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52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18 (화) 오후 06:53:49 - 2025-2-19 (수) 오후 10:11:19
- 2025-2-18 (화) 오후 06:53:49*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코오리마츠리 - situplay>1079>118 코오리마츠리 페어 발표 - situplay>1079>494
- 1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0:20:59아좌좟
- 2User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21:02쨘
- 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21:15슌주 좋은 저격수야
- 4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후 10:21:20아녀아녀아녕
- 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1:20슌하🤗
- 6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21:25새로운 판
- 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1:27코하🤗
- 8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10:21:45스이는 화려한 것이 어울린다는 대전제. 하지만 화려한 것이 어울리기에 검소한 것을 차려입은 모습 역시 개꿀맛이 아닌가 하는 반론을 제기합니다.
- 9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21:46오늘도 >>1001을 뺏겼다...
- 1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21:48다들 어서오세요 저 영상같은거.. 눈오리를 만드는 거 같긴 한데.. 누구 설명해주실 분 있어요(?)
- 1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21:49진짜로 이 속도로 판이 줄어간다면 엔딩때는 100판을 넘겠는데...에이..설마...
- 1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22:02>>10 저도 못 봐서 그만...(흐릿)
- 1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2:23눈오리를 0.5초마다 하나씩 만드는 영상이엇어
- 1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22:34미친 거 같다고 뒤에서 극찬도 하구
- 15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0:23:17>>3 >>5 👍👍 즐거운 밤 되세요~~
- 16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23:19화력 약하다면서요 (동공지진) situplay>1307>996 하놔 갑자기 왜 이게 이렇게???? ㅠㅠ 링화도 화장 화려하게 해죠...흗흑...화려하게 치장해줘....🥰 스이는 음......평소엔 귀찮아서 선크림만 바르지만.... 누군가 붙잡고 꾸며주면...하겠...죠??????
- 17아카리주 (pY0EM1HNl2)2025-2-18 (화) 오후 10:23:39잠깐 딴짓하던 사이에 판이 터졌어
- 18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23:54오.. 그런 영상이군요. 5분이었나.. 그쯤이니까 300초에 65개.. 약 4.n초당 한개... 눈오리를 처음 만드는 걸 감안하면 진짜 빠른 거 아닐까요?
- 2025-2-18 (화) 오후 10:24:24선지아는 마치 어떤 땀을 거세게 흘리는 흑인처럼 긴장했다! 그야, 들킬 수도 있겠다고 각오는 했지만 그 입, 아니, 손가락에서 저런 물음이 나오면 당연히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후쨩이니까 여기저기 알리고 다니진 않으니까 괜찮겠지만….’ 슬그머니 떠오르는 걱정. 과연 이대로 좋은가? 선지아는 히키와 코코로에 이어 후유카에게까지 들킨 것에 곤혹스러운 표정(무표정이 아니다.)을 지었다. 그조차도 티가 난다는 걸 알면서도. 그래서 선지아는 잠시 입을 벙긋거리면서 후유카의 눈치를 보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할아버지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나이가 많을 거 같고, 그리고 어… 어쩌면, 가능하다면… 나보다 나이가 몇백살은 많을 거 같고….” 주섬주섬 입에 담는 말은 지리멸렬하다. 그걸 선지아도 아는지 검지와 검지를 톡톡 부딪치며 눈을 피하는데. “만, 만약에 그렇다면… 나는, 응, 번개보다는, 뇌우 그런 게 아닐까… 뇌우랑 역경….”
- 20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24:53>>8 아놔 ㅠ 치토세도 화려하게 입혀주세요...보고싶어요 복복... ....,,,, 예...시간날때...무녀복...그려올게요.....주말 ㅇㅖ상.....
- 2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25:46>>15 안녕하세요! 슌주!! >>20 좋소! 땡큐!!
- 22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26:04헉 슬슬 잡담 화력을 모바일로 따라가기 힘들어졋어 컴퓨터 on situplay>1307>977 우웃 머랄까... 약간, 권력과 황금의 신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situplay>1307>984 사실 원래는 끈나시 위에 파자마도 입었는데 후리소데랑 싸우다가 벗어버렷대.....😏
- 23노에루 - 슌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26:11situplay>1307>848 "운이 좋았네요. 참치라~." 노에루는 도시락을 먹을 기대에 푹 빠져 행복한 표정으로 들어갔다. 노에루 본인에게야 큰 집을 다니는 건 익숙하긴 했지만... 사실 이렇게 집이 크면 조금 낭비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뭐, 고용인 분들이 좋은 복지를 받으며 관리에 힘쓰고 계시긴 하셨지만. "드링크가 여기 있..." 다만 노에루가 자주 열어보진 않았다. 보통은 바깥에서 약속을 잡으니 말이다. 그리고 냉장고를 열자 할말을 잃었다. "딸기 주스, 사과 주스, 포도 주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주스로 가득 채워놨네요. 원하시는 맛으로 하나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선배." 거대한 냉장고에 주스들이 잔뜩 줄 서있는 모습은 상당히 장관이었다. 나중에 축제에서 뿌릴 예정이었지만, 그러기 전에 혹시 마시고 싶을 수도 채워놨다는 건 노에루가 알지 못하는 사실이었다. "네, 작년에 전학 왔어요. 이제 1년이 되어가네요~." 도시락하고 주스를 같이 마시고 싶진 않아 자신의 음료는 꺼내지 않은 노에루는 슌이 원하는 주스가 있다면 꺼내주려고 할 것이었다. "저번에 봤을때보다 살이 엄청 빠져서 못 알아볼 뻔했네요. 혹시 비결 같은 게 있으신건가요?"
- 2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28:13>>22 앗 맞아 권력, 황금의 신이자 위정자의 비호자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어
- 25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28:59>>24 오오오... 너무 멋져서 노에루에게 과분한 호칭이 아닌가 싶네요..!
- 2025-2-18 (화) 오후 10:30:29선지아는 스이의 말에 보란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마치 이해하지 못할 외국어라도 들었다는 것만 같은 반응! 그 뒤에 따르는 말조차도, 의아함이 가득했다. “친구랑 연락처 교환하는 건 기본인걸. 아니면 친구한테 아무때나 말을 걸 수가 없잖아.” 친구가 있으면 아무때나, 마음 편히 말을 걸어야만 한다는 상식이 있는 것만 같은 말이고, 실제로 선지아는 그런 편이었다. 선지아의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은 저마다 최근에 있었던 일에 관한 얘기, 갑자기 올라오는 귀여운 사진, 의미 불명의 동물 사진이나 다다미에 꽂힌 차드, 눈에 꽂힌 차드, 아침에 안 일어나서 욕조에 머리부터 넣었는데 나오지 않는 차드 사진 등을 받고는 하니. “앗, 혹시… 부담스러워? 그러면 [sub]나중에 해줘두 되는데에….[/sub]” 선지아는 조심스럽게 말을 주워 담았다!
- 2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30:52>>25 신은 원래 그런 법이야 (당당)
- 28코가네주 (kzoPrLhfB2)2025-2-18 (화) 오후 10:32:26캡틴! 저 웹박수 보냈어요!
- 2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33:25슌하~~~ 아카리주도 하이~~~~ >>16 링화라면 평소에도 하니까 화려한 링화는 그냥 링화랑 동의어야(?) 응응 스이 각오해,,, 화장시켜줄게.......😏 >>24 헉 짱이다 선지주 우리 몸으로 말해요 성공했어!!
- 30후유카 - 토모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10:33:59시라유키 상의 미안하다는 말에 저는 눈을 꼭 접으며 개구쟁이처럼 웃어요. 배가 고프니 걸음을 빨리 하지만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눈은 다 치워져 있지만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저는 앞서 걷다가 시라유키 상이 잘 따라오는 지 종종 뒤를 돌아봅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런 점이 불편해요. 계단을 다 내려와서 나란히 걷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를 물어보는 메시지에 저는 고개를 갸웃 기울입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매년 참가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정보는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올해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니라면요. 그러다 거리에 시라유키 상이 만든 얼음 조각이 있다는 말에 눈을 반짝입니다. [그럼 먹고 얼음 조각 보러 가요!]> [제가 가서 맞춰볼게요]> 왠지 재미있는 내기를 하는 것 같아서 시라유키 상을 바라보며 눈을 휘며 웃다가 이내 메시지를 이어 적습니다. [시라유키 상은 가리는 음식 있으세요?]> [저는 가리는 음식은 없어요]> [아]> [매년 타코야끼랑 오뎅을 같이 파는 아저씨가 오시는데 아세요?]> [거기 진짜 맛있거든요]> [같이 갈래요?]> 축제의 안으로 들어오니 떠들썩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저는 이렇게 몸으로 느껴지는 소란스러움이 좋아요. 놀 생각을 하니까 잔뜩 신이 나서 발걸음이 가벼워요. 시라유키 상이 좋다고 하면 그 쪽으로 발걸음을 향할 거에요. 다른 것이 좋다고 한다면 그걸 따라가도 좋겠죠.
- 2025-2-18 (화) 오후 10:34:24>>26 "아, 그게 아니라... 음." 그녀는 침착하게 라인을 연결했다. 기본 프로필 사진에 무미건조한, 아무것도 꾸며지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후카와 스이의 주변을 보면, 필통도 나름 귀여운걸로 들고다녔고 가방에 열쇠고리도 달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꾸미는 것을 아예 싫어하는건 아닌 듯 했다. 들키지 말아야...하니까...? "....여기요, 제가...라인을 잘 쓸 일이 없어서, 좀 어색해서요. 보통은 가족들이랑만 대화해서요." 머쓱하게 말하며 나머지 코코아를 전부 들이켰다.
- 3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34:26코하🤗
- 3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34:28>>29 야호 역시 링화주는… 신잘알이야 어떡하면 멋진지 잘 알고 있다는 느낌
- 34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34:40코가네주 어서와~
- 35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10:35:02으에 집에 와서도 할 일이 많아서 텀 좀 느릴 것 같아 다들 쫀밤쫀밤~
- 3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35:09후쨩주 안녕안녕 다녀와
- 37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35:11>>2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딸라 성공!!!
- 3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35:13코가네주도 안녕안녕
- 39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35:19situplay>1307>987 토가미네 마코토 "이걸 이기네." "정말 사축처럼 만들었구나, 요리도 그렇고 어쩌면 이런 데에 소질이 있는지도 모르겠어." 차드가 악덕 사장처럼 채찍질을 하면 마코토가 사축처럼 무언가를 만드는...데에 소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채찍질...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차드의 전과를 생각하면 그냥 주먹질일지도. 차드는 정말 나쁜 놈이다. 별개로... 차드는 진행자로부터 유빙 체험권을 받아 안주머니에 쑤셔넣고선, 마코토를 본다. "다른 것? 하고 싶은 거라도 있나?" 대회장에서 멀어져 눈 덮인 들판에 왔을 때. 차드는 축제 부스들을 흘긋였다가... 모른 척 능청을 떨며 마코토를 눈밭으로 밀었다. 꽤나 고급인 기모노와 하오리일텐데 눈에 냅다 밀어버렸다. 검지도 않고 소복이 쌓인 푹신한 눈이라 아프지도 않았고 더러워지지도 않았겠지만. 차드는 정말 나쁜 놈이다, 두번째 말하지만. 그는 씩 웃으면서 내려다본다. "난 이거 하고 싶었어. 푹신푹신하지? 제법 괜찮지 않나?" 그리고선 잡고 일어나란 듯 손을 내밀었다. 내민 손을 당겨버리면 휙 딸려갈지도.
- 40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36:02내일은.... 회의...... ....,,,, 자러가보겠습니다....(우울...) 아침에 일어나서 정주행 하며 출근해야지....ㅠ
- 41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36:16스이주는 굿밤~
- 4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36:31스이주 힘내 스바🤗
- 4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36:39스이주 잘자잘자
- 4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37:04안녕하세요! 코가네주! 그리고 확인했어요! 제가 따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서 볼 수가 없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처리했어요!
- 4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37:14그리고 스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4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37:21situplay>1307>994 안아주지 않았잖아
- 47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39:03오오 코가네주 버그 제보한거야(?)
- 48코가네주 (kzoPrLhfB2)2025-2-18 (화) 오후 10:39:41모두 안녕하세요~!! 차드,키요와 일상 끝내고, 인생이 허락한다면 마츠리 일상도 구해보고 싶네요 헤헤 >>44 빨랏... 이것이 캡틴 🥺 처리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쪼은 오후 보내요 ☺️
- 49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10:40:02으아 졸았다... 답레가 올라온다면... 새벽... 아니 아니 내일오저까지는!!! 다ㅂ레 쓰꼐!!!! 오늘은!!!!!!!! 잔다!!!!!!!!!!!!!!!!!!!!!!!!!!!
- 5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0:08하지만 키요주가 바쁜 거 갓아서 코가내주 편하게 구해바도 갠찬을 거 갓기두해
- 2025-2-18 (화) 오후 10:40:52“앗, 뭔지 알 거 같아. 나도 엄마랑 아빠한테는 라인 안 하는걸.” 이 경우에, 엄마는 평범하게 메시지를 보내긴 하지만, 아빠에게는 거의 보내지 않는 느낌이었다. 기계, 기술, 그 외의 전반적인 전기적 현상에도 간섭하는 현대적 신격인 아버지라서 그런 건지, 그녀가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와 음성은 스마트폰이든, PC든 가리지 않고 아버지에게 직접 전달되고는 했으니까. 그런고로, 라인 연락처에는 오롯이 선지아의 친구들만이 있었다. 적어도 그녀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 신들의 연락처가. “그럼 내가 안 어색해질 때까지 매일 라인 보내야겠다.” 눈매를 휘어 눈웃음을 지으면서, 입가를 스마트폰으로 가린다. 라인 착신음이 울리면, 후카와 스이의 스마트폰 화면 위로 보이는 건 눈 위에 드러누워 셀카를 찍은 선지아의 사진이었다.
- 52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40:53치토세주도 좋은 밤 되세요
- 5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41:06치쨩주 잘자잘자 그러고 보니 키요키요주가 안 보이는걸…
- 54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41:44다미에 꽂힌 차드, 눈에 꽂힌 차드, 아침에 안 일어나서 욕조에 머리부터 넣었는데 나오지 않는 차드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로 차드 소식 자주 보냈으면 이미 차드가 삼촌이라는 얘기도 들었을 것 같아 다음에는 링화도 안다고 해야겟어 코가네주도 안녕~~~ 스이주는 굿밤!!!
- 55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42:15키요주도 그렇고 린주도 그렇고...
- 5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2:42차드의 눈뜬사진보다 죽어있는 사진이 더 익숙한 칭긔들,,
- 57코가네주 (kzoPrLhfB2)2025-2-18 (화) 오후 10:43:16>>47 ㅋㅋㅋ 버그는 아닙니다~!!! 저는 코딩과 담 쌓은 사람이라 그런 거 봐도 몰라요 히히 >>50 그건 그래요... 인생이 허락을 안 해줘서가 젤 큰 문제지만요 하 George했다ㅠ 키요주가 너무 오래 못 오시면, 제가 적당히 답레 써드려도 될까요?
- 58코가네주 (kzoPrLhfB2)2025-2-18 (화) 오후 10:43:27스이주 잘 자요!
- 5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43:39>>54 삼춘 괴롭히기는 이미 삶의 일부가 되었어(?) >>56 오늘은 눈에 꽂혀있네 라고 답장 돌아올 거 같지
- 60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43:41>>33 앗 그렇게 칭찬해주면 나 완전 우쭐해지느데(우쭐선지콘) 키요주 마츠리 참가하기 힘들 것 같아서 취소할 정도였으니까 많이 바쁜가봐...🥺
- 61노에루 - 치토세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44:21situplay>1307>995 "가보고 싶은 곳이라... 글쎄,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네." 노에루는 잠시 지친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금세 다시 멀쩡해졌다. '일단, 뭔갈 시작해야지. 후배님과, 조금이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 오늘의 목표를 다시 달성하는 거 아니겠어?'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유빙을 언급했다. "유빙? 좋은데? 아직 안 가봤거든. 그냥 하릴 없이 적당히 방황하다가 친구들을 만나고 얼음 조각하는 걸 지켜보는, 그런 인생~이 아니라 하루였거든. 좋아, 시작은 유빙으로 가볼까?" 노에루는 능청스럽게 유머를 섞어가며 유빙이 있는 곳을 잠시 찾아보려고 했다. "유빙이... 어느 방향일려나? 후배님, 혹시.. 알아?" 잠시 고민하던 노에루는 조심히 물었다.
- 6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4:25>>59 이놈한다
- 6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44:36>>55 린주도 안 보이구… 슬퍼 >>60 (우쭐!) 맞아… 그래서 예상 가능한 일이지만 그래도 슬퍼…
- 64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5:11키요주는 오타쿠애 자존심을 지키러 간 거야,, 하지만 보고싶어 키요주 사람애개는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 개 잇다고,,,!!!!! 그게뭐냐면
- 6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5:33나 사실 린주도 보고싶어어어어,,,, 말랑말랑아기황소신보고십음
- 66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0:46:24>>55 린주......... 🥺 선관어장에서 얘기 다 못끝냈었는데.. 네네 토모캡 링화주 반갑습니다~!! 쫀밤이에요
- 6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47:02>>62 이놈으로는 선지를 멈출 수 없어
- 6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47:13>>67 이 몹쓸겄
- 69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47:26저도 린주 그립네요...
- 70토모야 - 후유카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47:51[맞추고 싶다면야 얼마든지 맞춰봐] [알기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힌트는 안 줄 거야] 그가 제출한 얼음 조각품은 다름 아닌 자신의 반려동물인 하루를 모델로 만든 작품이었다.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떠올리며 만든 것이기에, 행복하게 웃고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었고. 아예 하루를 보지 못했다면 모를까. 오늘 하루를 직접 봤으니 어쩌면 그녀가 맞출지도 모르겠다고 토모야는 생각했다. 내기로 치자면 자신이 너무나 불리한 싸움. 그렇기에 그는 딱히 그것으로 내기를 걸진 않았다. [매운 것만 아니면 괜찮아] [매운 것은 맛이 아니라 통각이야. 왜 돈을 주고 혀의 고통을 느껴야 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 이어지는 메시지. 타코야끼와 오뎅을 같이 파는 아저씨라는 말에 토모야는 누구인지 잠시 생각했다. 그 역시 이곳의 토박이. 그리고 매년 코오리마츠리를 참석했었기에 그 사람이 누구인진 바로 알 수 있었다. [거기 맛있지. 좋아. 가자.] [김에 야키소바도 하나 살까 싶어. 마츠리하면 역시 야키소바라고 생각하거든] [포장한 후에, 먹을 수 있는 공간에서 천천히 먹자] 오뎅, 타코야키, 야키소바. 이 정도면 일단 1차적으로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토모야는 그렇게 후유카에게 제안했다. 본격적으로 마츠리 분위기가 가득한 거리. 그 중에서도 광장에 들어가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의 눈에 보였다. 도쿄나 오사카만큼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한적한 시골마을인 가미유키치고는 사람이 많은 편에 속했다. 이럴 때일수록 어느 순간 떨어지기 쉬운 편이 아니겠는가. 토모야는 후유카의 기모노 소매를 조심스럽게 잡으려고 하며 천천히 앞으로 걸었다. 그리고 타코야끼와 오뎅을 같이 파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노점으로 천천히 향했다. 아마 그렇게 걸어가는 길목에서도 여러 얼음과 눈으로 만든 조각품이 있었을 것이다. 도라에X이라던가, 건X이라던가, 헬로 키X라던가, 여러 인기 만화 캐릭터라던가, 곰이라던가, 성이라던가. 작은 것이 있는가하면 엄청나게 큰 조각품도 있었다. 그 조각품을 바라보며 토모야는 절로 미소를 지었다.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너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지 않아? 저런 거.] 이어 토모야는 그런 메시지를 살며시 그녀에게 보냈다.
- 7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48:48이미지 올리기 전에 언제나 미리보기부터 확인하는 편인데 왜 이미지 사이트가 날 상대로 WWE를 시전하는 것일까;
- 72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49:22린쭈도 키요쭈도 보고 싶어...
- 7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49:57>>48 지금은 기간한정 이벤트! 고로 마츠리도 즐겁게 즐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키요주는 안 그래도 마츠리 기간은 바쁘다고 했었으니까요! >>49 안녕히 주무세요!! 치토세주!!
- 7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50:45오후 10시 37분에 웹박수 문의주신 분. 이곳은 금방 묻힐 수도 있으니 답변은 시트스레에서 할게요!
- 75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51:08오 새로운 시트인가요?
- 7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51:18>>46 나 잠깐 무슨 뜻인지 10초 정도 생각하고 잇엇어 김히키 삼춘 안 죽었어 왜 죽여(터짐
- 77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51:25situplay>1359>39 "저는 이길 줄 몰랐는걸요." 이길 줄 몰랐다는 말을 합니다. 당신이 다른 것이나 타자에 신경을 쓰지 않고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덜 피곤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전체적인 것은 잘하겠지만 그건 당신에게 피곤함을 가져다주지요. 나쁘다...일까요? 당신이야말로 나쁘잖아요? 실감하려 해도 안 된다면 결국 끝내고 말 것이며, 허망하게 밀어내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요? 다른 것이라고 말하자.. 게임같은 종류를 흘긋 보긴 하지만. 하고 싶다! 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모양입니다. 같이 하지 않겠다면 당신은 할 이유가 없지요. "아." 눈이 쌓인 곳에 밀어뜨려지면 당신은 하늘을 보고 눕혀지듯 누워지게 됩니다. 당신은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비싸 보이는 것이지만 찣길 일도, 더러워질 일도 없는것으로 정해진 것이라는 듯. 일어난다면 지금의 당신이 무게가 없는 게 아닌 만큼 눈에 흔적이 남을것이지만 지금 당신이 누운 상태는 눈 위에 얹어진 것 같은 모습일 겁니다. 손을 내밀어도 안 보이는 것처럼 허공을 보고 있군요. 당신이 허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무 반응 없는 것처럼. 차드가 내민 손도 잡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일 차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면 손을 들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어느새 잡고, 당겨서 눈밭으로 이끌지도 모릅니다. 장난..에 가깝습니까? 믿기 힘들군요.
- 78아쿠타가와주 (X8hOVC6VZi)2025-2-18 (화) 오후 10:51:53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오랜만입니다.......... 진통제가 죄다 안들어서 저승에서 와파잡아서 레스쓰고 있어요🤗 링화주께 : 답레 꽤 많이 늦어질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원권 일상인만큼 가능할때 틈틈히 써서 마무리까지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드주, 코가네주께 : 제 상황이 상황이라 저번 레스만 난입한걸로 쳐주셔도 괜찮을꺼요? 제가 답레 써서 이어나가기에는 심하게 딜레이될것 같아서... 이런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 79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51:54>>76 안.................................................. 죽었다고? 아......................................................... 죽이면 안돼? 갯지?
- 8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52:30신입? 좋아😌
- 8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52:32>>78 아이구 오캐이 차드주는 굿, 아팟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푹 쉬어,, 난 여기서 그리워하고 잇을개,
- 82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52:38자는 분들은 잘자요.
- 83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52:47>>78 아이고 아쿠 괜찮아?!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 84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53:04아이고... 빠른 쾌유를 바래요..
- 8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53:25>>78 앗 키요키요키요주다 쾌차하길 바라… 키요신 쪄올게…
- 8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53:40>>78 아무 탈 없길 바라고 있을게요... 나중에 꼭 건강하게 보자🥺
- 8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54:13>>79 🤔 김히키 엄마라면 진작 죽었는데😌
- 8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54:38>>87 😁👍
- 8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55:45>>78 아쿠주...대체 무슨 일이 있으신 거예요...(흐릿) 어서 오시고 어서 푹 쉬세요!! 8ㅁ8
- 9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55:58키요주 푹 쉬세요...
- 9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56:56웹박수가 신입 문의냐고 묻는다면... 신입 문의가 맞습니다!
- 92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57:17드디어 WWE를 끝냈군 이 고집불통 이미지 사이트 https://postimg.cc/21wMSyzK 마음에 들게 나온 김히키야
- 9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57:18신난다
- 9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57:43>>92 히키 작고 소듕해 선지주가 입에 넣어서 지켜줄게(?)
- 9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58:02>>92 이야...눈빛을 봐... 저 카리스마를 봐!!
- 9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59:42[매운 것은 맛이 아니라 통각이야. 왜 돈을 주고 혀의 고통을 느껴야 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 링화: 맛알못. 상대 안 함. >>76 나도 이해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앗!!!!하고 이해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드디어 게임 숙제 끝~~!!!
- 9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02:17>>94 지켜주는 거... 맞지? >>95 카?리스마(존재하는지 몰름
- 9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02:35>>92 좋은냄새미쳐
- 9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02:43뭐야뭐야 신입이야~~~~?????🥰 >>78 아쿠주 안녕~~~~~ 많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네 미안해하지 않아도되니까 쉬는 데만 전념하구 와....🥺 원래 낫는 데는 마음 편한 게 제일 중요하니까 말이지!!!! >>87 나울고잇어,,,,,,,
- 10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03:44히키 어머니 살아 계시는걸 어머니이자 여자친구이자 누나인 링화 언니가 있잖아
- 10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03:55>>100 오,
- 102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03:59>>92 히 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우웃히키소중해사랑헤.......
- 10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04:22>>96 이것이 바로 맵찔이와 맵강자가 승부를 가리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시빌워의 시작이었다. (안됨)
- 104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04:35>>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 105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05:42https://postimg.cc/JyK2BsSD 실은 하나 더 있어 홍채 쪽이 이런저런 색으로 물드는 건 니지저니가 못 알아들을 것 같아 그냥 투명하게 흰 색으로 안주중이야
- 106슌-노에루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06:02>>23 이게 머시여... ( ͡͡° ͜ ʖ ͡ °) 뇌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한도초과인 머릿속이 슬슬 뻥- 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가게에서 쓰고 있는 냉장고만한 공간 안에는 난생 처음 보는 상표가 줄지어 서있어서 대답도 못하고 그저 입꼬리만 민망하게 올라갔다. 타이밍 좋네. 목 마르다는 생각은 하나도 못하고 있었는데 슬슬 입술이 비쩍 탈 것 같아서 짚이는대로 아무거나 말해봤다. 마침 황금빛으로 찰랑이는 사과주스가 눈에 띄어서 저거 부탁한다고. 웬만하면 그냥 꺼낼텐데 손 떨려서 이 반짝반짝 빛나는 물광 스테인리스에 살짝이라도 기스라도 냈다간 며칠동안 악몽이라도 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궯." 혹시라도 음료라도 받아들었다간 흐름대로 대화를 타다가 맛을 느낄 틈도 없이 입에 든걸 뿜어버릴뻔 한다. 왜인지 모르게 그 '살'이라는 녀석이 주제에 나오면 어딘가 시큰하게 찔리는 기분이어서 무슨 죄라도 지은 것처럼 말을 잃어버렸다. 괜히 주접 떨어봐야 니시에게는 얘 왜이럼? 같은 반응 밖엔 나오지 않을테니 반쯤 입술 밖으로 샌 주스를 훔쳐내며 심호흡을 했다. "푸셥💪, 싯업🧘, 스꽡🏋️, 100회 그리고 러닝 10km... 이걸 매일 빠짐없이 해내는거야...!!!" "그리고... 항상 매일 밤 9시 취침, 새벽 5시 기상을 놓쳐선 안돼..!!!!" 마치 값비싼 비법을 큰맘 먹고 내뱉듯이 혼자 극화체 비슷한 얼굴이 되어선, 뭔가 어딘가의 무식하게 힘센 대머리가 생각나는 대사를 비장하게 읊어주셨다.
- 10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06:32>>100 그렇내 아 그걸 위해서(아님
- 10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07:19>>104 (우쭐) >>105 읏 귀여워 역시 지켜줘야 해 (음흉) >>107 엣 엣…?
- 109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08:04>>78 빨리 쾌차하셔서 조만간 어장에서 다시 뵀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파이팅입니다~
- 11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08:37>>105 이거봐. 역시 히키는 분위기가 다 해먹는다니까!!
- 11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10:37>>108 농담이야(침착 >>110 분위기, 라고 하니까 김히키 사주풀이하면 도화살 무조권 껴있을 것 같긴헤... 09년 1월 8일 안 풀어봐서 모르지만 실은 고증 안 했어
- 112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11:10>>103 도모야쿤 매운 것도 진짜 맛잇는데 말이지 김치부터 시작해보자(?) >>105 이렇게예쁜걸이렇게자주받아도댈까???????나지금웃다못해기력을되찾고되살아나고있어
- 113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11:30>>92 >>105 히키 예쁘네요 최고에요! 노에루주 제가 이따 자정 넘어서 올지 안올지 모르겠는데 1시 넘어서도 안오면 내일 답레 잇는걸로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114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12:57>>111 채찍피티한테 물어봐볼게 태어난 시간이랑 출생지 부탁해(?)
- 11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15:51>>112 토모야:...김치. 괜찮아. 먹을 수 있어. 토모야:한국에는 물김치라는 것이 있어. (대충 접시에 물 가득 담아서, 김치 담그고 행구는 토모야 짤)
- 11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18:52>>112 웃 우웃 좋아해줘서 고마워... >>113 에 채찍피티 때려준다니까 급 궁금해지네😏 출생지는 현대인들이 전부 피할 수 없듯 병원, 에 출생시간은... 음~ 정말 대강이지만 진시로 해볼까
- 11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19:03>>116 >>114
- 11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19:25>>113 네! 저도 사실 이번 답레만 하고 잘까 생각 중이었어요!
- 119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20:37situplay>1359>77 토가미네 마코토 "뭐야, 잡질 않고." 죽은 것처럼 가만히 누워서 위만 올려다보는 마코토. 차드는 예상은 했지만 정말 골려먹는 보람이 없다고 생각하며 다가섰고― 휘익. 마코토가 잡아끄는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해서. 그대로 끌려가 자신도 눈밭에 파묻혔다. 정확히 말하자면 눈밭 위에 누운 마코토의 위에 엎어질 뻔 했지만, 가까스로 몸을 틀었다는 게 맞겠다. 마코토의 옆에 풀썩 엎어진 차드의 주변에서 눈먼지가 일었다. 차드는 옆에 널브러진 채 마찬가지로 하늘을 보다가 말을 내뱉는다. 말에 입김은 없었다. "...한 방 먹었군." 저번에는 차드가 다다미 위로 마코토를 넘어뜨렸지만, 지금은 마코토가 차드를 넘어뜨렸다. 차드는 이전의 일을 떠올리며 고개를 돌려 마코토 쪽을 바라본다. 보이는 건 금색일지 흑색일지. "이것도 넘어질 줄 모르고 당겼다―고 말할 셈인가?" "아니지?" "일부러잖아."
- 12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21:42내일 일찍 나가야 헤서 이재 잡담모드루 잇을래 그러다 잘지도 Picrewの「몸이 시려웡!」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7QhjDSFaJ #Picrew #몸이_시려웡 그리고 이건 픽그루야,
- 12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21:47병원은 도대체 왜 대답했는가 싶지만 아무튼(침착 야식을 먹엇는데도 기력이 쏘쏘하내 답레 초안만 짜다가 쓰러질지도...
- 12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21:51픽그루
- 123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21:58>>118 네네 천천히 작성해주세요~
- 124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22:31>>122 이 픽크루는 언제 봐도 귀엽네요~ ☺
- 12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22:52>>122 귀여워.....(안고 진열대로 가져가기)
- 12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23:22>>122 귀 여 워
- 12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23:35>>122 말랑말랑 채고얏
- 12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24:15노에루 집에 있는 것 1. 유명한 공연들을 모아놓은 비디오 테이프. 일부는 로스트 미디어가 된 것도 있다. 2. 바닥에 굴러다니는 100달러 3. 영화관. 두달 뒤에나 나올 최고 기대작 영화의 필름이 있다. 4. 람보르기니 5. 유명 영화 배우들의 싸인이 모아진 대형 종이가 액자에 전시되어 있다. 6. 바(Bar) [dice 1 6]4[/dice]
- 129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1:24:39그만 자야겠다...
- 13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25:03미바🤗 >>128 6번도,, 만들어죠,, 공사하면 금방이잔아,,
- 13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25:08잘 주무세요 미유키주~
- 13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25:11안녕히 주무세요! 미유키주!! 푹 쉬시고 내일은 기력이 회복되길 바랄게요!! >>128 와아.......
