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2>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64 (1001)
◆/LBU04WBrK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09:59:09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4:00:37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09:59:09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1
수련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29
다이스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0
임시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0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naver.me/FbO57q1h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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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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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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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39:47
天有敭月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0:05
오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0:30
4초컷??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3:36
시아노이 안 자고 계셨구나!!!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3:50
저 개인적으로는 정사파가 아니라 개인세력(용궁)으로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 있긴 한데.
하란이가 가진게 동정호용왕(최고고점 강남용왕인) 계승권이라 용궁의 이익을 위해 사실상의
사파플레이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긴 한 것....
우짜지
하란이가 가진게 동정호용왕(최고고점 강남용왕인) 계승권이라 용궁의 이익을 위해 사실상의
사파플레이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긴 한 것....
우짜지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5:13
>>4 그럼 당연하지
오늘 밤 새서 뭐 준비하느라.....
축사 정리도 제가 할게용
오늘 밤 새서 뭐 준비하느라.....
축사 정리도 제가 할게용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5:29
제 4세력이 되기로 하셨군용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5:42
>>6 (복복복복)(토닥)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5:48
>>5 정파니 사파니 하는건 인간의 기준이니까 신선 기준으로 놀죠!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7:33
situplay>1358>148
막리랑 시아 왜 셋트로 두냐 분리해라 우우우
막리랑 시아 왜 셋트로 두냐 분리해라 우우우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8:31
대지각생 련주의 축사
무림비사의 5주년이라니. 5년이라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뭐 하나는 졸업하기 넉넉한 시간이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개인적으로 련주는 나름 상판 고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여러 어장을 전전하면서 상황극에 참여해본 적은 많지만, 무협이라는 장르와는 친숙하지도 않고(경험이라고는 읽다가 만 유명 무협 웹소설 하나 정도가 다일 정도) 따로 진행과 전투가 있는 육성 어장은 참여해본 적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무림비사에 도전하는 건 련주 나름대로는 평소에 안 할 짓에다가 큰 도전이었던 셈이네요. 그때 한 어장이 끝나서 심심해지고, 무림비사의 홍보문을 보고 갑자기 캐내림이 오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무협과는 연관도 없었을지 모르겠어요.
대략적으로 이 어장에 온지는 1년 조금 더 되었을까요. 사실 아직도 련주는 무협... 잘 몰라서 뉴비처럼 헤매고 있답니다. 가진 거라고는 신앙심과 약자를 구제해야겠다는 협의 마음가짐(?) 밖에 없는 상태네요. 그래서 매번 써야 하는 호칭도 헷갈려 다른 분들 진행을 정주행하며 대충 눈치 봐서 쓰기도 하고, 무공도 뭐가 뭔지를 몰라서 매번 고서점 투어 돌 때마다 캡틴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고 있어요. 당장 요즘에도 이제 사버린 기연으로는 무얼 해야할지, 또 교국으로 돌아가고 나서는 뭘 해야할지 고민만 잔뜩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같이 놀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캡틴에게는 정말이지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자련이에게 주어진 영이 영입 퀘스트나 떡밥을 보면 캡틴이 얼마나 자련이와 련주의 특성을 고려해서 설정을 배치해주시는지 실감이 가거든요. 덕분에 련주가 생소한 무협이라는 장르에 어떻게든 발 붙이고 지금까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캡틴과 다른 무림비사 참가자 분들, 어리바리한 련주와 항상 놀아주고 또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엔딩까지 어떻게든 붙어있어 볼 테니 그때까지 다들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다보니 축사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진 내용인 것 같지만... 다시 한 번, 무림비사 5주년 축하합니다.
무림비사의 5주년이라니. 5년이라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뭐 하나는 졸업하기 넉넉한 시간이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개인적으로 련주는 나름 상판 고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여러 어장을 전전하면서 상황극에 참여해본 적은 많지만, 무협이라는 장르와는 친숙하지도 않고(경험이라고는 읽다가 만 유명 무협 웹소설 하나 정도가 다일 정도) 따로 진행과 전투가 있는 육성 어장은 참여해본 적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무림비사에 도전하는 건 련주 나름대로는 평소에 안 할 짓에다가 큰 도전이었던 셈이네요. 그때 한 어장이 끝나서 심심해지고, 무림비사의 홍보문을 보고 갑자기 캐내림이 오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무협과는 연관도 없었을지 모르겠어요.
대략적으로 이 어장에 온지는 1년 조금 더 되었을까요. 사실 아직도 련주는 무협... 잘 몰라서 뉴비처럼 헤매고 있답니다. 가진 거라고는 신앙심과 약자를 구제해야겠다는 협의 마음가짐(?) 밖에 없는 상태네요. 그래서 매번 써야 하는 호칭도 헷갈려 다른 분들 진행을 정주행하며 대충 눈치 봐서 쓰기도 하고, 무공도 뭐가 뭔지를 몰라서 매번 고서점 투어 돌 때마다 캡틴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고 있어요. 당장 요즘에도 이제 사버린 기연으로는 무얼 해야할지, 또 교국으로 돌아가고 나서는 뭘 해야할지 고민만 잔뜩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같이 놀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캡틴에게는 정말이지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자련이에게 주어진 영이 영입 퀘스트나 떡밥을 보면 캡틴이 얼마나 자련이와 련주의 특성을 고려해서 설정을 배치해주시는지 실감이 가거든요. 덕분에 련주가 생소한 무협이라는 장르에 어떻게든 발 붙이고 지금까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캡틴과 다른 무림비사 참가자 분들, 어리바리한 련주와 항상 놀아주고 또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엔딩까지 어떻게든 붙어있어 볼 테니 그때까지 다들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다보니 축사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진 내용인 것 같지만... 다시 한 번, 무림비사 5주년 축하합니다.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9:12
참 이제 좀 있으면 정파에선 하란이가 무림공적되는 것 때문에 그런거기도 하구....(꼼질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9:12
자련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9:19
자련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9:33
아슬아슬 세이프............ 다들 오랜만인 것입니다...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49:54
주리유 무림공적 확정인 것...?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0:09
곧 12시니 다들 모일 것 같은 예감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1:06
오늘 진행에 참가는 못했지만 정주행도 어떻게든 했다는 것이에용...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1:09
주리유가 아니라 미사하란이 무림공적 될거에용.
지금 모용세가 난리난 이유가 모용벽이 마교첩자를 내부에 들였다는 이유인데...
그 첩자가 금소협(악혼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모용세가 난리난 이유가 모용벽이 마교첩자를 내부에 들였다는 이유인데...
그 첩자가 금소협(악혼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1:12
자련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1:49
시아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2:19
자련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2:55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3:46
시아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3:56
자련노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4:10
이런 공명도 오랜만에 하는 것 같은 기분... 히히히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4:53
그나저나 하란이 이제 진짜로 독자세력... 되어버리는 건가요???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5:54
아니 나 상판한지 요번해가 10년차야?
자련주 축사 읽고있다가 자신도 슬슬 고여가는 중이라는걸 깨달은 냄궁
자련주 축사 읽고있다가 자신도 슬슬 고여가는 중이라는걸 깨달은 냄궁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6:24
아 아니구나 휴 다행이다 아직 7년차였어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7:57
>>26 그르니까..... 맨날 공명하고 붙어다니자
참 자련아 막리랑 시아는 지금 백가로 돌아왔단다.
집이 망해있더라.
참 자련아 막리랑 시아는 지금 백가로 돌아왔단다.
집이 망해있더라.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9:04
내부협의를 거친 후 말씀드리겠어쩌구(외교적수사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11:59:24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0:19
일하다 터덜터덜 왔지만, 5주년 축사를 놓칠 수 없어용…!!
벌써 무림비사가 5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지만, 동시에 놀라게 되어용.
5년 동안 내가… 함께 했다고?
물론 잠시 공백기도 있었고 여러 사건도 있었지만, 어쨌든 사화부터 시작해서 재하로 남는 이 순간까지 함께 했다는 점이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용.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어용!
뭐 방금 말했듯이 사화가 현사 되고 현사가 파련 되고 파련이 재하 된 것도 그렇고, 무림비사를 스쳐간 많은 분들도 계셨고, 이주도 있었고…… 홍홍 이렇게 생각하니, 저희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했구나! 싶기도 하네용.
사실 무협~을 그렇게 좋아했던 건 아니에용! 뭔가 엄청 어렵고 무언가 녹아있고 이걸 해석하기엔 내가 그렇게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두렵고 아무튼 새로운 것이고…
그런데 김캡이 제 입맛을 바꿔버림.
무알못이던 제가 지금은 어느 정도 아~ 이건 이거구나 이해하고 무협 웹소설을 읽을 때도 이해할 수 있게 될 정도가 되어버림. 취향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아니었어용…
난 무협을 좋아했던 거예용…… 그것도 김캡이 말아주는 무협이 좋은 거야!!
나 편식 되게 잘 하는데 갑자기 떠먹여준 이 세계관이 너무 좋았던 거야 이제 다른 거 못 먹어 가지 마 10년만 더 하자 나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남을게 (구질구질)
정말 많은 것이 변했어용.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드네용… 제 취향이 변했듯이, 많은 분들이 변해가는 것이 느껴져용.
우리 어장 사람들 다 5년의 세월 동안 변화하고 인생에서도 새로운 엔딩의 분기점을 잡거나 시작해서 달려가고 있네용.
어장의 엔딩을 향해가는 만큼, 어장의 모든 분들의 현생이란 이야기의 엔딩도 아름답길 바랄 뿐이에용. 극적이지 않아도 좋으니까, 각자의 엔딩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어용.
뭔가 더 얘기하고 싶은데 계속 반복될까봐 줄일게용.
항상 사랑하고 좋아해용!
- 쓰는 도중 15초 늦은 재하주 올림
벌써 무림비사가 5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지만, 동시에 놀라게 되어용.
5년 동안 내가… 함께 했다고?
물론 잠시 공백기도 있었고 여러 사건도 있었지만, 어쨌든 사화부터 시작해서 재하로 남는 이 순간까지 함께 했다는 점이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용.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어용!
뭐 방금 말했듯이 사화가 현사 되고 현사가 파련 되고 파련이 재하 된 것도 그렇고, 무림비사를 스쳐간 많은 분들도 계셨고, 이주도 있었고…… 홍홍 이렇게 생각하니, 저희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했구나! 싶기도 하네용.
사실 무협~을 그렇게 좋아했던 건 아니에용! 뭔가 엄청 어렵고 무언가 녹아있고 이걸 해석하기엔 내가 그렇게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두렵고 아무튼 새로운 것이고…
그런데 김캡이 제 입맛을 바꿔버림.
무알못이던 제가 지금은 어느 정도 아~ 이건 이거구나 이해하고 무협 웹소설을 읽을 때도 이해할 수 있게 될 정도가 되어버림. 취향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아니었어용…
난 무협을 좋아했던 거예용…… 그것도 김캡이 말아주는 무협이 좋은 거야!!
나 편식 되게 잘 하는데 갑자기 떠먹여준 이 세계관이 너무 좋았던 거야 이제 다른 거 못 먹어 가지 마 10년만 더 하자 나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남을게 (구질구질)
정말 많은 것이 변했어용.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드네용… 제 취향이 변했듯이, 많은 분들이 변해가는 것이 느껴져용.
우리 어장 사람들 다 5년의 세월 동안 변화하고 인생에서도 새로운 엔딩의 분기점을 잡거나 시작해서 달려가고 있네용.
어장의 엔딩을 향해가는 만큼, 어장의 모든 분들의 현생이란 이야기의 엔딩도 아름답길 바랄 뿐이에용. 극적이지 않아도 좋으니까, 각자의 엔딩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어용.
뭔가 더 얘기하고 싶은데 계속 반복될까봐 줄일게용.
항상 사랑하고 좋아해용!
- 쓰는 도중 15초 늦은 재하주 올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1:19
>>30 언니 집이 왜 망했어
재하주도 어서오세용!!! 15초 정도면 캡틴도 봐주시지 않을까용
재하주도 어서오세용!!! 15초 정도면 캡틴도 봐주시지 않을까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1:45
언니노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1:49
사화는 아직도 폐관해있다
누가 쟤좀 끌어내봐(?)
누가 쟤좀 끌어내봐(?)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2:23
>>34 말탄놈들이 와서 다 부쉈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3:33
>>36 제갈씨가 그 지경인데도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4:15
>>38 사화야 나와바 지금 잣됐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4:28
아기노이들!! (뽀뽀)
>>36 끌어내서 뭐하게!!
>>36 끌어내서 뭐하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4:35
ㅋㅋ 아 ㅠㅠ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5:18
>>40 😘😘😘😘😘😘😘😘😘😘😘💕💕💕❤️❤️👍👍👍😍😍👍💕💕😘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06:23
>>40 (움쫩쫩)
내 첫 의형..........
내 첫 의형..........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4:31
축사 정리 완료 관련 공지
이하의 목록에 이름이 없다면, 축사 링크와 함께 시아노이를 줘팰 것.
하란/수아/야견/고불/막리/미호/지원/시아/중원/무명/혜강/자련/재하
이하의 목록에 이름이 없다면, 축사 링크와 함께 시아노이를 줘팰 것.
하란/수아/야견/고불/막리/미호/지원/시아/중원/무명/혜강/자련/재하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4:39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4:59
>>45 응... 그래서 걔들중 하나 머리 똑 따서 제일상마전님께 드릴거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5:49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6:29
아
뿔날개세로동공꼬리마안반로환동마물블러드신선되고싶다
뿔날개세로동공꼬리마안반로환동마물블러드신선되고싶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8:09
(학부생을 꼬시는 대학교수처럼 교룡비급흔들기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18:49
>>46 언니노이는... 할 수 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0:10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3:03
>>50 일단 교룡비급은 정파공이므로 가장 먼저 신앙을 버리고(생략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3:12
>>51 동생노이는 지금 자신감 잃었어...... 나가면 백퍼 전투인데 동생노이 무서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5:22
그러고보니 소속에 명확하게 종교가 속하지 않는 이상 이렇다할 종교를 가진 친구가 없던가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5:34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7:48
이게 진짜 마교 특전이지;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8:58
>>55 캬아악(퇴치당함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9:22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29:45
교국결사대원들의 특권 : 누구나 버스터콜 때릴 수 있음
단점 : 결사대원간의 반목을 허용하지 않음
단점 : 결사대원간의 반목을 허용하지 않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2:00
>>58 너무 걱정 말고! 수련스레에서 열심히 수련하고 있지?? 가끔 일상 하면서 무공들 숙련도를 올려놔야 진인사대천명을 따를 수 있단다. 내가 일류였을 적에는 미리 모든 무공을 5성(+600%)까지 수련 해 놨고........ (꼰대농담)
각설하자면
잘 할거야
물어보면 우리도 도움을 줄 거고
아자아자 김자련 화이팅이다!
각설하자면
잘 할거야
물어보면 우리도 도움을 줄 거고
아자아자 김자련 화이팅이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3:03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4:07
김캡아 지금 수련스레에 올려두면 됨?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4:24
축사 모음집을 말 한 것이에요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4:56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5:16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5:56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6:47
그리고 무려 자련이는 20세의 나이로 입마관을 준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교국의 촉망받는 인재! 미래의 등불!
결코 자신을 얕잡아 보아서는 안 돼!
결코 자신을 얕잡아 보아서는 안 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7:40
전투 별거 없어용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김캡이 할만한 적을 상대로 잡아주시는 밸패를 해주시기 때문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김캡이 할만한 적을 상대로 잡아주시는 밸패를 해주시기 때문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7:46
>>62 다음 진행 전에 부탁!
근데 요번주 진행은 좀 불투명해용
밤에 하던가 못하던가 할듯
근데 요번주 진행은 좀 불투명해용
밤에 하던가 못하던가 할듯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8:49
해피 월요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9:19
개강 전아라 월요일이라도 놀지롱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9:36
여러분이 써주신 축사는 모두 김캡의 맛있는 사료가 되엇서용!
축사를 늦게 새벽이라도 올려주시거나 나중에 올려주셔도 괜찮으니 걱정은 마세용
축사를 늦게 새벽이라도 올려주시거나 나중에 올려주셔도 괜찮으니 걱정은 마세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39:42
>>70 크아악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0:19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0:31
월요일
곧 있으면 학교 가야 하는 월요일...
곧 있으면 학교 가야 하는 월요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0:50
학교가고싶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01
지원주가 느낀 무림비사 진행 특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무섭다 -> 김캡이 적절하게 알아서 해주심
김캡이 알아서 해주시지 않을까? -> 어림도 없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무섭다 -> 김캡이 적절하게 알아서 해주심
김캡이 알아서 해주시지 않을까? -> 어림도 없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06
>>74 (쑤다다다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12
월요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28
오늘 뭔지는 못 알려주지만 중요한 일 있음 님들 응원좀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38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논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1:59
>>80 헉
파이팅이에용
평소에도 성실한 시아노이라면 분명 잘 풀리실 거에용 파이팅!
파이팅이에용
평소에도 성실한 시아노이라면 분명 잘 풀리실 거에용 파이팅!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2:12
>>82 성실..........?? 누가.........??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4:03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4:14
>>80 (치어리딩 춤추는 주리유!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44:51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54:13
나진쟈만은일이잇엇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54:34
무려 메이크업 업체 사기로 고소만 3곳 해봄...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2:55:30
>>80 어차피 붙을테니 와서 싸이버거를 뿌려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1:04:38
>>87-88 뎃...?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1:12:02
어 뭐야 축사 올린 기억이 있는데 왜 없지 하고 살펴보니
꿈에서 올렸구나 ... !
꿈에서 올렸구나 ... !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1:14:07
지금 쓰셔도 늦지 않은 것!!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1:14:19
뭣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1:14:54
>>80 화이팅이에용! 현실에서도 아다리 맞게 천재다이스 성공이 일어날 것!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8:06:06
크아아악 긴장스기루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13:19
파파파파이팅! 할 수 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13:42
우잇스
다 부숴버리겟으
다 부숴버리겟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21:04
다 박살내버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31:29
그리고 하란이 사파건은 음.....홍로문이나 석가장 생각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 것...! 애초에 문파 전체의 이익으로 움직여야하는 지도자니...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42:06
20분 전에 파토내는거 실화냐?
다음 일정은 알려주지도 않고?
레전드다 정말....
나는 이거 준비한다고 밤 꼴딱 새고 옷도 이쁘게 입고 준비 다 됐었은데....🫠🫠🫠🫠🫠🫠🫠🥲🥲🥲🥲🥲🥲🥲🥲🥲🥲🥲🥲🥲🥲🥲🥲🥲🥲🥲🥲🥲🥲🥲🥲🥲🥲🥲🥲🥲🥲
다음 일정은 알려주지도 않고?
레전드다 정말....
나는 이거 준비한다고 밤 꼴딱 새고 옷도 이쁘게 입고 준비 다 됐었은데....🫠🫠🫠🫠🫠🫠🫠🥲🥲🥲🥲🥲🥲🥲🥲🥲🥲🥲🥲🥲🥲🥲🥲🥲🥲🥲🥲🥲🥲🥲🥲🥲🥲🥲🥲🥲🥲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43:53
배아프고 허리아프고 울고싶다
에
혀
에
혀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1:55
(압축완벽푸념배출)
이제 해피시아노이로 돌아갈 테야 히힉
2시에 다시 나가야 하지만~~
이제 해피시아노이로 돌아갈 테야 히힉
2시에 다시 나가야 하지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4:31
고생하였다......오늘 하루는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날로 하시고.......
맛난거 잔뜩 먹자구요.....
맛난거 잔뜩 먹자구요.....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5:40
조금 더 준비할 기회를 주는 거니 오히려 러키비키잖앙 🥰🥰🥰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5:55
아침밥 먹었는데 배고파졌어 긴장 풀려서 그런감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6:01
시아노이...중요한 일...
소개팅...?
소개팅...?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6:40
>>106 만약 그렇다면... 어떡할래...?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6:59
>>107 상대가 마음에 들어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8:30
>>108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9:28
>>109 아직 만난 적은 없는 것 같고
왜 파토낫서용?
왜 파토낫서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09:59:31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0:35
>>110 상대 회사 내부일정으로 🥲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1:10
>>112 상대가 다시 만날 의지가 잇나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1:39
>>113 처리 끝나고 다시 연락 준다고는 했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2:27
>>114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요 ㅎㅎ
같은 식으로 하심 될듯
같은 식으로 하심 될듯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3:04
>>115 이미 연락은 다 끝맞췄음. 어디서 좀 쉬다가 다시 출근하면 되는 것이노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3:24
>>116 고러믄 그냥 마음이 좀 불편했던 것이겟군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5:06
>>117 그냥 어쩔 수 없는 사태로 준비해온 것을 부딪힐 찬스가 날아가니 쇼크 먹었지만
나는 얼은이니까 이정도의 변수는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으며 스스로의 마음가짐 또한 조절할 수 있고, 정상적인 일상을 수행할 수 있으니 푸념노이 1회로 끝낼 정도의 사건임 크게 맘 안 써줘도 되양 🥰🥰🥰🥰
나는 얼은이니까 이정도의 변수는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으며 스스로의 마음가짐 또한 조절할 수 있고, 정상적인 일상을 수행할 수 있으니 푸념노이 1회로 끝낼 정도의 사건임 크게 맘 안 써줘도 되양 🥰🥰🥰🥰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5:38
옥게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6:04
대신 잠 덜 자서 각성 초지능 시아노이가 되었음 뭐든 질문 ㄱㄱ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6:07
아! 세후로 월 20억씩 받고싶어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6:34
>>120 우리 엔딩 언제나나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6:43
나도 불로소득 세후 월 123,456,789달러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7:19
짐바브웨 달러로 지급 예정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7:31
>>122 2028년 2월에 난다고 써있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7:48
>>125 안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09:39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11:14
>>127 260만원이면 진짜 월급수준이라 넘 좋을듯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15:22
>>128 집에서 배만 벅벅 긁어도 월 260.... 미쳤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0:49
뭐임 상대가 배려가 부족했네....
그런 일이면 미리미리 말해주면 좋은디
그런 일이면 미리미리 말해주면 좋은디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1:24
자기도 알았으면 미리 말해줬겠지~~~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2:31
시아노이 관대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3:03
아니지 야견주가 내 마음을 신경써줬으니까 같이 그사람 욕해야지
미리미리 말 하란 말이야!!!! 어!!!!!!!!!!!!1 아무리 못 해도 2시간 전에는 알리라고!!!!!!!!!!!!!!!!!!!!!!!!!!!!!!!1
미리미리 말 하란 말이야!!!! 어!!!!!!!!!!!!1 아무리 못 해도 2시간 전에는 알리라고!!!!!!!!!!!!!!!!!!!!!!!!!!!!!!!1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4:20
일하면 세후 500정도 벌 수 있는것임!!!!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5:04
백수 250 vs 9-6 500 하라면 저는 백수함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5:17
물론 시아노이가 진짜 소개팅일리는 없고 회사 중요 프로젝트같긴한데 홍홍!
>>135 김캡은 고민좀할듯
>>135 김캡은 고민좀할듯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5:38
>>135 왜 왜 왜 왜 왜????
왜 나는 소게팅 하면 안 돼?????
왜 나는 소게팅 하면 안 돼?????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6:11
월요일 아침에 소개팅을 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딧서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6:28
그건 그래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7:40
달달구리한 것좀 입에 넣으시고 재충전해서 가보자구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7:54
달다구리! 뭐 먹을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8:00
사실....난 그냥 누구든 욕하고 싶었어용....(야만적)(폭력적)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8:11
탕후루!!!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8:31
근데 월요일 아침 소개팅......음 나름 개성있어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28:44
반차내고 소개팅하고 출근하기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30:15
>>141 핫초코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30:53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3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56:17
아 배고파
2025년 2월 24일 (월) 오전 10:57:54
그리고 뒷북이지만 버츄얼 인새니티 완전 명곡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2:12:05
킹덤컴2 옥냥이꺼 봐도봐도 안끝나용
며칠째 보는중인데 이제 1/3봄...
며칠째 보는중인데 이제 1/3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1:05:37
Ro미친 To끼들 진짜 남이 하던 거 내가 승계하고 오류났다니까 나한테 뭐라해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2:20:32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2:43:38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2:58:07
기존 담당자 법인 퇴사 - 보조뛰던 중원주 긴급투입
전임자 일 Ro판내놓음 - 상대회사 쉬쉬함 - 상대회사 일 늦어지니까 나한테 지랄함 - 법인에서도 주의하라고 연락옴
이게 무려 일 받고 3일만에 일어난 일임
전임자 일 Ro판내놓음 - 상대회사 쉬쉬함 - 상대회사 일 늦어지니까 나한테 지랄함 - 법인에서도 주의하라고 연락옴
이게 무려 일 받고 3일만에 일어난 일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4:24:14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4:27:45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4:33:44
말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니 말 못생겼다고 욕도 함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4:57:46
>>158 진짜 해보고싶긴한데 보는 것 만으로도 힘든 게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6:22:02
뭣 그럼 그 사람들 죽여버려야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09:30
쬐꼼 졸리네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39:26
오늘 넘 졸려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5:56
송도는 서울이랑 직통 연결된 빨간버스가 몇 없는 쓰레기도시(극단)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7:31
“조금 더 점잖게 싸우면 부처님이 떡이라도 하나 더주신답니까 스님?”
야견은 자신이 호기롭게 던져버린 혜강이 무리없이 착지하는 것을 보며 혀를 찬다.
나름 자신있었던 던지기인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까.
하긴, 말예라고 하더라도 그 소림사. 그 태산북두다.
파계회의 사형들도 소림사를 보면 일단 도망부터 가라고 했지.
“......! 무릎뼈를 박살내려 드는게 점잖은 방식이요?”
야견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조약돌을 빠르게 두 손을 뻗어 막아낸다.
이게 진짜 손가락으로 쏜 돌이 맞나? 주먹이 송곳으로 맞은 듯 아프다.
그렇지만 이쪽도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
“흡!”
야견은 정면으로 달려들며 주먹의 십연격을 뻗는다.
소림사의 무승에게는 나름 대응하기 힘든 공격이 아닐까.
- 3성 십연격 : 적을 따라가며 주먹을 열 번 휘두릅니다.
- 1성 파계승 : 불가 계통의 정파 무인들에 한해서 이 권법을 펼칠 때 행동판정이 유리해집니다.
/크아아악 늦었다
야견은 자신이 호기롭게 던져버린 혜강이 무리없이 착지하는 것을 보며 혀를 찬다.
나름 자신있었던 던지기인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까.
하긴, 말예라고 하더라도 그 소림사. 그 태산북두다.
파계회의 사형들도 소림사를 보면 일단 도망부터 가라고 했지.
“......! 무릎뼈를 박살내려 드는게 점잖은 방식이요?”
야견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조약돌을 빠르게 두 손을 뻗어 막아낸다.
이게 진짜 손가락으로 쏜 돌이 맞나? 주먹이 송곳으로 맞은 듯 아프다.
그렇지만 이쪽도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
“흡!”
야견은 정면으로 달려들며 주먹의 십연격을 뻗는다.
소림사의 무승에게는 나름 대응하기 힘든 공격이 아닐까.
- 3성 십연격 : 적을 따라가며 주먹을 열 번 휘두릅니다.
- 1성 파계승 : 불가 계통의 정파 무인들에 한해서 이 권법을 펼칠 때 행동판정이 유리해집니다.
/크아아악 늦었다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9:05
>>163 송도 만큼 멋진 동네가 어딨다고! (딱 1번가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09:59:39
그리고 혜강주....생업 이슈가 있어....괜찮으시다면 저희 천천히....천천히 돌려유....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0:18
생각해보니 야견이랑 혜강이는 파계승이랑 스님이네용
재미있는 관계...
재미있는 관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1:55
사실 현재시점에서는 파계승조차 때려쳐버린 양아치인것....
미안해요 주지스님
미안해요 주지스님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3:39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7:33
무명주! 답레는 내일 나가요!!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8:13
근데 송도 빌딩도 많고 공원도 크게 있고 시원시원하니 멋있었는디!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09:14
살기는 좋은데 교통이 불편해서....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0:11:43
하긴.....인천 사는 사람들은 늦어도 10시에는 차 타시더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19:15
>>163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20:49
M6405
M6450
M6724
말고 무엇이 있지??
송도구를,,,신설하라,,,!
M6450
M6724
말고 무엇이 있지??
송도구를,,,신설하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21:10
gtx b를 어서 빨리,,,완공하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21:53
하다못해 수인선 배차간격이라도 좀 줄여봐라,,,!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32:10
GTX A가 편하긴하더라구용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48:51
>>174-177 서울좀...편히 가게 해줘라...개쉑이덜아...
2025년 2월 24일 (월) 오후 11:49:09
아으 집도착
좀 뻗었다가 답레좀 가져올게용
좀 뻗었다가 답레좀 가져올게용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12:03:18
5주년 ! 짧지 않고 긴 시간이죠 ... 강산이 절반 정도 바뀔 정도 !
제가 어장에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오롯이 캡틴과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력 덕분이지용
다섯 해 동안 여러분이 써 내려간 이야기와 순간들은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제목처럼 무림비사의 역사가 되었고 ...
항상 새롭고 재밌는 서사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즐겁게 함께 무림비사를를 살아온 참가자들과 캡틴이야 말로 진짜 무림비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용
우리가 함께 즐겨온 무림비사는 단순한 상황극 이상으로 되어 제 일상의 한부분에 자리 잡게 되었네용 !
각자의 손끝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모이고 모여 책처럼 모인 느낌이고
앞으로도 무림비사가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
5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해보도록 해용 !
지금까지 재밌었고 앞으로도 재밌기를 !
제가 어장에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오롯이 캡틴과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력 덕분이지용
다섯 해 동안 여러분이 써 내려간 이야기와 순간들은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제목처럼 무림비사의 역사가 되었고 ...
항상 새롭고 재밌는 서사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즐겁게 함께 무림비사를를 살아온 참가자들과 캡틴이야 말로 진짜 무림비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용
우리가 함께 즐겨온 무림비사는 단순한 상황극 이상으로 되어 제 일상의 한부분에 자리 잡게 되었네용 !
각자의 손끝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모이고 모여 책처럼 모인 느낌이고
앞으로도 무림비사가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
5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해보도록 해용 !
지금까지 재밌었고 앞으로도 재밌기를 !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12:44:18
홍홍홍!!!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9:15:44
홍홍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10:01:03
수신 기분 좋게 올클
쫌만 자고오는것..
쫌만 자고오는것..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11:11:31
무벌전 너무 재밌음....... 미치겠어.....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1:55:11
무명의 이야기에 그저 웃음을 지어보이던 고불은 무명이 읊는 이야기에 하나를 보탠다.
"고불! 끝까!지 함께 했음!에도 서로 마음!을 표!하지 못해 이어!지지 못한 이야!기도 있다 고불!"
독고아비를 생각하며 그리 말을 보탠 고불은 무명의 이어지는 물음에 그 생각이 연장된다.
"고불! 으음 이야!기가 있다!라 고불..! 아직!은 내 이야!기 보단 지난!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고불!"
천하제일인 독고구검의 이야기.
이제 얼추 남들 아는 만큼은 알지만...자식된 입장에서 그정도로 족하긴 어렵다.
"고불! 옛! 무림!공적!이자 천하!제일!인의 이야!기인데 고불! 음! 혹시 뭔지 궁금!하다 고불?"
이야기를 수집하는 무명이라면 남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독고구검의 이야기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니 무명이 모를 일이 없다. 단지 고불은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을 뿐.
"고불! 끝까!지 함께 했음!에도 서로 마음!을 표!하지 못해 이어!지지 못한 이야!기도 있다 고불!"
독고아비를 생각하며 그리 말을 보탠 고불은 무명의 이어지는 물음에 그 생각이 연장된다.
"고불! 으음 이야!기가 있다!라 고불..! 아직!은 내 이야!기 보단 지난!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고불!"
천하제일인 독고구검의 이야기.
이제 얼추 남들 아는 만큼은 알지만...자식된 입장에서 그정도로 족하긴 어렵다.
"고불! 옛! 무림!공적!이자 천하!제일!인의 이야!기인데 고불! 음! 혹시 뭔지 궁금!하다 고불?"
이야기를 수집하는 무명이라면 남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독고구검의 이야기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니 무명이 모를 일이 없다. 단지 고불은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을 뿐.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4:02:49
고불! 끝까!지 함께 했음!에도 서로 마음!을 표!하지 못해 이어!지지 못한 이야!기도 있다 고불!
INTP와 INFP의 연애....
INTP와 INFP의 연애....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7:25:26
김김김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7:34:38
냄궁
밤샜더니 10시간 자도 피곤한 냄궁
늙었나
밤샜더니 10시간 자도 피곤한 냄궁
늙었나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7:42:01
밤새면 당연히 그래용....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7:48:11
"비극적인 사랑의 이야기지? 그거 좋지~"
"표현하지 못하여 서로 사랑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비극적인 연인들이 얼마나 많을까?"
"신분간의 격차로, 나이 차이로, 가문의 차이로, 국가의 차이로~"
"이 빌어먹을 나라는 사랑을 제약하는 게 너무나 많아"
적당히 운율을 맞추며 흥얼거렸다.
즉석에서 지었지만 나름 괜찮은 곡조였다.
"오! 진짜야?"
무림공적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천하제일인이면서 무림공적은 드물다.
"독고구검의 새로운 이야기를 알고 있어?'
다른 이들이었다면 크게 기대하지 않았겠지만 고불이라면 다르다.
그는 무언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잇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가 말하는 내용이 자신도 아는 내용이라면 그저 웃고 넘어가면 될 것이고
자신이 진짜 모르는 일이라면 큰 이득이었다.
"그것이 정말 좋은 이야기라면 술 한잔 사지."
"표현하지 못하여 서로 사랑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비극적인 연인들이 얼마나 많을까?"
"신분간의 격차로, 나이 차이로, 가문의 차이로, 국가의 차이로~"
"이 빌어먹을 나라는 사랑을 제약하는 게 너무나 많아"
적당히 운율을 맞추며 흥얼거렸다.
즉석에서 지었지만 나름 괜찮은 곡조였다.
"오! 진짜야?"
무림공적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천하제일인이면서 무림공적은 드물다.
"독고구검의 새로운 이야기를 알고 있어?'
다른 이들이었다면 크게 기대하지 않았겠지만 고불이라면 다르다.
그는 무언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잇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가 말하는 내용이 자신도 아는 내용이라면 그저 웃고 넘어가면 될 것이고
자신이 진짜 모르는 일이라면 큰 이득이었다.
"그것이 정말 좋은 이야기라면 술 한잔 사지."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08:03:02
>>190 나메 뒤의 괄호가...!
2025년 2월 25일 (화) 오후 10:49:35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08:33:13
성실해!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09:11:04
굿모닝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09:50:14
빠빠빠빠ㅏ빠빠빠 굿모닝~
갑자기 생각났는데 교국내전도 클라이막스 까지 가면 상마전끼리 직접 치고 받을라나요.
아니면 정치싸움이니 그렇게까지는 안갈라나
갑자기 생각났는데 교국내전도 클라이막스 까지 가면 상마전끼리 직접 치고 받을라나요.
아니면 정치싸움이니 그렇게까지는 안갈라나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0:16:38
상마전님들끼리 싸우면 제오상마전님 빼고는 소교주님께 비빌 수 있는분이 없는데....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0:52:00
즉 나머지 상마전들이 담합해서 레이드를 하는....?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1:01:00
그분들끼리 담합이라는게 가능할까요...?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1:21:47
상마전님들에 대한 떡밥 무지하게 풀린 스레 몇스레였지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1:33:12
위키 어딘가에 있었던 것도 같은디
담합은 안되겠지만 한명이 강해지면 협동하지 않을까!
담합은 안되겠지만 한명이 강해지면 협동하지 않을까!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1:33:48
2025년 2월 26일 (수) 오전 11:36:39
>>201 사실 이미 대 제일상마전연합? 같은것도 나오긴 했네용
화경들이 보니까
호법들은 중립이고
일장로는 제일상마전
이장로는 제이상마전
사천분타주는 어디에 붙어야하는지 난감해하는 상황이고
외당주는 제오상마전
내당 단주들 중 절반 정도는 제삼상마전이네용
제사상마전은 망나니짓 하느라 아무도 지지 안함~~
화경들이 보니까
호법들은 중립이고
일장로는 제일상마전
이장로는 제이상마전
사천분타주는 어디에 붙어야하는지 난감해하는 상황이고
외당주는 제오상마전
내당 단주들 중 절반 정도는 제삼상마전이네용
제사상마전은 망나니짓 하느라 아무도 지지 안함~~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1:18:02
그 와중 제사상마전 독보적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2:09:16
고불은 무명의 호응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인 후 남은 술을 모두 입 안으로 털어 넣었다.
"고불! 그럼 적당!한 무대!로 가야!겠지 고불!"
그렇게 말한 고불은 앞장서 밖으로 향했다.
드디어 고불이 떠나자 주인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긴 했지만 고불이 상관할 일은 아니다.
앞장서 나간 고불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주변에 휘말릴 사람도 지켜볼 사람도 없는 곳에 멈춰서 무명을 바라본다.
"고불! 기대한 방식!의 이야!는 아닐!지 모르!지만 실감!은 날!거다 고불!"
백사보- 7성 회신보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몸을 뒤틀며 보법을 밟습니다. 공격을 예측하기 어렵게 합니다.
고불은 보법을 밟으며 무명의 주위를 빙글빙글 돈다.
갑작스러울 수 있으니 무명에게도 준비할 혹은 먼저 들어올 기회를 주는 것이다.
"고불! 그럼 적당!한 무대!로 가야!겠지 고불!"
그렇게 말한 고불은 앞장서 밖으로 향했다.
드디어 고불이 떠나자 주인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긴 했지만 고불이 상관할 일은 아니다.
앞장서 나간 고불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주변에 휘말릴 사람도 지켜볼 사람도 없는 곳에 멈춰서 무명을 바라본다.
"고불! 기대한 방식!의 이야!는 아닐!지 모르!지만 실감!은 날!거다 고불!"
백사보- 7성 회신보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몸을 뒤틀며 보법을 밟습니다. 공격을 예측하기 어렵게 합니다.
고불은 보법을 밟으며 무명의 주위를 빙글빙글 돈다.
