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63번째 이야기 (856) (1001)
◆zQ2YWEYFs.
2025-2-28 (금) 오후 07:28:47 - 2025-3-1 (토) 오후 01:19:19
- 2025-2-28 (금) 오후 07:28:47*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 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01:25쨘
- 2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9:01:38안녕하세요 U.U
- 2025-2-28 (금) 오후 09:02:05[hr]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 단체 라인>> [hr] [[공지!!!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 회식 있습니다!!!]] [[장소 마츠리 광장 휴게공간/ 시간 00일(마츠리 마지막 날) 오후 5시]] [[가급적 전원 참석을 바랍니다!!!]] [hr]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에는 부원 모두가 들어가 있는 라인 단톡방이 있다. 주로 공지와 호출용으로 쓰이는 방이다. 미츠루도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에 들어온 이래로 계속 참여하고 있었다. 1학년 때는 부부장으로서, 2학년 때는 부장으로서 공지도 올리고 호출도 하며 아주 유용하게 써왔다. 이번 회식 공지 올리는 용도로도 말이다. "아이고- 드디어 끝났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어쨌거나 성황리에 끝난 코오리마츠리, 그 마지막 날. 토가미네의 부스는 기모노를 모두 회수하는 것으로 조금 일찍 막을 내렸다. 부스 자체를 크게 연 탓에 다른 곳보다 철거를 빨리 해야 하는 것도 있었다. 물론 미츠루도 가능한 만큼 정리를 도왔다. 운반용 차에 기모노 함들을 옮기고, 중간중간 일하는 분들에게 음료와 새참을 가져다 드리고, 뒤에서 남은 잔해와 쓰레기들을 봉투에 담아 지정된 곳으로 배출했다.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끝나고 보니 4시에 가까운 걸 보고 화들짝 놀랐지만. "우왓 왜 벌써 4시?! 아야쨩! 나 회식 다녀올게!" "어- 저녁은?" "가서 먹을 거야!" "어 다녀와-" 꾸밈이라곤 일절 없는 수더분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우다다 달려가는 미츠루를 보며 그러다 넘어진다- 하고 말하는 아야메. 들릴 리가 없나 하고 중얼거리며 마코토를 찾는다. "마코토- 저 오도방정, 궁도부 갔다. 오늘 저녁은 우리끼리 먹자. 뭐 먹을래? 스시 좋아해?" 담담히 마코토를 챙기는 아야메의 모습은 미츠루가 누굴 보고 자랐는지 알 법 했다. "늦겠다 늦겠어-" 한편, 토가미네의 부스가 있던 곳에서 광장 쪽으로 열심히 뛰어가는 미츠루는 저 앞에서 손을 흔드는 궁도부 부부장을 찾았다. 미리 회식 장소 준비를 위해 만나기로 한 것이다. "부장- 여기에요-" "아- 미안!!! 정리가, 이제 막 끝나서-" "고생하셨네요. 시간 넉넉하니 뛸 필요는 없었는데요. 숨 돌리고 도시락 가지러 가죠." "아, 아냐. 걸으면서 하면 돼. 가자." "옙." 거칠어진 숨을 천천히 고르며 미츠루와 부부장은 나란히 걸었다. 시간이 시간이고 날이 날이다 보니, 광장은 서서히 정리되어 가는 부스들로 분주했다. 그 사이를 가로질러 미리 도시락을 주문한 부스- [먹는 행복]을 찾아간 미츠루는 미리 받아두었던 예약증을 내밀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특선 도시락 25개 주문한 가미유키 궁도부입니다! 도시락 받으러 왔어요~" 반듯하게 인사부터 하며 용건을 밝힌다. 평소 허랑방탕한 모습과는 달리 각 잡힌 인사다. 도시락을 받는 행동도 예의 있게 손을 내밀고, 부부장과 함께 반씩 나눠 들고서 다시 고개를 꾸벅 숙이는 모습까지- "감사합니다! 모두 맛있게 잘 먹을게요~ 마츠리,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운동부 특유의 기강이 박힌 모습이 있었다. "부부장아. 내가 테이블 정리 해둘 테니까 너는 가서 음료수랑 어, 판초콜릿 좀 도시락 수만큼 좀 사와줄래? 종이컵도 넉넉하게 해서, 영수증 챙기고." "테이블을요? 혼자 괜찮으세요?" "괜찮아~ 그런 거 다 요령이니까~" "어, 음, 부장이 그러시다면야." 도시락 묶음을 들고 광장 휴게공간으로 가며 미츠루와 부부장 사이에 그런 대화가 오갔다. 평소 궁도장에서도 그러지만 밖에서도 선뜻 어려운 일을 도맡는 미츠루를 보며 부부장은 왜 저렇게까지 할까 생각했다. 마치 힘들지 못 해 안달인 사람처럼. "자, 그럼 다녀와!" "옙!" 그러는 사이 휴게공간에 도착해, 미츠루와 부부장은 미리 나눈 대화대로 움직였다. 부부장이 서둘러 근처 마트로 간 사이, 미츠루는 혼자 테이블과 의자를 움직여 부원들이 편히 앉아 말을 나눌 수 있는 대형으로 만들었다. 이런 건 요령이라던 말처럼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았지만 바닥 정리까지 작업이 끝난 후 미츠루의 손은 새빨갰다. 열 오른 손을 잠시 탈탈 털고, 좀 나아지면 도시락 묶음을 풀어 자리마다 나무젓가락과 함께 놓아둔다. 그리고 또 뭘 하다가- 그사이 장을 본 부부장이 도착해, 일회용 컵과 종류별 음료수, 그리고 판초콜릿을 자리마다 놓는다. "어떻게 시간은 맞췄네요. 부장." "그러게~ 고생했다, 부부장." "저야 뭐. 부장이 다 했죠." "짜식, 겸손하긴!" 준비를 다 마칠 쯤엔 의외로 시간이 10분쯤 남아 있었다. 잠시 쉬라는 부부장의 말에도 미츠루는 근처의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웠다. 어차피 놀고 나면 다 우리가 정리해야 하는 거라며. 조금이라도 덜 더러운게 편하지 않겠냐며. 부부장에게는 앉아 있으라 말하고 미츠루만 움직이는 사이, 시간에 맞춰 궁도부 부원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야호- 저희 왔어요~" "어서와~" "부지런하기도 하지. 다들 왔니?" "오는 중이에요, 쌤~" 동아리 담당의 선생님과 초청 강사 선생님도 시간에 맞춰 오시며 빈 자리가 하나 둘 채워진다. 자연스럽게 자리 안내까지 한 미츠루는, 모두가 앉자 지체할 것 없이 회식을 시작했다. "자- 지금부터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 회식 시작합니다- 먼저 쌤들의 훈화 말씀부터~" 익살스러운 멘트로 분위기를 풀고, 담당 선생님이 한 해 동안 수고했다, 고생했다 해주시는 동안 미츠루는 돌아다니며 부원들 컵에 음료수를 채워준다. 각자 취향에 맞는 걸로 따라주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그냥 두지 않겠다는 것인지, 선생님 말씀 끝에 미츠루가 호명된다. "그럼 이제 건배사를 해야 하는데, 어디 보자. 그래. 토가미네가 기립해 있구나. 그건 자네가 건배사를 하고 싶다는 의미겠지?" "네? 예? 잘모슴다?" 자리로 돌아가던 중이라 서 있던 건데 그렇게 불리니 미츠루, 어리둥절하며 주위를 휙휙 둘러본다. 그것도 익살임을 아는 부원들은 작게 웃고, 덩달아 웃은 선생님도 자리에 앉으시며 말을 얹는다. "잘못 들은 거 아니다. 어디 시원하게 해보거라." "아잇, 쌤도 참! 그렇다면~ 크흠! 자, 모두 잔 들고!" 쪼르르 제 자리로 가서 콜라가 든 잔을 높이 든다. 따라서 잔을 든 휴게공간을 쭈욱 둘러 본 미츠루는 스읍, 숨을 들이키고- "잘 보냈다, 작년! 잘 보내자, 금년! 건배!" "건배!!! 와아아!!!" 군말 없이, 짧은 건배사를 외쳤다. 그러자 뒤따라 건배 소리가 들려오며 왁자지껄, 회식이 시작되었다. "우와! 이거 도시락 좀 봐! 끝내준다!" "뭐야 뭐야?! [먹는 행복]거잖아! 나 여기 최애야~~" "그래. [먹는 행복]의 특선 도시락이다. 다들 감사히, 맛있게 먹자." "네~ 어라, 그런데 이건 뭐에요?" 신나게 젓가락을 들던 한 부원이 도시락과 함께 놓여있던 판초콜릿을 들었다. 원래라면 로고 박힌 포장만 있어야 할 초콜릿에 포스트잇이 하나씩 붙어 있었다. 각자의 이름이 적힌 각 포스트잇엔 각자에 맞춘 짧은 덕담도 한 마디씩 곁들여졌다. 그건 지난 노력을 치하하는 말이기도 했고, 앞으로를 기원하는 말이기도 했다. 글씨체는, 달리 누구랄 것도 없이 미츠루의 것이다. "이거 부장 글씨체인데?" "아 그거~ 쌤이 대신 해달라고 하셔서~" "그런 거에요? 쌤~ 센스 있으셔~" 그러나 미츠루는 그 공을 물 흐르듯 담당 선생님에게 돌렸다. 어이구, 하는 표정으로 바라봐져도 찡긋, 할 뿐이었다. 그러는 편이, 모두가 더 즐거우니까. 지금은 그저 이 자리를 다들 즐기길 바랄 뿐이니까. [hr] 그 뒤에는 모두 먹고 마시며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거나, 올 해 예정인 일들을 얘기하기도 하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냈다. "아 얘얘, 그거 들었어?" "응? 아 그거? 들었지 들었지!" "그거 말이지? 음~ 진짜 의외더라~"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직 겨울이고 해가 일찍 저물어 잠깐만 지나도 주변이 어두워졌지만, 미츠루는 그것도 예상했다는 듯, 준비한 일루미네이션을 켰다. 휴게공간을 빙 둘러싸듯 두른 조명에 전원을 넣으니- 달칵. "어? 와- 예쁘다-" "그러게~ 우리가 여기 전세 낸 거 같다!" "전세 맞지 않냐? 암튼 보기는 좋네~" 스위치의 작은 소리에 비해 켜진 불빛은 반짝반짝하고 화려했다. 다들 흥이 식는 일 없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하고도 아름다웠다. 도시락으로 시작해 간단한 과자를 비롯한 후식까지- 궁도부의 회식은 대략 3시간 정도 이뤄졌다. 마무리 정리는 모두가 함께 하니 금방 끝나졌다. 이제 조명을 끄고, 마저 정리하고, 인사하고 가면 되는 그 때에, 미츠루가 자아-! 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모두 가기 전에, 이거 하나쯤은 좋지 않겠어?" 그런 멘트와 함께 꺼낸 것은 긴 스파클라였다. 차각차각. 스파클라가 든 봉투를 흔들며 웃어보인 미츠루는 손수 움직여 부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자- 조심히 들고 있어-" 그 뒤로 선생님 두 분이 돌아다니시며 스파클라에 불을 붙여주신다. 잠깐 사이 모두의 손에 반짝이는 빛이 쥐어지고, 달칵, 조명이 꺼진 뒤엔 모두가 들고 있는 스파클라 밖에 보이지 않았다. 제각기 다른 빛을 내는 스파클라를 들고서,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그 빛을 감상했다. 치지직. 치지직. 조용한 가운데 마지막 스파클라의 불빛이 꺼진 순간,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작은 박수를 쳤다. 그리고 함께 인사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아직 여기 남을 이를 위한, 곧 떠나야 하는 이를 위한, 가미유키 고교 궁도부만의 짧고도 간결한 송사와 답사였다. [spo]"슬슬 끝날 시간- 인가. 그럼 이제- '마중'을 나가볼까-"[/spo] [1/2]
- 4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후 09:02:44새 집에 살짝...
- 2025-2-28 (금) 오후 09:02:45situplay>1871>965 그것은 고맙다고 말하는 미츠루를 그것의 금빛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매끈한 것들. 흘러내릴 것들.. 그것이 미츠루를 아끼고.. 애정하지만. 단 한번도,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항상. 다른 것을 생각했을 테니까요. 그렇기에 정말? 멋져 같은 말을 하는 것에 마음을 정리하는 데 그 길게 느껴지는 시간의 대부분을 써야 했습니다. "저는..마지막이에요." 어떤 신이냐. 뭘 할 수 있냐. 부모님도 신인가. 그러한 질문들이 다다다 쏟아진다면, 그것은 숨이 멎는 듯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간단하지만 간단한 게 아니었으니까요. 무엇을 할 수 있냐라는 것에는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말한다면.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걸 그것은 알지요. "...그러한 역할을 한 것도 있고.." "저는 꽤 빨리 커버렸거든요." 5살즈음에.. 지금이랑 별로 다르지 않았고. 그즈음부터 일을 했어요.. 라고 말을 하면서 눈을 슬쩍 피하려 합니다. 그래서 거의 독립하다시피 했다는 것까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혼돈과...일종의 가능성에 가까울 거에요." 혼돈과 어머니의 상세한 것 중 일부를 말했습니다. 거짓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렇죠. 조리 있게 정리해서 말할 것에 비해서는 정리가 덜 되기는 했지만. 그것이 조금 당혹스러워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 6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03:34보면서 쓰고싶은데 화력이 허락을 안해줌
- 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04:21화력 굉장하긴 하지
- 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06:05>>4 우와아아...너무나 즐거운 회식자리네요! 하지만 미츠루가 무리를 하고 있어! 마코토야! 어서 막아! 그리고 부원들아! 뭐하냐! 너희들도 막아!! (이러면 안됨)
- 9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9:10:50아 타소가레 드립 못쳤어 기껏 시점 황혼녘으로 잡아놓고❗❗❗❗❗😇😇😇 밋쨩의 독백은 잘 읽었습니다... 역시 폭풍전야의 기분을 지울 수가 없어(불안
- 10요우 - 선지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9:11:26situplay>1871>974 "아아, 그래. 나는 축구의 신, 호날······." ······친구의 딸을 놀려먹는 건 나중으로 해 두자. 비록 이 아이가 하는 말은 머릿속에 쏟아지는 정보를 풀어헤쳐 놓는 것 정도에 불과하지만, 점과 점을 연결하는 추리력만큼은 비상하게 뛰어나다. 편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껏 만난 뇌신들은 대개 그런 측면에서의 직감이 어마어마했던 것이다. 어지간한 신들은 내 목소리를 들은 직후에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기억하지 못하는데, 내가 자기 엄마의 친구라는 걸 기척만으로 알아차리다니. 물론 내가 전혀 경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영향이 있겠지만······. 저대로 마음껏 말하게 놓아 두면 머지않아 내 정체를 손쉽게 밝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까지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추리하는 도중에 이런저런 오류가 생겼을 때 그걸 나중에 가서 정정하는 게 한없이 귀찮으리라는 점이다. "하나하나 대답해 주지······." 모순적이게도, 나는 기억력이 매우 좋은 것이다. "그래, 너희 엄마랑은 고등학교 시절의 절친 정도 거리감이야. 결혼식에도 간 셈 치도록 해. 그래, 사인볼도 내가 선물한 것. 그래, 새야. 무슨 새인지는 나도 모른다. 어쩌면 이 세계의 새가 내 모습을 본뜬 것일지도 모르고······. 따지고 보면 새의 조상은 「공룡」이라지? 그러면 나의 본질은 「티라노사우루스」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을지도. 만물의 신의 수하는 아니야. 애초에 난 누구의 수하도 아니다. 무엇보다, 난 아스가르드 바깥의 신들하고도 딱히 사이가 안 좋아." 쇼토쿠 태자처럼 두서없이 답변을 쏟아내는 와중에도 하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었다. [ruby 소오인누시]카르테스[/ruby]. 이 아이에게는, 그래······ 삼촌인가? 과연 나와 녀석 사이에 일어났던 일을 알지, 만약 안다면 나를 어떻게 여기고 있을지. 그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다는 직감이 들었다. 소오인누시도 이 마을 어딘가에 머무르고 있으리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럼······ 내가 뭐 하는 녀석인지 감이 잡히나?" 표정을 바꾸지 않고 고개를 기울인 채 웃으며 물어보았다. "대단한 신은 아니야. 사람들 사이에서 쓰는 이름은 사카모토 요우. 「기억을 마시는 새」로 기억해 둬."
- 11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12:30situplay>1871>976 "정해지지 않은 것.. 정할 것.. 그런 것들은.."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들이 결국 그것에게 잡아채여, 고꾸라지고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생에 대한 집착이란. 하루가 지날수록 그것에게 가까워지는데. "즐거움일까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요." 그러한 진리를 잊지 않을 거라면 지금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에 이르러서, 안대를 계속 끼는 게 나았을까요? "안대를 갖추고 그럼에도 볼 수 있다는 것은 눈을 감음으로써 더 잘 볼 수 있었겠죠.." 녹아드는 것을 노력했었다고 말하지만. 그런 녹아드는것도 그것에게 있어서는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분리했거나. 정말 잘 녹아들거나. 했어야 했던 것들. "아쉽게 되었지만 사람들 사이에 있다 해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사탕을 녹이고 모양을 잡는 것들 사이에서 어떤 모양을 가지실 건지 물어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것에서부터 얇은 금붕어, 날개를 편 새, 어떤 캐릭터 같은 것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리겠지만. 확정되어있기 때문에, 잃은 것을 다시 채울 수 있겠죠." 그것이 사탕을 고른다면 이미 만들어진 동그란 사탕을 골랐고. 츠무기가 어떤 사탕 예시를 그림이나 사진에서 고르면 그것이 값을 치르고 만드는 것을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
- 2025-2-28 (금) 오후 09:21:26situplay>1899>10 선지아는 자신을 지나치는 인간이 제 발에 걸려 넘어지려는 걸 무심하게 어깨를 잡아 세우고서, 이어지는 설명을 귀담아 들었다. 새, 공룡, 고등학교 시절 절친 정도의 거리감, 결혼식에도 왔고, 사인볼. 그리고 아스가르드와는 별로 연관이 없지만, 어딘가 익숙한 기시감이 느껴졌다. 전쟁 신계에서 몇 보았던 신들과 유사한 기질. 쉬이 좁혀지지 않는 벤다이어그램을 손으로 뭉개 붙이다보면, 문득 들려오는 말들. “그러면… 티라노사우르스, 모든 새들의 왕, 기억을 마시는 새… 를 상징하는 신님이구나.” 오류가 있기야 하지만, 선지아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양옆으로 기울이며 정보를 정리했다. 통합한 정보는 어렴풋한 형상을 이룬다. 일단 눈물을 마시는 새는 아니고, 그거면 됐다. 선지아는 제 하얀 공막 위 푸르른 동공을 요우에게 고정했다가, 눈을 굴려 피하기를 반복한다. 눈앞의 소녀, 그 흐린 모습, 관측이 중단되는 즉시 흐려지기 시작하는 그 기질이란, 어딘가 익숙했다. 선지아는 익숙한 인물을 떠올릴 수 있었다. 기질이야 다르고, 그 원인이나 원리도 다르지만. “아는 이모… 언니랑 비슷한걸.” 선지아는 츠무기를 떠올렸다. 떠올릴 때마다 흐려진다는 점에서 유사했다. 단지 유사할 뿐 공통점이라고는 거의 없어 보이긴 한다지만, 성격적인 면에서는 유사한 면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선지아, 뇌우이자 역경이야. 그보다는, 익숙한 이름이다 싶었는데 문예부 선배였구나. 난 1학년 B반이고, 가족은 삼춘, 엄마, 아빠, 점박이. 친구 잔뜩 만드는 게 목표… 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구….” 문득 떠오른 생각에 살짝 뺨을 붉힌다. 아잇, 하고 제 양뺨을 툭툭, 두드리면 겨우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럼 요우… 언니? 이모? 어느 쪽이 좋아?”
- 1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23:02히키주 잇슴? 히키 지금 링화의 부적 잇는 상탠가??
- 14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9:23:17>>13 응 잇슬거야
- 15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9:24:22근데 와이? 부적의 효능이라면 중딩 때 요우한테 "사냥" 당하고서 사라짐 지금은 거기 매인 매듭(링화 선물)이 행운 노릇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 16차드 - 히키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26:44situplay>1871>908 야츠메 히키 얼굴을 드러낸 차드를 정말로 처음 본다는 것처럼 구는 야츠메 히키. 선연히 느껴지는 불쾌감. 유리로 빚어져 맥동하지 않을 심장이 한 차례 뛰었다. 마음이 쥐어짰기에 어쩔 수 없다. 억지로 자아낸 파동은 몸의 단면과 맞닿은 단면을 통해 파르르 떨리고, 아직 금가지 않은 곳으로 전해진다. 입자의 결합을 약하게 한다. 붙잡힌 손끝이 파르르 떤다. 소오인 차드는 부릅뜬 눈으로 히키를, 야츠메를 바라본다. 마주 바라본 눈에 한 겹 맺혀있는 건, 비늘. 빛의 굴절은 애초에 주특기였다. 그 미약한 흐름을 모를 리가 없다. 눈에 손을 가져다대고 각막을 문지르는 것만으로 떨어질 연약한 인공물을 차드는 바라본다. "그러면 네 이름은 뭐지?" 심장에서 샅샅이 느껴지는 떨림. 인간의 몸이 자연히 가지는 맥동과, 그 안의 불쾌한 것과… 그 몸 바깥에 남아있는 미약한 저항. 깊은 불운의 파장을 떨쳐내는 친우의 흔적. "야츠메도 히키도 아니라면…" 붙잡히지 않은 손이 옷 너머의 부적을, 옷 째로 붙잡는다. "네가 가지고 있는 이건 뭐야."
- 1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28:03그러니까 지금 삼춘이 무녀의 앞섶을 붙잡았다는 거지 변태
- 1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28:23>>17 초보적인 것이라네, 조카여.
- 1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29:44[dice 1 2]1[/dice] 1.그 자리에 토모야가 있었습니다. 2.아니요. 토모야는 얼음동굴 안인데요!
- 2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30:04토모야:(저 변태놈이 이제는 무녀의 옷을 붙잡고 있다.) 토모야:(대충 우사미 눈)
- 2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30:57>>18 이 정도는 해야 가미유키의 긴상을 할 수 있구나
- 22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9:32:47안 그래도 나...맨 처음에 가슴에 손 얹었다는 부분에서 '와 일상 너무 맛있네 근데 이거 다른 사람이 보면 치한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3:20의식하면 못하는 거야 그러니까 의식하지 못한 척 그건 중요하지 않은 척 하면서 터치한다 상판 꿀팁이니까 참고해
- 24아쿠타가와주 (Cs8wDw4qWq)2025-2-28 (금) 오후 09:33:45그런 팁이 필요해?????????
- 2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4:12>>24 그래야 키요의 4자조르기를 생명의위기 때문애 푸는 척 하면서 벅지를이하셍략
- 26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9:34:35하긴 차드랑 링화 일상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물속에서 쇄 저런 무드인거임??? 이긴 하니까😎 다들 안녕~
- 2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4:50히키답래기달리면서손톱물어뜯기모드킬개..
- 2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35:05>>25 (슬금슬금)(이러면 안됨)
- 2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5:25>>28 비켜 경화수월주머니 키요허벅지에목졸리는건나야!!!!!!!
- 3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35:45무슨 소리야! 난 뒷걸음질 치는 중이었다고!!
- 3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35:53생각해 보니까 토모야가 무녀복을 좋아하니까 후쨩한테 무녀복을 입히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신 만들었어
- 3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6:02그런 척 허벅지애 안기는거지!!!!!다알아!!!나도해본수법이야
- 3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36:19수영복 유메챠~!
- 3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6:39>>32 라고 하다가 >>31보고 아 맛아, 토모야는 유부남이지라고 떠올림 좋아 경화수월주머니, 뒷걸음질을 허용한다.
- 3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36:43유메주 안녕안녕 귀여워 근데 둘레 때문에 역시 유메나 선지나 수영복 위에 옷을 입혀야 하는구나
- 3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7:25꿈하🤗 >>33 티셔츠 없엇스면 클릭만해도 치명상임,, 십년감수함,, 그나저나 지금 어쩌다가 가미유키의 여름이 유행하개됀거임?!
- 37아쿠타가와주 (J4jmY6fZWm)2025-2-28 (금) 오후 09:38:11>>33 유메 볼 말랑
- 38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9:38:33situplay>1899>11 "글쎄? 그걸 정하는 건— 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이기도 하지." "덧붙이자면 나는 할 수 있어도 하지 않는 쪽이야. 내가 정해버리면 재미가 없잖니." 무엇을 즐거움으로 삼을지는 스스로가 정하는 쪽이 좋지. 그게 좀 더 재미있고 말이야. 세상이란, 이야기란 자고로 즐거워야 한다. 기분나쁜 그것은,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동시에 타인의, 다른 존재의 이야기를 엿보고 낄낄거리는 질나쁜 관찰자였다. 때로는 손을 뻗어, 펜으로 죽죽 그어 다른 내용을 추가하기도 하는, 그야말로 최악인 녀석. 그런 녀석도 지금은, 이런저런 형태들을 보며 세심하게 고르고 있었지만. "흐음, 이 금붕어가 마음에 드는 걸. 마침 금붕어 건지기도 했겠다." "이걸로 하겠어." 얇은 지느러미가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금붕어 사진을 가리킨다. 솜씨 좋게 사탕이 완성되어 가는 걸 보면서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작게 콧노래도 흥얼거린다. 이제는 기원조차 알 수 없게 흐려진, 오래된 가락이 끝나갈 때쯤 사탕도 완성된다. 받아든 금붕어 모양의 사탕을 잠시, 물 속에서 하늘하늘 춤추는 모습이라도 흉내내듯 허공에 휘저어보기도 한다. "사탕이라고 해서 가벼이 여겼지만, 꽤 세밀하게 되어있네.." "먹어 없애기 아쉬울 정도구나." 그런 말과는 정반대로, 아무런 미련도 없다는 듯 입에 쑥 넣어버린다. 그리고 와그작, 경쾌한 소리를 내며 씹어부순다. "......생긴 건 같아도 맛은 확실히 다르군."
- 3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38:42끼요주 안녕안녕
- 4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39:10이모 성격나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붕어 건지고나서 금붕어모양사탕 와그작먹기 너무해
- 41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9:39:37키요주 유메주 그리고 제가 놓친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40 그치만 사탕은 먹으라고 잇는거구(?)
- 4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39:59맞아 사탕도 먹히는 거 감사하게 여길 거야
- 43아쿠타가와주 (J4jmY6fZWm)2025-2-28 (금) 오후 09:40:44나는 계속 어장에 존재하고 있어 단지 관측되지 않을 뿐... (어장 보면서 게임 한다는 의미)
- 4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40:45>>41 너무 성격나빠서 사탕파편애 입천장찔리는 이모 차드주가 관측해슴,, 이제 이게 진실임,,
- 4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9:41:00키요주는 파동이면서 입자이기도 하구나
- 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41:05끼요주도 몬헌하는구나…
- 47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9:41:44키요주는 중첩되어 잇구나... >>44 큿 근데 탕후루 먹다 진짜 찔려본 적 있어서 너무 상상 잘 되는 아픔이라 저도 모르게 눈물 찔끔나버림.....
- 48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42:05[youtube https://youtu.be/g6FosltlFoo?si=p-C3xVfoqxcv2RAB] 썸네일만 보면 다본거나 다름없는(?)
- 49아쿠타가와주 (J4jmY6fZWm)2025-2-28 (금) 오후 09:42:25>>46 아냐... 데탑이 너무 오래전에 맞춘거라 안 돌아가기도 할거고 아직 병원이라.......
- 5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42:36>>48 퀄리티 높아 >>49 앗 …앗
- 5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42:57어서 오세요! 유메주!!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은...못할 것 같네요. 토모야 무녀복 좋아하긴 하니까요! 아니. 하지만 그래도 입기 싫다고 하면 안 입힌다고!! 물론 저 짤은 너무 예쁘고 고귀하고 너무 좋긴 하지만!! (야광봉) >>32 ....뭐라고요? (동공지진) >>33 우와...유메! 저 환하게 웃는 모습 봐봐요! 완전 귀여워!! 사실 수영복은 온수풀 때문인 것 같지만... 그래도 예쁘니가 오케이에요!
- 52아쿠타가와주 (J4jmY6fZWm)2025-2-28 (금) 오후 09:43:29>>50 그래서 진지하게 스팀덱 사고싶음...
- 53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43:32오늘 화력 꽤 높네요. 이게 불금의 힘?!
- 5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43:41키요주 지아주 차드주 링화주 츠무기주 그리구 토모야주 모두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35 그런것두 있지만...... 0v0 [spo]지-쨩보구 조금 죽기도했구...[/spo] 저번에~ 어떤 분이 수영복 물어보신 적 있었는데요! 그때 말했던 착장을 뽑아봐야겠다~! 생각해서... 그래서 시도는 안해봤지만.... 아마 둘레도 있구하니까 우헤헤... >>36 저두 전 레스 조금 보다가~ 수영복 떡밥 있길래....... 한번 만들어 왔습니다! >>37 볼 사냥꾼이다?! TvT
- 5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44:06>>51 그런거였나요...?!? TvT 다시 만들어와야겠다........
- 5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44:14크윽! 제가 키요주와 지인이었다면 제 집에 있는 스팀덱을 하나 줬을텐데...(이러면 안됨)
- 5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44:50아니다..... 온수풀인데 옷 다르게 챙겨온것두 ....조금 유메적이지 않을까요.....?!
- 58아쿠타가와주 (J4jmY6fZWm)2025-2-28 (금) 오후 09:45:21>>56 여기는 참치광역시 상황극동 내옆신로 63-58...
- 5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45:59>>52 스팀덱 좋지… 선지주도 갖고 싶어… >>54 선지주는 고집 세게 이잇 그냥 수영복 예쁜 거 입힐 거야 했는데 다 야하게 나와서 실망?했어(?)
- 6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46:10>>57 그건 그래 (납득)
- 61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9:46:36>>59 두번만 강조하란말이야잇
- 6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47:06>>61 강조 다 빼도 야하게 나왓어
- 63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49:11situplay>1899>38 "정하는 건 그렇죠." 그것도. 츠무기도 정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직까지는 즐거움을 위해 살지 않았으므로. 온전히 알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금붕어 건지기를 하셨나요? 저는.. 안 했네요" 금붕어 건지기를 혼자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값을 치릅니다. "아쉽지만, 결국 먹어 없어지지 않으면 녹아 사라질 뿐이죠." 동그란 사탕이 그것의 입 속에서 녹아 없어지는 것처럼, 그 금붕어 사탕도 없어질 것입니다. 한순간의 아름다운 것도 쇠해 사라질 것이고. 마지막을 선언할 것이다. 그것은 제발 끝을 가져와주지 말라는 말을 들어도 무심하게 끝을 줄 것이고. "달지만.. 다르네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그 녹아내리는 단 맛이 입 안에 남은 채. 그것은 저 먼 곳을 바라봅니다. 무언가를 잡은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잡지 않기 위해서? "게임도 즐거울지도요?"
- 6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49:14>>58 방금 그곳으로 택배를 보냈으니 어서 받으세요!! (끌려감)
- 65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9:49:28유메주도 안녕~~~~~~~ 우 웃 무녀복 후유카.................... 온수풀이지만 여름 느낌 유메....... 다 맛있게 잘 씹뜯맛즐햇어 고마워 >>57 응 이걸로 오히려 완벽해졌음!!!!
- 6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49:28헤헤.... 유메주도 강조는 한 번만 하구 있긴 해요..... >>59 그치만....... 전 스레에 있던것도 엄청 좋았어요~!
- 6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50:10그리구 이쪽은..... 조금 다른 앵글!
- 68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50:12다들 어서오세요
- 69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9:50:14[youtube https://youtu.be/0Itb0HHZaH4?si=DLOVUL4AcdJHQ3P3] 그리고 오늘도 지듣노 타임이 돌아왔어 베이스 쫀득하게 치니까 느낌 진짜 좋다
- 7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50:28마코토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71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9:50:36>>66 그개,,,, 한번이라고
- 72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9:50:49>>67 유메는 눈이 정말 땡그랗구나 그리고 확실히 젖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덜 길리해(??)
- 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1:13>>67 이것도 야하구나(?) 하지만 귀여우니까 봐주갯어 >>69 웃 카미야마 요 좋아
- 7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9:51:29>>67 역광 감사합니다,,,🙏
- 7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3:06>>66 뒤에서 보는 구도를 뽑으려고 했다가 이것도 야해보일 수 있음을 알고는 단념하게 만든 짤과 같은 시드였어(??)
- 7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3:53[youtube https://youtu.be/RQ9Wf1mmfL0] 선지주의 지듣노는 개구리 플리야
- 7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55:34>>67 결론은 유메는 귀여워요!! (엄지척) 완전 바캉스 분위기잖아! 저거!! 후후..오늘자 지듣노도 잘 들을게요!!
- 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6:16온수풀 들어가게 다시 뽑았어 프릴 다니까 좀 덜 야해서 괜찮은 거 같아
- 7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9:57:15지듣노... [youtube https://youtu.be/_PSjoVXFGAQ?si=ETpZKjycQKKs79By]
- 8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09:57:25>>73 ㄴㅔ? >>71 그렇다구요~~! 가끔씩이지만 너무 부푸는(?) 경우도 있어서 빼는 경우도 있구.... >>72 우헤헤 그러네요~ 해변이라서 그런걸까...! 뽑는 내내 침착한 웨이브 있어서 유메주도 조금 놀랐습니다! >>75 확실히..... 고심이 조금 엿보이긴 했어요 0v0
- 8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7:49>>79 앗 이거 좋지…
- 8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59:39>>80 응… 큰 둘레를 택한 건 선지주였으니까 선지주가 감당해야겠지…
- 83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00:20아니. 하지만 여러분! 커플분들은 굳이 온수풀을 들어갈 것 없이 료칸의 온천으로 오면 혼탕이 가능하다니까요! (속닥속닥) 동성 커플분들은 같은 탕에 들어가면 되잖아! (끌려감)
- 84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10:01:49>>78 나는 프릴 달린 수영복이 정말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83 앗 혹하는데(????)
