보면 더 또렷해집니다.
식해는 이런 경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는 심층의 닫힌 바다입니다.
반면 의식은 그 식해 속에서 건져 올린 구분을 실제 운용으로 유지하고, 자아의 판단으로 고정하는 표층의 작용입니다.
그러므로 식해가 바탕이라면, 의식은 그 바탕 위에 새겨지는 조율이며, 금마식은 그 둘이 만들어낸 경계의 형식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문장상으로 아쉬운 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좋은 개념들이 많지만 식해와 의식이 직접적으로 문장 안에 등장하지 않아, 앞서 쌓아온 설정과의 연결이 독자에게는 즉시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경계”, “리의 재편”, “억겁”, “순환”이 모두 중요한데, 이것들이 서로 어떤 순서로 연결되는지가 조금 흐립니다.
그래서 다시 쓸 때는 혼몽지연 → 의의 경계 작용 → 인지/몽유의 양방향성 → 식해와 의식의 역할 → 금마식과 억겁의 정당성 → 결론 순으로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시 쓴 글

가장 큰 꿈인 혼몽지연에는 본래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그곳은 아직 나뉘지 않은 꿈의 총체이며, 실재와 허구 또한 그 안에서는 서로 등을 맞댄 채 뒤섞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성립시키는 첫 작용은 창조가 아니라, 오히려 분간입니다.
곧 의意로서 리理를 금하고, 기氣를 뒤틀어, 경계境界를 세우는 일이야말로 세상을 재편하는 시작입니다.

이때 의는 단순한 사유가 아닙니다.
의란 리와 기 사이에서 무엇을 안으로 두고 무엇을 밖으로 밀어낼지를 가르는 작용이며, 무차별의 혼몽지연으로부터 유한한 세계를 갈라내는 칼날입니다.
혼몽지연에 높낮이가 없다면, 세계는 오직 이 경계의 성립으로만 질서를 얻습니다.

그리하여 이 경계 작용은 두 갈래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인지認知입니다.
인지는 리를 재편함으로써 실재성의 배열을 흔들고, 이미 정해진 경계를 넘어설 수 있게 합니다.
다른 하나는 몽유夢遊입니다.
몽유는 리에 의해 정렬된 기가 현상을 자아내게 함으로써, 허구가 허구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 작용하도록 만듭니다.
곧 인지는 현실을 흔들어 꿈에 닿게 하는 길이며, 몽유는 꿈을 가다듬어 현실에 스며들게 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몽환夢幻과 이상意想은 서로의 영역을 넘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용이 가능하려면, 그 모든 분간이 허물어지지 않을 바탕이 필요합니다.
그 바탕이 곧 식해識海입니다.
식해란 마법사가 스스로의 내면에 세운 닫힌 바다이며, 외부의 변수를 차단한 채 꿈과 염, 허구와 실재의 경계를 붙드는 심층의 계界입니다.
식해가 견고할수록, 그 안에서 세워진 경계 또한 쉽사리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식해 위에서, 자아가 스스로 세운 경계를 붙들고 운용하는 표층의 작용이 곧 의식입니다.
의식은 식해 속에 잠긴 분간을 드러내어, 어느 경계를 유지할 것인지, 어느 상을 현실에 비출 것인지 결정합니다.
말하자면 식해가 닫힌 세계의 바다라면, 의식은 그 바다 위에 질서를 새기는 손입니다.

그렇기에 일식一式 · 금禁이란 결국 혼몽지연이라는 몽환과, 인간을 물들이는 마魔 사이에 경계를 긋는 형식입니다.
금마식禁魔式은 단순히 마를 막는 술식이 아니라, 염念을 꿈夢으로 치환하고 다시 꿈을 염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경계선상의 수식입니다.
그 수식이 몽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유는, 꿈이 단지 흐릿한 상념이 아니라, 리를 미약하게나마 재편할 여지를 품을 만큼 충분히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금마식을 올바르게 다룬다는 것은, 곧 리를 재편하는 억겁億劫의 작용을 경계 위에서 호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억겁은 무한한 시간을 뜻하는 말이되, 여기서는 오히려 한 찰나에 세계의 질서를 뒤집는 심오한 개입입니다.
그 개입은 식해를 바탕으로 하고, 의식에 의해 붙들리며, 금마식이라는 경계의 형식 속에서 비로소 현실에 닿습니다.

결국 세계란 시작과 끝이 순환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경계로써 세워지고 다시 경계로써 무너집니다.
세상의 시작과 끝의 순환이 그러하듯, 경계를 자아내는 일이야말로 유한을 만들어내는 일이며, 유한을 세움으로써 비로소 무한을 넘볼 수 있습니다.
혼몽지연이 무차별의 바다라면, 마법이란 그 바다 위에 경계를 세워 세계를 성립시키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 경계를 붙드는 바다가 식해이며, 그 경계를 운용하는 빛이 의식인 것입니다.