갑작스러울 수 있으니 무명에게도 준비할 혹은 먼저 들어올 기회를 주는 것이다.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5:53:18
왜 요즘은 보컬로이드에 꽂히지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8:35:08
홍홍홍!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8:56:34
요즘 넘모 힘들어오...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9:08:21
저도용...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0:18:38
난 너를 보면
티라미숙해
티라미수케익
티라미수케이크
티라미숙해
티라미수케익
티라미수케이크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0:19:06
이리릴리리힐 사랑해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0:21:10
취견이다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0:35:16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0:40:31
"..."
무명은 가만히 고불의 행동을 지켜본다.
긴장을 놓으며 자리에 앉아 그의 행동을 생각한다.
대체 무슨 행동을 할 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매우 강하다.
앉아서 그의 의도와 행동에 따르면 될 일이다.
"신기한 보법이구나."
무명이 이 보법을 배우는 것은 조금 나중의 이야기.
"그래, 어디한번 시작해볼까?"
무명은 가만히 고불의 행동을 지켜본다.
긴장을 놓으며 자리에 앉아 그의 행동을 생각한다.
대체 무슨 행동을 할 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매우 강하다.
앉아서 그의 의도와 행동에 따르면 될 일이다.
"신기한 보법이구나."
무명이 이 보법을 배우는 것은 조금 나중의 이야기.
"그래, 어디한번 시작해볼까?"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1:05:41
말랑말랑 콩떡
구우면 구운콩떡
얼리면 아이스콩떡
음 맛있다
ㄷ잘자!!!
구우면 구운콩떡
얼리면 아이스콩떡
음 맛있다
ㄷ잘자!!!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11:28:58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02:51:41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재하 자신조차도 믿기 어려울 말이었지만, 지원은 그걸 직접 언급하여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분위기를 깰 만큼 눈치없는 인물은 아니었다. 아니지. 지금 그걸 언급하여 재하를 놀려 여지의 색만큼이나 붉게 만드는 것도 어쩌면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역시 관두기로 했다. 등짝을 맞는 것을 넘어서 재하의 미움을 사게 될지도 모르니. 아마 며칠간 얼굴도 보여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쇄골 주변에 써진 글씨를 감각으로 파악하고는 입가에 옅은 미소가 지어졌다. 역시, 그도, 자신도, 결국 이것을 바랬을지도 모른다. 지원은 그리 생각하며 태연하게 재하를 품에서 놓아주며 웃어보였다.
"당연히, 하의 말이니 믿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는 능청스레 재하의 새하얀 머리카락에 손을 뻗어, 명주실 같은 모발 한올 한올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내리는 것을 느낀 뒤에, 가볍게 손 위에 남은 머리칼을 매만지며 감촉을 느끼고는 그대로 흘려보내주었다.
"그러니... 이따 뵙겠습니다."
머리칼을 흘려보내는 동시에, 그의 귓가로 손과 입가가 함께 가 속삭인 말을 마지막으로 그 두 사람은 헤어졌으리라.
정정, 낮에는, 이대로 헤어졌으리라.
//이 이후는... 상상 속에! 막레 드릴게용!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재하 자신조차도 믿기 어려울 말이었지만, 지원은 그걸 직접 언급하여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분위기를 깰 만큼 눈치없는 인물은 아니었다. 아니지. 지금 그걸 언급하여 재하를 놀려 여지의 색만큼이나 붉게 만드는 것도 어쩌면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역시 관두기로 했다. 등짝을 맞는 것을 넘어서 재하의 미움을 사게 될지도 모르니. 아마 며칠간 얼굴도 보여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쇄골 주변에 써진 글씨를 감각으로 파악하고는 입가에 옅은 미소가 지어졌다. 역시, 그도, 자신도, 결국 이것을 바랬을지도 모른다. 지원은 그리 생각하며 태연하게 재하를 품에서 놓아주며 웃어보였다.
"당연히, 하의 말이니 믿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는 능청스레 재하의 새하얀 머리카락에 손을 뻗어, 명주실 같은 모발 한올 한올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내리는 것을 느낀 뒤에, 가볍게 손 위에 남은 머리칼을 매만지며 감촉을 느끼고는 그대로 흘려보내주었다.
"그러니... 이따 뵙겠습니다."
머리칼을 흘려보내는 동시에, 그의 귓가로 손과 입가가 함께 가 속삭인 말을 마지막으로 그 두 사람은 헤어졌으리라.
정정, 낮에는, 이대로 헤어졌으리라.
//이 이후는... 상상 속에! 막레 드릴게용!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03:39:42
어쩌면, 둘의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기 이전.
둘 모두의 상황이 급박하지 않은, 잠깐의 여유가 있을 시기.
구체적으로는 모용세가 내부의 전쟁이 시작되지 않고, 창궁무애검 조각을 찾아 마교의 영역에 도착하기 이전-
그날따라 유독, 지원의 잠자리는 어수선했다.
익숙한듯 낯선 장소, 현실에서는 가본 적 없는 장소.
요하.
안개 잔뜩 낀 그 곳에서, 지원은 낯익은 어린 소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형님."
정정,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그의 의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 모두의 상황이 급박하지 않은, 잠깐의 여유가 있을 시기.
구체적으로는 모용세가 내부의 전쟁이 시작되지 않고, 창궁무애검 조각을 찾아 마교의 영역에 도착하기 이전-
그날따라 유독, 지원의 잠자리는 어수선했다.
익숙한듯 낯선 장소, 현실에서는 가본 적 없는 장소.
요하.
안개 잔뜩 낀 그 곳에서, 지원은 낯익은 어린 소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형님."
정정,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그의 의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09:28:13
>>213 모니터링!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09:48:55
>>215 뭐야 배경 하얀거 나 어떻게 했지
으으 포카리 포카리
으으 포카리 포카리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09:49:21
Aa 버튼 누른거임 야견쓰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10:50:19
아항!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11:17:09
"막아냈으니 상관 없지 않소? 막지 못하면 그걸로 됐을 것이고..."
튕겨 보낸 조약돌을 야견이 막아내자 곧바로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던 혜강이었으나.
야견이 정면으로 돌진하며 주먹을 뻗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손을 뻗어 주먹을 흘려내려고 했다.
"음?!"
허나 분명 흘려냈다고 생각한, 직선적인 것으로 보인 주먹이 다소 불규칙적으로 궤도를 바꿔오자 간신히 막아내지만 적잖은 타격을 허용했다. 움직임이 불가의 무공과는 결이 묘하게 다른 것이, 대응하기가 꽤 어려운지라 혜강은 연격의 마지막을 의도적으로 허용하며 손가락을 뻗어 야견의 팔꿈치 쪽 수삼리혈에 점혈을 시도했다. 섣불리 내공을 실었다가는 불구가 될 수도 있으니. 외력만으로 찔러 누르려는 모양이다.
"수법이 기이하군, 이게 파계회의 권인 모양이오."
- 1성 탄지결 : 손가락이 굳세어지고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튕겨 보낸 조약돌을 야견이 막아내자 곧바로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던 혜강이었으나.
야견이 정면으로 돌진하며 주먹을 뻗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손을 뻗어 주먹을 흘려내려고 했다.
"음?!"
허나 분명 흘려냈다고 생각한, 직선적인 것으로 보인 주먹이 다소 불규칙적으로 궤도를 바꿔오자 간신히 막아내지만 적잖은 타격을 허용했다. 움직임이 불가의 무공과는 결이 묘하게 다른 것이, 대응하기가 꽤 어려운지라 혜강은 연격의 마지막을 의도적으로 허용하며 손가락을 뻗어 야견의 팔꿈치 쪽 수삼리혈에 점혈을 시도했다. 섣불리 내공을 실었다가는 불구가 될 수도 있으니. 외력만으로 찔러 누르려는 모양이다.
"수법이 기이하군, 이게 파계회의 권인 모양이오."
- 1성 탄지결 : 손가락이 굳세어지고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2025년 2월 27일 (목) 오전 11:38:40
혜강야견일상은전설이다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2:11:00
"고불! 자 그!럼 잘 봐둬!라 고불!"
고불은 처음에는 손가락을 하나 펴서 무명을 향해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이어서 이번에는 주먹을 쥐고 똑같은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지법과 권법.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유사할 수 있겠지.
"고불! 잘 봐!야한!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자신의 사슬을 날리며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그리고 품 속에서 빈 술병을 꺼내더니 앞으로 던지며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다니던 검을 통해 똑같은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고불! 잘 봤!다 고불? 이게 모두 독!고다 고불! 알!겠다 고불?"
고불은 처음에는 손가락을 하나 펴서 무명을 향해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이어서 이번에는 주먹을 쥐고 똑같은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지법과 권법.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유사할 수 있겠지.
"고불! 잘 봐!야한!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자신의 사슬을 날리며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그리고 품 속에서 빈 술병을 꺼내더니 앞으로 던지며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다니던 검을 통해 똑같은 찌르기를 보인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고불! 잘 봤!다 고불? 이게 모두 독!고다 고불! 알!겠다 고불?"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1:19:52
킹덤컴2를 일주일내내 본 끝에 기어이 다 보는데 성공
1보다 말았는데 다시 볼것
1보다 말았는데 다시 볼것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4:05:13
강 옆에 지어진 낡은 초가집. 그것은 요하의 방랑객들에게는 특이한 이름으로 불리곤 했다.
흉포하던 강의 신을 몰아내고 자리한 신선. 저 위에 수명을 담당하는 수명선의 하나이자 옅은 생명과 건강을 상징하는 신선이 이 작은 강에 살며 이 작은 초갓집은 그 신선의 사당이라고 말이다.
아무도 걸음하지 않던 사당 안으로 바스락하는 걸음소리가 울렸다. 중원은 인간의 모습으로 작은 소녀의 손에 사탕따위를 쥐여주었다.
"잠시 놀고 오거라. 중한 손님이 온 듯 하구나."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곤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나니 방 안에는 두 사람만 서로를 마주하고 있었다. 장성한 청년과, 웃고 있는 소년의 모습.
그러나 소년의 두 눈이 붉게 충혈되고, 그 얼굴에 피눈물자국이 흘렀던 것만이 소년을 평범과 지독히 멀게 만들었다.
"지원이로구나. 오랜만이야. 결혼식때 잠시 보고는 이후로 소식이 없더구나."
작은 찻잔에 차를 흘려담아 내밀곤 중원은 얼굴의 피눈물자국을 닦으려 하였다. 그러나 그 자국이 물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진득히 붙은 게 문제여서 멋쩍게 웃어버렸다.
"이거 오랜만에 만나는데 손님 대접이 영 좋질 못하구나. 얼굴이 이래선 추남이라 해도 되겠어."
흉포하던 강의 신을 몰아내고 자리한 신선. 저 위에 수명을 담당하는 수명선의 하나이자 옅은 생명과 건강을 상징하는 신선이 이 작은 강에 살며 이 작은 초갓집은 그 신선의 사당이라고 말이다.
아무도 걸음하지 않던 사당 안으로 바스락하는 걸음소리가 울렸다. 중원은 인간의 모습으로 작은 소녀의 손에 사탕따위를 쥐여주었다.
"잠시 놀고 오거라. 중한 손님이 온 듯 하구나."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곤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나니 방 안에는 두 사람만 서로를 마주하고 있었다. 장성한 청년과, 웃고 있는 소년의 모습.
그러나 소년의 두 눈이 붉게 충혈되고, 그 얼굴에 피눈물자국이 흘렀던 것만이 소년을 평범과 지독히 멀게 만들었다.
"지원이로구나. 오랜만이야. 결혼식때 잠시 보고는 이후로 소식이 없더구나."
작은 찻잔에 차를 흘려담아 내밀곤 중원은 얼굴의 피눈물자국을 닦으려 하였다. 그러나 그 자국이 물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진득히 붙은 게 문제여서 멋쩍게 웃어버렸다.
"이거 오랜만에 만나는데 손님 대접이 영 좋질 못하구나. 얼굴이 이래선 추남이라 해도 되겠어."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7:24:05
"????"
무명은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뭔갈 놓친건가?"
팔다 남은 머리끈에 단도를 묶어 던진다.
실전무투도- 3성 비도필중 : 단검을 던집니다.
야견의 비도처럼 끈을 잡아당겨 다시 끌어당긴다.
손가락을 펴서 고불을 향해 찌르기를 보인다.
"이게맞아?"
주먹을 쥐고 다시 앞으로 내지른다.
"하나는 검법, 하나는 권법이고...앞선 것은 지(指)법이라고 해야하나?"
팔다남은 비녀로 찌르기를 해본다.
"이게 독고라고?"
하나의 동작, 그러나 서로 다른 무기.
모든 것을 무기 삼아 하나의 동작을 한다는 건가?
"나같은 멍청이도 알아듣게 설명해줘."
약간의 투정을 부린다.
무명은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뭔갈 놓친건가?"
팔다 남은 머리끈에 단도를 묶어 던진다.
실전무투도- 3성 비도필중 : 단검을 던집니다.
야견의 비도처럼 끈을 잡아당겨 다시 끌어당긴다.
손가락을 펴서 고불을 향해 찌르기를 보인다.
"이게맞아?"
주먹을 쥐고 다시 앞으로 내지른다.
"하나는 검법, 하나는 권법이고...앞선 것은 지(指)법이라고 해야하나?"
팔다남은 비녀로 찌르기를 해본다.
"이게 독고라고?"
하나의 동작, 그러나 서로 다른 무기.
모든 것을 무기 삼아 하나의 동작을 한다는 건가?
"나같은 멍청이도 알아듣게 설명해줘."
약간의 투정을 부린다.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8:50:31
고불은 이게 맞냐는 무명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고불! 음 미안!하다 고불! 괜!한 것!에 시선!을 뺏기!게 했다 고불! 다시 잘! 봐라 고불!"
고불은 파천대존을 꺼내 검에 잿빛의 기를 씌운다.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신공을 넘어서 천하제일의 넘보는 기세를 담아 다시금 찌르기를 펼친다.
독고구검- 0성 천하제일준 : 천하제일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에 준합니다. 천하제일준이 아닌 '모든 무공에 우위'를 가져갑니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그 후 파천대존을 갈무리하며 무명이 깨달았는지 확인하고자 바라본다.
"고불..! 이제 알!겠다 고불? 이게 독고!다 고불!"
독고의 무이자 그의 별호.
독고진천 자신과 마찬가지인 독고구검.
"고불! 음 미안!하다 고불! 괜!한 것!에 시선!을 뺏기!게 했다 고불! 다시 잘! 봐라 고불!"
고불은 파천대존을 꺼내 검에 잿빛의 기를 씌운다.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신공을 넘어서 천하제일의 넘보는 기세를 담아 다시금 찌르기를 펼친다.
독고구검- 0성 천하제일준 : 천하제일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에 준합니다. 천하제일준이 아닌 '모든 무공에 우위'를 가져갑니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그 후 파천대존을 갈무리하며 무명이 깨달았는지 확인하고자 바라본다.
"고불..! 이제 알!겠다 고불? 이게 독고!다 고불!"
독고의 무이자 그의 별호.
독고진천 자신과 마찬가지인 독고구검.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9:15:42
질문!!
독고구검 에피를 정주행했는 데
>>229 이거 진짜 무슨뜻이에요??
무명이 이해해도 무리가 없는 건가??
독고구검 에피를 정주행했는 데
>>229 이거 진짜 무슨뜻이에요??
무명이 이해해도 무리가 없는 건가??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21:09
“그게 무슨 막무가내 논리야! 그치만 맘에 드는구만!”
야견은 혜강의 논리에 혀를 차면서도 그리 말한다. 막았으니 되었다. 거 참. 소림사니 뭐니 해도 결국은 뇌까지 근육인 무림인가. 아니, 그렇기에 소림사일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야견은 계속해서 주먹을 뻗어가며 공격을 이어간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뭔가가 자신의 팔꿈치를 찌른다.
“......썩을....! 혈도를 노렸구나!”
야견은 왼팔이 힘없이 축 늘어지는 것을 느끼고 급하게 거리를 벌리며 노성을 지른다. 그러나 오히려 차분해지는 눈빛. 상대방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모양이다. 동시에 야견은 상대가 진심을 다하지 않은 것도 알 수 있었다. 만약에 혈도를 통해 기를 쏘았다면? 왼팔을 못쓰게 되었을수도 있겠지.
“....쯧.”
야견은 오른손을 들어올려 혈도를 찔린 왼팔의 팔꿈치를 강하게 누른다. 그리고 피어오르는 기. 보아하니 기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팔을 되돌리려는 모양이다. ...그리고 효과가 있었는지 왼팔이 다시 주먹을 쥔다. 사파식 응급처치. 억지로 팔을 돌렸으니 원래처럼은 안될테고, 추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다. 그렇지만 야견은 기를 머금은 손으로 혜강을 도발하는 손짓을 한다.
“자아, 재전이다. 오시지 스님.”
야견은 혜강의 논리에 혀를 차면서도 그리 말한다. 막았으니 되었다. 거 참. 소림사니 뭐니 해도 결국은 뇌까지 근육인 무림인가. 아니, 그렇기에 소림사일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야견은 계속해서 주먹을 뻗어가며 공격을 이어간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뭔가가 자신의 팔꿈치를 찌른다.
“......썩을....! 혈도를 노렸구나!”
야견은 왼팔이 힘없이 축 늘어지는 것을 느끼고 급하게 거리를 벌리며 노성을 지른다. 그러나 오히려 차분해지는 눈빛. 상대방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모양이다. 동시에 야견은 상대가 진심을 다하지 않은 것도 알 수 있었다. 만약에 혈도를 통해 기를 쏘았다면? 왼팔을 못쓰게 되었을수도 있겠지.
“....쯧.”
야견은 오른손을 들어올려 혈도를 찔린 왼팔의 팔꿈치를 강하게 누른다. 그리고 피어오르는 기. 보아하니 기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팔을 되돌리려는 모양이다. ...그리고 효과가 있었는지 왼팔이 다시 주먹을 쥔다. 사파식 응급처치. 억지로 팔을 돌렸으니 원래처럼은 안될테고, 추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다. 그렇지만 야견은 기를 머금은 손으로 혜강을 도발하는 손짓을 한다.
“자아, 재전이다. 오시지 스님.”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30:37
천하제일을 논할 수 있는 검.
그리고 그 검을 펼치는 녹소인 하나.
독고의 검이란 천하제일을 논할 수 있는 검을 말해용.
즉 그것을 느낄 수 있다 - 재능이 있다는 것을 말함
이렇게 이해하셔도 좋을 듯.
그리고 그 검을 펼치는 녹소인 하나.
독고의 검이란 천하제일을 논할 수 있는 검을 말해용.
즉 그것을 느낄 수 있다 - 재능이 있다는 것을 말함
이렇게 이해하셔도 좋을 듯.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30:53
레스캐는 다 이해해도 됨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32:46
To. 캡틴
수해보명장생도는 죽은거지!?
수해보명장생도는 죽은거지!?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41:30
>>234 노트북을 집에 둬야 작업을 할 수 있는데 항상 독서실에 노트북이 있다보니 그만...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0:42:54
(측은...)
괜찮아용......
사실 수해보명장생도 쓰려고 해도 그 신장 소환 이후로는 리메이크 하기로 해서 쓰기 애매해서 자주 여쭙는 것...
괜찮아용......
사실 수해보명장생도 쓰려고 해도 그 신장 소환 이후로는 리메이크 하기로 해서 쓰기 애매해서 자주 여쭙는 것...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1:07:25
얼른...해주고 싶은데...어흑흑...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11:48:14
일단 수정 완료 전까지는 그냥 원래대로 쓰시는 게 나을덧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2:17:57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눈물이라니?
아무리 제 눈 앞의 인물이 어려졌다 한들, 그것은 반로환동의 영향이다. 육신이 어려진 만큼, 마음은 분명 더 단단해졌을 터. 그런데 눈물이라니. 그것도 피가 섞인? 무언가 단단히 잘못됨을 느꼈다. 지원은 그래서, 얼굴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작은 찻잔을 받을어놓고도 쉽게 마실 생각을 하지 못 했다. 자신이 아는 제 의형은 강인한 자였다. 제 친형과는 다른 느낌의,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은 이였다.
그런 이가 피눈물을 흘릴 정도라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내가 듣고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인가?
"들려주십시오. 대체... 무슨 일입니까?"
그럼에도 차오르는 걱정과, 일말의 호기심은, 지원이 계속하여 질문하게끔 만들었다.
눈물이라니?
아무리 제 눈 앞의 인물이 어려졌다 한들, 그것은 반로환동의 영향이다. 육신이 어려진 만큼, 마음은 분명 더 단단해졌을 터. 그런데 눈물이라니. 그것도 피가 섞인? 무언가 단단히 잘못됨을 느꼈다. 지원은 그래서, 얼굴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작은 찻잔을 받을어놓고도 쉽게 마실 생각을 하지 못 했다. 자신이 아는 제 의형은 강인한 자였다. 제 친형과는 다른 느낌의,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은 이였다.
그런 이가 피눈물을 흘릴 정도라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내가 듣고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인가?
"들려주십시오. 대체... 무슨 일입니까?"
그럼에도 차오르는 걱정과, 일말의 호기심은, 지원이 계속하여 질문하게끔 만들었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2:18:06
냄궁(냄궁)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2:30:45
냄궁하다 : 일단 닥돌하고 본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2:32:32
세금을 납부하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2:52:27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02:02:56
창궁무애검을 교국에 납세하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02:29:26
우우 교국에는 한마검 있는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0:39:18
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1:12:58
으으 숙취
포카리 포카리....
포카리 포카리....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1:16:41
사파에는 무슨 검 있더라....? 아니 있긴 했나? 아 독고의 검인가?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1:39:00
>>230 음 그냥 단순하게..
아 고불이 펼치는 검법이 뭔가 엄청난 무공인거 같구나! > 근데 이게 왜 독고...? > 어? 설마 이게 독고구검..?
정도의 사고흐름을 염두하긴 했는데
사실 무명이 어떻게 반응하든 상관이 없기에 굳이 확정하지 않은 것!
그게 뭔데 독덕아! 같이 나와도 괜찮고 무명이 독고구검의 이야기를 좀 더 알아서 혹시..? 하면서 물어봐도 괜찮으니 너무 고민할 것 없이 편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고불이 거기 맞게 반응을 할 것!
아 고불이 펼치는 검법이 뭔가 엄청난 무공인거 같구나! > 근데 이게 왜 독고...? > 어? 설마 이게 독고구검..?
정도의 사고흐름을 염두하긴 했는데
사실 무명이 어떻게 반응하든 상관이 없기에 굳이 확정하지 않은 것!
그게 뭔데 독덕아! 같이 나와도 괜찮고 무명이 독고구검의 이야기를 좀 더 알아서 혹시..? 하면서 물어봐도 괜찮으니 너무 고민할 것 없이 편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고불이 거기 맞게 반응을 할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전 11:39:46
>>248 독고의 검보다 허창언 검이 더 급이 높다고 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1:39:46
김김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2:16:38
폐하 - 황제
대궐 계단(陛)의 아래(下)에서 아뢰오니
전하 - 왕, 황태자
전각(殿) 아래(下)에서 아뢰오니
저하 - 왕세자
관저(邸) 아래(下)에서 아뢰오니
각하 - 고위 관료
누각(閣) 아래(下)에서 아뢰오니
혹은 '거기 계신 분께 아래에서 아룁니다'라는 뜻. 이 외에 성하 예하 은하 합하 대하 절하 궤하 안하 좌하 귀하 족하 등이 있다
원래는 "전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와 같이 황제나 왕 등에게 말을 걸 때 사용하는 예우 표현이었으나, 나중엔 "전하께서는 방금 북방으로 런치셨다"처럼 그냥 왕을 이르는 일반명사로 자리잡음.
와 처음알았서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2:25:35
뭣...처음 아셨다니 놀라워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2:26:31
김캡 기억상으로는 족하가 지금의 조카라는 것으로 알고잇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3:18:29
역시 캡틴 똑똑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3:47:40
우우 나는 바보이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4:10:23
님들 혹시 강건주 이후로 축사 추가된거 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4:13:59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4:14:24
>>258 ㄳㄳ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4:17:04
자련이는 매일 수련해 너무 대견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4:46:15
우우 김캡은 멍청이이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5:03:48
우우 나도 멍청이이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5:06:43
우우 우리는 다같이 바보이고 멍청이이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5:30:36
트리플 바카 듣고 갑시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03:22
멜로디가 좋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04:38
아 그리고 수아주 하란주 협업에 대해서...
하란이가 전면에 서고 수아가 근거리 서포팅, 야견이 원거리 서포팅으로 어떨까용
순서도 하란-수아-야견 순으로 맞춰서 올리면 괜찮을 듯 한디
하란이가 전면에 서고 수아가 근거리 서포팅, 야견이 원거리 서포팅으로 어떨까용
순서도 하란-수아-야견 순으로 맞춰서 올리면 괜찮을 듯 한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05:46
초절정 셋이 한팀을 이룬다고???
무시무시하다
무시무시하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14:42
세명이서 같이 싸워야 그나마 덜 죽을거 같아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21:07
40인결사대가? 아님 흑천성 인물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25:01
우리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29:46
수아야 나에게 삼궤구고두례를 올려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0:08
왜 정파가 사파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지 느껴보세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0:51
>>272 히익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2:37
소림방장 무당장문 무림맹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3:42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4:24
화경 극 둘이 호재필 다구리치러 오는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4:52

칼든 하란이랑 창든 수아 조합 생각하니까 이것저것 떠오르네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4:57
혈검문 문주는 초절정 극따리인걸용...
장강공이랑 산왕은 다른 정파 화경들 막아야됨
장강공이랑 산왕은 다른 정파 화경들 막아야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7:27
으아아아아악
사파가 사술같은 치사한 수법에 의지하는 이유를 아느냐
정파가 그냥 체급차이로 찍어누른다구요!!
비겁한 방법 안 써도 짱 쎄다고!!!
사파가 사술같은 치사한 수법에 의지하는 이유를 아느냐
정파가 그냥 체급차이로 찍어누른다구요!!
비겁한 방법 안 써도 짱 쎄다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38:59
>>277 실재로 뒤에서 공격에 서포트 넣어주거나, 방어해주는 것 생각난것!
수아 가진 기술이 워낙 다채로우니까 문제 없지 않을까용!
전 뒤에서 비도랑 백보권, 번개로 딜 누적하고....
수아 가진 기술이 워낙 다채로우니까 문제 없지 않을까용!
전 뒤에서 비도랑 백보권, 번개로 딜 누적하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2:27
이번에 혜강스님이랑 싸우면서 다시 느낀것.
이런저런 수법안써도 정파는 그냥 쌔...
이런저런 수법안써도 정파는 그냥 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4:24
요번주 진행 다시 말하지만 못할 가능성 80%
밤진행 가능성 20%
밤진행 가능성 20%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4:39
밤진행을 실시하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4:55
김캡 무벌전 봐주세요 제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6:15
북숭소림 남존무당이란 말 처음 거기서 들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6:48:59
아님 월요일 진행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3:20
백랑 상일 류현 빼고 모두가 축사를 올린 관계로
지금을 기준으로 축사/도전과제 정산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지금을 기준으로 축사/도전과제 정산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4:07
>>284 프롤로그 신무학에 점창 청성 다 나가떨어지는거 보고 조용히 뒤로가기 누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4:26
>>288 그것만 참고 넘어가주삼 제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6:40
situplay>529>79 확인 후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으면 맞짱신청해주세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9:01
백랑 류현 상일
요러케 빠졋군용!
백랑주는 동결이시고...상일주는 요즘 안보이시고...류현주는 어...
요러케 빠졋군용!
백랑주는 동결이시고...상일주는 요즘 안보이시고...류현주는 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9:41
>>291 비승에 함께하지 못한 셋... 자력으로 3번째에 도달하길 기원할 수 밖에.......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09:48
ㅠㅠㅠ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0:33
>>289 심지어 신무학을 처음 주장하는 게 남궁세가라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0:59
>>294 그래도 함 봐보셈.......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1:17
>>295 무틀딱이라 도저히 다음화를 못누르겟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1:30
>>29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3:28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7:56
16일 진행 못함 미리 선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9:00
무틀딱 기준으로 용서 못하는거 뭐있나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19:07
>>299 오케오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20:01
>>300 넘 많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22:57
제가 만든 자작무공이 소림 처바르는거 보실래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25:59
독고구검
- 이깁니다.
(?)
- 이깁니다.
(?)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2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31:46
이건 구패의 독고구검이란 무공으로
무려무려 6할이 화경 이상이었던 천하백대고수 시절에 만들어진 무공임
근데 이 무공의 창시자가 무엇을 했냐
모든 천하백대고수를 이기고 천하제일이됨
헉
소림사? 무당파? 사혈련?
독고구검으로 커트(?)
무려무려 6할이 화경 이상이었던 천하백대고수 시절에 만들어진 무공임
근데 이 무공의 창시자가 무엇을 했냐
모든 천하백대고수를 이기고 천하제일이됨
헉
소림사? 무당파? 사혈련?
독고구검으로 커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38:42
난 가끔 수아가 독고구검 얻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함
진짜 무림재해가 되었을 것
진짜 무림재해가 되었을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42:28
창으로 쓰는 독고구검....?
진짜 못참음...
진짜 못참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45:41
아 일상 요약 오늘 하고 답레도 써야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49:21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0:08
이 불쌍한 존재를 위해
대충 최근 일상을 말해주시오(?)
대충 최근 일상을 말해주시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45:35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54:54
'좋겠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5:41
>>311 사실 크게 일상 없었음.....
끝나고 요약해도 될 것....
끝나고 요약해도 될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19:08
사실 무틀딱들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더라도 그 표현이 무협에 있으면 이건 무협이다! 하는 편이거든용.
예를 들자면 진짜 우스갯소리긴 한데 범죄도시도 일단 무협에 해당할 정도로 무틀딱도 어지간한 무협 테이스트는 잘 견디는데용...
그... 특유의 가끔 그냥 무협스킨 씌운 글이 신무협이라 나오면 토를 해용.
화산파 공녀 이런거...
예를 들자면 진짜 우스갯소리긴 한데 범죄도시도 일단 무협에 해당할 정도로 무틀딱도 어지간한 무협 테이스트는 잘 견디는데용...
그... 특유의 가끔 그냥 무협스킨 씌운 글이 신무협이라 나오면 토를 해용.
화산파 공녀 이런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4:58
범죄도시가 왜 무협?
- 맹의 절정고수가 난립한 흑도를 때려잡는건데 왜 무협이 아님?
- 맹의 절정고수가 난립한 흑도를 때려잡는건데 왜 무협이 아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6:56
화산파 공녀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각혈
>>316 ㄹㅇ 무협이긴함;
>>316 ㄹㅇ 무협이긴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8:01
무틀딱이 못견디는 대표적인 예시 : 선협
기존 무협지 무공들이 죄다 부정당하는거 진짜 못견딤;
김캡이 회귀수선전 이전에 선헙은 절대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제일 큰 이유
기존 무협지 무공들이 죄다 부정당하는거 진짜 못견딤;
김캡이 회귀수선전 이전에 선헙은 절대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제일 큰 이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8:18
지역 상생하며 간간히 나오는 잡졸흑도 때려잡아줘
자기 협 지키려 대형 흑도들 직접 토벌해
심지어 무학이 하늘에 닿아 검을 상대로 불섬지에 다달랐는데
이게 무협이 아님 뭐임???
자기 협 지키려 대형 흑도들 직접 토벌해
심지어 무학이 하늘에 닿아 검을 상대로 불섬지에 다달랐는데
이게 무협이 아님 뭐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32:26
근데 선협은 그러기 전에 퇴마록으로 단련된 편이라 괜찮아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37:47
톼마록 너무 옛날이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38:50
미안해 옛날사람이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40:38
저는 퓨전무협 계열에서 제일 보기 거슬렸던 부분이...
상점창에서 무공 스킬 구매(비급 구매 아님 구매 누르니까 무공 쓸 수 있음)
성좌한테 무공계 스킬을 후원받아서 무공 쓰기
정도네용. 무공이 아니라 다른 거면 그냥저냥 보는데 무를 단련 안하고 그냥 내려받은 지식으로 구사한다는 게 너무 받아들일 수 없어서!
상점창에서 무공 스킬 구매(비급 구매 아님 구매 누르니까 무공 쓸 수 있음)
성좌한테 무공계 스킬을 후원받아서 무공 쓰기
정도네용. 무공이 아니라 다른 거면 그냥저냥 보는데 무를 단련 안하고 그냥 내려받은 지식으로 구사한다는 게 너무 받아들일 수 없어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45:43
아 그런건 좀 참을만해용!
무협소설에서 무공에 의미를 부여한지는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든용. 그 전까지는 무공보다는 어떻게 휘두르고 어떻게 싸우느냐에서 어떤게 어떤 이유로 더 강하고 어떤게 이래서 더 뛰어나고 이런게 붙으면서 어지러워져서.
전 옛날 노말테이스트부터 지금 상태창물도 잘 섭취하는 편이에용
무협소설에서 무공에 의미를 부여한지는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든용. 그 전까지는 무공보다는 어떻게 휘두르고 어떻게 싸우느냐에서 어떤게 어떤 이유로 더 강하고 어떤게 이래서 더 뛰어나고 이런게 붙으면서 어지러워져서.
전 옛날 노말테이스트부터 지금 상태창물도 잘 섭취하는 편이에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46:44
그리고 흡수된 무공을 휘두른다 - 이거 그 말이 좀 이상해지긴 했는데
우리 이런거를 옛날에는
'마검에 지배당했다'
'마공을 배웠다'
이리 썼어용!
우리 이런거를 옛날에는
'마검에 지배당했다'
'마공을 배웠다'
이리 썼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48:25
뭣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48:55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52:05
일단 갑자기 등장한 옛날 적이 강해지면 든 검이 요검인지 한 번 확인해주고 놈 눈깔 빨개졌는지 한번 보고 절벽에 밀었었는지 확인해보고 그래도 문제 없으면 작가 욕을 하던 시절...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53:41
ㄹㅇ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56:34
이러고 있으니까 제가 진짜 무틀딱인거 느껴짐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59:53
화산파 파주 화산이씨 이모용의 볼케닉샷 맛을 보거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0:49
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2:03
볼케닉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3:58
어디선가 캡틴 아메리카는 무협이지만 화산파 소공녀는 무협이 아니라는 짤을 번 기억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6:41
캡틴 아메리카는 자기 협을 위해서 살아가는 구세대 반로환동 고수같은건데 화산파 소공녀는 주화입마 극복부터 이해 못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8:11
@질문이 떠올랐어용
'자비' 속성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용?
자비 속성의 내력을 써서 때리면 살살 총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건가용?
'자비' 속성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용?
자비 속성의 내력을 써서 때리면 살살 총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건가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9:07
부처님께선 너무 자비로우셔서 전치 12주날 상처만큼 패시고도 다음날 엉엉울며 일어나실 수 있게 해주시는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4:14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4:44
중원은 대월의 성장을 두려워합니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5:33
두려운 편이긴 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7:38
>>336 소림의 불가계통 무예는 주먹 하나하나에 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이 담겨있을지니
악한에게는 계도와 뉘우침을, 선인에게는 진리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줘용
이건 뭐 무림비사 내적인 얘기고 시스템적인 설명으로는
그냥 간단하게
나쁜놈은 겁나 아프게 때리고 피해도 더 주고, 착한애는 아주 사소하고 소소한 기연을 얻을 수도 있음
악한에게는 계도와 뉘우침을, 선인에게는 진리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줘용
이건 뭐 무림비사 내적인 얘기고 시스템적인 설명으로는
그냥 간단하게
나쁜놈은 겁나 아프게 때리고 피해도 더 주고, 착한애는 아주 사소하고 소소한 기연을 얻을 수도 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7:49
쟤네는 거점방어특화도 특화인데 환경적응력이 워낙좋아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8:07
답없는 놈이지만 그래도 죽이지는 않겠습니다 부처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9:03
>>341 그아아아아악
왜 선특공 무공은 없는가아앗
왜 선특공 무공은 없는가아앗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19:31
아마 소림 무공 중에는 그런 것도 있던거로 기억해용
불살주의 : 사람을 죽일 순 없지만 대신 더 세짐 ㅇㅇ
이런거
>>344 선특공이 뭐에용
불살주의 : 사람을 죽일 순 없지만 대신 더 세짐 ㅇㅇ
이런거
>>344 선특공이 뭐에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0:51
착한놈 특공을 말하시는데 그냥 무공 자체가 착한놈 특공 아니에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1:45
착한애면 더 세게 얻어맞습니다
이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용?
이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2:12
그런것같아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3:24
있긴한데 레스캐들 중에 익힐 수 있을 법한 친구는 지금껏 못봣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3:41
착한 애를 더 쌔게 때리는 그런!!!
.....잠깐 생각해보니 그냥 쓰레기잖아 이거!!!!!!
.....잠깐 생각해보니 그냥 쓰레기잖아 이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3:46
뭐지 이히힉 하면서 사람 패는 사람이어야 익혀지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07
불살주의 : 사람을 죽일 순 없지만 대신 더 세짐 ㅇㅇ
이거 고문 특회인것이.
이거 고문 특회인것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17
>>353 발도재 ㄷㄷ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19
>>351 수아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41
>>351 그냥 진짜 제대로 된 악당캐가 있으면 주려고 남겨놨던 게 잇서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49
>>355 보 여 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4:56
>>356 모 바 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5:11
>>357 컨 셉 이 라 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5:55
>>358
대충 그 뭐더라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이냐?
나는 그 기준에 도전하리라.
이런거였는데
대충 그 뭐더라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이냐?
나는 그 기준에 도전하리라.
이런거였는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5:58
허억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6:15
멋지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6:19
꿈에서 수해보명장생도 쓰는 중원이 봤는데 영역전개로 대해 불러와서 막 물고기 조종하고 그랬음...
특히 뭐라뭐라 하더니 반은 붉은 바다, 반은 푸른 바다 되어서 생사주관 본명필선 하는거 참 멋잇엇슴...
특히 뭐라뭐라 하더니 반은 붉은 바다, 반은 푸른 바다 되어서 생사주관 본명필선 하는거 참 멋잇엇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6:31
옛날에 헬퍼 볼 때 감명깊어서 컨셉 잡아놓은 무공 암튼 잇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6:53
>>362 물반고기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7:34
오늘은 충주에 가고 있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7:37
료이키덴카이 아쿠아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7:48
>>364 농선시절 정체성까지 확실하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7:53
헉 물속성 영역!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7:56
헉 충주!
김캡의 외가!
김캡의 외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8:13
호재필도 영역전개 있겠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8:20
충주맨의 도시!