- 13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25:28미유미유주 잘자잘자
- 13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25:37>>128 실은 전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 135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25:38으어????? 히키 돈 관리 잘한다고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 도쿄에서 왔으니까 출생도 도쿄려나??? 정확한 출생지 있으면 그걸로 다시 해볼게 >>120 >>122 귀 여 워ㅓㅓㅓㅓㅓ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
- 13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26:09>>135 말도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도쿄의 병원이라고 쓰지 않았구나~ 네 도쿄로 맞습니다😌
- 137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26:22>>129 😭 미유키주 좋은 밤 되세요~!!
- 13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26:33>>129 미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130 잠시 이사 온 거라 리모델링 안하고 대저택 하나 산 느낌이네요(?) >>134 네 확실히 그렇긴 하죠..!
- 139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27:19>>128 왔떠,,,,,, 바닥에 왜 돈이 굴러다녀 🥺 약간 방바닥에 동전 떨어져있는거 부잣집 ver인가바.......
- 140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28:59사실 유튜브에서 비싼 집 영상 보다보니 대저택이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139 철 없는 금수저 명언 중에 '자신도 개인적으로 달러 동전이 500달러 정도 있는데 범국민적 달러 모으기 운동 하면 어떻겠냐?'는 말이 있는...
- 141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1:29:27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밤 되세요~!
- 142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30:04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 14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30:07시라유키 토모야 : 236 그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어..슌은 슬퍼해줄 것 같고, 코코로도 슬퍼해줄 것 같고, 키요도 슬퍼해줄 것 같긴 하고... 가족들도 슬퍼해줄 것 같고,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도 슬퍼해주겠죠! 사실 슌을 제외한 두 캐릭터는 친분이 있긴 하니까 슬퍼해줄 것 같다는 적폐해석이니까 아니면 두 분의 말이 맞아요!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30대의 토모야...ㅋㅋㅋㅋㅋ 사실 생각도 안해봤는데 아마 그때면 완전히 신관이 되고 료칸을 이끌고 있을 것 같긴 하고... 역시 가장 크게 변하는 것은 시라유키 일가의 당주가 되어있다! 정도가 아닐까하고... 성격으로는 지금이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아마 머리를 좀 길러서 짧게 묶어서 내린다거나 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장발 남캐 좋잖아. 난 좋아해. (엄청 진지) 146 놀랐을 때의 반응은? -약한 수준:(약하게 움찔) 하. 장난치지 마. 놀래키기나 하고. -중간 수준:(좀 더 크게 움찔) 뭐, 뭐야. 놀란 거 아니야! 이건 반사작용이야! 반사작용! 갑자기 놀래키면 누구나 이 정도 반응은 하잖아. 아. 몰라 안 놀랐어. 안 들린다 아아아아아아~~ -강한 수준: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3단 고음)(일단 뛰고 보기) ???:토못치. 허세 부리면 안됨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14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30:29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 14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30:30슌바🤗 슌주가 가서 은밀하개 하는 얘기지만 [youtube https://youtu.be/_pFWWmp24YM?si=nmya_NAl4kwxxD4P] 슌이랑 이런 거 하고 십엇어
- 146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30:32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 14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31:11>>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1:57슌주 잘자잘자 노에루 [youtube https://youtu.be/ADqFFRuU-Ns] 이런 집에서 살 거 같고 (음?해)
- 149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32:51나 어릴 적애 심즈애서 돈 무한 치트를 써서 가장 비싼 집을 삿삼 그리고 건축모드 켜서 편집하는대 가구를 넣어도 넣어도 넣어도 넣어도 너어도 넣허도 넛어도 넣어도 넣어도 공간이 차질 않앗삼,, 노애루는 그런 집을 샀갯지
- 150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1:33:58situplay>1359>119 "..." 말 없이 있다가.. 당신에게 이 차안의 죽음은 신분상의 문제일 뿐입니다...뿐이라고 생각했나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원인이 있나요? 당신이 잃는 것, 당신이 행하려던 것... 사람의 모습이기에 숨을 내뱉으면 흰 입김이 나오지만. 오래도록 숨을 쉬는 것을 잊은 것처럼 있기에 가까이 다가오게 했다면 그것 또한 의도한 것처럼 보알 수 있습니다. "글쎄요.." 한 방 먹였다는 감각보다는 그저 허공을 바라보면 알 수 있는 것들에 정신이 팔렸나요? 거짓이군요. 한 방 먹였다는 감각은 없는 게 맞지만 정신이 팔렸을 리가요. 누군가와 손을 잡는다..같은 것을 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일부러가.. 맞네요." "행하는 행동은 대부분.. 일부러니까요" 의도적인 문제입니다. 넘어질 줄 모르고 당겼다고 하기엔. 힘은 없었어도 넘어지는 것을 강제하는 것처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돌려 당신 쪽을 바라보면 어느 쪽이 보일까요? 처음에는 구멍같이 새카만 쪽이었다가. 고개를 돌려 두 쪽 다와 마주쳤을지도 모릅니다. 눈먼지가 눈가에 닿아 희미하게 물방울이 되었지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 15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34:07나도 챗지피티 살짝 굴려봤지만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것 같네 그치만 내옆신 월드에서는 김히키는 도화살이야 암튼 그럼; 근대 유시에 태어나면 된다는 것도 같애 잘 모르지만
- 152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34:57>>148 갠적으론 요 정도 크기에 일본식 저택이 아닐까하고..(한술 더 뜸) >>149 그렇겠죠! 빈방이 제법 있는 그런 집이요. 누가 살...진 않겠죠 설마 기생충처럼...
- 153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1:35:12픽크루 귀여워요.
- 15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5:22>>152 그래도 가격이 헉 소리 나오는구나…………
- 155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36:17>>143 장발 톰쨩 좋은데 전 보고 싶어요 내놔(건방
- 15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6:43키요신을 만들어왔어 자유의 신이라는 느낌으로… 자유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의 느낌으로…
- 157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37:07>>156 역시 키요도 다 크고 좋아요(?)
- 15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37:38>>156 아냐 그녀는 속박애 신이야 나애마음을 방금 허벅지로 구속함캑캑켁켁커헉
- 159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38:04노에루네 저택에 가면 엄청나게 거대한 테이블에서 보드게임 좀 편하게 하면 좋겠네요. 바닥에 앉아서 하면 늘 다리가 저리던데. 노에루도 퍼즐은 바닥이 아니라 테이블에서 맞추겠죠
- 16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8:25>>157 키요는 허벅지니까(?)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 16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38:42노에루는 TRPG용 거대한 기믹테이블 잇을거갓음 맥주잔 놓을 수 잇는 홀더 잇어야함(중료)
- 16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8:49>>159 선지주 예전에 본 것 중에 전자동으로 플레이 조력해주는 보드게임용 테이블 같은 거 본 적 있는데 대강당에 몇 개씩 있을 거 같아
- 163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38:50>>156 와 허벅지 새의 모습을 한 새라니 시라하야와 반드시 엮일 류의 신님이네 신키요는...(몹쓸 말
- 16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39:40나 진짜 피곤한가부다 새의 모습을 한 신
- 165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39:49어????? 대박.............................................. 사주와 점성술은 과학이야 특히 신살 부분에서 입 떡 벌림... 화면 비율을 좀 줄이고 캡쳐했는데 잘 보일지 모르겠네~~ https://postimg.cc/gallery/nqRScHs https://postimg.cc/gallery/xSqMYtj
- 16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39:52>>163 굵은 허벅지 태그에 살눌림 태그를 넣었어 (솔직)
- 167코우 - 아카리 (Bp.rMwxjJe)2025-2-18 (화) 오후 11:41:32situplay>1307>976 "아, 응." 막 돌아보려던 참이었구나. 그 말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이어지는 질문에는 코우는 짧게 숨을 들이쉬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도 같이 다니는 이 없이 혼자이다. 네 그런 질문에 문득 고민에 빠진다. 자신은 혼자인 것이 익숙하고, 불편하지도 않지만. 너는 어떨까. 계획이 틀어지고, 원래 함께 있어야 할 이가 오지 못했다. 그렇다면. 같은 혼자인 처지라면. 그런 인연으로 엮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긴 고민 끝에 코우가 먼저 제안을 건넨다. "어떻게, 같은 처지끼리 함께 둘러보겠느냐?" 그렇게 물으며 코우는 살짝 고갤 기울이며 네 반응을 기다리니, 작게 웃어 보인다. 축제의 불빛이 흩날리는 눈 사이로 어른거리고 있다.
- 16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후 11:41:51>>166 헨타이
- 16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41:54>>165 그러니까 재물운이 좋고 사업감각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불운이 더 커서 제대로 발현이 안 되다가 링화 언니랑 다니면서 괜찮아진다는 뜻이구나
- 17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2:25>>155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장발 토모야는 이 안에 있어. >>156 오...확실히 뭔가 머리의 저 날개로 여기저기 날아다닐 것 같은 느낌이에요!! >>159 젠장! 이게 바로 금수저의 삶?!
- 17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43:16뭐라고? 대학생 토모야는 경영학과에 들어가 과제와 학생회에 짓눌려사느라 머리카락을 자를 틈도 없었고 그래서 꽁지머리가됏다고?
- 17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3:38어서 오세요! 코우주!! >>165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는 제가 있었어요...올....
- 173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44:09>>161 맥주잔에 노에루는 탄산 담아서 마시는건가요?! >>162 만약 노에루가 90%의 퍼즐과 10%의 보드게임 플레이어가 아니라(RTS는 논외) 50% 마작 50% 마작이었다면 전자동 마작 테이블로 가득한 마작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입장료는 1000원, 음료 무제한. 단, 플레이어가 필요하면 고용해야 함(?) 다만 퍼즐광이라 그 정도의 거대 시설(?)은 없을 것 같구요.
- 17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4:15>>171 크아아악! 대학에 가서까지 학생회라니! 그럴리가 없어!! [dice 1 2]1[/dice] 1.어림도 없지이. 넌 학생회장이야 2.학생회 안해! 안할거야! 안할거라고!
- 17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4:35넌 학생회에서 벗어날 수 없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쭉.....
- 17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1:45:07하지만 노에루가 거대시설은 아니에요.. 해도 다른 사람은 이게거대시설이 아니면 대체 뭐가 거대시설이에욧;;; 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17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45:10>>168 선지주는 당당해 >>173 맞춘 퍼즐 전시된 방이 있겠구나
- 17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45:55>174 파~~~~~~학학학학ㅎ갛가학학!!!!!!!!!!!!!!!!!!!!!! 난 옳앗어 꽁지머리 토모야는 존재한다 신경질적으로 무테안경을 벗어던지는 토모야도 존재해
- 179요우주 (Onu32.zkRG)2025-2-18 (화) 오후 11:46:143일동안.... 일밖에 안 한 건가.....?! 오늘은 무조건 이벤트 돌려야해돌려야해돌려야해돌려야해
- 18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46:22요우주 안녕안녕
- 18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46:33요하🤗
- 18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7:04>>178 아니. 어떻게 알았지. 대학교 가면 그냥 패션용으로 검은색 프레임 무테 안경 쓰고 다니게 할 생각이었는데!! (경악)
- 18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7:13어서 오세요! 요우주!!
- 184요우주 (Onu32.zkRG)2025-2-18 (화) 오후 11:47:22선하 차하 캡하 모하모하 절체절명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멀티태스킹만이 살길이다
- 185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47:59>>177 아마 너무 많아서 각잡고 맞춘 10000피스 짜리 몇개만 시트에도 나온 노에루 취미 방에 걸려 있지 않을까 싶어요! >>176 ㅋㅋㅋㅋㅋ 다만 노에루도 워낙 다양한 곳을 다녀봤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반응은 의외로 적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요우주 어서오세요
- 18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48:51>>182 차드주는 유명한 안경단. 이미 보였다고 (찡귿) 그렇구나... 요우주는 팔이 8개...
- 18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49:09캐릭터들 대학 썰 풀어줘 선지는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다닐 거 같아
- 18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49:25차드는 대학 안 가 기둥서방애개 대학은 사치야
- 189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49:57>>165 >너무 무리한 투자를 하면 손해 볼 수 있어< >재물의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무리한 투자는 피하는 편이 좋음< >재물 관리에 신중해야해< 꾸준히 재물에 관해 경고하는 거 뭔가 웃기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전반적으로 고개 끄덕여버렸다... 김히키 사람복이 있군아 고증을 따지고 보면 도화살이 없다는 것만 아쉽내 내옆신 세계관에서는 있는 걸로 치자(안됨 챗지피티 갈궈줘서 고마웟... 덕분에 재밌었어🥰
- 190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50:36그리고 노에루의 로망 퍼즐... 다만 퍼즐광인 노에루도 이건 무리라고 생각해 사놓기만 하고 맞출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후문이 있네요. >>187 경제학과 다니고 있을 것 같은데요?
- 191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51:19>>190 참고로 박스 크기만 이 정도고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8bpO6za9Ets] 완성작 크기는 이래요
- 19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1:20>>190 가미유키에서 윤리교사 되고 싶어서 윤리교육으로 갔을 거야 (끄덕)
- 19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1:38>>191 너무 큰데 이건 너무 큰데
- 19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1:51:42다들 어서오세요.
- 195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51:49>>192 아 노에루가 경제학과를 다니고 있을 것이란 뜻이었어요..!
- 19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51:52아무튼 다들 안녕~~~~~ 코하 요하~~!~!~!!!!!! >>151 응응먼지알지 링화도 사주팔자 고증에 맞지는 않지만 아무튼 역마살이닉가 사실 도화살이라는 거 무지짜릿해서 마음에 들어 감사합니다. >>156 우웃 아름다워.............................................
- 19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52:01>>191 저걸 어느 세월에...(아찔
- 19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2:18>>195 앗 하긴 노에루는 그게 어울릴 거 같아
- 199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52:32여기서 신살 상식 사주에서 신살은 크게 보지 않지만 매혹 작용을 하는 신살은 도화살 홍염살 화개살이 잇서 도화 : 다리를 쭉뻣은 은교처럼 사람들이 다가옴(차드주의 자의적 해석임) 홍염 : 흑표범갓은 매혹적인 눈물점을 본 순간 해어나올 수 업슴 화개 :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이나 기술로 사람들을 매혹시킴, 고생이 만은 살이라고도함 그래서 차드주는 히키가 화개살쪽일 수 잇을 거라고 생각햇어
- 20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3:24>>199 ……삼춘 사주 볼 줄 아는구나
- 201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53:37>>198 사실 노에루도 대학에 큰 뜻을 두고 있는 건 아니라 적당히 다니는 느낌이겠지만요..! 아마 이렇게 배운 후 따로 회사를 분리해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 20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54:14>>200 내가 선지의 명반을 보앗는대 선지는 친인척에게 잘하라고 하더라고 주변애 친척잇어? 잘해,
- 20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55:01>>186 하지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는 없지! 하핫!! >>187 윤리교육과라. 뭔가 선지는 차분하게 이것저것 가르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해요!! 반대로 토모야는 전에도 말했지만 경영학과를 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이스의 가호 아래에 어쩌다보니 총학생회에 들어가서 졸지에 학생회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토모야:(이게 아닌데) 토모야:(난 여기서 뭘하고 있지) 토모야:(학생회장은 고등학생으로 충분했는데) 토모야:....에라이!! (패션용 안경 집어던지기) 토모야:....(주륵) ???:회장. 일해주세요. 토모야:...힝...(다시 일하기) >>191 동영상은 안 보이지만... 대체...저건...(동공지진)
- 20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5:06>>202 지금도 잘 하구 있는데 (진지)
- 20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55:28>>204 눈에다가 매다꽂았잖아!!!!!!!!!!!!!!!!!!!!!!!!!
- 20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1:56:02사주팔자에 맞진 않겠지만... 마코토는..있다면 화개격 쪽일 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 덮어버린다는 거잖아요. 부귀영화같은 것도 전부 파묻어버리고 고독하게 그런(?)
- 20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56:03그래서 유튜브로 봤다.... 아니...이게 무슨...(동공지진)
- 20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56:22>>187 우웃 성숙한 선지 너무 좋아 낮게 묶은 머리 최고............ 그리고 역안 아닌 눈으로 보니까 확실히 엄마랑 많이 닮았구나 음.~~~~~~~~~~~~~~~~~~~~ 링화는 무슨 학과 다닐지 오너도 잘 모르겠군🤔 워낙에 인간세상에 동떨어져서 살았다 보니 말이지 >>191 나 벌써부터 머리에 쥐날것같아,,,,,,,,,,,,,,,,,,,,,,
- 20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6:25>>202 학생들 1:1 상담도 많이 해주고 진로 상담도 해주고… 토모야는 경영이 뭔가 체질일 거 같긴 해 중간관리직의 느낌이 있어(?) >>205 그게 잘해주는 거 아냐…?
- 21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57:00>>199 헐 말 되네 채택할개 고마워(? 김히키는 도화살 화개살 둘 다 있는 걸로 하자 맛있내 맛있으면 장땡
- 21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7:02>>208 역사(치트) 선지 머리 묶은 것도 엄마 영향일 거 같아
- 212카이겐주 (7BDpaWTb4q)2025-2-18 (화) 오후 11:57:46헐 요우주다 저 곧 귀가핳는데 한시간은 걸릴 것 같아욧…😇🔫
- 21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8:04카이카이주 안녕안녕
- 21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58:16>>187 선지선지 대학 가면 역안 고치는군아 점점 엄마 닮아가네 이쁘다 김히키는 대학 안 가 정확히는 못 가
- 215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1:58:23>>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흑표범은교 비유 너무 웃겨서 집중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차드주 아는 거 많아~~~~ 그리고 화개살 짱 잘 어울린다!! >>203 왠지 토모야라면 다닐 수 있는 학교 전부 졸업하고 나서도 명예 학생회장직 맡고 있을 것 같아(?)
- 216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1:58:52카이겐주 화이팅이에요
- 21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1:58:57겐하🤗
- 21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1:59:06>>214 역안이 능력 제어가 완전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 같은 거라 고친 후에도 능력을 활용하려고 하면 역안될 거 같긴 한데 가미유키에서 3년간 지내면서 고쳐지긴 할 거 같아서 대학 갈 때는 역안 아닐 거 같아 (끄덕)
- 219요우주 (Onu32.zkRG)2025-2-18 (화) 오후 11:59:10사주.... 점술...... 분명 어릴 땐 동양철학 배우고 싶었는데 어쩌다 난 고양이도 없고 교양이 없는 인간이 된 건가... 요우는 니트 최적화 인재라 대학은 안 갈 것 같은데 음 과연 어떨까나 >>212 헉 괜차나괜차나 🫡🫡 나야말로 접률이 폭삭 주저앉아서 미안한걸
- 22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1:59:15안녕하세요 카이겐주~ 톰쨩은 타고난 뭐랄까 리더구나... 리더를 맡기 위해 태어난
- 221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00:00>>218 웃 이런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성장 스토리가 난 좋아...
- 22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00:00떡밥 마싯네~
- 22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0:14>>209 사실 신사와 료칸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 경영학을 배우려는 것이지만... 어쨌건 중간관리직도 해야죠! 당연히! 하핫!! >>212 어서 오세요! 카이겐주!!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예 학생회장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러다가 가미유키에 돌아와서 이장하고 있는거 아닌가..(절대 아님)
- 22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00:27차드주도 머 개미핥기 수준이니까 내 세계애서는 내가 맛다 하면 그렇개 이루어지리라,, 및하🤗
- 225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0:36>>220 아니야! 이건 왜곡이야!! 뭔가 잘못되었어!! >>222 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 22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00:39미츠루주 안녕안녕 >>221 헤헤 (우쭐)
- 227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01:09|・ω・`) 안녕하세요... 신입이에요.. 잘부탁드려요..
- 22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01:21>>223 하긴 지금도 중간관리직이야(?) >>227 앗 안녕안녕 츠무기주 이상한 캐릭터를 굴리고 있는 선지주야
- 229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01:27다들 어서오세요. 사주.. 생각해보니까 이녀석은 신이니까 사주라고 하긴 그렇겠군.. 사주가 아니라 그냥 신적인 면에 딸려옴. 이라서 사주 보면 이쪽도 한자락 내준 거 아니면 이런 게 있나..? 일거에요(?)
- 23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01:32오 신입이다! 츠무기주 안녕~ 어서와 환영해~~
- 231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01:48츠하🤗 카톡신을 굴리고 잇는 차드주야 잘부탁
- 23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02:37어서오세요 츠무기주.
- 233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전 12:02:44>>223 정계 진출이군요(?) >>227 안녕하세요~ 인싸 금수저 노에루를 굴리고 있는 노에루주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234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03:09>>211 역사(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치트라서 인정을 못 받을 것 같아 히미코는 사실 봉황이 밀어줘서 왕이됏음. 같은 걸 정사로 알다 보니까... 후대에 잘못 알려졌거나 변질된 정보 강제로 배우면서 으아악 아니라고 내가 본 게 맞다고...!!!!! 하면서 괴로워할 것 같아 >>214 >못가< 우웃 역시 집안 배경 때문에?🤔 카이겐주도 안녕~~~~
- 235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3:24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시트를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가미유키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가미유키는 현재 막 신년을 맞이한 1월 시즌이에요! 현재는 코오리마츠리를 하고 있는데 >>0을 참고해주세요!!
- 23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03:58>>234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역사가 틀렸어!!! 하고 울부짖는 역사학도 링화 언니… 생각하면 귀여운걸…
- 237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04:24다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235 헉 바로 확인해볼게요!
- 238요우주 (UzQocaQ7ry)2025-2-19 (수) 오전 12:04:30우왓 신입이다 어서와!!! 기뻐어 🤗🤗🤗
- 23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4:30>>228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족에게 일을 배워야 하는 입장이니..중간관리직 맞죠!! >>233 에이...설마... [dice 1 2]2[/dice] 1.토모야는 어느 순간 일본 총리가 되어있었습니다. 2.캡틴은 양심이 없구나 ^^
- 24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5:03뇌절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야!!
- 241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05:24우왓 츠무기주 환영합니다~ 신입 좋아~ 영차영차 성?장하는 중?인? 히키코모리인 히키를 굴리는 김히키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은 모두 안녕하세요~
- 24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05:28>>239 다이스 바꿔치기! [dice 1 1]1[/dice]
- 24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5:57>>242 이런 사기극은 용납할 수 없어!! (끌려감)
- 24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6:31내일은 이제 멀티로 다른 마츠리 일상을 돌려야겠어요! 이럴때 막막 돌려야만 해!
- 245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07:33페어이벤트가 진행중이었군요.. 츠무기는 관측의 신답게 관측만 하는 걸로😌
- 246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07:54>>223 우와 마을 이장님이라니 호카게 같고 짱 쎄보인다😏 츠무기주 어서와~~~~~~~~ 안대를 한 신비한 캐릭터라니 멋있잖아....🥰 럭키봉황 굴리고 있는 링화주야 잘 부탁해~~~!!!!
- 24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08:02>>245 페어 아니어도 마츠리 일상 돌릴 수 있어요! 관측만 하지 말고 같이 즐겨요!!
- 24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08:04페어 이벤트 아니어도 마츠리에서 놀 수는 있는걸 말 나온 김에 일상을 할까 츠무기주 (붙잡)
- 24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08:12>>245 그러니까 츠무기가 직접 마츠리 현장에 참여해서 페어들을 관측한다는거지? 나도 껴조!
- 25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08:12>>245 패어는 이미 확정됏지만 마츠리 즐기는 건 자유래!
- 251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09:24>>234 그치 갈 이유도 없고 배우 생활 감안하면 가봤자 시간낭비니까 ...지만 무엇보다 성적이(침착
- 2025-2-19 (수) 오전 12:09:33situplay>1359>167 같이 둘러보자는 말에 약간 고민하는가 싶었으나 적어도 앞의 사람은 여태까지의 모습으로 보았을 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녀의 감은, 즉 사람 보는 눈은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니까. "그렇다면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꾸벅 인사하고는, 축제의 즐길거리에 대해서 머릿속에 나열해 본다. 음식도 팔고 있고, 각종 미니게임들과 얼음 조각하기. 지나오면서 언뜻 본 것은 무슨…둘이서 하는 커플게임? 예전에도 했었나 싶은 그런 것도 있었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더 축제 현장이 시끌벅적했을지도. "어디부터 둘러볼래요?" 축복의 의식도 있었으나, 지금 제안하기에는 별로 맞지 않은 듯 하였다. 약간 뜸 들이며 무언가 생각하다가 아차 싶었는지 다시금 덧붙인다. "앗, 맞다. 제 이름…유비스이 아카리예요."
- 253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09:55아.. 아.... 아아.....(????) 말씀은 감사하지만 사실 전 회사의 노예라서.. 오늘은 인사와 잡담만 하다가 스르르 사라지게 될 거 같아요...🥲 어째서 출근을 해야하는거지...
- 25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09:58>>251 그 말은 히키 졸업즈음엔 다시 배우로 돌아간다는 복선이렷다!
- 255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10:04206 자캐는_첫눈을_함께_보면_사랑이_이루어진다는_말을_믿는가 딱히 그런 걸 믿지는 않았어~ 그렇지만 첫눈은 아니더라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눈을 같이 봤더니 뭔가 이뤄지긴 했네!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패션철학 패션철학 패션철학. 오로지 예뻐야 함(진짜 중요) 214 자캐는_남을_위해_무언가를_포기한_적이_있는가 어... 어어 조만?간? 뭔가를? 포기할지도? 링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2시 땡 했구나 다들 진단을 찵여오도록.
- 256아카리주 (Z0fvaru5aa)2025-2-19 (수) 오전 12:10:06답레로 갱신하고 자러 가볼게~!
- 25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10:14>>253 앗… 슬퍼……… 아카링주 잘자잘자
- 258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10:34>>256 안녕히 주무세요😌
- 25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10:42>>253 오늘은 이미 늦기도 했는걸~ 느긋하게 놀다가 쉬러가자~ 아카리주 잘 자~ 굿나잇~
- 260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전 12:10:52아카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 261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11:19아. 중요한 것을 설명하는 것을 깜빡했어! 지금 이 스레에는 커플이 2쌍이 있는데 1번째가 리쿠 미츠루고 2번째가 히키 링화에요. >>25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ㅋㅋㅋㅋㅋㅋ 고백했을 때...화이크 크리스마스...ㅋㅋㅋㅋ 와...오로지 예뻐야 한다. 확고하군요! 정말로!! 뭔가를 포기한다... 신격을 포기하나요? (빤히) 저...저는 위에 진단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26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11:23자는 분들은 잘자요. 진단....
- 26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11:31안녕히 주무세요 아카리주~
- 26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11:36아카리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26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11:56>>255 화이크 크리스마스에 눈을 보고 이뤄진 << 후후후 매우 좋다...!
- 266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12:02>>254 단순히 성적 미달로 못 가는 수도 있어(?
- 267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12:31>>261 캡쨩 중요한 부분을 짚어줬어 나도 늘 신경쓰였거든
- 268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12:35>>251 성적 봄,,,,,, 출석일수 봄. 대학보다는 유급을 걱정해야 할 것 같아,,,🙄 하긴 히키 여전히 가부키는 좋아한다고 햇으니까 못 가도 괜찮으려나~ 아카리주 굿바이~~~ 그리고 미츠루주 등장 자연스러웠어 하이~~
- 26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13:08>>266 안되겠다 김히키 인연복귀 기념으로 맨투맨 강의 시작한다 >>268 난 사실 언제나 있지롱~ 걍 조용할 뿐인거~
- 27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14:05259 자캐는_자신이_상냥한_편이라고_생각하는가 아니요... 142 자캐의_휴대폰_케이스_묘사 화면 필름 붙어있는 거 빼면 생폰입니다. 78 자캐는_운동을_꾸준히_하는가 음... 아니요... 마코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늘 진단 되게 짧다(?)
- 27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14:35>>270 조만간 마코토 폰케이스 사주기 (메모)
- 27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14:41>>270 마코토는...상냥하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차분하고 분위기가 예뻐요! 음..생폰이라. (납득) 아니...운동 열심히 해라! 마코토야!!
- 273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15:36>>261 흠........... 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 토모캡은 특별히 진단 봐줄게(엄근진) 뭘 포기할지는 아직 비밀~ >>267 나도 사실 히키가 다시 본가로 돌아갈 계획 있는지 엄청 궁금해🤔🤔🤔
- 27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16:30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어했던_것은 뉴락의 부츠? 185 자캐는_손재주가_좋은가 처.참.함. 파파이스토스가 의도한 부분일듯 290 자캐는_자신이_얼마나_귀엽다고_생각하는가 세상에서 제일. 은 농담이고 다섯번째정도 소오인 차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27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16:59193 자캐가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친구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걸 가장 두려워하고 있을 거야 지난 번 코코센 코즈믹 했을 때도 그랬는걸 112 자캐의_이상형 의지는 강철 같고, 육체는 그보다 더 강철 같은 사람 우선 순위는 의지가 먼저 오긴 하는데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반곱슬에 뇌우라 안 좋을 법도 한데 부드럽고 만지는 촉감이 좋은 느낌. 적당히 물에 젖은 풀, 기분 좋게 한기를 품은 풀밭 같은 느낌 선지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276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17:11463 지금_이_순간_누군가_자캐에게_행복하냐고_묻는다면_자캐는_뭐라고_답하는가 "행복이라..." "어떨까나? 네가 [ruby 관측하기]보기[/ruby]에는 어때?" 175 자캐에게_자신의_단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그런 건 없어. 관측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너희들도, 자신의 나쁜 점은 대체로 보려고들 하지 않잖아? 그런 거야." 481 자캐의_집_책꽂이에는_어떤_책들이_꽂혀_있는가 집이 있는 지부터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닐까요?(?) 후시미 츠무기, 이야기해주세요! 일상은 힘든 대신 진단을 차려왔습니다 나으리..😏
- 27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17:34>>276 집,, 없다?
- 278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17:40>>270 마코토는........... 상냥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착하고 참해!!
- 279노에루 - 슌 (dEodOsaL3K)2025-2-19 (수) 오전 12:18:00"사과주스요? 네, 여깄어요." 노에루는 아무렇지 않게 사과주스를 꺼내주었다. 사과주스는 밝게 찰랑거렸다. 노에루도 나중에 딸기주스를 후식으로 마셔야 할 것 같다. "오..오오오오...엄청난 운동이 따랐군요..!" 노에루는 슌의 엄청난 극화체 설명에 살짝 압도되었다. 혹여나 도시락을 떨어뜨릴까봐 조심히 테이블에 올려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제법 거대한 테이블에 올라간 도시락은 살짝 초라할지도 모르겠다. 노에루에겐 기대되는 식사였지만. 자리에 앉으려고 했던 노에루는 슌에게 반대편 식탁을 가리키며 말했다. "바쁘시지 않으시면 앉아서 마셔도 괜찮아요, 선배."
- 28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18:09체육수업과 그런 활동 자체는 참여 나름 열심히 하고 산책도 하고.. 운동 자체를 싫어하진 않아요. 왠지 모르게 필라테스같은 거 어울리긴 한데(?)
- 281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전 12:18:12이제 자야겠어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282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18:21>>277 가끔은 홈리스 신이 있어도 될 거 같지 않나요?(?)
- 283후유카 - 지아 (fiMvQUwf.u)2025-2-19 (수) 오전 12:18:28앗. 저는 제 질문에 지쨩이 곤란해한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아, 저는 제가 지쨩이 신이라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쨩은 이 얘기에 대해 명확히 말하고 싶진 않아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의 곤란을 모른척 해주는 것도 친구의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쨩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비밀로 할테니까]> [다른 얘기 할까? 아니면 보드게임 찾아볼까?]> [코우 저녁하는 거 도우러 갈까?]> 어쨌든 지아는 뇌우와 역경의 신인 모양입니다. 속으로 되게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궁금한 점이 몽글몽글 이어지지만 친구를 곤란하게 하면서까지 알고 싶은 건 아니에요. 곧 있을 코오리 마츠리 이야기를 해도 좋고 신년 계획이나 소원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길거리 음식 중에서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할수도 있고요. 저는 아직 지쨩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거든요.
- 284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18:33안녕히 주무세요 노에루주😌
- 285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19:10잘자요 노에루주.
- 286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19:15>>269 김히키 평생 학교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진짜 요령 하나두 없대... 인내심을 갖고 가르쳐야 할 것 >>273 음~ 링화주가 비밀로 하니까 나도 비밀😌(못됨
- 28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19:26노바🤗 어쩐지 오늘애 진단들은 다들 짧고 굵다 >>282 삐요삐요삐요삐요삐요삐요비요 범고래 1단걔 시라나미테이 입주자 발견!!!!! (참고로 시라나미테이란:코우의 게스트하우스, 선지아, 차드, 히키, 링화가 살고잇는 공동숙소이다.)
