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일상] UNIVERSE' ARK -1-

#14334 [SF/일상] UNIVERSE' ARK -1- (92)

#0NOAH(42609d68)2026-08-30 (일) 13:02:23

[세계관 및 설정] situplay>14269>73
[시트 및 준비 어장] situplay>14269>
#46유랑(bcc6643e)2026-08-31 (월) 17:02:15
>>39 ....소생은 입이 짧소.
(아쉽다는 듯 눈을 길게 감았다가 떴다.)
군에서 이런 머리띠를 보급해주는 줄은 몰랐소.
(귀에 다시 씌우는 것 보다는... 목에 걸어주었다. 대화를 위해?)
자동 항해가 시작되자마자 청소라니... 소생의 동거인은 깔끔한걸 좋아하는 모양이구료.
(빙긋, 해사하게 웃으며 그를 바라본다.)
그렇다면 혹 화장실도... (?)

>>40 .....
(벗이 아니라는 말에, 놀란 듯 눈을 깜빡거린다.)
....미안하오. 소생 혼자 벗이라고 생각한 모양이구료.
(멋쩍게 뒷목을 쓸어내린다.)
그래도... 친분은 차차 쌓아가면 되는 것 아니겠소? 그대가 소생을 벗이라 칭할 수 있기를 고대하겠소.
(손수건으로 낚싯대를 살살 닦기 시작했다. 벗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걸 몰랐다..)
아무튼.. 유영을 원한다면 언제든 말해도 괜찮소. 줄을 던지는 것 쯤이야 익숙하오.

>>42 연료를 써가며 애써 착륙하는 것 보다는, 직접 별을 끌어오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소?
(미소지으며 턱을 괸다. 과연.... 농담일까?)
뭐... 낚아올려지는 것들을 그렇게 정할 수 있다면 참 좋겠구료.
(창문 밖 우주로 고개를 돌린다.)
이 우주선만큼 거대한, 물고기와 같은 것이 우주를 유영하는 것을 본 적이 있소?
(그 때의 손맛을 가늠하듯, 손을 쥐락펴락한다.)
다음번에 또 낚아올린다면, 1년은 식량 걱정이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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