사과가 유명했지만 이제는 강원도에 특산물을 빼앗긴 충주!
사과가 유명했지만 이제는 강원도에 특산물을 빼앗긴 충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8:24
헉 캡틴 정체가 충주맨이라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8:33
>>372 뭣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8:58
내가...충주맨이라고...?
당장 무림비사 홍보 영상을 충주시 유튜브에 올려야겟서용
당장 무림비사 홍보 영상을 충주시 유튜브에 올려야겟서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9:24
ㄷㄷㄷㄷㄷ 충주에 무림비사랜드 개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29:33
외가는 모르지만 제가 힘든건 알 것 같아용...
내일 바로 일 봐야하고 월요일은 법인복귀해서 일 처리해야함...
TIP. 전문직은 轉紊職이라 할 수 있다...
내일 바로 일 봐야하고 월요일은 법인복귀해서 일 처리해야함...
TIP. 전문직은 轉紊職이라 할 수 있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1:04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1:36
부산의 고등어들은 과육이 달콤한 바나나를 먹고 산다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2:45
옛날에는 대구가 사과로 유명했는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2:55
허억 신종고등어양식....!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3:30
대구사과가 그 과육 단단한 그 종이었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3:42
지금 대구는 특산물도 뭣도 없는 것(전 대구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4:28
있는건 최저시급도 안주는 사장들이랑 인구유출 뿐....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4:43
뭣
야견주 대구사람이에용?
야견주 대구사람이에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5:01
심지어 중원주 합격하고 첫 뉴스급 사건도 대구였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5:58
김캡에게 대구는 제법 좋은 추억이 남은 도시인거신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7:18
그새끼 대구출신이라 좋을수가 없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8:05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8:52
situplay>1742>341 오옹!
악특공이었던 거군용
악특공이었던 거군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9:18
사실 고향떠난 사람들에게 떠나온 고향은 다들 애증인것.
제 동료는 대전분인데 대전은 욕해도 성심당은 욕하지말라 하더라구요.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쓰
제 동료는 대전분인데 대전은 욕해도 성심당은 욕하지말라 하더라구요.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39:44
김캡은 대구에서 군생활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0:00
>>389 비슷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0:06
진짜 안가본 동네로 치면 충청쪽 안가봐서 가보고픈 것. 다도해 구경하고 싶당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1:05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1:19
악특공에다가 선측에 보너스 느낌.....
소림사는 마교에게 특공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자비심 깊어서 괜찮나?
소림사는 마교에게 특공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자비심 깊어서 괜찮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2:00
>>395 마교특공은 공동이 제일 짜세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2:06
검색해봤는데 짱신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2:33
공동파 얘내들은 지금 전쟁도 싫겠지...
마교를 잡아야되는데!!!!
마교를 잡아야되는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2:37
부산 빨간오뎅 = 떡볶이 국물에 오뎅 묻힌거
제천 빨간오뎅 = 뭘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겁나 매움;
제천 빨간오뎅 = 뭘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겁나 매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3:18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3:21
길거리에서 파는 부산 빨간오뎅 먹으면 제천 빨간오뎅의 그 맛이 안나서 안먹고 시골갈 때나 제천 들러서 사먹는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3:38
>>400 아 여기가 제일 유명한 집이에용
사람들 줄서서 웨이팅함
사람들 줄서서 웨이팅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4:04
허억.....지식이 늘었다
송도는 뭐가 맛나나요
송도는 뭐가 맛나나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5:27
>>403
으으음
1. 베이커리 율교
그냥 빵집.
맛은 그냥 그런 것 같은데 아줌마들 픽인지 뭔지는 몰라도 오픈런해야됨
가면 다 애엄마거나 아줌마들이 있고 여자친구나 아내나 누나나 동생 때문에 떠밀려온 아저씨들 몇 명 서성거림
한 번에 10만원 어치씩 사가는 사람 많음
그 정도의 맛인가? 하면 글쎄올시다...
으으음
1. 베이커리 율교
그냥 빵집.
맛은 그냥 그런 것 같은데 아줌마들 픽인지 뭔지는 몰라도 오픈런해야됨
가면 다 애엄마거나 아줌마들이 있고 여자친구나 아내나 누나나 동생 때문에 떠밀려온 아저씨들 몇 명 서성거림
한 번에 10만원 어치씩 사가는 사람 많음
그 정도의 맛인가? 하면 글쎄올시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7:22
2. 지츠겐
바 형식으로 꾸며진 일식 돈까스집
제법 맛남
웨이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으며 김캡도 짧게나마 웨이팅해봄
주로 연인들끼리 오는 편
특히 200ml 정도 되는 작은 맥주 한 잔을 팔기 때문에 반주하면서 먹기에 아주 괜찮음
추천
바 형식으로 꾸며진 일식 돈까스집
제법 맛남
웨이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으며 김캡도 짧게나마 웨이팅해봄
주로 연인들끼리 오는 편
특히 200ml 정도 되는 작은 맥주 한 잔을 팔기 때문에 반주하면서 먹기에 아주 괜찮음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7:23
검색하니 올리브 가득든 빵이 맛나나보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7:38
>>406 맛없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9:34
3. 하나스두
카페.
디저트가 제법 먹을만함
주로 연인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오는 편
가게 자체는 크지 않음
디저트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냥 송도 놀러와서 여기 디저트가 맛있대하고 끌고가기에 적합함
데이트할거면 추천
단, 본인이 여자고 남자가 좋아할만한 곳 데려가고 싶으면 다른데 가셈
카페.
디저트가 제법 먹을만함
주로 연인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오는 편
가게 자체는 크지 않음
디저트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냥 송도 놀러와서 여기 디저트가 맛있대하고 끌고가기에 적합함
데이트할거면 추천
단, 본인이 여자고 남자가 좋아할만한 곳 데려가고 싶으면 다른데 가셈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0:59
4. 동화
사실 안동장이라고 김캡 야비군 끌려가면 점심먹으러 가는 곳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거기보단 여기가 더 맛있음
송도에 몇 안되는 중식 맛집 중 하나
미니탕수육 하나 시켜놓고 간짜장이든 삼선짬뽕이든 시켜먹으면 꿀맛임
탁자에서 바로 선결제를 해야 주문이 가능하니 주의
추천
사실 안동장이라고 김캡 야비군 끌려가면 점심먹으러 가는 곳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거기보단 여기가 더 맛있음
송도에 몇 안되는 중식 맛집 중 하나
미니탕수육 하나 시켜놓고 간짜장이든 삼선짬뽕이든 시켜먹으면 꿀맛임
탁자에서 바로 선결제를 해야 주문이 가능하니 주의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1:45
5. 별미순대
송도에서 아마 유명한 국밥집
순대국밥집인데 웨이팅이 걸림......
말해 뭐하겟음
진짜 괜찮음
단점은 교통이 좀 별로임
추천
송도에서 아마 유명한 국밥집
순대국밥집인데 웨이팅이 걸림......
말해 뭐하겟음
진짜 괜찮음
단점은 교통이 좀 별로임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1:47
흠흠....(네이버 징소 저장중)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2:31
6. 일산칼국수
지식정보단지역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
특히 추운 겨울에 뜨끈한 칼국수가 땡길 때 찾아가면 나쁘지 않음
근데 사실 맛은 막 와 여기 맛집이다!
할 정도는 아니긴 함...
지식정보단지역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
특히 추운 겨울에 뜨끈한 칼국수가 땡길 때 찾아가면 나쁘지 않음
근데 사실 맛은 막 와 여기 맛집이다!
할 정도는 아니긴 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3:25
7. 빌리엔젤
송도에만 있는건 아니고 아무튼 유명한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
우주케이크로 유명함
우주케이크 먹어보긴 했는데 진짜 머릿속에 우주적으로 물음표가 뜸
광고에 비해 썩 대단하지는 않음
하지만 마카롱은 맛있음
추천
송도에만 있는건 아니고 아무튼 유명한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
우주케이크로 유명함
우주케이크 먹어보긴 했는데 진짜 머릿속에 우주적으로 물음표가 뜸
광고에 비해 썩 대단하지는 않음
하지만 마카롱은 맛있음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4:41
8. 차이홍
김캡이 서빙 일일 단기 알바를 뛰어본 곳
짜장면이나 탕수육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코스요리가 진짜 맛있어 보이는 곳
음식 치우면서 하나 집어먹을까 말까 고민을 좀 많이 하다가 현대인으로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손을 대지는 않았음
중국집이라기보다는 차이나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림
김캡이 서빙 일일 단기 알바를 뛰어본 곳
짜장면이나 탕수육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코스요리가 진짜 맛있어 보이는 곳
음식 치우면서 하나 집어먹을까 말까 고민을 좀 많이 하다가 현대인으로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손을 대지는 않았음
중국집이라기보다는 차이나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6:12
9. 오라카이 19층 뷔페
호텔 뷔페.
가격은 인당 최소 7만원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
주말에 가면 아마 각종 주류도 무제한인데 그 주류가 소주나 맥주가 아니고 그래도 좀 퀄리티 있음
와인, 칵테일부터 시작해서 위스키까지.
위스키는 블랙라벨까지 봄
돈만 있다면 정말 추천
호텔 뷔페.
가격은 인당 최소 7만원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
주말에 가면 아마 각종 주류도 무제한인데 그 주류가 소주나 맥주가 아니고 그래도 좀 퀄리티 있음
와인, 칵테일부터 시작해서 위스키까지.
위스키는 블랙라벨까지 봄
돈만 있다면 정말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6:17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6:30
>>416 ? 저런 생김새 아니었는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7:16
10. 더위사냥 전망대 바
가본적 없음 더럽게 비쌈
송도에 관광올 때 돈 좀 쓸 생각 있으면 여기 가면 됨
김캡도 가보고싶음
추천
가본적 없음 더럽게 비쌈
송도에 관광올 때 돈 좀 쓸 생각 있으면 여기 가면 됨
김캡도 가보고싶음
추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7:28
더 있긴한데 여기까지 할게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7:52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04
근데 막 엄청 맛있고 그렇진 않아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19
역시 송도맨.....
유튜브를 찍는 것 캡!
유튜브를 찍는 것 캡!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35
>>422 (거들먹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35
저는 케이크는 깔끔하케 치즈케이크가 좋은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51
>>424 김캡도 치즈케이크가 제일 맛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52
>>423 와 백만구독자 송도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9:10
아 모토이시 가고싶어용
일본에서 먹었던 우설이 아직도 생각남...
일본에서 먹었던 우설이 아직도 생각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9:49
아 사실 일식집도 하나 추천할만하긴한데 홍홍
거기도 좀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에용
어떻게 아냐면
거기서 설거지 알바로 많이 땡겨봄
거기도 좀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에용
어떻게 아냐면
거기서 설거지 알바로 많이 땡겨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2:41
아 거기 연신내에 있는데 가보지는 않은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2:54
>>429 비싸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3:17
리틀 홍대 연신내로 오라.....! (사실.안간지 몇달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4:16
연신내보다는 그냥 홍대가 더 가까움 ㄹㅇㅋㅋ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4:28
근데 우설이라니 맛 궁금하긴 함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4:50
>>432 크아아악 팩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5:08
>>433 아니 진짜 거짓말하나없이
입 안에 녹던데...?
입 안에 녹던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5:21
몇 번 씹으니까 없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8:37
???? 나중에 먹어봐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8:52
오사카에서 먹어봤던거라 한국에서는 좀 다를 순 잇서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9:12
사실 생각해보면 혀는 평생 쓰는 부위니까 발달이 잘되어있겠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0:34
헉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1:24
김캡김캡
김캡이 생각하기에 수아랑 어울린다 하는 무공 이씀...?
(괴천난파 기오막측 해체신서 제외)
김캡이 생각하기에 수아랑 어울린다 하는 무공 이씀...?
(괴천난파 기오막측 해체신서 제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2:20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4:12
헉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4:59
만약 수아가 정파였다면
분명 착하고 정의로우며 협행하는 아미창사(머리김(???))였을 것(?)
분명 착하고 정의로우며 협행하는 아미창사(머리김(???))였을 것(?)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5:15
?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5:18
마치 주지약처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5:35
머리카락을 밀어라 아미수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6:21
머리카락을 길어서 추방아미가 되버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6:39
왜 아미파 머리 밈...
근본은 길다고~
항산파도 아니고...(?)
근본은 길다고~
항산파도 아니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7:24
빡빡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19:37
점창파는 운남점창토지 재건
공동파는 마교주긴다
인데 무당은 모였어용?
공동파는 마교주긴다
인데 무당은 모였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0:07
사실 수아주는 정파 구파선택이 됐다면 무당을 했을거심...(사실 거짓말, 그때 기억도 안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1:27
이제 자비롭게 면장으로
단전을 부수는거임(???)
단전을 부수는거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3:23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4:07
자비롭게 단전을 부수고 민초들한테 넘겨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7:26
히익;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28:30
소요파
이화문
팔황문
이거 뭔지 짧게라도 설명해줄수 있어용?
이화문
팔황문
이거 뭔지 짧게라도 설명해줄수 있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1:18
김용 소요파
고룡 이화궁
에서 따온 건가용?
(팔황문은 이름이 까리해서 물어봄)
고룡 이화궁
에서 따온 건가용?
(팔황문은 이름이 까리해서 물어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6:08
소요파는 김용에서 따온게 맞을거고
이화문은 그 이화도법 거기일거고
팔황문은 구랑문이랑 비슷하게 8명의 고수들이 만든 집단이 시초인거로 기억함
이화문은 그 이화도법 거기일거고
팔황문은 구랑문이랑 비슷하게 8명의 고수들이 만든 집단이 시초인거로 기억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6:25
헉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6:58
【 이화도법 】
정파에서는 기초 무공으로 널리 퍼져있는 흔하디 흔한 무공.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무림인들 사이의 이야기이고, 일반인이 구하기에는 끔찍하게도 어렵다.
이화도법은 두 자루의 도를 휘두르며, 그 모양새가 마치 배나무 꽃이 피고 지는 것 같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이런 멋들어진 설명과는 다르게 이화도법은 그저 실속없는 화려함만이 있는 삼류무공이다.
헉
사파이화문....?
헉
정파에서는 기초 무공으로 널리 퍼져있는 흔하디 흔한 무공.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무림인들 사이의 이야기이고, 일반인이 구하기에는 끔찍하게도 어렵다.
이화도법은 두 자루의 도를 휘두르며, 그 모양새가 마치 배나무 꽃이 피고 지는 것 같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이런 멋들어진 설명과는 다르게 이화도법은 그저 실속없는 화려함만이 있는 삼류무공이다.
헉
사파이화문....?
헉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7:19
선협 상판 같은거 해보고 시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9:00
5주년 기념 선협 상판 해주세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39:38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0:55
헉
5주년이니까 김캡이 플블이고 수아주가 캡틴하세욧!
같은 답변이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진지한 답변임...?(?)
5주년이니까 김캡이 플블이고 수아주가 캡틴하세욧!
같은 답변이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진지한 답변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1:53
오
수아주가 그럼 진행해줘용!
수아주가 그럼 진행해줘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2:05
>>646 그리고 이거 봐씀...
회X수X전!
회X수X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2:22
김캡한테 선물로 막 토요일에 가끔씩 해본다던가 그런거 해보고 싶긴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3:08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3:42
가능하면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4:08
설정짜볼까...(헉)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4:51
오
동네사람들!! 수아주가 진행해준대용!!!!!
동네사람들!! 수아주가 진행해준대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5:17
수아주 육성물 캡틴 해본적잇서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5:28
>>473 업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5:39
전 언제나 상판에서는 플블이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5:57
수아주 나 화경 극 찍어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6:24
>>476 천하대장군이랑 합체해서 화경 극 해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6:54
흐음.........
설정 일단 짜서 가져와보세용
설정 일단 짜서 가져와보세용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7:06
>>477 주도권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7:28
>>479 마뇌가 가짐(?)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47:47
>>480 마뇌가 되어야겠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1:17
>>478 헉 이거 봄...
라면요리왕인가 거기서
대머리가 주인공이 동업자인거 아니까
표독하게 변해서는(???)
라면요리왕인가 거기서
대머리가 주인공이 동업자인거 아니까
표독하게 변해서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1:28
아무튼 이제 자야할 시간!
ㅂㅇ!
설정도 짜옴(?)
ㅂㅇ!
설정도 짜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3:41
설정 짜오면 육성스레에서 필요한 부분만 딱딱 짚어줄 생각이었는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4:53
육성스레에서 필요한 거용?
경제적 자립과 시간?
경제적 자립과 시간?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5:24
>>485 이거 나도 갖고싶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9:29
정답! 불로소득!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32:53
>>485 이게 맛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8:13:17
>>484 이건 쓰지 말라는 김캡의 은밀한 압박...?(?)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9:58:38
>>489 ??
아! 오늘은 드디어 결혼식 2개를 한 번에 뛰는 날이에용
죽고오겟슴.....
아! 오늘은 드디어 결혼식 2개를 한 번에 뛰는 날이에용
죽고오겟슴.....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0:10:42
엑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1:12:11
지역이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것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1:27:59
엑... 어떻게 하루에 두탕.... .
이기엔 날이 좋네요.....
이기엔 날이 좋네요.....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1:39:17
설정 짜는거 왤케 재미씀...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1:40:21
중국 요괴 중에 태세라는 친구가 잇대용!
눈알 수천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고깃덩어리 혹은 붉은 곰팡이 같은 모습을 하고 사람의 말을 하는 악신이다. 이것이 신격화된 것이 태세성군인데, 평범한 도교신 모습이나 삼면육비의 아수라 형태, 용인의 형태 등으로 모셔진다.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가끔 우연히 나온다고 한다. 만약 태세가 나왔을 경우는 이것이 나온 자리에서 바로 공사를 중지하고 다시 땅에 묻는 것 외에는 재난을 피할 방법이 없다. 만약 실수로라도 파냈다가는 그 집에 사는 일가가 모두 죽는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땅을 묻을 때 메밀 죽과 흙으로 땅을 묻은 뒤, 곧바로 법력이나 도력이 높은 스님이나 도사를 데리고 와서 옥황상제에게 제사를 지내면 태세는 물러난다. 하지만 만약 이때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했다면 전원 모두 다 곧바로 끔살이다.
- 꺼무위키
...이거 장기밀매업자들의 로또인게?
눈알 수천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고깃덩어리 혹은 붉은 곰팡이 같은 모습을 하고 사람의 말을 하는 악신이다. 이것이 신격화된 것이 태세성군인데, 평범한 도교신 모습이나 삼면육비의 아수라 형태, 용인의 형태 등으로 모셔진다.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가끔 우연히 나온다고 한다. 만약 태세가 나왔을 경우는 이것이 나온 자리에서 바로 공사를 중지하고 다시 땅에 묻는 것 외에는 재난을 피할 방법이 없다. 만약 실수로라도 파냈다가는 그 집에 사는 일가가 모두 죽는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땅을 묻을 때 메밀 죽과 흙으로 땅을 묻은 뒤, 곧바로 법력이나 도력이 높은 스님이나 도사를 데리고 와서 옥황상제에게 제사를 지내면 태세는 물러난다. 하지만 만약 이때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했다면 전원 모두 다 곧바로 끔살이다.
- 꺼무위키
...이거 장기밀매업자들의 로또인게?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1:40:49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2:20:25
헉 트리플 기념일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2:51:48
일단 1차적으로 설정 다 짬(?)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2:59:09
헉 보여줘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1:02:22
부끄러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1:07:24
수없이 많은 별들이 하늘에 박힌 삼천세계(三天世界).
그 삼천세계의 변두리에 존재하는 팔황성계(八荒星界).
팔황성을 중심으로 도는 아홉의 행성, 구주성(九州星).
구주성 중 하나, 그 위에 존재하는 하나의 대륙...의 변두리!
대륙과 연이 끊어졌는데 설상가상으로 거리도 먼 섬인 선역도(仙域島)가 존재합니다.
선역도는 태곳적 운석이 떨어져 생긴 섬으로 상고시대의 제국이 개발을 시도했다가 제국이 망하고 그대로 잊혀진 섬입니다.
하지만 대륙에서 잊었을 뿐, 당시 이주했던 이들의 후손은 남아있고 그들 중 극히 일부는 대륙본토의 선맥(仙脈)을 이었습니다.
강산이 무너지고 새로 생길 시간 동안 얼굴에 주름 하나 생기지 않으며, 갑자를 몇번이나 겪고도 살아있고, 손을 휘둘러 호풍환우를 부르는 선인들.
당신이 바로 그 선인입니다! 이제 막 입문하긴 했지만 말이죠.
잔혹하기도 하나, 정도 넘치는 수도계(修道界). 당신은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쌓아갈 것인가요.
당신의 수선전(修仙傳)이 지금 시작됩니다...
【시작 위치】
"영기는 희박하나, 땅덩어리는 넓구나. 사해(四海)의 운성(隕星)이라 하여 상계의 선기가 남아있을 줄 알았거늘..."
- 상고시대, 제국 사신의 중얼거림
선역도는 섬(島)이라는 이름치고 꽤나 넓은 땅덩어리를 자랑합니다. 사실상 소대륙이라 봐도 될 정도이죠. 하지만 땅만 넓어서 뭐합니까? 가장 중요한 영기가 없어 불모지라 봐도 좋을 정도인데...
허나 그런 환경 속에서도 선가의 일원들은 명맥을 이을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건 선역도에 존재하는 다섯 영맥에 자리를 잡아 쥐꼬리만한 영기라도 얻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선역도에 존재하는 다섯 국가는 각 영맥에 자리잡은 수도종문이 만든 괴뢰국가입니다. 선가에 발을 들인 이들에게는 우스운 현실이죠.
허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나라를 들쑤시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별 것 아닌 장난감이라도 주인이 있는 법이니까...
- 주(朱) 나라(南, 火) / 주염문(朱炎門) / 연기
주나라는 남방 영맥에 똬리를 튼 주염문이 세운 나라입니다. 주나라의 특징으로는 지하에 용암이 흘러 언제나 덥고 뜨겁다는 것이죠.
주염문은 오행 중 화(火)에 특화된 종문으로 인과 요, 종족이 어떻든 실력을 가장 중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화계 공법과 지맥을 따라 도도히 흐르는 용암을 이용한 연기(鍊器)이며 먼 과거에 있었던 일로 북방의 현명궁과는 앙숙지간이라고 합니다.
- 현(玄) 나라(北, 水) / 현명궁(玄溟宮) / 진법
현나라는 북방 영맥에 똬리를 튼 현명궁이 세운 나라입니다. 현나라의 특징으로는 바다와 맞닿아있어 언제나 차가운 바닷바람이 분다는 것입니다.
현명궁은 오행 중 수(水)에 특화된 종문으로 인과 요, 종족이 어떻든 실력을 가장 중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수계 공법과 천변만화하는 마해(魔海)를 연구하다 얻어낸 진법(陳法)이며 먼 과거에 있었던 일로 남방의 주염문과는 앙숙지간이라고 합니다.
- 청(靑) 나라(東, 木) / 청림곡(靑林谷) / 연단
청나라는 동방 영맥에 똬리를 튼 청림곡이 세운 나라입니다. 청나라의 특징으로는 어디나 수풀이 울창하며 곡기가 넘쳐흐른다 것입니다.
청림곡은 오행 중 목(木)에 특화된 종문으로 종족이 어떻든 연이 없으면 배척하고 자기들끼리 뭉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목계 공법과 풍부한 영초 등을 이용하여 경지에 오른 연단(煉丹)이며 다른 5대 종문과 의례적인 교류만을 갖추고 있을 뿐입니다.
- 백(白) 나라(西, 金) / 백륜산(白崙山) / 연체
백나라는 서방 영맥에 똬리를 튼 백륜산이 세운 나라입니다. 백나라의 특징으로는 산이 많고 척박하며 요괴가 많습니다.
백륜산은 오행 중 금(金)에 특화된 종문으로 요족을 우선시하며 인족을 무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금계 공법과 요족끼리의 끈끈한 유대, 요족의 태생적인 유리점인 강력한 신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연체 공법입니다.
- 황(黃) 나라(中, 土) / 공손황실(公孫黃室) / 제부
황나라는 중방 영맥에 자리잡은 공손황실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황나라의 특징으로는 수도자가 관직을 수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공손황실은 과거 상고시대 제국의 직계로 인족을 우대하고 요족을 배척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나라 내지는 공손황실의 특기로는 토계 공법과 모두가 보편되고 일정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기 도와주는 부적 제작(製符) 기술이 발전됐다는 것입니다.
그 삼천세계의 변두리에 존재하는 팔황성계(八荒星界).
팔황성을 중심으로 도는 아홉의 행성, 구주성(九州星).
구주성 중 하나, 그 위에 존재하는 하나의 대륙...의 변두리!
대륙과 연이 끊어졌는데 설상가상으로 거리도 먼 섬인 선역도(仙域島)가 존재합니다.
선역도는 태곳적 운석이 떨어져 생긴 섬으로 상고시대의 제국이 개발을 시도했다가 제국이 망하고 그대로 잊혀진 섬입니다.
하지만 대륙에서 잊었을 뿐, 당시 이주했던 이들의 후손은 남아있고 그들 중 극히 일부는 대륙본토의 선맥(仙脈)을 이었습니다.
강산이 무너지고 새로 생길 시간 동안 얼굴에 주름 하나 생기지 않으며, 갑자를 몇번이나 겪고도 살아있고, 손을 휘둘러 호풍환우를 부르는 선인들.
당신이 바로 그 선인입니다! 이제 막 입문하긴 했지만 말이죠.
잔혹하기도 하나, 정도 넘치는 수도계(修道界). 당신은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쌓아갈 것인가요.
당신의 수선전(修仙傳)이 지금 시작됩니다...
【시작 위치】
"영기는 희박하나, 땅덩어리는 넓구나. 사해(四海)의 운성(隕星)이라 하여 상계의 선기가 남아있을 줄 알았거늘..."
- 상고시대, 제국 사신의 중얼거림
선역도는 섬(島)이라는 이름치고 꽤나 넓은 땅덩어리를 자랑합니다. 사실상 소대륙이라 봐도 될 정도이죠. 하지만 땅만 넓어서 뭐합니까? 가장 중요한 영기가 없어 불모지라 봐도 좋을 정도인데...
허나 그런 환경 속에서도 선가의 일원들은 명맥을 이을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건 선역도에 존재하는 다섯 영맥에 자리를 잡아 쥐꼬리만한 영기라도 얻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선역도에 존재하는 다섯 국가는 각 영맥에 자리잡은 수도종문이 만든 괴뢰국가입니다. 선가에 발을 들인 이들에게는 우스운 현실이죠.
허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나라를 들쑤시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별 것 아닌 장난감이라도 주인이 있는 법이니까...
- 주(朱) 나라(南, 火) / 주염문(朱炎門) / 연기
주나라는 남방 영맥에 똬리를 튼 주염문이 세운 나라입니다. 주나라의 특징으로는 지하에 용암이 흘러 언제나 덥고 뜨겁다는 것이죠.
주염문은 오행 중 화(火)에 특화된 종문으로 인과 요, 종족이 어떻든 실력을 가장 중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화계 공법과 지맥을 따라 도도히 흐르는 용암을 이용한 연기(鍊器)이며 먼 과거에 있었던 일로 북방의 현명궁과는 앙숙지간이라고 합니다.
- 현(玄) 나라(北, 水) / 현명궁(玄溟宮) / 진법
현나라는 북방 영맥에 똬리를 튼 현명궁이 세운 나라입니다. 현나라의 특징으로는 바다와 맞닿아있어 언제나 차가운 바닷바람이 분다는 것입니다.
현명궁은 오행 중 수(水)에 특화된 종문으로 인과 요, 종족이 어떻든 실력을 가장 중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수계 공법과 천변만화하는 마해(魔海)를 연구하다 얻어낸 진법(陳法)이며 먼 과거에 있었던 일로 남방의 주염문과는 앙숙지간이라고 합니다.
- 청(靑) 나라(東, 木) / 청림곡(靑林谷) / 연단
청나라는 동방 영맥에 똬리를 튼 청림곡이 세운 나라입니다. 청나라의 특징으로는 어디나 수풀이 울창하며 곡기가 넘쳐흐른다 것입니다.
청림곡은 오행 중 목(木)에 특화된 종문으로 종족이 어떻든 연이 없으면 배척하고 자기들끼리 뭉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목계 공법과 풍부한 영초 등을 이용하여 경지에 오른 연단(煉丹)이며 다른 5대 종문과 의례적인 교류만을 갖추고 있을 뿐입니다.
- 백(白) 나라(西, 金) / 백륜산(白崙山) / 연체
백나라는 서방 영맥에 똬리를 튼 백륜산이 세운 나라입니다. 백나라의 특징으로는 산이 많고 척박하며 요괴가 많습니다.
백륜산은 오행 중 금(金)에 특화된 종문으로 요족을 우선시하며 인족을 무시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문의 특기는 금계 공법과 요족끼리의 끈끈한 유대, 요족의 태생적인 유리점인 강력한 신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연체 공법입니다.
- 황(黃) 나라(中, 土) / 공손황실(公孫黃室) / 제부
황나라는 중방 영맥에 자리잡은 공손황실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황나라의 특징으로는 수도자가 관직을 수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공손황실은 과거 상고시대 제국의 직계로 인족을 우대하고 요족을 배척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나라 내지는 공손황실의 특기로는 토계 공법과 모두가 보편되고 일정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기 도와주는 부적 제작(製符) 기술이 발전됐다는 것입니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1:11:24
일단 요런거 만들고
막막 하고
해씀
막막 하고
해씀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1:34:39
오
장단점 어서 가져오삼
어서!!!!
장단점 어서 가져오삼
어서!!!!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1:59:41
【경지】
"선도의 소경계를 연기, 축기, 결단이라 하며 중경계를 원영, 화신, 합체라 한다. 중경계를 넘어 대경계에 이르면 정기신이 하나되어 스스로가 소우주를 이룬 진선이 되며 영생을 살 수 있다."
- 수선의 정석, 기초편에서 발췌
삼천세계는 넓고 선도를 걷는 이들은 많습니다. 태곳적 선도를 걷는 수선자들은 각각의 조건을 정해 경지를 구분하였고 경지에 오른 선인들이 이를 법칙으로 정해 더욱 체계화되고 수명이 늘어나며 더욱 많은 공능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범주인 소경계, 인간을 벗어나고 반신이 되어가는 중경계, 마침내 신이 되는 대경계까지.
아쉽게도 선역도는 대경계는 커녕 중경계에 발들인 이도 없지만 말입니다.
*경지의 구분은 대경지와 소경지로 나뉜다. 대경지는 한 단계만 차이가 나도 가망이 없는 수준의 격차이며, 소경지는 한 단계 정도면 승률이 있을 정도의 격차이다.
[대경지]
0. 범인凡人
- 선도를 걷지 않는 절대다수의 지성체
- 수명 100년
1. 연기鍊氣(레스캐 시작, 정보공개!)
- 하단을 열어 영기를 얻고, 영기로 상단과 중단을 열어 신식과 정혈을 일깨운다.
- 범인 수명에서 +60년
2. 축기築基
3. 결단結丹
4. 원영元靈(레스캐 한계, 엔딩 중 하나)
[소경지]
1. 초기
2. 중기
3. 후기
4. 대원만
【속성】
"태고에 혼원(混源)이 있었고 이어 음양(陰陽)이 혼원에서 생겨났다. 음영이 서로 돌고돌아 혼원과 닮은 태극(太極)이 나왔고 태극에서 자연이 나왔다. 자연은 다섯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니 이것이 곧 오행(五行)이다."
- 수선의 정석, 기초편에서 발췌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된 기운은 영기(靈氣)이지만 영기에도 구분과 격이 있습니다!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이루는 오행기와 우주의 구조를 이루는 이극기, 가장 순수한 혼원기, 도합 여덟의 속성이 존재하죠.
오행(五行)은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로 총 다섯이 존재하며 각기의 상생과 상극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화기는 토기를 살리나 금기를 죽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극(二極)은 음양(陰陽), 정신(精神), 성마(聖魔)처럼 서로 대응되는 두가지 속성을 총칭합니다. 이들은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같고 서로가 서로에게 큰영향을 끼칩니다.
혼원(混源)은 태고에 존재하던 모든 기운의 원형으로 모든 기운에 우위를 가집니다. 그 영원성과 신성성 때문에 선기(仙氣)라고도 불립니다.
*혼원 > 이극(서로 상성) >= 오행(서로 상성), 이극이 기본적으로 오행보다 살짝 위이나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영근】
"너 영근있어."
- 지나가던 수선자
영근(靈根)은 하단(下丹)이라 불리는 기관으로 극히 일부만이 가지고 있는 선성(仙性)입니다. 하단을 열어 운기토납하여 영기를 쌓고 상단과 중단을 열어 신식과 정혈을 일깨운다면 그제서야 선가에 입문하는 것이죠.
이처럼 선도를 걷기 위해서는 선재가 필요하나 그 선재에서도 격이 나뉩니다.
선품(仙品), 천품(天品), 지품(地品), 인품(人品)으로 나뉘고 선품의 영근은 신화상에서만 존재한다고 여겨지며 도체(道體)라고도 불립니다.
영근을 지닌 이 중 구할구푼은 모두 인품 잡영근을 지니고 있으며 그 일푼 중 구할구푼은 지품 진영근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영근을 지닌 이들은 일만의 선재 중 하나인 셈이죠.
*레스캐는 지품 진영근을 가지고 시작한다.
【능력치】
수선자의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투능력, 연기능력, 제부능력 등... 많고 많은 능력이 있고 이를 규격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도 이중 그나마 규격화할 수 있는 능력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선자의 삼대능력인 정혈, 영기, 신식입니다. 정기신이라고도 불립니다.
- 정精
정혈精血이라고도 불리며 수선자의 신체능력을 의미합니다. 높을 수록 더욱더 인간을 벗어나는 능력을 보입니다.
- 기氣
영기靈氣라고도 불리며 수선자가 쌓은 영기를 의미합니다. 정혈과 신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 신神
신식神識이라고도 불리며 수선자의 정신력과 인지능력 등의 총칭입니다. 이른바 영혼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능력치는 1~100까지 나뉘고 약 10단위로 그 효율이 배가된다. 경지마다 나뉘는 것이라고 보면 쉬울 것. 또한 이건 레스주가 계산하기 편하라고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라 대강대강 느낌적으로 정해지고 계산된다.
【법기】
법기는 연기술을 통하여 만들 수 있는 신외지물의 기본 명칭입니다.
법기의 등급은 법기法器, 영기靈器, 선기仙器라 하고 下下品부터 上上品까지 총 아홉 소등급이 존재합니다. 법기는 소경계와 대응되고, 영기는 중경계와 대응됩니다.
또한 각 등급의 上下品부터 上上品까지의 물건은 영화법보靈化法寶, 선화영보仙化靈寶, 신화선보神化仙寶라 불립니다.
이 등급 구분은 다른 단약, 진법, 부적 등과도 공유됩니다.
"선도의 소경계를 연기, 축기, 결단이라 하며 중경계를 원영, 화신, 합체라 한다. 중경계를 넘어 대경계에 이르면 정기신이 하나되어 스스로가 소우주를 이룬 진선이 되며 영생을 살 수 있다."
- 수선의 정석, 기초편에서 발췌
삼천세계는 넓고 선도를 걷는 이들은 많습니다. 태곳적 선도를 걷는 수선자들은 각각의 조건을 정해 경지를 구분하였고 경지에 오른 선인들이 이를 법칙으로 정해 더욱 체계화되고 수명이 늘어나며 더욱 많은 공능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범주인 소경계, 인간을 벗어나고 반신이 되어가는 중경계, 마침내 신이 되는 대경계까지.
아쉽게도 선역도는 대경계는 커녕 중경계에 발들인 이도 없지만 말입니다.
*경지의 구분은 대경지와 소경지로 나뉜다. 대경지는 한 단계만 차이가 나도 가망이 없는 수준의 격차이며, 소경지는 한 단계 정도면 승률이 있을 정도의 격차이다.
[대경지]
0. 범인凡人
- 선도를 걷지 않는 절대다수의 지성체
- 수명 100년
1. 연기鍊氣(레스캐 시작, 정보공개!)
- 하단을 열어 영기를 얻고, 영기로 상단과 중단을 열어 신식과 정혈을 일깨운다.
- 범인 수명에서 +60년
2. 축기築基
3. 결단結丹
4. 원영元靈(레스캐 한계, 엔딩 중 하나)
[소경지]
1. 초기
2. 중기
3. 후기
4. 대원만
【속성】
"태고에 혼원(混源)이 있었고 이어 음양(陰陽)이 혼원에서 생겨났다. 음영이 서로 돌고돌아 혼원과 닮은 태극(太極)이 나왔고 태극에서 자연이 나왔다. 자연은 다섯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니 이것이 곧 오행(五行)이다."
- 수선의 정석, 기초편에서 발췌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된 기운은 영기(靈氣)이지만 영기에도 구분과 격이 있습니다!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이루는 오행기와 우주의 구조를 이루는 이극기, 가장 순수한 혼원기, 도합 여덟의 속성이 존재하죠.
오행(五行)은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로 총 다섯이 존재하며 각기의 상생과 상극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화기는 토기를 살리나 금기를 죽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극(二極)은 음양(陰陽), 정신(精神), 성마(聖魔)처럼 서로 대응되는 두가지 속성을 총칭합니다. 이들은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같고 서로가 서로에게 큰영향을 끼칩니다.
혼원(混源)은 태고에 존재하던 모든 기운의 원형으로 모든 기운에 우위를 가집니다. 그 영원성과 신성성 때문에 선기(仙氣)라고도 불립니다.
*혼원 > 이극(서로 상성) >= 오행(서로 상성), 이극이 기본적으로 오행보다 살짝 위이나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영근】
"너 영근있어."
- 지나가던 수선자
영근(靈根)은 하단(下丹)이라 불리는 기관으로 극히 일부만이 가지고 있는 선성(仙性)입니다. 하단을 열어 운기토납하여 영기를 쌓고 상단과 중단을 열어 신식과 정혈을 일깨운다면 그제서야 선가에 입문하는 것이죠.
이처럼 선도를 걷기 위해서는 선재가 필요하나 그 선재에서도 격이 나뉩니다.
선품(仙品), 천품(天品), 지품(地品), 인품(人品)으로 나뉘고 선품의 영근은 신화상에서만 존재한다고 여겨지며 도체(道體)라고도 불립니다.