원하시면 이어서 이것을
더 난해하고 신비적인 문체로 한 번 더 다듬거나, 반대로 설정집처럼 조목조목 풀어쓴 버전으로 다시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주문에 접촉할 시 주문을 이해하는 판정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실패할 시 그대로 주문에 담긴 혼돈에 오염된다.

그 결말의 9할은 마법사가 되지 못한 버러지들 다운 죽음이며,
나머지 1할은 버러지 나름의 발버둥을 통해 영력 사용자가 되는 것이리라.

그러한 갈래는 피할 수 없다.

위대한 혼돈은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으며 흘러드는 물길이라.



주문을 안다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견고하기 짝이 없게 단련하고자 하는 자신의 심상세계에 각인을 새기는 것이며.

변화하기 위해서 불변하여야만 하는 자신의 뇌리를 칼로 쑤셔박아 그어내는 행위다.


주문 속에 담기는 깨달음이란 이른바 순간의 섬광과도 같은 것.

빛의 확산을 명확하게 떠올릴 수 있는가 ?


불가능하다.


인간은 변화하는 불빛을 볼 적 한 순간을 잘라내지 못한 채 눈을 찡그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마법사들은 ㅡ 다만 그 순간을 추억할 뿐이다.


인간의 기억은 불완전하며, 불안정한 것.

그렇다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고통일 것이기에 자신의 자아를 짓이기며 주문은 새겨진다.


앎知이란, 자신과 접한 것, 자신과 다른 것, 자신보다 높은 것을 스스로의 인지 아래에서 해석해내는 일




계몽啓夢이란 그러한 주문의 보유 한도를 늘려주는 것들이다.

상세는 불분명하나.

높은 지혜를 받아들이는 벽을 얇게 해줌에 의의가 있다.




마魔란 불규칙하고 끓어넘치는 혼돈.

고삐를 쥐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허상이다.

그것조차도 상태의 하나일 뿐.

스스로의 마음이 자신을 배신할 수 있음을 아는가 ?




경지가 높으면 식해도 넓고 흠집 따위는 버티는 법
흑룡왕은 자신의 혈족을 감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크의 공작은 제 혈통이 험지에 있으니만큼 거둬들이기로 마음 먹었고.

제 진혈을 내려준 성기사를 불러서 임무를 내렸다.

성기사. 전투기 타고 한국 옴. 신소회를 죽일 수 있는 강자. 이미 한국 도착




그에게는 그럴만한 권한이 있다

영국 여왕의 큰아버지에게는 그럴만한 권한이 있는 것이다



영국 여왕의 큰아버지

요크의 공작

흑룡왕 보티건
천품이 무엇인가...

재능이 경지에 필요한 소양이라면 천품은 경지를 이룰 필요조차 없게 만드는 본성(本性)으로 이미 일정한 경지를 얻게 되는 '무언가'를 얻은 상태라 노력과 재능이 필요없음을 뜻한다.

쉽게 말해 마법의 이론, 수인, 응용력, 복잡성 같은 것은 하나도 모를 것이나 마법을 한평생 수양한 대마도사 조차 간신히 얻을까 말까한 고유한 소양이다.


마도를 연마해 탈각의 단계를 거쳐 확률적으로 얻게 되는 소양이자 완성된 결과물
천품이 있어도 각성해서 포장을 벗기지 않는 이상 그 정도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둘째치고.

천품이 있다고 해도 그것의 근원에 해당하는 것에 도달할 때,
천품 보유자는 그것의 길을 압도적으로 압축할 수 있는 것과 별개로 길을 걷기는 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애초에 [대신大神:우주를 뛰어넘은 채 업이 새겨진 존재들]으로 여겨지는 존재들은 거의 대부분이 33~36레벨 사이니까

오딘 밑의 토르나 로키 같은 녀석들

삼황오제도 비슷하고, 올림피아 십삼신도 비슷하고, 암흑성의 이블라이저도 동일하고, 라의 자손들도 동일하고 그렇다


말하자면 현실에 정보로서 전해져 있는 신격들은 대체로 본래의 역사가 허공록에 새겨져서

우주의 세대가 몇차례나 뛰어넘어진 상태로도 우주에 잔향으로 재생되고 있다는 것.


우주가 무한히 창생되고 사멸되는 와중에도 그 모든 은하에 그들의 신화가 새겨져 있는거고

삼천대천세계가 수태우주의 형태로 씨앗을 맺고, 피어나고, 저물고, 다시 씨앗이 되는 모든 과정 중에도

그 정도 대신격들의 기록이 지워지지 않는 역사로서 각인되어 있는 것.



허공록에 등록되어선 우주의 창생과 멸망에 굴하지 않고 잔향이 울려퍼지는 신적 존재란 그럼 이 우주

바깥에 존재하는것?


정확히는 우주관측불가영역에 존재할 것


관측불가능 우주라는 이름으로 수태세계를 두르고 있는 곳은 말그대로 미증유의 혼돈으로 끓어넘치는 영역.



모든 불가능과 모든 가능이 허용되며.

그 안에서 인과율을 뛰어넘은 채 허물을 벗어던지는 존재들 또한 있다.

