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46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1 (505)
작성자:◆98sTB8HUy6
작성일:2026-03-11 (수) 14:09:34
갱신일:2026-04-01 (수) 00:42:54
#0◆98sTB8HUy6(3c658444)2026-03-11 (수) 14:09:34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자 다들 스트레칭 한 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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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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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자 다들 스트레칭 한 번 하고~
#415강산 - 린(28f4e106)2026-03-29 (일) 03:10:54
>>412
"그렇긴 하지......둘 다 끔찍하지만 그래도 저번 토벌전이 영월 습격 작전보다 더 끔찍하긴 했어. 영월 땐 그래도 상대가 인간이었잖나. 견디고 버티면 승리가 온다는 희망도 있었고."
강산은 다시 씁쓸하게 웃으며 린의 말을 긍정하다, 마지막에 이어진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더 환하게 웃는다.
마지못해 남게 된 것이라 할지라도- 머무르는 동안 힘이 되어주겠다, 는 그 발언에.
"...그래. 정말 고맙다. 하하!"
어쩐지 감동에 눈물이 차오르는 것만 같아 시선을 돌리며 슬쩍 눈가를 훔치다, 다시 개구지게 웃으며 말을 잇는다.
"사실 그런 무거운 이유만이 남아있는 이유의 전부인 건 아냐. 처음 미리내고 입시를 준비했던 그 이유도 반쯤 남아있다. '특별반'이라는 이름 아래에 모이게 될 사람들의 꿈을 지켜보고 싶다, 는 이유 말이지. 이거 그러고보니 린 씨한테는 처음 말하는 거던가?"
학기 초, 처음 특별반 급우들에게 다가가던 때의 그 호기심으로 반짝이던 눈빛을 다시 보여주며 웃는다. 저것 또한 강산의 본심이었기에, 무거워진 분위기가 머쓱해서.
"지금 와서 보니까 다들 처음보다 정말 많이 강해진 것 같더라고. 나 역시 그렇고."
자신도 레벨이 꽤 올랐는데, 눈 앞의 상대 또한 자신과 격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들떠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 과거의 강산이라면 분명 특별반의 이러한 성장에 기뻐했을 것이고, 지금의 강산 또한 여전히 그렇다.
"그렇긴 하지......둘 다 끔찍하지만 그래도 저번 토벌전이 영월 습격 작전보다 더 끔찍하긴 했어. 영월 땐 그래도 상대가 인간이었잖나. 견디고 버티면 승리가 온다는 희망도 있었고."
강산은 다시 씁쓸하게 웃으며 린의 말을 긍정하다, 마지막에 이어진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더 환하게 웃는다.
마지못해 남게 된 것이라 할지라도- 머무르는 동안 힘이 되어주겠다, 는 그 발언에.
"...그래. 정말 고맙다. 하하!"
어쩐지 감동에 눈물이 차오르는 것만 같아 시선을 돌리며 슬쩍 눈가를 훔치다, 다시 개구지게 웃으며 말을 잇는다.
"사실 그런 무거운 이유만이 남아있는 이유의 전부인 건 아냐. 처음 미리내고 입시를 준비했던 그 이유도 반쯤 남아있다. '특별반'이라는 이름 아래에 모이게 될 사람들의 꿈을 지켜보고 싶다, 는 이유 말이지. 이거 그러고보니 린 씨한테는 처음 말하는 거던가?"
학기 초, 처음 특별반 급우들에게 다가가던 때의 그 호기심으로 반짝이던 눈빛을 다시 보여주며 웃는다. 저것 또한 강산의 본심이었기에, 무거워진 분위기가 머쓱해서.
"지금 와서 보니까 다들 처음보다 정말 많이 강해진 것 같더라고. 나 역시 그렇고."
자신도 레벨이 꽤 올랐는데, 눈 앞의 상대 또한 자신과 격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들떠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 과거의 강산이라면 분명 특별반의 이러한 성장에 기뻐했을 것이고, 지금의 강산 또한 여전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