영근을 지닌 이 중 구할구푼은 모두 인품 잡영근을 지니고 있으며 그 일푼 중 구할구푼은 지품 진영근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영근을 지닌 이들은 일만의 선재 중 하나인 셈이죠.
*레스캐는 지품 진영근을 가지고 시작한다.
【능력치】
수선자의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투능력, 연기능력, 제부능력 등... 많고 많은 능력이 있고 이를 규격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도 이중 그나마 규격화할 수 있는 능력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선자의 삼대능력인 정혈, 영기, 신식입니다. 정기신이라고도 불립니다.
- 정精
정혈精血이라고도 불리며 수선자의 신체능력을 의미합니다. 높을 수록 더욱더 인간을 벗어나는 능력을 보입니다.
- 기氣
영기靈氣라고도 불리며 수선자가 쌓은 영기를 의미합니다. 정혈과 신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 신神
신식神識이라고도 불리며 수선자의 정신력과 인지능력 등의 총칭입니다. 이른바 영혼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능력치는 1~100까지 나뉘고 약 10단위로 그 효율이 배가된다. 경지마다 나뉘는 것이라고 보면 쉬울 것. 또한 이건 레스주가 계산하기 편하라고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라 대강대강 느낌적으로 정해지고 계산된다.
【법기】
법기는 연기술을 통하여 만들 수 있는 신외지물의 기본 명칭입니다.
법기의 등급은 법기法器, 영기靈器, 선기仙器라 하고 下下品부터 上上品까지 총 아홉 소등급이 존재합니다. 법기는 소경계와 대응되고, 영기는 중경계와 대응됩니다.
또한 각 등급의 上下品부터 上上品까지의 물건은 영화법보靈化法寶, 선화영보仙化靈寶, 신화선보神化仙寶라 불립니다.
이 등급 구분은 다른 단약, 진법, 부적 등과도 공유됩니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11:08
원영기가 엔딩이라니............!!!!!!!!!!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14:14
원영기 되면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하는 것(?)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하는 것(?)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15:20
【특전】
-【선풍도골】
"신선의 풍채를 지니고, 도사와도 같은 자태이니 참으로 고아하구나! 그대 이름이 무엇인가?"
*매력이 상승한다. 대부분의 수선자들에게 호의를 얻기 쉬워진다.
-【천영근자】
"하늘이여!!! 나는 백일이 흘렀으나!!! 아직도 축기기가 되지 못했다!!!"
*지닌 영근의 품계가 천영근으로 상승한다.
-【수선백예】
"수도계에는 수선백예修仙百藝라는 것이 존재하지. 쉽게 말해 잡기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
*특수한 수선백예를 제외한 모든 수선백예에 정통해진다.
-【수선백예:사예】
"수선백예 중 네 가지. 연기, 진법, 연단, 제부는 수선사예라 불리며 다른 것과는 격이 다르다. 너는 사예의 도에 발을 들였음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해야할 것이야."
*연기, 진법, 연단, 제부 중 하나에 정통해진다.
-【검수】
"수선자 중에서도 무림인 출신은 조심해라. 그놈들은 수선자가 되서도 제버릇 못버리고 칼끝에 생명을 거니까."
*전투에서 보정을 받는다.
-【천하장사】
"수선자가 되기 전에도 이 몸과 힘을 겨룰 수 있는 녀석은 감히 존재하지 않았다!"
*정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공령】
"쌓아도 쌓아도 계속 비워지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양이 부족했던 거더라고."
*기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상단전】
"어릴 때부터 귀신이 보이고 이상한게 희끗거리긴 했는데 설마 이런건 줄은 몰랐지..."
*신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신비한 보물】
"이 병에 고이는 물을 식물에게 먹이니, 마치 시간이 빨라진 것처럼 금방 자라잖아?"
*신비한 보물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신비문파】
"젠장 뭐냐 이 공법은...! 신식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잖아...!"
*선역도에 숨겨진 신비문파 중 하나의 진전을 이으며 시작한다.
-【오대종문】
"네놈따위가 내 사문의 이름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시작 국가를 지배하는 오대종문 소속이 된다.
-【선연】
"후후... 도우(道友). 무슨 일 있나요?"
*호감도 5의 NPC와 인연을 가지고 시작한다.
-【반인반요】
"어머니가 요족이고 아버지가 인족이었습니다. 납치혼이였죠."
*요족으로도 취급받는다.
【대가】
-【마수상인】
"네놈! 딱봐도 사악함과 귀기가 넘쳐흐르는 것을 보니 마수이구나!"
*매력이 하락한다. 대다수의 수선자들에게 적의를 쌓기 쉬워진다.
-【수선평균】
"하늘이여!!! 나는 오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축기기가 되지 못했다!!!"
*지닌 영근의 품계가 인품 잡영근으로 하락한다.
-【겁수】
"수선자 중에서 서생 출신은 조심해라. 겁이 많아서 싸움에 도움이 안되니까..."
*전투에 역보정을 받는다.
-【약골】
"네이놈! 정정당당히 공법으로 붙자!"
*정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밑빠진 독】
"쌓아도 쌓아도 계속 비워지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비워지는 거더라고..."
*기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귀신들림】
"¿라어 ...데는했 긴리거끗희 게한상이 고이보 이신귀 터부때 릴어"
*신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산수】
"산수가 밑바닥이라고 하나... 보여주마...! 밑바닥에도 밑바닥이란게 있다는 것을!"
*종문 소속이 될 수 없다.
-【악연】
"후후..."
*호감도 1의 NPC와 인연을 가지고 시작한다.
-【단명】
"말도 안돼... 내 아들이 겨우 30년 밖에 못산다고...?"
*범인일 적 수명이 30년으로 줄어든다.
-【선풍도골】
"신선의 풍채를 지니고, 도사와도 같은 자태이니 참으로 고아하구나! 그대 이름이 무엇인가?"
*매력이 상승한다. 대부분의 수선자들에게 호의를 얻기 쉬워진다.
-【천영근자】
"하늘이여!!! 나는 백일이 흘렀으나!!! 아직도 축기기가 되지 못했다!!!"
*지닌 영근의 품계가 천영근으로 상승한다.
-【수선백예】
"수도계에는 수선백예修仙百藝라는 것이 존재하지. 쉽게 말해 잡기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
*특수한 수선백예를 제외한 모든 수선백예에 정통해진다.
-【수선백예:사예】
"수선백예 중 네 가지. 연기, 진법, 연단, 제부는 수선사예라 불리며 다른 것과는 격이 다르다. 너는 사예의 도에 발을 들였음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해야할 것이야."
*연기, 진법, 연단, 제부 중 하나에 정통해진다.
-【검수】
"수선자 중에서도 무림인 출신은 조심해라. 그놈들은 수선자가 되서도 제버릇 못버리고 칼끝에 생명을 거니까."
*전투에서 보정을 받는다.
-【천하장사】
"수선자가 되기 전에도 이 몸과 힘을 겨룰 수 있는 녀석은 감히 존재하지 않았다!"
*정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공령】
"쌓아도 쌓아도 계속 비워지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양이 부족했던 거더라고."
*기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상단전】
"어릴 때부터 귀신이 보이고 이상한게 희끗거리긴 했는데 설마 이런건 줄은 몰랐지..."
*신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신비한 보물】
"이 병에 고이는 물을 식물에게 먹이니, 마치 시간이 빨라진 것처럼 금방 자라잖아?"
*신비한 보물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신비문파】
"젠장 뭐냐 이 공법은...! 신식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잖아...!"
*선역도에 숨겨진 신비문파 중 하나의 진전을 이으며 시작한다.
-【오대종문】
"네놈따위가 내 사문의 이름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시작 국가를 지배하는 오대종문 소속이 된다.
-【선연】
"후후... 도우(道友). 무슨 일 있나요?"
*호감도 5의 NPC와 인연을 가지고 시작한다.
-【반인반요】
"어머니가 요족이고 아버지가 인족이었습니다. 납치혼이였죠."
*요족으로도 취급받는다.
【대가】
-【마수상인】
"네놈! 딱봐도 사악함과 귀기가 넘쳐흐르는 것을 보니 마수이구나!"
*매력이 하락한다. 대다수의 수선자들에게 적의를 쌓기 쉬워진다.
-【수선평균】
"하늘이여!!! 나는 오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축기기가 되지 못했다!!!"
*지닌 영근의 품계가 인품 잡영근으로 하락한다.
-【겁수】
"수선자 중에서 서생 출신은 조심해라. 겁이 많아서 싸움에 도움이 안되니까..."
*전투에 역보정을 받는다.
-【약골】
"네이놈! 정정당당히 공법으로 붙자!"
*정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밑빠진 독】
"쌓아도 쌓아도 계속 비워지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비워지는 거더라고..."
*기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귀신들림】
"¿라어 ...데는했 긴리거끗희 게한상이 고이보 이신귀 터부때 릴어"
*신 능력치에 역보정을 받는다.
-【산수】
"산수가 밑바닥이라고 하나... 보여주마...! 밑바닥에도 밑바닥이란게 있다는 것을!"
*종문 소속이 될 수 없다.
-【악연】
"후후..."
*호감도 1의 NPC와 인연을 가지고 시작한다.
-【단명】
"말도 안돼... 내 아들이 겨우 30년 밖에 못산다고...?"
*범인일 적 수명이 30년으로 줄어든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16:20
천영근자가 최고 아님?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18:26
천재 특성 같은 거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22:31
근데 생각을 해본 결과
이게 1대1이면 모를까
여럿이서 하기에는 선협 특성상 넘모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러씀...
이게 1대1이면 모를까
여럿이서 하기에는 선협 특성상 넘모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러씀...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23:32
A가 경지 초반에 빠르게 올려서 축기기 되고 가볍게 10년 수련하면
연기기인 B입장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니까용...
(?)
년단위 수련이 일상인 선협에서 시간대 맞추기 너무 어렵지 않나...
연기기인 B입장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니까용...
(?)
년단위 수련이 일상인 선협에서 시간대 맞추기 너무 어렵지 않나...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24:05
확실히 그건 그런듯..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33:56
근데 진지하게 재밌어보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2:38:29
요괴선인 해보고픈 느낌쓰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3:07:19
1개 클리어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3:08:02
클리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3:46:16
>>495 태세는 진짜 재수 없으면 죽는 녀석이라..
아마 저것도 산해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을까 싶기도... <:3c
산해경 다시 대여해올까...
아마 저것도 산해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을까 싶기도... <:3c
산해경 다시 대여해올까...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3:51:48
미호주의 전문 중국요괴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4:27:34
https://www.youtube.com/watch?v=GHaZN35uSP8
이런 무공이 가지고 싶은것
이런 무공이 가지고 싶은것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4:28:21
아 유튜브 영상 올리는법 까먹은것
암튼 저런게 필요해용 !
암튼 저런게 필요해용 !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4:37:42
점혈에 당해 축 늘어지는 팔을 느낀 듯 야견이 거리를 벌리며 노성을 지르자, 야견의 타격을 허용했던 가슴팍을 한 번 문지르고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딛으며 자세를 잡았다.
"그럼 포기하겠소?"
넌지시 그렇게 묻지만 야견이 곧 손을 들어 자신의 혈도에 기를 흘려보내 다소 억지로 팔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보였다. 적당히 해서는 끝이 나질 않겠구나. 혜강은 '후우...' 하고 심호흡한 뒤 야견의 손짓에 반응하듯 주먹에 기를 둘렀다.
불심의 표출, 불가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담긴 황색의 기운이 주먹에 씌워지고, 혜강은 땅을 빠르게 박차며 야견에게 다가갔다.
"흠!"
그리곤 야견의 앞에서 한 발 강하게 딛으며, 그 딛은 발을 축으로 삼아 고정하곤 주먹을 허리서부터 비틀어 내찌르듯 한다.
- 2성 불공 : 내공에 '자비' 속성이 깃듭니다.
- 3성 권기상인 : 자비로운 불가의 가르침을 담은 누런 빛의 기운을 주먹에 씌울 수 있습니다.
"그럼 포기하겠소?"
넌지시 그렇게 묻지만 야견이 곧 손을 들어 자신의 혈도에 기를 흘려보내 다소 억지로 팔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보였다. 적당히 해서는 끝이 나질 않겠구나. 혜강은 '후우...' 하고 심호흡한 뒤 야견의 손짓에 반응하듯 주먹에 기를 둘렀다.
불심의 표출, 불가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담긴 황색의 기운이 주먹에 씌워지고, 혜강은 땅을 빠르게 박차며 야견에게 다가갔다.
"흠!"
그리곤 야견의 앞에서 한 발 강하게 딛으며, 그 딛은 발을 축으로 삼아 고정하곤 주먹을 허리서부터 비틀어 내찌르듯 한다.
- 2성 불공 : 내공에 '자비' 속성이 깃듭니다.
- 3성 권기상인 : 자비로운 불가의 가르침을 담은 누런 빛의 기운을 주먹에 씌울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4:37:58
비가...오네용...
무릎이 쿡쿡..
무릎이 쿡쿡..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5:47:01
정확하겐 전문분야가 그냥 요괴>:3
화요일까지 비 온대 우와아아
화요일까지 비 온대 우와아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09:26
선협 시간이용?
시간을 자원으로 주면 해결됨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시간/일/주/월/년 단위로 설정하고
모든 캐릭터한테 처음에 시간이란 제한을 80년 주고 시작하면 그만인것
시간을 자원으로 주면 해결됨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시간/일/주/월/년 단위로 설정하고
모든 캐릭터한테 처음에 시간이란 제한을 80년 주고 시작하면 그만인것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10:29
[예시]
연기기 대원만에 오르기 위해 재료를 수집합니다.
#3년 소모
잔여 수명 : 60-3 = 57년
연기기 대원만에 오르기 위해 재료를 수집합니다.
#3년 소모
잔여 수명 : 60-3 = 57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11:39
수명이 다하면 캐릭터는 데플당하고 잔여 수명을 늘리기 위해 수련하고
수명을 사용하지 않으면 진행도 못하는거임
수명을 사용하지 않으면 진행도 못하는거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13:59
그러면 수명은 그 시점에서 진행을 할 수 있는 자원이 되고
누가 40년 썼고, 누가 20년 썼다고 하면
일상할 때 둘이 알아서 우리 몇년 전 시점으로 돌리져
하거나
그냥 사실 처음부터 이 사람이 20살 많았던거임!
하면 문제없음
누가 40년 썼고, 누가 20년 썼다고 하면
일상할 때 둘이 알아서 우리 몇년 전 시점으로 돌리져
하거나
그냥 사실 처음부터 이 사람이 20살 많았던거임!
하면 문제없음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17:29
아니면 모두가 몇 년 이상 수명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일정 시간대를 넘어갈 수 없게 설정하는 것도 방법
그러면 알아서 조정할 수 있는 시기도 훨씬 짧아져서 용이함
그러면 알아서 조정할 수 있는 시기도 훨씬 짧아져서 용이함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56:28
......혹시 선협물 기획하고 계시나요?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8:56:54
혜강주 답레는 내일 드릴게유!!!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04:09
>>529 홍?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08:35
@수아주
특전 선택 같은 경우에는 장/단점으로 나뉘어서 무림비사처럼 코인으로 선택하는건가용?
특전 선택 같은 경우에는 장/단점으로 나뉘어서 무림비사처럼 코인으로 선택하는건가용?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43:50
숨겨둔 동양판타지 설정을 꺼내야하나....?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47:00
>>533 오 하루는 수아주가 진행하고 다른 날은 중원주가 진행하는것??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52:39
인간의 근원은 요괴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요괴는 혼을 잃어 그림자로 떨어졌고 인간은 혼을 지녀 빛 아래서 살 수 있었다.
그러나 거대한 햇그림자가 하늘을 가렸으니 그림자 아래 빛이 파한 땅 위로 요괴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어반판타지 스토리에용.
레스캐들은 현실과 일식천을 넘나들면서 빛의 세계가 잡아먹히지 않도록 해야하는 그런
그러나 거대한 햇그림자가 하늘을 가렸으니 그림자 아래 빛이 파한 땅 위로 요괴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어반판타지 스토리에용.
레스캐들은 현실과 일식천을 넘나들면서 빛의 세계가 잡아먹히지 않도록 해야하는 그런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54:06
오(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09:55:04
현실세계의 재능이 뛰어나면 일식천에서는 재능이 없거나 미미하고 일식천에서 재능이 뛰어나면 현실에서는 만 39세 취업준비생 느낌이 되는 것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00:26
슬퍼.........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00:47
암튼 김캡은 결혼식 2개 다 완료하고 집가는중이다 이거에용
버스 너무 안온다 진짜
버스 너무 안온다 진짜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02:32
현실세계의 재화는 일식천에서도 그 가치를 지니거나 더 큰 가치를 지니는 반면 일식천에서의 재화는 사실상 돌이라거나 그 이하의 수준인 대신 일식천에선 만병통치약이니 하는 것들을 구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해서 현실에서 밀려난 친구들이 우연히 이곳에 들어와서 물건 구해서 돈버는 느낌.
그래서 일식천에서의 죽음 = 실종으로 인한 사망신고
이 느낌
그래서 일식천에서의 죽음 = 실종으로 인한 사망신고
이 느낌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03:51
그래서 이 세계관에서는 진시황이 살아있어용.
서복이 불로초를 결국 구해온 세계선
서복이 불로초를 결국 구해온 세계선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23:00
하 집 더착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23:06
>>541 뭣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32:48
귀가 축하해용!
>>541 세상에
>>541 세상에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37:42
내일 진행 못할 가능성 90%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53:00
(눈물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0:55:24
(눈물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06:06
아 그리고 선협 설정에 관해서
레스캐들 재능은 기본적으로 천영근~진영근으로 주는게 맞고
오히려 특전에 천영근보다 좀 더 위에 있는 여러 진귀하고 멋지고 간지나는 영근이나 체질을 준비하는 게 더 좋아용
홍령체 : 진영근(목,토)를 지니며 목,토 계열 술법에 재능을 가진다.
천뢰지체 : 천영근(목)을 지니며 오행 - 목 중에서도 뇌전 계열에 재능을 지닌다
이렇게 천영근 하나보다는 확실하게 피드백 주는 편이 더 좋음
레스캐들 재능은 기본적으로 천영근~진영근으로 주는게 맞고
오히려 특전에 천영근보다 좀 더 위에 있는 여러 진귀하고 멋지고 간지나는 영근이나 체질을 준비하는 게 더 좋아용
홍령체 : 진영근(목,토)를 지니며 목,토 계열 술법에 재능을 가진다.
천뢰지체 : 천영근(목)을 지니며 오행 - 목 중에서도 뇌전 계열에 재능을 지닌다
이렇게 천영근 하나보다는 확실하게 피드백 주는 편이 더 좋음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12:25
다른 예시
화신체 : 진선 중 하나의 화신으로 그 힘을 내려받아 사용한다. 단, 해당 진선에 의한 자유의지가 침범될 수 있다.
적강자 : 강제로 하계로 쫓겨난 자. 기억과 능력이 봉인되어 있다.
화신체 : 진선 중 하나의 화신으로 그 힘을 내려받아 사용한다. 단, 해당 진선에 의한 자유의지가 침범될 수 있다.
적강자 : 강제로 하계로 쫓겨난 자. 기억과 능력이 봉인되어 있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36:47
주식투자자 : 자의로 하계로 쫓겨진 자. 돈이 없다.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1:30
>>550 이거 그냥 김캡인게?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3:15
아싸리 초반부터 할거면 레스캐 재능을 그냥 잡영근으로 잡아버리는 것도 방법이긴한데
단기간에 바짝 치고 나가는거면은 그냥 천영근 또는 진영근으로 시작하는 게 더 좋아용
일단 피로감이 덜함
단기간에 바짝 치고 나가는거면은 그냥 천영근 또는 진영근으로 시작하는 게 더 좋아용
일단 피로감이 덜함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6:32
나잇대별로 시트 구성하는 방법도 괜찮아용
수명이 곧 자원이고 진행 가능한 거니까
청소년 : 연기기 초기
청년 : 연기기 초기
중년 : 연기기 중기
노년 : 연기기 후기
이렇게 시작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임
수명이 곧 자원이고 진행 가능한 거니까
청소년 : 연기기 초기
청년 : 연기기 초기
중년 : 연기기 중기
노년 : 연기기 후기
이렇게 시작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임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7:28
아 청소년은 범인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덧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8:33
장단점 선택할 때 따로 코인을 만들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주어진 수명에서
장점 선택하면 그만큼 수명을 까고
단점 선택하면 그만큼 수명을 늘려주면 됨
기본적으로 주어진 수명에서
장점 선택하면 그만큼 수명을 까고
단점 선택하면 그만큼 수명을 늘려주면 됨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49:27
후 김캡은 수아주가 멋진 육성스레 캡틴이 되엇스면 좋겟서용(?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55:07
후임을 바라는 눈빛
2025년 3월 1일 (토) 오후 11:56:14
>>557 육성스레가 아무래도 캡틴이 갈리는 장르다보니까 도전하는 것도 어렵고, 이끌어나가는 것도 어려워서...
김캡은 육성 장르가 많아졋스면 좋겟서용
수아주가 원하면 김캡이 일대일로 육성스레 과외해줄 수 잇슴
김캡은 육성 장르가 많아졋스면 좋겟서용
수아주가 원하면 김캡이 일대일로 육성스레 과외해줄 수 잇슴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20:59
대학원생이 되라 수아주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21:41
ㄹㅇㅋㅋ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24:47
후후 수아주의 일일진행..기대가 되는 것!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26:08
일단 설정이 런칭 가능할 정도로 완성되면 그 때 김캡도 플레이어로다가...!!!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27:53
고불주는 혹시 육성스레 캡틴 관심업나용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1:01:55
나는 영원히 참치할래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1:05:49
저는 다른건 몰라도..늘 꾸준히 진행할 자신이 없는 것..!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1:07:31
홍...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3:09:27
아아....'문명'해버렸다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7:22:24
타임머신 타셨군용
야견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돼용!
야견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돼용!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09:48:27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2:19:37
육성스레 캡틴을 만드는 내용으 상황극을!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2:20:19
>>570 프로듀스 캡틴 101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1:28:43
수아주가 진행하는거야?:3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1:28:50
"설정만 잘 짜서는 캡틴이 될 수 없다!!!"
"이상한 고증에는 태클을 거는 놈이 나오는 법이다! 공부를 해라!!!"
"허어!? 네 룰을 이용하려는 놈들은 어디든 나온다. 그때 대응법을 알아야 한다!!!"
"X 같은 시스템은 짜지 마라!!!"
"니 진행속도와 니 글쓰는 속도는 다르다!!! 스토리 진행의 기준은 니가 글 쓰는 속도가 아니라 니 대응능력이다!!!!!!!'
"이상한 고증에는 태클을 거는 놈이 나오는 법이다! 공부를 해라!!!"
"허어!? 네 룰을 이용하려는 놈들은 어디든 나온다. 그때 대응법을 알아야 한다!!!"
"X 같은 시스템은 짜지 마라!!!"
"니 진행속도와 니 글쓰는 속도는 다르다!!! 스토리 진행의 기준은 니가 글 쓰는 속도가 아니라 니 대응능력이다!!!!!!!'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3:19:13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6:08:35
마치 불상을 연상시키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황빛의 기운. 과연 저것이 소림사 본가의 기공인가. 권대권으로 붙어서는 승산이 없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남은 것은...?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6:08:56
크아아악 중간에 눌러버린것. 다시 써올게용.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6:19:03
마치 불상을 연상시키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황빛의 기운. 과연 저것이 소림사 본가의 기공인가. 권대권으로 붙어서는 승산이 없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남은 것은...? 역시 '그것'인가.
야견은 호흡을 고르고, 자신을 향해 진각을 밟고 달려오는 혜강을 보더니 주먹을 뻗는다. 한번, 두번, 세번...? 셀수 조차 없이 많은 연타. 게다가 주먹 하나하나가 혜강의 집중을 흐트리고 있다. 일격일격의 위력은 약하다. 그렇치만 이정도 숫자라면 분명한 위협.
"번뇌에는 익숙하신가! 견뎌보시지!"
호기롭게 말하지만 야견에게도 이 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만약 혜강이 이 공격을 견디거나, 뜷고 온다면, 야견에게도 패배는 필연이리라.
백팔타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견은 호흡을 고르고, 자신을 향해 진각을 밟고 달려오는 혜강을 보더니 주먹을 뻗는다. 한번, 두번, 세번...? 셀수 조차 없이 많은 연타. 게다가 주먹 하나하나가 혜강의 집중을 흐트리고 있다. 일격일격의 위력은 약하다. 그렇치만 이정도 숫자라면 분명한 위협.
"번뇌에는 익숙하신가! 견뎌보시지!"
호기롭게 말하지만 야견에게도 이 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만약 혜강이 이 공격을 견디거나, 뜷고 온다면, 야견에게도 패배는 필연이리라.
백팔타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9:19:21
혜강은 야견이 물러나지 않고 주먹을 뻗어오자 피할지, 아니면 쳐낼지를 잠시 고민했다. 허나 자신과 야견의 실력 차가 현격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몇 번 손을 섞으며 확인한 바. 단 한 번의 공격도 허용하지 않고는 결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혜강은 그 주먹을 받아내기로 한다.
"이 수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는 조금 다르군, 흐음...!"
한 번 한 번의 타격은 혜강 자신이 야견의 혈을 짚었을 때 받았던 타격보다 그 위력이 많이 뒤떨어졌다. 때문에 몇 번 받아낸다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지만. 날아드는 주먹에 일일히 반응하려는 감각이 자꾸만 방해를 해 집중력이 흐트려지려는 것을 몇 번이고 다잡는다.
어쩌면 야견은 자꾸만 혜강의 주먹을 감싼 기운이 흩어지려는 것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압!"
그럼에도 혜강은 끊어질 듯 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집중력을 유지하며 야견의 몸통을 노리고 틀어쥔 주먹을 힘껏 내지른다. 허나 이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 받아낸 타격이 쌓여서였는지 아니면 집중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었는지, 주먹이 야견의 몸통에 닿기 직전 누런 빛의 기가 형상을 잃고 흩어져 버렸다. 닿는다고 해도 그저 맨주먹일 뿐. 혜강의 눈이 살짝 찌푸려지며 눈썹이 미세하게 떨렸다.
"이 수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는 조금 다르군, 흐음...!"
한 번 한 번의 타격은 혜강 자신이 야견의 혈을 짚었을 때 받았던 타격보다 그 위력이 많이 뒤떨어졌다. 때문에 몇 번 받아낸다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지만. 날아드는 주먹에 일일히 반응하려는 감각이 자꾸만 방해를 해 집중력이 흐트려지려는 것을 몇 번이고 다잡는다.
어쩌면 야견은 자꾸만 혜강의 주먹을 감싼 기운이 흩어지려는 것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압!"
그럼에도 혜강은 끊어질 듯 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집중력을 유지하며 야견의 몸통을 노리고 틀어쥔 주먹을 힘껏 내지른다. 허나 이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 받아낸 타격이 쌓여서였는지 아니면 집중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었는지, 주먹이 야견의 몸통에 닿기 직전 누런 빛의 기가 형상을 잃고 흩어져 버렸다. 닿는다고 해도 그저 맨주먹일 뿐. 혜강의 눈이 살짝 찌푸려지며 눈썹이 미세하게 떨렸다.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9:24:50
우우 벌써 휴일이 하루 남았어용...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09:42:47
홍...ㅠㅠㅠ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0:36:00
김캡은 월요일 진행을 달라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1:12:57
뎃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1:53:59
달라
2025년 3월 2일 (일) 오후 11:58:27
무리데스우
2025년 3월 3일 (월) 오전 12:09:29
크아악 개강
2025년 3월 3일 (월) 오전 01:07:37
우우웃...
내일이 오면.... 다시 일나가야해.....
내일이 오면.... 다시 일나가야해.....
2025년 3월 3일 (월) 오전 09:22:27
"???"
무명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올랐다.
"그게 독고라니 무슨소리야?"
"네 검술이 독고구검이라도 된다는 거야?"
그럴리가 없다. 고불이 독고를 만나서 그에게 검술을 전수 받았다고?
물론 강호에 이상한 일 따위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이상했다.
"이번 것은 가르쳐 줄 수 있는 게 아니겠지?"
만약 그의 말이 진실이라면 당연히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겠지.
"대체 어떻게 그런 기연을 얻게 된거야?"
"그 이야기를 퍼뜨려도 되는 거야?"
만약 정말로 독고구검을 그가 습득했다면 그 이야기를 퍼뜨려도 되는 지 의문이었다.
무명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올랐다.
"그게 독고라니 무슨소리야?"
"네 검술이 독고구검이라도 된다는 거야?"
그럴리가 없다. 고불이 독고를 만나서 그에게 검술을 전수 받았다고?
물론 강호에 이상한 일 따위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이상했다.
"이번 것은 가르쳐 줄 수 있는 게 아니겠지?"
만약 그의 말이 진실이라면 당연히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겠지.
"대체 어떻게 그런 기연을 얻게 된거야?"
"그 이야기를 퍼뜨려도 되는 거야?"
만약 정말로 독고구검을 그가 습득했다면 그 이야기를 퍼뜨려도 되는 지 의문이었다.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2:08:25
"고불! 아직!은 내가 미숙!해서 독고!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고불! 정답!이다 고불! 이게 독고!구검!이다 고불!"
제대로 독고구검을 보여주기엔 고불은 경지도 내공도 너무나 부족하다. 적어도 초절정, 적어도 내공이 200은 되어야겠지.
무명의 말에 그저 옅게 웃으며 침묵하던 고불은 이내 조심스레 입을 연다.
"고불! 긴! 이야!기가 될!거다 고불! 이번!에 전부 말!하긴 어려!울 만큼! 고불! 그러!니 아직!은 참아!줘라 고불! 무명!도 완전!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거다 고불! 그리!고 나 역시! 아직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고불!"
그리 말하며 고불은 떠날 채비를 한다.
"고불! 지금!은 내가 옛 무림!공적!의 무!를 고불! 이었!다 정!도면 충분!할거다 고불! 너!나 나!나 뭔가 성취!를 이룰 때!마다 이야!기를 더 풀어!주겠다 고불!"
그렇게 말하며 고불은 무명에게 호의적인 미소를 지어보인다.
제대로 독고구검을 보여주기엔 고불은 경지도 내공도 너무나 부족하다. 적어도 초절정, 적어도 내공이 200은 되어야겠지.
무명의 말에 그저 옅게 웃으며 침묵하던 고불은 이내 조심스레 입을 연다.
"고불! 긴! 이야!기가 될!거다 고불! 이번!에 전부 말!하긴 어려!울 만큼! 고불! 그러!니 아직!은 참아!줘라 고불! 무명!도 완전!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거다 고불! 그리!고 나 역시! 아직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고불!"
그리 말하며 고불은 떠날 채비를 한다.
"고불! 지금!은 내가 옛 무림!공적!의 무!를 고불! 이었!다 정!도면 충분!할거다 고불! 너!나 나!나 뭔가 성취!를 이룰 때!마다 이야!기를 더 풀어!주겠다 고불!"
그렇게 말하며 고불은 무명에게 호의적인 미소를 지어보인다.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2:13:51
고불이 스스로 관련 없는 자에게 독고구검 비사를 풀어주는 건 무명이 최초인 것!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2:16:00
김김김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2:37:46
"말도 안돼! 그게 진짜 독고구검이라고?"
무명의 눈이 크게 떠지며 진심으로 놀랐다.
이 녀석이 어디선가 사기라도 당해서 삼류 무공을 독고구검이라고 착각한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지만 고불은 그런 멍청한 사기를 당한 사람이 아니다.
"..."
독고구검을 사칭할 정도의 무공이라면 겉멋만 든 무공이어야할텐데 고불의 동작은 군더더기 없어보였다.
"좋아 고불, 만약 네가 독고구검을 완벽히 계승한다면,"
시간 문제에 불과하겠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내게 무사히 살아서 들려준다면""
이건 확실할까 의문이 들지만.
"멋지게 각색해서 사람들에게 들려줄게!"
이건 확실하다.
멍청하고 못생긴, 키작은 초록색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차별받고 무시당하다가
우연히 기연을 얻어
자신의 노력과 의지, 인간성으로
멋지게 천하제일인의 무공을 잇는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이야기일까?
감당? 감당이라...
확실히 독고구검의 계승자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수 많은 이들이 고불을 노릴 것이다.
고불은 강하지만 결국 아직까지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섵부른 소문은 그를 위험하게 할 뿐이었다.
그는 충분히 독고구검에 대한 이야기를 숨길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무명은 고불이 허락할 때까지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그와 동시에 무명은 자신의 말솜씨가 고불의 못생김과 초록색을 모두 담아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다.
자신도 고불을 처음 봤을때, 이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자신의 눈을 의심했는데.
고불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말만 듣고 고불의 존재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인간은 자신이 보지 못한 존재를 상상할 수 있을까?
무명의 눈이 크게 떠지며 진심으로 놀랐다.
이 녀석이 어디선가 사기라도 당해서 삼류 무공을 독고구검이라고 착각한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지만 고불은 그런 멍청한 사기를 당한 사람이 아니다.
"..."
독고구검을 사칭할 정도의 무공이라면 겉멋만 든 무공이어야할텐데 고불의 동작은 군더더기 없어보였다.
"좋아 고불, 만약 네가 독고구검을 완벽히 계승한다면,"
시간 문제에 불과하겠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내게 무사히 살아서 들려준다면""
이건 확실할까 의문이 들지만.
"멋지게 각색해서 사람들에게 들려줄게!"
이건 확실하다.
멍청하고 못생긴, 키작은 초록색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차별받고 무시당하다가
우연히 기연을 얻어
자신의 노력과 의지, 인간성으로
멋지게 천하제일인의 무공을 잇는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이야기일까?
감당? 감당이라...
확실히 독고구검의 계승자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수 많은 이들이 고불을 노릴 것이다.
고불은 강하지만 결국 아직까지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섵부른 소문은 그를 위험하게 할 뿐이었다.
그는 충분히 독고구검에 대한 이야기를 숨길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무명은 고불이 허락할 때까지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그와 동시에 무명은 자신의 말솜씨가 고불의 못생김과 초록색을 모두 담아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다.
자신도 고불을 처음 봤을때, 이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자신의 눈을 의심했는데.
고불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말만 듣고 고불의 존재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인간은 자신이 보지 못한 존재를 상상할 수 있을까?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4:01:26
김캡은 월요일 특별진행을 달라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5:20:52
>>592 피곤해서 하루종일 정신못차리고 졸고잇서용...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5:21:03
잘자........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5:48:21
통했구나ㅡ! 야견은 연타를 내지르는 사이에 보이는 혜강의 표정과 얕아지는 기에 자신의 노림수가 먹혔음을 알고 쾌재를 불렀다. 번뇌의 묘리를 담고 있어서일까. 백팔타는 상대가 착실한 인간일수록 잘 먹히는 듯 했다. 그러나 그 사이 혜강의 주먹이 연타를 뜷고 몸통을 부순다. 이런, 방심했나!
“.....카학....”
야견은 주먹을 맞고 몇발자국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혜강을 바라본다. 승리를 선언하는 것일까.
“역시나 소림사. 역시나. 태산북두.”
“무림초출도 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대단하시군. 하지만 이 비무는 내 승...”
그러나 야견은 말을 다 마치지 못하고 쓰러진다. 거듭되는 무공의 사용에 부러진 팔로 그만큼의 연타를 날렸으니, 집중력도 내공도 전부 바닥나도 이상하지 않다. 거기에 혜강의 주먹이 쐐기를 꽂았겠지.
“썩....을...”
“형님 괜찮으쇼 형님!”
쓰러진 야견을 향해 군중사이에 있던 왈패들이 달려와 그를 부축한다. 아마 야견의 부하들이겠지. 기진맥진한 몸이면서도 이를 갈아대는 야견. 주변의 상인들이 소림의 활약에 환호하고, 야견의 부하들이 그를 데리고 도망가는 와중에서도 야견은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선언한다.
“혜강이라 하였지....기억해두마...!”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기억하는 것이 사파의 예법. 아마도 이 인연은 오래가지 않을까.
/막레 입니다! 후후 정통파 정파와의 대련...즐거웠던 것!
대련 후에는 *하고 사용하신 무공을 2종류까지 표시해 써주시면 숙련도가 올라용! 아래처럼!
* 역근경, 칠십이절예 : 탄지공
“.....카학....”
야견은 주먹을 맞고 몇발자국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혜강을 바라본다. 승리를 선언하는 것일까.
“역시나 소림사. 역시나. 태산북두.”
“무림초출도 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대단하시군. 하지만 이 비무는 내 승...”
그러나 야견은 말을 다 마치지 못하고 쓰러진다. 거듭되는 무공의 사용에 부러진 팔로 그만큼의 연타를 날렸으니, 집중력도 내공도 전부 바닥나도 이상하지 않다. 거기에 혜강의 주먹이 쐐기를 꽂았겠지.
“썩....을...”
“형님 괜찮으쇼 형님!”
쓰러진 야견을 향해 군중사이에 있던 왈패들이 달려와 그를 부축한다. 아마 야견의 부하들이겠지. 기진맥진한 몸이면서도 이를 갈아대는 야견. 주변의 상인들이 소림의 활약에 환호하고, 야견의 부하들이 그를 데리고 도망가는 와중에서도 야견은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선언한다.
“혜강이라 하였지....기억해두마...!”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기억하는 것이 사파의 예법. 아마도 이 인연은 오래가지 않을까.
/막레 입니다! 후후 정통파 정파와의 대련...즐거웠던 것!
대련 후에는 *하고 사용하신 무공을 2종류까지 표시해 써주시면 숙련도가 올라용! 아래처럼!
* 역근경, 칠십이절예 : 탄지공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5:55:08
그리고 수아주여. 야견과의 일상은 수아가 야견의 뇌격을 흘려낸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 어떠신징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7:26:29
그리고 수아, 막리현, 남궁지원, 무명, 강건, 모용중원, 시아, 정운, 고불, 야견, 재하, 미호
신년맞이 연성 이벤트 작성하였으므로 다음 진행에서 보상지급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함
신년맞이 연성 이벤트 작성하였으므로 다음 진행에서 보상지급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함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7:47:47
아아아아! 제천대성 만나고 싶다아아앗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8:35:22
오호호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9:10:20
막리노이여 추후에 일상 ㄱ
음식값 내야지.....
음식값 내야지.....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9:19:51
넹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9:20:49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9:26:56
깅!!!!
그런 의미에서 선레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천천히...천천히 돌리는거 어떠신지....