- 28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0:20노에루주 잘자잘자 안녕 >>282 앗 좋아 선지가 마인크래프트처럼 확장 공사부터 할게(?)
- 28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20:27534 자캐가_더_엄격한_쪽은_자신_vs_타인 -자신이요. 학생회장 때도 다른 이들은 일만 제대로 하면 딱히 뭐라고 하지 않고, 나름대로 편하게 일을 하게 했는데, 정작 자기 자신은 그다지 쉰 적도 없고, 철저하게 일을 했어요. 지금도 알게 모르게 자기 자신에게 걸어둔 선이 좀 많이 있기도 하고... 다만 요즘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지라 그 정도는 아니고, 좀 어느 정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아요. 다만 그렇다고 해도 엄격한 쪽은 자기 자신이에요. 54 자캐와_자캐의_보호자의_사이는_어떠한가 -생각보다 꽤 좋답니다. 딱히 부모님도 시라유키 일가의 장남이고 차기 당주라고 해서 억압하는 편은 아니고요. 물론 당주가 되기 위해서 이것저것 가르치는 것은 있긴 한데, 토모야도 당연히 그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불만없이 배우고 있고요. 413 어린_자캐는_산타클로스를_믿었었는가 -반드시 산타클로스의 선물보따리를 털어버리겠다는 심보로, 엄마에게 산타 잡을 거라면서 혹시 자기가 잠들면 깨워달라고 한 후에 자는 척 하면서 밤을 보내다가 결국 잠들어버리고 아침에 일어난 후에 자기 머리 위에 있는 선물을 바라보고 으아아앙! 하고 울면서 엄마에게 심통을 부린 적이 있을 정도로 산타를 믿었답니다. 시라유키 토모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290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20:46안녕히 주무세요 노에루주~ 김히키주 기력 0돼서 진단 반응 다 못할 것 같아 미안 착실히 읽고 잇으니가 용서해줘
- 291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20:53입주자 엄청 많은데요!? 학교 지정 기숙사인가요?(???)
- 29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21:21>>289 나 알고 잇엇어 5살 토모야 진자 말 안듯고 성격 새게 생겻다구,, >>291 음,, 선지아라는 친구가 가미유키 최대인싸여서 그럿개 됏어 일상 돌리면 1번만애 친구가 됄 태니 조심혜,
- 29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1:24그건 아닌데 선지주가 먼저 입주해서 삼춘(같은 전쟁 계통이라 가족/선관으로 삼춘됨) 차드 입주하고
- 294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21:34>>274 헉 부츠가 갖고싶엇구나 인인쨩을 위해 메모해둘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서 다섯번째로 귀엽다는 거 진심이야???? 그런데 왜 귀여워하는 거 싫어하는데~~~ >>275 앗 나 이거 뭔지 알아 그... 샤워하고 나서 머리 갓 말렸을 때의...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선지 머리 많이 쓰다듬어야지☺ >>276 껄껄껄 신입인데도 잘 차려왔으니 봐줄게(?) 우아아아아아악 츠무기 집 없으면 어떡해~~!~!!!!!!!!!!😫
- 29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1:49그 뒤로 집 없는 히키한테 입주 제안하고 링화 언니 따라오고…
- 29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2:39>>292 목표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36명이랑 모두 친구 되기 >>294 맞아 그런 느낌 (우쭐) 손이 안 젖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야(?)
- 297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22:57저도 슬슬 기력이.. 사실 시트내고나서 급격하게 기력이 닳아서(?) 진단 반응도 다 못하고.. 잡담도 많이 놓치고 잇으니가요...🫠 양해를...
- 29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3:07앗 자러 가는구나 잘자 츠무츠무주
- 29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23:51>>274 처참함....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ㅋ 그럼 1번째로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인가요? >>275 아앗...아아앗...괜찮아! 지아야!! 두려워하지 않을 이도 많아!! 8ㅁ8 음..그럼 저런 조건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머리를 굴려보는 중) 와...뭔가 선지의 머리카락을 만져보고 싶어요! 쓰다듬고 싶어!! >>276 역시 관측의 신 님...뭔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집 없어요? 츠무기? (흐릿) 노에루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30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23:55어라? 진단 다썼는데 날아갔어 하하하 쩔수없네~
- 301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23:56안녕히 주무세요 츠무기주~
- 30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24:07잘자요 츠무기주
- 30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24:10>>300 슬픈...
- 30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24:15>>294 어,,, 1순위 선지아 2순위 키요 3순위 마코토 4순위 유메 그 다음 귀여운 개 생각이 안 나서 일단 자기라고 자처할 뿐이야 참고로 링화는 8위 정도래(악감정 포함)
- 30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24:18츠무기주 잘 자~
- 306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전 12:24:34더.. 더 남아있고 싶지만 아무래도 한계... 정말 시트만 내고 가게 되다니 염치가 없네요🫠 내일 월루하는 틈틈이 뵈어요..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30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25:11츠바🤗 아,, 벌써 열두시 넘엇나,, 차드주도 누워야갯다 낼,, 내일 6시애 나가야한다고? 싫어어,,
- 30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5:12>>299 선지 아빠(?)가 해당한대 >>300 앗…………… >>304 앗 역시 삼춘이야 선지의 귀여움을 알아주는구나
- 309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25:15>>280 오........................ 필테 왠지 어울리는데 미츠루가 강사일 것 같고(?) >>286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리 딜 하자 링화가 비밀 까면 히키도 까줘!!! >>295 앗 맞아 사실 그래서 나도 일상으로 입주 확정 하고 싶어서 코우랑 일상 각 노리고 있는 중이야...........😎
- 31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12:25:44유메챠가 4순위씩이나...?!
- 31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25:53유메주 안녕~
- 31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6:02유메주 안녕안녕
- 31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26:07>>300 다시 써오세욧!! (어?) >>304 그렇다고 합니다. 여러분!
- 31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26:14어서 오세요! 유메주!
- 31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26:39꿈하🤗 >>310 머리털 때문애 4위로 내려간 거래
- 316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12:27:56(쨘) 안녕
- 317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28:04어째서 마코토가 3위씩이나..?
- 318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28:12다들 어서오세요.
- 31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8:30코우주 안녕안녕 링화주가 일상각 노리고 있대!!!!!
- 320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28:43>>309 링화주 판단으로 링화님의 비밀 나중에 까는 게 나을 것 같으면 결렬 아니면 딜 어때?
- 321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28:45>>289 자기에게 엄격하고 철저한 리더라니 최고잖아................ 토모야가 선출된 데는 이유가 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산타썰도 넘 귀엽다 저런 사연 실제로도 은근히 많다고 하던데~~~ 토모야는 어렸을 때 진짜 사랑스러운 아기엿구나🥰 >>300 (눈물,,,,,,,,,,,,) 츠무짱 잘자~~~
- 32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28:59귀여움(애호감정 포함) 순위라서 글애 마코토는 자기 깔이니까 높은 개 당연, 참고로 얘쁨 순위도 잇어 예쁨순위 0. 요우 1. 링화 2. 코우 3. 히키 4. 미츠루
- 32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29:19………역시 코우 엄마야 (납득)
- 32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0:025위는 선지엄마임
- 32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0:17>>324 앗 역시 여동생 예뻐하는 건 오빠뿐이구나
- 326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30:42코우주도 안녕하세요!!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실제로 좀 있다고 듣긴 했는데 토모야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고 대입해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저 이후엔 씨익씨익 하면서 내년에 꼭 산타를 잡겠다고 계획을 다시 처음부터 짜는 토모야가 있었답니다!
- 32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0:486위는 리쿠래
- 32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0:59리카 언니는 유명한 가미유키의 미녀임………
- 329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31:17>>304 키요 그렇게 놀리는 것치곤 키요도 엄청 귀엽게 보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링화라면 귀여움 순위 생각해놓은 차드도 귀엽다면서 신경 안 쓴대~~~그리고 8위? 중국에서는 좋은 숫자임. 오히려 좋아.(?) >>320 사실 그렇게까지 엄청난 비밀은 아니라서 코오리마츠리 때 타이밍 맞으면 까려고 했어😎 딜!!!! 코우주도 안녕~~~~ 오늘은 화려하게 등장했네!!!!
- 33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1:57>>329 키요는 약간 아기오리 느낌으로 귀엽어 빽빽대고, 입 막으면 뿍뿍대고, 통통함
- 331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31:59커플 2호가 딜을 한다! 모두들 팝콘을 들고 착석해!!
- 332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2:35선지아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다. 일부 부분에 있어서는 좀 자존감이 낮은 편이긴 해도, 대체로 이 신격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초천재 미소녀라는 자칭만 보아도 그건 알 수 있었다. 다만, 실제로 그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 경우에는 예외인 듯했다. 선지아는 자신이 왜 들켰는지, 설마 짐작할 만한 건덕지가 있을 거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 하는 듯했으니. 소녀는 제 손등으로 이마를 훔치고는, 자판을 두들겨 떠오르는 글자를 멍하니 보았다. ‘좋아, 화제 전환. 그러면 안 들킬 거야.’ 이미 들켰지만. “코우 할아버지는 내가 도와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내가 만들면, 음, 뭐라고 해야 하지. 생존식량이 되어버려.” 양이 불고, 열량이 높고, 영양 균형은 잘 맞지만 그뿐인 음식. 몇 번 요리를 하고 나서, 차드의 ‘차라리저속노화식을먹갯어’라고 선언한 것을 계기로 선지아는 요리를 하지 않았다. “앗, 아니면 혹시 후쨩은 요리 잘해?”
- 33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32:38안녕하세요 코우주~ >>322 김히키 선방했네 도화살 체면치레했다고 생각해...(좋다는 뜻
- 334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32:54>>329 좋아 님선
- 335아쿠타가와주 (I9IDeEw70u)2025-2-19 (수) 오전 12:33:26>>330 그건 아기오리보단 복어에 가깝지 않을까??
- 336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3:37멋짐순위는 아무래도 1. 나 2. 나 3. 나 4. 토모야 5. 선지애비 6. 스이
- 33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3:52앗 키요주다 안녕안녕 키요주 신키요 만들었어
- 338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3:59>>335 앙칼지개 삑삑대는 거 좀 봐 귀여워~
- 33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4:35>>336 역시 선지 아빠야
- 340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34:35한마 코우의 공포에 떨면서도 예쁜 건 인정하는구나😎 >>330 오리는 귀엽지............... ㅇㅈ합니다. >>334 오케이. 일상에서 각 잡아볼게😎
- 341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12:34:40히키주 마코토주 차드주 미츠루주 지아주 링화주 코우주 키요주 토모야주 모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옆하~ 오늘은 모처럼 사람 엄청 많다...! >>315 후보들에 비하면 4순위도 엄청 높다구 생각하는 걸요~
- 34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5:19>>341 그치만 첫만남에 영화 잼얘하고 겜도 가르쳐준댓고(기억주작일수도) 계임기도 준 기특한 앤대 어캐 안 귀여워함??
- 343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35:44마코토의 오늘 풀 해시는 독가시에_찔린_자캐의_반응은 흩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 독을 해독하도록 부를 것이니 찔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아무 반응도 없었을 것이고. 흩어지게 할 것이었다라면 예쁘게 만든 것에 찔린 것이니까 현장은 아주 예쁠 거에요. 그러니 반응할 게 있나요? 그저 형용할 수 없는 것이 그 엮인 것을 두고 떠날 것이고. 모든 게 끝나버린 광경을 발견한 자들만 그들 자신이 끝나기 전까지 그 아름다운 광경이 유령처럼 뒤따르게 되는 겁니다. 자고있는_자캐에게_새끼고양이를_잔뜩_올려준다면_반응은 올려놓으려고 접근했으면 이미 깨어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새끼고양이에게 하지 못할 짓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건 다행이지 않나요? 는 일반적인 답인데. ...오타쿠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라고 한다면 새끼고양이가 알아서 할퀴고 도망갈거라 생각하고 그냥 다시 눈을 감을 듯...? 캬아아아악 거리는 하악질과 할큄 그런거 신경 별로 안쓰는..? 자캐의_기본_자세 모 영화 명대사 인용하면..당신은요, 몸이... 꼿꼿해요. 긴장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똑바른 사람은 드물어요... 같이 똑바른 자세인데 어딘가 처염하고 언제든 휙 승화되어 흩어져 사라져버릴 것 같은 혹은 순식간에 무너져 산산조각이 나버릴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4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35:47127 최근_자캐가_신경쓰고_있는_것 내가 너무 다르게 보이면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랍게도 ㄹㅇ임~ 그야 몇년이나 친구사이로 지냈던 애라구? 무려 소꿉친구라구? 알만큼 알아서 편하지 않나 싶겠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지~ 보이지 않았던 부분도 보이게 될 테니까~ 343 자캐는_잘_삐친다_vs_잘_삐치게_한다_vs_둘다아니다 왜 둘 다는 없죠? 미츠루는 반반이야~ 장난 땜에 자잘하게 삐지게 한 경우가 많았고 미츠루 본인도 은근히 잘 삐져~ 근데 티를 안 내는 것 뿐~ 혼자 한숨 푹푹 쉬고 이불 걷어차고 밤새 산책하고 하면서 어찌저찌 혼자 풀어내는거니까~ 92 자캐의_사랑에_대한_태도 극단적으로 말해서, 다른 것 다 버려도 절대 버리지 않는 단 하나. 그러나 그 하나를 위해서라면 주변의 희생은 물론 자기 자신조차도 버릴 수 있는 광적인 지고지순. [spo]희망보다도 뜨겁고, 절망보다도 깊은 것, 그것이야말로...아, 하하.[/spo] 토가미네 미츠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345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36:05다들 어서오세요. 아 결국 바는 못먹었군..
- 346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6:39>>344 어어 스포 어어
- 34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7:12>>343 마코토는 처염 미인이구나
- 348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37:14>>350 뭣 잡담에서 푸는 게 아니었다고 님 진짜 치사하다 치사하니까 나도 반쪽짜리 정보만 선공개할게 김히키'주'는 생각이 있음
- 349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12:37:30일 상 각?
- 35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7:33미래에 맡기고 왔구나 >>348 링화주가 일상에서 푼대!!!!
- 351아쿠타가와주 (I9IDeEw70u)2025-2-19 (수) 오전 12:37:40>>337 신 키요 마음에 드는 닝겐 있으면 헹가래 쳐주는데 하늘에서 쳐주는거라 가끔 닝겐 추락함... 그럼 와앙-! 하면서 붙잡음...........
- 35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7:52>>343 나 이거 보고 차드가 마코토 발목 잡고 몽키스패너로 쓰는 상상함
- 35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8:34>>351 육체로부터의 자유구나 (아무말) 키요는 귀여워……
- 354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38:44>>350 앵커실수했어!!!!😇
- 35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8:57재밌다(?)
- 356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39:28>>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39:51>>356 어디까지 될까 하고 눌러보는데 끝도 없이 늘어나서 새로고침했어 (침착)
- 358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39:56>>351 오리의 푹신가슴털로 받아주는거구나 오캐이 나 떨어질게
- 35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40:07>>355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0:20어서 오세요! 키요주!! >>336 와 그 와중에 토모야가 있어...그것도 4위씩이나 해!! >>343 ...찔린 일을 없애버린대. 이게 마코토한다의 위엄...(엄지척) 뭔가 독가시에 찔려도 신적인 분위기가 엄청나네요... 아앗...ㅋㅋㅋㅋ 새끼고양이야! 마코토에게 그러지 마!! ㅋㅋㅋㅋㅋ 음..똑바로 걷는데 뭔가 좀 아슬아슬해 보이는 걸음이라는 의미인걸까요? >>344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소꿉친구와 사귀는 커플의 위엄?! 잘 삐지고 잘 삐지게 한다라.. 하지만 그게 또 귀여운 법이죠. 삐진 미츠루 귀여울거야! 우와...지고지순... 이게 바로 순애의 끝이로구나!
- 361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40:54미츠루랑 마코토 진단이 나란히 올라왔어 이열~~~ 그리고 나 스포를 봤어....................... 둘 다 귀여울 때는 귀여운데 은은하게 광기 한 조각 품고 있는 거 보면 역시 혼돈의 아들딸답고 >>348 앗 잡담에서 풀어야 하는 거엿어??? 그럼 지금 풀까 말까.................. 다이스 결과 따라서 정해볼게😉 [dice 1 2]1[/dice] 1.지금 2.일상에서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주'는 생각 있음 이거 뭔데 엄청 신경쓰여~~!!!!
- 362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40:55>>357 보고 나도 신기해서 막 눌러봤어 재밋당(침착
- 36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1:04>>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41:05>>360 가미유키의 첫사랑 절단자, 유명한 배용준, 현내 최고 미소년, 아이젠 소스케니까 경화수월 당햇어
- 36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41:52>>359 거울 마주보게 하는 그거 재밌었어(?) >>361 앗 (눈썹장전) >>362 거울 마주보게 하기, 휴대폰 두 개 전화 걸어서 맞대어놓기 같은 느낌 (침착2) >>363 (우쭐)
- 366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42:00어째서 몽키스패너(?)
- 36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2:36>>364 이게 바로 가짜뉴스란 겁니다. 여러분!! 속으면 안돼요!
- 368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12:42:38>>349 술 들고 찾아갈게 어때?😎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요는 신이 돼도 키욧치구나..... 앗 그러고보니까 나 인사를 깜빡했었어 키욧치 안녕~~~~~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43:10>>360 ㅋㅋㅋㅋㅋ 그것밖에 못 봤구나 캡틴...? >>361 이래뵈도 신의 자식이니까! (찡긋)
- 37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12:43:26[youtube https://youtu.be/2Gui0Tbfqjk] 오늘의 뜬금 지듣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오랜만에 좋은 곡 나온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 371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3:43>>369 쓰고 봤습니다. (털썩)
- 37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3:58>>370 지듣노!! 오늘도 잘 듣도록 할게요!!
- 37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44:29>>368 (우쭐!) >>370 앗 잘 들을게
- 37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44:31>>370 오... 죠아... >>371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부턴 긁어보기를 생활화 하자구 캡틴~
- 375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44:57>>361 실은 일상에서푸는 것도 도키도키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잡담에서 푼다고 하니까 또 도키도키하고 나도 내 맘을 모르갯어,
- 376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45:26광기일까요..^^
- 37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45:34>>375 반만 풀고 나머지 반은 일상에서 풀기 (소근)
- 37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5:57저녁에 우리 화력 다 죽었다더니... 다 거짓부렁이였어!! 2시간 조금 지났는데 벌써 376이잖아!
- 379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46:02>>370 자기 전에 자장가로 잘 들을개 고마워... 도입부 예쁘다
- 380아쿠타가와주 (vmvIa7b4rS)2025-2-19 (수) 오전 12:46:05^^/ 자야지 안 아픈데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오기 때문에... 스텔스켜고 구경 좀 하다 가겠습니다........
- 38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46:28>>380 키요주가 지켜봐 주고 있다고 생각할게
- 38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46:46>>380 (눈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8ㅁ8 (토닥토닥) 빨리 낫길 바랄게요!
- 38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46:57>>380 (복복복복) 얼른 아픈거 가라앉고 잠들 수 있길 바라 키요주~
- 384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47:47>>377 그거 어덯개 하는 건대 김히키주가 한 것처럼 반쪽짜리 정보 공개하면 되는건가🤔 >>380 웃... 얼른 잘 수 있길 바랄게 아프면 안 되는데༼;´༎ຶ ༎ຶ༽
- 385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12:48:04>>368 아직 히키와 일상 진행 중이지만 타임리프 하지 뭐. 좋-아.
- 386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48:16푹 잘 수 있기를 바랄게요...
- 387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48:30>>385 맞아 코우주 답레는 내일 수 있을것같애 김히키주 기력이 오링낫어...
- 388후유카 - 토모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12:48:39저는 한 번 맞춰보라는 시라유키 상의 말에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양 주먹을 꼭 쥐어 보이며 의지를 다져요. 시라유키 상이 무언가를 조각하였다면 어떤 것이려나요. 제가 만약 조각을 한다면 어떤 것을 만들까요. 아마 저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좋아하는 것? 눈이나 달, 토끼 같은 것들요. 시라유키 상은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여요. 일단 먹을 음식 중에 매운 것들은 제외합니다. 저도 그렇게 매운 음식을 찾아 먹는 편은 아닙니다. 평소에 음식도 덜 자극적인 느낌으로 슴슴하게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타코야끼, 오뎅, 그리고 야끼소바. 이렇게 일차적인 메뉴가 정해지고 걸음을 옮기는데 제 옷 소매가 잡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아! 이거 리쿠가 종종 제 어깨를 감싸곤 했던 그거입니다. 그건 과보호지만요. 그 아래 단계를 계속해서 내려가다보면 맨 바닥에 있는 그것. 뭐라고 하는 것이 좋을까요. 최소한의 안전장치? 근데 그거 남들 눈에 엄청 이상하게 보일 것 같은데요. 저는 작게 웃음짓고는 시라유키 상의 팔을 가볍게 걸치듯 잡아요. 팔짱이라기엔 거리가 있고 손으로 붙잡았다기에는 느슨합니다. 에스코트와 비슷할지도요. 저는 배가 고프지도 않는지 천천히 걷는 시라유키 상을 당겨 재촉해요. 그러면서도 저는 길거리에 있는 세세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합니다. 작년과 노점 자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재미있는 얼음과 눈 조각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은 것들이요. 그러다 보내온 메시지에 저는 시라유키 상을 잡았던 손을 떼고 바로 답을 보내요. [한 번도 해본 적 없기는 한데요]> 그러고보니 시라유키 상은 얼음 조각품을 출품할 정도이니 아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만든 것을 찾아보라고 할 정도이니 작품에 자신있는 것 같고요. [시라유키 상이 가르쳐 준다고 하면]> [한 번 시도해 보고 싶기도 하고요]> 저는 눈웃음을 지으면서 시라유키 상을 봤다가 이내 저기 목표한 노점이 가까워지자 먼저 뛰듯 걸음을 옮겨요. 얼른 노점 앞으로 다가가 시라유키 상에게 얼른 오라며 손짓합니다.
- 38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49:30맞다 마코토주~ 마코토 마츠리 치장 해주면서 머리도 손질해줬다고 해도 괜찮을까?
- 390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12:50:11내일 출근해야 하므로 침몰할게...... 다들 재밌게 놀아~
- 391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50:28머리 손질.. 괜찮을 거 같아요. 드디어 들쭉날쭉을 좀 벗어난것인가(?)
- 392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12:50:37후유카주 잘 자~~
- 39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50:50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 39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51:15후쨩주 잘자잘자
- 395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51:23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 39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51:47>>390 후유카주 안녕~~ 나 후유카 소원보고 엄청 감동먹었어~~ 소원이 마코미츠 사이좋아지기라니... 꼬옥 그렇게 될게~~ 후유카주 잘 자~ 굿나잇~ >>391 이쁘게 히메컷 쳐드렸습니다^^ 미츠루 : 아! 진짜 신경쓰여 죽는줄 알았어~~ 머리가 이게 뭐야 이게 쥐파먹었냐고~~ (신나게 가위질을 하며)
- 397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12:51:50>>387 괜찮다구 후유카주 잘 자
- 398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51:56>>370 햐,, 좋다,,,, 이런 건 뭔가 장르 계열은 잡히는대 막상 감오는 걸로 검색하면 다른 느낌이란 말이지,,
- 39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52:58그리고 은근슬쩍 온 유이주는 안녕하세요!
- 40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53:10히메컷으로 쳐줬구나(?)
- 401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12:53:25😲눈치 못 챘어 안녕하세요 유이주~
- 40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53:28다들 어서오세요. 잘준비 해야지...(아직 안잠)
- 40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53:57유이주 안녕안녕
- 404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12:54:22쳇 나 완전 닌자처럼 들어왔는데 😒
- 40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54:58맞아 사실 선지주도 못 알아차렸어
- 40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55:05[youtube https://youtu.be/oFUptmsTKQs?si=r9bqJwpZo5VY7B-9] 극단적인- 같은, 그런? 유이주 안녕~
- 40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12:55:25그럼 이제 답레를 이은 다음에 잘 준비를 하야겠구만!!
- 408요우주 (UzQocaQ7ry)2025-2-19 (수) 오전 12:55:28>>322 어맛?? 도시테???? 참고로 요우 기준 예쁨랭킹은 (알 사람은 알겠지만) 치토세에게 영역전개당한 이후로 1. 치토세 2. 기타 등등 전인류 가 되어버렸다....
- 40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12:55:48>>405 다들 못 알아차린 것 같아서 더 자연스러운 다음 말 열심히 고르고 잇었는데 들켯어...
- 41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12:56:17유하🤗 요우주 리하🤗 >>408 아기새 논리야
- 41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12:56:21>>408 최강의 주술사 치토세에게 당했구나(?)
- 41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12:56:57요우주도 어서오세요
- 413요우주 (UzQocaQ7ry)2025-2-19 (수) 오전 12:57:15후후후.... 스텔스들락날락 모드니까 다들 나한텐 리하 안 해 줘도 괜찮아 🥹 >>410 세상에..... 각인인 건가
- 414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12:58:04영역전개 ㅋㅋㅋㅋㅋㅋ 근데 치토세는 그럴만해(납득) 암튼 인사해준 모두 고맙고~~~~ 난 더 자러 갈수도 잇지만(?) 🤗
- 41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12:59:41>>414 그럼 더 자!
- 416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1:03:11>>415 이잉 여우 끌어안고 잘래
- 41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04:30>>416 갸아악 이놈늑대주가 여우 잡아간다아아 (짤처럼 끌려감)
- 418카이겐주 (TsQ4CwjTMC)2025-2-19 (수) 오전 01:05:15귀가성공 좀 늦엇지만 안대?에 실눈 이중보호 미소녀라니 흥미롭다 뉴페이스 츠무기주 어서오고 잘자!!
- 41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05:36카겐주 어서와~ 늦은 시간까지 고생했으~
- 42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05:41카이카이주 안녕안녕
- 421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05:58>>375 앗 그런 님을 위해 스포처리로 해둘게요 읽고 싶으면 긁고 아니면 참으라고 크하하 [spo]다이스가 지금 풀라고 했구나 그러니까............ 링화는 지금 시간을 끌고 있는 만큼, 자기 자신의 존재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한으로 조절해 두고 있는 상태라는 설정이거든. 하지만 사실 지금도 신의 힘을 완전히 최소한으로 쓰고 있는 상태는 아니야. 신체적으로도 인간 이상의 힘을 낼 수 있고, 지금도 개연성을 뒤틀 정도의 행운을 두르고 있는 상태니까. 링화가 포기할 거라고 말한 부분은 바로 이거.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의 안위를 지키는 힘까지 아끼기로 했대~ 이 점은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링화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데, 사실 링화는 오래 전에 죽을 뻔했던 두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야. 그래서 화살을 맞았던 그때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자기방어를 소홀히 한 적이 없어. 이제까지는 누군가가 자기에게 칼을 들이민다면 개연성을 뒤틀어서라도 찔리지 않는 안전을 보장받았었는데, 이제부터는 그게 사라질 예정이고... 기본적으로 두르고 있던 행운도 예전보다 못해질 거고 근력도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질 건데... 앞으로의 수호는 크리스마스 때 줬던 새 부적에 맡겨둘 계획이었음.... 물론 이것도 최종 결정은 히키랑 직접 상의한 다음 정할 생각이지만! 아무튼 그럼!!!![/spo]
- 42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1:07:04차드주도 지듯노 올리고 자야갯다 코코로 보자마자 생각낫던 노래야 케찹 만이 케챱 만이요 [youtube https://youtu.be/viChXQFBbfg?si=ft9-w5TFcWgqF4YO]
- 42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07:07>>421 웃 우우웃… 링화 언니의 사랑은… 아름다워… 선지가 지켜줄게
- 42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07:13>>421 2호는 이런 캐미가 돋보여서 ㄹㅇ 진미임
- 42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07:16>>422 앗 이거 좋지…
- 426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1:07:49>>421 얘상은햇는대 진짜여서 울엇다 어쩔 수 없다...........................히키가 몸을 바쳐 지키라구,,
- 427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07:57>>385 앗 나 이걸 뒷북으로 발견해버렸네!!!!! 코우주 아직 있어? 히키랑 일상이 아직 초반부이긴 하지만....! 시점은 히키랑 만난 뒤로 하고, 상황 상 선레는 내가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써오는 걸로 할까?
- 42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08:44>>422 비트가 딱 코코쨩 느낌이긴 하네~ 차드주 잘 자~
- 42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08:52삼춘주 잘자잘자
- 430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1:09:31>>421 나 진짜 미쳐,,,
- 431카이겐주 (TsQ4CwjTMC)2025-2-19 (수) 오전 01:09:46링화는 정말 벤츠구나 차바 푹 쉬엇~
- 43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1:09:59잘자요 차드주
- 43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1:10:37차바~
- 434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12:07유메주 유이주 카겐주 안녕~~~~ 차드주랑 후유카주 잘자고!!! >>423 우웃 역시 선찌가 최고야.... 럭키봉황에서 허접봉황이 된다면 잘부탁해🥺
- 435요우주 (UzQocaQ7ry)2025-2-19 (수) 오전 01:12:07차바차바 카겐주도 어서와 🫡🫡🫡
- 43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13:08https://www.neka.cc/composer/12917 찡긋!
- 437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13:49>>430 😎 딜. 기대하고 있을게
- 438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1:14:26>>437 약속은 지켜야지 하 심호흡 하고 천천히 기다려줘...
- 43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14:51>>434 선지가 안 되면 가미유키 최강의 타격가, 최강의 카무이 한마코우가 있으니까(?)
- 440카이겐주 (TsQ4CwjTMC)2025-2-19 (수) 오전 01:15:26>>436 윙크조아 >>435 요우주 반가웟🥰 거두절미하고 마츠리 돌립시다
- 441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15:59>>436 밋치짱 분명 나한테 윙크해준거지???? 고마워 역시 믿고 있었다니까 완전 아이돌이잖아..........🥰🥰🥰
- 442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1:16:51>>438 앗싸!!!! 기대하고 잇을게~~~ 근데 나도 엄청나게 충격적인 뭔가를 마주하면 어떡하지??? 웃다가 못웃음.🙄 >>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든든해 짱이야!!!!!!
- 443토모야 - 후유카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01:17:29사람이 많으니 괜히 떨어지게 될까 싶어 소매만 살짝 잡았더니 돌아오는 것은 자신의 팔을 걸치듯이 느슨하게 잡는 그녀의 행동이었다. 자연스럽게 토모야의 시선이 잡혀있는 자신의 팔로 향했다. 순간적으로 토모야는 생각했다. 이거 뭔가 구도상으로 되게 이상한 느낌 아닌가? 하고... 그야 한쪽은 소매를 잡고, 다른 한쪽은 느슨하게 팔을 잡는 구도였으니. 허나 딱히 그는 손을 풀진 않았다. 어쨌건 인파 때문에 떨어지지만 않으면 될 일이고, 굳이 눈치를 볼 일도 아니었으니까. 이상하게 볼거면 보라지. 무슨 상관이야. 그런 생각을 하며. 자신을 당기면서 재촉하는 것 같은 후유카의 행동에 토모야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 더 속도를 올렸다. 그러다 그녀가 손을 놓을 쯤, 토모야 역시 살며시 소매를 잡고 있는 자신의 손을 놓았다. 메시지를 쓰려고 하는 것 같았기에 방해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어 그는 메시지를 확인했고 핸드폰 자판을 치며 바로 메시지를 그녀에게 보냈다. [가르쳐줄까?] [저런 큰 것은 힘들고,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작은 것 정도면 가르쳐줄 수 있어] [물론 그것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하고 싶다면 도와줄게] [김에 나도 하나 만들지 뭐. 뭘 만들지는 고민해봐야겠지만] [정 안 떠오르면 널 만들면 되겠지] 자신이 아는 바, 코오리마츠리엔 작은 얼음 조각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있었다. 복잡하고 화려한 것은 단시간에 하기 힘들었지만, 작고 간단한 것 정도라면 자신이 얼마든지 가르쳐줄 수 있었다. 손재주가 아예 없다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아는 바, 그녀는 손재주가 좋은 편이었다. 요령만 알면 아마 금방 익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물론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 그녀가 노점을 향해서 달린 후, 자신에게 손짓하자 토모야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단번에 그녀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섰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이거하고 야키소바는 내가 살게] [배고프게 했으니 그에 대한 사과 표시야] [정 신경쓰이면 물이나 음료수라도 하나 사 줘] [커피도 좋고] 괜히 그런 메시지를 남기며 토모야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줄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그는 그녀의 소매를 살며시 잡아당겼고, 노점 진열대에 있는 소스를 손으로 가리킨 후에, 두 손으로 [뭘 좋아해?] 라는 수어를 보냈다. 마요네스 소스, 간장 소스, 와사비 소스, 크림 소스, 데리야키 소스.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다.