공허 속에서 자신을 새겨넣는 존재들만이 관측가능 우주를 이루고 있는 섭리의 수칙 속에서 유랑할 수 있는 것이다.






허공록에 기록이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존재라는것은, 신격의 본질이라 불릴만한 것은 수태우주에 속하는것이

아닌 우주 그 자체에서 잔향으로 울려퍼지는 패턴인 것이고


즉 신술이란 이러한 관측가능우주 전역에 울려퍼지는 배경복사에 속하는 신의 잔향을 식해와 의식을

매개로 가동하는 것인가?


마법사가 식해를 바탕으로 현실에 의식을 투사하는것에 반하여,

신술사란 내면의 질서 대신 잔향을 받아들여서 갈아끼우는것이고?


즉 자아가 옅어지는거네?


우주에 신적 존재들의 잔향이 서려 있으니, 고로 정령의 발생 기전을 고려하면 일종의 컨버터가 되는 셈인가?

->우주는 만신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



우주배경복사에 존재하는 신의 잔향을, 자아의 수위를 낮추고 식해에 받아들여 이를 의식화하는것

일정 수위, 내지는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식해 자체에 신의 질서가 성립되게 될 테고,

식해 안에 신의 질서가 얼마나 성립하느냐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고 식해와 신 간의 법칙의 차이를 얼마나 좁혀나가느냐 에 따라서 경지나 나뉠테니까

원리상, 우주적인 잔향을 일정 이상 받아들이게 되면 자신 안에 신의 힘과 법칙이 동화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것이 성법이자 신위가 공이 되는 지점



진정한 법리들은 언제나 우주의 경계에 존재한다

그리고 그 법리에서부터 뻗어진 리理를 의념으로서 뒤틀고, 이용할 뿐이지

이 우주가 이런 형태로 이뤄진 것조차도 대신들의 설계 속임을 알아야 한다.
혼돈은 무분별하다

이 말은 참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혼돈에는 유일한 하나의 경향성이 존재한다

그것은 혼돈이 무분별하다는 하나의 경향성이다

그런 혼돈의 무분별점을 이용하는 마도의 경지가 있지 않겠냐는 것에 가깝겠지.

그리고 그건 마도의 오대경지 중 염원이 절대충족될 때 시작되는 쪽, 무겁無劫의 상세에 해당하는 쪽이고


좀 더 상세히 얘기하자면 그거겠지...

마력이라는 것은 혼돈에 비하면 매우 작고, 소박하고, 느릿한 것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진짜 혼돈의 잔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배기로 혼돈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태양계 이상의 마력을 모아내야 한다

혼돈이란 거대하고, 거칠며, 들끓고, 식어가면서고, 순환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그 거대한 불규칙성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계界의 최소 단위를 보아야 하며.

하나의 항성계를 주축으로 하여 마력이 움직이는 양상을 볼 때.

그때에나 마도사는 마력 속에 드러나는 마魔를 움직이는 하나의 굴레를 눈치챌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다.



그럴 때 드러나는 것이 바로 우주가 흐르는 방향이다.

말하자면 대우주의 요동이 소우주에도 자연히 드러나는 것과 같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은가 ?




그리고 그것이 드러나 보이는 건 마치 이 행성에서 물이 아래로 내려갈 때

늘 물의 회전 방향이 같은 것과 맥이 동일한 원리일 것이다.

모든 것이 조립되어 모든 것을 이루고 다시 분해되는 그 무한한 순환.

우주가 시작하고 끝나는 그 희미한 방향이 계에서 드러나는 것을 붙잡아낼 수 있다면,
마왕의 경지에 도달한 마도사는 그로서 자신의 의지를 그 방향에 실어나름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즉 자신의 의지 자체가 이 거대한 우주의 혼돈이 창생사멸을 거듭하는 걸 대행하는 것.


마왕의 혼돈지력混沌之力이 탄생하는 순간이자.

마魔와 마魔가 아닌 것이 합일하며 끝劫이 없는無 염원이 현실을 왜곡하는 때다.

그것을 일러서 마도오대경 중 하나, 무겁無劫의 시작점이라 부르는 것이다.|
anctalk>10542>2867

차원층을 연구해서 헤매이는 자의 효과 적용에 대해 얽매는 뿌리를 차원층의 막 형성으로 치환하고

그걸 통해서 몽영주 형성이 차원구와 같은 느낌으로 뒤바뀌게 하는 걸로 결계주문이 개전된다거나 하게 할 줄
마법의 영역을 나누는 서열은 하급, 중급, 상급, 고급으로 분류되며.

이는 마법사의 깨달음이 닿는 깊이,
즉 세계의 구조, 물리의 역학, 사람의 정신 그리고 본질에 얼마나 닿았는가로 분류된다.

이러한 분류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

사람의 더욱 더 많은 것을 알아 깨달음으로 정제하려 할수록,
그러한 지각행위는 그에 수반하는 광기狂氣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인 것이다.


세계의 표상을 알아차리는 것은 기본이다.