- 8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02:30물론 연플 캐릭터를 설득하는 것은 본인의 몫으로! 왜 이러냐면 후유카는 절대로 안 들어갈 것 같거든. (옆눈)
- 2025-2-28 (금) 오후 10:02:30situplay>1871>183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E3_Y2YhYp5Y] 슌은 젓가락 한번, 숟가락 한번마다 이어지는 목소리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밤중의 거리는 적막하다. 작은 간판의 불빛만으로는 모든 것을 밝힐 수 없는 밤하늘 아래로 짙은 눈발이 쏟아진다. 누구든 한번쯤은 이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이 피어오르곤 하는 때가 있다. 특히나 방황하는 청춘에게는 그런 때가 더욱 많다. 그때는 무엇을 먹느냐 보다는 누구와 먹느냐가 더욱 중요해진다. 허나 애석하게도 소오인상에게 슌이라는 이름은 가깝지 않기에 아무리 따뜻한 한 그릇이라 해도 마음의 공허함을 모두 채울 수는 없을 것이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고. 너는 그 답을 아냐고 묻는 듯한 그 눈빛에 답하지 못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저 또한 위로도 공감조차 할 수 없는 나약한 사람이었기에 감히 이해하려 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부엌 바닥에서 시선을 떨치지 못한 슌은 뒤늦게 자리에서 일어나 잔에 우롱차 한 잔을 가득 담아낸다. 너무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로. 어느샌가 얼굴을 감싼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차갑게 일그러진 얼굴 옆에 조용히 찻잔을 내려놓았다. "소오인상은 상냥한 아이네." 네가 나를 모르는 것처럼 나도 너를 모른다. 매서운 바람을 모르는 화초는 금이 간 유리의 틈새로 어떤 아픔이 스며들지 이해할리 없다. 이해한다 하더라도 그건 하찮은 착각이 될 뿐이겠지. 그러니 공감하지 못하는 나를 이해해 달라는듯 자조어린 미소를 지었다. 때로는 몸부림을 칠때마다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 버릴 것만 같을때가 있다. 눈 앞의 언덕을 넘어선다면 무언가 달라질까 부푼 기대감을 안지만 대부분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또다른 언덕이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벗어날 수 없을때는 그냥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마냥 우울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행복이 때때로 과대평가 될때가 있듯이 자신을 향한 비난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었다. 빛은 어둠을 안고 산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두운 것은 당신이 누군가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이런 자책조차도 상냥함의 산물과도 같은 것이라고. 그저 빈말처럼 들릴 별것 아닌 한마디였지만 슌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빛은 언제나 밝을 수 없다. 눈이 부시게 빛나다가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그라들고 말기에. 항상 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을 순 없다. 비난의 화살이 남이 아닌 나를 향하는 순간에는 더욱 더 그랬다. 그렇게 빛이 멎어버린 자리에는 더욱 짙은 어둠만이 남아버리고 만다. 자책과 분노를 회피하는 것은 쉽고 마음 편한 일이다. 하지만 그대신 소오인은 지친 마음에 그것을 깊이 감추어 놓는 것을 결정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거울에 비친 제 모습과도 같이 느껴졌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 건지도 몰라." 용기를 내는 것은 정말 한순간의 일이었다. 겁이 많은 아이는 깨진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고하듯 바라보지 못했던 얼굴을 응시하며 작은 목소리로 읊조렸다. "네 잘못 아니야 소오인상." 그럼에도 반드시 한가지 잘못을 말해야 한다면 모든 것을 끌어안고 싶어했던 당신의 욕심. 흔히들 '상냥함'이라고 부르는 그 단어를 안고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이자 때로는 시련이기도 했다. 때로는 한 그릇의 마음에도, 그리고 한 꺼풀의 껍데기에조차 담아내지 못할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담을 수 없는 무게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온전히 이해 할 수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미워해선 안된다.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 87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03:16situplay>1899>63 "하고 싶니?" 무자비하게 바스라진 사탕조각을 전부 삼키기도 전에 되물었다. 게임이 즐거울지 아닐지는 결국 본인이 정하는 것이라. 아무리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아도 하는 사람이 지루하고 재미없다 느끼면, 그 사람에겐 재미없고 즐겁지 않은 것처럼. 인식조차 일그러트려서, 즐겁다고 확정지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건 내가 재미없지. 무엇보다, 그런 짓을 한다면 여기서 더 흐릿해지고 말테니까. "어떤 걸 할까? 네가 고르도록 하렴, 너의 즐거움이 될 테니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사라져서, 사탕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막대를 휘두르며 그것이 말한다. 퍽 즐거워보이는 모양새로, 마치 무언가를 지휘라도 하듯. 아무것도 없는 무대의 단상 위에서 공허한 휘두름을 반복하는 지휘자처럼. 하지만 이내 그것도 질려버린 건지, 매대 옆의 쓰레기통을 향해 막대가 날아간다.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관측해줄게."
- 8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04:37>>83 앗 그러네 >>84 (눈썹) you are welcome!
- 8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05:39>>78 0v0 [spo]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기요[/spo] 머리카락.......... 때주고 싶네요! >>82 그리구.... 원래 생각하던 유메 수영복도 조금 리본 있는 녀석이었던 것 같아요! 역시 둘레있으면 리본도 할당되어야....! (?) >>83 동성커플....... 그러구보면.... 현재 동성커플 또 있었나요...?!
- 9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06:03슌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91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0:07:26차드가 ~~ 했다, 같은 문장은 슌이 단정 지어서 생각하는거라구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성형은 아님..!) 유메주 반가워요~~ 헙 오늘은 조금 일찍 뵙는 것 같네요
- 9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07:33[youtube https://youtu.be/DGQvAMF-_co] 그리구~ 유메주도 지듣노 녀석!
- 9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08:30>>91 그렇습니다! 원래 개인적으로는 10시 입장을 목표로 하구 있는데요~~ 그런 기준으로 봐도 오늘은 조금 이르네요 헤헤~
- 9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09:38>>89 원한다면 떼줘도 괜찮다구 (당당) 맞아 둘레가 있으면 귀여움 성분을 넣어서 프릴, 리본 그런 거 달아야 해 균형을 맞춰야만… 동성커플 잠시만 1호가 링화언니랑 히키구 2호가 메이오 스이 3호가 토모야 후쨩 유메랑 선지 빼고는 없는 거 같네 저격성 발언인가 봐! (해맑)
- 95요우 - 선지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10:09:39호오? 호호······? 심상치 않은 반응이다. 전혀 친구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느라 고민하는 청소년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는걸. 「청춘」하고 있다 이건가. 조금 더 건드려 보고 싶지만, 젊은이의 생태에 굳이 너무 깊이 파고드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자세한 건 나중에 애엄마에게 캐물어 보기로 한다······. 그나저나, 잠깐, 세기의 고민이잖아. 당연히 나처럼 파릇파릇한 신에게는 '언니'라고 부르는 쪽이 상례이기는 하겠으나, 이모라니, 이모라니······. 누군가에게 「누이」라 불린 적 있지만, 딸이나 딸뻘의 존재를 둔 적은 없다. 그러니까 낯선 호칭인 것이다. 「요우 이모」, 「아카리오페 이모」. 신기한 울림이다. 만약 그렇게 부르게끔 하면, 내게도 조카가 생기는 건가? "'이모'면 되지만······ 뭐, 편한 대로 부르도록." 그 순간 손목의 미산가가 팡, 하고 터졌다. 나는 팔찌를 아무렇지도 않게 뒷발로 흙에 파묻어 버리고 나서 말을 이었다. "그럼······ 이번엔 내가 질문할 차례야." 싸악, 싸악, 흙 덮는 소리가 울렸다. "첫째, 친구 만드는 일은 잘 되어 가? 이 마을 생활은 즐겁니? 그리고 둘째, 엄마가 나에 관해서 너한테 해 준 말 있어? 그러니까, 아카리오페, 망각의 신, 사카모토 요우에 관해서. 뭐······ 이상한 말 하지는 않았지?" 그 녀석의 성격을 생각하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나는 신이 자기 딸에게 평소에 무슨 이야기를 해 주는지 모른단 말이다. 자장가로 「괴조가 소오인누시의 허당이 아닌 부분을 모조리 뽑아내 먹어 버렸대요, 천하의 나쁜 년이래요」 같은 가사를 말하기라도 했다면, 이 소녀의 번개는 언제라도 내 뒤를 노릴지 모른다. 혹시라도 나에 관해 떨떠름한 이야기가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위험요소를 하나씩 줄이는 것이다. 어지간한 사람, 혹은 신이라면 「떨떠름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했을 때 머리에 구멍을 내고 기억을 모조리 빨아낸 뒤 어디 구덩이나 동굴 같은 곳에 던져 버리면 그만이지만, 이 아이를 상대로는 그럴 수 없으니까······.
- 96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10:12:03>>83-94 허어어어어억ㅇ어어어어어어어어어!!!!!!!!!!!!!!🙊🙊
- 9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12:32괴조가 소오인누시의 허당이 아닌 부분을 모조리 뽑아내 먹어 버렸대요, 천하의 나쁜 년이래요
- 9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13:11어서 오세요! 슌주!!
- 9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13:33그래도 괴조 요우가 아니엇다면 차드는 혼욕탕애서 수영도 안하고, 여탕애 들어가지도 안앗슬거고, 무녀 가슴애 손도 못 올려놧을테니까 요우의 로보토미 수술 대성공 아닐까
- 10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14:50>>94 우헤헤.... [spo]하지만그러다가심장멎는다구요.....[/spo] 라구할지.... 저격이었나요?!? 토모야주가 특정 커플 저격한다~~!! (?)
- 101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15:39situplay>1899>87 즐거움. 기쁨.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것이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면 더 나았을 거라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런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끝까지 다다르는 과정을 아름답다고 여겼을 겁니다. 츰 기의 말에 그것은 미소지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진심은 없는 미소였지만. 자연스럽기 그지없는. "마지막이 가깝다면 할 만한 건 다 해봐야 하지 않겠나요?" 지휘할 것이 남지 않은 것을 지휘하는 것처럼, 휘둘러진 그것을 본 그것은 천천히 자신의막대기도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그럼.. 정말 첫번째만 잡아보고 랜덤으로 해보죠" 던지는 것에서 뻗어나가는 것이 하나로 다시 떨어지는 것처럼. 톨멩이를 툭 던져 그것이 향하는 방향으로 가면. 무엇이 있을까요? [dice 1 5]5[/dice] 1. 금붕어건지기 2. 사격 3. 달고나 4. 공던지기 5. 좀 커플게임스러운거
- 10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16:08아니 다이스진짜.(5번 안나오겠지 하고 테스트에서 5나왔을때 올렸는데
- 103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16: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ㅋㅋㅋㅋㅋ 하지만 고모랑 조카가 커플게임.. 할 수도 잇죠.. 가족이니가
- 104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17:17다들 어서오세요
- 10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17:49고모랑 조카라면 할 수 있는게 바로 커플게임..(납득) 온나노코 둘이서 하는 커플게임..
- 106선지아 - 사카모토 요우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19:18“앗, 그럼 요우 이모라고 부르기로 하구….” 선지아는 이어지는 물음에 눈을 굴렸다. 기억을 더듬는 게 선명히 보이는 가운데, 원래 지닌 검은 공막과는 달리 눈동자의 움직임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속눈썹도 그렇고, 머리칼도 그렇고, 원체 보기에 따라서는 하늘색이라 옅어서, 그 움직임은 구름이 지나는 자리를 새기는 것마냥 흐리기만 하다. 덕분에, 소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다. 이쯤에서 소녀의 가내 상황을 살펴보자면. 과묵한 아버지에 과묵한 어머니, 머리가 두 개라 두 배로 시끄러운 개와 재잘재잘, 사운드가 비지 않는 딸로 이뤄진 전형적이지 않은 모습이 들어온다. 그야, 전통적 가치관 속에서 영웅으로 자라 신이 된 사내가 말이 많을 리가 없기도 하고,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노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와중에 몸이 젊어졌다고 해서 갑자기 정신연령이 어려지기란 요원한 일이니. 선지아의 아버지 되는 기술, 기계, 번개, 부르기에 따라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도 불릴 수 있는 신은 종종 기행을 하긴 하지만, 대체로 과묵한 편이었다. 그리고 선지아의 어머니 되는 이름 없는 살인의 신 역시 매한가지였다. 스토익하고, 조용하고, 같은 참호에서 밤을 지새울 때면, 조용히 지닌 크래커를 똑 떼어 나누어주고는 쉿, 하고 검지를 입술 위에 얹는 종류의 치명적인 여인이긴 해도 말수가 많지는 않았던 것이다. 남은 건 개 점박이(점은 없다.)와 선지아. 다행히 합쳐서 머리 셋인 가족 구성원은 나머지 두 명분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던 것이지만…. “으음, 아니? 망각이라면… 아레스 할아버지한테 스틱스 강 얘기는 들은 적 있는 거 같은데. 그거 외에는 잘 모르겠어.” 다만 아카리오페라는 낱말에 반응을 드러내지 않는 건 아니었으니, 소녀는 그리스어 특유의 구성에 잠시 눈을 깜빡였다. “앗, 요우 이모 그리스신이구나. 뭔가 기질적으로 스틱스랑 비슷한기도 하고. 본 적은 없지만!” 그리고는 어쩐지 자신이 맞지 않냐며 우쭐거렸다. 한창 두 번의 키스와 사랑받는다는 것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헤롱헤롱하는 중이긴 해도, 16살 어린애다웠다.
- 10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19:39>>100 다른 커플은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특권인 거 같기도 하구(?)
- 10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20:23>>105 마코토주에게도 이제 마코토는 여자아이구나 (흐뭇)(?)
- 10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21:45>>100 저는 억울합니다!! 저는 억울해요!! 8ㅁ8 >>101 (빠른 착석)
- 110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0:24:23엑 토모야주를 누가 울린거에요 ㅇㅁㅇ!! 하지만 특정 커플을 저격하셨으면 우셔야죠.(???) >>101 빠른착석2
- 111아쿠타가와주 (ZTylf0IG2m)2025-2-28 (금) 오후 10:25:58마코토는 역시 미소녀였어!!!!!
- 112차드 - 츠무기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26:09situplay>1871>900 후시미 츠무기 "…인간?" 츠무기를 지나치려던 차드가 돌아섰다. 뚱한 표정으로 '아는 척 말고 꺼져' 라고 하던 얼굴은, 돌아봤을 땐 꽤 심기가 거슬린 표정으로 변모해있었다. - 내 목적은 너니까. 버스를 기다리듯이 말했다는 건 언뜻 스쳐간 헛된 예감이 아니었나보다. 츠무기는 이 얕은 얼음 위에서 확정도 하지 않은 채, 정류장 표지판에 버스가 서듯 차드가 오지랖으로 걸려들길 노리기라도 한 걸까. 확정적인 건 관측자만이 알겠지만. 결론적으로, 차드는 제대로 걸려들었다.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였다면 대성공. 차드는 성큼 기척 흐린 신에게 다가가 그 멱살을 휘어잡았다. 명절날 어른이 아이를 대하듯, 차드가 조카를 대하듯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말에 긁혔다면 긁혔겠다. 멱살을 쥔 차드는 안대 너머의 눈을 노려본다. "너처럼 힘없는 신이 뭘 할 수 있다고 함부로 도와주겠다 깝죽거리는 건지 모르겠군." 힘이 없기로는 차드도 마찬가지. [spo]라는 건 거짓말, 이미 일으켰잖아.[/spo] "네놈이 도와줄 수 있는 것따위 없어. 뭣도 못하면서 주제넘는 말을 하는 걸 보니 뭐, 오만의 신이라도 되나?" 츠무기의 기분나쁜 웃음은 차드의 부조리한 짜증을 부르기 충분했다.
- 113아쿠타가와주 (ZTylf0IG2m)2025-2-28 (금) 오후 10:26:41수영복 붐에 힘입어 뉴수영복을 뽑아보려다 포기했습니다 이 중화풍하면 차이나드레스 말곤 모르는 바보 Ai야
- 114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10:27:05>>99 안 뽑아먹은 나머지 부분도 다 뽑아먹기로 결심하는 요우였습니다(?)
- 11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27:23하지만 외모만 보면 온나노코고..(후리소데에 올려묶은 머리카락에..)
- 11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27:34>>113 끼요주도 V4를 쓰자 3월 되기 전에 정식 나온대 >>114 의사의 의견이 맞을지도(?)
- 11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27:51으아닛!! ㅋㅋㅋㅋㅋ 스이주도 나를 모함해!! >>113 그렇다면 무녀복이라도 하나...(끌려감)
- 118아쿠타가와주 (ZTylf0IG2m)2025-2-28 (금) 오후 10:28:02>>116 그럼... 곧 이잖아???
- 11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29:13>>114 제길슨,, 차드에게 상식과 에티켓과 조심성과 인내심을 앗아간것도 모잘라 희롱하는재주까지 빼먹갯다고 이거 없으면 차드 망해
- 12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29:18>>118 해외 기준이긴 하겠지만 정말 곧이야 오늘 아니면 내일 나온다는 추측이 많더라구
- 12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30:27그리고 V4는 차이니즈 스타일 스윔슈트 같은 억지를 잘 들어줘(?)
- 122아쿠타가와주 (4sb3rq4APm)2025-2-28 (금) 오후 10:30:39>>120 크하하 V4 기다려라-!!! 의도했던 의상이랑 그나마 비슷했던게 이건데 수영복이라 부를 수 있나 싶습니다...
- 12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31:13[spo]저기요.....................................................[/spo]
- 12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31:28>>122 .....이쁘니까 좋은 것 아닐까요!! 0v0 (?)
- 125아쿠타가와주 (4sb3rq4APm)2025-2-28 (금) 오후 10:31:38유메주는 슈퍼 부끄럼쟁이구나
- 12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31:55>>122 입고 물 들어가면 그게 수영복 (와일드) >>123 앗 의도하지 않은 부가적 피해가
- 12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32:48뭔가 피겨복장같은 기분이 드는...?
- 128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10:34:56>>122 키요 온 아이스 키요리스트!
- 129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34:56>>126 선지주 말씀 들어보니 어쩌면 수영복이란 태그에 집중한게 오판이었을지도요... 이건 노말한 수영복 🤔
- 13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35:46>>129 끼요는 귀여워 그리고 화면의 약 4분의 1을 채우는 면적의 힘 굉장해
- 13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37:14모두 다 예쁘다..귀엽다...(엄지척)
- 13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37:38다들 예쁘고 귀여워요..
- 13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38:58그리고 3학년 봄, 졸업식 언저리의 선지
- 134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40:23>>130 허벅지가 팔 4개를 합친 둘레라는 소문이 있대 🤔 지아는 1년 사이에 머리를 기르는구나
- 13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41:39>>134 그게 예쁘니까 (중요) 팔 4개 키요는… 굉장하구나
- 136유메 - 차드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1:50"후, 흥~!" "지-쨩이 그랬거든요! 삼춘을 보면... 있는 힘껏 드롭킥을 하라구~!" 꾸물꾸물- 허리 얹은 손을 하고 가슴을 쭉 편, 【기고만장의 자세】를 취하고서 신에게도 타협없이 우쭐거리면. 머리 위의 바보털도 승리의 위세를 떨친다. 게다가 그 머리, 따지자면 살아있는 돌덩이에게 박치기를 한 셈일텐데도 어째서인지 전혀 기스조차 없는 것이다. 말 그대로의 No Damage― 기본, 무피격을 지향하는 것이 슈팅게임러의 소양이라곤 하지만 그 염원, 이정도란 말인가. "지, 지-쨩이―?! 유, 유메 어깨가 그렇게 둥글둥글인가요오오...~?!" 하지만 그러다가도 내성 쇼크. 설마, 그 지-쨩이 정말 그렇게 말한 것일까...?! 둥글둥글 숄더라니, 평소에 엄청 바른자세로 경건하게 게임과 영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렇게나 지어서 말한다고 생각하려해도. 그 말투는 거의 지-쨩과 90%는 닮아있었기에 의심의 여지는 현재 유메에게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라구할지..." [spo]'...그렇게 신경쓰이는 거라면 유메에게 직접 말해줘도 되는데...'[/spo] "...우헤, 우헤헤...~" 차드의 꼰대발언에서 대체 뭘 짚어낸 건지, 길리머리의 소녀는 아주 갑작스럽게. 차드가 기분이 조금 나쁠 정도로 몸을 꼬면서 오히려 배시시 웃는 뺨을 붉게 물들이는 것이 아닌가. "아, 아무튼....! 게임 중독이 뭐가 나쁜가요오~ 여자애 머리털 붙잡는 게 100배는 나쁘거든요~~" 그러면서 정론 아닌 정론을 뱉고는 손에 있는 야끼소바를 절반 물고선 우물우물거리는 유메였다. 특제 매운소스가 일품인 녀석이었다.
- 13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2:14키요는 바오밥나무인거였나요~!?!? (?)
- 138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42:32>>135 지아쨩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던 다 이쁠텐데??? 그치 유메주
- 139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43:51>>137 움... 바오밥나무는 너무 오래사니까 아니야
- 14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44:14>그 말투는 거의 지-쨩과 90%는 닮아있었기에< 역시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만능 카톡다워 요우 이모에게 대부분 흡수당해도 여전히 기능만은 온전하구나 >>139 키요 오래 못 살아…?
- 14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5:32>>129 헉....... 좋다~! 약간... 초포카리스웨트같은 느낌!! 청량하네요~~ >>133 TvT....... [spo]어제부터 계속 데스카운트가 늘기만 하는것같은데요............[/spo] >>138 네......................
- 14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6:14>>139 >>140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인가요.....?!?
- 14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46:28>>141 슈팅게이머니까(?)
- 2025-2-28 (금) 오후 10:47:07situplay>1856>961 행복의 이름을 안다는 건 행복의 자격을 누릴 준비가 되었다는 것. 불확실한 목소리에 실린 확신이 무자비한 추위마저 잊을정도로 따뜻함을 안겨준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나에게도 한 그릇의 꿈이 있었다. 소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평범한 행복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되어서 두려움이 많아졌다. 하지만 후카와상은 달랐다. 나에겐 보이지 않을 자신의 두려움을 피하지 않으려 했다. 어쩌면 내가 바라고 싶었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흐린 입김 사이로 비추는 저 얼굴은. "나 졸업하고 나선 도쿄에 갈까 해. 좀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요리를 배우고 싶어. 그 전까지는- 아직 못다한 것들도 많으니까 조금 정신 없겠네. 헤헤.." 쓰러지고 싶었던 적이 있다. 이대로 그냥 가라앉아버렸으면 좋겠다고. 나약한 마음씨를 가진 소년에게 세상은 너무나 넓고 잔혹했으니까. 그렇지만 마냥 제자리에 머무르고 싶지도 않았다. 후카와상이 말했던 것처럼 새로운 꿈을 찾아 나아가고 싶었다. 엄마가 이루고 싶어 했던 꿈과 형이 바라보고 싶었던 그 풍경을 이루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가진 행복의 형태였으니까. 지난 3년 내내 운동에 전념하느라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다. 크리스마스 파티도 코오리마츠리도 하나 제대로 챙긴게 없어서. 앞으로는 소홀했던 모든 것에 조금 더 힘을 싣고 싶었다. 지난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지나간 미련에 삼켜져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슌은 스이만큼 강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행복의 의미를 찾고 싶어했다. 먹는 행복은 작고 미약하지만 한 그릇의 형태로 늘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 소년은 그것을 좀더 멋지게 해내고 싶어졌다. 머지 않아 교정이 보인다. 슌은 스이에게 가는 방향을 묻지 않았다. 그저 가볍게 손을 들어올리며 작별 인사를 건넬 뿐이었다. 멀어져가는 걸음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후카와상이 가진 한 그릇의 꿈도 깨어지지 않고 그대로 간직되기를 바랐다. 따스해진 마음 한켠을 소중히 붙잡으며. //막레 느낌으로 드렸습니다..!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스이주 🥰
- 145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47:59바오밥나무는 2000년 넘게 살잖아???
- 14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8:17>>143 익숙해져야겠죠........ 훌쩍 [spo]절대 익숙해질 기분 안들지만...[/spo] 슌주 스이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14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48:18>>145 끼요 2천년 못 살아…?
- 14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48:45>>145 2000년 살아주세요~~~~~ TvT
- 149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49:00>>147 웅 인간이니까 그만큼 못살아...
- 15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49:16>>149 너무 슬픈 이야기야…(?)
- 15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50:00키요는 바오밥나무가 맞아 바오밥나무는 너무 크고 강한 나머지 별을 뿌리로 꾸득꾸득 옭아매서 죽이거든 키요의 필살 4자조르기와도 닮아잇지 내가 당해봣는데 이거 맞음,
- 15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50:09>>133 와...이건 정말로 예쁘다..와아아...(감탄)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153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51:09>>151 필살 4자 조르기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건데!!!!!!!!!
- 15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51:22>>153 당하고 싶으니까!!!!!!!!!!!!!!!!
- 155아쿠타가와주 (5Uq2HpR/j2)2025-2-28 (금) 오후 10:51:54>>154 음... 일단 기억해둘게 😌
- 15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1:56그리고 2학년 여름의 선지 슌주 후와쨩주 일상 수고했어
- 15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52:18>>155 캡처함
- 158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52:21situplay>1899>101 "어디 어디, 우리 조카는 어떤 걸 골랐을까아." 무엇이 나올까, 성탄절 아침에 선물을 뜯어보듯, 기대하는 기색을 담아 걸어가면, 거기엔.... 커플포키게임이 있었다. 츠무기는 안대 위로 눈을 비볐다. 그리고 슬쩍 안대를 들어올려 보고, 다시 덮었다. "......헤에." 그리고 슬쩍 마코토를 돌아보고, 히죽 웃었다. 아아 뭐어, 그거야 그거. 우리 조카, 이런 데에 관심 많아질 나이구나?하는 어른들의 미소같은 거랄까. 아- 물론 괜찮아! 고모랑 조카고, 가족이니까. 이런 게임도 한번 해볼 수 있지? 가족끼리? 같은 뜻도 좀 담겨있고. 어쨌건 히죽히죽 웃다가, 다시 매대를 본다. 아무리 봐도 포키게임이란 글자는 바뀌지 않는다. "이런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는 건, 정말 재미있네."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해볼래? 다른 걸 골라도 상관은 없단다?" 애초에 이런 포키게임이 노점으로 나올 수 있는 건가?라는 의문도 있지만, 이건 보자마자 대충 어떤 구조인지 알 수 있었다. 매대에 전시된 샘플의 길이보다 짧은 길이의 포키를 남기면 상품을 주는 형식.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짧은 샘플의 길이를 따라 포키를 잘라먹다보면 쉽게 두동강이 나겠지. 성공한 사람도 별로 없는지 상품들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아니면 이런 정신나간 노점을 찾는 커플이 별로 없던가.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다, 슬쩍 의견을 물으며 돌아본다. /이래저래 생각했는데 아이디어가 안 나와서... 적당히...🙄 하게 된다면 다이스로 포키 깎아먹는 길이..?를 정하고? 그럴 것 같네요... 물론 안 하고 넘어간다는 선택지도 있구요...
- 15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2:38>>152 (우?쭐) >>153-154 이걸 감정적 교류 끝에 고백하는 것처럼 말해도 되는 거야?
- 160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53:17그 그리구 차드주 계신가요...? 저가... 이해한 바로는 차드가 유리로 만들어진?거 같은데 이게 맞..나요..? 그리구 츠무츠무가 차드를 유리인형이라구 불러봐도 될...까요...??
- 161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10:53:54김히키 렌즈 빼고 싶다 이 자식 왜 렌즈를 굳이 껴서는(?
- 16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54:43근데 저 한 가지... 놀이공원 데이트권 가져간 이들 왜 안 써요...(주륵) 왜 아직 아무도 안 쓴거야.
- 16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0:54:57>>160 오잉? 맛음!! 진짜 유리로 만들어짐(근대 쫌 두껍고, 강하고, 신화적인유리) 인형으로 불르는 것도 당연 돼, 그리고 이건 무기주한태만 해당하는 거 아니구 말하는 거지만 차드주는 어느정도의 완결형은 OK니까 갠차너 편하개들하시요
- 16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5:13>>162 소유주 중 한 명은… 사라졌구 한 명은 요즘 안 보이는걸…
- 16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55:36라고 쓰고 보니 이제 와서는 다들 쓰기 애매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튼 리쿠주가 가지고 있었던 데이트권. 지금은 주인이 없으니..갖고 싶은 사람은 11시 5분까지 여기에 앵커!
- 16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6:02>>165 까잇거 선지주가 환상적인 놀이공원 데이트를 할게
- 167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56:40>>163 알겟습니다.. 그럼😏
- 16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56:44>>156 TvT........... 너무 청량해...... 뒤에서 슬쩍 머리 묶어주고 싶네요.... 우헤헤
- 169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0:57:36노에루 수영복
- 17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7:55>>168 유메쨩, 그런 취향? 하는 것도 있어(??)
- 17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58:15와...우리 스레는 역시 예쁜 여캐들이 많아요. 남캐들도 예쁘고..여캐들도 예쁘고.. 미인은 여기에 다 모였구나! 그리고 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 172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0:58:31situplay>1899>158 "던진 건 맞지만 확률은 금붕어나 공던지기가 제일 높긴 했는데 말이지요.." 맞습니다. 그것은 그래도 적당히 확률은 계산해서 던졌습니다. 다만 어떤 가공도 없이 적은 확률을 그 돌멩이가 실현해버렸을 뿐이죠. 입술이 닿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같은 생각을 한 그것입니다. 생각을 해봐도.. "..한번정도는 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금방 부러져버린다면 그냥 해봐도 좋은 일일지도. 포키를 바라봅니다. 어느정도 짧아서 그런지. 정말 상품도 나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찾는 사람이 적어서이기도 할까요? "한번만 하고 다른 게임을 하는 거에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요. 라는 말을 하고는 그것은 포키게임을 기웃거립니다. 노점의 주인은 당당하게 해볼테면 해보시지! 같은 표정이겠죠. 샘플 포키의 길이 [dice 3 5]3[/dice]cm 길어보이지만. 포키는.. 잘 부러진다..!
- 173아쿠타가와주 (rPZ0TYuq/2)2025-2-28 (금) 오후 10:58:35>>169 생각보다 무난해!!!! 하지만 알고보면 저것도 엄청나게 비싼 고급 수영복이겠죠...
- 174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0:58:53>>173 그렇겠죠..!
- 17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0:58:57>>169 이것도 엄청 비싸겠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어 (식은땀)
- 17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0:58:59이제 마츠리 이벤트 1시간 남았다구! 기존에 돌리던 것들은 계속 돌릴 수 있지만, 기한이 지나면 새롭게는 못 돌려요!! 그리고 이제 우리는 개학식을 하고 3학기를 시작하는거야! 다시 학교 가자! 얘들아!
- 177츠무기-차드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0:59:15situplay>1899>112 제 멱살을 휘어잡히는데도 츠무기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양, 놀라는 기색도 당황하는 기색도 없었다. 그저 히죽거리며 웃고 있을 뿐. 이것까진 상정했던 건지, 어쩌면 이 성질나쁜 존재는 이게 더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택했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차드에겐 닿지 않을 이유지만. "아하핫, 정말로 인간같네. 꽤 흉내를 잘 내잖아." "—고작 유리 인형인데도." 그랬다. 그것에게, 츠무기에게 차드는 결국 인간의 형태를 한, 신이 빚어낸 무언가에 불과한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츠무기가 뱉은 것은 순수하고, 악의 없는 감탄이었다. 인간을 본뜬 마리오네트가 더없이 인간처럼 연기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인간들처럼. "그건 그렇고, 정말 필요없어? 도움?" 눈을 가린, 한없이 옅은 신이 손가락을 세워 가리킨다. "임시 땜질 정도는 해줄 수 있는데." 천 너머, 갈라진 유리의 몸을. 꾸욱 누른다. 도와준다는 말과 정반대로, 부수기라도 할 것처럼 강하게, 강하게.
- 17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0:59:54>>170 [spo]아니히.................................................................................................[/spo] ......땀난다아................... >>169 헉..... 역시 정석미인답다... TvT 어서오세요 유메주~~! 반가워요~
- 17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00:12유메주 아니구..... 노엘주~~!!! 반갑습니다.... 우헤헤
- 180아쿠타가와주 (rPZ0TYuq/2)2025-2-28 (금) 오후 11:00:21(유메주가 유메주에게 인사를 했어)
- 18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00:51다들 어서오세요.
- 18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01:19이모언니가 삼춘을 괴롭히고 있을 때 선지가 할 수 있는 기적은 밍기적 뿐…!!!
- 18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01:38>>182 근대 지문 보니까 이거 조카때문이던대,,
- 184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01:51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182 괴롭히지 않앗어요... 도와주려고 하는 중(진짜임)
- 18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02:10>>182 생각하니까 괴씸하내 일루와잇!!!!!!!!!!!!!!!!!!!!!!!!!!!!!!!!!!!!!!!!!!!!!!!!!!!!!!!!!!!!!!! 여친이랑같이머리털뽑아버릴꺼임!!!!!!
- 18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02:19>>183 조카니까 봐줘 (당당) >>184 도와주다의 정의가 다른 타입…! >>185 끼이잇
- 18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02:51악덕 삼춘이 머리 뽑는다~~~!!
- 188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08:13situplay>1899>172 "흐음, 그래? 좋아. 그럼 해보자." 재미있으려나? 흥미진진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에. 결국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 건지, 조카의 말에 그것은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나저나 샘플 길이가 3센치... 이건 할 수 있을라나? 생각보다 긴 거 같기도 하면서, 의외로 어중간한게 달성하기 힘든 길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재미있는 법. "내가 먼저 물테니까... 흐, 으이." 해볼테면 해보라는 표정을 짓는 노점 주인을 향해 후, 하고 짧게 웃고선 포키를 들어 냅다 끝쪽을 물었다. 그리고 반대편을 조카에게 내민다. 아, 조카는 초코 쪽을 무는 거야. 달달하지? 내 배려라고. 울면서 감사해도 좋단다. 포키를 물고 있어 조금 새는 발음으로 자, 여기 라고 말하고선 쑥 내밀고, 조카가 반대편을 물도록 기다려준다. 그리고 둘 다 동시에 물고 있는 걸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조금씩 먹어간다. 포키의 길이 12cm 츠무기가 베어문 길이 [dice 1 5]5[/dice]
- 189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08:28개많이 먹네 츠무기...
- 190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08:48슌아..넌 할 수 있어..넌 아름다운 아이야....ㅠ 정말 넌 할 수 있어... 사랑한다.... 슌이 진짜 그 슌을 보고있으면 오니기리 구운냄새가 나요 청춘의...그..아름다움... 하... 정말.... 슌은... 최고다... 넌 할 수 있어.... 도쿄로 가는 널 응원할게 슌..!!!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_)ㅠ
- 19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09:02(맛있으니까~~!)
- 19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09:30생각해보니까 마코토 조카랑 선지아 조카 때문이고.. 그리고 고모이자 이모인 츠무기가 차드를..이면 혼돈압바는 여동생이 둘이 넘는구나(농담) 그럼 선지압바랑 만난건 매제..란 만났다는 건가 금융권 인맥취업을 시켜준거였나(농담) *선지맘을 진짜 여동생으로 생각한건 아니지만 호칭만보면 그렇다는 것에서의 농담
- 19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10:17>>192 신다운 족보가 되어가고 있는걸(??)
- 194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10:42신들의 족보니까 좀 더 혼란스러워도 괜찮을 거 같아요(?)
- 19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10:59몬헌을 하면서 일상을 할 수는 없으니까 일상을 더 구해봐야겠어 언제든 좋으니 찔러줄 사람은 찔러줘
- 19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12:02조금 빠를지도 모르지만 대충 이벤트맵을 봤는데.. 4월 20일이 엔딩날짜가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대충 1달 반 남았다! 이제!
- 1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12:33벌써 그렇게…!
- 19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13:45이제 3월이니 말이죠! 하하!
- 19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14:15우헤헤..... 이제 꽤 지나긴 했죠~!
- 20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14:29벌써 3월이라니…
- 201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14:31situplay>1899>188 "한번 해볼만하죠..." 해볼테면 해봐라는 노점상 주인 때문에라도 해보는 게 정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하기 때문에 노점상이 구경꾼으로 붐빌수도 있고요. "과자 부분 먹으려고 했는데요..." 츠무기가 먼저 물어서 과자 부분을 물 기회를 잃은 그것은 천천히 초코 부분을 물고 갉아먹는 것에 적당히 맞춥니다. 부러지지 않으려면 그렇죠? 갉작갉작 먹어가려 합니다. "...." 물론 정말로, 하고자 하면 부러지지 않고 1cm를 달성할수도 있지만요. [dice 1 4]2[/dice] 먹은 cm [dice 1 10]8[/dice] 1과 5와 10일 경우 부러짐
- 202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1:14:343월...
- 203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14:51다들 어서오시고... 벌써 3월...(ㅂㄷㅂㄷ)
- 20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17:12전 믿어요. 산장 이벤트에서 커플이 아니어도 나름대로 진지한 이야기를 하거나 탈출을 위한 기행이 있을거라고! 토모야:(역시 이대로 있을 순 없어) 토모야:좋아. 탈출하자. 토모야:내가 길을 뚫어볼게.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가기) (애니메이션처럼 꽁꽁 얼어붙은 얼음동상이 되서 뒤로 넘어지기)
- 20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18:21아무튼 선지주 이외에는 신청자가 없었으니 데이트 티켓은 선지에게 주겠어요!