- 444요우주 (UzQocaQ7ry)2025-2-19 (수) 오전 01:18:02>>440 좋아!!! 그럼 선레 다이스닷!!!!!!! [dice 1 6]2[/dice] 홀수는 요우 짝수는 카이겐!
- 445카이겐주 (TsQ4CwjTMC)2025-2-19 (수) 오전 01:18:31오케엣 천천히 기다려줘
- 44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18:49>>440 >>441 (현란한 인사무빙) 물론 링화주에게도 해주는 거지 >.ㅇ)
- 44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18:52>>442 가미유키에서 다섯 번째로 안전한 장소… 시라나미테이…(?)
- 44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01:19:29>>421 이야....이런 것을 감추고 있었나... (대충 늦게 긁어본 사람) >>436 지금 이 자리에 리쿠주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군요.
- 44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24:02>>448 나중에 보겠거니 하는거지 모~
- 45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전 01:25:02이제 저도 자러 갈건데..이거 판을 만들어둬야하나...(고민중) 만들고 가죠 뭐! 일단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5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25:09캡틴 잘자잘자
- 452카이겐주 (TsQ4CwjTMC)2025-2-19 (수) 오전 01:25:19토모주도 좋은 밤
- 45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26:19캡틴 잘 자~
- 454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1:31:39잘자요 캡틴
- 455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1:35:59>>427 안 죽고 살아있어 응. 그렇게 해주면 정말정말 고마워 ~-~
- 45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36:18>>455 (복복복복)
- 457코코로 - 유이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38:28뭐, 그렇게 하자. 라는 자기 딴엔 좀 미지근한 반응에 코코로는 '좀 더 기뻐해줘!!' 하고 꿍한 반응을 보였다. 기모노를 입고는 다시 만나자, 라는 약속을 마치곤 코코로는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 옷장을 열었을 때 보이는 것은 마지막으로 입었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 기모노. 보자마자 또 꿍한 표정이 되었다. " .... 귀엽지 않아. " 그야 n년전에 산 녀석이고 마지막으로 입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니까. 그 시간이 지나는 동안 취향도 변했고 정말 오랜만의 마츠리라는 것에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있어서 코코로는 자신의 기모노를 보곤 '귀엽지 않아' 라고 말하며 꿍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뭔가 좋은 생각이 난듯 본가로 달려갔다. [clr sakura deeppink]" 그래서 코코, 결국 마츠리 가는거야? "[/clr] " ...응. 유이쨩이 가고싶다구 해서.. " [clr sakura deeppink]" 그러면 안돼. 부탁할 땐 제대로 눈을 보고 말해야지. "[/clr] " 잉... 기모노 빌려주세요.. " 본가로 달려가서는 언니의 후리소데를 빌리기로 했다. 이왕이면 마츠리니까 귀여운 것을 입고싶어! 라는 생각이후에 들었던 것은 사쿠라의 후리소데였다. 고작 1년 빠른 연년생이라지만 어딘가 어른스러운 느낌이랄지, 성숙하다는 느낌이 잔뜩 있는 언니가 가지고 있던 후리소데는 지금봐도 귀여웠고 고급스러웠으며 무엇보다 '어른! 훌륭한 레이디!'라는 느낌이 잔뜩 드는 것이었다. 도쿄에서 그런 일을 겪고 돌아와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동생이 오랜만에 다시 마츠리에 가겠다고 하자 사쿠라는 흔쾌히 자신의 후리소데를 빌려주고 직접 입는 것을 도와준 후에 머리까지 정리해주었다. " 감쟈합니다... " '잘 놀고와' 라는 한 마디를 마지막으로 고개를 꾸벅 숙이고 인사한 코코로는 본가를 나서선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길이었다. 여기서 만나기로 했었지- 하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코코로는 괜히 웃음이 픽픽 나오고 있었다.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들고있다. 제법 흥분되고, 제법 기대된다. 후리소데 귀여워엇~! 이라던가 훌륭한 레이디! 라는 느낌이라던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제법 어른스러우면서 언니스러우면서 선배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 우히히.. 역시 비싼게 비싼 값을 하는구만.. "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 하고 원래 만나기로 했던 자리에서 기다리는 코코로는 바닥을 톡톡 차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 제법 어른스럽고 차분한 검은색의 천 위에 코코로보다는 언니인 '사쿠라'의 이름이 어울리는 벚꽃이 귀여우면서도 어른스럽게 수놓아진 후리소데. 머리까지도 '어른'의 손길로 제법 예쁘게 정리했다. '이렇게 하면 예쁠거야' 라면서 특별히 정리해준 머리는 한쪽 귀 뒤로 머리를 넘기곤 조금 더 단정하게 정리해두었다. 게다가 이왕 놀고 오는거 제대로 놀고 오라면서 향수도 칙-칙- 뿌려주었기 때문에 기분이 더 업되었다. " 아, 유이쨩- " 그 틈에 제법 자기도 모르게 신나버린 코코로는 붕-붕- 하고 손을 흔들어보였다.
- 458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38:39옷쓰! 조금 늦었네 오늘은~ 다들 좋은 새벽 보내구있니!
- 459슌-노에루 (f2BwAIKcSS)2025-2-19 (수) 오전 01:38:42>>279 바쁘시지 않으시면 앉아서 마셔도 괜찮아요, 선배. [sub]바쁘시지 않으시면 앉아서 마셔도 괜찮아요, 선배.[/sub] 뭔가 목소리 울리는 거 같은데.. 끝도 없이 쭈우우욱 길게 뻗은 테이블 한켠을 멀거니 바라보다가 일단 앉아봤다. 평온해보이는 노에루와 달리 슌은 뭔가 배달 재킷 입고 앉아있을 자리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에 신경이 쓰인듯 테이블 아래로 다리를 달달 떨어댔다. 참. 이거 엄청 비싸 보이던데.. 아깐 깜짝 놀라서 제대로 맛도 못느꼈네. 이제야 한입 정도 빈 주스병을 어루만지며 어색하게 헤헤 웃어보였다. 얼핏 불편해보이네- 라고 착각이 들만큼 어색한 웃음이었지만 그저 압도적인 저택의 크기에 잠시 놀랐을 뿐이다. 거기에 하나 더 받고 눈에 들어오는 모든 시각적인 정보에 하나하나 계산표가 붙어보여서 손짓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다. “에, 그러니까.. 참치란건.. 덜 기름진 부위부터 먹어두는 편이 좋아. 처음부터 너무 헤비하면 다음 맛이 잘 안나거든.. 음..“ 높고 넓은 공간 때문인지 잠시라도 대화에 간극이 생겨버리면 엄청 고요해지는 느낌이라 필터링 없이 내뱉는다는 말이 고작 이정도. 본인도 내뱉어놓고 아차 싶었는지 가볍게 헛기침을 하며 주스로 타는 속을 달랬다. 웃.. 와 미쳤다.. 대궐집(?) 주스는 이런 느낌이구나. 사과즙을 그대로 유리병에 담아놓은듯 청량감 있고 착 감기는 맛과 향에 간신히 평정심을 되찾았다. “이거 테이블.. 엄청 넓네. 크리스마스 축제때 쓰던게 딱 이만했던 것 같은데. 여기. 저-쪽 끝에서 여기까지. 맞은편에 앉아서 식사하면 얼굴도 잘 안보이겠는걸..” 웃기지도 않은 얘기에 실없이 하, 작게 웃음소리를 낸다. 노에루에게만 그렇다거나 한건 아니었다. 우하핫 호쾌하게 웃어보일 것만 같은 관상을 하고선 운동이나 요리에만 인생을 갈아넣어버린덕에 커뮤력 수치는 은근히 낮은 편이라 첫단추는 항상 삐걱거리는 편이었으니까. 그리고 꼭 이렇게 뚝딱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던가. 말을 한마디라도 더 꺼내보려 일부러 말을 쭈우욱 늘렸다가 요상스러운 말을 꺼낸다던가. 와타나베 슌은 그런 아이였다. 첫인상과는 180도까진 아니래도 뭔가 많이 다른 녀석.
- 46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39:22코코쨩주 슌주 안녕~
- 46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39:31코코센주 안녕안녕 뭐지 코코센의 언니 대사칸도 분홍색이고 뭔가 어른스러워
- 46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40:31귀엽지 않아(꾸웅) 졸라귀여워어엇
- 463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40:43밋치쨩 옷쓰! >>461 그치이- 뭔가 말야. 토모니-쨩이랑 헤어질 때의 분위기도 그렇고. 어른스러운 느낌 팍팍 내주고 싶었어 우히히히히
- 46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41:08>>463 언니한테 고백해야겠다(?)
- 465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1:41:10>>456 한입 하고 싶지만 이번만 봐줄게
- 466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41:40슌군 옷쓰~! >>462 키사라기 코코로, 17세. 한창 귀여운 것이 좋을 나이... 우히.. 우히히...
- 467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1:41:49다들 어서오세요. 침대는 좋군.. 아니 누운게 좋은건가.
- 46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41:57>>467 둘 다 좋은 게 아닐까
- 469슌주 (f2BwAIKcSS)2025-2-19 (수) 오전 01:42:12@노에루주 나메 남겼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잠 안와서 답레만 남기고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새벽반 되세요~!
- 470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42:29맨 바닥에 누워도 눕는 것은 좋아아앗.... 코우쨩 마-쨩 옷쓰!
- 471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42:47와앗 슌군 바로 가는구나 오츠 o7!
- 47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43:05>>465 앗 원코인 얻었다 (지느러미 말랑말랑주물주물) >>466 아니지 그냥 코코쨩이 귀여운 거야~~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매일 그 느낌 땜에 두시간은 있다가 일어나 ㅋㅋㅋㅋ >>469 슌주 잘 자~
- 47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1:43:14슌주 잘자잘자
- 47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44:38당떨어지니까 확춥네 과자머거야지~~
- 475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45:29>>472 코코쨩: 귀엽지? 사랑스럽지? 코코쨩: 참을 수 없지~? 라는 못된 망상을 했다 우앗 우아아아아앗
- 47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48:52>>475 미츠루 : 요녀석 누가 글케 귀여우래! 볼따구 압수해버릴거야 이리왓~!
- 477유메 - 지아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1:49:53"헤헤~ 지-쨩, 엄청 잘 먹네에~" 머릿털을 기분좋게 띠용띠용 튕기면서, 라무네로 입가심 하는 당신을 얼굴을 보며 해맑게 웃었다.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라고하는 것은 그런 것일까. 슌땅네 어머니가 곧잘 그렇게 말해주셨던 것 같은데, 지금에야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걸음을 맞춰 걸으면서 걸으면, 당신은 유메의 손에 들린 우롱에 대해 물어온다. "괘, 괜찮은걸~! 그, 그리구 유메네에도 코, 콜라같은거 마아않아요오―! 예를들어, 우음, 파이프라인 펀치라든가...!" 거기에 더해 이윽고 아지트에 구비해두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유메는 온몸으로 허둥대면서 말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마도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 자신 때문에 지-쨩 아지트의 공간 한 켠을 우롱차 한 박스가 차지하게 될까 봐. 그리고 저번의 일을 아직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워서- "그리구, 에- 조, 좋아한다구 해야하나아...~? 이, 이건 유메가 갖구 있는다는 거에 의미가 있는 거여서... 우헤헤...~" 자신 아니라면 지-쨩도 그렇고 일부러 마시려 할 사람도 없을텐데. 아직까지 들른 적도 없으면서 신세를 지는 것도 조금 뭣하다고 생각해, 유메는 그런 변명처럼으로만 들리는 말을 하면서 바보처럼 헤실헤실 웃었다. "신경쓰이게 만들었으려나... 에헤헤, 왜, 왠지 미안하네~..." 그렇게 있자니, 갈곳을 잃었던 시선이 이내 방황하기 시작한다. 굴러가는 눈동자가 곧 포착하고 고정 된 곳은 당신의 비어있는 손이다. "지, 지-쨩...!" 그러자 유메는 무언가 생각난듯 바보털을 다시금 하늘로 쭉 뻗어 세우고서는, 봉투 안에서 잠자고 있던 여분의 이카야끼를 들어올린다. 이대로 곧바로 건네도 좋을텐데, 유메는 어쩐지 거기서 조금 머뭇거리며 망설인다. 길게 내려와 이마를 덮은 앞머리의 양쪽에서 당신의 얼굴과 손을 번갈아보며,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흘긋거리는 시선. 그러던 유메는 마침 결심하고는 이카야끼를 직접 당신의 손에 쥐어주는 대신에, 입가로 천천히 내밀며 가져갔다. "아, 아앙~"
- 478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1:51:39엄청 늦장 부렸다...! 안녕하세요~! 그리구 주무시는 분들 모두 좋은 꿈 꿨으면 좋겠네요~~
- 479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1:54:23>>476 끄아아아악 흡수당한다!!!!!!!!!!!!!!!!!!!!! 이렇게 되면 밋치가 귀엽지 사랑스럽 참을 수가 없지? 를 해줘야해에에에에 유메쨩주 옷쓰!
- 48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1:56:07코코주도 안녕하세요~! 옷쓰~~
- 48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57:27>>479 미츠루 : 귀엽지~ 사랑스럽지~ 참을 수 없지~? 😉 (윙크!) 이게 뭐어렵다구 하하!
- 48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1:58:11[dice 1 2]2[/dice] [dice 0 100]58[/dice] 소소한 다이스..(별거아님)
- 48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1:58:30[youtube https://youtu.be/I91NspAaf4k?si=Xn5mkJEU2z5f_dDB] 유메주 유메주~ 유메한테 추천하고픈 플리 찾았어~
- 484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1:59:51헉....... 제게요?! 0v0 갑자기...?! 엄청 들어봐야겠다!!
- 485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00:36앗.... 설마 샤미센에 기타있으니까!?
- 48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02:11>>485 응! 무려 샤미센이랑 기타가 같이 연주하는 거니까! 뭐랄까 연주할때의 유메 느낌? 하고 적폐해석으루 가져와봤어~
- 48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05:03아, 왠지 저 플리 중에 한곡 골라서 유메 샤미센하고 코코쨩 기타 해서 연주하는 장면 나오면 좋을지도~ ㅎㅎㅎ
- 488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05:22>>481 이 녀석 볼따구를 가져와라 그대로 흡수해주마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48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06:07>>488 볼따구 대령이오~
- 490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09:04정말 밋치는 한 마디도 안 지는군.. 그게 매력이야 우히히 귀엽고 예쁘고 쿨하고 섹시하고 다 해먹어랏 (칭찬임)
- 491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11:04>>486 우헤헤~~ 감사합니다!! 유메주 길게 듣는거 엄청 좋아해서~ 1시간이나 되니까 천천히 들어봐야겠네요! 곡들은 엄청 프로그레시브 해서... 확실히 할아버지가 혼내키실만한 연주의 곡이라구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 492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11:53그러구보니 예전에 이런 곡들 엄청 들었었단 말이죠...! 그립다~
- 493링화 - 코우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2:12:14파도가 부딪치는 해안길을 천천히 따라 걷는다. 넘실대고 부서지며 우는 물결의 소리를 듣노라면, 그것이 마음에까지 닥쳐 심중의 고민 상연히 씻어내어 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언제고 훅 끼쳐오는 소금 묻은 바람의 냄새는 정겨운 데가 있다. 그러니 바다는 좋다. 이제부터 향할 곳도 꼭 그와 같으니 들르지도 못한 그곳을 벌써부터 좋아하게 될 것만 같다. 고즈넉한 목조 건물은 눈과 바다의 고요에 덮여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기 전 발길을 멈추고 마당의 정경을 둘러보았다. 시라나미테이. 거처가 없던 지아를 다그치고서 며칠만에 곧장 집을 구했단 연락이 오더니, 그때부터 익히 들어 알게 된 곳이다. 단순히 한 번쯤 놀러가면 좋겠다는 정도로만 여겼던 집이었건만─ 어느 새부턴지 자신과 연 있는 인물들로 가득해진 곳. 그리고 이제부터는 봉황 자신마저도 신세를 지게 될 숙처였다. 연락은 지아와 히키를 통해 미리 해 두었다. 품에 안은 성의를 비뚠 데 없도록 마지막으로 잘 고쳐 들고는, 봉황은 문간으로 가 기척을 내었다. “주인장 있는가───”
- 494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전 02:13:13선레는 간단하게~ 앗 코코로주도 왔구나 안녕~~
- 49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14:14나 님 다시 기상!!!(?) 코코로 - 귀엽고 예쁘고 어른스러움: 언니 작품 유이 - 야쿠자 핏: 오빠 작품 역시 오빠가 아니라 언니가 있어야 해,,,
- 496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14:33tmi. 이름 미코토냐 마코토냐 고민했는데. (한자 실 자를 미로도 마로도 읽을 수 있으니까) 미코토는 좀.. 이자나미노미코토나 같이 신명 뒤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보니.. 뭔가.. 앞에 뭔가가 빠진 거 같은 느낌이고.. 있어도(신명 없긴 하지만) 신명 쪽에 있어야 할것같다...고 생각해서 마코토가 되었습니다(?) tmi 2. 머리카락이 좀 길이가 삐죽삐죽했던 건.. 머리카락이 되게 길었는데 뭐.. 이것저것이 있어서 그랬습니다.(원래는 173 기준으로도 너울들이랑 같이 땅에 질질 끌릴 정도였는걸) 히메컷으로 정리된 뒤에도 제법.. 길 거에요. 근데 히메컷 진짜 어울리기 힘들다던데 어울릴거니까..
- 497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15:16링쨩 마-쨩 옷쓰! 유이쨩도 안녕~! >>495 언.풍.당.당.
- 498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16:58오묘한 말이었다. 유메가 갖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니. 상상조차 어려운 말이었다. 어렴풋하게 짐작하려거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따져 묻기엔 숨기고 싶은 걸까 싶어, 선지아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기로 했다. “친구끼리는 신경 쓰는 게 당연한걸.” 선지아는 당당하게, 어떤 주저조차 없이 그렇게 말했다. 소녀는 어릴 적부터 그렇게 배우며 자랐다. 가족, 친구, 어느 쪽이든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기탄 없이 하라고. 이 세상의 생과 사, 운명과 만남, 이별은 자유로이 되는 것이 아니니. ‘언제든 후회 없게 살아가렴.’ 선지아의 어머니 되는 살인의 신은 그렇게 말했다. 살인의 신답지 않은 그 말은, 그녀가 신치고는 짧은 편인 생을 살며 터득한 지혜이자 지금껏 내린 결정 중 제일 올바른 것으로 생각하는 일화에서 온 ‘경험담’이었다. 그래서 선지아는 하고 싶은 말을 참은 적이 없었다. 해야만 하는 말을 망설인 적도 없고, 해야 할 일을 미룬 적도 없었다. 지금도 그랬다. 당당하게 주장하면서, 선지아는 제게 내밀어진 오징어를 야금 먹었다. 야금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마치 과정을 건너뛴 듯, 입을 벙긋하는 것만으로도 입 근처에 있던 이카야끼의 귀퉁이가 사라졌다. 그야말로 신비! 하지만 신성의 개입 하나 없는, 원리 불명의 취식법! 선지아는 우물우물 오징어를 씹어삼키고는 유메와 눈을 마주쳤다. “엄마가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고 하셨거든.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일을 참아봤자 의미는 없다고.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소중히 여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기회가 될 때마다 실제로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물론 친구가 주는 걸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되겠지만… 친구가 신경 써주면 고마워하면 된다구 생각해. 그게 친구잖아.” 서로의 시간에, 서로의 삶의 일부를 내어줄 만한 존재를 친구라고 부른다. 선지아는 그렇기에 유메를 분명하게 자신의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 49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17:09유이주 안녕안녕
- 50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17:33서로의 시간을, 인데 조사를 잘못 썼네 (머쓱)
- 50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17:34>>497 먼가 목적부터 다를 너낌이야 🤔 언니 목적: 내 동생이 예뻐 보여야 함 오빠 목적: 내 동생이 만만치 않아 보여야 함 (?)
- 502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17:36지쨩 옷쓰!
- 50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17:54코코센주 안녕안녕
- 504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19:21다들 어서오세요.
- 505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20:36[youtube https://youtu.be/Pk8bcycuZgE] 답례라구 하긴 뭐합니다만~ 미츠루주께도 이것! 들어주세요~! 엄청 유명한 영상이어서 이미 들어보셨을수도 있지만요~~ 헤헤
- 506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22:24헉..... 그리구 유이주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 507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22:40>>501 언니 생각: [clr sakura deeppink] 마츠리.. 도쿄에서 힘든 일 겪은 내 동생 하루라도 재밌게 놀게 해주고 예뻐보이게 해줘야지..[/clr] 오빠 생각: [clr black red]모든 것을 빼앗고 아무것도 돌려주지 마라. 엎드려 살지마라, 일어서서 죽는거다.[/clr] 라는 적폐 해석이 생각났어 우히히
- 50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23:00>>507 오빠 생각은 삼춘 생각이랑도 일부 일치하는구나
- 50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23:07>>496 잘하면 미미 쌍둥이가 될 뻔했네~! ㅋㅋㅋ 미츠루 마코토 머리 정리해주면서 더 투덜댔겠다~ 이 좋은 머리카락을 왜 마구잡이로 하고 다녔냐구~ >>505 오~~ 샤미센 곡을 따로 찾아보진 않았어서 첨 들어봐! 실력 엄청나다! 유메도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거구나! (적폐)
- 51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23:55기타랑 샤미센은 확실히 닮은 면 있다구 생각해서... 아마 유메도 이렇게 치구 혼나지 않았을까요...?!
- 511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2:24:39범고래 폼으로 링화 마주하고 싶다는 욕망 참기 답레.... 아카리주 답레부터 써오고 적어올게
- 512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25:17헉 코우주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513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2:25:22링화님의 스포를 보고 정말로 할 말이 많아졌지만, 나, 참을개 논점은 김히키가 본가로 돌아갈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였지? 스포처리할개 [spo]김히키는 인간 다 더러워 차라리 보지도 않을 거야 에서 저 중에도 내가 미처 돌아보지 못한 마음씨가 있구나 로 생각이 발전, 하기는 했지만 중요한 건 그뿐이라는 것 인터넷에서 은근히 표출했듯이, 여전히 오르고 싶어해. 추락 따위 질색이고. 더러운 것은 더 싫고. 선지의 신밍아웃으로 위기가 오고, 링화님의 고백공격으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했지만 끝내 욕심을 버리지는 못했어. 글쎄, 각별히 여겨주는 마음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나니까 꽤 좋은 인연들이 남았고, 그 욕심의 연장선으로 탐냈던 봉황까지 붙잡았잖아. 왜 버림? 오히려 이건가... 싶지는 않겠어? 사족은 이쯤에서 줄일개 김히키는 여전히 위와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 있어. 링화와의 최근 일상에서 사알짝 감추려고 시도한 부분이 있었고, 그게 뭔지는 쉽게 추측이 가능하겠지만 아직 말하진 않을게. 김히키는 본가로 돌아갈 요량이 있어. 마칠개.[/spo]
- 51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26:49>>510 음음~ 어르신 입장에서는 갈! 나올만하긴해~ >>495 >>507 이거 머야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그래...김히키는 무대에서 살고 무대에서 죽을 팔자인거야...요양 잘 하구 돌아가는거다! 링링냥냥 손 꼭 잡구!
- 515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28:05미미쌍둥이도 괜찮았을 테지만 미코토는 아무래도 신명 뒤에 붙는 경우가 있었다가 마이너스가 되었죠.. 마코토 이자식이 잡히면 잡히는 대로 가만히 있고 잘라가도(부적에 넣을거야! 먹을거야! 내 향으로 물들일거야! 등등) 별 반응 없이 냅둬서 그렇긴 했죠... 네 잘못이군(?) 별개로 신이라서 머리 끄트머리 안갈라지고, 푸석하지 않고 끝까지 예쁜 거 부러워요.
- 51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28:06>>513 욕심은 자연스러운 거니까 어떻게 직시하고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관건이겠는걸 일힐이야
- 517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2:29:08>>512 아녕 아녕
- 51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29:49>>515 마코토 머리카락 부적이라... 만들어야지(?) 근데 무슨 효과가 있으려나?
- 519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32:54차드주는 히화가 이식보행되는 미래를 보고왓어
- 52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34:40차드주 안녕하세요~~! 차하~~
- 521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34:58꿈하🤗 자야하는대 못 자구 잇서,,🥺
- 52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35:15삼춘주 안녕안녕 따뜻한 물 마시고 누워있자
- 523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35:40나쁜 일, 인연을 끊는다..? 내지는 원하는 끝에 다다를 수 있게 하는 이정표의 실마리? 정도는 생각나는데... 요즘 마코토는 자기 흔적도 죽이니까 머리카락 잘라낸 것도 어느순간 증발해버릴 수도 있을 듯(?) 다들 어서와요
- 524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36:06일정있는데 잠 안오면 엄청 큰일이죠...!! 그럴땐.... 양자역학 강의를 찾아서 들읍시다~!!
- 52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36:16차드주도 아픈겨...? 아님 머릿속이 복잡한가? 따뜻한 물이라도 마시고 진정되는 플리 같은거 들어봐~
- 526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36:34>>524 라고 말한 부분애서 미안한대 나 양자역학 강의 보고 잇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주!!!!!!!날 보고 잇구나!!!!!!!!
- 52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36:46앗 유메는 츠무츠무기였던 거야…
- 52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36:58>>523 엣 부적으로 들고 다녔는데 없어지는거야?! 안대!!!
- 529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37:24네?! 정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53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38:03유메주만 아는 꿀팁인줄 알았는데.... 역시 차드주도 만만치않으시군요~!
- 531유이 - 코코로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38:33situplay>1359>457 딱히 준비 자체가 오래 걸릴 건 없었지만, 기모노를 입을 줄 몰라 낑낑거리던 시간이 있었는지라 당신보다는 한발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물론 처음부터 오빠에게 부탁했더라면 더 빨리 나올 수 있었겠지만, 차마 자존심 때문에 부탁하지 못했었다는, 아무래도 좋을 비하인드가 았다. 조금 더 멀리 사는 것도 한몫했겠지만. 아무튼, 가까이 다가가니 낯선 향수 냄새가 난다. "아, 미안, 오래 기다렸어?" 반사적으로 코를 한번 킁킁거리고는 당신의 차림새를 한번 훑어본다. 어라, 일반적인 기모노가 아니구나. 기모노 종류를 잘은 모르긴 하는데, 뭐더라. "후리소데?" 고개를 한번 갸울인다. 뭐랄까, 예쁜 것도 예쁜 건데 상당히 어른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분명 같은 여고생인데, 어쩜 이리 다를까. 아, 방금은 유이 본인이 아닌 제4의 벽 너머의 누군가가 한 생각이다. 이쪽은 굳이 따지자면 야쿠자니까. "예쁘네." 지나치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감상평을 내온다. 딱, 뭐라 하지, 여성스럽다,라는 느낌. [spo]부럽다.[/spo] "그럼, 바로 갈까?" 마츠리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한 번 까딱이곤, 당신이 동의한다면 그리로 천천히 이동할 것이다.
- 532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2:38:54>>531 스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39:20유이유이야... 너도 충분히 귀엽단다...!
- 534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39:27>>507-509 강하게 키워야 되니까(?)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러 가는 사람들 잇?나? 암튼 잘 자구(재워벌임)
- 53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39:35잠이 안 와서는 아니구,, 그냥,, 봐야 할 일이 잇엇어,,, 하지만 모르갯고, 쳐자기로 결정 역시 뜨순물 마시고 모두의 냥냥메이드비키니,5월의신부복장,아이돌대뷔복장 생각하면서 자봐야갯슴 그리고 유이유이유이유이유이야
- 53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39:39예쁜 드레스 입고 부끄러워하는 유이라고?
- 53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0:02이 쌔럼들 반사적으로 저 스포 버튼만 눌러보냐고 빈 줄도 없는데 어케 바로 본겨
- 538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0:57>>533 유이는 굳이 따지자면 귀여운 것보다 여성스러운 너낌이 부러운 거지만 이건 뭐 어찌 할 도리가 없으니 🤗
- 53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41:19>>535 차드차드주야... 이번엔 무사히 잠들길 바라~ >>538 쩔수없다! 쇠질을 끊어야만!
- 54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41:43방도 사람사는 거 같지 않은 분위기니까..(당연하다. 살고있는 흔적같은걸 끝내버리니까) 머리카락도 증발하지 않을까요(?) 근데 부적용으로 좀 담아둔다...면 마코토가 아무 조치 취하지 않아도 조금조금씩 소모되는 느낌에 가까울거 같아서 언젠가 사라지는 게 필연일거같아요(?)
- 54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1:47>>539 그럼 살쪄서 안된대 ꉂꉂ(ᵔᗜᵔ*)
- 54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42:51>>540 마코토를 라푼잴로 만들어버리자
- 54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43:14>>540 안대!!!!!!!!!!! 흔적 절대 남겨!!!!!!!!!!! >>541 그럼 쇠질 말고 평범한 운동을 하자!
- 544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2:44:18situplay>1359>519 굉장히 오랜만에 듣고 왔어 맛있다
- 545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44:58>>535 그런가요...? TvT 역시 차드주는 똑똑하시구나.....
- 546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45:08[youtube https://youtu.be/ruBxsq03FZo?si=qf1pKkOEMZ-BC77j] 그리고 이건 '야츠메' 히키임,,
- 54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45:37>>545 틀려 그저 씹덕적 이유로,, 차드주의 일상생활 평균 능지지수는 68에 수렴해
- 548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5:46>>543 않 ㅋㅋㅋㅋㅋㅋ 쇠질은 평범한 운동이 아닌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초대사량이랑 안정시대사율 올려야 하는골 🤗 머 그거 아녀도 기본 뼈대가 듬-직하기도 하고 🤔(결론: 이런 설정 준 유이주가 문제임)
- 54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6:14>>547 최고 점수가 68점이구나
- 550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2:46:22situplay>1359>514 사람의 인생이란 생각보다 노선을 벗어나지 않는 물건인가바... situplay>1359>516 맞아 일힐이라서 선을 지키고 있어 아주 열심히... 사실 나도 김히키가 누구에게 영향 받아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이 기대돼
- 551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46:48>>549
- 55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47:32사실 현생에 머리 많이 써서 좋을거 없긴함 두통만 생겨...
- 55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48:33하지만 일을 하려면 써야 해 머리 쓰기 싫어
- 554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48:42약간.. 흔적 죽이기가... 그.. 핸드폰 앱에 알람이 12개 떠 있으면 클릭해서 확인하거나 지우는 감각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거라서 완전 같진 않은데.. 어쨌든 쉬운 비유로는 그런..느낌?
- 555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2:49:24>>546 나 이건 처음 듣는 노래야 이것만 맛보고 즐기고 들어가께...
- 556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49:39>>553 몸이 좋으면 머리가 안 고생하긴 해(?)
- 55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49:55양자역학 강의애서는 어,, 관찰,,자가 없으면 뭐냐 존재가능한 상태가 중첩??돼잇고 관찰? 하면 확정됀다고해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이 잠결에 점프한 결과 츠무츠무쨩은 츠무1 츠무2 츠무3 츠무4 츠무5가 중첩되어잇는 다중인격이라는 적퍠해석이 나왓서 진짜 자야갯다
- 55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50:48츠무츠무기 뽑아봤는데 엄청 무섭게 나왔어
- 55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51:30>>556 선지주 몸은 튼튼한데 머리는 별로야 몸이 고생해야 해 머리 쓰기 싫어엇…
- 56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51:44헤헤 양자역학 이해 어렵지만 알구보면 엄청 재밌죠~~ 예전에 관련 된 게임을 하나 했었는데... 거기서 엄청 재밌게 표현 돼서...!
- 561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51:54>>560 이건 알고 갈래 알려죠
- 56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52:16아우터 와일즈구나
- 56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52:29https://postimg.cc/K1dn2kwW 아무튼 좀 무서울 수 있으니까 주의하구 츠무츠무기 만들어봤어
- 56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52:59>>563 나 엄마랑 갓이 자야갯어 그 전애 이불 좀 빨고,,
- 56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2:53:25무서운데 알흠답군(빤스 갈아입으러 감)
- 566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53:27>>561 아우터 와일즈라구.... 내러티브 게임인데 엄청 재밌어요!! 직접 하실 의향 있다면 찾아보지 않는게 좋으실지도...! 살면서 한 번 밖에 못하는 소중한 경험이니까요~!
