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5 (906)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2-16 (월) 12:42:53
갱신일:2026-03-31 (화) 16:05:14
#0◆DkMwM.oX9S(cdd6c2d5)2026-02-16 (월) 12:42:53
#505엘라 - 진행(851190f0)2026-03-01 (일) 09:24:22
>>0 흘러내린 머리카락 한 올이 시야를 가린다. 땀과 피에 젖어 얼굴에 달라붙는 머리카락을 그녀는 한 손으로 쓸어 넘긴다.
여전히 박혀있는 쇠말뚝. 다시 손을 뻗으려던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의 손이 멈춘다.
천천히 고개를 돌린 곳엔..... 사람이 아니라 작은 동물이 있다. 다람쥐. 두 손에 들고있는건 도토리인가?
그녀의 표정이 미세하게 변한다. 놀랐거나, 당혹스러운 것을 본 듯한 표정이다. 그녀는 다람쥐 앞에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본다.
"그럼.... 손 좀 빌려줄 수 있어?"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나긋하다. 고개 기울이며 풀린 주홍 머리카락이 한쪽 어깨로 쓸린다.
"아니면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줄래?"
여전히 박혀있는 쇠말뚝. 다시 손을 뻗으려던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의 손이 멈춘다.
천천히 고개를 돌린 곳엔..... 사람이 아니라 작은 동물이 있다. 다람쥐. 두 손에 들고있는건 도토리인가?
그녀의 표정이 미세하게 변한다. 놀랐거나, 당혹스러운 것을 본 듯한 표정이다. 그녀는 다람쥐 앞에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본다.
"그럼.... 손 좀 빌려줄 수 있어?"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나긋하다. 고개 기울이며 풀린 주홍 머리카락이 한쪽 어깨로 쓸린다.
"아니면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