세계의 구조를 깨닫는 마법사들은,
이면에 도사리는 것이 지독하기 짝이 없음을 알게 되며.

스스로의 육신에 새겨진 회로를 깨달음을 통해 고정시키는 행위만이,
그러한 광기 속에서 버틸 수 있는 방도임을 깨닫게 된다.

세상 전체가 거대하게 돌고 도는 악의에 맞서기 위해서는 자아의 닻을 깊숙히 심어야 하는 것이다.



알 수 없는 것.

알아차릴 적에 미지와 접해야 하는 것.

그 자체가 누구나 알 수 있는 표면이 아닌 이면裏面에 속하는 것.

그 안에서 포장이라는 것이 없이 들끓는 불가해한 지식과 상념의 표류.



하지만 모든 신비는 동시에 희석되어 있기 마련이다.


오로지 미지와 불가해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은 혼돈이라 불려 마땅하다.

그러나 자연 상태에서는 혼돈이 제 자신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니.


신비라고 하는 미지는 이내 물질에 녹아들적 영성을 만들어내며 영체永體를 이룬다.


불사조의 깃털, 스스로 목을 건 산부, 죽은 자의 탯줄, 꼬리 일곱의 뱀.

미지가 물질과 결합될 적에 나타나는 그러한 신묘한 것들.

그러한 신묘한 성질을 만들어내는 「힘」이 바로 영성이며, 「본질」이 바로 신비다.

그리고 드러나는 「표면」이 바로 형상을 가지고 초월의 힘을 가진 물체이자 학식이니.

그것이 바로 1위계부터 4위계까지의 마법사가 탐구하는 「세계의 구조」인 것이다




이 세계의 안전한 표면이란 신이 허락하는 인지범위일 뿐임을 이해한 자들만이.

그곳을 넘어서 중위 서열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사위계를 넘으며 오위계에 도달하는 마법사가 얻는 심상각인은 그들에게 인외의 길과 광기를 허용하기 마련이니.

그것을 감당할 자격이 없다면 버틸 수도 없다.


밤의 광기에 짓눌린 무수한 자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서열을 넘어설 때마다 마법사들은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인 변화를 취득한다.

발생시키는 것은 회로의 변화점에 해당하는 것들.

하위에서 중위, 중위에서 상위, 상위에서 고위...


하위에서 중위.

중위에서 상위.

상위에서 고위.

이렇게 올라갈 때 얻는 것은 무엇일까


하위 서열 - 일류급

중위 서열 - 최절정급

상위 서열 - 절세급

고위 서열 - 절대급


하위 서열 - 1~5위계.
중위 서열 - 6~7위계.
상위 서열 - 8~9위계.
고위 서열 - 10위계


범인 -> 하위 서열: 식해.

하위 서열 -> 중위 서열: 신식.

중위 서열 -> 상위 서열: 심상각인

상위 서열 -> 고위 서열: 심연 관련 무언가

하위 서열: 1~3위계.
중위 서열: 4~5위계.
상위 서열: 6~7위계.
고위 서열: 8~9위계.




마법의 근원적 원리.

현실세계에 심상세계를 겹쳐내고, 심상 속의 변화를 현실에 투영한다.

이때 그러한 투영의 주축이 되는 것이 바로 인간의 「깨달음」.


「앎」이란 그런 의미를 갖는다.

그렇다면 마법사의 존재 변화는 그런 깨달음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지.



식해란 깨달음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곳을 자각하는 것.



심상각인이란 깨달음의 씨앗이 심어진 것을 넘어 우화하면서 세계 속에 드러난 형상.


그 다음은 나무가 바다와 땅을 이은 풍경 그 자체이고.

그 중간이라는 건 깨달음이 뿌리를 내리는 단계인가


범인에서 하위 서열에 이르는 길은 신비의 인지다.

마법의 추구란 곧 나무의 생장과 같이 여겨지는 법이니,
나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깨달음의 기초가 필요하다.

깨달음의 기초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것을 심을 곳이 필요하다.

그리고 범인은 신비를 인지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는 것은 땅이 아닌 바다임을 알게 된다.

무가치의 바다.

모든 사람의 안에 존재하면서도, 자아라고 하는 것에 울타리로 둘러져 있는 그것은 그리 불리는 곳.


사람의 자아라고 하는 것은 바다 위에 표류하는 섬과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들은 천천히 흩어지며 사라지는 기억의 포말들이나,
그러한 것들은 사라진다 해도 그 흔적이 남아 사토처럼 쌓인다.

그 자아 자체를 명정히 직조해나가는 것이 마법사의 숙명인 법.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리 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다.
하지만 마법사는 그리 해야 한다.

그것이 마도술에 입문할 때 그들에게 요구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그렇다.

고유 마도술이 아니라고 한다면, 학파가 요구하는 마도술들은 대체로 깨달음의 틀과 형태를 요구하기 마련.


그리고 그렇다고 한다면 마법사들은 이내 자신이 가지게 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끔 자신을 뒤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처음으로 식해를 인지하고 난 뒤에.