- 56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2:54:23>>566 얼핏 보고 캠핑힐링게임인가 하고 넘겼던 거다...!!!!!!!!!!!!! 오케이 확인 나,, 근 3개월 이내에 해볼개,,
- 56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2:55:36>>563 오... 스읍 동방캐 중에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암튼 좋은 느낌이구만~
- 569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56:00그러구보니...! 츠무기는 새로운 시트인가요?! 내일 인사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헤헤 >>567 시간 있으실때 모쪼록 부탁드립니다~~! 후후
- 57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2:56:25>>569 응응 관측의 신이야
- 571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2:56:37좋은 분위기네요...
- 572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2:58:56관측...!! 눈 이미지 된다는 점에서 엄청 귀엽네요~~ 헤헤
- 573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02:09【 마코토 】 단어: 천사 문장: 이 나라는 썩었어. 분위기: 너무나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천사라고 생각한 당신한테 이나라는 썩었다고 홈카페에서 수다떠는 거(사실 일방적으로 말함) 생각나는군.. 그래서 이 나라를 다시는 안보고 싶다면 같은 걸 소원을 들어줬을 거에요. 가장 확률 높은거가 죽는거면 그걸 끌어왔을 수 있다.. 혹은 이 나라와의 인연 자체를 죽여버려서 강제 역마살비슷한거 생기게하기...?
- 574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3:03:01>>546 듣고 왔는데 굉장히 심오하고 난해하네 오래 씹고 있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563 미츠루주 말 보고 느낀 건데 확실히 생각나는 동방캐가 있어 아름답다...
- 57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3:04안 무섭고 더 좋게 뽑기 성공 내일 츠무츠무주한테도 보여줘야지 (당당)
- 57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3:24앗 손가락이 좀 아쉽다 인페인트…!
- 577코코로 - 유이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3:03:28" 으응, 나도 방금 도착했어! " 답지않게 '마츠리'로 꽤 신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오랜만의 마츠리라는 것은, 그러니까 축제라는 것은 일전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조금 떠올리게 해줄 만큼 꽤나 신나는 것이었다. 같은 동네의 코코로를 잘 따르던 연년생의 동생과 오랜만에 또 같이 놀러간다는 것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언니의 손길로 꽤나 귀여워보이고 어른스러워보이는 '훌륭한 레이디!'의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 응. 후리소데! 언니가 빌려줬어~ 머리도 언니가 해줬구 향수도 빌려줬어! 어때? 어때? " 제법 신이났다. 이상에 그리던 '훌륭한 레이디'라던가 언니스럽다던가 선배답다는 모습에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한 바퀴를 빙그르르 돌면서 두 팔을 붕붕 휘둘러보았다. 향수의 냄새가 공기를 타고 퍼지고 그것이 다시 코끝에 걸리자 코코로는 으흥~ 하고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내었다. 오늘, 또 다시 흉성의 기억을 하나 지워낼 수 있을 것만 같다는 느낌이다. " 뭐..뭣.. 더,더 성의있게 보지 못해?! " 흥이다-! 코코로는 베에- 하고 혀를 삐죽내밀었다. 앗, 지금 행동은 『이상의 훌륭한 레이디』답지 못했어. 큼큼, 하고 목을 가다듬은 코코로는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가 올렸다. " 유이쨩, 기모노 어울려. 에헤헤~ 귀엽네. 응. " 여기서는 코코미소 발사- 라는 느낌이다. 진심의 코코미소를 띄운 후에 코코로는 그 옆자리에 서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발걸음을 맞춰서 걸었다. 새삼 다시 느끼지만 역시 키가 크구나. 옛날에는 뒤를 쫄쫄 따라오던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는. " 그.. 마츠리말야, 난 진짜 오랜만인데. 가도 뭐 있는지 잘 몰라서 유이쨩 잘 놀아줄 수 있을까 모르겠네 헤헤.. " '놀아준다'고 표현했다. 그야, 유이쨩이 먼저 가자고 했는걸. 코코로는 내심 '나도 가고싶어 마츠리!' 라는 마음을 고개를 돌리고 억지로 외면하듯이, '나는 소꿉친구인 동생 유이쨩이 가고싶다니까 같이 가서 놀아주려는거야' 하고 방어기제를 깔았다. 만에 하나, 오늘 뭔가가 잘못되어 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도 이런 방어기제를 깔아둔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이유에서였다.
- 578히키주 (DH85RhtxeC)2025-2-19 (수) 오전 03:04:21>>575 마지막까지 눈이 즐거웟 웃 김히키주는 이만 침몰해볼게 내일 쌩쌩한 기력으로 다시 보잣
- 57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5:10히키히키주 잘자잘자
- 58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05:29[youtube https://youtu.be/Zvd0Gg6vKVA?si=pUG21SplU0vypcjk] 이건 차드주애 유매 적퍠해석,,
- 58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05:36히키주 잘 자~
- 58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6:13손 고쳤어 이걸로 이제 츠무츠무주에게 부끄럽지 않게 줄 수 있겠어
- 583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06:15>>573 우와 나라는 겨땀뱃살키모육수오타쿠를 자애롭게 바라봐주는 천사쨩이잖아
- 584코우 - 아카리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3:06:32situplay>1359>252 코우는 네가 고민하고 있는 기색이라는 걸 알아챈다. 함께 다녀도 괜찮을지, 믿을만한 사람일지 생각해 본 것이겠지. 만약 네가 거부한다면 우리의 인연이라 거기까지니 담담히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받아들이기로 결론을 내렸기에, 대답을 들은 코우 역시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건넸다. 코우는 살짝 시선을 돌려 축제 현장을 바라봤다. 사람들의 웃음소리, 시끌벅적한 분위기, 흩날리는 눈, 환하게 불이 켜진 가게들. 어디부터 둘러보겠냐는 네 말에 코우는 다시 널 바라보았다. 네 본래 친구와 만났으면 어떤 걸 먼저 즐기려 했을련지 물어보려던 찰나ㅡ "유비스이 아카리..." 네가 이름을 밝히자, 가만이 듣던 코우는 작게 네가 말한 이름을 되새겼다. 코우는 조용히 네 얼굴을 바라보았다가, 아주 느리게 입을 열었다. 그리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시미즈 코우다." 어디부터 둘러보자는 네 질문에 아직 대답을 못 했으니. 코우는 생각에 잠긴다. 축제는 아직 한창이라,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이었다. 여러 선택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원래 친구와 만났다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하려고 했느냐?"
- 585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06:53히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 586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3:07:06지쨩주는 역시 ai의 신이 분명하다는게 정설이야
- 58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07:26츠무츠무주 반응이 궁금해
- 58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8:04>>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 58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3:08:47동그랗고(?) 귀여운(?) 코코주 나 밥 먹는 중이라 밥 좀 먹고 답레 들고 올게...!
- 59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8:58>>586 (우쭐!)
- 591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09:00아니 진짜로 넷카페에서 내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세계음모론도 자애롭게 들어주고 순조롭게 나라는 한 인간을 몰락시킬거같음 휴... 임종 유이주 맛밥하구와
- 59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09:03자는 분들은 잘자요.
- 59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09:20삼춘을 글러먹게 만드는 마코토군 그런 거구나
- 594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3:09:31>>589 헤이헤이 앞에 이상한 수식어가 붙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꼭꼭 씹어먹거라~!!!
- 595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09:56잘 들어주는 건 팩트니까.. 몰락시키는 건.. 그럴...까...? 상냥하게 한다고 해서 그게 몰락이 아닌 게 아닌데(?)
- 59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10:32생각해 보니까 글러먹게 되는 건 사람으로서 끝장난다는 거니까 마코토의 영역이 아닐까
- 597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10:40>>580 헉 이건.... 듣자마자 엄청 유메다...!! 하구 생각하게 되는 곡이 아닌가요...?! 이것이 차드주식 적폐?! 게다가 곡 자체도 유메주가 엄청엄청 좋아하는 개러지 장르~~ TvT 두고두고 들어야겠어요! 아예 위키에 목소리 바꾸는 편이 좋으려나...?! (?)
- 59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12:24>>597 앗 유메 목소리 바뀌는구나 (착석)
- 599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12:44어라. 그게.. 그렇게.. 되나..?
- 60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13:17그런 거야(아님)
- 601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13:53바뀐다구할지~~ 어차피 떡밥일 뿐이니까!! 진짜 유메의 목소리는 여러분과 유메주의 머릿속에만~ =v= 후후
- 602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15:11>>597 이런 걸 개러지라고 하는구나 차드주는 시부야계 팝 정도로 생각하구 잇엇서 이런 본격적인 장르 구분은 늘 어렵다니깐,, 근데 차드주는 유매 위키의 그 목떡도 진짜 조아함,,
- 603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15:48이성을 끝내버리거나 진짜 죽여버리거나 지금 당신의 안좋거나 좋은 상황을 끝내는 건 해봤어도 사람을 글러먹게 한 적은... 잘나가던걸로 생각되던 사업을 끝내버려서 폐인만드는 것도 포함되면 한적있네(?)
- 60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17:16>>601 이런 목소리구나 유메는…(?) >>603 삼춘은 분명 마코토가 오냐오냐하다보면 200차드급 삼춘이 되어있을 거 같아 완전 글러먹는다는 뜻이지
- 60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17:51>>604 과연, [dice 1 2]2[/dice] 1응 2아니
- 60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18:34>>605 앗
- 607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21:03보살펴주지만 해야하는 것은 해야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자기전에.. 으음.. 질문 한두개만 받고 잘까..
- 60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21:27마코마코 대학에 간다면 어느 과를 갈까
- 609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전 03:22:33차드가 해야 하는 겄 : 멋진척하기, 소매치기, 지갑털기, 삥뜯기, 지나가는 신 때리기 >>607 마코마코 여체화 하면 일단 이론상 미츠루랑 똑갓을탠대 둘을 구분하는 방법 알려죠
- 610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25:17>>602 네!! 투스텝이라구 하나요~? 그런 드럼에다가... 약간 봉봉거리는 베이스가 나오는 것이 특징인 장르! 하지만 시부야계 팝이라는 것도 완전 틀리지 않은 아닌 해석이네요~~! 왜냐하면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누가들어두~ 역시 엄청 시부야느낌...! 헤헤 위키에 있는 것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v0
- 611코가네주 (dsrfADscA2)2025-2-19 (수) 오전 03:25:32ㅠㅠ 키요주 아파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실수 있게끔, 현생도 풀어지길 바래요... 난입 재밌었어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61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26:59어.. 대학이라.. 갈지는 모르겠는데. 의대, 경제학과, 건축학과, 생명공학과, 의외로 미대... 이런쪽 가는거 가능할지도요?
- 61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27:28코가네주 안녕안녕
- 61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27:43>>612 미대…… 어울려
- 615코가네주 (dsrfADscA2)2025-2-19 (수) 오전 03:28:53>>613 선지주 쫀아침~!!!! 마코토는... 이과구나...
- 61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28:58마코토 여체화해도 지금이랑 분위기가 같을테니까 미츠루랑은 다른거 확 날거같은데?
- 61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29:22코가네주 안녕~ 근데 지금이 아침...?
- 618차드주 (KHojyELogC)2025-2-19 (수) 오전 03:29:37>>611 코쨩주 그러면 내가 낼 답레 이어우깨 공연은 다같이 햇다구 하자
- 619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30:22[youtube https://youtu.be/-6YIG6_4504] 좋은 음악과 해석해주셨으니...! 답례라구 하기엔 역시 약소하지만 부디~~
- 62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30:41>>609 개인적으로는 일단 되게 똑떨어지는 생머리에 눈 색 반대..에.. 키도 좀 차이날거 같은 느낌..? 사실 분위기적인것도 차이날 거 같긴 해요.
- 621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31:47분위기적인게.. 확실히 차이날 거 같죠.. 진단만 하면 병을 끝내버릴 수 있으니까 의대에 가면 정말 명의가 될수도 있습니다(?)
- 62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31:59오모테와 우라, 같은 느낌이지~ 마코미츠는~
- 623코가네주 (DTqBuoHBkq)2025-2-19 (수) 오전 03:32:46>>617 여섯시에ㅜ나가봐야ㅜ 해서,,, 저는 더 자기보다 차라리 지금을 아침으로 여기자고 마음먹엇습니다,,,,,,,,, >>618 마지막으로 이어주신게 차드주 아니었나요? 답레 두번 쓰게 만드는 것 같아 죄송해지네요..! 그런 전개ㅜ 조아요,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죠, 헤헤... 🥰
- 624코가네주 (DTqBuoHBkq)2025-2-19 (수) 오전 03:33:38ㅜ와 스페이스바가 넘 가까워서 말투가 몬가 울먹이는 것 같네요 ㅋㅋ; 유메주 미츠루주 지아주 마코토주 차드주 안녕! 모두 좋은 아침~
- 62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34:08좋은 아…침? 나 이 말을 몇시간 전에 했던 거 같은 기분이 들어 (흐릿) >>620 만들어올게
- 626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34:19코가네주도 안녕하세요~! 아침... 아침인가요?! TvT 반가워요~~
- 62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34:44>>623 아이고...그래도 넘 빡센데... 부디 힘들지 않길 바라 (복복)
- 628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35:22혼돈신 아버님은 의외로... 머리색이랑 눈색뿐 아니라 외모도 완전 변신수준이 가능할거 같은데... 마코토는.. 지금은 잘 못할걸요. 지금 키에 신경쓰는것도 꽤 신경쓰는 거일테니까(?)
- 629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36:02코가네주... 그래도 조금 자는 걸 권하고 싶긴 하지만.. 힘내세요.
- 63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36:47>>619 노래 좋다…
- 631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37:30헤헤~ 좋아해주신다면 엄청 기뻐요!!
- 632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전 03:38:49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63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39:25자기 전에 여자 마코토 보고 가
- 634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39:31마코토주 내일 또 봐요~! 안녕히 주무세요~~
- 635유메주 (ZKKb9D1LES)2025-2-19 (수) 오전 03:39:41초 귀여운거 아닌가요.......?!?!
- 636진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39:54마코토는 지금도 귀여워
- 637코가네주 (DTqBuoHBkq)2025-2-19 (수) 오전 03:40:38>>625 선지주가 선지자고 (sick rhymes!!) 제가 양인 걸로 하죠 >>626 아침입니다 아침 아침 아침!! 유메주 좋!은!아!침!! >>627 걱정 마로요~~ (복복) 미츠루주도 안 힘든 하루 보내세용 >>629 안 잔 건 아니니까요! 마코토주도 오늘 힘내요, 잘 자요 >>631 귀여워............ >>633 음침해... (존맛)
- 638유이 - 코코로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3:42:03situplay>1359>577 "다행이네. 춥진 않아?" 방금 도착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을지는 모르는 거라, 물어보며 다시 한번 코를 킁킁거린다. 당신이 한 바퀴를 빙글 도니 냄새가 강하게 퍼진다. 뭐, 강하다고 해봐야 이쪽이 후각이 예민해서 그런거지마는. 개코니까. 아니 진짜로. 어떠냐는 당신의 질문에 답하려다, 들려오는 윽박에 볼을 긁적인다. 더 성의 있게? 그치만, 이미 봤는걸-이라는, 열심히 꾸미고 온 사람이 들으면 극대노 할 만한 생각을 하며 서서 가만히 팔짱을 낀다. "... 음." 성의 있게 보라니 노력은 해봐야 하나.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당신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찬찬히 훑어본다. 단정히 한쪽 귀 뒤로 넘겨진 머리카락. 벚꽃이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검정색 후리소데. 몸에서 나는 낯선 냄새. 평상시의 하늘하늘함이 가려지는 차분함이 돋보였다. ... 언니가 빌려줬다는 말에 '어쩐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실례였겠지? 응, 이건 다물고 있자. "예뻐. 진짜로." 뭔가, 다른 수식어라던가, 다채로운 표현들을 붙여서 칭찬해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게 술술 나오는 성격이 아닌지라. "옷도, 머리도, 잘 어울려." 겨우 한 마디를 덧붙이는 것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다. 기모노가 어울린다는 말에는 "고마워." 하고 짤막한 인사와 함께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어릴 때는 잘 놀아줬는데 말이야." '놀아준다'라는 당신의 표현에는 딱히 태클을 걸지 않았다. 속내야 어찌 됐든 이쪽이 놀아달라고 먼저 부탁한 것이 맞긴 하니까.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 "사실 나도 오랜만이라, 뭐가 있는지는 거의 몰라. 그냥 좀 둘러보자." 곳곳에 놓여있는 얼음조각상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조각상, 노점, 갖가지 게임들, 그리고 사람들. 말 그대로 딱 '마츠리' 분위기였다. 게임이었다면 여기가 무언가의 분기점이겠지... 마츠리 배경 스킨이라던가, 라는 오타쿠스러운 생각은 일단은 함구한다.
- 63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43:48>>637 라임…! 시인인걸 코가네주
- 64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3:46:25>>633 오...예쁘다... >>637 나는 이미 틀렸어...코가네주만이라도... 쿨럭! 크윽! (털석)
- 64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3:49:04>>633 저 공허한 눈이 넘모 조아
- 64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51:51앗 그러고보니 지금 히메컷이랬지 히메컷으로
- 643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3:52:12링화 답레까지 올리고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
- 644코코로주 (0geQc1JCYW)2025-2-19 (수) 오전 03:55:30우앗 어느새 네시야.. 우웃... 내가 새로고침을 조금만 더 빨리 했더라면 우우우우웃......
- 64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3:55:55앗 그러네 벌써
- 646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3:57:00>>642 (볼냠) >>643 일...찍...? 🤔
- 64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3:57:15>>664 어여 자라!(이불 둘둘)
- 648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4:00:56>>646 어.... 늦게?
- 64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03:02새벽반한테 4시는 일찍이지~ 나도 낼 외출해야 해서 눈 좀 붙여야 하는데...
- 650코우 - 링화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4:05:27situplay>1359>493 이곳은 바다와 맞닿아 있다. 창밖을 내다보면 가까이서 넘실대는 파도가 보일 것이고, 달이 뜬다면 그 위를 타고 흔들리는 은빛 물결이 부서질 것이다. 바다가 치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 날도 있을 것이고, 고요한 밤의 적막 속에서도 파도 소리만은 가까이서 속삭이듯 들려올 터였다. 눈으로 덮인 정원 한가운데, 유독 은방울꽃만이 계절을 거스르듯 피어 있었다. 그 기이한 정경을 지나, 주인을 찾으면 그 목소리에 건물 현관의 미닫이문이 열린다. 그 목소리가 닿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또 한 명의 손님이 올 것이라는 걸. 겨울 바람이 옷깃 스치고 지나가는 가운데, 눈발을 가볍게 맞으며 서 있는 존재는 마치 이 계절과 전혀 다른 온기를 품고 있는 듯했다. 빛을 머금은 홍채. 잔잔한 수면 아래에서 무수한 빛의 파편이 부서지듯, 여러색이 어른거렸다. 그것이 마치 바다 밑에서 발견한 보석 같기도 했다. 이 방문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지만, 이렇게 마주하는 순간이 되면 또 다른 감흥이 있었을까. 특히 서로의 신기를 느낀 순간에서는 더더욱. 코우는 빙그레 웃으며 문지방에 기대어 선다. "번개 아가랑 우리 남도련님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네." 바람이 더욱 차갑게 불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바다는 더 매서워지기 마련이었다. 코우는 자연스럽게 몸을 옆으로 비켜, 네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추운데, 얼른 들어오게나." 안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카운터였다.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을 찾는 이를 맞이하는 듯한 단정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리고 느껴지는 온기. 현관을 지나 걸음을 옮길수록, 공간을 감싸는 따뜻한 기운이 더욱 선명해졌다. 코우는 천천히 문을 닫았다. 겨울 바람이 바깥에서 흔들리는 소리를 남긴 채, 문 안쪽은 한결 조용하고 아늑해졌다.
- 65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06:35그거 맞냐구~~~~ ㅋㅋㅋㅋㅋㅋ 둘 다 어서 자라!
- 652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4:10:51이이이 [dice 1 100]37[/dice]
- 653코코로 - 유이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4:12:37" 안 추워 안 추워~ 괜찮아! 가미유키의 겨울태생은 말야, 추위에 강하거든! " 근거는 없는 말이다. 아마, 언니가 예전에 그렇게 얘기해줬던가- 하는 기억이 남는다. 게다가 코코로는 정말로 추위에 강한 편이었다. 남들이 너무 추워서 견딜 수 없다! 고 느낄 정도가 되면 코코로는 '응, 그러게. 오늘 좀 춥네..' 하고 몸을 조금 여미곤 했다. 그러니까 가미유키의 겨울에도 반바지를 잘만 입고 뽈뽈뽈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 흐흥~ 그치? 언니가 잔뜩 힘써줬거든. 그래서 좀 준비가 오래걸렸어. " 별다른 수식어구도 없이 '예뻐. 진짜로.'하는 말 뿐이었지만 코코로는 금새 기분이 좋아져선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진심은 전해지는 법이다. 이전의 지쨩과의 일도 그랬듯이, 같이 지내온 시간이란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한 것이니까. 인간의 수보다 많은 별들이 궤도를 지키면서 움직인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은, 그러한 궤도보다 강한 것이다. 그렇기에 별다른 수식어구 없이 예뻐. 하고 말하고 마는 것에도 코코로는 담백한 칭찬은 기분이 좋아~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유이쨩도 귀여워 오늘. 에- 그야, 유이쨩, 가미유키로 돌아온 이후부턴 잘 안 놀아주는걸. " 안 놀아준다. 고 이야기한 뒤에 코코로는 음? 하고 고개를 갸웃하곤 자기 입술을 톡톡 때렸다. " 취소! 말이 헛 나왔어. 유이쨩이 안 놀아준다는게 아니라, 놀아달라고 안 온다고. 그 말이 하고싶었어! " 무슨 차이냐면, '안 놀아준다' 라는 것은 왜인지 이 쪽이 먼저 놀아달라고 조르는 듯한, 말하자면 『훌륭한 레이디』의 느낌이 죽어버린다. 언니답지 않고, 선배답지 않은. 말하자면 사실 이 쪽이 동생인 느낌이다. 어느정도 걷다보면 금방 마츠리에 도착할 수 있었고 많은 인파와 노점, 조각상, 게임과 잘 꾸며진 거리를 보자마자 코코로는 잠깐 멈칫했다. " 으, 으응! 좋아! " 잠깐 멈칫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았다. 괴리감 때문이었다. 어릴 때의 마츠리는 분명 즐거웠다. 즐거운 기억이 잔뜩이어서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했다. 그리고 이 곳을 떠나 흉성으로 갔을 때는 하루하루가 언제 끝나는지를 목 놓아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왔을 때는 흉성의 기억과 그 때의 기억이 뒤섞여서는 어딘가 불쾌한 위화감과 괴리감을 조성하고 있었다. 잊자. 잊어버리자. 오늘도 이 곳의 추억으로 흉성의 기억을 덮고 지워버리자. 살짝 표정이 굳었던 코코로는 음! 하고 고개를 끄덕이곤 유이의 옆에 서서 발걸음을 맞춰 걸었다. " 먹고 싶은게 있으면 말하라구- 언니가 사줄테니까! 우히히.. 알고 있니 유이쨩? 코코네-쨩은 말야, 훌륭한 레이디라서 이미 알바하면서 돈도 번단다? 말하자면 사회인! OL이지! " 되도않는 농담을 치며 우히히- 하고 느물느물 웃은 코코로는 슬며시 손을 뻗어 유이의 손을 잡아주려 했다. 어릴 적에 놀듯이, 그렇게 손을 잡고 앞장서서 걸어나갈 생각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마츠리는 크게 변하지 않아보였다. 머릿 속에 남아있는 추억의 모습이 군데군데 겹쳐보였으니까. " 어릴 때랑 되게 비슷하다. 그치? ... " 잠깐 말 끝이 흐려졌다. " ....근데 어느샌가 유이쨩은 이렇게 커버리고, 나는 이런 모습이 되어선. " 들릴듯 말듯 또 작게 말한다. 흉성. 흉성의 기억이다. 어둠과 고독, 형태와 제한. 토성의 악몽이 스물스물 뻗쳐온다. 그래선 안돼. 오늘만큼은 유이의 목성이 되어주어야해. 태양계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주는, 그러한 길성이 되어야한다고. 오늘은 그런 날이야, 스피카. 즐겨야하는 날이야.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짓자구. " 자아~! 그럼 일단! 당고먹을까? 나, 당고 진짜 좋아하거든! 내가 사줄게! "
- 654코코로주 (kYGD1wfHjm)2025-2-19 (수) 오전 04:13:18모바일로 답레 써볼까 하다가 아오 속터져 아오 답답해!! 하고 결국 pc로 와서 답레만 호다닥 적구........ 우히히.... 답레 천천히 줘도 좋아아앗 내 답레는 아마 자고 일어나서 줄 수 있을 것 같우이...
- 65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16:51>>652 [dice 1 100]66[/dice]
- 656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17:01핫
- 65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17:13코우주 또 졌어……
- 658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17:43>>653 >>654 크 아 악 코코쟝 소듕해 귀여워 안쓰러... 유이주가 지켜줄게(안됨) 그렇담 답레는 천천히 줄게! 나도 슬슬 집안일을 좀 시작할까 해서.
- 659코우주 (AwgzyhJdMC)2025-2-19 (수) 오전 04:21:32아
- 66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22:05>>651 그게 말이지~ 자고싶어도 못잔단 말이지~ 그런거란 말이지~ ♪(´▽`)
- 66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22:33코코쨩주 자러가는거? 잘 자~ 코우주도 잘 자~!
- 662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24:45>>657 난 강해 >>659 잘 자 코우주 🤗 >>660 크 아 악 왜째서!!! 불면증 때문인겨? (ノ﹏ヽ) 아님 미츠루주랑도 다이스 배틀을 해야 되나(?)
- 66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28:50>>662 다이스 절대 허접으로 질거같으니까 야매로~~ ㅋㅋㅋㅋ기본적으로는 불면증이고 그때그때 달라★
- 664유메 - 지아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33:24그리고 당신 앞의 유메라고 하는 소녀는 눈을 동그랗게 뜬채 깜빡이고 있었다. 의외는 커녕 주저도 없이 시원스레 주장하는 당신이 있었기 때문에. ...또, 당신의 입 속이라고 하는 아공간으로 사라지는 구운오징어가 있는 까닭에. '친구'라고 불리우는 것은 기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있다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역시 소중한 사람이다. 단지, 구분이라는게 희미해질 정도로, 몇번이고 있어야 할 곳을 옮겨 온 입장에서는 축복과도 같은 일이었다. 그럼에도 그것이 결코 생소한 것이 아니며, 그저 당연하다고 말해주는 당신이 있어서, 그런 당신과 지금 이렇게 손을 맞잡고 있는 이 현실이 있어서, 기쁘다. 문득 손에 들려있던 우롱에서 시선을 때고서는, 고개를 조금 올려서 허공을 바라본다. 바람이 머리칼을 쓸고 지나가자, 눈동자는 그런 보이지 않는 바람을 쫓는 것처럼 먼 곳을 향했다. "친구..." 정말이지 굉장한 어감이야. 초현실적이다. 기쁘다. 그래서 조금 웃음지어서 그렇게 중얼거린다. "헤헤-" 하지만 왜인지 웃는 것은 입뿐이었다. 그것은 【우수】다. 그때의 유메는, 아주 조금이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채로 우수에 찬 눈을 하고 있었다고. "ㅡ고마워요? 지-쨩." 그리고서는 갑자기라고 해도 좋을 타이밍에, 당신의 품에 폭 안겨온다. 온기와 함께 은은한 냄새가 퍼졌다. 비냄새. 그런 순간을 붙들다시피한 손짓으로 소녀 유메는 잠시동안 그러기를 수초. "왜냐하면... 유메도, 지-쨩이 엄청 신경쓰이니까요?" 이윽고는 유메의 목소리가 당신의 안쪽에서 먹먹하지만 확실한 형태로 울려왔다. 배가 입을 막고있는 탓일 것이다. 그러고나서야 유메는 고개를 들어 올려 당신을 바라본다. 눈 앞에 있는 것을 그저 마주하듯 피하지 않는 눈이었다. "어, 얼음 조각하러 갈까요오...~? 우헤헤..." 그런 눈을 호가 그리게 접으면서, 유메는 실없이 웃었다.
- 66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34:25>>663 듀얼을 신청한다(안됨) 내일 외출해야 되는거 아녓어?괜찮것어? (ノ﹏ヽ)(복복복)
- 666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36:52초 늦어서 미안합니다 TvT.... 중간에 갑자기 인터넷 끊겨서..... 초당황하구 있었어요!!!
- 66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37:25>>665 나에겐 메디컬 도핑이란 무적의 스킬이 있어~~ 히히~~(붕붕꼬리)
- 668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41:02그리구~ 현재 유메주 방이 너무 추워서...!! 아무래두 내일 마저 이어야 할 것 같아요.... 헤헤 괜찮을까요...??? TvT
- 66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44:12인터넷이 끊긴 건 어쩔 수 없지 (납득) 앗, 나도 마침 슬슬 자야겠다 생각하던 참이었어 그럼 나중에 계속하도록 하나 나중에 봐
- 670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46:53지아주도 졸리셨군요~~! 헤헤 그럼 적당한 타이밍이었던걸지도.... 나중에 또 봐요 지아주~! 좋은 꿈 꾸세요~~
- 67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47:48유메주도 잘자잘자 안녕
- 672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48:08오늘 새벽은 엄청 춥다... TvT
- 67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48:09유메주 선지주 잘 자~
- 674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48:29앗 지아주 잘자요~~! 우헤헤
- 67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4:48:35나만 추운게 아니었구나...?
- 676유메주 (twnu8GzJQe)2025-2-19 (수) 오전 04:49:24네...!! 손가락 왠지 엄청 얼어서.... 영하 4도라서 그런걸까...? 그런것치고는 왠지 엄청 추워서...
- 67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4:54:04방이 영하 4도라는 뜻은 아니지?(겠냐며...) 🤔 밖이 영하 4도라는 거지? >>667 무적...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ꉂꉂ(ᵔᗜᵔ*) 암튼 그러면 나중에 너무 늦기 전엔 들어가라구~~~~ (턱 긁긁)
- 678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59:14제 손에 들린 이카야끼를 먹어치운다. 합, 합. 입을 벙긋거릴 때마다 사라져 존재하지 않는 위장 속으로 사라지는 걸 보면, 제대로 먹는 걸까 싶지만. 소녀에게 이것은 일종의 공물과도 같았다. 뇌우의 속으로, 비구름을 헤치고 나아가면 자리하는 아득하리만치 넓고도 공허한 공간 속에서 느껴지는 주된 감각은 미각과 식감이라, 소녀는 그렇게 먹어치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느꼈다. 일반적인 미각보다도 넓고 풍부하지만, 여전히 공허하다. 그렇기에 먹어도 먹어도 괜찮았다. 뇌우의 신은 검은 공막 속 푸른 눈동자를 슬그머니 친구에게 향했다. “마치 첫 친구를 사귄 슬픈 몬스터 같은 어감인걸.” 농담스럽게 말을 꺼내면서, 선지아는 그게 아닌 한 너무 감사할 필요는 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친하게 지내기에 친구가 되고, 친구라 여기기에 친하게 지내며, 서로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쓰고 마음을 쓰면서 지내는 건. 어찌 보자면 당연한 일이었다. 비단 인간만이 아닌 신조차도 그랬다. 소녀는 신이면서도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걸 즐겼고, 자신이 두려움을 사는 존재임을 알면서도 귀엽게 여겨지고, 타인에게 관심을 받는 걸 좋아했다. 무대에 올랐을 때 자신을 향하는 시선을, 친구가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을, 마음 편히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사랑했다. 그래, 사랑이다. 소녀는 사람을 사랑했다. 범인류적이라고 부르기엔 얄팍하고, 그토록 많은 사람을 보게 된 건 아니지만. 소녀는 저마다 다른 역경으로 빛나고,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 땅 위에 존재하고 있는 이들을 사랑했다. 역시 인간이 있기에 신이 있는 것이라고, 멋대로 생각했다. 문득 다가오는 유메. 피할 수는 있겠지만, 피할 이유가 없다. 친구가 안겨온다. 폭, 안기자면 느껴지는 질감이며 체온이 부드러웠다.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통에, 선지아는 잠시 양손을 점유한 것 중 하나를 슬그머니 감추었다. 사라진 이카야끼의 꼬치가 역경 속을 헤맬 적이면, 어느새 들려오는 목소리. “맞아,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신경 쓰일 수밖에 없어.” 슬쩍 올라간 입꼬리로 농담을 하면서도, 제 친구에게 드리운 어둠을 보지 못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다. 친구가 달리 바라는 게 위로가 아님을 알기에, 그저 막연하게. “얼음 조각 좋지.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그래서 기대 돼. 또 새로운 천재성을 발견해버리고야 마는 걸까…!” 자신의 재능에 절로 두려워진다며 농담을 하면서 고개를 흔들면, 소녀는 어느새 친구를 이끌어 얼음 조각이 한창 만들어지고, 이미 전시되어 있는 자리로 도달했다.
