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7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84 (582)
작성자:◆/LBU04WBrK
작성일:2026-04-02 (목) 04:10:19
갱신일:2026-06-03 (수) 00:39:22
#0◆/LBU04WBrK(58ab4829)2026-04-02 (목) 04:10:19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1/recent
수련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29/recent
다이스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0/recent
임시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01/recent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무림비사武林秘史
익명 설문지 :
https://naver.me/FbO57q1h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1/recent
수련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29/recent
다이스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0/recent
임시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01/recent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무림비사武林秘史
익명 설문지 :
https://naver.me/FbO57q1h
#311야견(00e51d9e)2026-04-12 (일) 07:00:00
“후우ㅡ”
야견은 조용히 있는다. 그리고 투기를 가라 앉힌다.
그저 가만히 있는 것? 다르다. 지켜보는 것이다.
야견은 이곳에 온 뒤 자신에게 주어진 화두에 대해 생각했다.
정중동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는 것일까?
그리고 자신이 명상을 하면서 얻은 하나의 의문.
자신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움직이고 있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자신의 뇌는, 그걸 위해 생각하는 자신의 뇌는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팔천군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움직인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오백에 가까운 실과 비도를 움직이면서, 스승의 형상을 한 상징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애시당초 질문과 답이 하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과 같다.
움직이는 것은 움직이지 않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움직이기 위해.
정중동의 이치는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둘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야견은 결론을 내린다.
‘움직이기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결론
야견은 조용히 있는다. 그리고 투기를 가라 앉힌다.
그저 가만히 있는 것? 다르다. 지켜보는 것이다.
야견은 이곳에 온 뒤 자신에게 주어진 화두에 대해 생각했다.
정중동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는 것일까?
그리고 자신이 명상을 하면서 얻은 하나의 의문.
자신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움직이고 있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자신의 뇌는, 그걸 위해 생각하는 자신의 뇌는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팔천군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움직인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오백에 가까운 실과 비도를 움직이면서, 스승의 형상을 한 상징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애시당초 질문과 답이 하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뱀과 같다.
움직이는 것은 움직이지 않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움직이기 위해.
정중동의 이치는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둘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야견은 결론을 내린다.
‘움직이기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