- 20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18:59야호
- 207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1:19:09[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TeYyDRqctI] >>204
- 20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21: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9차드 - 슌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21:17situplay>1899>86 와타나베 슌 말하지 않아도 닿는 게 있다. 그것은 슌이 도시락을 만들며 도시락 패키지 하나하나마다 곱게 접어넣는 염원과 닮아있다. 먹는 행복이 손님에게 닿기를. 마음이란 건 언어라는 것으로 의역하지 않더라도 인류 공통의 랑그로써 마음에 직통으로 꽂히기도 하는 것이다. 정성껏 다시마를 넣고 졸인 다시간장의 맛이나, 감칠맛이 듬뿍 든 조림간장에 오랜 시간 재워진 이 참마조림이라던가, 몇년의 짧은 세월동안 대들보에 배인 미림의 향 같은 것. 이 불가시적인 마음이 분명 소오인 차드에게 닿았기에, 그는 심란한 와중에도 먹는 행복을 찾은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때론 직접 말로 듣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마음을 느껴도 감각질로써 받아들이는 것의 뭉클함이 있다. 그래서일까, 상냥한 아이라는 말에 차드는 투덜거리듯이 내뱉었다. "별로, 상냥한 건 아냐." 하기야 차드의 행보는 상냥함의 발로라기에는 그 자신의 심기와 불쾌함, 어떤 충동성에 더욱 긴밀히 붙어있었으니. 그렇게 말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차드는 사춘기 아이라도 된 것처럼, 원하는 말이 나오지 않음에 답답해한다. 그렇기에 채소볶음에서 닭고기만을 뽑아내 입에 넣고, 쌀밥도 큼직하게 집어 입에 쑤셔넣었다. 그래서 소오인 차드가 원하는 말이 뭔가, 그건 스스로에게 물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마음이란 게 그렇다. 심술을 부리듯 반찬을 꾹꾹 씹어넘기는 차드가 울컥, 하고 사레가 들린 건 어떤 한마디 직후였다. 아냐, 사실 다 내가 망쳤어. 무능하단 건 알고 있었어, 다른 신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약한 주제에 오지랖만 넓고 거들먹댄단 걸 스스로도 모르지 않는다. 그런 자신이어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주머니 깊은 곳에 꼭꼭 숨어있던 것까지 꺼내보니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 따위. 에마가 떨어졌다. 부적을 담은 바구니가 흔들리다 모서리를 타고 엎어지고, 새전함 위의 종은 어지럽게 떨그렁거리고. 모두의 주머니에서 불협화음의 경보가 토해져나왔다. 먹는 행복에서 예쁘게 진열해뒀던 그날의 도시락도 몇 개는 바닥에 엎어졌을 것이다. 이런 거, 남을 돕는 데에 쓸 수 있을 리가 없지…. 그러니까 소오인 차드는 상냥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유리 인형의 마음속에는, -네 잘못 아니야 소오인상. …차드는 이마를 테이블 앞의 벽에다 처박았다. 쿵 하고. 눈물이 나오진 않는다. 꼴사납게 콧물을 흘려가며 울 수도 없다. 하지만 이 표정을 들킨다면 자존심이 깨질 거 같아서. 도저히 남에게 보여줄 꼴이 아니어서. [spo]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듣고 싶었던 말이기 때문에.[/spo] 차드는 뒷통수만 내보인 채로, 메인 목을 긁어가며 말했다. "…바보 같아." "그래도…." "더 말해줘."
- 21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21:44>>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웃 으웃 삼춘……
- 21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21:59맙소사 벌써 3월이네요... 마츠리 끝이라니...힝......ㅠ_ㅠ 아직 의식 못했는데 넘 아쉽네요...
- 21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22:29>>211 의식 하고 마무리 지으면 돼 성사는 됐으니까
- 213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25:01situplay>1899>201 과자 부분을 먹으려고 했단 말에 잠깐 움찔하지만, 곧 평정을 되찾는다. 저런, 본의 아니게 나쁜 일을 해버렸네. 나중에 포키의 과자부분만 잔뜩 떼서 보내줘야겠다는 괴롭힘에 가까운, 하지만 츠무기 본인이 생각하기엔 사죄(!)인 생각을 하며 조금씩 갉아먹는다. 과자 부분은 이미 삼킨지 오래고, 슬슬 초코가 시작되는 부분. 갉작거리다 보면 어쩐지 생쥐라도 된 기분이 들어 조금 들떠버리는 것이다. 관찰만 하던 생물이 직접 되어보는 느낌이라고 할지. 하여간, 그렇다. 사람이 셋 있으면 이목을 끈다고 했던가, 노점 주인에 츠무기, 마코토까지 셋이 모여있으니, 주변에서 힐끔거리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구경을 하고 있었다. 아하아, 구경거리가 되는 경험은 별로 안 해봤는데 말이지. 얼마나 갉아먹었을까? [dice 1 3]2[/dice] 1, 5, 10일 경우 부러진다 [dice 1 10]8[/dice]
- 214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25:11>>212 조금은 봐주신다고 했으니까 그러면 되겠죠...!? (슬쩍 눈치보기) 내일은 손가락도 많이 나았으니까 무녀복도 한번 그려보겠어요..!!
- 21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25:20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엄어ㅓ머엄어머어
- 21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25:25어머!!!!!!!!!어머어머어머
- 21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26:52지-쨩처럼 입혀본 녀석....!
- 218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26:53🙄💦 외.. 안 부러지지....
- 21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27:23아~싱글벙글조카랑이모뭐해뭐해뭐해 아답래쓰는동안이런잼얘안보다니정신이빠졋내 햐,,,,,,,,,,,이야,,,,,,,,,,,,,,, 마츠리애축복잇으라
- 22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27:45>>217 후드집업 유메쨩 아주 게이머스러운 걸 귀 여 워
- 221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28:31(자유를 얻다)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옹ㅅㅅㅅㅅㅅㅅㅅ/!!!!!!!!!!!!!!!!!!!!!!!!!!!!!!
- 22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28:38치쨩주 안녕안녕
- 22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28:42칱하🤗
- 224아쿠타가와주 (kNYaroq1W2)2025-2-28 (금) 오후 11:29:15치토세주 어서오세요 😌
- 225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29:22선지주 차드주 키요주 다들 안ㄴㄴ뇽ㅇ안ㄴㄴ뇽ㅇ!!!!!!!!!!!!!! 자유를 얻은 기념으로 NAI로 갈아타려고했는데 실패해서 25달러 꿀꺽당해버린 치토세주가 와써ㅓㅓㅓㅓㅓ
- 226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29:28치토세주 어서오세요😌 >>217 유메쨩은 귀엽구나 헤헤... >>219 아니아니아니 닿아도 그냥 가족끼리 츄하는 거니까..완전 세이프(?)
- 22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30:14>>220 왠지 지-쨩 느낌 안난다구 했더니 그것때문이었나...?! TvT 그래두 고마워요~~ 헤헤 치토세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228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30:34>>209 ㅠㅠㅠㅠㅠ 하,,,,,,,,,,,,,, 삼춘 🥺 난 이것두 모르고 태평하게 수영복 찌구 있었네 커어어억.............
- 229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31:03츠무기주 유메주도 안ㄴㄴㄴ뇽ㅇㅇ안ㄴ뇨오오오옹ㅇ 마츠리는 모두의 심도가 나락을 수직돌파하는 이벤트였구나(깨달음)
- 23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31:19>>214 (기대감의 착석) >>217 아이고..귀여운 유메챠!! (엄지척) 스타일이 바뀌어도 귀엽네요! >>221 어서 오세요! 치토세주!
- 231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31:30노에루주 치토세주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올려주신 온수풀, 수영복......... 감사합니다,,, 넘모 이뻐서 좀 눈물 찔끔함
- 232차드 - 유메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31:32situplay>1899>136 사이온지 유메 선지아 이 빌어먹을 찌리릿공 녀석 같으니라고, 백파정으로 돌아가면 그 검은자에다가 화이트칠을 해주마(특 : 이미 흰색됨) 하며 다짐을 새로이 했다. 당분간 들어갈 일은 없었지만, 들어가게 된다면 뒷북친단 소리를 듣게 되어도 이 드롭박치기의 원수는 갚아줘야만 했다. 차드는 이 일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차드는 애먼 선지아에게 원한의 화살을 돌리는 것 뿐만 아니라, 눈 앞의 키모한 아호게랑 그 숙주 사이온지 유메에게도 화살촉을 퓽퓽 쏘기로 했다. 눈앞에 원수가 있는데 앙갚음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음, 꽤나 둥글거리지. 평소에도 구부정하니 바보상자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게 뻔해보일정도로 둥글… 어우 뭐야, 저 기분나쁜 얼굴은." 여자애한테 기분나쁜 얼굴이라고 했던 걸 안다면, 선지아가 '아무리 삼춘이어도 이건 실드 불가야 지지직당하도록 해' 라고 했겠지. 하지만. "여자애?" "누구, 네녀석이?" 하긴, 라운드 숄더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사이온지 유메는 명실상부한 여성이다. 차드는 잠시 고민하지만, "…100배 나쁘더라도 이 기생털을 뽑아주면 좋은 일 해서 상쇄된다고." 여자애 머리털 계속 잡아당기는 100배 나쁜 희랍신이 되기로 결정함. 아테네식 미소년이 아니면 가차없는 차드였다….
- 23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31:36>>226 감사합니다~~!!! 평소에 말할 기회 없었는데 츠무기이모 초초 귀여워요~~!
- 23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32:48https://postimg.cc/dDdSnR82 저도 써머시즌 수영복 무드....!! 노출도가 애매해서 일단 다른 링크로 올려봐요
- 235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32:51situplay>1899>213 만일 그것이 포키 과자부분만을 받는다고 해도 감사하다고 했을 겁니다. 그것은 호오를 말하지 않을 거니까요. 하지만 다음에는 온전한 포키도 주세요. 라고 할까요? 갉작갉작 긁어내는 듯한 것과. 금이 가는 것이 그것에게는 너무나도 길게 늘어지는 것 같기에 그건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점차 가까워지면 샛노란 금빛의 눈이 타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타자를 어떻게 보는가. 하지만 문제는 가까워질수록이지요? 가까워질수록 부러지는 건 덜하겠지만... 이 갉작거림이 잘 된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갉작거림이 야기하는 틈이부러뜨린다면.. 아깝게 끝나버리는 것이겠지요. [dice 1 2]1[/dice] 먹은 cm 1cm일경우 부러짐 판정. 2cm일 경우 승리. [dice 1 10]8[/dice] 1, 2, 5, 9, 10일 경우 부러진다.
- 23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33:34>>225 앗…… 선지주도 예전에 결제 잘못해서 달러를 날린 적 있어 (씁쓸) >>227 유메에게는 유메의 귀여움이 있는 거야 (진지)
- 23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34:03>>234 아,,,,,,,,,,,,,아름다워 가미유키애 겨울의 백종원 토모야가 잇다면 여름의 오니이쨩 슌이 잇서,,,,,,,,
- 23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34:30>>234 하,, 근대,, 뱃살이 좀 그립긴해,,나 슌의 뱃살을 진심으로 좃아햇삼,, >>235 우우 안비벼 우우
- 23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34:32다들 어서오세요. 안부러졌...군..?
- 240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35:01>>234 제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41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35:04>>213 >>235 👀👀👀👀👀 이, 이게 머시여.......!!!!!!!!!!!!!! 허업..!!!!
- 24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35:38>>234 웃 슌 오빠는 잘생겼어…
- 24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36:19헉........ 이것이 커플게임...?!?! 유메가 했던 것은 대체.... >>234 하와이안 셔츠 동지다~~!! 청량감 초 좋다~~ TvT >>236 우헤헤... / / 항상 고마워요~~
- 244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36:33커플게임(커플이 아님)
- 245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37:41>>234 수영복은 최고야...😇
- 2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37:41그리고 데이트권 받은 김에 유원지 데이트 선지야
- 247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38:28크아아악 데이트할때 미행하고 싶다... 지아랑 유메가 재밋게 노는 걸 흐뭇하게 웃으면서 바라보고 싶다...(욕망의 항아리)
- 24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11:38:36슬슬 나른하고 츠무기 답래텀 둬야 하닋간 그리고 포키꼠봐야하니깐 잡담모드켜고 누워야지 >>246 이건 뭐 아무리 깔끔하개 입어도 기부해서 세액공제받긴 힘들죠 늘어나서
- 24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39:14뭔가 눈색이 바뀌었을 뿐인데 더더욱 미소녀가 되어버렸어!! 아니. 그리고 나도 슌 보여줘! 보여달란 말이야! 이미지 사이트야!! 8ㅁ8
- 25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39:33아..드디어 떴다! 역시 슌은 고백을 안 받으면 이상한 캐릭터고 인기가 없으면 이상한 캐릭터야!
- 251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40:39아아 유메지아데이트할때 몰래 쳐다볼수있게 유원지알바로 위장해서 따라다니고싶다...
- 25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41:09이미지사이트는... 사악하군...
- 25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41:46>>246 [spo]힐받으면대미지로돌아오는이언데드가된기분대체뭘까요.....................[/spo] 아까부터 지아주가 자꾸 괴롭혀...... TvT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 254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42:04>>236 이번에 v4정출이라했나 그것때문에 괜히 더 몰려서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 2025-2-28 (금) 오후 11:42:57situplay>1856>900 “……그 말, 지키도록 하거라. “ 당신을 유심깊게 지켜보던 그는, 깊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다시금 끼워주려 하는 팔찌. 탁 달라붙은 팔찌는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았다. 본인이 스스로 풀려 하지 않는 이상. 당신의 손목을 꼭 붙잡고 맞닿은 채, 그는 앞장서려 하였다. “가지. “ 축복의 의식은 팔짱을 낀 채, 두 사람이 딱 달라붙은 채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끝에서 보게 될 것은———……
- 256메이오주 (7C9LAiPNiy)2025-2-28 (금) 오후 11:44:22기운 간신히 끌어올리고 돌아왔습니다요~~~!!!! 🤪🤪🤪
- 25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44:29가라! 미야비! 스이와 메이오가 같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어서 토모야에게 전해줘!! (안됨) 어서 오세요! 메이오주!
- 258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44:51>>238 헙 그러고보니까 삼춘하곤 두툼 사이즈때 만난적이 없구나.. 그땐 뒤에서 몰래 숨어서 지켜봤는데....... 추억이네요(?) (몰랐징?? 히히) https://postimg.cc/ZCHHDw0d 스모 슌 위키 페이지에 재연해둔거 한장 있어요..!! >>240 크아아악 (대충 귀 피 짤) 치토세주 오랜만에 봬요!! 과감하게 지르셨다구 들었는데 25달러.. 어디 가셨나요 😭 >>242 헙.. 초천재미소녀주한테 칭찬 받았다 덩실덩실~ >>243 동지!! (하파) 브이하면서 해맑게 웃는 유메땅도 너무 까와이하다구 생각해요..! >>246 최고다........... 역시 초천재 미소녀(천재적으로 아름답다는 뜻)......
- 259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45:36메이오주 어소어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58 25달러는...하늘로... 일단 메일 보내보고있는데 아무래도 좀 늦으니까말이지!!!!! 내일 v4업뎃끝나면 재결제해봐야게써ㅓㅓㅓㅓㅓ..... 훨씬더 에치치치해진 치토세를 볼때까지...
- 260메이오주 (7C9LAiPNiy)2025-2-28 (금) 오후 11:46:16치토세주 캡틴 다들 굿이브닝 입니다요~~~!!!! 🤪
- 261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46:25>>259 (눈비비기) 메이오주 어서오세요 😌
- 26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47:20[spo]dbdnjswl......................[/spo]
- 26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47:39헉 메이오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264노에루 - 치토세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1:47:43situplay>1871>554 "그러면 좋겠네. 빛났다면, 분명 이뤄질거야." 정말 그러길 바래. 라고 덧붙이진 못했다. 그저, 강하게 소망할 뿐. "나도, 후배님이랑 함께 와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 다시 한번 치토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어주었다. 불안함이 조금이라도 풀리길 바라면서 말이다. "고마워, 치토세 후배님." 그렇게 얼음 동굴을 나가고, 좀 더 축제를 즐겨보려고 했을 것이다. 노에루는 말이다. /슬슬 이걸로 막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265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47:51>>255 헙!!!!!!!!!!!!!!! 의식 간다~~~~~~~~ 메이오주 어서오세요~~ >>259 앗 설마 결제가 찝힌건가요...?? 크아앗.......... 화질 업된 토세 빨리 보고 싶으니까 빨리 처리해주라 NAI야...
- 266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1:48:09메히🤗 >>258 하,,뱃살봐말랑한거봐,,보라피크민력 개큼 진짜 근대 머라구?? 뒤애서 봣?? 다고?? 몰라슴 대체 언,,,,,언재!!?!?
- 26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48:26다들 어서오세요.
- 26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48:50딱 한장만 더 올리겠습니다!!
- 269메이오주 (7C9LAiPNiy)2025-2-28 (금) 오후 11:49:35유메주 차드주 마코토주 다들 굿이브닝 입니다요. 🤪
- 270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49:36situplay>1899>235 갉작거리던 과자는 어느새 샘플보다 1cm가 줄어든 길이만을 남기고 있었다. 히죽 웃으면서 과자를 입에서 놓는다. 그리고 아주, 아주 가까워졌던 고개도 뒤로 빼버린다.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리고는 손을 뻗어 포키 조각을 집는다. 조카가 놓기를 기다렸다가, 그대로 샘플의 옆에 두고 비교하면... 확연히 작은 조각이 남아있다. 어쩌면 조금 더 갉아먹어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입에서 놓은 이상, 더 갉아먹었다-라는 가능성에서 파생된 수많은 가능성들은 모두 꺾이고 잘려나간 것이다. 아아, 이것도 어찌보면 확정해버린 걸지도 모른다. 희미해지지 않은 것을 보면, 그리 큰일은 아닌 모양이라 다행이지만. "아핫, 샘플보다 확실히 작네에. 우리가 이긴 거지?" 의기양양한—이라고 해도, 눈가가 가려져 입가만 보이는 채로는 알아채기 힘들겠지만, 어쨌든 그런 표정을 지은 그것이 노점 주인을 향해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리고 도로 몸을 돌려서, 히죽 웃으며 말했다. "상품은 어떤 걸 받아갈까? 이것저것 많은 것 같은데. 후후."
- 271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11:49:48메이오주 어서오세요😌
- 272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50:20욥 노에루주 막레받아따아아아ㅏ*!!!!!!!!!!!!!! 미안해.... 괜히 더 늦어지고 길어지고 그래허.... >>268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ㅏㅎ하ㅏ하핳하ㅏ하하하핳하 >>265 아마 그런것 같아!!!! 진짜 초창기에 유행할때 몇번 뽑은적 있어서 남은걸로 대충 뽑아보긴했는데!!!! 특정작가님 화풍이 너무 그대로라 이건 올릴수가 없다...
- 2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50:51메요주 안녕안녕 >>253 (눈썹!) >>254 앗 그럴 수도… >>268 유메쨩 귀여워 하긴 선지랑 키도 1cm 밖에 안 나고 선지가 유메옷을 입거나 유메가 선지옷을 입어도 안 맞진 않을 거 같네
- 27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1:50:52>>268 지퍼안올리면 풍기문란으로 벌점 -100점 매길거임 TvT
- 275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52:02>>266 그때 도로로처럼 숨어서 무대 뒤집어주시는거 팝팝하면서 관전중이어슴.. 대략 아쿠주랑 일상 돌릴때쯤이던가~~?? 그쯤부터 히히..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곧 가봐야 할 것 같아서요..!!!! 크아앗 장문으로 드리고 싶어서 기 모으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아직 안감 곧 갈거심) >>268 지아한테 따봉 옮은 유메!!!!!!!!!!! 같은 따봉인데 다른 맛 귀여움이야.... 러블리하네요
- 276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52:04>>274 거꾸로 생각하는거다 차드주... 지퍼를 올리지 않으면 풍기문란이라는것 자체가 하수들의 마인드라고... 으히힣
- 277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11:52:06아뇨 저도 좀 늘어졌으니까 괜찮아요! 재밌었어요!
- 27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52:16...................... 생각해보니 곧 12시였죠
- 27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52:39>>259 25달러...(주륵)(토닥토닥) >>268 더 올려도 괜찮아요! 귀여운 짤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와아아아!! (야광봉)
- 28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52:40몬스터헌터 하러가야겠다....!
- 2025-2-28 (금) 오후 11:52:41>>255 내가 그렇게 사라질 것 처럼 보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행복해지고 싶고, 행복해질거고. 그래서 꽤나 강단 있게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에게는 아니였나보다. 하기사, 한 번 연인을 잃었던 사람이지 않나. 아무리 후카와 스이 자신이 강단있게 행동한다고 하더라도 시키노 메이오 눈에는 여린 인간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후카와 스이는 손을 꼭 잡았다. 손 크기가 꽤 차이나서, 그의 손을 덥썩 잡기는 어려웠지만 어떻게든 꼭 잡았다. 놓고 싶지 않았다. 후카와 스이는... 자신의 편이 되어준, 그런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싶었다. 끝에 다다르니 철문이 열려있었다. 저 안으로 들어가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후카와 스이는 발걸음을 옮겼다. 얼음 동상... 차가운 얼음 동상이, 빛을 받아 부드러이 빛나고 있었다. 그 광경은 꽤나 장엄하다 말할 수 있었다. 소원을, 소원을.... '....시키노 선배님이 이루어줄 수 없는 소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져 버렸으니...' [사격에서 이겼으니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마.] 그때 후카와 스이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자신이 원하는 소원은, 그것이였다. 시키노 메이오가... [spo] 자신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spo]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될줄이야. 그러니 다른 소원은, 빌면 안될 것 같았다. 그 하나 만으로도, 후카와 스이는 충분했다. 그러니까, 이 소원이.... 이 소원이 계속 되게 해주세요. 많은 것을 바래 죄송합니다. 많은 것을 원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한번만, 어리광을 피울게요. 후카와 스이는 그렇게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소원 다 비셨나요? 갈까요?"
- 282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53:14유메주 웹박수 앓이에 뭐 넣은거임?????????
- 283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53:21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28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11:53:33>>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5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1:53:44>>275 갠찬 차드주도 일상탬포 조정할라구 걔속 미루고 잇스니까 슌주도 이런 못댄차드주애개 답래 굶겨도 되,, 그보다 그때엿구나 그럼 슌을 핫한호스트로 꾸미는 일상애서 설명할 필요없구 간편하갯는걸
- 286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1:53:55싱글벙글 일발장전함
- 28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54:18사실 유메주가 문제가 아니지만.....
- 288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54:34>>277 노에루 내면의 어둔을 직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노에루...마냥 귀여운 골댕이과인줄 알았는데... 옐로카드를 엄청 쌓아놨구나...
- 289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54:39>>287 님은 또 뭐넣은거임?????
- 29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11:54:42>>282 앗 그래서인가…!
- 29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55:00메이오주 어서오세요... 방심하고 있다가 심장을 철렁였습니다 ㅇ<-< 키약!! 웹박수에 무엇을 대체 무엇을 하셨길래 ...?
- 292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1:55:15>>287 헉
- 293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55:45뭐임????대체뭐임?????
- 29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11:56:13왜 자연스럽게 저를 추궁하는 분위기가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
- 295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56:15저 spo 기능을 모르던 스이주가 spo를 쓰게 된거에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낌...
- 29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57:04>>295 안 들킬 줄 알았는데 ...............(입술 까득..!) 처음으로 써봤어요.... ㅇ<-<
- 29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후 11:57:15그런데....... spo 없어도 평소에 묘하게 간격 있어서 한 번씩 긁어보게 된단 말이죠~ 헤헤....
- 298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11:57:39situplay>1899>270 확연히 샘플보다 작았기에 주인은 어쩔 수 없다는 것처럼 상품대로 그들을 인도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우라도 해볼까.. 같은 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호객정도는 한 느낌이니까요. 툴툴대지는 않는 주인이군요. 그리고 그건 다행인 일입니다. "상품은 뭘 받아갈까요..." 그것에게 필요할까요? 같은 생각은 들었지만. 물음을 받듯이 되물으며 매대를 바라봅니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것은 고민합니다. 있는 것들은.. 어려웠던 만큼 꽤 좋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큰 인형, 커플링, 스노우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데이트권보다는 급이 떨어진다), 식당 식권, 말따라하는 앵무새인형 정도가 좀 눈에 띄는 것이네요. 하나씩 고를 수는 있지만.. 그것은 고를 만한 게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그리고 전부 고르세요. 네-상." 그것이 가질 건 없다는 것처럼 고개를 돌려 츠무기를 바라봅니다.
- 299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57:45>>297 맞아... 스이주 엔터 두번 줄곧 누르니까 매번 눌러봐
- 300링화 - 히키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11:57:56situplay>1856>971 “그히마 그게 내 이인걸(그치만 그게 내 일인걸)─ 그리고 엉성하다니! 운으로 한정하면 내가 여기 설녀님보다 더 잘할 자신 있거든!” 볼이 쭉 늘어난 채로도 할말은 따박따박 하더니, 손을 놓으면 대꾸를 우르르 쏟아내는 것쯤이야 당연한 일이다. 액운을 잡아채 거둠으로써 운기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낸다. 그것만은 저 먼 상고의 시대로부터 변치 않은 본능이자 봉황의 존재의의였다. 지금이야 히키가 두른 불운을 두고 보는 중이나 다름없다고는 하지만, 말하자면 그는 줄곧 본능을 거스르는 짓을 하고 있는 셈이었다. 현상의 유지에 가까운 짓이라면 참을 수 있을지언정 덜어도 모자랄 것에 무언가가 더해지는 것만은 두고보지 못하겠는지라, 평소보다 유달리 고집 세게도 기웃거리는 것은 그 탓이리라. 소년의 끝끝내 단호한 태도와 이곳의 신에게 맡겼다는 말에 마지못해 납득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토라진 기색은 없다. 그런 신이었으니까. 다만 그 대신으로, 얌전히 곁을 걷던 낭랑의 손이 어느 순간 휙 들린다. 가만히 포기한 체하다 자신도 연인의 뺨을 아프지 않게 쭉 잡아당기는 장난질이다. 그렇게 다정한 실랑이를 벌인 끝에는 원했던 고슈인까지 한 번 더 받게 했다. 나란히 찍힌 두 장의 인이 보기에 좋아 낭랑은 기쁘게 웃었다. 오늘의 외출은 오로지 자신만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으니까. 이어 내밀어지는 손을 맞잡는 태도가 이제는 당연한 일을 한다는 양 자연스럽기까지 한데, 예쁘다는 말에는 도리어 얼굴이 조금 붉어진다. 아름답게 가꾼 외모를 자부로 여기기까지 하는 평소의 기세와는 썩 다른 반응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갑작스레 들어 버린 말이라 그런 걸까. 무어라 말할 것처럼 마주 잡힌 손이 곰질거리다─ 또다시 그 실없는 웃음소리 흘리며 낭랑은 괜히 걸음을 재촉했다. 북으로 향하는 길, 동굴이 가까워질수록 봉황의 말수 역시 점차 줄어들었다. 철문을 여닫고 신사에서부터 거리를 두어 떨어뜨려 놓았음에도 완전히 짓누를 수 없는 기운이 바람을 타고 존재를 통해 전해져 온다. 동굴이 점차 가까워지고 마침내 제 차례의 순번이 가까워질 무렵, 돌연 ‘신’의 걸음이 불쑥 멈추었다. 어느새 무언가를 홀린 듯 응시하는 두 눈은, 익히 보아 온 연록이 아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다채[sub]多彩[/sub]의 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땅에 난 사람은 쫓고 느낄 수 없는 무엇인가를 꿰뚫어보는 눈이다. 봉황은 타고나기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조[sub]神鳥[/sub]다. 투명한 얼음으로 덮여 신년의 첫 태양빛을 반사하는 동굴은 분명 아름답기는 했지만, 지금의 경탄은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눈으로 보이는 외적인 미가 아니더라도 압도적인 힘은 경외를 부르기 마련. 경외는 즉 도취를 이끌어내니, 그는 곧 아름다움과 같지 않은가? 국소라 할지라도 신의 형상은 함부로 드러내야 할 것이 아니다. 갑작스레 멈춰선 그를 소년이 일깨우든, 하다못해 앞으로 가라며 재촉하는 관광객의 채근이 있었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낭랑이 어찌 정신을 차리고 눈을 돌려놓을 적이면─ 팔찌를 내밀며 안으로 들어가겠느냐 묻는 관계자가 앞에 있었을 테다. 봉황은 황급히 차린 정신으로 곁을 돌아보았다. 소년을 향하는 눈 안, 미처 모두 지워내지 못한 홍색[sub]虹色[/sub]의 흔적이 물거품처럼 희미하게 아롱지며 부서져간다. “잠깐 넋 놓아서 미안. 이제 가자.” 손이라면 오는 길에 줄곧 잡고 있었는데도 의식의 형태로 무언가를 수행한다 생각하니 괜스레 가슴이 뛴다. 아직은 묶지 않은 손을 이끌며 조금은 스스러운 빛으로 웃었다.
- 301치토세주 (ISykvEOiki)2025-2-28 (금) 오후 11:58:09사실 모바일로 보면 spo있을땐 부자연스럽게 간격이 늘어난다거나 하니까. 아주 딜리셔스 합니다. 예아
- 302아쿠타가와주 (o6PTB2S6z.)2025-2-28 (금) 오후 11:58:26가챠 돌려야해서 12시가 안 오면 좋겠는데... 앓이함 궁금해서 12시 오면 좋겠고 내 마음은 대체...
- 303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11:58:41링화주는 진짜 유명한 느림보 이하생략🙄 다들 다시 안녕~~~~~~
- 304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11:59:13그냥 제 습관일 뿐입니다... 흐읍..흡... 그러고보니 오늘 진실게임도 하지 않던가요!? 두둥..!
- 305아쿠타가와주 (5iuaKDWPmq)2025-2-28 (금) 오후 11:59:54링화주 리하 😌
- 30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00:05링화주 안녕안녕
- 307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00:14헉 곧 웹박 공개구나 두근두근한데
- 308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00:28리화주 링하🤗 졸립다 웹박보고싱글벙글하고잘꺼임
- 309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00:58노에루주 치토세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285 히히 야무지지 못한 곰손이라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앗 맞아!! 호스트부 일상도 있었죠!! 기대된다.... >>303 링화주 어서오세요!! 재밌는거 구경하러 오셨다!!
- 31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01:06어서 오세요! 링화주!!
- 2025-3-1 (토) 오전 12:01:22>>281 저벅, 저벅. 얼음 동상을 향해 걸어가는 걸음 망설임이 없다. 당신과 속도를 맞춰 걷기 위해 천천히 걸었다. 손을 꼭 잡고, 놓을 기색 없이. 걷다 보니 어느새 철문 앞이었다. 문은 열려 있었다. 끼익, 하고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얼음 동상. 그제서야 전신은 당신의 손을 놓고 두 손을 꽉 쥐어 소원을 빌었다. 내용은 간단했다. [ 이 아이가 스러지는 순간까지 영원히 함께하기를 ] . 전신이 빌 수 있는 소원은 지금으로썬 그것 뿐이었다. 당신의 곁에서 맴돌며 지키는 수호신이 되고 싶었기에. ......지금으로써는 아직 그 정도밖에 욕심이 나지 않았다. 무욕에 가까운 열망을 지닌 전신이었다. 이정도도 충분히 욕심을 낸거라 할수 있겠다. "아아, 다 빌었다. 스이. " "갈까. " 라 말하며 다시금 당신에게 손을 뻗었다. 이번에도 앞장서는 건 그가 될것이다.
- 312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01:4312시!!!
- 2025-3-1 (토) 오전 12:02:33[앓이] 1.슌과 토모야의 우정은 진짜야.......... 2.슌을 땅에 메다꽂아주는 누님이 되고 싶어.... 3.히키는 쪼들릴 때가 제일 귀여워... 귀여운 모습 보고 싶으니까 지갑 쌔벼갈게 4.거절할 거 알고 멀어지려는 거 알아 그래도 여기서 끝내면 엄청 후회할 것 같아 후회하기 싫으니까 끝내더라도 용기 얻을겸 이거 넣고 지를게 5.천진하고 듬직하고 늠름해서 그만 좋아해버렸어요 정말 좋아해요 검푸른 눈의 신님 6.먹는 행복에 가서 밥먹고 아마미야 다방가서 아아 한잔 때리고픔 7.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 [선물] 1.링화의 자리에 유키히메 신사를 조각한 얼음 조각상이 놓여있습니다. 신사 앞의 토리까지 깔끔하게 조각되어있습니다. 2.유이의 자리에 몸을 둥글게 말고 잠에 빠진 하루를 조각한 얼음 조각상이 놓여있습니다. 3.차드의 자리에 순간접착제와 사포가 놓여있습니다. 4.츠무기의 자리에 3D 안경이 놓여있습니다.
- 314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02:53tmi인데 이번 일상 덕분에 링화의 유키히메님을 향한 호감도가 올랏을 거야 왜냐하면 동굴의 힘이 무지 아름다웟으니깐,,,,,(진짜 얼?빠)
- 31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03:00진짜로 3천자 거절당할 줄 알았냐구
- 316치토세주 (tbAXxBdos2)2025-3-1 (토) 오전 12:03:04>>>>>>>>슌을 땅에 메다꽂아주는 누님이 되고 싶어...<<<<<<<<<<
- 317아쿠타가와주 (D.9glsQwBq)2025-3-1 (토) 오전 12:03:104번이랑 5번 실명제인가요?
- 318츠무기주 (VTircLZXsu)2025-3-1 (토) 오전 12:03:18헉 츠무기도 선물을 받다니....🥹 감동...
- 319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03:32하 싱글벙글싱글벙글싱글벙글싱글벙글
- 320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04:16ㅇㅁㅇ.....??????????
- 321메이오주 (mYokZ55wqW)2025-3-1 (토) 오전 12:04:38스포를 드디어 읽어보았습니다~~~!!!! 🤪🤪🤪
- 322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04:56히키는 쪼들릴 때가 제일 귀여워... 귀여운 모습 보고 싶으니까 지갑 쌔벼갈게 김히키 지갑 훔치기단 결성됨!!!!!!!!!!!!!!!!!!!!!!!!!!!!! 4번 뭔데 5번 뭔데 이열~~~~~~~~~~😏😏😏😏😏😏😏😏😏😏😏 그리고 1번도 실명제잖아!!!!!!! 땡큐!!!!!!!
- 32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05:08>>314 ㅋㅋㅋㅋㅋㅋ 힘도 아름다움 평가 대상이로군요! 하기사 유키히메님의 힘은 아름답죠. 새하얗게 눈을 내리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 수도 있고 하얗게 정화할 수 있는 힘이니! >>317 어이쿠. 저는 모르겠는데요!
- 324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05:28난 관측 좀 다르게 본다
- 325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05:37>>322 앗 말이 빠졌다 선물 1번 실명제잖아!!!!!!!!!!
- 326아쿠타가와주 (D.9glsQwBq)2025-3-1 (토) 오전 12:05:45>>323 절레절레
- 327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06:43(답레 쓰는 중인데 이 대사가 맞는지 몰루갯음 차드주!!!!!!!!