- 67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59:24하지만 잠들기 전 답레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 68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전 04:59:44이제 진짜 자러 갈게 다들 안녕안녕 너무 늦게 잠들진 말구 당사자성이 짙은 발언이지만
- 68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5:01:38>>676 실시간 기온은 영하 8도였어... >>677 (골골골) 너무 늦기 전...이라긴엔 벌써 5시네~~ 갸아악~~
- 68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5:02:04선지주는 내옆신의 대단한 일상러임...! 잘 자~~
- 68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5:12:32>>680 너무 늦기 전...(한국 시간 봄)(안 봄) 이쯤외면 아주 이른 거 아닐까(?) 잘 자 선지주~~~ >>681 영하 8도! 🤔 꽤 쌀쌀하구마잉 미츠루주 내일 옷 따숩게 챙겨 입으라구
- 68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5:14:28>>683 나에게는 겁나 따순 패딩이 있지~! 근데 이거 넘 무거워 입으면 여우가 아니라 펭귄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5:20:20>>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한국에선 겨울엔 롱패딩 입고 단체 펭귄 되는거 아녓어?(아님)
- 68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5:32:09>>685 ㅋㅋㅋㅋㅋㅋ내건 롱패딩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뒤뚱거리기는 하니까~! 아, 그냥 털찐 여우인건가? ㅋㅋㅋㅋ
- 68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5:41:11>>686 허걱쓰 털찐 여우라니 이건 못 참지(털에 얼굴 파묻기)
- 68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5:48:05>>687 (푹신!) 미츠루는 그냥 잠바 입어도 안춥겠지...부러븐것,,,
- 68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5:55:45>>688 기 야 악!!!!!!!! 이건 못 참아!!!!!(꼬리 잡) ㅋㅋㅋㅋㅋㅋ 미츠루 추위 거의 안 탄다 그랫던가(가물가물) 추위 안 타는 건 찐 부럽네,,, 않이 예쁘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활도 잘 쏘고 노래도 잘 하고 남친도 잇고 추위도 안 타고 정말 다 가졋고만?(?)
- 69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6:09:15>>689 꺄아아악 꼬리도둑이야아악 (파닥파닥) 진짜...진짜 렐루 부러움... 겨울만 되면 반 냉동인간 되버리는 나로서는 정말...! 크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쩌다보니? 뭔가 많이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이것저것 결핍이 많았는데~ (사실 지금도 없진 않은데) 외적으로는 충만한 상태긴 해~! ㅋㅋㅋ
- 69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6:09:44갠적으루 저 움짤 넘 맘에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2유이 - 코코로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6:14:14situplay>1359>653 고개를 끄덕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할 때 겨울 특성 선택하면 겨울 신의 가호 +3 하고 버프 받는 느낌인 걸까. 겨울태생도 아니고, 본인은 다른 이유로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어릴 때도 느낀 거지만, 언니 있는 건 정말 부럽네. 난 오빠가 도와줬는데." 오빠도 오빠 나름대로 신경은 써주고 있지만서도, 일단 하고 나온 차림새나 머리부터가 투박한 손을 탄 것이 꽤 티가 났다. 뭐, 본인 스스로는 준비 자체를 할 수 없었으니 불평할 처지는 아니려나... 아무튼, 언니가 있다는 것은 어릴 적부터 참 부러운 부분이었다. 코코로도 후유카도, 아무리 언니라고 불러도 진짜 언니가 되어주는 것은 아니니까. "... 아무래도 어릴 때처럼 대뜸 초인종 누르고 놀아달라고 하긴 좀 어렵지." 뒷목을 왼손으로 주무르듯 문지른다. 사실 그보다는, 이제 당신과의 거리감이 좀체 감 잡히지 않는 탓이 크지만 말이야. 어릴 때는 곧잘 가서 놀아달라고도 하고, 말없이도 눈 떠보면 자연스럽게 뒤꽁무니에 붙어있긴 했었다. 학교의 동급생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했기에, 학교가 끝나면 코코로나 리쿠의 뒤에 찰싹 달라붙어있었지. "오피스 레이디...는 조금 무리지 있지 않아?" 참지 못하고 태클을 걸어버렸다. 오피스 쪽이 무리인지, 레이디 쪽이 무리인지는 함구하겠다. "알바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나도 알바라도 좀 해야 할까." 눈두덩이를 지그시 눌렀다가, 제 손을 잡아오는 손길에 움찔. 기모노 입고 손을 잡고 다니는 거야? 마츠리에서? 초등학생 아니고 고등학생인데? 더는 어릴 때의 작고 오동통하고 부드러웠던 손이 아니다. 뼈대도 굵고, 손바닥에 굳은살 박힌, 그런 손. 민망한 듯 웃으며 손을 맞잡지도 못하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 그런가? 뭔가 꽤... 변한 것 같은데." 마츠리가 어땠었는지는, 이제 잘 기억나지 않지만. 들릴 듯 말 듯 , 작은 중얼거림에는 눈을 끔뻑인다. 귀가 좋다는 건 평상시에는 좋지만, 가끔 듣고 싶지 않은 소리도 들려버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어라 반응하는 게 정답일지 알 수 없는 소리가. 숨을 길게 한 번 내쉬고는, 머뭇거리다가 손을 움직여 손을 제대로 맞잡고, 제게로 조금 더 가까이 끌어당긴다. 어릴 때는, 분명 내 손이 더 작았을 텐데. 그나저나, 당고가 몇 칼로리더라. 자주 먹는 건 아니다 보니 잘 모르겠다. 나중에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해 보긴 해야겠는데, 일단 떡 자체의 칼로리가 낮지는... 머뭇거리다가 일단 고개는 끄덕인다. 여기서 혼자 안 먹는 것도 좀 그렇고. "나도 돈이 없진 않은데, 언니가 사준다면 고맙게 받을게." 한 꼬치 정도만 먹으면 되겠지? 괜스레 언니라는 단어에 힘을 한 번 주곤 당고를 파는 노점으로 향한다.
- 69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6:16:22>>690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미유키 아이들은 강하구나(?) 뭔가 맄츠루 때도 그렇고 점점 설명이 길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귀에 들린 건 미츠루가 앞으로 성장해 가면서 외적으로는 물론 내적으로도 충만하고 퍼펙트 해진다는 것 뿌니야(?) 저 움짤 볼 때마다 넘 귀엽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난리 치는 거 넘 귀여워서 붙잡고 볼냠 해주고 싶네 😊
- 69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6:29:11>>693 그 짤도 볼때마다 진짜 경이로운 기분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잇 나는 어떻게든 결핍을 만들어 낼거다! 세상에 완벽한 건 없으니까! >:3 볼냠하는 자 볼냠당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야~~ 야무지게 뜯어줄거야아아앗
- 69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6:41:42>>694 짤의 세계는 넓고 끝이 없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핍마저도 완벽해(?) 이 세상에 완벽한 건 없기 때문에 결핍을 만든다는 이 완벽한 서사(?) 난 내 볼 따위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잇워 오히려 조아 흐헤헤헤헤 아 근데 그냥 냠이 아니라 '뜯는다'고 되어있네? 🤔
- 69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6:49:04>>695 어우 짤 박진감 넘치는거봐 유이주가 날 이렇게 쫓아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체 못먹는게 뭐야 유이주! 내가 유이주의 욕망을 얕본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여우는 육식이니까... 뜯는다! 와아앙!!! ('ㅁ')
- 69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6:53:23>>696 미츠루주를 복복하려고 쫓아가는 유이주의 모습이야 🙃(호러) 차드주보다 내가 더한 가능충일수 잇다는 것만 알아줘 미츠루주 🤗 내겐 이 스레에서 나오는 그 모든 서사가 존맛탱이며 난 편식 따위 하지 않아(?) 뜯는 건 쵸쿰 빡세긴 한데 그래도 턱 복슬 여우니까 가능 🤔(??)
- 69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6:56:31>>697 히이익 가능충 무서웟...! (덜덜파들파들) 그 극한의 매운맛이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졌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잉~ (발라당)
- 69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6:59:48>>698 내가 한국 뜬지 오래라 매운맛에 살짝 야캐지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단거 끼워주면 쌉가능(그릇에 얼굴 파묻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헤헤 여우다 여우(배 복복) (´∀`)
- 70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7:07:43>>699 단거 따위 없는 극락 매운맛만 만한전석으로 차려줘버릴거야아아앗 (독기뿜뿜)(하지만 어장 장르에 저지당함) ㅋㅋㅋㅋㅋㅋㅋ유이주는 내옆신의 유명한 퍼ㄹ 아니 여우애호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13:11>>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핫 내게는 어장 장르와 청춘이라는 방패막이 잇따(나한테 붙어 잇는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미지만 실제로 젤 좋아하는 동물이 고양이 여우 투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사진 볼 때마다 꾸왑 (つ´∀`)つ 해줘버리고 싶지 머얌(?)
- 70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7:18:33>>701 크으윽 저 어장 결계만 아니었어도! (분노로 떨리는 꼬리) ㅋㅋㅋ 하필이면 미츠루가 여우속성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유이주는 이런짤에 환장하신다는거군요?
- 70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24:31>>702 어장 결계라고 하고 짤 보니까 여우가 말하는 거 같아서 🐶터져버랴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넘모 귀엽다 안되겟다 들여와서 키워야지 유이주가 문 열어주께,,,(안됨) 양 옆구리에 한 마리씩 끼고 자야지,,,
- 704슌주 (f2BwAIKcSS)2025-2-19 (수) 오전 07:26:29좋은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미츠루주 유이주~
- 70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27:24슌주 어솨 굿모닝~~~~ 잘 잤어~~~?(복복복)
- 70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7:28:17>>703 마즘 결계에 막혀서 시무룩한 여우임...들여보내줘 낑낑 (극한의매운맛을털속에숨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이주 침대에 털 박박 발라놓을거야 퍼침대로 만들어버릴거야~~ >>704 슌주도 굿모닝~ 잘 잤어?
- 70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32:51>>706 (샤워기 틀어놓고 문 열어주기) 🤗 그 아 악 내 침대!!!!!!!!! 안되겟다 매일매일 돌돌이와 털 빗기와 2주에 한 번 이불 빨기로 응수한다(빗 들고 다가옴)
- 708슌주 (f2BwAIKcSS)2025-2-19 (수) 오전 07:37:48네네 푹 잤습니다 날씨 싸늘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70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38:19>>708 푹 잤다니 다행이네~~~ 슌주도 옷 따숩게 껴입고 쫀하루 보내라구~~!
- 71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7:41:38>>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만 쇽쇽 하고 유이주 침대에서 점프점프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 어이 유이주~ 그런 하드한 일정을 해낼 수 있을거 같아~? 얌전히 침대를 상납하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슌주도 춥지 않게 잘 챙겨입구~ 좋은 하루 보내~
- 71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47:23>>710 고양이 두 마리 집사라 이미 강제로 그 스케쥴 소화 중이긴 한데 그 아 악 발만 쇽쇽이라니!!!! 밖에서 들어왓는데 발만 쇽쇽이라니!!!! 그리고 침대에서!!!(뒷목 잡고 넘어감)
- 71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7:55:02>>711 하하하 내가 유이주를 홧병으로 쓰러뜨렸다~~ 여우는 최강이다아앗!!!!!!!!!!!!!
- 71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7:59:12>>712 크 아 악 언젠가 꼭 잡아다 목욕형을 내리겟다 (`Д´)
- 71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02:31>>713 응 도중에 뛰쳐나와서 온집안 뛰어다닐거야~~ 소파밑에 기어들어갈거야~~ 캬캬캬캬~~
- 71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05:06>>714 😱😱😱😱😱😱😱(PTSD on) 내가 졌어... _| ̄|○、; 내가 잘못해써... (스테이크 웰던으로 구워 상납)
- 71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13:18>>715 캬캬~ 이번은 이걸로 봐주도록 하지~~ (스테끼 츄베릅!) ...왠지 미츠루도 적당히 단거 갖다주면 삐진거고 화난거고 싹 풀거 같은 자체 적폐가 떠올라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7토모야주 (wqj4MesiBO)2025-2-19 (수) 오전 08:20:28하루:잘 받아갑니다! (도주)
- 718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21:19>>716 그거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진 미츠루한테 단거 상납하면서 살살 달래주는 리쿠 주세여(?) >>717 또 뺏겼어?! Σ(゜゜) 이게 데자뷰?(아님)
- 71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22:46>>717 아니야 오늘은 안 뺐겼어!!!!!!!!!!!!!!!!!!!!!!!!!!! >>718 그건 리쿠주한테 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23:08아니 근데 저 여우입 움짤 시선강탈 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보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27:55>>719 아잇 삐진 미츠루가 먼저 나와야 되자너!!! 삐진 미츠루가 보고프다!!!(땡깡)
- 72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29:21>>721 미츠루 : 흥! ヾ(≧へ≦)〃 삐진 미츠루 드렸습니다~~
- 72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34:01>>722 귀엽...긴 한데 이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4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35:31>>723 아니 삐진거 달라매~ 흥 했자나 삐졌자나~ 몰 더 바래~ ㅋㅋㅋㅋㅋㅋㅋ아~~ 거 까탈하곤~~ ㅋㅋㅋㅋㅋㅋ
- 72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39:37>>724 어처구니가 없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적당하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달라 그러면 그냥 흥칫뿡이 삼단으로 나올거 가터......
- 72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42:11>>725 야레야레 유이주~ 통찰력이 너무 뛰어나구만~ 너무 많은걸 알아버리면...(끼기긱)(?)
- 72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44:00>>726 돔황챠!
- 728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54:13>>727 ㅋㅋㅋㅋㅋㅋㅋ피할수있을것같으냐!!!!!!(쏨) [dice 1 100]26[/dice] 홀 - 유이주의 심장을 슛슛슛★ 짝 - 감나빗!
- 72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8:54:37감나빗!!!!!!! 다음엔 맞추고말테다아아악
- 730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8:56:16>>728 >>729 쿠헤헤 날 잡긴 아직 멀엇구나 미츠루주여!!!!
- 731링화주 (JD8y5niG9i)2025-2-19 (수) 오전 09:02:40으어어 코우 선레 올리고나서 바로 기절잠했어.......... >>513 오히려 이건가... 싶지는 않겠어?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 욕망의항아리 표정이야........ 욕심 넘치는 것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이면 어떡하지😏😏 돌아가려는 생각이 실현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전개 기대하고 있을게 맛있는 거 풀어줘서 고마어... 나 벌써 머릿속으로 망상 653121923개 하고 있잖아
- 732링화주 (JD8y5niG9i)2025-2-19 (수) 오전 09:03:28오늘도 유이주랑 미츠루주는 사이가 좋네~( ᷇ᵕ ᷆ ) 갱신하고 가볼게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 733미유키주 (4fCuB1SeT6)2025-2-19 (수) 오전 09:08:46아이코 9시구나~ 모두 좋은아침/좋은하루
- 734유이주 (GLGmfhee6a)2025-2-19 (수) 오전 09:11:07>>731 >>732 ㅋㅋㅋㅋ 피곤했구나~~ 앞으로는 기절하기 전에 자러 가자구~~~ 링화주도 좋은 하루 보내!! >>733 미하~~~ 쫀아침! 잘 잤어~~?
- 73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9:16:01>>730 크아악 다음엔 기필코~~~ 아니다 지금당장 유이주의 침대를 점령하도록 하자 케케케 (진창에 뒹구르고 돌진) 링화주 미유키주도 굿모닝~ 좋은 하루 보내~~
- 736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16:27다들 굿모닝~ [dice 30 100]71[/dice]
- 737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9:19:24후유카주도 굿모닝~ 잘 잤어?
- 738치토세주 (F2nEgN0Nmq)2025-2-19 (수) 오전 09:20:43다들 좋은아치ㅣ이ㅣㅣㅣㅣㅣ미ㅣ밈ㅁㅁㅁㅁㅁㅁㅁㅁㅁ!!!!!!!!!!!!!!!!!!!!!!!
- 739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9:21:29치토세주도 굿모닝~ 오늘도 기운 넘치네~
- 740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전 09:23:42게엑 크락션 소리 시러... (끌려나감)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나중에 보자~~
- 741치토세주 (F2nEgN0Nmq)2025-2-19 (수) 오전 09:24:14우연찮게 쉬는날이 되어버렸으니까(!(!!!!!!!!!!!!!!!!!! 미츠루주 다녀오아ㅏㅏㅏㅏㅏㅏ(!!!!!!!!!!!!!!!!!!!!!!!!!!!!!!!!!!!!!!!
- 742미유키주 (.X2gh44A/i)2025-2-19 (수) 오전 09:24:47>>734 그럭저럭? 이렇게 정상화 시키는게 아닐까 싶어~
- 743후유카 - 지아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25:35지쨩은 요리에 대해 자신없어하는 모습입니다. 생존 식량이라는 건 어떤 것이려나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먹고싶은 그런 느낌은 아니라는 것이려나요? 지쨩의 자신없는 모습은 의외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전에 뜨개에 대해서는 자신없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요. [나는 어느정도...?]> [레시피를 알면 괜찮은 정도?]> [식사 준비 돕는 편이니까]> 물론 아침과 저녁 뿐이지만요. 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을 제가 같이 돕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단한 재료손질이나 요리 정도는 할 줄 압니다. 어쨌든 지쨩이 그렇다면 저녁 먹고 설거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곧 신년이네]> [작년 코오리 마츠리가 어제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갔어]> [지쨩은 코오리 마츠리 처음이야?]> 고개를 갸웃하며 묻습니다. 지쨩은 가미유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했으니까요.
- 744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27:12미쨩주 치토세주 미유키주 안녕~ 미쨩주 어제 소원 확인했다고 말한 거 봤어(꼬옥)(안아) 유카의 소원은 점점 이뤄지고 있어서 기뻐~ 다녀와~
- 74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09:27:34>>735 갸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악!!!!!!! 😱😱😱😱😱 안돼!!!!!!! >>742 글타니 다행이구만~~~~(복복복) 괜찮게 잔 김에 미유키도 잘 좀 자라고 해줘(?) 후유카주 치토세주 어솨!!!! 치토세주 쉬는 날이라니 다행이네~~~~ 미츠루주 다녀오구!!!
- 746미유키주 (o4C8FJ9S1C)2025-2-19 (수) 오전 09:43:21>>745 미유키? 음...(도망)
- 747후유카 - 토모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44:54소매를 잡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팔을 잡은 것이었는데 소매를 놓지 않는 모습에 저는 소리 없이 웃었어요. 후리소데는 소매가 긴 편이니 상관 없겠죠. 제 생각에 시라유키 상은 꽤나 고집이 있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한 번 마음 먹으면 잘 바꾸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려나요? [좋아요]> [앗 그거 생각난다]> [옆자리 친구 그려주기]> 제 얼음 조각을 만든다는 말에 저는 웃었습니다. 미술 시간에 종종 있는 짝꿍 그려주기 같은 것이려나요. 그림 실력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라 꽤 웃기기도 했었습니다. 코오리 마츠리를 매번 오긴 했지만 따로 얼음 조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몸으로 하는 일은 대체로 잘 하는 편이니까요! 생각 외의 소질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무언가 새로 배우는 것은 늘 좋습니다. 학교 공부는...... 좀 어렵지만요. 앗, 요기거리는 시라유키 상이 산다고 하는 말에 저는 수화로 -좋아요- 라고 표현합니다. 소스는 역시 기본이 가장 좋죠. 타코야끼 소스라고 한다면 역시 데리야끼 소스에 마요네즈가 무난할 것 같아서 손으로 짚어요. [마실 건 뭐가 좋으세요?]> [여기서 기다리고 계시면 제가 금방 사올게요]> 라고 보낸 뒤에 저는 근처에 보이는 카페 트럭을 손으로 가리킵니다.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야끼소바도 사야 하니 동선 최소화에요. 바리바리 사들고 가서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마련된 테이블에서 먹은 뒤에 얼음 조각을 하러 가면 되겠다고 머릿속으로 나름의 계획을 세웁니다.
- 748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45:31유이주 안녕안녕 으에에 늘어진다
- 749치토세주 (F2nEgN0Nmq)2025-2-19 (수) 오전 09:49:18>>61 일단 앵커를 걸어두고...
- 750차드주 (E/ZP9In3AK)2025-2-19 (수) 오전 09:53:55옆모닝 옆프터눈 옆나잇 마츠리는 3일까지엿던가,,
- 751차드주 (E/ZP9In3AK)2025-2-19 (수) 오전 09:54:07아니,,3월1일 빠듯하구마안
- 752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전 09:59:58차드주 안녕~ 마츠리 일상 3월 1일에 딱 마감이려나?
- 75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전 10:11:14>>746 크 아 악 일루 와!!! (`Д´) (수면총 장전)(?) >>748 쫀아~~~~ 왜 늘어져 잇워!(일으켜 세움) >>750 차드주 어솨~~~~ 굿모닝! 엇 그래? 1일까지구나 Σ(゜゜) 그래도 보통 이벤트는 일단 마감 전에 돌리기 시작하면 마감 해도 계속 돌려도 된다니까~~~ 그 전에 시작만 어떻게 끊어놓으면! ㅋㅋㅋㅋ
- 754치토세 - 노에루 (F2nEgN0Nmq)2025-2-19 (수) 오전 10:15:58‘…? 방금 무언가…’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잠깐 눈치를 살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표정을 살피는 것 만큼은 오랜 기간 단련되어 있었던 덕분에 아마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주 잠깐이나마 자신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귀신같이 알아차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내 돌아오는 표정을 보고 조금 안심해서, 평소처럼 헤실거리며 웃었다. 굳이 물어보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 때도 있을 테니까. “아, 그… 부, 분명히… 아, 그, 저, 저거 아닐,까요…?” 그렇게 말하며 한 편에 붙어있는 유빙 타기 체험 안내 간판을 가리켰다. 신사쪽으로 가는 길에서 갈라지는 모양이었지만, 아마 체험을 끝마치면 신사로도 갈 수 있어, 첫 참배를 하기에도 괜찮은 코스로 보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중에는 아이를 낀 가족들이 많이 보였지만 그만큼 다른 여행객들도 보였으니, 아마 문제는 없을 것이었다. “그, 그러고,보니까… 그, 유빙체험, 하면서, 돌고래나 범고래,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기, 기대되네요…!!! 헤헤…” 기모노를 입은 채로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은 좋아하니까 볼 수 있으면 좋겠네 하는 정도의 감상이었기에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가는 길에는 제법 사람이 많이 있어서, 조금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2년, 이나 여기에 살았는,데 이런 건 처, 처음이라… 아, 그 서, 선배는 와 본,적 있나요…?”
- 755차드주 (OwZ5jBqXuS)2025-2-19 (수) 오전 10:42:46>>752 난 킹갓토모야주애 관대함을 밋어 2월 29일에 5멀티 개시해놓는다(않 됌)
- 756슌주 (AIZi3XwX.6)2025-2-19 (수) 오전 11:07:38헛 마츠리 이벤트 벌써 열흘도 안남았네요 >>753 아싸~~ 그럼 즐겁게 관전할 수 있겠구나 링화주 미유키주 후유카주 치토세주 차드주도 쫀아 되세요~
- 757슌주 (AIZi3XwX.6)2025-2-19 (수) 오전 11:19:27>>143 이런 슬픈 시츄라니 듣는것만으로도 가슴 찡하네… 네.. 아주 펑펑 울겠죠 😭 거의 가족같이 지내온 소꿉친군데요~~ 아직 일상에서 만난적 없긴 하지만 슌 토모군 엄청 좋아함.. 그러니까 여유로우실때 같이 돌려봐요 🥹 >>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나~ 아무래도 1회차때는 손님대 점원으로 만나서 꽤나 잔잔했죠~! 조만간 n회차 일상에선 장난기 가득 발동해보는걸루..
- 758슌주 (AIZi3XwX.6)2025-2-19 (수) 오전 11:35:29[youtube https://youtu.be/tu-4rdyxOEM?si=yRM7ffdTW32kDSzO] 지듣노 🎶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 759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12:15:21점심시간이네요😌 다들 점심 잘 챙기시길...
- 760차드주 (QK4wMxH1G2)2025-2-19 (수) 오후 12:47:21다들 맛점 맛점 아직 쌀쌀한대 뜨듯한거 먹고 기운들 차리고 일상 3멀티씩 돌려 알개지 >>759 츠무주 어재 선지주가 인공지능고문헤서 츠무쨩 만드럿대, 보구 맛점해
- 761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1:00:14>>76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막 봤어요!!😆 우웃.. 너무 멋진 일러...🥹 선지주는 신이야... >>563도 >>582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 2025-2-19 (수) 오후 01:03:53situplay>1307>888 —— 카가각…… 얼음이 갈려나가는 소리, 다듬어지는 소리, 한참을 그렇게 갈고 있는 동안 전신의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복잡했다. 까마득히 옛날의 추억이 머릿속에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갑자기 도자기를 만들겠다 했던 그녀. 소매를 걷어 올리고 갑자기 도자기 장인에게 찾아간 뒤로는 한동안 연락이 없었었다. 신의 여인이 돌연 자취를 감춘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기에 헤이안의 모든 곳을 샅샅이 뒤졌다. 그렇게 한참을 찾은 끝에 겨우 찾은 그녀는, 누가 만든 건지 모를 커다랗고 투박한 도자기를 들어보이며 이렇게 말해왔었다. [clr gray gray]- 신님, 어떠신가요? [/clr] [clr gray gray]- 이정도면 저, 잘 만들었지 않나요? [/clr] 그 목소리에 전신은 어떻게 화답했었던가. 당신의 손에 들어올 만큼 자그마해진 얼음을 본다. 초보자가 만들은 티가 나는 얼음은 여기저기 거친 단면이 눈에 띄었다. 척 보아도 투박하단 느낌이 강한 모양이 되었다. ……잘 만들었다고는 할 수 없는 외양이었다. “……잘 만들었다. “ 당신이 만든 투박한 얼음을 보고, 전신은 턱 하니 당신의 머리에 가볍게 손을 얹어 쓰다듬으며 이리 고하였다. ”네가 만든 것인데 어찌 안 그러겠나. “ 가만히, 지긋이 당신과 눈을, 시야를 맞추던 전신은,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렇게 물어오려 하였다. “얼음은 충분히 만들었나, 더 해보고 싶은 것은? “ “……아니면,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 스이. “
- 763메이오주 (tXcebyi/QO)2025-2-19 (수) 오후 01:04:46끼에에엑 살려주시와요 입니다요~~~~!!!! 🤪🤪🤪🤪 (설명 : 대자연2일차, 문자 그대로 죽어나가는 중)
- 764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1:15:41🥺대자연... 많이 힘드시겠네요...
- 765차드주 (IYyu9sW2Z2)2025-2-19 (수) 오후 01:29:20[youtube https://youtu.be/ir8DCNKWzBg?si=WECB2QuhwL7UcmBu] 차드 선지 마코토로 보임
- 76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1:31:56안녕안녕
- 76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1:32:46>>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이게 뭐람ㅋㅋㅋㅋㅋㅋ 마코토가 구준표구나
- 768차드주 (IYyu9sW2Z2)2025-2-19 (수) 오후 01:34:37>>767 맛점먹어
- 769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1:35:39다들 어서오세요😌 선지주.. 멋진 일러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헤헤헤...
- 77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1:36:21앗 봤구나 (뿌듯) 나 그리구 츠무기랑 선관 짜고 싶은 거 있어 선지 엄마랑 친구인 선관 어때(?)
- 771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1:47:49앗 첫 선관...! 영광입니다요 헤헤😏 선지 어머님은 무시무시하신 분이군요...🙄 츠무기.. 어떻게 친구햇을가...
- 77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1:50:43살인의 신이자 저격수의 신인데 저격이랑 관측은 가까우니까 친구이지 않았을까 하구 그래서 선지도 어릴 적에 만나본 적 있는 이모~언니로 생각해두고 있는데 어때??
- 773메이오주 (tXcebyi/QO)2025-2-19 (수) 오후 01:58:26>>764 지금 좀 죽어 있습니다요 🤪 츠무기주 안녕하십니까~~~~!!!!! 차드주 선지주도 어서오십쇼 입니다요. 🤪🤪🤪 아 정신없다 일단 오늘의 작업을......해볼까~~~!!!!
- 77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1:58:44메이오주 안녕안녕
- 775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1:58:52(월급을 훔치는 중이라 많이 느려요...🥺 죄송..) 괜찮네요.. 선지가 이모라고 부르면 🙂"이모가 아니라 언니라고 해야지 선지쨩"하는 츠무기를 떠올렸어요🤭 지금 츠무기는 신명도 잊혀질 정도니까.. 선지도 좀 흐릿하게 기억하고 있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마치 길에서 갑자기 불러서 막 말걸면서 어 나 너네 엄마친구~이러는데 누군지 기억 안나서 '어 어어 누구지 누구엿지'하고 얼타는 사이에 용돈쓰라고 5만원권 찔러주고 가는 모르는 아줌마같은 느낌일지도...(?????)
- 776차드주 (IYyu9sW2Z2)2025-2-19 (수) 오후 01:58:52선지엄마가 어쩌면 몇몇 시트캐보다 안면을 더 많이 텃슬지도 몰아 메하🤗 대자연 너무 아프면 골반스트레칭해바
- 77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01:44월급 루팡 중이면 느린 게 당연한걸 흐릿하게 기억하는 중이라 매번 이모가 아니라 언니라고 해야지 해도 다음 번에는 이모라고 부르는 관계겠구나(?) 어릴 적부터 봐서 어렴풋이 기억에 있는데 정말 어렴풋이인 느낌 같은 거? 선지 어머니가 혼인의식으로 고위신 되어서 선지보다는 명확하게 기억하니까 겸사겸사 만나면 챙겨주라고 딸한테 시켰을 수도 있을 거 같구 그래
- 77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02:08>>776 캐릭터가 응애라면 캐릭터의 부모님을 활용하면 되는 거야(?)
- 779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후 02:06:49앗 선지쭈있구나!