그런 의미에서 선레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천천히...천천히 돌리는거 어떠신지....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09:27:43
굿 천천히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0:53:11
고불은 무명의 이야기를 들은 후 크게 웃었다.
"고불! 좋다! 결국 알려질 때!가 온다!면 고불! 무명!에게 맡기!고 싶다 고불!"
고불이 완전히 은거를 하지 않는 이상 결국 고불이 독고불이란 사실은 언젠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고불은 이미 무림의 은과 원에 깊게 엮이고 말았으니 쉽사리 은거를 택할 순 없다.
그럴 의향도 없고.
단지 고불에게는 아직 성장을 위한 유예가 필요할 뿐이다.
그러니 결국 독고재림을 알릴 순간이 온디면, 적어도 고불에게 우호적일 무명의 입을 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만.
"고불! 하지!만 무명!도 많은 성장! 필요!하다 고불! 입에 쉽!사리 올릴 이야!기 아니!다 고불! 무명!이 그 이야!기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야 고불! 다들 제대!로 들어!줄거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결국 자신이 진정 독고라는 이름을 감당할 수 있는..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면.
무명 역시 훌륭한 이야기꾼. 이야기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이야기의 무게를 온전히 견디며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불! 그럼 오늘!은 이만!이다 고불!"
그렇기에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고불은 발걸음을 흔쾌히 옮길 수 있다.
/막레!
"고불! 좋다! 결국 알려질 때!가 온다!면 고불! 무명!에게 맡기!고 싶다 고불!"
고불이 완전히 은거를 하지 않는 이상 결국 고불이 독고불이란 사실은 언젠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고불은 이미 무림의 은과 원에 깊게 엮이고 말았으니 쉽사리 은거를 택할 순 없다.
그럴 의향도 없고.
단지 고불에게는 아직 성장을 위한 유예가 필요할 뿐이다.
그러니 결국 독고재림을 알릴 순간이 온디면, 적어도 고불에게 우호적일 무명의 입을 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만.
"고불! 하지!만 무명!도 많은 성장! 필요!하다 고불! 입에 쉽!사리 올릴 이야!기 아니!다 고불! 무명!이 그 이야!기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야 고불! 다들 제대!로 들어!줄거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결국 자신이 진정 독고라는 이름을 감당할 수 있는..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면.
무명 역시 훌륭한 이야기꾼. 이야기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이야기의 무게를 온전히 견디며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불! 그럼 오늘!은 이만!이다 고불!"
그렇기에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고불은 발걸음을 흔쾌히 옮길 수 있다.
/막레!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0:53:36
후 무명주 일상 고생하신 것!
*백사보
*백사보
2025년 3월 3일 (월) 오후 11:23:02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부탁한다, 점소인형."
점소이를 똑같이 모방한 꼭두각시가, 채소와 고기를 썰고 육수를 우린다. 하루의 영업을 시작할 준비인 것이다.
'이 무공은 참 쓸모있단 말이야.'
내공 소모 때문에 계속 쓸 수 없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사용하는 것 만으로 능률이 두 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보다 더한 파괴를 이룰 수 있는 무공은 수없이 많겠지만, 이런 식으로 인력을 늘려 쓸 수 있는 손이 늘어나는 무공은 흔치 않았다. 얼마나 유익하단 말인가.
오늘은 시작부터 재료 준비가 잘 되는 것이, 운수가 좋아 보인다. 귀한 손님이 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부탁한다, 점소인형."
점소이를 똑같이 모방한 꼭두각시가, 채소와 고기를 썰고 육수를 우린다. 하루의 영업을 시작할 준비인 것이다.
'이 무공은 참 쓸모있단 말이야.'
내공 소모 때문에 계속 쓸 수 없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사용하는 것 만으로 능률이 두 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보다 더한 파괴를 이룰 수 있는 무공은 수없이 많겠지만, 이런 식으로 인력을 늘려 쓸 수 있는 손이 늘어나는 무공은 흔치 않았다. 얼마나 유익하단 말인가.
오늘은 시작부터 재료 준비가 잘 되는 것이, 운수가 좋아 보인다. 귀한 손님이 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2025년 3월 4일 (화) 오전 08:05:34
고불주 즐거웠어요
*실전무투도
*실전무투도
2025년 3월 4일 (화) 오전 09:42:17
@자련나데나데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2:11:25
시하!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2:22:20
무하~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2:32:30
왜 이리 오랜만인 것 같지?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3:10:41
내가 너무 덜 들어왔나...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3:47:48
우리의 접속시간이 어긋났나보지!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5:07:25
님들 au하실?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5:10:16
회종살??????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5:51:02
뭣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00:58
네!!!!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21:31
세가문제는 끝내고 뭘 하고싶어용...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43:43
무슨 au?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44:02
>>619 그아앗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44:25
>>620 이건 투표붙여볼 예정인데 무말랭이노이는 어떤 au가 제일 재밋서보여용?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44:53
요번주는 좀 장시간 진행을 해봐야겟슴...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6:46:05
대사건 종결되면 막간 AU..?
전 개인적으로 미궁도시 땡기는것
전 개인적으로 미궁도시 땡기는것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7:30:02
근데 저도 우리 집안이 개판이라(한한백가)
이 문제가 걸리긴 함
이 문제가 걸리긴 함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7:36:04
>>662 배우 au!!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7:44:34
집안이 없음!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8:54:44
일상구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9:24:23
갠적으로 한다면 큰 이야기의 일부분이 아니라 딱 완결성이 있는 Au도 좋지 않을까 하는 것!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09:24:39
그리고 막리노이여...답레는 내일 드릴게오...쏘리...
2025년 3월 4일 (화) 오후 11:18:28
천천히~~ 니까용!
2025년 3월 5일 (수) 오전 01:58:07
무슨 일이냐.
지원의 그 대답에, 중원은 입을 열 수 없었다. 그보다는 열리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옳을것 같았다. 서로의 가족을 챙겨줄 수 있는 연을 맺었다 한들, 이 사실은 지원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지식이 될 성 싶었다. 내 손으로, 내 할아버지를 죽여야만 한다는 사실은 유가적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남궁세가에 있어 더더욱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얼굴을 쓸어닦으면서, 대신 웃음을 짓는다. 허나 지원은 안다. 진정으로 기쁜 일일 때에는 중원의 눈은 보기 좋게 두쪽 다 휘어졌다. 지금의 중원은 그런 것을 신경 쓰지도 못 한 채 눈은 그대로인 채 미소만을 지었다. 제 형제가 더 걱정하지 않게 하려는 듯이.
"지원아. 너는 여전히 나를 형이라 생각하느냐?"
그래서 중원은 묻는다. 남궁지원이 여전히 자신을 형제로, 진정 형제로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전한다. 그 말마저도 한 번에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중원의 울대를 한참이나 흔들어야 겨우 대화가 나왔다. 깊은 한숨을 한 번 뱉고 다시금 얼굴을 닦아내다가, 등 뒤의 바둑판으로 눈길을 준 채로 중원은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내 상황은, 늘어진 패다. 지금 상황에서야 겨우 세 수 안으로 좁혔지, 그렇지 않았으면 일곱 수는 늘어지고 말았을 것이야."
바둑에서 늘어진 패는 불리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수 늘어진 패는 늘어진 이의 풀이로 하여금 다시금 동수로 이어질수 있고, 두 수 늘어진 패는 조급하지 않게 풀어나가다 보면 결국 활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세 수 늘어진 패는 이미 패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 바둑판 위의 형세는 중원의 삶은 몇 개의 미생들로, 할아버지의 삶은 몇 가지의 완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원래의 패 차이는 좁힐 수 없는 거리만큼 벌어졌다. 그러나, 할아버지께서는 집을 몇 개는 던지고, 몇 개는 스스로 돌을 버리면서 중원이 좁힐 기회를 주었다. 일반적인 이들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할 집들, 일반적인 이들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울 활로를 중원은 어지럽게 걸어나갔다. 그렇게나 수단을 좁히고도 아직 세 패, 세 패가 부족했다.
그렇기에 중원은 새로운 돌을 잡았다. 이 돌은 남궁지원, 북명신공, 모용수빈, 모용진철, 모용채훈 등의 돌들이다. 각 돌들로 어지러운 길을 잡아 집의 틀을 만들어내고 천천히 고개를 든다. 그 곳에, 자신의 의형제가 서있다.
"웃긴 이야기를 하마. 사파와의 소란으로 네가 지키지 못했던 절강을 기초로, 내가 그곳을 너 대신 지켜준 빚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빚을 대가로 너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남궁지원. 너 뿐만이 아닌 남궁세가의 일부를 끌고 나를 도와다오. 그것이 내가 사용할 빚의 대가이다."
다음으로, 중원은 웃었다. 이미 반로환동으로 작은 흉터들은 사라진 손을 들어올리고, 그 손바닥을 펼쳐보인다. 그 손은 약속이었다. 두 사람이 형제의 연을 맺었고, 이 연이 이어지는 한 중원은 남궁세가를, 자신의 모략에 상대로 하지 않겠다는 말.
"이번에는, 나답지 않은 이야기를 하나 하마."
그 말은 썩 간단했다.
"도와다오. 내 힘이 부치구나."
지원의 그 대답에, 중원은 입을 열 수 없었다. 그보다는 열리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옳을것 같았다. 서로의 가족을 챙겨줄 수 있는 연을 맺었다 한들, 이 사실은 지원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지식이 될 성 싶었다. 내 손으로, 내 할아버지를 죽여야만 한다는 사실은 유가적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남궁세가에 있어 더더욱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얼굴을 쓸어닦으면서, 대신 웃음을 짓는다. 허나 지원은 안다. 진정으로 기쁜 일일 때에는 중원의 눈은 보기 좋게 두쪽 다 휘어졌다. 지금의 중원은 그런 것을 신경 쓰지도 못 한 채 눈은 그대로인 채 미소만을 지었다. 제 형제가 더 걱정하지 않게 하려는 듯이.
"지원아. 너는 여전히 나를 형이라 생각하느냐?"
그래서 중원은 묻는다. 남궁지원이 여전히 자신을 형제로, 진정 형제로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전한다. 그 말마저도 한 번에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중원의 울대를 한참이나 흔들어야 겨우 대화가 나왔다. 깊은 한숨을 한 번 뱉고 다시금 얼굴을 닦아내다가, 등 뒤의 바둑판으로 눈길을 준 채로 중원은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내 상황은, 늘어진 패다. 지금 상황에서야 겨우 세 수 안으로 좁혔지, 그렇지 않았으면 일곱 수는 늘어지고 말았을 것이야."
바둑에서 늘어진 패는 불리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수 늘어진 패는 늘어진 이의 풀이로 하여금 다시금 동수로 이어질수 있고, 두 수 늘어진 패는 조급하지 않게 풀어나가다 보면 결국 활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세 수 늘어진 패는 이미 패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 바둑판 위의 형세는 중원의 삶은 몇 개의 미생들로, 할아버지의 삶은 몇 가지의 완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원래의 패 차이는 좁힐 수 없는 거리만큼 벌어졌다. 그러나, 할아버지께서는 집을 몇 개는 던지고, 몇 개는 스스로 돌을 버리면서 중원이 좁힐 기회를 주었다. 일반적인 이들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할 집들, 일반적인 이들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울 활로를 중원은 어지럽게 걸어나갔다. 그렇게나 수단을 좁히고도 아직 세 패, 세 패가 부족했다.
그렇기에 중원은 새로운 돌을 잡았다. 이 돌은 남궁지원, 북명신공, 모용수빈, 모용진철, 모용채훈 등의 돌들이다. 각 돌들로 어지러운 길을 잡아 집의 틀을 만들어내고 천천히 고개를 든다. 그 곳에, 자신의 의형제가 서있다.
"웃긴 이야기를 하마. 사파와의 소란으로 네가 지키지 못했던 절강을 기초로, 내가 그곳을 너 대신 지켜준 빚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빚을 대가로 너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남궁지원. 너 뿐만이 아닌 남궁세가의 일부를 끌고 나를 도와다오. 그것이 내가 사용할 빚의 대가이다."
다음으로, 중원은 웃었다. 이미 반로환동으로 작은 흉터들은 사라진 손을 들어올리고, 그 손바닥을 펼쳐보인다. 그 손은 약속이었다. 두 사람이 형제의 연을 맺었고, 이 연이 이어지는 한 중원은 남궁세가를, 자신의 모략에 상대로 하지 않겠다는 말.
"이번에는, 나답지 않은 이야기를 하나 하마."
그 말은 썩 간단했다.
"도와다오. 내 힘이 부치구나."
2025년 3월 5일 (수) 오전 02:44:46
지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의형은 여전했다. 그 모용세가의 소가주 아니랄까봐, 모든 일에 득실을 따지는 모습. 지금도 그렇듯이, 자신의 빚을 대가로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 지원은 점점 표정이 굳어가다가, 마지막 말에, 다시 한 번 한숨을 쉬었다. 이런 말을, 이런 상황에서야 하는 것은, 과연 자신의 의형답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의형이기에 이런 말을 쉬이 하지 않는 것인지.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들진 않았다.
"형님. 그 날, 형님이 무슨 생각으로 저와 의형을 맺었는지는 모릅니다. 득실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 저를 아끼셨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운을 떼었다. 그 날 약속을 돌이켜보면, 제 의형이 자신의 가문을 모략의 상대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떠오른다. 이런 것을 보면 득실을 따져 자신과 의형제를 맺었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제 의형이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기에 그런 구실을 들어 의형을 맺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하진 않았다.
"하지만 저는 그 날 이후로, 단 한번도 형님을 형님이 아니라고 여긴 적이 없습니다. 의형제라는 것은 그런 것이지요. 비록 저희는 태어나고 나서야 형제의 연을 맺었으나, 그 무게는 제 친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의형의 등 뒤의 바둑판을 짧게 응시했다. 그는 둔재였지만, 그럼에도 바둑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의 의형은 상대에게 밀리고 있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지원은 제 의형이 누구와 싸우는지 알 것 같았다. 그를 바둑으로, 아니, 대국對國으로 몰아세울 인물은, 그가 알기에 단 한명이었다. 제 의형은 저 돌들 모두를 살릴, 집 한개를 자신이 내어 도와달라는 말일 것이다. 집 하나는 의형이 맡아서 낼 것이기에.
하지만 가문 하나를 상대하는 것이다. 하물며, 제 할아버지는 쉬이 병력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세가의 일에 남궁세가는 수수방관해도 비난을 피하기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더라도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 즉,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은 '의용군'의 형태를 갖춘, 요컨데 남궁세가의 무력집단이 아닌 지원 자신을 자발적으로 따라온 것을 표방하는 소수의 정예들. 그들로 오대세가의, 비록 절반이 나누어졌다지만, 방어선을 돌파하여 집을 하나 내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 죽겠지. 그는 직감했다. 초절정이 그를 맞이할 것이며, 이전과 같은 행운들은 이번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찾아온다 해도, 그가 온전히 쥐기엔 거의 불가능하겠지.
어느 쪽이든 싫진 않았다.
그가 죽더라도, 제 가족의 바람을 이루어줄 수 있다면, 그렇게 전장에서 죽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바라던 일이 아닌가. 예전보다 더 미련이 남긴 했다만, 남궁지원 그는 바람이었다. 부딪힐지언정 얽매이기는 싫어하는.
"빚을 갚는 형태를 원하신다면 그리 하십시오. 그저 도와달라고 하신다면, 그럼에도 저는 움직일 겁니다."
그의 형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이루도록 도우리라. 그것이 지원,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 아니던가. 검을 쥔 것도, 무력을 키운 것도, 돌이켜 보면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사랑하는 정인들을, 피와 마음을 나눈 가족들을 돕고 지키기 위함이거늘.
"그러니 무엇이든 말해주시길.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중원의 손을 가볍게 맞잡으며, 지원이 마침내 환히 웃었다.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들진 않았다.
"형님. 그 날, 형님이 무슨 생각으로 저와 의형을 맺었는지는 모릅니다. 득실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 저를 아끼셨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운을 떼었다. 그 날 약속을 돌이켜보면, 제 의형이 자신의 가문을 모략의 상대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떠오른다. 이런 것을 보면 득실을 따져 자신과 의형제를 맺었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제 의형이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기에 그런 구실을 들어 의형을 맺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하진 않았다.
"하지만 저는 그 날 이후로, 단 한번도 형님을 형님이 아니라고 여긴 적이 없습니다. 의형제라는 것은 그런 것이지요. 비록 저희는 태어나고 나서야 형제의 연을 맺었으나, 그 무게는 제 친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의형의 등 뒤의 바둑판을 짧게 응시했다. 그는 둔재였지만, 그럼에도 바둑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의 의형은 상대에게 밀리고 있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지원은 제 의형이 누구와 싸우는지 알 것 같았다. 그를 바둑으로, 아니, 대국對國으로 몰아세울 인물은, 그가 알기에 단 한명이었다. 제 의형은 저 돌들 모두를 살릴, 집 한개를 자신이 내어 도와달라는 말일 것이다. 집 하나는 의형이 맡아서 낼 것이기에.
하지만 가문 하나를 상대하는 것이다. 하물며, 제 할아버지는 쉬이 병력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세가의 일에 남궁세가는 수수방관해도 비난을 피하기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더라도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 즉,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은 '의용군'의 형태를 갖춘, 요컨데 남궁세가의 무력집단이 아닌 지원 자신을 자발적으로 따라온 것을 표방하는 소수의 정예들. 그들로 오대세가의, 비록 절반이 나누어졌다지만, 방어선을 돌파하여 집을 하나 내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 죽겠지. 그는 직감했다. 초절정이 그를 맞이할 것이며, 이전과 같은 행운들은 이번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찾아온다 해도, 그가 온전히 쥐기엔 거의 불가능하겠지.
어느 쪽이든 싫진 않았다.
그가 죽더라도, 제 가족의 바람을 이루어줄 수 있다면, 그렇게 전장에서 죽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바라던 일이 아닌가. 예전보다 더 미련이 남긴 했다만, 남궁지원 그는 바람이었다. 부딪힐지언정 얽매이기는 싫어하는.
"빚을 갚는 형태를 원하신다면 그리 하십시오. 그저 도와달라고 하신다면, 그럼에도 저는 움직일 겁니다."
그의 형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이루도록 도우리라. 그것이 지원,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 아니던가. 검을 쥔 것도, 무력을 키운 것도, 돌이켜 보면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사랑하는 정인들을, 피와 마음을 나눈 가족들을 돕고 지키기 위함이거늘.
"그러니 무엇이든 말해주시길.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중원의 손을 가볍게 맞잡으며, 지원이 마침내 환히 웃었다.
2025년 3월 5일 (수) 오전 10:49:49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12:19:06
제발살려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5:55:41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6:22:02
객잔의 운세는 처음 들어오는 손님으로 정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즐겁고 보람찬, 운수 좋은 하루의 시작 역시 귀한 손님과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쿵-! 하고 땅이 울리고, 덜컹-! 하고 바람이 문을 열고 불어온다.
“여어 간만이군 주사(廚師) 양반.”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견이 요란한 목소리를 내며 걸어온다. 보아하니 큰 소리는 하늘에서 경공을 쓰다 낙하해 생긴 소리요, 바람은 그와 함께 생긴 기류가 불어닥친 것이리라. 어라라 그런데 뭔가를 들고, 아니 매고 있는데 말이지. 자세히 보니 야견 본인보다 두배는 큰 무언가를 매고 척척 걸어오고 있었다.
“이거 가게가 깔끔해졌다 했더니 일손이...아니, 솜씨가 늘어났나본데.”
그러고서 그 무언가를 가게의 입구에 덜컹 내려놓는다. 그리고 꿈틀거리는 그 무언가. 잘 보니 소다. 피부는 검은 색에, 눈은 새빨개져있고, 콧김을 씨익씨익 내뿜는 맹우다.
“아니, 그게 지나가는 길에 미친 소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길래 가봤더니 이 녀석이 주변을 다 해집고 있더라고. 기절시키는거야 간단한데....이 정도 덩치면 맛도 좋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음식점으로 가지고 왔다? 뻔뻔하기 짝이 없는 고객이다. 이런 진상!
“여어 간만이군 주사(廚師) 양반.”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견이 요란한 목소리를 내며 걸어온다. 보아하니 큰 소리는 하늘에서 경공을 쓰다 낙하해 생긴 소리요, 바람은 그와 함께 생긴 기류가 불어닥친 것이리라. 어라라 그런데 뭔가를 들고, 아니 매고 있는데 말이지. 자세히 보니 야견 본인보다 두배는 큰 무언가를 매고 척척 걸어오고 있었다.
“이거 가게가 깔끔해졌다 했더니 일손이...아니, 솜씨가 늘어났나본데.”
그러고서 그 무언가를 가게의 입구에 덜컹 내려놓는다. 그리고 꿈틀거리는 그 무언가. 잘 보니 소다. 피부는 검은 색에, 눈은 새빨개져있고, 콧김을 씨익씨익 내뿜는 맹우다.
“아니, 그게 지나가는 길에 미친 소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길래 가봤더니 이 녀석이 주변을 다 해집고 있더라고. 기절시키는거야 간단한데....이 정도 덩치면 맛도 좋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음식점으로 가지고 왔다? 뻔뻔하기 짝이 없는 고객이다. 이런 진상!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8:40:02
련주랑은 수련스레에서 자주 얼굴을 보는 것 같다.
한번 돌려보고 싶어
한번 돌려보고 싶어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8:54:58
예능인과 도박사 콤비!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9:18:57
2025년 3월 5일 (수) 오후 09:23:07
>>638
우리는 이 남자를 알고 있다.
아니, 저 뻔뻔함과 염주 장식을 알고 있다!
"어, 음."
내가 상황 파악이 느린 부류의 인간은 아니지만, 갑자기 목숨에 관련된 사소한 은원과 무전취식이라는 커다란 은원이 있는 상대가 지긋지긋한 소를 대리고 찾아오는 상황은 당장 받아들이기 힘든 광경이었다.
"이, 일단 들어오시지요."
무전취식은 커다란 원한이었으나, 저 맹우가 그 나름의 대금 치루기라면 손님으로 받지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우선 탁 트인 좌석으로 야견을 안내한다.
혼란이 가시고 나니, 보이는 것 같다.
'이 소는 어찌 요리하면 좋을꼬...'
지방보다도 근육이라면 조금은 질길 수 있으니, 국물이 있는 요리로 조리하는 것이 좋겠지. 마침 때는 겨울이었으니까.
어떻게 조리할지를 생각하며 소를 바라보다가, 소가 내뿜는 콧김 소리에 문득 깨닫는다.
"...그것보다 도축이 먼저겠구나. 살아있는 녀석이었어."
우리는 이 남자를 알고 있다.
아니, 저 뻔뻔함과 염주 장식을 알고 있다!
"어, 음."
내가 상황 파악이 느린 부류의 인간은 아니지만, 갑자기 목숨에 관련된 사소한 은원과 무전취식이라는 커다란 은원이 있는 상대가 지긋지긋한 소를 대리고 찾아오는 상황은 당장 받아들이기 힘든 광경이었다.
"이, 일단 들어오시지요."
무전취식은 커다란 원한이었으나, 저 맹우가 그 나름의 대금 치루기라면 손님으로 받지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우선 탁 트인 좌석으로 야견을 안내한다.
혼란이 가시고 나니, 보이는 것 같다.
'이 소는 어찌 요리하면 좋을꼬...'
지방보다도 근육이라면 조금은 질길 수 있으니, 국물이 있는 요리로 조리하는 것이 좋겠지. 마침 때는 겨울이었으니까.
어떻게 조리할지를 생각하며 소를 바라보다가, 소가 내뿜는 콧김 소리에 문득 깨닫는다.
"...그것보다 도축이 먼저겠구나. 살아있는 녀석이었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12:17:32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2:18:11
놀고싶어 자고 싶어... 흐어엉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2:18:52
>>636 살아날 수 있길 바라....
나나 그래도 조금 여유... 여유?로워졌다! 적어도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었어!!!
나나 그래도 조금 여유... 여유?로워졌다! 적어도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었어!!!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3:52:15
뭣
미호주의... 일상...?!
미호주의... 일상...?!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4:10:23
그렇다...!!!!!
이걸 위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갈렸는가!!!(울컥)
이걸 위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갈렸는가!!!(울컥)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4:28:31
누구와 일상을 하고 싶은가 미호주??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18:30
나 시간이 되는 사람이면 누구든 좋다....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18:50
그럼 어떤 일상을 돌리고 싶은가 미호주?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2:50
무엇이든... 그냥 일상이라면 돌리고 싶다....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3:22
그렇다면 선레를 가져오면 내가 잇겠다 미호주여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3:47
꺄!!!!!
하도 오랜만이고 내가 계속 글 쓰는 작업을 해서 아마 서술이 제법 달라졌을건데 괜찮아?!
하도 오랜만이고 내가 계속 글 쓰는 작업을 해서 아마 서술이 제법 달라졌을건데 괜찮아?!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3:56
원하는 상황 있어!?!?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4:34
아유 그럼~
나도 다른데서 이상한 글 쓰느라 내 문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음........
특별히 원하거나 기피하는 건 없다! 내가 맞춰갈테니 미호주가 원하는걸 달라!
나도 다른데서 이상한 글 쓰느라 내 문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음........
특별히 원하거나 기피하는 건 없다! 내가 맞춰갈테니 미호주가 원하는걸 달라!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26:39
오케이이.....
좋아 가보자고!!!
좋아 가보자고!!!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2:02
가보자!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3:49
오늘도 무엇을 할까. 네 손에서 돌멩이가 잘그락소리를 내었다. 할 것이라면, 답이 정해지지 않았던가. 도박이다.
“흐음ㅡ”
마침, 돌도 있고 컵은 없지만 손이 있으니 되었다. 너는 다섯 개의 돌맹이를 손 안에서 갖고 놀았다.
“거기ㅡ 야바위 한 판 할래요오ㅡ?! 아후후후ㅡ”
돈 내고 돈 먹기!!
“흐음ㅡ”
마침, 돌도 있고 컵은 없지만 손이 있으니 되었다. 너는 다섯 개의 돌맹이를 손 안에서 갖고 놀았다.
“거기ㅡ 야바위 한 판 할래요오ㅡ?! 아후후후ㅡ”
돈 내고 돈 먹기!!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4:06
쓰읍 달라진 거 없는 것 같기도.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7:33
야바위판의 상대가 낯이 익어보인다. 목소리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어째서 뚜렷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걸까.
"돈이야 가벼운 것이니, 다른 것을 두고 야바위를 해 보면 어떻습니까?"
살풋 웃으며 상대를 보고는, 판돈을 올리기를 제안했다. 태양혈을 보자하니 상대도 무인인 듯 싶고. 무인이라면 무공 몇개는 가지고 있는 법 아니겠는가?
"돈이야 가벼운 것이니, 다른 것을 두고 야바위를 해 보면 어떻습니까?"
살풋 웃으며 상대를 보고는, 판돈을 올리기를 제안했다. 태양혈을 보자하니 상대도 무인인 듯 싶고. 무인이라면 무공 몇개는 가지고 있는 법 아니겠는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8:26
나!!
집!!!!
들어가면 답레 줄게!!!!!!!!
집!!!!
들어가면 답레 줄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49:07
응!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53:48
아임 컴백 나우!!!!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5:55:34
웰컴 나우 Me-Ho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6:05:23
"호오ㅡ?"
네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돈이 아니면 다른 무언가? 판돈으로 쓸만한 건, 그다지 많지 않았다. 네가 가치를 두는 게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걸 판돈으로 거실 겁니까아ㅡ?"
네 눈이 흥미로 빛났다. 무엇을 내려는 걸까. 술이 떠오르는 건 오로지 너 뿐이지 않을까.
"술 아니면 돈. 그것 말고 다른 게 또 있습니까아ㅡ?"
네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돈이 아니면 다른 무언가? 판돈으로 쓸만한 건, 그다지 많지 않았다. 네가 가치를 두는 게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걸 판돈으로 거실 겁니까아ㅡ?"
네 눈이 흥미로 빛났다. 무엇을 내려는 걸까. 술이 떠오르는 건 오로지 너 뿐이지 않을까.
"술 아니면 돈. 그것 말고 다른 게 또 있습니까아ㅡ?"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6:11:23
술, 돈. 모두 하찮은 것이거늘 이 무인은 말 돌리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 노상에서 야바위를 하는 무인이 기인이 아닐리가 없지.
"이건 어떻습니까?"
상대의 좌판 위에 세가지 무공서를 올려놓았다. 각자 혜신공, 필보중각, 해체신서. 모두 사파의 무공이고 인연이 닿아 얻은 무공이다.
"이건 어떻습니까?"
상대의 좌판 위에 세가지 무공서를 올려놓았다. 각자 혜신공, 필보중각, 해체신서. 모두 사파의 무공이고 인연이 닿아 얻은 무공이다.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6:25:01
일상구해요!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6:29:40
무하하하하하하하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6:40:59
무명주 하이:3
밥 먹고 왔다...(배빵빵)
밥 먹고 왔다...(배빵빵)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05:48
"오ㅡ"
네가 흥미롭다는 것처럼 웃었다. 좋다. 독이라면, 너도 알려줄 수 있지 않나.
"좋아요오ㅡ 좋아요오ㅡ 아주 좋아아ㅡ"
얻어도 좋고 안 얻어도 좋다.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장 먼저 무엇을 걸겠습니까아ㅡ?"
착착착, 소리와 함께 네 손에서 돌멩이들이 움직였다.
"왼쪽? 오른쪽?"
어디에 걸텐가?
네가 흥미롭다는 것처럼 웃었다. 좋다. 독이라면, 너도 알려줄 수 있지 않나.
"좋아요오ㅡ 좋아요오ㅡ 아주 좋아아ㅡ"
얻어도 좋고 안 얻어도 좋다.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장 먼저 무엇을 걸겠습니까아ㅡ?"
착착착, 소리와 함께 네 손에서 돌멩이들이 움직였다.
"왼쪽? 오른쪽?"
어디에 걸텐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15:35
"흐음."
두 눈으로 흔들리는 돌맹이의 위치를 추적했다. 하지만 상대는 야바위꾼. 사람의 관찰력을 이용하기도 하고, 어쩌면 간단한 손재주로 상대의 능력을 농락하기도 하기에 결국은 운에 맡기는 편이 더 편하리라.
"왼쪽으로 하겠습니다."
상대의 왼쪽 손을 가리키며 양 손을 다 펴달라는 요청을 했다. 두 손에 없다면, 그야말로 말짱 꽝이 아닌가?
두 눈으로 흔들리는 돌맹이의 위치를 추적했다. 하지만 상대는 야바위꾼. 사람의 관찰력을 이용하기도 하고, 어쩌면 간단한 손재주로 상대의 능력을 농락하기도 하기에 결국은 운에 맡기는 편이 더 편하리라.
"왼쪽으로 하겠습니다."
상대의 왼쪽 손을 가리키며 양 손을 다 펴달라는 요청을 했다. 두 손에 없다면, 그야말로 말짱 꽝이 아닌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31:30
미하!!
시하!!
시하!!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31:58
무하하하하하하하하!!!!!!!!!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49:01
김김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51:23
시하하하!!!!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7:51:31
캡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1:41
784
홀 : 왼
짝: 오른
홀 : 왼
짝: 오른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1:46
?!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2:02
아니 나 참치가 좀 이상한데!?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6:58
어느 부분이?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7:12
아아아아아!!!!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7:29
아 미친 드디어 됐다...
레스가 안 떠서 잘렸거나 내가 밴당했나 싶었어... ;ㅅ;
레스가 안 떠서 잘렸거나 내가 밴당했나 싶었어... ;ㅅ;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09:59
아... 다행이다!
나 밥 먹고 올게~~
나 밥 먹고 올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23:15
"아후후후후ㅡ 오른 쪽이랍니다아ㅡ"
네가 히죽 웃으며 두 손을 펼쳤다.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 돌멩이들이 모여있다.
"자아ㅡ 판돈으로 어떤 걸 주시겠습니까아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일단 받고 다음 판을 진행하려는 모양이었다. 배울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너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맛저~~~
네가 히죽 웃으며 두 손을 펼쳤다.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 돌멩이들이 모여있다.
"자아ㅡ 판돈으로 어떤 걸 주시겠습니까아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일단 받고 다음 판을 진행하려는 모양이었다. 배울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너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맛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23:22
우와 일 생겼다..... :ㅁ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23:56
틴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24:18
? 아 레스 최신화 된건줄 알았서용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24:24
오.....
잠깐 일 하고 오겠어... <:3 어느 정도 해놓고 바로 끝내버려야지
잠깐 일 하고 오겠어... <:3 어느 정도 해놓고 바로 끝내버려야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33:55
"흐음."
어떤 속인수인가? 같은 절정 수준의 무인이니 손놀림을 익혔더라면 쉬이 속일 수 있겠다만, 그걸 증명해 낼 방도가 없으니.
"이번 것도 판돈으로 걸어, 2개로 가보죠."
노름판 위에 혜신공과 필보중각 두 무공서를 올려두고는 상대를 바라보았다. 묻고 따블로 가!
어떤 속인수인가? 같은 절정 수준의 무인이니 손놀림을 익혔더라면 쉬이 속일 수 있겠다만, 그걸 증명해 낼 방도가 없으니.
"이번 것도 판돈으로 걸어, 2개로 가보죠."
노름판 위에 혜신공과 필보중각 두 무공서를 올려두고는 상대를 바라보았다. 묻고 따블로 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40:06
어서와 시아주!!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51:02
육성어장은 캡틴은 일상을 못돌리니 아쉬울 것 같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53:46
일...이너무바쁜거에용
좀많이늦었지만 야견주 일상겸 대련 수고하셧어용!!
* 역근경, 칠십이절예 : 탄지공
좀많이늦었지만 야견주 일상겸 대련 수고하셧어용!!
* 역근경, 칠십이절예 : 탄지공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57:41
"오ㅡ 좋아요오ㅡ 좋아요오ㅡ"
네가 히죽 웃었다. 두 개의 무공이라면, 꽤 괜찮은 수확이다. 너는 다시금 돌멩이가 들어있는 손을 착착 흔들었다.
"자아ㅡ 어느 쪽일까요오ㅡ?"
한 손에만 모여있는 돌멩이. 어디에 있을까?!
네가 히죽 웃었다. 두 개의 무공이라면, 꽤 괜찮은 수확이다. 너는 다시금 돌멩이가 들어있는 손을 착착 흔들었다.
"자아ㅡ 어느 쪽일까요오ㅡ?"
한 손에만 모여있는 돌멩이. 어디에 있을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8:57:58
다들 고생 많았어 오늘도....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21:47
"이번에도 왼쪽으로 가 보죠."
물론, 야바위에서 승리해본적이 없지만... 천마신께서는 나를 그런 도박으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진정하게 쌓아올린 것들의 가치를 이루길 바라시겠지만.. 못 먹어도 고다 아닙니까.
결과는-!
물론, 야바위에서 승리해본적이 없지만... 천마신께서는 나를 그런 도박으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진정하게 쌓아올린 것들의 가치를 이루길 바라시겠지만.. 못 먹어도 고다 아닙니까.
결과는-!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24:12
생존신고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24:26
>>696 수아노이 어서오고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24:45
헉
지원주랑
막리주가
수아노이 후임으로 들어가면 어떡하지.........
지원주랑
막리주가
수아노이 후임으로 들어가면 어떡하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27:53
수아병장 : 지원아 막리야 도화전 각각 2000개씩만 빌려주고 신공 알려다오
지원막리이병 : 악 싸지방이제일좋아수아병장님 당연히드리겠습니다!!
지원막리이병 : 악 싸지방이제일좋아수아병장님 당연히드리겠습니다!!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34:11
>>691 진행이 곧 일상이죵!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34:22
>>700 김캡 저랑 일상해요~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34:37
>>701 이번주 일요일에 가능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41:13
>>702 몇시부터 몇시까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43:55
>>698 뭣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45:46
>>704 군대 들어간지 6개월차지만 병장이신 이수아뱀께 경례를 올려드려라.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52:14
9705
홀: 왼쪽
짝: 오른쪽
홀: 왼쪽
짝: 오른쪽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52:19
오 홀이다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09:55:09
드디어 이겨본다!!!!!!!!!!
미호랑 야바위 이걸로 3번째? 인데 처음 이기는거야 !!!!!!!!!!!
미호랑 야바위 이걸로 3번째? 인데 처음 이기는거야 !!!!!!!!!!!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04:57
꺄아아아!!!!!
좋아아 답레는 내일 줄게 시아주!!!
나 일이 들어와서... 일 처리해야해... ;ㅁ;!!!
좋아아 답레는 내일 줄게 시아주!!!
나 일이 들어와서... 일 처리해야해... ;ㅁ;!!!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05:12
헉............ ;ㅅ;
다녀와..........!1!!
다녀와..........!1!!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15:52
>>703 고민중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24:03
>>711 좀 깅게 한다고 들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28:37
길게할지 짧게할지 고민중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51:17
길게!!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51:34
@막리
전투 와서 더 하고싶은거 있음요??
전투 와서 더 하고싶은거 있음요??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0:51:46
아님 끝나고 받고싶은거라던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1:04:32
>>698 냄끼야아아아악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1:06:13
냄하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1:17:34
남하!!
내일은 꼭 일상 구해야지
내일은 꼭 일상 구해야지
2025년 3월 6일 (목) 오후 11:18:12
>>716 롤렉스 받고싶어용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11:14
>>720 대신 내가 가짜 리차드밀 드림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11:58
>>721 오...요즘은 짭도 장난 아니던데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22:00
와
가짜 리차드밀은 가격이 200만뤈이네
가짜 리차드밀은 가격이 200만뤈이네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23:41
우아악
일 하나 끝...............................
일 하나 끝...............................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24:07
드디어 자러갈 수있다..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24:54
잘 자 미호주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27:02
그러고보니
강호에서 실력의 삼할은 숨겨라 <- 이거 지키는 사람 못 본 듯
강호에서 실력의 삼할은 숨겨라 <- 이거 지키는 사람 못 본 듯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39:11
사실 삼할이 아니고 삼푼인것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2:40:23
헉 검색해보니까 십분의 분을 푼으로 말한거라 3할이 맞대용 헉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01:44:41
아! 진시황 폐하께서 천하를 평정하시옵고 도량형을 통일하여 중원에 그 덕을 못 본 이가 없으나 오랑캐는 이 덕을 받지 못하여 이런 일이 나는구나!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09:34:21
이 시간에 눈 뜬 거 얼마만이지..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1:23:47
"어디보자아ㅡ"
네가 양 손을 펼쳤다. 아, 이번에는 왼쪽이다. 네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운이 좋네요오ㅡ"
씁,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과유불급이라지 않았던가. .... 네가 그걸 신경 쓰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너는 다시 돌멩이들을 한 손에 모아 쥐었다.