- 328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07:01>>323 순간의 도취를 느낄 수 잇다면 그 또한 아름다움이라는 게 링화의 철학이라서😉 비슷하게 화산폭발, 어마어마하게 큰 번개, 같은 것도 아름답다고 여겨~
- 329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07:48>>327 넵넵
- 330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09:32>>329 솔직하게 말해 차드를 흔들고 싶음 어떤 방향으로든간에 인간도 신도 되지 못한 채 형편 좋은 모습이나 하고 있다고 하면 차드 흔들림? 김히키가 문 대사를 쳐야 차드가 흔들릴 수 있을까(? 힌트줘
- 331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09:38>>315 그런데 3천자가 뭔가요? (갸웃) >>328 그렇다면 아마도 확실하게 아름다웠겠네요! 그곳의 천의 힘은 그야말로 투명하고 맑은 눈과 얼음 같은 느낌이었을테니까요. 비슷하게 스키장이 있는 가미즈나에도 비슷하게 천의 기운이 강하게 흐르는 곳이 있긴 해요. 이번에 갈 곳은 아니긴 하지만? 다만 인연의 신이자 가미즈나의 수호신인 '키즈나히메'를 모시는 키즈나신사에 가서 엔무스비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건 자유니까요! 물론 거기도 천의 기운이 넘치고 있어요. 일단 설정상 거기 일가는 키즈나히메의 직속 자손이기도 하고.
- 2025-3-1 (토) 오전 12:09:42>>311 후카와 스이는 조용히 소원을 비는 그를 보았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물어봐도 될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손을 뻗는 모습에 꼬옥, 그 손을 잡았다. 후카와 스이는... 왜인지 후련한 기분이, 따스한 기분이 들었다. 욕심쟁이라 죄송해요, 시로이유키히메님.... "가요, 우리." 후카와 스이는 손을 잡고 먼저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가 용기를 내준 만큼, 자신도 용기를 내기로 했다. 시키노 메이오는, 다시 잃을 것을 각오하고서 자신을 선택해 준거니까. [clr blue]"메이오.... 선배님."[/clr] 후카와 스이는 웃었다. 얼굴이 뜨거워진 것을 느꼈지만, 그래도 웃음이 나왔다.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좀 작았지만, 아니. 많이 작았지만.
- 333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10:06크아아악 어떻게든 마츠리 세이프 했습니다 ㅇ<-< 메이오주 고생 많으셨어요...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
- 334츠무기-마코토 (VTircLZXsu)2025-3-1 (토) 오전 12:10:27situplay>1899>298 "아라아, 그래도 될라나아." 경품으로 준비된 것들은, 커플을 노린 게임답게 그런 것들이 많았다. 자유이용권이나 식권부터, 큰 인형이나 커플링까지. 한 사람이 하나씩 고를 수 있지만, 어쩔까나아. 먼저, 그리고 전부 고르라는 말에 살짝 곤란하다는 듯, 한 손으로 턱을 잡고 고민하는 척을 한다. 마지막도, 관측자도 그닥 필요하다고 느끼는 물건이 없었기에 생긴 일이었다. "....그럼 이걸 고를까. 그리고... 이거."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인형, 그리고 스노우볼을 고른다. 안대로 가려져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은 기분좋게 웃고 있었다. "이 인형, 보다보니 생각나는 쪽이 있어서. 이걸 주면 분명, 기뻐 날뛸 거야." 앵무새 인형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말하는 것이, 마냥 기뻐하는 것 같기도 하고, 뒤가 구린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스노우볼은 그냥 덤으로 고른 건지, 별 흥미가 없어 보였다. 그도 그럴게, 앵무새 인형과 다르게 손에 쥐고나서 얼마 안 가 그것의 손에서 사라져버렸으니까. 분명 어딘가로 보내버린 거겠지. "그래, 어땠어? 재미있었니?"
- 335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10:43>슌을 땅에 메다꽂아주는 누님이 되고 싶어....< >히키는 쪼들릴 때가 제일 귀여워... 귀여운 모습 보고 싶으니까 지갑 쌔벼갈게< 가미유키의 사랑은 쉽지 않구나😏
- 33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0:45>>331 유메주한테 답레 쓸 때 3천자 정도 쓰고 있다고 하니까 3천자 거절이냐고 했던 게 있어
- 337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10:57(내적 대문자 I 대폭발해서 그냥 넋놓고 구경중.....) >>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338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11:12>>330 그겄두 좋을거같고 너도 나도 텅비어있다 이런 얘기해도 죠을 거 갓은대? 차드적으로는 지금 히키가 빙의당하고 자기 못알아봐서 그거도 ㅠㅠ이긴해
- 339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11:17아 맞다 일상에서 고슈인 2번 받아서 한 쌍이 됐다는 거 보고 생각났는데 말이지.......... 중국에는 원래 선물을 할 때 무엇이든 쌍을 이루게 맞추어서 주는 걸 길하게 여기는 문화가 있거든??? 히키한테 준 매듭 고리 선물은 원래 2개로 만든 거야 그리고 하나는 자기가 가지고 있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때 시점에서는 이걸 밝힐 수 없어서 혼자만의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밝혀도 되겠구나 히히
- 34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2:15>>339
- 341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12:41>>338 오캐오캐 참고할개 고마워 김히키 난리났내 링화한테도 못할 짓하고 차드한테도 못할 짓하고
- 342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12:43후.... 링히야 상서롭다 상서로와........ 유메주 이래서 도망치셨구나!!!! 유메주도 완전 대문자 I
- 2025-3-1 (토) 오전 12:13:12>>332 "......그 호칭, 마음에 드는 군. "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주도록, 스이. " 작은 목소리라 할지라도 신은 전부 다 들었다. 당신의 목소리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피식 웃으며 당신의 자그마한 손을 꼭 붙잡고 동굴을 나선다. 뚜벅, 뚜벅 걸어나가는 걸음.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신할 수 있나니. 축복이 여전하다면, 이 관계는 영원하리라. // 막레 드립니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이주~~~!!!! 🤪🤪🤪🤪🤪
- 344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13:33>>339 ...히히
- 345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13:45>>338 덧붙여서 차드 파삭하고 사고 치는 건 확정이니까 편하개 해도 대 우리 히키주가 흔들고 십다는대 안 흔들려주갯니? 답래 편하개쓰고 연락다오
- 346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2:14:37>>345 무슨 사고인지 추측만 하고 있기는한대 김히키도 편하게 손상시켜도 돼(? 쓰러갈개
- 347노에루주 (USqkshYzLO)2025-3-1 (토) 오전 12:15:09이제 잘게요...
- 348아쿠타가와주 (iUWqBJCapm)2025-3-1 (토) 오전 12:15:17노에루주 굿나잇
- 34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5:26노에루주 잘자잘자
- 350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16:02>>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슌주 귀엽잖아...... 히죽 히죽히죽히죽히죽 >>340 하.... 눈썹 더 올려줘 바텐더, 난 지금 엄청 뿌듯하닉가. >>331 오오.... 스키장 이벤도 다른 컨텐츠가 엄청 많구나! 벌써부터 기대되네~ >>341 원래 히키는 금쪽이인 맛으로 좋아하는 거니까!!! 못할 짓 많이많이 해줘 크하학
- 351츠무기주 (VTircLZXsu)2025-3-1 (토) 오전 12:16:57노에루주 주무세요😌 그리고 저도 슬슬 눈이 감겨서.. 잡담모드가 되겠습니다..🫠 답레는 아마 내일...
- 35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7:00>>350 앗 눈썹 면역이…!!!!! 하지만 분부대로(?)
- 35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17:13안녕히 주무세요! 노에루주!! >>350 그냥 엔무스비 정도만 가게 해줄까 생각 중이에요. 가미즈나 마을을 돌아보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범위가 크니까... 뭐 그와는 별개로 산장 이벤트는 동시에 따로 진행되겠지만요! 스키장 이벤트와 함께!
- 354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18:03노에루 잘자~ 스이주랑 메이오주도 일상 수고했어!!! >>344 🥰👍🏻🫳🫳🫳🫳🫳🫳🫳🫳🫳🫳🫳 앗 차드 어떻게 깨질지 벌써 기대되는데~~
- 355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18:09>>343 하 ...... 메이오 너무 좋아요....(눈물 질질질) 정말 나의 푸른 신이시여... 저도 스이도 계속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흑흑.... 정신없고 바쁘신데 마츠리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에는 둘이 손 꼭 잡고 잘 돌아갔겠죠? 그러다 어색하게 인사하고 라인도 교환하고(아직도 안한게 레전드) 집에 갔을 것 같고... 메이오랑 전생도 관련있고 스이의 과거설정도 있는만큼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상이 많아욧🥹 혹시 하고싶으신 내용 있으시면 메이오주도 편히 말해주세요! 헤헤 앞으로 한달 반 동안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356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12:18:45굿,,나잇
- 35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9:07마츠리가 끝났구나 전반부가 잠잠해서 에이…… 했는데 눈썹을 올릴 만한 마츠리였어
- 35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19:10>>336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천자 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이 있었다니!! >>339 헤헤헤헤헤...(팝콘 와그작)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 359미츠루 - 마코토 (MiZcD5NHjW)2025-3-1 (토) 오전 12:19:14폭격 같은 질문들을 쏟아놓고, 그러고나서야 미츠루는 아차, 하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혼자 들떠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갑자기 물은 것부터 해서 마코토로서는 당황스러울 텐데. 하지만 이미 내놓은 말을 수습할 수는 없으니 이 다음부터는 진정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지만 그건 도수 10도 가량의 어른의 음료라는 것을 잠시 깜빡한게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다행일까. "헤에- 그렇구나아." 흥미와 호기심은 여전하지만 살짝 느슨해진 듯한 반응이 나온다. 적어도 방금처럼 질문 세례를 쏟아낼 것 같진 않다. 오히려 생각에 조금 시간이 들이게 됐달까. 음- 하고 느릿느릿 눈을 깜빡이며 생각하고, 응?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가, 그제야 말한다. "마쨩- 마지막이면- 죽음, 인거야? 아니면 그- 종말? 아냐 이건 너무 갔구... 알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 마지막-" 흐느적 하더니 마코토의 얼굴에 볼을 누르듯 기대며 으므- 하고 눌린 소리를 낸다. 그 상태로 말을 하니 목소리도 덩달아 눌렸지만,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5살에 지금이랑 비슷했으면, 엄청 빨리 커버린 거잖아? 일도 그 때부터였으면, 마쨩, 힘들었겠다-" 마코토는 독립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미츠루는 어렴풋이 눈치 챌 수 있었다. 이미 앞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고 사업증이라거나 허가증이라던가 들은 말들이 있었으니까.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차차 모양을 갖추며 형태를 잡아간다. 아, 그게 그런 의미였구나. 그런 거구나. "마쨩, 혼자 고생 많았어-" 팔을 들어 마코토를 가볍게 안고, 한 손으로 등을 토닥토닥 해준다. 알고보니 부모님도 신이었고, 혼돈과 가능성, 그런 것이고, 다 들었지만, 아직 모르는게 더 많을 테지만, 역시 미츠루에게는 마코토가 제일이다. 소중한 남매고 가족이다. 그런 기분을 담아 등을 토닥이고, 요시요시- 하며 정수리도 간질간질하게 쓰다듬어준다.
- 36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19:25미츠루주 안녕안녕
- 361마코토 - 츠무기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2:19:40situplay>1899>334 "그럼요. 누군가에게 준다고 해도 일단 한번은 받거나 사야 하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사라지고 없어질 것으로 고르는 것은. 문제일까요? 고민하는 척을 하는 츠무기를 바라보는 그것은 선물을 휘 둘러보지만, 정말로 그것은 가질만한 게 없었습니다. 앵무새인형과 스노우볼을 고른 것을 한 번 보고는 주면 기뻐할거라는 것을 듣고는.. 고민합니다. 어쩌면 같은 존재를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묻지 않고 재미있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네요. 재미있었어요. 다른 게임도 하실래요?" 무관심한 것처럼. 가볍게도 말하며 다른 게임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재미를 느낀 것은 사실입니다.
- 362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19:46메이오주 스이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두분도 이쁜 사랑 해야돼.......... >>347 노에루주 마츠리 일상 다시 한번 고생 많으셨구요! 쫀밤 되세요~~! 근데 뭣 차드삼춘 깨진다고???????????? 아니 열심히 붙여보려고 했는데~~ 크아아악 (밥그릇 다 뒤집어 엎어버림)
- 363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19:52크아악 저도 일상은 어느정도 끝난 것 같으니 자러가볼게요 8ㅁ8!!! 이제 손이 텅텅 비었으니 내일은 새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후후...♡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64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20:02>>352 왜냐하면 이건 내가 고심한 빌드업이기 때문이지(으쓱) >>353 그래도 컨텐츠 하나 더 추가되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까~ 기대하고 있을게😉
- 36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20:43>>357 그야 저는 속마음 10과 한정품 아님 그거 아니었으면 안할 생각이었다니까. (옆눈) 한정품 아니라고 하는데 참가하게 할 명분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토모야가 품던 생각을 토해내서 가자 한거고..이대로 끝나면 침바르기가 되니까... 아..이건 안되겠다. 그래도 침바르기는 양심상 못해. 라는 생각에 지른 것이었고... 그 날 나는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고...(옆눈)
- 366메이오주 (mYokZ55wqW)2025-3-1 (토) 오전 12:20:51>>355 저 해보고 싶은 일상 많은데 산장 때 어떻게 될지 한번 보겠습니다요. 🤪🤪🤪 아무튼간에 보자...... 둘은 일단 라인 교환 했을 것이고~~~!! 번호 교환까지 했을 것이고~~~!!! 급발진할게 있는데 이건 아직 할 게 못되니 패스~~~~!!!! 다음 일상을 기대해 주십시오~~~!!! 🤪🤪🤪 한달 반동안 잘 부탁드립니다요. 😌
- 367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21:05츠루 엄청 상냥하잖아............. 역시 둘 케미 어떨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 남매 귀여워 죽겠어요,,, 츠루주 어서오세요~~!
- 36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21:16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그리고 스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369메이오주 (mYokZ55wqW)2025-3-1 (토) 오전 12:21:27스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 370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12:21:50>>360 선지주도 안녕~
- 37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1:51후와쨩주 잘자잘자 >>358 받는 거 쓰고 있었는데 3천자 거절 얘기 나와서 엣 나 그런 이미지…? 했어 (침착) >>364 앗 알 거 같아…
- 372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22:17어차피 깨창창 할거라면 그냥 내 손에 깨져라 일루와!!!!!!!
- 373유메 - 차드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22:23"그, 그럼요오~! ...애, 애초에 그럼... 우물우물... 머, 머라구 생각한건가요~!" 유메는 괜스레 심술이 가득찬 얼굴이 되어서 뾰로퉁하게, 한가득 야끼소바를 넣은 뺨을 우물대면서 가는 눈으로 차드를 바라본다. '물론 요즘은 유니섹스라거나...? 앞에 있는 소오인씨만 해도 전혀 남자처럼은 보이지 않긴해도...' ...그렇다 하더라도 저렇게 노골적이라니, 왠지 열받는 것이다! "기, 기생터어어얼....?!?" 게다가 저 말투! 뭔가요1!! 너무 화나서 느낌표를 1로 쳐버리는 전형적인 오타를 치게 될 것 같은데요! 차차씨도 그렇구, 차드씨도 그렇고.... 제 머리에 원한이라도 지고 계신걸까요!!! 아무리 정리하려해도 삐쳐버리는 머리때문에, 당장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이 유메인데!! "―――" 야끼소바를 홧김에 꿀꺽 삼킨다. 그리고서 스읍- 숨을 한껏 들이쉬고나면, "[clr black brown].....기, 기생오라비이이이이이이――――――!!!!!!!![/clr]" 그 소녀는 의외로 울림이 있는 여자 아이- 유메의 손으로 모은 입에선, 쩌렁쩌렁하고 기차화통 같은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그것은 차드를 휩쓸고, 마츠리를 휩쓸어, 나무 위에 앉아있던 새조차도 푸드덕거리며 떠나버리고. 반경 500m이내 있는 시선정도는 간단히 악당 구도의 차드에게로 집중시키는 것이었다고.
- 374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22:33>>366 크아악 산장때 과거 이야기나... 서로 진솔한 이야기도 했음 좋겠네요🥹 헤헤 급발진은 무엇인지 궁금한데!!!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지겠네요 일주일 메이오랑 이야기안하고 어떻게 지내냐....(터덜...)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375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12:22:50안녕안녕
- 376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2:22:58기생오라비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 유메야ㅠ(자러가ㅏ다가 폭소)
- 37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23:00모 몬스터헌터 재밌다~~~~~~ (딴청)
- 378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23:15>>377 유메님아....
- 37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3:32선지주는 몬헌 조금 하다가 평소 잡담 빈도로는 몬헌과 병행할 수 없음을 알고 몬헌을 껐어 (당당)
- 380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23:40미츠루주 어서와요~~!! 반갑습니다! 스이주도 주무시러 가시나요...?! 0v0
- 381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23:53스이주 잘자~~~~~ 밋치도 어서와~~~~~ 미츠루는................마코토를 정말 사랑해............🥺🥺🥺
- 38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4:13가족이란 단어는 참 멋진 거 같아…
- 38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24:38이러니저러니 해도 가족은 가족이란 이야기죠! 피는 물보다 진하다!
- 384슌주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24:53스이주도 좋은 밤 되세요~~! 스이랑 불완전한 청춘의 한때를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 38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25:08>>378 (격렬하게 딴청) >>379 헤헤 저도.... 사실 확인만 해보구 오늘 거의 못킨것 같아요...! 어장 때문에 진정이 안돼서...
- 38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5:31[youtube https://youtu.be/_hqEfCOuyJg] 새삼스럽지만 선지가 가르쳐달라고 수락하는 걸 쓸 때 몰입을 위해 이걸 듣고 있었어 선지 생각이랑 아주 큰 차이가 안 나기도 하고 가사 일부를 발췌해서 묘사에 넣기도 했구
- 387코우 - 링화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27:56situplay>1795>254 코우는 손끝으로 술병을 쓸어내리며 병목에 새겨진 글씨를 천천히 훑었다. '30古' 오랜 세월을 담아 깊게 숙성된 술. 술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런 술은 흔히 접할 수 없는 종류였다. 손에 들린 묵직한 무게 속에서 시간이 깃든 향이 어떠할지, 그것을 준비한 정성은 또 어떠할지 생각한다. 병을 가볍게 기울이며 출렁이는 액체를 바라본다. 아직 열어보지도 않았는데도 은은하게 퍼지는 깊은 향이 코끝을 스치는 것 같다. 코우는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며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인다. "술은 인생의 윤활유(酒は人生の潤滑油)라고도 하지. 그러면, 오늘은 선인의 말씀을 따라 볼까." 과거를 후회하기엔 늦었고, 미래를 걱정하기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그러니 오늘은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즐기는 거다. 특히 술이 있는 날이라면 더더욱. 자기 또한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지며, 코우는 다시 손을 뻗어 술병을 조심스럽게 캐리어 속에 정리한다. 다른 병들도 하나씩 차곡차곡 정리한 뒤엔 손짓으로 링화를 거실로 안내한다. 따뜻한 훈기가 감도는 공간, 중앙에 자리한 난로가 눈에 들어올까. 코타츠가 있는 곳으로 손짓하며 그쪽을 가리켰다. "술이 좋으면 안주가 필요하고, 안주가 좋으면 술맛이 더욱 깊어지는 법이지. 앉아서 기다리게. 그냥 마시긴 아쉬우니, 술에 어울릴 걸 가져오겠네." 좋은 술에는 마땅한 안주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술이라도 빈속에 마시면 재미가 반감되는 법이고, 무엇보다 술맛을 돋워줄 무언가가 있어야 제격이었다. 코우는 조용히 술병을 내려두고 부엌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잠시 뒤, 다시 돌아왔을 때 그의 손에는 말린 어란과 따뜻한 국물 요리가 놓여 있었다. 짙은 감칠맛을 머금은 어란은 술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안주였고, 뜨끈한 국물은 차가운 몸을 녹이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조용히 상 위에 음식을 내려놓으며, 코우는 링화를 바라보며 웃는다. 놓아둔 술 병을 기울이며 천천히 뚜껑을 돌리자 묵직한 소리가 난다. 마침내 밀봉이 풀리고, 그 순간 공기 중에 퍼지는 깊고도 부드러운 향이 코끝을 스친다. 병을 가볍게 기울이며 먼저 링화의 술잔에 조심스럽게 술을 따르면, 투명한 액체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잔 속을 가득 채운다. "먼저 한 잔 받게나."
- 38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8:21>>385 확실히 겜잘알 유메주 말대로 전체적으로 다 상향된 거 같아 한손검은 뭔가 아본 때랑 차이가 거의 없는 느낌이긴 하지만…!
- 38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8:26코우주 안녕안녕
- 390코우 - 히키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28:42situplay>1821>623 네 손놀림은 정갈했고, 마치 정식으로 다도를 익힌 듯한 모습이었다. 네가 먼저 마시길 기다리며 코우는 찻잔 속에 천천히 번지는 옥로의 연둣빛을 바라본다.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탁받은 일도 그렇고 고마운 일이 많다고. 그 아이야 조용할 리 없으니, 사람을 사귀는 재주가 있구나. 번개 아가의 빛에 새로운 인연이 맺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어쩐지 흐뭇한 기분이 든다. 걱정스러우면서도 기특하고, 다소 엉뚱할 때도 있지만 결국은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면, 그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것이었다. 코우는 찻잔을 내려놓으며 네가 스마트폰을 꺼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노인네 말벗도 되어주고, 일도 참 잘 도와준다네." 뻔한 칭찬이지만, 그 아이가 여기서 어떻게 지내는지 충분히 전할 수 있는 말이었다. 차드에 비해 손도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이것저것 재주도 많았으며 공경하는 법을 알았으니까. 찻잔을 손끝으로 굴리며 다시 말을 덧붙이려던 순간, 주머니에서 울린 벨 소리에 네가 움찔하며 이상한 소리를 내면, 코우도 순간적으로 눈을 깜빡이며 따라 놀란다. 네가 주저 없이 전화를 끊었으나 또 걸려오자, 코우는 손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말한다. "괜찮으니 받고 오게." 코우는 차를 한 모금 머금으며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간 네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멀리 있어 정확한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상대의 낮게 울리는 목소리는 익숙했다. 그 음색은 10년 전, 색안경을 낀 사내, 가부키 배우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했다. 네가 통화를 끝내고 다시 방석으로 돌아오자, 코우는 찻잔을 내려놓으면, 어딘가 즐거운 기색이 어린 미소를 머금고 있다. "방금 통화는 도련님 가족인가?"
- 391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28:49머리가 아파
- 392아쿠타가와주 (Y3sd9rBBTG)2025-3-1 (토) 오전 12:29:29>>391 (나데나데...)
- 39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29:30코우주 아파? 시간도 늦었으니까 이만 쉬자
- 394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29:41어서 오세요! 코우주!! 어..왜 그러세요?
- 39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30:41>>386 이것.... 저번에 올리셨던 것 아닌가요?! ...다르려나...?! 가사도 확실히..... 실은 감정을 모르던 아이가 서서히 자각해나가기 시작하는 것... TvT 유메주는 너무 좋아한답니다.... 마찬가지로 새삼스럽지만요... 헤헤
- 396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30:56밥을 안 먹어서 그런가봐
- 39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31:15코우주 안녕하세요~~! 머리 아플땐... 게보린!! 이라구 하려구 했는데 저녁 안 드신건가요...?!
- 39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1:51>>395 맞아 한 2번인가 올렸던 거 같아 목떡으로 할까 했는데 살짝 아쉬움이 느껴진다는 거로 한 번, 그냥 올린 거 한 번이었던 거 같구 선지의 핵심은 그거기도 하니까, 잘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라서 몰입에 좋더라구 >>396 ………그래서 아픈 거 아냐? 열량 부족으로 인한 두통은 흔한 증상인걸 뭐라도 먹자 끼니를 얼마나 걸렀는지 모르겠는데 미음이라거나, 그런 소화 쉬운 거로
- 399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32:22요리 하기가 귀찮아잇
- 40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32:30>>396 할머니 캡틴:밥 먹어
- 40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2:35>>399 꿀밤 때리고 싶은걸
- 402치토세주 (533GQrly3q)2025-3-1 (토) 오전 12:33:58음 [dice 1 100]63[/dice]
- 403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34:03>>388 헤헤 그렇죠~! 한손검은.... 올려베기였던가...? 베타때 모션 하나 사라지구 가드베기 위주 운영을 했던 것 같은데요... 저스트 러시도 상향 된 본편에서라면 한손검은 별로 차이 없을지도...! 그래도 좋은 점은~ 주먹에 불과했던 방패가 이제 어느정도 기능하게 되었다는 거네요~!! 0v0 그것을 이용한 액션이 많아지지 않았을지 예상해봅니다!! 사실 한손검~ 저스트러시에만 딜 치중되어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모션 쓰려구하면 좋은 느낌이구! 팔방미인!
- 404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34:26헉 꿀밤선지다...... (저장)
- 40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5:28>>402 (착석) >>403 스피디하고 밸런스 좋은 모션 덕에 초회, 패턴 미숙지 상태에서는 상쇄, 힘겨루기가 중점인 대검보다 나은 거 같아 단점은 예리도 관리가…
- 406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37:05굶을게
- 407치토세주 (533GQrly3q)2025-3-1 (토) 오전 12:37:26>>405 착석은 안해도 된다아ㅏㅏㅏ 아니 별건 아니고 치토세가 요즘 손에 잘 안맞는 느낌이랄까 안맞는 옷을 입고있는 느낌이라 시트를 바꿀 수있다면 바꿔볼까 했었거든 근데 시기도 그렇고 다이스도 홀수라 하지말라고 하니안하는걸로
- 40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7:26>>406 이잇 밥 좀 먹엇
- 409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37:40>>398 우헤헤... 맞아요~~ 사실 저번에도 들었을때 초좋다~ 하구 생각했었는데... TvT 뭔가 감동있네요....
- 410아쿠타가와주 (xph4dhnzx.)2025-3-1 (토) 오전 12:38:01>>407 (충격)
- 411슌주(늦밥중)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38:19>>406 뭣..................?? 코우주!!!!!!!!!!!!!!!!
- 412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38:23>>408 ㅇㅇ으에게게에그게게게게게게겍ㄱ
- 41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8:38>>407 오히려 시기가 시기니까 만약 정말 바꿔야겠다는 판단이 선 거면 더 늦어지기 전에 결정을 내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 바꿨다가 돌아온 사례도 있구… 캡틴의 의견을 구해야겠지만….
- 414마코토 - 미츠루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2:38:47situplay>1899>359 많은 질문들. 그것은 질문을 정리를 대충하고 답했습니다. 시간을 많이 써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기에는 그저 핑계입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던 게 영향이 있었을지도 몰라요. "생명체의 마지막은 죽음이기도 하고.. 언젠가 찾아올 종말도 마지막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저 책을 다 읽는 것도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그것이 그런 작은 마지막을 아끼는 듯함은 눌리고, 애석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한 자비로움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그런 사소한 끝에 조금 더 손을 내밀고 싶었던 걸까요. 음료수를 마신다고 해도 명정함은 쇠하지 않습니다. "글쎄요.. 저는 항상 업무태만이었으니까요." 과로라는 부분은 빼는군. 그러니까 괜찮았을 거라는 말을 건네려 하지만 순간 끌어안기고 쓰다듬어지면 그것의 시야가 꾹 닫힙니다. 눈을 감았으니까 당연한 일이겠지요. 검은 쪽으로 마주해야 할 용기가 생기셨나요? 아니에요. 당신은 더욱 힘들었을 거에요. 독립했다고 한들. 일순간 얻었던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온전히 그럴 순 없다고 그것은 느꼈습니다. 다만 떨리기 때문에 떨림을 억누르기 위해 그것도 미츠루를 토닥아듯이 끌어안으려 시도했습니다. "미츠루가.. 이 곳에 있으면서 나날을 보냈을 때 경험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면 굉장히 많이 감아올려야 하겠지만.. 제 것은 비할 바가 결국 되지 않을 거에요.." 안전하게 다녔고, 해야 하는 것은 아예 다른 게 아니었고. 업무는 태만했는데.. 누군가와의 비교를 하지 않아도 각자의 고됨이란 각자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츠루에게 더 기울어 있습니다. 만날 것을 기대했었고. 그것의 기대가 부서졌어도 가출을 했지, 미츠루에게 원인을 찾지 않았으니까요.
- 415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2:39:03오류떠서날리는줄알앗ㄱㄴ오
- 41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9:36사실 선지주도 소심한 캐릭터를 냈을 때의 고충을 잘 알고 있어서… 그 마음을 이해해 >>409 다행인걸 답레에 첨부하기엔 너무 툭 튀니까 안 튀는 거로 골랐지만! >>412 이제 가서 밥 먹엇!
- 41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39:42>>415 당황한 마코주 귀여운걸
- 41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41:30>>406 밥 먹어! 먹어! 안 그러면 시라나미테이에 확성기를 가진 토모야가 찾아갈거야! (어?) >>407 어.. 바꾸고 싶다면 지금 바꾸는 것이 적기지 않을까요? 우리 이제 스레 반 정도밖에 안 남았어요.. 어쨌건 잘 맞아야 노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싶거든요!
- 419슌주(늦밥중) (XDesBxz1Ou)2025-3-1 (토) 오전 12:41:33>>407 아앗 안돼요...!! 같은 대문자 I 캐릭터끼리 잘 해봐요.............. 다행이다....
- 420치토세주 (533GQrly3q)2025-3-1 (토) 오전 12:41:44사실 소심한 캐릭터라 그렇다기보단!!!!! 요즘 좀 접률이 안좋은데다 글을 쓸 시간이 애매해졌다보니 그만
- 421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42:04밥은 맛있는걸루 꼭꼭 챙겨 먹어야죠~!! >>405 대검은 확실히... 초견때는 상쇄하기 엄청 힘들죠~! TvT 정확히는 노려서 한다기 보다는... 시도 중에 얻어 걸린다는 느낌일까~?! 그런 식으로 몹이랑 템포 천천히 맞춰가면 엄청 재밌지만요~ 헤헤 그러구보면 확실히... 대검이랑 한손검은 조금 어울리는 부분있네요! 0v0 둘 다 힘겨루기도 있구~ 단차도 타기 쉽구...! 일단 그 둘로 수렵 다니시는 걸까요! >>407 이제 절반 왔을 뿐이니까... 어느쪽이 되든 나머지 절반도 즐겁게 돌리는 것이 치토세주에게도 좋다구 생각해요~!
- 422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42:58(감전사해서 떠내려감)
- 423아쿠타가와주 (xph4dhnzx.)2025-3-1 (토) 오전 12:43:05>>420 아... 저도 2주동안 일상 못돌렸더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기분이라 좀 까마득하긴 하더라고요 🥲
- 424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44:05>>420 앗 그렇구나 치토수염의 쾌활함을 토대로 선지주처럼 I 캐릭터가 안 맞는 옷인 걸까 했어 (머쓱) >>421 응 주로 아 저거 너무 빠른데 싶으면 한손검 쓰고 아니면 대검을 쓰는 느낌으로 하구 있어 >>422 앗 너무 셌나… >>423 앗… 그럴 때는 언제든 일상을 해주는 선지가 있어
- 42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45:09>>416 헤헤.... 알아요! 확실히 그런 점 있지만~ 당시의 유메주는 오히려 이때다 하구 넣은것 같기두.... [spo]사실 또방노래 하려다가 물려하실 것 같아서 그만 뒀지만...[/spo]
- 426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2:46:49>>423 일단 키요주는 가볍게 일상을 다시 잡아보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라도 굴려보면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 42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48:33>>425 확실히 이때다 싶은 때가 있지…
- 428아쿠타가와주 (xph4dhnzx.)2025-3-1 (토) 오전 12:51:03>>462 ㅇ<-< 스키장 이벤 전엔 시라나미테이에 들어가고 말거야...
- 429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12:52:41>>428 괜찮다 싶을 때, 생각 날 때, 언제든지 찾아주렴.
- 430링화 - 토모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53:03situplay>1856>978 “아니야?” 라며 토모야를 바라보는 얼굴은⋯⋯ 아무리 봐도 ‘얼음왕자 잘 어울리는데 왜?’라는 생각이 훤히 드러나는 표정이다. 본인의 이름부터 낭랑[sub]娘娘[/sub], 왕[sub]王[/sub], 군[sub]君[/sub] 같은 귀인[sub]貴人[/sub]을 부르는 말이 붙어있으니, 신으로서는 그것이 보통 사람에게는 아주 낯간지러운 호칭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왕자라 해주면 오히려 좋은 것 아닌가? 게다가 실제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전신戰神만 해도 이름에 왕자라는 글자가 떡하니 들어가 있기까지 하고. 하지만 싫다는 사람에게 억지로 밀어붙이는 성정은 아니었으므로, 봉항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빙판─ 앗, 이건 하지 말랬지. ⋯⋯너? 시라유키 오빠?는 이름이 뭐야? 앗, 나는 펑링화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왔거든! 성이 부르기 어렵다면 그냥 이름으로 불러도 돼!” [clr lightcoral]그리고 어디가 성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던데─ 링화가 이름이고, 링화도 어렵다면 링링이라고 불러도 되고, 그게 별로일까 해서 다른 이름도 내가 만들어 뒀거든? 그게 뭐냐면──[/clr] 같은 묻지도 않은 이야기가 주변을 재빠르게 둘러보는 동시에 쉬지도 않고 쭉 이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토모야가 그의 주의를 한 곳에 잡아둔 것은 분명 현명한 판단이 맞았으리라. “으음── 그치만 나는 돈이 많고, 갖고 싶은 걸 살 수 있는데 참아야 해? 그래도 여기 있는 걸 다 사지는 않기로 했다구.” 봉황의 춘추, 30년 정도의 오차를 포함하여 약 3600세. 충동구매가 나쁘다는 것을 한창 모를 나이다. ⋯⋯사실 살아오고 보아 온 세월이 있기에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라. 갖고 싶은 것을 당장 갖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 삶을 산 탓이다. 그런 와중에 돈이 많으니 거리껴야 할 이유도 별달리 느끼지 못했고. 여하간 낭랑은 기분파인 만큼 남의 말도 잘 듣는 신이었다. 그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쨌든 계산은 그렇게 할게! 그러면 여기, 쇼핑하는 동안 쓸 수 있는 바구니 같은 건 있어?”
- 431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12:55:12[youtube https://youtu.be/p_FvA7S_XXw] 그 또방 노래란...... 바로 이것~! 괜찮다면 들어주세요~~ 우헤헤... 마찬가지루 가사도.... 왠지 느낌있어서...!!
- 43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12:56:35>약 3600세. 충동구매가 나쁘다는 것을 한창 모를 나이다.< 링화 언니…… (비난) >>431 앗 이거 뭔가 느낌이 좋다 애니 ED 같은 느낌이 있어
- 433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58:01>>430 으아아아아악 sub처리 한 군데 덜 했고........................ 봉항이라고 오타도 났네 이런 건 왜 올리고 나서야 보이는 거지!!!!!!!!!!!!!!!! 코우주 어서와~~~~ 선지주 말대로 오래 굶었다면 미음이나 죽, 뉴케어 같은 유동식 위주로 추천할게,,, 지금 먹기 싫어도 언젠가는 먹을 수밖에 없다면 빨리 먹는 게 나아!!
- 434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2:59:05>>432 그 그래도 링화는 돈 많다고 써도 다시 들어온다고 🙄 우우웃 차드한테나 힐난하던 눈이 이쪽으로 오니까 엄청 아프군,.,,,
- 435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01:00:30>>433 😗 코우주는 요정이라 이슬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 43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0:48>>434 아직 행운 안 꺼서 다행인걸 (침착!) 생각해 보면 행운 끄면... 소비습관 개선부터가 필수겠네
- 437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01:07다들 어서오세요. 간단한 다이스..(진단용) [dice -100 100]-34[/dice]
- 43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1:15>>435 코우주...... (비난)
- 439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1:01:27>>432 우헤헤... 그쵸~~! ED라구할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는 곡은 맞아요~! 역시 지아주는 초천재 미소녀...?!? 0v0
- 440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01:01:51>>438 미안 습관성이야
- 441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1:03:17밥은............ 먹어주세요....... TvT
- 44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3:23>>439 초보적인 것이라네 유메주 (삼춘풍) >>440 습관성 요정화 증후군이구나(?)