- 780차드주 (IYyu9sW2Z2)2025-2-19 (수) 오후 02:06:58후하🤗
- 781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2:08:27어쩐지 방금 개그4컷으로 갓난쟁이 선지를 안고있던 츠무기가 😌"이 아이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클 거야." 😌"...." 🫠"나도 모르게 관측해버렸네..."(흐려지는중) 하는 걸 상상해버렸어요...😏 좋네요.. 이모랑 조카 관계🤭 매번 언니라고 정정하지만 만날 때마다 이모가 되는 츠무기😏
- 78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08:32후쨩주 안녕안녕 방금 막 일어났어
- 783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2:08:41후유카주 안녕하세요😌
- 78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09:50>>781 앗 스타크씨 저 속이 안 좋아요 하고 흩어지는 스파이더맨 같아졌어(?) 좋아좋아 그러면 만날 때마다 뭔가 사주려고 하는 조카랑 이모(언니라고 매번 정정됨)으로 갈까
- 785후유카가 신이라면? (fiMvQUwf.u)2025-2-19 (수) 오후 02:10:00situplay>1307>787 가미유키의 눈은 신성합니다. 시로이유키히메의 힘이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그 눈은 겨울마다 포근히 내리며 마을을 수호하고 보호합니다. 그렇기에 산에도 계속하여 눈이 쌓여요. 소나무 위에 쌓인 눈더미 하나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폭 떨어집니다. 그 눈덩이는 사람의 손 닿는 이 없이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었어요. 겨울이 시작된 때에 생긴 눈더미는 겨울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 있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어느 날. 그 눈더미에서 작고 길쭉한 귀가 퐁 솟아났습니다. 그리고 부스럭거리며 토끼 모양의 무언가가 눈더미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요. 물빛의 눈동자는 보석같이 반짝입니다. 그렇게 저는 태어났어요. 작은 애기 눈토끼 신령이었던 저는 산 속을 돌아다니며 뛰어다녔습니다. 작은 귀를 쫑긋거리고 멀리서 보이는 동물들과 사람들을 구경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를 귀여워하던 그 아이는 저를 만나기 위해 매일같이 찾아왔고 저도 그 아이와 함께 눈밭을 뒹굴며 놀았어요. 그리고 봄이 오던 때 그 아이의 품에 안겨 아이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의 집 마당에서 살게 된 저는 토끼의 모습으로 몸집을 키우다 새벽 중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시로이유키히메 님이었습니다. <아가야. 내가 최근 바빠 네가 태어난 줄도 몰랐구나. 나와 함께 가련?> 저는 방 안에서 자고 있을 아이를 걱정했으나 어머니의 말을 따라 아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땅 가미유키. 저는 그곳과 신계를 오가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게된 것은 제가 듣는 것들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이었어요. 세상의 소리라는 것은 진동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놀랐던지요. 저는 세상의 모든 떨림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졌으나 그것을 소리로 인지할 수 없는 몸으로 태어났어요. 어머니는 원래 신이라는 것은 서로 다 같지 않고 이 또한 균형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하였어요. 만약 제가 감지하는 모든 떨림을 다 소리로 듣게 된다면 저는 견디지 못하고 미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동의 형태로 말을 알아듣고 저 또한 말을 하였으나, 모든 소리를 떨림의 형태로 구분하고 인식할 수 있으나...... 저는 가끔 소리라는 것이 궁금합니다. <아가. 이제 많은 것을 배웠으니 인간의 틈에 섞여서 살아보는 것이 어떠니. 학교에 다니는 것이 좋겠구나.> 저는 어머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침 어릴 적 만났던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로부터 인간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츠키모토 후유카 길게 쫑긋거리는 귀를 감추고 교복을 입고 가미유키 고등학교로 향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눈을 밟으며 느껴지는 모든 땅의 진동을 감지하며, 저는 앞으로 만날 새로운 사람과 사건들에 설렘을 느껴요. 아마 제 심장의 떨림일 것이 분명합니다.
- 786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후 02:10:58선지쭈 차드쭈 츠무기쭈 안녕 츠무기주~ 농인 인간캐 후유카를 굴리는 후유카주야~ 잘부탁해! 위엣건 짤을 받아서 써본 if 독백이닷!
- 787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후 02:12:13if니까 깹의 동의 없이 시로이유키히메님 찬조 출연함(?
- 78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12:15>>785 우웃 무해하고 귀엽고 예쁘고 상냥해 후쨩은 가미유키의 유명한 눈토끼임…………
- 789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2:12:22>>784 🫠 선지쨩 나 속이 안 좋아... 🙄 이모 또 뭘 확정한거야.. 헤헤 좋아요🤭 일상에서 만날 때가 기대되네요~
- 790후유카주 (fiMvQUwf.u)2025-2-19 (수) 오후 02:12:51깹? 캡!
- 791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2:14:33>>785 눈토끼쟝...귀여워....🥹 >>786 저도 잘 부탁드려요😌 후유카도 일상에서 만나는 게 기대되네요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그렇지만요🤭 도키도키...
- 79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16:00>>789 좋아좋아 위키에 적어둬야지 앗 맞다 선지 위키는 언제든 참조해도 좋아
- 793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18:47“앗, 그러네. 후쨩은 작년에도 참가했겠구나.” 토박이라는 걸 생각하자면 당연한 일일까. 선지아는 후유카가 매년 참가할 때마다 축복의 의식을 치뤘을까 생각하면서, 그렇게 겹치고 겹친 축복을 내심 부러워했다. ‘나도 매년 축복의 의식 해야지.’ 정작 후유카가 매년 축복의 의식을 했을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후유카처럼 상냥한 친구라면 그랬을 수도 있겠다고 여기는 눈치였다. 예쁘고, 착하고, 상냥하고. 축복의 의식을 함께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겠다 싶어서. “응, 나는 올해가 처음이야. 올해 처음 왔는걸. 사실, 축제 자체가 처음인 거 같아.” 조금, 아니, 많이 거칠고, 사람이 아닌 신이기에 사상자가 없는 편인 전쟁 신계의 축제라면 많이 봐왔다지만, 그건 이제 축제라고 부르기엔 미안한 수준이 아닌가 하고. 선지아는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 전쟁 신계의 어르신들이 들으면 경악하면서 이렇게 호화로운 연회가 어딨냐며 광분했겠지만.
- 794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22:39뎬쟝 위키 날아갓고만 🤗 다들 위키 만질때 조심해(?) 암튼 쫀오후~~
- 79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23:28유이주 안녕안녕 앗…
- 796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23:38아니 날아갓다? 라기 보다 뭔가 좀 망가졌는데 암튼 위키 넘 어렵고...
- 79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24:21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C%98%A4%EA%B0%80%EB%AF%B8%20%EC%9C%A0%EC%9D%B4#4 여기서 계속 편집할 수 있어
- 798츠무기주 (PdDMdGFEUm)2025-2-19 (수) 오후 02:26:48선지 위키 굉장해..! 저도 언젠가 시간과 예산(?)이 넉넉해진다면 위키를 꾸며보고 싶네요.. 엔딩 전까지는 가능하겠지...🫠 안녕하세요 유이주😌 앗...아... 위키... 잘 해결되길 바라요🥺
- 79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26:58안 그래도 편집 중이긴 햇는데 어디선가 자꾸 막히더라구 🤔 뜯어보니까 스택 오버플로우 에러 나서 더 보니까 내가 기능 모르고 바보짓 한거엿긴 해 ꉂꉂ(ᵔᗜᵔ*) 지금은 다행히 뭐엿는지 찾았어. 여튼 선지주 안뇽 밥 먹었어~~~?
- 800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28:01>>798 관측의 신님도 안녕!! 우리가 인사를... 했었나? 안 했나?(가물가물) 잘 모르겟으니까 인사 받아 반가워~~~ ꉂꉂ(ᵔᗜᵔ*)
- 80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28:38>>798 기대되는걸… 츠무츠무위키…! >>799 어쩐지 들어갔는데 정상 작동 되더라구
- 80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28:47밥은… 이제 먹어야지 (끄덕)
- 80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30:42>>801 >> 802 몰랐는데 그 폴드 하는 거 내용이 비어잇음 오버플로우 에러 나더라고,,, 앗 이제 먹는구나 꽤 늦게 먹네? 오늘의 메뉴는~~~?
- 80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31:38>>803 김치볶음밥 먹으려구 앗 폴드 내용물 없으면 그렇게 되는구나……
- 80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2:36:50>>804 김치 볶음밥! 맛있겠다 내 몫까지 맛있게 먹어줘 🤤
- 80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40:34>>805 좋아좋아 케찹도 뿌려야지
- 807코우주 (aZgHyeEohi)2025-2-19 (수) 오후 02:53:37티라노 옷 입은 코우가 보고 싶은 3시야
- 80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2:57:07앗 귀여워 코우주 안녕안녕
- 809노에루 - 치토세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3:08:21>>754 "아.. 저거구나~. 어서 가보자!" 치토세가 가리킨 간판을 뚫어져라 바라본 노에루는 찾았다며 밝은 목소리로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했다. "정말? 헤헤 기대되는데? 이렇게 배에서 보는 건 또 다르겠지?" 노에루는 치토세의 설명을 귀담아 들으면서도 주변의 유빙들을 보며 어떤 유빙에 올라가면 더욱 즐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도 처음 와봐. 작년에 전학 왔으니까." 치토세 후배님도 전학 왔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또 동질감이 드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귀여운 후배님의 얼굴을 보며 그냥 생긋생긋 웃는 것이었다. "...후배님, 손 잡아도 될까?"
- 81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3:16:10노에루주 안녕안녕
- 811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4:39:34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 594 칭찬_받은_자캐의_반응 어색하게 입꼬리가 들썩이다가 곧 하늘 높이 솟구쳐버림 왠지 모르게 얼굴도 빨개진대요~ 298 자캐가_좋아했던_사람들의_공통점 자기만의 에고가 확실한 사람,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건강한 사람! 와타나베 슌,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갱신합니다~~!! 크앗 해냈다~~~~ 🔥🔥
- 81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43:01슌주 안녕안녕
- 81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43:48그러니까 슌은 자기만의 에고가 확실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건강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지? 쉬핑 예열할게
- 814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4:48:14>>812-813 어허~~ LOVE적보단 인간미적으로요 히히.. ☺ 선하링하~~ 반갑습니다~~~~~ 며칠 밀린거랑 병행하느라 반응이 좀 미적했네요 🥺 잠시 여유를 갖고 앵무 댄스 🦜🦜🦜
- 815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4:50:01?????? 머임....... 분명 방금전까지 링화주라고 적혀있었던거가튼데?? 😮 저 프리즘 솔깃 짤만 보면 이름칸이 저절로 링화주로 보이는 병 걸린듯요..
- 81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0:02엣 오토리로드 또 고장났나 링화주가 안 보여
- 81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0:15앗 아니구나 선지주가 경화수월을 쓸게
- 818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4:52:10하잇쒸,,,, ◐◃◑ 아직 정신 못차렸나보다... 잠시 하던거 마무리 하고 다시 뵐게요~~~ 쫀오후 되세요 선지주 🖐
- 81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3:16슌주 다녀와다녀와
- 820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4:54:53>>816 선지쭈..... 내가 그렇게나 보고 싶었던 거야?🥹
- 82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5:55>>820 앗 언제나 (느끼) 안녕안녕 링화주
- 822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4:57:33>>8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유죄야~!!!!!! 선지주 안녕~ 슌주는 잘 다녀오고!!
- 82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8:51>>822 헤헤
- 824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4:58:54이따 봬요 [sub]이따 봬요[/sub] [sub]이따 봬요[/sub] (오퍼시티 50%)
- 82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4:59: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이랑 효과까지…!
- 826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5:01:04슌주...... 슌주는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슌주와의 추억은 영원할 거야....🥹🥹🥹
- 82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02:02>>824
- 82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02:44유이주 안녕안녕 ………캐나다 지금 새벽 3시 아냐?
- 82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03:07... 자연스럽게 끼어들었는데 들켰네 🤗
- 83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07:12그야 사람 별로 없는걸…!
- 83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09:16(납득) 좋은 오후? 저녁?이야 선지주 난 한국 시차에 몸을 맞추는 중 😊(n년째 맞추고 잇음)
- 83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10:41아하 그렇구나(납?득)
- 83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11:22그리고 여기거 새벽 3시라는 점에 놀라기엔 선지주는 어제... 어제......
- 83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12:11읏 할 말이 없어
- 83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13:47선지선지주... 우리... 바른 생활 으른이들이 되자... =▽=...(?)
- 83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15:08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지 정말정말로…
- 83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15:47다이스 배틀 신청해야겟다 🤗
- 83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17:46잠재우는 자 유이주와 다이스 배틀을 해선 안 돼
- 83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0:11욕망의 유이주 식사의 유이주 잠재우는 자 유이주 🤔 점점 느는군 마음에 들어(?) 않이 근데 일찍 잔다며 왜 안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20:50선지주가 언제 잠들지는 선지주의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야(?)
- 84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1:47그거 또 새벽이 되어서야 자러 가겟다는 말로 들려 🤔
- 842토모야주 (FDKxXJT4QW)2025-2-19 (수) 오후 05:23:09집 갈래...
- 84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3:37토모야주 하이하이! 아직 퇴근 못한겨?
- 844토모야주 (FDKxXJT4QW)2025-2-19 (수) 오후 05:24:206시 퇴근....(일 끌려가는 중)
- 845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6:16으아닛... 그러쿠나 화이팅이야...(토닥토닥) 30분만 더...!!
- 846코우주 (0FLANkstGe)2025-2-19 (수) 오후 05:27:18자라!
- 84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27:22캡틴 안녕안녕 힘내…
- 848후카와 스이-선지아 (ihuXlOo0WK)2025-2-19 (수) 오후 05:27:40>>51 엄마 아빠와 크게 소통하지 않는다는 소리에 조금 신기했다. 그렇...구나? "저는 반대이긴 해요. 가족들하고'만' 지내거든요." 그 말에 더더욱 머쓱해졌다. 후카와 스이는 친구들과 거의 교류가 없다. 교류가 있을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좀 불쌍해 보이긴 하는제, 어쩔 수 없었다. 후카와 스이가 최대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라인을 교류한 뒤 체크를 하고 선지아의 셀카를 본다. 귀엽게 잘 찍었네...하면서 눈을 꿈뻑였다. 후카와 스이는 셀카 찍는거, 혼자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이내 부끄러워서 잘 안해버렸지만 말이다. "매일요...? 안 귀찮으시겠어요?" ----------------------------- 오늘도 야근.... 시간 짬내서 일상 밀어올게요🥹🩷
- 849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8:14>>846 [dice 1 100]15[/dice]
- 85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28:16후와쨩주 안녕안녕
- 851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28:46어 아냐 잠만 Σ(゜゜) 없던 걸로 할게 스이주 야근 힘내...!!
- 85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31:37웬일로 유이주가 지겠는걸
- 853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33:14코우주 지금 없는거 가타 🤗
- 854코우주 (4nkSDtkO/m)2025-2-19 (수) 오후 05:35:25[dice 1 100]27[/dice] 내 승리군
- 85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35:48진짜네
- 2025-2-19 (수) 오후 05:35:56>>762 "...무슨 생각 하세요?" 후카와 스이는, 그 작은 간격을 알아냈다. 분명 그가 얼음을 잡는 동안, 바라본 것은 자신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예감...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례할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왜인지 조금 화가 났다. 왜 화가 났지... 화가 났다기 보다는, 좀 침울해진 것 같기도 하다. 다른 곳을 가고싶냐, 는 말에 눈을 밟고 있던 무릎을 들었다. 묻은 눈을 털어내니 기모노의 부분이 젖어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후카와 스이는 눈을 마주치 않고 직사각형의 얼음을 만지작 거리더니, "어디로 가고싶으신가요?" 하고 물었다. "저에게 물어만 보셨으니, 시키노 선배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봐요, 우리."
- 857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38:37뎬쟝...
- 858메이오주 (tXcebyi/QO)2025-2-19 (수) 오후 05:39:13답레가 이렇게 나왔으니 고민을 좀 해봐야 겠군요.....🤪 오신 분들 모두 굿모닝 입니다요~~~!!!!
- 859코우주 (4nkSDtkO/m)2025-2-19 (수) 오후 05:40:33>>857 난 착하니 이번엔 넘어가겠어 그러니 담번에 나도 넘어가줘
- 860유이주 (6pSMrr8MIK)2025-2-19 (수) 오후 05:43:19>>859 나는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차칸 참치니까 자러 갈게 코우주 😊
- 86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5:44:30유이주 잘자잘자 메이오주 안녕안녕
- 862코우주 (PWDuXIbo/m)2025-2-19 (수) 오후 05:46:53메이메이오주 안녕 >>860 가지마아아아아악
- 863치토세주 (F2nEgN0Nmq)2025-2-19 (수) 오후 06:03:54치토세... 분명 사복에는 하오리를 입겠지... 뭔가 다이쇼시대 서생느낌으로 입고다닐것 같은 느낌이야...
- 86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6:10:03화장실 청소를 하고 오니까 미의 신이 나를 반겼어 치토세 너무 예뻐…
- 865선지아 - 후카와 스이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6:15:30“가족들이랑 친한 건 좋은 거니까, 너무 괘념치 말구.” 선지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을 돌리면서도, 슬쩍 스이를 살폈다. 우수에 찬 얼굴을 한 사람들이 줄곧 사고는 하는 오해는, 그들이 항상 우울하게 생각하며, 고독을 즐긴다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그들은 그다지 고독을 즐기는 편이 아니다. 온 사람이며 신마저도 그렇다. 고독을 즐긴다는 것도 때때로 즐기는 기호 식품과도 같은 거지, 항상 외롭고 쓸쓸하게 있고 싶진 않다. 선지아는 그걸 잘 알기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귀찮을 게 뭐 있어. 나는 친구들이랑 연락하는 거 좋아하는걸.” 배시시 웃으며 잇는 말은, 그렇기에 완연한 진심이다. 소녀는 언제나 제 주변에 진심을 전하고는 했다. 하고 싶은 말을 망설임 없이 입에 담고, 얼굴 붉힐 부끄러운 말조차 언젠가 못 하게 될 것을 두려워해 입에 담는다. 인연의 덧없음을, 생명의 가냘픔을 잘 알았다. 어찌 모를까, 제 혈통에 흐르는 살인의 핏줄이 있는데.
- 866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6:25:32>>863 귀여워요!
- 867치토세 - 노에루 (F2nEgN0Nmq)2025-2-19 (수) 오후 07:00:19함께 도착한 곳에는 백색의 벌판이 펼쳐져 있었다. 고요하지는 않았다. 얼어붙은 바다의 저편에는 얼굴을 숨긴 태양이 은은한 자색을 내뿜으며 하늘을 저녁의 색으로 물들여가고 있었지만, 우리가 있는 유빙 위로는 군데군데 조명이 준비되어 있어 우주의 색채로 물들어가는 바다의 모습은 제대로 눈에 담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조금 늦어버린 모양이었다. 얼음 위를 천천히 걸어나간다. 다이빙을 할 생각은 없었으니 굳이 아직 얼지 않은 바다쪽으로는 걸음을 옮기지 않았다. “아, 그, 선,배는 친구분, 많으시니까… 그, 분명히 오랫동안, 사신줄 알았어,요…” 들어보니 선배 역시 이곳을 온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묘한 동질감에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동경하는 사람과 아주 조그마한 공통점이나마 있었으니까. 영차, 하고 발을 옮겨 유빙 사이를 건너가보니, 틈새로 아직 동면에 들지않은 물고기들이 지나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곳에서도 생명은 사는구나. 정말 자그마한 틈새였기에, 집중하지 않고 있었다면 놓쳤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급하게 선배를 불러 이 틈 사이에 물고기가 있다고 말해볼 생각이었지만, 선배는 조심스레 손을 잡아달라고 하고 계실 뿐이었다. 하긴, 홀로 건너기에는 조금 간격이 있으니까. 나 역시도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체력을 써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물병 사이에 놓인 고양이 마냥 유빙 사이에 갇혀서 바다의 흐름을 따라 2000km를 여행했을지도 몰랐다. “에, 아, 네, 네…!” 나는 천천히 손을 건넨다. 선배가 이렇게 말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탓에 말을 절어버리고 말았지만 잡고 나니 확실히 조금 안정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화, 확실히 혼자면 위, 위험할지도 모르니까,요…!”
- 868링화 - 코우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7:03:26>>650 초목은 눈 아래 묻혀 한 계절의 휴식을 취하는 시기에─ 때맞지 않은 꽃이 피어 있었다. 제때 쓸어 놓은 마당과 눈 쌓인 나뭇가지, 정갈하게 가꾸어진 바깥을 구경하는 사이에 문이 열렸다. 지아가 늘 말하기를 ‘할아버지’ 같은 신이라 했던가. 생전 인자한 노인에게 돌봄 받은 적은 없기에 그것이 어떤 인상인지까지는 잘 알 수 없었지만, 그 눈을 마주보는 순간 떠오른 감상만은 있다. [clr blue royalblue]황파의 장엄과 포말의 말미에 피어오르는 물꽃의 섬세함.[/clr] 실로 바다의 청량과 평온을 닮은 신이 아닐 수 없다. 무엇부터 말해야 할까 생각을 정리하려는 차, 이어 지아와 히키를 부르는 호칭에 봉황은 빙긋 웃었다. “둘은 잘 지내고 있던가? 말썽은 안 부리고? 히키라면 사고를 칠 아이는 아니지만, 잘 하는 것을 알면서도 괜히 마음 쓰곤 하는 것이 노생 행습이라 말일세.” 초면부터 놓는 너스레가 꼭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했다. 봉황은 소년의 모습을 한 집주인에게 감사를 표한 뒤 내어주는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섰다. 공간에는 쓰는 이의 습관과 정성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둘을 부르는 말로만 해도 애정을 받고 있는 듯해 다행이라 생각한 만큼이나, 실내는 따스하고도 아늑했다. 한편 낭랑은 한손에는 보자기로 싼 상자를, 다른 한 손에는 짐이 가득 들었는지 큼지막한 크기의 캐리어를 바닥에 끌지도 않고 손에 달랑 들고 있었다. 인간이 아니기에 힘에 부치는 기색은 없었지만 손이 불편한 것만은 신이라 해도 방도가 없는지라. “아, 잠시 놓아둬도 되겠는가?” 들고 있던 큼지막한 캐리어를 한구석에 대고 그 위에 짐을 올리자 비로소 손이 남는다. 곧 차가운 겨울 공기에도 시리고 튼 기색 없이 고운 손 가지런히 모이고, 고개가 아래로 가볍게 숙여진다. “주로 불리기로는 여상낭랑, 태상려군. 그리고 인간의 신분으로는─펑링화라 하네. 금후 신세를 지게 되어, 안심찮은 당부로나마 머무는 동안 이폐치 않도록 섭동에 힘씀세. 아무쪼록 잘 부탁하네.”
- 869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7:06:25점잖은 앵무 낯설어.....😮 다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863 옛날 서생 같은 느낌← 치토세주는 진짜 천재인가봐...............😇
- 87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09:46점잖은 앵무 낯설어22222 안녕안녕 링화주
- 871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7:12:46일단은 유교 모드 On이니까!😉 코우가 진 4명 분의 짐이 선지의 부모님만큼이나 무겁기 때문이겠지... 코우는 실제로 엄마이자 아빠이자 할아버지기도 하고 선지주 다시 안녕이야!!
- 87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13:47앗 확실히… 엄마이자 아빠이자 할아버지이자 할머니인 코우는 정신적으로 최연장자란 느낌이 있어(적폐)
- 873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07:17:14딱히 적폐는 아닌 것 같아😌😌 앗 나는 저녁 먹고 올게~~
- 87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18:51다녀와 링화주
- 875토모야 - 후유카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7:24:40[그러면 미리 만들고 싶은 것을 생각해줘.] [그에 맞춰서 나도 가르쳐줄테니까.] [나는 제외하고. 낯간지러워서 가르쳐주기 힘들어] 이 애는 정말 잘 웃네. 그렇게 토모야는 속으로 생각했다. 물론 오늘만의 일은 아니었다. 언젠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어릴 때 처음 봤을 때도 그랬던 것 같고 지금도 그녀는 웃을 때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웃음은 전염되는 것이라고 했던가. 엄청 귀엽네. 그런 생각이 절로 떠올랐으나, 그런 속마음이 입밖으로 나올 일은 없었다. 대신 말없이 가만히 후유카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다 괜히 한번 더 피식 웃을 뿐이었다. 한편, 데리야끼 소스에 마요네즈를 손으로 짚는 그녀의 모습에 토모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기본적이지만 그래도 가장 무난한 조합이었다. 타코야키는 저 소스와 주문하고, 오뎅은 국물과 함께 사면 될테고... 야키소바는 자신이 알고 있는 맛있는 곳이 있으니 거기로 가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머릿속으로 동선을 그렸다. [그럼 메론 소다로 부탁할게] [메론 소다가 없으면 우롱차] 처음엔 평범하게 커피를 하나 먹을까 했지만, 그래도 마츠리인데 다른 것을 먹어도 좋겠지 싶어 그는 메론 소다를 그녀에게 부탁했다. 카페에 갔을 때 자주 먹는 음료이기도 했고. 그 특유의 청량한 느낌을 떠올리는 와중, 토모야는 괜히 침을 꿀꺽 삼켰다. 음료를 사는 것을 그녀에게 맡기며, 토모야는 다시 앞을 바라봤고 주문대로 점점 나아갔다. 이어 도착한 후, 토모야는 노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에게 이야기했다. "타코야키 한 팩과 오뎅 8개 국물과 함께 주는 세트로 주세요. 소스는 데리야키 소스에 마요네즈요." 현금을 꺼낸 후 계산을 마치자 이내 타코야키와 오뎅이 비닐봉지에 담겨 토모야에게 주어졌다. 토모야는 그 비닐봉지를 한손으로 잡은 후, 줄에서 빠져나왔다. 노릇노릇한 타코야키와 오뎅의 향을 느끼며 침을 자신도 모르게 꿀꺽 삼킨 토모야는 괜히 자신의 배를 오른손으로 툭 쳤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도 배가 고프긴 고픈 모양이었다. 어쨌든 후유카가 음료를 사왔다면 그는 그녀에게 다가갔을 것이고, 아직 오지 않았다면 그는 그녀가 오는 것을 얌전히 기다렸을 것이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87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24:48캡틴 안녕안녕
- 87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7:25:56선지주도 안녕하세요!
- 878후카와 스이 -선지아 (BRnlk4MkHe)2025-2-19 (수) 오후 07:39:17situplay>1359>865 얼굴이 붉어지는 선지아의 모습을 보자니,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는 느낌이었다. 후카와 스이는, 이 순간이 조금 낯설기도 하면서 싫지 않았다. 아니, 좋았다. 후카와 스이는 어릴적에는 시골... 소위 깡촌에 살았고, 그 이후로는 친구가 없다시피 지냈다. 그렇다고 사회성이 없느냐? 그런건 아니였다. 다만, 후카와 스이는 아직 어린 나이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몰랐다고 하는 것이 더 맞다. 후카와 스이는 그래서, 무서워하지않는 이 소녀가 좋았다. 걱정이 되기도 했다, 혹시 제 옆에 있다가 무언가 꼬일까봐. 하지만... ...괜찮...을까? "...저도, 답장.보내도...되는거죠?" 그렇게 말하는 얼굴은 좀 붉어져있다.
- 87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7:39:30스이주도 안녕하세요!
- 880스이주 (BRnlk4MkHe)2025-2-19 (수) 오후 07:40:15....집가서 또 일을 해야하지만... 어장 보면서 일하고 싶어서 어거지로 퇴근을 했습니다...아아아.....집에...간다....
- 88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43:25후와쨩주 안녕안녕 조심히 들어가
- 88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7:44:57으아앗...조심해서 들어오세요!! 8ㅁ8
- 883스이주 (BRnlk4MkHe)2025-2-19 (수) 오후 07:47:30갑자기 우리 아이들은 하루종일 나가있다가 들어올때 어떨지 궁금해요 오면서 어떤 모습인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집에와서 뭐부터 하는지 궁금하다 얘들아....♡
- 88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50:22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지는 자전거를 타거나, 걷거나 하는 등으로 직접 움직이는 걸 선호할 거 같아 그럴 거리가 아니라면 버스, 전철, 택시도 곧잘 쓰는 편
- 885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7:55:28어디에 있다가 오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일단 가미유키 내라고 한다면 걸어다니거나, 버스를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가까운 곳은 걷기!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버스! 이런 느낌으로요! 지금같은 겨울이면 아마 하얀 입김을 후우 내뱉으면서 입고 있는 코트에 두 주머니를 집어넣고 저벅저벅 눈을 일부러 밟으면서 걷는 느낌일 것 같아요. 일부러 발자국 남기는 느낌으로요! 집에 들어오면 일단 화장실에 가서 손부터 씻은 후에 거실에 있는 코타츠로 쏙 들어가서 얼굴만 내밀고 있을 것 같네요!
- 886선지아 - 후카와 스이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7:56:39“답장 안 보내면 오히려 슬프지 않을까?” 쿡쿡 웃는 소리가 명랑했다. 선지아의 얼굴에 드러나는 기색은 단순하게 놀리는 것에 가까웠지만, 실제로도 생각해 보자면 답장이 돌아오지 않았을 때가 더 이상하게 느껴질 거 같기야 했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이 돌아오지 않는다니. 흔히 말하는 읽씹이라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선지아는 제 옷깃 위로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고개를 기울여 스이를 바라보았다. “불편하면 답장 안 해도 되긴 하지만, 보내주는 편이 기쁠 거 같아.” 오히려 선지아는 답장을 보내는 것이 아닌, 답장을 보내지 않아도 괜찮노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야, 처음 봤을 때부터 주목 받는 걸 싫어한다는 건 알았으니. “후와쨩이 먼저 보내도 괜찮구.”
- 887노에루 - 치토세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8:11:53>>867 유빙으로 조심스래 올라간 노에루는 잠시 손으로 해를 가리곤 바다를 바라봤다. 노을이 참 아름다웠다만, 자신이 지금 겪는 것에 비하면 살짝 그랬다. "우와... 진짜로 유빙에 올라왔네." 신기한 기분이었다. 유빙이라곤 하지만, 실제론 거대한 얼음 덩어리 위에 올라온 셈이니 말이다. 실제론 바다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그런 얼음 덩어리 말이다. "하하, 그런가? 난 후배님보다도 가미유키 뉴비인 걸~. 적응은 각자가 다른 거니까." "고마워 후배님." 치토세의 손은, 뭐랄까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아까까지 따뜻한 커피캔을 들고 있어서일까? 물론 그만큼 노에루의 손도 따뜻했겠지만 말이다. 겨울이 추웠어도, 이렇게 있으니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았다. "흐음... 이렇게 유빙에 서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만, 한번쯤 지나다니는 범고래가 없나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지? 바다가 더 잘 보이는 방향으로 가볼까?" 노에루는 만약 치토세가 좋다고 한다면 안전요원이 괜찮다고 하는 지점까지 가선 바다를 샅샅이 둘러볼 생각이었다.
- 888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8:13:48>>883 개인 헬기 같은 건 아니고요(시끄럽잖아요)(?) 보통은 평범하게 버스를 타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적당히 운동 삼아 걸어다니기도 하구요! 집에 오면 가방부터 정리하고 친구들과 메세지 혹은 전화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평범한 인싸 여학생의 삶...
- 88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8:21:39버스를 구매하진 않았구나(음?해)
- 890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8:22:53>>889 보통은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 891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23:27안녕하세요! 노에루주!! 와..그래도 리무진이 있는 것이 어디에요! 역시 금수저님!
- 89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28:20역시 수요일! 다들 뻗어버린 것이 분명해!
- 893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8:31:09(뻗음)
- 89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8:34:31미츠루주 안녕안녕 수요일이니까…
- 895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8:35:53오신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 896차드 - 마코토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8:38:04situplay>1359>150 토가미네 마코토 "솔직한 건 좋은 덕목이야." 일부러가 맞다고 인정하는 마코토. 차드는 담담히 고개를 끄덕인다. 거짓말을 했다면 차드도 나름의 심술을 부렸을지도 모른다. 차드는 어스름과 마츠리의 불빛, 눈밭의 흰 빛깔을 튕겨내는 눈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하늘 위로. 오늘은 오로라가 어른거리지 않는 날인가 보다. 오로라 지수를 본다면 확신할 수 있었겠지만, 차드는 어쩐지 불확실한 것과 우연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움에 훼방을 놓고 싶지 않았다. 우연이 닿는다면 보게 되리라. "그래도 이런 장난을 칠 정도로 밝아진 거 같아 다행이야." "널 처음 봤을 때는... 제법 어릴 때였지. 그때보다는 제법 인간 또래처럼 굴게 되지 않았나." "다소 특이하기야 하지만, 그런 특이함은 싫지 않아." 애초에 이 곳은 가미유키, 특이성으로는 어디서 지지 않는 신들이 모이는 곳이다. 거기서 이 정도의 차분함이야 애교로 보아 넘길 수도 있다. 마코토의 이인감은 두고 보기 어려운 특이점이긴 했지만. "아직 클라이막스도 오지 않긴 했지만... 어때, 마츠리는. 여기서는 처음 겪어보는 것 아닌가?"
- 89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38:08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쓰담쓰담)
- 89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38:21차드주도 어서 오세요!
- 89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8:39:38삼춘주 안녕안녕 오늘은 마코마코주가 안 보였네
- 90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39:58아. 그리고 낮에 질문을 본 것 같은데.. 1.코오리마츠리는 3월 1일까지가 맞아요! 2.돌리던 것은 계속 돌릴 수 있는데 그렇다고 2주~3주 이렇게 돌리면 곤란해요! 기한이 지나면 일상도 마무리 단계로 들어간다고 생각해주세요!
- 90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8:48:45>>897 꺄아아아 (여우애교소리) 다들 안녕~
- 902후카와 스이 - 선지아 (Hros/bPPwq)2025-2-19 (수) 오후 08:49:52situplay>1359>886 "제가요?" 어떤 말을 보내야하지. 무언가 일이 있어야지 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시덥잖은 것들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안되지 않을까요?" 후카와 스이는 어떤 일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새로운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도전을 아낀다. 그렇기에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이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언가 말을... 하기가 어렵다. 뭘 보내야할지, 아니. 당연히 보내는것 정도야 가능하다. 그렇게 사회성이 말아먹진 않았다. 다만, 똑같은 내용을 매일 보내면 누구든지 질리기 마련이다... "전 거의 매일이 똑같거든요. 크게 달라질 일상이 없어서요."