꺠달음이 자기 자신에게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다.


이 과정에서 일관성이 있는 흐름을 갖지 못한 마법사는 서열 내 상위 특성이 존재하지 않는 한

구할 구푼 이상이 『어긋남』 상태에 빠진 채 마물로 전락하고 만다.



하위 서열 - 식해識海 - 심상세계의 형성 및 인지, 신식의 응용을 통한 깨달음의 축적 가능화. <1~4위계>
중위 서열 - 오망성五網星 - 깨달음의 오체 축적을 통한 닻의 구조화 및 인외 영역의 변화가 구체화. <5~6위계>
상위 서열 - 심연각인深淵刻印 - 여섯겹에 걸쳐져서 쌓인 각인의 심상 내 완전 각인화 및 심해深海 인지. <7~8위계>
고위 서열 - 천경天境 -


자신이 익힌 마도술에 해당하는 특질을 보통은 얻겠지

그것이 마도에 몸을 담구고, 이제 신비가 작용하는 기전을 체현할 수 있다는 증거일까.

마력이 신비 영역 속에서 노닐 수 있게 되기 위한 인간으로서의 진화일 것이다.



오망성은 다섯개의 회로를 만들어낼 때 얻는 신체의 내적 완결성이 자아내는 변화.

심연각인은 그러한 완결성이 파괴되면서 육체에 번지면서 만들어지는 혼돈체.

말하자면 혼돈체로의 승격이군

심연각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즉 식해의 형상의 고정인가.

그 부동형이야말로 심상권역이 육체에 투영되는 단계에 이르는 것일 터.
대통령이 암살된 것과 그 이후의 상황, 사용자의 구도를 훑어보면

사용자들 사이에서 서로의 집단이나 조직이 어떤 상태에 이르렀다 추측하는지 알 수 있고

또 향후 한국에서 각 집단들이 어떤 식으로 사용자 전체를 이끌려 하는 건지에 대해 다투는 것인지도 볼 수 있는거지

사용자 우위파와 현실 유지파의 다툼일 뿐 아니라

그 안에 속하는 집단끼리도 알력 다툼이 두드러지게 발생하는 거고

그리고 초기와 다름없는 상황에서 힘을 그만큼 키워낸 사용자들이 모여있는 만큼

[주도권]을 잡는 것이 자신이 되기 위해서 한치의 양보 없이 맞부딪히고 있는 것.


특히나 집단에 속하지 않은 개인도 두드러지게 나오기도 하고.

대체로는 천팟과 강동권이 현실 유지파고.

그 외 멤버들이 사용자 우위파기는 하다.


대강 이런 시점에서 결계와 결계가 바깥에서 여겨지는 위치.

그리고 그런 것에서 나타날 천가놈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향후의 흐름이 어떻게 드러나게 되게끔 판이 짜인건지를 알 수 있다.


사용자 우위파 "대통령도 죽였으니 몇번 더 충격을 줘서 사회를 갈아치워보죠 ? "

현실 유지파 "미친 놈들아. 안 그래도 사회가 흔들리는데 벌써 망가지면 너무 혼돈이 크다고."

평범하게 이 정도로 힘이 밀집되고, 급변하는 상황이면

오히려 판에 끼어들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힘은 힘을 부를 것이고.

충돌이 이어진 시점에서 원한은 쌓일 것이며.

이면 때문에라도 목숨이 여럿인 사용자 놈들은 그 원한을 기억하기 때문에.


대체로 그 충돌의 가속은 커지고 또 커져서 결과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가 이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온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힘을 아낀 게 무의미해지겠지

왜냐하면 사용자 개인에게는 그런 충돌 속에서 버티는 것조차도 성장이니까.




사실 원래 이런 쪽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건 사용자 우위파지

근데 이 상황에서 더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 강동과 오성쪽이다

그것만 봐도 이게 초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될 수 밖에 없단 걸 알 수 있는거지



이미 있는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했어야 할 구도는 무너졌다는 것이다.

적어도 강남에 처진 결계 하나만으로도 이미 비대칭적인 무언가가 나타나버렸다.

대체로는 마슝좍 <- 이 놈들이 문제기는 하지만.


그게 공공연히 사용자들 눈에 새겨졌다면 그건 그것대로 어쩔 수 없지.
진노꿈 + 수면욕 마법 통합안

환쇄연결環鎖連結

B+ ~ A랭크

1.행동 7회 hp21 mp42 소모 400ft 내 몽계통 피해 [ndn]. 정신판정으로 피해량 +n
2.[포박계류]: 사슬로 포박하는 꿈. 피해량 분의 1/5만큼 전판정 역보정 부여. 최대 2중첩
3.[환흔의 침탈]: 환쇄渙鎖의 잔류 3회 형성. 마법 저항 판정 성공 시 1회 감소. 3회 감소시 마법 소멸
4.[순純]: 마법 사용 개수 미차감 발동 1회 가능, 턴 내 발동 회수당 발동 난이도 증진 15
이른바, 바람望이란, 달月의 왕王에게 닿아 잃어버리더라도亡, 끝내 닿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정正은 아我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며, 마魔는 아我가 존재함을 논해야만 하는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망가트려서라도

추구해야함이 있음을 이야기하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은 그것을 모릅니다.