- 443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1:04:33>>442 초보적...? 설마 기초적....?!
- 444토모야 - 링화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1:06:00situplay>1899>430 "시라유키 토모야. 펀...헌..링화? 미안. 발음이 조금 힘드네." 제 소개를 한 후, 토모야는 링화의 이름을 읽어보려고 했다. 링화는 발음을 할 수 있었으나 문제는 '펑'이었다. 펀, 헌, 퍼느. 다양한 발음이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아무래도 일본 발음으로는 그 발음을 하기가 조금 힘든 모양이었다. 면목이 없었는지 그는 괜히 혀를 차면서 자신의 머리를 오른손으로 긁적였다. "...아, 아무리 그래도 링링은 조금 힘들 것 같은데. ...아무튼 네가 이런저런 이름을 많이 생각해뒀다는 것은 잘 알겠어. 그런데 후배 양은 안돼? ...어쨌건 내가 선배라고 생각하는데." 가미유키 고등학교를 다닌다면 자신과 나이가 같은 동급생. 혹은 후배 뿐이었다. 하지만 3학년 교실에서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기에 그는 그녀가 자신보다 후배일 거라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후배 양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으나, 상대는 요비스테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에서 온 이. 그렇다고 한다면,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생각해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토모야는 생각했으나 일단 링화의 대답도 들어보려는 듯, 그는 조용히 답을 기다렸다. 한편 링화의 입에서 돈이 많고, 갖고 싶은 것을 살 수 있고 여기에 있는 것을 다 사지는 않기로 했다는 그 말에 토모야의 눈이 크고 동그랗게 바뀌었다. 뭐야? 부자였어? 금수저였어? 토모야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돈이 있다면 별 상관없지. 그건 충동구매가 아니라 능력자의 위엄이야. 좋은 거야. ...뭐, 그렇다고 신사의 기념품을 다 사는 것은 곤란하지만... 아무튼 바구니? 잠시만. 보통 바구니가 필요할 정도로 물건을 많이 사는 이는 드물어서." 이어 토모야는 잠시만 기다리라고 이야기를 하며 저편에 있던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를 가지고 온 후, 링화에게 내밀었다. "...뭐, 천천히 골라봐. 물건은 많으니까. 그건 그렇다고 쳐도 먼 곳에서 왔네. 중국이라니." 그렇다면 이 애는 중국 교포인 것일까. 아니면 그냥 유학을 온 것일까. 조금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이어 질문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중국에서 여기까진 무슨 일로 온 거야? ...뭐, 이쪽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지만... 보통은 도쿄로 가는 일이 많잖아. 시설도 거기 압도적으로 좋고." 물론 토모야는 가미유키를 많이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쿄의 편리하고 여러 좋은 시설을 부정할 생각은 없었다.
- 44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6:08>>443 삼춘주가 초보적이라고 해서 그대로 인용했어 (당당)
- 44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07:27[youtube https://youtu.be/-FPbhS-MB5w?si=QhoW23cYbcILLmOR&t=892] 저도 잠들기 전에 지듣노...!! 좋아요.. 아이앱 사장님
- 447코우주 (DvsjcI.TRi)2025-3-1 (토) 오전 01:07:34먹었으니 걱정하지 말아
- 44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7:58앗 슌주 잘자잘자 잘 들을게
- 44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08:12>>447 이슬 먹은 거 아니지 검사할 거야
- 45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1:10:37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저도 오늘은 졸려오는 관계로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5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0:48캡틴 잘자잘자
- 45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11:38크아악 보내지맛 토모캡 안녕히 주무세요~! 아 근데 저도 슬슬 머리가~ 니코틴 카페인이 너무 과하게 드갔나,,, 코우주한테 옮았다....
- 45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1:47전염성 두통…!
- 454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12:16>>445 삼춘주가 또 기묘한 어휘를 사용하셨구나.... 그런거 닮으면 안 돼요~?! TvT 헤헤 그런데~ 유메주도 어릴때 밥 먹는 거 싫어해서~ 왠지 조금 이해는 돼요...!
- 455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12:38토가미네 마코토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약속이 있어 서둘러야 할 때 중요한걸 놓고 왔다고 깨달았다면?」 대충 사고실험을 시전하고 대체재를 찾거나, 없어도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할 거랍니다. 애초에 지금의 그것에게 중요한게.. 있나? 는 둘째치고 자기가 나갈 때 파편파편들이 막 우?글우글거리며 크게바삭바삭거리며 중요한거 안들고나간걸로 오늘 하루 끝날때까지의 시뮬이 돌아가요! 가 나타날건데요. 2.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그것은 조금 애석해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해당함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해쳐도 됩니다. 호시절을 끝내버린 것에게 쏟아내도 좋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해를 입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스스로의 마지막을 정의한다면 섭리로 돌아갈 것 뿐이 더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은 그것이 타 존재를 애석해하는 것도, 타 존재에게 판단을 넘기는 것도 잃어버릴 테니. 무자비하다는 것을 들을 수 없게 되겠죠. 3.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그것이 육신 재조합을 돌렸으면 모르는게 당연함.. 일걸요? 아무라 신이라도 이 기운은..! 마지막의 신의 기운! 이건 아니라고 기억하고 있어서.. 모습이 다르다면 모를 수 있지요. 모습이 같은데 못 알아본다? 그래도 그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겁니다. 모르는 것으로 남겨두는 게 나을 때가 있으니까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45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2:58>>454 어릴 때는 밥 먹는 걸 싫어하는 편이 많으니까… 선지주도 사춘기 전까지는 그랬는데 사춘기 때부터 검도를 시작하면서 항상 배고팠어(?)
- 457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12:59>>446 헉 재지팩트...?! 허겁지겁 들어야겠다....!! 토모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봐요~~
- 458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13:18자는 분들은 잘자요...
- 45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4:06>>455 새삼 생각했는데 마코토 선지 엄마랑 면식 있을 거 같아
- 460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15:31면식... 있을지도...(내전상황 뭐 이것저것 많이 돌아다님) 고모가.. 둘..?(이건 농담맞음)
- 46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16:01>>455 맛군이라면 중요한거 놓쳐도 놓칠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러구 쿨하게 넘길것 같아요 >>457 이번에 스포티파이에서 홍보겸 라이브 했는데 바이브 좋더라구요~~ 항상 무대 라이브 밖에 못봤는데 스튜디오 라이브는 첨이라 갬동...
- 46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6:02>>460 고모는 많을수록 좋아 (아무말)
- 463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17:42간단 야식(식빵) 조지고 왔어 지듣노도 천천히 들어볼게 >>436 ............................... 히키랑 나란히 줄도산 하는 거 아니겠지🙄 근데 행운이 없어진다 해도 보험은 있어 링화네 도관이 엄청나게 잘 나가는 곳이라서 말이지~ 그... 설정 알아보려고 전 기수 임시스레도 쭉 훑어봤는데, 신앙이 깊을수록 돈이 직빵으로 들어오고 환전도 가능하다고?하는 걸 봤거든. 이번 기수에서도 똑같이 해당되는진 모르겠는데 맞다면 괜찮지 않을?까?????(행복회로) >>447 먹었구나 굿굿 코우주~~!!!!!!!! 캡틴 잘자~~~~ 코우랑 토모야 답레는 아마 자고 일어나서 줄 수 있을 거 ㅅ같아
- 464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18:04이모는 아야메상이지만 고모랑 삼촌은..... 사실 되게 많은거 아님...?
- 46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18:42빵... 맛있었겠다 빵 먹고싶다 빵 커어어억
- 46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18:55>>456 그런가요....?!?! 유메주만이 아니었던 거려나...! 헤헤 검도라니.... 뭔가 초 멋있다구 생각해요~! 0v0 장하네요~~ (쓰담쓰담) >>461 후후후.... 역시 슌주의 본진은... 힙합이었던 거군요~~!!
- 46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19:52>>463 ………어라 선지 아빠랑 엄마가 부유한 이유를 알 거 같아 코딩하면서 제발 하느님 작동하게 해주세요 기도하면 선지 아빠가 인터셉트해서 신앙 냠냠하고 코인 투자하거나 주식 투자하면서 해도 십일조처럼 받아가고… 전기 쓸 때도 받아가고 그래서… 선지 식비가 감당이 되는구나… 맞아 선지주도 시트 내고 삼춘이랑 삼춘 선관 맺고 전기수 보니까 유서 깊은 1기수의 무신도 쿨톤이라서 아 전쟁/무 계통의 신들은 쿨톤이 국룰이구나 했어(아무말) >>464 그러게… 이 역시 마코토가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이 아닐까
- 46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20:11>>466 사람 자체가 조은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요 히히 아이앱꺼 사려구 웍스아웃도 엄청 들락날락했는데...!!
- 469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20:36야식......... ....최근 특별한 일 있었으니까 먹어두 되겠죠?!
- 47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1:27>>466 지금도 종종 한다구 (우쭐!) >>469 배고프면… 먹어도 된다고 생각해
- 47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22:41>>470 헙 전완 엄청 튼튼하시겠다,, >>469 더 늦기전에 드시죠!! 맛있는걸루
- 47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3:01>>471 이 전완이 거센 일상의 격류 속에서도 선지주를 버티게 했어 (아무말)
- 473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23:40마코토 생각보다 신앙 높은거 아닐까...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이지만 싫어하기에 비는 거라면..도 합하면.. 그야 마감치는 분들이라던가.. 퇴근하고싶다... 아 이 프로젝트 끝나고 쉬고싶다.. 코인손절하고싶어요옷!! 아 제발 주말끝나지말았으면..
- 474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23:54>>470 헤헤... 유메주 좋아하는 검도만화 있는데요~~! 0v0 그런거 보구 엄청 멋있다~ 생각해서... 물론 과장 엄청 들어갔지만 헤헤 검도는 그 특유의 밀어걷기...!! 그거랑~ 기합이랑 같이 순식간에 결판나는게 엄청 멋져요~!
- 475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23:57마코토는 고모삼촌을 수집하러 세계를 떠도는 거구나(왜곡) >>455 우웃 마코토 절대 지켜 미츠루도 가만 안 있을 거라구 해하는 사람 있으면 나도 밋치 옆에서 치와와처럼 짖을거임!!!!!!
- 47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24:34그렇다면...... 하이볼 조금 마시겠습니다~!!
- 47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5:28>>473 고위신 되는 거만 기다리는 신계의 스카웃 담당자 있을 거 같아(??) >>474 수싸움이 재밌어 아는 사람만 만나도 재밌긴 한데 선지주는 보통 대련하면 지칠 때까지 해서 다들 선지주랑 잘 대련 안 해줘…
- 47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5:50그리고 아지트에서 낮잠자는 선지
- 479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26:09음.. 고모삼촌 수집은 아니고 혼돈압바가 이상하게 오래된 놈이어서 저 큰행/누님은 대체 언제.. 같은게 있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면식이 생기면.. 생기는 거지만요(?) 어유. 이녀석 얼마나 돌아다니는 거야
- 48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26:34격검 멋지죠...!! 저도 예전에 해봤었는데 거의 춤만 췃섯슴,, 해동이라
- 481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27:18>>478 읏.............. TvT 쓰담쓰담 하구싶다.....
- 48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8:23>>479 하긴 마코도 선지랑 1살 차이면 정말 응애신이지… (납득) 생각해 보면 마코랑 선지의 성격 차이는 환경인 거 같기도 해 선지야 전쟁 신계 잼민이 행동해도 오냐오냐 받았으니까… 마코마코는 나데나데해줄 어르신들이 필요했을지도 몰라(아무말)
- 483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28:31근데 뭔가 미묘하다 했었는데 이번 어장 제목.. 856정도때에 세우셨나 보네요.. 복사하고 지우는 걸 깜박하신듯.
- 48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28:52이제 대V4 시대가 열리면 아이들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볼 수 있겠구나.... 최고야...
- 485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29:08생각해보면 링화도 전쟁 관련 시트캐들이랑 인연이 깊고 설정상 전쟁(인세, 신계 모두 포함)에도 관여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전쟁쪽 신들도 얘 좀 자주 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나중에서야 들더라구🤔🤔 >>467 선지 엄빠는.... 현대에 최고일 수밖에 없겠구나................ 이래서 투자는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걸까(?) 나만 해도 선지 아빠한테 크아악 오류 안 뜨게 해주세요 아니 차라리 오류가 뜨게 해주세요!!!!!!!!하니까 말이지
- 48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29:09>>480 그리고 재밌어 재밌는데 아무도 안 해줘 슬퍼… >>481 유메라면 쓰담쓰담 프리패스라구 >>483 선지주는 지금 알았어
- 487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30:34나데나데 어르신... 하지만 마코토는 엄하신 분들이 가르쳤고... 반독립(가출)을 시전해버렸고... 험한데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고.. 과로인데 업무태만을 시전했지...
- 48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0:48>>484 과연 성능이 얼마나 오를지, 이미 만들어진 프롬 조합이 어떻게 될지가 중요할 거 같아 다만 이제 선지주는 까딱하면 엄하게 나오는 문제가 심해질 수도…! >>485 앗 그러네… 링화 언니 전쟁 신계에서도 봉황이 뜬 전장은 일찍 손 떼라, 같은 거 있을 수도…
- 489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31:04운동하는 사람들 대단헤,,,,,, 내 운동경력은 8살 때 택견을 배워서 영원히 이크에크를 했던 기억 그리고 링피트와 저댄 정도? >>478 와진짜 가슴이뛰어,,,,,,,,,,,,,,,,,,선지를 딸로 사랑하게돼................................................... 이 짤은 뭔가 유난히 현실 여고생 같은 느낌인데 왤까???🤔🤔
- 49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2:32>>487 선지는… 아레스 할아버지 넥타르랑 암브로시아 뺏어서 멍멍이랑 나눠먹기 가르치려고 하면 도망치거나 재롱 부리기 가미유키 오기 전에는 항상 신계에 있기 업무… 5살 이후로 인간 동경 생겨서 안 했지만 자동 수급 같은 느낌이라 방치형 게임처럼 수급되고 있고(지금도) 마코마코도 전쟁 신계 가서 나데나데 받을래…?(?) >>489 링피트와 저댄 주택이 아니면 시도하지 마세요 게임…! 아마 볼짜부 때문일까 볼짜부 귀엽지
- 49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32:55>>486 대한쪽은 많이 시키나요~~ 해동은 맨날 품새 같은것만 하거든요 머리머리!! 한다는건 들어본거같애요 >>489 우와 택견...!! 유니크하다... 저 택견도 진짜 배워보구 싶은데.... 도복이 진짜 멋진거 같애요 그리고 분명 전기수 아이들하고도 연이 있겠죠..! 전쟁 관련한 신이라면 상상만으로도 재밌다..
- 492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34:11마코토는 전쟁터 내에서 개별적 끝을 주다가 봉황뜨면 자동으로 끝내려고 이것저것 두꺼운 얽힘도 싹둑싹둑 자르고 전쟁신도 뜨라고 했을거같아요. 아 마무리해야합니다. 영업시간 이제 끝나가요. 빨리 정리하고 가세요.(?)
- 49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4:21>>491 선지주가 몇년했는지 상세하게 밝히지 못하지만 많이 한 것도 있고, 사범 대리도 하고, 애기들 오면 알바 삼아 가르치고… 대회도 나가서 그런 것두 있어 원래는 좀 년차 쌓이기 전까지는 잘 안 시켰던 거 같은데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좀 흐려…
- 494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5:13>>492 마코토가 싫어할 거 같은 건 아무래도 지지부진하게 끌리고 서로 총탄이나 간헐적으로 주고받는 끝 안 나는 전장이겠네 초과근무 직장이란 느낌…
- 495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35:17하지만 전쟁신계 나데나데 안해줄거같고(끝났으니 가세요. 를 생각해보며)
- 49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5:50>>495 하긴 재롱은 시키면 할 거 같은데 자진해서는 안 할 거 같고 그렇지(??)
- 49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35:54>>493 애기들 자주 싣고 다니셨겠네요~~ 사범님들 거의 안에서 살던데 고생 많으셨네요!!
- 49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36:53링화주 얘기 들으니까 전기수랑 현기수 올스타 보고 싶어졌다... 그럼 정말 시트 캐릭터만으로도 몇반 찰 것 같아요
- 499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37:07국경분쟁 같은거 약간 일일반복퀘스트같은 느낌을 받았을 거 같아요. 한번하면 끝나는 업적과는 다르게 일일반복퀘스트니까 그만할 수 없는(?) 초과근무 그자체(?) 재롱을 자진해서 떨진 않을 거 같고...
- 50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7:22>>497 코로나 때 전후로 많이 줄어서 자주 그러진 않기도 했지만…! 귀엽게 뽑혀서 참을 수 없었어(?)
- 50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38:32>>498 앗 모두 가족이야(???) >>499 시키면 한다는 게 마코의 귀여운 점이야
- 502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39:24시키면 하긴 하겠지만요.(팩트)
- 50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0:48>>502 그게 마코의 귀여운 점이지…… (끄덕)
- 504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41:06국경분쟁 같은 지지부진하게 안 끝나고 폭력사태 일어나고 그런거를 일일반복퀘스트같이 느끼는. 뭔가 많이 빠졌군..
- 50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41:47전쟁.... 전쟁....... TvT 뭔가~ 끼구 싶은데 건덕지 없다...... 연인이 전쟁가계에요 (?)
- 506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42:09>>491 근데 어린이들 가르치는 반이기도 했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심각하게 몸치라서 제대로 배운 기억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한 애들은 다들 했던 옆덤블링, 줄넘기 2단 뛰기, 뜀틀, 달리기, 한발두발 놀이 이런 것도 나만 못했거든...(뚝딱맨) 같이 다녔던 혈육은 작게나마 대회도 나갈 정도로 배웠었는데 말이지~ 여건이 된다면 태권도 같은 것도 해 보고 싶다고는 생각해 근데 요즘 태권도장이라 하면 어린이 전용으로 해서 성인이나 취미반 안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 >>4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 타임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치 않게 마코토 바쁘게 했겠군.....🤔 >>498 앗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진짜 재미있어 보여!!!!!!! >>500 우 웃 입에 간식 넣어주고 싶어........... 좋은 것만 주고 싶어....................... 우리딸...........................
- 50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2:18>>505 유원지 언제 갈까 (끼어들 수 있는 화제 전환!)
- 508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43:03앗 그러구보니...... 유메 사실 칼이랑 친해요! 0v0 (?)
- 509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43:15>>505 사랑은 전쟁이니까 유메는 엄청난 전쟁을 하고 있다구(???)
- 51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3:34>>506 아싸 간식 최고(??) >>508 엣 칼 쓰는 타입의 무녀구나
- 511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44:12맞다 슌주 나........................ 슌이 형을 반기러 무리하게 차도로 뛰어드는 바람에 차에 치일뻔하자 슌을 밀쳐내고 본인은 피하지 못한 것. 라는 걸 봐버렸어 지금 울고 있다고 ..................................................................................
- 51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4:38>>511 ……………엣
- 513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46:30분명 전체선택을 한거같았는데 왜 못본거지(?)(주의력 부족)
- 514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46:51>>500 TvT........저장저장저장저장....... ....갑자기 폴더에 용량 늘어난 거 알구있나요....!! >>507 유원지...... 헤헤....// 으음~~~~...... 이 일단 삼춘이랑 다 돌리구......?? 우헤헤... >>509 확실히 사랑은 전쟁이다 라는 말 있긴 하지만...... 유메는 정말로 전쟁하구 있는거려나....?! (?)
- 51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47:03>>506 택견러들 강하구나.. 제가 있었던덴 애기때도 한 3분의 1정도?? 그 외에는 잘 못했거든요 애들 기회 되신다면 itf쪽 한번 찾아주세요~~ 품새보단 완전 실전으로 하는곳이라서 성인반 많을거에요!! 그 태권해동검도 이런 애기들 다니는데 말구 주변 찾아보시면 가끔 하나씩 있더라구요
- 51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7:58>>513 그럴 수 잇지 선지주도 종종 놓치고 그러는걸 >>514 (눈썹) 좋아 개학하고 주말에 유원지 데이트를 하자구
- 517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1:48:32뭐야 이거 왜 숫자 두개 써잇어?? 🤔
- 51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48:50>>517 비밀(??) 유이주 안녕안녕
- 51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48:58>>511 헙.... 사실 너무너무 뻔한 클리셰라 위키에만 한줄로 적어놨는데 보셨구나..!! 저는 개인적으로 아련한 형제애를 좋아해서... 기회 되면 언젠가 자세한 얘기 풀어보고 싶네요..!
- 52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49:25>>517 뜌목님!!!!!!!!!오셧샵니깟!!!!!!!!!!!!!! 유하유하~~~
- 52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50:11>>519 클리셰는… 잘 먹히니까 클리셰인 거야… (눈물 주륵)
- 522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50:35다들 어서오세요.
- 523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50:37>>510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유메가 아니구 유메 어머님이! 0v0 칼의 신님이랑 친했다는 아무래도 좋을 뒷설정이..... 우헤헤
- 524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51:08SSR급 마코토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SR-[그날 밤,은하수 위에서] 마코토 등장! R-[달이 걸린 나무 아래] 마코토 등장! R-[또다른 행성] 마코토 등장! SR-[태양의 신] 마코토 등장! S-[제국의 영웅] 마코토 등장! Sad scret💧[당신의 손에 죽게된]💧 마코토 등장! R-[도깨비 꿈] 마코토 등장! S-[타투이스트] 마코토 등장! R-[자선의 끝] 마코토 등장! R-[이빨요정] 마코토 등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그러나 카드뽑기는 나오지 않았다... 로스트 미디어..
- 525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51:25>>515 엗 진짜????? 우리 지역 애들이 강했던 걸까,,,,,,,,,,,,,,,, 피아노 학원 다니던 애이나 학교에서 놀았던 애들도 그거 다 하던데(진짜임) 우와 슌주는 이런 쪽으로 아는 거 많구나...................... 사실 내가 좀 지방에 살아서 어린이 태권도장도 찾아보기가 힘들거든...🙄 그래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억에 반짝반짝 데코도 넣어서 보관해 둘게 슌주 고마어🥰🥰 >>516 데이트 데이트 히;죽
- 52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51:35>>523 칼의 신… 전쟁 신계쪽일까… (고민) 선지주 비장의 고자극 태그 incoming kiss 잘 나온 거 하나 던지고 진단 찾아볼게(?)
- 527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52:08>>516 초 좋아요~~~!! 그런데~ 지-쨩이랑 같이 가구싶은 곳 많았는데..... Dls데잠시만 짤이.............잠
- 528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52:59[youtube https://youtu.be/W6y56kAEyi8?si=aYnhAcgmSR3Jq_lc] 유이주 왔구나!!!!!!!!!!!!!!!!!!!! 나 유이주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 있었어 이거 유이 오빠랑 유이
- 529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54:09>>528 늑대는 멍멍이구나 선지주 집 멍멍이의 모습을 늑대한테서 볼 수 있었어
- 530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54:20[spo]정말 심장에나쁘다...............................[/spo] 유이주 어서와요...........
- 531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1:54:55>>519 클리셰는 고금동서 막론하고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석으로 자리잡은 거야😭 >>524 태양신 마코토 내 꿈에 나온 마코토 타투이스트 마코토 주세요 아니 근데 이빨요정은 무서워 내 이빨의 끝을 가져왓다면서 이빨 다 털릴 것 같고 그러면 나는 이제 틀니를 껴야겟지.....(아무말)
- 532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1:55:54헉....... 링화주도 안녕하세요!!!! 슌주도요!!!
- 53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1:56:06>>531 이빨요정은 이빨의 복수를 하러 왔어(?)
- 53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56:34은하수 맛군.... 꼬옥 간직하구 싶다... >>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애기때라구 그래도 백퍼 덤블링 가능이라니 엄청 유연한데요??? 애기들 절반은 일자뻗기도 잘 안되구 그랬거든요... 제 살던데는 앗 그러면 조금 그렇겠다,,, >>528 오빠들 국룰) 가만히 누워서 유튜브 하고 있는 동생방 기들어와서 껄떡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와서 밟고 있는거봐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구나...
- 535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1:56:51다들 하이하이 쫀밤! >>518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르렁 거리는데 아랑곳 않고 앉아버리는거 개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오빠는 안돼(??)
- 536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1:57:23마코토: 치아 하나의 끝도 끝은 끝입니다. 임플란트 하나정도라면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마코토주: 임플란트 가격 꺄악! 마코토주: 충치로 끝장난다면 신경치료! 마코토: 충치진행이 갑자기 끝나서 치료받지 않아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도 끝에 포함됩니다..
- 53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57:50>>535 어~ 아직 안죽었네~ 수고링~ 하고 슥 왓다 슥 가버리는거 같음 방구 한방 뽕 껴주고,, 개킹받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8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1:58:23>>537 불 안 끄고 문 활짝 열어두고 갈 거 가틈,,,
- 53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1:58:57>>538 아 또 왜저랩 ㅡㅡ 하는 유이 바로 상상댓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
- 54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00:30근데 실상 현실은 유이가 오빠 더 개롭힐거같음,, ??: 아유 털봐 털~~ (돌돌이로 바닥 긁다가 오빠 등 긁어버림)
- 541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01:55>>539 초등학생 땐 무조건 저러고 놀았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고등학생인 지금은 방구 뽕 까진 아녀도(??) 방 들어와서 말없이 빤히 쳐다봄 => "... 뭐해??" 하는데 계속 쳐다봄 => 갑자기 다가와서 게임하고 잇는데 폰 꺼버리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고 문 열어두고 나감 => 미친 새끼라고 욕하고 싶은데 오빠 귀 개조아서 참음... 을 가끔 한다고 방금 정햇어 🤗(??)
- 54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02:12[youtube https://www.youtube.com/shorts/ovv57Mjlgao] 이런 느낌이구나
- 543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2:03:35펑링화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떤 문화매체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이후의 행동은?」 얘도 감성과 예술을 좋아하는 기질이 강해서... 한마디로 오타쿠처럼 벅차오르는 기질이 잇어가지고 뭐 하나 보고 감동받으면 하루종일 하...................................... 그거 좋았지 이런 부분이 엄청났지 정말멋진작품이었어최고야........하고 하루종일 일상생활 하다가도 감동포인트를 곱씹어 그리고 봤던 거 또 보거나 좋았던 부분 쭉 돌려보고, 같은 작가 작품을 찾아본다던가 비슷한 다른 작품을 찾는다던가 그래 그래도 혼자가 익숙해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동지를 찾아보지는 않아서 타락하지는 않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난....(???) 2.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당연히 기쁘게 간다!!!!!!!!!!!!!!!!!! 즉흥형인데다가 다른 사람이랑 노는 거 엄청 좋아하니까~~~ 3. 「누군가가 길에서 넘어지는 걸 보면 가서 도와주는가?」 이것도 당연하지! 누가 아프거나 곤란해하는 걸 보기 힘들어져서 안절부절 못할 것 같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544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03:55>>540 "오빠 탈모야??"(돌돌이 들이밈)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썸네일에서부터 킹받음이 올라와
- 54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03:57>>54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실화바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옆신 어장하면서 최고로 크게눗엇슴진자로
- 546미츠루 - 마코토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2:04:19마지막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다. 막연하게 죽음일까, 하는 느릿한 생각에, 마코토의 말이 갈피를 잡아준다. "아- 그런 거구나아. 음- 책을 다 보는 것도 마지막-"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 덮는 것. 뜨개질의 마지막 매듭을 짓는 것. 베틀에 걸린 천에 마무리를 하는 것. 그 모든 것도 마지막이구나. 하지만 모든 마지막이 위와 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것일 리가 없다. 죽음도, 종말도 마지막에 속한다 했으니. 잘 알 수는 없지만 분명 힘들었을 것이다. 아무리 신이라도. 지금 눈 앞에 있는 건 미츠루의 쌍둥이는 마코토니까. 미츠루와 같은 열일곱의 아이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바보. 마쨩이 업무태만 같은 거, 했을 리가 없잖아." 그건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다. 주어진 것에 나태해지지 못 하는 성격, 혹은 그런 성질이 마코토에게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 마지막을, 지금까지 있었을 수많은 순간을 허투로 지나치지 못 했을 것이다. 마코토는 마코토대로 견뎌내야 했을 것이다. 미츠루의 일방적인 생각이고, 추측일 뿐이지만, 어쩐지 그랬을 것 같았다. "마쨩은 늘 최선을 다했을 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해." 나즈막히 중얼거리며 자연스레 마코토에게 안긴다. 희미하게 떨림이 느껴진 것 같았지만 모른 체 했다. 제 팔을 내려 마코토의 허리를 감싸고, 마코토의 팔에 제 어깨를 맡긴다. 미지근한 포옹은 데이지도 얼지도 않는다. 마코토도 같은 기분이길 바라며 조금 더 토닥토닥 해주다가... "...내가, 겪은 일들은, 그냥 평범한 일들이었어.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이것저것 하고- 평범하게 살았어. 나보다는 마쨩이 훨씬 고생했으면서-" 각자의 고됨은 각자의 것이다. 그러나 자신보다 상대에게 기울어 있는 것은 미츠루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마코토면 달리 말할 것도 없다. 그 뿐이다. "우리 서로,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한 거야. 그렇지, 마쨩?" 조곤조곤, 하지만 또박또박 말한 미츠루는 고개를 들어 제 볼을 마코토의 볼에 꾹꾹 누르려 하며 히히 웃었다.
- 54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05:1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정도면 착하네~~ 심하면 침대 위로 털썩 발라당 누워서 이불 뺏거나 쉐도우복싱하고 튀구 그래요,,,
- 54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07:15>>544 이거 말고도 예전에 본 것 중에 섀도우복싱 면전에서 하고 불 끄고 가스 분출하고 엄마가 밥 먹으래 하고 문 열어두고 가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 찾았어(?)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주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선지주가 그러는 쪽이었어(?) 불 끄고 문 열고 나가기…
- 549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2:07:18>>541 dj 갑자기 들어와서 잔소리함 <- 이거 왠지 내 혈육 같아서 갑자기 트라우마 올라왔어(???)
- 55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08:36예전에 선지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는 진단 같은 걸 올린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드디어 그걸 실천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이게 체호프의 총이구나
- 55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08:51>>548-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남매썰은 진짜 언제 들어도 안질려
- 552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02:09:06앗 그리고 나는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굿밤~
- 553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09:24>>552 쫀밤 되세요 링화주~~!!
- 554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09:37링화주 잘자잘자
- 555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10:46>>545 일단 갑자기 방에 처들어오기는 국룰이긴 함 🤗 오빠 놈 고등학생 여동생의 프라이버시 따위 안 지켜줄 거 같지,,, 옷 갈아입고 잇는데 들어와놓고 유이만 놀래고 개 뻔뻔할 거 같음 오히려 빤히 보다가 "살 좀 쪘냐/빠졌냐?" 하고 나갈 거 가틈,,,(그래서 왜 들어옴?) >>548 ㅋㅋㅋㅋㅋ 엄마가 밥 먹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갑자기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남 ㅋㅋㅋㅋㅋㅋ 링화주 잘 자!
- 556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2:11:51좋아 캡틴이 오면 물어봐야겠다
- 55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12:33>>555 선지주도 그거 보고 엄청 웃어가지고 찾고 싶었는데 못 찾았어 조금 슬퍼… >>556 앗 정했구나
- 55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12:49웹박수로 물어보는 것두 방법이야
- 55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13:43>>555 유이는 이런 모진 핍박을 받고도 육두문자 한번을 안쓰는구나,, 유이 정말 에인절이라구 생각해요 근데 ㅋㅋㅋㅋㅋ 옷 갈아입는데 들어오는건 진ㅁ자 미친거 아니냐고 >>556 아앗 결국 뉴토세로 컴백하시기로 결정하신건가요....!!!
- 560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2:15:13링화주 잘 자~
- 561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2:15:21치토세랑은 이미지가 좀 많이! 다를거야! 링화주 잘아자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562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16:30새 친구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걸…
- 563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16:43>>556 치하 🤗 앗 뉴토세가 탄생하는구나 두근두근은 이제 없는 거신가 🤔 >>557 근데 비슷한 거 한 서른마흔다섯 개쯤 본 거 같긴 해 🤔 꽤 많더라고 그런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육두문자 사용하는 순간 '난 잘못한 거 업따'의 오빠님이 바로 눈 부라리실 거라 사려야 함 🤗(?) 착한 동생(맹글어짐)이릴까,,,
- 56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17:15[youtube https://youtu.be/fNBTslJBNQw?si=SCy6xa5Blvmx4b_I] 저 진자로 유이 남매같은거 찾앗슴
- 56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17:19>>563 선지가 새로운 두근두근이 될게 (안됨)
- 566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17:58하이볼...... 괜히 마셨을까..........
- 56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18:10헉....... 뉴 치토세 오는건가요...?! 기대하구 있겠습니다~~! 0v0
- 56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18:49>>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 남매는 이런 느낌이구나… >>566 맛있었으면 된 거 아닐까
- 569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20:18>>568 그건 맞지만............ 조금 다른 이유로....!
- 57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0:40>>569 엣 왜일까
- 571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21:49>>564 보자마자 킹받아버려(???) 근데 유이네는 오빠가 즐거워한다기 보다 '님 요새 살 좀 쪗지? 간식 금지야 꼬우면 살 빼던가' 해서 가져가는 느낌일 거 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미친놈이 진짜) >>565 님은 진짜 두근두근이잖? 🤗 >>566 엗 하이볼 마셧구나 나 나눠주지(?)
- 572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22:04>>570 .................... 이름 둔감주로 바꾸세요!!!!!!!!!!! TvT
- 573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2:20>>561 앗 그렇다는건 엄청 소형견or대형견 같은 아이로 찾아오시는건가요..! 토세쟝 멀어지는건 아쉽지만... 기대할게요!! >>563 우우 지(?)가 시비 걸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다 유이남매.. >>568 시작하자마자 호쾌하게 과자곽에 얻어터지는거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569-570 음흠흐~~~?? 으으으음흐음?? ㅎ 이건 나두 알겠당
- 574둔감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2:24>>571 앗 그건 그래 >>572 앗 그런 이유였구나 (선지)
- 575둔감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2:55그리고 incoming hug도 선지주 비장의 고자극 태그야
- 576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23:07[spo]주긍ㄹ것같다................[/spo]
- 577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23:19현 선지주
- 57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3:22>>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자마자 응징 당하는거 개터지는데 유이도 오빠한테 복수 많이 하나요~~~~
- 57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3:48>>576 아 안돼 이거 리쿠주도 앓았던 그 병은 아니겠죠 설마 크아아앗
- 580둔감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4:22>>577 (머쓱) >>579 앗 그건 두려운데
- 58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4:39>>575 헙 거리감이 너무 가까워,,, 샴푸 냄새 날것 같아요....
- 582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2:24:39>>573 그런 귀여운 인상보단 광견병걸린 미친개에 가깝긴한데 일단은 개과니까 ok인가(?