- 90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50:41>>901 자. 스테이크 줄테니 여기로 오세요! (가미유키 서쪽 들판으로 유도중)
- 904스이주 (Hros/bPPwq)2025-2-19 (수) 오후 08:50:44꺄아 여러분 좋은 밤이에요~! 사실 저는 지금까지 일을 하고 또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어장 구경하면서 일할래요 파닥파닥 (뻗음!)
- 905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8:53:34후와쨩주 힘내…!
- 90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8:56:02>>903 (이미도착해있음) 느려, 닝겐. >>904 스이주 힘내...!
- 907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8:56:19스이주도 힘내세요..!
- 90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58:13>>904 (어깨 주물주물) >>906 자. 이제 거기서 친구랑 사는거야!! (스테이크는 내가 먹기)
- 909후유카 - 지아 (SA4iWruAgC)2025-2-19 (수) 오후 08:58:28저는 지쨩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마츠리에 매번 참여했고 이후로는 친구들과 함께 마츠리에 가곤 했습니다. 축복의 의식도 매년 했었고요. 가족 혹은 친구들과요. [코오리 마츠리는 지역 축제이긴 하지만]> [꽤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외지 사람들도 많이 놀러와~]> [엄청 유명한 정도는 아니지만]> [(웃는 토끼 이모티콘)]> 매번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가미유키 토박이로서는 조금 질릴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 행사의 의미를 생각하면 축복의 의식은 꼭 관례처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마츠리 분위기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연말부터 마츠리를 고대하곤 했지만요. 그나저나 축제 자체가 처음이라는 지쨩의 말에 저는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지쨩은 홈스쿨링을 했다고 했으니까]> [축제도 가기 힘들 정도의 외진 곳이었어?]> [아, 이번 마츠리는 구경 와?]> [친구들이랑?]> 지쨩이 왠지 이번 마츠리를 기대하는 것 같아서 뭔가 제 마음도 두근두근한 것 같습니다. 지쨩에게 코오리 마츠리가 즐거운 추억이 되어야 할텐데요! 그래도 지쨩의 목표는 친구 100명 만들기이기도 하고 전에 크리스마스 때 보니 무대도 엄청 많이 올라가고 쉴 때는 친구들하고 잔뜩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을 보니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 같지만요.
- 91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8:59:05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 91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8:59:30후쨩주 안녕안녕
- 91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9:00:13>>908 이대로 동료를 모아 가미유키를 습격해주겠다!!!!!!!!!!!!!!!! 후유카주 안녕~ 좋은 저녁~!
- 91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00:46으악...ㅋㅋㅋㅋㅋㅋㅋ 짤 뭐예요! ㅋㅋㅋㅋㅋ 저런 짤은 또 어디서 구한거야! ㅋㅋㅋㅋㅋ
- 91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01:18어쨌든 멀티 일상이나 하나 구해보는걸로! 쉬실 분은 쉬시고 스루하실 분은 스루하시고 돌리는 거 많으신 분은 돌리는 거 집중하시고! 편하게 해주세요!
- 915선지아 - 후카와 스이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04:28“정말 아무거나 괜찮은데. 매일매일이 같다고 해서 생각마저 같진 않을 거야.” 인간의 사고란 그런 단순한 반복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지 않다. 인간의 핏줄에 내재된 자유분방함이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미지를 탐구하도록 되어 있었다. 지옥이나 다름없게 묘사된 극지방을 탐사하고, 미지의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그걸 증명했다. 역사란 인간 본성의 집약체와 같으니, 선지아는 문득 입꼬리를 올렸다. “지금도,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 어제랑 전혀 다른 하루라고 생각하는데… 아냐?” 고개를 기울이며 붙이는 말은 잔망스럽게도 자신을 고평가하는 것이긴 하지만, 다소간의 장난기가 서려 있어 마냥 진담이 아님을 드러내고 있었다. 오히려. “매일매일이 같을지라도, 만나는 사람, 조그만 일들, 보이는 풍경, 하늘에 떠가는 구름 모양조차도 매일 다른걸. 후와쨩의 일상에도 분명 그런 게 있을 거야.”
- 916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9:06:05>>914 캬캬캬캬 토모야 일상을 향해 돌진이다아아아 (우르르르)
- 91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09:25>>916 오. 찔러주시는건가요? 저는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 918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10:38신이고, 신이 이 가미유키에 꽤 많다는 걸 아는 선지아는 그 ‘외지인’이 사실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아마 비율로 치면 적어도 반은 되지 않을까, 하고. 그래서 선지아는 후유카가 입력한 문자열을 묵묵히 보고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유명하기야 할 것이다. 이렇게 신을 숭배하는 축제가, 원본 그대로 남아있는 곳은 많지 않았으니까. 일본이기에 존재하는 특수성이기도 하고, 신들이 지의 기운을 쌓기 위한 수양 삼아 찾아오기 좋은 곳도 그리 흔한 게 아니니. 선지아는 이내 입을 열었다. “응, 유메쨩이라고… 조그맣고 귀여운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어. 아마 삼춘이랑… 코우 할아버지도 가는 것 자체는 같이 갈 거 같아.” 가서 노는 건 이제 별개라서 만나면 같이 놀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거든 기본적으로는 유메와 함께 다닐 생각이었다. 소녀는 제 출신을 묻는 말에 눈을 굴렸다. 굴러간 검은 공막 속 하늘색 눈동자가 과거를 더듬으면 떠오르는 건 신계였다. 주로 전장의 모습을 한 신계. 그나마 평화로운 곳도 마냥 평화로운 건 아니고, 전장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채 지지부진하게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전쟁 가계는 전쟁 가계라 어색하진 않을 테지만,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다. 열리는 축제? 사실상 전쟁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축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어른들의 축제라서 나는 별로 안 좋아했어.”
- 91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10:50>돌리는 거 많으신 분은 돌리는 거 집중하시고< (눈치)
- 92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11:28안돼! 위키에 인성 논란이 생기고 말거야!!
- 921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9:11:57>>917 찌르는거 맞다용~ 마츠리 상황으로 가는거지? 원하는 상황 있어?
- 92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13:23지금 한 3멀티 되는 거 같아서 손이 좀 비는 편이긴 하지만(?)
- 923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14:32>>921 아무래도 미츠루는 첫째날에 바로 동굴로 갔을 것 같고, 이후에 또 동굴로 오진 않았을 것 같으니 동굴에서 본다라는 루트는 힘들 것같고... 토모야도 일단 중간에 한번씩 쉬는 시간이나 밥먹는 시간 받아서 광장으로 내려오긴 했을테니 거기서 게임 내기라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궁도는 말고 사격이나 두더지잡기나 다트 던지기 같은 거!
- 92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14:57>>지금 한 3멀티 되는 거 같아서 손이 좀 비는 편이긴 하지만<< >>지금 한 3멀티 되는 거 같아서 손이 좀 비는 편이긴 하지만<< >>지금 한 3멀티 되는 거 같아서 손이 좀 비는 편이긴 하지만<< 그대의 한계는 어느 정도인가요..(동공지진)
- 925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9:16:48>>923 궁도는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장이면 노점이랑 부스들 열린 곳이지? 좋아~~ 선레는 다이스다! [dice 1 2]2[/dice] 토모야/미츠루
- 92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17:39>>924 한 6멀티부터는 열심히 써야 할 거 같아 그쯤부터 답레 쓰자마자 답레 쓰고 답레 쓰자마자 답레 쓰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 927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9:18:00갱신합니다~~~~~!! 👊👊👊 헛 아직 다음 어장으로 안넘어갔다고.....?? 뒤늦은 대학썰 - 슌은 아마 요리 배우러 전문학교 갈 것 같아요~! 졸업 후엔 엄마 따라 도쿄에 있는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 입학..! 대학생때는 약간 이런 딸깍이 느낌일 것 같아요..! (먼가먼가 이미지 살짝 달라지긴 했는데 캐릭터 이미지 리뉴얼함 🙄)
- 92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18:01>>925 하지만 궁도는 이길 자신이 없는걸! 네! 거기 맞아요!! 아...그리고 미야비가 아무래도 첫날 동굴에 있었으니, 설정상 리쿠와 미츠루를 봤을 것 같은데... 둘이 왔다는 것을 토모야가 줏어들었다는 설정 괜찮은가요? 토모야가 모르는 것으로 했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말해주세요!
- 929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9:18:57안녕하세요 슌주~. 슌도 잘생겼네요
- 93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19:32>>926 대체 얼마나 빠른거야.... >>927 어서 오세요! 슌주! 아니..슌이 엄청난 미남이 되었어! 물론 이전에도 미남이었지만 지금은 훈남+미남이 되었잖아! 어쨌든... 도쿄로 간다는 것은 듣긴 했는데... 정말로 가는군요. 토모야가 전날에 잘 갔다오라고 전화하고, 도시락 하나 만들어서 갖다줬을 것... 내용은 계란말이+소시지+감자볶음 같은 간단한 반찬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수제에요!
- 93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19:52>>927 슌 잘생겼다 그러니까 이제 슌은 미래에 슌종원이 된다는 거지?
- 932미츠루주 (0dwBXd3Jc6)2025-2-19 (수) 오후 09:20:17>>928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도는 함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 응응 들었다고 해도 오케이야~ 미야쨩 적폐로 말 안했을리가 없을거 같구 ㅋㅋㅋㅋ 선레 쪼금 걸리니까 느긋이 기다려줘~ 슌주도 안녕~
- 933차드 - 마코토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20:34situplay>1173>870 소오인 차드 ...에 이어. 결국 SOS HOST부의 공연은 확정됐다. 학생들의 즉흥에 공연을 일임한 학생회가 안일했다고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기야 했지만. 누가 학생들이 '호스트 컨셉으로 파티를 끝내지 마십시오 논알콜 샴페인콜 쓰근하게 말아드릴게요' 라며 공연을 들고 나올 생각을 하는가. 그들의 연습도 아쿠타가와 키요의 불운에 비해서는 순탄하게 이뤄졌다. 주된 연습장소는 한적한 겨울 해변, 종종 빈 교실이었다. [clr gray]"이 공연하면 우리 입부하는 거다." -와 차삣삐 이거봐여 마술쇼에 쓰는 비둘기임다-! "돌려놔! 마술을 못 하게 되잖아!"[/clr] 같은 기요틴의 주의력결핍 이슈 때문에 여전히 호스트부는 2인에 머물러있긴 하지만. 이 공연만 성공시키면 신입문의도 빗발칠 것이라는 기대에 부푼 차드. 코가네와 키요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결의를 다진다. 차드는 호스트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비주얼계 풍이랄까. 하지만 코가네에게 픽해준 착장은 좀 달랐다. 차드보다도 가느다란 팔다리를 숨기기 위해 약간 와이드한 핏의 드레스 셔츠를 입혔다. 크림색에 옅은 갈색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코가네를 더욱 늘씬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느낌을 들게 만들었고. 손등을 살짝 덮는 소매기장. 그 위에 입힌 모카 무스색 니트 조끼는 코가네가 가진 소년과 청년 사이의 어떤 매력을 톺아주는듯 했다. 하지만 바지는 무릎을 훨씬 넘는 기장의 반바지. 정장 재질의 매트한 천을 쓰는데다 통은 널럴해서, 코가네의 소년미있는 다리를 아낌없이 보여주다 니삭스로 갈무리하는 구성. 과연, 차드는 코가네의 매력에서 소년미를 더욱 높게 친 모양이었다. 자신이 갖고 온 꽃다발에서 흰색 장미를 꺼내 건네었다. 허전한 손을 메워주는 용도이기도 했으나, 가슴에 포켓이 있다면 거기 꽂아줬으리라. "춤을 추고 잔고를 바꿔줄 시간이다." 기다려라 가미즈미의 여자들. 치명적인 매력으로 치장한 재간둥이들이 지갑을 후리러 간다...! 셋이 무대에 오르자, 노래는 시작되었다― [youtube https://youtu.be/4OBNTKBg41s?si=gUu0Iwm4Cif1DG-H] [clr olivedrab]♪Oh yeah! 持ってこいシャンパン♪ ♪僕の名前はMCソオイン♪ ♪野郎には興味ない♪[/clr] 1, 2, 3! 첫번째 버스를 차드가 메인으로 맡아 가사도 절지 않고 치웠다. 여자는 한방에 골로보내고 남자는 관심없다는 가사를 당당하게 읊자, 무대 아래의 학생회 임원 표정이 사색이 된다... 그 다음 두번째 버스를 키요가 맡는다. 너는 MZ하고 이런 양놈 랩 잘 하지 않느냐며 맡겨진 파트. 그 이후는 코가네 메인, 모두가 안무와 함께 부르는 후렴구다. [clr wheat black]♪ Oh yeah! 持ってこいシャンパン ♪[/clr] (*시즌 지난 일상은 슬슬 마무리 들어가야 한다구 해서 약간 급전개햇삼,, 크으읏,,🥺)
- 93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21:11>>930 쓰는 것 자체는 별로 시간이 안 걸리고 구상이 문제인 거 같아 앗 시작되었다 호스트SOS부!
- 93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21:25>>933 얼이 빠졋구나 차드 - SOSHOST부
- 936후유카 - 토모야 (SA4iWruAgC)2025-2-19 (수) 오후 09:21:34[처음부터 사람 조각은 힘들지 않을까요?]> [(웃는 토끼 이모티콘)]> [음, 그럼 토끼?]> 동글동글한 토끼 캐릭터 정도면 사람 얼굴보다는 쉽지 않을까요? 저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휴대폰 화면을 보던 시선을 들어 시라유키 상을 보니 저를 보고 웃고 있길래 저도 따라 배시시 웃었어요. 시라유키 상은 메론소다를 주문했고 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다녀오겠다며 손을 흔들며 종종걸음으로 트럭 카페로 갑니다. 메뉴판을 둘러보니 메론소다가 있어요. 저는 무엇을 마실까 짧게 고민하다가 깔끔한 레몬에이드를 선택해요. 음식이 대체로 기름지기도 하고 따뜻한 오뎅국물도 있으니 차가운 음료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점원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고 휴대폰으로 평소에 자주 쓰는 문구를 보여주고 주문도 적어서 보여드립니다. 문구라고 하면 제가 청각 장애인이고 입모양을 읽어서 대화하니 천천히 말을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주문을 덧붙여서 보여드려요. 대체로는 다 친절하게 대해 주십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요. 무난하게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나온 음료를 종이 캐리어에 담아 챙겼습니다. 노점으로 다시 돌아오니 시라유키 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캐리어를 들지 않은 손을 크게 흔든 뒤에 가까이 다가가요. 시라유키 상이 들고 있는 비닐봉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며 얼른 가자는 의미로 시라유키 상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재촉합니다. 야끼소바 노점으로 걸음을 옮기면 저는 한 손으로 타자를 쳐서 보여줘요. [공용 테이블에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까]> [제가 먼저 가서 자리를 맡고 있을까요?]> 자리가 없으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모르니 미리 잡아두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 937후유카주 (SA4iWruAgC)2025-2-19 (수) 오후 09:22:17다들 안녕~ 할 일이 있어서 텀 좀 있을 예정! 다녀올게~
- 93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22:44후쨩주 다녀와다녀와
- 939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9:23:13노에루주 토모야주 선지주 미츠루주 차드주 후유카주 다들 반가워요~~!!! 🔥🔥🔥 토모야주 혹시 멀티 가능하시면 일상 요청 드려봐도 될까요?? 🥺 >>930 떠날땐 엄청 멀리 떠날 것처럼 해놓고 2년 뒤에 다시 돌아와서 어~~ 다녀왔어 🖐🖐 이럴 것도 같구 아니면 토모군 공부 엄청 잘해서 도쿄에 있는 학교에 다니면서 가끔 만나구 그런 모습도 상상되네요 히히
- 94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23:59>>927 가미유키의 호스트 유망주가 이렇게 떠나가는구나 슬퍼졌어.. 가기전에호스트공연하구가 바짓가랑이잡고애원할거야
- 94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24:37선지주가 일본 대학을 잘 몰라서 선지가 어느 대학을 갈지는 잘 모르겠어 (당당)
- 942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24:47>>932 알겠어요! 느긋하게 작성해주세요! >>933 토모야:(짤)
- 943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25:18>>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스피커 전원을 끄지 않앗다니 착한 홰장,
- 94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26:23>>937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939 3멀티인가... 한번도 시도해본 적 없지만 어떻게든 해보면 될지도! 오시죠!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토모야가 빤히 바라보면서 이제 앞으로 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한 내 마음은 어떻게 할 거냐고 투정부릴 것...ㅋㅋㅋㅋ 토모야는 도쿄에 있는 대학교는 생각이 없고 그냥 옆마을에 있는 대학교에 갈 생각이라고 하네요! 전철타고 40분! 거기 못 가면 그냥 대학 안 갈거고요!
- 945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9:31:49>>940 앗............ 밥 잘 먹는 아이 인기 모데루 흐배에게 지명그 받았습니다~ 😎😎 차드 삼춘 따라 호스트부에서 짧은 기간이나마 불태워볼까요 🔥🔥🔥 >>944 오예~~~~!! 그럼 주말에 토모네 신사나 료칸 들렀단 상황으로 해봐도 될까요~ 오랜만에 일 도울겸 해서 료칸에 필요한 물건 같은 것두 조금 챙겨가고..
- 946토모야 - 후유카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36:16[네가 옆자리 친구 그려주기니 뭐니 해서 쓴 것 뿐이야] [토끼? 무난하고 괜찮겠네. 알았어] 물론 실제 동물처럼 조각하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얼굴 정도면 무난히 할 수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머릿속으로 구도를 그렸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단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시간은 많았다. 천천히 하면 적어도 집에 가기 전까지는 다 하지 않겠는가. 혹은 그보다 좀 더 빨리 끝날 수도 있고. 일단 그에 대해서는 직접 해보면서 계산해야겠다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자신은 자신대로 뭘 만들면 좋을지를 잠시 고민했다. 여우는... 이미 조각해서 애매하고. 절로 그의 입 속에서 끄응...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어쨌든 오뎅과 타코야키를 구입한 후, 후유카가 오는 것을 기다리던 토모야는 후유카가 다가오자 자신도 천천히 다가왔다. 빨리 먹고 싶다는 듯, 발을 동동 굴리는 그녀가 제 옷깃을 잡아당기는 것에 토모야는 순순히 그녀에게 끌려갔다. [안 그래도 그렇게 부탁할 참이었어] [금방 사고 갈테니까 부탁 좀 할게] 이어 토모야는 자신이 쥐고 있는 종이봉투를 후유카에게 내밀었다. [배고프면 먼저 먹어도 상관없어]라고 메시지를 추가로 보낸 후, 그는 후유카에게서 떨어지고 야키소바 노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가 알고 있는 야키소바 노점은 면이 상당히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거기다가 고기와 야채도 적절하게 들어가있고, 계란 프라이도 올라간 것 또한 특징이었다. 줄을 선 후, 야키소바 2인분에 젓가락 2개까지 확실하게 주문하고 계산한 그는, 비닐봉지를 한 손에 쥐고 핸드폰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구입했어. 어디로 가면 돼?] 공용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토모야는 핸드폰과 주변을 번갈아 바라보며 걸었다. 혹시나 후유카의 얼굴이 보이면 바로 그녀에게 갔을 것이고,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후유카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찾아갔을테니 그녀가 맡은 자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리라.
- 94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36:46>>945 마츠리 전인가요? 마츠리 후인가요? 사실 별 차이는 없긴 한데 시간적 흐름의 차이는 있을 것 같은지라!
- 948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40:46https://youtube.com/shorts/VfOn4beo8Wo?si=I5zQI5j2ChNpn_At 가끔 알고리즘에 이거 나올 때마다 시라나미테이에서 링피트하는 링화랑 차드갓다고 생각해
- 94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41:16>>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갓 낳은 아기기린 같아…
- 950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43:03>>949 헤파이스토스가 고안한 기원전 최고수준의 전령알고리즘 : 기린처럼 링피트하는중
- 951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4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ㅋㅋㅋ
- 95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44:34>>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발명품……
- 953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09:44:42>>947 으으으으음~~ 마츠리 후로 가보실까요?? 약간 그때가 적당한 텐션으로 하이하이~ 하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걱뚝딱스.. 삼춘이 링피트 하는게 아니라 링피트가 삼춘 하구있네
- 954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44:51https://youtube.com/shorts/8S30M8DX1LI?si=Zbz0ozpBEopIU2IS 사실 이거도 차드 : 뒷구르기 어떳개 하냐? 선지 : 삼춘 뒷구르기를 왜 못태. 히키 : 이게 인터넷 방송이라는 건가?
- 95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45:26>>954 뻘하개 쓰고나서 히키 속으로 (인터냇방송이란 역시 추하군)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숨쉬듯 적퍠해버렷삼
- 95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46:11>>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부키가 낫지))Oo (적폐2)
- 957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47:29>>953 신들 따라하고 저승이고 천당이고 어디로든 가는 집배원 일은 해도 21세기 인간이 만들어넨 운동 꼠은 진짜 쉽지 ㅇ낳앗대,, 슌은 스쿼트 잘할 거 갓삼,,
- 958마코토 - 차드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09:48:47situplay>1359>896 당신의 눈은 타자를 비추지 않습니다. 삼키는 눈일 겁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오래된 말을 떠올려보면 당신이 이 곳을 오래도록 먼 것으로 여겼으며 당신이 얻을 것이라 여김이 있었다..같은 것 때문이겠죠..? 오로라가 뜰지 안 뜰지. 당신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는 당신이 멀리 떨어진 듯이, 타자를 바라보는 듯..함이 원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매체를 타자들은 잘 보지 않는다.. 같은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를 처음 봤을 때. 그 때의 당신은 의외로 인간적이었습니다. 동떨어져있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니까요. 당신이 잔인하고 인간적이지 않았다면 여러 확률 중 하나를 골라잡았을 테니까요. 그러나 그러했다는 것을 당신이 설명하지 않을 터이기에 그렇게 여기는 것에 대해서, 침묵합니다. "오지 않았지만.. 마츠리는" 즐겁네요. 라고 말해보긴 합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많이 겪어본 타입이기는 해도, 모든 것에 마지막을 불러일으키는 자에게는 이런 좋은 것은 연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나을 것이었지요? "...." 뭔가 말하려다가 만 것처럼 고개를 돌려 허공을 봅니다. 마츠리의 이런저런 것들은 당신이 느끼기에 좋다. 였죠? 당신이 느끼는 것이 이인감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인지하기만 했겠죠. 물론 이제까지보다는 낫습니다.
- 95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49:27마코마코마코주 안녕안녕 어제 만든 여성체 마코토 봐줘(?)
- 96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50:19>>957 하긴 스모햇으니가… (편견)
- 961치토세 - 노에루 (F2nEgN0Nmq)2025-2-19 (수) 오후 09:50:34꼭 잡은 선배의 손은 부드러웠다.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관리를 받는 사람의 손같아서. 살짝 안심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 그 머, 멀리..."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유빙은 생각보다 단단했지만, 한편으로는 언제 쓸려서 내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편에서는 드라이수트를 입고 물에 빠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탓에 생겨난 두려움이 등을 살짝 떠밀었지만, 범고래를 보고싶다고 한 것이 자신이었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범고래, 있기는 할까. 좀 춥지는 않을까. 잡고있는 손 말고는 조금 으슬으슬해진 것도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범고래나 돌고래같은 해양포유류들이 있기엔 지금의 바다는 조금 많이 추운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으음...하며 조금 시간을 끌려 했지만, 솔직히 보고싶었다. 범고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공격헝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정말로 운이 좋다면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두근거리는 마음 반, 빠지는건 아닐까 무서워하는 마음이 또 절반이라. 짧은 고민끝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했다. "서, 선배, 는 동물, 좋아하세요...?" 어쩐지 조금 적극적이 된것 같아 의문을 담아 물었다. 이전까지는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처음 만난 그 날에도 부장님을 잡아오라고 시켰던 것을 보면 생각보다 대책없는 사람일지도. [hr] 자꾸 잠든다.... 오늘도...가볼게...
- 96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50:41치쨩주 잘자잘자
- 963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09:51:00다들 안녕하세요.. 저녁외출 일정인데 저녁 전까지 거의 계속 자다니.
- 964노에루주 (dEodOsaL3K)2025-2-19 (수) 오후 09:51:10치토세주 오늘은 푹 쉬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965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09:51:32>>959 와 이거 현실같다 차드주는 다음 나메만 쓰구 잘듯 이재 새벽출근하는 사축이 댓서,, 노하🤗
- 966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09:52:00오... 예뻐요. 뭔가 허리를 한팔로 끌어안기가 가능할거 같은 느낌이.
- 967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52:37>>953 좋아요! 그럼... 음. 아무래도 찾아오는 쪽이니까 선레를 부탁해도 될까요? 료칸이건 신사건 어느 쪽이라도 괜찮아요!
- 96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52:48>>965 앗… 힘내 삼춘주 >>966 그렇게 해도 저항하지 않을 거 같아 보여 (아무말)
- 969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09:53:33>>954 ㅋㅋㅋㅋㅋ 이렇게 가미유키 아이들이 점점 유튜브에 나오는군요! ㅋㅋㅋㅋㅋ >>958 어서 오세요! 마코토주!! >>959 오오...분위기와 포스가 그저...(엄지척)
- 970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09:59:27다들 안녕하세요. 사축...(흐늘)
- 971스이주 (Hros/bPPwq)2025-2-19 (수) 오후 09:59:41>>954 어ㅏ 진짜 어이없어ㅠ 아 ㅠ 차드랑 지아랑 있으면 완벽한 귀여움 플레이가 되어버려,....wwww TMI로 스이는 유투브 절대...절대절대 출현 안하려고 할 것 같아요.....,,, 몰래 찍히면 좌절한다
- 972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09:59:43>>969 이게 마코토지(?) >>970 사축은 슬픈 단어야…
- 973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0:11>>971 하지만 후와쨩… 출현 안 하기엔 귀엽다
- 974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10:01:26무녀복을 죽어도 안 입겠다던 스이가 은근슬쩍 조르니까 입은 것을 보면... 유튜브도 비슷하지 않을까? (끌려감)
- 975슌주 (JQZBYlKuLW)2025-2-19 (수) 오후 10:01:54>>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새처럼 날아다니는거에 너무 익숙해졌나봐.. 🥺 뚝딱스에 살짝 민망해질때쯤에 턴 한번 해주고 간지하게 모델워킹으로 마무리 갈겨주실거가틈 헉 😲 그렇네요!! 겜알못 핵트롤 슌이 유일하게 고점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게임 갓피트.. >>967 네~~ 좋아요 👍👍 그리구 제가 손이 느린 편이니까 3멀티 하셔도 지장 없게끔.. 느긋하게 드릴게요 히히(사실 그냥 느린거임 😭) >>959 앗 이뿌...!! 😮 맛군 본체 자체두 이쁜데 거기서 더 청초 한방울 떨군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 하구선 맨날 떨이 도시락만 사가는데 어떻게 의심(?) 안할 수가 있겠냐고,,
- 976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후 10:02:4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97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3:21츠무츠무주 안녕안녕
- 978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3:53>>974 설득력 있어 >>975 맞아 선지주가 청초 한 방울 탔어 (당당) 마코토가 예쁘니까 용서해줘(??)
- 979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10:04:14츠하🤗 >>975 읽고 생각햇는데 저런 청초하고 사연잇어보이는 얼굴로 폐기도시락만 사가면 무슨 사연잇는 소녀가장이라고 나도 모르게 오해해버릴거가틈,,
- 98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10:04:29>>975 네! 느긋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976 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 98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4:30>>979 앗 앗? 앗…
- 982후카와 스이 - 선지아 (Hros/bPPwq)2025-2-19 (수) 오후 10:04:31>>915 얼마나 인간에 대해서 아름답게 바라보고 있는걸까, 후카와 스이는 인간의 삶이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소소한 일상, 평온한 일상. 그것이 이어진다면 그것 만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후카와 스이는, 그것들에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그것이 더 나았다. 이제 바쁜 일상은, 조금 피곤하니까. 그럼에도, 선지아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라면 조금은 바쁜것도 괜찮지 않을까.. 잠시 그렇게 생각했다. 인간은 자유롭지만 내재적이고, 도전적이지만 굳어져있으니. "...네, 지아가 원한다면 찾아볼게요." 후카와 스이는 그정도는, 할 수 있었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 983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10:05:33나 쫌 갱장한 걸 뽑은 것 같아(우쭐!) 다들 안녕~~~
- 984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10:05:39사연있는 소녀가장... 그..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 985마코토주 (XZB47lbsNy)2025-2-19 (수) 오후 10:05:49다들 어서오세요
- 98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6:05>>983 앗 히키 잘생겼어 잘생겼어……
- 987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6:13>>984 다행히 소년이니까 소년가장으로 보일 거야!(?)
- 988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10:06:54아. 저 아침에 이야기하려다가 바빠서 말을 못했는데... 저 어제 진짜로 4U 시리어스 전개를 꿈으로 봤었어요. 평화로운 4U 세계관에 '모든 것을 불태우는 재앙'이 다시 눈을 떠서 불을 뿜으면서 마을을 다시 지배하려고 하는데 여기 캐릭터들이 진짜 열심히 재앙과 싸우는 모습이 나왔어. 다들 진짜 멋졌는데 기억이 나는 캐릭터와 기억이 안 나는 캐릭터가 있어서....(주륵) 차드는 헤파이스토스의 망치 가지고 와서 마구 휘둘러서 불 갈라버리는 것은 기억에 확실히 있어요!
- 989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7:18삼춘 아빠 망치 뺏어와서 휘두르는 거구나
- 990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10:07:24어서 오세요! 링화주!! 히키짤...되게 잘생겼어요! 그리고 그 뒤에 넘치는 사랑이 보인다...
- 991스이주 (Hros/bPPwq)2025-2-19 (수) 오후 10:07:33>>973 >>974 지아랑 토모야가 옆에서 유투브 출현..출현..출현... 계속 이러면 괴로워서 그대로 도망칩니다 궁도부실에 들어가서 박혀있을 것 같아요<< 흐아아아아아 저 집에 와서 진짜 샤워하고 밥먹었는데 왜 시간이..? 아아아? 왜 나 내일 아침 당직...? 아아아아???ㅠㅠㅠㅠ 진짜 이번주는 너무너무 바쁜 기간이라서 정신이 없네요... 하지만 다음주는 수요일부터 퇴사하니까!!!! (바로 입사하지만 ㅠ) 오늘은 가보겠습니다..흑흑...일상은 언제나 확인할때마다 이어올게요 ♡♡♡♡
- 992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10:07:34>>948 >>954-955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ㄲㅋㅋ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나도 아저씨들이 뒷구르기 하는 거 보고 음... 좀 추하...... 라고 생각을 해버렸음.....🙄
- 993츠무기주 (RLoPLesJf.)2025-2-19 (수) 오후 10:08:02스이주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 994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8:05>>991 앗 잘자잘자 스이주
- 995토모야주 (rng9iscRry)2025-2-19 (수) 오후 10:08:28>>991 ㅋㅋㅋㅋ 걱정하지 마세요! 토모야는 유튜브 출연하라고 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부담은 1/2로 줄어든다!!어쨌든 안녕히 가세요!
- 996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08:28>>992 삼춘은 추한 게 매력이야(?)
- 997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10:09:37스이주 잘가~~~ 빡센 일상을 보내고 있구나... 다음주 수요일까지 힘내자구(ง •̀_•́)۶ >>988 헐 차드가 망치를 든다니 비주얼이랑 상징성 쩔어
- 998차드주 (B9OQgcS5F2)2025-2-19 (수) 오후 10:10:51스하🤗 링하🤗 >>988 엄청 그럴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거 엄청 사기탬이라는 설정인대 아빠한테서 소리소문도 없이 훔쳐오다니 엄마 닮앗구나(날조)
- 999링화주 (.B6hF2PezO)2025-2-19 (수) 오후 10:11:07>>996 난 삼춘이라고 한 적 없는데 선지는 삼촌을 추한 매력이 있는 상중하중상하중중하대각선왼쪽오른쪽남자라고 생각해버렸구나(?)
- 1000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11:18>>999 앗 들켰다
- 1001선지주 (AtDnumed1K)2025-2-19 (수) 오후 10:11:19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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