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7 [1:1] 어딘가의 도마뱀과 뱁새 둥지 -2- (690)
작성자:네모주◆Peia/NYlWG
작성일:2026-05-01 (금) 14:17:31
갱신일:2026-07-21 (화) 15:57:49
#0네모주◆Peia/NYlWG(62013a35)2026-05-01 (금) 14:17:31
#580systeM: Hypnos - Liberius(e42c900d)2026-07-12 (일) 13:32:47
>>579
가장 빛나는 별이라 한들 우주 안에 들은 별일 텐데.
(묻어난 눈송이를 털어내며 말하는 것이 예스럽기도 하다. 하나 이내 평소의 입꼬리가 미묘하게 올라간, 예의바름과 불쾌함 사이의 얼굴이 말 대신 자리를 채운다.)
...네!
(여전히 단조롭고 서늘한 목소리는 경쾌하게 대답한다 할지라도 수분기 하나 없다.)
(그렇게 시스템이 세상의 기둥을 따라 스스로를 전송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 나온다.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 있다. 엄폐물로 쓰기에 적절하지 않다.)
이 곳으로 하시겠습니까?
(시스템의 흰 몸뚱이는 눈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 그가 드는 은색의 두 쌍검마저도.)
가장 빛나는 별이라 한들 우주 안에 들은 별일 텐데.
(묻어난 눈송이를 털어내며 말하는 것이 예스럽기도 하다. 하나 이내 평소의 입꼬리가 미묘하게 올라간, 예의바름과 불쾌함 사이의 얼굴이 말 대신 자리를 채운다.)
...네!
(여전히 단조롭고 서늘한 목소리는 경쾌하게 대답한다 할지라도 수분기 하나 없다.)
(그렇게 시스템이 세상의 기둥을 따라 스스로를 전송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 나온다.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 있다. 엄폐물로 쓰기에 적절하지 않다.)
이 곳으로 하시겠습니까?
(시스템의 흰 몸뚱이는 눈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 그가 드는 은색의 두 쌍검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