"더 할 건가요오ㅡ?"
더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 것처럼 네가 웃었다. 까르르 웃음 소리가 네 입에서 새어나왔다.
네가 양 손을 펼쳤다. 아, 이번에는 왼쪽이다. 네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운이 좋네요오ㅡ"
씁,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과유불급이라지 않았던가. .... 네가 그걸 신경 쓰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너는 다시 돌멩이들을 한 손에 모아 쥐었다.
"더 할 건가요오ㅡ?"
더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 것처럼 네가 웃었다. 까르르 웃음 소리가 네 입에서 새어나왔다.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11:39:59
나는 오늘 바빠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2:14:26
아이고 시아주.... 고생이 많아.......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2:46:10
크아악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4:52:13
이번주 진행 일단 11시
중간에 점심 먹으러 잠깐 이탈할 수 있고
좀 길게 해보겟슴
중간에 점심 먹으러 잠깐 이탈할 수 있고
좀 길게 해보겟슴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5:33:11
너@ㅜ...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들어....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5:35:13
토닥토닥...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6:12:37
(시아노이 토닥토닥토닥)
>>736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진행의 시간이다
>>736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진행의 시간이다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7:41:30
이놈의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버텨왔는데~
퇴근하겠습니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버텨왔는데~
퇴근하겠습니다~~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7:48:32
일 착착 끝내서 통ㅅ일까지 마무리지을려 했는데 무리일지도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05:23
시아노이의 힘듦...장시간 진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버텨보아용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05:36
최소 3시간은 할듯?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06:02
“이야기를 듣자하니 이 녀석 아주 가관이더라구.
산에 사는 호랑이를 들이받아 죽여버리곤 자기가 산군 노릇을 하고 있다고 그랬나?
아 그리고 여기 죽엽청이랑 콩이라도 주쇼. 요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야견은 어느새 자리에 털썩 앉아 키오스크, 아니 점소이를 부려 술까지 시킨다.
이전에 부렸던 크고 작은 패악질을 기억하지 않는 듯한 만행. 아니, 분명히 기억하겠지 응.
여튼 야견은 콧김을 씩씩 뿜으면서 발굽을 구르고 있다. 음, 당장에라도 달려들겠는걸.
“한한백가의 작은 나리에게 이야기를 들었지. 그쪽도 실력이 늘었다며? 보여달라구.”
“우선은 무인으로서의 실력부터일까. 만약 재밌는걸 보여준다면 전에 깜빡하고 잊은 밥값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드리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술을 따른다.
주사인 동시에 무림인. 어느 쪽이나 소흘이 하기는 어려운 길이다.
전에 보았을 때는 주사로서의 실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지만, 무인으로서는 어떨까?
산에 사는 호랑이를 들이받아 죽여버리곤 자기가 산군 노릇을 하고 있다고 그랬나?
아 그리고 여기 죽엽청이랑 콩이라도 주쇼. 요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야견은 어느새 자리에 털썩 앉아 키오스크, 아니 점소이를 부려 술까지 시킨다.
이전에 부렸던 크고 작은 패악질을 기억하지 않는 듯한 만행. 아니, 분명히 기억하겠지 응.
여튼 야견은 콧김을 씩씩 뿜으면서 발굽을 구르고 있다. 음, 당장에라도 달려들겠는걸.
“한한백가의 작은 나리에게 이야기를 들었지. 그쪽도 실력이 늘었다며? 보여달라구.”
“우선은 무인으로서의 실력부터일까. 만약 재밌는걸 보여준다면 전에 깜빡하고 잊은 밥값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드리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술을 따른다.
주사인 동시에 무림인. 어느 쪽이나 소흘이 하기는 어려운 길이다.
전에 보았을 때는 주사로서의 실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지만, 무인으로서는 어떨까?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16:16
WA! 캡틴이 벼르고 있는 것!!!
@? 흑천대의 지휘체계가 궁금합니당. 흑천성의 수뇌부인 군들하고 연계한 조직인지, 아니면 사마외도 직계 친위대인지....그만한 인원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 거 같긴 한디
@? 흑천대의 지휘체계가 궁금합니당. 흑천성의 수뇌부인 군들하고 연계한 조직인지, 아니면 사마외도 직계 친위대인지....그만한 인원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 거 같긴 한디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27:09
각 군들이 이끌어용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27:33
1.남궁형님 약혼자나 만나는 사람 있나용?
일단 혼담 오가는건 당재연
일단 혼담 오가는건 당재연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39:57
당가는 안 된다.....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40:35
당재연 : 그러니까 가가 동생 첩이 마교도라구요? 꼭 한번 보고 싶어요~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41:51
>>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43:20
흑천대도 그럼 단일조직이라기 보다는 군들이 이끄는 사병들의 집합을 이르는 단어로군....
즉 언제나 내분 가능성은 있다....(퀭
즉 언제나 내분 가능성은 있다....(퀭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8:46:20
정파가 외부의 적들과 전통이라는 족쇄 탓에 조직으로서의 풋워크가 무겁지만 단단하고, 사파는 군소조직의 집합이니 유연하고 대응도 빠르지만 언제든 붕괴의 위협이 있고
마교는 뭐 국가니까 논외...
마교는 뭐 국가니까 논외...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2
일상구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14:32
>>744 콧김 씩씩거리면서 발 구르는게 소 맞죵?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17:10
>>754 크아아아악 오타! 소 맞아용!
사실 야견이 그래도 되긴 한다?
사실 야견이 그래도 되긴 한다?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19:53
>>755 어멋 소라 생각하고 쓸게용
소잡이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나니까...!(아님)
소잡이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나니까...!(아님)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20:05
cow....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22:10
소잡이!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38:58
>>744
'일반적인 도덕에 의거한다면 밥값은 원래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초절정의 고수 앞에서 할 말을 할 정도로 내 간은 크지 않았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본래 맹우라는 것은 성격은 폭급하나, 앞뒤를 가리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실이라 한들, 초절정의 기감이라면 내가 하려는 짓을 알아차리겠지.
달려드려는 소 앞에서, 여유롭게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천이라도 휘두를 수 있다면 더 흥분시킬 수 있었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뒤로는 몰래 녀석이 함부로 돌진하다간 발이 걸럴 정도의 위치에 한 겹, 한 겹 실을 쌓아간다.
'맹우절육참은 약자멸시의 절기다.'
즉, 녀석을 간단하게 쓰러트리기 위해선 약화의 포석을 깔아야 했다.
흥분이 극에 달해, 매섭게 돌진을 시작하는 소. 저걸 함부로 피했다가는 소중한 객잔이 대신 저 충격을 받아내야 하겠지. 소는 무엇도 무서울 게 없다는 듯이 달려들지만, 그것이 바로 놈의 패인이었다.
돌진하는 와중 발에 실이 걸려 제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바탕 구르는 소. 끊을 수 없도록 수 겹을 겹치고 내공을 불어넣은 함정.
'지금!'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그리고 이 때, 신성검의 초식을 사용한다.
이 순간, 저 녀석은 맹우(猛牛)가 아니었다.
그저 추례하게 넘어진 채로, 신성검이 발하는 위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주눅든 약자!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스윽—
그리고 저항할 수 없는 소를 도축하듯, 나의 검이 놈에게 들이닥친다.
'일반적인 도덕에 의거한다면 밥값은 원래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초절정의 고수 앞에서 할 말을 할 정도로 내 간은 크지 않았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본래 맹우라는 것은 성격은 폭급하나, 앞뒤를 가리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실이라 한들, 초절정의 기감이라면 내가 하려는 짓을 알아차리겠지.
달려드려는 소 앞에서, 여유롭게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천이라도 휘두를 수 있다면 더 흥분시킬 수 있었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뒤로는 몰래 녀석이 함부로 돌진하다간 발이 걸럴 정도의 위치에 한 겹, 한 겹 실을 쌓아간다.
'맹우절육참은 약자멸시의 절기다.'
즉, 녀석을 간단하게 쓰러트리기 위해선 약화의 포석을 깔아야 했다.
흥분이 극에 달해, 매섭게 돌진을 시작하는 소. 저걸 함부로 피했다가는 소중한 객잔이 대신 저 충격을 받아내야 하겠지. 소는 무엇도 무서울 게 없다는 듯이 달려들지만, 그것이 바로 놈의 패인이었다.
돌진하는 와중 발에 실이 걸려 제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바탕 구르는 소. 끊을 수 없도록 수 겹을 겹치고 내공을 불어넣은 함정.
'지금!'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그리고 이 때, 신성검의 초식을 사용한다.
이 순간, 저 녀석은 맹우(猛牛)가 아니었다.
그저 추례하게 넘어진 채로, 신성검이 발하는 위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주눅든 약자!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스윽—
그리고 저항할 수 없는 소를 도축하듯, 나의 검이 놈에게 들이닥친다.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48:49
모르고 보면 진짜 강해보이게 만드는 기술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49:33
아 맹우절육참은 즉사기구나...(X)
막타 넣을 수 있을때만 유효한 기술(O)
막타 넣을 수 있을때만 유효한 기술(O)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0:06:54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0:17:45
집
허리아픔
속안좋음
매우곤란
허리아픔
속안좋음
매우곤란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0:18:55
으아아악!!
>>763 쉬어!! 쉬어 시아주!!!!
>>763 쉬어!! 쉬어 시아주!!!!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0:21:41
어머 화이팅...!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0:23:36
시아주 푹 쉬세용...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1:16:17
답레는.... 언젠가 ....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2:17:12
"아니요. 여기까지만."
웃으며 두 책을 거두었다. 상제께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셨으니, 토할 정도로 마시려 듦은 어리석인 일이겠다. 더 이상의 도박은 그저 치기일 뿐이지.
"그럼 야바위꾼께선 어떤 무공을 주실련지요?"
기대를 담아 입꼬리를 올리며 상대를 보았다. 사실, 어떤 무공이라도 큰 상관은 없었던 탓이다.
웃으며 두 책을 거두었다. 상제께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셨으니, 토할 정도로 마시려 듦은 어리석인 일이겠다. 더 이상의 도박은 그저 치기일 뿐이지.
"그럼 야바위꾼께선 어떤 무공을 주실련지요?"
기대를 담아 입꼬리를 올리며 상대를 보았다. 사실, 어떤 무공이라도 큰 상관은 없었던 탓이다.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09:45:27
아아아아아아
일상 요약 해야하는데
아아아아
일상 요약 해야하는데
아아아아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09:45:42
야견주 답레도 써야하늩에°°!!!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0:32:23
오옹...
시아에게 뭘 주지?
시아에게 뭘 주지?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0:42:22
핫하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0:59:27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1:19:04
충액공...? 그것말고는 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구.. 흠....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1:29:12
맹우가 달려들기까지는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사이에 이뤄진 작업은 결코 짧지 않았다. 그 짧은 순간에 실로 만든 함정을 꾸미고, 마교 특유의 마기로 위압한 뒤에 기묘한 기술로 소의 숨통을 끊는다. 특히 마지막에 보여주었던 참극은 야견의 흥미를 끌었다. 어느새 소의 시체로 다가가 상처의 절단면을 흩어보는 야견.
“....마지막에 보여준 기술. 그건 마교의 무공인가? 왠지 아닌 것 같은데.”
“필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약자의 숨통을 끊는 기술. 굳이 따지자면 ‘우리 쪽’과 가까워.”
저항할 여력 조차 없는 상대를 효율적이게 죽이는 방법. 무공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편리한 것이다. 그 성질을 보면 차라리 마교보다는 사파의 기술에 가깝겠지. 그러고보니 저자는 주사였다. 이미 저항할 여력이 없는 상대의 명줄을 끊는 것은 익숙하겠지.
“...혹시 주사양반. 그쪽이 만든 기술인가?”
야견은 막리현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묻는다. 그의 붉은 눈이 묘하게 반짝거린다.
“혹시 맞다면 말해줘. 어쩌다 만들게 된건가?”
“....마지막에 보여준 기술. 그건 마교의 무공인가? 왠지 아닌 것 같은데.”
“필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약자의 숨통을 끊는 기술. 굳이 따지자면 ‘우리 쪽’과 가까워.”
저항할 여력 조차 없는 상대를 효율적이게 죽이는 방법. 무공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편리한 것이다. 그 성질을 보면 차라리 마교보다는 사파의 기술에 가깝겠지. 그러고보니 저자는 주사였다. 이미 저항할 여력이 없는 상대의 명줄을 끊는 것은 익숙하겠지.
“...혹시 주사양반. 그쪽이 만든 기술인가?”
야견은 막리현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묻는다. 그의 붉은 눈이 묘하게 반짝거린다.
“혹시 맞다면 말해줘. 어쩌다 만들게 된건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1:18:43
>>775
"아하하..."
절명한 맹우의 고기를 집어들며 머쓱하게 웃는다. 사파에 가깝다는 평가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으니까. 나에게 있어서 정파는 절도있는 깡패, 사파는 절도없는 깡패, 마교는 신앙을 핑계로 날뛰는 깡패(단, 우리편은 제외)이니.
"어쩌다 만들게 되었냐는 말씀이십니까?"
말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잔에 차를 따르고 한 모금을 들이켰다. 전부 이야기하려면 꽤나 걸리겠지.
"그 일을 이야기하려면 제가 사천분타에 있었을 적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때는 천중 2년, 저는 저 자신의 요리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원제일이라 할 수 있는 사천의 요리를 견식하기 위해 천마신교 사천분타로 향했죠. 그리고 기회가 닿아 그곳의 숙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 조미료를 사용하는 기교를 많이 익혔었지요. 그런데 마침 재료 수급을 위한 교육으로, 수많은 맹우의 한복판에서 직접 사냥해보라는 게 아닙니까?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몇십 분 남짓한 시간이 마치 몇 달처럼 느껴지더군요. 한 놈 한 놈 숨통을 끊고, 마침내 녀석들을 쓰러트렸을 때 제 머릿속에서 한 가지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의 숨통을 끊는 한 번의 베기! 지금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단 한번의 끊김없이 닥쳐오는 정보량의 폭포. 신나게 말하고 나니 숨이 차고 목이 매마르는 것을 느끼며, 나는 다시한번 차를 마셨다.
"아하하..."
절명한 맹우의 고기를 집어들며 머쓱하게 웃는다. 사파에 가깝다는 평가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으니까. 나에게 있어서 정파는 절도있는 깡패, 사파는 절도없는 깡패, 마교는 신앙을 핑계로 날뛰는 깡패(단, 우리편은 제외)이니.
"어쩌다 만들게 되었냐는 말씀이십니까?"
말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잔에 차를 따르고 한 모금을 들이켰다. 전부 이야기하려면 꽤나 걸리겠지.
"그 일을 이야기하려면 제가 사천분타에 있었을 적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때는 천중 2년, 저는 저 자신의 요리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원제일이라 할 수 있는 사천의 요리를 견식하기 위해 천마신교 사천분타로 향했죠. 그리고 기회가 닿아 그곳의 숙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 조미료를 사용하는 기교를 많이 익혔었지요. 그런데 마침 재료 수급을 위한 교육으로, 수많은 맹우의 한복판에서 직접 사냥해보라는 게 아닙니까?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몇십 분 남짓한 시간이 마치 몇 달처럼 느껴지더군요. 한 놈 한 놈 숨통을 끊고, 마침내 녀석들을 쓰러트렸을 때 제 머릿속에서 한 가지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의 숨통을 끊는 한 번의 베기! 지금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단 한번의 끊김없이 닥쳐오는 정보량의 폭포. 신나게 말하고 나니 숨이 차고 목이 매마르는 것을 느끼며, 나는 다시한번 차를 마셨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1:56:42
나,약속 다녀와서 밤에 답레줄게!!!! 가면서 쓸 수 있으면 쓰도록 하겠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2:23:41
괜찮아` 편하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2:32:40
11시 특
일과있음...
일과있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2:35:53
주말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2:49:15
종교행사가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2:49:27
일상구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15:37
군바리의 주말은 자유시간이 아니다!
당직사관이 전파한다 오늘은 대청소를 실시한다!
당직사관이 전파한다 오늘은 월요일 행사를 준비한다!
뭐 이런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
당직사관이 전파한다 오늘은 대청소를 실시한다!
당직사관이 전파한다 오늘은 월요일 행사를 준비한다!
뭐 이런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21:59
흑흑..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32:27
“흐음, 그렇구만 사천에서....”
“소들과 몇 달 간? 아니 몇 십분 간?”
“사냥터에서 떠올린 절기다 그건가...”
야견은 죽엽청과 콩을 안주삼아 막리현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전의 만남에서는 손님으로, 그리고 적으로 만났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지. 눈앞의 사내는 은근히 수다스런 성격이었나보다. 게다가 말하는 솜씨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 세뇌, 아니 말로 사람을 구슬리는 천강단원이다 이건가.
“즉 죽을만큼 고생해서 만들어낸 그쪽만의 아류다, 이거구만.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던 무공이니, 내가 못봤을만하지. 쓸 곳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재밌는 기술이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사천에서 매운 요리를 만드는 법을 좀 익혔다라. 주사의 칼 솜씨 만큼이나 요리 솜씨도 한정되었으려나.
“좋아, 전체로 입맛은 돋궜으니 이제 주요리로 넘어가실까? 저 소로 요리나 한그릇 만들어주시겠나? 음식이 맘에 든다면, 그래. 그 기묘한 기술을 더 높은 경지에 올릴 수 있게 도와드리지. 솔직히 말해서 꽤 흥미가 돌았어. 요리재료를 다듬는데서 출발한 기술이라니!”
“소들과 몇 달 간? 아니 몇 십분 간?”
“사냥터에서 떠올린 절기다 그건가...”
야견은 죽엽청과 콩을 안주삼아 막리현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전의 만남에서는 손님으로, 그리고 적으로 만났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지. 눈앞의 사내는 은근히 수다스런 성격이었나보다. 게다가 말하는 솜씨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 세뇌, 아니 말로 사람을 구슬리는 천강단원이다 이건가.
“즉 죽을만큼 고생해서 만들어낸 그쪽만의 아류다, 이거구만.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던 무공이니, 내가 못봤을만하지. 쓸 곳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재밌는 기술이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사천에서 매운 요리를 만드는 법을 좀 익혔다라. 주사의 칼 솜씨 만큼이나 요리 솜씨도 한정되었으려나.
“좋아, 전체로 입맛은 돋궜으니 이제 주요리로 넘어가실까? 저 소로 요리나 한그릇 만들어주시겠나? 음식이 맘에 든다면, 그래. 그 기묘한 기술을 더 높은 경지에 올릴 수 있게 도와드리지. 솔직히 말해서 꽤 흥미가 돌았어. 요리재료를 다듬는데서 출발한 기술이라니!”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32:41
>>784 그...그래도 요즘은 나아졌을 것....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48:26
>>783 킹갓공군은 그런거 없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3:48:47
그런 의미에서 일상구해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4:53:50
김김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4:54:25
내일 진행 중 정오에 당근하러 잠깐 나갔다와야하니 양해좀 부탁할게용 여러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25:01
당근으로 뭐 파나요!
독고구검 비급?
독고구검 비급?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26:05
코틀러의 마케팅 입문인데용?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29:53
왜 항룡십팔장 그런거 아닌거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36:42
>>785
무전취식이라는 분명한 악연으로 시작한 사이였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스스로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
"하하, 조건을 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언제나 스스로의 요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청성파의 무뢰배들이 찾아왔을 때도. 객잔을 부숴놓는 무림인들도. 중요한 인물이라고 더더욱 성의를 담아 조리하고, 중요치 않은 인물이라고 대강 조리하는 건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일이었다.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와라, 막리인형.'
나와 같은 모습을 한 실의 꼭두각시가 나타나, 소를 하나하나 도축해 살과 가죽. 써야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 쪽은 요리의 밑준비다. 물을 끓이고, 면을 삶는다. 소고기로 육수를 우려내는 우육면이 내가 할 요리다.
맹우란 본디 근육이 많기에, 일반적으로 조리하면 질겨서 먹지 못하는 수가 있었다. 하지만 우육면이란 본디 근육이 많은 품종의 소를. 노동력으로 사용해 근육이 많아 질긴 소를 먹기 위해 고안한 요리. 작금의 상황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었다.
막리인형이 밑준비를 계속하는 사이, 내가 시도하는 것은 수타! 직접 뽑아낸 면발은 즐거운 식감 역시 음식에 더해줄 것이다.
- 1성 매운맛을 아십니까? : 요리에 매운 맛이 첨가됩니다.
- 2성 맛있는건 행복이다 : 음식의 맛이 최하에서 하로 상승합니다.
- 3성 한입만요 : 음식을 먹은 사람들의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합니다.
- 4성 마 함무봐라 : 만들어낸 음식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친교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5성 나 이거 할줄 알아 :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호감을 삽니다
- 6성 이게 마라다 :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요리의 맛이 좋아집니다.
'이제 남은 과정은...'
매운 향신료를 더해, 겨울의 차가움을 녹여낼 뜨거움을 더하는 것. 이 부분은 기존의 조리법에 없는 나만의 비법이었다.
차가운 겨울 날, 따뜻하고 매운 요리는 몸에 활기를 더해주겠지.
그리고 푹 끓여서 고아내면—
"천마 우육면, 대령입니다!"
이건 자신작이다! 교국 신앙교리성에 아무데나 천마의 이름을 붙인다며 신성 모독으로 잡혀가도 이걸 대접하고 풀려날 자신이 있었다.
무전취식이라는 분명한 악연으로 시작한 사이였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스스로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
"하하, 조건을 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언제나 스스로의 요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청성파의 무뢰배들이 찾아왔을 때도. 객잔을 부숴놓는 무림인들도. 중요한 인물이라고 더더욱 성의를 담아 조리하고, 중요치 않은 인물이라고 대강 조리하는 건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일이었다.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와라, 막리인형.'
나와 같은 모습을 한 실의 꼭두각시가 나타나, 소를 하나하나 도축해 살과 가죽. 써야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 쪽은 요리의 밑준비다. 물을 끓이고, 면을 삶는다. 소고기로 육수를 우려내는 우육면이 내가 할 요리다.
맹우란 본디 근육이 많기에, 일반적으로 조리하면 질겨서 먹지 못하는 수가 있었다. 하지만 우육면이란 본디 근육이 많은 품종의 소를. 노동력으로 사용해 근육이 많아 질긴 소를 먹기 위해 고안한 요리. 작금의 상황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었다.
막리인형이 밑준비를 계속하는 사이, 내가 시도하는 것은 수타! 직접 뽑아낸 면발은 즐거운 식감 역시 음식에 더해줄 것이다.
- 1성 매운맛을 아십니까? : 요리에 매운 맛이 첨가됩니다.
- 2성 맛있는건 행복이다 : 음식의 맛이 최하에서 하로 상승합니다.
- 3성 한입만요 : 음식을 먹은 사람들의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합니다.
- 4성 마 함무봐라 : 만들어낸 음식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친교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5성 나 이거 할줄 알아 :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호감을 삽니다
- 6성 이게 마라다 :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요리의 맛이 좋아집니다.
'이제 남은 과정은...'
매운 향신료를 더해, 겨울의 차가움을 녹여낼 뜨거움을 더하는 것. 이 부분은 기존의 조리법에 없는 나만의 비법이었다.
차가운 겨울 날, 따뜻하고 매운 요리는 몸에 활기를 더해주겠지.
그리고 푹 끓여서 고아내면—
"천마 우육면, 대령입니다!"
이건 자신작이다! 교국 신앙교리성에 아무데나 천마의 이름을 붙인다며 신성 모독으로 잡혀가도 이걸 대접하고 풀려날 자신이 있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37:18
>>793 있으면 김캡이 익히지 그걸 왜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6:05:41
“으음, 이해하기 어렵구만. 무림인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그런가.”
무림인이 승패와 관계없이 비무에 최선을 다하듯 주사는 요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그렇게 바꿔 생각하면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조용히 술을 홀짝이며 요리를 기다리는 야견. 실으로 된 또 하나의 막리현이 나타나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본다. 능숙한데. 아마도 한한백가의 영애에게서 사사받은 기술이겠지만 응용력이 좋다. 동시에 몸을 둘이나 움직이는 것이니 만큼 쉬운 일은 아닐텐데.
“....천마 우육면이라....혹시 먹었다가 교국의 신도가 되어버린다거나 하진 않겠지?”
“뭐, 농담일세. 요리하는 걸로 봐서 그런 장난을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야견은 그리 말하고 술잔을 내려놓은 뒤 우육면을 먹는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는 맛이 좋아 꽤나 호들갑을 떨었던 것 같은데. ....응? ...어? ....음....
“이거...”
이전과는 다른 평온한 태도. 그러나 우육면이 맛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너무나 맛이 좋기에, 이렇다 저렇다 논할 표현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맵다. 뜨겁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좋아, 몸이 뜨거워진다. 그런 단편적인 감상만이 머릿속에 떠오르고...눈을 차려보니. 남은 것은 국물 한방울 남지 않은 빈 그릇 뿐.
“....정말로 맛있네.”
야견은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었다. 왜냐면 그 이상의 표현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패배한 기분까지 들기도 했다. 그만큼, 막리현의 요리는 지난번과는 수준이 달랐다.
“....감상이 얕아서 미안하구만. 그치만, 정말로 맛있어. 실력이...엄청나게 늘었군.”
무림인이 승패와 관계없이 비무에 최선을 다하듯 주사는 요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그렇게 바꿔 생각하면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조용히 술을 홀짝이며 요리를 기다리는 야견. 실으로 된 또 하나의 막리현이 나타나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본다. 능숙한데. 아마도 한한백가의 영애에게서 사사받은 기술이겠지만 응용력이 좋다. 동시에 몸을 둘이나 움직이는 것이니 만큼 쉬운 일은 아닐텐데.
“....천마 우육면이라....혹시 먹었다가 교국의 신도가 되어버린다거나 하진 않겠지?”
“뭐, 농담일세. 요리하는 걸로 봐서 그런 장난을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야견은 그리 말하고 술잔을 내려놓은 뒤 우육면을 먹는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는 맛이 좋아 꽤나 호들갑을 떨었던 것 같은데. ....응? ...어? ....음....
“이거...”
이전과는 다른 평온한 태도. 그러나 우육면이 맛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너무나 맛이 좋기에, 이렇다 저렇다 논할 표현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맵다. 뜨겁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좋아, 몸이 뜨거워진다. 그런 단편적인 감상만이 머릿속에 떠오르고...눈을 차려보니. 남은 것은 국물 한방울 남지 않은 빈 그릇 뿐.
“....정말로 맛있네.”
야견은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었다. 왜냐면 그 이상의 표현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패배한 기분까지 들기도 했다. 그만큼, 막리현의 요리는 지난번과는 수준이 달랐다.
“....감상이 얕아서 미안하구만. 그치만, 정말로 맛있어. 실력이...엄청나게 늘었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6:05:54
>>795 쳇!!!!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6:06:07
정말로 맛난걸 먹을 때면 사람은 말이 없어진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6:46:30
>>796
"입맛에 맞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요리사에게 있어서 먹어준 손님의 인정보다도 더 흡족한 일이 있을까?
나는 남은 소를 막리인형을 시켜 보관하며, 만족스레 웃는다.
"이 소만 하더라도 외상 값은 넘겠군요."
무전취식이 아니다. 그가 한 것은 외상이다. 확실히 이자까지 쳐서 되값아준 샘.
"헌데, 기술을 끌어올릴 도움이라 함은..."
나의 성명절기... 라고 하기엔 끗발이 많이 달리고. 꽤나 쓸모있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기술이었다.
"입맛에 맞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요리사에게 있어서 먹어준 손님의 인정보다도 더 흡족한 일이 있을까?
나는 남은 소를 막리인형을 시켜 보관하며, 만족스레 웃는다.
"이 소만 하더라도 외상 값은 넘겠군요."
무전취식이 아니다. 그가 한 것은 외상이다. 확실히 이자까지 쳐서 되값아준 샘.
"헌데, 기술을 끌어올릴 도움이라 함은..."
나의 성명절기... 라고 하기엔 끗발이 많이 달리고. 꽤나 쓸모있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기술이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04:57
으 죽겠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09:05
어머 화이팅...!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7:26
화이팅!! 중원주
일상구해요
일상구해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21
“핫, 이 음식이 입맛에 안 맞는 자들은 혀가 없는 자들 정도겠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막리현의 마지막 말에, 현실로 돌아왔다는 듯이 눈을 껌뻑인다.
아아 그랬지. 이 정도라면 충분히 보증하고도 남으리라.
그렇게 야견은 품에서 서간을 꺼내 무언가를 적는다.
“아 그거 말이지. 사실 내가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야. 난 검술에 대해선 일자무식이니.”
“그렇지만 주사 양반 자네가 했던 일들을 비슷하게 하는 자들과는 안면이 있지.”
“팔룡방이라고 들어봤나?”
팔룡방. 용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문파를 세우고 온갖 요괴들을 도살하는 무림인 집단.
생각해보면 맹우를 잡은 것만으로도 이 정도의 무공을 만들어내는 재능이다.
그런데 실재로 짐승 이상의 것을 도살한다면? 그 재능이 더 꽃피지 않을까.
더욱이 팔룡방은 내단을 만들고, 요괴를 써먹는 것에도 도가 텄다.
괜찮은 조리법을 얻을수도 있겠지.
“내가 팔룡방에게 실례를 저지른 것이 있거든.”
“그래서 사죄 겸 해서 실력있는 해결사를 보낼테니 일을 맡기라고 이야기해두려고 해.”
“그래서....주사 양반, 어떠신가? 자네가 가서 팔룡방의 기술과 재료 손질법을 훔치는거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막리현의 마지막 말에, 현실로 돌아왔다는 듯이 눈을 껌뻑인다.
아아 그랬지. 이 정도라면 충분히 보증하고도 남으리라.
그렇게 야견은 품에서 서간을 꺼내 무언가를 적는다.
“아 그거 말이지. 사실 내가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야. 난 검술에 대해선 일자무식이니.”
“그렇지만 주사 양반 자네가 했던 일들을 비슷하게 하는 자들과는 안면이 있지.”
“팔룡방이라고 들어봤나?”
팔룡방. 용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문파를 세우고 온갖 요괴들을 도살하는 무림인 집단.
생각해보면 맹우를 잡은 것만으로도 이 정도의 무공을 만들어내는 재능이다.
그런데 실재로 짐승 이상의 것을 도살한다면? 그 재능이 더 꽃피지 않을까.
더욱이 팔룡방은 내단을 만들고, 요괴를 써먹는 것에도 도가 텄다.
괜찮은 조리법을 얻을수도 있겠지.
“내가 팔룡방에게 실례를 저지른 것이 있거든.”
“그래서 사죄 겸 해서 실력있는 해결사를 보낼테니 일을 맡기라고 이야기해두려고 해.”
“그래서....주사 양반, 어떠신가? 자네가 가서 팔룡방의 기술과 재료 손질법을 훔치는거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7:26
오늘
몬스터 3캔마시고 인력 구해와서 부스트했음
일요일 일 없음!!!!!! 일 끝!!!!
몬스터 3캔마시고 인력 구해와서 부스트했음
일요일 일 없음!!!!!! 일 끝!!!!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9:21
대체 시아노이 어떤 라이프를 보낸거임.....
고생하였소
고생하였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12:55
물자
분류
트럭에 싣지는 않았다네 그건 또 다른 날의 일
분류
트럭에 싣지는 않았다네 그건 또 다른 날의 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30:08
고생함....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32:45
내일진행불투명머리채잡혀서교회끌려갈예정...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39:09
어머...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13:20
크아아아악!
3인 연합체제 붕괴!
내일 고군분투해볼게영
3인 연합체제 붕괴!
내일 고군분투해볼게영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23:11
>>803
"음."
생각해보니 그랬다. 초절정 고수라고 한들, 상대는 권의 고수. 권의 고수가 검을 개선할 단서를 제공한다는 건 마치 서예가가 화가에게 그림 조언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인지. 듣자하니—
"음...!"
은원의 해갈을 위해서 나를 해결사로써 추천한다는 건가. 당연히 우호적인 시선으로 볼 가능성은 적었으니,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회 역시 내포하고 있다.'
모 아니면 도. 분명히 요리사로써도 무인으로써도 크게 성장할 기회. 속에서 내심 손익을 계산한다. 이 제안은 분명 순수한 선의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나, 근간에 있는 감정은 나를 향한 호의였다.
"그렇다면... 잘 부탁드리지요."
고민은 그다지 길지 않았다. 내 여정을 되돌아보자. 경시청 습격에 가담한 것도, 소떼와 싸운 것도, 백가에 동행한 것도. 전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순간이 내 성장의 발판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만약 시아라면 모든 가능성을 전부 따져보고 받아들이냐 아니냐를 가렸겠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저, 나를 믿고서 걸어볼 뿐.
"음."
생각해보니 그랬다. 초절정 고수라고 한들, 상대는 권의 고수. 권의 고수가 검을 개선할 단서를 제공한다는 건 마치 서예가가 화가에게 그림 조언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인지. 듣자하니—
"음...!"
은원의 해갈을 위해서 나를 해결사로써 추천한다는 건가. 당연히 우호적인 시선으로 볼 가능성은 적었으니,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회 역시 내포하고 있다.'
모 아니면 도. 분명히 요리사로써도 무인으로써도 크게 성장할 기회. 속에서 내심 손익을 계산한다. 이 제안은 분명 순수한 선의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나, 근간에 있는 감정은 나를 향한 호의였다.
"그렇다면... 잘 부탁드리지요."
고민은 그다지 길지 않았다. 내 여정을 되돌아보자. 경시청 습격에 가담한 것도, 소떼와 싸운 것도, 백가에 동행한 것도. 전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순간이 내 성장의 발판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만약 시아라면 모든 가능성을 전부 따져보고 받아들이냐 아니냐를 가렸겠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저, 나를 믿고서 걸어볼 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23:29
이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32:04
".....역시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니깐."
야견은 티기 나지 않을 정도로 씨익 웃는다. 어쩌면 이 주사는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 백시아 만큼의 걸물일수도 있겟다.
물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 아무래도 팔룡방이 내리는 일은 엄청나게 험한 일이겠지.
더욱이, 교국인이 가서 삼엄한 경계 속에 얼마만큼의 기술을 훔쳐올수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위기 속에 스스로를 던져야만 가치있는 일을 할수 있지 않던가.
"좋아, 그럼 무전취식의 값은 치른걸로 하지. 다음에 볼때도 맛있는 한끼 부탁한다고."
그렇게 야견은 나타날 때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하늘을 밟아 사라진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수고하신 것!!!!
야견은 티기 나지 않을 정도로 씨익 웃는다. 어쩌면 이 주사는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 백시아 만큼의 걸물일수도 있겟다.
물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 아무래도 팔룡방이 내리는 일은 엄청나게 험한 일이겠지.
더욱이, 교국인이 가서 삼엄한 경계 속에 얼마만큼의 기술을 훔쳐올수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위기 속에 스스로를 던져야만 가치있는 일을 할수 있지 않던가.
"좋아, 그럼 무전취식의 값은 치른걸로 하지. 다음에 볼때도 맛있는 한끼 부탁한다고."
그렇게 야견은 나타날 때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하늘을 밟아 사라진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수고하신 것!!!!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32:23
* 풍유전사귀신보
홍홍 간만의 막리랑 일상 재밌었던 것
홍홍 간만의 막리랑 일상 재밌었던 것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34:19
*주사괴뢰술
저도 조았어용!!
저도 조았어용!!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48:07
주사괴뢰술을 수련해라 막리노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48:37
내일 드디어 시서화악을 특성을 써볼 수 있겠구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48:52
나도 주사괴뢰술 배우고 싶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52:09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배워도 여기까지인데?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배워도 여기까지인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59:11
인형극하기 좋잖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00:23
근데 주사괴뢰술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A%B3%B5
여기에 그외 이벤트 무공으로 되어있는 데 천마신교 무공인가용??
여기에 그외 이벤트 무공으로 되어있는 데 천마신교 무공인가용??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03:29
>>821 과거에 진행한 공모전 상품이야!
비경창작/내만무? 둘 중 하나였음
그래서 내가 주사괴뢰술을 선택한 결과 주사괴뢰술은 교국무공이 더ㅣ었고
달리 수아주가 필보중각을 선택해서 필보중각은 사파 무공이 되었지
비경창작/내만무? 둘 중 하나였음
그래서 내가 주사괴뢰술을 선택한 결과 주사괴뢰술은 교국무공이 더ㅣ었고
달리 수아주가 필보중각을 선택해서 필보중각은 사파 무공이 되었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15:04
그렇구나!!!
어쩐지 왜 주사괴뢰술을 천마신교 캐릭터만 가지고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어쩐지 왜 주사괴뢰술을 천마신교 캐릭터만 가지고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15:18
내가 얻어서 뿌린거지 😎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17:05
>>824 이게 그 열매를 따먹겠다!
안 주면 훔쳐서라도 먹겠다!!
안 주면 훔쳐서라도 먹겠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19:30
의문의 필보중각 제작자 김중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20:34
필보중각은 정파 무공이었구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21:15
사실 저때는 사파캐릭으로 창작이벤트 한거라 사파무공이 맞긴 해용!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21:30
그럼 정파 무공은 뭐에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22:57
제발살려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0:23:11
>>830 영웅은 죽지 않아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1:05:02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1:09:14
>>832 시아마무! 거래를 하러와따!!
일상을 하든 진행을 하든 어떻게든 되겠지!!
일상을 하든 진행을 하든 어떻게든 되겠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1:16:10
>>833 거래? 무명이 내게 줄 수 있는것이 무엇이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11:25:25
>>834 선제요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2:09:58
>>835 진짜... 무명이한테 받아서 쓸 수 있는게 딱히 없어......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05:31:01
속보)한숨도 못잣슴...
진행 좀 미룰게용...3시 정도로......
진행 좀 미룰게용...3시 정도로......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00:52
쉬세요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02:02
고생하였음....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1:23
>>816 하잇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5:30
>>837 어멋 넹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6:11
어제 새벽 1시에 귀가하다...(오열) 얼른 답레 줄게 시아주!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6:25
>>837 고생했어 푹쉬어!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7:38
저때 잠들어서 지금 인낫서용...
조금만 더 자구 오께용.....