다만 알고 있는것이라 하면 바람望이란 보름달望이기에, 꿈꾸는 자는 자신을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끝내 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

바라마지않음希望으로서 닿을 수 없는 저 별에 도달하려 하기에 인간이란 어리석은 존재는 이를 [꿈夢]이라 불러왔습니다.




끝내 닿을 수 없는 것을 추구하는것을 누군가는 망령된다고 할 것이며

끝내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증명하는 길을 걸어감을 누군가는 해로울 뿐이라 말하니,

이 말들에 하나의 틀림 없음을 당신은 압니다.


망령되고 해로울 뿐인 길 위에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을 덜어내어가며 알지못하는 새로운것으로 채워나가는 그 뿐인 것을.

그럼에도



꿈을 꾸는 자는 닿을 수 없는 것에 손을 뻗으며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게 되는 법인즉.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이 길속에서라야 진정으로 가장 선명하게도, 자신의 생각으로서, 자신自身을 존재하게 하는 이치를.


이 모든것이 결정된 운명이며, 언젠간 우주 속에서 의미를 잃어버리고 흝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의 삶生 속에서 나는 나이며, 나임을 증명하는 그 환희를 당신은 누리고자 함에 마지않습니다.





그리하여,

달과 꿈과 마법이 각자의 경계를 세울 적, 세 세계로의 변화를 이행하는 원형의 교차로를

증명이자 환희이며 지성이자 격정인 그것을 당신은 이제 망望이라, 새로이 명명합니다.





이른바 금마식禁魔式이란 창세 이래 있음有이란 개념을 구현한 그 속에서 무언가를 분간하기 위한 경계를 자아냄에서

그 본本을 둔 마법의 기예이며 이를 제한이라는 이치로 이끌어낸 것이 제한의 예술인 즉


띄워낸 달과 다루는 꿈과 뒤트는 마법 간의 사이를 혼몽지연混夢之淵으로부터 명정明淨해낸 E.G.O, 환상곡幻像曲으로 채워냄에



포말과 같이 흩어져 마지않는 것을 그러모아 유상有狀하도록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필시 순환하는 망望 아래 정립定立할 것입니다.
이른바, 바람望이란, 달月의 왕王에게 닿아 잃어버리더라도亡, 끝내 닿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정正은 아我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며, 마魔는 아我가 존재함을 논해야만 하는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망가트려서라도

추구해야함이 있음을 이야기하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은 그것을 모릅니다.



다만 알고 있는것이라 하면 바람望이란 보름달望이기에, 꿈꾸는 자는 자신을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끝내 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

바라마지않음希望으로서 닿을 수 없는 저 별에 도달하려 하기에 인간이란 어리석은 존재는 이를 [꿈夢]이라 불러왔습니다.




끝내 닿을 수 없는 것을 추구하는것을 누군가는 망령된다고 할 것이며

끝내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증명하는 길을 걸어감을 누군가는 해로울 뿐이라 말하니,

이 말들에 하나의 틀림 없음을 당신은 압니다.


망령되고 해로울 뿐인 길 위에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을 덜어내어가며 알지못하는 새로운것으로 채워나가는 그 뿐인 것을.

그럼에도



꿈을 꾸는 자는 닿을 수 없는 것에 손을 뻗으며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게 되는 법인즉.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이 길속에서라야 진정으로 가장 선명하게도, 자신의 생각으로서, 자신自身을 존재하게 하는 이치를.


이 모든것이 결정된 운명이며, 언젠간 우주 속에서 의미를 잃어버리고 흝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의 삶生 속에서 나는 나이며, 나임을 증명하는 그 환희를 당신은 누리고자 함에 마지않습니다.





그리하여,

달과 꿈과 마법이 각자의 경계를 세울 적, 세 세계로의 변화를 이행하는 원형의 교차로를

증명이자 환희이며 지성이자 격정인 그것을 당신은 이제 망望이라, 새로이 명명합니다.





이른바 금마식禁魔式이란 창세 이래 있음有이란 개념을 구현한 그 속에서 무언가를 분간하기 위한 경계를 자아냄에서

그 본本을 둔 마법의 기예이며 이를 제한이라는 이치로 이끌어낸 것이 제한의 예술인 즉


띄워낸 달과 다루는 꿈과 뒤트는 마법 간의 사이를 혼몽지연混夢之淵으로부터 명정明淨해낸 E.G.O, 환상곡幻像曲으로 채워냄에



포말과 같이 흩어져 마지않는 것을 그러모아 억겁을 경유하여 E.G.O로서 유상有狀하도록 고리로서 만들어낸다면 강렬한

망望이 억겁에 더한 형태를 부여하는 즉슨 꿈과 달과 마법 사이를 더욱 견고히 맺어 줄 것입니다.