- 583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2:25:03[spo]wlswjddmf dnlgo whrma rpdla gkrn dhrpTtmqslek.............[/spo]
- 584둔감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5:50>>581 그게 incoming hug 태그의 좋은 점이야 >>583 다녀와 유메주 몬헌 재밌더라구
- 58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5:51>>582 저 토세주 설명 듣자마자 바로 이 영상 떠올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된다....!! 뉴토세도..! [youtube https://youtu.be/DLu2CFDBJk0?si=rRfbnd7TFWSeg6HY]
- 586둔감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6:12>>582, >>585 치 와 와 하긴 늑대도 있고 시고르자브종(추정)도 있는데 치와와는 없네
- 587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27:09>>573 원래 시비 건 쪽이 당당한 건 형제남매간의 국룰 아니것어 🤗 >>578 이제 여기가 유이 남매가 현실 남매랑 다른 부분인데(?) 의외?로? 그런 거 안 하고 잘 모탐 그냥 당해(?) 유이가 착해서라기보단 학습된 공포 + 어차피 오빠가 대학생이라 집에 와 잇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걍 참아주는 것도 잇고 걍 속으로 혼자 '진짜 미친새낀가...' 하고 넘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어라 어디서 유메주 승천하는 소리가 들려 >>582 진짜 완전 뉴토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견병 걸린 미친개 ㅋㅋㅋㅋㅋㅋㅋㅋ
- 58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7:47>>583 크아아아아아 안돼요 유메주 ㅜㅜㅜㅜㅜㅜ 후.... 그래요 일단 게임에 에너지 쏟구 다시 뵙겠습니다~~
- 58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8:22>>587 유이네는 그.. 늑대의 본능이 살아있는 집안이구나 서열 확실하네요 유이 불쌍해....
- 590마코토 - 미츠루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2:28:34situplay>1899>546 모든 마지막은 그 나름대로의 닫음입니다. 작게는 책을 덮는 일이나. 한 교시의 수업이 끝나는 것에서부터, 생명이나 인연이라는 무거운 것을 끊는 것까지. "타자에게 판단을 미루고.. 끊는 것은.. 결국 업무태만이었지만.. 그래서 유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과 마지막. 그 경중의 간극이 크기 때문에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도 마지막을 주어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생각했었죠. 얻어버린 것은 필요하지 않았는데. 세상에 내던져진 마지막은 내던져지며 얻은 것을 잃어버리기 위해, 끝내기 위해 떠돌았지만. 사실 얻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말았던 겁니다... 아니 항상 그렇게 여겼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죠. 소중한 것은 부서지고 깨진 뒤에야 그 빛을 드러냈고, 그것은 어쩐지 서늘한 알코올이 가라앉는 듯함을 느꼈을 겁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미지근한 포옹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열심히 했네요..." "평범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흐름을 헤쳐나가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봐온 세상은 조금 나쁘게 사는 것이 더 편했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적어도 선하게 살려 노력하는 것은 끊임없이 그렇게 살기로 한 것이라고 여겼을 것이다. 서로 노력했다고 말하지만 결국 당신을 높이는 것이다. 언젠가 여정이 끝난다 해도, 잊을 수 없도록 갈래갈래 찢어 보관할지도 모를 일일까. 그것은 애써 미소지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미소는 아니었지만. 진실됨은 있었습니다. 눈을 마주할 용기가 생긴 걸까요? 그건 아니지만. 눈을 닫기만 해선 안 된다는 걸 알게 된 거겠죠.
- 59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8:44>>587 아까 봤던 늑대 영상이 떠올라…
- 59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29:02>>586 저 치와와 진짜 귀여운거 같아요
- 593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02:29:28저어는.. 이제 자야겠군요.. 다들 잘자요..
- 594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29:42>>592 맞아 치와와는 앙칼진 맛이 있지… 검고 화난 말티즈 히키도 있으니까 치와와 뉴토세도 있어야 균형이 맞아(?) >>593 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59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0:00맛군주 쫀밤 되세요~~ 토가미네 남매.. 일상 너무 러블리하다...
- 59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1:12>>594 히키는 먼가 개인적으로 허숙희 느낌이 있었어요..! 겉모습은 카리스마 있고 앙칼지지만 가끔 의외의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 그런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히히..
- 59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31:53>>596 앗 뭔지 알 거 같아 귀여운걸… 허스키… 그럼 히키와 링화언니는 앵무새가 머리에 앉은 허스키구나
- 598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2:32:06마코토주 잘 자~
- 59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2:17>>597 주글게 진짜로 제일 좋아하는게 세트로 있네 커어어어억
- 60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2:46>>598 츠루주 왓썹~~ (하파)
- 60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33:05>>599 눈썹이 나올 수밖에 없다구
- 60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4:13헙 근데 1시쯤에 자기로 했는데 어느새..... 유메주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봐야겠다~~ 선지주랑 오붓하게 둘이 토크타임 가지시라구 히히
- 603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34:34>>589 서열 정리 확실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만큼 매를 들라는 게 유이네 오빠의 신조엿는지라(??) >>591 머리에 냅다 앉아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무새 머리에 올려둔 허숙희 커엽네... 입안에 넣을 거 같어(??) 맠주 잘 자~~~
- 604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35:17>>602 앗 맞아 슌주 일찍 자기로 했었지… >>603 입에 안 넣는 점이 좋은 점이야(?)
- 605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2:36:00>>600 (맞하파)
- 60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6:32링화 볼때마다 지구쩰리미 잇서서 너무 귀여움 솔찌,,
- 60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37:51>>604 어제도 늦게 자서 하루종일 쫌비였는데 후.. 오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605 오늘은 유이주랑 암냠놀이(?) 왜 안보여주세요 히히
- 60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39:08>>606 맞아… 링화 언니는 그게 매력이야… 히키의 감금욕을 이해할 수 있어(?) >>607 잘때 다리가 머리보다 높게 자면 수면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구 몸은 아래로, 다리는 침대 위로 올려둔다거나 그런 느낌
- 609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44:20>>607 그러고보니까 내가 요새 츠루주 볼냠을 안 햇어 🤔 >>608 히키의 감금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 61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44:26>>603 먼가 저 유이랑 이미 내적 친밀도 맥스 댄거 같애요 요새.. 물론 일상으로 만나면 응, 안녕(뻣뻣) 이러겠지만,,, 이집 남매는 상상으로 그려보는 맛이 좋다니까~~ >>604 !!!!!! 앞으로 잘때는 그랜절 자세로~ 메모메모
- 61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45:29>>609 나의 쟈근 링화 언니 지켜줘야 해(??) >>610 아니 그 정도로 높이는 아니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뒤에 베개를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긴 할 거야
- 61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46:06[youtube https://youtube.com/shorts/QHcgE8hiNgs?si=qJRXz-6nJQim5hAT] 영상은 제가 사랑하는 지구.. 히키주가 스포에 새장 사이즈 머시깽이 하시는거 보구 알아버렷슴 저도 키이이이익~~ 근데 귀여운건 못참지
- 61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46:45>>612 와아아앙 하는 거 너무 귀엽다…
- 614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47:32>>610 나도 슌이랑 내적 친밀감 max로 쌓앗는데 막상 만나면 아... 안녕하세요... 하고 지옥의 침묵 시간 될 거 같아서 좀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ㄹㅇ 프리미엄 새장으로 준비해두ㅜ야지(?) >>612 하 넘모 커엽다...
- 61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49:17>>614 둘다 극단적인 i성향이라~~ 유이는 친해지면 먼가 엄청 편하게 대할 것 같은데 슌은 너무 과친절이라 오히려 유이한테 부담댈거같애요 ㅋㅋㅋㅋㅋㅋ 후... 그래서 저도 치토세주처럼 보라머리로 컴백햇섯는데,, 그냥 치토세주처럼 캡틴한테 말씀 드려볼걸~~~
- 616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49:18>>614 산장 조난 슌이랑 유이가 같이 해준다구?
- 61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50:37>>616 와....... 방금 상상해보ㅓㅆ는데 진짜 숨막힌다.... 헙 그래도 먼가 구조대쪽으로 만나면 친해질것같아요
- 61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51:18>>617 의외로 같이 조난되면 얘기 좀 하면서 친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적폐) 선지주는 지금 고민 중이야 유메랑 같이 조난이 될지 아니면 구조대를 할지…
- 61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51:54>>615 앗 극단적인은 슌만 해당입니다~~!! 먼가 갈겨쓰다보니 유이도 묶어서 말해버렸어
- 620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52:49>>615 과친절이면 유이 ◐◐;; 이러고 잇긴 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은만큼 돌려는 줘야겠고 근데 친절함이 몸이 베어있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616 으 아 아 상상만 해도 숨 막혀!! ㅋㅋㅋㅋㅋㅋ 음... 갇힌 것 같네요. 그러네... 하하. (침묵) (침묵) 이 상상돼 버려...
- 62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52:52>>618 어허 전자 전자!! [spo]유메주가 보고 계신다구요~~[/spo]
- 62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53:18>>619 아니 유이도 극단적인 I 맞아... 대문자 I!!!!임 ㅋㅋㅋㅋㅋ
- 62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54:20>>621 역시 그게 맞겠지! 선지 능력을 사용하면 구조대를 하는 게 훌륭한 능력 활용이 아닐까 해서(?) >>620 끼이잇… 진짜 숨막히긴 하겠다…
- 624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2:56:27>>623 근데 유이주는 이것도 좋긴 해(??) ㄹㅇ 뭐든 가능이라(?) 다만 일단 늑대다보니까 구조대를 할까 생각중이긴 하단 말이지 🤔
- 62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57:19>>624 하긴 참다참다 못해서 I도 스몰토크하게 만들어서 대화하다보니 상황의 마력 같은 느낌으로 대화 물꼬 터서 좀 친해지고 연락처 교환하거나 돌아가면 뭐 할지 얘기하고 그러는 거 생각하면 맛있지 (망상)
- 62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57:47>>620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커어어어어억 근데 대문자 I끼리 친해지면 또 그것만큼 똥꼬발랄이 없는데 아직 초면이니까,,, 피가 막 마른다.... 슌 굴릴때 얘 말을 어떻게 꺼내야하나 그걸로 시간 젤 오래 잡아먹거든요... 진짜 꼴랑 한문장 쓰는데 5분 넘게 걸리기도 하구 분명 둘이 갇히면 어디 다친덴 없냐구 춥진 않냐구 물어볼텐데 그 장수원 연기하는거맹키로 엄청 어색하게 굴 것 같은데 미쳐~~ 크아아아악
- 62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2:58:47>>623 그럼 이왕 이렇게 된거!! 유메랑 같이 구조대로 가실까요~~? 히히
- 62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2:59:47>>627 유메주 왔을 때 한 번 상의해봐야겠는걸…!
- 629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01:57>>625 그리고 둘 다 I인데다 학년마저 달라서 약간 억지성이 없으면 못 친해질 거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 그치 유이도 친해지면 좀 편하게 대하긴 하는데... 🤔 아니 사실 초면이라고 대화를 못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조난 상황이면 아무래도 어색함 MAX! 되어버릴 거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나 왠지 둘이 동시에 춥진 않냐, 괜찮냐 물어보려다가 말 겹치는 거 상상해 버렸어 ㅋㅋㅋㅋ...(적폐 망상 풀 가동) 🐺, 🍱: 춥진 않-... 🐺, 🍱: 아, 먼저 말해도/말씀하셔도 돼... 🐺, 🍱: ... 유이도 대사가 젤 오래 걸려 🤝 난 얘가 먼 얘기를 할지 모르겟어(?)
- 63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03:03>>629 그건 그래 하지만 억지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어 난방 끊겼는데 담요가 한 장 난방이 구형이라 장작 가져와야 한다거나 전기가 나가서 대화 외에 할 게 없다거나 (진지)
- 631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06:48>>630 담요 한 장이면 주고 말 것 같은데(...) 음! 일단 고민을 좀 해봐야 겟다 ㅋㅋㅋㅋㅋㅋ 선지주 말 들으니까 조난 당하는 쪽도 재밌어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하 근데 또 구조견(?) 너낌 포기도 힘들고 쓰읍...
- 63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08:52>>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진짜요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유이 엠티 먼가 istj 느낌 있어요.... 슌은 완전 순둡 infp.. 먼가 현실성 가미하면 둘이 업법버 하다가 구조될때까지 암말 안할수도 잇슬거가틈.. >>630 (닥스처럼 n만개의 미래 서칭중...) 커어어어억... 그래그래 친해지길 바라 대문자 I들아~~!!! >>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10:19>>631 선지주도 사실 구조대로 스노모빌 탄 선지를 내보내고 싶지만 조난 선지도 재밌어 보여... >>632 포기한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ㅋㅋㅋㅋㅋㅋ
- 63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13:02>>633 근데 잼슬거 같애요 소심이들이 쭈글쭈글하다가 막판에서야 칭구 먹는거~ 히히 앗 근데 유메주 안오시네 자 그럼 저희 다같이 하나 둘 셋 하면 유메주 불러볼까요~~ 하나 둘 셋~ 유메주~~~~
- 635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13:47>>632 옷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tj 정도로 생각 중이야 ㅋㅋㅋㅋㅋ 슌은 인프피구나(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조난 되면 현실적으로는 초반에만 서로 컨디션/안부 체크 말 두어마디 주고 받고 입 다물거 같지 응... 낄낄 어찌 되게찌(체념) 나 시차 바뀌면 우리 친해... 친해... 만나보자 슌주 ꉂꉂ(ᵔᗜᵔ*)(?) >>633 그치~~ 둘 다 재밌을 거 같아! 스노모빌 선지는 좀 쩔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들으니까 자꾸 유이가 찐 늑늑이로 변신해서 스노모빌 탄 선지 옆에서 눈 파헤치는 미친 적폐가 떠올라서 안 멈춤(본인 캐 적폐 해석하기)(?)
- 636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14:11>>634
- 637코코로 - 유이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3:15:34" 아, 응. 지..지도가.. 구겨졌..지.. " 손등을 조금은 무심한듯 툭툭 치는 것에 코코로는 '괜찮아'라고 들었지만, 혹은 들은듯한 기분이 들지만 당사자는 전혀 괜찮지 않았다. 이전에 선지의 본체를 읽어내면서 그랬던 적이 있었고 그것과 비슷한 맥락의 일이지만, 그래서 조금은 익숙할 수도 있고 이전에 그런 큰 일을 겪은 것에 비하면 충분히 견딜만 했지만. " 기, 기억...에.. 응... 그, 그러니까..! 해,해왕성이..! .... 명왕..성이.. 트랜짓을.. " 코코로는 말을 더 잇지 못했다. 기억은 잘못되지 않았어- 라는 말을 들었다. 분명 기억은 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흐려지고 또 흐려지고, 어릴 적의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인데 그것이, 그 좋았던 기억들을 흉성의 그것이 새카맣게 칠해버리곤 감히 만지지도 못할만큼 차갑게 얼려버려서. " ....거짓말 아니었구나. " 코코로는 또 다시 약간 트랜스상태에 빠지듯이 눈이 핑핑 돌기 시작했다. 풀리기 시작하고 흔히 말하는 약간 죽은 눈이 되어선 미소를 지으며 유이를 보았다. " 그,그렇지. 거짓말 아니지. 그,그야.. 그 개.. 그 귀랑 꼬리는.. 유이쨩의 것이었..지.. 그랬으니까... " 친하게 지내는 후배쨩은 뇌우와 역경의 신이었더랜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쭉 함께 지내온 동생도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고한다. 평범한 17살의 아이가 견디기에는 조금, 너무한 일들이다. " 미,안해. 밝히기 싫,었을,텐데. "
- 638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3:15:39옷----쓰!!!!!!!!!!!!!!!!!
- 639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17:14코코주 하이 쫀밤!!! 오케이 일단 머리 박고 올게(침착)
- 640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17:26>>634 맞아 그게 재밌는 부분이라구 제일 맛있는 디즈니 영화 느낌이라구(?) >>63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수색견이잖아 코코센주 안녕안녕
- 641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3:19:40하아아ㅏㅏ 점성술로 벌써 둘이나 밝혀내버린 이 JK 괜찮은가...!
- 642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3:20:06좋아 웹박도 보내버렸으니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신캐는...신으로해야지...
- 643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21:04>>635 혼신의 힘을 짜내서 한마디 한마디 던지다가 머 하나 얻어걸리면 귀신같이 친해져버리고.. 대문자 I들은 참 신기한 생물(?)이라고 생각해요 특징은 부드럽고 말랑하고 귀엽다는것임 좋아요~~!! 후... 일단 맘 준비부터 단단히해야댐(?) 대화 시작하려면... ㅋㅋㅋㅋㅋ 시차 바뀌실때 같이 돌려봐요~~ 네네 >>638 >>641 헙 유메주대신 코코땅주가 소환됐다~~ 코코로주 어서오세요~!! 점성술에 진심인 코코땅~ 잡지에 나오는 별자리 운세 같은것도 꼬박 챙겨볼 것 같애서 귀여워요 >>640 왜 안부르시죠!! 하나 둘 셋!!! 다시!!
- 64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21:52>>642 아앗 이제 곧 이름 바뀌시겠구나.... 바뀌기 전에 이름 싱컷 불러둬야지 치토세주 치토세주 치토세주~~ 리하리하
- 645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3:22:19>>643 우후후후ㅜ 코코쨩은 별자리 운세 잡지에서 안 보고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롱!!
- 646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3:22:40슌주도안ㄴ뇽안ㄴㄴ뇽 뭔가 시트를 쓰기는 했는데 약간 종말의 발키리에 나올것 같은 느낌의 미치광이 검신이 되어버렸어 이제순한맛을 덮어야지...
- 64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22:42>>641 초천재 점성술사는... 고되구나...! 카산드라가 그랬듯이! >>642 앗 신캐구나 무슨 신일까 궁금한걸 >>643 그치만 수렵 중에 잡담 보기 빡센걸 아까 시도하다가 친구한테 쿠사리 먹었어 (쭈글)
- 648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23:03앗 검신 전쟁 가계구나 이제 가족이야(?)
- 64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23:33>>645 크아앗 내가 코코땅을 너무 물로봤나~~ 하긴 점성술 관련해서 칼럼 투고해도 될 정도 지식이니까요~~ (지아 꿰뚫는 일상 봣섯슴)
- 650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3:25:34>>648 검은... 전쟁의 가계가 맞기는 한가...
- 65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26:03>>646 으아아악 칼추는 똥꼬발랄 치와와다~~ 앗 먼가 링화나 차드 메이오 선지 이런쪽 신들하고도 관계망 딥하게 형성될 느낌이네요 치토세주 치토세주~? >>647 아 게임에서 뭐 캐시는건가..~~ 바쁘시네요!!
- 65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26:20>>651 *칼춤추는
- 653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28:04>>650 사실 설정 못 봐서 아닐 수도 있겠지만(?) >>651 비슷... 할 거 같아! 일시정지가 없는 게임이라 병행이 힘들더라구
- 654미츠루 - 마코토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3:37:25situplay>1899>590 미츠루가 어리듯 마코토도 어리다. 인간이고 신이고를 떠나 아직 스무해도 보내지 못 한 아이들이 주어진 역할, 주어지는 역에 완벽할 수는 없다. 미츠루가 더 어릴 때부터 야간방황을 해온 것처럼 마코토도 정면에서 살짝 비껴섰을 뿐이다. 자기방어를 위한 행보에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수 없다. 이를 비난할 자는, 없어야 마땅했다. "응응. 그래서 지금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마쨩은 나쁘지 않아. 잘못하지 않았어." 상냥하게 말해주며 조금 더 힘주어 안는다. 부드러운 손길이 마코토의 등을 길게 쓸어내린다. 서로 지금까지 열심히 한 거야. 미츠루의 말에 마코토는 그럼에도 미츠루에게 더 기울어 주려고 했다. 그저 평범하려고 한 미츠루가 더 대단하노라고. 미츠루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신은, 그렇게까지 고평가를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잠깐이지만 미코토의 어깨에 볼을 부비는 양 표정을 숨겼다. 우이이- 장난스런 소리를 내며 잠깐 늘어졌다가, 고개를 들어 싱긋 웃었다. "마쨩 나 너무 띄워주잖아~ 그래도 고마워. 마쨩도 늘 고생이 많아." 에잇- 하며 마코토를 한 번 꼬옥 안고 놓으려고 한다. 살짝 윽,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하게. 안은 팔을 풀어 놓는다고 해도 바로 옆에 있다. 적어도 지금이 사라질 일은 없다. 미츠루는 무릎을 모아 안고서 재잘거린다. "그러고보니까- 마쨩이 보는 세상은 내가 보는 세상이랑 차이가 클까? 어- 시간의 흐름 같은 거?" 5살 무렵에 이미 이 모습이었다고 하니 인간과는 여러모로 다를게 분명했다. 뭐가 다를까? 뭐가 어떻게 다를까? 미츠루가 새로운 호기심으로 눈을 빛내며, 초콜릿을 까서 마코토의 입가로 내밀었다. 가져가려고 하면 손을 샥 피했을 것이다. 어느새 개구지게 웃는 얼굴을 하고서. 다시 입가로 내밀고.
- 655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37:29Mbti 하니까 생각났는데 선지는 ENFJ야
- 656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38:06https://imgpost.net/i/LpXI 5분........
- 65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38:59>>656 역시 유메쨩은... 야하구나...... 안녕안녕 유메주
- 65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41:11>>655 엔프제!! 선지는 골댕이 엠티였구나~~!! 어쩐지 친화력이 남다르다 했어요 >>656 헙 👀👀👀👀 우와,,,,, 엄청나 유메주 리하리하~~!!
- 659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44:46>>657 반응이 그게 다인가요?!?!?! TvT 안녕하세요.....!!! 다시 왔습니다!!
- 660유이 - 코코로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45:03situplay>1899>637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상대의 반응을 차마 정면으로 보고 있기가 힘들어 고개를 돌렸다. 그 사람도 처음 오빠의, 우리 가족의 정체를 알았을 땐 이런 반응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하긴, 생각해 보면 받아들이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비록 중간에 공백이 있었다곤 하지만 어릴 적 알고 지내던 사람이, 사실 사람이 아니라는데. 아빠가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하던 말이 있었다. 절대 들키지 마. 여지를 주지 마. 마음 주지 마. 그러는 아버지는 정작 인간과 혼인 의식을 한 것이 유머지만... ... 아니 어쩌면, 그래서일까. 사람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의 반응이 어떤지를 알아서? 두 손으로 양 눈두덩이를 꾹꾹 짓눌렀다. 평상시에 자신이 신임을 의식하고 살아본 적은 없다. 이렇다 할 능력도, 뭣도 없는걸. 하지만 이런 반응을 보면 알기 싫어도 알게 된다. 다르구나, 나는. 평범하게 살아도 평범하지 않구나. 내 정체가 곧 내 약점이구나. "... 아니, 밝힌 건, 나였으니까." 어릴 적에 밝히지만 않았어도 아마 들키지 않았을 일이다. 느릿하게 한숨을 내쉰다. 어느샌가 눈에 생기가 없어진 상대를 잠시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돌린다.달래주어야 할까 싶었지만, 상대를 저 상태로 만든 것이 본인이기에, 차마 말도, 손도, 나가질 않았다. 도리어 살짝 움직여, 당신과 조금 멀어진다. "미안해."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제껏 감춰서? 무섭게 해버려서? 친구여서? 멍하니 손목시계를 한 번 들여다보지만, 이상하게 시침과 분침이 읽히질 않는다. 초침이 천천히 움직이는 건 알 수 있지만, 몇 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다. 눈을 한 번 비벼보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시간이 늦었네." 결국 시간도 제대로 모르는 채로 대놓고 말을 돌린다. '집에 갈까'라는 뒷말은 굳이 내뱉지 않아도 명확했기에 삼켜냈다.
- 66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45:20>>659 크아아아아아악 오노 😭 빨리 더 칭찬 해달란 말이에요 선지주~~~
- 66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45:34미안혀 야가 내 생각보다 더 심각한 회피형이엇음(대체)
- 663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46:08유메주 어솨!!!! 크 아 악 봤다!!! 역시 5개!!!!!!(?)
- 664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46:18딱히 칭찬 바란 건 아니니까 괜찮지만....... 왠지 열받아서 말해봤습니다~!
- 66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46:48유이주 안녕하세요~! 유메주는 1개밖에 안 넣거든요...?! TvT
- 666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3:46:55유메 끝장나네
- 667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47:36>>659 그치만 이 이상의 반응은 수위에 걸리는걸...!!! 인커밍 허그는 고자극 태그가 맞는 거 같아(삐걱)
- 668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47:43라구할지...... 5분 지났는데 왜 안지워질까요......... 큰일났다 TvT
- 66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48:15>>664 화내는 유메주도 초초 귀여우시네요~~!! 히히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츠루주 너무 잔잔하게 극찬 해주셔서 빵터짐..
- 670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48:16>>665 5개(?) >>666 짧고 굵다 ㅋㅋㅋㅋㅋㅋ
- 671선지주 (qfUhsnWNuC)2025-3-1 (토) 오전 03:49:08>>658 선지주는 ENTJ지만 하나 차이니까 표현에 문제는 없구(?) >>661 하지만 하지만 들어봐 수위를 벗어나면 안된다구 선지주는 필터링을 하면서 산다구...!
- 672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49:34>>667 헤헤.... (쓰담쓰담) 머... 비키니 정도는 15금이구! 괜찮겠죠!!!!! 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TvT
- 67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0:47>>672 정서적으로 15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해...!
- 67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1:15그리고 유메주 산장 조난조로 가고 싶어 아니면 구조대로 가고 싶어
- 67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51:17>>671 앗 완전 철인 엠티다~~!! 개인적인 생각..! >>672 너무 엣치치해요~~ 치토세주 단어 빌려옴.. >>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2:11>>675 철인이고 싶어(?)
- 67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52:20그정도라구요....?!? 괜찮겠거니 해서 올렸는데..... 5분도 걸었는데 TvT 어째서....
- 67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52:24유이 답레 보고 알아버렷다,,,, 슌하고 동족이구나 유이땅....
- 67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2:42>>677 정서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에서는 15금 넘었어(???)
- 680치토세주 (GRWZ43PMIe)2025-3-1 (토) 오전 03:53:14왔노라 보았노라 수영복 우효오오오wwwwwwwwwwwwwwww
- 68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3:37그리고 유이 반응이 가슴 아픈걸......
- 68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54:07정서적 개인적 수위 높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678 슌도 회피형이야?(이거 아님) 아니 근데 형 얘기 들어보면 약간 그런 끼가 있나(...)는 결국에 받아들였으니 아닌가...
- 68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4:09뭔가 시트를 보진 않았지만 치쨩주의 새 검캐가 제하하하 하고 웃을 거라는 느낌이 있어
- 68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54:11으흠~~~ 잠시 자리좀 비켜드릴까요?? 히히.. >>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치치주가 보장하는 우효우효한 유메땅이구나~~
- 68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55:21알겠........ 알겠습니다1!!!!!!!! 일단 이 얘기는 그만하죠!!!! ....내일 토모야주께 혼나는 거 아니겠죠...? TvT >>674 에~~~ 유메는..... 무조건 조난조라구 생각하는데요! 지아주 하구싶으시다면... 지-쨩 구조대 하셔도 좋다구 생각해요~!
- 686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55:30>>671 평범한 회피형임(?) 그리고 난 갠적으로 선지선지 반응이 더 찌통이엇다 생각해,,,(그때 생각하며 다시 머리 깨기)
- 68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55:56>>682 이쪽도 심각한 회피형이죠!! 저번달까지 자기 형이 살아있다고 자기최면 걸면서 운동했던 아이니까..!
- 68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6:00>>684 끼잇... 끼이잇...! >>685 조난조 가자 그럼 조난도 재밌을 거 같았고!
- 689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3:56:34선지선지 조난 되는구나(미리 팝콘 쟁여놓기)
- 69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3:56:36>>685 물론이죠~~~!! 그정도는 아니에요 히히
- 691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57:09>>688 그러니까.... 지-쨩은 구조대! 유메는 조난조...! 0v0 이렇게!
- 69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7:23>>686 뭔가 선지는 나는 괴물이야 하면 그야 뭐 능력이 그러니까 그럴 만도 한데 싶은데 유이는 지닌 게 거의 없이 툭 내던져진 느낌이라 가슴 아픈걸 선지는 미움받기 싫다, 지만...... 유이는 아, 나는 못 섞이는구나 라서
- 69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8:18>>691 유메 구하려고 열심히 하기도 나쁘지 않지만 선지는 그 경우에는 인맥... 이 아니라 신맥 동원할 거 같으니까 얌전히 조난될게(?)
- 694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3:59:08[youtube https://youtu.be/Z6wEJLnNxMs] [spo]지듣노 올려서 묻어야겠다......[/spo]
- 69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3:59:23앗 카후쨩이다
- 69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00:56시부야.... 가고싶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악
- 69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03:22[youtube https://youtu.be/88VEBN7QIoo] 선지주는 카후 노래 중에서는 이게 좋아 듀엣이긴 하지만...!
- 698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03:31>>693 [spo]헤헤............ //[/spo] 괜찮은가요? 조금 봤는데 지-쨩 구조대 하구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유메주는 정말 괜찮아요...! 노파심 있는 말이지만 즐거움 뺏어가는 건 원하지 않아서... 라구할지 산장 조난 이벤트... 실제로 어떻게 진행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699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04:17>>692 확실히 선지랑 유이는 그런 차이가 잇네 🤔 둘 다 인간이고 싶어?하는 느낌인 건 비슷한데 선지는 처음부터 대놓고 튀었으니까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느낌이면 유이는 본인 스스로를 인간에 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느낌? 문제는 마음의 문 닫아 버릴 거 같은데 내가 처음 의도한 게 이게 아니엇어서(???) ㄹㅇ루 어찌 될지 모르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헤잉 머 어찌 되것지 ᕕ( ᐛ )ᕗ
- 700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05:25>>698 선지주는 진심으로 양쪽 다 재밌을 거 같아서 결정장애 와서 유메주한테 결정을 떠넘기고 있는 거야(?) 지금껏 언급된 것으로 추정하기로는 타지로 다 같이 여행을 가거나 해서 놀다가 특정 날짜에 도달하면 조난되는 기믹이 아닐까 해. 그러니까 조난 이벤트 전까지는 평범하게 놀고 그럴 거 같구
- 70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05:53>>692 >>699 앗... 코코땅과 원만한 합의(?) 바라요...
- 70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05:59>>699 코코센이 선배라고 코라아앗 해야 할 때...!
- 703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06:18헉.... 처음 보는 곡! 무려 7분이나 하는 노래네요....?! 0v0 우헤헤...
- 704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06:35>>701 라기보단 코코땅 멘탈이 더 문제 아닐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07:25>>703 원곡이 저거에서 반절...? 이었던가 그랬을 거야 근데 듀엣 버전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
- 706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09:50그럼 선지랑 유메랑 같이 조난되는겨? 🤔
- 70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09:53헙 먼가 엄청 유명한 보카로(이 단어가 맞나요??)구나..! 다들 아시는거 보면..! [youtube https://youtu.be/GjIEblqEo04?si=UfrSU2kp8ZBopLu4] 저는 지듣노 요거..!
- 708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09:55>>700 헤헤~ 그렇다구 한다면...... 염치불구 조난쪽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705 그랬군요~! 안 그래두 지금 듣구있는데~ 왠지 익숙한 멜로디여서...! 확실히 이쪽도 초 좋다.... TvT
- 70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1:51>>706 응 조난이 아마 신적 개입이 아닐까 싶은걸 선지가 4차원 주머니에서 뭐 꺼내기도 금지일까...!(?) >>707 뭔가 슌주의 좋아하는 노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아 >>708 좋아 조난으로! 찌르는 시즌 오면 바로 찔러둬야겠는걸
- 710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2:36보카로~ 는 아니구.... vwp... 일반적으로는 조금 설명이 어려운데요! 있는 그대로 설명하자면...! 노래를 중점으로 활동하는 버튜버 그룹있는데, 그 버튜버들의 음성으로 만든 음성합성엔진(보카로)도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카후라는 가수 명의가 있다구 한다면... 보카로 카후랑 사람 카후도 있는 거예요!
- 71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3:39[youtube
- 71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13:52[youtube https://youtu.be/gxEPV4kolz0?si=jqF_cBJZAywZ6-aY] 아무래도 새벽감성엔 이런 팝송이 좋겠죠..! 지듣노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임..
- 713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4:27>>707 헉... 히키하이커랑 소코도모 콜라보 곡도 있었나요...?! 이쪽도 들어봐야겠다...
- 71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4:36[youtube https://youtu.be/2b1IexhKPz4?si=qygDa4TGLKxCpm0c] 잘못 눌렀네 (침착) 유메주 설명대로야 저기서 더 덧댈 것도 없이 완벽해서 위에서 언급한 카후의 음성합성엔진곡을 들고 왔어
- 71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14:40>>710 헙 그러면 보카로 목소리로 믹싱해서 악기처럼 만드는군가요?? 엄청 신기....
- 716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5:24>>709 헤헤... 이번에도 부디 잘 부탁드려요~! 그전에 유원지도 있구... 할 것 많다~~!
- 71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6:02>>716 맞아 유원지도 있구 선지 엄마 만나보고 싶어했었으니까 그것도 있어
- 718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16:02>>709 4차원 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든 문 이런 거 꺼내서(안됨) >>712 헉 피아노 맨 오랜만에 듣네
- 719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6:50>>715 맞아요~! 그룹인 VWP 자체가 약간 그런 느낌의~ 전뇌 컨셉 지향하구 있어서... 유메주도 처음 알았을때 엄청 놀랐어요...! 0v0
- 72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17:15>>709 커억... 역시 초천재미소녀 지아를 돌리는 지아주답다.... 간파당했어~~ >>713 네네 예전에 하나 했었더라구요 어떻게 했지... >>714 어!!! 이노래 엠알 완전 제 취향인데 뭔가 미끌미끌 말랑해서.. >>718 진짜 띵곡이라구 생각해요 갠적으로 히히
- 72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7:17>>712 피아노맨 좋지... 선지주도 좋아해 >>718 스노모빌도 4차원주머니에서 꺼낼 거 같아(?)
- 722코코로 - 유이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17:27" 아, 아니, 그러니까.. 나, 나는... " 젠장 젠장 젠장 빌어먹을 빌어먹을 모처럼 좋은 날이었는데 망친건 대체 누구의 탓이냐. 일전에 별을 보자고 약속한 나잖냐. 불과 일주일 쯤 전에 후배의 본체를 멋대로 읽어놓고 그 꼬라지를 당하고는 또 생각없이, 이렇게 겁 없이 남의 과거를 멋대로 훔쳐본 네 녀석이잖냐. 뭐가, 뭐가 훌륭한 레이디냐 뭐가 듬직한 선배고 대체 뭐가 믿음직한 언니냐. " 유,유이쨩.. 그러니까.. " 작은 점성술사야. 사과하잖냐. 네 동생이 사과하잖냐. 좋자고 멋대로 마츠리까지 끌고와서는 놀아주겠다고 해놓고선 이 꼴로 만들어서 돌려보낼거야? 지금 이 상태로 헤어지면 두 번 다신 안 보겠단 소리야. 너는 너를 누구보다 잘 알아.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주제에 사랑할 줄은 모르고, 용서받고 싶어하는 주제에 용서할 줄은 모르고, 기대고 싶어하는 주제에 남이 기댈만한 그릇은 못되지. 많은 관계를 원하고 잊혀지기 싫어하는 주제에 말야, 기껏 관계를 만들고 나면 일정거리 이상 가까워지기 싫어하는 너잖나. " ....미,미안..한거.. 그러니까... " 스피카, 너는 너를 잘 알잖냐. 너,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봐라. 미츠루? 너 말이다, 미츠루랑 한 번 대판 싸우고 나면 다신 그 얼굴 못 볼거다. 미안하다고 사과할 타이밍 놓쳤다며 피해다니겠지. 토모야? 자만하지마라. 사쿠라를 사이에 두지 않고 다시 얼굴 볼 자신 있어? 사이 틀어지고 나면 토모니-쨩 하고 부를 자신 있느냐고. 마코토? 그 사람하고 어색한 일 생기면, 부끄러운 일 생기면 다시 만났을 때 인사할 수 있겠냐? 선지아? 잘 생각해. 네 후배라는 그 아이하고도 틀어졌다간 넌 두 번 다시 얼굴 못 봐. 아마 그림자만 보여도 도망칠걸. 시니카? 퍽이나 연락이나 하겠다. 그 이름을 다시 들었을 때 기절하지 않으면 다행이지. 그런데 그걸 지금 바로잡을 기회를 주겠다는거 아냐. 물론 길을 알려주는건 우리들이고 그 길을 걷느냐 마느냐는 너의 선택이지만 말이다. 점성술사야, 한 번도 알려주었던 길이 틀렸던 적은 없다. 사실 애초에 별이고 행성이고는 의미 없을지도 모른다. 네가 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니는 그 중첩해석이라는거잖냐. 사실 언제나 네가 선택하고 네가 판단하고 네가 길을 걸어가는.. " 유이쨩. 나는 유이쨩이 누구여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 코코로는 유이의 말을 듣는지 안 듣는지 빽-! 소리를 질렀다. 숨이 가빠오고 눈이 생기를 잃고 조만간 기절하거나, 공황이 찾아오거나 그도 아니라면 어딘가를 미친듯이 내달리다가 쓰러져버리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에 코코로는 그렇게 빽-! 소리치곤 헉-헉- 하고 숨을 몰아쉬었다. " 언니잖아. 나는 유이쨩의 언니잖아. 그건 변하지 않잖아. .... 물론.. 물론 말야, 놀란건 사실이야.. 그 기억이 진짜라는걸 다시 찾아냈으니까.. 그,그치만.. 그것도 나랑 유이쨩의 소,소중한 추,추억이구... 그러니까... " 코코로는 그제야 눈에 생기를 찾고 간신히 미소지어보였다. " 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말아. "
- 723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17:45뭐뭐뭐뭐뭔가 삘 받아서 잔뜩 써재껴버렸어.;. 우우웃....