조금만 더 자구 오께용.....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0:58:02
>>844 어서 더 자!!!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03:31
당근해야댐...
독서실 가서 좌석 연장도 해야댐......
그러면 이제 진행 전 정산시간임......
독서실 가서 좌석 연장도 해야댐......
그러면 이제 진행 전 정산시간임......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39:36
당근 성공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41:08
고생....하였소....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52:22
연장 완료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1:56:36
오 오늘은 정산할 게 많진 않네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21:24
밥 먹고 정산해야겟서용
그리고 커스텀도...손봐야...하는데...
그리고 커스텀도...손봐야...하는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22:43
@수아주
스레 세우실 때 각 스레 링크들 정주행모드 말고 최근 50 모드로 부탁해용!
사유 : 로딩 오래걸려서 김캡의 늙은 노트북이 힘들어함
스레 세우실 때 각 스레 링크들 정주행모드 말고 최근 50 모드로 부탁해용!
사유 : 로딩 오래걸려서 김캡의 늙은 노트북이 힘들어함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23:19
노트북의 복지를 보장하라...!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27:47
방금 일어난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54:12
- 4성 파사현정 : '사파' 소속의 무공을 사용하는 무인들에게 상성 우위를 지닙니다.
심플하게 강하다아아앗
심플하게 강하다아아앗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54:32
? 중원이 도화전 왜 0개로 뜨지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58:14
문제 있으시면 말해줘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58:25
김캡은 그럼 참치어장 커스텀을 좀 건드리러 가봐야겟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2:59:26
넹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01:18
주사괴뢰술 6성 30%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100을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너는 지금 마교에 입문하고 싶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100을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너는 지금 마교에 입문하고 싶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03:29
캡틴 무명이 해체신서 4성에서 3성으로 줄었어요!!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05:38
situplay>529>62
【 무말랭이 】
해채신서 4성 50%
- 4성 해체장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자신의 무기가 닿는 짧은 거리를 해체장으로 선언합니다. 선언된 공간 안에서는 '해체 행위' 시 행동 보정을 받습니다.
기초지둔술 0성 80%
실전건가공
5성 100%(+240%)
실전 무투도
5성 100%(+110%)
이었어요!!
【 무말랭이 】
해채신서 4성 50%
- 4성 해체장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자신의 무기가 닿는 짧은 거리를 해체장으로 선언합니다. 선언된 공간 안에서는 '해체 행위' 시 행동 보정을 받습니다.
기초지둔술 0성 80%
실전건가공
5성 100%(+240%)
실전 무투도
5성 100%(+110%)
이었어요!!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06:26
아오 왜 피씨가 느리냐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10:12
오늘 30시간 진행이라구요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16:15
커스텀 중인데 그.......레스간에 간격 구분을 하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16:22
>>862 히엑! 기다려보세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20:16
>>865 이거 아시는 분 찾아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20:36
참치가 묘하게 렉이 걸리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20:49
일단 김캡 1시간이라도 좀 자고 오겟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22:54
넹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31:54
지둔술이랑 무투도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45:18
커스텀을 안해둔 상태인데 전 자동구분 되어 있는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1:48:03
화긴
그리고 일요(일상요약이라는 뜻 ㅋ)는
진짜진짜
오늘 함...
그리고 일요(일상요약이라는 뜻 ㅋ)는
진짜진짜
오늘 함...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32:23
늦잠갱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0:14
띵동 - !
여러분의 진행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중원페어리입니다.
저번 주 마지막 진행을 안내드립니다. 참고하시어 진행에 무리 없길 바랍니다.
***
정파
***
미사하란
크아아아악!
눈이!
눈이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번과는 다릅니다.
아주 잠깐.
겨드랑이에서부터 날갯죽지같은 것이 펼쳐져나온...반쯤 투명한 날개가 보이는 늙은 백발 노인의 모습이 겹쳐보였다가.
실핏줄이 터지면서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습니다.
* 한줄요약 - 눈이 불타는데용
***
남궁지원
모용세가 본진으로 달려갑니다!
피잉 - !
핑 - !
탁!
퍽!
화살이 날아들고, 창궁대의 검수들이 검을 휘둘러 화살을 쳐냅니다.
"남궁세가가 어찌하여 모용의 일에 간섭하느냐!"
안에서 그런 소리가 들려옵니다.
* 한줄요약 - 꼬우면 너도 마교에서 사람 데려오던가ㅋㅋ
***
모용중원
따아아아아아앙 - ! ! !
검과 손바닥이 마주치며 큰 소리가 납니다. 중원은 얼얼하다 못해 저릿거리는 팔을 빙글 돌리며 뒤로 물러나고, 웅웅 진동이 울리는 검을 치켜든 모용배가 그만큼 중원을 향해 성큼 다가옵니다.
"날 실망시키지 말아라!"
모용배는 숨을 크게 내뱉으며 다시금 달려옵니다.
육중한 거구가 달려오는 그 모습이, 마치 전차와도 같습니다!
* 한줄요약 - 모용배는 배가 맞다.
***
혜강
누구와 대화해보시겠습니까?
1. 방장스님
2. 큰스님
3. 작은 스님
4. 동기
5. 그 외 기타 등등
* 한줄요약 - 빡빡이즈 타이쿤
***
여러분의 진행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중원페어리입니다.
저번 주 마지막 진행을 안내드립니다. 참고하시어 진행에 무리 없길 바랍니다.
***
정파
***
미사하란
크아아아악!
눈이!
눈이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번과는 다릅니다.
아주 잠깐.
겨드랑이에서부터 날갯죽지같은 것이 펼쳐져나온...반쯤 투명한 날개가 보이는 늙은 백발 노인의 모습이 겹쳐보였다가.
실핏줄이 터지면서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습니다.
* 한줄요약 - 눈이 불타는데용
***
남궁지원
모용세가 본진으로 달려갑니다!
피잉 - !
핑 - !
탁!
퍽!
화살이 날아들고, 창궁대의 검수들이 검을 휘둘러 화살을 쳐냅니다.
"남궁세가가 어찌하여 모용의 일에 간섭하느냐!"
안에서 그런 소리가 들려옵니다.
* 한줄요약 - 꼬우면 너도 마교에서 사람 데려오던가ㅋㅋ
***
모용중원
따아아아아아앙 - ! ! !
검과 손바닥이 마주치며 큰 소리가 납니다. 중원은 얼얼하다 못해 저릿거리는 팔을 빙글 돌리며 뒤로 물러나고, 웅웅 진동이 울리는 검을 치켜든 모용배가 그만큼 중원을 향해 성큼 다가옵니다.
"날 실망시키지 말아라!"
모용배는 숨을 크게 내뱉으며 다시금 달려옵니다.
육중한 거구가 달려오는 그 모습이, 마치 전차와도 같습니다!
* 한줄요약 - 모용배는 배가 맞다.
***
혜강
누구와 대화해보시겠습니까?
1. 방장스님
2. 큰스님
3. 작은 스님
4. 동기
5. 그 외 기타 등등
* 한줄요약 - 빡빡이즈 타이쿤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3:00
***
사파
***
야견
“줄곧 궁금했거는. 이 무공은 과연 어떤 성질의 것인지.”
“공간을 가른다고, 태양을 쏜다고, 그렇지만 내가 본 것은 그 편린에 불과하단 말씀이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한자루 들어올리고 마치 선 자리에서 자신앞에 선 정파의 무리를 쓸어넘기려듯이 비도를 잡아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전장을 가르듯이, 태양을 가르듯이, 수평선을 가르듯이 쏘아낸다. 사마외도의 무림일절을!
‘비격사일태ㅡ!“
#내공(205->5) 군들을 상대로 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정해서 쏩니다.
***
정확한 목표를 지정하십시오.
* 한 줄 요약 - 범위기가 아니었습니다~!!!
***
고불
"네...네 녀석...!"
채주와 고불이 마침내 만납니다!
고불이 본 채주의 꼬락서니는 음...
개방도도 이렇게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흡...살아, 살아있었구나...."
냄새나는 몸으로 채주는 고불을 덥썩 잡아 껴안습니다.
"살아있었어....살아있었단 말이다...."
* 한줄요약 - 유산 상속 받기 실패
***
이수아
쩝.
아쉽습니다.
적들이 오기까지 조금이라도 내공을 회복할 수 있나요...?
#
***
그럴 시간은 없습니다!
촉박합니다!
* 한줄요약 - 많이 급함!!!
***
마지막 진행레스는 저번 주 진행 참여자를 기준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사파
***
야견
“줄곧 궁금했거는. 이 무공은 과연 어떤 성질의 것인지.”
“공간을 가른다고, 태양을 쏜다고, 그렇지만 내가 본 것은 그 편린에 불과하단 말씀이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한자루 들어올리고 마치 선 자리에서 자신앞에 선 정파의 무리를 쓸어넘기려듯이 비도를 잡아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전장을 가르듯이, 태양을 가르듯이, 수평선을 가르듯이 쏘아낸다. 사마외도의 무림일절을!
‘비격사일태ㅡ!“
#내공(205->5) 군들을 상대로 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정해서 쏩니다.
***
정확한 목표를 지정하십시오.
* 한 줄 요약 - 범위기가 아니었습니다~!!!
***
고불
"네...네 녀석...!"
채주와 고불이 마침내 만납니다!
고불이 본 채주의 꼬락서니는 음...
개방도도 이렇게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흡...살아, 살아있었구나...."
냄새나는 몸으로 채주는 고불을 덥썩 잡아 껴안습니다.
"살아있었어....살아있었단 말이다...."
* 한줄요약 - 유산 상속 받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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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쩝.
아쉽습니다.
적들이 오기까지 조금이라도 내공을 회복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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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시간은 없습니다!
촉박합니다!
* 한줄요약 - 많이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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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진행레스는 저번 주 진행 참여자를 기준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6:07
***
마교
***
강건
"좋아. 그 도끼인가? 그거 나한테 주면 될거야. 대리인이라는 자격으로는 충분하겠지."
종리연이 도끼를 요구하고, 강건은 내어줍니다.
종리연은 임시 경시청장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강건은 제일상마전에게 이동합니다.
* 한줄요약 - 대리의 대리를 맡은
***
재하
제이상마전은 그 성정이 본디 유순하고 온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과연 교주의 좌에 어울리는 자인가? 라는 말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습니다.
* 한줄요약 - 아무리 봐도 로판 섭남임
***
백시이
적군은 갑작스러운 기습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적들의 기병들은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
지금의 우선순위는 빠르게 전투를 끝내고 적의 기병이 움직이기 전에 끝장을 보는 것.
적절한 전술을 선택해 압박을 유지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병이 주축이나, 이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성을 공략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장의 변수인 마혜진 또한 안쪽에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빠르게 보병진을 와해시키고 외성 안으로 돌격하여 안밖으로 적을 포위하는 것. 이미 적은 혼란에 빠져 있으며 후방 노출에 사기가 크게 떨어져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산개하여 무력화 시키는 방도도 적용할 법 한데...
내부와의 연락은 은신에 능한 매소를 보내는 수가 있겠으나, 그 본신의 무력이 크지 못 하여 잡힌다면 되려 기수의 머리를 돌리고 우리와의 교전을 시도하거나 같은 쐐기대형으로 뚫고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보다는 외성 병력을 처리 한 후 우리의 등장을 신호로 삼는 것이 옳겠지.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괴뢰를 지휘한다. 섬세함 보다는 속도를 중시하자.
* 한줄요약 - 다녀왔더니 내 미래가 불타고 있다.
***
막리현
빠르게 뛰어갑니다!
저 앞에, 갑주를 챙겨입고있는 놀란 얼굴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막리현은 그대로 칼을 들어, 사람을 베어넘깁니다.
크악!
피보라와 함께 비명이 전장을 가득 채웁니다.
* 한 줄 요약 - 맹우절육참! 인간베기!
마교
***
강건
"좋아. 그 도끼인가? 그거 나한테 주면 될거야. 대리인이라는 자격으로는 충분하겠지."
종리연이 도끼를 요구하고, 강건은 내어줍니다.
종리연은 임시 경시청장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강건은 제일상마전에게 이동합니다.
* 한줄요약 - 대리의 대리를 맡은
***
재하
제이상마전은 그 성정이 본디 유순하고 온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과연 교주의 좌에 어울리는 자인가? 라는 말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습니다.
* 한줄요약 - 아무리 봐도 로판 섭남임
***
백시이
적군은 갑작스러운 기습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적들의 기병들은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
지금의 우선순위는 빠르게 전투를 끝내고 적의 기병이 움직이기 전에 끝장을 보는 것.
적절한 전술을 선택해 압박을 유지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병이 주축이나, 이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성을 공략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장의 변수인 마혜진 또한 안쪽에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빠르게 보병진을 와해시키고 외성 안으로 돌격하여 안밖으로 적을 포위하는 것. 이미 적은 혼란에 빠져 있으며 후방 노출에 사기가 크게 떨어져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산개하여 무력화 시키는 방도도 적용할 법 한데...
내부와의 연락은 은신에 능한 매소를 보내는 수가 있겠으나, 그 본신의 무력이 크지 못 하여 잡힌다면 되려 기수의 머리를 돌리고 우리와의 교전을 시도하거나 같은 쐐기대형으로 뚫고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보다는 외성 병력을 처리 한 후 우리의 등장을 신호로 삼는 것이 옳겠지.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괴뢰를 지휘한다. 섬세함 보다는 속도를 중시하자.
* 한줄요약 - 다녀왔더니 내 미래가 불타고 있다.
***
막리현
빠르게 뛰어갑니다!
저 앞에, 갑주를 챙겨입고있는 놀란 얼굴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막리현은 그대로 칼을 들어, 사람을 베어넘깁니다.
크악!
피보라와 함께 비명이 전장을 가득 채웁니다.
* 한 줄 요약 - 맹우절육참! 인간베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7:35
고마워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8:03
진행정리 쥬급 5개엿나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48:14
무명이 얼른 손보고....처리해야지...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0:38
오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1:37
멍하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3:59
https://youtu.be/GG_W76kcf1c?feature=shared
진행 시작전 회복하기
진행 시작전 회복하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4:34
뭐지 참치가 좀 무거운 것 같은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4:43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6:57
>>871 무투도는 노프라블람이에용! 김캡이 맞는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8:18
>>886 이런 제가 계산 실수 했네요!!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8:24
아 왜 렉걸리지 잠시만용 노트북 껐다키고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8:34
자 이제
내공 없는 수아
눈에 피흐는 하란
마찬가지로 내공없고 어그로 끌린 야견
이 셋이서 살아남기 찍어야해용...
내공 없는 수아
눈에 피흐는 하란
마찬가지로 내공없고 어그로 끌린 야견
이 셋이서 살아남기 찍어야해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2:59:06
사파 초절정 삼인방이 간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00
“후우 진정진정.”
야견은 끓어오르는 자신의 호승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슴깨를 부여잡으며 숨을 고른다. 안그래도 전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큰 무공을 사용한 직후다. 그런데 그 직후 또 다시 비격사일태처럼 이목을 끌기 쉬운 무공을 사용한다면? 그 다음으로 죽는 것은 자신일 것이다.
“기다려라. 아직 때는 오지 않았어.”
늑대와 같은 야만성. 여우와 같은 간교함. 야견이 지향하는 사파는 이 모순된 두가지가 한 곳에 조화된 것이었다. 혈기를 가라앉히고 전황을 냉정하게 살펴보자. 어디서 어떻게 싸워야할지.
#전황을 살피고 싸울 곳을 찾아봅니다.
야견은 끓어오르는 자신의 호승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슴깨를 부여잡으며 숨을 고른다. 안그래도 전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큰 무공을 사용한 직후다. 그런데 그 직후 또 다시 비격사일태처럼 이목을 끌기 쉬운 무공을 사용한다면? 그 다음으로 죽는 것은 자신일 것이다.
“기다려라. 아직 때는 오지 않았어.”
늑대와 같은 야만성. 여우와 같은 간교함. 야견이 지향하는 사파는 이 모순된 두가지가 한 곳에 조화된 것이었다. 혈기를 가라앉히고 전황을 냉정하게 살펴보자. 어디서 어떻게 싸워야할지.
#전황을 살피고 싸울 곳을 찾아봅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01
situplay>871>693 에서 야견이 알려준 주루로 향했다.
"멋지게 접선책을 데리고 올 테니 기대해주십쇼"
#빠르게 뛰어가자!!!
"멋지게 접선책을 데리고 올 테니 기대해주십쇼"
#빠르게 뛰어가자!!!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01
중원은 본다.
눈으로, 감각으로, 그 거대한 전차가 마구 거세게 움직이는 그 흐름을 보려한다.
크게, 호흡을 바탕으로, 숨을 끊어가며 한순간 강렬한 공격을 이어가는 모용배의 검.
느리게, 무게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흐름을, 순서를 끊어가는 중원의 검.
숨이 아직 떨어지지 않는 찰나임에도 중원은 다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마지막 남았던 숨이 모두 빠져나간다.
'보아야 한다.'
상대방의 검, 버릇, 움직임. 모두를 받아들이며 따라가야만 한다.
뒤쳐진다면, 그 뒤에 이어지는 것은 당연히 패배일테니까.
# 46/280
모용배의 움직임, 자세, 흐름 등.
모든 것들을 눈에 담고 천재의 시야로 자근자근 분석해나갑니다.
눈으로, 감각으로, 그 거대한 전차가 마구 거세게 움직이는 그 흐름을 보려한다.
크게, 호흡을 바탕으로, 숨을 끊어가며 한순간 강렬한 공격을 이어가는 모용배의 검.
느리게, 무게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흐름을, 순서를 끊어가는 중원의 검.
숨이 아직 떨어지지 않는 찰나임에도 중원은 다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마지막 남았던 숨이 모두 빠져나간다.
'보아야 한다.'
상대방의 검, 버릇, 움직임. 모두를 받아들이며 따라가야만 한다.
뒤쳐진다면, 그 뒤에 이어지는 것은 당연히 패배일테니까.
# 46/280
모용배의 움직임, 자세, 흐름 등.
모든 것들을 눈에 담고 천재의 시야로 자근자근 분석해나갑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01
"좋아. 그 도끼인가? 그거 나한테 주면 될거야. 대리인이라는 자격으로는 충분하겠지."
종리연이 도끼를 요구하고, 강건은 내어줍니다.
종리연은 임시 경시청장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 현 상황 보고를 위해 제일 상마전에게 이동
종리연이 도끼를 요구하고, 강건은 내어줍니다.
종리연은 임시 경시청장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 현 상황 보고를 위해 제일 상마전에게 이동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05
고불
"네...네 녀석...!"
채주와 고불이 마침내 만납니다!
고불이 본 채주의 꼬락서니는 음...
개방도도 이렇게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흡...살아, 살아있었구나...."
냄새나는 몸으로 채주는 고불을 덥썩 잡아 껴안습니다.
"살아있었어....살아있었단 말이다...."
* 한줄요약 - 유산 상속 받기 실패
***
으..이거 뭔가 예전의 기억이..!
다만 그때는 채주의 근육에 고불이 꼼짝도 못하고 당해야 했는데..어쩐지 채주가 상당히 힘이 없다.
지금의 채주라면 고불이 힘으로 벗어날 수도..있겠지만 그러면 채주가 슬퍼할 것 같으니 잠시 숨을 참자.
괴저의 분말을 참는 것과 비슷하겠지..
잠깐의 인내 후..
"고불! 채..채주! 나도 반갑!다 고불! 일단 놓아!라 고불! 아니 안 놓아!도 되니!깐 말해달!라 고불! 채주!는 알!거다 고불! 대체 그날 산채!에 무슨 일이 있던!거냐 고불!"
#채주의 꼬꼬무 타임. 무명이랑 다니면서 썰 푸는 실력이 늘었을지?
"네...네 녀석...!"
채주와 고불이 마침내 만납니다!
고불이 본 채주의 꼬락서니는 음...
개방도도 이렇게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흡...살아, 살아있었구나...."
냄새나는 몸으로 채주는 고불을 덥썩 잡아 껴안습니다.
"살아있었어....살아있었단 말이다...."
* 한줄요약 - 유산 상속 받기 실패
***
으..이거 뭔가 예전의 기억이..!
다만 그때는 채주의 근육에 고불이 꼼짝도 못하고 당해야 했는데..어쩐지 채주가 상당히 힘이 없다.
지금의 채주라면 고불이 힘으로 벗어날 수도..있겠지만 그러면 채주가 슬퍼할 것 같으니 잠시 숨을 참자.
괴저의 분말을 참는 것과 비슷하겠지..
잠깐의 인내 후..
"고불! 채..채주! 나도 반갑!다 고불! 일단 놓아!라 고불! 아니 안 놓아!도 되니!깐 말해달!라 고불! 채주!는 알!거다 고불! 대체 그날 산채!에 무슨 일이 있던!거냐 고불!"
#채주의 꼬꼬무 타임. 무명이랑 다니면서 썰 푸는 실력이 늘었을지?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15
"간섭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남궁지원, 그리고 소가주 모용중원의 의동생입니다. 형님께서 직접 제게 도움을 요청하셨으니, 동생된 도리로 어찌 모른 척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저는 형님의 가족이니, 가족 일에 참견하는 것 역시 도리에 어긋나지 않겠습다만."
그리고 창궁대를 바라보며
"또한 이들은 제 신변을 우려하여 할아버님께서 자원하신 이들로 이루어주신 호위병인 바,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남궁지원은, 그리 말을 끝맺고는 검을 뽑아들었다.
"그러니 비켜주시길. 저는 한 시라도 빨리, 제 형님의 바램을 이뤄드리러 가야합니다."
#쟈마다 도케에에에에
그리고 창궁대를 바라보며
"또한 이들은 제 신변을 우려하여 할아버님께서 자원하신 이들로 이루어주신 호위병인 바,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남궁지원은, 그리 말을 끝맺고는 검을 뽑아들었다.
"그러니 비켜주시길. 저는 한 시라도 빨리, 제 형님의 바램을 이뤄드리러 가야합니다."
#쟈마다 도케에에에에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0:51
>>889 하란주 바빠서 못오신다 했던 것!
수아는 잠시 뒤로 빠져서 회복하고 오셔용!
수아는 잠시 뒤로 빠져서 회복하고 오셔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1:15
흠. 수아는 생각합니다. 야 이거 조졌네.
'내공이 없어...'
내공 한톨이 소중한데 호재필 보겠다고 그리 내공을 쓰다니...
수아는 고민합니다...
#뒤로 빠져서 내공을 잠시 회복할 수 있나?
'내공이 없어...'
내공 한톨이 소중한데 호재필 보겠다고 그리 내공을 쓰다니...
수아는 고민합니다...
#뒤로 빠져서 내공을 잠시 회복할 수 있나?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2:12
지원이한테 중원이가 할 말 : 아니 우리 본진에 마교가 있다니까?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3:10
>>899 ????: 집안에 마교 한둘쯤은 다 있지 않나요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3:36
헉 수아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3:58
마교가 아내일거라곤 상상도 못하지...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4:47
허어어억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5:08
집안에 마교 한둘쯤은 다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6:41
빠르게 뛰어갑니다!
저 앞에, 갑주를 챙겨입고있는 놀란 얼굴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막리현은 그대로 칼을 들어, 사람을 베어넘깁니다.
크악!
피보라와 함께 비명이 전장을 가득 채웁니다.
***
'보아하니, 약자들이로군.'
난 약자를 쓰러트리는 게 제일 좋아!
...라는 발언은 조금 쓰레기같겠지. 과장된 표현이다. 약한 적은 베어넘기기 쉬웠으니까.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이 맹우절육참으로 말이지.'
#계속 조지기
저 앞에, 갑주를 챙겨입고있는 놀란 얼굴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막리현은 그대로 칼을 들어, 사람을 베어넘깁니다.
크악!
피보라와 함께 비명이 전장을 가득 채웁니다.
***
'보아하니, 약자들이로군.'
난 약자를 쓰러트리는 게 제일 좋아!
...라는 발언은 조금 쓰레기같겠지. 과장된 표현이다. 약한 적은 베어넘기기 쉬웠으니까.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이 맹우절육참으로 말이지.'
#계속 조지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9:08
>>891
끓어오르는 혈기를 간신히 가라앉히고 숨을 고릅니다.
50인의 정파 초절정 무인들.
그들 중에서 야견의 상대가 될만한 이가 한 사람이라도 없겠습니까?
하지만 상황은 난전!
자신에게 딱 맞는 상대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892
석가장주는 눈을 감고 끄덕이고, 무명은 무사히! 그리고 조용히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주루로 가봅시다...
터벅터벅터벅.
번쩍번쩍하고 웅장해보이는 커다란 누각을 자랑하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김야견이 말한 바로 그 곳인가...
>>893
까드드득.
눈에 핏발이 가득서고, 눈 주변의 핏줄들은 흉하게 울룩불룩 튀어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겠습니다.
"죽을 셈이냐!"
중원이 알고있는 초식. 중원이 익힌 초식. 중원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무공들이 모용배의 손에서 펼쳐질 때는, 전혀 다른 무공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재해석'일까요? 아니면...
쾅!
중원은 한 팔로 모용배의 검격을 막아내고서 뒤로 크게 구릅니다.
먼지가 가득히 옷과 머리카락에 묻고 숨을 헐떡이며 일어섭니다.
모용배는 곧바로 중원에게 달려듭니다!
>>894
제일상마전에게 독대를 요청합니다!
독대가 허락되고, 장막이 쳐진 알현실에 들어섭니다.
>>895
"...그, 그날..."
채주는 부들부들 떱니다.
"여기! 여기는 안전하지 않다! 탁트인 곳이 아니라 좁고 어둡고, 도망치기 쉬운 곳으로 가야해! 그래야 이야기할 수 있겠어!"
>>896
"어림도 없다."
누군가의 목소리.
그리고 들리는 활 시위를 쭈욱 당기는 소리들.
지원의 머릿속에서 어렴풋하게 과거의 일이 재생됩니다.
- 끼릭
- 퉁...!
- 파악!
- 끄아악!
아.
강서궁문.
자그마한 공포가 지원의 심장을 옥죕니다.
끓어오르는 혈기를 간신히 가라앉히고 숨을 고릅니다.
50인의 정파 초절정 무인들.
그들 중에서 야견의 상대가 될만한 이가 한 사람이라도 없겠습니까?
하지만 상황은 난전!
자신에게 딱 맞는 상대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892
석가장주는 눈을 감고 끄덕이고, 무명은 무사히! 그리고 조용히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주루로 가봅시다...
터벅터벅터벅.
번쩍번쩍하고 웅장해보이는 커다란 누각을 자랑하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김야견이 말한 바로 그 곳인가...
>>893
까드드득.
눈에 핏발이 가득서고, 눈 주변의 핏줄들은 흉하게 울룩불룩 튀어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겠습니다.
"죽을 셈이냐!"
중원이 알고있는 초식. 중원이 익힌 초식. 중원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무공들이 모용배의 손에서 펼쳐질 때는, 전혀 다른 무공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재해석'일까요? 아니면...
쾅!
중원은 한 팔로 모용배의 검격을 막아내고서 뒤로 크게 구릅니다.
먼지가 가득히 옷과 머리카락에 묻고 숨을 헐떡이며 일어섭니다.
모용배는 곧바로 중원에게 달려듭니다!
>>894
제일상마전에게 독대를 요청합니다!
독대가 허락되고, 장막이 쳐진 알현실에 들어섭니다.
>>895
"...그, 그날..."
채주는 부들부들 떱니다.
"여기! 여기는 안전하지 않다! 탁트인 곳이 아니라 좁고 어둡고, 도망치기 쉬운 곳으로 가야해! 그래야 이야기할 수 있겠어!"
>>896
"어림도 없다."
누군가의 목소리.
그리고 들리는 활 시위를 쭈욱 당기는 소리들.
지원의 머릿속에서 어렴풋하게 과거의 일이 재생됩니다.
- 끼릭
- 퉁...!
- 파악!
- 끄아악!
아.
강서궁문.
자그마한 공포가 지원의 심장을 옥죕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9:30
김캡이 노트북 다시 키느라 일단 급하게 모바일로 작성햇슴 이제 다시 노트북으로 할테니까 기다려봐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9:34
지금의 우선순위는 빠르게 전투를 끝내고 적의 기병이 움직이기 전에 끝장을 보는 것.
적절한 전술을 선택해 압박을 유지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병이 주축이나, 이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성을 공략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장의 변수인 마혜진 또한 안쪽에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빠르게 보병진을 와해시키고 외성 안으로 돌격하여 안밖으로 적을 포위하는 것. 이미 적은 혼란에 빠져 있으며 후방 노출에 사기가 크게 떨어져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산개하여 무력화 시키는 방도도 적용할 법 한데...
내부와의 연락은 은신에 능한 매소를 보내는 수가 있겠으나, 그 본신의 무력이 크지 못 하여 잡힌다면 되려 기수의 머리를 돌리고 우리와의 교전을 시도하거나 같은 쐐기대형으로 뚫고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보다는 외성 병력을 처리 한 후 우리의 등장을 신호로 삼는 것이 옳겠지.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괴뢰를 지휘한다. 섬세함 보다는 속도를 중시하자.
적절한 전술을 선택해 압박을 유지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병이 주축이나, 이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성을 공략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장의 변수인 마혜진 또한 안쪽에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빠르게 보병진을 와해시키고 외성 안으로 돌격하여 안밖으로 적을 포위하는 것. 이미 적은 혼란에 빠져 있으며 후방 노출에 사기가 크게 떨어져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산개하여 무력화 시키는 방도도 적용할 법 한데...
내부와의 연락은 은신에 능한 매소를 보내는 수가 있겠으나, 그 본신의 무력이 크지 못 하여 잡힌다면 되려 기수의 머리를 돌리고 우리와의 교전을 시도하거나 같은 쐐기대형으로 뚫고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보다는 외성 병력을 처리 한 후 우리의 등장을 신호로 삼는 것이 옳겠지.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괴뢰를 지휘한다. 섬세함 보다는 속도를 중시하자.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09:55
오오 역시 천재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1:18
예의를 갖춘 자세로 제일상마전께 요약해서 보고를 올립니다 !
" 경시청을 확보했습니다. "
종리연은 임시로라도 경시청장으로 인정 받고 오라고 했으나 상황 보고를 하자마자 바로 요구 사항을 말하는 것은 예의상 보기 좋지 않다
# 보고해용 !
" 경시청을 확보했습니다. "
종리연은 임시로라도 경시청장으로 인정 받고 오라고 했으나 상황 보고를 하자마자 바로 요구 사항을 말하는 것은 예의상 보기 좋지 않다
# 보고해용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1:31
아오 활잽이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1:40
주루에 가려면 돈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돈이 없다
돈을 벌어보자!!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한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도록!!
하지만 돈이 없다
돈을 벌어보자!!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한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도록!!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1:59
아.
지원의 입에서 자그마하게 욕이 튀어나온다.
"창궁대! 빠르게 돌파합니다!"
활은 포위망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처음부터 빠르게 돌파해야해.
지원은 몸에서 뇌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며, 천풍보를 밟아 허공을 질주하여 활을 든 인원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잔여 내공 58/60
지원의 입에서 자그마하게 욕이 튀어나온다.
"창궁대! 빠르게 돌파합니다!"
활은 포위망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처음부터 빠르게 돌파해야해.
지원은 몸에서 뇌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며, 천풍보를 밟아 허공을 질주하여 활을 든 인원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잔여 내공 58/60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3:30
“....과연.”
야견은 전략을 수정하기로 한다. 점창파와 싸웠을 때처럼 머리를 자른다고 해결되는 전장도 아니고, 제갈세가를 땅에 묻었을 때처럼 한번에 땅을 뒤엎는 싸움도 아니다. 전장은 어지러운 난전. 한놈만 조지는 것은 무리다. 그렇게 적을 고를 수 없다면, 아군을 골라야지.
“흐읍...!”
야견은 자신이 함께 호흡을 맞춰 싸울 군의 곁으로 간다. 스승님이라면 곁에서 싸우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 노발대발할수도 있으리라. 그렇다면....
“백가군님ㅡ! 미력하나마 옆에서 거들게 해주십시오!”
야견은 백가군과 함께 싸우기로 결정하고 그리 갑니다.
#이야기
야견은 전략을 수정하기로 한다. 점창파와 싸웠을 때처럼 머리를 자른다고 해결되는 전장도 아니고, 제갈세가를 땅에 묻었을 때처럼 한번에 땅을 뒤엎는 싸움도 아니다. 전장은 어지러운 난전. 한놈만 조지는 것은 무리다. 그렇게 적을 고를 수 없다면, 아군을 골라야지.
“흐읍...!”
야견은 자신이 함께 호흡을 맞춰 싸울 군의 곁으로 간다. 스승님이라면 곁에서 싸우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 노발대발할수도 있으리라. 그렇다면....
“백가군님ㅡ! 미력하나마 옆에서 거들게 해주십시오!”
야견은 백가군과 함께 싸우기로 결정하고 그리 갑니다.
#이야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3:44
...
채주의 반응을 보니 지난 일이 채주에게 어지간히도 큰 충격을 준 것이겠지..
"고불..알겠!다 고불! 앞장!서겠다 따라!와라 고불!"
그러니 별다른 말없이 수긍을 한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을 서겠다 말하고 걸음을 옮긴다.
탁트인 곳이 아니라 좁고 어둡고..도망치기 쉬운 곳...
으음...모르겠네 적당히 규모가 좀 있는 주루 정도면 충분하지 않으려나.
#좁고 어두운 방을 이용할 수 있을 규모가 큰 주로로 채주를 모시고 간다
채주의 반응을 보니 지난 일이 채주에게 어지간히도 큰 충격을 준 것이겠지..
"고불..알겠!다 고불! 앞장!서겠다 따라!와라 고불!"
그러니 별다른 말없이 수긍을 한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을 서겠다 말하고 걸음을 옮긴다.
탁트인 곳이 아니라 좁고 어둡고..도망치기 쉬운 곳...
으음...모르겠네 적당히 규모가 좀 있는 주루 정도면 충분하지 않으려나.
#좁고 어두운 방을 이용할 수 있을 규모가 큰 주로로 채주를 모시고 간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3:55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4:04
아 어째 참치가 좀 느린것 같아용 그죵?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4:12
채주 무슨 일이 있었던거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4:32
맹우절육참 짱 편리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4:41
>>917 조금...?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5:42
맹우정육참..!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6:14
재해석이 아니다.
받아들인 것의 차이.
경험에 의한 차이.
덧붙혀.
깨달음의 차이일 것이다.
나는 내 무공을 모두 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나는 단지 무공의 깊이를 알 뿐, 그것들의 잔가지를 모두 치지 못해 중구난방한 나무를 기르고 있을 뿐이다. 그에 비해 모용배의 무공은 잘 가꾸어지고 필요없는 가지를 모두 쳐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중원은 허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보라.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따라간다. 훔친다. 그런 선택지는 무공에 있어서는 필요가 없다.
화석도의 묘리란 무엇인가.
화석의 강맹함, 때론 단단하며 때론 불꽃처럼.
북위검의 묘리란 무엇인가.
야만적인듯, 전선을 이끌어가는 왕의 면모를.
탁발호장신공의 묘리란 무엇인가.
지배자의 기세. 그리고, 이끄는 자의 면모를.
북명신공의 묘리란 무엇인가.
삶과 죽음. 그것을 강제로 취하며 스스로 하나의 산이 되는 것.
생각을 놓는다.
최소한의 판단과 최대한의 움직임을.
스스로의 무공에 있는 가지들을 쳐내고, 진정 자신에 맞는 '무공'을 완성해야만 한다.
휘두른다.
# 40/280
휘두릅니다.
받아들인 것의 차이.
경험에 의한 차이.
덧붙혀.
깨달음의 차이일 것이다.
나는 내 무공을 모두 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나는 단지 무공의 깊이를 알 뿐, 그것들의 잔가지를 모두 치지 못해 중구난방한 나무를 기르고 있을 뿐이다. 그에 비해 모용배의 무공은 잘 가꾸어지고 필요없는 가지를 모두 쳐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중원은 허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보라.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따라간다. 훔친다. 그런 선택지는 무공에 있어서는 필요가 없다.
화석도의 묘리란 무엇인가.
화석의 강맹함, 때론 단단하며 때론 불꽃처럼.
북위검의 묘리란 무엇인가.
야만적인듯, 전선을 이끌어가는 왕의 면모를.
탁발호장신공의 묘리란 무엇인가.
지배자의 기세. 그리고, 이끄는 자의 면모를.
북명신공의 묘리란 무엇인가.
삶과 죽음. 그것을 강제로 취하며 스스로 하나의 산이 되는 것.
생각을 놓는다.
최소한의 판단과 최대한의 움직임을.
스스로의 무공에 있는 가지들을 쳐내고, 진정 자신에 맞는 '무공'을 완성해야만 한다.
휘두른다.
# 40/280
휘두릅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7:43
참치 지금 확실하게 느려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8:08
우오옷!!!
사실 편찰검만 써도 다 죽었겠지만 맹우절육참은 추가딜 들어가니까!!
사실 편찰검만 써도 다 죽었겠지만 맹우절육참은 추가딜 들어가니까!!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8:59
팍 -
푸확 - !
쩌억...
털썩
털썩
털썩
후우....
이거 연출 넘모 좋은 것
푸확 - !
쩌억...
털썩
털썩
털썩
후우....
이거 연출 넘모 좋은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9:02
생각해보면 천마신교면 다른 소속에 간극 버프 들어가니 그거 포함하면 맹우절육참은 동급의 적이어도 상시 보정 들어가는 것이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9:17
에휴, 도망이 아니라 전략적 역돌격인 것을...
수아는 그런 생각을 하며 창을 잡습니다. 우선... 야견...과...
...? 뭐야 야견 어디가 야!!!
#야견에게 합류시도
수아는 그런 생각을 하며 창을 잡습니다. 우선... 야견...과...
...? 뭐야 야견 어디가 야!!!
#야견에게 합류시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19:46
한 번 더 흔들 수 있다, 라...
#지금 당장 적군을 다시 흔든다. 모랄빵을 내고싶어 백시아양
#지금 당장 적군을 다시 흔든다. 모랄빵을 내고싶어 백시아양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0:04
>>926 헐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1:02
>>926 헉!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1:15
>>927 어? 뭐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2:05
수아 근데 어차피 낭인이라 전투에서 도망가도 깎일 걱정 없지 않나용?
그렇다고 회복템 살수도 없자나...!!
