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140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3:32:17
1.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2. 편파·AT필드, 과도한 선정적·비윤리적 묘사를 지양하기 바랍니다.

3.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일정 기간이 경과한 경우,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해당 시트가 NPC로 간주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5.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시트스레를 참조 바랍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02>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90あの方の目(7f12f0f7)2026-04-17 (금) 10:11:51
"저,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요."
"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음... 딱히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왜 항상 앞머리를 기르고 다니시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아, 제 머리카락... 말씀하시는 건가요?"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후후... 별 이유는 없답니다. 그저, 오래된 취향일 뿐이지요..."

"그래도 잘 안보일테니 불편하실 텐데..."
"게다가, 신으로 받들어지긴 하나 그 내면은 불안한 존재... 계금(戒禁)을 위해서라도 이 눈은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이 옳은 일지요..."

"하지만 남들은 불길하게 여길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평범한 걸요? 빨갛긴 해도, 무서운 느낌은 들지 않으니까요!"
"후후후... 당신은 정말,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그럼요! 그동안 항상 제 옆에 계셨던 신님에게 그정도는 말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당신은 여전히 상냥한 분이시네요. 다른 인간 분들에게 호의를 받을만한 이유는 충분해보여요..."

"아, 아하하... 그런가요? 뭐... 부모님도 항상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니까요."
"그리고 그 올곧은 눈이 언제나 반짝이도록 하는 것이, 언제나 부족할 뿐인 제가 맡은 일이기도 하지요..."

"에이, 또 그러신다! 저한테는 자랑스러운 분인 걸요!"
"후후후... 하지만, 그렇게 바람을 불어주셔도... 제가 앞머리를 드러낼 일은 없답니다?"

"...본디 계금이란... 화를 막기 위해 취하는 행동이지만, 그 행동이 안을 향한 것인지, 밖을 향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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