금마식禁魔式, 월현식月現式를 이을 3번째 기예라




목표: 강렬한 감정에서 비롯된 망에 발동하는 마법을 관통시키는것으로 궤영마법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덧붙히는것
전제

0.신소회는 개야캐다
1.심연의 오망성은 고신의 신비를 저술한 마도서다
2.신비와 관성의 조합은 자아와 유사한 존재형식을 격발시킬 수 있다는 가설이 참이라면 마도서는 자아를
가지고 있을것임에도 여태껏 행보를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
3.자아의 존재유무와는 별개로 존재 자체만으로 인피성서를 내쫒을만큼 상격에 위치해있다

추측
0.신소회는 개야캐다
1.인피성서를 침묵시킨점과 벨이 싫어한다는 점을 조합하였을 때 심연의 오망성은 그를 찬미함으로써 마를
배격하는 유형에 속하는 마법이다
2.더 나아가서, 심연의 오망성이 심해 너머의 고신의 신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신성마법이라 불리는
유형의 마도서다
식해란 식해識海다
이르기를, 이 세상은 그림자요, 이슬이며, 섬광이고 또 허상일지니.

이는 거대한 것이 작은 것 속에 담겨 있고, 작은 것이 거대한 것을 이룸과 같도다.

저 머나먼 별의 바다를 주재하는 섭리와, 사람의 몸을 흐르는 섭리가 같나니.

하여 태극 속에서 태극을 덧그리며 그 이치를 빌리리라.

우리는 높이 오르는 것을 허락받았으니, 마땅히 따르리라


광세검결 구결
              Ⅵi:i:乂vソi:i:r㍉i:i:i`、i:i:i:i:i:i:i:i:i:iヤi:i:i:i:i:i:i:\i:i:i:i:i:i:\
              〉ィi「 ̄⌒~''<i:i:i:i:i`、i:i:i:i:i:i:i:i:iヤi:i:i:i:i:i:i:i:i:\i:ヽi:i:∧
               7 :/ :/√   /`'マi‘,i:i:i:i:i:i:i:i:ヤi:i:i:i:i:i:i:i:i:i:i}i:iノi:i:i:i:}
                /{:/ :/ √:  :/    \',i:i:i:i:i:i:ヤi:i:i:i:i:i:i:/i:/(i:「∨
            / :{′/  {: }{ ハ    ∧',i:i:i:i:i:iヤi:i:i:i:i「 v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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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ー‐---:.    ∧',i:i:i:∧ ヽ   :}  |′{ヽ
             {  、 、 ⌒フ笊ミkx、ヽ   }i:i',i:i:i:i:i}  ′     \}、
              乂.  \\ ´^''冖''^` \ (`¨\i:i:i:i}         ヽ}
               }: \\〉     丶`⌒   ̄}¨ 、         . . }
               / 〉 : )/,               }  `、       . .八
                 /∧ ‘,  >、   ーr‐‐、‐ァ   /}. } : \     . /
                     } ‘, : 个o。   `⌒ー' _、< :} ′} :}. ,    ,
                     }:. ‘, :/, :/} > ._.....:::{`~^''} √.:} :}: ′   ′
                     }‘, ‘, :/,_」Lニ=-‐…¬辷「:i}/.: i㍉{\,     ,
                .ィfて‘, :}  }''^~ ̄ ̄~^'' :|辷| :/ :  |  { :ハ    ′
                /ヽi:〉、∧.:}  } . .    ノ|辷|/   リ .:{ }ハ     ,\
               /ヽ ハ_/i:i:} } リ .     イ |辷′  /  :{ リ :}乂   ′ヽ、__
           /}  :.  \ 八: /ー''^~ ̄>''~⌒〈__彡'冖¬^ソ :ノ{=-\    ,=-\
         / ハ  :.   }: : :}'___>''~ ̄ ̄笊 ̄ ̄´ヽ     }:.'/ニ-\  ,ニ=
        _、< /} :.   :.  .}: 〔 〕 |  /     〈乂ヽ    ′    / '/ニニ=-\_}ニ=
   _、<⌒  / : ハ :.   :.  }: : : : :| ′       v      ,  /.  '/二二ニ=-〕iト
''^~ ̄.    イ . ノ : :.   :. }: : : : :| ,       :.        ′〈 (  '/ニニニニニ
   _、<⌒  〈  }  :.  :.厂 〔 〕|. ′      :         , :. ゙i, '/ニニニニニ
''^~ ̄ _」Lニ=-―}   :  :.  ∧: : : :.:| {        {      ′ :.  ゙i, '/ニニニニニ
  /乂-=ニニ/:   :  :. /ノ} : : : ::.                ,   }ヽ \vニニニニ
 /-=ニニ\-ニ.: :   :  /-={ : : 〔 〕',          :      ′/ : : \ :\ニニニ
./-=ニニニ\}  {   : /-ニ{ : : : : : {.         {         '/ : : : : : :7⌒\ニニ
{-=ニニニニニ〕h。   :/-=ニ/, : : : : : \.        :      ./ : : : : : /{ . . . ...\ニ
}h、 -=ニニニニ二二〕h、{-=ニニ/, : : 〔 〕: : : 、      ハ     ./ .: : : :.:./ ∧ . . . . ....\
. . . うぅc。.,,_-=ニニニニ二〕h、-=>、 : : : : : : :.\___ イ : : ヽ .__/: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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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의 예술이 '제한'의 예술인 이유
서약의 사슬
ㄴ서약의 사슬: 호감도 中이상 인물에 대하여 서약 형성 가능. 서약 시 일정 범위 내 의사소통 직결화 및 지휘 보정치 부여 가능
ㄴ에클레시아 발동 중 형상 변화Mutatio Formae 신술 발동 가능. 효梟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 형상 변화 및 자동 서약 연결.
ㄴ효梟의 서약의 사슬 매개를 통한 지휘 범위 확장.
ㄴmp소모 대 서약의 사슬을 통한 에클레시아로의, 에클레시아로부터의 서약의 사슬 작용 범위에 대한 단거리 전이 가능


