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5 (906)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2-16 (월) 12:42:53
갱신일:2026-03-31 (화) 16:05:14
#0◆DkMwM.oX9S(cdd6c2d5)2026-02-16 (월) 12:42:53
#511웨일스-진행(38d73fbd)2026-03-01 (일) 09:30:00
>>0
아까의 일은 잊었다는 듯, 다람쥐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웃다가 이내 생각났다는 듯 바구니를 뒤졌다.
선물로 가져왔던 포도. 이미 다 먹어치운지 오래지만, 그래도 씨앗은 꽤 남았던 것이었다.
"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축제분위기에서 살짝 뒤로 빠져나온 뒤, 씨앗을 심고 마력을 일으켜올렸다.
땅에 묻힌 포도씨들이 웨일스의 마력을 머금고 움트는 것, 뿌리를 내리는 것, 그리고 이내... 싹이 올라오는 것까지. 잔잔하게 바라보며 웃었다.
"내년에는 포도도 같이 먹는건 어때요? 아, 강요는 아니니까요. 일단 제가 마력을 듬뿍 줬으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랄거에요."
이파리를 톡 하고 건들이며 작은 몸으로 사과를 배터지게 먹고있는 렌을 어깨위로 올렸다.
"그리고 이건 부탁인데요... 어느정도 뿌리가 내려가면 한그루는 드래곤 님의 저택 마당에 옮겨주시면 해요. 자기만족 같지만, 남은 사람에게는 떠난 이를 기릴 공간정도는 있었으면... 하니까."
...그런데 렌, 체하는거 아닌가?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어깨 위의 무게를 느꼈다. 돌아가면 운동시켜야겠다.
남은 사과와 꿀을 조금 나누어 가방에 넣으며 돌아갈 준비를 했다.
아까의 일은 잊었다는 듯, 다람쥐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웃다가 이내 생각났다는 듯 바구니를 뒤졌다.
선물로 가져왔던 포도. 이미 다 먹어치운지 오래지만, 그래도 씨앗은 꽤 남았던 것이었다.
"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축제분위기에서 살짝 뒤로 빠져나온 뒤, 씨앗을 심고 마력을 일으켜올렸다.
땅에 묻힌 포도씨들이 웨일스의 마력을 머금고 움트는 것, 뿌리를 내리는 것, 그리고 이내... 싹이 올라오는 것까지. 잔잔하게 바라보며 웃었다.
"내년에는 포도도 같이 먹는건 어때요? 아, 강요는 아니니까요. 일단 제가 마력을 듬뿍 줬으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랄거에요."
이파리를 톡 하고 건들이며 작은 몸으로 사과를 배터지게 먹고있는 렌을 어깨위로 올렸다.
"그리고 이건 부탁인데요... 어느정도 뿌리가 내려가면 한그루는 드래곤 님의 저택 마당에 옮겨주시면 해요. 자기만족 같지만, 남은 사람에게는 떠난 이를 기릴 공간정도는 있었으면... 하니까."
...그런데 렌, 체하는거 아닌가?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어깨 위의 무게를 느꼈다. 돌아가면 운동시켜야겠다.
남은 사과와 꿀을 조금 나누어 가방에 넣으며 돌아갈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