- 724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8:21[youtube https://youtu.be/gQ-Ewya5ROg] 유메주는.... 음성합성 카후 중에서는 이거 엄청 좋아해요~! 0v0
- 72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8:56>>720 히히 제목도 두근어질이야 매끄럽지(?) >>723 알 거 같아 선지주도 3천자 승낙 그렇게 썼어 계속 쓰는데 뭔가 쓸 게 계속 나오더라구
- 72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19:33>>724 시작부터 유메주 취향이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걸
- 72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4:19:37>>717 엣..... 어머님 유원지에서 뵈는건가요 ?!
- 72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0:01>>722 크으으으으으... 코코땅은 역시 센빠이야 >>724 헙 기타 사운드 좋다.... 저이런 제이팝풍 기타사운드 사랑함.. >>725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우와,, 먼가 제목도 그런 느낌이라니까 신기하다,,
- 72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0:11약간 연주가 두드러지는... >>727 앗 아니 그건 아니구 아마 시라나미테이나 아지트나 그런 곳에서...?
- 730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0:52그리고 코코센 은근히 의지가 강철같단 말이지 초천재 점성술사야 >>728 근데 모티프가 두근두근 문예부래
- 731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21:36[youtube https://youtu.be/tMKrECxEpq8] 난 카후 이 노래 제일 좋아해에에엣 과거를 먹다 최고오오오옷 사실 프로토타입 코코쨩을 빚어낼 때 계속 이 노래를 듣고 있었어 우히히
- 73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21:55얍 [dice 0 1]0[/dice] 0 ㅇ 1 ㄴ
- 733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22:11>>725 유메주에 의하면 3천자로 차이는거 아니었어?(?)
- 73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2:20>>730 아~~ 게임 모티프인가요?? 두근두근 문예부라구 해서 순간 토세땅이 빰하구 떠올랐슴..
- 73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2:57>>731 앗 과거를 먹다 좋지... 중학생 벗어나기 직전 카후의 마지막...! >>734 비슷한데 약간... 우울증 걸린 애 테마란 느낌?
- 73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2:59>>731 앗 코코로주도 카후 팬?? 새벽에 활력소 넣어주는 기타 사운드 좋다..!!
- 73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3:40[youtube https://youtu.be/EOzxX1A5_IQ?si=l_N4EvrEGPpBc4Bz] 저는 약간 이런거..!! 서정적인 분위기도 좋아해요
- 73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3:44>>733 받으려고 쓰고 있었는데...! 선지주 그런 이미지였냐구...! 싶어서 억울했어(?)
- 73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4:28>>735 머야 이거 크아아아아아아악 (서칭해봄) 다른 의미로 두근두근이네....
- 740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24:39>>730 『철의 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기보단.. 혼자는 못해에~~ 별이 있으니까 가능한거라굿 우히히 >>736 우히히 코코쨩주 기타에는 카후 스티커도 붙어있다구
- 74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5:02>>737 일상 없어서 누워 있었는데 들으면서 누워있으면 잠들 거 같아서 상체 세웠어 (위기감) >>739 선지주는 걔가 좋았어... 사요리가 좋았는데...
- 74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5:28>>740 헙 그정도면 완전 짱팬이시잖아요!! 인기 많구나 카후는~~ 나도 빨리 팬 돼야겠다 크아아앗
- 74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5:35>>740 이 정도면 별의 신이 지켜보는 Chosen인걸...!
- 74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6:20[youtube https://youtu.be/XqKbuEDvaf8] 선지주가 카후 음성합성엔진 버전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이거 이유는 모르겠는데 좋았어 (당당)
- 74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27:42>>741 이런건 정신적 패스트푸드야 크악 (닫기 버튼 누름) >>744 앗 이것도 느낌 좋다 이런풍 인스 좋아해요!!
- 746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28:01우웃 꽃이 되어라 좋아아앗
- 74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28:22>>745 그리고 뮤비가 귀여워 (중요) >>746 알아주는구나...!
- 748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29:16언젠가 코코쨩이 성인식을 개빡세게 치르고 말야 그리고나선 별이 없이도 살아가야 하는구나- 를 깨닫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망상을 했어 우웃 나는 별이 없어도 할 수 있어! 내가 별이 되는거야! 같은 청춘 해피엔딩일까 더 이상 내 별은 빛나지 않으니까.. 빛나지 않은 별은 죽은 별이야.. 같은 다크 슈퍼 새드엔딩일까 아무래도 성장하고 있으니 전자일 것 같지 응응
- 74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30:21>>748 하긴 적당한 스트레스와 고난 역경이 올바른 성장에 좋기도 하구... 코즈믹 경험은 꽤 괜찮 괜찮은 거 맞을까...?
- 750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32:24>>749 평범한 인간은 하지못할 경험이니 굿이야 굿 o7
- 75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32:52>>750 긍정적이야...!
- 752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32:59스스로가 별이 되어 나아간다는거 되게 이쁜 결말이네요... 맞아요 코코로는 이미 지금도 탈인간적인 멘탈 소유자라고 생각해요~!!
- 753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34:44>>726-729 헤헤... 유메주 취향 간파 당한 건가요? 조금 부끄러울지두.... 우헤헤// >>728 맞아요~! 그것두 약간... 조금 전의 사운드! 0v0 도쿄 테디베어같은 사운드...! >>738 그 그랬었나요....?! 유메주는 그때 꼼짝없이 차이는 줄 알아서 왠지 미안....... ......하진 않네요~~!! 왜냐면 지아주 엄청 둔감이니까!! (?) >>744 헉... 하나토나레다~!! 0v0 이것두 두번째로 좋아해요~!
- 75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34:59맞아... 코코센을 부수지 못하는 역경은 코코센을 선배로 만든다(?)
- 75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35:02헤헤... 조금 고양이 봐주고 왔습니다~!
- 75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36:03>>753 끼이이잇... 명탐정인데...! >>755 고양이는 중대사지 선지주는 아까 멍멍이랑 태그해줬어
- 75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36:14태그래 터그
- 758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40:54>>740 코코주도 기타 오우너이시군요~! 스티커있는 기타.... 생각만해두 엄청 귀엽다~ TvT >>756 자신의 일은 전혀 모르는 명탐정이잖아요....?!? 그래서 100퍼 차인다구 생각해서.... 나중에 올라온 레스도 그래서 조금..... [spo]조금 울었습니다......[/spo] 멍멍이 터그...! 대형견은 꼭 해줘야 하는거죠! 0v0
- 759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41:23라구할지... 갑자기 조용해졌다...?!
- 760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43:58[youtube https://youtu.be/30h4k-Dud70] 그리구 이 커버.....!! 예전부터 말이죠~ 이 커버 코코로랑 유이랑 미츠루가 불러주면 좋을텐데~ 생각했단 말이죠....! 누가 누구인지는... 맡기겠습니다~!
- 761유이 - 코코로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45:14situplay>1899>722 잠시 멍하니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평상시에 잘 올려다보지 않는 밤하늘은 어둡고, 아름다웠다. 머리 위에 떠있는 별이 무슨 별 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그곳에서 무언가를 읽어냈다. 올려다본다고 같은 것을 볼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집에 가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라는 생각 너머로도 가빠 오는 숨소리가 들렸다. 그러고 보니, 전에도 비슷한 일이 몇 번인가 있지 않았나? 옆에서 숨을 몰아쉬고, 나는 어찌할 줄을 모르는. 그때는 어떻게 했더라, 어색하게 등을 토닥여줬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이지, 닿으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손이 나가질 않는다. 얼어붙은 채 가만 앉아 있으려니, 대뜸 빽-!! 하고 소리를 지른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당신이 숨을 몰아쉬는 것을 바라본다. 그러다 여상스러운 표정으로 되돌아와, 당신의 말을 잠자코 듣는다. 변하지 않는다, 라. 당신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어딘지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건 비뚤어진 성격 때문이었을까. 잠시 대답 없이 당신의 말을 곱씹는다. “… 좀 괜찮아? 숨, 제대로 쉴 수 있어?” 이 질문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어딘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구태여 먼저 내뱉는 것은 다음 말을 고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적절한 말을 고르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었기에. 잠시 고민하며, 뒷목을 주무른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당신이 이 일을 밖에서 떠벌리고 다니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니 입막음을 부탁할 필요는 없으려나. “그래… 아무것도 변하지 않지.” [spo]방금 것은 거짓말.[/spo] 혼잣말처럼 중얼이곤, 이상하리만치 여상스럽게 미소 짓는다. 당신이 간신히 미소 지으며 한 말에는, 입술을 달싹이다가 “… 고마워.” 하고, 사과 대신 조용히 덧붙였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와 다리를 툭툭 털었다. 시선은 애꿎은 발끝에 고정되어 있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당신에게로 돌아간다. “어두워졌으니까, 돌아갈까? 데려다줄게.”
- 76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45:47>>758 끼이이잇... 아니 그 정도였냐구 선지주는 감정이 두드러지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기야 하지만 (납득) >>759 슬슬 그럴 시간이기도 해 4시 넘었는걸!
- 763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45:51선지주 명탐정 태그 뺏어야 한다고 생각해(이거 아님)
- 76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46:28>>763 끼잇...... (슬픔) 영원한 영광은 없는 법이구나...
- 765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47:14>>764 선지주 한순간에 눈썹과 명탐정 태그 전부 뺏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48:36>>760 이거 좋지...... 가미유키 밴드는 흐려졌지만 아직 셋이 부를 수는 있으니까...! 산장을 기대해야지 >>765 파산해서 나앉은 기분이야(?)
- 76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49:43>>765-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0:29>>767 허탈한 표정으로 눈썹도 명탐정 모자도 없이 허름하게 나앉은 선지주가 웃기구나 ...웃기긴 해
- 769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4:51:28>>762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 이건 일방적 관심이구나...' 생각 했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그걸로 좋아서 이걸로 만족하자고 생각해서.... .....한거라구요~~~~!! TvT (급분노) 그러구보니 벌써 5시구나... 훌쩍
- 770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53:01>>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
- 77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3:08>769 선지콘도 사실 그래서 만들었다구 반응이 과묵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다보니 콘으로 중화해야 하는 느낌 아마 그래서 초창기에 선지주 이미지가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좀 더 스토익하고...
- 772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4:53:45>>761 헤이헤이 스포.,.... 봐버렸다고.... 우우우우우웃
- 77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3:47>>770 응 딱 이 느낌... 처참하게 눈썹까지 밀린 느낌...(?)
- 77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53:50후... 오늘은 따악 2시간 자고 알찬 하루 시작해야겠다.... 4시간전의 슌주야 왜 안잤니...
- 77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4:34>>774 앗 그러네 2시간은 힘들겠는걸... 당 섭취 피하는 걸 추천해 당 먹으면 인체는 졸게 되어있으니까
- 776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4:56:32>>772 어케 봣지 나 디게 잘 숨겻는데 >>773 괜차나 선지주 다 빼앗겼지만 선지 옆엔 유메가 남아있어(?) >>774 2시간...(동공지진) 슌주 앞으론 내가 왔을 때 일어나 있으면 다이스 배틀로 재워줄게 행님으로써 두고 볼 수 없지(?) 잘 자!
- 777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57:10>>775 네에.... 그래서 내일은 일탈 없이 정직하게 먹으려구요~! 오늘 늦밥에 완전 기름진거에... 카아악 너무 맛있는거 멕여놨더니 기분 좋아져서 밤 새버렸네 또...
- 77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7:48>>776 그럼 다행이야... 큰 희생 끝에 해피엔딩에 도달한 주인공 기분 됐어(?) 스포 나도 코코센주가 안 말했으면 몰랐을 거 같아 폰인데도 안 보여
- 77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8:12>>777 앗 뭔지 알 거 같아... 히힉 자기엔 아깝지 상태였구나
- 78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58:28>>776 유메가 있으니까 선지주는 승리자야 😭 앗 좋네요 유이주 오실때마다 긴장감 댕쩔듯 오늘은 무사히 안잘수있을까(?)
- 781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4:59:26>>779 오늘 새벽에 평소보다 텐션 높았죠..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어서 그런가봐요 오늘 먼가 이것저것 좀 많이 먹긴 해서 역시 사람은 배가 불러야 느긋해지나봐요..
- 78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4:59:27>>780 아까 말한 수면법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좋아 (소근) 20분 정도 낮잠 자야겠다 싶을 때 써봐
- 78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00:04>>781 Hangry란 말도 있으니까... 포만감은 곧 행복이지...!
- 784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5:00:57>>778 ㅋㅋㅋㅋㅋ 우여곡절이 잇긴 했지(유메랑 유메주한테)(?) 일부러 대사랑 지문 사이에 끼워놧으니까 🤗 >>78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자라고!!!!! 이 쌔럼들 왤케 잠이랑 안 친한거야!!
- 785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01:03>>782 ㅋㅋㅋㅋㅋ 그랜절 수면법 농담이구 그거 오침할때 쓰는거 말이죠~~!! 먼가 그대로 몇시간 드르렁 할거같긴한데 궁금하니 도전해봐야겠다~
- 786코코로주 (fSuBSaNpmK)2025-3-1 (토) 오전 05:02:01다섯시엿구나 어쩐지 손이 굳어버리더니 우우웃..... 이..이따가.. 자고 일어나서 답레 드리겟읍니다... 곧 조만간 막레일 것 같군! 일단 다들 오츠..!!
- 78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02:38>>784 (머쓱...) >>785 선지주도 친구한테 배웠다구 기면증 있는 친구라서 설득력이 굉장했어 >>786 앗 코코센주 잘자잘자
- 78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02:47>>784 심각한 중증 어장중독입니다... 쉬는 타이밍이랑 귀신같이 맞아떨어져서 지금 상당히 시간적 부(?)를 누리면서 살고 있네요
- 789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5:03:26코코로주 잘 자
- 790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03:35>>786 코코로주 쫀밤 되세요~~! 크앗 코코로주를 본받아서 일찍(?) 다섯시에 자야하는데~ 해뜨는거 보구 자게 생겼네~~
- 79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03:48맞아... 선지주도 프로젝트 없는 와중이라 시간적 부를 누리는데 아마 새 프로젝트 시작하면 4멀티가 최대겠지...!
- 79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5:04:31>>786 응응 곧 막레각 보이니까 천천히 마무리 짓자구~~~ 잘 자!! >>788 그래서 님 언제 자러 감?? 🤔🤔 아까 자러 간다고 한 거 아녓어?? >>791 ... 4멀티 대단한데?!
- 793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06:05저도 어장 끝날때쯤 일 생기길 바라요... 아니면 밤10시~12시 사이 시간 내는게 최대일듯 크악.... >>792 드르렁~~ (자는중임) 폰만 내려놓으면 바로 딥슬립 가능한데 폰...... 내일부터 폰 놓구 다녀야하나~~ 크아아
- 79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07:11>>792 사실 요즘은 일상을 구해도 안 구해져서 유명무실하긴 해 >>793 앗... 2시간 반짝 희소종 슌주로 진화하는구나
- 795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5:07:14>>771 그랬군요... 훌쩍 [spo]하지만 그런 점도 정말 좋아서.....[/spo] 덕분에 유메주도 유메콘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헤헤 고마워요~! 4멀티도 많은거 아닌가요?! TvT 코코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요~~
- 79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08:11>>795 스토익하고 쿨한 선지주라구(?) 4멀티 많긴 한데 다들 이미 돌려서 안 돌려줘 (슬픔)
- 797유메주 (HRCsAWw8u.)2025-3-1 (토) 오전 05:09:03유메주도 이제... 모바일로 전환해야겠어요! 0v0 질문 있으면 받아보겠습니다~! 새벽반 한정...!
- 79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09:56>>796 저 솔직고백,, 선지주가 일상 구하실때마다 손 들고 싶었는데 넘 많이 돌리는것처럼 보이진 않을까 대답 안한적 몇번 있었음....
- 799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10:33>>797 헙 유메 어머니에 대한 상세한 설정이 궁금해요~~!!
- 800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13:07>>797 유메 피폐 예정된 거 아니지 그치 마츠리 일상 내내 ...어라 싶은 묘사가 보였다구 >>798 그런 거 같았어... 그런 거 같았지......
- 801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5:13:48>>793 걱정마 슌주 내가 뒷목 쳐서 기절시켜주께(안됨) >>794 하긴 요새 다들 페어 일상 어떻게든 시작하고 마무리 짓느라 바빴던 거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80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14:57>>801 그치... 그리고 연초라 바빠진 사람들이랑 시너지 내서 마츠리 전반부는 조용했구
- 803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17:42>>799 유메 어머니.... 사실 상세설정이랄것까진 없는데요~! 유메 어머니 역시 사이온지의 무녀셨구... 그것도 상당히 강한 무녀셨습니다! 참고로 강하다구 해도... 딱히 뭔가랑 싸운다든가 그런건 아니에요! 단지... 좀 더 잘 버티는(?) 정도라구 할지... 유메가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게 된 쪽이라면, 어머니는 스스로의 의지로 순응하는 쪽이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모습에 참을 수 없게된 한 남자에 의해.... 빠져나오게 됐어요! 그리고 또... 목소리를 잃어서 말을 못하십니다! (?)
- 804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17:58>>800 당시에 묘하게 손비는 타이밍이 맞아떨어지기도 했구요~! 너무 한쪽으로만 손 번쩍해두 머쓱해지니까 히히.. >>801 카아아앗 제 약점을 어찌 아시고~~! 잠 깐만... 유이주 목??? 하셨죠?? 아니아니 담좀 풀리셨나요~~
- 80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21:33>>803 앗... 상견례에 앞서 후쨩한테 수화 배우기 1일차(?) >>804 그치...... 하지만 모두와 너무 자주 돌렸음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서 슬펐어
- 80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24:13>>803 앗 유메땅네 그런 스토리가 숨어 있었구나,, 사실 처음 유메 봤을때만 해도 도시에서 전학 온 조금은 마니악한 취미를 가진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려진다.. 순응을 깨뜨리기 위한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사가..!! 이글이글.. 그래도 지금이 행복할 수 있다면 ok입니다~!!
- 807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24:22>>800 헤헤~ 과연 어떨까요~~ =v= ...농담이구요! 딱히... 그런쪽으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오히려 유메가 피폐? 라구 할지... 그런 나날들은 과거에 주로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구 그것이.... 실은 지-쨩에게 빠져들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유메도 자주 입으로 말했지만, 지-쨩은 "제대로 자신을 봐주니까..." 그래서 결국은... 지-쨩이 만나구 있는 지금의 유메는~ 이미 다칠대로 다쳐서 더 강해진 (?) 유메입니다...! 0v0
- 80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5:25:32>>805 그래서 저도 약간 균형 맞추려구 1~2번 일상 돌리는 선에서 인원 늘려가구 있었는데.. 두달만에 굉장히 낡아버려서 이젠 편하게 굴려볼 생각이에요 히히
- 80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27:05>>807 앗 이미 유메쨩은 이격이었구나... 선지도 이제 이격이야(?)
- 810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27:28>>808 그치 이제 한 달 반 남았는데 머뭇거릴 틈이 없다구
- 811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32:17>>805 우헤헤... 사실 이것두... 유메 어머님은 정형화된 수화를 하지 않으세요! 그것이 후유카와의 다른점이라면 다른점이라구 할지....! 주로 고갯짓이나 포옹같은 몸짓 손짓으로 소통을 하시는 편이시고... 그마저도 거의 없으세요! 보통은 아버님이 붙어 다니면서 입이 되어줍니다! 왜냐하면 그런 어머님의 소통방식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게 유메 아니면 아빠밖에 없어서... 그래서 아버지랑 어머님이 둘이 대화하는 그림은... 옆에서 보자면 거의 일방적으로 아버님이 통역하여 말하는 느낌이 됩니다!
- 812유이주 (5NJpL8waCW)2025-3-1 (토) 오전 05:32:44>>802 그치~~~~ 아무래도 한창 바쁠 시기니까 말이야 한국 가면 잔뜩 돌려야지(플래그) >>804 음... 음...(뒷목 쳐서 기절시키기)(?)
- 81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33:56>>811 앗 좋아 선지 감각 풀가동 뇌파 읽기 해야겠는걸(못함) >>812 앗 플래그가 눈썹 받는 걸 기다릴 테니 반드시 오라구(플래그2)
- 81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34:16선지주도 뭔가 질문을 받아볼까 없을 거 같긴 한데 (머쓱)
- 81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36:29>>806 헤헤 맞아요~~ 분명 유메는 조금 어둡다면 어두운 뒷이야기도 있지만... 슌주 말씀대로 그렇게 이해해두 전혀 상관없는...! 그런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가장 보통의 여자애니까...! >>809 안 그래두 이격선지 TvT 너무 좋아요..... 역안선지랑 같이 쓰구 싶어요... (?) 유메는~~ 아직 이격이라구 하기엔 조금 그렇긴 하지만.... 가끔 무녀모드 있는...!! 그런 녀석!
- 81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38:42>>814 ...언제 알구 있었나요! 유메가 지-쨩 좋아하는거!
- 81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38:55>>815 지금도 능력 끌어내면 역안되니까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구(?) 무녀 유메인 2P가 이격이 아닌 게 어디야(?)
- 81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40:07>>816 가라오케부터 어라 뭐지 우정으로 치고 넘어가기엔 가사나 묘사가 진하지 않나 하고 선지주는 눈치챘는데 선지는 아마 키스당하기 전까지 몰랐을 거야
- 819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43:18>>817 맞다..... 그럼~ 지금 능력제어는 어느정도 되구 있는 느낌일까요? 아직 불안정해서... 장갑끼는 걸까요! >>818 그렇군요...! 역시 둔감이다 이 신님.... TvT 그래서 조마조마했다구요....
- 820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45:23>>819 아니 아직 제어는 거의 못 하는 느낌이라서 장갑은 끼고 있어야 하긴 하는데 이것도 자기 본질을 거부하고 자기 힘을 두려워 하는 것에서 오는 정신적 작용이라 팔찌, 반지 이런 거 끼워도 억제에 도움이 되긴 해 선지가 정신적으로 그리 여긴다면... 그래서 실상 제어는 이미 완벽해야 한다는 느낌이야 선지는 둔감한 게 맞아 묘사상 몇 번 나왔지만 '내가 사랑받을리 없다.'가 기본 인식이라서....
- 821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47:36>>820 그럼 유메가.... 가끔 손잡구 싶다고 할때, 그때만큼은 장갑에서 꺼내주나요?
- 82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49:05>>821 안절부절 걱정하면서 장갑 벗고 안절부절 하면서 보고 있는데 손 잡고 있으면 부끄럽고 가슴 술렁술렁해서 얼굴 붉어진 채 있게 되지 않을까
- 823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5:49:54나가는 길에 좋은 걸 봤어
- 82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50:32>>823 enjoy (제리인사)
- 82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52:44우헤헤.... 그렇구나~ 앗 그리구.... 방금 일상에서의 묘사 보구 어라? 했다구 하셨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특히 그렇게 느끼셨을지도 들어보구 싶어요 헤헤
- 82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54:04그리구 또 뭔가~ 묻구싶은거 잔뜩 있었는데.... (고민)
- 82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55:22>>825 기억이 흐려지긴 했는데 노래 묘사와 함께 있었던 부분이었던 거 같아 선지를 향한 감정 묘사가 우정이라 치부하기엔 짙어서 그 시점에서 어라? 싶었다는 느낌
- 828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5:57:24>>827 앗..... 지아주 조금 짤짤 흔들어도 되나요?!?! (짤짤짤짤)
- 82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5:57:55>>828 엣 어째서...!
- 830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00:08>>829 헤헤... 으음~~ 귀여워서.....? (?) 농담이구...! 저는 위의 피폐 질문때의 이야기를 들어보구 싶었던거든요! 그런데~ 이쪽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고마워요~~
- 83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01:24>>830 앗 피폐 그 묘사상 과거인 거 같긴 한데 완전히 과거에서 자유로울 거 같진 않아서 얼음 동굴 지나쳐서 전망 좋은 곳에서 나온 묘사에서 피폐 무빙이 보였거든 차일 준비 같은 걸 수도 있었겠다 싶긴 하지만...!
- 832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05:40>>931 아~~ 어딘지 알 것 같아요! 그때 확실히 조금 보다 직접적으로 쓰긴 했죠...! 0v0 내내 은근한 것만 쓰다가.... 중학생 유메도 아마 그때쯤~ 뽑았던 것 같으니까...! 그보다 차일 준비라니... TvT 왠지 마음 아파요...?!
- 833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07:15>>832 아니 이후에 유메주가 3천자 거절 같은 거 얘기할 때 생각하니까 그렇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되어서... 어쨌든 3천자 승낙이었으니까 된 거 아닐까(?)
- 834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09:43>>833 헤헤... 알구있어요~ 농담이에요! 하지만 그제야 눈치챘다고는 해도..... 승낙해주었으니 마음에 든 구성이 있었던 거겠죠..?!
- 83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09:54구성아니구.... 구석!
- 836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14:32>>834 위키에는 안 적었지만(정확히는 적었다가 다른 친구 오너들이 보면 좀 그럴까봐 지웠지만) 선지는 유메쨩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고, 선지에게 있어서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란 거의 바랄 수 없는 조건이었으니까 승낙하지 않을 수가 없는걸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선지도 거절했을 거야 묘사상 나왔던 신임을 공개하고, 본질을 보여 미움받거나, 두려움을 사더라도 그리고 선지주적으로는 선지주는 원래 밝으려고 하는 애나 밝은 애가 좋았어 저 위에서도 언급된 사요리라거나... 사요리는 선지주에게 상처를 줬지만 (처참)
- 83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15:17그리고 선지주 링화주나 히키주처럼 서사메인의 기질이 있는 것도 있구
- 838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24:27사요리라구 한다면.... 문예부의! 후후후.... 설마 그래서 피폐 예정이냐구 물어본 건 아니죠~? (나쁨) 맞아요, 사실 지아주가 서사를 중시하는 걸 유메주도 알고 있어서... 그래서 오히려 더 조마조마했다구 할지... 당연히 차인다구 생각했다구 할지.... 지-쨩도 그렇고 지아주도 표현 거의 없으시니까 TvT (왜냐하면 유메와의 서사라고는 놀러다닌 것 밖에 없어서...) 오히려 그 점이... 둔감신님의 눈에 띌 수 있던 요소가 된 거려나...! 유메주는 참고로... 나츠키랑 유리 좋아해요~!
- 83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27:50>>838 나츠키랑 유리도 귀엽지... 앗 그래도 서사 중시인 건 티가 나는구나 그건 다행인걸 선지도 확실히 선지주 캐릭터라 표현은 하는데 호불호를 넘어서 애정 같은 건 잘 표현 안 하지... 그야 선지는 가족애가 아닌 사랑을 잘 모르니까 선지의 사랑은 유메의 고백으로 시작됐다는 느낌이야
- 84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6:32:28다음판은 자다가 깬 캡틴이 만들고 다시 자러갈테니 안심하리구!(사르륵)
- 84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32:36앗 캡틴 안녕안녕
- 842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34:36>>839 티난다구 할지.... 엄청 보이는걸요! 그리구 어장 내에도 서사 엄청 신경쓰시는 분들 많으셔서~ 오히려 조금 느긋한 유메주가 비교되진 않을지... 조바심 조금 날 정도! 헤헤... 지-쨩에게 유메가 도움되구 있다면 다행이에요! 0v0 손잡구 싶다~ 하구 유메가 말하는 건 조금 그런 의미도 있긴 하거든요~ 스스로에 대한 고뇌를 조금 풀어주고 싶다는 느낌의.... 물론, 그것이 사심도 섞인 형태도 되었지만... 사실 유메는 거기서 고백까지 할 생각은 없었답니다? 응원해줄 생각이었는데, 단지 지-쨩이 자꾸 둔감스럽게구니까 그만...
- 843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35:12헉 토모야주다....?!?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TvT
- 84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36:27>>842 엣 고백할 생각 없었구나 아 조금 감이 오긴 하는걸 뭔가 그때 망설이는 눈치긴 했지...
- 84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36:33그리구... 조금 의외였던점~! 신인걸 알아봤는데 지-쨩이 묻지 않았어요! 나름 대답도 준비해두고 있었는데... 헤헤 별거 아니지만요~
- 84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38:10>>844 정확히는~ 처음부터 예정했었던 건 '손 잡는 것' 까지! 거기서 조금 마음이 새어나오긴 했지만... 유메도 당시에 말했듯이, 지-쨩 때문이니까~!!
- 847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40:12>>845 코코센이 이미 점성술로 알아봐서 알아볼 수도 있지, 란 느낌(?) 확실히 그 부분 교통정리가 안됐네...... 다음에 돌릴 때 선지가 물어봐야겠다 손 잡는 것까지는 예정에 있었구나... 본의치 않은 도발이엇어
- 848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44:04>>847 후후~ 직접 물어볼건가요? 그렇다면 유메주는 지금 답하지 않구 있을테지만... 엄청 거창한 이유같은건 아니니까요! 0v0 네~! 그래서, 그것이 단순히 손을 잡고 싶다기보다는.... '도와주고 싶어', '좀 더 믿어줘' 라는 의미에 가까운 거네요~ 우헤헤 지-쨩에게 손이라는 건... 그정도의 의미가 있는 장치같은 거라구 생각했거든요...! 형태는 장갑이지만, 말하자면 안대와 같다구할지...
- 849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44:26....라구 하는건 너무 적폐 해석이려나...?! TvT
- 850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45:44그리구 조금 욕심도 있었습니다...! 그저 밝았을 뿐인 녀석을 조금 다르게 보게 하구 싶다는...
- 851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47:17>>848-849 의도적으로 의미를 아주 정확히 지정해두진 않았어 열린 해석,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편이 재밌는걸 확실히 장벽이라는 이미지가 세지 정신적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그리고 교통 정리는 선지의 상세 이력도 있어야겠는걸 보통 신이라고 하면 몇백살 되는 줄 알기도 하고 그러니까... >>850 그건 확실히... 효과가 있었지 깜짝 놀랐다구
- 852요우 - 선지 (ZDM.V777fy)2025-3-1 (토) 오전 06:51:27역시, '이모'라고 불리니 엄청나게 기분이 묘해! 평소에는 내가 얼마나 나이든 신인지 딱히 신경쓴 적이 없는데, 단번에 어른이 되어 버린 듯하다. "응." 이라고만 말해 놓고, 나는 다음 낱말을 고르는데 한참이나 시간을 썼다. 명계의 강······. 그 냄새나는 구정물 속에 다시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고상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희랍의 망자들은 모두 삶에 묻어 나온 기억을 레테에서 모조리 씻어 버리고, 거기서 흘러든 망각을 스틱스의 밑바닥에 봉인당한 내가 집어삼켜야 했다. 수천 년이나······! 자평하기에도 먹보인 내가 그런 자리를 마다한 데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아무리 진수성찬이 섞여 있다 한들,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서 헤엄치는 걸 즐기는 미식가가 어디 있겠는가? "지금은 인간계에서 무사수행 중이야. 강해져서 돌아가기로 했으니까 혹여나 그 작자들 만나더라도 절대 내 이야기는 하지 마. 지금의 나는 그저 가미유키의 주민, 사카모토 요우라는 말씀." 다행히도 나는 여전히 무지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않은 듯했다. 나에 관해 잘 모르고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노파심에 한 마디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었다. "스틱스······ 그쪽에 깊이 얽히려고 하지 않는 게 좋아. 이승과 저승을 통틀어서 가장 재미없는 장소이니까." 혹시 표정이 굳지는 않았나 싶어 내 얼굴을 더듬어 봤지만, 여전히 평소 그대로 비실비실 웃는 채 안면근육이 굳어 있었다. 잘됐군.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이네······. 좀 걸을까? 이렇게 만났는데 이모가 아무 선물도 없이 사라지는 것도 예의가 아니잖아. 솜사탕 사 줄까?"
- 853요우주 (ZDM.V777fy)2025-3-1 (토) 오전 06:51:41악 기절해버렸다
- 854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53:11앗 요우주 안녕안녕
- 855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53:12헤헤헤...// 작전 대성공이었으려나....! 왜냐하면 그러지 않으면 지-쨩 안 봐줄 것 같았으니까.... 훌쩍 교통정리 하는 겸 자신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말해주는 거군요~! 기대된다~~ 그렇지만 나이는... 유메도 아마 어렴풋이 알고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실은 유메, 신과같은 존재를 보는게 완전히 처음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단 무섭지 않았구... 자신이 이해하던 '신'과는 역시 조금 달라서!
- 85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6:53:34요우주다~~! 0v0 요우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857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6:53:34요우주 하이
- 858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55:58>>855 하긴 선지 같은 신이 나이가 많 을 때도 있구나 (삐걱) 선지는 최근 인식상의 신이랑 다른 느낌이긴 하지 선지주도 설정할 때 현대적 느낌보다는 고대에 가깝게 설정했구
- 859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6:57:22요우주의 답레는 조만간 자러 갈 거 같으니까 자고 일어나서 잇는 거루 할게 무엇보다 선지주는 폰으로 장문의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야(중요)
- 860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7:03:22>>858 헤헤... (쓰담쓰담) 어느쪽이든... 역시 지-쨩이 좋은 것만은 틀림 없나봐요 ...그러구보니 오늘도 위키 전혀 안 건드렸다?! TvT 밀린것들도 전부 정리해야 하는데... 어장 너무 재밌어서 잊구 있었나봐요...
- 861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7:05:08그러구보면...! 지금 생각난 것이지만... 어머님 선지 아지트에 찾아오시나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 했을때 그렇게 들은 것 같아서...
- 862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7:08:33>>860 위키...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해 위키 정리의 반은 자기 만족이니까(?) >>861 우선 교통정리하고 내보내긴 하겠지만 선지가 먼저 제안하고 연락해서 부르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 장소는 다를 수도 있을 거야
- 863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7:10:58>>862 헤헤... 좋아요~! 어디든지! 0v0 지-쨩과의 교통정리도 기대되니까요~~
- 864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7:11:52그럼... 이제 자러갈까요~? 벌써 7시니까... 곧 아침분들 오실지도 몰라요...!
- 865선지주 (BtPp9i98q6)2025-3-1 (토) 오전 07:12:50맞아 슬슬 자는 게 건강상 유익하다구 잘자잘자 안녕
- 866유메주 (V/wWmlhK26)2025-3-1 (토) 오전 07:13:58안녕히 주무세요 지아주~~ 나중에 또 봐요~!
