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140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3:32:17
1.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2. 편파·AT필드, 과도한 선정적·비윤리적 묘사를 지양하기 바랍니다.

3.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일정 기간이 경과한 경우,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해당 시트가 NPC로 간주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5.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시트스레를 참조 바랍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02>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141메텔리오스 - 진행(583c0718)2026-04-17 (금) 13:03:35
“酒匂 怜다.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관련된 처리는 나에게 필요 없어.”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째릿, 하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만, 무시하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 글자를 훑어 내려간다. 참, 신들의 책, 그것도 고서라는 부류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니까. 먹물의 농담마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 같다.

“절차를 처리하는 데 적어도 하루는 걸릴 테지. 이제 돌아가봐도 되나?”

탁.

종이 위에서 시선을 거두지도 않은 채, 느긋하게 입만 움직이고 있다, 책을 일부러 소리가 나도록 덮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연갈색 카디건을 한 번 탁탁 털어 먼지를 떨어내는 시늉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고서 특유의 건조한 먼지가 빛줄기 사이로 흩어지는게 보이니, 이 곳도 청소가 필요할 것 같군.

“아, 그리고. 다음부터 다툴 거면 찻잔이나 깨지 않도록 조심들 해.”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