그렇다고 회복템 살수도 없자나...!!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4:54
'여기서, 한두명을 베어내는 것보다 적진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여기서는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초식을 사용하는 게 올바르리라.
#36/40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여기서는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초식을 사용하는 게 올바르리라.
#36/40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5:03
다들 도망갔군! 우우~하다가도 수아가 내공 회복하고 후방에서 공격을 하거나 결정적일 때 난입하면 키야~역시 이게 사파지! 이렇게 태세전환할 느낌이긴 한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5:28
천강단 무공 너무 교국대상 지정이 많다...! 내전에 쓸모없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6:27
>>910
강건의 보고가 끝난 후.
장막 너머에 있는 제일상마전에게서는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고생했다는 말 한 마디라던가, 치하의 문장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하나없이 한동안 침묵이 유지되더니.
차르륵.
장막이.
젖혀집니다.
강건은 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고개를 들고 여의 얼굴을 똑바로 보아라."
홀린듯이 고개를 들고 제일상마전을 바라보는 강건은 어떠한 근원을 알 수 없는 울림을 받습니다.
"두가지 보상안 중 하나를 선택하거라."
제일상마전이 말하지 않았음에도 그 2가지 보상안은 강건의 뇌릿속에 절로 떠오릅니다.
하나는 경지.
제일상마전이 직접 타혈을 이루고 깨달음을 유도해 간극을 상승시켜줄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축복.
제일상마전이 직접 '소교주'로서 강건을 축복할 것입니다.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912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무명이 알고있는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천천히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 얼쑤!
여기저기서 껄껄 웃고 누군가는 추임새를 넣기 시작합니다.
딸그랑.
동화 몇 푼을 벌어들였습니다.
>>913
달리기 시작합니다!
핑 - !
파앙! 팡!
세 발의 화살이 남궁지원을 노리고 그대로 날아옵니다.
타다닥!
검을 한 번 휘둘러 화살을 모두 쳐냅니다.
탁!
지면을 박차고 뛰어오르자 높다란 담장 위에서 자신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는 십수명의 무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914
백가군이 고개를 끄덕이고 야견은 그와 합류합니다!
"옵니다."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기이한 공명음.
멀리서 느껴지는 '균형'과 '질서'의 압박.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균형'과 '질서'가 느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태극...."
백가군 옆에 선 이름 모를 군 하나도 침을 꿀꺽 삼킵니다.
"무당파의 태극검수입니다. 살아서 봅시다."
단 한 명이 야견을 포함한 세명의 군에게 천천히 걸어옵니다.
"무량수불."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도인입니다.
"보아하니 흑도 무뢰배들 같으시오. 비켜주시겠소이까?"
백가군의 목덜미로 땀이 흘러내립니다. 야견이 뒤에서 보고 있으니 잘 압니다.
"말코도사 따위에게 내어줄 길은 없는데?"
"어허...오만하기 짝이 없는 아해로다..."
>>915
주루에 들어가 개인방을 잡습니다.
채주는 그제서야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하얀색 검을 지닌 고수가 갑자기 나타났지..."
3줄 요약을 받으실 수도, 다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강건의 보고가 끝난 후.
장막 너머에 있는 제일상마전에게서는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고생했다는 말 한 마디라던가, 치하의 문장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하나없이 한동안 침묵이 유지되더니.
차르륵.
장막이.
젖혀집니다.
강건은 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고개를 들고 여의 얼굴을 똑바로 보아라."
홀린듯이 고개를 들고 제일상마전을 바라보는 강건은 어떠한 근원을 알 수 없는 울림을 받습니다.
"두가지 보상안 중 하나를 선택하거라."
제일상마전이 말하지 않았음에도 그 2가지 보상안은 강건의 뇌릿속에 절로 떠오릅니다.
하나는 경지.
제일상마전이 직접 타혈을 이루고 깨달음을 유도해 간극을 상승시켜줄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축복.
제일상마전이 직접 '소교주'로서 강건을 축복할 것입니다.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912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무명이 알고있는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천천히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 얼쑤!
여기저기서 껄껄 웃고 누군가는 추임새를 넣기 시작합니다.
딸그랑.
동화 몇 푼을 벌어들였습니다.
>>913
달리기 시작합니다!
핑 - !
파앙! 팡!
세 발의 화살이 남궁지원을 노리고 그대로 날아옵니다.
타다닥!
검을 한 번 휘둘러 화살을 모두 쳐냅니다.
탁!
지면을 박차고 뛰어오르자 높다란 담장 위에서 자신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는 십수명의 무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914
백가군이 고개를 끄덕이고 야견은 그와 합류합니다!
"옵니다."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기이한 공명음.
멀리서 느껴지는 '균형'과 '질서'의 압박.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균형'과 '질서'가 느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태극...."
백가군 옆에 선 이름 모를 군 하나도 침을 꿀꺽 삼킵니다.
"무당파의 태극검수입니다. 살아서 봅시다."
단 한 명이 야견을 포함한 세명의 군에게 천천히 걸어옵니다.
"무량수불."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도인입니다.
"보아하니 흑도 무뢰배들 같으시오. 비켜주시겠소이까?"
백가군의 목덜미로 땀이 흘러내립니다. 야견이 뒤에서 보고 있으니 잘 압니다.
"말코도사 따위에게 내어줄 길은 없는데?"
"어허...오만하기 짝이 없는 아해로다..."
>>915
주루에 들어가 개인방을 잡습니다.
채주는 그제서야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하얀색 검을 지닌 고수가 갑자기 나타났지..."
3줄 요약을 받으실 수도, 다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8:05
축복하고 간극 올리는거 무슨 차이일지 너무 궁금한데 ...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8:28
음..그래도 이게 얼마만에 만난 채주인데..
#다 듣자. 원래 어르신들의 일장 연설에는 익숙한 고불이다
#다 듣자. 원래 어르신들의 일장 연설에는 익숙한 고불이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8:35
축복 ㄱㄱ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8:38
갑자기 든 생각
내전에서 죽은 마교인은 서로 같은 사후세계로 갈 거 아니에용?
자기가 죽인 사람하고 다시 얼굴보기 좀 뻘쭘할듯...
내전에서 죽은 마교인은 서로 같은 사후세계로 갈 거 아니에용?
자기가 죽인 사람하고 다시 얼굴보기 좀 뻘쭘할듯...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8:46
축복이 고점빌드란 느낌!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29:48
간극 올리는 것은 언젠가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다
하지만 축복은 , 얻을 기회가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된다
# 축복을 골라용 !
하지만 축복은 , 얻을 기회가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된다
# 축복을 골라용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0:30
"어서옵쇼 어서옵쇼!!"
주루를 홍보하는 광대인척 사람들을 해당 주루로 보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주루 안으로 향했다.
#주루 안으로!!
주루를 홍보하는 광대인척 사람들을 해당 주루로 보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주루 안으로 향했다.
#주루 안으로!!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0:52
간극 올리면 초절정 극이라 최종이긴 해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1:11
허공에 떠 있는 상황.
적은 활의 사거리 때문에 살짝 멀고, 덧붙여 몇십명이나 있다.
이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은 하나.
"창궁대! 돌파를!"
창궁무애검법 - 7성 남궁천하 : 허공에 떠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허공에서부터 아래로 수백개의 검기와 검풍을 발산합니다. 이 때 검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납니다
다른 창궁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지원은 담장 위의 적들을 내려다보며 모두에게 검기와 검풍을 발사했다.
#남은 내공 18/60
적은 활의 사거리 때문에 살짝 멀고, 덧붙여 몇십명이나 있다.
이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은 하나.
"창궁대! 돌파를!"
창궁무애검법 - 7성 남궁천하 : 허공에 떠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허공에서부터 아래로 수백개의 검기와 검풍을 발산합니다. 이 때 검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납니다
다른 창궁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지원은 담장 위의 적들을 내려다보며 모두에게 검기와 검풍을 발사했다.
#남은 내공 18/60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1:22
내공 부족이 뼈아파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1:38
>>922
까아아아아아아아앙 - !
맞부딫힌 두 검.
활화산처럼 튀어오르는 불꽃들.
지지직.
중원의 발이 뒤로 밀리지만, 처음으로 모용배와 '제대로' 합을 겨루는 데 성공합니다.
"죽을 생각은 없는 모양이구나!"
모용배의 검이 급작스럽게 아래로 내려갔다가 빙글 돌아서 반대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이것도 막아보거라!"
이건, 본 적이 없는건데?
>>927
정말 야견에게 합류하시겠습니까?
>>928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돌격을 감행합니다!
적의 후방 절반 정도가 와해되기 시작할 때...
- 정신차려라 머저리들아!
웅혼한 내력이 담긴 목소리가 들리며 적들의 혼란이 천천히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933
몇몇 효과가 비활성화됩니다.
아군이...괴뢰이기 때문입니다.
까아아아아아아아앙 - !
맞부딫힌 두 검.
활화산처럼 튀어오르는 불꽃들.
지지직.
중원의 발이 뒤로 밀리지만, 처음으로 모용배와 '제대로' 합을 겨루는 데 성공합니다.
"죽을 생각은 없는 모양이구나!"
모용배의 검이 급작스럽게 아래로 내려갔다가 빙글 돌아서 반대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이것도 막아보거라!"
이건, 본 적이 없는건데?
>>927
정말 야견에게 합류하시겠습니까?
>>928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돌격을 감행합니다!
적의 후방 절반 정도가 와해되기 시작할 때...
- 정신차려라 머저리들아!
웅혼한 내력이 담긴 목소리가 들리며 적들의 혼란이 천천히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933
몇몇 효과가 비활성화됩니다.
아군이...괴뢰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1:57
축복 고른게
건이는 어처피 최종 컨텐츠가 초절정 극이라 ...
건이는 어처피 최종 컨텐츠가 초절정 극이라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2:32
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3:07
"....느껴지는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느껴져!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은 뭔가가!"
야견은 이를 간다. 팽팽한 균형, 꽉 짜인 질서. 답답하다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다!
언젠가는 규율로 사파를 통제하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어리석은 일이었지. 나 자신도 이렇게 얽매이기 싫어하거늘.
"백가군님. 그리고 다른 군 여러분. 제 무공은 멀리서 찌르고, 던지고, 패버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견제하며 실력을 가늠하고, 빈틈을 만들어볼테니, 틈을 지켜봐주십시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꺼내든다. 궂은 일은 원래 막내의 몫이 아니던가.
몸을 공중으로 날려, 하늘을 누비며 기기괴괴한 각도로 비도를 쏘아댄다.
- 0성 사마외도 : 이 보법을 펼칠 때 추가로 내공 1을 더 소모합니다. 모든 동작은 사술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괴상해집니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내공(205->194)
야견은 이를 간다. 팽팽한 균형, 꽉 짜인 질서. 답답하다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다!
언젠가는 규율로 사파를 통제하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어리석은 일이었지. 나 자신도 이렇게 얽매이기 싫어하거늘.
"백가군님. 그리고 다른 군 여러분. 제 무공은 멀리서 찌르고, 던지고, 패버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견제하며 실력을 가늠하고, 빈틈을 만들어볼테니, 틈을 지켜봐주십시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꺼내든다. 궂은 일은 원래 막내의 몫이 아니던가.
몸을 공중으로 날려, 하늘을 누비며 기기괴괴한 각도로 비도를 쏘아댄다.
- 0성 사마외도 : 이 보법을 펼칠 때 추가로 내공 1을 더 소모합니다. 모든 동작은 사술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괴상해집니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내공(205->194)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3:17
화석도.
그 다음은 북위검.
따라갈 필요는 없다. 단지.
# 부족한 무게를 채우듯 한 걸음 깊게 내밀며 검을 받아넘깁니다.
34/280
그 다음은 북위검.
따라갈 필요는 없다. 단지.
# 부족한 무게를 채우듯 한 걸음 깊게 내밀며 검을 받아넘깁니다.
34/280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4:08
>>932 쫄리면 도망가는 것 그런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소(?)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4:10
허억 축복!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4:26
합류해도 됨?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4:52
그치만 지금 내공 아예 없잖아욧!
뒤로 가서 회복하고 오세용! 잘못하면 야견이 프렌드 쉴드로 써먹음
뒤로 가서 회복하고 오세용! 잘못하면 야견이 프렌드 쉴드로 써먹음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5:17
지금 후퇴하면 아예 전투 제외판정 나는거 아니에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5:44
>>954 내공 회복 후에 합류하시죵. 지금 셋이 덤벼도 목숨 보장이 안되는데 내공제로로 합류하면 위험하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6:11
누구인가? 마혜수?
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하여
- 6성 부식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금속성의 물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금자결로 적군의 무기와 갑주를 부식시키며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주위를 둘러본다. 누가 지령을 내리고 있는가?
#70-60
혜수야 너니?
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하여
- 6성 부식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금속성의 물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금자결로 적군의 무기와 갑주를 부식시키며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주위를 둘러본다. 누가 지령을 내리고 있는가?
#70-60
혜수야 너니?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6:39
>>956 수아가 내공 회복하는 사이 전투가 끝나거나 화경 대격돌이 벌어지는 것만 아니면야 재합류 못 할건 또 없지 않을까 싶긴 한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8:32
>>938
"백색의 날을 지닌 아름다운 검이었다. 그 검을 든 사내가 있었고. 그 행색은 꽤나 괴팍했지. 피풍의를 입고있었는데...보통 피풍의는 흑색이잖느냐. 그 놈은 피풍의를 하얀색을 입고있었다. 제정신은 아닌 놈인거지."
그때 도망갔어야 했는데...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당연히 녀석을 보고는 다들 의아해했지. 동우가 일어나 그 놈에게 대장부처럼 소리쳤다."
동우라면...고불보다 급이 조금 낮은 후임입니다. 평소 건들거리며 자기보다 약한 이들에게 위압주기를 즐겨하던 녀석이었죠.
그렇지만 같이 술을 마실 때 제법 즐거웠고, 고불과 함께 고된 일을 도맡아하며 불평불만 한 마디 내뱉지 않던 강단도 있던 놈입니다.
"우리는 술을 마시며 그 모습을 지켜봤지. 근데 갑자기 희끗한게 반짝거리듯 나타났다 사라지더구나. 그리고...동우의 몸이 네 등분이 났다..."
채주는 얼굴을 감쌉니다.
"그 뒤로는 학살...학살이었어...나 혼자 간신히 도망쳤다. 그럼에도 절벽에서 그 하얀 괴물을 마주쳤지...그 놈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다. 검에도, 옷에도..."
공포에 질려있습니다.
"그놈이 느긋하게 발걸음을 내게로 옮길 때...나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뒷걸음질치다가...절벽에서 떨어졌다."
>>942
이 결정은 되돌릴 수 없으며 이번 '경시청 점령' 사건에서 있던 모든 보상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축복'을 선택하시겠습니까?
>>943
훌륭한 방법입니다!
주루로 사람들을 끌고 들어가며 무명도 자연스럽게 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겠지요.
주루의 점소이 하나가 무명에게 다가옵니다.
"...그, 우리 주루와 계약관계가 아니신 것 같은데 이런 일을 해주시다니요. 하하!"
점소이는 꽤 밝은 얼굴입니다.
>>945
화살이 날아듭니다.
검풍이 몰아치고 화살들이 어지러이 얽힙니다.
그틈을 타서 창궁대가 담벽 위로 휘릭! 하고 모두 올라옵니다!
"막아! 막으란 말이다!"
"백색의 날을 지닌 아름다운 검이었다. 그 검을 든 사내가 있었고. 그 행색은 꽤나 괴팍했지. 피풍의를 입고있었는데...보통 피풍의는 흑색이잖느냐. 그 놈은 피풍의를 하얀색을 입고있었다. 제정신은 아닌 놈인거지."
그때 도망갔어야 했는데...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당연히 녀석을 보고는 다들 의아해했지. 동우가 일어나 그 놈에게 대장부처럼 소리쳤다."
동우라면...고불보다 급이 조금 낮은 후임입니다. 평소 건들거리며 자기보다 약한 이들에게 위압주기를 즐겨하던 녀석이었죠.
그렇지만 같이 술을 마실 때 제법 즐거웠고, 고불과 함께 고된 일을 도맡아하며 불평불만 한 마디 내뱉지 않던 강단도 있던 놈입니다.
"우리는 술을 마시며 그 모습을 지켜봤지. 근데 갑자기 희끗한게 반짝거리듯 나타났다 사라지더구나. 그리고...동우의 몸이 네 등분이 났다..."
채주는 얼굴을 감쌉니다.
"그 뒤로는 학살...학살이었어...나 혼자 간신히 도망쳤다. 그럼에도 절벽에서 그 하얀 괴물을 마주쳤지...그 놈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다. 검에도, 옷에도..."
공포에 질려있습니다.
"그놈이 느긋하게 발걸음을 내게로 옮길 때...나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뒷걸음질치다가...절벽에서 떨어졌다."
>>942
이 결정은 되돌릴 수 없으며 이번 '경시청 점령' 사건에서 있던 모든 보상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축복'을 선택하시겠습니까?
>>943
훌륭한 방법입니다!
주루로 사람들을 끌고 들어가며 무명도 자연스럽게 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겠지요.
주루의 점소이 하나가 무명에게 다가옵니다.
"...그, 우리 주루와 계약관계가 아니신 것 같은데 이런 일을 해주시다니요. 하하!"
점소이는 꽤 밝은 얼굴입니다.
>>945
화살이 날아듭니다.
검풍이 몰아치고 화살들이 어지러이 얽힙니다.
그틈을 타서 창궁대가 담벽 위로 휘릭! 하고 모두 올라옵니다!
"막아! 막으란 말이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39:07
음.....내공 없는 지금 지금 수아가 할 수 있는게.....
합류해도 되긴 하지만, 내공 없어서 타겟이 되었을 때 야견이 따로 보조하긴 어려울 것.
합류해도 되긴 하지만, 내공 없어서 타겟이 되었을 때 야견이 따로 보조하긴 어려울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0:08
하얀 괴물.........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0:25
이 결정은 되돌릴 수 없으며 이번 '경시청 점령' 사건에서 있던 모든 보상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허억....!
허억....!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0:49
헷갈려서 그런데
저 2가지 중에 1가지 고르면 임시 경시청장을 해달라고 할 권한이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무공 숙련도 상승 간극 상승 내공 상승 명성 상승 이런게 사라지는건지
# 아니면 전부 사라지는건지 ?!
저 2가지 중에 1가지 고르면 임시 경시청장을 해달라고 할 권한이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무공 숙련도 상승 간극 상승 내공 상승 명성 상승 이런게 사라지는건지
# 아니면 전부 사라지는건지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1:08
내공이 70은 있긴한데...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1:19
'음.'
보유중인 무공을 되돌아본다.
5성 신앙고백 : 자신의 내공을 타인에게 전해줘 타인의 내공을 회복시킵니다. 비율은 1:1입니다.
- 6성 천마진언경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말씀을 내뱉습니다. 1레스에 5내공을 소모하며 천마진언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내공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7성 마유신경 : 소주천을 하며 교국의 교리를 읊습니다. 1레스에 6내공을 소모하며 마유신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부상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8성 천유양월진결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심판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8내공을 소모하며 천유양월진결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은 고통에 저항합니다.
- 9성 광명경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예언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10 내공을 소모하며 광명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 8성 제례검무 6식 - 환희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에게 정신적 고양 상태와 신체 능력 향상을 일으킵니다.
'없다...!'
아군만 정확히 집어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효과가 없다!
때마침 금자결로 적군의 무기와 갑주가 부식되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니, 차라리 이 틈을 노려 적을 공격해보자.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34/40)
무기가 녹아내리기 시작해 당황할 때 틈을 노려 공격
보유중인 무공을 되돌아본다.
5성 신앙고백 : 자신의 내공을 타인에게 전해줘 타인의 내공을 회복시킵니다. 비율은 1:1입니다.
- 6성 천마진언경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말씀을 내뱉습니다. 1레스에 5내공을 소모하며 천마진언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내공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7성 마유신경 : 소주천을 하며 교국의 교리를 읊습니다. 1레스에 6내공을 소모하며 마유신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부상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8성 천유양월진결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심판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8내공을 소모하며 천유양월진결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은 고통에 저항합니다.
- 9성 광명경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예언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10 내공을 소모하며 광명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 8성 제례검무 6식 - 환희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에게 정신적 고양 상태와 신체 능력 향상을 일으킵니다.
'없다...!'
아군만 정확히 집어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효과가 없다!
때마침 금자결로 적군의 무기와 갑주가 부식되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니, 차라리 이 틈을 노려 적을 공격해보자.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34/40)
무기가 녹아내리기 시작해 당황할 때 틈을 노려 공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2:00
활은 붙으면 할 수 있는게 없지.
그 때문에 소모를 감수하고도 붙으려 했지만, 의외로 큰 소모가 없다.
모용세가의 가주가 나를 얕잡아보고 부디 이정도 선에서 뚫리는 방어선을 만들어줬으면 좋을텐데.
지원은 그렇게 생각하며 막으라고 소리치는 남자를 향해 보법을 밟으며 달려들었다.
- 1성 천풍검법 1식 천풍보 : 하늘에서 내리꽂아 들어오는 바람처럼 통통 튀면서도 내려찍기에 최적화된 보법입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갑니다.
- 2성 천풍검법 2식 하늘바람 : 빠르게 내리찍는 쾌검입니다. 천풍보가 성공했을 때 추가공격은 자동으로 하늘바람이 들어가며 반격받지 않습니다.
#내공 16-14
그 때문에 소모를 감수하고도 붙으려 했지만, 의외로 큰 소모가 없다.
모용세가의 가주가 나를 얕잡아보고 부디 이정도 선에서 뚫리는 방어선을 만들어줬으면 좋을텐데.
지원은 그렇게 생각하며 막으라고 소리치는 남자를 향해 보법을 밟으며 달려들었다.
- 1성 천풍검법 1식 천풍보 : 하늘에서 내리꽂아 들어오는 바람처럼 통통 튀면서도 내려찍기에 최적화된 보법입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갑니다.
- 2성 천풍검법 2식 하늘바람 : 빠르게 내리찍는 쾌검입니다. 천풍보가 성공했을 때 추가공격은 자동으로 하늘바람이 들어가며 반격받지 않습니다.
#내공 16-14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2:25
으음....그러면 합류하시죠! 다만! 적당히 싸우고 적당히 챙길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2:37
#합류! 창을 들고 가까이간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3:52
...잠자코 채주의 말을 듣고 있던 고불은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고불..! 그런..일!이 채주! 그래!도 나 고불!이 산채!의 동료!들 형제!들을 기리!는 묘!를 세우!고 잘은 몰!라도 장례! 비슷한 것!도 치!뤘다 고불! 그러..니 짐을 좀 덜어!내시라 고불!"
그리 말하며 자신이 산채에 세운 초라한 돌무덤을 떠올리며 고불은 술 잔을 입에 털어 넣는다.
"고불! 사실..범인! 누군!지 알아냈!다 고불! 근데 왜 우리! 노렸는!지 모른!다 고불! 그래서 채주!라면 뭔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고불!"
잠시 입 안에서 그 단어를 갈무리하던 고불은 툭 뱉는다.
"고불! 백룡!회 최근 회주!가 화경!에 등극!한 그 놈들!이 우리 산채!를 습격!했다 고불!"
#대화대화
"고불..! 그런..일!이 채주! 그래!도 나 고불!이 산채!의 동료!들 형제!들을 기리!는 묘!를 세우!고 잘은 몰!라도 장례! 비슷한 것!도 치!뤘다 고불! 그러..니 짐을 좀 덜어!내시라 고불!"
그리 말하며 자신이 산채에 세운 초라한 돌무덤을 떠올리며 고불은 술 잔을 입에 털어 넣는다.
"고불! 사실..범인! 누군!지 알아냈!다 고불! 근데 왜 우리! 노렸는!지 모른!다 고불! 그래서 채주!라면 뭔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고불!"
잠시 입 안에서 그 단어를 갈무리하던 고불은 툭 뱉는다.
"고불! 백룡!회 최근 회주!가 화경!에 등극!한 그 놈들!이 우리 산채!를 습격!했다 고불!"
#대화대화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4:11
>>950
이름모를 군이 제일 앞에 서고, 그 대각선 뒤에 백가군이.
가장 뒤에는 야견이 섭니다.
"무량수불..."
빙글.
쾅 ──────────
"크헙...!"
맨 앞에있던 군이 간신히 검격을 받아냅니다.
>>951
검이, 뒤로 밀려납니다.
부들부들.
중원의 팔이 떨립니다. 힘을 너무 과하게 줬나?
차가운 이성이 재빠르게 몸에 긴장을 풀라고 명령하지만 중원의 몸은 쉽사리 이성의 뜻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후욱......후우욱....
핏줄, 혈연, 친척.
모용배는 자신의 작은 할아버지였습니다.
"망설이지마라!"
중원은 다시 검을 다잡고 모용배의 검격을 받아넘깁니다.
크...
다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납니다.
"망설이면 죽는 것은 너다!"
모용배의 얼굴에는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액체가 가득합니다.
"내 검격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아채지 못하는 놈은!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
다시 한 번 아까의 본 적 없던 초식이 펼쳐집니다.
>>958
정확합니다.
마혜수의 서슬퍼런 일갈에 적들이 완전히 혼란을 수습합니다!
이름모를 군이 제일 앞에 서고, 그 대각선 뒤에 백가군이.
가장 뒤에는 야견이 섭니다.
"무량수불..."
빙글.
쾅 ──────────
"크헙...!"
맨 앞에있던 군이 간신히 검격을 받아냅니다.
>>951
검이, 뒤로 밀려납니다.
부들부들.
중원의 팔이 떨립니다. 힘을 너무 과하게 줬나?
차가운 이성이 재빠르게 몸에 긴장을 풀라고 명령하지만 중원의 몸은 쉽사리 이성의 뜻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후욱......후우욱....
핏줄, 혈연, 친척.
모용배는 자신의 작은 할아버지였습니다.
"망설이지마라!"
중원은 다시 검을 다잡고 모용배의 검격을 받아넘깁니다.
크...
다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납니다.
"망설이면 죽는 것은 너다!"
모용배의 얼굴에는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액체가 가득합니다.
"내 검격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아채지 못하는 놈은!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
다시 한 번 아까의 본 적 없던 초식이 펼쳐집니다.
>>958
정확합니다.
마혜수의 서슬퍼런 일갈에 적들이 완전히 혼란을 수습합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4:29
#"주루에 이런 예쁜 짓을 해야 밥이 남았을 때 한 끼라도 줄 것 아니오?"
웃으며 답한다.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하니 우리끼리라도 뭉쳐서 돕고 살아야지"
동전 몇푼을 꺼내며 묻는다
"광대로 일하면서 얻은 물건들을 팔고 싶은 데"
"누구를 만나면 좋을까?"
"장신구나 잡동사니나...뭐...이것저것?"
자신의 머리를 두들기며 웃는다.
웃으며 답한다.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하니 우리끼리라도 뭉쳐서 돕고 살아야지"
동전 몇푼을 꺼내며 묻는다
"광대로 일하면서 얻은 물건들을 팔고 싶은 데"
"누구를 만나면 좋을까?"
"장신구나 잡동사니나...뭐...이것저것?"
자신의 머리를 두들기며 웃는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5:04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7:47
이런, 조금이나마 더 공격해두고 싶었거늘. 더 이상 주위를 살필 필요는 없다. 초절정의 고수를 어찌 내가 막겠는가?
"이번에는 제가 다시 보고 배워야 할 차례로 보입니다."
부드럽게 웃으며
삼촌에게 자연스레 지휘권을 넘기며 마혜수를 부탁해보자.
#삼촌몬!! 마혜수를 죽여버려!
"이번에는 제가 다시 보고 배워야 할 차례로 보입니다."
부드럽게 웃으며
삼촌에게 자연스레 지휘권을 넘기며 마혜수를 부탁해보자.
#삼촌몬!! 마혜수를 죽여버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8:05
>>964
후자.
>>966
적들과 검격을 교환합니다.
"뭐야!"
피시시시...
연기가 피어오르며 부식하는 철검. 그 틈을 노리고 막리현은 한 명을 더 베어넘깁니다!
하지만, 적들이 다시 대오를 갖추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967
"앞으로!"
궁수들이 갑작스레 활을 내팽개치고 검을 듭니다.
어?
카가가가가강 -
창궁대원들과 모용세가의 궁수들이 검을 부딫칩니다.
그 광경을 보며 지원은 지휘권자를 향해 달려듭니다. 그는 양주먹을 쥐고 돌격해옵니다.
꽝!
>>969
합류합니다.
어디에 위치하시겠습니까?
>>970
움찔.
채주가 움찔거리며 핏발선 눈으로 고불을 쳐다봅니다.
"백...룡회라고? 그 놈들이 대체 어째서 우릴...?"
후자.
>>966
적들과 검격을 교환합니다.
"뭐야!"
피시시시...
연기가 피어오르며 부식하는 철검. 그 틈을 노리고 막리현은 한 명을 더 베어넘깁니다!
하지만, 적들이 다시 대오를 갖추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967
"앞으로!"
궁수들이 갑작스레 활을 내팽개치고 검을 듭니다.
어?
카가가가가강 -
창궁대원들과 모용세가의 궁수들이 검을 부딫칩니다.
그 광경을 보며 지원은 지휘권자를 향해 달려듭니다. 그는 양주먹을 쥐고 돌격해옵니다.
꽝!
>>969
합류합니다.
어디에 위치하시겠습니까?
>>970
움찔.
채주가 움찔거리며 핏발선 눈으로 고불을 쳐다봅니다.
"백...룡회라고? 그 놈들이 대체 어째서 우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8:22
"....."
야견은 공중에서 무당파를 향해 계속해서 비도를 투척하며 기회를 엿봅니다.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는 없겠지만, 귀찮은 날파리라도 계속해서 싸우면 도움이 되는 법.
그렇게 견제하면서 무당파의 무공을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아까전에 날린 검격이라던가요.
그리고 합류한 수아를 향해 외칩니다.
"적당히 몸사리며 싸워라 꼬맹이! 지켜주거나 챙겨줄 여유는 없으니까!"
#협업
야견은 공중에서 무당파를 향해 계속해서 비도를 투척하며 기회를 엿봅니다.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는 없겠지만, 귀찮은 날파리라도 계속해서 싸우면 도움이 되는 법.
그렇게 견제하면서 무당파의 무공을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아까전에 날린 검격이라던가요.
그리고 합류한 수아를 향해 외칩니다.
"적당히 몸사리며 싸워라 꼬맹이! 지켜주거나 챙겨줄 여유는 없으니까!"
#협업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8:46
아니...밥 먹으라고 부모님이 성화셔서 잠깐 밥 좀 먹고올게용 ㅠㅠㅠㅠㅠㅠ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05
앗넹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14
호다닥 먹고오겟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14
오케이 확인 !
간극 ? 명성 ? 숙련도 ? 내공 ?
그런건 까짓거 또 싸우면 된다 !
하지만 축복은 !!! 지금 말곤 없어 !!!
# 축복 선택 !!! 이 다음에 경시청장 부탁해야지 ...
간극 ? 명성 ? 숙련도 ? 내공 ?
그런건 까짓거 또 싸우면 된다 !
하지만 축복은 !!! 지금 말곤 없어 !!!
# 축복 선택 !!! 이 다음에 경시청장 부탁해야지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24
다녀오세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35
수아주 지금
이름모를 군이 제일 앞에 서고, 그 대각선 뒤에 백가군이.
가장 뒤에는 야견이 섭니다.
이런 상황이니까 백가군의 맞은편, 이름 모를 군의 다른 대각선 뒤에 서시죠.
굳이 따지자면 다이아몬드형임.
이름모를 군이 제일 앞에 서고, 그 대각선 뒤에 백가군이.
가장 뒤에는 야견이 섭니다.
이런 상황이니까 백가군의 맞은편, 이름 모를 군의 다른 대각선 뒤에 서시죠.
굳이 따지자면 다이아몬드형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49:51
#>>982처럼 합류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0:11
그리고 가능하면 레스 낭비 없도록, 수아주 움직이는거 확인한 뒤에 레스 쓸게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0:12
아 근데 제일상마전이 유도하면 간극 2단계 올려줄거 같긴한데 ㄲㅂ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2:16
>>985 지금까지 싸우면서 얻은 경험치를 포기하고 미지의 무언가를!!!
당신입니까 기가강건...!
당신입니까 기가강건...!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2:22
보인다.
검을 잡았을 때, 첫 가르침에 칭찬을 남겨준 사람.
무공을 제대로 배웠을 때. 나의 등을 쓸어주었던 사람.
피.
내 가족의 피.
내 혈연, 스승의 피.
우드득.
입 안의 볼살을 씹는다. 알싸한 피맛이 입안으로 퍼진다. 정신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온다.
머리로 베어야 한다고 알았다고 마음도 베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울리가.
그럼에도, 내딛어야한다.
망설여선 안 된다.
아무리 나를, 날 세워 죽이는 검이라 한들. 나는 저 검속으로 기꺼이 몸을 던져야만 한다.
검을 떠올리자.
나의 깨달음들을 떠올리자.
결국 모든 것은 결과가 따른다.
모든 것은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중원아. 중원아.
돌이 네 손안에 있다.
나는 나의 말들을 장기말처럼 쓰지 않으리니.
나 역시 돌이 되어 내던져짐이 옳다.
# 0/280
더이상 물러남은 없으니.
앞으로 내지릅니다.
검을 잡았을 때, 첫 가르침에 칭찬을 남겨준 사람.
무공을 제대로 배웠을 때. 나의 등을 쓸어주었던 사람.
피.
내 가족의 피.
내 혈연, 스승의 피.
우드득.
입 안의 볼살을 씹는다. 알싸한 피맛이 입안으로 퍼진다. 정신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온다.
머리로 베어야 한다고 알았다고 마음도 베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울리가.
그럼에도, 내딛어야한다.
망설여선 안 된다.
아무리 나를, 날 세워 죽이는 검이라 한들. 나는 저 검속으로 기꺼이 몸을 던져야만 한다.
검을 떠올리자.
나의 깨달음들을 떠올리자.
결국 모든 것은 결과가 따른다.
모든 것은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중원아. 중원아.
돌이 네 손안에 있다.
나는 나의 말들을 장기말처럼 쓰지 않으리니.
나 역시 돌이 되어 내던져짐이 옳다.
# 0/280
더이상 물러남은 없으니.
앞으로 내지릅니다.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2:31
"고불! 모른!다 고불! 허나 녀석!들이 확실!하다 고불! 내가 직접 백룡!회에 방문!한 적이 있다 고불! 그때 그들!은 처음!에는 날 반겼!으나 이내 내가 대왕!산채 출신!이라 밝!히자 고불! 대왕!산채라는 이름!에 당황!하다 바로 죽이!고자 했다 고불! 그런데 나를 채주로 착각하길래 채주를 확실히 끝!내지 못!했구나라는 희망!을 얻어 채주!를 찾아 돌아다녔던 것이다 고불!"
고불은 자신의 경험을 채주에게 전하다 작은 의문을 얻는다.
"고불! 채주!는 근데 왜 혈검!문이나 다른 녹림!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런 꼴!로 다닌!다 고불? 눈!에 띄는 행동!을 하다 걸!리면 죽을!까봐 고불?"
#대화대화2
고불은 자신의 경험을 채주에게 전하다 작은 의문을 얻는다.
"고불! 채주!는 근데 왜 혈검!문이나 다른 녹림!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런 꼴!로 다닌!다 고불? 눈!에 띄는 행동!을 하다 걸!리면 죽을!까봐 고불?"
#대화대화2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2:50
>>986 간극 내공 숙련도 올리기 < 너무 자주 있고 이미 해봄
축복 < 안해본거임 처음본거임 내가 최초임
이걸 안해 ?
축복 < 안해본거임 처음본거임 내가 최초임
이걸 안해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3:42
>>989 으음 합리적이야.....!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4:45
>>989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5:22
나는 나의 말들을 장기말처럼 쓰지 않으리니.
나 역시 돌이 되어 내던져짐이 옳다.
이 부분이 중원이 캐릭터성 확립된걸 보여주는 것...!
나 역시 돌이 되어 내던져짐이 옳다.
이 부분이 중원이 캐릭터성 확립된걸 보여주는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7:02
아 근데 이거 축복 받은거 교주님 되면 갱신 되서 교주님 축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거죵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7:28
소교주 축복이랑 교주 축복은 레베루가 달라용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7:48
흑흑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9:38
그게 장관님이 대통령됐다고 표창도 레벨업하는건 아닌 것...!!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3:59:50
>>992 ??? : 아 모용돌 깨짐
같은 상황만 아니길.....!!!!
같은 상황만 아니길.....!!!!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4:00:06
묵혔다가 교주되면 받겠다고 하면 안되겠지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4:00:10
" 야 이번에 오시는 사단장님 있지 ? 그분 대대장 하실때 나랑 군생활 같이 하셨던분이야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4:00:17
활을 버리고 주먹을 쥔 채 근접전을 하는 궁수.
머리가 살짝 어지러워지는 문장이지만, 모용세가가 상대이니 그러려니 했다.
일단 내 눈 앞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기도 했고.
"비켜주십시오."
남궁지원이 검을 들어 지휘권자를 향해 집중했다.
빠르게, 끝내야한다.
내공은 아까 그 한방으로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궁지원은 그 사실을 상기하며 검에 뇌기를 둘렀다.
- 3성 검기상인 : 뇌기를 담은 연파랑빛의 기운을 검에 씌울 수 있습니다.
창궁무애검이 말해주었던대로, 검날에 뇌기를 응집하여,
- 5성 정검 : 검을 정직하게 찔러들어갑니다. 다이스가 65이상 나올 때 적중합니다.
정직하게 목을 노려 찔러들어간다.
#내공 12/60
머리가 살짝 어지러워지는 문장이지만, 모용세가가 상대이니 그러려니 했다.
일단 내 눈 앞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기도 했고.
"비켜주십시오."
남궁지원이 검을 들어 지휘권자를 향해 집중했다.
빠르게, 끝내야한다.
내공은 아까 그 한방으로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궁지원은 그 사실을 상기하며 검에 뇌기를 둘렀다.
- 3성 검기상인 : 뇌기를 담은 연파랑빛의 기운을 검에 씌울 수 있습니다.
창궁무애검이 말해주었던대로, 검날에 뇌기를 응집하여,
- 5성 정검 : 검을 정직하게 찔러들어갑니다. 다이스가 65이상 나올 때 적중합니다.
정직하게 목을 노려 찔러들어간다.
#내공 12/60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04:00:37
사파만세!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