- 867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7:16:09선지주 유메주도 잘 자
- 868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7:16:29열어분 잘자고 내가 사랑해
- 869미츠루주 (MiZcD5NHjW)2025-3-1 (토) 오전 07:33:42유이주도 좋은 하루 보내
- 870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7:41:16>>869 미츠루주도 내가ㅠ마니 사랑하고 쫀하루 보내 아니 미츠루주는 이제 곧 자러 가나? 잘 자
- 871차드주 (44kT26Uyaq)2025-3-1 (토) 오전 08:12:41일어나서 뒹굴뒹굴하다 생각해보니 츠무이모완전이거잖아하는생각이
- 872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8:53: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하
- 873차드 - 유메 (mvOCp/J.zK)2025-3-1 (토) 오전 08:54:31situplay>1899>373 사이온지 유메 [clr black brown]-.....기, 기생오라비이이이이이이――――――!!!!!!!![/clr] 그것은, 시라유키 신사까지 닿는 울림이었다. 란도셀에 달랑달랑 매여있는 방범벨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성량. 빈약한 흉통에서 이런 거대한 울림이 나오는 것을 설명할 도리란 기차화통주머니 가설 뿐이었으며, 이는 오늘 제대로 증명됐다. 차드는 고막을 찡하게 울리는 유메의 고함에, "―읏," 하고 인상을 찡그리는 정도였지만. 그 주변은 달랐다. 지하철에서 비명을 지른 여성한테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가는 것과 같은 현상이, 조금 더 거대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소오인 차드. 그리고 '흐흥―' 하는 소리를 내며 보란듯이 발딱거리는 기생털. "…자, 잠깐. 억울해." 원래 삼류 악한들은 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법. 이 한마디는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못했고, 차드는 어지럽게 눈을 굴리다가그대로 튀었다! 그야말로 삼류 악당다운 삼십육계 줄행랑, 그와중에 튀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아 특기인 비행도 하지 않는 비열한 줄행랑이었다. 그렇게 몸을 숨기고 몇 분이 지나 사람들의 어그로도 분산됐을 무렵... 차드는 다시 유메의 뒤에서 나타나 그 아호게를 잡아당긴다! 계획없는 재습, 그마저도 삼류 악당 그 자체! "날 곤란하게 만든 건 이 기생털이냐―!!!!!" 유튜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생물에게서 거대한 기생충을 빼내는 영상과 같은 느낌으로. 차드는 '적출 수술'을 시행했다. 의사면허? 없음.
- 874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8:58:16유하🤗 밥머것샘?
- 875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8:59:34아직!! 곧 먹어야지 차드주는 아침 먹었ㅇ?
- 876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00:19오늘은 데충 커피빵과일 헤서 머것삼,, 아침 너무 해비해도 귀찬더라구 부족한 식사력은 점심때 보충할라구 유이주 머먹을겨?
- 877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9:01:26대충이지만 제대로네! ㅋㅋㅋㅋㅋ 나는 아미 감자탕...? 밖에서 먹을 거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게ㅛ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주는 점심때 뭐 먹으럭야
- 878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02:38캐나다 감자탕,,,!!!!! 뭔가 상상이 안 가는 조합이야 아 마자마자 나 인터냇애서 봣는대 요즘 캐나다애선 아메리카노가 캐나디아노로 바뀌고 잇다며 이거 진자임?! 차드주의 점심은,, 대충 반죽치대서 수제비나 해머글까 고민중임 애호박이 곤란하게 남아서,,
- 879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9:18:52캐내디아노?! 그게 뭐얔ㅋㅋㅋㅋ 일단 난 그게 뭔지 모르겟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수제비 맛잇게따 .....
- 880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20:20아메리카노랑 구성은 똑갓은대 요즘 미국이랑 관새 이슈로 감정이 안 좋으니까 'America'no를 캐나다로 바꾸고 잇는듯함,, 유이주 잇는 곳은 아직까지 아메리카노구나 후후 유이주도 한국 오면 수제비 먹으라구 뭔가 깊게 생각나고 땡기진 않은대 먹으면 몸애 한국력 충전되는 범용성 좋은 한국력포션임,,
- 881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23:036시에 일어났을때 내가 본 것은 신나게 커플썰을 본 두 명의 모습이었지. 잠이고 뭐고 그냥 스텔스로 계속 봤어야 했는데!! (대충 지금 일어났다는 이야기)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치토세주 웹박수 확인했어요. 승인합니다. 편하게 해주세요!
- 882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9:23:09아하 글쿠만 유이주는 아메리카노를 잘 안 먹어서 모르게씀 쓴거 싫어 근데 감정이 안 좋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한국가먄 먹어야지
- 883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9:23:22토모야주 언녕!!
- 884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24:23톰하🤗 굿몰닝야 >>882 미국 계란 물가 장난아니라던대,, 어캐 댈런지 참 그나저나 캐나다애 감자탕집 잇단 개 소소하게 충격이야 난 캐나다는 아녓지만 해왜 잇슬 때 감자탕 진짜 구경도 못햇거든,, 축복받은 지리적 달란트가 잇구나
- 88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25:32두 분 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치킨을 시켜서 먹을까 고민 중이에요. 간만에 집에 혼자 있는 상황인지라!
- 886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9:26:14나는,,,.. 쫌비다,,,,,, 토마 타하 유하..... 죽겓떵,,,,,, 다들 쫀하루 되세요......
- 887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27:15>>885 이런 잰장 그러면 당장 시켜야지!! 가족 업슬 때 냠냠이해, 그러면 더 맛잇음 >>886 슌하🤗 19호컾 성사돼는 건 보고 죽어야지 오늘도 파이팅야~
- 888슌주 (zNmg62f2DK)2025-3-1 (토) 오전 09:28:03>>887 뭣..... 커플 (사망) 파이팅~~~!! 이따 봬요
- 889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29:46어서 오세요! 슌주!! >>887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건 저녁되면 생각해보려고요! 어차피 포장하러 가야해서..(2천원 할인됨. 배달비가 2천원이니 4천원이나 할인됨)(진지) 커플이라.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뭔가 더 터지긴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그러니까 저는 우플과 서사의 흐름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출래요.
- 890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39:45새시트...가져왔다데스...
- 891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40:59새 시트 페그오미있다
- 892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41:30뭔가 신들은 무력이 다들 강한 느낌이라(?)
- 893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41:57>>892
- 894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42:49>>893 신과 인간은 다르지 않다. 썰면 반으로 갈라진다.
- 895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43:15>>894 그런가 또 상식이 이상한 신이 들어왔군 평범한 내옆신의 일상이지
- 896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44:55>>895 하지만 칼에 베이면 썰리죠?
- 897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46:25>>896 사랑하는 사람도 썰어버리갯다는 비상식적인 충동애 휩싸인 신인가,, 치토새는 걔승되엇다인가,,
- 898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47:30>>897 ???? 칼이 사랑을 하다니 챠드주 완죤 이상한 새람이네;;;;;;;
- 899차드주 (mvOCp/J.zK)2025-3-1 (토) 오전 09:47:54>>898 아 차드 배 무료개봉하갯다고 빨리와서 찔르라고 찔르지않으면 반으로 썰갯다
- 900유이주 (XjdLvgrkJC)2025-3-1 (토) 오전 09:48:42>>8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도시에 잇어서!!@@ >>889 나 주식 하나 더 남앗어
- 901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50:16뭐라고? 주식이 아직도 있어?! (동공지진)
- 902유이주 (.QIrCuqvDa)2025-3-1 (토) 오전 09:51:20하나!!! 남았어!!!!!@@@@! 나 이것만 터지면 다 터지@!!!@@@
- 903치토세주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52:14>>899 자 콕피트만 살살... 주식이있어ㅓ***?????
- 904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57:45유이주는 그냥 분위기만 보이면 다 사시는 것 같던데. 3호도 첫일상부터 샀다고 했었던가? (기억 왜곡 현상) 에잇! 저는 유이X바벨을 끝까지 밀겠어요! 이제 남은 주식은 이것뿐이야!
- 90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21:25그리고 내 유일한 주식은 이제 붕괴했어. 희망 따위 없었다.
- 906유이주 (.QIrCuqvDa)2025-3-1 (토) 오전 10:26:16>>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ㅑ!!!!@ㅠ지금 나 하나 빼고 다 터졋다고 꽤 타율 좋은걸? 유이 바벨은 이미 공식이구(?(
- 907토고주 (58Mqlhog.6)2025-3-1 (토) 오전 10:30:10신입인 토고주야(? 근데 또모야쭈 뭔가...있었구나...
- 90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34:26안녕하세요! 토고주!! 엗... 뭔가 있었다는 말은 무슨 말이죠?
- 909토고주 (K9PNeKycxK)2025-3-1 (토) 오전 10:35:26유일한...주식이다!!!!!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
- 91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40:58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이미 붕괴되었어요. 오늘 시트 정리 확정이니까 더 살아날 기미도 없어. 낄낄.
- 911토고주 (y5/D.HtWhK)2025-3-1 (토) 오전 10:42:56제흑흑흑흑흑흑........ 시트정리로 사라지는 주식이라니 대체 뭐냐 이 잠수는...젠장... 눈물이 멈추지를 않잖아.... 제흑흑흑흑흑흑....
- 912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47:58자세한 것은 굳이 더 말하지 않는 것으로! 지금 있는 커플들과 우플과 서사를 덕질하느 것으로도 시간이 부족해!
- 913토고주 (7Yjf/7e8s6)2025-3-1 (토) 오전 10:49:14그렇긴 하지!!! 앞으로 문예부의 파란 쪼꼬미가 아니라 미친 검녀를 잘부탁합니다(? 아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치토세 관련해서는 문예부관련 설정이 필요하다던가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위키는 좀 남겨놓을게...
- 914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54:30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문예부 소속 은근히 있으니 말이에요!
- 915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1:04:45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 916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08:02스이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 2025-3-1 (토) 오전 11:11:50지금부터 2차 페어 이벤트 찌르기 신청을 받도록 할게요! 이전부터 이야기했었던 '스키장 배경'에서 둘이 같이 스키를 타거나, 혹은 우연히 같이 있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쳐서 근처에 있던 산장에 둘이 함께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는 이벤트랍니다. 이번엔 딱히 강제되는 상황은 없어요. 그냥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일상을 돌리면 된답니다. 기행을 부리건, 분홍분홍한 무언가를 만들건, 혹은 우정을 즐기건, 게임을 하건 그건 자유롭게 해주세요! 지금부터 3월 4일 0시까지 이벤트 신청을 받을 예정이에요! 단, 이번 이벤트는 커플이라고 해서 100% 확정으로 묶어주는 것은 없고, 미리 일상으로 신청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오로지 100% 찌르기로만 들어가게 된답니다. 2차 페어 이벤트에 참가하실 분은 [2차 페어 이벤트 신청]이라는 머릿말과 함께 자신의 캐릭터 이름. 그리고 찌르기 인증코드로 사용할 내가 좋아하는 색깔+음식을 코드로 보내주세요. 차후 찌르기 때 코드를 받고 찌르기를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코드는 꼭 보내주셔야하고, 코드가 없으면 신청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지금부터 신청 받습니다!
- 91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12:45이번에도 홀수의 경우 토모야가 투입되지만 짝수일 경우에는 토모야는 빠지게 될 거예요. 이번에는 커플이라고 해서 100% 묶어주는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막 홀수를 맞춰야만 해! 이럴 필요는 없으니 그냥 편하게 편하게 해주세요!
- 2025-3-1 (토) 오전 11:41:37situplay>1899>16 한 마리의 비조[sub]飛鳥[/sub]처럼. 하나의 아름다움처럼. 빙글빙글 돌다가 맥없이 멈춰선다. 달뜬 공기가 거짓말같이 차게 내려앉는다. 넓은 소매와 끌리듯한 옷자락은 예술가의 통제를 받지 못해 보기 흉하게 흐트러진다. 손가락이 사체처럼 경직된다. 연극 속의 삶을 빼앗겼으니 나는 죽었다고 봐도 되겠지. 그래, 빼앗겼다. 직감적으로 빼앗겼다고 생각했다. 진실로 무엇 하나 떠오르지 않는다. 대체 누구로부터? 발톱으로 후벼파이듯이? 억지로 찢어 뜯기듯이? 굶주린 새가 게걸스럽게 시체를 탐하듯이? 정확하게 무엇을? 극중의 삶? 품 안의 부적? 부적은 텅 비었는가? 빼앗겼는가? 그마저도? 빼앗겼는가? 내동댕이 쳐졌는가?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어디로?어디로?어디로?어디로?어디로?어디로? 모든 것이 깨진다. 돌이킬 수 없이 산산조각나 흩어진다. 숨이 막힌다. 눈을 돌리지도, 감지도 못한 채. 모든 것이 깨진 무대에서 본 것은 오직 더러움이었다. [hr] 소녀는 거칠게 차드의 손을 뿌리쳤다. 발작하듯 그렇게 하며 뒷걸음질 쳤다. 아니, 그것은 이미 '소녀'가 아니다. 숨의 쉬는 간격이 달라진다. 눈꺼풀을 깜박이는 빈도가 바뀐다. 몸의 무게중심이 바뀐다. 걸음걸이가 다르다. 눈빛이 달라진다. 사람이 뒤바뀐다. 소년은 여태껏 그렇게 연기를 해왔던 것일까. 몸을 감친 무녀장속과 긴 머리는 같은데도, 앞선 '소녀'보다도 훨씬 '무녀'에 가깝게 느껴지기마저 했다. 마치 전란의 무녀가 마침내 불멸을 이루어냈기라도 하듯이. 마치 야츠메[sub]矢津女[/sub]의 이름을 끈으로 삼아 소년의 몸[sub]器[/sub]에 깃들었기라도 하는 듯이. [spo]감히 내 것을 빼앗으려 했다.[/spo] 검은 비늘로 감췄으나 유리로 된 신은 알 수 있다. 얄팍한 비늘 너머로 불길하게 번들거리는 유리를 닮은 눈을. 본연의 색이 없고 오직 붉은 흉성[sub]凶星[/sub]만이 박혀서, 무엇이든 탐욕스럽게 끌어당기는 눈을. 옛적의 무녀와 꼭 같은 색은, 깜빡- 하며 다시 먹색으로 돌아와있었다. "대, 체... 무엇이 있다고 하는 것인가요?" 깜빡인다. 점멸한다. 소년에서 소녀로, 소녀에서 무녀로, 무녀에서 소년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며. 고장난 것처럼. 망가진 것처럼. 입력에 오류가 발생한 것처럼. 소녀와 [ruby 무녀]소년[/ruby]의 호흡이 불규칙하게 뒤섞여 헐떡이는 양이 된다. 황혼[sub]黄昏[clr silver]たそがれ[/clr][/sub]이 진다. 눈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도 알아보지 못할 것 같은, 피아가 혼동되기마저 할 것 같은 밤과 낮의 경계에서. [spo]좋은 것만을 좋은 대로 골라내고 싶다. 그것이 어디가 잘못되었단 말인가?[/spo] "내가 누구냐고 묻기 전에- 당신이야말로 대답하세요." [spo]원래부터 주어지는 것 이외의 것을 탐하는 것. 그것의 어디가 나쁘단 말인가?[/spo] 야츠메들은 결코 스스로 파멸하는 법이 없다고 했던가. [spo]나는 추악하지 않다.[/spo] "당신 누구야. 형편 좋은 모습이나 하는 주제에 그 안쪽은 텅 비어버리고서." [spo]나는 ───지 않았다.[/spo] 그것은 누구 입에서 나온 말인가.
- 920마코토 - 미츠루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1:43:01situplay>1899>654 "감...사해요.." 그것에게는 좋은 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익숙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인 것이지. 못 들을 말은 아니었고, 익숙해질 수 있는 말이니까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할 거에요." "미츠루는.. 대단하다고.." 꽉 안기고 놓아지면 순간적으로 허전함은 들었지만, 바로 옆에 있으니까요. 그런 포옹은 확인이었을 뿐입니다. "보는 세상..일까요" 보는 세상의 차이라는 말은 그것에게 있어서 애석함을 보일 수 밖에 없는 말이었습니다. 조정을 거친다고 해도 길었고, 늘어지고 끊기는 듯하면서도 명확하게 볼 수 있었던 것들. 선명함. 실감의 붕괴. 끝이 있지만 그 끝까지 다다르는 과정의 파편과 연결됨이 무척이나 많은 갈라짐과 녹아내림과 감아가는 것. "다르긴 하죠." "어쩌면.. 보통 다른 이들과도 다르게 보는 편일 거에요." 여기서의 보통 다른 이들은 신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신이라는 존재도 인간이라는 존재와 비슷한 시야를 가지는 게 일반적일 겁니다. 끝을 비추는 파편과 끝을 부르고 이어진 것, 그리고 그것이 끝을 내줄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즐비하며, 생동감, 선명함, 형상, 그리고 현실감과 같은 것의 비틀림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며 그것이 패시브로 가지게 된 것이니까요. "읏.." 그것은 초콜릿을 손으로 잡으려 했지만 샥 피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손으로 잡아채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었지만. 그 의도를 읽은 것이었을까요. 입으로 받아먹으려 시도합니다. 부끄러움이었을까요. 옅은 홍조가 돕니다. 알콜 때문이라고 하기엔 잔이 거의 비었음에도 멀쩡했는걸요. 그것은 비어가는 잔도, 창이 있다면 그걸로 보이는 하늘도 쳐다봤습니다. 어떻게 보이는지 설명을 시도하려던 걸까요. 하긴 그것이 손을 잡고 보여줄 순 있겠지만.. 그걸 본 존재들은 머지않아 맞이하게 되었으니까요.
- 921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44:54어서 오세요! 두 분!!
- 922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1:46:03졸리진 않은데 무지 피곤한 그게 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 923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1:46:41안녕하세요 캡쨩, 마코토주~ 산장 이벤트, 라~ 으음~ 은근히 고민되는 것이네요 이거~
- 924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1:48:08왜 고민하세요 링화와 이야기를, 안 나누시는건가요? (소근소근소근소근)
- 92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49:21스이 악마가 나타났다!! 어서 적색경보를 울려라!! (어?)
- 926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1:51:14지금일어났어 좋은 아침.....
- 927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1:54:09>>924 하룻밤이라면 이미 같이 보내버려서(침착 농담이고 스키장 이벤트 때 김히키의 멘탈 상태, 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 커서요~ 두근두근 산장이 되는 것은 아닌지😌
- 928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전 11:54:34안녕하세요 링화주~ 좋은 아침~
- 929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전 11:54:44마코토 읏 귀여워 히죽 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
- 930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1:55:01>>925
- 931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전 11:55:03안녕하세요 링화주
- 932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1:55:30>>927 그게 맛도리인데...그게 맛도리인데...그게 맛도리인데...그게 맛도리인데...그게 맛도리인데...그게 맛도리인데... 히키주님 그게 맛도리임을 왜 모르시는거에요...? 어째서...?
- 93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56:39어서 오세요! 링화주!! >>930 ㅋㅋㅋㅋㅋㅋ 아니..이 짤은 대체 언제! ㅋㅋㅋㅋㅋㅋ
- 934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전 11:58:15>>933 지금 그렸습니다(소근) 사실 지금 집이 아니라서 원래 쓰던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대충 그려졌지만요ㅠ///ㅠ 스이 악마설.(두두두두둥)
- 93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1:59:54그 짧은 순간에... 그것도 원래 프로그램이 아닌데도 불구하고...역시 금손님이야. (속닥속닥)
- 936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00:53>>927 나 첫줄 보고 기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오리마츠리는 분명 두근두근청춘 이벤인데 몇몇 캐들의 시기가 좋지 않아서 본의 아닌 단체 멘탈 파사삭 현자이 돼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히키와 야츠메의 한자 떡밥도 넘우좋아 안 그내도 器자 보고 어 이거 되게 묘한 한자라고 생각햇거든 원래 이름에 쓰는 한자는 거창한 의미 없이 훈독만 적당히 끼워맞추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히키주잖아...! 적당히 끼울 리 없지 너무좋은데 나 지금 차드주 어휘가 옮아서 색시 떡밥... 색시 답레 이렇게밖에 못 말하는 몸이 되고 말앗서..... 다들 하이~ 잠을 푹 자서 좋긴 한데 공기가 좀 찼나... 목이 따갑네(›´꒳`‹ )
- 937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후 12:01:48>>930 웃 카와잇 말똥말똥한 눈 만져보고 싶닷 >>932 맛도리기는 해요🤗(순순 산장에서 어떤 상황 연출이 가능할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으니까요~ 물론, 링화주의 의사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여기고 있고요~
- 938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02:11>>930 짤 뭐야 귀여워잇🫳🫳🫳🫳🫳🫳🫳 응 메이오를 꼬셧으니까 충분히 악마적이라고 할 수 잇어(???) 맞아 빠르게 휘리릭 그려오는 거 넘 신기해
- 939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12:03:40느아악 낙서인데 부끄러워요,..,. 이렇게 저를 띄워주시다니 자존감이 높아져버려욧 ㅠ///ㅠ (내옆신 참치님들 복닥복닥 안아드리기...) 여러분들이 상냥하게 봐주셔서 이쁘게 보이는거에요 헤헤 히키링화히키 나 기대할게 ........... 후 ............ 아시죠 ? 저 기대합니다 ..........
- 940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후 12:05:39대충 100배로 계산해봤는데 10초면 16분정도군... 이자식 죽어가는게 몸부림치는게 10초동안이었다면 그걸 16분동안 계속 얼굴 근육 하나하나 구겨지며 비틀리며 발악하는 그런것들을 세세하게 보고있었다는 얘긴가... 아니 그보다 더 길었다면 더 길게 보고 있었던 걸까.. 일종의 대신 봐주는 주마등같은 것처럼(?) *정말 100배인지 그보다 길지 그보다 짧을지는 미지수
- 941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06:03>>932 맛도리이긴 해3333 >>937 나는 기대하고 있는 건지도 몰라(?) 구체적으로 차드 히키 멘탈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뭐든좋아충이라서 일단 오케이 사인부터 띄워놓을게😉
- 942마나츠주 (Yf7PghzynG)2025-3-1 (토) 오후 12:06:04점갱~
- 943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06:59>>940 마코토 눈 감아 신격 압수해!!!!!!!!!!(????)
- 944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07:21마나짱도 안녕~~~
- 945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후 12:08:38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뭐먹지...(고민) 나가서 사면 포장할인은 될텐데 갔다오는 것이..제일 큰 문제군..
- 946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후 12:09:28감는다고 해서 안보이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모 소설처럼 눈을 감음으로써 더 강해질 수 있음(?)
- 947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10:47마자 나가면 되는데 나는 그 나가는 게 싫단말이다_(┐「ε:)_ >>946 마코토가 눈을 없애버리도 보인다는 건 봣어 하지만 하찮은 필멸자의 어휘로는 이렇게 얕은 대책밖에... 흐어어어엉🥺🥺🥺🥺
- 948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12:15:38마나츠주 엄청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941 저도 기대중이에요 우힉..우히힉..우힉!!! 후... 너무 기대되어요 다들 무슨 이야기를 할까? 그러고보니 캡틴 저 질문이 있어요~! 1. 이번 산장 이벤트는 어디로 가나요~? 2. 시로이유키히메님이 보살피시는 이 마을에도 가끔 악령 나쁜놈들이가 들어올 수 있나요!? (어떻게든 스이의 설정을 우려먹겠다는 소리) 3. 오늘 진실게임 몇시에 하나요!?
- 949히키주 (9yN8P7dLE.)2025-3-1 (토) 오후 12:17:43>>936 >차드주 어휘가 옮아서 색시 떡밥... 색시 답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주 말투는 전염병 같은 거구나(? 나도 가끔 그럿개 대... 가끔은 아닌듯 전부 임시스레부터 히키주라고 불러주신 링화주의 공적이니까요~😉 아니었으면 아예 다른 한자를 끼워맞췄을지도 모르는 일😌 역시 운명이란 정말 있는 것인가 봐요~(이러기 器자는 이름에 쓰기에 묘오오오한 한자가 맞지요. 시트 스레에 시트를 낼 때부터 입이 근질근질했던 걸 이제야 조금 풀어내서 김히키주도 몹시 들뜬 상태랍니다~
- 95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22:3912시 5분. 그러니까 방금전에 들어온 웹박수 확인했어요. 일단 저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편한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그와는 별개로 제가 3가지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1번째는 사실 어느 정도 그렇지 않나..생각을 한 적은 있지만 사실 신경은 안 써요. 무통잠을 하셨던 전 기수의 누군가라고 하더라도 어차피 지나간 일이고, 여기서는 이곳의 캐릭터주로 생각할 뿐이니까 저에게 죄송하게 여기진 말고 그냥 편하게 러닝해주세요. 과거 기수에는 그 캐릭터주일지도 모르지만 이 기수에는 이 캐릭터주일 뿐고 저도 그렇게 대할 거에요. 그게 상판의 기본적인 룰이기도 하니까요. 아니. 뭐 까놓고 어그로 끈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과거에 무통잠 했었으니 미안해서 시트를 내릴까..같은 고민을 하셔도 지금에 있어선 저에겐 00주이기 때문에 그냥 지금 재밌게 노시면 그걸로 충분하고 혹시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생겨서 연플을 찍고 일댈을 하고 싶다면 내 과거가 어쩌고 운운하지 마시고 연플 찍으시고 일댈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뭐라고 할 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제가 그 관련으로 운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로 화이팅! 2번째는 편하신대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의 설정 요청은 그렇게 하셔도 될 것 같으니 정말로 편하게 뛰어주세요! 3번째는 내옆신 5기는 낼 생각이 없어요. 이거 하고 이제 내옆신은 놓고 그냥 길게 길게 쉬려고요. 누군가가 대신 하고 싶다면 설정 줄 수는 있는데 일단 제가 더 캡틴직을 잡을 것 같진 않네요. 이상이에요.
- 951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25:05마나츠주는 안녕하세요!! 좋은 토요일이에요! >>948 1.3기의 무대인 가미즈나 마을에 있는 스키장으로 갈 것 같네요! 2.들어올수는 있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또 별개일 것 같네요! 사실 진짜 제대로 악독한 이가 들어와서 뭐하려고 해도 마을에 퍼져있는 정화의 힘 때문에 사라지지만 않으면 다행일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잡귀 같은 이들은 들어올 수도 있겠죠! 3.저녁 7시 예정 중이에요!
- 952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26:14>>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스이주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도 넘 귀여워😊 그러고보면 진겜도 캐입이라고 했는데 다들 무슨 질문할지도 궁금한데~~ >>949 나는 그래서 차드주 말투 함유 정도로 히키주의 현재 기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 우웃 내인생최대로 잘한 일 중 하나... 임시스레시절 히키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서 히키(코모리)군이라고 부른 것...😇 한자문화권의 좋은 점은 역시 글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할 수 있다는 것 같아 오타쿠 최적화 문자wwww
- 953링화주 (vIkU6UM1aW)2025-3-1 (토) 오후 12:26:28토모캡도 하이~~
- 954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35:10그런고로... 5기 하고 싶으신 분은 엔딩 날 때 설정 받아가세요!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 955아쿠타가와주 (hRwte0z0M6)2025-3-1 (토) 오후 12:39:08진겜 끝나고 다시오면 잼얘 많겠죠 히히
- 956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40:06무슨 소리야! 아쿠주도 참가해야지!! 어서 오세요! 아쿠주!
- 957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12:40:35>>951 가미즈나 마을..!? 그러면 아예 다른 장소인건가요!? 헉...? 그곳은 어쩌구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건가요 (어떻게든 스이의 설정을 222) 키요주도 참여해야죠~~!!! 전 연애이야기만 하지 않을거라구요~!~!
- 958아쿠타가와주 (hRwte0z0M6)2025-3-1 (토) 오후 12:41:32키요는 진심을 말하지 않아 :)
- 959유메주 (jn/Uee9GZG)2025-3-1 (토) 오후 12:42:10갱신......!! 0v0
- 96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42:46>>957 내옆신 ~with you의 배경이었던 3기 지역이에요. 이곳의 설정이 스포츠 시설과 문화시설이 엄청 잘 되어있다라는 설정이라서 스키장..기왕 가는 김에 아예 이곳으로 며칠 여행을 갔다는 느낌으로 갈까 해서요! ㅋㅋㅋㅋㅋ 이곳도 수호신인 키즈나히메가 지키고 있다보니 아마 대형사고가 터지진 않을 것 같지만, 일단 일상에서 어떻게 되는지는 개인의 자유인거니까요! 대형참사급 무언가만 터트리지 않으면 오케이로 칠게요! 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키즈나히메는 인연의 신이고 키즈나신사도 그와 관련된 곳이기 때문에 엔무스비 정도는 할 수 있을테니 스키장과 거기만 갈 수 있다 정도로만 해둘까 싶어요.
- 961아쿠타가와주 (hRwte0z0M6)2025-3-1 (토) 오후 12:42:49유메주 어서오세요 😌
- 962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42:54어서 오세요! 유메주!
- 963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12:43:49>>960 얘들아 들었지? 인연의 신이래/. 사랑만이 인연이 아니야 우정도 가족애도 아름다운거야 - 유메주 어서오세요1>ㅁ<
- 964유메주 (jn/Uee9GZG)2025-3-1 (토) 오후 12:47:41우헤헤... 안녕하세요~~ 스이주 키요주 토모야주~! 모두 반갑습니다!! 3기의 배경 가미즈나....?! 뭔가 초 에모이하지않나요~!
- 965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12:47:46곧 개학이라 아웃백을 혼밥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우욱 소화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하나씩 시키는 건 오바였어..
- 966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50:50설정상 가미즈나지. 실제로 가미즈나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거예요! 메인은 어디까지나 그곳에 있는 스키장!! + 엔무스비가 가능한 신사 딱 이 정도로만!
- 967아쿠타가와주 (hRwte0z0M6)2025-3-1 (토) 오후 12:50:53미유키주 어서오세요 😌 활명수 챙겨드시고... 아웃백 같은 곳 가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먹고싶어지는건 인간의 본능이긴 하죠...
- 96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52:48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그보다 아웃백이 혼밥이 가능한 곳이었나요?!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저 지금까지 아웃백 혼밥 불가능한 줄 알았어요! 8ㅁ8
- 969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12:54:39>>967 안녕 아쿠주~ 사실 카드 할인도 있어서 그거 딱 맞게 채우려는 것도 있긴 했지 >>968 패밀리 레스토랑도 혼밥이 지원된다구! 고깃집 불피우는거 정도만 아니면 혼밥은 깡만 있으면 가능해(?)
- 97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55:22암튼 >>917에 이벤트 공지를 띄워뒀으니 다들 참고해주세요!
- 971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12:55:30아 알겠어!
- 972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12:56:06알려줘서 고마워 캡틴~1
- 97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56:41저 혼밥은 딱히 눈치 안 보고 하기 때문에 어렵진 않아요. 어제도 사실은 프로젝트 다 끝난 영향으로 조기 퇴근했었는데 가다가 애슐리가 보이고 딸기 축제가 보여서 오.. 가볼까..하고 갔었다고요. 혼자서. 대기 인원 - 33팀 (죽은 눈)
- 974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12:56:47다들어소어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NAI...좋네... 생각한 이미지가 나온다.... 알게써어어ㅓㅓㅓㅓㅓ!!!!!!!!!
- 975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12:57:22와아..토고다!! 새로운 신님이다!! 와아아아!!
- 976아쿠타가와주 (3QSnGpHir.)2025-3-1 (토) 오후 12:58:31>>969 카드 할인을 챙기다니 미유키주는 짱 멋진 소비자! 복복해드릴게요(?₩ 토고주 리하입니다 😌 V4 정출했나요? 🤔
- 977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12:59:09안녕하세요 토고주! 흐와아아앙 아름다운 자태에요 멋지다...ㅠ_______ㅠ 반해버렸습니다.....사랑합니다... >>965 이럴수가 미유키주 너무 많이 드신거 아니에요1? 배를 복복 해드리겠습니다......
- 978스이주 (KeB5PbGLS.)2025-3-1 (토) 오후 01:00:23후 다들 페어이벤트 찌르는거 어떻게 찌르실지 기대가 되어버려요... 연애연애한것도 좋고 친구친구한것도 좋고 개그개그한것도 좋으니까 얘들아 많이. 해줘. (히죽!)
- 979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00:55>>976 일단 된것같앙아!!!!!!!!!!!!!!!! 그래도 좀 느리네 사람몰려서그런감
- 980아쿠타가와주 (3QSnGpHir.)2025-3-1 (토) 오후 01:01:45>>979 오... 지금 미국은 저녁 시간대일테니 한 3~4시쯤에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요 😌
- 981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04:48>>978 마자ㅏㅏㅏ*!!!!!!!!!!!페어이벤트!!!!!!! 다들 찌르라구!!!!!!!!!!!!!!!!! >>980 난 오늘 처음해봐서 잘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다더라구!!!!!!!!!!!!!!
- 982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01:05:43일단은 신청부터! 그런데 필수 이벤트는 아니니까요! 난 이 캐릭터와 갇혀볼래! 라는 느낌으로 만든 거니 가볍게 즐겨주세요. 사실 내 눈호관과 둘이서만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라스트찬스야. 이제. 물론 운빨 요소가 좀 더 크겠지만!
- 983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06:34(토고랑 갇히게 되면 이건 스릴러 슬래셔무비가 아닌지)
- 984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01:09:37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5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09:57오.................. 호기심에 일단 해봤는데 프리뷰보다 자연어 더 잘 알아듣는것 같아요 신기하다 🤔
- 986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01:10:05토고주 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난 광신도 미유키를 굴리는 미유키주야!
- 987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11:15>>984 체스토! >>985 이렇게보니 확실히 화풍 조합이 좀 바뀌긴 했나보군... 살짝 더 선이 굵어졌어!!!!! >>986 파란머리 문예부의 환생이야...!(속닥)
- 988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01:11:20이쯤되면 아쿠주도 슬슬 키요의 메인포인트를 허벅지로 잡는 것이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을..(어?)
- 989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후 01:11:33다들 어서오세요.
- 990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01:12:19제가 마코토주에게 인사를 했었나요? 레스는 보긴 했는데! 아무튼 못 받았다면 지금이라도 받아라! 안녕하세요!!
- 991미유키주 (41y/pzf5U.)2025-3-1 (토) 오후 01:12:24>>987 아 치토세 환생이구나..!
- 992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12:36>>988 그건 차드랑 맨 처음 일상때부터.................
- 993토모야주 (DZtUCzvlj2)2025-3-1 (토) 오후 01:14:04사실 제 기억속의 키요는 카리스마 여자에요. 토모야를 잡아다가 슴다 체도 버리고 카리스마 있게 말한 거 아직 못 잊어요.
- 994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16:15>>993 키요가 토모야가 타타노 남고생이라는걸 깨닫지만 않았다면 토모야 앞에서 귀여운 척 더 했을텐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
- 995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16:46>>9911 후후후후....... 근데 NAI좋...긴한데...에치치...에치치...훟ㅎㅎ히히히ㅣㅣ
- 996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17:38>>995 토고주의 변태력 봉인이 풀리려고 하고 있군요 다들 힘을 합쳐 봉인해야만...
- 997마코토주 (QkElqcY5ae)2025-3-1 (토) 오후 01:18:36하시긴 했지만.. 잠깐 점심으로 단백질바 하나를 먹고 있었으니까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으음... 이게 더 취향에 가깝군 정도는 구분이 가네요.
- 998차드주 (4lHwLR1qe2)2025-3-1 (토) 오후 01:18:53🐋 왓 타임 이즈 잇 나우 🦜 포어클락 🐋 땡큐
- 999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19:08차드주 안녕
- 1000토고주 (wK0b.Wmj0S)2025-3-1 (토) 오후 01:19:16>>996 이미 해제되었다! 수영복을 몸을 비틀지 않아도 뽑을 수 았다!!!! 차드주어소어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1001아쿠타가와주 (.kyIgLBo8u)2025-3-1 (토) 오후 01:19: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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