에클레시아
ㄴ아시네: 지정한 공간을 에클레시아로 형성. 매력수치 + 지휘보정치만큼의 은신수치 형성
ㄴ호플라: mp를 소모하여 저랭크의 성물, 소모성 물자(식량, 탄약, 아이템 등) 형성 가능 및 서약 대상에게 자동 전달. 물자 사전 보충 시 mp 소모 생략
ㄴ에클레시아 내에서 지휘 시 은신판정 유지 중 공격 기회 자동 생략. 행동 소모, 성력 소모를 통한 지휘보정치 추가 보정
ㄴ에클레시아 내 회복력 보정 대

올빼미 스트라이크: 효梟를 돌격시켜 신비를 지닌 채로 폭발시키는 기능.



1.상대의 공격 1회 회피

2.억겁 발현. 턴 강제 턴 변경

2.5상대가 이에 대하여 강제로 억겁으로 뚫고 나올 시 재차 맞억겁.

3.궤영. 몽미환계를 장월로 교체

4.몽루 소모. 장월 발현. 금마식으로 범위 제한 -> 술식 효과 범위의 역전을 통한 감옥화
꿈의 반복 작용을 이루어지게 하는 마법.

거짓 깨어남 현상과 몽중몽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깨어남과 잠 사이의 차이를 오직 깨어난다는 꿈 속 상황으로 치부하는 몽중몽과 이를 관조하는 초승달, 적인 이미지로

할듯듯


원래는 다른 환상계, 몽계 마법과 함께 발동하는 것으로 상대의 기상을 늦추거나 불가능하게 하여 계속해서

꿈의 일부로 정신을 치환하는 류의 마법이지 않을까



#나선태몽Somnium Spirale Nativitatis
#정령창생 토대마법의 이론적 기반(훗날 메이킹 필요)
■구상: 월륜月輪

목표:
1.금마식의 제한을 완화, 내지는 무시
2.금마식에 직접 억겁을 소모하는 대신 억겁과 금마식 사이 쿠션을 설치하는것으로 금마식 발동 난이도 완화
3.우선시되는건 2

과정
0.억겁을 통해서 달의 중력을 강화
1.'일정한' 궤도가 존재하지 않는 궤영에 달을 중점으로 하는 궤도를 형성
2.궤영이 장야월을 중심으로 하는 궤도를 구상함에 따라 달에 월륜 형성
3.월륜이 형성되있는 동안 궤영은 달이 작용하는 위상에 근접
4.월광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과 공전하는 동안 법진은 금禁에 영향을 받아 변형되어 식해 속에서 금마식禁魔式된 형태로 만유인력을 통해 형태가 변형되고
5.마법을 발현할 때 궤영 및 궤영연관 마법에 대하여 몽상, 궤영 미소모로 금마식 발동이 가능해지는 원리
*심상 안의 각인과 심중각인간의 차이점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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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법의 구상
달月의 왕王에게 닿아 잃어버리더라도亡, 끝내 닿기를 바람을 망望이라 한다

고로 바람望이란 보름달望이기에, 꿈꾸는 자는 자신을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끝내 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

바라마지않음希望으로서 닿을 수 없는 저 별에 도달하려 하기에 우리는 이를 꿈이라 불러왔다.


끝내 닿을 수 없음을 누군가는 망령된다고 할 것이나, 꿈을 꾸는 자는 닿을 수 없는 것에 손을 뻗으며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게 되며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그 속에서라야 진정으로

가장 선명하게도, 자신의 생각으로서, 자아를 존재하게끔 하는 것이다.


그리하야, 달과 꿈과 마법이 각자의 경계를 세울 적, 세 세계로의 변화를 이행하는 원형의 교차로를, 망望이라 칭한다
1.제한의 예술 추가적으로 탐구

2.깨달음을 응집하여 씨앗형태의 궤영으로 만드는 법종 구상

3.장야월의 달빛을 망望 형태로 응집하는 망望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